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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1/22(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1. 22. 07:03


    18/01/22(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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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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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메리츠




    ■ naver-메리츠










    ■ 유통 : 중국 럭셔리 소비, 제 2 의 서막- 메리츠


    ㅇ4 분기 유통 커버리지 7 개사 실적, 시장 기대치 충족할 전망
    ㅇ 럭셔리 소비는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시기에 높은 가격 전가력으로 더욱 강화
    ㅇ 백화점 중심에서 면세점과 온라인 중심으로 럭셔리 브랜드들의 채널 전략 변화
    ㅇ 중국 중산층의 소득 수준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럭셔리 브랜드 소비력 확대
    ㅇ Top-pick 호텔신라, 관심종목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제시





    ■ 아이폰 비수기에 DRAM 시설투자 수혜주 주목-대신


    ㅇ아이폰 신제품 수요 둔화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중소형주보다 대형주 실적에 영향 예상


    - 장비, 소재를 공급하는 중소형주의 실적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 세트(아이폰 신제품) 수요보다 전방산업의 시설투자 방향성이 장비, 소재 공급사의 실적을 결정


    -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직접 공급하는 대형주의 실적은 사업부별로 일부 하향 조정


    ㅇ DRAM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


    - DRAM 수요의 견인차는 서버 DRAM이며 공급 부족 상황이므로 스마트폰용 모바일 DRAM수요가 약화되더라도 이를 서버 DRAM이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2018년 서버 DRAM의 수요는 15,937(2Gb/백만개)로 추정되어, 모바일 DRAM의 수요 22,870(2Gb/백만개)에 이어 두번째로 큰 수요를 차지하고 있음


    ㅇ 대형주의 NAND와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 하향 조정. 최선호주는 삼성전자로 유지


    - NAND: 스마트폰용 제품을 다른 수요처(SSD: Solid State Drive)로 공급하려면 종합 솔루션(Controller, Firmware) 개발에 시간이 소요됨. SK하이닉스의 2018년 영업이익을 16,196십억원에서 16,073십억원으로 조정. NAND 영업이익을 763십억원에서 639십억원으로 조정했기 때문. DRAM 실적전망은 종전대로 유지


    - OLED: 주요 수요처가 삼성전자, 애플로 한정되어 추가 수요처 확보 제한적. 삼성디스플레이의 2018년 영업이익을 8,297십억원에서 5,318십억원으로 조정.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의 연결 모회사인 삼성전자의 2018년 영업이익을 65,552십억원에서 62,746십억원으로조정.


    LG디스플레이 실적은 단기적으로 직접적 관계가 없지만 모바일용 디스플레이의 전반적 수요 둔화 가능성을 반영, 2018년 영업이익을 컨센서스보다 낮은 1,046십억원으로 조정


    - 실적 조정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종전 대비 소폭 하향. 삼성전자 320만원, SK하이닉스 91,000원, LG디스플레이 36,000원 제시. 대형주 최선호주로 삼성전자 유지


    ㅇ 중소형주는 DRAM 시설투자 수혜주에 주목 필요. 장비/장치 공급사와 고체소재 공급사 추천


    - DRAM 공급 부족 환경에서 2018년 삼성전자의 시설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장비 공급사와 고체소재 공급사 추천


    - 장비/장치 공급사(원익IPS, 와이아이케이, 테스, 원익홀딩스): 각 사는 원자층증착장비(원익IPS), 웨이퍼전수검사장비(와이아이케이), 선택적 식각장비(테스), 가스장치(원익홀딩스) 공급을 늘리며 DRAM 시설투자에 대응.


    삼성전자가 시설투자 방향성을 DRAM에서 3D-NAND로 바꿔도 수혜 강도는 확대(원익IPS, 와이아이케이)되거나 동일(테스, 원익홀딩스) 예상


    - 고체소재 공급사: DRAM 미세공정 전환 영향으로 웨이퍼를 보호, 지탱해주는 소모품 교체 수요 증가. 내열성, 내구성 높은 고체소재를 공급하는 하나머티리얼즈, 원익큐엔씨 추천





    ■ 갤럭시S9로 이동 !-대신


    ㅇ아이폰X, 2018년 1분기 판매량 하락 시기 진입 및 판매 부진으로 해석


    - 2018년 1분기, 2분기에 애플의 아이폰X 판매량은 하락 시기(2017년 4분기대비)로 진입하고 있다고 판단. 초프리미엄폰인 아이폰X을 포함한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출시 분기인 2017년 4분기에 가장 높으며, 2018년 1분기, 2분기에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하락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분석.


    또한, 언론에서 아이폰X향 부품의 2018년 1분기, 2분기 주문 물량이 종전대비 감소, 재고조정 언급은 추가로 아이폰X 판매 부진으로 해석 가능


    - 애플의 초프리미엄인 아이폰X 자체는 시장 기대에 부합한다고 평가. 처음으로 홈버튼 영역을 제거한 전면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 3D 센싱 카메라(지문인식 제거) 및 듀얼 카메라를 적용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된 가운데 아이폰X의 높은 가격 부담. 애플만의 차별성 약화(홈버튼 제거로 경쟁사 모델과 유
    사, 출시 시기 지연 및 일부 부품의 수율 부진, 배터리 이슈 등)로 아이폰X 보다 2018년차기 모델로 관심 이동이 판매 둔화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종전 의견 유지)


    ㅇ 삼성전자 갤럭시S9 출시로 영업이익 증가 예상. 삼성전기, 자화전자, 대덕GDS 유망


    - 국내 애플 관련 부품업체는 2017년 4분기에 높은 매출을 시현 이후에 2018년 1분기, 2분기 매출 감소는 자연스러운 것으로 판단. 다만, 아이폰X 수요가 종전 추정대비 약한점을 감안하면 매출 감소 폭은 종전대비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 휴대폰 부품 업종의 2018년 1분기 투자전략은 애플 아이폰X 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9 출시로 1분기 매출, 이익 증가가 기대된 삼성전자향 부품업체 중심의 전략(비중확대 / 삼성전기, 자화전자, 대덕GDS)이 유효하다고 판단


    - 2018년 1분기에 영업이익 개선은 애플보다 삼성전자가 더 높기 때문. 삼성전자 부품 업체 중 삼성전기는 갤럭시S9 출시 수혜, 듀얼 카메라 및 SLP 적용, MLCC 중 고부가(소형고용량) 비중의 확대로 전체 평균공급가격은 종전대비 상승하여 1분기는 전년 대비 및 전분기 대비 증가하여 최고치인 매출(1.97조원), 영업이익(1,562억원) 예상.


    또한 듀얼 카메라 채택으로 자화전자(OIS), 대덕GDS(R/F PCB, SLP)도 갤럭시S9향 부품 공급 증가 및 가격 상승으로 실적 호조 전망. 영업이익 기준으로 대덕GDS(122억원)는 208%(qoq), 30%(yoy) / 자화전자(148억원)는 204%(qoq), 흑자전환(yoy) 증가 추정


    - 반면에 애플향 부품업체의 2018년 1분기 영업이익은 2017년 4분기대비 낮아질 전망. LG이노텍(매수, TP 185,000원), 인터플렉스(매수, TP 60,000원)의 2018년 1분기 및 연간실적 하향, 목표주가를 종전대비 각각 12%, 20%씩 하향.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애플향 부품업체는 2018년 하반기에 아이폰에 3D 센싱 카메라(LG이노텍), OLED 디스플레이(인터플렉스)를 적용한 모델 수 증가로 실적 개선이 상반기대비 높을 전망, 2018년 1분기보다 2분기(4월)에 매수 전략으로 판단









    ■ 반도체/디스플레이 :새로운 주도테마로 ㅎ환경설비와 소재업종 주목-ktb







    ■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쇼크는없다-nh


    ㅇ 미국 연방정부 폐쇄, 금융시장의 쇼크는 없을 것


    미국 연방 정부가 셧다운에 돌입했다. 결론적으로 셧다운이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 연방정부 폐쇄는 1976년 이후 총 18회 있었다. 평균 폐쇄기간은 7일이다.


    연방정부 폐쇄기간 동안 S&P500지수(평균 -0.6%), 미국 10년물 금리(0bp), 달러인덱스(-0.2%), 원/달러 환율(0.2%), 그리고 KOSPI(-0.1%)는 매우 약한 반응을 보여왔다.


    이번에 부채한도 증액협상이 실패한 이유는 DACA(불법 청년 이민자추방 유예) 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민주당의 반발 때문으로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변수가 아니다.


    미국 정치권에서도 올해 11월상원(100명 중 33명)과 하원(435명 전원)의 선거가 있다는 점에서 연방정부 폐쇄를 장기화 하기에는 정치적 부담이 크다.


    국내외 주식시장과 관련해서, 일부 과열업종의 속도 조절에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주식에 대해서는 성장주, 경기민감주, 중소형주의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할 것을 제안한다.


    ㅇ 트럼프 정부와 민주당간 합의점 열려 있어


    민주당에서 부채한도 상향 조정을 위해 주장하고 있는 DACA 프로그램합법화의 경우 공화당 위원들도 어느 정도 옹호하는 입장이라는 점과 트럼프 정부의 최우선 정책이 아니라는 점에서 합의 가능성이 높을 것 으로 판단된다.


    또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척 슈머 의원이 DACA 프로그램 합법화를 위해 멕시코 장벽 설치 예산을 협의 할 의지가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2018년 1월 22일 새벽 1시(미국시간) 3주 임시 예산안 상원 표결이 재차 진행될 것으로 예정되어있는데 이를 통과 시킨 후 트럼프 정부와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이다





    ■ 아이폰X 수요 둔화 우려 VS. 순환매양상속 개별주 장세



    ㅇ Intro


    애플의 아이폰X 수요 둔화 우려로 관련 종목의 정중동 또한 긴장감이 지속될 전망이다. 일부 외사 예측은 최근 아이폰X 총 판매 (17년 11월이후 Life time동안)를 8천만대→6천만대로 하향했다.


    비슷한 우려는 FPCB업체 인터플렉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관련 종목 중심 주가는 이미 부정적 영향을 어느 정도 받았다. 하지만, 22일주 부터 4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 돌입 하면서 개별 종목의 실적발표와 아울러 2월 1일 애플의 실적 발표까지는 긴장감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ㅇ 코스피 순환매 속, 모멘텀 개별주 찾아


    한편, 코스피 전체적으로는 순환매 양상이 지속되고 있고, 코스닥시장도 셀트리온의 조정에도 비 헬스케어주의 순환매가 나타나며 견조한 모습이다. 글로벌 경기 및 기업이익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업종별 순환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무리가 없다.


    섹터별 순환도 단기 과열된 듯하면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지만 2 월 5 일 신 벤치마크 지수 등 정책 발표까지는 상승 추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 과정에 꿈의 기울기를 높일 모멘텀/Theme/실적 대비 현저한 저평가 등 미 발현된 잠재력이 포착된 개별 중소형 종목의 상승폭은 높을 것이다. 개별주 장세인 것이다. 종목 발굴의 힘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긴요한 시점이다.


    ㅇ긴축사이클 우려 vs 경제에 대한 자신감


    22 일주는 BOJ, ECB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연초부터 채권 금리 상승과 가파른 원유가격 상승세가 통화정책당국자의 stance 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에 대한 경계감과 (매파적), 아니면 경제 낙관론의 지지 역할을 할지 이 역시 약간의 긴장감은 지속될 전망이다.


    BOJ/ECB 통화정책 당국자들은 비둘기파적인 언급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 일 BOJ 가 국채 매입액을 소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나자 엔화 및 금리 상승 등 출구 전략에 대한 우려가 대두었다.


    하지만, 이번 BOJ 에서는 현행 통화정책 유지 발언 등 다소 비둘기파적인 스탠스가 예상된다. 최근 발표된 ECB 회의록의 매파적 해석도 부총재가 재차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유로 강세가 둔화 되었다는 점을 보면 크게 다르지 않은 기존 중립적 stance 유지될 전망이다.


    하지만, 미국 경제는 견조한 흐름 속에 다소 매파적 성향이 감지되는 분위기이다. 금리 인상은 3 번을 기정사실, 일부 4 번 인상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한국은 1 월 금통위 금리인상은 없었지만 원유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 폭이 높아질 전망이어서 향후 금리
    Stance 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찰해야 한다.


    신흥국 경제역시 물가상승 압력이 점차증가함에 따라 개별 국가별 통화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ㅇ다보스 포럼, 큰 그림을 위해 살피고 가야


    22 일주는 4Q 실적 발표시즌 개막과 다보스 포럼에 (23~26 일) 주목해야 한다. 60 여명의 국가정상이 참석 예정이다.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00 년 클린턴 이후 처음 참석한다.


    모디 총리도 인도총리로서는 21 년만의 참석으로 인도 관련 다양한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시진핑과 함께 이러한 글로벌 리더들이 이번 다보스 포럼의 주제라는 "분절된 세계에서 공동의 미래창조 (Creating a Shared Future in a Fractured World)"에 걸맞은 고민과 비전이 제시할지......


    . 한편, 글로벌 기업 CEO 급이 1000 여명 참석예정이다. 알리바바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중국 2 위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닷컴의 류 회장은 올해 다보스포럼에서 솔로 세션이 눈길을 끈다.


    노벨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교수는 글로벌 경기회복세에 대해 '호모데우스' 저자인 유발 하라리 히브리대 교수는 4 차 산업혁명이 인간 에 미칠 변화에 대한 혜안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주목한다.


    ㅇ 현대차 그룹,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 Trading up 기회를


    19 일 현대차, 현대모비스가 4%대의 주가 반등을 보였다.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지배구조 개편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18 일 주주 권익을 확대하고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주요 계열사에 주주들이 추천한 주주 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를 임명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것이다.


    시기적으로도 적절한 타이밍이었다. 또한 공정거래위원장이 3 월 주주총회 전까지 재벌기업의자발적 개혁을 당부하면서 일감 몰아주기, 순환출자 구조 등으로 도마에 오른 현대차그룹이 조만간 지배구조 개선안을 내놓을 것으로도 예상된다.


    물론 핵심은 펀더멘탈 경쟁력이다. 관련,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17 일 경제부총리와의 자리에서 향후 5 년 동안 차량 전동화, 스마트카, 로봇, 인공지능, 미래 에너지, 스타트업 등 5 개 분야에 모두 23 조 원을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정치권.투자가들에 비전을 소통/비전을제시했다는 점도 원화 강세가 안정화 기미와 결합할 경우, 주가 Trading up 의 (최소한 단기적이라도)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반도체 장비 :우려와 현실 사이-키움


    ㅇ시장의 우려 (IFRS15, 원화강세, 4Q17 실적 부진 등)와 현실의 차이




    • IFRS15 영향: 제한적. 반도체 장비 리드타임 2~3개월, 순수제작 기간은 1~2개월 수준으로 짧고, 이미 인도기준 적용 업체들 존재
    • 원화강세 영향: 제한적.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Fab 중 달러 매출은 SK하이닉스 우시 Fab (2019년 예상)정도
    • 4Q17 예상 실적 컨센서스 상회예상: 원익IPS, 유진테크, 싸이맥스, 하회예상 : 테스, 피에스케이
    • 다만 단기 실적보다는 평택 2층, M14 2층 잔여 등 투자사이클 도래했다는 점에 주목


    ㅇ반도체 투자사이클 지속에 따른 2018년 장비수주 모멘텀 지속 예상


    • 반도체 신규 Fab향 투자사이클 지속 예상
    • 2018년: 삼성전자 평택 2층, SK하이닉스 M14 2층 잔여, 청주 신규 Fab 투자 예상
    • 2019년: 삼성전자 시안 2차, S3, SK하이닉스 우시 2차 예상
    • 2018년은 DRAM 투자 증가 예상. 11라인 CIS 전환에 따른 충당과 Migration에 따른 Capa loss, 공정 난이도 급증 감안하면 신규투자에 따른 DRAM 시장 수급훼손 가능성 낮음


    ㅇ반도체 장비주들의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기회


    • 2017년 호실적에 따른 성과급 증가는 불가피. 선반영 해 온 업체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업체들도 있어 4Q17 일시적 부진 가능
    • 다만 장비주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것은 단기적 실적보다는 전방 투자사이클의 지속 여부와 그 규모에 달려있다고 판단
    • 투자사이클 지속에도 불구하고 국내 반도체 전공정 업체들의 Valuation Discount 폭 확대되어 있는 상태
    • 1Q18부터 증익 구간에 진입한다는 점, 2019년에도 투자사이클 지속 전망 고려한다면, 단기적 실적 부진 가능성에 따른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기회가 될 것이라 판단






    ■ 한국 IT 소외현상,이익 신뢰 회복이 관건-대신


    ㅇ글로벌 증시대비 부진한 한국. IT 영향이 크다


    연초 이후 KOSPI의 글로벌 증시대비 부진은 여전하다. 글로벌/신흥국 증시는 ‘18년들어 각각 4.4%, 5.4%(MSCI 기준) 상승한데 반해, 한국은1.9%(MSCI 기준) 상승률로 글로벌 47개국 중 36위에 머물러 있다.


    한국 증시 부진의 중심에 IT가 있다. 한국 IT는 연초 이후 2.5% 하락하며 글로벌 IT대비 9.5%p Underperform 중이다.


    ㅇ 연초 이후 한국 IT 소외현상은 실적 불확실성이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글로벌 주요 IT 기업들이 고점을 넘어서고 있는 반면, 한국 IT는 약세를 기록 중이다. 연초 이후 원/달러 환율은 반등시도에 나서고 있지만, 4/4분기 원화 강세 여파가 실적 불확실성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은 ‘17년 10월 이후 6.9% 하락하며 글로벌 통화 가운데 원화가 가장 강한 축에 속했다. 가파른 원화 강세는 IT의 4/4분기 실적 하향조정을 야기했을 뿐만 아니라 ‘18년 실적 불확실성까지 자극하고 있다.


    올해들어 IT의 ‘18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7,000억원 하향조정되었다. 여기에 예상보다 부진했던 삼성전자 ‘17년 4/4분기 잠정실적이 한국 IT 실적에 대한 기대심리를 약화시켰다.


    반면, 대만의 삼성전자라고 할 수 있는 TSMC의 4/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양호했고, 긍정적인 ‘18년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연초 이후 대만 반도체 지수는 대만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9.6% 상승 중이다. 이익전망에 대한 신뢰 약화가 한국 IT 소외현상의 또 다른 이유라 하겠다.



    ㅇ 환율 변화가 이익에 대한 신뢰도 회복으로 이어지는데 시간이 필요


    전술적 대응측면에서 IT 주도력 회복이 늦어질 가능성을 열어놓고, 유연한 대응을 제안한다. 이번주 유럽/일본 통화정책 이후 달러 강세 반전, 원/달러 환율 반등이 나타나더라도 이익에 대한 신뢰와 투자심리를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강한 반등세를 보인다면 외국인 수급이 위축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주요 IT 기업들의 실적발표 결과에 따라 이익에 대한 신뢰 회복 시점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주 삼성SDI, LG이노텍(이상 23일), SK하이닉스(25일) 등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대표적인 IT 기업들로 4/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넘어설 경우 환율 변화와 맞물려 IT의 빠른 분위기 반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예상치를 하회할 경우 이익 신뢰도 회복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 위험 자산 선호는 지속. 그러나 강도는 둔화될 것-미래


    ㅇ 국채 금리 상승에도 위험 자산 선호 현상은 지속


    1/9일 선진국 국채 금리 상승에도 글로벌 유동성의 위험 자산 선호는 지속. 금주(1/11~1/17) 선진국 주식형 펀드 195.7억 달러 순유입(전체 자산대비 0.20%), 신흥국 주식형 펀드 43.2억달러 순유입(전체 자산대비 0.35%).


    지역별로 살펴봐도 모든 지역의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 이에 한국 배분액도 6.0억 달러 순유입. 지난 주 6.5억 달러 대비 둔화되었으나 절대적인 금액은 높은 수준을 유지


    ㅇ 선진국 중앙은행에 영향을 받은 채권형 펀드


    채권형 펀드에서도 선진국 17.6억 달러, 신흥국 33.2억 달러 동반 순유입. 특징적인 부분은 2주연속 순유입 기조를 보였던 하이일드 펀드에서 25.4억 달러 자금이 순유출 되었다는 점.


    캐나다의 금리 인상과 BOJ 국채 매입 축소, ECB 포워드 가이던스 변경 우려 등이 국채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 동 부분이 채권형 펀드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선진국 채권형 펀드로의 순유입 강도가 큰 폭으로 둔화되었고, 리스크가 높은 하이일드 펀드에서 자금이 유출되었다고 판단


    ㅇ 달러 약세 속도 조절 가능성. 신흥국 주식 선호도는 지속되나 강도는 둔화될 것


    달러 약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음. 달러 인덱스는 직전 저점을 하회하면서 2015년 1월 이후 최저 수준. 달러 약세는 속도 조절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1) ECB가 유로 강세를 우려했고, 2)애플 등 미국 기업들이 해외 유보금을 본국으로 송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콘스탄시오 ECB 부총재는 유로화 강세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발언.


    애플은 해외 유보금을 미국으로송환하겠다고 발표. 애플을 시작으로 향후 미국 기업들의 달러 송환 가능성이 높아짐.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달러에 민감한 신흥국 주식형 펀드. 특히 패시브 주식형 펀드의 자금 유입 강도가 둔화될 수 있음을 염두


    국내 증시에 대해서는 글로벌 증시 대비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바람직. 기업 실적이 하향 조정되면서 모멘텀이 둔화되고, 달러 반등 가능성에 따른 외국인 순매수 강도가 약화될 수 있기 때문












    ■ 리플레이션 트레이드를 즐길 준비-한국


    연방정부 폐쇄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3대 지수는 파죽지세로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셧다운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하는 듯 하다.
    걱정은커녕,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2.66%을 기록해 2014년 6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해 리플레이션 기대감은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일반적으로는 금리가 이 정도로 오르면 달러 강세가 나타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안화, 대만달러, 태국바트 등 EM 통화는 초강세 기조라 놀라울 정도다.


    그만큼 EM 펀더멘털이 양호하다는 것이며, 리플레이션 트레이드를 즐길 준비가 되어있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은 금리에 민감한 모멘텀 주식에 부정적이다. 실제로 최근 들어 작년에 주도주 역할을 했던 IT, 바이오, 전기차 관련 대형주들이 순차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이것은 '경기도 좋고 살만한 주식도 많아졌는데, 굳이 많이 오른 비싼 주식을 들고 있어야 하는가'라는 투자자들의 인식 변화 때문이다.


     IT 비중이 높은 KOSPI, 바이오 비중이 높은 KOSDAQ의 특성 때문에 2017년은 종목보다는 지수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한 장이었다. 그러나 2018년은 반대로 지수보다 종목이 유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온기의 확산이 어울리는 장인 것이다.


    ㅇ 블랙록 기관 리밸런싱 서베이 : EM, 실물자산, 사모, 부동산


    얼마 전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2018년 글로벌 기관투자자 리밸런싱 서베이(Global Institutional Rebalancing Survey) 결과를 발표1했다.


    2017년 10월 26일부터 11월 중순까지 3주 동안 총 운용자산 7조 달러, 224개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 결과는 비교적 명료했다.


    1) 채권 비중은 줄이고 2) 부동산과 실물자산 비중은 늘리되 3) 주식의 경우 전체 비중은 축소하되 액티브 비중은 늘리는 방향으로 운용하겠다는 것이다.


    계산 방법은 비중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기관의 비중(%)과 비중을 줄이겠다고 응답한 기관의 비중(%)을 차감하는 것인데, 플러스든 마이너스든 절대값이 클 수록 해당 포지션에 대한 선호도가 크다고 보면 된다.


    주식의 경우 의외로 비중을 크게 늘리겠다는 응답은 없었다. 글로벌 평균적으로 비중을 줄이겠다는 응답이 14%p 정도 더 우세했고,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미국계 투자자는 주식 비중 축소 응답이 37%p나 많았다.


    그러나 지역별, 기관별로 양상이 매우 달랐는데 남미의 경우 비중을 늘리겠다는 응답률이 42%p나 되었다. 신흥국, 특히 남미지역 경기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패시브 투자를 줄이겠다는 응답률이 15%p 정도 많았고, 액티브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응답률이 예전보다 높아졌다.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떨어지는(illiquid)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간 것도 흥미롭다.


    실물자산을 늘리겠다고 답한 기관이 줄이겠다는 대답보다 60%p나 많았고 사모주식(+33%p), 부동산(+32%p) 등이 숫자가 높게 나왔다. 경기가 나쁠 때는 유동성이 떨어지는 자산은 거래가 잘 안되기 때문에 마음대로 팔고 나올 수없어 유동성 프리미엄이 하락한다.


    그런데 최근엔 경기가 좋아지면서 거래가 살아나 유동성 프리미엄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채권은 국채(-12%p) 비중은 줄이되 신흥국(+27%p), 회사채(+53%p), 뱅크론(+23%p) 등 위험도가 높은 채권 비중은 대폭 늘리겠다는 응답이 나왔다. 경기가 회복되고 부도 위험이 감소하니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특히 유럽계 기관 투자자들과 보험사들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다. 주식시장 참여자 관점에서는 경기사이클 회복에 편승할 수 있는 시클리컬, 경기소비재 등에 대한 포지션을 고민할 필요가 있겠다. 여전히 지수보다는 종목에 집중해야 하는 시장이다.





    ■ KOSPI도 ‘살아있네’-삼성


    ㅇ반도체를 제외한 KOSPI는 이미 고점을 경신


    연초 소수 바이오 주식을 중심으로 하는 코스닥 랠리가 거샜던 반면, 코스피는 지수만 놓고 보면 정체된 것으로 비친다. 그러나 이는 코스피 지수 비중이 큰 반도체의 부진일 뿐, 이를 제외한 나머지 섹터와 주요 주식들의 기세는 나쁘지 않다.


    삼성전자의 착시효과를 제거한 지수의 추이를 볼 때 주로 쓰는 WMI199 지수는 이미 고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의 빈자리를 각 업종의 주요 종목들이 고르게 메우고 있는 점에서 오히려 질적으로는 향상된 느낌마저 든다


    ㅇ 주요 섹터에 고르게 온기가 퍼지는 환경


    현재 Top-down 환경을 요약하면, 1) 약 달러 2) 인플레이션 기대 제고 3) 금리 상승 및 금리차 확대 4) 금융시장 활성화로 볼 수 있다. 숫자나 범위의 관점에서 여러 섹터에 고르게 온기가 퍼질 수 있는 환경이다.


    특히 시장 참여자들의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눈에 띄는데, 이에 연동하여 소재/산업재로 구성된 Deep Cyclicals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더욱 진행되기 전에 소비와 투자를 집행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들 업종의 실적 기대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기대는 주로 장기금리에 대해 상승 압력을 가한다. 이럴 때는 보통 시중금리가 상승하고,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


    단기금리로 차입하여 장기로 빌려주는 은행의 입장에서는 마진이 확대될 수 있는 환경이다. 과거 부진했던 업종들에 대한거래가 활발해지고 중소형주 주가가 활기를 띠면서, 주식시장의 거래대금 또한 훌쩍 뛰었다.


    이에 따라 증권주 또한 최근 들어 시장 대비 강세로 돌아섰다. IT 또한 반도체만 부진할 뿐, 삼성에스디에스와 LG전자를 필두로 장기 성장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주식들의 주가 역시 고점 경신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ㅇ ‘電車’ 마저 바닥을 확인한다면...


    여기에 환율 우려 등이 발목을 붙잡고 있는 반도체와 자동차 역시 언제든 trigger만 주어지면 바텀업(bottom up)에 나설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에는 금년 엔화의 강세 전환 여부를 흥미롭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미국(2013년), 유럽(2017년) 모두 부양기조를 줄이는 첫 스탭, 즉 테이퍼링(Tapering)이 거론되기 시작한 해에 상당한 통화 강세 움직임을 겪은 바 있는데, 일본의 경우 금년에 같은 역사가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그림 5).


    만약 엔화가 달러나 원화 대비 강세로 전환된다면 일본과 경합도가 높은 자동차 업종에게는 적어도 ‘바닥 탈출’에는 충분한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 여기에 PBR이0.6배 수준으로 딥 밸류(deep valuation)라는 점, 신차 출시와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한 모멘텀 추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ㅇ 지금은 KOSPI의 위험 보상이 더 큰 구간


    지수상으로는 요란해 보이는 코스닥은 내부적으로 소수 종목에 대한 쏠림 현상 확대와 이로 인한 변동성 위험이 단기적으로 커진 반면, 코스피는 지수상으로는 조용해 보이나 내부적으로는 쏠림 현상이 완화되며 여러 섹터에 걸쳐 활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금은 코스피의 위험 대비 보상이 코스닥의 그것보다 더 커 보인다.


    그러므로 지수 자체에 너무 매몰되기보다는, IT 성장주와 Cyclicals, 그리고 금융주 전반에 걸친 적극적인 관심과 트레이딩이 유효
    하다. 여기에 소위 ‘전차주’마저 바닥 탈출에 성공한다면, 지수 자체의 고점 돌파 및 상승 추세 복귀 또한 노려볼 여지 또한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 에스엠코어 (007820) :스마트팩토리의 코어는 에스엠코어-하나


    ㅇ 4분기 Preview: 매출액 249억원(YoY, +302.1%), 영업이익 14억원(흑자전환) 전망
    3Q17 수주잔고 635억원(YoY, +183.0%)로 해외 수주를 중심으로 회복세
    2017년 초 수주한 인도 MRF 520억원 규모 프로젝트 인식 진행되며 이익 개선
    기존에 기대되었던 SK하이닉스 향 Captive 매출 인식은 수주 스케쥴 지연으로 없음
    4분기 예상 수주잔고 705억원으로 자체 사업 회복세 지속. 이와 함께 2018년 Captive 수주 본격화에 따른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


    ㅇ 2018년 매출액 2,049억원(YoY, +171.6%), 영업이익 205억원(YoY, +2,257.7%) 전망
    2018년 상반기 SK하이닉스향 Captive 수주 본격화 기대. 청주공장 향 주력 제품 AGV, EMS 등 공급을 바탕으로 대형 공급규모가 예상되며, 투자 스케쥴 감안 시 상반기 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음(17년 12월이천 M14 자재 창고 구축공사 40억원 규모 기수주)


    평균 공기 1년 미만으로 대부분 연내 매출인식 예상. 이월 수주잔고 705억원과 Captive 수주 물량 확보시 큰 폭의 실적 성장 가능할 것


    2018년 신규수주 2,500억원 전망. SK하이닉스 외 기타 계열사 잠재 물량은 반영하지 않은 수준









    ■ 카페24 : 테슬라 상장 1호 기업, 한국의 쇼피파이를 꿈꾼다!-한국


    ㅇ인터넷 쇼핑몰 솔루션 제공


    카페24는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하는데 있어 필요한 솔루션을 비롯해 광고, 마케팅, 인프라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확보된 고객을 기반으로 PG사, 물류회사, 오픈마켓 등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플랫폼 사업자이다.


    ㅇ 프리미엄 여부의 키, 해외사업


    비즈니스 모델이 해외로 확장되고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2013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까지 지원하고 있다. 독립몰뿐만 아니라 Rakuten(일본), JD.com(중국) 등과의 제휴를 통해 판매 채널을 제공하고 있어 해외 쇼핑몰 계정 수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해외에서 플랫폼 비즈니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일본을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서비스 국가를 확대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일본 현지 고객이 동사의 솔루션을 이용해 쇼핑몰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결제, 물류, 오픈마켓 등 다수의 카테고리에서 일본 내 선두업체들과 제휴가 완료됐거나 진행되고 있다.


    ㅇ 실적 & Valuation


    2018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24억원(+32.8% YoY)과 260억원(+238.9% YoY)이다. 글로벌 사업을 위한 투자가 2016년을 기점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예상 실적 기준 2018년 PER은 공모 예정가 하단(43,000원) 기준 18.8배, 상단(57,000원) 기준 24.9배다. 해외기업 중유사한 사업 모델을 가진 쇼피파이(Shopify)를 참고할 만하다.


    2015년 5월 나스닥에 상장한 쇼피파이의 상장 직전 연도인 2014년 거래액과 매출액은 각각 4.2조원과 1,170억원 수준이었다. 상장 당시 시가총액은 1.4조원이었다.


     카페24 또한 선점효과를 바탕으로 한 국내 시장 지배력 확대 가능성과 해외로의 확장성을 감안할 때 이에 대한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ㅇ 비즈니스 모델


    카페24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들이 사업을 위해 필요한 도메인, 서버, 광고, 물류 등 모든 쇼핑몰 구축 관련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확보된 고객을 기반으로 PG사, 물류회사, 오픈마켓 등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수익 모델은 간단하다. 카페24를 통해 개설된 쇼핑몰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파생 수익들이 발생하는 구조이다.


    쇼핑몰 사업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며 서비스 제공에 대한 대가를 수수료 형태로 받는 구조다.


    ㅇ 대표 수익모델: 쇼핑몰 솔루션 매출액


    쇼핑몰 솔루션 매출액이 대표적인 수익모델이다. 결제솔루션, 도메인, SMS 등으로 나뉘며 결제솔루션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쇼핑몰 사용 거래액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 형태로 PG사로부터 지급받는 구조이다.


    결제수수료는 쇼핑몰 거래액이 증가할수록 증가한다. 또한 모바일 쇼핑 비중 상승에 따라 간편결제방식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수익 구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카페24 쇼핑몰 내 현금거래 비중은 2014년 49%에서 40%(3Q17 기준)로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ㅇ 프리미엄 여부의 키, 해외사업


    비즈니스 모델이 해외로 확장되고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2013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 했다.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까지 지원하고 있다. 독립몰뿐만 아니라 Rakuten(일본), JD.com(중국) 등과의 제휴를 통해 판매 채널을 제공하고 있어 해외 쇼핑몰 계정 수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13년 7천개였던 해외 쇼핑몰 계정 수는 작년 말 기준으로는 10배 증가한 7만개에 육박하고 있다. 거래대금도 연 평균 45% 이상 증가해 2017년 1,1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된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해외에서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본을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서비스 국가를 확대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일본 현지 고객이 동사의 솔루션을 이용해 쇼핑몰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결제, 물류, 오픈마켓 등 다수의 카테고리에서 일본내 선두업체들과 제휴가 완료됐거나 진행되고 있다. 플랫폼 해외 진출 성공 여부에 대해 현 시점에서 예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일본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150조원 규모로 국내의 2.3배에 달하고, 일본 내 쇼핑몰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업체가 부재한 점을 감안할 때 향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요인임에는 분명하다.


    ㅇ 비용 구조를 알면 성장이 보인다


    인건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영업비용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사업확대를 위한 플랫폼 구축 과정에서 직원수가 2014년 789명에서 2016년 948명으로 급증하며 같은 기간 인건비가 400억원에서 51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2017년 말 기준 직원 수는 950명으로 2016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2017년 3분기 누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78억원과 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6% 증가했으며 판관비 증가 폭은 9.7%에 불과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해외사업을 위한 인력은 약 300명으로 이전과 같은 대규모 인력 증가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고정비 비중이 60% 이상으로 높아 향후 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된다.











    ■ 한컴MDS(086960.KQ)-신영


    ㅇ 국내 1위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업


    한컴MDS는 국내 1위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업. 동사는 개발솔루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Tool-Chain을 바탕으로 모바일, 자동차, 가전, 국방항공, 산업용기기 전 산업분야에 솔루션을 공급


    ㅇ 자율주행, 무인로봇, 국방항공을 아우르는 4차산업혁명 핵심 기업


    동사는 자율주행차(V2X, 컨넥티드카) 개발을 위한 개발솔루션과 임베디드 SW를 보유하여 현대모비스, 만도, LG전자를 고객사로 확보. 국방항공은 천무 미사일,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등의 임베디드SW 납품(KAI, LIG넥스원, 한화테크윈).


    최근 인수한 자회사 코어벨을 통해 산업용 무인로봇사업에 진출하였으며, 기존의 임베디드 SW에 추가하여 사물인터넷의 핵심기술 체인(IoT디바이스-빅데이터-클라우드)를 보유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업으로 자리 매김


    ㅇ 자회사 ‘유니맥스정보시스템’ 3월 코스닥 상장


    동사가 지분 65%를 보유한 자회사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이 유진에이씨피씨 기업인수목적2호 스팩과 합병 상장 예정. 합병은 3월 6일, 신주권 교부예정일은 4월3일 예정으로 동사 자회사 가치의 재평가 전망.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은 천무 미사일의 항법컴퓨터를 납품하는 유도무기 및 항공전자 제어시스템 업체


    ㅇ 4차산업혁명 시대에 주목할 기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000원


    동사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33,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함. 목표주가는 동사의 2018년 EPS에 동사 주가에 적용 받아온 PER배수 22배를 적용하여 산출.


    국내 1위의 임베디드 소프트업체의 안정성에 더하여 자율주행, 국방항공,사물인터넷 등의 성장성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보수적인 Valuation이라는 판단.



    ㅇ 스마트폰, 자동차, 의료기기 등 수많은 디바이스에 탑재되는 임베디드 시스템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자동차, 의료기기 등등 수많은 기기들의 제어장치들은 마이크로프로세서(MPU)나 반도체 등으로 구성되며 내장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크로프로세서가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제작된 일종의 컴퓨터가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특정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이에 적합한 하드웨어를 설계한 후 소프트웨어를 내장하여 최적화 시킨 시스템을 임베디드 시스템 이라고 한다.


    임베디드 시스템은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OS, 미들웨어 및 디바이스 드라이버,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등으로 구분된다.


    또 임베디드 시스템의 개발과정에서부터 소프트웨어의 오류를 찾고 수정하여 개발시간을 단축시키고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필수적인
    것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솔루션이라고 한다.


    동사는 임베디드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비롯하여 개발솔루션까지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의 사업자이다.






















    ■ 오늘스케줄-1월 22일 월요일


    1. 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후보 결정
    2. KBS 이사회, 고대영 사장 해임 제청안 논의
    3. SC제일은행, "키보드뱅킹" 출시
    4. 수지 선공개곡 음원사이트 공개
    5.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현지시간)
    6. 12월 생산자물가지수
    7. 배럴 공모청약
    8. SK증권 실적발표 예정
    9. 동서 실적발표 예정
    10. JW중외제약 추가상장(무상증자)
    11. JW홀딩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2. 유한양행 추가상장(무상증자)
    13. 에스아이티글로벌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에이씨티 추가상장(무상증자)
    15. DB 추가상장(CB전환)
    16. 에이스테크 추가상장(CB전환)
    17. 넷마블게임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씨씨에스 추가상장(CB전환)
    19. 한일진공 추가상장(CB전환)
    20. 美) 넷플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1. 日) 1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22. EPL) 사우스햄튼 vs 토트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19(현지시간) 美 셧다운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 다우 +53.91(+0.21%) 26,071.72, 나스닥 +40.33(+0.55%) 7,336.38, S&P500 2,810.30(+0.44%), 필라델피아반도체 1,372.03(+0.11%)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생산량 증가 우려에 하락 … WTI -0.58(-0.91%) 63.37, 브렌트유 -0.70(-1.01%) 68.61

    ㅇ 국제금($,온스), 美 연방정부 폐쇄 우려에 상승... Gold +5.90(+0.44%) 1,333.10


    ㅇ 달러 index, 美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속 강보합... +0.07(+0.08%) 90.57

    ㅇ 역외환율(원/달러), -4.00(-0.37%) 1,066.15


    ㅇ 유럽증시, 영국(+0.39%), 독일(+1.15%), 프랑스(+0.58%)

    ㅇ 애플 "IT부품 주문 줄이겠다", 삼성디스플·LG이노텍에 통보... 아이폰X 부진 韓협력사 쇼크


    ㅇ 질주하는 코스닥에 'CB 지뢰' 급증... "물 들어올때 노 젓자" CB투자자 차익실현 나서

    ㅇ 호반, 대우건설 단독 입찰... "지분 40% 우선 인수" 제안, 내주 후반 우선협상자 결정


    ㅇ 비상장株, 양도세 면제대상 한눈에... 금투협, K-OTC 거래종목 대기업 계열사 여부 표기

    ㅇ 동부대우전자 새 주인에 이란 '엔텍합',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10년엔 최종인수 무산


    ㅇ 올해 실적 반등 햇살... 효성 주가 볕 드나

    ㅇ 7월부터 외국인 대주주 양도세 대상 확대... MSCI '셀코리아' 경고, 亞 증권協 "재앙적 결과 올 것"


    ㅇ 도이치뱅크 "셀트리온 영업이익 과대평가" 보고서 계기... 제약사 R&D 비용 회계처리 논란 '재점화'

    ㅇ 스마트공장 '붐'... 포스코ICT 매출 1조 눈앞, 주가도 3개월새 30% 쑥... 전기차 등 신사업도 기대감


    ㅇ 코스닥 쇼핑나선 기관들, 바이오·게임·엔터 담았네, KRX300 출범에 투자 확대

    ㅇ 4차산업혁명 펀드 '신토불이'... 국내투자로 U턴


    ㅇ '투자수익+공익기여' 동시에 추구... '임팩트 투자' 실탄 4000억 풀린다

    ㅇ 기금형 퇴직연금 또 무산... 수익률 높이려 도입한다더니... 고용부 준비부족 이유로 철회, "재추진 계획도 당분간 없어"


    ㅇ 롯데, 올 들어 시총 7% 증가... 5대그룹 중 최고, 삼성·현대차 올 영업익 20%↑

    ㅇ 삼성물산이 유통업체라고? 40년된 분류법에 주가 '울상'


    ㅇ CJ제일제당 "1조클럽 간다"... 간편식시장 확대·원가↓ 올 영업익 1조 돌파 기대

    ㅇ 계속 부진 VS 바닥쳤다... 한국타이어 '저점 공방'


    ㅇ 中 춘제 앞두고 국내 카지노株 들썩... '금한령' 해제 후 中관광객 증가, GKL·파라다이스·코텍 등 강세

    ㅇ 배럴·링크제니시스 이번주 공모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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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요일 미 증시, 실적 개선 기대에 힘입어 상승


    ㅇ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감은 지수 상승 제한 요인, 견조한 실적 전망


    유럽증시는 아디다스(+6.90%)가 북미지역 매출 급증에 힘입어 독일 중시가 1.15% 상승하는 등 투자심리 개선. 다만, 미국 ‘셧다운’ 우려감으로 상승 제한.


    미 증시는 소비심리 부진과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로 장 초반 변동성확대. 그러나 백악관이 연준 부의장으로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를 고려 중이라는 보도와 랜들 퀄스 연준 이사가 금융업종에 대한 규제 완화 정책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더 나아가 팩트셋이 비록 4 분기 실적 전망치는 지난주대비 하향 조정 했으나 금융섹터를 제외하면 견조 하다는 점을 감안 실적 개선 기대감도 지수 상승 요인(다우+0.21%, 나스닥 +0.55%, S&P500 +0.44%, 러셀 2000 +1.33%)


    미 증시는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감이 확산되며 장 초반 관망세가 짙은 모습. 그러나 어닝 시즌이라는 점을 감안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특히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이 지난주 보다 S&P500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yoy +10.2%→-0.2%) 했으나 이는 금융섹터의 일회성 비용에 의한 결과라는 점이 부각.


    특히 금융섹터를 제외하면 S&P500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고 발표하는 등 4 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


    팩트셋은 4 분기 금융섹터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무려 57.1% 감소 전망. 이는 최근에 실적을 발표한 씨티그룹에 의한 결과. 한편, 금융섹터는 ‘이연법인세자산’ 처리로 비록 4 분기는 부진하지만 2018 년에는 공제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점을 감안 2018 년 1 분기에 전년 대비 18.1% 증가에 이어 연간으로는 49.2% 증가 전망.


    이 결과 팩트셋은 2018 년 S&P500 영업이익은 지난주에 비해 3.9%p 상향 된 18.6% 증가 예상.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미국 기업들은 실적 발표 시 향후 전망에 대해 상향 조정할 것으로 전망.


    결국 미 증시는 연방정부 ‘셧다운’ 이슈가 부각되며 일시적으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이 있으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조정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애플 관련주 하락


    IBM(-3.99%)는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했다. 아메리카익스프레스(-1.83%)도 법인세 감면에 의한 일시적인 비용 처리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하락했다.


    GE(-3.04%)도 향후 전망에 대한 부담과 신용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세를 이어갔다. 엑손모빌(-0.32%), 셰브론(-0.22%), 데본에너지(-0.81%)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마이크론(-2.82%)은 반도체 가격 하락과 삼성전자 등과 경쟁이 격화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 했다. 애플(-0.45%)은 아이폰X의 부진한 판매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 했다.


    브로드컴(-1.26%), 큐로브(-3.25%), 스카이웍(-3.02%) 등도 동반 하락 했다.


    알파벳(+0.66%), 페이스북(+0.83%) 등 대형 기술주는 상승 했다. 모건스탠리(+2.90%), 골드만삭스(+2.05%), 씨티그룹(+1.18%) 등 금융주는 규제완화 기대감과 2018년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했다.


    필립모리스(+3.66%) 등 담배 판매 업종은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했다.


    TJX(+2.12%), 콜스(+4.15%), 로스스토어(+2.58%), 갭(+3.11%) 등 소매 판매 업종은 연말 매출 증가에 힘입어 상승 했다. 로이어(+3.54%), 홈디포(+151%) 등 인테리어 업체들도 상승 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소비심리지수 둔화


    미국 1 월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95.9) 보다 둔화된 94.4 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보면 현재 여건지수가 하향 조정(113.8→109.2) 되었으나 기대지수는 상향 조정(84.3→84.8) 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IEA 가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산유량이 증가하고 있어 수급 균형에 위협을 가할 것이라고 지적하자 하락 했다. 특히 IEA 는 미국의 산유량이 하루 1,000 만 배럴을 넘어 사우디와 러시아의 산유량을 넘어 설 것이라고 전망한 점도 하락 요인 이었다.


    다만 베이커휴즈가 미국의 원유시추공수가 5 개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하락폭은 제한되었다. 한편, 21 일 OPEC-러시아의 감산합의 모니터링 위원회가 감산기간 조기 종료에 대한 논의를 할 지 여부도 관심이다.


    달러지수는 소비심리지수 둔화 및 미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가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로 출발 했다. 특히 엔화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 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 약세요인 중 하나였다.


    그러나 오후 들어 최근 들어 약세가 확대된 데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셧다운’ 이슈가 경제적인 요인이라기 보다는 정치적인 요인이라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결과로 추정된다.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둔화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미 행정부의 셧다운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가지수가 상승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가 차기 연준 부의장으로 지명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윌리엄스 총재는 옐런 연준의장의 후임으로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에 임명 된 인물로 비둘기파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 결과 단기물의 상승은 제한되었다.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중국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특히 중국 정부가 일부 제련지역에 대한 대기오염 경보를 발표하며 향후 공급 감소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49%, 철근도 2.06%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 전망


    MSCI 한국 지수는 0.50% MSCI 신흥 지수는 0.82%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2,212 계약)에 힘입어 1.05pt 상승한 331.1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66.7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연방정부가 결국 2013 년 이후 다시 ‘셧다운’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는 금융시장에 영향력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의회에서는 기간을 길게 끌고 갈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여론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실제 2013 년 셧다운 당시 극도로 여론이 악화되자 셧다운을 끝냈다.


    한편, 독일 사민당의 특별 당대회에서 메르켈과 대연정 협의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요일 독일 증시가 여타 유럽증시에 비해 상승폭이 컸다. 이는 사민당 지지층 대다수(75%)가 예비 협상안이 당 대회에서 통과 될 것이라고 믿는다는 여론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른 결과였다.


    결국 독일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이라는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더 나아가 관세청이 20 일까지의 수출에 대해 9.2% 증가했는데,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 평균 수출은 전년 대비 12.7% 증가하는 등 두자리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이다.


    다만, 금요일 미 증시에서 애플 관련주가 하락한 점도 부담이다. 아이폰 X 판매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된 데 따른 결과다. 이를 감안하면 상승하겠지만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차익매물 출회로 상승은 제한 될 것으로 전망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6,071.72pt (+0.21%), S&P 500지수는 2,810.30pt(+0.44%), 나스닥지수는 7,336.38pt(+0.5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72.03pt(+0.11%)로 마감.


    ㅇ 뉴욕 증시는 연방정부 폐쇄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부각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와 에너지를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 필수소비재, 경기소비재, 금융주가 강세 보임


    ㅇ 유럽 주요 증시는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감으로 산업주와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 원유 생산 증가 우려에 전일대비 배럴당 $0.58(-0.9%) 하락한 $63.37를 기록


    ㅇ 미 연방정부는 의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함에 따라 20일 0시(현지시간) 기준 일시적 업무정지인 셧다운에 돌입함. 연방정부 셧다운은 2013년 10월 이후 약 4년만의 일로, 사법, 국방 등 필수 업무를 제외한 연방정부의 대부분 업무는 중단됨(Bloomberg)


    ㅇ 미 연준 부의장 후보로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음. 윌리엄스 총재는 점진적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Reuters)


    ㅇ 유로존 11월 경상수지 흑자는 325억 유로로 집계되어 전월대비 17억 유로 증가함(Bloomberg)


    ㅇ 미 1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는 94.4를 기록하며 전월치 95.9 대비 하락하고 예상치 97을 하회(Bloomberg)


    ㅇ 신용평가사 S&P는 19일 그리스 국가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한단계 상향하고 등급전망은 ''긍정적''으로 유지. S&P는 그리스의 재정 상태가 개선됐고 앞으로의 전망도 양호하다고 평가(Reuters)


    ㅇ 일본 도요타는 프랑스 북부 오넹 지역 자사 공장에 4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Reuters)


    ㅇ 산업은행이 이날 진행한 대우건설 지분 50.75%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호반건설만 입찰제안서를 제출함. 호반건설이 써낸 가격은 1조6천억원 수준으로 알려짐. 산업은행이 대우건설에 투입한 3조 천억원의 절반 수준임


    ㅇ IHQ는 19일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최대주주인 딜라이브에 확인한 결과, 매각자문사를 선정해 인수의향서를 접수하고 당사 지분 매각을 검토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ㅇ 한화에너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페코스카운티에서 236MW 규모의 ‘미드웨이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힘. 이 프로젝트의 전체 사업비는 3000억원에 달하며 올해 12월에 준공 예정. 한화에너지는 총 사업비의 80% 이상을 현지 은행에서 조달


    ㅇ 카페24가 최근 페이스북과 업무협약을 진행한데 일본 결제서비스 기업 ''소프트뱅크 페이먼트 서비스(SBPS)''와도 손잡고 글로벌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나섬. 이번 MOU로 일본 소비자들은 카페24 솔루션으로 구축된 쇼핑몰에서 SBPS가 제공하는 휴대폰•편의점•신용카드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ㅇ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18일(현지시간) 펀드업계에 서한을 보내 업계가 준비하고 있는 10여 종의 비트코인 금융상품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이에 답변해 줄 것을 요구함. SEC 서한은 이들 자산의 보관과 보호, 가격 결정을 포함, 최소 31개의 질의 사항을 담음. 이와 함께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이해할 수 있는지, 비트코인 시장이 조작될 소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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