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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2/07(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2. 7. 07:13

    18/02/07(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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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변동성 확대, 재정비 이후를 기대-삼성


    ㅇ과열해소 국면, 요철구간 통과를 대비해야


    가파른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그리고 이에 따른 통화정책 불확실성 확대가 금번 조정의 주된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러나 촉매로서의 기능은 사실일지라도 본연의 이유는 단기급등으로 설명하는 것이 합당하다. 그만큼 지난 1월의 글로벌 증시는 뜨거웠다.


    S&P500 지수는 1월 한 달에만 5% 이상 상승했고 이 속도를 연간으로 유지할 경우 5,500pt마저 도달이 가능할 만큼 숨가쁜 랠리를 보였다.


    환율과 원자재를 비롯한 다양한 자산영역에서 과열이 확인되고 또 해소욕구가 축적된 만큼, 당분간 이를 정리하기 위한 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성장주 동향과 금번 신흥시장 강세 배경으로 작용했던 달러 약세흐름이 주요 체크 포인트이다.


    ㅇ 전환기의 마찰과정, 경기와 금리는 결국 같은 방향


    시중 금리의 상승은 주식에 부여되는 요구수익률(r) 증가로 반영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작용한다. 최근 美 금리 추가인상 가능성이 악재로 작용한 배경도 같은 맥락으로 설명 가능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경험해온 골디락스 국면(경기회복 + 저금리 환경)과 본격적 경기확장국면은 차별됨이 옳다. 경제 전반의 야성적 충동이 회복하고 투자가 확대되는 현 국면이라면 자금수요 증가에 따른 금리상승이 필연적이다.


    최근 美 국채 금리의 상승의 상당분역시 경기회복 여세를 반영하는 기대 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구성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현 국면은 저금리를 매개로 자산시장을 부양하던 과거 행태에서, 완연한 경기회복에 근거한 자산가격 인플레이션을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리고 인플레이션 헤지(hedge)의 최적의 수단 중 하나가 주식형 자산임을 간과해선 안될 것이다.


    ㅇ 유동성 경색 신호 부재, 탐색 구간 이후 반등 예상


    일련의 증시 급락구간에도 유동성 증발의 신호는 관찰되지 않는다. 변동성 취약 영역인 투기등급 채권과 신흥시장 채권의 스프레드마저 안정적 흐름을 유지 중이기 때문이다.

    경기여건과 증시 펀더멘탈에 변화가 부재함을 감안한다면 반등 시점을 모색하는 것이 적절한 대응일 것이다. 이례적인 낙폭으로 투자자들의 주의가 깊어지겠지만, 실적회복과 가치매력이 돋보이는 종목의 경우 우선 반등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선제적인 조정이 충분히 진행됐고 低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이는 핵심 IT, 인플레이션 신호가 명확해지는 현 국면에 최적의대안이 될 수 있는 경기민감주, 그리고 2월 주요 이벤트 수혜가 예상되는 소비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 파월 풋과 트럼프 정책의 세부안 나올 시 시장은 진정 국면에 진입-한국


    정책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흔들었다. 이제 정책의 주체가 나설 시점이다. 우선 신임 연준의장인 제롬 파월이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


    주식과 부동산과 같은 자산가격의 빠른 상승, 고용과 임금, 감세 효과, 개선 구간에 진입한 소비와 투자 사이클 속에서 시장 참여자들은 버블과 빠른 긴축 경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경기와 긴축 경로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연준이 나설 때다. 이미 백악관에서는 견조한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에 대한 코멘트를 했다. 친 트럼프 인사라 불리는 파월 연준의장이 이와 궤를 같이할 가능성이 높다. 연준 의장과 이사들의 발언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


    다음으로 행정부 정책의 세부안과 향후 가시성 확보가 필요하다. 앞서 말한 것처럼 지난 해 양호한 실적과 지표가 시장의 동인이 되었다면, 올해 들어 정책에 대한 기대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 미 대선에서 트럼프의 1조 투자 공약은 화제가 되었다. 이번 2018년 예산안에서 인프라 투자와 관련된 규모와 집행 시기를 가늠할 수 있었다.


    재정지출 항목은 1조 달러 투자를 위한 지원 항목으로 변경됐으며 향후 10년간 2,000억달러규모의 직접투자로 확인됐다. 물론 여기에 민간자본 투자를 통해 1조 달러 이상의 가치를 유발하겠다는 것이 트럼프의 복안이다.


    다만 구체적인 프로젝트가 가시화되지 않았으며 규모가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지 못했다.


    추가적인 정책 기대로는 금융규제 완화가 있다. 이미 지난해부터 세부적인 조정안 등을 포함한 변경안이 등장해, 연준과 행정부의 금융규제에 대한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 3일 연준은 미국 4위 금융사인 웰스파고에 대해 고객계좌 유용사건으로 중징계를 내렸다. 자산 동결 및 CEO를 포함한 이사 전원을 해임하라고 지시했다.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금융규제 완화가 암초에 걸렸다.


    인프라 투자를 점검하면 처음 5년 동안 전체의 80%인 1,600억달러 규모의 투자가 집중될 예정이다. 토목공사의 특성상 주요 프로젝트 계획과 발표는 올해에서 내년까지 대부분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인프라 투자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진다면 시장의 우려는 일정 부분 해소될 것이다. 금융규제 완화의 경우 미 금융당국이 웰스파고 사태와 제도에 대한 경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신상필벌을 통한 리스크 관리를 선보인다면 이와 관련한 우려도 감소할 것이다. 상승 추세에서 하락 추세로의 변화가 있기 위해서는 펀더멘털의 심각한 훼손이 있거나, 밸류에이션을 심각하게 할인할 만한 정책 혹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나타나야 한다.


    현재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기, 소비와 투자 사이클의 진입, Top-Line 증가가 견인하는 미국 기업실적의 질적 개선 등을 고려하면 전자의 이유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후자 역시 가능성이 낮다. 연준과 행정부 정책의 급격한 전환을 논하기는 이르다. 북한에 대한 미국의 보복 조치 가능성도 대두되었지만 이번 하락의 핵심이 아니다.


    정리하자면 향후 시장 경로는 세 가지 시나리오를 예상할 수 있다. 현재의 금융환경과 과거의 사례들을 점검하면 Base 이상의 경로를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


    해당경로의 경우 지수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주식시장 회복 과정에서 정책 의구심으로 낙폭이 컸던 시클리컬 업종과 금융 업종이 주도할 것이라 전망한다.



    ㅇBest : 시장 조정 → 파월 풋, 정책 가시화 등 강력한 대응 → 조기 진화 → 양호한 펀더멘털에 기반한 반등 → 추세 지속


    ㅇ·Base : 시장 조정 → 연준의 비둘기적 코멘트, 행정부의 순차적인 대응 → 기간조정 → 펀더멘털 연속성 및 할인율 점검 → 점진적 반등


    ㅇ·Worst : 시장 조정 → 연준의 제한적 대응(물가와 자산 버블 코멘트) → 행정부 정책 지연 → 지수 레벨 하락 → 변동성 확대 과정에서 위험자산 회피 →추세 하락 전환




























    ■ 뉴욕증시 변동성 확대의 원인은?   - 키움


    ㅇ다우지수 장중 변동폭, 1,167포인트(저점 대비 4.7% 상승)


    2월 6일 뉴욕 증시는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었다(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 장중 변동폭 1,167p). 올 들어 변동성지수(VIX)가 9pt를 하회하는 등 역대 최저 수준이었지만, 전일 VIX는 2008년 12월과 2015년 9월 이후 처음으로 50pt을 상회하였다.


    ㅇ변동성 확대, Margin Debt 급증 때문!


    이처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원인은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Margin Debt 급증에서 찾을 수 있다. 2009년 이후 10년 가까이 상승장이 지속되고 페이스북 등 이른바 FAANG 주식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Margin Debt 규모가 GDP의 3.4%까지 치솟았다.


    참고로 정보통신 거품이 절정에 달했던 2000년 3월 말에는 GDP 대비 Margin Debt 규모가 2.3%였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6월 말에는 2.5% 수준에 불과했었다.


    결국 레버리지투자가 급증한 상황에서 시장금리 급등에 따른 위험이 부각되고, 더 나아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이 이번 주가 폭락사태의 직접적 원인으로 판단된다.


    ㅇ 당분간 변동성 확대 흐름 지속될 듯


    사상 최대 수준의 Margin Debt 문제는 시장의 변동성을 당분간 높일 요인이다. 저가 매수세의 유입으로 주가가 반등할 때마다 ‘손실 축소’ 및 ‘반대 매매’를 위한 매도 압박이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설 연휴 전까지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수급이 일시적으로 악화되며 하락 폭이 컸던 우량주에 대한 저가 매
    수 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다.






    ■ 외국인 수급 선행지표- sk


    ㅇ전세계적으로 iShares MSCI EM을 추종하는 Passive 자금 규모는 $1.7조(15년 7월 기준) 수준

    ㅇ국가별 비중은 중국 29.6%, 한국 15.1%, 대만 11.6% 순. 개별 종목 비중은 텐센트(4.9%), 삼성전자(4.6%), 알리바바(3.9%) 순.


    ㅇOutstanding Shares의 변화가 없는 구간에서 증감 발생시 국내에 유입되는 외국인 순매수대금 역시 동방향으로 움직이는 모습. 미국장 종료후 익일 국내장으로 외국인 수급이 유입되는 점을 감안시, 외인투자 동향에 대한 선행지표로서의 역할 가능


    ㅇ발행주식수 일별 변화율 (2018/2/6, 화) : -0.7%,  좌수 증가 의 적정 순유출액: -9,820억원


    12월 미국 FOMC 이후 그간 지속됐었던 외국인 순유입세는 지난 1월 30일을 기점으로 둔화될 것이라 예상
    2/2 미국장 조정 이후 전일 첫 좌수 감소 발생


    현재 외국인 순매도 부합률은 74.9%, 부합률 100%까지 아직 하방이 열려있는 만큼, 외국인 순매도세는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는 전망


    ㅇ 추정 12개월 포워드 EPS 증가속도가 BPS 증가속도 보다 빠를때 주가는 탄력적인 Premium 발생

    저성장 늪에 빠진 2011년 이후 2015년까지 마이너스(-)권에 머물며 KOSPI의 실적 및 가격 모멘텀 부재 확인 가능. 2016년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등 대형주를 주축으로 Earnings Momentum이 발생하며 시장 상승을 견인


    ① KOSPI 횡보가 시작됐던 2011 이후, 플러스(+)권 최고점 경신(2017년 상반기)
    ② 현재까지 추가적인 이익모멘텀 확대가 부재한 횡보세 유지→ 중장기적인 시장 상승견인 요소 부재






    ■ 시황 코멘트 - 신한


    2/6일 기준 증권 차익거래 최대 5천억 미만 매물 부담 추청. 오늘(2/7일) 증권 KOSPI 매도 4천억 상회. 매물 부담 상당히 감소. 선물 베이시스 0.4p 이하에서 주식 매도는 좀 더 지속 가능


    최근 5일 외국인 선물 매도 3만 계약 상회.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헤지. 글로벌 증시의 안정 여부가 중요. 외국인 선물 매도 누적 과거 경험치 하단 부근 근접(만기 이후 금액 기준 3조원)한 점은 추가 매도 완화 요인


    외국인 비차익 매도 반전. 글로벌 EM 주식 자금 유입 속도 빨랐던 점이 부담(최근 8주간 EM 주식 300억$ 자금 유입, EPFR). 증시 변동성 커진 상황에서 1월 같은 자금 유입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임


    결론: 2월옵션만기일 특별히 긍정적으로 보긴 어려울 듯. 매물 부담 많이 해소된 점은 위안. 증권 차익 매수 유입 위해선 베이시스 0.7p 이상 상승 필요





    ■  오늘 셀트리온 주가 하락 코멘트- 신한


    코스닥 상장 폐지, 코스피 이전 상장 이슈가 작용한 것으로 보임. 셀트리온은 빠르면 이번주 금(2/9) 혹은 다음주 월(2/12) KOSPI 이전상장 가능할 듯


    코스닥에서는 2/8일 혹은 9일 종가 기준으로 제외 가능. 셀트리온이 코스닥150 제외됐을 때 사야 하는 여타 종목 중 유동성 작은 종목 1, 2, 3위인 리노공업, 제낙스, GS홈쇼핑 주가가 어제, 오늘 강세


    코스닥150 추적자금의 셀트리온 리밸런싱 기대가 선반영되는 듯.  전일 기준 코스닥150 추적자금(2조원 가정)의 셀트리온 매도 예상금액 4,800억원 수준. 하루 거래대금 대비 70%. 코스닥150 제외에 따른 수급 영향은 단기에 그칠 것으로 예상







    ■ 반도체 업황 호조와 소재 가격 상승 -키움


    ㅇSUMCO 실적 Surprise! 반도체 Wafer 가격 상승 지속


    반도체 Wafer 공급 업체인 일본 SUMCO의 4Q17 실적이 매출액 702억엔(+6%QoQ), 영업이익 133억엔(+17%QoQ)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또한 1Q18 실적이 매출액 790억엔(+13%QoQ), 영업이익 190억엔(+43%QoQ)으로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반도체 업황 Peak-out에 대한시장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다.


    SUMCO에 따르면 현재 반도체 Wafer의 수요는 매우 강하고 유통재고 역시 현저히 낮기 때문에, 2019년까지 공급부족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이다.


    Wafer의 공급 부족은 전방 산업인 DRAM의 공급 증가를 크게 제한하기 때문에, 현재의 DRAM 업황 호조 역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또 하나의 Surprise! 반도체 소재의 가격 상승


    Wafer를 포함한 반도체 소재의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어, 1Q18부터 관련 Supply Chain의 실적 Surprise가 예상된다. 통상 반도체 소재는 연초에 -5% ~ -9%QoQ의 가격 하락을 기록한 이후 연중 동일가로 거래되어 왔지만, 올해에는 전방 수요 호조와 고객사들의 높아진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가격 상승이 나타날 전망이다.


    따라서 2018년 반도체 소재 업체들은 ''수요 호조에 따른 Q(출하량) 증가와 Tight한 수급에 따른 P(가격) 상승''이 동반되며, 큰폭의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이다.


    ㅇ 반도체 업종 비중 확대 적기


    DRAM 가격 상승과 NAND 수급 개선, 신규 Data Center 증축과 Galaxy S9 판매 호조, 원/달러 환율 안정화 등에 기반한 반도체 업종의 주가 상승전환을 예상한다.


    업종 Top Picks으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을 제시하며, Valuation 매력이 충분한 현 시점을 각 업체들에 대한 매수 적기로 판단한다.







    ■ 미국, 중국의 전자상거래 저변확대는 2018년에도 이어진다 -대신

    ㅇ미국 전자상거래: 2018년 미국 소비회복의 수혜 기대

    - 2017년 아마존, 미국 전자상거래 소매판매액의 44%, 전체 소매판매액의 4%를 차지
    - 2017년 연말 쇼핑시즌 전체 소매 5.5% YoY, 전자상거래 18.1% YoY 성장
    - 아마존과 경쟁, 과다 출점 영향으로 인한 오프라인 점포 폐점 추이는 2018년에도 지속 전망


    - 2018년은 연초 소비심리 개선, 임금 증가 전망, 세제개편 등 미국 소비 지출 관련 긍정적인 시그널들이 보이는 가운데, 오프라인 소매업의 소폭 성장, 아마존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수혜 예상




    ㅇ 중국 전자상거래: 알리바바와 텐센트 연합의 ‘신소매’경쟁 본격화

    - 2017년 중국 전자상거래 사상최대 7.18조 위안 기록, 전년대비 32% 성장하며 중국 전체 소매판매액의 19.6%를 차지
    - 인터넷 이용자 확대와 소비 트렌드 변화로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당분간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 한계를 우려,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온/오프라인 채널 통합된 ‘신소매’ 시장 개척. 전자상거래를 대체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2017년부터 관련 투자를 점차 확대하고 있음, 2018년부터 두 기업간의 경쟁 본격화 전망






    ■ 미국 무역적자, 9년래 최대치 의미-산업재와 자본재, 소비재 수입 모두 증가 - nh


    - 미국 12월 무역적자, 9년래 최대치 기록. 민간항공기 수입이 전월대비 34.4% 급증한 영향이 일부 있으나, 기본적으로 대부분 품목에서 수요가 늘었기 때문.


    산업재와 자본재, 소비재 공히 수입이 확대. 세부품목별로 보면, 휴대전화(17.9%), 승용차(8.1%), 화학제품(26%), 산업용기계(8.1%) 수입 확대가 두드러짐


    - 보호무역 강화가 일부 수입을 줄일 수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늘어나는 수요를 막기는 어려움. 어찌 보면, 인프라 투자 확대로 늘어나는 수요가 수입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막고자 보호무역이 시행되는 것으로도 이해


    (미국 혼자 적극적인 부양을 하면서 해외국가들이 받는 수혜를 일부 미국으로 되돌리는 것)





    ■ VIX 인버스 ETN 청산의 파급효과 -NH

    - 2016년 이후 변동성 안정화와 함께 VIX 선물을 이용해 VIX 일간수익률의 -1배를 추종하는 VIX 인버스 ETP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에 가장 대표적인 VIX 인버스 ETP인 XIV와 SVXY는 합계 약 38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 하지만 2월 5일 미국 증시 폭락으로 VIX 지수가 전일 대비 115.6% 상승하며, VIX 인버스 ETP의 가격이 폭락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VIX 선물 가격으로 만든 지수를 추종하는 XIV, SVXY의 기준가라고 할 수 있는 NAV(Net Asset Value)가 하루 동안 약 96% 하락했다.

    - XIV 등의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상품 운용사는 장중 NAV가 전일 대비 20% 이하(NAV 80% 이상 하락)가 될 경우 헤지 등의 어려움을 이유로 “Acceleration Event” 발생과 함께 해당 상품을 조기 청산할 권리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Credit Suisse는 XIV ETN의 조기 청산을 공시했다. Credit Suisse에 따르면 청산일은 2월 21일이며, 청산가격은 2월 15일 기준 NAV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 거래일은 2월 20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초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는 ETN인 XIV와 달리 직접 VIX 선물을 편입하고 있는 ETF인 SVXY는 상장되어 거래된다.


    - 인버스 ETP의 경우 일간수익률의 -1배를 추종하기 때문에 이번 사태와 같이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커지는 상황에서는 기초지수와 괴리가 커지는 구조다. 레버리지 ETP 역시 일간수익률의 2배 등을 추종하기 때문에 하루변동폭이 극심해 진다면 기초지수와 괴리는 커진다.


    - 한편, VIX 인버스 상품을 헤지하기 위해 VIX 선물을 매수하는 운용사 측에서 과도한 매수로 선물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투자자들의 주장으로 이번 사태가 소송으로 번질 가능성도 대두된다.


    향후 미국을 중심으로 VIX ETP의 상품 구조에 대한 변화가 예상되며, 이는 상반기 출시할 것으로 예상됐던 국내 VIX ETN 출시에도 영향을줄 것으로 보인다.







    ■ 중국/홍콩 증시 급락 진단 및 전망-공포매도 vs. 남아있는 기회  - 삼성


    ㅇ 2월 주가 조정: ‘외부충격’


    2월 들어 중국증시와 홍콩증시의 강한 주가조정이 나타나고 있다. 2월 6일 상해증시와 홍콩H 증시는 각각 3.4%, 5.9% 급락하면서 1월 주가 상승폭의 상당부분을 반납하였다.


    중국 증시의 공포매도(Panic selling) 출현은 최근 2015년 6월 유동성 버블 붕괴와 2016년 1월 외환시장 Shock를 경험했던 중국 투자자의 심리를 위축시킬 우려를 낳고 있다.


    2월 중국과 홍콩 증시 급락은 중국의 내생적인 정책・펀더멘탈・유동성 이슈보다는 미국 FOMC 회의 이후 장기금리 급등와 인플레이션 우려, 밸류에이션 부담논란에 의해 촉발된 미국발 ‘외부 충격’에 기인한 바가 크다.


    지난 1월 중국 증시와 홍콩H 증시는 ‘시진핑 2기 지도부의 정책모멘텀’과 ‘글로벌 경기확장’에 대한 기대치를 반영하면서 최근 10년 래 가장 강한 반등세를 보이는 ‘1월 효과’를 기록한 바 있다.


    2월 중국・홍콩증시는 (1) 3월 미국 FOMC 추가금리 인상 우려, (2) 정책모멘텀 약화, (3) 춘절장기 연휴로 인한 적극적인 매수주체의 부재로 인해 1월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와 지수조정은 일정부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월초 주가조정 폭은 ‘외부충격’ 이 더해진 과도한 양상으로 나타난 것이다.


    ㅇ 금융시장 전망: ‘제한적인 폭 조정 & 3월 회복 예상’


    2월초 중국 증시의 공포매도 출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올해 중국 증시와 홍콩 증시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이번 중국・홍콩 증시의 주가조정을 촉발한 외부요인(미국증시 조정)을 추세적인 전환 시그널로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이며 중국과 홍콩증시의 정책모멘텀・ 펀더멘탈・유동성 개선과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주식시장의 기회영역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2월 중국과 홍콩증시의 추가적인 조정폭은 제한적일 것이다. 중국 상해증시와 홍콩H 증시의 지지선은 각각 3,350p와 12,500p로 제시하며 2월 중국과 홍콩증시의 조정은 “비중확대”의 기회로 판단한다.


    미국발 주가 조정이 글로벌 경기(펀더멘탈)와 유동성에 대한 눈높이 변화보다는 주가 상승속도와 폭에 대한 논란(경기확장에 따른 향후 인플레이션 우려와 밸류에이션 논란)의 영향이 크다는 점,


    그리고 중국 증시 흐름의 결정인자인 펀더멘탈과 유동성 개선에 대한 기대치가 여전히 눈높이가 높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다.


    중국 상장기업의 기업이익은 올해 글로벌 경기확장과 내수 수요 호조로10% 대 증가가 예상되고 있고 중국 A증시의 MSCI EM지수 편입(6월)과 홍콩H 지수의 리벨런싱(2018.3월~2019.3월)은 중국 본토증시와 홍콩 H증시의 유동성 개선요인에 해당한다.


    더불어 중국 상해증시와 홍콩 H증시의 밸류에이션(12개월 Forward P/E 기준 12.8배, 7.6배)는 선진시장의 밸류에이션 논란과는 여전히 거리가 남아있다.


    3월 전인대를 전후하여 중국 본토증시와 홍콩H 증시의 상승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진핑 집권 2기가 출범하는 3월 양회를 통해 중국은 ‘금융시장 위험관리 & 신성장 구축’ 이라는 균형적인 정책모멘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슝안특구 개발과 같은 광역개발 인프라투자의 윤곽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다.








    ■  2월 7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미 증시 상승에 힘입어 장중 한 때 2,484.18pt까지 상승.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이 화학, 운송장비, 전기전자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으며 하락 전환. 한편 한때 1.6% 넘게 상승하던 중국 증시가 장중 1.5% 하락 전환한 점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연준 위원 발언]


    로버트 카플란 달라스 연은 총재를 비롯한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발언이 있음.


    이중 윌리엄스 총재는 장 마감 후 발언이 있으며 카플란 총재와 더들리 총재는 은행의 문화 같은 통화정책과 관련이 크지 않는 주제의 발언이라는 점을 감안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의 발언에 주목.


    에반스 총재는 ''현재 경제 상황 및 통화정책''을 주제로 발언하기 때문. 지난 1월 10일 올해 중반까지 금리인상을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관련된 내용을 언급 할 듯. 이는 미국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듯.


    [국제유가]


    전일 미 증시 마감후 API가 지난주 원유재고에 대해 105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 이 결과 현재 국제유가(WTI)는 0.8% 상승 중. 한편, EIA(에너지 정보청)는 주간 원유 재고 발표.


    시장은 319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 API와 마찬가지로 원유 재고가 감소한다면 국제유가의 상승세는 이어질 듯 이는 미 증시 상승 요인


    [그 외]


    1. 미국 10년물 국채입찰, 최근 국채금리 변화의 주범이었던 점을 감안 응찰률에 주목 할 듯

    2. 상원 단기 예산안 표결, 전일 하원이 통과 시켰고 민주당에서도 반대를 강하게 하고 있지 않아 통과 예상


    3. 전일 장 막판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 전일 장 막판 상승은 특별한 이슈가 있기 보다는 단기적으로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였던 점을 감안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 높음


    4. 길리어드사이언스 실적, 바이오주의 대표주인데 전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대표적인 C형 간염 치료제 판매가 급감 했다고 발표. 이는 바이오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 될 수 있어 주목




















    ■ 오늘스케줄-월 7일 수요일


    1. 美 세탁기·태양광 세이프가드 발효(현지시간)
    2. 삼성전자, 평택 2공장 투자 공식 승인 예정
    3.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韓-EU 대기오염과 건강 공동 워크숍 개최
    6. 현대차, 싼타페 사전계약 실시
    7. 에어포항 신규 취항
    8. 자동차경량화 기술산업전
    9. 지능형 로봇산업 발전전략 발표
    10. 골든브릿지제3호스팩 상장폐지


    11. CJ E&M 실적발표 예정
    12. CJ오쇼핑 실적발표 예정
    13. CJ프레시웨이 실적발표 예정
    14. CJ헬로 실적발표 예정
    15. 대우건설 실적발표 예정
    16. 두산밥캣 실적발표 예정
    17. 두산엔진 실적발표 예정
    18. 두산인프라코어 실적발표 예정
    19. 삼성엔지니어링 실적발표 예정
    20. 스튜디오드래곤 실적발표 예정
    21. 신한지주 실적발표 예정
    22. 엔에스쇼핑 실적발표 예정
    23. 엔씨소프트 실적발표 예정
    24. 우리종금 실적발표 예정
    25. 유안타증권 실적발표 예정
    26. 파라다이스 실적발표 예정

    27. 한국정밀기계 거래 정지
    28. 서플러스글로벌 권리락(무상증자)
    29. 와이디온라인 추가상장(유상증자)
    30. 피앤텔 추가상장(유상증자)
    31. 엔터메이트 추가상장(유상증자)
    32. 흥아해운 추가상장(유상증자)
    33. 아리온 추가상장(CB전환)
    34. 오르비텍 추가상장(CB전환)
    35. 삼성제약 추가상장(CB전환)
    36. 포티스 추가상장(CB전환)
    37. 텔레필드 추가상장(CB전환)
    38. 바이온 추가상장(CB전환)
    39. 케이사인 추가상장(CB전환)
    40. 버추얼텍 추가상장(BW행사)

    41. 美) 12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42.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43.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44. 美) 테슬라 실적발표(현지시간)
    45. 美) 징가(Zynga) 실적발표(현지시간)
    46. 유로존) ECB 정책위원회 비통화정책 회의(현지시간)
    47. 독일) 1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48. 영국) 1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49. 日) 1월 무역수지(예비치, 1~20일)
    50. 日) 12월 임금 등 고용보고서
    51. 日) 12월 경기선행지수(예비치)
    52. 日) 1월 외환보유액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2/6(현지시간) 최근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등으로 반등… 다우 +567.02(+2.33%) 24,912.77, 나스닥 +148.36(+2.13%) 7,115.88, S&P500 2,695.14(+1.74%), 필라델피아반도체 1,301.66(+3.65%)


    ㅇ 국제유가($,배럴), 위험회피 심리 영향 등에 하락 … WTI -0.76(-1.18%) 63.39, 브렌트유 -0.76(-1.12%) 66.86

    ㅇ 국제금($,온스), 美 증시 안정에 하락... Gold -7.00(-0.52%) 1,329.50


    ㅇ 달러 index, 美 증시 급락세 진정 속 상승... +0.12(+0.14%) 89.68

    ㅇ 역외환율(원/달러), -14.80(-1.35%) 1,081.43

    ㅇ 유럽증시, 영국(-2.64%), 독일(-2.32%), 프랑스(-2.35%)


    ㅇ 유동성 파티 끝?... 美 증시 한파, 세계 덮쳤다... 美 인플레 공포 전세계 확산

    ㅇ 공포의 '알고리즘 투매' 글로벌 증시 동반 폭락... 뉴욕發쇼크 덮쳐... 코스피·코스닥은 낙폭 줄이며 '선방'

    ㅇ 9년 황소場 뒤흔든 컴퓨터의 투매... 뉴욕증시 "숨쉬기조차 힘들었다"


    ㅇ 증시 패닉 亞 강타... 日닛케이 한때 7% 폭락, 홍콩도 5%대 '와르르'

    ㅇ 취임 첫날부터 시험대 오른 파월... 그린스펀·버냉키·옐런은 '고진감래'

    ㅇ 600만원대 추락... '비명코인', 가상화폐 규제 쓰나미


    ㅇ 외국인, 韓 증시서 3조 먼저 털었다... 또 한발 늦은 개미들

    ㅇ 리먼 파산때 40일새 36% 추락... 美 신용등급 강등땐 6일간 17%↓, 코스피 역대 폭락장

    ㅇ 안전자산, 달러·엔화 강세... 원·엔환율 1000원 뚫렸다, 원화값 향방 어디로


    ㅇ 국내 ETF 1년새 순자산 10조 급증... 시장 변동성 키워

    ㅇ 금융 불안에 안전자산 부각... 주식서 채권으로 '머니무브' 조짐

    ㅇ 韓·美 금리 역전 '코앞'... 고민 깊어진 韓銀, 시장금리는 사실상 역전상태, 금통위원 "외국인 이탈 우려 커져"


    ㅇ 글로벌 증시 폭락, 개인 재테크 전략... "안전 자산 비중 높이되 급락 땐 분할 매수를"

    ㅇ 조정 길지 않을 것... 식음료·의류 내수株 주목... 전문가, 급락장 투자전략

    ㅇ "삼성證 발행어음업 심사, JY 집행유예 끝난 뒤 재개"... 금감원 "李 부회장이 대주주", 미래에셋대우 등 인가 지연


    ㅇ 美 마이크론 2분기 실적 전망치 높아지자... 중소형 반도체株 '방긋'

    ㅇ 셀트리온 이전 상장 초읽기... 코스닥서 수급 혜택 볼 종목은, '새 대장株' 셀트리온헬스케어, 원익머트리얼즈·휴젤·로엔 등 실적 개선 시총 상위株 주목


    ㅇ 美 증시 직격탄 신흥국 펀드 '흔들'... 베트남·홍콩 등 증시 급락, 뭉칫돈 이탈 우려 가속화

    ㅇ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기업.... 만도, 액면분할, 영업익은 42% 줄어... KT, 1225억 순손실 '적자 전환'

    ㅇ 쑥대밭서 튀어오른 '괴력株 3총사'... 미국發 악재, 실력으로 넘어... 한미약품, 신약 출시 임박... OCI도 中서 1조 일감 따내... 제주항공, 연일 고공행진


    ㅇ '1조 수주' OCI... 어두운 증시서 '반짝'... 수주액 작년 매출 40% 규모, 실적도 5년 만에 최대

    ㅇ 4년 5개월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 복귀... KCC, 3000억 조달 나선다

    ㅇ ING생명, 10조 규모 채권 재분류... 다시 매각 나서나


    ㅇ 외국인 양도세 강화, 7월 시행 전격 철회... '셀코리아' 부추길 우려에 기재부 "보완 후 재발표"

    ㅇ 늦기전에 다시보자, 롯데하이마트... 호실적 불구 주가 저평가, 배당성향도 크게 늘어날 듯

    ㅇ 이 와중에... 공모주 시장서 '대박'... 동구바이오제약 청약에 2.7조(증거금) 몰려


    ㅇ 적자 기업인데... 경인전자, 1주일 새 주가 두 배 급등, 유통물량 적어 변동성 확대... 거래소, 조회공시 요구

    ㅇ '好실적' 컴투스... 증권사, 목표가 잇단 상향... 작년 4분기 최대실적 + 신작 기대, 미래에셋대우도 17만원으로

    ㅇ 신생 헤지펀드 빌리언폴트 '돌풍', 한 달여 만에 3000억 투자금 모아


    ㅇ KTB네트워크, 연내 코스닥 상장 추진... 국내 5위 VC, 내달 주관사 선정

    ㅇ "성동·STX 조선 구조조정, 산업·금융 전체 살필 것"... 백운규 산업부장관 인터뷰

    ㅇ 펜스 美 부통령 "평창서 北과 접촉 가능성 배제 않는다"


    ㅇ 美 평창서 대북압박 강화... 펜스, 천안함 찾고 탈북자 면담... "리본 자르러 韓 가는것 아니다"

    ㅇ 삼지연악단 태우고 어제 입항... 만경봉 92호, 南北 바닷길 39개월만에 열었지만....

    ㅇ 경영정상화 속도 내는 삼성... 삼성생명·화재·증권 '빅3 CEO' 바뀔듯... 금융도 세대교체


    ㅇ CNN "이방카, 평창 폐막식 참석"... 대통령 대표단과 함께 訪韓

    ㅇ 이낙연 총리 "최저임금 지역·업종별 차등 적용 반대",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

    ㅇ 정병국, 암호통화법 발의 "암호통화 거래·중개업, 금융위원회에 등록해야"


    ㅇ "밀린 세금 수천억원 내겠다"... 아마존, 마크롱에 백기 투항

    ㅇ 가파른 엔高에도 침묵하는 일본... 통상마찰 우려 美 눈치보기?

    ㅇ 브로드컴, 퀄컴에 마지막 쐐기... "인수價 부족하면 돈 더주겠다"


    ㅇ 몰디브 정정불안에 '국가 비상사태' 선포

    ㅇ 1년간 美 은행지점 1700곳 문 닫았다... 모바일 뱅킹 확산으로 역대 최대

    ㅇ 국제종합기계 인수로 농기계 1위로 올라선 동양물산... 김희용 "합병 안해... 듀엣 경영으로 시너지 낼 것"


    ㅇ 보급형폰도 듀얼카메라 기능... 삼성, 이미지센서 기술 공개

    ㅇ SK, 미래먹거리 'M&A·스타트업 육성' 양날개

    ㅇ 현대모비스, 무인주차시스템 국내 첫 양산... 수소전기차 넥쏘에 적용, 연내 자동 발레주차까지


    ㅇ "아시아나항공 창립 30주년, 장거리 전문사로 거듭날 것", 김수천 사장 재도약 선언

    ㅇ '30조' 평택 반도체 2공장 착공... 삼성 오늘 경영위 투자승인, 2020년께 본격 가동 목표

    ㅇ "방탄소년단 게임 만든다" 넷마블, 새 장르 개척 나서... 방준혁 의장 간담회


    ㅇ 네이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기 출시

    ㅇ 동아에스티, 인도네시아 의약품 공장 준공... 주사제 年 470만개 생산

    ㅇ 편의점 후발주자 이마트24 약진... 1월 95개 점포 늘어 순증 1위, 빅3는 인건비 부담 출점 자제


    ㅇ 백운규 산업부 장관, 원전 수주 위해 사우디 간다

    ㅇ 월급 190만원 넘는 경비·청소원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받는다... 기재부, 세법시행령 개정

    ㅇ '부동산 정치'가 시작됐다... 흔들리는 정부의 강남 집값 잡기, 강남3구 재건축 검증 거부


    ㅇ 건설사, 아파트 용지 확보 '눈독', 대규모 공모 사업도 적극 공략... 호반·하나건설 등 잇따라 확보

    ㅇ [오늘의 날씨] 출근길 강추위 기승, 낮부터 강추위 풀려

    ㅇ 뉴타운의 질주... 왕십리·흑석도 10억원(84m²) 돌파, 강남 재건축 누르니 '풍선효과'


    ㅇ 강남권 아파트값 3.3m²당 8000만원 넘었다

    ㅇ [오늘의 날씨] 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오늘 북극발 한파 절정, 서울 -14도







    ■ 전일 다우지수, 장중 저점 대비 4.77% 상승


    ㅇ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65% 상승, 변동성 확대 구간


    유럽증시는 글로벌 증시 급락 여파로 하락. 특히 코메르츠방크(-4.07%) 등 금융주와 아르세로미탈(-3.45%) 등 원자재주가 하락 주도.


    미 증시는 전일 급락 여파로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다우 하루 변동폭 1,167p). 그렇지만 전일 장 막판 급락 종목 중 하나였던 아마존과 애플, 그리고 장 마감 후 매출 상향 조정 전망을 발표한 마이크론 등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


    장 막판 트럼프의 인프라 투자 건설 세부내용 발표(12 일) 소식과 기술주의 상승폭이 확대되자 지수는 반등에 성공(다우 +2.19%, 나스닥 +2.13%, S&P500 +1.74%, 러셀 2000 +0.92%)


    갑작스런 경기 침체도 없었고, 새로운 블랙스완이 발생한 것도 아닌데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확대. 이에 대한 해외분석가들은 ①밸류에이션 고평가 ②국채금리 상승 ③낮은 변동성 등에서 원인을 찾고 있음.


    먼저 고평가 된 밸류에이션인데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지난 2 일(금) S&P500 의 12 개월 Fwd PER 이 18.0 배로 5 년 평균(16.0 배)이나 10 년 평균(14.2 배)에 비해 고 평가 되어 있다고 발표.


    그러나 이번 조정으로 고 평가 논란이 완화되었다는 평가. 두 번째 국채금리 상승인데 미 증시의 고 평가 논란 속에 국채금리가 상승을 하자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증가로 해석하며 하락 촉발.


    그렇지만, 시간당 임금은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평가. 더불어 파웰 연준의장이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했다는 점은 시장의 우려감을 제한.


    세번째 낮은 변동성인데 이는 지수가 상승하고, 조정다운 조정이 없어 VIX 가 올해 들어 9p 를 하회하는 등 역대 최저 기록. 이 영향으로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Margin Debt 이 급격히 증가(2017 년 말 GDP 대비 3.36%).


    시장이 상승 추세를 지속할 때에는 ‘에너지’ 원으로 기능하나, 주가 조정이 출현할 경우에는 변동성을 크게 확대시키는 요인. 단기 급등 종목을 대상으로 최근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했다면 최근 증시 조정과정에서 Margin Call 을 당해 반대매매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따라서 당분간 변동성 확대 구간에 들어가 작은 이슈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 이를 감안하면 미 증시는 개별 종목 이슈에 더 집중해야 할 것으로 판단.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반도체 업종 상승 주도


    애플(+4.18%)은 최근 하락에 따른 저 평가 구간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하자 상승 했다. 아마존(+3.80%)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했다.


    애플 관련주인 스카이웍(+10.44%)은 양호한 실적과 함께 애플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에도 납품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했다.


    아나로그 디바이스(+3.68%), 큐로브(+4.62%), 브로드컴(+5.38%) 등도 동반 상승 했다. 마이크론(+11.37%)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시장 예상보다 많게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AMAT(+4.02%), 램리서치(+4.69%) 등 반도체 장비 업종도 동반 상승 했다. GM(+5.87%)은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상승 했다. 포드(+5.08%)도 상승했다. AK스틸(+3.23%) 등 철강주도 상승 했다.


    엑손모빌(-1.72%)은 지난 금요일 실적 악화 발표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다. 더불어 국제유가 하락도 부담이 되었다. EOG리소스(-1.18%) 등도 동반 하락 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0.10%)은 전일에 이어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 했다. 장 마감 후 길리어드 사이언스(+2.56%)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로 3%어 시간외로 0% 상승 중이다.






    ■ 새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 미국 무역 적자 증가


    미 상무부는 12 월 무역 적자가 531.2 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은 전월 대비 1.8%증가했으며 수입도 전월 대비 2.5% 증가했다. 수입 증가는 연말 쇼핑시즌이라는 점을 감안 휴대폰이 급증했고 자동차 또한 증가 한 점이 원인이었다.


    미국의 12 월 JOLTs(채용공고)는 전월(597 만 8 천건) 보다 감소한 581 만 1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이직률은 전월(2.1%) 보다 소폭 증가한 2.2%를 기록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EIA(에너지 정보청)가 2018 년 연간 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하루 산유량이 1,059 만배럴을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했다.


    미국의 산유량이 증가하게 되며 OPEC 의 감산 이행률이 감소하고, 결국 감산 기간 조기 종료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이 되었다.


    달러지수는 미국 무역적자 확대와 고용지표 부진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로 움직였다. 한편,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1 월 고용지표가 물가 상승 시킬 것으로 생각하지 않다”라고 언급한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였다.


    유로화는 독일의 12 월 공장 주문이 전월 대비 3.8% 증가 하며 예상(+0.7%)을 크게 상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달러 대비 강세로 움직였다. 엔화는 주가지수가 상승 하는 등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자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했다.


    국채금리는 미국 경제지표 둔화와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발언 여파로 하락 했다. 한편, 3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3.00 배로 수요가 미온적이었다는 평가가 유입되자 채권가격이 하락했다. 이 결과 10 년물 국채금리는 낙폭이 축소되었으며 단기물은 상승 전환 했다.


    금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가 상승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며 하락 했다. 구리는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코로마이닝이 내년에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했다. 여타 비철금속도 동반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10% 상승 했으나 철근은0.28% 하락 했다.









    ■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3.91% MSCI 신흥 지수도 3.25%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선물매수(3,368 계약)에 힘입어 3.90pt 상승한 322.0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79.18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3 원 하락 출발 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전일 하락에 따른 여진이 남아 있어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한국 증시에 영향력이 큰 나스닥은 애플과 애플 관련주 및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 했다.


    특히 장 막판 미국 증시 상승을 이끈 종목 또한 이들 기술주 들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의 단기 예산안 표결도 있는 데 하원은 과반수 통과라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은 제한된다. 특히 공화당 상원도 민주당이 반대하는 일부 안건에 대해 포함시키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 되고 있어 8 일(목) 미국 행정부 셧다운 우려감은 완화될 수 있다는 점도 한국증시에 우호적이다.


    더불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 일(월) 1 조 5 천억 달러에 달하는 인프라 투자 세부 계획안을 발표한다는 소식은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 요인이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한국 증시는 미국 인프라 투자 관련 업종과 애플 및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912.77pt (+2.33%), S&P 500지수는 2,695.14pt(+1.74%), 나스닥지수는 7,115.88pt(+2.1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01.66pt(+3.65%)로 마감.


    ㅇ 뉴욕 증시는 최근 이틀간 급락세를 접고 상승 마감. 므누신 재무장관의 시장 안정성 우려를 불식시키는 발언이 이날 상승에 영향 미친것으로 풀이됨.  업종별로는 소재와 기술이 2.8%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소비, 금융, 헬스케어 등도 1% 이상 상승. 유틸리티와 부동산은 약세 시현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전일 미국 및 아시아 증시 급락 영향으로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증시 급락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 강화로 전일대비 배럴당 $0.76(-1.2%) 하락한 $63.39를 기록


    ㅇ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증시 급락에 대해 최근 증시 급등세를 고려하면 우려할 정도의 변동성은 아니라며, 금융시장 안정성 우려를 키우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언. 또한 증시 급락이 알고리즘 매매와 관련이 있다고 덧붙임(WSJ)


    ㅇ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1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지표 호조가 곧바로 높은 물가로 이어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힘(Bloomberg)


    ㅇ 미 노동부가 밝힌 17년 12월 채용공고 수는 581만 1천명으로 전월대비 16만 7천명 감소하고 7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함(Bloomberg)


    ㅇ 호주 중앙은행은 6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하며 16개월 연속 동결기조를 이어감(Bloomberg)


    ㅇ 미 12월 무역적자는 전월대비 5.3% 증가한 53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고 예상치 520억 달러를 상회. 수출이 1.8%, 수입은 2.5% 증가하며 수입증가가 적자폭 확대를 이끔(Bloomberg)


    ㅇ 미 1월 ISM 서비스업 PMI는 59.9를 기록하며 전월 56.0 대비 상승하고 예상치 56.6을 상회함(Bloomberg)


    ㅇ 삼성전자가 반도체 수요증가를 대비하기 위해 평택에 2라인 공장을 지을 예정. 투자 시기, 규모, 생산품목은 미정


    ㅇ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연례 기자간담회 NTP에서 방탄소년단과 합작한 게임 ‘BTS 월드’를 상반기 중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언급.

    AI 게임센터를 설립하고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해 북미에 AI랩을 설립할 예정이며, 올해부터 선택적 근로 시간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함.


    ㅇ 현대상선이 싱가포르 중량화물선사인 AAL(Austral Asia Line)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함. 아시아~중동 서비스에 투입된 선박이 기존 4척에서 6척으로 증가할 전망. AAL 선박 2척 가운데 1척은 3월, 추가 1척은 하반기에 각각 투입될 예정으로, 아시아~중동 서비스에 대한 중량화물 운송 분야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됨


    ㅇ  동아에스티와 인도네시아 파트너 제약사인 컴비파가 공동 투자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PT 컴비파 동아 인도네시아’가 완공됨. 각종 장비와 생산 공정에 대한 밸리데이션과 현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거쳐 2020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


    ㅇ 현대중공업이 덴마크의 만 디젤&터보(MAN Diesel&Turbo)와 ''선박 추진용 이중연료엔진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함. 현대중공업은 만사가 LPG와 디젤 두 가지 연료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6000마력급 이상 대형선반 추진용 LPG 이중연료엔진’(ME-LGIP)을 개발하는데 협력한다고 밝힘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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