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8/02/08(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2. 8. 07:14

    18/02/08(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주목해야 할 3가지 매크로 정책방향 -한국


    ㅇ 블랙 먼데이의 교훈


    로버트 쉴러 교수가 블랙 먼데이가 발생한 날 실시한 서베이에 따르면 당시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보험이 블랙 먼데이를 초래했냐는 질문에 5.5% 만이 그렇다고 답변했다. 그 이후 증권선물위원회 등에서 조사한 바를 보더라도 포트폴리오보험에 따른 매도물량은 시장 전체 하락을 설명할 정도는 아니라고 결론을 내고 있다.


    쉴러 교수의 서베이 결과를 보면 블랙 먼데이 당일 특별한 루머나 뉴스를 들은 바가 없지만 이미 투자자들은 블랙 먼데이 이전부터 주식시장이 고평가되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 이러한 고평가에 대한 부담으로 투자자들은 1929년과 같은 대폭락이 올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따라서 블랙 먼데이는 이러한 심리적 원인에 의해 발생했다는 응답이 많았다는 사실은 1987년 블랙 먼데이가 곧 1929년과 같은 대공황의 전조가 될지 모른다는 불안심리가 빠르게 퍼져나간 배경이다.


    결국 블랙 먼데이는 고평가와 1929년대공황이라는 역사적 기억이 만들어 낸 두려운 심리가 결부되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여진다.


    고평가 논란은 블랙먼데이와 최근 시장 급락과 유사한 지점이다. 시장 급락 이전에도 주식시장 고평가에 대한 부담이 꾸준히 지적되어왔다. 특히 퇴임한 옐런 의장뿐 아니라 그린스펀 전임 의장까지도 자산시장의 높은 가격에 대한 우려를 여러 차례 표명한 바 있다.


    특히 10년 주기설과 맞물리면서 최근 급락이 경기정점에서 터지는 버블이라고 여기는 투자자들도 있다.


    물론 이러한 시각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으나 OECD 산출갭 추이를 보면 이제 플러스로 전환되고 있고, 경기호황국면으로 진입하는 초기라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최근 시장 급락을 경기 침체의 전조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보인다.


    실제 87년 블랙 먼데이도 경기침체를 가져오지는 않았다. 블랙 먼데이 자체는 매우 공포스러운 경험이지만 정책적 측면에서 보면 역설적으로 블랙 먼데이는 1987년 8월에 취임한 앨런 그린스펀의 전설이 시작된 날이다.


    전임 폴 볼커 의장이 이룩한 물가 안정을 이어받은 그린스펀은 이때까지만 해도시장에서 신뢰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블랙 먼데이 직후 그린스펀은 바로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겠다는 메모와 더불어 50bp 금리인하를 단행하며 시장의 신뢰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이처럼 과감한 조치 덕분에 블랙 먼데이는 1929년과 같은 경기침체와 추가 폭락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로버트 쉴러 교수의 서베이가 투자자들을 직접 대상으로 당시 시장의 심리와 분위기에서 블랙 먼데이의 원인을 밝힌 반면 블랙 먼데이 직후 개최된 11월FOMC에서는 당시 경제와 금융시장 환경에 대해 보다 객관적 설명을 제공한다.


    11월 FOMC 회의에서 제시된 분석에 따르면 1987년 2월 이후 달러화 약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합의한 역플라자 합의, 즉 루브르 합의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약해진 것을 지적한다.


    10월 들어 미국 무역적자 개선속도가 느린 것에 대한 제임스 베이커 당시 미 재무장관의 불만이 외환시스템에 대한 불안을 낳은 요인이었다.


    이에 따라 달러화가 다시 한번 인위적인 평가절하 대상이 될지 모른다는 예측이 시장에 퍼지게 되었다. 결국 블랙 먼데이 직후 연준은 일본 및 독일 중앙은행과 외환시장에 동시에 개입하고, 달러화 스왑 프로그램을 체결하면서 외환시장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는다.


    결국 블랙 먼데이를 겪으며 얻은 교훈은 90년대를 거치며 그린스펀 독트린으로 정립된 중앙은행의 목표인 금융시장 안정으로 귀결된다. 그리고 80년대 글로벌화된 경제구조에서는 한 국가에서 금융안정을 너머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공조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이다.


    실제 87년 블랙 먼데이는 정책공조를 통해 원만히 해결되었지만 2008년에는 미국과 그 이외 지역간의 정책공조에 실패했다는 사실이다. 물론 미국이 2008년 리먼 브라더스 도산을 허용하는 정책적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지만 통화정책에서도 글로벌 공조는 없었다.


    미국은 2007년부터 금리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선 데 비해 유럽과 한국은 2008년 여름까지도 금리를 인상 중이었던 것을 되새겨볼 필
    요가 있다.




    ㅇ향후 주목할 3가지 매크로 정책방향


    따라서 이번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정책 방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째 정책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국제공조 노력이다. 이번 급락 이전에 다보스 포럼에서 보여준 미국 달러화 정책의 혼선과 무역분쟁은 1987년 블랙 먼데이 이전과 매우 유사하다.


    물론 그때와 달리 국제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는 매우 높은 상태이며 최근 주식시장 급락에서도 달러화 가치가 안정화되었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미국이 보인 달러화 정책에 대한 혼선과 무역분쟁은 여전히 시장의 신뢰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측면에서 유럽중앙은행이 긴축에 서두르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 긴축과 경기부양 사이에서 다소 혼란스러운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정책공조의 키는 한편으로 중국이 쥐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 쪽에서 나오는 시그널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3월 양회를 앞두고 정제되지 않은 발언들은 2004년 원자바오 총리의 긴축 시사 발언처럼 시장에 또 한번 충격을 줄 수 있다.


    둘째 새로 출범한 연준이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할 필요가 있다. 옐런 의장이 보여준 근본적으로 비둘기적인 색깔이 신임 의장에게도 이어질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은 이미 지난 주에 깨졌다.


    따라서 1월 FOMC 의사록(2/22일)과 더불어 2월 중에 있을 통화정책 반기 의회보고와 더불어 부의장 지명 등이 완료되면 연준의 색
    깔과 지향이 보다 명확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셋째 경기와 물가 동향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미국 소비자 물가가 2/14일에 발표되는데 작년 한해 달러화 약세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과 더불어 최근 임금상승으로 인한 수요 측 압력이 높아지면서 시장의 기대를 상회하게 되면 또 한번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2/28일에 발표되는 미국 4분기 GDP 수정치 역시 기존 2.5%보다 높은 3.0%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상향조정이 긴축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킬지 경기에 대한 믿음을 강화시킬지 현재로서는 매우 복잡한 시장 심리를 이해하기 어렵다.


    따라서 당분간 이러한 3가지 매크로 이벤트를 거치며 펀더멘털과 정책에 대한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 현재 시장이 통과해야 되는 지점이다.






    ■ 화학 : 매수기회를 포착할 시점-삼성


    주가, Underperform 심화: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 조정으로 인해 국내 화학업체 주가조정도 심화. 특히 2/7일 화학업체 주가는 2~10%까지 하락. 이에 대한 원인으로 몇 가지우려가 제기되었으나, 이 중 대부분은 기존 우려의 반복.


    • 우려 #1, Capa 증설: 7일 국내에선 GS칼텍스가 NCC증설(에틸렌 70만톤)을 발표했으며, 완공시기는 2022년. 이는 수개월전부터 시장에서 인지된 뉴스의 공식화일 뿐만 아니라 물량 규모와 상업가동시기를 고려하면 우려는 불필요.


    또한 미국에선 ExxonMobil의 ECC 기계적 완공을 발표. 상업가동은 2Q18에 시행되겠지만, 지속 상승하는 미국 PE가격을 고려하면 현지에서도 PE시황에 대한 공급과잉 우려는 없음.


    • 우려 #2, 중국 Re-stocking의 종료: 최근 화학제품 가격동향은 상승세가 다소 둔화. 이로 인해 춘절 이전 Re-stocking은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


    이에 따라 De-stocking 개시에 따른 제품가격 하락을 예상하는 우려가 고조. De-stocking 돌입에는 동의하나, 작년과 같은 극심한 가격하락은 제한적일 것.


    왜냐하면 올해 Re-stocking 수요가 작년만큼 강하지 않았기 때문. 또한 전년동기 수준에 못미치는 현재의 화학제품 재고수준이 이를 반증.


    펀더멘털, 오히려 개선: 2월들어 주가와는 반대로 펀더멘털은 오히려 개선. 나프타 가격급락, PVC시황 반등 및 미국 PE가격 상승지속이 이를 뒷받침.


    • 나프타, 2월이후 6.8%하락: 2월이후 나프타 가격은 6.8% 하락(602달러→561달러). 이는 오히려 NCC스프레드 9% 상승(286달러→312달러)을 견인.


    • PVC, 금주 5.4%상승: 7일 발표된 PVC가격은 5.4%(920달러→970달러)상승. 비수기인 동절기 이후 수요회복으로 시황 반등. Formosa도 3월 PVC 계약가격을 50달러 인상.


    • 미국, PE가격 상승지속: 최근 ExxonMobil과 LyondellBasell은 3월 오퍼가격을 66달러 인상(2월에는 88달러 인상). 이로 인해 금주 미국 HDPE가격은 +6.1%상승. PE공급증가를 앞두고도 지속 상승하는 미국 PE가격은 현지 수요견조를 의미.


    • 매수기회를 포착할 시점: 최근 주가조정에도 펀더멘털은 오히려 견조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변동성 확대에 따른 매수기회를 포착할 시점.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및 한화케미칼에 대한 Top-pick의견을 유지하며, 과매도 국면에 진입한 금호석유에 대한 트레이딩 전략 유효.





    ■ IT소재 4Q Review :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KTB








    ■ 차트에서 발견하는 Trading Idea: It is not over until it is over!!!-삼성

    주장 1 : 장기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에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요인이다?

    그렇지 않다. 역사적으로 장기금리의 상승은 오히려 주식시장의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던 예가 많다.  대표적인 경우가 2003년~2004년의 경우다. 2003년 2월말 기준 사실 상 제로금리 였던 미국의 실질금리가 2004년 중 2월말에는 2%까지 상승했다. 그리고 동일한 기간 중 미국 S&P 500지수의 상승률은 30%를 상회한다.


    실질금리의 빠른 상승이 반드시 주가의 급락을 야기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반증하는 좋은 예이다. 경우에 따라 결과는 다르지만, 대체로 경기의 호전을 반영하는 실질금리의 상승이라면 주식시장의 악재로 간주할 수 없다.





    주장 2 : 금리상승이 Valuation의 부담을 촉발시켰다?

    찬성할 수 없는 의견이다. 여러 차례 본 컬럼을 통해 지적했듯이 현재 미국 주식시장의 Valuation은 과거와 대비할 때 결코 싸다고 볼 수는 없는 수준이다. 다만 작년 말에는 예상 PER기준 20배 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법인세 인하효과가 급속히 반영되면서 18배 수준까지 하락했다. 2003년~2007년의 기간 중 10년만기 국채기준 미국의 장기금리 평균은 4.36%로서 현재의 2.8%대비 상당히 높았다.


    그러나, 당시에도 미국주식시장의 평균 PER은 현재보다 크게 낮지는 않은 16배수준에 달했음에 주목한다. 무위험금리의 변화가 Valuation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는 Yield Gap을 계산해 보면 지난 몇 년간 꾸준하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2003년~2007년의 수준보다 높다. 


    만일 순수하게 장기금리 상승만으로 현재의 Yield Gap을 2000년대 중반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10년만기 국채금리가 3.7%를 돌파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직까지는상당히 상단에 여유가 있는 금리수준이다.


    결론적으로, 현재 미국 주식시장의 Valuation은 과거대비 높기는 하지만, 장기금리의 상승이 Valuation부담을 빠르게 촉발시킬 정도로 고평가된 수준 또한 아니라는 의견을 유지한다.





    주장 3 : 금리상승이 신용투자자들의 투매를 불러왔다?

    단기적으로 계량화해서 입증하기는 어려운 주장이다. 다만, 진짜 신용매물의 투매가 단기적인 시장의 급락을 불러왔다면 이는 오히려 좋은 매수기회로 해석해야 하는 Event다.


    현재 New YorkStock Exchange기준 미국 주식시장 신용잔고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거의 S&P 500지수의 상승률과 일치하고 있다. 반대로 과거 주식시장의 Bubble이 있었던 2000년이나 신용버블이 있었던 2007년의 경우 신용잔고의 상승률이 주가상승률을 크게 앞질렀다는 점에 주목한다.


    현재 신용잔고는 높은 수준이나, 역시 장기적인 부담요인은 아니라는 사실을 반증하는 지표이다.


    이래저래 투자심리가 뒤숭숭한 만큼, 시장 전체의 상승에 대한 기대수준은 좀 낮출 필요가 있다.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는 변화가 없으나, 미국 주요 대형기업들의 좋은 실적이 가시화되는 시기가 또 오기 까지는 2개월~3개월의 기간이 필요하다. ‘숲’만 보고 투자의 방향을 예단하기 보다는 ‘나무’를 잘 선별하여 투자할 시기라는 의견을 유지한다.


    다만, 신용잔고나 프로그램 매매 등 수급적인 원인으로 미국 주식시장이 급락한다면 인터넷/반도체 등 핵심 IT업종 ETF에 대한 좋은 매수기회로 간주한다는 의견을 첨부한다.





    ■ 삼성전기 : 글로벌 IT산업 고도화 및 전장산업의 최대 수혜주 -NH


    삼성전기는 글로벌 핵심 전자부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업체로서 주요 사업부문으로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모듈부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는 컴포넌트부문, 그리고 HDI(고밀도다층기판), RF-PCB(경연성인쇄회로기판), 패키지 기판을 생산하는 기판부문 등을 두고 있다.


    2017년 매출액 기준으로는 모듈부문이 약 44.1%, 컴포넌트부문이 34.4%, 기판부문이 21.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주요 고객사는 다수의 글로벌 스마트폰업체들이며 향후 전장매출 증가로 글로벌 전장업체들도 동사의 주요 고객사 명단에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


    ㅇ IT 및 전장산업 역할 확대가 핵심


    동사의 주요 투자포인트는 4차 산업혁명에 힘입어 기존 IT산업에서뿐만 아니라 전장산업에서도 동사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점이다.


    먼저 카메라 모듈부문은 듀얼카메라, 3D Sensing 등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의 진화와 전장용 카메라 시장 확대로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컴포넌트 부문에서는 IT용 MLCC의 경우 IT 기기 고기능화로 고부가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전장용 MLCC 역시 자율주행, 전기차, 5G 통신망 구축으로 고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판사업부도 OLED 디스플레이 탑재에 따른 RF-PCB 채용량 증가, 차세대 기판인 SLP(Substrate Like PCB) 적용 확대, PLP (Panel Level Package) 개발 등 신제품 확대로 적자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성장세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다변화된 매출 및 전장부문 감안 시 프리미엄 정당화


    삼성전기에 대해 목표주가 130,000원.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 (주요 가정: Risk Free Rate 4.0%, Market risk premium 6.0%, beta 0.9)을 통해 산출하였으며, 현재 주가 대비 34.6% 수준의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목표주가는 2018년 기준 PER 23.9배, PBR 2.2배 수준이다.


    2018년 기준 PER 17.9배는 국내 전기전자/휴대폰 부품산업 평균보다는 높지만 글로벌 전기전자/휴대폰 부품산업 업체들과는 유사한 밸류에이션이다.


    글로벌 주요스마트폰 업체들로 고객사 매출이 다변화되어 있다는 점, 성장성 및 수익성이 높은 전장부문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이익 성장 가시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업종 평균대비 프리미엄이 정당화된다고 판단된다.


    또한 2018년 기준 PBR은 현재 1.6배 수준이나 과거 2009년과 2010년 동사 PBR 이 3배를 넘었다는 점에서 저평가되어 있어 상승여력은 충분하다.


    물론 당시는 동사 ROE가 가장 높았던 시기로, 현재 동사 ROE가 이보다 낮다는 점은 부담스러우나 최근 고부가 MLCC 제품 확대 및 카메라 고성능화에 힘입어 전 부문 고른 외형/이익 성장세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그 당시 상황과 비슷해 추가 ROE 개선이 기대된다. 따라서 PBR 상승 여력은 아직 남아있다고 판단된다.



















    ■ 올림픽 특수,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 - sk

    2월 9일 평창올림픽 개막. 2월9일~25일, 17일간 일정. 88 올림픽 2002 월드컵 당시 관광객 수 증가. 중국인 관광객의 유의미한 증가 신호는 아직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한다. 2월 9일부터 2월 25 일까지, 17일간의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형 스포츠이벤트를 앞두고 경제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분위기가 과거 88 올림픽, 2002월드컵 때와는 사뭇 다르다. 바로 중국 때문이다.

    일단 88 올림픽 때와 2002 월드컵 때의 입국자 수를 보면, 올림픽/월드컵 개최 효과는 명백해 보인다. 1988년 입국자수의 전년대비 증가율은 85 년 이후 현재까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었고,


    2002년 월드컵 때에는 일본과의 공동 개최였다는 점과 당시 닷컴버블 이후 글로벌 경제가 침체돼 있던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이번에는 어떨까? 일단 입국자수와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이슈인 중국과의 사드 문제는 다소 완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2월 2
    일 기재부에서 공시한 ‘한중경제장관회의 주요결과’ 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의 동계올림픽 연쇄개최를 계기로 양국간 관광교류를 활성화하는 데에 합의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는데, 이는 평창올림픽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상당히 반가운 소식이었다.

    하지만 관광객 수가 올림픽 기간에 큰 폭 증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아직까지 중국인 관광객의 입국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반등하
    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중국 정부에서 일부 지역에 대해 한국행 단체여행을 허용했지만, 제한된 규제 완화에 불과하며 여전히 단체 비자의 경우 발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한중경제장관회의에서 합의했다고 하더라도 비자발급 등 관련 시스템의 규제를 풀기에는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다. 2월 올림픽 효과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긴 하겠지만,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판단이다.







    ■ 폴더블 스마트폰 UI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Cake’

    •미국 Cake사가 화면을 좌우로 넘기는 형태의 모바일 웹브라우저인 Cake을 출시하고 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


    검색결과 페이지를 오픈한상태에서 이용자가 검색결과를 넘겨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스마트폰의 화면이 2배로 커지는 폴더블 스마트폰에서의 활용도가 높을것으로 전망되며,Cake과 같은UI를 폴더블 스마트폰에 적용시 폴더블 스마트폰만의 UI와 UX제공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됨

    •Cake사는 2016년 미국유타주프로보(Provo)에 설립된 업체로,화면을 좌우로 넘겨서 콘텐츠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웹브라우저인 Cake을개발해GooglePlayStore를 통해 제공중(iOS단말용으로는출시예정).


    2018년1월30일PeakVentures등의투자자로부터 500만달러의 시드펀드(SeedFund)를유치

    •Cake모바일웹 브라우저에서는 검색시 검색결과가 하단에 리스트로 표시되는 기존 웹브라우저와는 달리 측면에 표시가되며, 검색결과 페이지가 실행된 상태로 나타나는 형태로 이용자는 검색결과를 넘겨서(Swipe) 바로 확인이 가능




    ■ 브라질: 25bp 금리 인하, 통화 완화사이클의 마무리 단계 - nh

    2월 브라질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되면서 금리인하 추세는 마무리에 가까워진 것으로 판단됨. 연금개혁과 대선 이슈로 여전히 변동성이 높겠지만, 비과세와 고금리 캐리 매력 측면에서 올해도 브라질 채권의 장기 투자 매력적

    ㅇ 25bp 기준금리 인하, 올해 브라질의 금리 인하 사이클의 마무리 단계


    7일(현지시간) 브라질 통화정책회의(COPOM)에서 기준금리(Selic Rate)는 7%에서 6.75%로 25bp 인하되었음. 2017년 12월 물가상승률은 전년대비 2.95%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중앙은행의 목표치 4.5%(+/-1.5%)를 하회하는 수준임.


    과거 20년간 가장 낮은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나, 원인이었던 음식료 가격과 유가 반등이 기대됨에 따라 올해 인플레이션은 전년대비 4%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한차례의 추가 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2016년부터 시작된 금리인하 사이클은 거의 마무리 된 것으로 판단됨

    ㅇ 브라질 경제 회복세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으나 재정 건전성 부담은 지속

    브라질 경제 회복세는 더욱 명확해졌음. 2017년 12월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증가율은 각각 전년대비 4.3%, 5.9% 확대되었으며,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1.2로 경기 확대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음.


    또한, 1월 무역수지는 27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는 등 경제 부문에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그러나 정부부채와 재정적자의 부담은 계속 높아지고 있음

    ㅇ 연금개혁과 대선으로 브라질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아

    지난달 룰라 전대통령이 2심에서도 징역형을 받으면서 대선 출마가 불투명해 졌음. 시장은 이러한 결과를 긍정적인 시그널로 받아들이면서 브라질 자산 가격이 상승했음.


    그러나 10월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은 데다 2월 연금개혁 의회 통과 여부가 확실치 않은 상황이라 이로 인한 변동성이 높을 것임.


    특히 브라질 국민들의 연금 개혁의 필요성에 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만,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이 연금 찬성에 대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고 있지 않는상황임.


    따라서 연금개혁을 둘러싼 논란과 대선 이슈로 브라질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판단됨

    ㅇ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 투자 매력 여전

    올해 헤알화는 연금개혁과 대선 이슈로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경제 회복과 구조개혁 진행에 따라 대내외적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어, 높은 환 변동성에도 비과세 혜택과 10%의 고금리 캐리수익이 기대되는 브라질 채권의 꾸준한 분할 매수를 권유함





    ■ 안정적인 자산가치로 비상하는 항공기 금융: 항공기 금융 A to Z - 삼성

    ㅇ''Shortage''로 자산가격의 안정성이 부각되는 항공기 금융

    3~4년 전부터 실물자산에 대한 투자대상으로 항공기 금융이 뜨고 있습니다. 저금리 기조 속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국내 기관 투자자들의 항공기 투자 사례가 증가하고 했습니다.

    보수적인 국내 투자자들이 항공기 금융에 큰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항공기 자산가치의 안정성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항공산업의 성장에 따라 항공여객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항공기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본집약적이며 기술집약적인 항공기 제조산업은 에어버스와 보잉사 양사가 독점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항공기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됐습니다. 결국 ''Shortage''로 항공기 자산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도 실물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항공기 금융도 늘었지만 기대만큼 시장에 큰 호응을 불러오지는 못 했습니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보수적인 성향으로 특정 항공사와 기종에 대한 쏠림현상이 심화되면서 경쟁심화와 수익률 하락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내 항공기 금융 시장은 단일 항공사와 기종에 편중하지 않고 다양한 항공사와 기종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 투자가 확대될 것입니다. 단일 항공사와 기종에 따른 리스크를 완화하면서 항공기 금융 투자 기회는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향후 국내 항공기 금융의 투자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항공기 펀드의 공모화와 국내 항공사의 항공기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자산유동화 증권(EETC) 발행이 필요합니다. 사모발행으로 기관 투자자 위주의 투자에서 공모발행으로 투자 저변 확대가 필요합니다.

    안정적인 자산가치와 채권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는 항공기 금융은 여전히 가능성이 높은 투자이라고 판단합니다. 투자자의 리스크와 요구 수익률에 맞는 다양한 구조의 상품 발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ㅇ  고금리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모 펀드 : 기관 투자자 대상의 사모펀드에서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모펀드로의 발전 가능성 높음


    • 기관 투자자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대체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익형 부동산 및 SOC 등 자산가치의 안정성이 뛰어난 실물자산을 활용한 공모펀드 관심이 커지고 있음


    • 과거 선박투자와 달리 시황에 따른 자산가치 변동성이 크지 않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가치가 유지되는 항공기 금융의 경우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모 펀드로 적합함


    •현재는 항공기 금융 공모펀드가 존재하지는 않지만, 단일 임차인 및 항공기 위험을 분산해서 투자하는 항공기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공모펀드가 적합한 투자 대상으로 판단됨





    ■  2월 8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미 증시가 하락 했으나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 이후 기관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으나 견조한 흐름 지속.


    그러나 중국 상해 종합이 1% 넘게 하락 출발하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전환하기도. 한편, 중국 1월 수출이 달러 기준으로 전년대비 11.1% 증가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반등에 성공. 다만, 코스닥이 장중 4% 넘는 등 변동성 장세는 여전


    [중국]


    중국 1월 수출은 달러 기준 전년 대비 11.1% 증가, 수입은 36.9% 증가. 대미 무역 흑자 규모는 지난달(255억달러) 보다 감소한 219억 달러. 수입 급증은 춘절 효과와 함께 추운 겨울 날씨로 난방 연료에 대한 수요 증가로 석탄 수입이 많았기 때문.


    한편, 춘절을 앞두고 수출 증가폭이 제한되었는데 이번 달에는 크게 증가. 글로벌 수요가 강하다는 점을 의미해 한국 기업에 호재


    한편, 중국 증시는 1.5% 하락하며 오전장을 마감. 이후에도 지속적인 하락세 유지.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축소가 11일째 이어지며 은행주가 하락 주도. 더불어 부동산 규제 이슈가 부각된 점도 부담.


    [글로벌]


    1. OECD 경기선행지수, 글로벌 경기의 바로미터라는 점에서 주목. 지속적으로 기준선인 100 이상에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도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 될 듯


    2. 미국 셧다운, 오늘 까지 단기 예산안 처리가 되어야 함. 그러나 전일 2년간의 예산에 대해 공화 민주당 양당이 합의를 했다는 점에서 2년 예산안 표결로 대체 예상. 통과 되면 셧다운 이슈 해소


    3. 연준위원들 발언, 카시카리, 카플란, 하커 총재, 장 마감후 에스더 조지 총재 발언이 있음. 주목 되는 위원은 카시카리 총재, 지난 2월 2일 임금이 오르는 신호가 나왔다고 주장하자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지수 하락 요인이었기 때문


    4. BOE 통화정책회의,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 예상. 한편, 카니 총재가 미국과 유로존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내용을 언급할지 주목

    5. 바이트만 독일 중앙은행 총재 발언, 독일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내용을 언급할지 여부 주목.

    6. 미국 어닝시즌, 윰브렌즈 등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있음. 그러나 시장 참여자들은 이보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N비디아에 주목할 듯







    ■ 오스템임플란트 : Big Bath와 어닝 쇼크 - 미래대우


    ㅇ 4Q17 Review: 시장 기대치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

    동사의 4Q17 매출액은 1,037억원(0.8% YoY)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 내수 매출은 4Q16 반품 충당금 환입(50억원) 영향으로 역성장(-9.7% YoY)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도1.6% YoY 상승에 그쳤다. 중국지역이 -12.1% YoY로 부진했는데, 3Q16에서 이연 매출이발생하며 4Q16의 매출 기저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북미지역 매출도 -4.2% YoY로 저조했다. 다만, 아시아(18.6% YoY)와 유럽(38.3% YoY)지역은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억원(-97.8% YoY)으로 시장 및 당사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실적하락의 주원인은 일회성비용(재고자산 평가손실 40억원)의 영향으로 8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중국지역(북경+광동)이다.


    또한, 광고선전비 증가(52.4% YoY)와 대손상각비(33억원) 발생으로 인해 판관비 부담이 증가한 것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영업외에서는 유형자산처분이익(부동산 매각) 121억이 발생하였으나, 외화환산손실 68억원과 미국 법인세 개정에 따른 법인세비용(48억원) 증가에 따라 순손실 18억원을 기록했다.

    ㅇ 외형성장은 견조하지만, 여전한 비용 부담

    1) 아시아 시장 지배력 확대: 동사는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시장에서 2006년부터 줄곧 글로벌 1위인 스트라우만보다 1.1~2.5배 이상 많은 매출액을 기록(그림. 4 참조)해 왔다.


    2018년에도 아시아지역에서 10%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 아시아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한 견조한 외형성장은 2018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 Dental Total Solution Provider의 가능성: 글로벌 치과용 의료기기 업체의 트렌드는 치과 진료관련 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것이다. 동사는 이미 매출의 36.7%가 임플란트 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동사가 치과용 체어사업을 국내에서 해외시장까지 확대한 것처럼, 디지털 이미징 장비도 국내사업 안정화(2H18)시 해외시장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치과용 장비 개발과정에서 R&D 비용 증가로 2018년 마진개선폭은 3.6%p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ㅇ 투자의견 Trading Buy 의견 유지하며 목표주가 62,000원으로 하향

    동사에 대한 영업이익 추정치 변경으로 12개월 선행 EPS(1,864원)를 하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62,000원(기존 72,0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 하향에 의해 상승여력이 15%인 점을 고려하여 투자의견은 Trading Buy를 유지한다. 동사의 현주가는 12개월 FWD PER 기준29.1배로 글로벌 Peer(24.2배) 대비 고평가되고 있다.

    2017년은 견조한 외형 성장대비 해외 법인 재무건전성 확보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비용부담이 지속되었다. 동사의 사업전략을 고려할 때, 2018년에도 급격한 마진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보다 외형성장이 빠를 경우, 영업레버리지효과 발생 가능성은 존재한다.






    ■ GS칼텍스 2022년 Ethylene 생산 예정 - kb

    - 2/7 (수) 언론보도 (2/7 매일경제 등)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전남 여수 MFC설비에 2조원을 신규 투자할 예정임


    - MFC (Mixed Feed Cracker)는 화학기업의 NCC (납사분해설비)처럼 화학제품 원료인 Ethylene 및 Propylene 등을 생산하는 설비임. 다만 원료로 Naphtha뿐만 아니라 LPG, Pygas 등 정유공정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유분을 사용할 수 있음


    - 투자규모는 2조원 내외이며, 2022년부터 Ethylene 70만톤, PE 50만톤 등 상업생산 예정

    ㅇ 금번 투자 결정은 GS 기업가치에 긍정적

    - 장기적인 관점에서 금번 투자는 GS칼텍스 실적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됨. 그 이유는 1) 향후 가장 수요성장이 높은 PE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며, 2) 기존 석유사업과 BTX에 집중되어 있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한다는 점이 긍정적이기 때문


    - GS칼텍스를 50% 보유하고 있는 GS (078930)의 기업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됨

    ㅇ 기존 NCC 기업들에게 부정적인 영향도 제한적

    - 금번 투자결정이 국내 NCC기업들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거의 없다고 판단됨. 그 이유는 1) 2017년 세계 PE 수요기준 금번 증설물량 50만톤은 0.5% 수준에 불과하고, 2) 세계 PE 수요는 향후 5년간 5%내외의 고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임

    - 중국 1인 가구의 고성장, 인도의 가속화되고 있는 도시화, 전자상거래 확대에 따른 포장수요의 확대 등으로 인해 PE 제품은 가장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는 화학품목임. 따라서 세계 시장을 무대로 수출중심의 국내 NCC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임

    - 2017년기준 국내 Ethylene 총생산능력은 904만톤임. 해당 기업은 LG화학 220만톤, 롯데케미칼 214만톤, 여천NCC 195만톤, 한화토탈 109만톤, SK종합화학 86만톤, 대한유화 80만톤임







    ■ 항공운송산업

    ㅇ 인천공항 여객 1월부터 역대 최대치 경신. 


    인천공항 주요 수송지표 호조 지속. 1월 18일 제 2여객터미널 개장 효과 시현. 1월부터 월 기준 역대 최대 운항횟수 및 여객수송 달성. 2018년 여행수요 확대 및 제반 여건 개선으로 항공운송업종 상승세 이어질 전망

    ㅇ 2018년 영업실적도 호조 전망

    항공운송업계의 2017년 4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 기록. 여객수송량 급증과 원화강세 효과가 반영되었으며, 10월에 있었던 추석 연휴 효과도 크게 작용.


    최근 제트유가 상승으로 부담을 받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2018년 실적도 급증세를 이어갈 전망. 여객 및 화물 증가세가 계속될 것이며, 주춤했던 중국선도 본격적으로 회복될 전망.


    인천 제 2여객터미널 개장 효과도 본격화될 전망. 환승여객 수송량 급증세로 전환 예상

    ㅇ 항공운송업종 Positive 투자의견 유지.


    대한항공(TP: 42,000원) 및 제주항공(TP: 48,000원)에 대한 Buy 투자의견 유지. 영업실적 증가 폭이 확대될 전망. 저비용항공사(LCC) 성장세는 2018년에도 두드러질 전망

    ㅇ인천공항 1월 국제선 여객 594만명(+8.2% y-y)으로 역대 최대치

    2018년 1월 국제선 운항횟수는 32,711회(+9.4% y-y), 여객은 5,941,601명(+8.2% y-y), 화물은 232,507톤(+6.7% y-y) 달성. 운항횟수 및 여객은 피크 달인 작년 8월 수치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 경신

    1월 노선별 여객은 일본선 1,208,025명(+22.8% y-y), 미국선 374,933명(-1.1% y-y) 기록. 화물은 미국선 44,343톤(+6.8% y-y)으로 호조.


    항공사별 여객은 제주항공 486,946명(+38.9% y-y), 대한항공 1,505,050명(+1.3% y-y) 기록. 대한항공 화물은 102,068톤(+3.8% y-y) 기록




    ■ 기계-건설장비 산업 호조 지속- nh

    - 두산밥캣과 두산인프라코어 4분기 실적은 모두 긍정적. 중국과 북미지역 수요증가가 양사 실적호조를 견인

    - 현재 두산밥캣의 펀더멘털이 가장 우호적인 상황. 미국 법인세 인하, 주택경기호조 지속,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투자 계획 가시화, 환율까지 이익성장을 뒷받침할 전망

    - 경쟁사인 일본의 쿠보타가 PER 17배에 거래되는 반면 두산밥캣은 PER 13배에 거래되고 있음. 두산그룹의 보유한 지분 출회가능성 등으로 저평가 상황이나 이익성장과 함께 밸류에이션 Re-rating 가능

    - 두산인프라코어의 굴삭기 판매호조는 중국 중심에서 이머징으로 확대되고, 엔진부문 수익성도 농기계향 매출증가로 호조지속. 중국 시장은 2018년 1월에도 y-y +141% 성장하며 연간 10% 내외의 수요성장 가능. 현재 판매단가가 상승 중에 있어 비용상승분도 전가 가능할 것. 다만, 2월부터는 역기저 효과로 시장성장율이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은 부담

    - 2018년 1월 현대건설기계의 중국시장점유율이 전년 3.1%에서 5.7%로 급증.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년 8.3%에서 1월에 7.4% 기록. 중국 시장성장율이 둔화될 수 있지만 현대건설기계는 중국사업이 정상화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수 있어 긍정적

    - 현대건설기계 PER 12배, 두산밥캣 PER13배, 두산인프라코어 9배로 여전히 한국 건설기계업체들은 선진
    업체 평균 19배 대비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판단








    ■ 레저/엔터-기대치 상향 조정 vs. 고민의 시기 - 한화

    ㅇ이유 있는 기대치 상향 vs. 주가 오른 만큼 우려 부각

    우려와 달리 여행 주는 1) 본업 호황 지속 , 2) 인바운드 회복에 따른 호텔 , 면세점 등 대표 연결자회사의 구조적인 실적 개선 ,3) 해외지사 경영 본격화 에 따른 장기성장성 확보로 펀더멘털 강화 국면

    ㅇ결론적으로 우려와 달리

    1) 2018년 여행산업은 생각보다 더 좋고 ,
    2) 여행주는 자회사 턴어라운드 스토리까지 맞물린데다
    3) 장기 성장동력까지 확보한 상황이다.


    따라서 필자는 아웃바운드 성장률을 기존 10%  → 15% 상향하고 자회사 실적 조정을 반영했다 . 
    하나투어 , 모두투어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대비 각각 7%, 22% 늘어났다 . 






    ■ 팩트 체크  -  nh

    기계의 반란? 심리를 엿볼 수 있는 지표는 안정화 중. 막연한 우려가 심리적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음. 주가 급락에 따른 심리적 우려보다는 팩트 체크가 필요한 시점

    ① 금리 상승 속도, 연중 지금이 가장 가파른 시점. 상승폭은 완화중

    미 감세안의 통과, 미 임금 서프라이즈, 인프라 투자, 예산 확대 합의은 금리 상승 요인이나 이슈가 집중된 현시점이 금리 상승 속도 측면에서는 가장 가파른 시점으로 판단. 금리의 방향성은 우상향이나, 최근 변동성은 축소 중. 상승 속도가 완화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 축소 전망

    ② 옵션만기 프로그램 매도 선출회, 만기 효과 선반영

    전일 금융투자의 7,000억원 이상 현물매도 출회는 대부분이 미니선물 관련 차익잔고의 청산으로 판단. 청산이 미리 이루어졌기 때문에 만기 영향은 중립적으로 변화

    ③ 파월 연준 의장의 불확실성, 3월 FOMC의 우려 미리 발현 해석

    Fed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파월 의장의 불확실성은 존재하나 미 행정부의 주식시장 관련 발언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비둘기파적 발언 등으로 불확실성은 축소되고 있다고 판단.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조건부 대응 예상

    ④ 위험자산 심리 지표의 안정화

    VIX(-7.5%), 달러인덱스(+0.74%), 금(-1.12%), 은(-2%) 등 위험자산에 대한 심리를 대변하는 주요 지표는 피부로 느끼는 주가하락에 대한 부담 대비 안정화. 일시적 조정으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


    ㅇ 투자전략:


    셧다운 불확실성 축소, 12일 미국 인프라 계획 발표 예정 등 주식시장은 안정화 예상.
    반등시 투자전략은 낙폭과대주 우선. 낙폭과대주 상승 이후에는 인플레이션 플레이어의 집중과 확산 예상.
    소재 > 기계(굴삭기 등) > 조선, 건설, 금융 순으로 선호.
    바이오는 인덱스 리밸런싱 및 고유 성장 모멘텀 효과 존재 예상

























    ■ 오늘스케줄-2월 8일 목요일


    1. 옵션만기일
    2. 文대통령, 마이크 펜스 美 부통령 접견
    3. 文대통령, 중국 상무위원 접견
    4. 北 인민군 창건기념일
    5. 법정 최고금리 인하
    6. 베페 베이비페어
    7. 엔터메이트, 모바일 RPG게임 "FOX(Flame of Xenocide)" 출시


    8. BNK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9. CJ대한통운 실적발표 예정
    10. CJ제일제당 실적발표 예정
    11. CJ CGV 실적발표 예정
    12. GS 실적발표 예정
    13. 두산 실적발표 예정
    14. KB금융 실적발표 예정
    15. KCC 실적발표 예정
    16. 게임빌 실적발표 예정
    17. 광주은행 실적발표 예정
    18. 대신증권 실적발표 예정
    19. 더블유게임즈 실적발표 예정
    20. 두산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21. 로엔 실적발표 예정
    22. 롯데쇼핑 실적발표 예정
    23. 롯데케미칼 실적발표 예정
    24. 롯데손해보험 실적발표 예정
    25. 롯데하이마트 실적발표 예정
    26. 우리은행 실적발표 예정
    27. 웅진씽크빅 실적발표 예정
    28. 위메이드 실적발표 예정
    29. 조이맥스 실적발표 예정
    30. 카카오 실적발표 예정
    31. 코오롱인더 실적발표 예정
    32. 코오롱플라스틱 실적발표 예정
    33. 토니모리 실적발표 예정
    34. 팬오션 실적발표 예정
    35. 한국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36. 한국타이어 실적발표 예정
    37.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실적발표 예정
    38. 한화생명 실적발표 예정
    39. 현대백화점 실적발표 예정
    40. 현대해상 실적발표 예정
    41. 현대건설기계 실적발표 예정
    42. 현대일렉트릭 실적발표 예정

    43. 카페24 신규상장 예정
    44. 오스테오닉 공모청약
    45. 엔지켐생명과학 공모청약
    46. 코디 거래 정지
    47. 예스티 권리락(무상증자)
    48. 이엠텍 추가상장(주식교환)
    49. 암니스 추가상장(유상증자)
    50. 아리온 추가상장(CB전환)
    51. 하나머티리얼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52. 한프 추가상장(CB전환)
    53. 플레이위드 추가상장(CB전환)
    54. 포스링크 보호예수 해제

    5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56. 美) 트위터 실적발표(현지시간)
    57. 美) 엔비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58. 美) 얌브랜즈 실적발표(현지시간)
    59. 독일) 1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60. 영국) 1월 RI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61. 영국) 영란은행(BOE)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62. 영국) BOE 통화정책위원회 의사록(현지시간)
    63. 中) 1월 무역수지
    64. 日) 12월 경상수지
    65. 日) 1월 은행대출
    66. 日) 1월 경기관측보고서
    67. 日) 1월 기업도산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2/7(현지시간) 美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하락… 다우 -19.42(-0.08%) 24,893.35, 나스닥 -63.90(-0.90%) 7,051.98, S&P

    500 2,681.66(-0.50%), 필라델피아반도체 1,272.51(-2.24%)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2주 연속 증가에 하락 … WTI -1.60(-2.52%) 61.79, 브렌트유 -1.35(-2.02%) 65.51

    ㅇ 국제금($,온스), 달러화 강세에 하락... Gold -14.90(-1.13%) 1,314.60


    ㅇ 달러 index, 美 상원 장기예산안 처리 합의에 상승... +0.71(+0.80%) 90.30

    ㅇ 역외환율(원/달러), +4.34(+0.40%) 1,087.60


    ㅇ 유럽증시, 영국(+1.93%), 독일(+1.60%), 프랑스(+1.82%)

    ㅇ 호반, 대우건설 인수 포기로 가닥... 해외손실 3천억 추가로 나와, 대우 실적발표후 전격 철회... IB업계 "부실 더 있을수도"

    ㅇ 널뛰는 글로벌 증시... 美 반등에도 힘못쓴 韓증시, 3월 중순 FOMC까진 험로 예고


    ㅇ 7일간 3조원 팔아치운 외국인... '셀 코리아' 본격화되나

    ㅇ 증시 폭락에 길 잃은 투자자금... MMF에 돈 몰려

    ㅇ 칼 아이칸 "인덱스펀드에 버블 심각" 경고... 뉴욕증시 공포지수 급등, 프로그램매매가 등락폭 키워


    ㅇ 글로벌 증시 어디로... "일시 조정... 약세장 전환 아니다" VS "파생상품 펀드, 증시붕괴 부를 것", 美 전문가들 엇갈린 진단

    ㅇ 무너진 코스피 2400... "ETF 팔자"가 끌어내려, 기관 7395억 매도... 4년 4개월 만에 최대 규모

    ㅇ 好실적 비해 주가 낮네... '반값 세일'중? 적정가 대비 저평가株 어디


    ㅇ 가상화폐에 물린 2030, 코스닥 투자 적극 유도...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 상품 선택 폭 넓힐 것

    ㅇ 변동성 커진 증시... 투자자별 다른 대응... '저가 우량주' 쇼핑하는 외국인, '레버리지 ETF' 쓸어담는 개인

    ㅇ "공포를 사라고?"... 마땅한 투자 수단이 없네


    ㅇ 지난해 4분기 주요 실적... 아시아나항공 영업익 860억원 "사상 최대"... 엔씨소프트 영업익 86% 증가

    ㅇ 회사채시장 온도차... 발행 '활활', 유통 '잠잠'... KT·한진 등 완판 행렬에도 채권가격 하락에 일단 보유

    ㅇ 위기때 더 빛난 '가치주펀드의 힘'... 한국밸류·신영·에셋플러스, 대표 장수펀드 수익률 선전


    ㅇ '코넥스 대장株' 등극한 툴젠... '유전자 가위' 원천기술 들고 코스닥 노크

    ㅇ "오전 시가 단일가 매매시간 단축",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시초가와 차이 줄이기 위해

    ㅇ 셀트리온, 내일 코스피 이전상장... 시총 6위로 데뷔할 듯


    ㅇ 엔지켐생명과학, 공모가 5만6000원으로 확정, 코넥스시장서 코스닥으로 이전

    ㅇ 항암부작용 치료제 개발 중... 21일 코스닥 입성, 엔지켐생명과학

    ㅇ 올해 IPO시장도 바이오 풍년... 작년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이어, 코넥스1위 툴젠·젠바디 등 대기


    ㅇ 부회장 복귀한 이재용 "반도체에 대규모 투자"... 삼성 M&A 엔진 다시 켠다, 1순위는 '자동차 전자장비'

    ㅇ "더 늘리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투자 확대한다... 삼성, 평택 제2공장 건설 예정... 하이닉스도 올해 투자 늘리겠다 언급

    ㅇ 삼성-LG 스마트폰 "中 시장서 살아남자"... 갈수록 점유율 급락, 돌파구 총력


    ㅇ 조여오는 삼성 지배구조 압박... 이재용의 선택은

    ㅇ 카카오게임즈, 연내 상장한다... 상반기 심사 청구, 코스피·코스닥은 미정... "기업가치 극대화 우선"

    ㅇ 신세계백화점 11시 개점 실험... 영등포·죽전·광주 등 3개점, 내달부터 30분 늦춰 시범운영


    ㅇ 한파 속 에어컨 예약판매 급증... 롯데하이마트, 올 매출 40%↑, 이상기온에 여름 미리 대비

    ㅇ 현대상선, 상반기 20척 발주 추진... '몸집 불리기' 속도

    ㅇ 이마트24의 실험... 가맹점주 '본사 정규직 채용'


    ㅇ KB금융, 사외이사 새판짜기 초읽기...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

    ㅇ 현대·기아차, 체인형 무단변속기 세계 첫 소형차 적용... 연비는 경차급

    ㅇ 1조원 규모 스마트원전 사우디 수출 '청신호'... 11월 타당성 분석 완료 앞두고, 정부 TF 발족·현안점검 잰걸음


    ㅇ LG화학 48V 리튬이온 배터리팩... 세계최초 개발·양산

    ㅇ 프리미엄백신 외산독점 깨자, 국내업체 백신시장 잇단 진출

    ㅇ 동물의약품 '해외로'... 올 수출 3억달러 넘는다


    ㅇ 한미약품 기술수출 당뇨치료제... 사노피 "2021년 허가 신청", 연내 3상 2건 추가

    ㅇ NIH(국립보건연구원), CJ헬스케어에 수족구병 백신후보주 기술이전... 국산제품 개발 시동

    ㅇ 中 큰손 떠난 파라다이스, 복합 딜레마... 손님↓ 매출↓ 영업익↓, 동남아 등 대체 시장도 갈길 멀어


    ㅇ 알뜰폰협회 탈퇴한다던 CJ헬로, 입장 선회... "업계 활성화 위한 대승적 차원"

    ㅇ 회복세 돌아선 CJ헬로, 가입자 6만명 증가

    ㅇ GS칼텍스 2조 투자... 석유화학 영토 확장... 여수에 올레핀 공장 조성, 내년 착공해 2022년 가동


    ㅇ 적자 눈덩이 GM, 군산공장 가동 중단... 소형차생산 해외 이전땐 철수설 현실화, 또 불거진 한국 GM 철수說

    ㅇ 기아차 "나마스테 인디아" 13억 시장 화려한 데뷔... 소형SUV 콘셉트카 'SP' 델리 오토 엑스포서 첫 공개

    ㅇ 네이버 AI, 中 샤오미와 손잡다...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스마트폰·소형가전에 적용... 거실·안방 생활공간 진출


    ㅇ 삼성전자, 평택 2공장 착공키로... 경영위원회 의결, 세부투자계획은 하반기에... 서버용 D램 생산 유력

    ㅇ "폴리실리콘 값 더 오른다"... OCI·한화케미칼 '화색'

    ㅇ 두산인프라코어 6년 만에 최대 이익... 中 굴삭기 판매 두 배 넘게 증가, 자회사 두산밥캣도 매출 늘어


    ㅇ 세아베스틸, 매출 3조 클럽... 특수강 수출 47% 늘어난 덕, 작년 영업익 1885억... 31%↑

    ㅇ 美 세이프가드 조치서 safe 하려고... 삼성·LG, 프리미엄 세탁기 美 수출가격 올린다

    ㅇ 달러에 '베팅'... 외화예금 석달새 10조원↑


    ㅇ 삼성 금융사 CEO 전원 교체... 생명·화재 오늘 임추위 개최, 14일 전까지 마무리할 듯

    ㅇ 신한금융 순익 2조9179억... 4년째 高高

    ㅇ 연말부터 은행 방문 없이도 OTP 재발급 가능


    ㅇ "K뱅크, 1분기 중 추가 증자", 심성훈 행장.... 상반기 중 아파트 대출 출시, 연내 신용카드 사업 시작

    ㅇ 송도 국제병원 꿈... 16년 끌다 결국 포기, 정부 국내 종합병원 짓기로

    ㅇ 저출산에 우유 생산 줄어 지난해 유제품 자급률 50% 아래로 떨어져


    ㅇ 저가항공 위험천만 비행... 기장은 하루 16시간 살인적 스케줄, 승무원은 5번 탑승해 실신

    ㅇ 저가항공사 실적 집착이 안전불감증으로... 실적 증가에 무리한 사세 확장, 직원 쥐어짜기로 순이익 늘려

    ㅇ 北 '김정은 女동생' 김여정 내일 온다... 고위급 대표단 일행으로 訪南


    ㅇ 美 가상화폐 청문회서도 언급된 '김치 프리미엄'... "한국 시장은 관심의 대상"

    ㅇ 산업단지내 가상화폐 채굴업체 단속... 산단공, 전기료 급증업체 중점조사

    ㅇ 美 '가상화폐 청문회'서 추가 규제책 안나오자 비트코인 30% 반등


    ㅇ 게임 업체 스마일게이트, 가상화폐 발행

    ㅇ "직원들 피해 막자", 가상화폐 제재나선 LG유플러스... 가상화폐 규제 정부 → 기업으로 번지나

    ㅇ 신한울 1.2호기 준공 8개월 지연 "지진 안전성 보강 때문"


    ㅇ 현대중공업 노사 고소 고발 쌍방 취하... 해고자 복직 합의

    ㅇ 김정은의 깜짝쇼... 김여정·김영남 함께 文 만날듯, 백두혈통 첫 訪南... 북한 노림수 뭘까

    ㅇ 정부 "北, 만경봉호 유류지원 요청"


    ㅇ 현송월 → 김영남 → 김여정... '더 센 카드' 차레로 꺼내 평창 휘젓기

    ㅇ 판 흔드는 김정은... 제재 풀기 노림수냐, 관계 개선 메시지냐

    ㅇ 訪日 펜스 美 부통령 "가장 강력한 대북제재 내놓을것"


    ㅇ "개헌안 3월 중순 대통령 보고", 13일 출범위 자문委서 여론 수렴

    ㅇ 청와대發 개헌 시간표 나왔다

    ㅇ 국민·바른 통합당명 '바른미래당'으로


    ㅇ 文정부 첫 특사 정봉주 前의원 "지방선거 또는 보선 출마할 것"

    ㅇ 軍, 요격 고도 2배 높은 신형 패트리엇 사온다

    ㅇ "5·18당시 헬기사격 있었다" 작년 출범한 軍특조위 발표


    ㅇ 태극전사, 컬링(믹스더블) 첫 출격... 평창 레이스 시작됐다, 오늘 예산 1차전... 스키점프 오후 8시15분 스타트

    ㅇ 평창 한파 살짝 풀린다... 내일 개회식 영하 10도

    ㅇ 평창 노로 바이러스 어제 54명 추가… 당국 "감염경로 모른다"


    ㅇ 美 무역적자 9년만에 최대... 트럼프, 낙제!

    ㅇ 獨 정부구성 협상 5개월만에 극적 타결

    ㅇ 대만 화롄 규모 6.0지진, 사상자 250여명... 여진 계속


    ㅇ 美도 27년만에 대규모 열병식... "북한 연상된다!", 트럼프 지시로 날짜 논의중... "전체주의 국가 느낌" 비난도

    ㅇ 中, 세계 최대 석탄 수출항(뉴캐슬항) 인수... '해상 실크로드' 호주까지 확장

    ㅇ 美 법인세 인하에 도요타도 웃었다... 감세 덕분에 3000억엔 절감, 순익 31% 급증


    ㅇ 對中 무역적자 '사상최대'... 美 통상공세 더 거세진다

    ㅇ 구글, 뉴욕 관광명소 첼시마켓 산다... 母회사 알파벳 20억 달러에 인수

    ㅇ 머스크, 지구 최강 로켓 발사... 화성에 한발 더


    ㅇ 왕십리·판교·위례... 집값 담합 확산

    ㅇ 호가 낮춘 중개업소 '협박'... 실거래價보다 2억 이상 높인 매물만 등록... 집값 담합 전방위 확산

    ㅇ 서울시, 이주시기 조정 '카드'로 재건축 규제 나서나... 26일 송파·서초구 3곳 심사... 이주 늦어지면 사업성 '악화'


    ㅇ 집값 오르니... 주민합의 '척척', 속도내는 노량진 뉴타운

    ㅇ 3월 분양물량 18년만에 최대... 7만5851가구 쏟아져, 수도권이 전체 65%

    ㅇ 서초역~내방역 터널, 내년 2월 개통한다


    ㅇ 특수항만 건설공사 교통영향평가 면제... 사업기간 6개월 단축... 정부, 현장밀착형 규제 50건 선정... 1분기부터 즉각 추진

    ㅇ 통합 대구공항 이전 후보지 오는 3월 결정... 작전성 등 평가, 4개 지자체장 예비후보지 2곳 모두 이전 후보지로 선정 요구

    ㅇ 서울~세종고속도로 따라 '집값 요동'... 2년 간 7.35% 상승


    ㅇ 이중근 부영 회장 구속, 1조원대 부당이익 혐의... 李 측 "횡령·배임 피해자 없어... 미술품 비자금도 사실 아니다"

    ㅇ [오늘의 날씨] 낮기온 영상권 회복... 아침까지는 강추위





    ■ 미 증시, 변동성 장세 지속되며 하락 마감


    ㅇ다우지수 장중 변동폭 509pt, 미묘한 변화


    유럽증시는 전일 미 증시 상승과 함께 독일 대연정에 합의 소식에 힘입어 상승. 폭스바겐(+3.70%) 등 자동차주와 코메르츠방크(+3.29%) 등 금융주가 상승 주도.


    미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출발 했으나 연준위원들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 다만, 국제유가가 하락하자 에너지주가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대형 기술주 또한 차익 매물이 이어지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정세 지속.


    특히 국채금리가 상승한 점도 부담(다우 -0.08%, 나스닥 -0.90%, S&P500 -0.50%, 러셀 2000 +0.05%)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경제전망과 통화정책에 대한 몇 가지 생각’ 이라는 주제로 연설. 에반스 총재는 “2017 년 미국의 경제 활동은 견실했다” 라고 발표.


    더불어 “실업률의 하락이 이어질 것을 감안하면 인플레이션은 점차 상승 할 것이다” 라고 주장.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지난 1 월 10 일 언급했던 것과 같이 “물가상승이 이어지는 것을 확인한 이후인 올해 중반에 금리인상이 가능할 것이다” 라고 주장.


    다만,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진다면 올해 3~4 차례 인상이 가능” 하다고 주장. 지난 12 월 FOMC 에서 금리인상을 반대했던 에반스 총재가 비록 가정이기는 하지만 ‘3~4 차례 금리 인상이 가능’ 하다고 주장하자 미 증시는 상승이 멈췄고, 10 년물 국채금리 또한 다시 2.80%를 상회하는 등 변화.


    오후에는 의회가 2 년간 예산 규모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0 년물 국채금리가 한때 2.85%에 다다르자 미 증시는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장세 지속. 이렇듯 시장 참여자들은 상승하는 국채금리와 인플레이션 징후 등 과거와 다른 투자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


    특히 ‘같은 이슈 다른 해석’이 이어지며 이러한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 다만, 장 후반 VIX 의 변화가 제한되는 등 점차 변동성 장세가 완화되는 경향.


    이 부분이 일시적인지, 또는 추세적인지 여부는 시장이 연준위원들의 발언을 비롯한 실적과 경제지표에 대한 반응이 결정 할듯. 과거 일시적인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도 이를 완화시켰던 이슈가 연준의 발표와 실적, 경제지표였기 때문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에너지 업종 하락


    엑손모빌(-1.80%), 데본에너지(-4.22%)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9.80%)는 양호한 매출과 이익 발표에도 불구하고 향후 전망 밴드가 시장 전망치 하단에 그쳤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했다.


    TI(-3.67%), 마이크론(-4.26%) 등도 동반 하락했다. 알파벳(-2.68%), 페이스북(-2.77%), MS(-1.88%), 애플(-2.14%), 아마존(-1.81%) 등 대형 기술주는 전일 장후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더불어 프랑스 재무장관이 내년에 다국적 기술 기업에 세금을 부과하는 새로운 규칙을 채택하기를 원한다고 주장 하자 하락 했다. 반면, JP모건(+0.68%), 씨티그룹(+0.23%)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상승 했다.


    N비디아(+1.43%)는 암호화폐 시장 급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의류 판매업체 마이클코어스(+1.02%)가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했다. L브랜드(+4.05%), 갭(+1.43%)도 동반 상승 했다.


    더불어 메이시스(+2.48%), 월마트(+1.93%) 등 유통업체들도 상승 했다. 길리어드사이언스(+2.96%)은 주력제품 판매부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파이프라인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 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독일 산업생산 둔화


    독일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6% 둔화되었다. 다만, 시장 예상치(-0.7%)에는 부합된 결과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7.0%에서 6.75%로 25bp 인하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EIA 가 지난주 원유 재고에 대해 190 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250 만배럴 증가보다는 적은 증가였으나 시장은 매물을 내놓았다. 전일 장 마감후 API 가 원유재고에 대해 105 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한편, EIA 는 가솔린 재고도 340 만 배럴, 정제유도 390 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예상을 상회했다는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결국 공급은 증가하고 수요는 감소한 데 따른 결과다.


    달러지수는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한 연준위원들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국채금리가 상승하자 여타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시카고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상승한다는 가정 속에 금리인상을 3~4 번 할 수 있다고 언급한 데 초점을 맞춰 이 발언 이후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의 변화가 이어졌다.


    한편, 장 후반 상원 지도부의 2 년 기한의 장기 예산 처리에 합의했다는 소식으로 예산안 관련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였다.


    국채금리는 10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율이 2.34 배에(평균 2.45 배) 그치자 채권가격이 하락 했고, 그 결과 국채금리는 상승 했다. 더불어 시카고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상승한다면 올해 3~4 번의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 라고 주장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더불어 장 후반 미 의회에서 2 년간 예산범위에 합의하기도 하자 셧다운 우려가 완화된 점도 국채금리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달러 강세와 변동성 지수 하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하락 했다. 구리는 달러 강세영향으로 하락 했다. 비철금속도 동반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57%상승 했으나 철근은 0.33%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외국인 선물 동향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4.65% MSCI 신흥 지수도 3.15%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선물매수(4,444 계약)에 힘입어 1.55pt 상승한 311.5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90.2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3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장 초반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가 “여전히 유동성은 풍부하다” 라고 주장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그러나 찰스 에반스 총재의 발언 중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견고하게 상승한다면 올해3~4 번의 금리인상도 가능하다” 라고 주장하자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했다.


    오후 들어 미 증시가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변동성 지수(VIX)가 동반 하락하는 등 점차 시장은 최근 변동성 장세에서 한발물러서는 모습이었다. 이는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미국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했다. 프랑스 재무장관이 다국적 대형 기술업체들에 대해 세금부과를 언급한 데 따른 결과다. 더불어 전일 장 후반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의 하락이 한국 증시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 개별적인 이슈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이다.


    결국 글로벌 증시에서 한국 증시에 미칠 악재성 재료는 국제유가 하락을 제외하면 많지 않다. 그러나 여전히 미 증시의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어 투자심리가 개선될 가능성은 제한된다.


    결국 오늘 한국증시는 새로운 이슈가 부각되기 보다는 옵션 만기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급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외국인의 선물 동향 및 금융투자의 프로그램 매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장 베이시스 추이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893.35pt (-0.08%), S&P 500지수는 2,681.66pt(-0.50%), 나스닥지수는 7,051.98pt(-0.9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72.50pt(-2.24%)로 마감.


    ㅇ뉴욕 증시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미 국채 금리 상승에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1.7%로 가장 큰 폭 하락했으며 산업재, 통신, 금융을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 시현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증시의 반등과 변동성 하락에 자신감을 되찾으면서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발표에 다시 주목해 일제히 반등


    ㅇ WTI 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2주 연속 증가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60(-2.5%) 하락한 $61.79를 기록


    ㅇ 미국 상원이 여야 합의로 연방지출을 약 3천억 늘리는 2년 예산안을 발표. 비국방 지출 1,310억 달러 증액과 인프라 지출비용 200억 달러 증액이 포함 (Bloomberg)


    ㅇ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7.00%에서 역대 사상 최저치인 6.75%로 인하. 16년 10월 14.25%에서 11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 (WSJ)


    ㅇ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더딘 물가 상승세를 이유로 적어도 올해 상반기 중에는 금리인상을 중단할 여지가 있다고 밝힘. 그는 미국의 경제성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은 19년 말이나 20년에 가서야 연준 목표치인 2%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 (Bloomberg)


    ㅇ ECB의 에발트 노보트니 통화정책위원은 미국 재무부가 의도적으로 달러 약세를 유도하고 있다며 비난함 (Bloomberg)


    ㅇ 중국 제철용 원료탄과 코크스가 5거래일 연속 상승. 춘절 연휴 이후 철강 생산이 완전히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제철업계가 재고 확충에 나선 영향 (Bloomberg)


    ㅇ 소프트뱅크가 스위스의 재보험사 스위스리를 최소 100억 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 (WSJ)


    ㅇ 엔씨소프트는 7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부터 국내외를 막론하고 적극적으로 M&A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특히 해외 개발 부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회사를 찾겠다고 덧붙임. 엔씨소프트의 이와 같은 움직임은 국내 매출 비중이 75%까지 확대되는 상황에 대한 타개책으로 풀이됨


    ㅇ 파이낸셜 타임즈는 애플이 중국 내 41개 애플 스토어에서 알리페이를 통한 결제를 허용했다고 보도. 매체는 애플이 전 세계 500여 개의 애플스토어에서 제3의 모바일 플랫폼을 허용한 사례는 처음이며 이는 중국 내에 사용자가 많지 않은 애플페이의 부진을 암묵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


    ㅇ GS칼텍스는 전남 여수 제2공장 인근 부지에 2022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올레핀 생산시설을 짓기로 했다고 7일 밝힘. 투입 금액은 2조원 이상으로, 내년 중 착공 예정이며 완공 시 연간 에틸렌 70만t, 폴리에틸렌 50만t을 생산할 수 있을 전망. GS칼텍스는 기존 정유사업만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석유화학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사업 다각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됨


    ㅇ 제네럴 모터스(GM)의 CEO 메리 바라 회장은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한국 GM에 대해 “한국GM의 현재 비용구조는 매우 힘든 환경"이라며 구조조정 가능성을 언급함.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GM은 미국 밖에서 이윤이 안 보이면 떠나는 전략을 분명히 해왔다며 다음은 한국이 될 것이라고 분석


    ㅇ- 남재관 카카오게임즈 CFO는 올해 상반기까지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코스피와 코스닥 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힘. 카카오게임즈는 당초 코스닥 상장을 고려했지만, 코스피에 상장된 게임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고민에 빠진 것으로 알려짐








    ■ 전일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2/12(월)한눈경제정보   (0) 2018.02.12
    18/02/09(금)한눈경제정보   (0) 2018.02.09
    18/02/07(수)한눈경제정보   (0) 2018.02.07
    18/02/06(화)한눈경제정보   (0) 2018.02.06
    18/02/05(월)한눈경제정보   (0) 2018.02.05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