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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2/23(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2. 23. 07:10




    18/02/23(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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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2/26~3/2) 전략: 미 국채 10년물 3% 시대의 선택 - 하나


    ㅇ다음주 전망: KOSPI 2,380 ~ 2,430pt


    차주 국내증시는 KOSPI 2,400pt선 안착을 시험하는 중립수준의 주가행보가 전개될 것으로 판단. 인플레 텐트럼이 지배하는 지리멸렬한 장세흐름이 지속.


    설 연휴 직후 안정화 수순을 모색하던 시장은 미국 국채금리 급등(미 국채 10년금리는 2013년말 이후 근 5년래 최고수준인 2.915%로 상승) 영향으로 말미암아 다시 극심한 내홍을 경험.


    발단은 연준 통화정책 조기 정상화를 우려하는 시장 투자가의 사전적 경계감이겠으나, 매도(중립이하의 외국인 현선물 수급환경) 가 매도(금융투자 프로그램 매도 차익거래)로 파급되는 수급측면 악순환 구도가 갈길 바쁜 시장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


    단, 1) 최근 일련의 기대인플레이션 및 금리상승 모두 본질적으론 매크로 펀더멘탈 자신감의 발로와 다름없고, 2) 글로벌 리플레이션 트레이딩 기류 확산은 글로벌 하이 베타 마켓인 한국에게 있어 중장기적 긍정요인이며,


    3) 펀더멘탈 바닥(12개월 선행 PBR 1배 환산 KOSPI 레벨은 2,450pt선)을 하회하는 현 지수 레벨 및, 4) 외국인 지수선물 매도 정점통과와,


    5) 금융투자 매수차익잔고 부담 해소 등을 고려할 경우 시장의 추가 가격조정(Correction) 여지는 미미. 기간조정(Pullback)격 업종 및 종목간 단기 순환매 구도 지속 가능성에 무게



    ㅇ 궁금한 점은 향후 도래할 미 국채금리(10년물) 3% 시대가 갖는 증시 투자전략 함의.


    그간 몸과 그림자가 따로 노는 피터팬과 같이, 구조적 선순환 사이클에 진입한 매크로 환경과는 상반된 저물가/저금리 환경이 지속.


    상기 현상은 주요 선진 중앙은행의 막강한 정책 리더쉽에 기인한 바가 컸고, 이는 동시에 양대위기 이후 글로벌 증시 대세 상승랠리의 핵심 추동력으로 기능.


    최근 글로벌 인플레 및 금리환경은 보호무역주의(약달러 기조의 고착화 가능성)와 1.5조 달러 인프라 투자계획(대규모 국채발행 필요성)이 근간을 이뤘던 트럼프 연두교서 발표와 조우하며 폭발적 상승 러쉬가 전개.


    일각에선 이를 마치 통제불능의 변수인냥 금융시장 긴축발작과 경기 리세션 리스크의 단초로 확대해석하고 있으나, 골디락스(Goldilocks) 매크로/정책 환경에 대한 중장기적 신뢰는 여전히 공고한 상황.


    1) 연준은 1월 FOMC 의사록을 통해 상기 변수에 대한 통제력을 자신했고, 2) 글로벌 증시 경로에 24개월 가량 선행하는 NY Fed 리세션 확률은 최근 일련의 부침에도 불구 안정적 수준을 유지.


    3) 연준 정책금리는 연내 4회 인상을 감안해도 여전히 균형금리(테일러 준칙) 수준을 크게 하회. 4) 더불어, 주요국의 적극적 재정보강 시도는 글로벌 경기환경의 상승촉매로 기능하는 한편,


    5)글로벌 하이 베타 한국증시의 중장기 낙관론을 지지하는 명징한 긍정요인. 섣부른 비관론에 휘둘려 Rock-bottom 가격대까지 내몰린 한국증시를 쉽사리 포기할 필요는 없다는 의미



    ㅇ 통상 금리상승기 포트폴리오 전략 초점은 경기민감 대형 가치주 진영으로 집중.


    단기 상황변화에 휘둘리기 앞서, 금리 3% 시대가 암시하는 중장기 전략변화 길목을 선점하는 것이 현 난맥상을 돌파하는 유일한 해법.


    1) 세제개혁안 통과와 1.5조 달러 인프라 투자로 대표되는 트럼프노믹스 정책 기대감 부활은 Inflation Bull격 씨클리컬 진영의 중장기 환골탈태 가능성을 지지. China/EM이 아닌 US/DM향 씨클리컬(정유/화학/조선/기계) 옥석 가리기에 주력할 시점.


    2) 금리상승에 연유한 금융주(지방은행/증권/손보) 펀더멘탈 개선 가능성을 주목. 3) 글로벌 IT 수요환경에 대한 중장기 긍정론은 불변. 글로벌 IT 내 절대적/상대적 안전지대인 한국 IT(반도체/디스플레이/SW)를 포기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

     



     

     

    ■ 지난주에 알았으면 좋았을 몇가지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가지(2/126~3/2) - ktb


    ㅇ KOSPI 2,400~2,450pt: 고비 넘어 고비


    1월 FOMC 의사록은 대체적으로 무난하였음. 미 연준위원들은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유지하였으며, 인플레이션 급등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함. 그러나 1월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94%까지 상승폭을 확대하였음.


    시장이 금리 변수에 취약한 상태인 점을 해당 이벤트를 통해 재확인되었으며, 그렇기에 글로벌 투자심리의 완연한 회복을 예단하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임. 차주 발표 예정되어 있는 1월 근원 PCE 지표는 금융시장이 한차례 고비를 또 넘겨야 되는 과제가 될 예정임


    ☞ 주목할만한 경제지표: 미국 1월 근원 PCE (3/1)


    근원 PCE(12월 근원 PCE: +1.5%, 1월 근원 PCE 시장예상치: +1.6%, y/y) 는 Fed가 공식적으로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임. CPI 대비에너지 가격의 기여도 비중이 적으며, 의료비와 임대료 가격 상승을 더 높게 반영함.


    1월 FOMC 회의록에서도 인지되었듯이, 근원 PCE 지표는 하반기로 접어들수록 점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근원 PCE 세부항목 중 가장 높은 기여도를 차지하는 의료비가 2017년 오바마케어로 인해 낮은 수준에 머물렀기에 기저효과가 작용 할 전망임


    당장은 1월 근원 PCE 지표가 급등할 가능성은 낮음. 근원 PCE 지표는 CPI 세부 항목 중 서비스 CPI와 궤를 같이하는 흐름을 보이는데, 1월 서비스 CPI 지표는 시장의 우려를 촉발 시켰던 1월 임금 상승률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였음.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3% 임계점을 넘나드는 상승세를 시현할 가능성 또한 낮음. 중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지표 호조는 견고한 경기 펀더멘탈을 입증하기에 증시 환경에는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할 것임.


    버냉키 미 연준 의장 재직 당시에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뒷받침 되지 못한 상황에서 긴축 가능성이 부각되었기 때문에 금리 텐트럼 현상이 발생하였음


    ☞ 주목할만한 Issue: 트럼프發 보호무역주의


    지난 18일 미국 상무부가 1) 미국에 철강을 수출하는 모든 국가에 대한 24% 관세 부과 및 2) 對미 수출 물량을 지난해 대비 63% 제한하는 안건과


    3) 중국, 한국을 비롯한 12개국에 53% 관세 부과를 골자로 하는 안건을 제출하며 트럼프發 보호무역주의가 국내 증시의 새로운 변수로 부각됨.


    해당 안건들에 대한 최종 결정일은 4월 11일이며, 결정 후 15일이 되는 시점부터 적용될 예정임. 그러나 민주당을 포함한 공화당 내에서도 반발이 심한 상태기 때문에 통과 여부는 미지수임


    한국의 전체 수출 비중 중 對미 수출 비중은 낮아지고 있으며, 對미 수출 품목 중에서 철강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에 불과하기 때문에 국내 수출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임.


    문제는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미-중 무역분쟁으로 번질 가능성임. 미국이 對중 무역규제를 강화할 시 중국에 대한 중간재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수출 부진으로 귀결될 수 있음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 nh

    • KOSPI 주간예상: 2,380~2,460p


    − 상승요인: 양호한 한국 수출, 미국 기업 실적 상승 속도, 한한령 완화 기대감, 글로벌 경기 호조
    − 하락요인: 파월 의장의 불확실성,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속도, 미 보호무역 강화 우려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28일 제롬 파월 FRB의장 의회 증언: 제롬 파월 FRB의장은 2월 28일 ~ 3월 1일 이틀간 미국 상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보고 및 질의 응답이 예정. 파월 의장의 금융 시장과의 의사 소통 능력과 경기 판단, 금리 정상화 속도에 대한 견해를 엿볼 수 있는 이슈


    − 취임식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은 원론과 원칙이 대부분. 단기적인 정치적 압력에 구애 받지 않을 것, 의회가 부여한 연준의 목표는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 금융시스템을 안정시키면서 금융기관을 규제 및 감독하는 책임도 이행할 것 등을 언급. 다만, 리스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발언은 금융 시장에 일정 부분 안도감으로 작용


    − 과거 1987년 8월 앨런 그린스펀 취임 이후 그 해 10월 블랙먼데이가 발생. 취임 당시 금리정상화, 자산 과열해소 등 원칙을 고수했던 그린스펀은 블랙먼데이 이후 비둘기파의 행보를 기록. 2006년 2월 벤 버냉키가 취임한 이후 그 해 5월 버냉키 쇼크, 2006년 말 서브프라임 사태가 발생.


    이후 버냉키는 경기 회복을 위해 금리 인하, 양적 완화 등을 시행하며 헬리콥터 벤 이라는 별칭을 얻음. 시장이 우려하는 긴축 발작에 대해 파월의 향후 행보도 과거 Fed의장과 유사할 지 여부가 관건


    ㅇ 투자전략:


    미국 10년물 금리는 1월 FOMC 의사록 발표 이후 단기 최고치로 상승. 금리 급등의 원인이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인프라 투자에 따른 재정적자 확대 우려, 경기회복, 달러약세, 유가 상승, Fed 의장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단기간에 반영한 영향이라는 점에서 향후 금리 상승 속도는 축소될 전망.


    레벨보다는 속도가 중요한 시점이나, 미국 10년 국채 금리 3% 돌파 시 심리적 저항선 돌파에 따른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 다만, 양호한 2월 한국 수출 및 2월 ISM 제조업지수 감안, 경기 개선에 재차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 소재, 산업재, 금융 등의 인플레이션 플레이어와 모멘텀 플레이어로는 범 중국 관련주 관심

     





    ■ 갤럭시S9, 카메라에 혼을 담다  - 한투


    ㅇ아이폰X보다 향상된 카메라 기능 : 갤럭시S9시리즈는 S8시리즈와 디램, 낸드 채용량 비슷할 것


    갤럭시S9과 S9+의 디램 채용량은 각각 4GB, 4GB/6GB로 추정된다. S8과 S8+도 4GB, 4GB/6GB를 채택했기 때문에 디램 채용량은 비슷한 수준이다.


    낸드저장 용량은 S9의 경우 S8과 64GB로 동일하고, S9+모델은 64GB/256GB로 S8+모델 64GB/128GB 대비 소폭 늘어나는 정도다. 이는 2017년 스마트폰 디램 및 낸드 채용량 증가율(각각 23%, 71%)보다 낮은 수준이다.


    AP(Application Processor)는 삼성전자 시스템LSI의 엑시노스9810과 퀄컴의 스냅드래곤845를 채택할 것이다. 두 제품 모두 10나노 2세대 공정이 적용됐다.


    ㅇ 예상보다 낮게 책정된 갤럭시S9 가격


    갤럭시S9 가격이 당초보다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 부품가격 인상을 반영해 전작인 갤럭시S8대비 10% 정도의 가격인상이 예상됐는데 현재 알려진 가격인상폭은 2~7% 수준(동일 디스플레이, 메모리 기준)이다.


    갤럭시S9+ 모델의 가격인상폭이 더 큰데 S9에는 적용되지 않는 카메라 기능 때문으로 추정된다. 갤럭시S8도 S7 대비 6~14%의 가격인상이 있었고, 아이폰X 수요부진의 원인이 높은 가격이기 때문에 이를 의식한 가격책정이다.


    S8대비 출시시기가 5~6주 빠르고 가격인상폭이 크지 않아 2018년 판매량은 43백만대로 S8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부품가격 인상으로 인한 원가부담이 커져 수익성은 다소 악화될 것이다.


    2018년 삼성전자 IM사업부 영업이익은 10.4조원으로 전년대비 14% 감소할 전망이다.

     





    ■ ISSCC에서 본 글로벌 반도체 트렌드 -  nh


    ㅇ 인텔 외장 GPU 시장 진출:


    외장 GPU는 최근 머신러닝, 가상화폐 채굴 등에 사용되며 수요 대비 공급이 크게 부족. 하지만 인텔은 아직 외장GPU 제품이 없음. ISSCC에서 인텔은 외장 GPU 프로토타입을 공개.


    기존 GPU와 다른 점은 저전력. 향후 인텔이 제품을 출시할 경우 엔비디아와 AMD가 과점하는 시장에 경쟁이 시작되며 소비자들이 GPU를 쉽게 구입할 수 있을 전망. IT 산업과 그래픽 DRAM 시장에 긍정적


    ㅇ QLC와 96단 3D NAND 양산:


    삼성전자가 셀 1개에 4bit를 집어넣는 QLC(Quad Lever Cell) NAND를 공개. QLC가 상용화될 경우 같은 캐파에서 30% 출하량이 증가. 도시바와 WD는 96단 3D NAND를 공개. 이러한 기술들은 향후 NAND 수급에 다소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음


    ㅇ EUV 장비 도입 가시화:


    삼성전자가 차세대 노광 장비 EUV(Extreme Ultra Violet)를 활용한 7nm 로직 공정을 선보임. EUV는 5nm 미만의 패턴도 1번으로 패터닝이 가능한 차세대 노광 장비. EUV를 바라보는 시선은 업체마다 다름.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양산에 도입할 계획. 반면 인텔과 TSMC는 2019년 이후 EUV 장비가 검증된 이후에 양산에 적용할 계획. 삼성전자의 조기 도입이 성공할 경우 향후 삼성전자 파운드리 경쟁력에 크게 긍정적


    ㅇ관련 업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엔비디아, ASML


    삼성전자는 QLC와 EUV를 사용한 7nm 로직 공정 기술을 확보. 양산에 성공할 경우 기술 리더쉽이 상승. 엔비디아는 GPU 수요 증가로 인한 수혜가가능.


    하지만 인텔이 GPU 시장에 진입할 경우 경쟁 심화 전망. GPU 시장 성장 및 경쟁 강화는 그래픽 DRAM을 제조하는 SK하이닉스에 수혜. ASML은 EUV 노광 장비 생산이 가능한 유일한 업체

     

     



     


    ■ 액면분할 시 거래정지가 없는 When Issue(발행일전 거래) 제도 - sk


    ㅇ삼성전자 액면분할을 앞두고 거래정지에 대한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관련 기관에서는 ‘무정차 거래’ 또는 거래정지 기간 단축 등을 논의 중이지만, ‘무정차 거래’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이와 관련해서 미국에서는 어떻게 거래정지 없이 액면분할이 이루어지는지 찾아보았다. 답은 ‘When Issue’(발행일전 거래) 제도에 있다.


    ‘when Issued(WI)’는 ‘When, as and if issued’의 줄임말로서, 액면분할 공시는 났지만 아직 신주로 발행되지 않았을 때 거래하는 방식이다.


    ‘When Issued’ 방식에서 구주권을 매수하는 사람은 ‘due bill’을 갖게 되는데, 이는 신주를 받을 수 있는 일종의 계약이다. ‘due bill’을 받은 매수자는 실제 신주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후 액면분할이 완료되면 ‘due bill’을 비율에 맞게 신주로 교환할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이다. WI 방식을 적용하면 거래정지 기간이 발생하지 않게 되고, 따라서 거래정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변동성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다.


    국내 기업들의 경우 액면분할로 인해 거래정지 후 상장일에 주가변동성이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미국 기업들은 액면분할에도 불구하고 거래정지 기간이 없어 주가 변동성에 큰 변화가 없다.


    한편, When Issue 제도는 액면분할뿐 아니라 국채 입찰에도 적용되는 거래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채권시장에서 2015년 12 월
    부터 WI제도를 도입했으며, 국고채 입찰 2일 전부터 입찰일까지(3 영업일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입찰일 익일에 일괄 결제된다.

     





    ■ 조선 2월 업데이트: LNG 시장에 대한 지나친 낙관은 금물-한화


    ㅇ중국의 LNG 수요 급증하고 있으나, 한국의 수혜를 낙관하기는 어려울 전망


    중국의 LNG 수입은 2010~2017년 연평균 24% 성장했다. 중국 정부도 장기적으로 LNG 소비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어서 중국의 LNG 수요는 2025년까지 연평균 1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수요 확대로 전세계 LNG 수요도 연평균 5% 성장해 2025년에는 579 Bcm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LNG업황에 변화가 나타날 것같지는 않다.


    2020년까지 중국의 수요 확대로 필요한 선복량은 89백만cbm인데, 현재 기발주된 선박만으로도 2019년말이 되면 88백만cbm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후동중화 조선소를 중심으로 중국의 LNG 건조경험이 축적되고 있다. 선복량 기준 중국의 LNG선 점유율은 3.5%에 불과하나 수주잔고 기준 점유율은 10%까지 올라왔다.


    ㅇ물동량 및 수주잔고 전년비 지표 등의 개선세 지속


    2월들어 유가가 하락하면서 조선업종의 상대수익률은 시장수익률을 소폭 하회했다. 그러나 조선업 Key Factor로 보고 있는 수주잔고 전년비 지표가 8개월 연속 우상향하고 있으며, 신조선가도 4개월만에 1pt 상승했다.


    일본 해운사의 투자 확대로 한국의 수주잔고 점유율이 감소하긴 했으나, 유럽 선사의 투자도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하는 등 우호적인 발주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국내 5개 조선업체의 1월 수주는 전년 동기대비 10% 감소했으나, 상선부문의 수주는 170% 증가해서 대형상선을 중심으로 한 업황 회복 전망에 부합하는 수주 성과를 거뒀다.


    수주잔고 전년비 지표가 우상향기조로 접어든 이후 선박발주가 증가하는 싸이클에 진입했던 점으로 볼 때 회복 국면에 본격 진입했다는 기존 view를 유지한다.


    ㅇ한국 조선소의 수혜가 가능할까?


    -선복량 기준 한국 점유율은 70%이나, 수주잔고 기준 점유율은 60%, 중국 점유율 상승 때문


    2018년 2월 현재 전세계에는 470척의 LNG선이 있다. 이 가운데 298척을 한국 조선소가 건조했다. 척수 기준으로는 63%, 화물중량 기준으로 70%를 국내 조선소가 건조한 셈이다.


    하지만 수주잔고 기준으로는 한국의 점유율이 60%로 조금 낮아진다. LNG선에서도 중국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선복량 기준으로 중국의 점유율은 3%에 불과하지만 수주잔고 기준으로만 보면 중국은 20%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나 연도별 인도기준으로 볼 때 중국의 점유율은 2015년 13%에서 2020년에는 22%까지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후동중화조선소의 LNG건조경험 축적으로 중국 LNG수요 확대에 따른 국내 조선소의 수혜를 낙관하기도 어려운 상황


    2020년까지 중국이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LNG 물량을 수송하기 위해서는 약 90척의 선박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국적의 해운사가 보유하고 있는 LNG선박은 수주잔고까지 포함에 모두 23척이며, 중국의 LNG 도입이 늘어날수록 자국으로의 선박발주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후동중화 조선소는 이미 15척의 LNG 선박전조 경험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9척의 LNG선박과 2척의 LNG/Regas 선박을 건조할 예정이다.


    중국이 늘어나는 LNG 수요를 모두 자국 선박으로 충당하기에는 건조능력의 제한으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를 한국 조선소의 수혜가 커질 것으로 낙관하는 것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 셀트리온 2018년 관전포인트-신영


    성장성 1. 선두주자로서의 우위 지속


    바이오시밀러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매출 상위권에 속하는 오리지널 의약품 대부분의 특허가 만료되어감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52%의 고성장을 누릴 전망이다.


    이중에서도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의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상업화에서도 가장 빠르게 앞서가는 선두업체로서 2014년에 출시했던 램시마는 시장 확대를 통해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향후 출시되는 트룩시마와 허쥬마, 램시마 SC 제형을 통해서도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first mover로서의 우위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동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상위 10개 품목 중 5개의 시장에 해당되는 수준이다.



    성장성 2. 전제품 출격 준비를 마치는 2018년


    특허만료 일정에 맞춘 제품 출시 계획에 따라 셀트리온그룹은 2018년 바이오시밀러제품의 출격 준비를 마치고 2019년 유럽과 미국 모두에서 제품을 출시하여 기존보다 더 큰 폭의 고성장이 전망된다.


    2018년 하반기 유럽에서는 허쥬마가, 미국에서는 트룩시마가 출시되고, 2019년 하반기에는 미국에서도 허쥬마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제품 출시 및 시장 확대의 효과는 지속될 것이다.


    다만 최근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 경쟁이 격화되면서 종전의 램시마만큼 first mover로서의 독점적 우위를 누리기는 점차 어려워질 수 있다.


    특허 만료 이전에 허가를 미리 받아놓고 대기하고 있는 기업들이 증가하여 제품 출시 때에는 3-5개 정도의 기업이 first mover 집단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ㅇ미국 시장의 성장성 예측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대비 미국 시장의 비중은 2016년 기준 약 23%이다. 이는 바이오시밀러 규제가 완화되기 이전이며 셀트리온의 인플렉트라가 출시되기 전으로 미국이 평균적으로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감안하면 미국바이오시밀러 시장의 향후 성장성이 얼마나 커질지 알 수 있다.


    ㅇ 램시마의 성공 미국에서도 통할 것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지난 자료에서 예상했듯이 현재 유럽에서 시장점유율이 약 50%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램시마의 누적 처방 환자 수는 2016년에 이미 10만 명을 넘어섰으며, 스위칭 데이터 등에서도 다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에 대비하면 압도적인 실제 처방 데이터를 갖고 있다.


    이와 같은 real world data는 실제 처방에서 중요한 고려 요인이 되기 때문에 향후 미국 내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간의 경쟁에서도 인플렉트라가 우월한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플릭사비(렌플렉시스의 유럽 브랜드명)는 유럽 시장점유율 0.5%를기록하였다.



    ㅇ 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2017년 4분기 미국 내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 브랜드명) 매출은 44백만달러로 집계되었으며, 2016년 11월에 출시한 이후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여 상반기에는 시장점유율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내 램시마의 사례를 참고해보면 미국 내 인플렉트라는 2~3년 내에 급격한 성장기를 겪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에서 트룩시
    마는 2018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며 허쥬마는 2019년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 시장에서 인플렉트라의 추가적인 가격인하가 이루어지며 미국에서 시장점유율을 좀더 적극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년 전 미국 내 램시마 가격할인율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10%로 결정되어 화이자의 마케팅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존재하였으나 이후 화이자는 지속적으로 인플렉트라의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램시마의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있는 단계라고 판단된다.









    성장성4. 장기적 원가 경쟁력까지 확보


    ㅇ바이오시밀러 산업은 공급 capa 확보가 관건


    바이오시밀러 산업에서 시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일부 기업에게는 오히려 단기적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시장의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기업의 capa가 충분히 확보되었는지가 관건이다. 장기적으로도 안정적 공급 능력과 가격 경쟁력을 위해 생산역량이 우선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의 특허 만료 일정과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살펴보면, 2022년 경에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후발주자들의 진입이 활발해져서 공급 안정성과 가격 경쟁이 중요한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출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에서 이렇다할만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기업들도 CMO 역량을 기반으로 가격경쟁에서 유리할 수 있다.



    ㅇ셀트리온 장기적 원가 경쟁력까지 확보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생산능력 확보에도 적극적인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현재 셀트리온의 1공장은 기존 5만 리터에서 10만 리터로 증설을 마쳤으며, 해외에 신설 예정인 3공장은 당초 12만 리터 규모에서 3배 늘어난 36만 리터로 생산 규모가 확정되었다.


    3공장은 상반기 내로 공장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3공장까지 완공 시에 총 55만리터로 세계 1위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ㅇ밸류에이션


    셀트리온 그룹은 2019년 전후로 기존보다 더 큰 폭의 고성장 구간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하반기 유럽에서는 허쥬마가, 미국에서는 트룩시마가 출시되고, 2019년 하반기에는 미국에서도 허쥬마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제품 출시및 시장 확대의 효과가 더 커질 전망이다.


    이와 같이 인플렉트라가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본격화되고 2019년까지 파이프라인이 모두 상업화되는 등 2019년 셀트리온그룹의 실적 가시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셀트리온의 2019년 매출액은 1조 5,172억원, 영업이익은 8,542억원으로 추정치를 상향한다. 이를 반영하여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상향한다. 2019년 추정 EPS 5,366원에 동사의 주가 valuation 상단인 Target PER 75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산출하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고성장을 지속하여 2019년 매출액은 1조 8,383억원, 영업이익은 4,743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019년 추정 EPS 5,366원에 셀트리온과 동일한 Target PER 75배를 적용한 뒤에 현재 셀트리온보다 낮은 영업이익률을 감안하여 20%를 할인하여 목표주가를 산출하였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한다








    ■ 고려아연-주가 상승을 이끌 4가지 투자 포인트 - NH투자증권


    아연 제련수수료(TC)에 대한 우려는 지나가는 이슈. 2018년 아연 가격상승과 생산 증가, 원가 절감에 따른 이익증가가 주가 상승을 이끌 것. 2018년 제련수수료(TC) 우려는 아연가격 상승에 압도될 것


    2018년 아연 제련수수료(Treatment Charge)협상 과정에서 동사 주가가조정 받는다면 매우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 Wood Mackenzie는 2018년 아연 벤치마크 TC로 톤당 165달러(-9.6% y-y) 전망.


    당사 역시 2018년TC 하락은 10% 이내에 그칠 것으로 전망. TC가 소폭 하락하더라도 앞서 언급한 1)아연 가격 상승과 2)생산량 확대 및 저가 원료 사용 증가, 3)비용절감투자의 효과 등에 의한 이익 증가가 TC 하락으로 인한 이익 감소분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

     








    ■ 파월로 이동할 시장의 확인심리: 연준 통화정책 스탠스 확인할 제롬 파월 의회 청문회- 대신



    연준의 통화정책 스탠스를 확인할 이벤트로 다음 주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의회 청문회가 예정되어 있다. 미국의 1월 근원 PCE 물가 상승률은 전월보다 개선될 전망이나 주식시장 부담은 제한적이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재닛 옐런 전임의장과 유사한 비둘기파로 의회 증언에서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기존 통화정책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취임식 연설에서와 같이 금융시장 안정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피력할 경우 시장이 우려하는 연내 네 차례 이상 금리인상 확률은
    후퇴할 것이다. 실제로 파월의 취임식 연설이 주식시장에 단기 안도요인으로 작용한 바 있다.


    해외 IB기관들의 올해 말 미국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연준의 목표 수준인 2%에 근접(혹은 상회)하면서 물가상승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번 1월근원 PCE 물가 상승률은 전월보다 개선(전월 1.5%/예상 1.6%)될 전망인데, 예상에 부합한다면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여지는 낮다.


    반면에 지난 1월 CPI와 같이 예상을 상회한다면 시장에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겠으나 당장은 2%에 못 미칠 가능성이 높아 부담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 인민은행 통화정책보고서 발표, 금융리스크 통제는 어떻게 진행될까


    지난주 인민은행은 ‘2017 4분기 통화정책 집행 보고서’를 발표. 이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전반적으로 중립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며 레버리지 통제가 적절하게 이루어졌다고 평가.


    대출과 사회융자규모가안정적인 추세로 증가한 가운데, 금리 역시 적정 수준이라고 전함. 다만 국유기업들의 채무에 대한 압박이 여전히 큰 편이며, 그림자 금융 및 부동산 금융 등에 대한 관리 역시 강화하여, 지방정부의 채무리스크를 줄이고, 금융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강조


    이에 앞서 지난 2월 7일 인민은행은 연례공작회의를 개최했고, 올해 인민은행의 주력 사업에 ‘금융안정’을 강조한 바 있음. 인민은행은 온건하고 중립적인 금융정책 가운데,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의 유동성을 유지할 것을 언급.


    그림자 금융과 부동산 대출에 대해서는 조심스런 입장을 언급했고, 인터넷금융 규제 강화, 위안화 환율의 안정적인 유지와 금리의 시장화도 거론됨


    지난 자료에서 언급했듯이 중국정부 당국의 정책이 받쳐주고 있어 부동산 투자에 대한 수요는 존재. 다만 금융 리스크 예방을 위해 중국정부가 부채관리를 시작하며 신탁회사의 대출 심사가 강화되고 있고, 신규대출 등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


    언론에 따르면, 자본금이 확보되지 않은 건설프로젝트에 대출 규모가 큰 저상은행 등 지방은행 일부 지점에 20만 위안(약 3,5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는 등의 조치가 나오고 있어 금융기관들은 몸을 사리는 중


    이처럼 금융규제 강화로 일부 자본금이 확보되지 못한 부동산 프로젝트에 대출을 해주었던 소형은행들이나 문제가 있는 부동산 기업의 자금망은 더욱 악화될 것이고, 그 안에서 구조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보임.


    즉, 이로 인해 나타날 일부 기업의 도산 가능성은 (연간전망의 시각대로) 지속적으로 존재하며, 경착륙 우려감을 야기시키지 않을 범위 내에서 수위를 넘나들 것으로 판단.


    중국정부의 올 해 부동산 정책은 긴축기조를 유지하면서 임대주택 공급확대라는 새로운 투자창구를 마련하는 것이고, 이는 3월 전인대에서 구체화될 예정.


    참고로 2월 22일, 중앙은행은 역RP 7일물 1,600억 위안, 28일물 1,300억 위안, 63일물 600억 위안을 시장에 공급. 당일 만기도래 예정인 역RP 물량이 없어 시장에 총 3,500억 위안이 순공급됨.








    ■ MWC 5G 이벤트에 주목할 시점 - 하나


    2/26일(월) MWC 개최 예정, 과기부장관과 더불어 통신 3사 CEO 모두 참석 예정이라 5G에 대한 관심 재차 높아질 전망. 이번 MWC에선 5G 기반의 자율차 시연, IoT/스마트시티 등 각종 산업에 적용되는 5G 미래 그려질 예정, 5G 관련주 재부각 예상.


    평창올림픽 타임슬라이스/싱크뷰/360도 VR 라이브에 방송사 높은 관심 표명, 차세대 미디어가 5G 초기 핵심 서비스로 급부상할 듯. KT 28GHz 대역 주파수 이용 커버리지 200M 확보 기술 보유, 당장 서울 지역엔 28GHz대역 이용한 5G 서비스 구현도 가능할 전망.


    2018년 3분기 내 5G 휴대폰용 퀄컴칩 출시, 연내 삼성전자 5G 휴대폰 출시 예정, 2019년 1분기 국내 통신 3사 5G 상용서비스 문제 없을 듯. 통신비 사회적 논의기구 결국 합의점 못 찾고 회의 종료, 사실상 정부 통신비 인하 압력 크게 낮아질 전망.


    보편요금제 도입 사실상 무산, 정부 6월 임시국회 제출 예정이지만 통신비정책협의회에서 합의점 찾지 못했고 여소야대 정국이기 때문. 통신 유통구조 개편 압력 재차 높아지는 상황, 단말기완전자급제 다시 논의되는 가운데 분리공시제 도입 6월부터 본격 논의 예상


    정부 국내외 폰 가격 비교 사이트 개설에 이어 리베이트 공시 이루어질 경우 폰 가격 하락 예상, 통신사 마케팅비용 감소 효과 예상. KT-스카이라이프 합산 규제 일몰 가능성 높아지는 상황, CATV 전국단위 규제로 전환 예상, SKT 또는 LGU+ CJ헬로 M&A 가능성 높음.


    하이닉스 배당성향 감안 시 금년도 SKT DPS 증가 유력, 과거 배당수익률 추이 감안 시 SKT 주가 바닥 24만원으로 상향 조정 전망. LGU+ 금년도에도 높은 순이익 성장 유력함에도 불구하고 PER 역사적 최저 수준 기록, Valuation상 매력도 높아진 상황



     



    ■ 2월 23일  장 마감즈음

    [한국 증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한국 증시는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까지 이어지며 상승세 유지. 특히, 의약, 보험, 화학, 건설등이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통신은 하락.



    [2018 통화정책 보고서 주목]

    2018년 통화정책 보고서는 2월 28일(수) 미 하원 은행위원회에서 파웰 연준의장의 청문회를 앞두고 의회에 제출될 통화정책 보고서를 말함.

    즉 이날 발표되는 통화정책 보고서를 감안하면 28일 파웰 연준의장의 발언을 예단할 수 있어 주목. 더불어 연준이 제출한다는 점에서 3월 7일 베이지북과 3월 21일 FOMC도 일정정도 예상 가능.


    지난 2017년 7월 7일 의회에 제출되었던 통화정책 보고서에서는 "경제 활동은 상반기에 완만한 속도로 증가했으며, 고용시장은 계속 강화되었다" 라고 발표. 반면 "인플레이션은 지난 몇 개월 동안 약간 둔화되었다" 라고 주장.

    특히 통화정책과 관련 "고용 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금리인상은 지속하겠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되고 있어 완만한 속도를 유지 할 것" 이라고 발표. 당시 이러한 통화정책 보고서 결과에 힘입어 나스닥이 1% 넘게 상승하는 등 시장에 우호적인 영향을 줬음.


    최근 글로벌 시장은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속에 변동성 장세가 이어짐. 그러나 이날 발표되는 통화정책 보고서에서는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물가상승 압력이 그리 높지 않다는 점'' 등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

    이는 연준위원들의 발언에 따른 결과.  이를 감안하면 이 보고서 결과에 힘입어 미국의 국채금리는 안정을 찾고, 주가지수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


    [연준위원들의 발언]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가 2018년 미국 통화정책 포럼에 참석 Q&A를 진행. 지난 7일에 ''점진적인 금리인상'' 을 주장했었기에 관련된 내용을 언급 할 듯.


    한편,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도 같은 포럼에 참석하는데 매파 성향으로 올해 4차례 금리인상을 주장한 인물. 또한 매파 성향의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같은 포럼에 참석


    한편,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LA에서 통화정책과 경제전망과 관련된 주제로 발언. 지난 2일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주장했기에 오늘 내용도 크게 다르지 않을 듯

     




    ■ 은행:4Q 가계신용_신용대출 증가 폭 확대


    2017년 4분기 가계신용 규모는 1,451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정부의 목표에 근접한 수준으로 둔화되고 있으나 최근 신용대출의 가파른 상승세가 확인됩니다. 가계대출 억제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계부채-소득간 괴리도 축소양상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 한국 가계 소득과 지출 구조에 불어온 변화의 바람   - sk


    ㅇ 가계 소득주도 성장과 불균형 완화라는 두 마리 토끼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 상 키워드는 2 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가계 소득주도 성장이고, 다른 하나는 불균형 완화다. 2/22(목)에 발표된 2017 년 4/4 분기가계 동향은 이 2 가지 키워드의 실현 가능성을 높여 주었다.


    가계의 총소득은 전년동기대비 3.1% 올라 2014 년 이후 처음으로 3%대 증가율을 기록했고, 소득분위별(계층간) 불균형은 완화되었기 때문이다. 3/4 분기까지 부진했던 가계소득 여건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4 분기 가계 동향에는 2 가지 특징이 있었다. 우선, 가계의 총소득은 의미있게 올랐지만 실제 소비지출의 근원인 가처분소득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이다.


    심지어 실질 가처분소득은 여전히 6 분기째 마이너스 신장되고 있다. 이자비용과 가구간 이전지출 등 비소비지출이 급격하게 증가한 점이 원인이다.


    2017 년 4/4 분기 가계대출(1,451 조원)이 작년보다 8.1% 증가하는 동안 잔액 기준 대출 금리는 3.17%에서 3.32%로 올라 이자비용 상승이 불가피했다.


    그리고 가구간 이전지출이 전년대비 46%나 증가했는데 길었던 추석 연휴를 바탕으로 경조사비와 가족친지간 이전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두번째는 가계소득의 66% 비중을 차지하는 근로소득이 0.9% 증가에 그친 반면 사업소득과 이전소득이 각각 8.5%, 10.1%로 크게 늘어난 점이다. 특히 이전소득의 급격한 증가는 정부의 복지 확대를 강조하는 정책 기조에 따른 결과다.


    2018 년에도 보건/복지 부문에 가장 큰 비중(34%)과 가장 높은 증가율(12.9%)로 예산을 배정했다지만 일자리 창출을 통한 근로소득의 증가가 더 필요하다. 정부 지원의 온기가 민간의 자생력으로 퍼져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처럼 정부가 강조하는 ‘가계’의 ‘소득’ 여건에는 작은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그 소득 증가와 불평등 완화의 다음 스텝은 소비지출의 확대일 것이다.


    문재인정부 들어 소비심리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나 그만큼 소비지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지는 않았다. 길었던 추석 연휴에 반짝 오르기도 했으나 연말에 소비 증가세가 둔화된 것이 아쉽다.


    작년 11 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점차 노출되고 있다는 점과 맥을 같이 한다. 하지만 올해 들어 소비 여건이 꼭 어두운 것만은 아니다.


    그 트리거는 위에서 확인했던 소득 개선에 더해 1 월 17 부터 개정 적용된 김영란법(부정청탁 금지법)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2016 년 9 월부터 시행된 김영란법은 식사와 선물 제한, 기타 지출 감소 등 소비지출 부문에서 큰 영향을 미쳐왔다.


    하지만 정부는 밥 값 3 만원, 선물 5 만원, 경조사비 10 만원을 넘길 수 없었던 기존 법에서 농축수산물과 농축수산 가공품에 한해 5 만원에서 10 만원으로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 시행령 개정에 나섰다.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이 기존 5 만원에서 10 만원으로 상향되면서 관련 선물세트 판매실적이 10% 이상 증가했다는 유통업체들의 전언도 잇따르고 있다.


    설연휴를 거치며 백화점 매출과 농축수산물 판매 증가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업태별 소매판매추이에서 대형마트와 백화점 부문의 최근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서울시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 발표의 의미 - ktb


    -이번 서울시 공적임대주택 공급계획으로 건설 /건자재 업종이 직접적으로 받는 수혜는 제한적.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i) 건설형 보다는 매입형 /임차형 비중이 높고 , ii) 평균 단지당 400세대 전후의 소규모 소형 주택 위주이기 때문


    -그러나, 정부 주도하에 리츠 (시민펀드)를 활용한 임대주택 건설 /운영사업이 시작된 점이 긍정적. 연이은 재건축 규제 강화 /대출한도 축소 /금리 인상 등으로 향후 주택수요 둔화 예상. 이에 민간분양 외의 주택사업(임대주택/민간참여형 공공 주택 )으로 사업 다각화하는 업체들이 유망해질 것






     

    ■ 4Q17 TV시장: 프리미엄 TV 성장으로 TV ASP 상승 - 유진


    2017년 4분기 OLED TV 매출액 16.9억달러(+126.9%yoy) 기록, OLED TV 업체들의 시장지배력 확대 전망


    2,0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은 삼성전자, LG전자, Sony 3강 체제로, 4Q17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 33.5%, LG전자 29.1%, Sony 26.9%이다. 프리미엄 TV에 해당되는 메인 제품은 OLED TV와 75인치 LCD TV로, 2018년에도 이 제품 군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퀀텀닷(QLED)TV 이외에 전략이 부재한 상황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 반면, LG전자와 Sony는 OLED TV의 프리미엄화 전략을 통해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두 업체의 2017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7%(LG전자), 11%(Sony)로 삼성전자(4%)보다 높게 나타났다.


    LCD TV 시장은 역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OLED TV의 성장성은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초기 시장을 선점한 OLED TV 업체들의 시장지배력은 갈수록 커질 것이다. 또한, 영업이익 기여도가 높은 OLED TV 시장의 확대는 LG전자의 실적 및 주가 상승에 긍정적이다.


























    ■ 오늘스케줄-2월 23일 금요일


    1. 美 Fed 통화정책 포럼(현지시간)
    2. 삼성전자 이사회
    3. 한국GM 이사회 개최
    4.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 방한
    5. 12월 국제투자대조표(잠정)
    6. 유안타제2호스팩 상장폐지
    7. 링크제니시스 권리락(무상증자)
    8. 에코마케팅 권리락(무상증자)
    9. 원익 권리락(유상증자)
    10. 유양디앤유 추가상장(CB전환)
    11. 지코 추가상장(CB전환)
    12. 메카로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3. 지어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14. 테크윙 추가상장(CB전환)
    15. 엠씨넥스 추가상장(CB전환)
    16. 토필드 추가상장(CB전환)
    17. 기가레인 추가상장(CB전환)
    18. 삼성제약 추가상장(CB전환)
    19. 피씨엘 보호예수 해제
    20. KMH하이텍 보호예수 해제
    21.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2. 유로존) 1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3. 독일) 4분기 GDP 세부내용(현지시간)
    24. 日) 12월 고용보고서(확정치)
    25. 日) 1월 기업서비스가격지수(CSP)
    26. 日) 1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27. 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2/22(현지시간) 금리인상 우려 속 혼조 마감… 다우 +164.70(+0.66%) 24,962.48, 나스닥 -8.14(-0.11%) 7,210.09, S&P500 2,703.96(+0.10%), 필라델피아반도체 1,322.09(-0.25%)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상승 … WTI +1.09(+1.77%) 62.77, 브렌트유 +0.97(+1.48%) 66.39

    ㅇ 국제금($,온스), 美 금리 인상 우려에 소폭 하락... Gold -0.60(-0.04%) 1,332.70


    ㅇ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美 국채금리 하락 속 하락... -0.23(-0.25%) 89.77

    ㅇ 역외환율(원/달러), -4.34(-0.40%) 1,080.32


    ㅇ 유럽증시, 영국(-0.40%), 독일(-0.07%), 프랑스(+0.13%)

    ㅇ CJ E&M-오쇼핑 합병·헬스케어 매각... 사업재편 한창인 CJ그룹, 시장 반응은 '글쎄'


    ㅇ '신형 싼타페' 판매 대박 조짐...현대차, 주가 반등 시동 거나

    ㅇ 美 금리인상 액셀밟나... 글로벌 증시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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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미 증시, 장 후반 매물 출회되며 상승 축소


    ㅇ업종별 순환매 장세, 미 증시 변화 요인


    유럽증시는 경제지표 둔화와 글로벌 증시 부진 여파로 하락 출발 했으나, 바클레이즈(+4.99%)가 배당을 다시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상승하는 등 개별 기업 이슈로 하락폭 축소.


    미 증시는 연준위원들의 Dovish 한 발언에 힘입어 상승. 특히 국제유가가 상승하자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던 에너지주가 상승 주도. 다만, 오후 들어 최근 상승을 이끌었던 기술주와 금융주에 대한 매물이 출회되는 등 업종별 순환매 장세 여파로 혼조 마감(다우 +0.66%,
    나스닥 -0.11%, S&P500 +0.10%, 러셀 2000 -0.12%)


    미 증시는 ①연준위원들의 발언 ②국제유가가 영향. 먼저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CNBC 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100bp 의 금리인상은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라고 주장.


    더불어 “국채금리에 너무 민감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나은 경제 성장과 함께 움직인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라며 금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언급도 같이 함.


    그 외에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연준은 현재 신중하게 정책 정상화를 하고 있다” 주장.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는 통화정책과 관련된 발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암호화폐와 관련해 “투기적인 광기가 있다” 라고 언급.


    한편, 시장 참여자들은 23 일(금) 발표되는 연준의 ‘2018 년 통화정책 보고서’를 기다리며 관망. 이 보고서는 28 일(수) 파웰 연준의장의 하원 은행위원회에서의 청문회를 앞두고 의회에 제출되는 보고서라는 점에서 중요. 이 내용에 따라 28 일 파웰 의장의 발언과 3 월 7 일 연준의 베이지북, 3 월 21 일 FOMC 결과 예상 가능 하기 때문


    두 번째로 국제유가(WTI)가 상승하며 최근 하락하던 에너지주가 반등하며 미 증시 상승을 주도. 국제유가는 EIA 가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시장 전망치(190 만 배럴 증가)와 달리 161 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더불어 정제유 재고도 240 만 배럴 감소한 점도 상승 요인. 이 결과에 힘입어 에너지업종은 2%대 상승. 한편,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등 안정을 찾자 차입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점도 에너지 업종 상승 요인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에너지주 상승


    엑손모빌(+1.30%), 코노코필립스(+2.16%), EOG리소스(+1.21%)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체시피크에너지(+21.67%)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월마트(+1.37%)는 더 많은 가구를 온라인으로 판매할 계획을 발표하자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타겟(+2.84%)은 CEO가 “소비자들은 훌륭한 매장이 필요하다” 라고 주장하는 등 향후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되자 상승 했다.


    애플(+0.84%)은 코발트를 직접 조달하면 수억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했다. 더불어 AIRPOD 헤드폰 업그레이드 계획 발표도 영향을 줬다.


    반면, 판도라 미디어(-7.19%)는 실적 부진으로 급락 했다. 온라인 가정 소매상인 웨이페어(-22.72%)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로 급락했다.


    스트리밍 비디오 회사인 로쿠(-17.71%)도 부진한 실적 발표로 급락했다. 한편, 최근 상승을 주도했던 알파벳(-0.35%), 아마존(+0.16%), 페이스북(+0.61%) 등 대형 기술주와 마이크론(-0.65%), AMAT(-0.11%), 램리서치(-0.46%), 인텔(-0.30%) 등 반도체 주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고용지표 개선 지속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2 만 9 천건) 보다 감소한 22 만 2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고용시장 개선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였다.


    1 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는 예상치(15) 보다 양호한 17 로 발표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망지수가 상향 조정(29→38) 되었으며, 생산 지수도 상향(16→21) 되는 등 세부 수치도 양호했다.


    미국 1 월 컨퍼런스보드 경기 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1.0% 상승 했다. 다만, 동행 지수와 후행 지수는 전월 대비 각각 0.1% 증가에 그쳤다.


    독일의 Ifo 기업환경지수는 전월(117.6) 보다 둔화된 115.4 로 발표되었다. 지속적으로 이어온 유로화 강세에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재고 감소에 힘입어 상승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더불어 EIA 가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시장전망치(190 만 배럴 증가)와 달리 161 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한편, 정제유 재고도 240 만 배럴 감소도 영향을 줬다. 한편, EIA 는 미국의 지난주 생산량이 하루 평균 1,027 만배럴 수준에 머물렀다고 발표했다. 최근 미국의 원유 시추공수가 증가하며 생산량 증가 우려감이 높았는 데 이를 완화시켰다


    달러지수는 유로화와 엔화 강세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ECB 통화정책 의사록에서 ‘물가가 여전히 부진해서 정책을 조정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라고 언급 했지만, 올해 초자산 축소 관련 논의를 할 것이라는 내용이 있어 달러 대비 강세로 전환했다.


    엔화는 지수변동성이 다시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전일 상승에 따른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특히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등 연준위원들이 Dovish 한 발언을 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전일 아시아 시장에서 퀄스연준 이사가 금리인상은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여전히 연준 내부에서도 이견이 존재하고 있어 하락폭은 제한 되었다.


    금은 전일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결과로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했다. 구리는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비철금속도 동반 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65% 상승했으나 철근은 0.64%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업종별 순환매 전망


    MSCI 한국 지수는 0.03% 하락 했으나 MSCI 신흥 지수는 0.06%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매도(323 계약)에도 불구하고 1.05pt 상승한 313.4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80.3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국채금리가 안정을 찾은 데 힘입어 상승 했다. 업종의 특징을 보면 최근 상승을 주도하던 반도체 등 기술주와 더불어 금융주가 부진한 반면, 하락을 이어가던 에너지와 유틸리티 업종이 상승을 이끌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관망하는 가운데 업종별 순환매가 나온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미국국채금리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23 일(금) 연준의 통화정책 보고서, 28 일(수) 파웰 연준의장의 의회 청문회, 3 월 7 일(수) 베이지북, 9 일(금) 미국 고용보고서) 등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한국 증시도 이러한 업종별 순환매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주 들어 화장품(+2.99%), 보험(+2.43%), IT 하드웨어(+2.13%) 등이 상승을 주도한 반면, 반도체(-3.95%), 철강(-1.06%), 증권(-1.04%) 등이 하락을 주도 했다.


    이를 감안하면 관련된 종목들의 변화가 오늘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해야 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전일 중국 인민은행이 17 거래일만에 역 RP 거래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했다. 더불어 중국상무부가 춘절 연휴기간 소매 및 음식료 기업들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2% 증가하는 등 중국 소비증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발표한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향후 수출 증가 기대감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962.48pt (+0.66%), S&P 500지수는 2,703.96pt(+0.10%), 나스닥지수는 7,210.09pt(-0.1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22.09pt(-0.25%)로 마감.


    ㅇ 뉴욕 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 속에 혼조세로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 부동산이 1.1%로 가장 큰 폭 상승했으며 헬스케어, 금융을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 시현


    ㅇ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 장초반 하락했지만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자 유럽증시도 낙폭 축소


    ㅇ WTI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에 상승세를 나타내며 배럴당 1.8% 상승한 62.77달러에 장을 마감


    ㅇ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가상화폐의 가치적 측면에서 봤을 때 투기적 열광이 있다면서 실제로 가상화폐가 사용될 수 있는 가치를 아직 볼 수 없으므로 이는 위험하다고 지적 (WSJ)


    ㅇ UBS의 아트 캐신 뉴욕증권거래소(NYSE) 객장 담당 이사는 미국 증시가 약 2주 전 기록한 저점을 다시 테스트할 가능성이 35%라고 진단 (CNBC)


    ㅇ ECB의 1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위원들은 다음 회의를 비롯해 올해 이른 시기에 QE 관련 내용을 재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사를 밝힘 (WSJ)


    ㅇ 미국의 1월 선행지수는 1.0% 상승, 콘퍼런스보드는 올해 상반기 경제성장세가 탄탄하다는 점을 계속 예고하고 있다며 다만 최근의 증시 하락세는 다음달까지 반영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 (WSJ)


    ㅇ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에서 7000명 감소한 22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고용시장 호조가 지속됨을 보여줌. (WSJ)


    ㅇ 파운드화는 지난해 4분기 영국의 국내총생산(GDP)이 하향 수정됨에 따라 하락 (WSJ)


    ㅇ 한국기업평가는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한 한국콜마에 대해 “인수자금의 69% 규모인 9,000억원을 외부차입금으로 조달하면서 연결기준 재무안정성이 현재 신용도를 훼손할 정도로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양수 완료 예정 시점인 오는 4월께 재무부담과 사업 경쟁력 등을 종합 판단해 신용등급에 반영할 예정


    ㅇ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혀온 SK루브리컨츠가 다음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함. 한국거래소의 패스트트랙을 적용 받아 심사 기간을 단축시켜 5월 중순 이전 상장 완료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짐


    ㅇ 현대중공업이 나이지리아 당고테사와 5800만달러(약 630억원) 규모의 대형 LPG 저장탱크 15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오는 5월 제작에 들어가 내년 4월부터 차례로 설비를 납품할 계획


    ㅇ 삼성전자와 퀄컴은 22일 7나노미터 파운드리 기반의 5G 모바일 반도체 양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 퀄컴이 설계한 5G 모바일 통신칩을 삼성전자가 위탁생산(파운드리)하는 방식


    ㅇ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 ''펙사벡''(JX-594)을 신장암 환자 17명에 단독 투여하는 임상 2상 시험 결과, 76%의 환자에게서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고 22일 밝힘. 펙사벡은 암세포만 감염시키도록 유전자 조작을 거친 우두바이러스를 기반으로 하는 신라젠의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임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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