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8/02/21(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2. 21. 07:12


    18/02/21(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파크시스템스-산업용 수요 호조로 실적 호조- nh


    -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6억원(+23.2% y-y, +71.9% y-y), 영업이익 60억원(+29.8% y-y, +169.8% y-y, 영업이익률 38.2%)으로 당초 동사 4분기 예상 매출액 138억원, 영업이익 43억원(영업이익률 31.2%)을 상회하는 호실적 기록


    - 2017년 연간으로 매출액 329억원(+34.5% y-y), 영업이익 60억원(+74.2% y-y, 영업이익률 18.3%)를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외형성장세 돌입


    - 4분기 실적 호조는 1) 원자현미경 수요 증가로 인한 매출 증가와 더불어 2) 수익성이 높은 산업용 원자현미경 매출 비중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 특히 반도체 산업에서 미세구조 측정이 전체 수율 개선 및 불량 분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반도체용 원자현미경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


    ㅇ 최근 산업용 원자현미경 수요 증가로 수주 호조


    - 또한 동사는 미국, 독일 등에 원자현미경 연구소를 설립함에 따라 연구용 시장에 대한 시장 침투 확대도 지속. 2017년 영업인력을 확충하여 글로벌 영업망을 확장함으로써 원자현미경 시장에서 시장 지위 강화


    - 동사는 글로벌 유일의 비접촉식 원자현미경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원자현미경 1위 기업으로 성장. 향후 수요처 확산에 따른 외형성장세 전망. 동사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414억원(+25.9% y-y), 영업이익 101억원(+68.2% y-y)으로 예상. 산업용의 경우, 수익성이 높아 판매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동반될 전망


    - 동사의 주가는 2018년 기준 PER 29.0배 수준.
     
    1) 한국 및 중국 기업들의 반도체 설비 투자 확대

    2) 미세공정 증가에 따른 산업용 원자현미경 수요처 확대

    3)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산업용 원자현미경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은 동사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합당하게 하는 요인. 향후 산업용 원자현미경 수요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동사의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도 존재

     







    ■ 아마존의 꿈, 헬스케어 산업 진출  - 한투


    ㅇ미국 헬스케어 산업에 진출하려는 아마존


    지난 1월 30일 아마존 연합(아마존, JP모건체이스,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합)이 직원의 의료비 절감과 미국 의료 시스템을 개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영리 의료단체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연합이 나오기 전에도 다양한 기업 연합이 있었지만 대부분 원대한 목표인 미국 헬스케어 산업 개혁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우리는 아마존 연합, 그리고 별도로 의료 서비스 사업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 진출을 꿈꾸는 아마존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


    ㅇ 아마존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것


    아마존 연합은 자가보험 도입율이 높은 대기업 위주로 서비스 대상을 확장하면서 상당한 규모의 가입자를 모집할 가능성이 높다. 아마존 연합의 기업 네트워크, 기술적인 지원, 아마존이 준비하고 있는 별도의 헬스케어 사업이 시너지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자체적으로 약제비 관리기구(PBM), 의약품 유통 사업 등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PBM 사업에 진출하면 헬스케어 산업 개혁이라는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고, 권장 의약품 리스트 관리 및 의약품 배송 서비스를 통해 신규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 대표 PBM 3개 업체의 합산 매출액은 2,899억달러다. 아마존의 2017년 매출액은 1,799억달러였다. 또한 의약품 도소매 유통 사업에도 진출해 PBM 사업과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은 2017년 10월 미국 12개 주에서 의약품 유통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아마존은 물류, 배송 인프라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어 관련 사업 진출에 유리하다.

     





    ■ 금리와 운송  - 신영


    ㅇ운송업은 타인자본으로 운송기재에 투자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산업. 금리 상승은 곧바로 비용증가 요인이 됨.


    ㅇ2017년 미국 연준은 3회에 걸친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며, 2018년에도 3회 또는 4회에 걸친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운송업체 투자전략을 짜는데 있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인.


    ㅇ아이러니하게도 금리를 더 이상 인하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추세전환 한 이후 운송업체들의 주가는 본격적인 상승을 시작함. 비용증가요인보다 강한 수요성장세를 보여주며 경기민감주인 운송업체들의 실적개선을 이끌었기 때문임.


    ㅇ주요지역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율이 우상향 추세라는 점을 고려하여 해운업종 비중확대 유지. 최선호주로 대한해운(매수, TP 41,000원) 추천.


    ㅇ항공업은 지속적인 외형성장을 보여주는 저가항공사의 높은 밸류에이션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진에어(매수(신규), TP 39,000원)를 신규 커버리지 개시하며 최선호주 추천

     

     





    ■ 건설기계 : 브라질 광산업체 Vale의 52주 신고가 경신 -KTB

    ㅇ 최근 미국 국채금리 급등으로 글로벌 증시 조정 발생. Vale, Rio Tinto, BHP Billiton 등 글로벌 광산업체의 주가는 증시 조정 이후 빠르게 회복


    ㅇ 미국 중장비 업체 Caterpillar의 자원개발용 장비 판매 호조. 2017년 4분기부터 YoY 판매증가율 빠르게 반등


    ㅇ 브라질 광산업체 Vale의 주가(ADR)는 지난 2월 15일 52주 신고가 경신. 호주의 Rio Tinto, BHP Billiton 등의 주가도 최근 글로벌 증시 조정 이후 빠른 속도로 회복. 6개 주요 비철금속(구리, 알루미늄, 납, 주석, 아연, 니켈)의 가격을 나타내는 LMEX Metals Index 역시 짧은 조정 이후 지난 2월 16일 52주 신고가 돌파


    ㅇ 지난 2월 16일 Vale는 2017년 철광석 생산량이 366.5M metric ton(YoY 5.1%)에 달했다고 발표. 2018년에는 390M metric ton(YoY 6.4%)의 철광석 생산 목표


    ㅇ Caterpillar의 월간 리테일 판매 지표도 광산업 개선을 시사. Caterpillar의 자원개발용 장비 판매액 증가율(3-month rolling period 기준)은 지난 12월 50%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도 49%를 기록. 특히 남미 지역에서 강한 개선세


    ㅇ 글로벌 경기 개선과 주요국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리플레이션 트레이드 기조 강화


    ㅇ 2018년에는 글로벌 경기 개선, 주요국의 인프라 투자 증가에 따라 산업금속 수요와 광산활동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 관련하여 중대형 굴삭기 수출 비중이 높은 현대건설기계와 두산인프라코어의 수혜 기대






    ■ 최근 엔화 강세가 주는 시사점 : 중앙은행정책 경계감 확대-CAPE

    ㅇ 이번 BOJ 총재 연임 문제와 관련해 외환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한 이유는 BOJ의 정책 방향성을 두고 시장참여차 간 혼선이 생긴 상황 속에서 발생한 일이기 때문


    ㅇ 일본의 물가는 여전히 2% 목표치를 하회하고 있는 만큼 BOJ에서도 지속적인 완화정책을 시사하고 있으나, 다른 한편으론 작년부터 올해 통화정책 정상화를 염두에 두고 스텔스 테이퍼링을 시행 중


    ㅇ 이번 엔화 강세로 정책 정상화가 지연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당국에서는 엔고를 용인하는 스탠스를 보였다가 하루만에 철회하면서 시장참여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 비둘기파 인사로 구성된 신임 BOJ 체제가 구축됐음에도 엔화 강세 경계감이 잔존하기 때문에, 일본 주식시장은 당분간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


    ㅇ 올해부터 연준, BOJ, ECB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 정상화가 본격적으로 예정된 가운데, 총재직을 비롯한 주요인사 임명 관련한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재차 부각될 수 있음→ 연준부의장(현재 공석), ECB총재(내년 10월 임기 만료, 매파성향 독일 중앙은행 총재 유력 후보) 등


    ㅇ 현재 주요국 증시 반등에도 장중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중앙은행 정책 경계감이 투자심리의 완전한 회복을 지연시키고 있음을 시사하며, 상대적으로 정책 영향력이 큰 연준의 3월 FOMC까지는 변동성 확대 국면 지속 전망






    ■ 한국콜마, CJ헬스케어 인수 관련  - sk


    한국콜마는 CJ 헬스케어 지분 100%를 1조 3,1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음을 공시함. CJ 헬스케어는 2017 년 매출액 5,368억원, 영업이익 750 억원을 시현하였음.

    CJ 헬스케어의 2012 년~2017년 연평균 매출액, 영업이익 성장률은 +3.5%, +3.4%수준임. CJ헬스케어는 매출액과 전체 매출액의 약 85%가 의약품 매출이며, 컨디션, 헛개수 등을 판매하는 H&B 사업부문이 15%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한국콜마는 금번 인수를 통해, 동사가 기존에 영위하고 있던 CMO(의약품위탁생산) 사업과 CJ 헬스케어의 전문의약품과 건강미용 사업을 결합시킴으로써 종합 제약회사로 거듭나고자 함.


    금번 인수는 사모펀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진행되지만, 재무적 부담 요인이 상당히 큰 상황. 당사는 휠라코리아가 아큐시네트를 인수했던 방식의 인수금융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이렇게 될 경우, 한국콜마는 일정 기간(휠라코리아의 경우 5년) 사모펀드에 확정 이자(휠라코리아의 경우 연8%)를 지급하고, 매년(혹은 일정 기간 이후) 사모펀드의 지분을 매입해야 함.


    금번 인수는 한국콜마를 레벨업 시켜주는 요인임에 분명하지만, 한국콜마의 현재 재무상황을 감안 시 상당한 재무적 부담 요인 또한 존재한다고 판단함.

     







    ■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관련 코멘트 -nh


    - 2월 20일(한국 시간) 국내 언론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TV 패널 기술로 QD-OLED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 구체적으로 QD-OLED는 컬러필터로 Red QD와 Green QD를 적용하고, 광원으로 Blue OLED를 사용한다고 언급.


    이에 시장 참여자들은 삼성디스플레이의 TV용 디스플레이 기술 변화를 전망. 참고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Blue OLED는 Blue QD 양산 신뢰성 확보 미흡으로 제시된 기술로 판단


    - 그러나 당사는 현 시점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TV용 QD-OLED 기술 하나를 두고 선택에 놓인 기업이라고 판단하지 않음. 현실적으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선택할 수 있는 TV용 디스플레이 기술들은 LCD, QD, QD-OLED, Micro LED 등 포함 다수이기 때문.


    추가로 최근 Captive(삼성전자)의 CES 2018 행보(Micro LED TV 전시), QD 소재/부품 Supply Chain 확대 등을 고려할 때 QD-OLED 기술 도입이 일방적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


    - 삼성디스플레이의 TV용 OLED 패널 투자 전망에 대해서도 냉정한 접근이 필요


    - 참고로 시장조사업체 IHS는 삼성디스플레이의 QD TV 또는 OLED TV용 8세대 장비발주는 2020년 9월, 장비반입은 2021년 5월, 양산은 2022년 1월에 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상황 (1개 Phase Set-up 기준)

     


    • 증착기 및 물류 설비 : 에스에프에이

    • Glass 봉지 설비 : AP 시스템

    • Oxide TFTOxide TFT용 장비 : 테라세미콘

    • Auto Clave 및 VDO 열처리 장비 : 예스티

    • 전공정 검사 장비 : HB테크놀로지

    • HTL 소재 : 덕산네오룩스

     






    ■ GICS 리밸런싱 효과 미리보기 - nh


    GICS 업종 분류 기준이 변화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섹터별 펀드에서 대규모 기계적 자금이동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FANNG 섹터라고 불리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섹터로 자금이 유입될 것에 미리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ㅇ 신규 커뮤니케이션 섹터 부각 전망


    2018년 9월 28일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업종 분류 기준(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 GICS)이 대폭 변화될 예정이다.
    통신 섹터의 이름이 커뮤니케이션 섹터로 변경되고 IT와 경기민감재 업종 아래 포함되었던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텐센트, 바이두, 컴캐스트 등 대형주들이 커뮤니케이션 섹터로 이동하게 된다.


    이에 따라 IT와 경기민감재 섹터 비중은 감소하고 통신을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섹터 비중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다.

    과거 GICS 기준이 변경된 사례는 5번 존재하나 금번이 가장 큰 리밸런싱이다.


    2016년 8월 31일 부동산 섹터가 신설되었을 당시 리밸런싱에 따른 단기매물 출회로 부동산 종목 주가는 하락하였으나 이후 신규 자금 유입되면서 추종자금은 더 크게 증가하였다.


    시대적 변화에 맞춰 새로운 섹터로 재구성 된 콘텐츠, 엔터, 게임, 인터넷 소프트웨어 종목들이 향후 미래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 업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한국, 기계적 자금이탈 보다는 센티먼트 차원의 영향


    한국 주식시장을 추종하는 자금 대부분이 섹터별 펀드가 아닌 인덱스 펀드라는 점에서 섹터 비중 변화에 따른 기계적 자금 이탈 규모는 크지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글로벌 섹터 자금의 대규모 이동에 따른 간접적 영향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글로벌 섹터 펀드에 포함된 한국 30개 종목들의 경우 섹터 자금이동 규모가 50% 이상일 경우 수급 영향이 존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드웨어 성향의 IT 종목은 6,585억원 정도의 자금 유출, 신규 커뮤니케이션 종목은 833억원 정도의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

     

     

























    ■ 본연의 흐름을 회복할 때-삼성


    ㅇ경기의 흐름은 여전히 확장국면을 향하는 중


    시장 충격의 촉매로 작용한 다양한 인플레이션 지표들은 사실 경기 회복을 명백히 증거하고 있다. 근간의 인플레이션의 회복은 각 국 중앙은행이 그토록 염원했던 환경으로, 향후의 금리경로 역시 경기확장과 안정(soft landing)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예상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가까스로 살린 불씨를 꺼야만 하는 우발적 요소가 여전히 부재하고, 실물경기의 과열신호는 아직 먼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주식시장도 그간 낮은 금리환경으로 강제된 채권의 보완재 역할에서 벗어나, 경기회복을 몸소 현현(顯現)할 수 있는 능동적인 면모를 과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즉 향후 금리상승은 경기회복을 지지하는 현상으로 기능할 것이며, 금리와 주가는 동일한 경로를 따르는 것이 확장국면의 적합한 논리로 호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ㅇ 국내 증시 역시 경기회복 흐름을 반영할 전망


    내수 대비 외수(外需)의 의존도가 더욱 높은 국내 경제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높은 베타계수를 지닌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산업용 중간재 품목이 수출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구조 특성상, 각국의 투자 확대는 국내 기업의 실적과 긴밀히 대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기 회복흐름이 확인되는 만큼 주요국 기업들의 대단위 투자는 더욱 빈발할 전망이며, 정부 주도의 재정확대 정책 역시 국내 기업의 수혜 범주에 포함될 것이다.


    명확한 경기회복 지표에 대해 우선적으로 경기민감주가 반응할 확률이 높다. 1월에 관찰된 소재 및 산업재의 강세가 다시금 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


    금리인상 모멘텀을 직접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은행주 역시 주요 관심대상이며, 경기 자신감 회복에 따른 금융투자 수요 확대 측면에서 증권주 역시 우선 고려대상이 될 수 있다.










    ■ 다시 시작된 보호무역-한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도가 연초부터 거세지고 있다. 태양광, 세탁기에이어 철강, 알루미늄에도 관세를 부과할 전망이다. 관세와 관련된 최종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는데, 결과는 4월 중순에 나올 예정이다.


    향후 일정도 가볍지 않다. 굵직한 일정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4월 15일에 환율보고서가 발표된다. 다음으로 올해 여름에는 통상법 301조항에 따라 지난해 8월시작된 미국 무역대표부의 중국 지적재산권 침해 보고서도 공개된다. 여기에선미국 측 손실규모와 대응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보호무역주의 강도가 올해 유독 강해진 이유는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올해11월 미국 중간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제조업의 부활을 외치고 당선된 트럼프는 보호무역 목소리를 높일 수 밖에 없다. 특히 이번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에 상원과 하원을 모두 내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에 보호무역주의는 가장 강력한 선거용 캠페인이다.


    둘째, 통상법 232조항과 301조항를 토대로 시작된 무역대표부의 조사 결과가 곧 나온다. 보호무역주의를 추진해도 무턱대고 할 수는 없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해야 한다. 마침 작년부터 시작된 굵직한 조사들이 올해 상반기에 모두 마무리된다. 미국의 무역정책 기조를 바꿀 근거가 마련되는 중이다.


    셋째,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전부터 무역적자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특히 재정적자를 보호무역으로 커버할 경우, 쌍둥이 적자를 막을 수 있다고 거듭 외쳐 왔다. 신년 의회 연설에서 1.5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정부예산 3,000억달러증액 등 정부부채를 늘리는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도 보호무역주의를 통한 무역적자 해소가 가능하다는 논리가 필요하다.


    이를 종합하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는 작년보다 강도가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상반기에 굵직한 이슈가 포진되어 있어 당분간 미국 보호무역주의는 변수가 아닌 상수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 보호무역 영향력은 제한적-한국


    미국은 교역 문제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6개 상품에 대해서는 국가안보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다루고 있다. 바로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항공, 조선, 반도체다. 동시에 중국의 미국 기업 M&A를 제한하는 미국내 해외 직접투자 위원회(CFIUS) 개혁도 논의하고 있다. 해당 산업에서 한국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아마도 직접적인 타겟은 중국일 것이다.


    보호무역주의가 가져올 변화를 예상하기는 매우 어렵다.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된 정책이 없을뿐더러 그간 보호무역주의가 전면적으로 시행된 적도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호무역 압박이 거세져도 실제 영향력에 대해선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보호무역은 미국내 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전술한 6대 제조업 품목이 미국으로 들어오는 경로는 다양하다. 상무부의 고민은 단순 규제, 예를 들어 해당국가 관세 부과 등으로 문제를 풀 수 없다는 데 있다.


    그래서 이번 철강, 알루미늄 규제 권고안에는 수입량 쿼터제를 포함시켰다. 그러나 관세 및 쿼터량 부과는 미국 제조업의 원가를 올린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 작년 국경세 논의도 미국소매업에 부담이 된다는 여론이 득세하면서 결국 유명무실해졌다.


    둘째, 미 의회가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에 우호적이지 않다. 오히려 거리를 두고 있다. 일례로 중국의 미국 내 직접투자를 제한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이 공화당과 민주당에 의해 제동이 걸리고 있다. 앞으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


    셋째, 트럼프 정부의 역학관계상 보호무역주의가 지속되긴 어렵다. 미국 정부에서 강경 보호무역주의자인 상무부 장관 윌버 로스와 미국 무역대표 라이트 하이저의 입지는 자유무역주의자인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스티브 므누신 재무부장관에 밀린다.


    따라서 보호무역을 일방적으로 추구하기보다 대상국과 적당한 선에서 타협할 가능성이 높다. 작년 트럼프의 중국 방문에서 중국 측이 2,500억달러 상당의 교역 선물을 준 이후 무역 분쟁이 잠잠해졌던 것과 유사한 그림이다.


    물론 현재 상황은 보호무역주의가 구체화되는 초기 단계이므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하지만 보호무역이 글로벌 경기의 확장국면 초기에서 교역량 회복으로 개선되고 있는 수출 경기를 훼손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 비 보호무역주의 정책으로 인해 주식시장: 일시적으로 변동성 확대-한국


    주식시장에 계속해서 장애물이 나타나고 있다. 연휴 전에는 변동성이 문제였지만 이젠 보호무역주의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영원한 우방이라 믿었던 미국이 뒤통수를 친 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미 상무부는 16일 통상법 232조항에 근거해 철강 수입 제한 조치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결과가 나오는 4월 11일까지 대미 수출주에 대한 투자심리는 눌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실 한국 수출기업은 올해 수출 애로 요인으로 수입국의 무역 규제를 크게 생각한 적이 없다. 무역협회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결과를 보면 수입국의 규제는 오히려 전기보다 관심에서 멀어졌다.


    매번 그렇듯이 환율 변화와 원재료 비용이 더 큰 이슈로 작용했다. 이러한 상황이었기에 미국의 행동이 더 큰 반향을 일으켰다. 물론 시장은 변화를 즉각 반영했다. 규제에 직접 노출된 철강주는 부진한 흐름이다. 다만 주가 낙폭은 대미 의존도에 따라 차별화된 모습이다.


    일단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한국 수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를 생각해야 한다. 향후 무역 규제가 현실화되면 수출은 분명 타격을 입을 것이다. 다만 그 강도가 치명적이진 않을 것이다. 한국 수출이 예년과 달리 미국에 올인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다.


    먼저 수출 증가세가 가파르지 않다. 작년 한국 수출액은 5,737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15.8% 증가해 2년만에 (+) 증가율로 돌아섰다. 대미 수출은 686억달러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대비 증가율은 3.2%에 그쳤다. 반면 1위 수출 대상국인 중국은 전년대비 수출 증가율이 14.2%에 달했다.


    대미 수출 비중도 다시 낮아지고 있다. 대미 수출은 2000년 전체 수출의 21.8%를 차지했다. 이후 점진적으로 비중이 떨어지다 2012년 들어 상승세로 반전했다. 그런데 작년부터 다시 방향이 전환됐다. 지난해 기준으로 대미 수출 비중은 12%에 불과하다.


    현재 한국의 주력 수출시장은 이미 중국과 아세안 5개국으로 변한 상황이다. 미국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미국으로 수출되는 품목들을 봐도 규제의 영향력은 제한적이다. 현재 한국은 미국에 자동차/부품, 핸드폰, 반도체 등을 수출한다. 그런데 관련 제품들은 대부분 무관세로 거래된다. 일례로 반도체는 1996년 정보기술협정(ITA)에 의해 국제적으로 관세가 없다.


    자동차도 한미 FTA에 의해 0% 관세로 수출된다. 핸드폰과 석유제품 등은 미국내 산업 구조상 수출을 허용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그러므로 주력 수출 품목은 거의 타격을 입지 않는다고 봐도 된다.


    최근 이슈가 된 철강제품도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일단 대미 수출비중이 낮다. 2017년 기준으로 철강관, 철강선, 철강판의 수출 비중은 4.2%에 불과하다. 대미수출 비중이 전체의 12%니, 계산상 철강이 차지하는 비중은 고작 0.5%가 된다.


    총수출 5,737억달러 중에서 0.5%인 29억달러만 규제에 직접 노출되는 것이다. POSCO가 작년에 기록한 매출액 60조원의 5%에 해당하는 금액 때문에 철강산업의 펀더멘털이 흔들린다고 보긴 어렵다.


    물론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잘 팔리던 제품이 특허 침해 소송에 말려 들어 수출이 중단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과거 애플의 특허 침해로 판매가 금지된 갤럭시S2가 대표적인 사례다.


    현재 정황상 대미 수출 품목 중에서 그러한 상황을 맞이할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미국의 무역 정책이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하고
    있기에 계속해서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시장에서의 대응은 그 다음이다.





    최근 미국의 통상 압력이 강화되고 있으나 아직 한국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별로 없다. 실체는 없고 소문만 무성해 펀더멘털 훼손 논의를 하기엔너무 이르다.


    그러나 시장에선 펀더멘털과 무관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 뉴스가 투자심리를 흔들기 때문에 대미 수출주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이 요구된다. 먼저 대미 수출주에 대한 비중을 중립 정도로 조정하는 것이다. 아직 펀더멘털엔 이상이 없어 비중을 중립 이하로 내릴 필요는 없다. 비중의 재조정 여부는 4월 트럼프 대통령의 규제 결정이 확인된 이후에 고민해도 된다.


    반면 신흥국 수출주에 대한 비중은 늘리는 게 좋다.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는 상황에서 각종 호재들이 관련주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악재에 노출된 선진국 수출주보다 신흥국 수출주의 성과가 계속 좋은 상황이다.


    이런 추세는 올해 내내 지속될 수 있기에 신흥국으로 시선을 이동하는 것도 유리한 전략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 미국보호무역주의 업종별 영향 : IT, 자동차, 철강-한국


    1) (유종우) IT 하드웨어 : 부품 영향 없으나 완제품 일부 중장기적 영향


    IT하드웨어 섹터에 대한 미국의 통상압력은 크게 부품과 완제품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우선 부품 산업의 영향을 살펴 보면, 대체적으로 미국의 통상 압력이 높아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판단된다. 대표적인 부품 산업인 반도체의 경우 전세계 무관세 제품으로 모든 국가가 무관세 거래를 하고 있다.


    미국이 이러한 합의를 깨고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낮을 뿐 더러, 미국의 반도체 산업 규모가 크고 수출 비중도 높아서 중국과 한국에 통상 압력을 높이고 서로 관세를 부과할 경우 미국 기업이 입을 피해도 상당할 것이다.


    디스플레이 패널의 경우도 미국 내 경쟁업체가 없어 보호무역을 통해 이익을 얻을 미국 내 기업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세를 높일 경우, 미국에서 제조되거나 판매되는 완제품 가격의 상승을 초래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패널에 대한 관세 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완제품의 경우 부품보다는 통상 압력의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인 완제품이 휴대폰과 가전인데, 휴대폰의 경우 애플이라는 미국 기업이 있어 애플을 보호하기 위한 통상 압력 가능성이 있다.


    물론 아직 애플이나 애플의 제조를 담당하는 아웃소싱 기업은 미국 내 생산기지가 없기 때문에 당장 한국이나 중국, 베트남에서 제조해 미국으로 수출되는 휴대폰에 대해 관세를 인상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러나 애플의 제조 아웃소싱 기업인 폭스콘이 미국 내 생산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다. 미국 내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한국 및 중국 휴대폰 업체들에 대한 통상 압력이 높아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중장기적으로 국내 업체들의 생산기지 재배치 검토가 필요할 수도 있다.


    가전의 경우 이미 트럼프 정부 초기부터 미국 가전업체들을 보호하기 위한 압력이 있었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미국 내 가전 조립공장이 세워졌고 최근 가동도 시작됐다.


    가전의 경우 생산조립 공정이 단순해 조립공장 건설 비용이 크지 않아 기업이 부담해야 할 비용도 높지 않다. 때문에 생각보단 부정적인 영향도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2) (김진우) 자동차 : 관세 영향 크지 않아, 비관세 장벽 요인이 중요


    자동차는 대미 수출에 있어 관세 장벽보다 비관세 장벽이 생길 가능성이 가장 큰 위험 요인이다. 한미 FTA로 인해 2016년 3월부터 우리나라의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는 2.5%에서 0%로 철폐되었고, 수입 관세 또한 2012년 발효 당시 8%에서 4%로 즉각 인하된 뒤, 2016년 3월부터 0%로 철폐됐다.


    그러나 대미 수출관세가 2.5%에서 철폐된 이후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은 늘어나지 않고 오히려 감소했다. 이는 미국 시장에서 세단 위주의 라인업이 경쟁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현재로서는 2.5%의 관세 유무는 판매량을 좌우하는 요인이 아니다. 관세 부활 여부보다 유효 경쟁을 위한 SUV 투입 여부가 더 중요한 시점이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미국에서 일본업체와 다시 박빙의 점유율 승부를 벌여야 하기 때문에 2.5%의 관세는 꽤 큰 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


    한편 통상압력 관련해 비관세 장벽이 높아질 가능성은 위험 요인으로 판단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반적인 예상과 상식을 뛰어넘는 수준의 규제를 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수출 통관 심사 강화, 연비 규제 인증 강화, 친환경차 보조금 차등화, 리콜 심사 강화, 반한 감정 조성 등 관세 장벽이 아니더라도 대미수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조치들이 도입될 경우 자동차 산업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3) (최문선) 철강 : 영향 적어, POSCO 미국 수출은 전체 출하량 1% 미만


    금주 초반 저녁 뉴스의 머릿기사를 장식한 미국 상무부의 한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는 사실 새삼스런 일이 아니다. 미국은 2014년부터 중국과 한국을 필두로 수입산 철강 제품에 대한 덤핑 판정과 관세 부과를 남발하고 있다. 다만 부과된 관세율이 53%로 초고율이라는 것은 예상 밖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미국의 초고율 관세 부과가 한국 철강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우선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량은 전체 생산량의 5%에도 미치지 않는다.


    반대로 미국이 한국에서 수입하는 철강재의 미국 시장 점유율도 4%에 지나지 않는다. 한국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미국이 누릴 수 있는 수혜도 크지 않다.


    다만 이번에 한국을 포함해 관세가 부과된 12개 국가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10%로 작지 않다. 이번 조치를 통해 한국의 피해는 크지 않으나 미국이 얻는 이익은 의미 있는 수준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 철강 산업 투자자 입장에서 이번 제재를 통해 미국의 철강 산업이 얼마나 큰 수혜를 얻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한국의 철강산업이 얼마나 피해를 입는 지가 중요하다. 우리의 의견은 워낙 뉴스가 비중 있게 다뤄져 이슈가 부각되었으나 실제 부정적 영향은 미미하다는 것이다.


    한편 업체별로 영향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미국 수출량이 전체 출하량의 1%에도 미치지 않는 POSCO가 이번 관세 부과 이슈에 있어서 영향이 가장 작다.


    그리고 현대제철의 경우는 1) 현대/기아차의 미국 공장에 공급하는 자동차용 강판과 2) 미국향 강관이 영향을 받는데 전체 출하량의 4%에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대제철에 미치는 영향이 POSCO보다는 크나 절대적인 영향은 결코 크다고 볼 수 없다.




















    ■ 오늘스케줄-2월 21일 수요일


    1. 중국 증시 휴장
    2. 日롯데홀딩스 이사회 개최
    3. 한-중미 FTA 서명식
    4. 1월 생산자물가지수
    5. 엔지켐생명과학 신규상장 예정
    6. 코오롱 실적발표 예정
    7. 유성티엔에스 추가상장(CB전환)
    8. 에코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9. 금양 추가상장(CB전환)
    10. GS건설 추가상장(CB전환)
    11. 필룩스 추가상장(CB전환)
    12. 부산주공 추가상장(CB전환)
    13. 동아쏘시오홀딩스 추가상장(BW행사)
    14. 육일씨엔에쓰 추가상장(CB전환)
    15. 시너지이노베이션 추가상장(CB전환)
    16. 이그잭스 추가상장(CB전환)
    17. 이녹스첨단소재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하나마이크론 추가상장(CB전환)
    19. 캠시스 추가상장(BW행사)
    20. 에스맥 추가상장(CB전환)
    21. 힘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2. 에스에프씨 추가상장(CB전환)
    23. 3S 추가상장(CB전환)
    24. 네패스 추가상장(BW행사)
    25. 에프티이앤이 추가상장(BW행사 및 CB전환)
    26. 씨트리 추가상장(BW행사)
    27. 아이티센 추가상장(CB전환)
    28. 두산중공업 추가상장(BW행사)
    29. 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30. 美) 1월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31. 美) 1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32. 美) 2월 합성 PMI 잠정치(현지시간)
    33.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4. 유로존) 2월 PMI 예비치(현지시간)
    35. 유로존) ECB 정책위원회 비통화정책 회의(현지시간)
    36. 독일) 2월 PMI 예비치(현지시간)
    37. 영국) 1월 실업률(현지시간)
    38. 日)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
    39. 日) 12월 전산업지수
    40. 日) 1월 슈퍼마켓판매








    ■ 야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2/20(현지시간) 월마트 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 다우 -254.63(-1.01%) 24,964.75, 나스닥 -5.16(-0.07%) 7,234.31, S&P500 2,716.26(-0.58%), 필라델피아반도체 1,341.53(+1.76%)


    ㅇ 국제유가($,배럴), 오클라호마주의 원유 재고 감소에 소폭 상승 … WTI +0.22(+0.36%) 61.90, 브렌트유 +0.41(+0.63%) 65.25

    ㅇ 국제금($,온스), 달러화 강세 등에 하락... Gold -25.00(-1.87%) 1,331.20


    ㅇ 달러 index, 美 국채금리 상승에 상승... +0.62(+0.70%) 89.72

    ㅇ 역외환율(원/달러), +3.53(+0.33%) 1,073.52


    ㅇ 유럽증시, 영국(-0.01%), 독일(+0.83%), 프랑스(+0.64%)

    ㅇ 자사주 주워담는 오너일가... '바닥 시그널'?

    ㅇ 美 인프라 투자 기대 중후장대 펀드 부활... 美 중공업株 ETF에 관심, 대우조선·삼성重 주가 반등


    ㅇ 조정장서 돈 몰린 '코스피200 레버리지ETF' 비교... 안정성 높은 현물(KODEX레버리지 등) VS 거래비용 저렴한 선물(TIGER 선물레버리지 등)

    ㅇ '빛 바랜' 화장품 ODM株... 내수 침체에 中관광객 감소 여파, 코스메카코리아 7일간 19% 하락

    ㅇ 근심 커지는 中 주식형 펀드 투자자들... 中 증시, 美 보다 2배 이상 하락... 154개 펀드, 한 달간 평균 5% 손실


    ㅇ 러시아·브라질·남아공... 원자재 수출국은 꿋꿋, 변동 장세에도 주가 오르고 '인플레 헤지' 투자 몰려, 인도 등 원자재 수입국 흔들

    ㅇ 두산엔진 인수전 2파전 압축... 소시어스·파인트리 본입찰, 유력후보 글랜우드PE 불참

    ㅇ 3년물 국고채금리 41개월來 최고


    ㅇ 요동치는 천연가스·원유 ETN, 美 기록적 한파에 국제시세 출렁... 1월 34% 올랐다가 이달 28% '뚝'

    ㅇ 바이오 매출 전혀 없고 상장폐지 위기 겨우 넘겼는데... 알파홀딩스가 '제2의 신라젠' 이라고?

    ㅇ 셀트리온 작년 영업익 109% 급증... 매출은 41% 늘어난 9491억, 사상 최대 실적


    ㅇ '일당백 증권맨' 한명이 1.3억씩 벌었다... 생산성 높아진 10대 증권사

    ㅇ 떠오르는 '슈퍼개미' 골든브릿지證 품었다... 텍셀네트컴 유준원 대표, 저축銀과 시너지 노려 인수

    ㅇ '공포 지수(VIX: 변동성지수)'에 투자했다가 낭패 본 강남 큰손들


    ㅇ 한달 새 주가 두배 뛴 신세계I&C, 신세계그룹 온라인 사업 강화에 실적 기대감 맞물려 고공행진

    ㅇ 삼천당제약, 6억원 복제약 수출 계약... 사측 "10년간 7000억 매출 기대"

    ㅇ SK이노·에쓰오일, 장사할 맛 나네... 정제마진 5개월새 최고치, 올해도 호실적 행진 기대


    ㅇ '적자 수렁' 루미마이크로, 설비이전 등 비용 감축 안간힘

    ㅇ CJ헬스케어 인수한 한국콜마... "제약서 화장품신화 재현" 윤동한 회장의 야망

    ㅇ 서울반도체, LED특허 승소... 대만 에버라이트社 상대로


    ㅇ MWC데뷔 갤럭시S9, 28일부터 국내 예약판매... 출시 가격은 미정

    ㅇ 드론으로 재난현장 실시간 영상 전송... LG유플러스, 서초구에 시스템 구축

    ㅇ OLED(모바일용) 매출 LCD 제쳤다... 삼성서 양산 시작한지 10년만에 스마트폰 패널 대세로 자리잡아, 4분기 82억달러... LCD 30% 추월


    ㅇ SK케미칼 대상포진 백신 '순항'... 2개월새 매출 80억 넘을 듯

    ㅇ 아리랑 위성 영상, 인도·필리핀에 수출... 쎄트렉아이이미징서비스, 총 600만달러 규모 계약

    ㅇ 조현준(효성회장) 광폭행보... 베트남 이어 인도에 섬유공장


    ㅇ '대우전자' 브랜드 12년만에 부활... 대유그룹, 동부대우 상호 변경, 해외선 '대유위니아' 사용

    ㅇ 日 롯데홀딩스 오늘 이사회... 신동빈 거취 촉각

    ㅇ 삼성, 영화 5700편 담는 30TB SSD 출시... 세계 최초, 용량·속도 2배↑


    ㅇ 기아차 '신형 K9' 첫 공개... 6년만에 변신... 4월 출시

    ㅇ 최흥식 "금융사 지배구조 365일 들여다 볼 것", 금감원 올해 중점 업무 발표

    ㅇ 조선·철강 등 전통산업 불황에 은행, 기업신용평가 개편 나서


    ㅇ 감사원, 자율차·드론 등 新산업 정책감사 줄인다

    ㅇ 붕괴위험 없으면 재건축 못한다... 정부 '안전기준' 대폭 강화, 서울 10만4천가구 영향권

    ㅇ "국경일·명절에 놀아도 法으로 유급휴가 보장"... 당정, 근로시간 단축 입법 제안... 中企인건비 부담 가중 우려


    ㅇ 백운규(산업부 장관) - 앵글(美 GM 사장), 내일 'GM 해법' 담판

    ㅇ 맨큐의 일침... "트럼프는 애덤 스미스 아는가", 미국내 보호무역 비난 확산

    ㅇ 통신사들, 5G 상용화 경쟁... KT, 5G 콘텐츠로 'VR테마파크'... SKT, 통신망 구축시간 20% 줄여... LGU+, 자율주행 드론 등 추진


    ㅇ 재건축 또 옥죄기... 주민·지자체 주도하던 재건축... 정부가 처음부터 틀어쥐고 '개입'

    ㅇ "무너질 위험있어야만 재건축"... 목동·상계동 아파트 '직격탄'

    ㅇ 靑 "군산을 고용·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 文 대통령 '특단대책' 주문 하루 만에 서둘러 발표


    ㅇ "한국남아 해결" 밝힌 美 GM 사장... GM 본사 이익 챙기기 의혹엔 침묵, GM-정부 자구안 놓고 샅바싸움 본격화

    ㅇ 女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 여자 컬링 사상 첫 4강 쾌거

    ㅇ '꿈의 1승'은 없었지만... 역사가 된 27일간의 팀 코리아


    ㅇ 장웅 北 IOC 위원,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개최 가능"

    ㅇ '5.18 특별법' 진통끝에 국회 국방위원회 통과, 38년만에 책임자 처벌 길 열려

    ㅇ 송영무 국방부장관 "韓·美 훈련시기, 4월 이전 발표... 양국 NCND 합의"


    ㅇ 이방카, 3박4일 訪韓 트럼프 메시지 전달? ... 평창 폐막식 참석, 탈북자도 만날듯

    ㅇ 테리사 메이 "英 대학 등록금 확 내릴 것"... '청년票心' 노리기

    ㅇ 美 금리 오르는데... 엔·금값 이례적 동반 강세


    ㅇ "제품만 팔던 시대 끝났다"... 아마존처럼 회원제 서비스하는 IT기업들

    ㅇ 소니 'AI택시' 사업 뛰어든다

    ㅇ 디폴트 위기 베네수엘라 가상화폐 발행


    ㅇ 인도 눈치보던 네팔, 中에 기우나... '일대일로' 핵심사업인 댐 건설 재개

    ㅇ 강남4구 1월 주택매매 2배 급증... 양도세 강화·집값 급등 영향, 서울 거래량도 64% 증가

    ㅇ 서울시도 신혼부부 임대주택 8만5000호 공급


    ㅇ '재건축 대안' 리모델링 빛볼까... 규제 피하고 사업절차 단순, 전문가 "사업성은 미지수"

    ㅇ [오늘의 날씨] 아침 쌀쌀, 낮 포근... 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건조특보 계속






    ■ 전일 미 증시, 장 막판 매물 출회되며 하락


    ㅇ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76% 상승, 업종별 차별화


    유럽증시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인피니티(+2.23%) 등 기술주와 도이체방크(+1.52%) 등 금융주가 상승한 가운데 상품가격 하락 여파로 BHP 빌리톤(-4.58%) 등 원자재주가 하락 하며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월마트 등 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하락 출발 했으나, 기술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 특히 실적에 따른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특징. 다만, 장 막판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마감(다우 -1.01%, 나스닥 -0.07%, S&P500 -0.58%, 러셀 2000 -0.88%)


    글로벌 증시는 2 월초 급락 이후 반등. 다만, 과거와 달리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 위주로 상승하는 등 차별화 장세가 이어짐. 지난 16 일(금)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미국 S&P500 4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고 발표.


    더불어 2018 년 1 분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대비 17.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 업종별로 보면기저효과가 큰 에너지(yoy +121.0%)와 소재(yoy +42.0%)를 제외하면 IT 가 주도.


    IT 업종은 지난해 3 분기(yoy +20.0%)에 이어 4 분기에도 전년 대비 22.0% 증가한 것으로 추정. 2018 년 1 분기에도 전년 대비 20.4%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는 IT 가 2 월 초 급락 이후 반등을 주도한 이유


    오늘 글로벌 증시도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와 금융업종이 상승한 반면, 소비재 및 바이오, 통신 등 일부 업종은 부진. 이는 실적에 대한 전망의 차이로 판단.


    반도체 장비 업종인 AMAT(+3.15%), 램리서치(+2.94%)가 최근 양호한 실적과 향후 전망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지속.


    더불어 애플 관련주도 상승. 특히 인텔(+1.67%), 큐로브(+3.70%)와 LG 디스플레이에 대해 조만간 출시될 제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 곳의 애플 공급업체라는 분석이 제기되는 등 애플 관련주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이는 내용이 발표된 점도 상승 요인.


    아마존(+1.36%)과 알파벳(+0.74%) 등 대형 기술주도 향후 실적 기대감을 높이는 분석이 나오며 상승 주도. 다만, 소비재 등 일부 업종은 부진한 실적 발표와 전망에 하락하는 등 업종 차별화 장세가 특징.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ㅇ 반도체 업종 상승


    AMAT(+3.15%), 램리서치(+2.94%) 등 반도체 장비 업종은 최근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마이크론(+1.54%), TI(+0.78%) 등도 동반 상승 했다. 애플(-0.34%)은 아이폰 X 판매 부진 여파로 하락 출발 했으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 및 발표가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장중 상승하기도 했다.


    한편, 인텔(+1.67%), 큐로브(+3.70%)는 아이폰 차기작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했다. 스카이웍(+2.21%), 브로드컴(+0.29%) 등도 동반 상승 했다.


    반면, 퀄컴(-1.33%)은 브로드컴의 M&A 시도를 거부하고 NXP 반도체(+5.96%)에 대한 매입 대금을 높이자 자금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 했다.


    월마트(-10.18%)는 실적 부진과 전자상거래 판매 부진 여파로 하락했다. 타겟(-2.96%), 코스트코(-1.80%) 등도 동반 하락 했다. 갭(-4.99%)은 CEO가 부진한 온라인 판매 등의 여파로 회사를 떠난다고 발표하자 하락 했다.


    머크(-2.33%)는 길리어드사이언스(+0.30%)와의 특허 분쟁에서 패소하자 하락 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독일 생산자 물가지수 상승


    독일의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상승 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mom 0.3%)를 상회하는 등 물가상승 압력을 높일 수 있어 주목 된다.


    독일의 ZEW 경제기대 지수는 전월(31.8) 보다 둔화된 29.3 으로 발표되었다. 다만, 시장예상치(28.4)는 상회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 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UAE 에너지 장관이 “2017 년 각국 원유 감산 합의 이행률이 107%에 달했다” 라고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한편, EIA 가 최근 미국의 산유량 증가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 했으나, 일부 분석가들이 미국의 셰일 생산이 여전히 수요를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달러 강세로 상승폭은 제한 되었다.


    달러는 유로화 약세와 미국 장기금리 상승에 연동해 소폭 상승했다. 유로화는 2 월 유로존 ZEW 경제심리지수가 29.3 으로 전월(31.8) 보다 부진했던 가운데 독일 역시 심리지수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재무부의 국채 입찰 부담과 1 월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둔 경계감이 이어지며 상승했다. 미 재무부의 국채 입찰이 사흘 연속 이어지는 가운데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과 이후 미국 재정적자에 따른 부담으로 국채 발행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더해지면서 금리 상승을 이끌었다.


    금은 달러 강세와 미국 긴축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했다. 구리는 달러 강세여파로 하락 했다. 여타 비철금속 또한 동반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기술주 상승 주도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3.70% MSCI 신흥 지수도 1.37%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1.759 계약)에 힘입어 0.10pt 상승한 312.6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74.4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가 상승했으나, 소비재 업종은 실적부진으로 하락하는 등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보였다. 이는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이번 주 한국 증시 하락을 주도한 업종이 반도체업종이었는데 미국 반도체 업종의 상승은 관련 기업의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전망 되기 때문이다.


    한편, 미 증시에서 애플 관련주가 상승한 점도 상승 요인이다. 최근 일부 애플 관련주가 아이폰 X 생산중단에 대한 우려로 하락 했었는데, 미국에서 애플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관련주가 상승했다. 이는 한국 증시에서 관련주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 가능성을 높인다.


    다만, FOMC 의사록 공개 및 연준위원들의 발언을 앞두고 미국의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미 증시 장 막판 매물이 출회된 점도 이에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상승 또한 제한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964.75pt (-1.01%), S&P 500지수는 2,716.26pt(-0.58%), 나스닥지수는 7,234.31pt(-0.0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41.53pt(+1.76%)로 마감.


    ㅇ 뉴욕 증시는 월마트의 실적 부진 및 이날 발행된 미 재무부의 국채 발행 수익률 상승 소식에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기술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를 보임.  필수소비재가 -2.3%로 가장 큰 폭 하락했으며 그외 통신, 유틸리티 등도 1% 이상 하락

    ㅇ 유럽 주요 증시는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 발표 및 유로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 전일대비 배럴당 $0.24(+0.4%) 상승한 $61.79을 기록


    ㅇ 미 재무부는 20일 280억 달러 규모의 2년 만기 국채를 연 2.225%에 발행. 발행 금리는 200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Bloomberg)

    ㅇ 유로존 2월 소비자신뢰지수 속보치는 0.1을 기록하며 전월 1.4대비 크게 하락하고 7개월만에 하락세를 보임 (Bloomberg)


    ㅇ 알 마즈루이 UAE 에너지장관은 OPEC이 비OPEC 산유국과의 장기적 파트너십 체결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길 원한다고 발언. 장관은 장기적인 협력안은 아직 초기단계에 있다고 밝힘 (CNBC)


    ㅇ 독일 2월 ZEW 경기기대지수는 전월 20.4에서 17.8로 하락했으나 시장 예상치 16.0은 상회함(Bloomberg)


    ㅇ 반도체 기업 퀄컴은 NXP의 인수 가격을 기존 390억 달러에서 440억 달러로 상향조정할 예정. 이는 엘리엇을 비롯한 NXP 지분을 보유 중인 헤지펀드들의 요구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Marketwatch)


    ㅇ 미국 유통업체 알버트슨은 약국 체인 라이트 에이드의 매장을 인수할 예정. 라이트 에이드는 2015년 월그린에 매각하고 남은 나머지 2569개의 매장을 알버트슨에 넘길 예정 (Bloomberg)


    ㅇ CJ그룹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이 날 이사회를 열고 한국콜마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힘. 한국콜마는 인수가로 1조 2천억원~1조 3천억원 가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ㅇ 유한양행은 제3세대 비소세포폐암치료제 ''YH25448''의 임상 1상시험을 3월까지 마무리하고 임상 2상 종료를 앞당길 예정이라고 20일 밝힘. 유한양행은 YH25448의 임상과 더불어 글로벌 라이센스 아웃(기술수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


    ㅇ 셀바스 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 이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셀바스 헬스케어는 2017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8% 성장한 296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 이익도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힘.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제품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이 실적 상승 요인으로 꼽힘


    ㅇ 한화시스템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국방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 지난해 설립된 ‘국방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에서 이들은 국방 AI 융합과제 발굴 및 연구, 연구인력 상호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ㅇ 에쓰오일은 2017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와 종류주에 주당 각각 4700원, 472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0일 공시.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3.8%, 종류주 4.5%이다. 배당금 총액은 5473억원임



    ■  전일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2/23(금)한눈경제정보   (0) 2018.02.23
    18/02/22(목)한눈경제정보   (0) 2018.02.22
    18/02/20(화)한눈경제정보   (0) 2018.02.20
    18/02/19(월)한눈경제정보   (0) 2018.02.19
    18/02/14(수)한눈경제정보   (0) 2018.02.14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