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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2/22(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2. 22. 07:11




    18/02/22(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KT 평창 전시회를 통해 본 5G 관련주 전망-하나



    ㅇ Top picks 및 관심종목

    -SK텔레콤(017670) BUY 320,000원 246,000원
    -KT(030200) BUY 40,000원 28,150원
    -LG유플러스(032640) BUY 20,000원 12,850원

    -쏠리드(050890) BUY 7,500원 4,590원
    -이노와이어리스(073490) BUY 25,000원 18,300원
    -케이엠더블유(032500) BUY 35,000원 22,300원
    -다산네트웍스(039560) BUY 15,000원 7,000원
    -RFHIC(218410) BUY 25,000원 19,300원


    ㅇ5G 조기 상용화 유력, 현 시점 5G 관련주 매수 적기 판단


    KT 주관으로 2018년 1월 20일(화)에 애널리스트 초청 5G 행사가 개최되었다. 5G로 인해 달라질 세상의 변화가 주제였는데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자율주행자동차와 가상현실(VR)이었다.


    체험행사와 더불어 KT 경영진과의 대화가 이루어졌는데 본 행사를 통해 하나금융투자에서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차세대미디어/자율차/스마트시티 등 5G를 통한 매출 성장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KT를 비롯한 국내 통신사들의 5G 조기 상용화 의지가 높아지고 있고, 2) 칩을 비롯한 통신장비/부품 공급 상황을 고려할 때 2019년 3월 5G 상용화 목표가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희박하며,


    3) 기술적인 큰 변화가 나타날 28GHz대역 주파수 사용이 당초 예상보다 빠른 2020년에 이루어질 공산이 크고, 4) UHD, VR 등 차세대 미디어 등장에 따른 트래픽 폭증으로 5G 도입 초기 통신사 매출 증가폭이 크게 나타날 전망이며,


    5) 5G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가 가장 진보된 형태의 자율차임이 분명하고 규제만 뒷받침되어준다면 2021년 상용화가 충분히 가능해 장기 통신사 매출액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판단이다.


    일부 투자가들의우려와는 달리 차질 없이 5G 상용화 준비가 잘 이루어지고 있고 초고주파수의 조기 사용과 더불어 5G 확산 속도가 빠르게 나타날 전망이며 5G 킬러서비스가 서서히 윤곽을 나타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5G 조기 상용화 수혜주(SKT/KT/LGU+/KMW/이노와이어/다산네트웍스/쏠리드/RFHIC)에 대한 적극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한다.



    ㅇ 차세대미디어/자율차가 5G 핵심 서비스로 점차 부각 중


    하나금융투자에서는 2015년 하반기부터 5G 핵심서비스는 결국 자율주행자동차와 VR을 비롯한 차세대미디어가 될 것이란 견해를 지속적으로 피력해왔다.


    그런데 최근 평창올림픽/CES 등 주요 전시회를 바탕으로 판단하면 결국 향후 5G 핵심서비스는 UHD/VR 등 차세대미디어와 자율주행자동차/드론 등 운송용 IoT가 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


    타임슬라이스/싱크뷰/360도 VR 라이브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 구현에 방송사들이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고 자율주행자동차/드론을 전세계 각국 정부가 4차산업의 핵심으로 규정하며 5G와 연결시켜 서비스진화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차세대미디어와 자율차/드론을 통해 매출 증대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이 커지면서 통신사들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동시에 망패권 강화를 본격화하는 상황이다.


    5G 도입 초창기엔 차세대미디어, 중반 이후엔 운송용 IoT 서비스 부각이 예상된다.









    ■ 미국 ‘18년 1월 바이오시밀러 처방데이터 - 메리츠


    ㅇRemicade(오리지널, J&J)
    WAC판매 총액: 702.0m (+11.0% YoY, +9.9% MoM)
    판매 Unit: 601.2천 Unit (+5.9% YoY, +9.9% MoM)


    ㅇInflectra (바이오시밀러, 셀트리온/화이자)
    WAC판매 총액: 18.9m (+15.5% MoM, 점유율 2.6%)
    판매 Unit: 20.0천 Unit (+15.5% MoM, 점유율 3.2%)


    ㅇRenflexis (바이오시밀러, 삼성바이오에피스/머크)
    WAC판매 총액: 0.6m (+28.8% MoM)
    판매 Unit: 742 Unit (+28.8% MoM)




     

    ■ LNG 공급처 변화에 따른 수요 산업의 변화 - 한화


    ㅇ짧아지는 운송 거리에 대한 고민이 필요


    최근 BP는 2025년 Global LNG 물동량이 4.42억톤으로 2016년의 2.49억톤 대비 77.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요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가 동기간 1.27억톤 증가하고 유럽이 0.55억톤 증가해, 아시아 중심의 수요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야 그렇다 치고, 유럽이 증가한다고 보는 것은 유럽 역내 가스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부족분을 러시아로부터의 PNG가 아닌 LNG로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하기 때문이다.


    이는 유럽이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을 낮추고자 하는 정책이 일관되게 추진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게다가 유럽에 인접해 있는 이집트, 이스라엘 등에서 대규모 가스전이 연이어 발견됨에 따라 지중해 연안의 신규 공급량으로 유럽의 LNG 수요는 충당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유럽 LNG 수입량의 42%를 차지하는 카타르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는 수에즈운하를 통과해도 14일이 소요되지만 이집트에서는 7일 밖에 걸리지 않는 다는 점도 그런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BP는 2025년까지 LNG 신규 공급량의 45.8%는 북미에서, 25.7%는 호주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카타르를 중심으로 한 중동은 9.6% 증가에 그쳐 자연 수요 증분 이상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북미와 호주의 수요는 아시아향 수요인데, 중동 LNG와 다른 점은 운송 기간의 차이이다.


    카타르에서 중국 상해까지는 15일의 운송 기간이 필요 하지만 호주에서 상해까지는 7일이 걸리고 알라스카에서 상해도 9일이면 된다.
    즉 카타르에서 상해까지 필요한 LNG를 운반하는데 100척의 운반선이 필요하다면, 호주와 알라스카에서 출발 시에는 각각 47척, 60척 정도면 충분하다.


    이러한 상황 변화는 과거 중동 중심의 LNG 공급 상황에서 나타났던 LNG 수요 증가와 LNG운반선의 발주 민감도를 하락시킬수 밖에 없다. 특히 유럽의 경우는 그런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다.


    하지만 이런 전망 조차 어렵게 만들 가장 큰 Risk가 있다. 세계 최대 가스 매장량을 확보하고 있는 이란은 경제 제재로 인해 지금껏 가스 수출시장에서 존재감이 없었다.


    하지만 그런 이란이 터키를 통해 유럽으로, 파키스탄을 통해 중국으로 PNG 수출을 시작하는 순간, LNG 시장은 그 모든 것을 원점에서 놓고 다시 고민해야 할 것이다. BP의 이번 전망에서 이란의 존재는 찾아 볼 수 없다.

     






    ■ 2월 22일  장 마감


    [한국 증시]

    전일 미 증시 부진 여파로 하락 출발한 한국 증시는 장 초반 변동성을 키우기는 했으나 중국 증시가 2% 가까이 상승한 데 힘입어 낙폭을 확대하지는 않음.

    한편, 외국인 또한 적극적인 매매 보다는 소폭 매도에 그친 점도 지수 변화 제한 요인. 다만, 장 후반 외국인의 매도 여파로 코스닥의 하락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장 마감까지 관련 움직임 지켜봐야 할 듯


    [연준위원들 발언]


    ㅇ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중도 비둘기파)


    지난 2월 6일 "1월 고용보고서는 좋았으나, 물가상승으로 바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라고 주장. 오늘은 현지시각 오전 10시 경제 관련 Q&A가 준비되어 있어 최근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내용을 언급 할 듯. 최근 발언을 감안하면 더들리 총재는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할 것으로 전망


    ㅇ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중도 비둘기파)


    지난 1월 8일 "물가상승을 확신하지 않기 때문에 금리인상 속도를 늦춰야 할 수도 있다" 고 주장. 오늘은 현지시각 12시 10분에 경제 전망과 관련된 Q&A가 준비되어 있음. 과거와 같은 내용을 이야기 한다면 금리하락 요인


    ㅇ로버트 카플란 달라스 연은 총재(중도 매파)


    전일(2/21) 카플란 총재는 "인내심 있게 금리인상에 신중해야 한다" 라고 주장. 오늘은 현지시각 오후 3시 30분에 밴쿠버에서 NAFTA와 관련된 Q&A가 준비되어 있음. 질문에서 국채금리 관련된 내용이 나올 수 있으며, 최근 무역 분쟁 관련 내용도 언급할 가능성이 있음.


    ㅇ결론 : 연준위원들은 국채금리 안정과 관련된 발언을 할 것으로 전망

     

     

    [국제유가]


    미 증시 마감 후 API는 지난주 원유 재고에 대해 91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 시장 전망치(130만 배럴 증가)를 하회했다는 점에서 국제유가 상승 요인 이었으나,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국제유가는 1% 하락 중. 오늘 EIA의 주간 원유재고 보고서 결과에 따라 국제유가의 변화가 예상.


    나이지리아의 원유 생산이 감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증산을 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이 이슈가 최근 국제유가 하락 요인중 하나였기에 국제유가의 반등은 제한 예상.



    ■ 글로벌 it 업체 동향 브리핑

    Apple, 단말출시시기앞당기나? 3월부터신규단말본격출시설
    Apple, iOS와Apple TV의TV 앱에실시간뉴스채널추가

    2017년4분기Apple Watch 출하량, 사상최초로스위스시계업체출하량추월

    Google, Nest를Google 하드웨어사업부문에통합…Amazon과의경쟁더심화될듯

    Google, IoT플랫폼업체Xively인수발표…IoT시장진출가속화

    Google, 모바일검색결과에SnapchatStories와유사한이미지로뉴스를보여주는‘AMP Stories’ 출시

    Google, 올해말까지Google Assistant 지원국가및언어크게확대예정

    Facebook, 2018년7월소셜기능강조한AI 스피커2개모델출시설

    Amazon, 자체배송서비스출시설…물류전반에걸친통제권강화뿐만아니라인홈배달서비스이용확대효과있을것

    Amazon, Alexa에음악재생목록생성기능추가

    LG전자, 차기플래그쉽단말2018년6월출시설

    Walmart, 가상현실솔루션개발업체Spatialand인수

    中DidiChuxing, 자율주행차개발에속도…테스트차량공개





    ■ 글로벌 경제-쌍둥이적자와 달러화 -  한화


    글로벌 증시가 미국의 재정정책이 가져올 부양 효과에 대한 기대를 모두 반영한 이후, 이제 시장에서는 그 너머를 보기 시작했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의 이면인 정부 적자에 대한 우려다.


    트럼프 행정부가 세제 개편에 성공하면서 정부의 조세수입이 줄어드는 반면, 인프라 투자와 국방에 들어가는 돈은 많아지면서 정부 지출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의 경기를 생각하면 확실히 이와 같은 대규모 재정정책은 이례적이다. 미국 경제는 20개월 이상의 긴 경기 확장 국면에 있고 물가와 기대 인플레이션에 대한 상승 압력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재정정책은 경기가 안 좋을 때 정부가 나서서 돈을 써 경제를 부양하고자 할 때 이용되고 이 때문에 역사적으로 정부의 재정적자 규모는 실업률과 거의 유사한 흐름을 보여왔다.


    또 정부가 직접적으로 재정지출을 늘리지 않더라도, 실업률이 높고 경기가 안 좋을 때에는 가계 소득과 기업 이익이 감소해 이에 비례해 내는 세금의 액수가 자동으로 줄어들어 가계·기업의 지출 여력을 보호한다.


    반대로 경기가 좋아 가계 소득과 기업 이익이 증가하면 이들이 내는 세액도 늘어나면서 경기의 과열을 방지한다. 이 때문에 재정정책은 자동 경기 조절 장치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최근 미국에서 세제 개편을 시행하면서 이와 같은 자동적인 경기 조절 기능이 무색해진 것이다.


    의회예산처(CBO)는 미국의 재정적자 규모가 앞으로 10여년에 걸쳐 GDP 대비 2%포인트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이미 지난해 6월 전망한 바 있는데, 감세 정책의 영향과 앞으로 있을 인프라 투자에 들어갈 지출을 고려하면 미국의 재정적자는 이보다 더 악화될 우려가 높다.


    시간이 지나면서 미국 경기가 둔화하기 시작하면, 재정정책의 자동 경기 조절 성격 때문에 재정적자폭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의 예산관리국(OMB)은 의회예산처와 대조적으로 미국이 연간3%대의 성장을 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미국의 재정수지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지만, 크게 설득력을 얻지 못하는 모습이다.


    늘어나는 재정적자는 무역수지 적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GDP와 GDI의 정의상, 무역수지는 재정수지와 민간부문 순저축의 합과 항등적으로 일치하는데, 앞으로 민간부문의 순저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때 민간순저축이란 한 경제가 저축한 자본의 양(=가계의 총저축)에서 이용하는 자본의 양(=기업의 총투자)을 뺀 것이다.


    따라서 순저축이 마이너스(-)가 된다는 것은 민간이 모아놓은 것보다 더 많은 자본을 쓴다는 것이어서 민간부문의 적자(private sector financial deficit)를 의미한다.


    그런데 현재 미국의 저축률은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이고 트럼프 정부는 계속해서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순저축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미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의 무역수지는 재정적자 확대와 순저축의 감소로 더욱 더 적자 폭이 커질 수 있어 미국의 쌍둥이적자에 대한 우려를 낳는다. 쌍둥이적자의 규모가 더 커짐에 따라 장기적으로 달러화는 약세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쌍둥이적자로 미국의 대외부채가 늘어 달러화가 빠져나가면 글로벌 시장의 달러화가 늘어나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이다. 재정적자와 경상적자를 합한 쌍둥이적자의 규모와 달러인덱스가 장기적인 추세를 함께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1980년대 초반에는 쌍둥이적자가 심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화가 예외적으로 큰 폭 상승했었는데, 이는 미국이 재정확대 정책과 함께 강력한 통화긴축을 시행했기 때문이다.


    당시 레이건 정부는 경제회복세법으로 가계와 기업의 세금을 크게 낮추는 한편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방기금금리를 5% 수준에서 20%까지 크게 끌어올렸다.


    그러나 지금은 80년대와 같은 강력한 긴축을 예상하기는 힘들어 달러화가 당시와 같은 상승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연준이 올해와 내년 연 4회씩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여전히 ‘질서있는 후퇴’를 지향할 가능성이 높고 실질금리가 상승해도 1% 내외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미국의 쌍둥이적자가 심화되면서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한다.







     

    ■ 코스닥 시장 자율성·독립성 제고를 위한 한국거래소 정관 및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개정 완료 -  금융위


    ㅇ (코스닥 상장규정 개정) 코스닥 진입요건 완화 등을 위한 코스닥 상장규정 개정은 4월까지 완료


    ㅇ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 혁신방안」 중 코스닥 상장요건 개편 주요 내용


    ① 혁신기업의 상장을 일률적으로 차단하는 「계속사업이익이 있을 것」 요건 폐지
    ② 스타트업, 초기 시설투자가 많은 기업들이 성장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자본잠식이 없을 것」 요건 폐지
    ③ 세전이익・시가총액・자기자본만 충족하더라도 상장이 가능하도록 단독 상장 요건 신설 등 진입요건 다변화


     
     




    ■ 대우조선해양, 역전의 용사가돌아왔다


    - 2018년 1분기 NH Corporate Day를 통해 진행한 대우조선해양 투자자미팅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면 '수주증가와 선가상승을 통한 경영정상화'


    - 신조선가상승은 이미 진행 중. 2월에 수주한 LNG선 2척은 기존 1.8억달러에서 1.83억달러로 상승. 초대형탱커선은 후판가 등 비용 상승분을 모두 전가시킨 수준에서 가격협상 진행 중. 아직은 수주경쟁이 지속되고 있지만 LNG선 수주증가로 물량확보가 가능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선가상승 기대


    - 해양플랜트 매출비중은 30% 이하로 축소되었으며 현재 수주잔고 TOC 1개 프로젝트(공정율 20%, 현재까지 흑자, 2020년 인도) 남아있음. 드릴쉽 총 6척 수주잔고, 2019년 이후로 인도 연장했지만 최근 업황 호전으로 조기인도 요청 가능성 있어 보임


    - LNG선 수요개선이 뚜렷. 글로벌 발주는 연간 30척 예상했으나 최근 40척 이상 발주전망도 나오고 있음(FSRU:부유식재기화설비 제외). 1월부터 신규 수주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술적 우위와 원가경쟁력으로 시장점유율 확대해 나갈 것


    - LNG선 Solidus 화물창 기술은 2017년말 GTT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모델 개발완료. 액화가스의 재기화율 감축으로 비용절감 효과가 커 선주사들의 관심 높음


    - VLCC(초대형탱커선) 수주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선가상승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음. 12,000TEU급 중심으로컨테이너선도 발주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음


    - 유동성 위험 매우 제한적. 국책은행 대출한도는 2.9조원으로 현재 6천억 사용 중, 추가 사용 필요 없을 것으로 예상. 산업/수출입은행에서 수익성평가 통해 선별적 RG(선수금환급보증서)발급 진행 중


    - 4분기 환율, 강재가 비용 상승으로 손실 발생가능성 있음. 하지만, 고가 수주선박들 매출인식으로 2018년 영업이익 흑자기조 유지될 것


    - 결론: 신조선가상승이라는 업황개선의 확실한 시그널 확인. 조선업 비중확대 권고




















    ■ 2018년 경제 전망 재점검  - 신영


    작년 11월 당사는 2018년 경제 전망 자료에서 1) 2018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경기 둔화, 2) 선진국보다 신흥국 강세, 3) 한국은 내수보다 수출 우위, 4) 달러 약세와 원화 강세 등 네 가지 이슈를 다루었다.


    3개월여 지난 현 시점에서 점검해보면, 현재 글로벌 경제 여건은 양호하나 하반기 경기둔화에 이를 가능성은 좀 더 높아졌다고 판단한다.


    신흥국의 강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 망이다. 최근 한국 내수가 살아나고 있지만 지속 가능성이 불확실하며, 일부 우려와 달리 수출은 양호할 것으로 본다. 달러 약세와 원화 강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2월 낙폭이 컸던 글로벌 증시는 탄탄한 경제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반등할 전망이다. 단 올 하반기에 글로벌 경기선행지수 하락과 미.유.일. 중앙은행 합산 자산 규모 감소가 맞물리는 점은 자산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 1월 FOMC 의사록, 연준의 낙관적 평가에도 시장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행보  - kb


    ㅇ12월보다 더욱 낙관적인 (optimistic) 1월 의사록


    1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었고, 내용은 지난 12월 의사록보다 낙관적이었다. 의사록 공개 직후 미국 증시는 상승, 달러는 약세를 보였으나, 곧바로 미국 증시는 하락했으며, 달러는 상승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6bp 상승한 2.95%로 마감하여 장기금리 상승이 다시 투자자들의 심리적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장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3월8일 발표될 미국의 2월 고용지표 (민간고용과 시간당임금)에 대한 경계심리, 오는 3월 23일 FOMC (미국시각 21~22일) 회의에서의 경제 전망 및 점도표 조정 등이 아직은 불명확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 미국 물가의 본질 - 유안타


    ㅇ인플레이션 회복 구간에서의 증시, 결국 부등호가 중요하다


    구조적 물가 상단 제약 요인은 일정 부분 존재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나 순환적 측면에서의 인플레이션 회복은 진행될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이 가져 올 수 있는 증시에 대한 영향도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결국 인플레이션의 회복이라는 명제는 금리의 상승과 연결이 될 수 밖에 없다.


    지난해 글로벌 증시가 가파른 동반 상승 흐름을 보였던 이유는 글로벌 성장률 회복에 더해 높지 않은 수준에서의 인플레 회복 기대감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흔히 말하듯 높지는 않지만 g(성장률)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인플레이션이 정체되어 있다 보니 r(금리)이 이에 부담되지 않는 수준에서 회복되는 상황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올해 증시에 있어서 가장 좋은 상황은 g의 회복을 통해 ‘g>r’의 상황이 유지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인플레이션이 회복된다고 하면 금리 역시 상승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고 이는 기존의 ‘g>r’관계에 모종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우려로 연결될 수 있다.


    사실 최근 증시가 경험했던 변동성의 배경에도 이 같은 부등식 관계에 대한 신뢰도 저하가 기저에 깔려 있다고 생각된다.


    최근의 변동성 국면은 여러가지 이슈들을 통해 자극된 금리의 가파른 상승이 ‘g>r’ 라는 부등호의 방향을 돌려 놓을 것에 대한 우려가 형성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 보호무역주의 확대와 대미 수출에 대한 小考- 메리츠


    첫째, 철강업에 대한 고관세/할당량 부과는 분명 부정적이지만 우리 기업들이 미국 의존도를 크게 낮추었고, 상대적으로exposure가 큰 강관업의 경우 해외생산 확대로 대응할 수 있다.


    둘째, 세이프가드가 적용되면서 관련 수출에 부정적 충격이 들어 왔지만, 이를 적용하는 과정에서의 논리적 일관성 결여를 감안시 다자간/양자간 대응을 통해 충격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셋째, 한/미 FTA 재협상은 전면 개정보다는 미세 조정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우려도 내막을 들여다보면 기우일 개연성이 크다.


    투자자의 관점에서는 불확실한 정치적/외교적 문제를 크게 우려하기 보다는 최근의 경기순환적인 대미 수출환경 개선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러한 관점에서 주목할 지표 몇 가지를 열거해 보고자 한다.


    첫째,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에 6개월 정도 선행하는 ISM제조업 지수는 작년 2분기 중 일시적으로 주춤한 이후 하반기부터는 완연한 확장국면에 진입하였다.이를 감안시 상반기 대미 수출은 감소보다는 증가세 유지 가능성이 높다.


    둘째, 기업대출에 대한 상업은행들의 완화적 태도는 시차를 두고 적어도 상반기까지 미국의 비주거용 투자 확대로 연결될 것이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비주거용 투자 중에서 설비투자가 최근 신장세를 견인하고 있으며,


    부문별로는 1) 정보처리(Information processing) 투자수요가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2) 최근 들어 산업용 공작기계와 건설기계 투자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IT나 기계류에 대한 관심을 요하는 대목일 수 있다.











    ■ 주도주, 혼란 이후 뭐를 지키고 뭐를 버릴까?-KB


    2월 업종 업종전략을 생각해봅시다. 텀 프리미엄 상승은 곧 리스크 확대를 뜻하며, 리스크 확대는 밸류에이션에 충격을 주는 요인입니다.


    따라서 고PBR주를 피하고 저PBR주를 사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저PBR주들 중에서도 3월 중순까지는 ‘방어주+낙폭과
    대 (IT/자동차)+금융’이 잘 버틸 것이란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단기 포트 조정이 어려운 투자자는, 다소 힘들지라도 ‘금융+시크리컬’을 가지고 버티는 전략을 제시했었습니다. 지금도 비슷한 생각인데, 분석해보면 기존 주도주 중 조정장에서도 잘 버틴 주식이, 추세 복귀 후에 주도주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월과 2월에 시장을 모두 이긴 업종은 ‘금융+시크리컬’입니다.


    1. 3월 중순까진 여전히 금융주와 방어주+낙폭과대 컨셉이 비교적 좋을 것이다
    2. 다만 단기에 포트 조정이 힘든 투자자는 좀 힘들어도 ‘금융+시크리컬’로 버티는 것이 좋다
    3. 왜냐하면 주가 혼란 이후 이들이 다시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기이 때문이다







    ■ 증시 반등 국면에서의 투자 유망주 제안    - ibk


    ㅇ1분기 실적모멘텀 양호한 낙폭과대주 25선








    ■ 디스플레이-물 들어올 때 노 젓기  -  한투


    ㅇLG디스플레이 장비 supply chain을 사자


    LG디스플레이는 광저우 OLED TV패널 라인과 10.5세대 라인을 동시에 투자해 2018년 역대 최대 규모인 9조원을 투자한다. 이에 대형 OLED 제조장비 공급 업체(야스, 아바코), 10.5세대 장비 공급 업체(DMS), 초고화질 패널 생산에 필요한 열처리 장비업체(비아트론)의 수혜가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 capex는 전년대비 절반으로 감소한 6조원으로 유지보수 수준의 투자만 집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2020년까지 대규모 투자가 지속되는 LG디스플레이향 장비 supply chain을 선호한다.


    ㅇ 삼성디스플레이향 수주 모멘텀 둔화


    스마트폰용 OLED패널 수요가 둔화되면서 올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신규 투자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특히 수주 규모가 크게 감소하는 삼성디스플레이향 장비업체의 주가 모멘텀 둔화가 예상된다.


    다만 작년에 이어 중국의 OLED 투자가 공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어서 중국 패널업체향 수주가 지속되는 업체(에스에프에이, AP시스템)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장비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업체(테라세미콘)도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감소를 일부 만회할 수 있을 것이다.


    ㅇ Top pick은 야스, 아바코


    올해는 대형 OLED 투자 위주로 투자가 집행된다. 대형패널 중심의 장비포트폴리오를 보유해 수주 증가율이 높은 야스(매수/TP 39,000원)와 아바코(매수/TP 13,000원)를 디스플레이 장비 산업 top pick으로 선정한다.







    ■ 갤럭시S9 성공을 기대,부품은 선택/집중 전략 필요  -  대신


    ㅇ 갤럭시S9 공개 및 출시 : 판매 증가보다 기술적인 변화 수혜에 초점 맞춘 삼성전기, 대덕GDS, 자화전자, 옵트론텍 주목


    - 삼성전자 갤럭시S9 공개(2018년 2월 25일, 스페인 MWC 현지시간) 및 출시(3월초 추정)로 관련 휴대폰 부품업체의 2018년 상반기 실적 개선 예상


    - 다만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2017년 역성장(-0.8% yoy), 2018년 2.1%(yoy), 2019년 3.0%(yoy) 성장에 그칠 전망


    - 휴대폰 부품업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9 판매 증가를 통한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기 보다 기술적인 변화로 수혜를 보는 기업 중심으로 압축된 전략 필요


    - 중장기적인 수혜 기업으로 듀얼 및 조리개 등 카메라모듈 분야에서 삼성전기, 자화전자, 옵트론텍 / 주기판의 기술변화(HDI에서 SLP 전환)에서 삼성전기, 대덕GDS 유망


    ㅇ 휴대폰 시장은 저성장 지속 : 2017년 -0.8%(yoy), 2018년 2.1%, 2019년 3% 추정


    - 세계 휴대폰 시장은 2017년에 처음으로 역상장 시현했으며 2018년(2.1%), 2019년(3%) 저성장 지속 예상. 이미 2016년 2.5%(yoy) 성장세로 낮아진 이후에 휴대폰 시장의 성장 기대는 낮음. 2017년 기점으로 중저가 시장도 성장 정체 구간에 진입 판단


    - 북미, 유럽, 한국 등 선진시장(프리미엄)은 보급율 포화로 신규 수요보다 교체 수요에 의존, 판매 정체. 북미 시장은 2017년 0.5% 시현 이후에 2018년, 2019년 각각 2.1%, 2.4% 성장(yoy) 추정


    - 세계 성장을 견인하였던 중국 시장이 2017년에 처음으로 -4.9% 시현. 2018년, 2019년 에 2.9%, 3.5%로 낮은 성장세 지속. 세계 휴대폰 성장에 부담 작용


    - 프리미엄 영역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은 2017년 하드웨어 상향으로 평균판매가격 상승으로 매출, 이익 유지에 노력. 중저가 영역에서 점유율 높은 중국 업체는 프리미엄 영역으로 진출 확대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경쟁 심화 예상.


    점유율 경쟁(판매 증가)보다 수익성 유지가 중요한 시기로 판단. 스마트폰 완성업체보다 부품업체가 수혜 예상










    ■ 게임업종은 현재 ‘로딩’ 중  - 키움



    ㅇ1Q는 게임업종의 변동성이 확대,


    2018년 게임업종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인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한다. 게임업종은 2월 현재 작년 연말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게임업종이 작년 연말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ㅇ 최근 게임업종 약세의 이유


    1. 작년 4Q부터 나온 신작게임들 중 Big Hit Game이 부재했고 전반적인 실적이 기대를 하회한 점

    2. 게임업종에 대한 Valuation 상승 근거인 MMORPG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가 반절의 성과에 그쳤다는 점
    3. 2018년 기대신작들이 작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3개월 딜레이 된 점
    4.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이익 안정성의 우선순위가 올라온 점


    상기의 몇 가지 이유로 인해 게임업종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지만 당사에서는 2018년 역시 2017년과 다르지 않게 게임업종의 전체적인 상승세를 바라본다.


    아직 MMORPG 주도의 흐름이 끝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오히려 세부 장르의 다변화가 나타나면서 전체적인 라인업의 질이 개선되고 있어 글로벌 성과 확대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ㅇ올해도 게임업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


    1. 양산형 게임이 아닌 회사 DNA가 담긴 게임들이 속속 나오고 있고 다양한 장르에 새로운 시도들이 결합되면서 Hit Ratio를 올리려는 노력들이 더해지고 있음


    2.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지만 다른 지역은 MMORPG가 아니더라도 다른 장르를 통해서 성과 확대 가능


    3. 신작들의 딜레이가 예년보다 크지 않음. 다만, 주요 게임들의 해외 진출의 시기가 2018년 하순 및 2019년이 될 가능성은 높음


    4. 모멘텀 중심의 게임업종은 변동성이 클 때 취약한 모습을 보여줬었음. 시장 안정화 이후에 Hit게임이 다시 나타날 경우 모멘텀 확장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판단


    5. 상반기는 소수의 MMORPG를 제외하고는 비MMORPG 장르의 Hit 가능성도 있음


    게임의 용량이 커진다면 로딩기간이 길어지는 경우처럼 이번 게임업종도 전체 시가총액이 커진 만큼 약세의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당사에서는 게임업종에 대한 반등 시점을 3~4월로 바라보고 있으며 그 이전에라도 Big Hit게임이 나타난다면 그 시점은 당겨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ㅇ최선호주: 넷마블게임즈, 컴투스, 차선호주: 더블유게임즈








    [최선호주: 넷마블게임즈, 컴투스 차선호주: 더블유게임즈]


    ㅇ신작 모멘텀이 가깝고 성공가능성이 높은 업체 중심의 전략이 필요
    ㅇ상반기 기대 신작 :  블소레볼루션, 검은사막, 해리포터
    ㅇ하반기 기대 신작 :  서머너즈워MMO, 블소2, 스카이랜더스, 기적:각성


    ㅇ넷마블게임즈 (251270)

    긍정 Point1. 국내 최대 신작 모멘텀 보유(MMORPG라인업 포함)
    긍정 Point2. 국내 최고 수준의 Hit Ratio를 보유,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통한 포트폴리오 구축
    긍정 Point3. 해외에서의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손꼽히는 업체
    부정 Point1. 높은 밸류에이션이 합당하기 위해서는 성과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큼(특히 글로벌). 즉, 일정 수준의 성과가 아닌 여러 번의 Big Hit가 수반되어야 하는 부담감이 존재


    ㅇ엔씨소프트 (036570)
    긍정 Point1. 로열티가 가장 높은 IP를 다수 보유
    긍정 Point2. 리니지M을 통한 안정적 실적 유지, 이에 따른 Valuation 매력 부각
    부정 Point1. 주요 신작의 출시가 상당부분 하반기에 몰려있기 때문에 상반기 모멘텀이 부족
    부정 Point2. 모바일의 해외 성과가 일부 지역에서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성과에 대한 기대치가낮음. 즉, 해외 성과에 대한 기대치를 부여할 만한 모멘텀이 부족


    ㅇ컴투스 (078340)
    긍정 Point1. 서머너즈워의 성과가 안정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Valuation 매력 부각
    긍정 Point2. 스카이랜더스, 서머너즈워MMO라는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올해 여름부터 출시되기 때문에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치 부여가 가능
    부정 Point1. 두 기대작 모두 기존 서머너즈워와 카니발리제이션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음. 신작 성과가나타날 경우 문제가 안 되겠지만 성과가 둘 다 부진할 경우 서머너즈워의 유지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높음


    ㅇ더블유게임즈 (192080)
    긍정 Point1. DUC의 매출 성장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Take5를 비롯한 신작들의 성과가 긍정적
    긍정 Point2. DDC의 매출이 1월부터 상승구간에 진입한 가운데 4월 대규모 업데이트(Ver2)를 통한 매출확대 가능성이 높음
    부정 Point1. 현재 주가는 DDC의 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일정부분 반영되어 있는 만큼 DDC의 Ver2가 실제 성과가 중요한 변수가 됨. 또한 이 경우 DDI(DDC의 모회사)의 상장계획이 차질을 빚기 때문에 이자비용 부담은 지속될 것


    ㅇ게임빌 (063080)
    긍정 Point1. 올해 약 10종의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기 때문에 모멘텀을 다수 보유
    긍정 Point2. 관계사 컴투스의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
    부정 Point1.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감소추세에 있어 기초체력이 부족한 상황. 신작들의 성과가 뒤따르지못할 경우 구조적 적자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음
    부정 Point2. 상반기 기대작이었던 로열블러드의 성과가 부진함에 따라 차후 출시되는 게임들에 대한 높은 기대치 생성이 어려움




    ■ 넷마블게임즈 : 뛰다 잠시 걷고 있다-키움


    ㅇ1Q는 잠시 예열 중


    넷마블게임즈는 실적에 대한 우려가 1Q들어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분명 이러한 부분에 대한 영향은 무시할 수 없겠지만 올해 Big Hit게임의 출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업체라는 점도 분명한 사실이다.


    게임업종 전체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보유하지 않는 한 우려보다는 기대를 가져야 할 시점이다. 목표주가 210,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작년 4Q에 신규게임 출시가 있은 이후 게임출시는 잠시 공백을 갖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라인업들의 소프트런칭,CBT등이 진행 중에 있다. 3월 들어 실적악화 우려가 확대될 수 있겠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부진이 있지 않는 이상 2Q에 출시될 신작들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ㅇ상반기 관전 Point


    - 리니지2:레볼루션의 매출 안정화 유지
    - 해리포터의 성과와 블소:레볼루션의 출시 시점
    - 일본향 게임(상반기 1종, 하반기 4~5종)의 성과 수준
    - 리니지2:레볼루션의 중국 판호 획득 여부


    ㅇ장기적 관전 Point


    넷마블게임즈에 대한 높은 Valuation은 Hit Ratio와 글로벌 성공에 대한 기대치가 녹아들어 있다. 국내 업체들 중에서 글로벌 성과와 관련되어 가장 앞서있는 것은 분명하기때문이다.


    향후의 과제는 세븐나이츠, 리니지2:레볼루션을 통해 닦아놓은 일본지역 Hit Ratio를 유지하는 것이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작년에 성과를 내지 못했던 북미/유럽지역에서의 첫 성과를 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는 자체IP의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 현재는 IP홀더의 입장보다는 IP활용 입장이 크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관점에서도 IP홀더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ㅇ실적우려보다 게임 기대감이 빠르게 자리잡을 것


    리니지2:레볼루션의 매출은 1월까지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작년 4Q에 증가세를 보였던 마블챔피언의 매출도 전분기대비 감소하고 있으나 그 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2월 들어 세븐나이츠의 일본 매출 감소와 국내 테라M의 매출 감소는 눈에 띄는 요소이나 업데이트, 신규 캐릭터 등장 등의 요소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비용적인 부분에서 마케팅비용의 대폭 감소가 예상되기는 하지만 1Q실적에 대한 불안요소는 분명 존재한다.


    다만 신작들의 출시가 3월 피싱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 블소:레볼루션과 해외 기대작인 해리포터의 출시 기대감이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1월에 소프트르런칭을 했기 때문에 정식 출시가 크게 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 선방한 4분기 실적, 앞으로가 기대된다 - 한국


    2월 20일까지 476개 코스피 기업이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발표한 기업은 전체 시가총액의 90%를 설명하고 있어 지금까지 발표된 실적만으로 4분기실적을 충분히 평가할 수 있다.


    실적 발표한 종목 중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233개 코스피 기업의 영업이익은 39.1조원, 순이익은 25.1조원으로 실적발표시즌 전 컨센서스 대비 각각 16.1%,29.7% 하회했다.


    하지만 기업의 회계처리 관행으로 4분기 실적이 항상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던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4분기 실적 역시 어닝쇼크 여부보다 과거 4분기 평균 어닝쇼크 폭과 비교하는 것이 적절하다.


    최근 4년간 코스피의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컨센서스 대비 평균 괴리율은 각각 -24.1%와 -43.6%였다. 이런 점에서 이번 4분기 어닝쇼크 폭(영업이익-16.1%, 순이익 -29.7%)은 과거 4분기 평균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다

    코스피 이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삼성전자를 제외해도 이번4분기 어닝쇼크 폭은 과거 대비 크게 줄었다. 이처럼 과거에 비해 선방한 4분기 실적은 2018년 실적을 기대하게 만든다.


    더불어 기업의 주요 펀더멘털이라 할 수 있는 양호한 실적은 최근 지수하락이 단기조정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증권, 소매(유통), 반도체, 에너지, 운송 업종의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보다 상회했거나 부합한 반면, 건설, 자동차, 디스플레이, 유틸리티,조선 업종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 오늘 스케줄-2월 22일 목요일


    1.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 한국GM-산업부 비공개 면담
    3. 우병우 전 수석 1심 선고
    4. 2018 경향하우징페어(KOREA BUILD 2018)
    5. 4분기 가계신용(잠정)
    6. 오스테오닉 신규상장 예정


    7. 도레이케미칼 거래 정지(주식교환)
    8. KG이니시스 추가상장(BW행사)
    9. 퍼시픽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및 BW행사)
    10. 유지인트 추가상장(CB전환)
    11. 동원수산 추가상장(CB전환)
    12. DB 추가상장(CB전환)
    13. 바이오스마트 추가상장(CB전환)
    14. 알비케이이엠디 추가상장(BW행사)
    15. 이더블유케이 보호예수 해제


    16. 美) 1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17.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8.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9. 독일) 2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20. 영국) 4분기 GDP 2차 예비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2/21(현지시간) FOMC 의사록 공개 속 국채금리 급등 등으로 하락… 다우 -166.97(-0.67%) 24,797.78, 나스닥 -16.08(-0.22%) 7,218.23, S&P500 2,701.33(-0.55%), 필라델피아반도체 1,325.35(-1.21%)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생산 증가 우려 등에 약보합 … WTI -0.11(-0.18%) 61.68, 브렌트유 +0.17(+0.26%) 65.42

    ㅇ 국제금($,온스), 美 Fed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소폭 상승... Gold +0.90(+0.07%) 1,332.10


    ㅇ 달러 index, 美 FOMC 회의록 발표 및 美 국채금리 상승 영향 속 상승... +0.31(+0.35%) 90.03

    ㅇ 역외환율(원/달러), -2.50(-0.23%) 1,072.84


    ㅇ 유럽증시, 영국(+0.48%), 독일(-0.14%), 프랑스(+0.23%)

    ㅇ 분기 영업익 '1조원 클럽' LG전자, 9년 만에 복귀할까

    ㅇ 조정장서도 '꿋꿋'... 중소형株펀드가 돌아왔다... 올 수익률 평균 1.59%... 연초 이후 3327억 뭉칫돈 유입


    ㅇ 대우 해체 19년... 기계(두산인프라코어)·상사(포스코대우)는 부활 성공

    ㅇ LG디스플레이·신세계... 外人 조정장 '폭풍쇼핑'

    ㅇ 갤S9 공개 임박... 시동 거는 스마트폰 부품株


    ㅇ 지난해 실적발표... 코오롱글로벌, 영업익 695억 14.5% 증가

    ㅇ 코스닥 새내기 성적표, 바이오株가 으뜸... 동구바이오 129% 오르고, 알리코제약 수익률 107%

    ㅇ 이병래 예탁원 사장 "삼성전자, 거래정지 없는 액면분할 어렵다"


    ㅇ IFRS17 부채 평가방식 확정... 생보 '웃고', 손보 '울다'

    ㅇ 큐캐피탈, 블루버드CC 인수... 대광이앤씨와 1510억 공동 투자

    ㅇ 삼성 '1조 한화지분' 매각... 베인·한투파트너스 등 4파전


    ㅇ 삼성SDI·만도·삼성ENG '고진감래 삼총사'... 상반기 작년영업익 추월 가능성

    ㅇ 가상화폐, 시가로 평가해 재무제표 반영... 회계기준원, 자산으로 인정키로

    ㅇ 올해도 '슈퍼 주총데이'... 3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몰려


    ㅇ "두산인프라코어, 中법인 투자자에 7093억 배상해야"... "DICC 매각 불발은 두산 방해 탓", 서울고법, 원심깨고 FI 손 들어줘

    ㅇ KTB운용, 첫 유럽 부동산딜 성사... 런던 5성급 호텔 850억 투자

    ㅇ 네이버커넥트2018... 네이버, AI로 소상공인 판매 돕는다


    ㅇ '욕실 53년' 대림바스, 집 인테리어 시장 출사표... 브랜드 '대림 디움' 선보여

    ㅇ 셀트리온, 중남미 공략 속도... 혈액암 치료제(트룩시마) 콜롬비아 수출

    ㅇ SK이노베이션, 남중국해 원유탐사 첫 성공... 하루 최대 3750배럴 채굴


    ㅇ MWC 2018서 첫 공개... SKT, IoT 블랙박스... KT, 5G 무선 VR 게임

    ㅇ 카톡 높임말도 구분하는 번역 챗봇... 카카오, 국내 첫 상반기 서비스... 영어에서 일어·중국어로 확대

    ㅇ 넥스틸, 100억투자 태국공장 설립 보류... 美 '무역법 232조' 여파


    ㅇ SUV 왕의 귀환... "뉴 싼타페 연 9만대 판다", 6년 만에 풀체인지 싼타페 출시

    ㅇ 박용만 商議 회장 만장일치 연임

    ㅇ LS산전, 日 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 '순풍'


    ㅇ "딸한테 50만원 송금해줘", AI 상담원이 업무 '뚝딱'... 인터넷銀 '콜봇' 개발 착수

    ㅇ "금리 상승기 변동금리 대출 땐 '잔액 기준' 유리"... 작년 11월부터 금리 역전, 잔액기준이 신규보다 낮아

    ㅇ 금융사, 당국 압박에... 親정부 사외이사 잇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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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증시,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매물 출회


    ㅇ FOMC 의사록, “올해 물가 상승 할 듯”, 10 년물 국채금리 장중 2.95% 상회


    유럽증시는 이탈리아 총선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글렌코어(+4.98%)가 양호한 실적과 배당 발표로 급등 하자 원자재주가 상승 주도. 도이체방크(+1.40%) 등 은행주도 상승.


    미 증시는 패트릭 하커 총재가 ‘두 차례 금리인상’이 적절하다고 언급하자 상승 출발. 한편, FOMC 의사록에서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내용이 발표되자 상승 확대.


    다만, 이번 결과가 최근 인플레 압력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오며 10 년물 국채금리가 2.95%를 상회하자 매물 출회(다우 -0.67%, 나스닥 -0.22%, S&P500 -0.55%, 러셀 2000 +0.30%)


    미 증시 초반에는 연준위원들이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하자 상승.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지난 2 월 8 일 “인플레이션이 더 상승하면 3 차례가 금리인상이 가능하지만, 올해는 두 차례 금리인상을 예상한다” 라고 주장.


    오늘도 하커 총재는 “두 차례 인상이 적절 하다” 라고 언급. 한편, 로버트 카플란 달라스 연은 총재는 지난8 일 “올해 3 번의 금리인상이 있을 것” 이라고 주장 했었는데, 오늘은 “인내심 있게 금리 인상에 신중하게 대응을 해야 한다” 라고 주장. 


    연준 위원들은 대체로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이야기 하며 장 초반 미 증시 상승 요인.


    장 후반 미 증시는 변화가 컸음. 이는 FOMC 의사록 공개에 따른 결과.



    FOMC 의사록에서는 ‘점진적인 금리인상’, ‘일부 위원 경기 과열 우려’, ‘물가 상승 기대’ 등의 문구가 특징. 더불어 ‘임금 상승 신호 별로 없는데, 생산성이 낮기 때문’ 이라고도 언급. 대체로 지난 1 월 31 일 발표된 성명서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음.


    이 결과 매파적인 연준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미국 주요 증시는 상승 확대. 다만, 이번 FOMC 의사록 공개에는 지난 2 월 2 일
    발표된 1 월 고용보고서 결과 등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진 부분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 부각.


    이 결과 10 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2.95% 넘게 상승하자 미 증시는 유틸리티, 리츠금융 업종과 함께 차입비용이 많은 셰일오일기업들에 대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더불어 반도체 관련주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장 후반 매물 출회


    페이스북(+1.08%)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 했다. 향후 실적개선 기대감에 따른 결과다. 어드벤스 오토파트(+8.21%)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풋로커(+0.52%)는 분기 배당금을 11% 상향 조정하는 등 주주 환원 정책 발표 이후 상승 했다.


    애플(-0.45%)은 아이폰 배터리용 코발트를 광산으로부터 직접 구매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아마존(+0.99%)은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했다. JP모건(+0.42%), 씨티그룹(+0.71%), 골드만삭스(-0.56%)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자 장중 상승 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매물이 출회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월마트(-2.75%) 부진한 온라인 판매 실적 발표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다. 데본에너지(-11.77%)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실망스러운 가이던스 발표 이후 급락 했다.


    아파체(-2.87%), EOG리소스(-1.99%) 등 여타 셰일오일 생산 업체들도 동반 하락 했다. 특히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차입비용 증가 우려도 매물 출회 요인 중 하나였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기존 주택 판매 감소


    미 국 2 월 PMI 제조업지수는 지난달(55.5) 보다 개선된 55.9 로 발표되었다. 서비스업지수 또한 지난달(53.3) 보다 개선된 55.9 로 발표되는 등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


    미국 1 월 기존 주택매매는 지난달(556 만건) 보다 감소한 538 만 건으로 발표되었다. 한편, 중간 판매가격은 전년 대비 5.8% 상승 하는 등 가격은 높아졌다. 결국 주택 판매 감소는 낮은 재고에 따른 결과로 판단한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국채금리 상승


    국제유가는 미국의 생산 증가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원유 재고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 했다. 특히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 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가 여전히 주요 산유국 원유 생산량 감산기간에 대해 연장을 언급 하고 있는 점 등은 하락을 제한 했다.


    달러지수는 FOMC 의사록 공개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의사록이 공개된 이후‘점진적인 금리인상’에 대한 언급이 주를 이뤘다는 점이 부각되자 달러화는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FOMC 의사록이 최근 인플레 압력에 대한 부분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내용이 보도가 되자 강세로 전환했다.


    국채금리는 장 초반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강보합권에서 등락했다. 한편, FOMC 발표직후에는 점진적인 금리인상 내용이 영향을 주며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장기물인 10 년물은 이번 FOMC 의사록에는 지난 2 월 2 일 발표된 고용보고서 등 최근 인플레 기대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다.


    다만, 단기물인 2 년물은 연준위원들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내용이 영향을 주며 변화는 제한 되었다.


    금은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소폭 상승 했다. 장 초반 연준위원들의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주장한 데 따른 결과다. 구리는 재고 증가에 따른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여타 비철금속 또한 동반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조정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0.26% MSCI 신흥 지수도 0.08%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211 계약)에 힘입어 0.65pt 상승한 315.2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1,076.22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연준위원들이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미 연준도 FOMC 의사록을 통해 ‘온건한 금리인상’을 주장하자 장중 상승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의사록은 최근 인플레압력이 반영이 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10 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한때 2.95% 넘게 상승 하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마감 했다. 이는 한국 증시에 부담이다.


    물론 전일에 이어 오늘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대형 기술주들의 상승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우호적이다.


    그러나 전일 견조했던 반도체 업종이 장 막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한 점, 미증시 마감 후 시간외로도 기술주와 금융주 등이 하락하는 등 여전히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이러한 결과는 외국인의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오늘 한국 증시는 외국인 매도 여파로 조정이 예상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797.78pt (-0.67%), S&P 500지수는 2,714.63pt(-0.06%), 나스닥지수는 7,218.23pt(-0.2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25.35pt(-1.21%)로 마감.


    ㅇ 뉴욕 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 강화에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부동산이 1.8%로 가장 큰 폭 하락했으며 전 업종이 약세 시현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로 하락 출발했으나 로이즈와 글렌코어의 양호한 실적발표에 금융주와 광산주가 강세를 나타내 혼조세 마감


    ㅇ WTI 유가는 달러화가 반등한 가운데 목요일 발표 예정인 미국 원유재고가 증가했을 것이라는 전망에 전일대비 배럴당 $0.11(-0.2%) 하락한 $61.68을 기록


    ㅇ 공개된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미국의 경기 확장이 모멘텀을 얻기 시작해 단기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평가함. 의사록 공개 이후 연준이 연내 금리인상을 4번 실시할 것이라는 기대가 강해짐 (FT)


    ㅇ 달라스 연은 총재 로버트 카플란은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를 "점진적이고 인내심있게" 인상해야 한다고 밝힘. 또한 중앙은행이 통화정책 정상화에 너무 오래걸린다면 "과열 및 불균형"을 촉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임 (FT)


    ㅇ 독일의 2월 종합 PMI가 57.4로 집계돼 전월치(59.0)와 전망치(58.5)를 모두 하회. 프랑스의 PMI 역시 57.8로 전월치(59.6)와 전망치(59.2)에 미달. 다만 여전히 견고한 경기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 (FT)


    ㅇ 미국의 1월 기존주택매매가 전월비 3.2%, 전년비 4.8% 감소한 538만 채(연율)를 기록해 3년래 가장 빠른 하락세 시현. 지난 2달간 미결주택매매가 상승했던 것을 고려하면, 금리 충격의 영향이 반영됐다고 판단됨 (WSJ)


    ㅇ 브로드컴은 NXP의 인수가를 440억 달러로 인상하겠다는 퀄컴의 결정에 반대하며 퀄컴 인수가를 종전보다 4% 적은 1,170억 달러로 제시  (Reuters)


    ㅇ 인텔은 이스라엘 남부 키르야트 가트 공장의 생산 확대를 위해 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 (Reuters)


    ㅇ 검찰은 21일 원전 변압기 납품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공정거리위원회로부터 고발당한 효성그룹을 압수수색함. 지난 20일 공정위는 효성과 LS산전이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변압기 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것을 적발해 효성과 LS산전에 각각 2900만원과 1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효성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음


    ㅇ 한국콜마는 안정적인 자금운영을 위해 300억원을 추가 단기 차입하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함. 이에 따라 한국콜마의 차입금은 총 680억원으로 늘어나게 됨


    ㅇ 21일 일본 롯데의 지주사 격인 롯데홀딩스는 이사회를 열고 신동빈 회장이 표명한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사임 건을 승인함. 다만 신 회장의 이사직 및 부회장직은 유지될 예정이며, 이번 사임에 따라 롯데홀딩스는 공동 대표인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될 예정


    ㅇSK이노베이션은 중국 남중국해에 위치한 ''PRMB 17/03 광구''에서 최근 원유 탐사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힘. 회사는 기초탐사 작업을 2년 가까이 진행해오며 시험생산에서 지층의 자연 압력만으로 하루 최대 3750배럴의 원유를 채굴하는 데 성공함. SK이노베이션은 해당 광구의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해양석유집단유한공사가 나머지 지분 20%를 보유 중임


    ㅇ 카카오는 21일 올해 번역엔진의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늘려가며 카카오톡, 카카오미니, 미디어 다음, 카카오 TV 등에 번역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힘. 카카오는 또한 번역 전용앱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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