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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3/06(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3. 6. 07:09





    18/03/06(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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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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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4분기 실적 리뷰  -삼성


    ㅇ4분기 실적 발표 마무리:


    KOSPI200 기준 17년 4분기 실적은 연말 추정치 대비 영업이익은 15.7%, 순이익은 29.3% 하회하였다. 예년과 같이 실적 쇼크가 나타났으나, 10년 이후 평균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다.


    2017년 연간 실적은 영업이익 171조원, 순이익 127조원으로 전년 실적 대비 각각 30.0%, 35.0% 증가하였다. 경기 민감, 방어업종 간 뿐만 아니라 경기민감업종 내에서도 차별화가 두드러지는 양상이 나타났다. 같은 업종내에서도 종목별로 실적 차이가 컸다.


    ㅇ건설, 소프트웨어 선호 유지:


    업종 별 실적 하회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본 결과, 4분기의 부진이 2018년까지 이어질 부분은 유틸리티에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


    실적 시즌 이후 조정된 상반기 EPS 증가율과 역사적·상대적 밸류에이션을 고려하여, 건설/건축관련, 소프트웨어를 상반기 추천 업종으로 유지한다.


    4분기 프리뷰에서 함께 제시했던 소매(유통)의 경우 소비심리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하고, 세부 영위 사업에 따라 종목별 편차가 커 제외하였다.






    ■ 희망의 불씨는 반도체에 있다 - 한화


    우리는 3월부터 조심스럽게 반도체를 중심으로 주가 반등세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 최근 인텔과 마이크론을 보면 서버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업황은 초호황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기 때문이다 .


    계절적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약세인 상반기에도 디램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서버 수요가 생각보 다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지난 2개월 동안 줄곧 국내 IT 섹터의 주가가 부진했던 만큼 지금부터는 약간의 호재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 것이다.


    반도체 업황은 2월 PC 디램 고정거래가격이 보합을 기록했지만, 이는 적었던 영업일수 탓이 크다고 본다 . 중요한 것은 3월 말의 고정거래가격이다 . 2분기 업황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기에 가격지표에 따라 IT 섹터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판단한다 .


    현재로서는 3월 말 화웨이를 화웨이를 시작으로 중국 업체들이 잇따라 올해 신제품을 내놓을 것이기 때 문에 2분기 모바일 디램 수요는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 . 애플이 하반기에 디램 용량을 높일 것으로 보여지는 부분도 긍정적이다 .


    디스플레이 업황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은 바뀌지 않았다 . 중국 패널 업체들이 작은 크기 의 패널 물량을 늘려 생산함에 따라 전체적인 패널 업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다수 크기의 패널 가격이 3% 이상 하락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 원달러 환율 역시 비우호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당분간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판단한다 .


    우리는 3월 테크 업종 내 선호주 순서를 전월과 같이 유지한다. SK하이닉스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높기에 최선호주로 추천하고 , 삼성전기는 갤럭시 S9 출시로 인해 실적 성장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며 , 삼성전자는 대부분의 악재 요인이 주가에 선반영되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





    ■ 기계/조선 : 건설기계→자동화→항공기, 그 다음은?  - 유진


    2018년 2월 글로벌 기계산업 주가흐름은 인프라투자 수혜주도, 자동화 관련주도 아닌 항공기가 주가를 이끌었다. 글로벌기계산업 주가상승률 상위 10개 자리 모두를 항공기업체가 차지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기계업종 주가흐름은 최근 3개월간 순환매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월(건설기계), 1월(자동화), 2월(항공기)가 바로 그것이다.


    2017년과 같은 자동화/로봇 종목 상승 일변도에선 탈피했지만, 전반적인 종목들의 주가상승폭은 축소되었다. 그만큼 특별한 주가상승을 이끄는 동력은 뚜렷하지 못한 상황이다.


    2월 한국 기계산업 주가는 부진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와이지-원(+6.5%MoM)만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특히, 건설기계 업체들의 주가가 부진했던 것이 특징이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KS, -17.7%MoM) 와 현대건설기계(267270.KS, +17.9%MoM) 등 기계업종내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1월 주가상승률이 높았던 것도 있지만, Caterpillar, Komatsu 등의 4Q17 실적발표 결과가 양호했던 것을 감안한다면, 2018년 중국 굴삭기시장 관련한 우려 선반영일 것으로 추정한다.


    두산밥캣(-7.9%MoM) 역시 건설기계주 하락추세에 동참했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는 DICC 관련 FI와의 소송이슈가 언론에 보도되며 주가하락을 이끌었는데, 이 결과만 놓고봤을 때 두산그룹주 2월 주가흐름이 매우 부진했던 것으로 비춰지기 쉽지만,


    LS산전(-19.8%MoM), 현대일렉트릭(-29.3%MoM) 등 중전기업체들의 주가흐름이 보다 부진했다는 점에서 기계업종 전반적인 부진의 1개월이라고 해석해도 무방하다. 4Q17 실적부진이 결정적 이유였다.
     
    두산인프라코어를 제외했을 때 실적에서 자유로웠던 업체가 없을 정도로 4Q17 어닝쇼크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당사는 2018년 기계업종 투자포인트로 건설기계가 가장 유망할 것이라는 의견을 유지한다. 1월 중국 굴삭기판매량 호조 및 2월 춘절효과로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하지만,


    1~2월 판매량 합산결과가 전년대비 상승추세를 이어갈 경우, 당사의 건설기계 산업에 대한 투자확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라는 논리는 유효하기 때문이다.


    기계업종 최선호주로 두산인프라코어(042670.KS)를 제시한다.






    ■ 광물자원공사, 폐지 이후 유관기관과 통합으로 해결방안 제시 -     nh


    광물자원공사는 더이상 존속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시장 충격을 고려하여 즉각적인 청산 대신 유관기관과 통합으로 진행될 듯. 광물자원공사 폐지하고 광해관리공단과 통합하는 방향으로 가닥


    전일 개최된 ‘해외자원개발 혁신TF’ 3차 회의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는 더 이상 존속이 불가능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통합으로 가닥.


    무리한 투자로 부채규모가 급증하고 완전자본잠식에 들어선 광물자원공사는 총 투자액 5.2조원 대비 누적 회수액은 0.5조원으로 10% 수준에 불과. 향후 자본잠식이 확대되고 유동성 해결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광물자원공사의 존속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


    다만, 공사의 즉각적인 청산은 어려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TF는 광물자원공사를 폐지하고 유관기관과 통합을 권고. 이후 공사는 향후 해외자원개발 및 직접투자업무는 폐지하며 광업지원이나 민간의 해외자원개발 지원 등 공적기능만 유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통합 대상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유력. 광해관리공단은 광산피해 방지 및 훼손지 복구사업 및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강원랜드 지분을 36% 보유.


    광물자원공사가 광해관리공단과 통합될 경우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면서 재무건전성은 개선될 전망. 광물자원공사의 자산과 부채는 신설 공공기관으로 포괄 승계 되면서 차입금 상환의무도 이관.


    광해관리공단의 경우 자산은 1.5조원 내외에 불과하지만 25%의 낮은 부채비율과 연간 700억원 이상 배당금 수입이 유입됨에 따라 통합 이후 단기적인 유동성은 개선될 전망


    광물자원공사의 경우 통폐합 이후에도 공사로서의 법적지위가 유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정부분 시장 우려를 완화시킬 듯.


    5.6조원에 달하는 광물자원공사의 차입금 규모를 감안할 때 유동성 부담이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공공기관으로서 지위가 유지될 경우 공사채 상환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


    다만, 공공기관운영위윈회를 통해 공사의 기능조정과 통폐합 방안이 확정되기까지 상대적인 가격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2차전지: 미국 2월 전기차 판매량과 배터리 산업 이슈 -    삼성


    ㅇ 미국 2월 전기차 판매 15% 이상 성장, 유럽 1월 전기차 36% 성장


    미국 시간 5일 InsideEVs에 따르면 17개 모델 약 1,500대 분량에 대한 집계가 아직 안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월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14,18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 성장했다.


    테슬라 Model 3의 양산속도가 올라가면서 2월 판매량 2,485대로 최고 판매모델로 올라선 것이 크게 작용했고, 2018년형 닛산 Leaf의 재고가 풀리기 시작한 영향도 있다.


    한편 유럽 전기차 시장은 1월에 26,000대가 팔리며 전년 동월대비 36%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PHEV 비중은 53%였고, 폭스바겐 e-Golf가 1,985대로 가장 많이 팔려 Renault Zoe를 앞섰으며, 2인용 Smart Fortwo ED가 5위에 오른 것도 주목을 받았다.


    ㅇ 90kWh의 재규어 I-Pace 공개


    재규어는 이달 제네바 모터쇼를 앞두고 지난 1일 첫번째 전기차 모델인 I-Pace를 공개했다. LG화학의 파우치 셀 432개로 90kWh 규모의 배터리를 채워,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00마일(480km)에 달한다. 제로백은 4.8초 수준이다.


    배터리에 대해서는 8년 16만km를 보증하며 판매가는 SE 모델이 1억1천만원 대인데, 정식 출시는 18년 하반기로 알려졌다.


    ㅇ 보쉬의 배터리셀 아웃소싱 결정


    지난 1일 Green Car Congress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전장업체이자 BMW향 배터리팩을 제공하는 보쉬가 배터리셀은 직접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팩업체가 셀 양산을 직접 하는 것은 사업적으로 리스크가 크다고 본 것이며, 대신 파워트레인과 배터리시스템, 충전인프라 등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배터리셀의 경우는 기존 셀 공급자로부터 전기차 모델에 맞게 공급받기로 함에 따라 리튬전지 개발을 위한 JV인 LEAP(Lithium Energy and Power GmbH)는 해체하고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갖고 있는 계열사 Seeo도 매각할 예정이다.


    ㅇ 2차전지 산업 시사점


    1분기 전기차 대량생산 모델인 테슬라 Model 3의 주당 생산성이 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을지가 그동안 주가 조정을 받은 2차전지 밸류체인들의주가 모멘텀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미국과 유럽 등의 전기차 판매 성장세는 긍정적이고 신규모델의 대당 배터리 용량은 주행거리 이슈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전장업체의 셀 아웃소싱 결정은 현재 배터리셀을 양산 공급하고 업체들의 가치를 간접적으로 확인해 주는 이벤트다.


    삼성SDI를 비롯한 셀업체와 에코프로, 포스코켐텍 등 주요 재료 밸류체인에 대한 매수 의견 유지한다.

     




     

    ■ ''더''인터넷-카카오택시 수익화의 시작-   메리츠


    ㅇ카카오(035720)


    카카오의 AI 스피커 ‘카카오미니’의 누적판매 10만대 돌파. 음성검색, 음악 듣기, 택시 부르기, 교통 안내, 음식배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확대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의 협력도 곧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 상반기 앱투앱 결제 서비스 출시 예상 되는데 앱투앱 결제는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에 계좌를 등록하면 여기서 바로 판매자의 계좌로 돈이 빠져나가는 방식


    상반기 카카오의 다양한 신규사업 성과에 주목. 그 중에서도 카카오 업무택시의 성공 기대


    ㅇ펄어비스(263750)


    ‘검은사막 모바일’의 초기 성과 매우 양호. 출시 3읷맊에 구글 매출 2위, 애플 매출 1위 달성하며 초반 성과 양호. 국내 매출 1위 ‘리니지M’을 추격할 수 있을지 주목 





     

    ■ 3월 6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 특히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1,7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도 2,4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한 데 힘입은 결과.


    이 결과 전기전자 업종이 3.7% 넘게 상승하며 KOSPI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상태. 더불어 무역분쟁 우려가 일시적으로 완화되자 운수장비 업종 등 수출주도 동반 상승.


    [NAFTA 협상]


    미국과 멕시코는 올해 후반 있을 선거를 앞두고, NAFTA 협상과 관련 속도를 내고 있음. 몇주안에 원칙적 합의에 이를 것으로 전망. 다만, 철강 관련 관세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는 상태.


    특히 미국은 캐나다와 멕시코 철강에 부과된 관세는 NAFTA 협의가 완료되어야만 가능한 사안이라고 주장. 이에 대해 캐나다와 멕시코는 그 둘은 따로 생각해야할 이슈라고 주장하면서, 만약 철강 관세가 실행된다면 그에 맞는 무역 대응이 불가피하다고 언급.


    물론 철강을 제외하면 이전 협상보다는 온건한 분위기였다는 점을 감안 일부 해외 언론에서는 조만간 일부 타결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라고 보도


    [온라인 판매세]


    트럼프가 대법원이 6월까지 판결할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의 판매세 징수 여부에 찬성을 한다고 언급. 연방 대법원은 지난 1월 12일 35개 주 정부와 오프라인 소매업체들이 전자상거래 업체 일부에 제기한 온라인 판매세 관련 상고를 6월까지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현재는 1992년 연방 대법원 판결에 따라 온라인 사업체의 시설이 있는 주 정부에 한해 판매세를 징수할 수 있음. 그러자 일부 주 정부가 주법을 개정해 온라인 업체들에게서 온라인 판매세를 걷기 위한 소송에 나섰으나 항소법원에서 패소 했던 사안.


    이러한 가운데 트럼프가 온라인 판매세를 걷는데 찬성했다는 점을 감안 일부 온라인 판매 업체들의 주가 향방이 주목.

     







    ■ 정유-봄이 오는 소리  - nh


    정제마진 확대되는 가운데 4월 OSP(원유공급단가) 하락할 경우 정유기업 실적 모멘텀 회복될 전망. 향후 2년 정제설비 증설 부족으로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며, 정제마진 강세 흐름 유지될 전망


    4월 OSP 하락 예상되어 정유 기업 이익 모멘텀 회복될 전망. 유가는 1월 고점 이후 2~ 3월 10% 내외 하락하여 OSP 인하 요인이 발생함.


    사우디 아람코는 미국과 유럽에 대해서는 2~ 3월 OSP를 하향했으나 아시아에는 이전 수준을 유지하여 하락 압력이 높아진 상태. ① 유가 하락과 ② 아시아 이외 지역의 하락세 반영, ③ 미국 원유 수출량 증가를 고려 시 4월 사우디 아람코의 아시아 OSP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1분기 정유기업 영업이익은 정제마진 축소 및 유가 조정으로 재고 평가 이익이 소멸되며 직전분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2월이후 정제 마진 확대, 4월 OSP 하락으로 분기 실적은 재차 증가할 전망.


    분기 이익증가 및 정제설비 증설 부족 전망을 고려하면 정유업 비중확대 시점으로판단.  SK이노베이션(정유업 Top Pick), S-Oil을 매수 추천함





    ■ Welcome Inflation : 금속업종 수혜 분석 - 케이프



    ㅇ세계경제는 회복국면을 지나 상승국면으로


    IMF는 세계경제가 2016년을 저점으로 2019년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국을 포함한 신흥국은 선진국의 경제가 올라가면 시차를 두고 뒤따라 올라가는 양상을 보이며, 주요국 증시 역시 상승하고 있음


    글로별 경기순환과 주가는 그 방향성을 함께 하고 있으며 상관계수는 0.82로 높은 상관성을 보임. 경기상승국면에서 물가상승률은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경제지표들로 판단하면 2018년 근원 PCE 물가상승률은 연준의 기준인 2.0%를 달성할 전망.




    ㅇ 상관분석


    - POSCO는 알루미늄, 구리, 니켈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특히 구리 가격 한 단위 표준편차 인상시 10,191원의 주가 충격 발생함.  구리가격에 대한 POSCO의 주가충격은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리가격 한 단위 표준편차에 대한 POSCO 주가는 기간(월)이 지날 때 마다 감소하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다음 달로 10,191원만큼 주가상승 충격을 준다.


    - 풍산은 아연, 코발트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코발트 가격 한 단위 표준편차 인상시 1개월 297원, 10개월 1,441원의 주가 충격이 발생함.


    아연가격에 대한 풍산의 주가충격은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연가격 한 단위 표준편차에 대한 풍산 주가 충격은 2개월 후가 가장 크며, 321원만큼 양(+)의 충격을 준다. 아연 가격 한 단위 표준편차에 대한 풍산 주가 충격은 0.8% 수준이다.










    ㅇ 국제유가 와의 상관성


    비철금속종목과 높은 상관계수를 갖는 매크로 변수는 유가이다. 포스코, 동국제강은 (+), 고려아연은 (-).이다

    국제유가와 개별 종목의 주가를 살펴보면, 포스코의 상관계수는 0.66으로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고려아연의 경우 상관계수는 -0.64로 높은 음(-)의 상관성을 갖는다.



    ㅇ 환율과 달러인덱스와의 상관성


    비철금속종목과 높은 상관계수를 갖는 매크로 변수는 환율이다. 개별 종목과 원달러 환율의 관계에서는 모든 종목에서 큰 상관성을 갖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달러인덱스와 개별종목을 살펴보면, 포스코는 상관계수가 -0.78로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고려아연의 상관계수는 0.64로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고려아연의 경우 앞선 국제유가와 마찬가지로 포스코와 반대 부호를 나타내고 있다.



    ㅇ수급 분석에 근거한 금속 투자 매력도 점검


    구리: 최근 5년간 3% 성장. 성장 동력은 전기차 판매량 확대이나, 비중이 전체 수요의 0.2%에 불과해 대폭 성장을 이끌기는 어려움. 재활용이 가능하고 채굴 난이도는 희소 금속대비 쉬운 편. 광석 생산국인 칠레(33%), 페루(14%), 중국(11%)의 전략이 중요함. 칠레와 페루는 생산량을 늘릴 것이고, 중국은 환경보호 정책으로 공급 줄어들 전망


    아연 : 기존 산업 성장률 2.4%. 도금, 합금 등에 쓰인다는 점에서 철강 산업 성장과 연동. 안정적인 수요 성장이 예상되어 공급측 이슈가 영향이 더 클 전망. 아연 가격 강세로 기업들의 증산 계획이 속속 발표되고 있으나, 정련 아연 생산국 1위인 중국의 환경 오염 규제로 생산 줄어들 가능성 존재


    리튬: 최근 수요 성장률 12%로 높음. 2차 전지 시장에서 비중이 37%로 성장 동력임. 채굴 난이도 어려운 편으로 자동차 업계 자체 소재 확보 노력으로 소수 독과점 체제 무너지면서 가격 안정화될 전망. 다만, 개발 속도가 더뎌 시차가 발생할 가능성.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로 이뤄지는 리튬 삼각지대에 75%가 염수 형태로 자원이 편중되어 부존


    니켈: 최근 5년간 성장률 5%로 성장 꾸준함. 금속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없고 화합물 형태로 존재해 채굴이 어려워, 제조 원가가 높음. 인도네시아 시장 활성화, 필리핀의 노천 광산 채굴 금지 조치 해제로 생산 증가하나, 중국의 니켈선철 생산 규제로 가격 강세 전망. 특수강 성장률이 높고, 2차 전지에서 니켈 함유량 높아지는 점이 성장 동력임


    코발트: 최근 5년 성장률 5.9%. 수요의 30%가 배터리에 쓰여 전기차 판매 확대에 따른 수요 민감도 높음. 니켈, 구리 등과 함께 화합물로만 존재. 54%를 생산하는 민주콩고의 정정불안은 불안 요인이나, 타국 생산 비중이 낮아, 각국의 환경규제 정책에 휘둘릴 가능성은 낮음. 코발트 가격 강세로 비중을 낮추려 하나, 아직까지는 기업들이 확보 노력 중


    망간: 수요에 대한 데이터 찾기 어려움. 철강 산업에 90%가 쓰이고, 중국이 최대 수요국. 철강 제품이 고도화될 수록 망간 사용량은 낮아지나, 부존량이 가장 높은 남아공(33%) 정책 불확실성으로 광산업이 부진할 가능성이 있음. 중국의 환경 규제로 망간 증산 계획이 연기되기도 했음



    ㅇ투자 매력도 점검: 니켈 > 코발트 > 리튬 > 구리 > 아연 > 망간


    수급 분석에 기반한 선호 금속 선택 기준: 기존 산업 성장, 성장 동력, 자원 부존량, 채굴 난이도, 정책변화, 환경규제

    추천 종목 :

    -포스코 (배터리 소재 산업 진출로 성장 동력 확보. 포스코ESM 양극재, 포스코켐텍 음극재 생산),

    -고려아연 (19년부터 광산 업체들의 생산량 증가로 아연 제련수수료 상승 기대),

    -풍산 (가격 상승으로 구리 가공 이익 증가 기대)






    ■ LG전자 : 봄이 왔다~대신

    ㅇ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130,000원으로 상향(8%)


    2018년 3월, LG전자가 IT 업종의 약세 시기에 대안으로 판단, 주가 상승을 기대. 2018년 가전(H&A)과 TV(HE) 부문에서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매출이 예상을 상회, 연간 주당순이익(EPS)을 종전대비 8.1% 상향.


    목표주가 130,000원으로 상향(8%).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전기전자 업종의 최선호주로 추천.  잔여이익모델(RIM) 적정주가는 128,764원 제시


    ㅇ프리미엄(TV와 가전) 시장에서 주도권 강화, 가격 상승으로 매출과 이익은 예상 상회


    1) 연결, 2018년 1분기 및 연간 실적을 상향. 영업이익은 1분기에 8,781억원으로 종전대비 8.2% 상향, 연간 3조 2,542억원으로 종전대비 9%(32% yoy) 상향.


    가전과 TV 부문에서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제품 믹스 효과(평균판매단가 상승)가 매출 상향으로 연결. 프리미엄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가치와 신규 제품(건조기, 스타일러, 무선청소기)의 매출 확대로 경쟁사대비 높은 성장세를 시현.


    TV는 LCD 패널 가격 하락 과정에서 프리미엄 TV(OLED, 4K 이상의 UHD TV) 판매 비중이 2017년 61%에서 2018년 70%로 확대 추정,2018년 하반기, MC 부문의 적자 축소도 전체 이익 호조에 기여 예상


    ㅇMC(스마트폰)의 새로운 기회 모색 : 기술 보다 즐거움에 맞춘 전략 성공 기대


    2018년 프리미엄 모델인 G7 출시가 2분기 중으로 예상. 신모델 출시가 적은 시점인 동시에 무리한 기술 경쟁보다 소비자에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폰으로 추정.


    2017년 G6대비 판매 증가가 가능한 동시에 제품 믹스 효과로 2018년 2분기, 3분기에 적자규모가 빠르게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2016년, 2017년 MC 부문의 인력을 재배치, 스마트폰 플랫폼의 공용화 추진으로 고정비 부담이 낮아진 시점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매출 반영은 제품 믹스 효과로 연결,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


    ㅇ전장부품(VC) :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판단(기존 프리미엄 가전과 시너지 효과)


    2018년 전장사업의 변화(매출 증가, M&A 추진)가 기업 가치를 높여주며, 전체 수익성 개선에 기여 전망. 우리는 ZKW 인수 추진이 여전히 진행 중으로 추정하는 과정에서 기수주한 전장부품이 본격적으로 2018년 하반기 매출에 반영되어 영업이익 기준의 흑자전환을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


    LG그룹은 전장부품이 신성장 확보차원에서 중요한 사업이며, 5G 서비스가 본격화될 경우에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수요가 증가하여 통신모듈, 구동모터, 배터리 등 다양한 전장부품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추정







    ■ 원익QnC : Quartz 국내 1위, 글로벌 2위의 경쟁력-미래


    ㅇQuartz Ware & Ceramics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소재부품 업체


    원익QnC는 쿼츠웨어, 세라믹 제품 등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쓰이는 소모성 부품과 반도체 소재부품의 오염을 제거하는 세정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2017년 3분기 누적기준 매출비중은 쿼츠 76%, 세라믹 13%, 세정 10%, 램프 및 기타 1%이다.


    쿼츠 부문은 미국, 대만, 독일에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M/S 1위, 글로벌 M/S 2위를 점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Lam Research(미국), TokyoElectron(일본) 및 대만 파운더리 업체이다.


    ㅇQuartz Ware 분야 글로벌 경쟁력 보유


    Quartz Ware란 주로 반도체 웨이퍼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으로 Diffusion(확산)공정, Etching(식각) 공정에서 불순물로부터 웨이퍼를 보호하고, 이송 시에도 충격 및 불순물로부터 웨이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Quartz 제조는 1) 핵심공정 노하우가 필요하고, 2) 원가경쟁력을 보유해야 하며, 3) 대규모설비투자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이다. 원익QnC는 1983년 설립 이후 Quartz Ware 생산 공정에 대해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축적해온 것으로 판단된다.


    ㅇ글로벌 반도체 설비투자, 가동률 상승, 미세공정화 수혜


    2018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1) 국내외 반도체 설비 투자가 본격화되고 2) 높은 가동률이유지되며 3) DRAM 미세공정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Quartz Ware는 공정 장비 입고 시점에 함께 공급될 뿐만 아니라, 소모품이기 때문에 가동률이 높을수록 교체주기가 빨라진다. 또한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공정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Quartz 사용빈도가 증가한다. 따라서 원익QnC의 영업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원익QnC는 증가하는 Quartz Ware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설비투자를 단행했다. 유형자산 투자규모는 Ceramics 포함해서 약 4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2018년 2분기부터 증설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ㅇ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 대비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원익QnC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2,302억원(YoY+16.7%), 영업이익 392억(YoY+32.4%), 순이익 309억원(YoY+6.2%)이다. 17년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주요 원인은 임직원 성과급 추가지급과 주식보상비용 정산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2018년 원익QnC는 전방산업에 따른 호황국면이 지속되며 장기적인 성장흐름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현재 주가 수준은 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 삼성전기 : Murata 가격인상 및 생산능력 조정 수혜


    Murata는 최근 초소형 MLCC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구형 제품군’ 생산능력을 2017년 절반 수준으로 축소할 것으로 알려짐. 초소형 MLCC 제품 가격 상승 및 MLCC 수급 불균형 확대 예상되어 동사 수혜 전망


    ㅇMurata, 초소형 MLCC 가격 인상 및 중저가 제품 생산능력 축소


    중국 및 대만 언론에 따르면 Murata는 지난 3월 2일 0603/0805 규격의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제품 가격 인상. 또한 ‘구형 제품군’ 생산능력을 2017년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하고 향후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짐


    Murata의 이번 가격인상 및 생산능력 조정은 고부가가치 MLCC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공급은 제한적인 시장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


    그리고 MLCC 가격은 전체 평균 가격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대만 업체들의 월별 매출액을 통해 중저가 제품의 가격 상승만 간접적으로 확인이 가능했던 상황.


    하지만 이번 가격 인상 소식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소형 MLCC 제품도 수급 불균형으로 가격이 상승되고 있음이 파악됨. Murata와 더불어 초소형 MLCC 제품 비중이 높은 삼성전기의 수혜 기대


    ㅇ MLCC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추가 확대가 핵심


    삼성전기 주가는 갤럭시 S9 공개 후 모멘텀 부재,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둔화 등으로 하락세. 하지만 2017년 상반기 주가 상승을 견인했던 MLCC 호황이 초소형 제품까지 이어지고 있고 Murata 생산 조정으로 공급이 더욱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MLCC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확대 기대


    전장용 MLCC 수요도 전기차 및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시장 확대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반적인 MLCC 수급은 타이트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 LG화학  : Bosch, EV 배터리 셀 생산 계획 중단의 함의-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Bosch, 최근 EV 배터리 셀 직접투자 하지 않을 것으로 밝힘. 뿐만 아니라, 2015년 인수한 미국 전고체전지 Start-up인 Seeo 역시 매각 예정이며, 추가적인 배터리 셀 관련 리서치 역시 중단한 것으로 밝힘


    시장에서 국내 EV 배터리 업체들의 Risk로 판단하였던 완성차/부품 업체의 배터리 생산 내재화 및 전고체 전지 우려는 과도하다는 판단. LG화학, 2H18 중 EV배터리 부문 흑자전환 가능 할 것. 최근 조정은 저가매수 기회로 판단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2017년 말 2030년까지 200억 유로를 투자해 200GWh 규모의 배터리 셀을 자체 제작 할 계획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던 Bosch, 지난 2월 28일 투자 철회 계획을 밝힘


    뿐만 아니라, 2015년 인수한 미국 전고체전지 Start-up인 Seeo 역시 매각 예정이며, 연간 5억 유로의 비용이 소요되었던 배터리 셀 기술 연구를 중단하고, LIB 연구를 위한 JV인 LEAP(Lithium Energy and Power GmbH & Co. KG) 역시 해산할 것으로 밝힘.


    향후 셀 공급자들과 EV 배터리 셀 디자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으로 밝힘


    Bosch는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신규 진출자에게 시장 상황이 상당히 어렵다고 밝힘. 2030년까지 시장의 20%인 200GWh 생산 가능 할 때만, 신규 투자가 의미 있을 것으로 전망.


    현재 신규 업체가 시장에 진입하기에는 (규모의)경제적인 측면에서 수익 내기 어려운 상황. LG화학과 같은 선도적 업체들의 위치가 당분간 크게 흔들릴 이유는 없다고 판단


    ㅇ 전고체 전지 위협에 대해서도 과도한 우려는 경계 할 필요 있음


    배터리 Cell 단가 낮추면서도 수익성 유지할 수 있는 핵심은 규모의 경제. 이를 위한 안정적인 수주 가능한 검증된 업체 동사와 같은 선도적 위치의 제한적 업체뿐.


    2022년 이후 전고체전지 양산하더라도, 기술적인 부분 넘어 후발주자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준의 규모의 경제 갖추는데 상당히 시간과 투자가 필요할 것이며, 이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방증


    3세대 전지의 1회충전시 주행거리가 500~700km 수준으로, 이미 내연기관 차량과 큰차이가 없어지고, 배터리 단가도 $100/kWh 이하가 되는 상황에서 전고체 전지 신규 투자에 따른 효용 증대가 기존 시스템 포기 할 만큼 의미 있는가 고민할 필요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2H18~2019 중 Jaguar I-Pace, 현대차 Kona EV 등 주요 EV 모델 양산으로 매출액 2.6조원(+49.5%, yoy)으로 대폭 증가 할 것이며, 흑자전환 가능할 것. 주가 재평가 기대





    ■ 송원산업 : 1Q18 Preview: 당겨진 도화선


    ㅇ1분기 기점으로 실적 모멘텀 본격화


    제품 판가 상승과 낮아진 원가를 반영하여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전분기대비108% 증가한 177억원으로 13% 상향 조정한다. 폴리머 안정제 가격이 10% 상승할 시 영업이익은 100% 이상 증가 할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4분기 10% 상승한 판가가 1분기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4분기 실적 쇼크의 원인이었던 원가도 유가하락과 함께 낮아지며 안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납사 가격이 600달러/t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2월에 550달러/t까지 하락하면서 이전 추정치를 8% 하회했다.


    ㅇ폴리머 안정제의 수요 급증 전망


    폴리머 안정제 예상 수요가 신규 플라스틱 설비 증설로 늘어나, 1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설비 공정과정을 마치고 시운전 단계에 들어선 주요 5개 설비의 생산능력은 6.8mtpa로, 글로벌 연간 에틸렌 수요증가세를 웃도는 수치다.


    주요 아시아지역 설비에서 가동한 제품이 상용화되는, 정기보수가 끝나는 시점인 3월부터 폴리머 안정제 수요가 급증할 것이다. 더 이상 폴리머 안정제 판가가 상승하지 않는다 가정해도 2분기 영업이익은 수요 급증으로전분기대비 89% 상승할 것이다.


    ㅇ비중을 늘려야 할 시기


    주목해야 할 점은 폴리머 안정제의 판가 상승 가능성과 영업이익에 대한 판가 레버리지 효과다. 1분기 폴리머 안정제의 공급량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매우 타이트한 것으로 보인다.


    계절적 성수기가 시작되면 신규 플라스틱 설비 증설이 폴리머 안정제 가격의 상승세를 촉진할 것이다. 폴리머 안정제의 판가가 10%씩 인상될 때마다(다른 조건은 동일하다고 가정할 때) 주당 적정가치가 22,000원 정도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폴리머 안정제 판가의 상승세가 나타나기 전에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






    ■ 3월 만기: 3월 배당과 코스닥 잔고청산 이슈


    ㅇ 3월 분기배당. 삼성전자 배당 증가와 이론 스프레드 가격


    - 4개 KOSPI200 기업 3월 배당 할 것으로 예상. 삼성전자 배당 증가, 주당 17,650원 배당 예상. 선물 3-6월 스프레드이론가격은 0.72p

    - 시장 하락과 함께 선물 베이시스 약세 보이고 있는 점은 부담. 지난주 후반 증권 매도는 상당 부분 선물 연계된 차익거래인 것으로 추정


    ㅇ 매물 부담 이미 대부분 소진. 만기 변동성은 매수 관점 대응


    - 증권 쪽의 주식 매도는 매물 부담이 이미 상당히 소진된 것으로 추정. 12월 동시만기 이후 부터로 보면 증권 KOSPI 주식 순매수는 지난주말까지 -4,050억원 순매도로 매수보다 매도가 더 많음


    - 최근 변동성 확대 주요인은 금리 상승과 빠른 긴축에 대한 우려. 올해 미국 금리인상이 3차례에 그칠 것으로 판단. FOMC 부근부터 시장 반등 있을 것으로 예상. 만기 변동성은 매수 관점 대응


    ㅇ 코스닥 매수차익잔고 청산 가능성


    - 이번 만기도 코스닥 매수차익거래 청산 이슈가 있을 것으로 예상. 코스닥 선물 미결제 약정 3/2일 기준 14만 계약. 12월 보다 많아. 1월 중순 이후 선물 가격 고평가. 매수차익거래 쌓일 수 있는 환경


    - 단 같은 이슈 있었던 지난 12월 만기도 만기 주에 코스닥 선물 스프레드가 강세 보이면서 매도 없이 대부분 롤오버된 경험 있음. 이번도 스프레드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스프레드 매수로 포지션 이월해야 하는 코스닥 레버리지 ETF 규모가 크기 때문


    - 대외 변수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상황이 나은 것으로 판단. 만기 매도 있더라도 일회성 요인인 점 감안. 매수 대응












    반도체현물가격지수



    3월2일자 BDI









    전일 중국내수 철강






    전일 미 국채금리




    ■  오늘 스케줄-3월 6일 화요일


    1.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 1월 국제수지(잠정)
    3. 2월 소비자물가동향
    4. 에코마이스터 공모청약
    5.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공모청약
    6. 나노 변경상장(주식병합) 및 추가상장(무상증자)
    7. 닉스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8. DMS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9. 성지건설 추가상장(CB전환)
    10. 넥스트BT 추가상장(CB전환)
    11. 모다 추가상장(BW행사 및 CB전환)
    12. 유앤아이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3. 프로스테믹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4. 케이피에스 보호예수 해제
    15. 게임빌 보호예수 해제
    16. 모비스 보호예수 해제
    17. 포스링크 보호예수 해제
    18. UCI 보호예수 해제
    19. 美) 1월 공장주문(현지시간)
    20. 美) 타깃(Target) 실적발표(현지시간)
    21. 유로존) 2월 소매업 PM(현지시간)
    22. 日) 2월 수입자동차판매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3/5(현지시간) 무역전쟁 우려 완화 속 큰 폭 상승… 다우 +336.70(+1.37%) 24,874.76, 나스닥 +72.84(+1.00%) 7,330.70, S&P500 2,720.94(+1.10%), 필라델피아반도체 1,375.86(+0.89%)


    ㅇ 국제유가($,배럴), 리비아 원유 생산 감소 등에 상승 … WTI +1.32(+2.16%) 62.57, 브렌트유 +1.17(+1.82%) 65.54

    ㅇ 국제금($,온스), 달러화 강세와 美 증시 상승 등에 하락... Gold -3.50(-0.26%) 1,319.90


    ㅇ 달러 index, 파운드화 강세 속 강보합... +0.08(+0.09%) 90.02

    ㅇ 역외환율(원/달러), -1.76(-0.16%) 1,079.73

    ㅇ 유럽증시, 영국(+0.65%), 독일(+1.49%), 프랑스(+0.60%)


    ㅇ 셀트리온·삼성바이오, 나란히 사상 최고가... 조정장서도 달리는 바이오 '쌍두마차'

    ㅇ '사드 해빙' 기대에 올랐다가 '어닝쇼크'로 급락, 파라다이스에 봄은 언제쯤...

    ㅇ 봄볕드는 ELS... 월 1조원씩 돈 몰려, 주가 부진에 대안 투자 부상


    ㅇ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ETF투자자들... KODEX 레버리지에 4400억 순유입, 2016년1월 이후 최대규모

    ㅇ 남북경협株, 대북 특사 파견에 들썩... 인디에프·좋은사람들 등 급등

    ㅇ 기업 절반이 '어닝쇼크'... 전기·가스 부진 두드러져, 작년 4분기 실적 중간점검, 금리인상 수혜 금융株 선방


    ㅇ 기관·외인, 잘나가는 IT·금융 왜 파나... 美 금리인상 불안감 속 상장사 실적 저하 우려... 지난달 2조원 넘게 순매도, 코스피 2400선 깨져

    ㅇ SK證, 사모펀드 J&W품으로, 515억원에 지분 10% 인수

    ㅇ NH證, 각자대표체제 도입 추진... 정영채 대표·김광훈 前 부사장 유력


    ㅇ 코다코 '성공 DNA' 이식받은 지코(자동차 부품사)... '성장 페달' 밟는다

    ㅇ 주가 맥못추는 두산... 깜짝카드(실적·중형주 편입) 통할까

    ㅇ 신임 국민연금 CIO 후보자 16명 각축전... 구재상 대표는 지원 안해, 이르면 4월말 최종임명


    ㅇ 삼성전자 거래중단 4월25~27일 유력

    ㅇ 옐로모바일 기업가치 하락... 자회사들 '각자도생'

    ㅇ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 4연임 확정... 임기 2020년3월까지


    ㅇ 회사채 발행시장 뜨거운데... 규제에 발 묶인 외국 기업들

    ㅇ '나홀로 선방' LG유플, 주가 바닥론 힘 얻어... 5G 조기상용·호실적 행진에 '저가매수' 기회 의견 확산

    ㅇ 제약사 "해외 오리지널 의약품 판권 잡아라"... 아스트라제네카 당뇨치료제 CJ헬스케어서 대웅제약으로, 한독 '시알리스' 판매 재개


    ㅇ 뜨거운 첫 AI 의료기기 선정 경쟁... 뷰노, X레이 뼈나이 측정 SW... JLK, 뇌졸중 진단 보조장치... 이르면 이달중 식약처 승인, 의료기기 승인돼야 건보 적용

    ㅇ "목재 등 원자재 가격 부담에... " 한샘, 가구 전품목 5% 인상... 현대리바트·시몬스는 올초 인상

    ㅇ 코스모신소재, 충주필름공장 양산... 증설 완료, 생산량 두배로


    ㅇ GM "한국GM 희망퇴직 비용 850억 産銀이 내라", 정부와 합의 '3대 원칙' 위배, 자구노력 첫발부터 삐걱

    ㅇ "月 300만이 쓰는 '누구', 연내 車 플랫폼에도 접목" 박명순 SKT AI사업 유닛장

    ㅇ 아이에이(차량용 반도체기업), 中 합작사 20일 출범한다... 장자강IC펀드와 최종 합의, 기술사용료 10년간 6073만달러 받기로


    ㅇ NHN엔터, 게임 개발 자회사 합병해 NHN빅풋 설립

    ㅇ 말 알아듣는 '인공지능 LG 올레드TV' 출격, AI플랫폼 '딥씽큐' 적용... 권봉석 사장 "올 TV매출 올레드 비중 20% 넘길 것"

    ㅇ 현대重 유상증자 앞두고 2척 또 수주... 1주일새 그룹 조선3社 총 8척 8억달러 '쾌거'


    ㅇ 삼성重도 LNG선 수주... 올 벌써 12척

    ㅇ SKT, 요금제 약정 안해도 포인트 준다... 해지 위약금 부담도 확 줄여

    ㅇ 위기의 부동산 신탁사... 부동산 신탁업이 독과점? "추가 설립땐 중소社만 죽어나", 신탁사 신규허용 정부 방침에 업계는 왜 반발하나


    ㅇ 이건희 차명계좌에 62억, 과징금 31억 부과하기로... 금감원 검사결과 발표

    ㅇ 채권단 "성동·STX조선 법정관리 외 대안 없다", 관계장관회의 앞두고 채권단 의견 제시

    ㅇ 저축銀, 순이익 19년만에 1조원 넘었다


    ㅇ 김동연 부총리 "근로장려세제 개편... 청년층에도 지급"

    ㅇ 산업통상자원부, 작년 석유제품 수출 최대... 美 원유 수입은 448%↑

    ㅇ 미래에셋생명, PCA생명 품고 '빅5' 등극... 통합 미래에셋생명 출범


    ㅇ 文 친서 들고간 특사단 첫날 김정은과 만찬... 정의용 대북수석특사 "비핵화 의지 분명히 전달", 오늘 북미대화 실무협의

    ㅇ "군사굴기·자유무역" 中, 美와 정면충돌... 중국 전인대 막올라

    ㅇ "안희정이 성폭행" 현직비서 폭로... "8개월간 4차례 당해", 安 지사 "강압 없었다"


    ㅇ 민주당 '패닉'... 긴급최고위서 安지사 출당·제명

    ㅇ 트럼프發 통상전쟁... 미치광이식 '아메리카 퍼스트'... 자세히 보면 '일자리 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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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트럼프 자충수에... 속으로 웃고있는 中, 저가 중국산 철강제품 EU·亞 장악력 확대 기회... 자유무역 수호자? 착시까지

    ㅇ 리커창 땀 뻘뻘 흘리며 1시간47분 업무보고... 전인대 이모저모

    ㅇ 中 전인대 개막... 중국, 첫 '통화긴축 시그널'... 中速성장으로 부채리스크 차단 의지


    ㅇ G2 패권다툼 본격화 예고... 트럼프 보란듯, 강군夢·자유무역 강조

    ㅇ 특사단 訪北... 3시간만에 파격 접견, 김정은 핵협상 주도권 잡기 '깜짝 행보'

    ㅇ 北도 대남라인 총출동, 리선권·맹경일 공항 영접


    ㅇ 대북특사 파견에도 강경론... 美 "비핵화는 타협 대상 아냐", 北과 대화조건 재천명

    ㅇ 文대통령·여야대표 7일 '안보 회동'... 홍준표도 참석

    ㅇ 사실상 원내 과반효과, 내심 좋아하는 민주당... 범여 VS 범야 양자구도 형성, 바른미래당 입지 더 좁아져


    ㅇ 靑 북방경협委,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고 訪北... 2기 대북특사 역할 할듯, 남북대화 분위기 이어가

    ㅇ 국회,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법 '지각 처리'... 광역·기초의원 56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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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증시, 트럼프 트윗 이후 상승 전환 성공


    ㅇ트럼프, “공정한 NAFTA 체결하면 철강 관세 계획 철회될 것”, 한발 물러선 트럼프


    유럽증시는 이탈리아 총선 여파로 유니크레딧(-3.43%) 등 이탈리아 은행주가 급락 했으나, 인피니온테크(+2.85%)등 기술주와 유틸리티 업종이 상승 주도.


    미 증시는 트럼프가 “공정한 NAFTA 협정 체결하면 관세 부과 계획 철회할 것” 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오후 들어 퀄스 연준이사가 금융주에 대한 규제 완화 가능성을 언급하자 상승폭 확대(다우 +1.37%, 나스닥 +1.00%, S&P500 +1.10%, 러셀 2000 +0.84%)


    이탈리아 총선 결과 중도우파 연합이 37.09% 득표로 1 위를 차지한 가운데 단일 정당으로는 오성운동이 32.64%로 약진. 두 곳 모두 정부 구성을 위한 최저 득표율인 40%에 이르지 못한다는 점을 감안 정부 구성하지 못하는 ‘헝의회’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 고조.


    향후 이탈리아 정부 구성과 관련된 이슈가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 향후 반 EU, 반이민 정당인 오성운동(32.64%)과 북부동맹(17.40%)이 연정을 구성하는지 주목.


     이러한 가운데 유럽과 미국 증시는 상승. 트럼프가 트위터에 “공정한 NAFTA 협정을 체결하면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철회할 것” 이라고 언급한 데 따른 결과.


    이는 트럼프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미국내에서 반발이 거세지자 한발 물러선 모습. 특히 폴 라리언 하원 의장이 트럼프에게 관세 정책을 신중하게 펼쳐야 한다고 주장 하는 등 공화당 내에서도 반발이 거세진 상태.


    여기에 캐나다, EU, 중국 등 주요 상대국이 무역보복을 언급하는 등 무역분쟁 이슈가 거세지는 등 우려감이 확산. 결국 트럼프는 주요 지지층이 반발하는 등 무역분쟁 이슈가 확산되자 한발 물러서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철회 가능성을 제시한 것.


    이 결과 철강과 알루미늄 관련주가 하락하고, 자동차, 항공, 기계 업종이 상승. 


    다만, 완전 철회가 아니라 공정한 ‘NAFTA 협정 체결’이라는 전제조건을 달았다는 점, 캐나다와 멕시코는 NAFTA 재협정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감안 여전히 무역분쟁 이슈가 해소된 것은 아님.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규제완화 기대에 힘입어 상승


    퀄컴(-1.13%)은 브로드컴(-1.55%)의 인수 제안을 검토할 시간을 더 갖도록 미국 정부가 주주총회 연기를 명령하자 하락 했다. AK스틸(-1.93%), US스틸(-1.41%) 등 철강주는 트럼프의 철강 관세 철회가능성을 언급하자 하락 했다.


    반면, GM(+0.83%), 포드(+1.73%) 등 자동차주와 보잉(+2.34%), 유나이티드테크(+1.36%) 등 항공기 제조업종, 더불어 케터필라(+3.24%), 디어(+2.76%) 등 기계업종은 상승 했다.


    넷플릭스(+4.63%)는 UBS가 경쟁사와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크게 상향 조정 하자 상승 했다. 마이크론(+5.95%)은 지난 30일동안 분기 매출 이 4% 상향 조정되며 올해 전체 매출이 전년대비 40.5%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 했다.


    마이크로칩(+3.48%)은 마이크로세미(+3.48%) 인수하는 등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감에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했다.


    JP모건(+1.54%), 골드만삭스(+1.94%) 등 금융주는 퀄스 연준 이사가 규제 완화를 시사하자 상승했다.


    애플(+0.35%)은 아이폰X 구입하지 않은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40%가 대화면 아이폰X 플러스를 구매할 것이라고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서비스업지수 양호


    미국의 ISM 서비스업지수는 지난달(59.9) 보다 둔화된 59.5 로 발표되었다. 다만, 시장 전망치인58.9 보다는 양호했다.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주문(62.7→64.8)이 상향 조정 된 반면, 고용지수(61.6→55.0)은 둔화되었다.


    유로존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지난달 1.0% 감소에 이어 감소추세가 이어졌다. 다만,전년 대비로는 2.3% 증가 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수요증가 기대에 힘입어 상승


    국제유가는 IEA(세계에너지기구)의 2018 연례 보고서 발표 이후 상승 했다. IEA 는 미국의 셰일 오일생산이 향후 5 년간 급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OPEC 의 원유 생산량은 생각보다 느리게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 했는데 베네수엘라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데 따른 결과다. 한편 글로벌 수요는 연평균 1.1% 성장을 전망 했다. 이러한 결과 국제유가가 상승 했다.


    달러지수는 트럼프가 트윗을 통해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철회 가능성을 언급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관세 부과 가능성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은 반발 매수세를 불러왔다. 대체로 달러는 보합권 혼조양상이었다.


    유로화는 이탈리아 선거 결과와 유로존 소매판매 둔화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주요 증시가 상승하고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되자 보합권까지 반등을 줬다.


    엔화는 트럼프 트윗 이후 안전자산 선호심리 완화에 힘입어 달러대비 약세로 움직였다. 호주달러는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되자 강세로 전환했다.


    국채금리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되자 채권가격이 하락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다만, 여전히 무역분쟁 이슈가 해소된 점이 아니라는 점, 이탈리아 총선 이후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된 점을 감안 상승은 제한 되었다.


    금은 달러 강세와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하락 했다. 구리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상승 했다. LME 시장의 비철금속은 무역분쟁 이슈가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부진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17%, 철근도 1.13%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반등 기대


    MSCI 한국 지수는 0.48% 하락 했으나 MSCI 신흥 지수는 0.15%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순매수(+1,458 계약)에 힘입어 2.50pt 상승한 306.8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77.5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트럼프의 트윗에 따른 무역분쟁 우려 완화에 힘입어 상승 했다. 이는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한국 증시 하락 요인이었던 무역분쟁 이슈 완화에 따른 기대감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한편, 국제유가가 수요 증가에 따른 기대감에 상승한 점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될 지 여부는 지켜 봐야 되지만,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은 여전하다. 특히 연초 대비 1 분기 KOSPI 영업이익 전망치가 8%감소했으나, 2 월말 이후 이러한 감소 추세가 멈췄다는 점도 우호적이다.


    이와 함께 미 증시에서 마이크론이 최근 한달 동안 분기 매출이 4%, 연간 매출은 3% 상향 조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한 점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결과 한국 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선물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있어 외국인의 선물 동향에 따라 변화할 수 있어 이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874.76pt (+1.37%), S&P 500지수는 2,720.94pt(+1.10%), 나스닥지수는 7,330.71pt(+1.0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75.86pt(+0.89%)로 마감.


    ㅇ 뉴욕 증시는 미국 의회 내 무역전쟁 반대여론과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조건부 관세철회 발언으로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금융, 부동산 업종이 가장 큰 폭 상승했으며 그외 전업종이 강세 시현


    ㅇ 유럽 증시는 총선에 따른 불확실성이 확대된 이탈리아를 제외하고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리비아 원유생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전일대비 배럴당 $1.32(+2.2%) 상승한 $62.57을 기록


    ㅇ 3.5 열린 중국 전인대 개막보고에서 2018년 중국 경제성장률 목표치로 지난해와 동일한 6.5%가 설정됨. 또한 기업과 개인 대상 8천억위안 규모의 세금 감면, 부동산 안정, 농촌개발 등의 계획이 발표됨 (Bloomberg)


    ㅇ  유로존 2월 마킷 합성 PMI 확정치는 57.1을 기록하며 2월 예비치인 57.5를 하회하고 전월치 58.8에서 하락함. 독일 2월 합성 PMI는 57.6으로 예비치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 (Bloomberg)


    ㅇ 유로존 1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1% 감소하며 예상치 0.7% 증가를 하회하고 두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함 (Bloomberg)


    ㅇ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멕시코와 현재 진행중인 NAFTA 재협상이 체결될 경우 두 나라에 대해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부과를 철회하겠다고 밝힘 (Reuters)


    ㅇ 일란 고우지파인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는 5일 브라질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느리다고 발언 (Reuters)


    ㅇ 랜들 퀄스 미국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은 은행의 위험자산 규제책인 볼커룰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발언. 퀄스 부의장은 볼커룰이 시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고, 은행들이 복잡한 볼커룰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 (MarketWatch)


    ㅇ 두산밥캣은 차입금 12억4000만달러에 대한 이자율을 50bp(0.5%p) 낮추는 재조정에 성공해 올해 약 600만달러의 금융비용을 절감하게 됐다고 밝힘. 이번 이자율 인하를 포함해 약 10개월만에 가산금리를 총 1.81%p 낮춤.


    ㅇ 현대중공업은 최근 유럽 선주사로부터 LNG선 2척을 수주함. 선주사명과 수주 금액은 미공개. 시장에서 파악하는 평균 LNG선 가격은 약 2억달러(약 2,150억원)수준.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일주일새 총 8척, 약 8억(약 8,600억원)달러 규모의 선박 수주에 성공함.


    ㅇ 금호타이어 노조는 채권단이 중국 더블스타 해외매각 철회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9일 광주, 곡성, 평택공장서 4시간 부분파업을 하고 15일 하루 총파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힘. 더블스타는 약 6463억원을 유상증자 방식으로 지원하겠다는 생각을 밝힘


    ㅇ SK가 보유 중인 SK 증권 지분 10% 매각을 위해 J&W파트너스와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함. SK증권 지분에 대한 거래가격은 515억원. 향후 J&W파트너스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이 완료되면 SK증권 지분 매각 절차는 마무리될 예정


    ㅇ 카카오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서비스 전문 자회사 ‘카카오 블록체인(가칭)’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힘. 대표이사에는 스타트업 퓨처플레이의 한재선 CTO 내정. 구체적인 사업 방향, 로드맵은 미정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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