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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3/16(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3. 16. 07:10

    18/03/16(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 nh


    • 투자전략: 금리인상보다 파월 기자회견


    • KOSPI 주간예상: 2,450~2,530p

    − 상승요인: 미국 기업 실적 상승, 미국 금융규제 완화 기대감
    − 하락요인: 글로벌 보호무역 확대 우려, 미국 금리 상승 우려, 파월 의장의 불확실성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미국 3월 FOMC회의: 20~21일(현지시간 기준) 미 3월 FOMC 회의 예정. 현재 미 FF선물금리에 반영된 금리인상 확률은 3월 99.3%, 6월 70.9%, 9월 40.3%, 12월 23%로 연간 3번 가량의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 금번 FOMC의 관전포인트는 점도표의 상향 조정 여부와 신임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임


    − 최근 고용지표의 호조와 임금의 완만한 상승,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은 물가지표 등으로 인해 Fed의 매파적인 스탠스가 강화될 가능성은 낮아진 것으로 판단. 과거보다는 3월 FOMC에 대한 우려는 낮아진 가운데, 파월 의장의 코멘트가 향후 Fed의 행보를 해석하는 데에 중요한 잣대가 될 것


    − ISM제조업지표 및 고용지표는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미국 소매판매가 부진하고 선진국 중심의 OECD경기선행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한 상황에서 2월 주가 급락에 따라 2월 OECD경기선행지수도 하락할 가능성이 높음. 현 상황에서 파월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전망


    − 투자전략1:

    미국의 중국 추가 관세 부과에 따른 중국 대응 불확실성, 틸러슨 장관 해임에 따른 대이란 정책 불확실성 등 미국 보호무역 확대, 자국 우선주의 심화 중. 상대국의 대응 강도에 따라 무역 전쟁, 종교분쟁, 유가 급등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요인 상존.


    다만, 무역 전쟁의 피해가 가장 큰 국가는 미국이라는 점, 과거 미국 행정부의 정책 실행 과정, 트럼프의 전략적 행동 패턴, 정치권의 움직임 등을 감안, WTO체제의 붕괴보다는 미국의 무역 적자를 일부 해소하는 전략적 합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투자전략2:
    FOMC 이벤트 이후 주식시장의 관심은 1분기 기업실적으로 전환될 전망. 연초 이후 실적 추정치의 하향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1분기 실적이 지수 추가 상승에 중요한 요소. 삼성전자 실적 추정치 변화가 영향력이 가장 높을 것. 1분기 실적 감안, 반도체, 은행 및 범중국관련소비주(게임, 미디어, 화장품, 여행 등) 관심





    ■  다음주에 알아야할 몇가지(3/19~3/23) - ktb


    ㅇ KOSPI 2,470~2,550pt: FOMC 회의에 대한 궁금증

    ㅇ 추천업종: 삼성전자, POSCO, CJ E &M, 스튜디오드래곤, 후성


    차주 글로벌 증시는 3월 FOMC 회의 전까지 방향성이 부재 된 장세를 연출 할 것으로 판단함. 현재 시장이 예상하는 미 금리 인상은 연내 3회 수준임.


    시장가격에 반영되어 있는 예상 정책 금리와 연준의 금리 인상 경로가 부합할 시 단기적으로 안도 랠리 전개 가능성이 높음. 다만 위험자산가격의 추세적인 상승 보다는 경계심리 해소 및 기술적 반등 국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함.


    이와 별개로 트럼프發 무역 전쟁 확산 가능성은 여전히 증시 상단을 제약하는 변수임


    사이즈 관점에서는 대형주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좀 더 높아 보이는 구간임. 국내 증시의 IT 대형주 업종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미국 IT 업종과의 수익률 불균형 해소 관점에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함


    ☞ 주목할만한 이벤트: 미국 3월 FOMC회의 (3/21)


    3월 FOMC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기정 사실화 된 가운데, 시장이 해당 이벤트에서 주목하는 것은 미 연준의 점도표의 수정 여부임. 2018년 보팅멤버가 공개 된 이래 첫 점도표 공개인 만큼 미 연준과 시장의 커뮤니케이션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판단함


    시장은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기대 중임(선물시장 기준 연내 3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 75%) 미 연준 위원들의 연내 금리 정책 노선이 3회로 모아질 경우 시장의 단기 불확실성은 소멸 될 것으로 예상함


    ☞ 주목할만한 이슈: IT, 추가 반등 가능성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월 조정장 이후 견고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국내 반도체 업종은 지지부진한 장세를 연출하였음.


    그러나 마이크론의 신고가 경신에 외국인의 국내 반도체 업종 매수세 유입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중임. 3월 5일을 기점으로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는 각각 +14% 상승함


    해당업종의 실적 기대감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DRAM 가격의 2분기 강세 전망에 반도체 업종의 이익조정비율도 지난주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였음. 다만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컨센서스의 추세적인 상승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며, 그 전까지는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임


    업종별로는 KOSPI의 18년도 영업이익 추정치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적 개선 조짐이 보이는 업종을 주목해 될 것으로 판단함.
    18년 1분기 이익조정비율이 전월 대비 높은 업종은 경기 민감주로 대변되는 IT(반도체), 시클리컬 (에너지, 건설, 화학), 금융(증권, 은행)임






    ■ 다음주(3/19~23) 전략: 3월 FOMC 사전포석 -하나


    ㅇ다음주 전망: KOSPI 2,450 ~ 2,500pt


    차주 국내증시는 마디 지수대 2,500pt선 탈환을 모색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행보가 전개될 것으로 판단.


    21일 예정된 3월 FOMC 금리인상 가능성은 이제 기정사실화 수순에 진입. 시장 투자가 초점은 금리인상 실시 여부보단 점도표 변화
    를 통해 가늠될 연준측 경기 판단과 정책 스탠스 변화에 집중될 전망.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5%에서 최근 일련의 경기 호조세를 반영하며 2% 후반으로 상향조정될 여지가 다분. 관건은 금리인상 횟수가 될 것인데,


    1) 현 Core PCE 물가가 2% 타겟을 밑돌고 있고, 2) 2월 인플레 텐트럼 당시의 학습효과와, 3) 현 경기 상황을 과열로 보기 어렵다는 최근 제롬 파월 의장 발언 등을 고려시, 이번 회의에서 기존 3회 인상론에서 4회 인상으로 상향조정될 가능성은 미미.


    2019년 점도표의 기존 2회에서 3회로의 수정 정도가 가장 현실적인 눈높이가 될 것. 그간 글로벌 금융시장 내 사전적 스트레스성 반응을 양산했던 3월 FOMC였으나, 되려 이는 Goldilocks 매크로/정책환경의 본격화와 함께 국내외 증시 낙폭만회 시도를 채근하는 이벤트 리스크 해소(시장 Equity Risk Premium의 하락)의 분수령으로 기능할 전망.


    짙은 경계감과 관망심리로 점철됐던 Fed發 공습경보가 3월 FOMC를 기화로 해제될 수 있단 의미인 셈


    ㅇ 궁금한 점은 3월 FOMC의 증시 투자전략 함의 판단.


    통상 국내증시 주도주 리더쉽 변화는 IT/자동차를 필두로 한 수출 소비재군과 소재/산업재 등 중후장대 씨클리컬 업종이 주를 이루는 수출 자본재(소재/산업재) 진영간 양자대결 구도로 전개.


    1) 중국(신흥국, 투자경기 주도) 대비 미국(선진국, 소비경기 주도) 경기 모멘텀의 우위, 2) 신중하고도 완만한 통화정책 환경, 3) 글로벌 증시 Equity Risk Premium의 추가 하락 여지 등은 수출 자본재 대비 수출 소비재 진영의 상대강세 가능성을 암시하는 단초로 기능.


    3월 Fed 선택은 구조적 선순환 사이클 안착을 모색 중인 경기환경에 대한 여전한 신뢰와 함께 연내 3회 인상론 고수를 통해 신중하고도 완만한 통화정책 기조 연장에 방점을 찍을 전망.


    즉, 이번 FOMC는 작년 4분기 이래 고착화됐던 씨클리컬 중심의 수출 자본재 Long & IT/자동차 수출 소비재 Short의 단기 로테이션 트레이딩 구도에 대한 반작용격 상황변화를 자극하는 트리거로 기능할 전망.


    2분기 섹터 로테이션 환경 변화 주도주로서 반도체/2차전지/OLED 등 IT 밸류체인과 업황 바닥통과 및 지배구조 개선의 동반 수혜가 기대되는 자동차 등 수출 소비재 대표주 동반 러쉬 가능성에 대한 사전포석격 대비가 절실한 시점


    ㅇ 중장기 포트폴리오 전략 초점은 경기민감 대형 가치주 Bottom-fishing에 집중할 필요.


    1) 구조적 선순환 사이클 안착을 모색 중인 글로벌 경기환경과 1.5조 달러 인프라 투자로 대표되는 트럼프노믹스 정책 기대감 부활은 Inflation Bull 격 씨클리컬 진영의 중장기 환골탈태 가능성을 지지. 정유/화학 유가 플레이와 LNG 관련 조선/건설/기계 밸류체인 등 US/DM향 씨클리컬 옥석 가리기에 주력할 시점.


    2) 글로벌 IT 수요환경에 대한 중장기 긍정론은 불변. 글로벌 IT 섹터 내 절대적/상대적 안전지대인 한국 IT(반도체/디스플레이/SW)를 포기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


    3) 글로벌 인플레 기대심리 부활과 Hawkish Fed 정책 방향성은 글로벌 금리의 지속적 상승 가능성을 예고. 금리상승 수혜와 함께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겸비한 금융주(은행/증권/손보)의 중장기 펀더멘탈 개선 가능성을 주목






    ■  아시아로 돌아온 외국인 -  대신


    ㅇ외국인이 돌아왔다. 아시아 증시 7주만에 순매수 전환


    아시아 주식시장(7개국)에서 외국인이 7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미국 2월 고용지표를 통해 물가 및 임금 상승 압력이 높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며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속화에 대한 우려가 후퇴했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인은 IT시총 비중이 높은 한국과 대만을 중점적으로 순매수하고 있다. 이익전망 상향과 함께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미국 반도체지수의 강세가 아시아시장에서의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KOSPI 내에서도 외국인은 3주만에 순매수를 기록했다. 최근 실적 하향조정이 잦아들며 이익수정비율이 반등한 IT, 소재, 경기소비재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가 집중되고 있다. 미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된 데 이어 KOSPI 실적 신뢰가 회복 조짐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북한 리스크 완화, 환율 변동성 안정 등이 외국인수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ㅇ3월에도 KOSPI 외국인 순매수 지속될 전망


    3월 외국인의 KOSPI 순매수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첫째, 외국인의 아시아 매도는 지난 2월을 기점으로 단기 클라이맥스를 통과했을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은 지난 2월 아시아 7개국에서 103억달러를 순매도했는데, 이는 외국인 순매도가 단기 클라이맥스를 기록했던 중국 경기불안(2015년 8월,-102억달러), 미국대선(2016년 11월, -87억달러) 시기와 유사한 수준이다.


    둘째, 1/4분기 실적 시즌을 전후로 KOSPI 실적개선 기대가 유입될 전망이다. 1/4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IT섹터의 이익 전망 상향이 가시화되고 있다.


    IT비중이 높은 한국과 대만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선호가 강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여기에 남북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기대와 이로 인한 원/달러 환율 안정세도 외국인 투자심리에 긍정적일 것이다.


     




    ■ 대공황 당시가 아니라, 레이건의 보호무역과 비교하면…KB


    ㅇ 레이건의 보호무역


    지난번에는 1930년대의 무역전쟁 (스무트-홀리 관세법)을 살펴봤는데, 이번에는 1980년대의 무역전쟁을 보겠습니다. 아래 기사는 1984~1985년 집중되었던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를 우려하는 보도입니다.


    이상합니다. 신자유주의 (자유무역) 선봉에 섰던 레이건이 보호무역이라니 말입니다. 그런데 사실 당시 언론의 보도와는 달리 당시 진짜로 미국이 원했던 것은 보호무역도, 무역전쟁도 아니었습니다.


    ㅇ 플라자 합의


    미국이 진짜 원했던 것은 무역불균형 해소였습니다. 무역불균형 해소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수입 장벽을 높여 ‘수입을 줄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상대방의 수입 장벽을 낮춰 ‘수출을 늘리는 것’입니다.


    마치 수입장벽을 높여 무역전쟁을 원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 미국이 마지막에 요구한 것은 ‘플라자합의’였습니다.


    ㅇ 무역전쟁이 아니라  미국의 수출을 늘리자


    1985년에 플라자합의가 있었는데, 1987년이 되기까지 그에 대한 기사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당시엔 플라자합의가 발표되었어도 이게 무슨 뜻인지 몰랐다는 것입니다. 플라자합의의 의미는 미국의 수출을 늘리자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미국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수입 장벽을 높여 무역전쟁을 하겠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것입니까? . 


    4월에 환율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ㅇ 세줄 요약:


    1980년대 중반에도 미국발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컸다. 무역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수입 줄이기와 수출 더하기. 당시 미국이 택한 것은 1930년대와 같은 ‘수입 줄이기 (보호무역)’가 아니라, ‘수출 늘리기’ 즉 플라자합의였다







    ■ 주택분양 시작, 실적 좋은 주택건설업체들 살 때  - 하나


    -2018년 1분기 주택매매거래 기록적일 것

    -2분기 주택분양 본격화로 투자심리 재점화 될 것

    -3월 분양과 6월의 지방선거까지, 주택건설업체를 사라


    8.2대책의 핵심인 양도세 중과 시행일자가 4.1일이고 이미 재건축안전진단 강화 등 추가규제가 시행된 만큼, 지방선거 전까지 굳이 추가규제를 시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며, 더 낼 규제도 보유세 이외에는 난망한 상태다.


    즉 현재가 규제의 정점이다. 3월부터 분양이 재개되고 양호한 결과가 기대되는 만큼 지금은 1분기 실적 호조 주택건설사 중심으로 매수를 해야할 시기다.


    현대산업과 현대건설도 주택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될 기업이다. 태영건설-계룡건설-서한-한신공영 등 1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기업들을 사라




     

    ■  반도체-NAND가 좋아진다  - nh


    2분기 NAND 가격 하락폭 한 자릿수대 초반. 최근 NAND 수급 개선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추가 모멘텀


    올해 글로벌 NAND 공급 증가폭이 35%(y-y)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 연간 NAND 가격 하락 폭은 7%에 그칠 것으로 예상.


    현재 시장에서 DRAM 대비 기대치가 낮은 NAND 업황이 당사 예상대로 2분기부터 개선 될 경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에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





    ■  편의점-高임금시대, 점주의 선택은 이마트24 -  nh


    -출점 분위기가 달라졌다

    -점주들 단일점포의 고매출, 고수익을 추구하다

    -이마트24의 숨은 가치에 관심, Big3는 1분기 이후 트레이딩

    -이마트24의 약진도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을 것.


    1) 이마트24는 24시간 영업강제 및 중도위약금이 없다는 강점을 갖고 있으며,
    2) 고정비성 월회비만 지불하면 되는 형태로 점당매출이 높을수록 유리함.
    3) 마지막으로 노브랜드 등 PB(자체브랜드) 상품력이 강해 일반상품 매출 비중도 높은 편


    이 속도라면 이마트24는 2019년에 6,000개점, 흑자전환 달성이 가능할 것. 2020년에는 매출 3.5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으로 편의점가치 2조원 이상을 전망함.


    BGF리테일 및 GS리테일은


    각각 2018E PER 17배, 20배로 업종 밴드하단을 지나는 중. 1분기 출점둔화, 상생지원금 영향을 확인한 후 트레이딩 매력 회복할 것.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과도기를 겪고 있어, 과거의 프리미엄을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

     









    ■ 송원산업 과 롯데정밀화학 : 에틸렌 사이클의 변곡점 -한투


    ㅇ에틸렌 스프레드 3월 최고점 전망


    에틸렌은 석유화학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제품으로, 에틸렌 스프레드는 산업의 사이클을 나타내는 지표로 쓰인다. 지난 주 평균 에틸렌 스프레드는 2주 전 톤당 680달러 대비 11% 오른 741달러를 기록했다.


    공급부족을 감안하면 에틸렌 스프레드는 향후 1~2주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1분기 전세계 에틸렌 설비 가동률은 94%로 추정되어 타이트한 수급 상태이다.


    여기에 석탄기반의 중국 설비 환경문제와 봄철 정기 보수가 실질적 평균설비 가동률을 각각 1%p, 4~5%p 추가 상승시켜, 현재 100%에 근접한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고 추정된다.


    ㅇDownstream 마진은 이미 급격하게 축소


    -증설의 물결


    더욱 중요한 것은 대규모 신규 설비를 감안할 때, 에틸렌 사이클은 1분기를 정점으로 이후 하락 반전할 것이라는 점이다. 허리케인 하비로 미국의 신규 에틸렌 설비 가동시점은 1~2분기 지연됐으나, 이제 본격적인 가동이 임박했다.


    최근 증설현황을 확인한 결과, 총 생산량 6mtpa(작년 전세계 수요의 4%에 해당)인 6개의 신규 설비가 2분기내에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시작한다.


    Chevron의 1.5mtpa 설비가 이번 주 월요일부터 가동을 시작했고 중국 CNOOC의 1.2mtpa 설비는 현재 3월내 가동을 목표로 시운전 중이다.


    ExxonMobil의 1.5mtpa 설비 또한 2분기에 가동을 목표로 시운전 단계에 있고 이외 다른 3개의 설비도 2분기를 목표로 시운전단계에 있다. 게다가 2018년 하반기에 4mtpa, 2019년 9mtpa의 신규 설비가 추가적으로 가동 될 것으로 예상한다.


    -차별화된 업체에 주목해야 할 때


    2분기 이후부터는 대규모 증설로 타이트한 에틸렌 수급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석유화학 산업에 대해 중립적 입장을 유지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2018년은 증설랠리에서 직접적인 수혜를 입거나 에틸렌 사이클과 상관관계가 낮고 차별화된 실적을 시현할 수 있는 업체에 주목할 때다.


    송원산업은 역사적 고점에 있는 에틸렌 마진으로 촉발된 대규모 설비 투자 사이클에 직접적으로 수혜를 보는 기업이다. 신규 설비 가동과 정기보수 이후 재가동이 집중되는 5월무렵에 폴리머 안정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 할 전망이다.


    한편, 롯데정밀화학은 에틸렌 사이클과 무관하며 3가지 주요 제품인 가성소다, ECH와 초산 모두 구조적 상승기에 진입한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엠플러스 : +300% 증설 자신감, 성장이 보인다!-골든브릿지



    ㅇ‘18 년 9월 완공될 신규 공장으로 향후 매출 3,000 억원 가능. ‘17년 매출대비 70%의 수주확보, 중국 영업은 순항 중


    ‘18년 1월부터 현재까지 동사는 약 500억원의 수주잔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17년 매출액 741억원 대비 67%에달하는 금액으로 6~8개월 이후에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는 중국 의무생산 판매제에 관련된 지연수주의 반영으로 ‘18년 상반기 실적 공백이 우려되나 연간 성장은 달성 가능할 전망이다. 동사는 ‘10년 완샹(Wanxiang)과 첫 거래 이후 ‘17년 매출액의 17%까지 증가했다.


    중국 내 전기버스 및 승용차 배터리 1위 기업인 완샹과의 오랜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고객사 확보, 중국시장에 대응해고 있다.


    동사는 중국향 높은 고객비중으로 이익률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다. 그러나 동사는 리스크를 최대한 감소시키기 위해 선별적으로 수주을 받아 ‘17년에 보여준 동종 업체대비 높은 이익률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ㅇ40% 이상 고 성장하는 중국 전기차 시장과 함께 간다(‘17년 중국 비중 76%)


    동사는 향후 분기별 고른 실적, 영업차손을 줄이는 내실경영에도 힘쓸 전망이다. ‘18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약1,200억원 (YoY, +62%), 영업이익 132억원 (YoY, +59%)를 예상한다.


    중국은 전기차 시장은 ‘20년까지 40% 이상의 시장 성장률을 예상, 중국 ESS시장은 ‘18년 1GWh 규모에서 ‘25년 26GWh로 세계 수요의 29%에 달할 전망이다.


    ‘17년 기준 중국 매출비중은 약 76%로 중국시장의 성장과 함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중국 시장성장률을 감안한 ‘20년 2공장 풀캐파 도달시 매출액 3,000억원, 중국 고객사내 선별적인 수주로 영업이익 360억원, 순이익 300억원이 예상된다.


    ‘18년 이차전지 장비업체의 평균 P/E는 약 10배로 ‘20년 실적성장 감안시 추가적으로 약 50~60%의 성장의 여력(연 할인율 5%가정)이 남아있다고 판단된다.






    ■ SK그룹 이슈 업데이트   - 이베스트


    ㅇSK그룹 3년간 80조원투자 발표


     SK는 반도체/소재 부문에 49조원, 에너지 신산업에 13조원, 차세대 ICT기술에 11조원, 미래 모빌리티 부문에 5조원, 헬스케어 부문에 2조원 등 신사업 분야에 3년간 80조원을 투자할 계획 발표.


    18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7.5조원을 투자할 예정(17년 17조원 대비 44% 상승한 금액)


    기술/설비투자, 반도체 핵심소재, 5G인프라, ICT 비즈니스 생태계,친환경/신재생 발전, 지능형 전력시스템,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카, 전기차 배터리, 합성신약, 백신, 전문의약품 등이 주요 투자 분야가 될 전망.


    ㅇSK는 SK바이오팜 유상증자 참여 발표


    SK는 SK 바이오팜에 1,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SK바이오팜 중장기 성장 자금조달을 위한 것. 미국 재즈사와 공동 개발 중인 SKL-N05는(솔리암페톨) 지난 12월 미국 FDA에 신약판매 승인신청을 한 후 접수가 완료되어, 승인 여부확정을 위한 검토가 시작되었다고 밝힘.


    심시기간은 통상적으로 신약판매 승인신청 접수일로부터 약 10개월 소요됨. 11년 임상 1상을 완료한 후에 재즈사에 기술 수출. 17년 임상 3상 시험을 마침.


    SK바이오팜은 뇌전증(간질)치료제 ‘세노바메이트’를 개발 중. 미국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임상시험을 마치고 미국식품의약국(FDA)에 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세노바메이트는 미국에서 연간 1조원대 매출을 올릴 잠재성을 보유하는 것으로 평가받음.


    ㅇ SK E&S는 중국 LNG기업에 전환사채 투자 발표


    SK E&S는 베이징 가스 블루 스카이 홀딩스(Beijing Gas Blue Sky)가 발행한 전환사채(CG)에 1.8억 홍콩달러 규모 참여 예정. SK
    E&S의 싱가포르 자회사 프리즘 에너지 인터내셔널(Prism Energy International)을 통해 이뤄질 것.


    중국 천연가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베이징가스 블루스카이의 사업 경쟁력 및 비전, 회사와의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투자로 배경을 밝힘.


    베이징가스 불루스카이 홀딩스는 중국 정부가 수입한 LNG를 중국 공장과 주택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현지 LNG개발과 도시가스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임.



    ㅇ SK하이닉스 등 다양한 자회사의 히든 밸류가 부각될 시점

    지주사 체계가 완편된 SK의 지배구조 이슈는 SK텔레콤의 인적분할을 통한 SK텔레콤의 지분율 강화와 SK하이닉스의 자회사화이다





    ■ 3월 16일  장 마감


    [한국증시]


    한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출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맥매스터 NSC 보좌관 해임에 따른 외교 정책 불확실성이 불거지며 낙폭 확대.


    특히 최근 상승을 이끌었던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을 주도. 반면, 전일 정부의 추경안 발표에 힘입어 상승한 일부 업종은 상승세 지속되며 지수 하락을 제한.


    더불어 미국 상공회의소가 일방적인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우려한다고 언급한 점도 지수 하락 제한 요인 중 하나


    [미국 상공회의소]


    미 상공회의소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국 관세 부과에 대해 경고. 상공회의소 도너휴 소장은 중국에 대한 일방적인 관세부과는 무역전쟁을 불러올 수 있고, 미국 소비자들과 국내 경제성장을 저해할 것이라고 언급.


    또한, 중국의 지적재산관 침해 조사와 연계된 관세 부과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특히 도너휴 소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산업 정책과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대해 대응하기로 한 점은 옳은 일이라고 수긍 했으나 이를 관세 부과로 해결하려 드는 것은 좋은 방식이 아니라고 비판.


    하지만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 국장은 관세 부과가 반드시 무역전쟁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 그는 이를 평화적이고 무역 체계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답변.


    [다음주 요일별 주요 일정]



    19일(월)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 보호무역 우려 완화 기대


    20일(화)영국 물가지표- 목요일 있을 BOE 통화정책회의 영향


    21일(수)한국 20일까지 수출입동향- 10일까지는 조업일수 감안 일평균 3.5% 증가. FOMC- 경기 전망 상향 조정, 인플레 및 금리 전망 유지.


    22일(목) EU정상회담- 보호무역 우려 완화 기대. BOE 통화정책회의- 매파적인 내용 언급 전망. 마이크론 - 실적 개선 기대를 이유로 노무라, 미주호 목표주가 상향 조정.


    23일(금) 미국 신규주택 매매- 신규주택 매매 수준은 주택시장 동향과 가구 및 가전제품의 소비로 이어지는 등 경기동향과 관련 깊음






    ■ 경제분석 : OECD가 한국의 경기선행지수를 잘못 만든 것은 아닐까요 - nh


    [OECD가 제공하는 한국 경기선행지수가 글로벌과 달리 하락하는 것은 경기하강의 신호가 아니라, 잘못된 적용방법 문제로 판단.]


    글로벌 (OECD회원국과 6개 신흥국) 경기선행지수가 2016년 3월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는 것과 달리 한국 경기선행지수는 2017년 5월 이후하락세다.


    한국 경제가 글로벌 회복과 달리 하강한다는 신호가 아니라, 데이터의 방법론에 다소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


    OECD는 한국의 경기선행지수를 만들 때, 6개 항목을 통해 Index를 만든다. 3개 항목에 문제가 있다. 제조업 출하와 재고 관련한 항목은 2개가 들어간다. 중요한 항목으로 반영되는 셈이다.


    재고순환지표(출하-재고)는 주요 제조업 섹터에 가중치를 부여해서 계산되는데, OECD는 2015년 가중치를 쓴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서 전기 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3%다.


    그러나 실제 우리나라 광공업에서 전기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현재 32%다. 반도체 경기 호조를 과소평가하고 있다.


    그런데, 반도체 업종에서의 재고출하 역시 과소평가되고 있다. 반도체안에서도 다양한 품목이 있는데 2015년 한국의 메모리반도체 수출은 시스템반도체 수출보다 1.7배 많았다.


    하지만 2017년 그 격차는 3.1배로 벌어졌다. 즉, 상대적으로 부진한 시스템반도체의 출하가 불필요하게 높은 가중치를 부여 받은 셈이다.


    선행지수 항목에 포함되는 교역조건도 한국경제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유가와 역의 관계를 보일 때가 많다. 한국이 원유 수입국이므로 유가 상승을 교역조건 악화로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1990년대처럼 한국이 섬유, 가전제품에 집중된 경제라면 그럴 수있지만 정유, 화학, 선박 비중이 높은 현재 경제구조에서는 유가 상승의 긍정적 측면이 있다. 이를 놓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결론적으로, OECD가 제공하는 경기선행지수가 공신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경제의 빠른 산업내 구성비중 변화를 놓치면서, 잘못된 해석을 낳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견조한 수출을 주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선행지수에 주가가 포함되기 때문에 다음달 초에 발표되는 2월 미국과 글로벌 경기선행지수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 돌다리를 두드려서 손해볼 것은 없다 - 대신


    -미국 경기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는 지속적으로 강화

    -경기회복세 둔화를 대비하는 관점에서 GDP gap, 텀 프리미엄 등은 가치가 있음


    필자 또한 미 경기회복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에 동의하며 단기간 내 경기확장이 마무리 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다고 해서GDP gap, 텀 프리미엄(Term Premium), 장단기금리차 등 과거 경기국면 전환 당시 비교적 설명력이 높았던 지표들을 도외시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GDP gap은 실제 GDP와 잠재 GDP 간 차이를 의미하는데, 경기확장 국면이 마무리되기 전에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이는 실업률이 추가하락하지 못하고 정체된 후 재차 상승하는 시점과도 거의 일치했다.


    현재 미국의 GDP gap은 꾸준히 상승해 플러스에 도달했으며 실업률은 5개월연속 4.1%에서 정체되고 있다.


    경기와 고용개선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는 노동시장 참가율이 높아지는 등 여전히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지만, 실업률 정체는 노동수요 증가세 둔화와 경기정점 통과를 암시하는 것일 수 있다. 따라서 GDP gap 하락여부와 실업률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텀 프리미엄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장기물을 보유하는 것에 대해 요구하는 추가 수익률을 의미하는데, 투자자들이 향후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할수록 높아지게 된다.


    미국채 10년물의 텀 프리미엄은 여전히 마이너스이나 연초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당시 상승하는 등 변화가 신속하게 반영된다는 점에서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해당 지표들을 리스크 발생이나 경기회복세 둔화를 대비하는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분명 가치가 있을 수 있다. 돌다리를 자주 두드려서 손해볼 것은 없다.




    ■ KRX 국내 ETF·ETN 시장 동향



    ㅇ 상장 현황


    □ (자산총액) ETF·ETN 시장 전체 자산총액은 43.5조원(ETF 38.1조원, ETN 5.4조원)으로, 전월말 대비 약 0.6조원(약 1.3%) 감소


    ㅇ (ETF) KOSPI200 추종상품의 자산총액이 감소하면서 ETF 자산가치 총액은 38.1조원으로 전월말 대비 0.5조원(1.3%) 감소- (순자산가치총액 상위종목) KODEX 200(6.4조원), TIGER 200(3.1조원), KODEX 레버리지(2.1조원) 순


    ㅇ (ETN) ETN의 지표가치총액이 5.4조원으로 전월말 대비 약 0.2조원(3.6%) 감소- (지표가치총액 상위종목)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4,254억원), TRUE 코스피 양매도 ETN(3,509억원), 삼성 KTOP30 ETN(1,310억원) 순


    □ (상장종목) ''18.2월말 현재 ETF 332개, ETN199개 등 총 531개 종목 상장


    ㅇ (ETF) 국내 ETF 237개(주식 162, 채권 22, 레버리지․인버스 36, 액티브 7 등) 및해외 ETF 95개(주식 58, 원자재 11, 레버리지․인버스 21 등)로 총 332개 종목 상장.  2월 신규상장 7종목, 상장폐지 없음


    ㅇ (ETN) 국내 ETN 106개(주식 59, 레버리지·인버스 6, 손실제한 37 등) 및 해외 ETN 93개(주식 27, 레버리지·인버스 44 등)로 총 199개 종목 상장.  2월 신규상장 9종목, 상장폐지 1종목



    ㅇ 거래 현황


    □ (거래대금) ETF·ETN 일평균거래대금은 약 2조원(ETF 2조원, ETN 675억원)으로, 전월 대비 53억원(2.5%) 감소


    ㅇ (ETF) ETF 일평균거래대금은 약 2조원으로 전월 대비 258억원(1.3%)증가 - (거래대금 상위종목)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4,139억원), KODEX 200(3,262억원), KODEX 레버리지(3,254억원) 순.  개인과 기관이 각각 6,710억원, 2.1조원 순매수, 외국인이 737억원 순매도


    ㅇ (ETN) ETN 일평균거래대금은 675억원으로 전월 대비 311억원(31.5%) 감소- (거래대금 상위종목)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168억원),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152.9억원), 삼성 미디어 테마주 ETN(33.2억원) 순








    ■ EUV에 대한 이해와 반도체 산업의 변화- 하이


    ㅇMask, Pellicle, 감광제, Carrier, 전공정 검사 부문 수혜


    − EUV는 Extreme Ultra-violet의 약자로 차세대 노광 장비의 광원. 현재 노광 장비 (ArF Immersion Scanner)에서는 193nm 파장의 Deep Ultra-violet (극자외선) 스펙트럼에 속하는 광원 사용


    − 광원의 파장이 줄어든다는 것은 고해상도와 더 미세한 회로 선을 구현할 수 있음을 의미. 이는 마치 우리가 그림을 그릴 때 작은 붓을 사용할수록 더 정교한 칠을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


    ㅇ 업체별 EUV 도입 공정 및 시기

    − Intel: 동사 10nm 공정의 Chip Size가 경쟁사들의 7nm와 유사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는 Intel은 10nm+까지는 Multi-patterning을 사용하고 7nm에서 EUV 장비 및 관련 재료들의 양산성이 확인될 경우 도입할 계획. 상대적으로 EUV 도입에 보수적인 입장


    − Global Foundry: ’19년에 7nm에서 EUV 장비를 3개 이상의 Patterning 공정에서 사용할 계획으로 경제성, 효율성 면에서 충분한 이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 중


    − 삼성전자: 7nm LPP 공정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855 생산을 위해 60억 달러를 투입해 EUV 라인 건설 계획. 올해 10대 이상의 EUV 장비를 구매할 전망. 동사는 ’14년 이후 20만장의 Wafer를 소모하며 EUV 장비를 Test해 왔음. DRAM 양산을 위한 EUV의 채택은 1Znm에서 가능할 듯. 동사는 EMDRS라는 Actinic EUV Mask 검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소재인 Nano Graphite Film을 사용하는 Pellicle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


    − TSMC: 1세대 7nm에선 1대의 EUV 장비가 3대의 ArF Immersion Scanner를 대체할 전망이므로 EUV와 Multi-patterning의 비용이 유사할 것으로 전망. 따라서 ’19년에 3세대 7nm, ’20년에 5nm에서 EUV를 적용할 계획임


    − SK하이닉스: 현재 1대의 Test용 EUV 장비를 보유 중인 동사는 올해 중 1대 추가 구매 예정. 1Znm DRAM 공정부터 EUV 장비를 양산에 적용할 계획



    ㅇ 결론 및 당사 전망


    − 30년 이상의 개발 기간을 통해 극히 어려운 EUV 장비의 하드웨어적 구현은 양산 직전 단계에 이른 것으로 평가됨. R&D 생산 기준으로 EUV 장비는 시간당 140장의 Wafer를 처리하며 가동률도 80% 수준에 이르렀음


    − Mask, Pellicle, 감광제에 대한 추가 개발과 고난이도 Defect 관리 및 Actinic 검사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나 본격적인 EUV 양산 적용 이전에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DUV 파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Multi-patterning은 Quadruple-patterning의 경우, 이론상 10nm Half-pitch의 해상까지 가능하나 급격한 공정수 증가와 엣지 배치 오류 (EPE) 발생의 한계를 지니고 있음


    − 노광 장비 업체인 ASML은 SAQP만을 사용하는 경우 대비 EUV만을 사용할 경우 Logic Patterning 공정 수가 1/5~ 1/6 수준으로 감소하며 DRAM Patterning 공정 수도 약 1/3 수준으로 축소된다고 주장 중이나 이는 현재 상황에서 비용, EUV 장비 수급, 수율 문제 등으로 가능한 Option은 아님


    − 반면 AMAT, Lam Research 등 증착, 식각 장비 업체들은 EUV 공정이 도입되더라도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공정 복잡성의 증가로 증착, 식각 공정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중. EPE 문제의 해결은 EUV 채택 뿐 아니라 Self-aligned Patterning으로도 가능하며 향후 미세공정에서도 Multi-patterning의 중요성 및 사용 빈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주장


    − EUV 공정의 도입은 경제성 측면 뿐 아니라 EPE 문제의 축소, Multi-patterning 대비 EUV 공정의 우월한 패턴 품질을 감안 시 반드시 필요함. 단 반도체 제품 별 특성에 따라 EUV 공정 도입 유무와 시기는 상이


    − NAND: 적층으로 생산성을 향상 중인 3D NAND에서는 노광보다는 증착, 식각이 중요하며 EUV 장비 도입의 필요성이 없음


    − DRAM: Logic에 비해 Mask 수가 적고 Multi-patterning 사용 빈도도 낮아 Logic 보다 도입 시기가 늦어질 것임. DRAM 업체들은 1Ynm까지 EUV를 도입하지 않을 듯


    − Logic: 7nm 공정에는 85개 수준의 Mask 수와 많은 Multi-patterning 공정을 사용 중이며 5nm 공정은 EUV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100개 이상의 Mask가 필요하고 생산 기간이 6개월까지 증가. 또한 EPE 문제도 더욱 커질 것임. EUV 공정의 도입은 2세대 7nm 공정에서 시작


    − Logic 반도체의 경우 1세대 7nm에서는 Multiple-patterning만을 사용하는 경우와 EUV 공정을 혼용하는 경우의 경제성은 유사


    − EUV 공정을 1세대 7nm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고 2세대 (7C)에서 Contact, Via에, 3세대 (7+)에서 Contact, Via, 1X Metal에 사용하는 경우, 각 미세공정의 노광 장비 별 Mask 수는 지속적으로 축소되며 Cycle Time 역시 1세대 7nm의 120일 이상에서 7C의 105일 수준, 7+의 95일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임


    − 그러나 5nm Logic에서는 EUV 공정의 증가에도 불구, Multi-patterning 역시 증가하므로 Mask 수와 Cycle Time이 7C 수준으로 회귀할 듯


    − Logic 반도체의 7C, 7+에서는 1세대 7nm 대비 증착, 식각/Ashing의 횟수가 감소하나 5nm에서는 증착 횟수가 7C 이상으로 증가하고 식각/ Ashing 횟수는 7+ 이상, 7C 이하로 회복됨. 따라서 증착, 특히 식각/Ashing 장비 업체들은 EUV 공정의 도입에 따라 Logic 부문에서는 다소 악영향을 받을 전망임


    − EUV의 도입에 따라 7+까지 건식 식각, SoC 재료 비용은 지속 감소하나 5nm에서는 재 증가. 그러나 증착 재료 비용의 경우에는 5nm까지도 지속 감소 예상. Logic 반도체 향 증착 재료 업체들은 EUV 공정 도입에 따른 악영향이 예상됨


























    ■ 오늘 스케줄-3월 16일 금요일


    1. 삼성전자, 갤럭시S9 공식 출시
    2.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 첫 전체회의
    3. 17년 결제통화별 수출입(확정)
    4. 모베이스 권리락(무상증자)
    5. 에코마케팅 추가상장(무상증자)
    6. 한일단조 추가상장(유상증자)
    7. 일경산업개발 추가상장(유상증자)
    8. 토필드 추가상장(CB전환 및 유상증자)
    9. 엘아이에스 추가상장(CB전환)
    10. 지엠피 추가상장(CB전환)
    11. 루트로닉 추가상장(주식전환)
    12. 티슈진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3. 디젠스 추가상장(CB전환)
    14. 씨엠에스에듀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5. 넥스트BT 추가상장(CB전환)
    16. 뉴로스 추가상장(CB전환)
    17. 두산건설 추가상장(BW행사)
    18. 에이프로젠제약 추가상장(BW행사)
    19. 태양씨앤엘 추가상장(CB전환)
    20. 이지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1. 지스마트글로벌 보호예수 해제
    22. 美) 쿼드러플 위칭데이(현지시간)
    23. 美) 1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24. 美) 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5. 美) 2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26. 美) 3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27.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8. 유로존) 2월 CPI 확정치(현지시간)
    29. 독일) 2월 도매물가지수(현지시간)
    30. 日) 1월 산업생산(수정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3/15(현지시간) 경제지표 호조와 무역전쟁 우려가 엇갈리며 혼조 마감 … 다우 +115.54(+0.47%) 24,873.66, 나스닥 -15.07(-0.20%) 7,481.74, S&P500 2,747.33(-0.08%), 필라델피아반도체 1,422.07(-0.10%)


    ㅇ 국제유가($,배럴), 국제유가는 글로벌 수요 증가 전망에 소폭 상승 … WTI +0.23(+0.38%) 61.19, 브렌트유 +0.23(+0.35%) 65.12

    ㅇ 국제금($,온스), 美 경제지표 호조에 하락... Gold -7.80(-0.59%) 1,317.80


    ㅇ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0.42(+0.48%) 90.13

    ㅇ 역외환율(원/달러), +3.31(+0.31%) 1,069.59

    ㅇ 유럽증시, 영국(+0.10%), 독일(+0.88%), 프랑스(+0.65%)


    ㅇ 실적 더 뜬다... 올해도 LCC가 '탑건', 6대 LCC 파죽지세... 대형항공사 죽을맛

    ㅇ KT&G 오늘 사장 연임 표결... 최대주주 국민연금 "중립"

    ㅇ 변동성 장세에 인기 살아나는 배당주 펀드... 베어링·신영밸류고배당펀드 등 최근 한달 새 2070억 유입


    ㅇ 훨훨나는 '18학번 새내기株'... 12곳 중 9곳 공모가 웃돌아, 엔지켐 3주간 68% 급등

    ㅇ SK하이닉스·삼성SDI·대우조선해양·LG이노텍... '2등株들의 반란'... 주가상승률 대장주 압도

    ㅇ 亞대표 증권거래소... 韓·日·대만 손잡았다


    ㅇ SKT, ADT캡스 인수 도전장... CVC캐피털은 중도 하차

    ㅇ 되살아난 아모레... LG생활건강과 엎치락뒤치락, 시총 역전, 대장주 재탈환

    ㅇ 금리 엎친데... 실적 먹구름 덮친 韓증시


    ㅇ 롯데정보, 뉴롯데 출범 후 첫 상장 추진

    ㅇ '어닝쇼크' LS산전... 증권사들 "올해는 사상 최대 실적"

    ㅇ 목소리 높이는 의결권 자문사들... 주총 시즌 '또하나의 권력' 되나


    ㅇ "콘텐츠 제작 강화한 에스엠, 종합엔터社 퍼즐 완성", 키이스트·FNC인수에 애널리스트들 긍정적 평가

    ㅇ 금감원 "에스엠·키이스트, 미공개 정보 이용 여부 모니터링", 지분인수 공시 전 주가 급등

    ㅇ KTB證 크라우드펀딩 점유율 63%로 업계 1위... 올들어 12억2000만원 모집


    ㅇ 두산엔진 '분할' 짐 내려놓고 수주 잰걸음

    ㅇ 유증 여파 하나금융 주가 약세... 저평가 구간 진입, 반등 가능성

    ㅇ 웅진식품, M&A 시장 나온다... 한앤컴퍼니, 자문사 물색... 매각가격 2100억 넘을듯


    ㅇ 야놀자·마켓컬리... IT벤처, IPO출격

    ㅇ 야쿠르트마저... 가격인상 합류, 야쿠르트 180원 올라... '윌'은 100원 오른 1400원

    ㅇ 인천공항 면세점, 6월 사업자 재선정... 국내외 5개 기업 관심


    ㅇ CJ제일제당, 몸집 커지는데 웃지 못하는 까닭... 지배구조 재정비에 6000억... "실익 있나"

    ㅇ JW홀딩스, 췌장암 진단키트 만든다... 연세대와 기술이전 계약

    ㅇ 갈 길 바쁜 '뇌산업 육성' 10년 청사진 내놨지만... 정부, 3차 뇌연구 초안 공개... 투자 늘었는데 성과 제자리


    ㅇ AI(인공지능)로 야구정보 알려준다... 김택진의 새 도전

    ㅇ 갤럭시S9, 자급제폰 '인기몰이'... 예약판매 5만대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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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미 증시, 무역 분쟁 우려 불구 혼조 마감


    ㅇ미국 언론, “대 중국 추가 관세 부과 1~2 주 안에 처리 할 듯”. 지속된 미-중 무역 분쟁


    유럽증시는 유로화 약세에 힘입어 폭스바겐(+2.74%), 아디다스(+2.70%) 등 수출주가 상승 주도. 반면, 해머슨(-4.89%) 등 영국 상업용 부동산 업종 하락 여파로 상승 제한.


    미 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와 트럼프의 2 단계감세안에 힘입어 상승 하기도 했으나, 중국과의 무역분쟁 이슈가 여전히 발목을 잡으며 하락 전환. 다만, 반발매수세 유입되며 혼조 마감(다우 +0.47%, 나스닥 -0.20%, S&P500 -0.08%, 러셀 2000 -0.49%)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투자 제한, 비자발급 제한을 1~2 주 안에 처리 할 것으로 전망. 일부 언론에서는 최근 600 억 달러의 중국 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보도 하는 등 대 중국 추가 관세 부과는 현실화 하고 있는 상태. 한편, 미국의 중국의 지적 재산권 침해와 기술 이전을 이유로 WTO 에도 제소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


    이러한 트럼프 행정부의 제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 일부에서는 미국에 대해 대두 등 곡물과 항공기 등 정치적으로 트럼프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트럼프 주요 지지 지역) 상품에 대해 보복 관세 또는 불매 운동을 벌어야 한다고 보도.


    더불어 지난 2017 년 5 월 트럼프와 시진핑간의 합의로 14 년만에 미국산 소고기 수출이 시작 되었는데 이를 거부하여야 한다고 보도. 한편, 2017 년 11 월 중국의 대규모(2,500 억달러) 대미 투자도 중단 해야한다고 주장.


    특히 당시 합의는 각서 형태라는 점에서 가능하다는 분석. 이러한 중국 내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여전히 “어떠한 일방적인 보호 무역 조치에 반대한다” 고 주장하며 무역분쟁 가능성을 제한.


    향후 미국 정부가 1~2 주 안에 대 중국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는지, 중국 정부가 대미 무역 보복 조치를 가하는지 여부가 3 월 말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 요인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상승


    미국 최대 천연가스 생산업체 EQT(-5.19%) CEO가 갑작스럽게 사임하자 급락했다. EOG리소스(-1.24%), 데본에너지(-2.79%) 등 셰일오일 생산 업체들은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락 했다.


    슐룸베르거(-1.63%), 할리버튼(-2.05%)도 동반 하락했다.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 금리 부담이 영향을 줬다. 몬산토(-4.83%)는 미 법무부가 독일 화학 회사인 바이엘과의 합병을 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했다.


    보잉(-0.08%)은 여전히 중국과의 무역분쟁 피해 가능성 여파로 하락 했다. 솔리드 바이오사이언스(-64.58%)는 희귀 퇴행성 질환에 대한 연구를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급락했다.


    길리어드사이언스(-1.27%), 암젠(-0.43%), 셀진(-1.86) 등도 동반 하락 했다. 반면, 골드만삭스(+0.82%)는 매수 추천 의견에 힘입어 상승 했다. JP모건(+0.25%), 웰스파고(+0.35%) 등 여타 금융주도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동반 상승 했다.


    달러제너럴(+4.75%)은 실적 호전에 상승 했다. 브로드컴(+2.75%)은 양호한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로 보합권 등락 중이다.






    ■ 새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제조업지표 개선


    3 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 지수는 전월(25.8) 보다 둔화된 22.3 으로 발표되었다. 다만 신규주문(24.5→35.7), 고용지수(25.2→25.6) 등 세부항목은 양호했다.


    3 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전월(13.1) 보다 개선된 22.5 로 발표되었다. 신규주문(13.5→16.8) 은 개선되었으나 고용지수(10.9→9.4)는 둔화되었다.


    3 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71) 보다 하락한 70 으로 발표되었으며 이는 3 개월 연속 하락한 수치다. 다만, 기준선인 50 을 훌쩍 넘어 있는 상태라는 점에서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이다.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3 만건) 보다 감소한 22 만 6 천 건으로 발표되었으며 4 주 평균 건수도 지난주(22 만 2,250 건) 보다 감소한 22 만 1,500 건으로 발표되었다.


    2 월 미국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4% 상승 했다. 원유 수입가격은 0.5% 하락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해 원유를 제외한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5% 상승 했다. 수출물가도 전월 대비 0.2% 상승 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달러 강세


    국제유가는 IEA 가 2018 년 글로벌 하루 원유 수요가 지난달 전망치 보다 9 만 배럴 상향 된 9,930 만 배럴을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했다. 미국 셰일 오일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수요가 상쇄 할 것이라는 분석이 국제유가 상승 요인 이었다.


    전일 OPEC 원유시장 보고서에서 이어 오늘 발표된 IEA 보고서를 통해 결국 시장 참여자들은 셰일 오일보다 글로벌 수요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다만, 달러 강세 여파로 상승은 제한되었다.


    달러지수는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커들러 신임 국가경제 위원회 위원장이 강달러를 선호한다는 발언을 한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 유로화는 달러 강세 및 이탈리아 연정 구성에 대한 우려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특히 반 EU 정당인 오성운동과 (북부)동맹의 연정 구성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부담이었다.


    더불어 호주달러는 핌코가 호주은행, 부동산 채권 매도를 발표하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더불어 중국과 미국의 무역분쟁이 격화되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이었다.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했다. 다만,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높아진 점은 상승을 제한한 요인이었다.


    금은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달러 강세로 하락 했다. 구리도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했다. 여타 비철금속도 달러 강세 및 무역분쟁 이슈 부각으로 하락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22%, 철근도 0.45%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차익실현 매물로 조정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0.34% MSCI 신흥 지수도 0.36%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1,205 계약) 여파로 0.85pt 하락한 323.1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69.0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미-중 무역 분쟁 우려가 이어졌으나 혼조 마감 했다. 금융주, 대형 기술주, 제약주 등이 상승 한 반면, 바이오, 소매판매, 중소형 에너지 업종이 부진했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종목별 장세에 국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마이크론 등 최근 상승을 이끌었던 업종에 대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었으며, 조정세를 이어가던 중국과의 무역분쟁 피해 종목들은 낙폭이 제한되었다.


    결국 미국 정부의 대 중국 추가 관세부과 가능성에 따른 무역분쟁 우려감 또한 높아졌으나 관망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추정한다.


    한편, 미국 증시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브로드컴은 시간외로 하락하고 있다. 브로드컴은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10%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 했다.


    더불어 데이터 센터의 강력한수요 등으로 수익 목표를 상향 조정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로 2%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이는 반도체 업종과 애플 관련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련주에 대한 외국인의 행보가 주목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873.66pt (+0.47%), S&P 500지수는 2,747.33pt(-0.08%), 나스닥지수는 7,481.74pt(-0.2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22.07pt(-0.10%)로 마감.


    ㅇ 뉴욕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로 혼조세로 마감.  산업재, IT, 금융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특히, 소재가 1% 넘게 하락


    ㅇ 유럽 증시는 무역전쟁 공포에 이틀 연속 하락한 이후 저가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글로벌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전일대비 배럴당 $0.23(+0.4%) 상승한 $61.19를 기록


    ㅇ 많은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부과한 수입산 알루미늄과 철강 관세가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함. 그동안 낙관적이었던 이코노미스트들 역시 무역 정책과 보호주의 정책에 대한 우려감 표출 (WSJ)


    ㅇ 3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가 전월의 25.8에서 22.3으로 하락. 필라델피아 연은은 설문 대상 기업의 절반 이상이 인원 부족 해결을 위해 임금을 높였다는 보고를 했으며, 제조업 기업의 낙관론도 계속됐다고 설명함 (Bloomberg)


    ㅇ 유럽중앙은행이 은행권 악성 대출과 관련해 법적 구속력이 없는 지침을 제시함.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무담보 대출이 악성 대출이 되는 경우 은행들은 2년 안에, 담보 대출의 경우 7년 안에 이를 감가상각 처리하도록 요구되며, 오는 4월부터 적용될 방침 (Bloomberg)


    ㅇ 스위스 중앙은행이 주택 가격 조정 위험에 대해 경고함. 중앙은행은 주택담보 대출 상황과 부동산 시장을 자세히 주시할 것이며, 계속해서 경기 대응 완충 자본의 조정이 필요한지를 재평가할 것이라고 언급 (WSJ)


    ㅇ 알리바바가 중국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에서 주가가 3% 상승 (CNBC)


    ㅇ 한국지엠 노조가 올해 임금을 동결하고 2017년도 성과급을 받지 않는 내용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안을 마련함. 노조는 대신 사측의 군산공장 폐쇄 철회, 장기발전전망 제시를 통한 조합원 고용 생존권 보호, 산업은행과의 경영실태 조사 공개, 그 결과에 대한 책임 이행을 전제 조건으로 내걸었음


    ㅇ SK텔레콤은 호주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ADT캡스 매각 자문사인 모건스탠리에 논바인딩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인수할 경우, 에스원에 이어 물리 보안 시장 35%를 점유한 2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으며 출동경비는 물론 보안 시장 전체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


    ㅇ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함. 총계약규모는 약 3억7000만달러(3946억원). 대우조선해양은 이 선박들을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힘


    ㅇ 인천공항이 롯데면세점이 요청한 3개 면세사업권에 대한 계약 해지를 승인한 이후 5개 업체가 문의를 하는 등 관심을 표명함. 5개 업체 중에는 글로벌 면세업체, 국내 대기업, 신규 진출을 노리는 유통업체 등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ㅇ 금호타이어 노동조합 간부들이 지난 2일부터 이어져온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반대농성 중단을 선언함. 다만 해외매각 반대 투쟁은 더욱 가속화한다는 의지를 밝힘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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