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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9(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8. 3. 19. 07:08
18/03/19(월)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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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의 첫 인상(引上)- 하나
3/22일(한국 시간) 제롬 파월(연준 의장) 취임 이후 첫 번째 기준금리 인상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점도표를 통해 제시될 연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횟수가 주식시장에는 중요한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기존 2017년 12월 점도표에서는 2018년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세 차례(+75bp)로 제시했다. 연준이 제시할 점도표를 통해 향후 세 가지 시나리오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시나리오①, 연내 세 차례 미만의 기준금리 인상: 2017년 연말 보다 경기 확장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현재 미국의 단기 경기모멘텀 둔화가 중장기 경기싸이클 및 경제성장률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빠르게 확산 될 것이다. 2015~16년과 같은 증시 상황이 연출 될 수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2014년 4분기 양적완화정책 종료 이후 2015년과 16년 12월 각각 한 차례씩의 기준금리 인상, S&P500지수 2,000~2,150pt대의 박스권이 형성됐다.특히 이렇게 되면 미국의 일드갭(Yield Gap)이 국채금리 하락으로 인해 상승하면서 증시 조정을 초래할 가능성이 오히려 높아진다. 연준의 연내 세 차례 미만의 기준금리 인상은 글로벌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시나리오다.
시나리오②, 연내 세 차례 기준금리 인상: 기존과 같은 안정적 경제성장과 물가상승이라는 컨센서스가 유지될 것이다. 시나리오②의 경우 주식시장에서는 안정적/고성장 컨셉이 투자전략이 될 수 있다.미국 증시에서는 IT(S&P500기준 순이익 비중 21%/2018년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 +25%), 금융(20%/+29%), 헬스케어(15%/+28%) 섹터가 여기에 해당한다.
국내 증시에서는 1분기 YoY 이익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이익추정치의 하향 조정이 마무리 된 업종인 반도체(1분기 순이익 YoY 추정치 +49%/2월말 대비 1분기 순이익 추정치 +0.2%), 소프트웨어(+68%/+1.0%), 증권(+14%/+2.4%), 미디어(+104%/+45.5%) 등에 관심이 높아질 것이다.참고로 KOSPI의 1분기 순이익은 전망치는 YoY 기준으로 -2.5%하락, 2월말 대비 1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0.6% 상향 조정됐다.
시나리오③, 연내 세 차례 초과의 기준금리 인상: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치가 보다 높아질 수 있다. 금리 인상 속도가 이전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는 2월 중반영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증시 가격 조정 보다는 인플레 헷지 대비 전략이 필요하다.소재 및 산업재 섹터와 같은 씨클리컬 업종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단 씨클리컬 업종의 매출은 기대인플레이션에 2(소재)~3(산업재)분기후행 하는 경향이 있어 주가 측면의 민감도가 중요하다.
경기싸이클 확장 국면에서 시중금리가 상승할 경우 경기 확장의 확산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되면서 씨클리컬 업종의 할인률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시나리오③의 경우 국내 씨클리컬중 할인률이 높은 조선, 건설 등을 선택해 할인률 하락을 통한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노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 굴삭기 이제 시작이다.-하나
ㅇ글로벌 경기개선.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 좋다.
글로벌 경기에 훈풍이 분다. 2017년 중국 내수 굴삭기 판매량은 131,000대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07% 성장했으며, 2018년 1분기까지 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미국은 실업률 하락, 임금 상승, 주택경기 회복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트럼프 정부 주도의 강력한 인프라투자 정책까지 모습을 드러내고있는 상황이다.
ㅇ 건설기계업체 : 지역별 매출비중 차이가 실적을 결정한다.
2018년 중국 굴삭기 판매규모는 보수적으로 141,000대(YoY,+7.0%)를 전망한다. 중국은 단일 굴삭기 시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판매량이 일어나고 있으며, 국내 건설기계업체들의 실적을 결정지을 Key-Factor로 제시한다.
업체들의 실적은 우호적인 환경속에 펀더멘털 요소에 의해 차별화 될 것으로 예상하며, 업체들 간의 실적을 구분지을 요소는 ‘지역별 매출비중’이다.두산밥캣은 ‘선진국’, 현대건설기계는 ‘신흥국’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두산인프라코어는 신흥국과 선진국 양측에서 매출이 고르게 발생하고 있다.
국내 건설기계 업체 실적을 좌우할 지역은 ‘신흥국’이라고 판단하며,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중대형 굴삭기 수요확대를 기대한다.
ㅇTop Pick: 현대건설기계 제시
굴삭기 관련 Top Pick으로 현대건설기계를 제시한다. 중국 굴삭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전망한다. 현대건설기계는 중국과 더불어 신흥국 광산향 중장비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현대건설기계는 글로벌 건설기계 업체대비 각각 20% 할인된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을 확보했다는 판단이다.
현대건설기계의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3% 성장한 수치를 예상한다.■ 에스엠 : 한화
2018년 큰 폭의 실적 성장 올해 실적 성장은 자명하다. 1) 아티스트 풀라인업 활동 재개, 2) 일본 콘서트 관객수(2017년 120 → 2018년 230만 명) 대폭 증가,
3) 콘텐츠 제작편수 확대와 광고 실적 온기 반영으로 SM C&C의 실적 턴어라운 드, 4) 하반기부터 조심스럽게 중국 활동 재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M&A를 통해 IP 풀 확대, 콘텐츠 제작력 상승, 플랫폼 강화 순현금을 바탕으로 에스엠은 6년 만에 새로운 상장사 M&A 두 건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에스엠은 1) 엔터테인먼트 전분야 스타 IP를 확 보, 2) 이를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 제작편수가 늘어날 전망이며 3) 콘텐츠를 적시에 안정적으로 유통해줄 수 있는 유통망(한 국: SKT, 일본: 키이스트, AVEX, 중국: 알리바바 등) 또한 확대했다.
기존 아이돌 제작사에서 ‘아티스트 IP →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 광고 직접 제작 → 유통’까지 연결하는 수직계열화 비지니스모델을 내 재화시켜 구축했다. 엔터/미디어 업계 내에서의 경쟁력 및 협상력은 높 아질 수 밖에 없겠다.
지배구조 개편의 서막, 긍정적 시각 유지 향후 에스엠은 여러 자회사에 녹여져있던 사업들을 통합 및 이관을 통 해 Entertainment (콘텐츠) / Mobile (플랫폼) / Lifestyle 세 가지 경영 전략 아래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편이 일어날 전망이다.
각각 순차적으로 에스엠과 SM C&C / 키이스트(일본 최대 한류 채널 플랫폼 보유) / 에프엔씨애드컬쳐가 담당 및 총괄하는 시나리오다. 더 깔끔해지고 명확해질 것이다.
이로써 에스엠은 2018년 자명한 실적 고성장,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거 듭나는 레벨업 시기를 맞이했다. 높아진 실적 추정치와 어느 때보다 뚜 렷한 성장스토리에 따라 긍정적인 시각 유지, 목표주가는 5.2만 원으로 상향한다.
올해 에스엠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5,500억 원으로 역사상 최대실적, 영업이익은 530억 원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전 사업부문, 전 지역 고른 고성장세를 전망한다.
- SME: 아티스트 풀라인업(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부터 EXO, 샤이니, 레드벨벳,NCT 정규앨범 까지) 활동 재개에 기인한 높은 성장
- SMJ: 수익성 높은 일본 콘서트 관객수 두 배 증가(‘17년 120만 → ‘18년 230만 명)
- SM C&C: 콘텐츠 제작 확대(‘17년 드라마 1편, 예능 30편 → ‘18년 드라마 최소 지상파 2편, 웹드라마 2편 이상, 예능 34편) 및 광고사업부 실적 온기 실적 반영
- 드림메이커: 일본 외 전 지역 공연기획사로 아티스트 콘서트가 많아질수록 실적 증대
- 지역별: 아티스트 풀가동으로 전지역 실적 성장, 그 중 ‘17년 전무했었던 중국 활동은 조심스럽게 하반기부터 재개, 향후 동남아, 중동 지역으로도 무대를 확대해나갈 것ㅇ 지배구조 개편의 서막
에스엠은 안정적인 순현금을 바탕으로 관련사업의 M&A를 지속해왔다. 본업 외 글로벌 사업 확장과 비유기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그 결과 2012년 여행사였던BT&I를 영상콘텐츠제작, 배우/예능인 매니지먼트를 주로 영위하는 지금의 SM C&C로 키워냈고, 지난 3/14 약 6년 반만에 새로운 상장사 M&A 2건을 발표했다.
에스엠은 키이스트와 에프엔씨애드컬쳐 인수를 통해 1) 가수/배우/MC/예능인/패션모델/스포츠선수 등 전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속해있는 스타 IP 풀(p. 13~15)을 크게 확대시켰고,2)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역량 또한 상승시킬 전망이며 3) 질 높은 콘텐츠를 국내외 안정적으로 적시에 유통할 수 있는 유통망 측면(p. 16~18)에서도 범위를 늘렸다. 엔터/미디어 업계 내 경쟁력 및 지배력은 더욱 확대될 수 밖에 없겠다.
이에 따라 필자는 에스엠의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편(p. 19)이 일어날 전망이다. 여러 자회사에 녹여져있었던 방대한 범위의 사업을 통합과 이전을 통해 ‘Entertainment (콘텐츠) / Mobile (플랫폼) / Lifestyle’ 세 가지 경영 전략 아래 더욱 명확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과정이다.
전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IP를 활용한 영상콘텐츠 제작역량은 Entertainment 산하에 통합해 에스엠이 총괄, Mobile은 플랫폼 역할로서 한국은 SKT와 그간 축적해온 네트워크, 일본은 AVEX와 키이스트 자회사인 DA(일본 한류 채널), 중국은 알리바바가 담당하되전반적으로 키이스트가 총괄, Lifestyle은 외식업(F&B), 리테일(코엑스 아티움), 여행(BT&I) 등을 통합 및 이전해 에프엔씨애드컬쳐가 총괄하는 시나리오가 예상된다.
ㅇ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레벨업!
2018년 자명한 실적 개선, 그리고 단순한 아이돌 제작사에서 1) 엔터테인먼트 전분야 최고 아티스트 IP 대거 확보, 2) ‘아티스트 IP 풀 확장→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 광고 직접 제작 → 유통’까지 연결하는 수직계열화 프로세스를 내재화시켜 구축했으며국내외 안정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까지 더욱 탄탄해했다. 2018년을 기점으로 한단계 더 레벨업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나고 있다.
실적 상향 조정으로 목표주가는 5.2만 원으로 상향한다. PER 밸류에이션은 다시 23.8배로 떨어졌고, 성장성은 열려있다.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쌍용양회: 배당도 차별화, 수익도 차별화-신영
ㅇ 대한시멘트 연결 효과
2018년 쌍용양회의 매출액은 1조6,8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반기가량 인식되었던 대한시멘트 연결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는 데 따른 것임.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어, 시멘트 단가 인상 가능성 역시 제기되고 있음. 가격 상승이 2018년 연내 이뤄진다면 추가적인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음
ㅇ 수익 차별화의 근거
유연탄 가격 인상, 인건비 상승, 전력비 증가, 탄소배출권 등 시멘트 원가 부담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2018년 시멘트 기업 수익성은 악화될 것이라 견해가 지배적임.그러나 동사는 타사와 달리 차별화된 수익 추구 전략으로 이를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먼저 내수 물량 위주의 타사와 달리 수출 물량을 활용할 수 있어 가동률이 방어된다는 점에서 이익레버리지 훼손이 제한적임.
동해 공장 ESS 및 폐열발전 투자가 각각 4월과 7월에 마무리되면서 올해 170억원에 달하는 전력비 절감이 가능할 것임.
또한 대한슬래그 등 내부 계열사향의 Captive 비중이 30%까지 확대되면서 향후 시멘트 업황 변동을 최소화함에 따라 안정적인 가동률을 유지할 수 있어 이익 개선의 근거가 됨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원으로 상향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0,000원으로 상향함. 배당할인모형에서 적용하는 요구수익률을 종전 7.9%에서 5.5%으로 하향조정하였고, PER-EPS에서 PBR-BPS 방식으로 변경한 데 따른 것임.배당뿐 아니라 수익성에서도 차별화되는 동사에 대해 시멘트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함
■ 삼화콘덴서- MLCC 호황 2년 더 간다-대신
ㅇ투자의견 매수(상향), 목표주가 58,000원으로 +45% 상향
- 삼화콘덴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며, 목표주가도 58,000원으로 45% 상향
-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의 상향은 1)동사의 주력 사업부문인 MLCC 사업부문의 호황이향후 2년간 지속 가능하다는 판단, 2)2018~2019년 실적 추정치 상향에 따른 것임
- 2017년 4분기 실적은 다소 예상을 하회했지만, 이는 성과급 및 FC(Film Capacitor)부문의 클레임 비용 등 반영에 따른 일회성 요인 때문임
- MLCC 공급부족에 의한 판가인상과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ASP 상승 효과 등으로 2018년 실적은 매출액 16.8%(yoy), 영업이익 42.7%(yoy) 증가 전망
- 주요 MLCC 업체들이 전장부문에 집중하면서 MLCC 공급부족 현상 지속 및 동사의 주 거래처인 LG전자의 전장사업부문 성장의 수혜를 동시에 구가할 것으로 예상
ㅇ2018년 1분기 매출액 546억원(+16.7% yoy), 영업이익 75억원(+92% yoy) 전망
- 동사는 2017년 4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다소 하회했으나, 이는 실적 호전에 따른 성과급 지급(10억원)과 재고조정에 따른 판관비 증가, 영업외부문에서의 클레임 비용반영(15억)에 따른 것으로 대부분 일회성 요인임
- MLCC의 주요 생산업체인 일본의 무라타, TDK등이 전장부문에 집중하면서, AV(Display)용 MLCC 공급부족 현상은 적어도 2019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
- 5G 통신네트워크 투자에 따른 통신용 MLCC 수요 증가와 5G폰 출시로 2019년까지 수요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임
- 전장부품용 MLCC 수요 증가로 동사의 전장용 MLCC 매출도 2017년 49.1%(yoy) 증가■ LG화학 : 양수겹장-대신
ㅇ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500,000원 제시(신규)
- 2018년 화학의 안정적인 수익성 시현 및 중대형전지, 생명과학 부문의 경쟁력 확대로 성장성 확보 평가
- LG화학에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500,000원(2018년 목표 P/B 14.2배, P/B 1.4배 적용) 신규 제시(담당자 변경)
- 잔여이익(RIM) 기준의 적정주가 479,731원 제시
ㅇ2018년은 영업이익은 3.1조원(7% yoy) 추정
- 2018년 전체 매출 26.7조원(3.8% yoy), 영업이익 3.1조원(7% yoy) 추정
- 석유화학 사업의 매출과 수익성은 견고, 영업이익은 2.9조원 추정
- 중대형전지 매출이 2017년에 소형전지를 상회. 2018년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로 전년대비 16% 증가 예상. 전체 매출 가운데 중대형전지 비중은 2016년 7.9%에서 2017년 9% 증가한 이후에 2020년 16.5%로 확대 전망
- 중대형전지의 공격적인 생산능력 증대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부상 전망
- 생명과학 및 정보전자소재의 매출, 이익 증가 추정
ㅇPE 가격 상승 + 중대형전지 수주 증가 = 2018년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 2018년 PE, 중국 수요 증가 및 시장 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 기대
- GM의 볼트EV 후속 개발에 참여 예상, 중대형전지 생산능력 확대로 초기의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선전 효과 기대
- 편광필름(정보소재)은 대형TV 시장 대응으로 매출, 수익성 방어 가능■ 태양광-일출(日出) - 대신
ㅇ 태양광 산업의 투자의견은 비중확대
- 2018년 태양광 시장의 성장(109GW, 11.9% yoy 추정)은 지속. 세이프 가드 영향으로 미국 시장 위축이 예상되나 중국, 호주, 독일 중심으로 태양광 투자가 확대될 전망.1)신재생 에너지 정책 확대 및 정부의 보조금 지급 지속 2) 태양광 모듈 가격 하락으로 태양에너지 설치 부담 완화 3) 기존 에너지(석유, 석탄 등) 원가와의 가격 갭 축소도 긍정적 평가
- 중국(전체 시장의 54.4% 비중, 2017년 기준)은 보조금 지급 유예와 ESS 사업 연관하여 태양광에 대한 투자 확대 진행으로 판단. 미국의 성장 둔화를 중국, 호주, 독일, 유럽이 상쇄할 전망
ㅇ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는 2018년 지속
- 2018년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 지속 전망. 태양광 투자 확대와 2018년 업체의 보수적인 생산능력 증설로 공급 대비 수요 증가세가 높다고 판단
- 2010년~2015년 폴리실리콘 업체의 공격적인 투자 및 수요 둔화로 공급과잉 전환, 폴리실리콘 가격이 80달러(2010년)에서 12.7달러(2016년)까지 하락. 2016년 9월 저점으로 2018년 1월에 17.9달러까지 상승, 2018년 4분기(평균) 22달러까지 상승 예상- 폴리실리콘대비 태양광 전지/모듈은 업체간 경쟁 심화(중국 업체는 비교 우위 확보, 세이프가드 영향으로 미국 수요 둔화)로 수익성 약화 전망
ㅇ 최선호주 : OCI
- OCI는 투자의견 매수(BUY) / 목표주가 180,000원 신규 제시 / 폴리실리콘 가격 상향안정, 기초산업의 Cash Cow 역할 유지 등으로 2018년 영업이익(4,063억원)은 43%(yoy) 증가 추정
- 한화케미칼은 투자의견 매수(BUY) / 목표주가 38,000원 신규 제시 / 폴리실리콘 수익성 개선되는 가운데 기초부문 매출, 이익 증가로 2018년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 LG화학은 투자의견 매수(BUY) / 목표주가 500,000원 신규 제시 /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 및 자동차 업체의 포트폴리오 변화로 중대형전지의 매출은 2018년, 2019년 각각16%, 25%씩(yoy) 증가. 기초화학부문의 수익성 방어는 유효
■ 실적을 평가하는 새로운 시각, 애널리스트 생태 보고서 - 이베스트ㅇ 컨센서스를 활용한 투자전략
첫 번째는 평균 범위를 크게 상회하는 목표주가가 제시된 종목을 고르는 방법입니다. 애널리스트의 목표주가는 주가 추세를 추종하는 경향이 있는데,애널리스트의 목표주가 범위를 크게(+3σ) 벗어나는 종목은 향후 긍정적인수익률을 보여왔습니다.
두 번째는 시장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덜한데, 목표주가가 높게 제시되는 종목군입니다. 이익증가율이 낮고,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이 낮고, CAPEX증가율이 낮은 기업은 그렇지 못한 기업에 비해 낮은 목표주가가 제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목표주가가 높은 기업은 애널리스트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기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은 처음으로 애널리스트가 커버를 시작한 종목입니다. 아무도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는 기업을 애널리스트가 커버했다면,
해당 종목은 긍정적인 종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Q 실적시즌, 한 해 장사가 걸렸다 - 하나
ㅇ 1Q 실적시즌 전후 시기의 펀더멘털 롱-숏 성과는 가장 높다
2018년 첫 번째 분기의 실적 개선 종목에 대한 관심을 더 높여야 할 것 같다. 항상강조하고 있는 내용이지만 매년 실적 컨센서스 상향 매수(롱)와 하향 매도(숏)의 페어 운용 스킴의 성과는 3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가장 높다. 매년 1분기 실적 기대감에 대한 투자자들의 베팅 정도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또한 실제로 확정 실적 발표 다음날부터 다음 분기 실적 직전까지의 어닝 서프라이즈 종목 매수와 쇼크 종목매도의 수익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실적 관련 베팅이 굳이 실적시즌이전의 ‘기대’ 영역 뿐 아니라 ‘확인’ 이후의 영역에서도 알파가 창출되고 있음을 알게 해준다.
결국 현재 시장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추정치에 비해 확정 실적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종목은 적어도 4월 말까지 꾸준하고도 강력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이다.
ㅇ 이익에 대한 기민한 업데이트가 필수:반도체 및 방송/엔터 실적 상향 관찰기존 힌트보다는 새로운 이익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어닝 서프라이즈 혹은 쇼크 후보군이 바뀔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반도체 업종의 이익이 최근 상향 반전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핵심 노티스이다.
원/달러환율이 이번 주 FOMC 이후 하향세가 다소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 추가적인 이익상향조정도 기대가 된다. 또한 방송/엔터 업종의 이익 상향폭은 더욱 확대된 점도 특징이다. CJ E&M, 제이콘텐트리, 스튜디오드래곤, JYP Ent. 등의 실적이 큰 폭으로 상향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사드 이슈에서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사업이라는 점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요인이다. SK와 두산이 포함되어 있는 지주회
사 섹터도 최근 상향폭이 크지만 종목별로 이익의 차별성이 관찰되고 있다.
ㅇ 시장 전반적인 실적하향조정 속에서 실적개선 종목군에 대한 관심 높아질 것1분기 실적 개선 예상 종목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노출이 되었다. 무림P&P, 키움증권, 휠라코리아, SK, LG전자, 한스바이오메드, 제이콘텐트리, 더블유게임즈, 스튜디오드래곤 등이다. 위 종목들은 실적에 대한 주가의 반응이 다소 높아서 신규진입보다는 실적발표까지 포지션 유지의 액션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다.
두산, 한국금융지주, 삼성생명, 동아에스티, 두산인프라코어, 대한유화, 대한해운,GS건설, 농심, KB금융 등은 실적에 대한 기대감대비 주가는 덜 반영되었다는 판단이다. 이는 최근 1분기 실적상향 조정 여부와 테크니컬(주가) 점수를 반영한 결과이다.
최근 주가 낙폭과대 팩터의 성과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①시장 박스권에 대한 컨빅션 증가, ②롱-숏 헷지펀드의 시장 지배력 확대 등이 요인으로 판단된다.
실적대비 수급 혹은 주가의 낙폭과대 여부의 중요성은 향후 고착화된 분위기로 형성될 수 있다는 점도 유념에 두어야 할 것이다.
■ 한반도 정세 변화와 맞물려 사드 사태 완화 될 듯 - 하이
본 필자의 1년 전 리포트(롯데그룹과 사드사태)에서 사드(THAAD, 고고도 미사 일 방어체계) 사태를 중국 선동, 미국 방관, 한국정치 무기력이 이뤄낸 합작품 이라고 간주하였다. 이러한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하여 그 동안 관련 기업들 의 실적 및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사드 보복이 생긴지 1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 완화될 조짐이 여러군데 서 포착되고 있다. 무엇보다 한반도 정세 변화와 맞물려 사드 사태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남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서 대북특사단의 평양방문을 통해 한반 도 비핵화 추진을 위하여 남북은 정상들이 오는 4월 말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하고 정상 간 핫라인을 개통하기로 합의하였다.
뒤이 어 대북특사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난 정의용 국가 안보실장 등이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였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영구적인 비핵화를 이루기 위해 5월까지 김정 은 위원장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4월말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5월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정의용 실장은 지난 3월 12~13일 중국 을 방문하였다.
중국 외교의 실무 사령탑인 양제츠 국무위원을 만난데 이어 시 진핑 국가주석을 접견하였다. 외교 일정이 사실상 중단되는 중국 국내 정치의 최대 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간에 시 주석이 직접 정 실장을 만난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이 자리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견빙소융 춘란화개(堅氷消融 春暖花開, 단단한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오고 꽃이 핀다)라는 중국 옛말을 소개하며 한반도 상황을 적극 지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치적 소통을 강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공고 히 하면서 예민한 문제를 적절히 처리함으로써 중한 관계를 안정적이고 건강하 게 발전하도록 추진하자고 하였다.
이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오는 3월 28일에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이틀 일 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20일 발효된 한중 FTA(자유무역협정)는 제조업 등 상 품 분야 관세장벽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양국은 당시 서비스/투자/금융 등은 일부만 개방하기로 합의한 뒤 발효 2년 안에 관련 협상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1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분야 후속협상을 오는 3월 22일부터 이틀 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후속협상은 네거티브 방식(원칙적으로 개방하되 명문화한 부분만 금지)으로 진 행될 전망이다.
또한 투자분야의 경우 우리나라측은 사드보복 같은 경제보복을 막는 취지에서 투자자-국가 분쟁해결제도(ISDS)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1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분야 후속협상을 통하여 제2의 사드 보복 을 방지하고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국 서비스시장 추가 개방 등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서비스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중국 현지에 투자한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실질적 보호 강화를 추진해야 한다.
■ 향후 한한령 완화 및 중국 롯데마트 매각 등으로 음 악, 방송, 게임, 영화 업체, 롯데쇼핑 수혜 받을 듯 - 하이
그 동안 한한령(限韓令)으로 한국 드라마나 영화 등의 중국 TV 및 포털 방영, 중국에서의 K팝 공연, 한류 스타의 중국 광고모델 출연, 한국 게임 판호 발급 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중국 각종 뉴스에서는 배우 김남주와 드라마 미스티에 대해 심층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텐센트는 한국 엠넷으로부터 최근 프 로듀스101 판권을 매입했으며, 오는 4월부터 촹자오(創造, Produce) 101 방송 을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향후에는 한반도 정세 변화와 맞물려 한한령(限韓令)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음악, 방송, 게임, 영화 등의 혜택이 클 전망이다.
한편, 롯데가 사드 체계 배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3월부 터 중국 내 롯데마트/수퍼 112개 점포 가운데 74곳에 대해 일제히 영업정지 명 령을 내렸으며, 나머지 매장 가운데 13곳도 불매운동 등으로 인한 영업부진을 이기지 못하고 자체 휴업에 들어갔다.
이에 대하여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결국 지난해 9월 롯데쇼핑는 골드만삭스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롯데마트 점포 매각을 결정하였다. 중국의 유통기업 리췬(利群)그룹은 현재 중국 내 약 70 롯데마트 점포의 인수 를 위해 현장 세부 실사에 들어갔다.그 외 롯데마트 인수 의사를 밝힌 2, 3개 업체가 있고 이들 모두 현장 실사를 준비하고 있으므로 올해 상반기까지 매각 을 마무리 짓는 것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롯데마트의 매각이 점점 가시화하면서 롯데쇼핑이 사드 사태에 서 탈출하면서 정상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 중국이 LNG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 하이
전세계 LNG 수요량은 2000년 이후 매년 6%씩 증가해 지난해에는 2억6500 만톤에 이르렀다. 신흥국의 경제 발전으로 에너지 소비가 늘고 있어서 전세계 LNG 수요는 2020년까지 매년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중국이 수입한 LNG는 전년대비 51.7% 증가한 3,970만톤으로 일 본 8,160만톤에 이어 전 세계 2위를 기록하였다. 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스모그 없는 하늘을 국정 과제중의 하나로 발표하고 수백만 가구와 수 만개의 공장을 석탄에서 LNG 기반으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에너지발전 13.5계획(2016~2020년)은 1차에너지 소비에서 석탄의존도 를 58%이하로 축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청정에너지(비화석에 너지) 비중을 15%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석탄 대체에너지로 천연가스를 적극 활용하여 천연가스의 1차에너지 분담률을 2015년 5.9%수준에서 2020년까지 1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시지역의 천연가스 보급률은 2015년 42.8%에서 2020년 57%까지 확 대할 계획으로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중국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난방 용 청정에너지 보급/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난방용 가스요금 을 인하하는 등의 가격정책을 통해 난방용 에너지의 천연가스 대체를 추진하고 있다.■ 코스닥 활성화 정책 본격화 - 하이
코스닥 시장은 중소/벤처기업 자금조달 및 육성하기 위하여 미국의 나스닥 시 장을 본따서 지난 1996년 7월 1일에 개설되었다. 이와 같은 코스닥 시장의 태 생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정부정책 특히 신성장동력 정책들에 따라서 크게 영 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의 경우 규제완화를 통한 제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성 장동력 핵심 선도사업 및 혁신기업 생태계를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자 는 데 있다.
이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정부는 2018년 1월 11일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을 확정 발표하였다. 정부는 코스닥 시장 경쟁력 강화,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 및 혁신적 플레이어 육성, 공정한 자본시장 질서 확립 등 크게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코스닥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먼저 코스닥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코스닥 시장에 대한 세제/금융 지 원 확대, 코스닥 상장요건 전면 개편, 코스닥 시장 자율성/독립성 제고, 코스닥 시장 건전성/신뢰성 강화 등이 추진된다.
그 중에서도 코스닥 시장에 대한 세제/금융지원 확대의 경우 코스닥 벤처펀드 활성화, 기관투자자 참여유인 제고, 코스닥 상장기업 지원 확대 등의 세부 추진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성장금융(500억원), 거래소(300억원), 증권금융(300억원), 예탁결 제원(200억원), 금융투자협회(100억원), 코스콤(70억원) 등 증권 유관기관 출연 금을 합쳐 총 1470억원을 모으고 민간자금을 동일 규모로 유치해 약 3000억원 규모의 코스닥 스케일-업(Scale-up) 펀드를 조성한다.
이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시가총액 하위 50%, 기관투자자 투자 비중이 낮은 종목, 최근 3년 이 내 유상증자 등을 통해 신규자금을 조달한 적이 없는 기업, 기술특례상장 기업 및 성장잠재력인 높은 기업 등과 같은 골격을 토대로 조만간 구체적인 투자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는 연기금이나 기관투자자의 코스닥 투자 유도 방안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집중될 가능성이 커 시장 양극화를 초래할 수 있 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를 완화하기 위하여 시총 하위 종목 가운데 소외받고 저평가된 주식을 선별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 업 등 저평가된 코스닥 기업에 집중 투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스닥 중소 형주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기관 및 해외 투자자 등의 코스닥 시장 투자 유인 제고를 위하여 신규 벤 치마크 지수(코스피/코스닥을 종합한 대표 통합지수 출시(2월), 중소형 주식의 성장성에 투자할 수 있는 코스피/코스닥 중소형주 지수 개발(6월))를 개발한다.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 KRX300의 경우 2018년 1월 30일 편입 예정 종목을 발표하였다. 코스피 및 코스닥에 상장된 보통주 이면서 실질적으로 펀드 운용 이 가능한 종목 중 시장규모 및 유동성 기준으로 코스피 232종목(77%), 코스 닥 68종목(23%)을 선정하였다.
KRX300은 총 9개의 산업군으로 분류하여 자 유소비재(57개), 산업재(47개), 정보기술/통신서비스(44개), 헬스케어(42개) 산 업군 순으로 구성종목이 많이 편입되었다.
이에 따라 코스피/코스닥 통합 지수 인 KRX300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와 코스닥 벤처펀드 등 코스닥 활 성화 정책에 따른 신규 펀드가 2018년 3월 말 출범하면서 코스닥시장에 기관 자금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유입될 전망이다.
KRX300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의 설정 규모가 코스피200 지수 추종 펀드와 코스닥150 지수 추종 펀드의 중간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는 코 스닥 벤처펀드의 경우 벤처기업 신주 비율을 펀드 재산의 50% 이상에서 15% 이상으로 완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투자하는 개인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까 지 소득공제 혜택 부여 및 코스닥 벤처펀드에 코스닥 공모주 물량을 우선 배정 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2018년 6월 중소형 주식의 성장성에 투자할 수 있는 코스피/코스닥 통합 중소형주 지수를 발표할 계획으로 KRX300 지수보다 더 많은 코스닥 종목이 포함된다.
따라서 코스피 및 코스닥 중소형주 수급에 우호 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밖에도 기금운용평가 지침을 개선하여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확대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혁신기업의 원활한 코스닥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성장잠재력 중 심으로 상장 제도를 개편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혁신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은 제4차 산업업혁 관련 주식들의 본격적인 상승에 촉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코스닥 활성화 방안의 본질은 시가총액이 큰 특정종목 상승으로 코스 닥 지수만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4차 산업 혁명 관련하여 다수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관련 산업 성장성 부각으로 투자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선순환 효과가 발휘되는 것이다.
이렇게 됨으로써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이 괄목상대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 들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향후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 등이 시금석 역할 및 다 수 종목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투자 유망주-하이
- JYP Ent.(035900) : 트와이스, 갓세븐에 스트레이 키즈를 더하다
- SM C&C(048550) : 광고와 콘텐츠 시너지 및 한중관계 개선 수혜
- 에스엠(041510) : 풀라인업 가동 및 중국에서의 성장성
- SK(034730) : LNG 및 바이오 성장성 부각 될 듯
- 포스코대우(047050) : 중국 LNG 수입 증가 수혜 및 실적 턴어라운드
- 엔지켐생명과학(183490) : 암치료의 동반자로 성장성 부각 될■ 3월 FOMC, 이변은 없다-신한
ㅇ KRX300 지수 추종 ETF(상장지수펀드) 출시
KRX300 지수는 KOSPI200이나 KOSDAQ150 지수 대비 특정 업종 쏠림 완화. KRX300은 HHI(허핀달-허쉬만 지수) 1,899pt, KOSPI200 및 KOSDAQ150은 각각 1,972pt, 2,878pt. 낮을수록 특정 섹터에 대한 쏠림이 크지 않다는 의미
HHI가 낮을수록 중장기 변동성 관리 용이, 고른 섹터 비중 감안 시 중장기 안정적 투자처를 필요로 했던 내부 투자자에게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전망. 일부 시중 유동성 유입으로 증시 자금 확대도 가능할 듯
ㅇ 3월 FOMC, 이변은 없을 전망
물가에 대한 Fed 의장들의 생각 차 존재. 옐런 전 의장은 물가 상승 확인 이후 정책 정상화 가속 피력. 파월 현 의장은 물가 상승에 대한 확신에 선제적 대응 필요성 언급.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다소 톤이 누그러진 상황
적정 물가에 대한 판단 필요. Fed, 적정 물가 상승률 유지로 소비 증가율을 최적화시키려는 목적. 2000년 이후 물가 상승률과 실질 소비 증가율 간 관계 보면 1.5~2.5%가 소비 극대화 지점. 2%가 산포도 상에서 꼭지점에 해당
1, 2월 물가 지표는 현재 2% 내외로 정책 가속화 조건 충족 못해. 2~3분기 중 PCE(가계소비지출), CPI(소비자물가지수) 기준 물가 상승률 2% 상회 전망. 점 도표 상향 여부는 이때 결정될 전망
3월 FOMC에서 점 도표 유지 시 글로벌 증시 반등 흐름 지속 가능■ Fed의 고민 -신한
ㅇ 파월 의장 반기 통화정책 보고 및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서 Fed 고민 체크
- 3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25bp) 기정 사실화. 향후 지속적으로 지켜볼 변수들 고민
- Fed 정책(기준금리 인상, B/S 축소)은 물가, 고용(경기), 재정정책 등 변수에 의해 결정
- 2월 경험했던 금융시장 변동성은 Fed 경기 전망이나 통화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 없다고 명시
ㅇ Fed의 여섯 가지 고민
① 경기: 글로벌 수요 회복 속 경기 방향성 우상향(단, output 갭이 (-)로 재차 전환될 수 있다는 우려 존재)② 임금: 타이트한 고용 시장, 투자 사이클이 이끄는 생산성 제고를 바탕으로 임금 상승률 개선 지속될 전망 (단, 인구구조 등 구조적 변화 영향 염두)
③ 물가: 실제 물가 상승률을 선행하는 지표에서 향후 물가상승 압력 확인 (Fed 물가 목표 조정 및 Core PCE 반등 조건 체크)
④ 재정정책 : 미 행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이 금리 인상가속화 요인일지 판단 중요. Fed와 정부의 정책 공조 여부가 금리상승 속도에 중요한 변수⑤ 통화+재정: 달러 3개월 LIBOR – OIS 스프레드와 기간 프리미엄 모니터링 필요
⑥ 적정 금리: 테일러 준칙 기준 정책 금리 범위 2.42%~3.67% Fed B/S 축소의 금리 영향 고려 시 미 국채 10년 3.5% 내외 예상
ㅇ 경기, 임금, 물가는 금리 인상 뒷받침하는 환경이나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빠른 속도의 점 도표 상향은 힘들 전망. 여섯 가지 이슈를 중심으로 향후 Fed 정책 방향성 모니터링 필요■ G2지표 호조 속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수 지속에 무게. 반도체 등 대형 IT 선호-미래
미국 고용, 제조업 지표 호조 속 인플레에 대한 우려감 완화. 중국 2월 수출, 산업생산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 글로벌 유동성도 위험 자산에 우호적. 이에 국내 증시도 외국인 순매수 기조 지속되며 반등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업종 측면에서는 반도체 등 대형 IT를 선호. 나스닥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직전 고점 수준을 회복했고, 반도체 이익수정비율도 개선되면서 기업 실적이 상향 조정되고 있기 때문.
더불어 외국인 수급도 반도체 등 IT에 집중하는 모습(3/12~16일,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9,641억 순매수. 그 중 IT업종에 1조 896억 순매수)
한국
한국
■ 오늘 스케줄-3월 19일 월요일
1.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현지시간)
2. 제13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개최(현지시간)
3. 현대차, 넥쏘(NEXO) 예약판매 실시
4. 강경화, EU 외교이사회 참석
5. 워너원 컴백
6. 케어랩스 공모청약
7. 신한 거래 재개
8. 수성 거래 정지
9. 갤럭시아컴즈 권리락(유상증자)
10. 제노포커스 권리락(무상증자)
11. CJ제일제당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2. 부산주공 추가상장(CB전환)
13. 텔콘 추가상장(CB전환)
14. 코오롱인더 추가상장(BW행사)
15. 지와이커머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6. 와이지-원 추가상장(주식전환)
17. 인터불스 추가상장(CB전환)
18. 세화피앤씨 보호예수 해제
19. 글로벌텍스프리 보호예수 해제
20. 유로존) 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1. 유로존) 1월 건설생산(현지시간)
22. 독일) 3월 분데스방크 월간보고서(현지시간)
23. 영국) 3월 라이트무브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4. 中) 2월 주택가격
25. 日) 2월 무역수지(예비치)
26. 日) 3월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3/16(현지시간) 경제지표 호조 속 소폭 상승… 다우 +72.85(+0.29%) 24,946.51, 나스닥 +0.25(+0.00%) 7,481.99, S&P500 2,752.01(+0.17%), 필라델피아반도체 1,422.54(+0.03%)ㅇ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수요 증가 기대감 지속에 상승 … WTI +1.15(+1.88%) 62.34, 브렌트유 +1.09(+1.67%) 66.21
ㅇ 국제금($,온스),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하락... Gold -5.50(-0.41%) 1,312.30
ㅇ 달러 index, 경제지표 호조 속 상승... +0.09(+0.10%) 90.23
ㅇ 역외환율(원/달러), +0.70(+0.07%) 1,070.60
ㅇ 유럽증시, 영국(+0.34%), 독일(+0.36%), 프랑스(+0.29%)
ㅇ 셀트리온 공매도 세력, 코스피 따라갔나... "공매도 적법성 조사해달라"
ㅇ '어닝쇼크', LG디스플레이... 바닥 찍고 반등할까
ㅇ '실적 자신감' 두산인프라코어... 대출 2000억 갚는다
ㅇ SK하이닉스·삼성·카카오 외국인 살때 개인은 팔았다... 北·美 회담 기대 투자심리 회복
ㅇ "공매도, 기관·외인 전유물 아니다"... 하재우 트루쇼트 대표, 개인투자자 위한 앱 개발
ㅇ 北리스크 줄자... 살아나는 한류펀드, 中·동남아 수출 확대 기대... 엔터·화장품株 등 상승 반전
ㅇ '디스커버리' 대박에... F&F 영업익 2배 껑충
ㅇ 냉온탕 반복하던 시멘트株... 상승세 굳히나, 바뀐 배당정책·실적개선 호재... 한일시멘트 자회사 가치 부각
ㅇ 호텔신라, 공항면세점發 '훈풍'... 매출증가 기대에 목표가 상향
ㅇ 삼성전자, 4월30일~5월3일 거래정지
ㅇ 녹십자의 케어랩스 투자 성적표는? 작년 주당 2만3100원 7.24% 매입... 공모가는 2만원으로 결정 "단순 투자 아닌 사업 협력 차원"
ㅇ 주춤했던 MLCC 관련주... 상승 조짐 보인다
ㅇ SK네트웍스, 2년 만에 회사채 발행
ㅇ KRX300 ETF·벤처펀드 출시 임박... 코스닥 힘 받나... 26일 ETF 6종 선보여
ㅇ 美 FOMC 앞두고 '눈치 장세'... 향후 금리인상 속도 판가름
ㅇ 한투證 애널리스트 입도선매... 학부·대학원생 대상 경진대회, 수상땐 리서치센터 인턴 채용
ㅇ 규제강화·분양감소에 건설株 '꽃샘추위'... 현대·대우건설 등 최대 6%↓, 올 영업익 컨센서스도 줄하향, 해외수주 회복 종목엔 눈길
ㅇ 청산가치 밑도는 타이어 3형제... 이젠 달리나, 글로벌 경쟁사 대비 PBR 절반,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ㅇ 중소형 게임株... '신작 효과' 기대감↑, 컴투스·썸에이지 등 주목
ㅇ 엔씨소프트, 주가 하락 미스터리 왜? 이익 증가 덕 배당 2배 됐지만 대주주 지분율 낮아 안정성↓, 올 들어 주가는 8.5% 하락
ㅇ 더블스타 회장 "금호타이어 '먹튀' 있을 수 없는 일"... 한국 언론과 첫 인터뷰, "노조와 필요하면 만나겠다"
ㅇ LCC, 6개는 되고 7~8개는 안된다? 국토부 "신규 허가 없다", 과당 경쟁 우려... 면허 기준도 강화
ㅇ 코나 전기차, 이달 말 북미 출격
ㅇ 떠오르는 배터리 산업... 삼성SDI·LG화학, 날갯짓 '시동'... 전기차·ESS 시장 급팽창 힘입어 매출 확대될 듯
ㅇ O2O확산에 배달대행기사 신종직업 뜬다... 고용직 아닌 개인사업자 신분, 스마트앱 통해 서비스대행, 플랫폼 노동자 급증 추세
ㅇ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연임 '경고등'... 30일 주총 재선임안건 빠져... 5월 임기만료까지 혼란 우려
ㅇ 현대·기아車 에어백 결함 조사... 美 교통안전국, 42만대 대상... 독일 ZF-TRW 에어백 탑재
ㅇ 금호타이어 채권단 19일 대화서 노조 변화 이끌까... 사측과 함께 설득·압박 병행
ㅇ '경영 비리' 롯데 일가 2심 이번주 첫 재판... 법정공방 전망
ㅇ 현대로템, 차륜형 장갑차 수주... 1년3개월만에 육군 납품
ㅇ 백복인 KT&G 사장 연임... 외국인이 밀어줬다
ㅇ 금융지주 이번주 슈퍼주총... KB노동이사·김정태 3연임... 주총 빅이슈
ㅇ 대출받기 더 어려워진다... 26일부터 강화된 규제 적용, DSR·LTI 등 한꺼번에 시행
ㅇ 서울시 "2금고 체제로 전환"... 우리은행 독점 끝나
ㅇ 한국은행 작년 순이익 4조... 16년 만에 '최대 실적'
ㅇ 이동걸 "한국GM 협력사에 긴급 자금 지원 추진"
ㅇ "금호타이어 매각 노조 반대땐 법정관리"... 이동걸 産銀 회장 승부수
ㅇ 美·EU·中 관세폭탄... 통상전쟁 격화
ㅇ "로또 아파트 잡자" 10만 인파... 주말 강남권 견본주택에 몰려, 분양가 억제가 '로또광풍'으로
ㅇ 김정은이 겁내는 스텔스기 'F-35A' 조용한 출고식... 이달말 美서 1호기 도입행사, 공참총장·방사청장은 불참... 42대 계약한 日도 배치 시작
ㅇ 글로벌 통상전쟁 격화... 文 요청에도 강경 고수한 트럼프, 철강카드로 FTA 완승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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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증시,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ㅇ팩트셋, 1 분기 S&P500 영업이익 전년 대비 17.0% 증가 전망. 미 증시 변화 요인
유럽증시는 금융서비스 업체인 넥스그룹 (+30.35%)이 CME 로 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방코 산탄데르(+1.97%), BBVA(+1.88%) 등 금융주가 상승 주도.미 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에 힘입어 상승출발. 특히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업종이 상승 주도. 다만, 무역분쟁 이슈가 여전한 가운데 일부 기술주의 부진으로 상승폭은 제한(다우 +0.29%, 나스닥 +0.00%, S&P500 +0.17%, 러셀 2000 +0.60%)
미국 증시 변화를 주도한 요인은 ①경제지표 ②정치 불확실성 ③기업실적. 먼저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미국 2 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1% 증가.특히 제조업 생산이 전월 대비 1.2% 증가했으며, 공장 가동율도 지난달 보다 상향 조정(77.4%→78.1%). 이러한 결과는 한국의 수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한편, 3 월 소비심리지수는 전월(98.8) 보다 개선된 102.0 으로 발표되며 2004 년 이후 최고치. 다만, 현재 여건 지수는 상향조정(114.9→122.8) 되었으나 기대지수가 하향 조정(90.0→88.6) 되었는데 이는 연준의 금리인상 에 대한 우려때문으로 추정.
한편, 금요일 아시아 시장의 하락 요인 중 하나였던 맥매스터 백악관 NSC 보좌관 해임에 대해 백악관에서는 보도내용을 부인. 이 결과 미국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주식시장 반등.다만, 여전히 경질 가능성이 높고, 후임으로 대중, 대 이란, 대북 강경파인 볼턴 전 유엔 주재 대사 임명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주식시장에 대한 호재성 재료로 확산되지는 못함.
더불어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이 2018 년 1 분기 S&P500 영업이익 전망치를 전년 대비 17.0%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우호적인 영향. 지난 2017 년 4 분기(yoy +15.0%)에 이어 여전히 두자리 수 증가세 이어진 점도 반발 매수세 유입 요인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에너지 업종 상승 주도
엑손모빌(+0.94%), 코노코필립스(+1.67%), EOG리소스(+1.82%)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J&J(+0.47%)은 당뇨병 사업부문을 21억 달러에 매각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했다.일라이릴리(+2.21%)는 관절염 치료제에 대해 FDA의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자 상승했다. 화이자(+0.55%), 머크(+0.76%) 등 여타 제약주도 동반 상승 했다.
어도비시스템(+3.05%)는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상승 했다. 낸드 플래시 메모리 칩 및 최대 디스크 드라이브 공급 업체 웨스턴 디지털(+4.13%)은 기대 이상의 메모리 칩 추세를 기반으로 투자의견이 상향조정되자 급등 했다.마이크론(+2.96%)는 22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했다. 스마트글로벌 홀딩스(+4.89%)도 새로운 CEO 임명에 힘입어 상승 했다.
반면, 브로드컴(-4.81%)는 양호한 반도체 부문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업부문 부진으로 하락 했다. 알파벳(-1.41%)은 암
호화폐 광고 폐지에 따른 광고 수익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 했다.웰스파고(-1.64%)는 법무부수사가 은행의 자산관리 사업까지 확대한다고 발표되자 하락 했다.
■ 새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 미국 산업생산 급증
미국 2 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특히 제조업 생산이 전월 대비 1.2% 증가했으며, 공장 가동율도 지난달 보다 상향 조정(77.4%→78.1%) 되었다.세부 업종별 흐름을 보면 유틸리티가 전월 대비 4.7% 감소했으나 광업분야가 4.3%, 자동차 생산이 3.9%, 건설장비도 2.3% 증가했다.
미국 3 월 소비심리지수는 전월(98.8) 보다 개선된 102.0 으로 발표되었다. 다만, 현재 여건 지수는 상향 조정(114.9→122.8) 되었으나 기대지수가 하향 조정(90.0→88.6) 되었다.
미국의 2 월 주택 착공건수는 지난달(132 만 9 천건) 보다 감소한 123 만 6 천 건에 그쳤다. 허가건수도 지난달(137 만 7 천건) 보다 감소한 129 만 8 천 건에 그쳤다.이는 다세대 주택 착공 건수와허가 건수가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결과다. 다만, 판매용 단독주택 착공과 허가건수가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택시장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1 월 채용공고는 지난달(566 만 7 천건) 보다 증가한 631 만 2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이직률은 전월(2.3%) 보다 감소한 2.25 로 발표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베이커휴즈가 미국의 원유 시추공수가 4 개 증가한 800 개를 기록했다고 발표 했으나 상승 했다. 달러 강세 및 공급이 수요보다 더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IEA 발표 등에도 불구하고 상승 한 것이다.이는 선물옵션 만기일에 따른 숏커버링이 유입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이란과 사우디에너지 장관의 발언이 숏커버링 유입 요인 이었다.
이란의 석유장관은 “미국의 산유량 증가로 인해 OPEC 의 산유량 감산 합의 준수가 더 어려울 것이라는 보도는 잘못된 것이다” 라고 주장 했다.
더불어 사우디 에너지 장관도 “사우디아라비아는 생산 목표를 하회한 수준을 생산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 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달러지수는 양호한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FOMC 를 앞두고 금리인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점도 강세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엔화는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과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여전한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소비심리지수가 2004 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산업생산 또한 4 개월 내 최고 증가율을 보이는 등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했다.한편, FOMC 를 앞두고 금리인상이 당연시 되고 있으나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지 않다는 점을 감안 상승폭은 제한 되었다.
금은 FOMC 를 앞두고 하락 했다. 구리는 미국의 산업생산이 양호한 가운데 수요 증가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했다. 여타 비철금속도 동반 상승 했다.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47% 철근도 0.56%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종목 장세 전망
MSCI 한국 지수는 0.17% 상승 했으나 MSCI 신흥 지수는 0.22%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87 계약)에 힘입어 0.50pt 상승한 323.65pt 로 마감 했다.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69.5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에 힘입어 상승 했다. 특히 한국 수출 선행 역할을 하는 지표 중 하나인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는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특히 설비가동률이 상향 조정 된 점도 우호적이다. 이는 향후 미국의 재고 감소 가능성이 높아 중간재 수출이 많은 한국 기업들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한편,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나 월요일(19 일) 부터 이어질 G20 재무장과, 중앙은행 총재 회담에서 무역분쟁 우려감을 완화 시키는 성명서를 발표할 것이라는 점도 우호적이다.이날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담의 주요 의제 중 하나가 인프라 투자 및 장기 성장 창출이기에 미국의 철강 관세 관련 논의도 있을 것으로 일부 언론의 보도도 나오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종목별 변화 요인에 따라 움직이는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업종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946.51pt (+0.29%), S&P 500지수는 2,752.01pt(+0.17%), 나스닥지수는 7,481.99pt(+0.0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22.54pt(+0.03%)로 마감.
ㅇ 뉴욕 증시는 산업생산, 소비자태도지수 등의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 IT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 특히 에너지와 유틸리티가 1%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임
ㅇ 유럽 증시는 유로약세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4% 상승한 1만2389.58로, 프랑스 CAC40은 전일대비 0.3% 오른 5282.75로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글로벌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전일대비 배럴당 $1.15(+1.88%) 상승한 $62.34를 기록
ㅇ 미국의 국가부채가 지난해 9월 20조 달러가 돌파된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21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 미 정부는 2월 재정적자가 세수 감소와 지출 증가로 전년보다 12% 늘어난 2천150억 달러라고 밝힘 (Reuters)
ㅇ 연방준비제도는 2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1.1%, 전년대비 4.4% 증가했다고 발표. 제조업과 원유, 가스 채굴 증가에 힘입어 4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보임 (WSJ)
ㅇ 미시간대는 3월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2004년 이후 최고치인 102.0를 달성했다고 발표. 태도지수의 상승 대부분은 소득 하위 3분위 가계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고 상위 3분위 가계에서는 소비가 줄었다고 밝힘 (WSJ)
ㅇ EU 통계 당국은 유로존의 2월 CPI가 전년 대비 1.1% 상승했다고 발표. 경제학자들은 최근 물가 약세는 일년 전에 급등한 에너지 가격 때문이며 고용시장 호조에도 임금 압력이 가중되지 않는 점도 문제라고 설명 (WSJ)
ㅇ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외환 현물시장에서 4억1300만달러를 매도했다고 성명서를 통해 발표. 최근 2주 사이에 여섯번째 달러 매도개입에 해당 (CNBC)
ㅇ 퀄컴의 이사회가 폴 제이콥스 전 회장을 이사회에서 내보내는 방안을 논의함. 앞서 그는 퀄컴이 브로드컴에 인수되지 않는 것을 지지했으나 다른 인수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 중 이사회와 충돌이 일어남 (Reuters)
ㅇ ㈜두산이 100% 자회사인 두타몰㈜의 흡수합병을 결정함. ㈜두산이 자체 영위하는 면세사업과 두타몰의 쇼핑몰 운영 및 임대업 간 유통사업 시너지 및 경영 효율성 증대 목적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ㅇ GS칼텍스가 이달 만기도래하는 회사채를 차환하지 않고 전액 보유 현금으로 갚기로 결정함. 이달 21일 만기가 돌아오는 1천억원의 회사채를 상환할 계획. 올해와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를 현금 상환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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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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