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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2(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8. 4. 2. 06:59
18/04/02(월)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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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정보 밴드]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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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의 추위는 봄을 막지 못한다-DB
[ 4월 DB금융투자 선호 업종]
ㅇ1Q18 Earnings Season에 IT는 다른 섹터와 확실한 실적 차별을 보여줄 전망
SK하이닉스, LG전자, 삼성전기 등은 컨센서스 상회, 삼성전자는 컨센서스 부합,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삼성SDI는 하회할 전망. 반도체 시황에 대한 갑론을박은 결국 기대감으로 바뀔 전망.애널리스트들의 DRAM, NAND 실적 추정 모델이 긍정적으로 전환되어야 할 판. OLED의 부진은 이미 새롭지 않은 뉴스이고, 실적에 대부분 반영된 상황. 반도체 > 스마트폰 > 디스플레이, 삼성전기, LG전자, 삼성전자
ㅇ 건설
선행지표의 개선: 상반기 주택분양 YoY 증가, 하반기 해외수주 확대. 1Q18 실적도 양호할 전망: 매출액 증가율은 낮아지지만 주택부문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 증가 전망, 저수익현장 준공이 임박한 건설사의 실적은 변동성 있겠지만 리스크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
1분기 주요 아파트 분양 성과도 매우 양호한 수준으로 수도권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여전히 높은 편.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건설투자 관련 이슈가 부각될 수 있음도 투자포인트. GS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ㅇ 엔터
데뷔 후 첫번째 계약기간이 진행중인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에스엠의 EXO/레드벨벳/NCT,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아이콘/위너/블랙핑크, JYP Ent.의 갓세븐/ 트와이스가 이에 해당.1Q18 실적도 4Q17 일본 활동이 반영되어 대부분 양호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JYP Ent.는 주식보상비용이 관건). 중국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ㅇ 기계
중국 건설기계판매가 3~4월이 극성수기이고 한국 주요 업체들의 중국 M/S도 상승하면서 기대감 고조. 글로벌(신흥국>선진국) 건설기계시장 업황 개선기조가 2018년 중반에도 이어지면서 건설기계 완성차 및 파트 제작 업체들 기업가치 상향.조선 및 플랜트 업황 개선으로 관련 기자재 업체들의 수주 개선 기대감 확산. 대부분 업체들의 1Q18실적이 추가적인 개선 혹은 턴어라운드를 보일 전망. 방산관련 업체들은 위성사업 업체선정 및 해외 무기 수출 가시성 부각되면서 관심 증대 가능성 존재.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 전략 인사이드: 춘래유커래?(春來游客來)? -nh
소소한 통계. 이번에는 여행사에서 주 단위로 발표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 입국 예정 현황을 합산한 통계입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모객이 증가했습니다. 중국내에서 한한령 완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중국내 소비가 주력인 범중국관련소비주는 보호무역 불확실성도 피할 수 있습니다.
ㅇ중국 내, 한한령 완화에 대한 움직임 포착
여행사에서 주 단위로 발표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 입국 예정 현황 조사를 살펴보면, 아직 중국인 단체 관광객 모객은 사드(THAAD 고고도 미
사일 방어체계) 이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다만, 최근 관광객 모객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다 1년만에 온라인 여행사 Ctrip에서 ‘한국’항목이 추가되었다. 단체 관광은 아니지만 한한령 완화 시그널로 판단된다. 롯데 면세점에서 LG생활건강 ‘후’ 관련 화장품 세트, 일부 어린이 보온병 등의 품절이 나타나고 있다.
미디어 및 언론의 움직임도 변화했다. 웨이보 내 영상채널 ‘박해진 V+’가 4월초에 오픈 한다. 중국 관영 매체인 신경보(新京报)와 여타 매체에
서 한국 드라마를 심층 보도 했다. 3월말 슈퍼주니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3월 이후 한국 게임의 판호 발급 재개 기대감도 높다.해당 범중국관련소비주(미디어, 게임, 화장품/면세점, 항공, 환경 등)를 지속적으로 추천한다.
■ 4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도돌이표 - 하나
Fed의 3월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기준금리 상단(1.75%)이 Core PCE(2월 YoY +1.6%)보다 높아졌음. 추가적인 인상 결정 보다는 2분기 중에는 물가 상승을 기다릴 것
ㅇ경기확장 기반 물가 상승 가능:
① 2~3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 상승세 유지 ② 미국 소비와 주택 경기를 보여주는 홈데포18년 EPS 전년대비 +27% 증가 전망 ③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과 유럽 기업들의 투자싸이클 동반 개선 ④ 지역별 고른 경제성장률 추정치 상향 조정
경제성장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높을 때 글로벌 증시 플러스 수익률 기록. 금융시장 위험에 대핚 베팅이 축소되면서 경기모멘텀이 리스크보다 우위에있는 국면(Growth risk index 상승 반전). 2분기 중에는 KOSPI 연중 고점 탈환 시도가 진행될 전망. 4월 KOSPI 예상밴드: 2,400~2,550p경기모멘텀 우위 감안 시 경기민감주 비중 확대 필요.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자카르타(읶니)지수 연초대비 -6.3% 하락. 반면 VN(베트남)지수는 5.8% 상승.
인니(GDP대비 수출 16%)는 내수, 베트남(43%)은 수출 중심으로 성장. 글로벌 경기민감주에 대한 선택이 유효한 투자전략
ㅇ경기민감주란 해당 시기에 성장을 이끄는 업종을 의미:
80년대 후반 은행, 90년대 후반 IT, 00년대 중반 조선, 10년대 초반 자동차, 10년대 중반 화장품. 모두 당시 경제성장 및 수출을 이끌었던 업종. 현재 글로벌 경제와 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는 섹터는 IT와 헬스케어
① 글로벌 M&A는 증가세. 그 중 30%는 IT와 헬스케어(06~07년 30%는 씨클리컬) ② 선짂국과 신흥국 모두 IT와 헬스케어의 시가총액 비중이 씨클리컬을 역전 ③ 미국과 국내 IT 이익 비중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 유지. 헬스케어 상대/절대적으로 높은 이익 증가율 전망
ㅇ 과거 경기민감주의 주가 팽창 정도:
조선, 철강, 화학과 같은 씨클리컬 업종의 시가총액(코스피+코스닥) 비중 고점은 10%. 삼성전자 제외 IT하드웨어와 자동차의 시가총액 비중 고점은 13~14%. 현재 헬스케어 10.5%, 삼성전자 제외 IT 하드웨어 9.9%(17/10월 10.2%)
기업의 비용 상승 부담이 높아지는 국면에서 주가가 상승하려면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할 필요가 있음. ① 매출이 늘고, ② 영업이익률(마진)이 높아져야 함. 저PER 업종군(KOSPI 12M FWD 9.1배 이하 업종)과 고PER 업종군(9.1배 이상)의 적용 기준은 달라야 함
ㅇ 저PER 업종(밸류 재평가):
매출액 사상 최고치 달성 및 경신과 높은 영업이익률 유지 및 지난해 대비 상승 여부. 고PER 업종(적정 밸류 평가): 높은 매출액 증가율 기록과 높은 영업이익률 유지 및 지난해 대비 상승 여부
ㅇ 저PER 중에서 반도체와 항공 관심:
분기와 연간 매출액 최고치 경신과 영업이익률 상승 전망. 고PER 업종보다는 개별 종목 접근: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파라다이스, 삼성전기
■ 4월 전략: 어닝시즌과 추경- 한투ㅇ어닝시즌과 추경: EPS 상향 업종 위주 대응
ㅇ4월 Top picks: S-Oil, 대우조선해양, 송원산업
이달에는 1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코스피의 1분기 영업이익은 52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반도체와 산업재가 이익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스타일 국면 모델엔 큰 변화가 없었다. 경기 회복과 금리 상승을 의미하는 1사분면에 5개월 연속 위치했다. 여전히 경기민감주가 핵심이다.
4월 아이디어 바스켓은 매크로 변화와 영업이익률을 감안해 종목들을 선정했다. 추천 종목들은 총 10개로 삼성전자, S-Oil, CJ E&M, 대우조선해양, 휠라코리아, 제주항공, 지역난방공사, 모두투어, 송원산업, 선데이토즈 등이다.
■ 4월 경제 및 증시전망-KIWOOM
ㅇ4월 증시: 긍정적 Earning Season 예상
ㅇKOSPI: 2,380~2,590pt Band 예상
최근 발표된 3월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1% 상승에 그쳤으나,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 평균 수출은 8.3% 증가했으며 특히 선박을 제외한 수출은 10.7% 늘어나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우려했던 3월 중국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지난달(50.3)보다 개선된 51.5로 발표되는 등 글로벌 경기 여건은 여전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
이고 있다.물론 4월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원화 강세’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요인임에 분명하다. 다만, 아래의 <그림>에 보듯, 환율급락 국면에 한국 기업 실적이 개선되었던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는 한국 원을 비롯한 이른바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시기가 대체로 선진국 경기의 확장국면과 일치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당사는 4월 한국 증시가 Earning Season을 계기로 점차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KOSPI 지수는 2,380~2,590pt band에서 변동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KOSDAQ 시장은 4월 5일 벤처펀드 출시 등 정책지원에 대한 기대감 속에 상대적인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 동행(4월 주식시장 전망)-전조(轉調) -신한
ㅇ 펀더멘탈 개선세는 2분기 말, 3분기 초까지 이어질 전망
ㅇ 경기 개선돼도 통화 정책 부담 높지 않아ㅇ 한국 수출 증가율 > 원화 절상률
ㅇ 반도체 수출 상대 증가율과 IT 섹터의 이익 상대 증가율■ 기업 지배구조 시리즈 : 삼성, 현대차, SK - 메리츠
ㅇ 한국 재벌개혁 Big Picture, 맞물린 세가지 변화
재벌개혁은 기업집단의 지배력 남용을 견제하고 공정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세가지 방향으로 진행 중
1) 기업 총수 낮은 지분율로 대기업 계열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견제.
2) 담합이나 일감몰아주기 막고 경제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
3) 기관 및 소액주주 영향력 강화로 경영자 도덕적 해이 방지(스튜어드십 코드, 전자투표제, 소액주주 운동 등).
ㅇ 2018년 본격화되는 신정부 재벌개혁 정책
신정부 재벌개혁 정책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도하는 한편, 공정거래법상 수단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법무부, 금융위원회 등 타부처와의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 재벌개혁 압박 진행중. 법무부 상법개정 검토, 금융위 금융그룹 통합감독시스템 시행 예정.■ 전기전자 : 꽃샘추위
ㅇ1Q18 실적 발표의 시기: 반도체/수동부품/가전/TV는 긍정적, 스마트폰 부진/패널 가격하락/ 환율 하락은 부정적
ㅇ IT 산업 현황
- 디스플레이: LCD 패널 가격 하락 지속, 2~3분기 점진적인 안정화 예상. OLED는 하반기 실적 회복과 폴더블/OLED TV로 인한 리레이팅 기대
- 모바일/부품: 아이폰 X과 갤럭시 S9의 낮아진 기대
- 소비 양극화 지속: 가전, TV 등 Set의 고가 제품 판매 호조 지속(ASP 상승)
- AI, 자율주행차, 5G, Healthcare/장비 등 신성장 동력 찾기 반도체/수동부품 우호
- 환율도 1Q18 실적에 부정적(4Q17 원달러 평균 환율 1,107.3원/$, 1Q18 1,072.3원/$)ㅇ Strategy
1) 반도체 수급 우려 보다는 양호 기대 -> 밸류에이션 주목. 실적 시장 기대치 상향 중
2) OLED TV 판매 견조: 관련 서플라이체인 리레이팅 필요
3) 아이폰 X 우려 주가 기반영: 1분기 실적 견조한 OLED 소재 업체 선호
4) 실적 양호한 수동부품/가전/TV 업체 및 실적 호전 중소형 주 선호ㅇ 최선호주 - LG전자, 삼성SDI,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이녹스첨단소재, 휴맥스
■ 미디어/엔터-안 오른 종목들에 주목할 시간 - ktb
한한령 해소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미디어/엔터 섹터 수익률 전체 시장 아웃퍼폼. 하지만, 업태 내 종목들의 수익률은 극명하게 나뉘고 있는 상황. 1Q18 실적에서는 이미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종목들 보다는 시장에서 소외받고 있는 종목들의 실적이 돋보일 것으로 판단
우리는 방송에서는 전통 플랫폼 업체인 CJ E&M, 광고에서는 제일기획,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와이지엔터를 주목하고 있음
CJ E&M: 프라임타임 광고 단가 인상 효과에 따라 1Q18 TV광고 성장률 YOY +17% 기록할 것으로 전망. 전사 매출에서 TV광고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까지 높은 만큼 방송이 이끄는 호실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 베트남 자회사 적자폭도 개선될 시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
CJ CGV: 중국 B/O 크게 성장하면서 중국 자회사 실적은 YOY 크게 개선되지만, 국내와 터키 박스오피스 실적이 좋지 않으면서 1분기 연결 실적 기대감은 높지 않음. 우리는 i) 국내 ATP인상(3Q18), ii)베트남CGV KOSPI 상장(3Q18), iii) 중국CGV 홍콩 상장(2Q19) 등 다수의 투자 포인트가 하반기부터 발생함에 따라 1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은 오히려 매수기회를 제공한다고 판단.
제일기획: 대표적인 THAAD 사태 피해주. 한한령 이후 국내 광고주들의 중국향 광고가 감소하면서 중국 평타이 실적은 2017년부터 크게 감소. 한한령이 해소될시 광고 업체 중 유일하게 수혜를 볼 수 있는 회사. 1분기도 갤럭시 Captive광고 증가에 따라 호실적이 예상됨
와이지엔터: 한한령 이전까지 중국 IT 파트너 업체들과 가장 긴밀하게 사업을 진행했던 회사. 빅뱅 군입대에 따른 실적 하락 우려로 경쟁사와의 주가 수익률 격차 벌어지는 상황. 다만, 현 시가총액은 빅뱅 공백을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 현시점에서는 i) 아이콘 일본 돔투어 가능성, ii) 블랙핑크 일본 데뷔 실적, iii) 한한령 해소 이후 중국 사업 재개 등의 기대감을 살려야 함
■ 화장품-모든 것의 정상화, 기대감이 커질 수 있는 이유 - sk
어느 때보다 사드 보복조치 철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높아지고 높아지고 높아지고 있는 상황. 위안화 가치 상승과 함께 중국인의 해외 여행 수요와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Q)과 인당 구매액(P) 상승을 상승을 상승을 모두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한국 화장품은 중국 수입화장품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
주가 낙폭 및 중국 익스포저 감안 , 아모레퍼시픽 , 연우 , 제이준코스메틱에 관심
■ 두산인프라코어-DICC 소송 우려에 따른 주가하락은 과도 - 메리츠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법인(DICC) 추가 소송과 관련한 우려로 주가 급락.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DICC)의 매각 실패에 대해, 재무적 투자자(FI)들이 두산인프라코어 측을 상대로 7,093억원 규모의 추가배상을 요구하는 ‘잔부청구소송’을 제기.
2월 21일 2심에서 법원은 두산인프라코어가 FI에게 145억원(청구금액 726억원 중 원금 100억원과 이자)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고, 사측은 2월 26일 대법원에 상고. 서울고등법원은 2심 판결에 의한 강제집행을 정지시킨 상황.
반면 FI 측은 2심에 그치지 않고, 원금 3,800억원과 이자를 포함한 총 7,093억원의 추가 소송을 제기한다고 언론을 통해 알려짐.
그러나 FI 측은 아직 약 25억원의 인지대를 납부하지 않아 정식적인 소송 절차 를 밟지 않은 상황으로 보임. 인지대를 납부해야만 정식 소송으로 이어지며, 법원은 수일 내로 ‘인지보정 명령’을 통해 인지대를 납부하면 적법한 소송으로 진행될 예정임.
만약 인지대를 기일 내로 납부하지 않는다면 자동적으로 기각됨. 인지대 납부 후 추가 소송이 진행되더라도, 동일 안건으로 대법원에서 3심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동시이행(상환급부) 관계에 해당, 최종 판결 이후에나 추가 소송이 진행될 수 있음.대법원 판결까지는 1~3년까지 걸릴 수 있는 사안으로, 당장 추가 소송에 따라 유동성 리스크로 불거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됨.
또한 원금 3,800억원에 이자를 포함한 총 7,093억원의 소송가액을 모두 배상할 가능성은 낮은 상황. FI 측이 승소를 하더라도 7천억원 수준의 매매대금은 과대 계상으로 판단.
두산인프라코어의 2017년말 별도기준 보유현금은 3,434억원, 종속기업 및 관계기업 자산은 2조 1,669억원(두산밥캣 1조 6,496억원, DICC 2,568억원)이며 단기차입금은 1조 1,224억원. 따라서, 언론에 불거진 DICC 추가소송 우려에 따른 10% 이상의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함.
■ 4월 2일 장 마감
[한국 증시]
지난 주말 양호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한국 증시는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특히 전일 중국의 상무부가 128개 미국산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관세를 부과한 여파로 미국 시간외 선물이 하락한 점이 부담.
다만 과거와 달리 툭별히 달라진 부분이 없으며, 항공 및 대두 같은 상대적으로 타격이 큰 품목들은 포함 되지 않아 영향력은 제한. 한편, 업종별로는 사드 이슈 완화에 기대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한 반면, 규제 이슈가 부각된 은행 업종이 하락 주도.
[중국 대미 관세부과]
중국 상무부가 돼지고기와 과일 등 고율의 관세를 부과할 미국 수입품 128개 품목을 발표. 이러한 관세 부과안을 적용한 경위에 대해 중국은 미국이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관세를 부과한 것은 WTO의 안보 예외 규정을 남용한 사실상의 세이프가드로 중국의 이익을 훼손했기 때문이라고 언급.
또한 국가별로 상이한 기준을 삼기 때문에 무역체계의 비차별 원칙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 따라서 미국에 대해 일부 의무 이행을 중단한 것은 WTO 회원국으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한 것이라고 발표. 다만, 항공과 대두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향후 중국과 미국의 협상 진행에 따른 관세 부과 품목의 변화에 관심이 쏠림
한편, 금융시장의 변화를 살펴보면 주식선물은 하락 했으나, 엔화와 미국채선물 같은 안전자산들은 변화가 크지 않음. 이를 감안하면 이번 조치로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확대될 가능성은 높지 않음
[ISM제조업지수]
3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달(60.8) 보다 소폭 둔화된 60.0으로 예상. 그러나 최근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졌던 점을 감안하면 예상보다도 둔화될 수 있어 부담. 다만, 최근 신규주문과 재고지수 등이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견고한 제조업 경기를 부각 시킬 듯
■ 코스닥 벤처펀드 등 코스닥 활성화 정책 본격화-하이
코스닥 시장은 중소/벤처기업 자금조달 및 육성하기 위하여 미국의 나스닥 시장을 본따서 지난 1996년 7월 1일에 개설되었다. 이와 같은 코스닥 시장의 태생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정부정책 특히 신성장동력 정책들에 따라서 크게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의 경우 규제완화를 통한 제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성장동력 핵심 선도사업 및 혁신기업 생태계를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자는 데 있다. 이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정부는 올해 1월 11일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을 확정 발표하였다.
정부는 코스닥 시장 경쟁력 강화,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 및 혁신적 플레이어 육성, 공정한 자본시장 질서 확립 등 크게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코스닥 시장활성화에 나선다.
먼저 코스닥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코스닥 시장에 대한 세제/금융 지원 확대, 코스닥 상장요건 전면 개편, 코스닥 시장 자율성/독립성 제고, 코스닥시장 건전성/신뢰성 강화 등이 추진된다.
그 중에서도 코스닥 시장에 대한 세제/금융지원 확대의 경우 코스닥 벤처펀드 활성화, 기관투자자 참여유인 제고, 코스닥 상장기업 지원 확대 등의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1)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 KRX300 및 통합 중소형주지수
기관 및 해외 투자자 등의 코스닥 시장 투자 유인 제고를 위하여 신규 벤치마크 지수(코스피/코스닥을 종합한 대표 통합지수 KRX300)을 개발하였으며, 중소형 주식의 성장성에 투자할 수 있는 코스피/코스닥 중소형주 지수 개발(6월)할 예정이다.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 KRX300의 경우 2018년 1월 30일 편입 종목을 발표하였다. 코스피 및 코스닥에 상장된 보통주 이면서 실질적으로 펀드 운용이 가능한 종목 중 시장규모 및 유동성 기준으로 코스피 232종목(77%), 코스닥 68종목(23%)을 선정하였다.KRX300은 총 9개의 산업군으로 분류하여 자유소비재(57개), 산업재(47개), 정보기술/통신서비스(44개), 헬스케어(42개) 산업군순으로 구성종목이 많이 편입되었다. 이에 따라 코스피/코스닥 통합 지수인 KRX300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 등이 올해 3월 말 출범하였다.
KRX300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의 설정 규모가 코스피200 지수 추종펀드와 코스닥150 지수 추종 펀드의 중간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스닥시장에 기관 자금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유입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 6월 중소형 주식의 성장성에 투자할 수 있는 코스피/코스닥 통합 중소형주 지수를 발표할 계획으로 KRX300 지수보다 더 많은 코스닥 종목이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코스피 및 코스닥 중소형주 수급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다.2) 코스닥 벤처펀드
코스닥 벤처펀드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를 포함한 벤처기업 신주에 15%와, 벤처 또는 벤처기업 해제된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코스닥 상장중소/중견기업 신주/구주에 35%를 투자해야 하는 펀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벤처펀드에 담을 수 있는 코스닥 기업은 총 577개로 나타났다
이러한 코스닥 벤처펀드가 오는 4월 5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코스닥 벤처생태계 활성화 차원에서 코스닥 벤처펀드 투자 시 세제 혜택을 주는데,개인투자자에게 1인당 투자금액의 3,000만원까지 10%의 소득공제혜택을 줄 뿐만 아니라 운용사에겐 코스닥 공모주 물량 30%를 우선배정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코스닥 벤처펀드의 경우 조성규모에 따라서 직접적인 수혜정도가 다르겠지만 코스닥 시장에 대한 정부정책의 일관성 및 의지 등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코스닥 시장의 상승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3) 코스닥 스케일-업(Scale-up) 펀드
코스닥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성장금융(500억원), 거래소(300억원), 증권금융(300억원), 예탁결제원(200억원), 금융투자협회(100억원), 코스콤(70억원) 등 증권 유관기관 출연금을 합쳐 총 1,470억원을 모으고 민간자금을 동일 규모로 유치해 약 3,000억원 규모의 코스닥 스케일-업(Scale-up) 펀드를 조성한다.
지난 1월에 발표된 코스닥 시장 중심의 자본시장 혁신방안에서 예시로 제시된 코스닥 성장지원 펀드의 주목적 투자 대상은코스닥 종목 중 시가총액 기준 하위 수준(예: 50%)에 해당하는 종목, 기관투자가 비중이 낮은 종목, 최근 3년이내 자본시장을 통해 신규자금을 조달하지 못한 기업, 기술 특례상장 기업 및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 등이다.
이것은 예시일뿐 아직 코스닥 스케일-업 (Scale-up)펀드의 투자 기준이 아직 명확하게 확정된 것은 아니다.
보다 분명한 점은 연기금이나 기관투자자의 코스닥 투자 유도 방안은 시가총액상위 종목에 집중될 가능성이 커 시장 양극화를 초래할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를 완화하기 위하여 코스닥 스케일-업(Scale-up)펀드가 시총 하위종목 가운데 소외받으면서도 성장성 있는 저평가된 주식에 선별 투자하겠다는 의도다.
따라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 등 저평가된 코스닥 기업에 집중 투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스닥 중소형주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4)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종목으로 확산
이밖에도 기금운용평가 지침을 개선하여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확대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혁신기업의 원활한 코스닥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성장잠재력 중심으로 상장 제도를 개편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혁신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은 제4차산업혁명 관련 주식들의 본격적인 상승에 촉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코스닥 활성화 방안의 본질은 시가총액이 큰 특정종목 상승으로 코스닥 지수만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 관련하여다수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관련 산업 성장성 부각으로 투자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선순환 효과가 발휘되는 것이다. 이렇게 됨으로써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이 괄목상대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향후 코스닥 벤처펀드 및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 등이 시금석 역할 및 다수 종목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한한령 해제 조짐-하이
ㅇ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위원의 방한 결과로서 사드 사태 완화 될 듯
남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서 대북특사단의 평양방문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 추진을 위하여 남북은 정상들이 오는 4월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하고 정상 간 핫라인을 개통하기로 합의하였다.뒤이어 대북특사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이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였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영구적인 비핵화를 이루기 위해 5월까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4월말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5월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정의용 실장은 지난 3월 12~13일 중국을 방문하였다.
중국 외교의 실무 사령탑인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위원을 만난데 이어 시진핑 국가주석을 접견하였다. 외교 일정이 사실상 중단되는 중국국내 정치의 최대 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간에 시 주석이 직접 정 실장을 만난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이 자리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견빙소융 춘란화개(堅氷消融 春暖花開, 단단한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오고 꽃이 핀다)라는 중국 옛말을 소개하며 한반도 상황을 적극 지지하였을 뿐만 아니라정치적 소통을 강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면서 예민한 문제를 적절히 처리함으로써 중한 관계를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하자고 하였다.
이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위원의 방한이 당초 전인대 종료일 다음날인 3월 21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3월 28일로 연기되었고 이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 일정으로 인하여 1일 더 지연되어 3월 29일에 이루어졌다.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위원이 지난 3월 30일 청와대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중국의 단체관광 정상화와 롯데마트의 원활한 매각절차 진행, 선양 롯데월드 프로젝트 재개,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 문제 등에 대해 이른 시일내 가시적 성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대통령께서는 이를 믿어주시기 바란다라고 실천의지를 밝혔다.
ㅇ 향후 한한령 완화 및 중국 롯데마트 매각 등으로 음악, 드라마, 예능, 게임, 영화, 롯데쇼핑 수혜 받을 듯
그 동안 한한령(限韓令)으로 한국 드라마나 영화 등의 중국 TV 및 포털 방영,중국에서의 K팝 공연, 한류 스타의 중국 광고모델 출연, 한국 게임 판호 발급 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중국 각종 뉴스에서는 배우 김남주와 드라마 미스티에 대해 심층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텐센트는 한국 엠넷으로부터 최근 프로듀스101 판권을 매입했으며, 오는 4월부터 촹자오(創造, Produce) 101 방송을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와 더불어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 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CICAF)에 한국 부스 설치가 허가되었으며, 한국 콘텐츠 업체 20여 곳이 부스를 열고 작품 50여 편에 대한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해에는 주최 측과 현지 당국이 소방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한국관 설치를 불허해 무산되었다. 무엇보다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8회 북경국제영화제에서 군함도,서울역,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채비 등 5개의 한국영화가 초청되었다.
2017년 제7회 북경국제 영화제에서 한국영화는 단 한편도 초청 받지 못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와 더불어 현재 신과함께와 군함도 등이 중국개봉에 대한 심의가 진행 중에 있다.
중국이 국내 영화산업을 보호하기 위하여 외국 영화 수입쿼터제를 실시하고 있어서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가 한국 영화의 심의 신청을 받는 것 자체가 중국 내 한국 콘텐츠 유통 정상화의 좋은 신호이다.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위원의 방한 결과로서 향후에 한반도 정세 변화와 맞물려 한한령(限韓令)이 완화되면서 음악, 드라마, 예능, 게임, 영화 등의 혜택이 클 전망이다.한편, 롯데가 사드 체계 배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3월부터 중국 내 롯데마트/수퍼 112개 점포 가운데 74곳에 대해 일제히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으며, 나머지 매장 가운데 13곳도 불매운동 등으로 인한 영업부진을 이기지 못하고 자체 휴업에 들어갔다.
이에 대하여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결국 지난해 9월 롯데쇼핑는 골드만삭스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롯데마트 점포 매각을 결정하였다.
중국의 유통기업 리췬(利群)그룹은 현재 중국 내 약 70 롯데마트 점포의 인수를 위해 현장 세부 실사에 들어갔다. 그 외 롯데마트 인수 의사를 밝힌 2, 3개업체가 있고 이들 모두 현장 실사를 준비하고 있으므로 올해 상반기까지 매각을 마무리 짓는 것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롯데마트의 매각이 점점 가시화하면서 롯데쇼핑이 사드 사태에서 탈출하면서 정상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Update: 설명이 필요한 부분들 -삼성
ㅇ 현대차그룹의 모비스와 글로비스를 중심으로 지배구조 재편방안 발표 후 이틀간 주식시장의 반응은 부정적. 합병 글로비스 가치가 크게 부각되면서 모비스 주주가 손실을 입는 구조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
ㅇ 모비스 주주 설득이 이번 구조재편의 Key. 존속 모비스의 재무정보와 성장비전, 분할 및 합병 비율 산출과정, 최종 순환출자 고리 해소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전망.
ㅇ 그룹의 향후 대응방안에 따라 주가 변동성 확대 예상. 3/29일 이후 매수 투자가는 반대매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어, 주주 확정 기준 일인 4/12일까지는 그룹의 대응방안을 지켜보면서 투자 판단을 내려야 하는 시기.
미국 2018 실적추정치에 대한 주간 전망치 변화
한국 2018 실적추정치에 대한 주간 전망치 변화
한국 1Q, 2Q 실적추정치에 대한 주간 전망치 변화
최근 1개월 동안의 변화
최근1개월동안의 변화
■ 포스코대우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시현 전망-신한
■ 공포 영화는 끝났다-신한
ㅇ 변동성 확대 구간, 마무리 단계에 진입. 펀더멘탈에 주목
미국 증시 변동성 지수 VIX 과거 급등 사례 보면 2개월 이내 안정 : 2월 초부터 확대된 변동성은 4월 들면 빠르게 하향 안정화될 전망
미국 주요 제조업 및 소비 지표는 개선 흐름 지속 : 금융위기 이후 경기 사이클은 2년을 주기로 개선과 둔화를 반복, 과거 패턴대로라면 2분기 말, 3분기 초까지 경기 상승세 유지
ㅇ 경기 개선에도 통화 정책 부담 크지 않은 상황
미국 10년 실질 금리는 경기 및 통화 정책 부담을 함께 반영. 올 초 이후 실질 금리 상승은 통화 정책 가속화에 대한 우려 탓. FOMC 때 파월 Fed 의장의 덜 매파스러운 모습에 투자자들 안심 : 실질 금리 하락 반전, "경기 개선"+"통화 정책 부담 완화"-> 위험 자산 선호
ㅇ KOSPI가 해결해야 할 숙제, 이익 추정치 반등
연초 이후 다른 증시 대비 KOSPI 이익 모멘텀 약화 : 삼성전자를 포함한 IT 섹터 내 기업들의 애플 판매 부진에 따른 부정적 영향(특히 디스플레이)이 1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연결. 최근 수출 증가세 고려 시 2분기부터는 실적 추정치 반등 가능
ㅇ 4월 KOSPI 밴드, 2,400~2,600pt. 주도주는 반도체+산업재
반도체 수출 및 밸류에이션 매력 고려 시 반도체 비중 확대 필요. 2분기부터 글로벌 기대 인플레 심리 고조 시 산업재 섹터 관심 필요. 4월 KOSPI 밴드 PER 10배를 상단, 직전 저점을 하단으로■ 2Q – 전쟁과 평화-신한
[경기 전망] CAPEX, Credit Cycle 기반한 상승세 유효
① 금융시장 교란에도 경제심리 위축 미미. 선진국 소비심리 양호한 흐름 지속, ② 미미한 재고 부담에 글로벌 물동량 증가세 5%대 확대. ③ 미국과 유로존은 전년동월대비 3%대 양호한 생산 증가세 유지. 이는 고용 팽창을 통한 역자산효과 상쇄로 연결
④ 선진국 가동률 오름세 등으로 설비투자 압력 확대. 선진국의 노후화된 인프라 대체, 중국 중심의 일대일로 등 인프라 투자 가시화 조짐- 선진국 주택시장 호조세 지속된 가운데 중국 부동산 투자 개선도 기대
⑤ 최근 선진국과 신흥국의 경기 모멘텀(ESI)은 차별화 양상.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은 다소 부진하나 중국 등 신흥국은 모멘텀 개선. ⑥ 주요국 경제성장률 전망 양호. 다만 인도와 러시아 등은 다소 부진. ⑦ 인플레이션은 수요 측 물가 상승 압력이 미흡해 다소 정체된 모습
[정책 이슈] 넘어야 할 파고가 많은 2Q
① G2 무역 분쟁의 이면: 무역 적자는 표면적 이유, 중국이 미국 국채 대신 M&A 중심의 직접투자 확대한 까닭 → 중국 역할 재정립 통해협상 타결 기대, ② 북한 문제도 G2 무역 분쟁과 일정 부분 결부③ 미국 금융 규제 완화: 상원은 중소형은행에 국한된 완화 주장, 하원은 대형은행까지 포괄한 완화를 주장하며 대립 중. CAPEX 확대 시 금융 규제 완화와 맞물려 은행 대출 증가 예상
④ 6월 FOMC 회의가 가까워질수록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논란 재부각 예상. ECB, BOJ 등은 완화적 통화 정책 스탠스 유지. ⑤ 미국 금융시장에서 Libor-OIS 스프레드 50bp대로 급등하는 등 단기 유동성 위험 증폭된 상황이나 부채한도 협상 타결로 완화 기대[단기 세계 경기 전망]
■ 2분기 투자전략과 관심종목-삼성
전략 1. 시장 변동성을 이기는 구조적 성장주: 골디락스에서 인플레이션으로의 국면 전환에따라 시장 참여자들의 고민이 늘어난 만큼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Cycle이 ‘5부 능선’을 넘어선 이상, 향후 지속적으로 직면하게 될 사이클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구조적 성장주에 대한 집중이 유효하다. IT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전기차와 바이오 대표주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전략 2. 인플레이션이 반가운 기업들: 물가와 금리의 상승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비용(cost)증가를 의미한다. 그러나 이를 제품 가격에 충분히 전가하여 마진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기업, 즉 시장 지배력이 높거나 프리미엄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에게는 오히려 인플레이션이 반갑다. 금융기관 역시 금리 상승기에 원활히 마진 확대를 도모할 수 있다. 유가의 상승이수주를 증가시키고 선가의 상승으로 연결되는 조선 업종 또한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수혜주다.
전략 3. 1분기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주식들: 전술했다시피,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은 서프라이즈 확률이 높다는 측면에서 기대해볼 만하다. 여기에 업황과 기업 상황 호전을 바탕으로 사상 최고의 실적을 경신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더욱 주목해야 한다. 사상 최대의 면세 매출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최고치의 70% 수준에 머물고 있는 호텔신라(008770), 소형과 중대형전지의 턴어라운드 본격화가 기대되는 삼성SDI(006400) 등이 대표적이다.
전략 4. Low Vol/ Deep Value: 통신으로 대표되는 저변동성 주식들은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양호했다. 배당수익률이 높다는 점도 변동성을 회피하고 yield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끌 수 있는 대목이다. 한국 자동차 주식들은 글로벌 peer 대비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과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향후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숨은 가치(hidden value)가 드러날 수 있다는 점도 기대해보자.■ 오늘스케쥴 - 4월 2일 월요일
1. 홍콩, 유럽 증시 휴장
2. 4월 임시국회 개회
3. 12월 결산법인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4. 국토부, 등록임대주택관리시스템 렌트홈 개통
5. 도시재생 뉴딜 금융지원 활성화 워크숍 개최
6. 아미코젠 권리락(무상증자)
7. 대우조선해양 추가상장(유상증자)
8. 부산주공 추가상장(CB전환)
9. 케이피에프 추가상장(CB전환)
10. 해덕파워웨이 추가상장(BW행사)
11. 아이에이 추가상장(CB전환)
12. 코미팜 추가상장(CB전환)
13. 파인테크닉스 추가상장(CB전환)
14. 상보 추가상장(BW행사)
15. 美) 2월 건설지출(현지시간)
16. 美) 3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7. 美) 3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8. 中) 3월 차이신 제조업 PMI
19. 日) 3월 자동차판매
20. 日) 1분기 단칸 대형제조업체 업황판단지수
21. 日)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확정치)■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3월30일(현지시간) 성 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ㅇ 국제유가($,배럴), 성 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
ㅇ 국제금($,온스), 성 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
ㅇ 유럽증시, 영국/독일/프랑스 증시 성 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
ㅇ 현대車 지배구조 마지막 퍼즐... 현대ENG 상장으로 맞추나
ㅇ 불확실성 싫어... 수익률·기간 정해놓고 투자, 목표전환형 펀드·만기매칭형 펀드에 '뭉칫돈'
ㅇ 카카오게임즈 "연내 코스닥 상장"... 5월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 900% 무상증자... 시총 1조 예상
ㅇ 롯데그룹 패션사업, NCF로 통합... NCF, 524억 유상증자 통해 롯데쇼핑 내 패션부문 인수
ㅇ 농심, 中 판매 확대 기대감... 작년 中 한한령에 매출 13%↓, 1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전망
ㅇ 닻올린 뉴 KTB... "中·아세안 공략 원년"... 이병철 부회장 단독체제에 증권계 전략통 영업 승부수
ㅇ 연기금 코스닥 장바구니, 미디어·콘텐츠株 한가득
ㅇ 코스닥 밀어주니 '스팩' 밀려나네... 직상장 쉬워지자 인기 시들, 올들어 9개 줄줄이 상장 폐지
ㅇ 1조 대어 센트로폴리스 빌딩, 美 사모펀드 KKR이 품는다
ㅇ 미세먼지 기승에... 롯데하이마트 실적 쑥, 공기청정기·세탁기 등 불티... 1분기 영업이익 13% 늘어
ㅇ 올해도... 아시아나, 10년 연속 무배당, 내년 자본결손 해소 가능성
ㅇ 항공·카지노·화장품·면세점... 어둠 걷히는 '사드피해株'
ㅇ 예스코 분할후 지주회사로... LS그룹 재편 가속
ㅇ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선장'으로 출항... 초대 대표이사에 선임
ㅇ 코스닥 벤처펀드 수혜株 미리 담아볼까... 5일 출시 앞두고 관심 집중
ㅇ G2 무역전쟁에 겁먹은 개미... '빚내서 주식투자' 확 줄였다
ㅇ 순환출자 끊어 가벼워진 롯데지주... 계열사 IPO·배당 호재 겹쳐
ㅇ 코스닥 보고서 늘린다더니... 당국 발표 두 달 지났는데, 작년보다 되레 3.45% 줄어, 기술분석기관도 뒤늦게 선정
ㅇ 지배구조 개편에 '사드보복' 해소까지... 현대모비스·글로비스 '눈높이' 올린 증권사들
ㅇ '무역전쟁' 유탄 맞은 비철금속株 반등할까
ㅇ 화장품 사업 나선 국순당 연일 강세
ㅇ 선진국은 0%, 中 0.1%... 한국만 역행, 40년 만의 증권거래세 인하, 왜 추진되나
ㅇ '유가·환율' 쌍날개... 항공株 고공행진, 美원유생산 확대로 유가↓, 원화강세로 비용부담 줄어
ㅇ 이랜드 재무구조 대폭 개선... 부채비율 315%→198%... 2분기 연속 영업익 1000억
ㅇ 일진 '친환경車 핵심소재' 신성장엔진 가동... 전기차배터리 소재 '일렉포일', 일진머티리얼즈 첫 국산화
ㅇ 나노섬유 부직포로 만든 미세먼지 마스크, 고효율 필터소재 강자 '웰크론'
ㅇ 현대일렉트릭, 세계 최대 ESS센터 완공
ㅇ 무제한요금제 신규가입 9배↑... 새 스포츠중계서비스 선뵐 것, 권영수 LG유플 부회장
ㅇ '득템' 확률 부풀린 게임사에 10억 과징금
ㅇ 삼성 VS 화웨이, 이통사 5G 장비 저울질... 주파수 경매 앞두고 발주 고민
ㅇ 권오준 "인프라·신소재 키워 매출 500조 백년기업 만들겠다"... 포스코 창립 50돌 비전 선포
ㅇ 삼성전자, IBM 제치고 美 특허 1위
ㅇ 티웨이항공 "하반기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ㅇ '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 작년 영업익 217억... 8배↑
ㅇ 네이버 "AI가 광고효과 분석해 판매자에게 제공"
ㅇ M자 탈모 놀림받던 노치LCD... 디스플레이 미래 좌우할 '키'로
ㅇ ING생명으로 '대박' MBK... 보험대리점 인수로 '재미' 노린다
ㅇ 김기식號, 금융사 과도한 수익 제한할 듯... 금감원장 오늘 취임식
ㅇ 김현종 '농산물 레드라인' 지켰다더니... 美 USTR, 사과·배 시장개방 카드 꺼내
ㅇ 3월 수출 6.1%↑ 17개월 연속 증가세... 반도체 수출 첫 100억달러 돌파
ㅇ '상장폐지 13년' 지누스... 1조 기업으로 다시 서다, 외환위기로 몰락 '텐트 왕국', 매트리스 아마존 판매 1위, 노사 똘똘뭉쳐 재상장 준비
ㅇ 삼성, 순환출자 해소... 재계 '투명경영' 확산
ㅇ 靑 "한국GM·STX조선도 경제논리로 풀겠다"... "정치논리 악순환 끊을 것"
ㅇ "서울 집값 안정... 지방 3~4% 하락할 것",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
ㅇ 비닐·스티로폼 수거 대란... 정부·지자체 늑장 대응
ㅇ 김정은 "가을엔 서울에서 공연하자", 北 최고지도자로는 첫 관람... 金 "가을이 왔다, 결실 맺자", 南 예술단 13년만의 평양공연
ㅇ 中 톈궁1호, 오늘 지구로 추락... 오전7시~11시 예상
ㅇ "美 비자 받으려면 SNS 기록 제출하라"
ㅇ 양도세 중과, 부동산 전망... 대출규제·금리인상에 주춤하겠지만... '마용성'은 여전히 매력
ㅇ "강남 아파트 청약이 최고의 재테크 수단", '확실한 차익실현' 기대 커, 줄곧 1등 재건축은 2위로
ㅇ 금타 해외매각 확정... 다음은 한국GM 회생... 유동성8천억 확보, 경영정상화 속도... 中 더블스타와 이달 본계약
ㅇ 당장 2.4조 필요한데 '노조 버티기', 출구 안보이는 한국GM, 회생 난항
ㅇ 금타, 공격적 영업... 국내 과점시장 흔들수도, 타이어산업 지각변동 예상
ㅇ 뉴삼성 지배구조 큰 그림은 시간 걸릴듯
ㅇ 삼성전기·SDI·화재, 물산 지분매각... 순환출자 7개 고리 모두 끊는다
ㅇ '환율 주권' 논란... "OECD중 韓만 외환개입 비공개" VS "韓, 수출의존도 높아 큰 타격"
ㅇ 중국도 '벌벌' 떠는 美 환율보고서, 4·10월마다 각국 초긴장
ㅇ 南·北·中, '단계적 비핵화' 띄우자... 트럼프, 최강 對北 제재로 경고
ㅇ 안철수 "4일 서울시장 출마 공식 선언"
ㅇ 서울시장 대진 윤곽... 경기 '사실상' 결선투표, 민주당 지방선거 컷오프 어떻게
ㅇ "남북-미중 4자 평화협정...시진핑, 트럼프에 제안" 日 교도통신 보도
ㅇ '文의 복심' 윤건영도 방북... 특별메시지 챙겼나, 3박4일 北공연 예술단에 포함
ㅇ 문정인 특보 "남북정상회담 정례화 가능", 日 와세다大 '북핵 세미나'
ㅇ 주식·금·美국채 동반하락... 글로벌 시장 믿을자산이 없다, 올해 안전자산 이상한 흐름
ㅇ "돌아오라 알리바바"... 中, IT공룡 귀환책 내놨다
ㅇ "자율주행車 사고 땐 운전자 책임"... 제조사 손 들어준 日
ㅇ 테슬라 "사망사고 직전... 자율주행 모드 켜져 있었다"
ㅇ 中 제조업경기 4개월만에 개선
ㅇ 우버, 동남아서 잇단 사업 제동... "그랩과 통합, 경쟁법 위반"
ㅇ 서부 이촌동 재건축 스타트... 이촌1구역, 종상향 통해 1대1 재건축 추진
ㅇ "양도세 늘어 거래절벽 불가피"... 잠실주공5 호가 1억 떨어져
ㅇ 성남·수지로 퍼지는 분당 열기... 분당 3월 1.86%↑, 서울 압도
ㅇ 봄 분양도 활짝... 이번주 12곳 7466가구 청약
ㅇ [오늘의 날씨] 낮에는 초여름 날씨, 서울 낮 22도... 수도권 오전중 미세먼지 '나쁨' 주의
■ 금요일 글로벌 증시 휴장인 가운데 주요 이슈 주목
ㅇ ①미-중 무역분쟁 ②서방국가-러시아 분쟁 ③1 분기 실적시즌 주목
글로벌 주요 증시는 부활절 연휴로 휴장. 이러한 가운데 최근 시장 참여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슈로는 ①미-중무역분쟁 ②서방국가-러시아 분쟁 ③1 분기 실적시즌 등 세가지를 주목하고 있음.먼저 미-중 무역분쟁은 4 월 6 일까지 미국 무역대표부에서 대 중국 관세 부과 품목 발표. 그러나 이후 60 일간의 의견 수렴 및 조정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의 협상 가능성이 높아짐.트럼프의 대 중국 관세 부과 직후의 긴박함에서 이제는 시간을 두고 중국과 협상을 벌이겠다는 의미로 해석. 대 중국 강경파인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 정책국장도 처음의 강경한 발언과 달리 “무역 분쟁의 긴장을 확대시켜는 안된다” 고 주장 하는 등 신중한 모습. 중국 또한 처음의 128 개 품목 언급 이후 대응을 자제하고 있음.
두 번째로 서방국가와 러시아간의 분쟁이 격화. 3 월 초 영국에서 발생한 ‘러시아 스파이 독살 시도’와 관련 영국과 미국은 러시아 외교관 추방. 그러자 러시아 관련국 외교관 추방하는 등 갈등이 격화.
다만, 2014 년 우크라이나 사태와 달리 EU 일부 외무 장관들이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며 러시아 제제 부과는 서두르지 않고 있음. 시장 참여자들은 2014 년 3 월 초부터 불거졌던 우크라이나 사태처럼 이번 사태가 격화되는지 주목하고 있음.
세 번째로 1 분기 실적 시즌. 지난 29 일(목)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1 분기 S&P500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3%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에너지(yoy +80.4%)와 소재(yoy +41.0%)는 기저효과로 인해 큰 폭의 증가 예상. 이를 제외하면 IT(+22.0%)와 금융(+19.7%)이 영업이익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
특히 매출액은 금융업종이 전년 대비 2.3% 증가에 그치지만, IT 가 14.2%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결국 1 분기 실적시즌도 IT 업종이 영업이익과
매출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 이는 대미 수출이 많은 한국의 IT 업종의 실적에도 우호적■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한국 3 월 수출 전년 대비 6.1% 증가
관세청은 한국 3 월 수출은 516 억 달러, 수입은 447 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69 억 달러 흑자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출은 전년 대비 6.1%, 수입은 5.0% 증가했으며, 조업일수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중국 3 월 제조업 PMI 는 지난달(50.3) 보다 개선된 51.5 로 발표되었다. 지난달 춘절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여파로 부진했으나, 3 월 들어 다시 반등에 성공하며 경기 둔화 우려감을 완화 시켰다.
서비스업 PMI 또한 지난달(54.4) 보다 개선된 54.6 으로 발표되었다.■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 예상
미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60.72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한편,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 시장에서 철광석은 5.25%급등했으며 철근 또한 3.13% 상승하는 등 대부분의 상품가격이 상승 했다. 더불어 토요일(31 일) 중국통계국은 제조업 PMI 가 지난달(50.3) 보다 개선된 51.5 로 발표했다. 이는 중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한편, 3 월 한국의 수출은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조업일수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수출은 지난 2016 년 11 월 이후 17 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러한 수출 증가세가이어지고 있어 한국 증시에는 우호적이다.
여기에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되고, 미국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는 등 주변 여건 또한 투자심리 개선 기대감을 높인다. 이 결과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부활절과 ''성 금요일''로 휴장, 유럽 주요 증시는 부활절과 ''성 금요일''로 휴장
ㅇ 트럼프 미 대통령은 한미 FTA 타결을 북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유보할 것이라고 밝힘. FTA는 매우 강력한 카드이며, 모든 사람이 공정하게 대우받기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임 (Reuters)
ㅇ 최근 1주일간 일본 주식펀드에 유입된 자금이 58억달러로 지난 2013년 2분기 이후 5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함. 일본 주식펀드에 유입된 대부분의 현금이 엔화였다고 밝힘 (FT)
ㅇ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수출액이 515억8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6.1% 늘었다고 밝힘. 일평균 수출액은 21억9000만달러로, 3월 일평균 수출액 중 사상 최대를 기록 (Bloomberg)
ㅇ 미 법무부는 영국 바클레이즈가 주택담보증권을 판매하며 위험 정도를 정직하게 고시하지 않아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혔으며 20억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했다고 밝힘 (FT)
ㅇ HSBC가 리보금리를 조작한 혐의에 대해 1억달러를 합의금으로 제시. 조작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위험과 비용, 소송에 따른 업무 방해 등을 피하고자 합의하기로 했다고 밝힘 (CNBC)
ㅇ 테슬라는 지난주 사망사고를 일으킨 신형 SUV ''모델X'' 차량에서 사고 직전 자율주행 모드가 작동하고 있었다고 시인함 (Reuters)
ㅇ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해외매각 반대를 포기하고, 조합원 찬반투표 실시하기로 결정함. 구체적인 투표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4월 2일 270억원의 어음만기가 돌아오는 만큼 1일에는 투표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ㅇ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안에 코스닥 시장에 기업 공개를 추진한다고 밝힘. 상장을 위해 900% 무상증자를 진행할 예정. 주식 1주당 9주의 주식을 무상으로 배정하는 이번 증자로 카카오게임즈의 총 발행주식수는 546만6,167주에서 4,918만4,253주로 늘어날 예정임
ㅇ 신세계그룹은 경기도 하남에 최첨단 온라인센터를 세운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하남 주민들이 교통난을 이유로 반대하고 나서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체결키로 한 하남시 미사지구의 2만1422㎡ 부지에 대한 매입 계약을 무기한 연기함
ㅇ 우리은행은 미국 뉴욕에서 80억 유로(10조4천956억원)의 반환을 요구하는 손해배상소송이 제기됐다고 공시함. 원고(AJ ENERGY LLC)는 우리은행이 투자자가 송금을 요청한 80억 유로를 받고도 원고에게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나 그런 사실이 없고 증거 서류 역시 위조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ㅇ 중국이 한국 조선사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1, 2위 조선사인 중국선박중공(中國船舶重工•CSIC)과 중국선박공업(中國船舶工業•CSSC)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 전일주요지표
한국금리
미국금리
한국CDS프리미엄 29일자
BDI 3월29일자
3월30일반도체현물가격지수
3월30일중국내수 비철금속가격
3월30일중국내수 철강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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