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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3/30(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3. 30. 07:06





    18/03/30(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다음주에 알아야할 몇가지(4/2~4/6) -ktb

    ㅇ KOSPI 2,400~2,500pt: 시련(試鍊)

    국내 증시는 단기적으로 미국發 무역전쟁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 1분기 실적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보수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함.


    다만 노이즈들이 진정될 시 국내 증시는 다시금 중장기 호재에 주목할 것으로 판단함. 1분기 실적과 별개로 4월 27일(금)예정되어 있는 남북 정상회담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 할 수 있는 요인임

    ㅇ 추천업종: 삼성전자, SK 이노베이션, POSCO, 두산인프라코어, 대한항공, 후성


    ㅇ 차주 경제일정


    한국 수출입(4/1), 미국 ISM & 중국 차이신 PMI (4/2), 유로존 마킷 PMI (4/3), 미국 시간당 임금상승률(4/6), 코스닥 벤처 펀드 출시 (4/5)




    ☞ 주목할만한 Issue: 1분기 기업 실적

    국내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절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임. 그러나 17년만큼의 확연한 이익모멘텀이 부각되지 않고 있어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 트리거가 부재한 상황임. 연초 KOSPI 18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현재 +5% 까지 둔화되었음 (3월 29일 기준 1분기 KOSPI 영업이익 추정치: 52조 1,000억원)

    그렇기에 전체 지수보다는 트레이딩 관점에서 업종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함. 현재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2월 증시 조정장 이후상향조정 되고 있고,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미디어/엔터, 증권, 운송임

    ☞ 주목할만한 이벤트: 코스닥 벤처 펀드 출시 임박 (4/5)

    KOSPI와 달리 외국인과 기관은 3월 KOSDAQ 매수 우위로 전환하였음. (29일 기준 KOSPI: 외국인 -5,735 억원, 기관 -1,362 억원 매도우위 vs KOSDAQ 외국인 +5,421억원, 기관 +4,215 억원 매수 우위). KOSPI 대비 KOSDAQ의 상대강도 또한 2월 변동성 구간 이후 점진적으로 강화되고 있음

    이는 오는 5일 코스닥 벤처펀드 출시를 앞두며 코스닥 활성화 기대감이 다시금 확대되고 있는 것에 기인함. 코스닥 벤처펀드는 자산의 15%를 벤처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고, 35%는 코스닥 상장 기업 내 벤처 기업으로 인정받았거나, 7년 이내 벤처 기업에서 해제가 된 중견기업에 투자함.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의지는 중장기적으로 KOSDAQ 시장의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임. 정부는 벤처 펀드와 더불어 올해 2조 원, 3년 간 총 8조 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를 펀드를 조성하여 중소기업 육성 의지를 재확인함





    ■ 다음주(4/2~6) 전략: 코스닥 벤처펀드 미리보기-하나



    ㅇ다음주 전망: KOSPI 2,400 ~ 2,450pt


    차주 국내증시는 KOSPI 2,400pt선 안착을 시험하는 중립수준의 주가행보가 전개될 것으로 판단. 글로벌 증시 돌발악재로 기능했던 G2 무역전쟁 현실화 우려는 이제 미중 양국간 물밑 협상채널 가동과 함께 봉합수순으로 전환.


    대신, 페이스북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 파장이 'DeleteFacebook' 수준의 국지적 반발을 넘어 FAANG을 위시한 국내외 하이테크/플랫폼 기술주에 대한 구조적 회의를 자극하며 갈길 바쁜 시장 발목을 다시금 낚아채는 양상.


    이는 국내증시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도의 빌미로 작동하며 시장 분위기 반전 여지를 제약. 상기 구도하에서 시장 리더쉽은 인덱스 베타 플레이보단 종목/업종간 로테이션 알파 트레이딩에 집중.


    다만, 1) 현 인덱스 레벨이 펀더멘탈 Rock-bottom 수준인 KOSPI 12개월 선행 PBR 1배 환산 지수대(KOSPI 2,450pt선)를 밑돌고 있고, 2) 시장 심리 및 기술적 바닥이라 할 수 있는 120일 이평선 하방지지 기대가 유효하며,


    3) 중립이상의 월초 매크로 지표는(美 ISM 및 주요국 Markit PMI 등)골디락스(Goldilocks) 경기환경 도래를 지지하는 흔들림 없는 긍정요인이라는 점에선 시장의 추가하락 가능성은 미미.


    매도보단 보유, 관망보단 전략대안 옥석 가리기가 시장 암중모색(暗中摸索) 구도를 돌파할 절대미덕인 셈. 시장 춘궁기를 극복할 전략대안이자 KOSDAQ Restart의 기수로서 4/5일 업계 동반출시 예정인 코스닥 벤처펀드를 주목할 필요(50개 공/사모 운용사의 100여개 펀드 동시 런칭 예정).


    KRX300 통합 벤치마크에 이어 정부측 'KOSDAQ살리기 대작전'격 정책의지를 담아내는 동 펀드는 벤처기업 신주(BW/CB 포함) 15%, 벤처 또는 벤처기업 해제 후 7년이내 KOSDAQ 상장 중소/중견기업 신/구주 35% 등 벤처기업에 전체 포트폴리오의 50%를 투자하는 상품(각각 6개월유예기간 설정).


    펀드 활성화를 위해 개인에겐 300만원 한도 세제혜택을, 운용사엔 코스닥 공모주 물량 30% 우선배정 특혜를 제공. 1) KOSDAQ 시장 활성화 및 벤처/스타트업 모험자본 투자 생태계 조성을 겨냥한 정부당국의 강력한 정책의지, 2) KOSDAQ 시장에 대한 개인/기관 투자가의 높아진 관심,


    3) 공모주 우선배정 특혜가 갖는 실질적 이점은 코스닥 벤처펀드의 시장 파급력과 전술적 유용성을 지지하는 명징한 긍정요인


    궁금한 점은 코스닥 벤처펀드의 시장 함의와 투자전략 판단. 펀드 운용 스킴상 중장기 성과제고 요체는 최소 15% 비중을 갖는 벤처 신주투자가 될 전망.


    메자닌을 위시한 공모주 투자에 강점을 지닌 사모전문 중소 운용사가 관련 펀드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 단, 공모주 물량확보가 제한된 펀드 출범 초기엔,


    KOSDAQ 상장 벤처기업 구주 옥석 가리기와 KOSDAQ150 선물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현물헤지 방법 등이 시장 투자가의 주된 관심사로 대두될 것으로 판단.


    29일 현재 거래소 제공 KOSDAQ 벤처기업 Pool은 총 567개에 달하고 있으나, 1) 안정적 수급기반 및 재무건전성 검증을 통한 기관 투자가 접근 용이성 확보,


    2) 애널리스트 커버리지 가능성, 3) KOSDAQ150 지수선물 헤지 실효성 등을 종합 고려할 경우, 코스닥 벤처펀드의 실질적 수혜주는 6월 정기변경 예상 KOSDAQ150 BM소속 벤처기업 Pool간 교집합 종목군(총 62 종목, KQ150 내 유동시총 비중 52.6%, 절대시총 비중 43.7%)으로 추려질 개연성이 높은 상황.


    코스닥 벤처펀드 출범에 연유한 실질적 시장 수혜주일 수 있단 의미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 nh

    • 투자전략: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가 중요
    • KOSPI 주간예상: 2,400~2,460p
    − 상승요인: 미국 기업 실적 상승, 미국 금융규제 완화 기대감
    − 하락요인: 글로벌 보호무역 확대 우려, 낮아진 1분기 실적 컨센서스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어닝 시즌 개막: 4월 첫째주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시작으로 1분기 실적 시즌 시작. 현재 삼성전자분기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1분기 14.5조원, 2분기 15.6조원, 3분기 16.4조원, 4분기 16.6조원을 기록 중. 1분기영업이익 전망치가 13조원에서 상승했고, 2분기의 모멘텀이 가장 크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

    − 4분기 실적이 진행되면서 동반 하향 조정된 KOSPI 1분기 실적은 안정화를 찾으며, 횡보 중. KOSPI 영업이익은 50.7조원 수준으로 4주전 대비 -0.17% 하향 조정

    − 현재 전망치대로라면, 올해는 분기별로 50조원 이상의 KOSPI 영업이익 예상(분기별 영업이익 추정치 1분기:50.7조원, 2분기: 51.8조원, 3분기: 55.0조원, 4분기: 50.8조원, FnGuide 실적 및 컨센서스 존재 기업 기준).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유사한 수준이 예상.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는 모멘텀이 확대되는 양상

    − 업종별로 살펴보면, 4주전 대비 IT, 가전, 미디어/교육, 기계, 증권, 유틸리티(가스), 비철금속 업종의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반면, 디스플레이, IT하드웨어 업종 등의 하향 조정 폭이 큰 편

    − 한한령 완화 움직임 지속 중: 제 8회 북경국제영화제 4/15~22일 개최. 군함도를 비롯한 5개 한국영화가 초청됨. 2017년 제7회 북경국제 영화제에서 한국영화는 단 한편도 초청 받지 못한 것과 대조적. 지난주 한국 드라마 ''미스티''가 중국 리뷰 사이트인 ''도우반(豆瓣)에서 검색어 1위를 기록. 관영 언론매체인 ''신경보''에서 심층 보도한 이후 기타 언론에서도 미스티에 대해 보도 및 평가가 다수 이루어 짐

    − 투자전략: 트럼프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주식시장의 관심은 1분기 기업실적으로 전환될 시점. 코스피 실적 전망치가 연초 이후 하향 조정되었지만, 현재 바닥권에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다행. 트럼프 불확실성, 실적, 한한령 완화 움직임 등을 감안하면 반도체, 은행 및 범중국관련소비주(게임, 미디어, 화장품, 여행 등) 관심





    ■ Crescendo(Feat. 외국인)  -신한

    한 주를 정리하고

    ㅇ KOSPI(+0.8), KOSDAQ(+4.4%), 대형(+0.6%), 중형(+1.8%), 소형(+2.0%)


    - 미국 포함 글로벌 증시 동반 부진 불구 한국 증시 상대 강세. 한미 FTA 협상체결 및 철강 관세 부과 강도 약화, 북-중 및 남-북 고위급 회담 연속 성사에 따른 한반도 정세 안정 기대, 전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 영향

    ㅇ 주간 업종별 수익률


    - 수익률 상위: 운송(+7.8%), 화장품(+6.1%), 철강(+4.5%)
    - 수익률 하위: 조선(-4.6%), 반도체(-1.7%), 유통(-1.6%)

    ㅇ 다음주 Crescendo (feat. 외국인)

    ① 글로벌 증시 변동성 고점 통과.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 기대 :


    1Q18 증시 평균 변동성, 2010년 이후 최고 수준 기록→ 미국 장기 금리 급등,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무역 전쟁, 미국 기술주 급락 등 대부분 미국 發 악재,


    최근 2주간 금융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미친 트럼프 무역 전쟁과 기술주 급락이슈도 현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 미국, 중국산 수입품 관세 부과 계획 60일간 유보 결정.


    미, 중 양 국 최악의 상황 모면 노력 의지로 해석→ 미 IT섹터 12M Fwd P/E 17.5배까지 급락. 17년 1월 이후 유의미한 지지선 도달. 견고한 이익 개선세 감안, 추가 하락 가능성 제한적

    ② KOSPI, 글로벌 증시 변동성 증폭과 위험자산 회피 심리에 가려져있던 호재가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할 듯 :


     반도체 중심 이익 추정치 상향과 남북 관계 정상화 기대 부각 전망





    ■ 제약/바이오-연구개발비 회계처리 이슈: 주요 제약사는 자산화율 낮아 - 유진

    국내 Top 6 상장 제약사 연구개발비 중 경상개발비 비중 평균 80.5%(2016년 기준 )
    국내 Top 4 상장 바이오기업 연구개발비 중 경상개발비 비중 평균 41.8%(2016년 기준 )
     
    결론적으로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연구개발비에 대해 보수적인 회계정책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이슈에 영향이 적은 반면 , 일부 바이오기업은 투자시 주의 필요 하다고 판단한다



    ■ 금융 Data의 헤게모니가 바뀐다  -  신한

    ㅇ은행의 고객 Data 공유 의무화가 몰고 올 파급 효과


    금융의 Open API 생태계’ - 골드만삭스는 왜 영업 기밀을 공유하나
    정부의 금융 Data 육성 방침 - CB사의 Big data 분석 업무 허용

    정부는 Big data 분석 및 관련 컨설팅 업무를 CB업체에게 허용하기로 했다. 업무 영역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외에도 1) 미국의 경우 핀테크 산업이 성장할수록 개인 신용정보 수요가 증가했으며, 2) 선진국처럼 금융 성숙도가 높아 질수록 개인 신용 정보의 활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국내 개인 CB산업을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관련 종목으로 NICE평가정보(030190)를 추천한다. 상장 은행 중에서는 디지털 금융의 경쟁력을 갖춘 JB금융지주(175330)를 추천한다.







    ■ 철강금속2018 중국탐방: 약해진 공급요인, 수요에 달렸다 - nh

    ㅇ철강경기 개선세 둔화에 대비하는 투자전략 필요

    2016~ 2017년 철강가격 상승 사이클에서는 중국의 구조조정과 감산이라는 공급측 요인과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개선이 함께 있었다. 2017년 12월 이후 중국 철강가격은 3개월째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공급측 요인은 약해지고, 수요 개선은 불확실해 보인다. 이번 철강경기 상승 사이클이 좀 더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그 움직임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월만즉휴(月滿則虧), 달도 차면 기울 듯 철강업황 개선세 둔화에 대비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ㅇ 업종 투자의견 Neutral’로 하향

    철강금속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Positive’에서 ‘Neutral’로 하향한다. 업종내 탑픽으로는 POSCO(005490.KS)와 고려아연(010130.KS)을 제시한다. POSCO는 전세계 철강기업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제철소로 인정받고 있다. 업황 개선세가 둔화되더라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다.


    고려아연은 금속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불리한 제련수수료 환경으로 주가가 오르지 못했다. 2018년 사상 최대 이익이 예상되고,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시장의 요구도 커질 것이다.







    ■ 잠시 찾아온 Tech 흑역사   -  미래대우

    ㅇTech 섹터도 혼자만 가기는 버거워

    Tech 섹터가 부진한 두번째 이유는 가격 부담 때문이다. Tech 업체들의 Valuation은 늘 비쌌다.Tech주들이 비싼 데는 이유가 있다. 미국 Tech 업체들은 성장성도 높았지만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는 금리 상승 영향에도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자사주를 매입하거나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2월 금리 상승과 긴축 부담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는 국면에서도 Tech 업체주가가 견고했던 이유다. 한마디로 새로운(?) 안전자산 역할을 한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안전자산이라고 해도 혼자만 오르기에는 한계에 부딪힌 것 같다. 일부 실적 부진 영향도 있긴 했으나 시장 대비 Valuation이 더 높아지기는 힘들었기 때문이다.

    Bloomberg 데이터를 통해 S&P500 지수 대비 미국 IT섹터의 상대 PER을 보면 닷컴 버블 수준에 비해서는 매우 낮다. 하지만 2010년 이후로만 보면 최근 8년 만에 가장 높다.


    여기서 주목할 필요가 있는 부분은 지난해 6~7월에도 Tech 섹터의 상대 PER이 시장 대비 5% 확대된 이후 축소되었고, 이후 재차 IT주가가 올랐다는 사실이다.

    이번 국면에서도 보면 1월 말 이후 IT섹터의 상대 PER은 더 높아졌다. 성장성 문제는 아니다. Tech 업종이 시장보다 앞서 달렸기 때문에 피로가 쌓인 탓으로 판단된다.

    ㅇ 대안은 중국 소비

    Tech 주가가 흔들리는 국면에서 대안은 중국 소비 테마(제약/여행 등)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가 주목하는 지표는 중국 소비자물가와 생산자 물가 상승률이다.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중국처럼 공급 과잉 나라에서는 기업들의 구매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2016년 하반기 이후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빠르게 올라오면서 중국 기업들의 수익성이 좋아졌다.

    그러나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2017년 2분기 이후 둔화되고 있다. 중국 정부의 공급개혁 노력으로 과거와 같은 (-) 국면으로 진입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공급개혁의 수혜를 받았던 구경제쪽 산업들을 중심으로 지수 전체의 모멘텀은 지난해보다는 약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반면 중국 소비자물가의 반등은 PPI에 비해 미미했다. 그러다 최근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근원 기준 중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011년 8월 이후 가장 높다.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개선되었음을뜻한다.

    PPI 상승률은 둔화된 반면 CPI가 반등하고 있다는 의미는 기업들보다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개선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지난해 구경제 산업들이 예상보다 좋았다면 올해는 소비 산업의 수혜가 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ㅇ1 분기 실적 상향과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고 있는 업종에 관심 :


    화장품∙의류, 반도체, 상사∙자본재(삼성물산, SK 등 지주회사), 필수소비재, IT 가전




    ■ 2018 남북정상회담, 4월 27일 개최 - sk

    - 4월 27 일, 제 3차 남북정상회담 판문점에서 개최
    - 2000 년 1차 정상회담, 2007년 2차 정상회담 이후 세 번째
    - 군사적 긴장 완화, 경제협력 활성화, 사회문화 교류 확대 기대

    2000 년, 2007 년에 이어 2018 남북정상회담이 4월 27 일 개최된다. 1~2차 정상회담이 모두 평양에서 개최됐던 것과는 달리, 이번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개최된다는 점은 상당히 유의미한 일이라고 판단한다.


    그리고 글로벌 증시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단순하게 과거 정상회담 시기의 국내 증시 흐름을 보면, 정상회담을 앞두고 증시가 상승 흐름을 보인 바 있다.



    정치적인 이슈이기 때문에회담 의제가 어떤 것일지는 전혀 알 수 없지만, 과거 1, 2차 회담 직후 발표된 선언문을 봤을 때 1) 군사적 긴장 완화(비핵화), 2)경제협력사업 활성화, 3) 사회문화 분야의 교류 확대 등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1, 2차 회담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2000년 제 1차 남북정상회담(6.15 남북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1)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하고 2) 남측의 연
    합제 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 안이 서로 공통점이 있다고 인정했으며


    3)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고 4) 경제협력을 통해 민
    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사회, 문화, 체육, 보건, 환경 등 제반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 하기로 했다는 내용이다.


    ② 2007 년 제 2차 남북정상회담의 내용을 요약하면, 1) 6.15남북공동선언을 고수하고 적극 구현해 나가고 2)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해 남북관계를 상호존중과 신뢰 관계로 전환시켜 나가며


    3)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4) 평화체계 구축 및 주변국정상들이 만나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고 5) 경제협력사업을 적극 활성화하며


    6) 사회문화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발전시키며(백두산 관광 실시) 7)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주의 협력사업 추진 및 8) 국제무대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 미/중 무역갈등, 그 다음 이야기-전쟁보다 타협, 다음은 중국의 개혁과 개방에 속도 - KT


    미국, 중국에 대한 통상압력 지속할 전망. 중국, 통상압력에 대한 타협과 내부적 필요로 개혁·개방에 속도. 시장개방은 중국 증시에 중장기적 호재, 위안화 강세는 한국 증시에도 긍정적


    미국의 중국에 대한 통상압력으로 중국의 상품, 서비스, 자본시장의 개방이 이뤄진다면 궁극적으로 중국의 대외 경쟁력이 제고되고, 기업의 실적으로 반영될 것이다.


    또한, 과거 한국,싱가폴, 영국 등에서 금융시장 개방에 따른 증시로의 자금 유입이 크게 증가했음을 감안하면 중국역시 시장 개방을 통해 해외자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해외로의 자금유입은 위안화에 대한수요 증가를 의미하며, 위안화의 점진적 강세가 예상된다.

    한편, 위안화의 강세는 한국 증시에도 긍정적 요인이다. 특히 위안화 강세와 달러의 약세는 아시아 시장으로 자본 유입을 유발하며 한국증시에도 해당될 것이다.


    풍부해진 유동성은 벨류에이션을 자극하는 요인이다. 과거에도 위안화 강세와 달러 약세 조합은 한국 증시의 벨류에이션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







    ■ 어둠이 걷히고 있는 화장품-삼성


    ㅇ화장품 산업과 관련 센티먼트 개선 중


    화장품 산업의 주가 상승의 가장 큰 걸림돌은 센티먼트이다. 하지만 다음의 요인들로 인해 최근 센티먼트가 개선되고 있다. 첫째, 한중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 둘째, 중국 일변도에서 글로벌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셋째, 글로벌 경기 호전으로 화장품 산업 성장이 기대된다.


    첫째, 한중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 대북제제, 이에 따른 사드배치로 한중 관계가 악화되었다. 17년 10월 한중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평창올림픽-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남북관계, 북미관계가 개선되고 있으며, 한중 관계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Ctrip)의 카테고리 상에 ‘한국’ 항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중국온라인 3대 여행사 중 하나인 AoYou사에 4월 3일~5일 한국행 관광 일정이 올라와 있어 한중관계 개선 기대감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둘째, 화장품 수출이 중국 일변도에서 글로벌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향 수출은 연평균43.2%(12~17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은 2016년 이후 20%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향 수출은 2012년 기준 7.5%의 점유율에서 9.4%로 확대되었다. 매출처 다변화는 실적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를 증대와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


    셋째, 글로벌 경기 확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IMF는 GDP 성장률이 16년 3.2%에서 17년3.7%로 증대되었으며, 202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 수축기에서 확장기로 전환될 경우 소비가 증가한 점을 근거로 소비재인 화장품의 성장 기대감이 이어질 것으로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ㅇ 2 분기, 턴어라운드의 시발점


    실적 측면에서의 변화도 주목해야 된다. 이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첫째, 2분기부터 전년대비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둘째, 중국향 수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있기 때문이다.


    첫째, 국내 주요 화장품 제조사(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사의 합산실적추이를 살펴보면 2017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성장하고 있는 반면, 영업이익은 17년 2분기 이후 전년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글로벌 향 매출 확대와 기저효과로 등으로 인해 18년 2분기 이후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중 관계 개선이 구체화될수록 영업이익 개선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중국향으로 수출되는 화장품 수출액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17년 4월, 5월 급감 이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는 호황기인 2016년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계절적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3월, 중국 화장품 수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되고 있다.


    셋째, 면세점 기업들은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 방문이 감소하더라도 실적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 즉, 한국제품 구입 채널 다변화가 이뤄져 있어 한국을 방문 하지 않아도 한국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한국 면세점 실적 성장은 한국 화장품 판매호조와도 연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면세점을 통한 실적성장세도 기대되는 국면이다.


    ㅇ 해외 진출 확대 및 M&A


    화장품 기업들은 지난 1년간 사드로 인한 발생되는 악영향을 통해서 한가지 깨달음을 얻었을 것이다. 한 국가의 매출 비중이 높을 경우 부정적 이벤트 발생시 큰 피해를 받는다는 점이다.


    이를 타개 하기 위해 지난 1년간 화장품 회사들은 해외진출, M&A 등 각각 다른 방법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지역으로의 해외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17년 3월인도네시아에, 17년 8월 말레이시아에, 17년 11월 싱가포르에 첫 매장을 개장했다.


    북미에서는17년 6월 대형 뷰티 편집숍인 ‘세포라’ 온라인 몰에 입점했으며, 17년 9월에는 뉴욕에 이니스프리가 오픈했다.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 음료 부문의 성장 통해 균형 성장을 구축 중이며, 해외진출도 확대 중이다. 17.4월 중국 항저우에 ‘숨’ 첫번째 매장을 오픈, 현재 매장을 60개로 확대하고 있으며, ‘빌리프오휘VDL’ 등을 중국에 진출시켜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18년 4월에는 세포라 매장에 입점을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ODM/OEM 회사인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는 M&A를 통해서 성장성을 구축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2017년말에 인수를 누월드를 인수함에 따라 미국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최근 CJ헬스케어 인수전에 참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었다. CJ헬스케어 인수를 통해서 화장품 회사에서 제약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ㅇ 투자 전략


    화장품 주요 기업들은 2015년 2분기 고점 이후 50% 내외의 조정을 받았으며, 아직도 고점대비 30~40% 주가가 하락한 상황이다. 주가에 악영향을 주었던 요인은 첫째, 2015년의 경우에는 실적성장률 둔화였다. 둘째, 2016년 이후에는 사드 사태에 따른 실적 악화 및 우려감이었다.


    2분기는 화장품 업계에 의미가 있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 조정의 주요 요인이 해소되는 국면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전망하는 이유는


    첫째, 평창올림픽-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 등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으로 인해 한중 관계 개선되고 있다. 즉, 2016년 이후 발생한 사드 사태에 따른 실적 악화 및 우려감이 해소되는 국면이다.


    둘째, 18년 2분기부터 전년대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월은 계절적 성수기 시기로 중국 수출 증가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즉, 2015년부터 제기된 실적성장률이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되는 시기이다.


    화장품 브랜드 회사 중에서는 1)상대적으로 주가 조정 폭이 크며, 2)화장품 사업 비중이 높으며, 3)고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090430)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ODM/OEM 회사 중에서는 1)ODM/OEM 글로벌 1위 업체이며, 2)투자사이클 종료에 따른 이익률 개선효과가 빠르며, 3)글로벌로 영역진출을 활발히 한 코스맥스(192820)를 주목해야 된다고 판단된다




    ■ 에코프로 : EV용 재료 비중 증가



    에코프로비엠(BM) 상장과 에코프로지이엠(GEM) 공장 준공: 동사가 71.9% 지분을 갖고 있는 2차전지 재료 사업부문인 에코프로비엠이 상반기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에 들어갔다.


    에코프로비엠은 NCA를 주력하고 있는 동사의 핵심 사업부로 올해 출하량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증설과 함께 풀가동 상황인데다가 고객사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추가 캐파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한 자금 확보 등의 이유로 에코프로비엠 상장에 나서게 되었고 이를 통해 2019년말에는 연산 36,000톤까지 증설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는 NCA 시장 글로벌 1위 업체이자 테슬라향 양극재 독점공급업체인 Sumitomo Metal Mining의 18년말 예상 캐파의 65%선까지 올라서는 수준이다.


    한편 중국 GEM과의 합작사인 에코프로지이엠 공장이 준공식을 갖고 2분기부터 전구체 생산에 나서면서 동사의 양극재 라인의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NCA 고객사 확대와 EV용 재료 비중 증가: NCA 고객사가 늘어나면서 기존 예상보다 NCA재료 출하량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리고 중국을 포함한 복수의 고객사를 통해 NCA 출하량의 15% 선까지 전기차용 재료 공급비중이 올라간 것으로 추정된다.


     원재료 가격 상승분이 판가에 일정하게 전가됨에 따라 Blended ASP도 기존 예상과 달리 선방할 것으로 보인다. 판가를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가정하고 출하량 변화를 감안한 2018년 전지재료 매출은 전년 대비 100.3% 성장한 5,817억원로 상향 조정한다.


    환경부문의 기존 추정치를 감안하면 18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357억원, 영업이익 규모는 562억원 수준으로 전망한다.


    목표가 47,000원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2017년 최종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세전손익이 적자로 바뀌었는데 이는 에코프로비엠 상장을 앞두고 비영업 관련 관계사 대여금 등을 일시에 손실처리하는 일회성 비용 요인 때문이며, 본업에서의 변화는 없었다.


    투자의견 BUY와 함께 목표가를 47,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은 본업인 재료 부문의 성장을 감안한 것이며 EV용 비중 증가와 더불어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 현 주가는 P/E 18.2배에 해당하며 Peer 대비 저평가 거래되고 있다.






    ■ NICE 평가정보 : 신시장 진입 초읽기-신한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600원으로 분석 개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600원으로 분석을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8년 예상EPS(주당순이익) 553원에 Target PER(주가수익비율) 22.7배를 적용했다.


    Target PER은상장된 글로벌 CB 업체 3사의 평균이다. NICE평가정보의 주가는 그간 글로벌 동종사 대비 할인이 불가피했다. OECD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규제로 데이터의 영리목적 활용이 원천봉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금융위원회의 금융데이터 영리목적분석 및 제공 허용으로 할인요인이 사라졌다고 판단한다. 추세적으로 선발 글로벌 CB사의 프리미엄을 추종할 것이 전망된다.


    ㅇ개인신용정보 부동의 1등 업체


    개인신용정보업(CB) 점유율 1위 업체다(75.3%).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개인신용정보62%, 기업신용정보 20%, 자산관리(채권추심) 17%, 기타 1%이다. 개인신용정보 분야는 회사의 Cash-Cow 역할을 한다.


    신성장동력인 빅데이터 사업은 특성상 높은 초기투자비용이 필요하며 장기 시계열일수록 신뢰도가 높다. 안정적 현금흐름과 1위 사업자로서 30여년에 걸친 데이터 축적을 고려하면 차세대 금융 데이터시장의 패권 확보가 기대된다.


    투자포인트: 1) 핀테크 산업 성장 수혜, 2) 금융 성숙도 증가로 개인 신용정보 수요 증가 정부가 금융 데이터 개방을 선언하며 핀테크 업체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CB사도 영리목적으로 금융데이터를 판매하거나 컨설팅을 제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글로벌 CB업체 Experian은 데이터분석, 마케팅 서비스에서 23.2%의 수익을 올린다(NICE는 1.6%). 동사는 압도적 1위 사업자로서 핀테크 산업 성장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금융 성숙도가 높아지면서 개인 신용정보 수요 증가도 기대된다. 과거 담보대출 중심의 금융환경에선 신용정보 수요가 크지 않았다. 그러나 금융환경이 성숙해지며 은행의 신용대출이 증가했고 담보보다 개인 신용이 중요한 사회가 됐다.


    개인 신용정보에 대한 관심 과 관리의 필요성도 늘어나고 있다. 구조적인 금융 선진화 과정에서 수혜가 예상된다.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600원으로 분석을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8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563원에 Target PER(주가수익비율) 22.7배를 적용했다. Target PER은 상장된 글로벌 CB 업체 Experian(EXPN LN), EquiFax(EFX US), Verisk Analytics(VRSK US) 3사의 평균이다.


    NICE평가정보의 주가는 그간 글로벌 동종사 대비 할인이 불가피했다. OECD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규제(출처: Analysis Mason, 2014)로 데이터의 영리목적 활용이 원천봉쇄되어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금융위원회의 금융데이터 영리목적 분석 및 제공 허용으로 할인요인이 사라졌다고 판단한다. 추세적으로 선발 글로벌 CB사의 프리미엄을 추종할 것이 전망된다.







    ■ 삼성SDI : 진검승부


    WHAT’S THE STORY
    MEB프로젝트 시작과 캐파증설 본격화: 이달 초 폭스바겐의 배터리사업자 선정 뉴스 이후,전기차 공급 경쟁에 뛰어든 다른 제조사들의 배터리 공급선 확보 여부가 이슈가 될것으로 보인다.


    전기차에 있어 브랜드와 디자인 외에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될 수 있는 것 중의 대표적인 특징이 1회 충전당 주행거리인데, 이에 따라 하이니켈 삼원계 2차 전지의 기존 양산 공급업체들이 우선 공급자의 지위를 차지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동사는 이와 같은 업황 호조세를 반영해, 올해 국내외로 대규모 증설을 진행할 예정인데, 그 규모가 기존 캐파에 버금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판관비의 대폭 감소: 14일 발표된 감사보고서에 주목할 부문은 동사의 판매비 및 관리비 부담이 전년에 비해 6,530억원 감소했다는 점이다. 이는 동사의 사업이 기존 PDP에서 중대형 배터리 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진행한 인력효율화에 따른 것으로, 고정비 부담이 예년에 비해 줄어들게 됨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그동안 중대형 전지 부문 손익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었으나 매출 규모의 확대와 더불어 올해부터 손익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게 된 것이다.


    1분기 및 연간 실적 상향 조정: 전동공구와 ESS향 원형전지 매출 성장과 고객사 스마트폰 신규 모델 출시에 따른 폴리머 전지의 꾸준한 성장으로 인해 소형전지 마진이 전분기 수준으로 지켜질 전망이다.


    그리고 전자재료 부문은 계절성에 따라 전분기 대비매출 감소가 예상되나 반도체 재료 부문이 견조함에 따라 마진은 예상보다 선방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1분기 영업이익을 692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그리고 중대형전지 부문에서 중국 팹 가동률 정상화에 따른 마진 개선 등이 이어지면서 연간 전사영업이익도 4,133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280,000원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올해 중대형 전지 부문은 수주 확대와 매출 증가, 그리고 비용 구조 개선에 따른 적자폭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지분법손익에 영향을 미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업황 둔화를 반영해 EPS가 기존 예상치에 비해 줄어들게 되었으나 영업단은 상향 조정된 것이다.


    소형 뿐만 아니라 중대형 전지에서도 이익 기여를 가지고 사업가치를 따질 수 있는 진검 승부의 시점이 다가오는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BUY와 함께 목표주가를 280,000원으로 기존 대비 12% 상향 조정한다. 이는 소형 및 중대형전지 부문의 이익 상향을 반영한 것이다.












    ■ KCC : 현대로보틱스 지분 처분-한국


    ㅇ현대로보틱스 지분 5.1%,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에게 매각


    전일 KCC는 현대로보틱스 지분 5.18% 중, 5.1%를 처분한다고 공시. 매각가액은 총 3,540억원이며 3월 29일 종가로 할인 없이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에게 매각.


    처분 목적은 투자자금 회수라고 공시, 매각대금은 전량 차입금 상환에 사용 예정. 현대중공업 정기선 부사장은 현대로보틱스의 지배력을 높였고, KCC는 투자주식을 처분하며 윈윈. 1분기 KCC의 영업외이익에 약 2천억원의 매각차익 예상.


    KCC는 2014년 11월, 현대중공업 주식 3.2%를 취득해 보유 지분율을 6.3%로 높임. 2017년 현대중공업 그룹의 인적분할로 분할 4사 주식을 취득하게 됨.


    이제 잔여 보유지분은 현대중공업/현대건설기계/현대일렉트릭 지분 각각 7.01%씩이며 전일 종가 기준 총 8,790억원의 가치.


    ㅇ과중했던 투자자금 회수로 할인율 축소의 계기


    KCC는 현재 삼성물산 8.97%(전일 종가 기준 2.2조원 가치), 현대중공업 그룹 3사 7.01%(8,790억원) 등을 보유, 주요 투자주식 가치만 3.1조원. KCC의 현재 시가총액은 3.5조원, 영업가치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


    삼성물산 주식의 추가 취득 우려도 제기될 수 있지만(SDI는 삼성물산 지분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 2015년 삼성물산의 자사주를 매입한 이후, KCC는 높은 차입금 부담을 이유로 추가 주식 취득을 자제하고 영업상 투자에만 전념해 옴


    실적은 견조했음에도 2014년 11월 현대중공업 지분을 취득한 이후 지속적인 de-rating 진행, PBR 0.6배에 거래 중. 이번 주식 처분은 할인율 축소의 계기


    주택착공이 감소세에 접어들고 있지만 KCC는 과점적 제품군에 선제적 투자(2017년 글라스울 100%, 석고보드 60%, 2018년 1월 판유리공장 60% 증설가동)와 도료 수익성 정상화로 실적 성장이 이어질 전망. 매수 추천





    ■ 삼성물산 : 목표주가 상향 조정. 과도한 저평가의 근거가 없다-하나



    ㅇ 1분기 영업익 1,789억원(YoY +35.0%) 컨센서스 상회 전망


    1분기 영업익은 1,789억원(YoY +35.0%)으로 컨센서스를 15.6% 상회, 지배순익은 2,567억원(YoY +21.0%)으로 컨센서스 대비 8.7%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마진 하이테크사업 수주의 매출 인식 본격화에 따른 건설 부문 이익 개선과 더불어, 지난 4분기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상사부문 또한수익성 개선이 감지된다.


    영업외손익 단에서도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SDS 등 배당 유입 또한 2,300억원(연간 5,587억원으로 전년 대비 58.9% 증가)을 상회한다는 측면에서 1분기 호실적 가시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ㅇ바이오로직스 상장 이후 물산 보유 상장 지분가치는 100.3% 상승한 반면, 물산 시가총액은 8.7% 하락


    삼성물산 주가흐름이 아이러니하다. 지난 ‘16년 11월 자회사인 바이오로직스 상장 이후 삼성물산이 보유한 상장 지분가치는 100.3% 상승한 반면, 삼성물산의 시가총액은 8.7% 오히려 하락했기 때문이다.


    동 기간 영업익은 건설부문 정상화의 영향으로 ‘16년 1,395억원에서 ‘18년 1조원대로 증가 추정되며 상장 지분으로부터 수취하는 배당금 수입 역시 ‘16년2,184억원에서 ‘18년 5,587억원으로 무려 155.8% 증가 추정된다.


    순차입금 또한 합병 이후 5.6조원을 상회하였으나 ‘17년말 2.9조원대까지 급감했다. 보유 지분가치의 급상승 뿐만 아니라 지분가치로부터의 현금유입 증가, 이익 턴어라운드, 재무구조 개선을 고려했을 때 과도한 저평가가 유지될 근거가 없다.


    ㅇ목표주가 21만원으로 상향조정.


    SDI 지분 출회 또한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 접근을 기대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바이오로직스를 중심으로 한 보유 지분가치 상승과 연도말 순차입금 감소, 실적 상향조정을 고려한 것이다.


    현재 NAV 대비주가 할인율은 5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지주회사 커버리지 전체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단기적으로는 8/26일까지 예정된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404만주(2.11%)의 매각이 주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데 삼성그룹 단에서 주주가치 훼손을 주지 않는 접근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SK이노베이션 : 탐방 코멘트: 정제마진, 중장기 호황의 서막 -


    2분기 정제마진의 추가적인 개선을 고려해야 할 시기입니다. 4월 OSP 인하, 라마단 전 중동/동남아 재고 축적, 북미 드라이빙 시즌 도래 및 올해 4~5월 세계 정제설비생산능력의 7.5~8.5%가 정기보수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IMO의 선박유 규제로 인하여 동사와 같은 복합 정제설비의 경우 2020년 이후 급격한 정제마진 개선이 예상됩니다.


    ㅇ 4~5월, 세계 정제설비의 7.5~8.5%가 정기보수 돌입


    올해 1분기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는 정제마진은 2분기에 추가적인 개선이 전망된다. 4월 OSP 인하, 라마단(5월 15일~6월 14일) 전 중동/동남아 재고 축적 발생, 북미 드라이빙 시즌이 시작(5월 28일, 메모리얼 데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 4~5월에는 총 650만~760만B/D의 정제설비가 정기보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는 세계 생산능력의 7.5~8.5% 수준으로 올해 2분기 정유수급타이트를 더욱 촉발시킬 전망이다.


    한편 중장기적으로 수요 개선 대비 공급 증가의 제한으로 정유 수급은 타이트 한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다. 특히 2014년 400만톤을 상회하던 역내 잉여 정제설비 생산능력은 증설 감소로 올해는 100만톤을 하회할 전망이다.


    또한 IMO 선박유 규제 등으로 인한 HSFO 수요 급감으로 동사와 같은 복합 정제업체는 단순 정제업체(Hydroskimming refinery) 대비 2020년 이후 급격한 정제마진 개선이 전망된다.


    참고로 동사는 VRDS(탈황설비) 신설을 통하여 2020년 이후 연간 2,500억원 이상의 EBITDA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ㅇ올해/내년, PX 수급 타이트 심화 전망


    사우디 Petro Rabigh(Phase II)의 PX 플랜트가 최근 온스펙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동 플랜트의 생산능력은 135만톤으로 단일 플랜트로는 큰 규모에 해당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도 상업 가동이 지연되었던 베트남 Nghi Son의 80만톤 상업 가동으로 공급 증가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하지만 올해 PX 스프레드는 추가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공급 증가 보다 수요 증가폭이 더욱 크기 때문이다.


    참고로 중국 Tongkun #2(250만톤), 인도 JBF(120만톤)의 TPA 신증설 확대로 올해 역내 TPA 생산능력 증가분은 450만톤으로
    작년 대비 275%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중국의 폐플라스틱 규제에 따른 Virgin PET 수요 증가로 중국의 유휴TPA 설비들이 재가동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올해와 내년 PX 수급은 더욱 타이트해질 가능성이 있다.


    ㅇ글로벌 포장 소재 전문 기업 도약


    화학부문의 차세대 성장 동력(자동차 소재/고부가 포장 소재)을 확보하기 위하여 작년 9월과 12월에 인수 완료한 EAA/PVDC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동사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 5,00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 수준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EAA는 패키징 소재에서 핵심분야이지만, 기술적 장벽으로 메이저 업체들만 참여하고 있는 클럽 비즈니스 성격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고산도(High-Acid) 제품 생산 기술을 보유하여, 세계 시장에서 유일한 고산도 EAA제품을 생산 가능하다.


    한편 동사는 Dow의 PVDC를 작년 12월 추가 인수하여, 기존 폴리에틸렌/넥슬렌/EAA에 이어 PVDC까지 다층 포장재 필름의 기본 핵심 소재들을 모두 확보하게 되었다.







    ■ 전기차 배터리 산업분석 3편-메탈과 셀, 2개의 탑

    리튬, 코발트 그들의 운명은: 3월 말 기준으로 리튬과 코발트 가격은 15년 저점에 비해 각각 3.7배, 4.2배 상승하였음. 향후 가격 전망이 혼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글로벌 수요업체들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리튬의 경우, 글로벌 주요 4개 업체들이 모두 증산 계획을 발표한 이상, 가격 흐름은 전기차 시장 확장 속도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한편, 코발트의 경우, 매장량의 높은 지역 편차 및 가장 큰 매장량 비중을 차지하는 콩고의 정치적 불안정성 등을 고려할 때 공급에의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다만, 코발트 사용 비중을 줄이려는 배터리 업체들의 기술개발 노력이 가격 상승 압력을 완화시켜 줄 여지가 있다.


    결국, Value chain 내 참가자들이 가장 원하는 방향은, 광산업체들의 차질없는 증산과 전기차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토대로 2차전지 원재료들의 안정적인 가격 흐름이 담보되는 것이다.

    메탈가격 상승은 전가가 된다: 전기차 시장 성장이 지속되면서 2차전지 수요 측면의 의구심은 상당부분 해소되었다. 하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2차전지 업체들의 수익성에 대해 시장은 막연한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2차전지 제조사들은 셀단위당 에너지밀도 개선을 통해 원재료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을 충분히 전가할 수 있다는 것이 본 보고서의 주장이다.

    리튬, 코발트 재료의 폭등이 있었던 15~17년 기간동안 셀 비용 부담은 17% 늘어났으나 일부 셀업체들은 에너지밀도를 57% 가량 개선시키면서 보이지 않는 가격 전가를 해내고 있다고 판단된다.


    결국 전기차용 2차전지업체들의 에너지밀도 개선 노력이 지속되면서 돈 안되는 비즈니스라는 편견은 사라질 것이다. 이로 인해 전기차 배터리의 사업가치를 재평가하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글로벌 2차전지 밸류체인 Overweight 의견: 글로벌 2차전지 밸류체인에서 업스트림 소재쪽은 가격과 물량 면에서 가장 좋은 포지셔닝에 있는 기업을 주목할 만하다.


    리튬 시장 세계 1위 알버말(ALB US) 은 리튬 수요 증가에 맞춰 공격적인 증설 작업 진행이 기대되고, NCM 양극재 세계 1위 유미코어(UMI BR)는 21년까지 15년 대비 10배 증설을 진행하면서 고PER임에도 불구하고 성장 모멘텀이 유효해 보인다.


    한국 재료단에서는NCA업체 에코프로(086520)를 목표가 47,000원 상향과 함께 탑픽으로 가져가고, 음극재 포스코켐텍(003670)도 긍정적 매수의견 유지한다. 한편 셀업체인 삼성SDI(006400)도 목표가를 28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2분기부터 시장대비 아웃퍼폼을 기대한다.




    ■ 중국의 와신상담

    최근 통상 마찰은 미국 무역수지 적자 축소가 아닌 중국 견제가 목적. 위안화 결제 비중 1.6%로 여전히 낮아. 결제 비중 높이기 위한 첫 걸음으로 원유 현물 결제 선택

    달러는 언제부터 기축통화였을까? 2005년 글로벌 기축통화 변화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던 홍콩 화폐청에 따르면 1914년부터다. 영국 파운드가 세계 1차 대전을 기점으로 기축통화 지위를 달러에 넘겨줬다는 생각이다.


    대체로 동의한다. 그후 달러는 숫한 전쟁(진짜 전쟁과 냉전)을 거치며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했다.

    달러 가치 기반은 크게 세 가지다. 미국이 지난 경제력, 군사력, 외교력이다. 미국은 100년 넘게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경제와 외교 분야에서 서서히 힘을 잃고 있다. 달도 차면 기울 듯 언젠가는 자리를 넘겨줘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보이는 행보는 그래서 이해가 된다. 1등을 앉아서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다. 미국은 항상 2등을 경계하고 무너뜨리며 1등 자리를 지켜왔다.


    미국을 위협했던 국가는 소련(Soviet Union)과 일본이었다. 소련은 군비 경쟁으로, 일본은 플라자 합의(엔화 절상)로 무너뜨렸다. 미국은 “중국”을 지금의 2등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번 통상 마찰은 미국 무역 수지 적자 축소보다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다.

    국력을 숫자로 계량화할 수 있을까? 비슷하게는 가능하다고 본다. 통화가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해당국의 국력을 알 수 있다. 1450년 이후 기축통화를 가진 국가가 세계 최강국이었다.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영국, 미국 등이다.

    통화가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중국은 아직 미국의 상대가 아니다. 국제 은행간 결제망 스위프트(SWIFT) 결제 비중에서 나타난다. 달러 결제 비중이 38%를 웃도는 반면 위안화 결제 비중은 1.6%에 머물러 있다.

    밤사이 로이터는 중국이 올해 하반기부터 수입 원유에 대해 위안화 결제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상하이 원유 선물 시장을 운영 중이다. 원유 위안화 결제는 성공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중국은 세계 원유 최대 수입국이자 원유소비 2위 국가다. 위안화 변동성 축소 등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많지만 중국은 기축통화 지위에 오르기 위한 첫 발을 뗐다.





    ■ 투자의견이 없는 시총 1조 클럽  - 유안타

    1. Billion Dollar Club, 시가총액 1조원의 의미

    현재 국내증시에서 시총 1조원을 상회하는 종목의 개수는 213 개. 증시 상승 , 신규 상장 , 기업분할 등을 이유로 증가 추세. 최근에는 제약 /바이오 업종에서 시총 1조 클럽 가입 종목이 증가

    2. 늘어나는 1조 클럽 , 늘어나지 않는 투자의견

    대형주들은 대부분 애널리스트의 애널리스트의 커버리지에 포함. 최근 시총 1조원 이상의 종목들에 대한 애널리스트 커버 비율은 감소. 실적추정이 쉽지 않거나 멀티플 조정에 대한 부담으로 투자의견 없는 보고서가 발간되기 때문으로 추정

    3. 제약 /바이오주에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의견이 투자의견이 특히 적다

    시총 1조원 이상 213 종목 가운데 최근 3개월간 2명 이상의 투자의견이 제시된 종목은 181 개 종목. 대부분 종목에 대해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


    최근 3개월 간 1건의 투자의견도 제시되지 않은 종목은 26 종목 . 이들 가운데 15 개 종목이 제약 /바이오주. 주가 급등에 따른 멀티플 조정에 대한 부담 , 실적에 대한 가시성 결여 등이 커버율을 낮추는 요인.


    신약 성공의 가능성 , 성공할 경우 매출 및 이익규모에 대해 확신에 찬 예측을 하기 어렵기 때문. 그 가능성에 대한 판단은 투자자의 몫





    ■ 스몰캡 아이디어 4월호- 한투


    ㅇ중국 환경 규제 수혜주에 주목(II)

    중국은 산업 구조 개편과 환경 정책을 동시에 병행하고 있다. 광업과 철강, 비철, 화학, 화석연료 등에 대한 투자 감소가 눈에 띈다.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부가가치가 낮은 산업을 구조조정하고 IT, 자동차 등 선진국형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산업 구조 개편은 중장기적인 정책이어서 이와 병행하는 환경 정책도 지속될 것이다. 중국 환경 정책 수혜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ㅇ 중국 환경 수혜업종 – 골판지 제조업

    중국이 수입을 제한하며 폐지 가격이 급격히 하락했다. 이에 폐지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골판지 제조업체의 원가가 하락했다. 반면 골판지는 중국 전자상거래의 폭발적 증가로 수요가 늘고 있다. 골판지 가격은 반대로 강세를 보여 골판지 스프레드(원지-폐지)가 확대되고 있다. 골판지 원지를 제조하는 신대양제지(016590)와 대림제지(017650)를 수혜주로 제시한다.

    ㅇTop picks 신규 편입: 신대양제지

    신대양제지를 top picks에 신규 편입한다. 중국 환경 규제로 폐지 수입이 제한되며 원가율이 개선 중이다. 3월 1일부터 중국 환경 규제가 강화돼 폐지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골판지 스프레드는 지난 4분기부터 개선되기 시작했고, 2018년에 한층 더 확대될 것이다. 또한 중국의 전자 상거래 급증으로 한국 골판지 원지의 중국 수출 증가 가능성도 높다. 최근 주가가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PER은 3.2배에 불과하다

    ㅇ 탐방 셀렉션: 서진시스템, 케이피에프

    서진시스템은 알루미늄 가공 전문업체로 조기에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공정을 수직 계열화하여 원가 경쟁력을 갖췄다. 전방 산업과 고객사 다변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데 비교 업체대비 저평가되어 있다.


    케이피에프는 파스너(fastener)를 비롯 자동차용 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이익률이 좋은 중장비와 풍력 매출 비중이 늘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8% 증가할 전망이다.

    ㅇIPO 셀렉션: JTC

    JTC는 후쿠오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면세점 운영 전문업체로 4월 6일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 공모가 기준 PER은 9.9배다. 여행사와의 협력에 의한 검증된 모객 능력과 방일 관광객 증가라는 우호적인 영업환경 등을 토대로지속 성장이 가능해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한다.





    ■ 현대로보틱스 :대주주 일가의 KCC보유지분 취득으로 오버행 이슈 해소 -kb

    ㅇ정기선 부사장, 현대로보틱스 주식 3,500억원 매입

    KCC (002380)는 어제 저녁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이던 현대로보틱스 지분 83.1만주 (발행주식수 대비 5.1%)를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매각금액은 3,510억원임.


    매수자는 현대로보틱스 정기선 부사장 (정몽준 이사장의 장남), 정부사장은 이번 지분취득을 위해 정몽준 이사장으로부터 3,000억원을 증여 받고, 추가로 500억원은 대출 받은 것으로 알려짐.

    ㅇ오버행 이슈 해소 측면에서 주주들에게도 긍정적인 뉴스

    이번 지분매각으로 KCC가 보유한 현대로보틱스 지분은 13,033주, 0.08%로 크게 감소. 그 동안 투자자들이 KCC가 보유 중이던 지분을 잠재적인 매물로 인식해왔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거래로 이에 대한 우려는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 판단됨


    최근 현대자동차 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등과 관련해 지주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현대중공업 그룹도 경영권 승계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현대로보틱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증가할 전망.

    ㅇ 현대오일뱅크 상장작업도 속도를 낼 전망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현대오일뱅크의 상장작업을 추진 중에 있음, 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오일뱅크의 실적도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어 상장시점으로는 최적기를 맞은 것으로 판단됨.


    현대로보틱스는 현대오일뱅크의 최대주주 (지분율 91.1%)로 정부사장의 이번 지분취득을 계기로 상장작업이 속도를 낼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전망됨.


    현대오일뱅크의 상장이 구주매출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대오일뱅크 IPO는 현대로보틱스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한미약품-올무티닙 중국 권리 반환, 기업 가치에는 큰 영향 없어- 대신

    ㅇ3월 29 일, 중국 자이랩 (Zai Lab)사가 폐암 치료제 올무티닙 (HM61713)에 대한 중국 내 권리를 반환 함

    - 반환사유 : 자이랩사의 신약개발 전략 수정.
    - 기존 계약내용 : 2015 년, 총 $92 mil 규모로 중국 (홍콩 및 마카오 포함 ) 판권 라이선스 아웃 $92 mil에는 계약금 (upfront) $7mil와 단계별 마일스톤 최대 $ 85 mil 포함 (판매 로열티 별도 )


    ㅇ영향 
    1) 이미 수령한 계약금 $7 mil은 반환하지 않음


    2) 다국가 임상 3상 진행 시(1H18 예정 ), 자이랩 대신 한미약품이 직접 중국 지역 임상을 담당.   단기적으로 임상 비용 증가가 예상되나 , 향후 제품 판매 시 수익은 늘어날 수 있음 .


    3) 올무티닙에 대한 신약가치와 중국 판권 계약 규모가 크지 않아 이번 계약 변경으로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

    ㅇ신약개발 전략 수정으로 인한 우려감보다는 다가올 R&D 모멘텀에 주목하자


    지난달에도 BTK 저해제 (HM71224)의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 2상 중단 및 적응증 변경 이슈가 있었음 . 최근 연이은 개 발 전략 수정으로 인해 동사의 신약개발 역량에 대한 우려가 발생할 수 있으나 개발 과정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이슈임 . 본격적인 학회 시즌 돌입과 더불어 상반기 다수의 R&D 모멘텀으로 중장기 투자심리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





    ■ 와이지엔터 : 여전한 저력 + 19년 체질 개선 - DB금융투자


    블랙핑크 일본 아레나투어 확정, 데뷔 2년차에 아레나투어를 시작하는 저력.  


    18년 실적은 보수적으로 추정 : 18년 실적은 매출액 2,989억원(-14.6%YoY), 영업이익 223억원 (-11.5%YoY. 이전 추정치대비 24.5% 하향)에 그칠 것으로 추정


    19년, 회사의 체질이 바뀔 것 : 19년 전망 밝다. 빅뱅의 콘서트 매출 아예 사라지게 되면서 매출인식 콘서트 관객수 18년보다 10만명 감소.


    데뷔 첫번째 계약 기간이 진행중인 위너(14년 데뷔), 아이콘(15년 데뷔), 블랙핑크(16년 데뷔)가 매출의 대부분 구성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 기대, 자회사 YG PLUS도 중국 유통사인 춘원, 레시피와 현지 유통 계약을 체결한 화장품 브랜드 문샷 성장(3/21 계약. 2H18부터 중국 유통 본격화 기대).


    네이버뮤직 위탁 운영을 포함한 음악사업의 성장으로 적자 축소 예상되기 때문. 이를 반영한 19년 연결 영업이익 348억원(+55.9%YoY).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39,000원으로 소폭 상향





    ■ 트럼프발 통상 이슈, 무엇을 우려해야 할까?  ibk

    트럼프 정부의 통상 이슈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졌다. 집권 2년차를 맞은 트럼프 정부가 본격적으로 보호무역에 속도를 내면서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가 극대화됐기 때문이다.

    특정 품목 또는 특정 국가를 겨냥한 보호무역조치들이 발표되면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됐다가도, 협상의 여지가 확인되면 금융시
    장에 이내 안도감이 확산되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정부의 최근 강경한 보호무역조치들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전략적인 행보로 해석되는 만큼, 연말까지 이러한 불확실성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결정된 통상 이슈들을 점검하고, 앞으로 계속될 글로벌 통상 이슈에서 무엇에 주목해야 할지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 제약 라이선싱 딜로 보는 글로벌 헬스케어 트렌드 CAR-T : 미래에셋대우

    ㅇ 암이 낫는다! 현재 가장 hot한 분야는 단연 CAR-T

    현재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가장 뜨겁고, 빅파마가 큰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단연 CAR-T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 대해 완치율이 80~90%에 달하는 등 dramatic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


    작년 길리어드가 카이트를 119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발표한 데 이어, 올해 초 셀진이 주노를 9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CAR-T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ㅇ발목 잡던 부작용도 이제 충분히 컨트롤 가능

    CAR-T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사이토카인 방출 신드롬과 신경독성이었다. 임상 도중 종종사망 환자가 발생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았지만, 암세포 항원 특이성이 높은 항체 발굴, 자살 유전자 도입, 면역글로불린(IVIG) 투여 등 빠른 기술 개발로 부작용은 이제 충분히 극복가능한 수준이 됐다. 따라서 CAR-T가 당분간 항암치료 트렌드의 중심에 있을 것은 더욱 분명해졌다는 판단이다.

    ㅇ최대 관전 포인트: ① 고형암 타깃 CAR-T와 ② 타가(off-the-shelf) CAR-T

    CAR-T 경쟁에 있어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형암에서도 효능을 보일 것인가’이다. 현재 출시된 CAR-T의 적응증은 모두 혈액암으로 고형암 대상 CAR-T는 개발이 더딘 상황이다. 이에 새로운 항원 발굴 및 병용투여, 국소투여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둘째, ‘타가 CAR-T가 가능할 것인가’이다. 킴리아와 예스카타는 자가 CAR-T라 약가가 5억원에 달하며, 17~22일의 배양기간이 필요하고, 병원과 생산 시설과의 접근성이 높아야 한다는 제약이 따른다.


    따라서 기성품화가 가능한 타가 CAR-T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며, 셀렉티스와 셀리아드 등이 초기 임상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은 상황이다.

    ㅇ국내 관련 업체는 녹십자셀과 바이로메드, 바이넥스, 앱클론 등

    국내에서는 녹십자셀과 바이로메드, 바이넥스, 큐로셀 등이 관련 업체다. 대부분 개발 초기단계지만 신규 타깃 적용 및 유전자 편집 기술 도입 등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CAR-T의 생산과 병원과의 접근성, 부작용에 대응할 전문인력 등을 고려하면 대형 업체와의협력은 필수적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암센터인 City of Hope 및 CAR-T개발 업체인 페프로민 바이오와 손을 잡은 바이넥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 오늘스케줄-3월 30일 금요일


    1. 미국, 홍콩, 유럽 증시 휴장
    2.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3. 2018 뉴욕 국제 오토쇼(현지시간)
    4. 2월 산업활동동향
    5. 티슈진(Reg.S) 상호변경(코오롱티슈진)
    6. 교보5호스팩 상장폐지
    7. 케이비드림3호스팩 상장폐지
    8. 동원금속 추가상장(유상증자)
    9. 에스디시스템 추가상장(유상증자)
    10. 이에스에이 추가상장(유상증자)
    11. 제노포커스 추가상장(무상증자 및 주식전환)
    12.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3. 이수앱지스 추가상장(BW행사)
    14. 모다 추가상장(BW행사)
    15. 엘아이에스 추가상장(CB전환)
    16. 지어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17. 두산건설 추가상장(BW행사)
    18. 바른손이앤에이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9. 에이티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0. 제넥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1.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BW행사)
    22. 국동 추가상장(CB전환)
    23. EMW 추가상장(CB전환)
    24. 팜스웰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5. 토필드 추가상장(CB전환)
    26. 제이티 추가상장(CB전환)
    27. 아리온 추가상장(CB전환)
    28. 퍼시픽바이오 추가상장(BW행사)
    29. 지엠피 추가상장(CB전환)
    30. 진흥기업 보호예수 해제
    31. 유로존) 3월 유로코인 경제활동지수(현지시간)
    32. 日) 3월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CPI)
    33. 日) 2월 산업생산(예비치)
    34. 日) 2월 실업률
    35. 日) 2월 자동차생산
    36. 日) 2월 자동차수출
    37. 日) 2월 석유통계보고서(예비치)
    38. 日) 2월 철강수출입
    39. 日) 2월 건설수주
    40. 日) 2월 신규주택착공건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3/29(현지시간) 기술주 반등 및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1% 넘게 상승… 다우 +254.69(+1.07%) 24,103.11, 나스닥 +114.22(+1.64%) 7,063.45, S&P500 2,640.87(+1.38%), 필라델피아반도체 1,328.90(+2.24%)


    ㅇ 국제유가($,배럴), 감산 연장 기대감 등으로 나흘만에 상승 … WTI +0.56(+0.87%) 64.94, 브렌트유 +0.74(+1.06%) 70.27

    ㅇ 국제금($,온스), 경제지표 개선 및 무역 전쟁 우려 완화에 하락... Gold -2.70(-0.20%) 1,327.30


    ㅇ 달러 index, 부활절 연휴 앞두고 강보합... +0.04(+0.04%) 90.09

    ㅇ 역외환율(원/달러), -5.17(-0.48%) 1,062.10


    ㅇ 유럽증시, 영국(+0.17%), 독일(+1.31%), 프랑스(+0.72%)

    ㅇ 현대모비스 분할, 주주에 得일까 失일까... 일부주주 "합병비율 불리", 일각선 "장기적으론 호재"


    ㅇ 애니메이션 제작사 레드로버, 매각 또 불발

    ㅇ 삼성바이오로직스, 시총 4위 올랐다

    ㅇ 신약개발 앞세워 주가 '약발' 받은 중소 제약사들


    ㅇ 30세·40세·50세... 생애주기별 알아서 자산배분, 판커지는 TDF 시장... 출시 2년만에 1조 '눈앞'

    ㅇ 반도체 뺐더니... 상장사 실적, 8천억 '뚝'... 한전·LGD 1분기 영업익 급락

    ㅇ 삼성그룹株펀드... 조정장서도 강했다, SDI·엔지니어링·전기 호조세... 전자, 향후 수익률 견인 기대


    ㅇ IMM PE, 한독 지분 전량 매각... 보유지분 7.9% 1500억에... 투자금 두 배 회수

    ㅇ 두산공작기계, 상장 주관사단 선정... "올해 유가증권시장 입성 계획"

    ㅇ 국내 1·2위 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NH... 런던 오피스 빌딩 3800억원에 매입


    ㅇ 딸기 초코파이 앞세운 오리온... 달달한 실적 반전

    ㅇ 1분기 IB리그 테이블... 모건스탠리·도이치, 大魚(CJ헬스케어 M&A) 낚고 1위 등극

    ㅇ 고령화 시대 수혜株 덴티움... 해외 실적이 주가 올린다


    ㅇ "감사의견 공시 前 지분매각... 금감원, 상장사 28곳 점검

    ㅇ 공모시장까지 덮친 바이오株 '회계쇼크'... '1조 大魚' 젠바디, 감사의견 '한정'... 올 상장 무산

    ㅇ 미래에셋벤처투자, 연내 코스닥 상장 추진


    ㅇ 뜨거운 회사채 발행시장... 신용도 낮은 기업에도 '온기'

    ㅇ 국내 車 산업 M&A 거래, 작년 25억달러 글로벌 7위... 삼정KPMG 보고서 발간, 거래건소 34건 5년來 최다

    ㅇ '핫 시리얼'의 도전장... 따뜻한 우유에 먹는 시리얼... 롯데제과, 내달 제품 출시... 국내에선 블루오션 시장, 올해 매출 목표 100억대


    ㅇ 사람 따라오는 자율주행 카트, 정용진 야심작 '일라이' 공개... 주차위치 찾고 자동복귀 기능도, 이마트 4월 중순께 시범 도입

    ㅇ 코스맥스 '할랄 화장품' 인도네시아서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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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미 증시, 중국 관련 기업들이 상승 주도


    ㅇ라이트 하이저, “중국 관세 6 월까지 연기하고, 협상 진행 할 것”. 무역분쟁 우려 완화.


    유럽증시는 르노(+5.79%)의 닛산과의 합병 추진과 다임러(+4.03%)와 BMW(+3.03%)의 차량 공유서비스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자동차주가 상승 주도. 아르셀로미탈(+4.13%) 등 원자재주도 상승.


    미 증시는 기술주가 개별이슈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자 상승. 더불어 미국 무역대표부 라이트 하이저 대표가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한다고 발표하며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된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


    특히 미국 기업들 중 상대적으로 중국 매출이 많은 기업들이 상승 주도(다우 +1.07%, 나스닥 +1.64%, S&P500 +1.38%, 러셀 2000 +1.08%)


    미국 무역대표부 라이트 하이저 대표가 전일 600 억 달러 규모의 대 중국 관세를 6 월에 부과할지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 다만, 예정대로 4 월 6 일까지는 구체적인 품목을 결정해 이를 공표하기 때문에 품목 발표 후 중국의 대응이 어떻게 되는지 여부는 지켜 봐야 됨.


    그렇지만, 미국이 앞으로 2 개월간 중국과의 협상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발표했기에 무역분쟁 격화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


    이러한 결과가 알려지자 알리바바(+2.59%)등 중국 기업들과 지난 분기 사업보고서에 중국, 중화권 등이 포함되는 등 중국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기업들 대부분이 상승(애플 +0.78%, 인텔 +5.00%, 보잉 +2.46%).


    더불어 매출 중 중국 비중이 높은 스카이웍(+1.41%), 퀄컴(+1.30%), 큐로브(+2.79%), 텍사스인스트루먼트(+1.94%) 등도 상승.


    이와 함께 구글이 자율 주행차량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재규어 랜드로버와 제휴를 발표하자 알파벳(+3.18%)은 물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24%)도 상승.


    특히 시장조사업체 리서치&마켓은 자율주행 차량과 관련된 시장은 2017 년에서 2021 년 까지 연평균 76.1%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


    또한, 페이스북(+4.42%)이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소송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한 점도 미 증시 특징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기술주 상승


    애플(+0.78%)은 인도 정부가 애플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법을 변경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했다. 알파벳(+3.18%)은 재규어 자율 주행차 2만대 구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했다.


    특히 우버 사고 이후 위축되던 자율 주행차 관련 산업이 이를 토대로 다시 성장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N비디아(+4.63%) 도 동반 상승 했다. 페이스북(+4.42%)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아마존(+1.11%)은 장 초반 트럼프가 “아마존은 세금을 적게 내고 있다”고 주장하자 하락 출발 했으나, 이는 오해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 전환 했다.


    더불어 BOA(+2.04%)는 아마존과 소기업 대출을 제공하기 위해 제휴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했다. 골드만삭스(+1.00%)는 애플과 애플 고객 대상으로 아이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자금 조달 방법을 제안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스퀘어(+3.82%), 페이팔(+1.08%) 또한 대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발표하자상승 했다. 엑손모빌(+2.47%)는 브라질 캄포스 분지의 4개 분지에 대한 입찰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했다.







    ■ 새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개인 소비 전월 대비 0.2% 증가


    미국 2 월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45 증가했고, 개인 소비는 전월 대비 0.2% 증가 했다. 시장예상치와 부합된 결과였다. 한편, 핵심 PCE 가격지수도 전월 대비 0.2%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1.6% 증가 했다.


    여전히 물가 상승 압력이 그리 높지 않음을 시사한다. 3 월 시카고 PMI 지수는 전월(61.9)를 하회한 57.4 로 발표되었다. 최근 1 년내 최저치이지만 기준선인 50 을 상회하고 있어 경기 확장 국면은 유지되었다.


    미국 3 월 소비심리지수는 전월(99.7)보다 상승한 101.4 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잠정치(102.0)를 하회하며 무역분쟁 이슈가 소비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한다.


    미국 신규실업청구건수가 지난주(22 만 7 천건) 보다 감소한 21 만 5 천건에 그쳤고, 4 주 평균 또한 22 만 4,500 건으로 발표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 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OPEC 회원국들과 러시아가 올해 종료되는 감산 기간을 2019 년으로 연장할 데 대하여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했다.


    또한 베네수엘라의 산유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합의했던 감산량을 하회하고 있다는 점도 유가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 주가지수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우호적이었다.


    다만, 여전히 미국의 산유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의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었다.


    달러지수는 금요일 휴장을 앞두고 보합세로 마감 했다. 장중에는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되었다는 점이 부각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의 물가상승 압력이 높지 않다는 점과 시카고 PMI 제조업지수가 둔화되었다는 발표가 나오며 강세폭이 축소되며 결국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한편, 엔화는 달러 대비 강세로 움직였다. 특히 러시아가 미국 외교관을 추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된 결과다.


    국채금리는 미국의 물가상승 압력이 높지 않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했다. 더불어 러시아가 미국의 외교관 60 명을 추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채권 가격이 상승을 한 점도 금리 하락 요인 중 하나 였다.


    금은 달러 강세와 무역분쟁 우려 완화 여파로 하락 했다. 구리는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되자 상승했다. 여타 비철금속도 동반 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보합으로 마감했으나 철근은 1.57%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차익실현 매물 출회 전망


    MSCI 한국 지수는 2.18%, MSCI 신흥 지수도 2.09%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매수(+1,872 계약)에 힘입어 2.40pt 상승한 318.0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62.5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무역분쟁 완화 및 기술주가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했다.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더불어 국제유가가 OPEC 감산 기대에 힘입어 상승하는 등 주변 여건도 양호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우버 사고 여파로 부진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구글이 자율주행차 관련 재규어와 2 만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2% 넘게 상승한 점도 우호적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의 FTA 개정 협상에 대해 북한과의 협상 타결 이후로 미룰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개별 종목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된다. 특히 자동차 업종의 변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미국 개인 소득, 지출이 양호하고 물가상승압력이 높지 않다는 점 또한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애플이 장중 3% 넘게 상승을 하다 장 막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고, 현재 미국의 기술주들이 시간외로 하락하고 있어 한국 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하기 보다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예상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103.11pt (+1.07%), S&P 500지수는 2,640.87pt(+1.38%), 나스닥지수는 7,063.45pt(+1.6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28.90pt(+2.24%)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기술주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IT가 2.2%로 가장 큰 폭 상승했으며 부동산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 마감


    ㅇ 유럽 주요 증시는 기업들의 인수합병 소식에 일제히 상승 마감. 블룸버그가 르노가 닛산과 합병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함에 따라 르노 주가는 5.79% 상승하며 10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


    ㅇ WTI 유가는 최근 기술주 부진 우려로 불안했던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 지수가 큰 폭 반등한 데 힘입어 전일대비 배럴당 $0.56(+0.9%) 상승한 $64.94를 기록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마존이 주와 지역 정부에 세금을 적게 내고 배달부로 우체국 시스템을 사용하며 소매판매업자들의 사업을 중단하게 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 이에 아마존 주가는 2.6%하락 마감 (Reuters)


    ㅇ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견조한 인플레이션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올해 2차례가 아닌 3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견해를 변경. 또 무역정책이 경제에 미칠 위험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힘 (WSJ)


    ㅇ 미국 미시간대는 3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전월 99.7에서 상승한 101.4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2004년 이후 최고치지만 무역 전쟁 우려로 월가 전망 집계치인 102.0는 하회 (WSJ)


    ㅇ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2천 명 감소한 21만5천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1973년 이래 45년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치인 23만 명을 하회함 (WSJ)


    ㅇ 캐나다 재무부는 1월 재정흑자가 전년 12억4000만캐나다달러 대비 대폭 감소한 1억7000만캐나다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고령자 및 아동 관련 지출 등 비용이 증가한 반면 정부수입은 변화를 보이지 않은 것이 원인  (Reuters)


    ㅇ 영국 기업회생 전문 투자펀드인 멜로스 인더스트리스가 영국 철강업체 GKN에 대한 80억파운드 규모의 적대적 인수에 성공했다고 밝힘 (Reuters)


    ㅇ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알파가스사로부터 대형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힘. 총 계약규모는 약 3억7000만 달러 규모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말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 이번 LNG선 수주로 올해 수주 금액 2조원을 돌파함


    ㅇ 한국전력은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미래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발 및 고부가가치 에너지신사업 창출기반 마련을 위해 ‘전기차-전력망 통합 기술교류회’를 개최하고 전기차에 충전된 전기를 한전 또는 전기차-전력망 통합 서비스 사업자 등에 다시 보낼 수 있는 ‘국제표준 기반 VGI 시스템’을 공개함


    ㅇ 삼성전자가 한국과 북미지역에 이어 프랑스 파리에 세계 3번째 인공지능 R&D센터를 만들기로 함. 다만 R&D센터 설립은 현재 추진 중으로 완공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힘. 한편, 일본의 후지쯔(Fujitsu)도 프랑스를 유럽 AI연구센터의 거점으로 활용하기로 함


    ㅇ SK이노베이션이 기존 사업과 시너지가 약한 정보전자소재 사업인 연성 동박 적층판(FCCL•Flexible Copper Clad Laminate) 사업 매각을 진행할 예정. 현재 사모펀드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내달 초 실사가 예정돼 있음


    ㅇ 한국지엠 노조는 지엠 본사가 제시한 자구안 교섭 요청 제안을 수용한다는 답변을 보냄. 이에 따라 30일 오전 부평 본사에서 7차 임금 및 단체협약이 이뤄질 예정임




    ■ 전일주요지표








    어제 한국 채권금리




    어제 미국 채권금리






    건설 해외수주



    BDI 3월28일자



    한국CDS프리미엄 3월28일자




    반도체현물가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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