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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4/17(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4. 17. 07:04



             

    18/04/17(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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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정상회담 : 4월27일 남북정상회담관련 남북경협주

    - 현대엘리베이 (017800) 현대아산(금강산 관광사업 관련) 지분 보유.

    - 에머슨퍼시픽 (025980) 골프장 레저사업 전문기업. 골프장 레저시설 개발 및 건설, 운영 등의 사업을 영위. 금강산 관광지구 내에 금강산 아난티 골프&온천 리조트를 보유.

    - 제이에스티나 (026040) 로만손 개성 협동화 공장 법인에 100% 출자, 개성공장에 협력업체들이 입주하여 손목시계를 생산하여 당사에 납품. 16년2월 우리 정부가 북한 핵실험/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조치로 개성공단 폐쇄.

    - 좋은사람들 (033340) 패션내의 제조 판매업체로 개성공단 입주기업. 16년2월 우리 정부가 북한 핵실험/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조치로 개성공단 폐쇄.

    - 신원 (009270) BESTI BELLI, SI, VIKI 등의 여성브랜드와 SIEG, SIEG FAHRENHEIT 등의 남성브랜드를 보유한 의류업체. 개성공단 입주기업. 16년2월 우리 정부가 북한 핵실험/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조치로 개성공단 폐쇄.

    - 재영솔루텍 (049630) 개성공단 입주기업. 16년2월 우리 정부가 북한 핵실험/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조치로 개성공단 폐쇄.

    - 남광토건 (001260) 개성공단에 현지법인인 남광엔케이㈜를 설립하여 개성공단 내 건축공사 수행. 16년2월 우리 정부가 북한 핵실험/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조치로 개성공단 폐쇄.

    - 현대건설 (000720) 현대자동차 계열의 국내 대표적인 종합건설업체로 북한 인프라투자 관련 남북경협 수혜주.

    - 삼부토건 (001470) 도급공사 및 자체공사 분양사업 등을 영위하는 중견 건설업체. 북한 인프라투자 관련 남북경협 수혜주로 부각.

    - 경농 (002100) 동오그룹 계열의 농약 완제품 제조 및 판매업체. 농약 지원 관련 남북경협 수혜주.

    - 조비 (001550) 비료 지원 관련 남북경협 수혜주.

    - 롯데정밀화학 (004000) 롯데그룹계열의 정밀화학 기업으로 비료의 주원료인 암모니아, 요소사업을 영위. 비료 지원 관련 남북경협 수혜주.

    - 남해화학 (025860) 국내 최대 비료(복합비료, 요소, 맞춤형비료 등) 생산 및 판매업체로 비료 지원 관련 남북경협 수혜주.

    - 녹십자 (006280) 의약품 지원 관련 남북경협 수혜주.

    - 한국전력 (015760) 개성공단 대북 송전사업 영위. 16년2월 우리 정부가 북한 핵실험/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조치로 개성공단 폐쇄.

    - 인디에프 (014990) 개성공단 입주기업. 16년2월 우리 정부가 북한 핵실험/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조치로 개성공단 폐쇄.

    - 인지컨트롤스 (023800) 개성공단 내 설립된 산업용 설비 및 부품 제조업체 인지개성을 100% 자회사로 보유.

    - 자화전자 (033240) 종속회사로 개성공단 생산법인인 개성자화전자를 보유. 개성공단 입주하여 생산 설비를 구축 했음.

    - 남화토건 (091590) 광주와 전남지역에 기반을 둔 토목공사와 건축공사, 조경, 전기공사 등을 수주하는 종합건설업체. 북한 인프라투자 관련 남북경협 수혜주로 부각





    ■ 바이오투자에선 똘똘한 한 개보다는 생소한 여러 개-KB

    ㅇ코스닥 중소형주 

    Top-down에서 보면 최근 코스닥에는 미세한 변화가 감지됩니다. 그 동안 코스닥을 이끌던 대형 바이오주보다는 그간 다소 부진헀던 중소형 종목에서 반등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투자심리 불안에 따른 순환매일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중소형주에 더 관심을 두는 전략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ㅇ2018년 스타일전략
     
    작년 발간한 2018년 연간전망에서 분석했던 내용인데, 올해 toppick업종인 신성장산업 (바이오 등)에 대해서는 잘 아는 소수의 대형주보다는 생소한 다수의 중소형주를 깔고 가는 전략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ㅇ중반전 이후 

    미국 바이오에서 찾은 아이디어인데, 랠리 중반 이후부터는 동일가중의 퍼포먼스가 시총가중 (업종지수)을 압도하는 모습입니다. 이미 10배 가까이 오른 대형주가 다시 10배 오르길 바라는 것보다는, 중소형주에서 제 2의 셀트리온, 신라젠을 기대하는 전략입니다. 그런데 아직은 상당수의 포트폴리오가 익숙하고 똘똘한 소수에 몰려있는 듯합니다.

    ㅇ참고 

    물론 이것은 신성장산업 중에서도 플랫폼 (인터넷)이 아닌 기술력 (바이오/게임 등)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해야 합니다. 플랫폼은 승자독식 구조이니, 여전히 플랫폼을 독점한 초대형주가 좋습니다. 예를 들면 넷플릭스 같은 기업이 해당될 것입니다.

    ㅇ 요약

    최근 코스닥 (바이오)에서 잘 아는 대형주보다는 생소한 중소형주가 아웃퍼폼하고 있다. 이는 2~3년 전부터 미국 바이오주에서도 포착되는 현상이다. 기술력 기반 신성장산업은 ‘익숙한 소수 대형주’보다는 ‘생소한 다수 중소형주’가 나은 전략일 수 있다






    ■ 제약 :희귀한 질환, 진귀한 치료제 - 메리츠

    희귀질환 치료제로 돈이 몰려들고 있다. ‘18년 들어서 Celgene이 90억 달러에 인수한 Juno도, 최근 Novartis가 87억 달러에 인수한 AveXis도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인 업체다.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직면한 1)주력 제품의 특허 만료에 따른 매출 압박과 2)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는신약 개발 환경, 마지막으로 3)정부의 세제 개편에 따른 유동성 확대 등의 환경때문이다.


    희귀질환은 극소수의 사람들이 걸리는 질환을 뜻한다. 그렇다면 시장이 매우 작아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 ‘16년 기준 희귀의약품은 전체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의 16.5%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의 투자가 집중되는 시장, 예상보다 큰 시장규모, 무엇이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을 이토록 매력적으로 만들까? 1)제도적 측면: FDA포함한 다수의 규제기관은 제약사들의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희귀의약품법’을 제정했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약물은 독점권과 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2)개발 시간 단축 측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게 될 경우 신속심사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3)가격적 측면: 희귀의약품을 투여 받는데 드는 연간 비용은 비희귀의약품 보다 5.1배 높다. 4)보험 적용의 측면: 희귀의약품의 93%는 보험혜택을 받고 있다.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혜택을 적용하지 않을 명분이 없다. 위와 같은 매력을 가진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을 두드리는 국내제약업체들도 있다.


    ㅇ한미약품은 스펙트럼에 기술이전한 ‘Poziotinib’을 통해 이 분야 진입을 노린다. EGFR Exon20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제다.


    이 폐암의 미국 내 환자수는 약 7,200명 미만으로 희귀질환이다. 최근 객관적반응률(ORR)이 64%를 기록하였으며 6.5개월간 무진행생존률(PFS)은 측정되지 않았음을 발표했다.


    이 결과를 통해 Poziotinib의 예상 약가를 산정하고 가치를 기존 4,624억원 에서 7,101억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710,000원을 제시한다.


    ㅇ 메지온의 Udenafil은 이미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임상 3상이 현재 마무리 단계로 올해 5월이면 마지막 환자가 등록될 예정이다.


    따라서 ‘19년 상반기 중 허가획득 및 상업화를 기대한다. 추가 임상을 통해 확보할 장기 투여 데이터는 상업성을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산정한 Udenafil의 rNPV Band는7,855억원~1조 8,716억원이다.


    ㅇ 이수앱지스는 고셔병, 파브리병과 같은 희귀질환 치료제를 바이오시밀러로 개발 및 판매중인 업체다. 현재 개발중인 신약인 B형 혈우병 치료제 ’ISU-304’는 ‘17년 FDA와 EM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었으며 임상 1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쟁 약제 대비 높은 활성 유지기간으로 Best in class에 도전한다. ErbB3 표적 항암 신약인 ‘ISU104’도 눈여겨 볼만하다. 두경부암 전임상에서 대조군 대비 종양의 크기가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








    ■ 인공지능 비서가 그리는 새로운 인터넷 지형도- 유진

    ㅇ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은 인공지능 스피커의 보급을 확산시키고 있으며, 이는 음성/언어데이터의 확보를 통한 인공지능 비서의 성능향상이 주 목적

    ㅇ 인공지능 비서는 음성으로 동작하며, 이용자의 취향, 이용패턴 등을 파악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편리하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줌

    ㅇ 구글, 아마존 등의 기업들은 1) 인공지능 비서에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 2) 인공지능 비서가 적용되는 디바이스의 확대를 통해 인공지능 생태계를 확장시키고자 노력 중

    ㅇ 인공지능 비서의 성능이 향상될수록 이용자들의 인터넷 이용방식은 점점 인공지능 비서를 중심으로 변화하기 시작할 것

    ㅇ 결론: 인공지능 비서는 인터넷 서비스 이용인구의 증가, 그리고 인터넷 기업들의 사업영역 확대를 가져올 것이며, 장기적으로 인터넷 산업의 시가총액 증가로 이어질 것





    ■ 항공 : 올해에는 있고 작년에는 없던 것 - 삼성

    최근 국제 유가 등락에 따라 항공주 주가 급등락 시현. 영업비용 내 유류비 비중이 높기 때문에 유가 상승에 따른 항공사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유가 상승 폭이 전년대비 유사한 수준에 머무는 반면 유류할증료는 대폭 증가함에 따라 비용 상쇄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어 최소한 올해에는 항공주에 대한 과도한 유가 플레이는 지양해야 할 것으로 판단

    구조적인 출국 수요 성장의 최대 수혜주 제주항공에 관심을 가질것을 권유하며, JV설립을통해 장거리 노선 경쟁력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한항공의 최근 주가 약세를 매수 찬스로 활용할 것을 추천


    ㅇ 유류할증료 상승을 통한 비용 상쇄 기대:


    2018년 연평균 항공유가는 배럴 당 $82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25% 상승할 것으로 전망. 이는 2017년 항공 유가 상승률 22.3% 대비 대동 소이한 수준.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2017년 유류할증료는 6개월간만 징수 되었으며, 이 중 4개월은 1단계 유류할증료에 머무른 반면, 2018년은
    1월부터 4월까지 평균 4단계 할증료가 징수되고 있는 상황.


    유류할증료 인상에 따라각 사별로 국제선 항공권 ASP가 약 4~5% 인상되는 효과가 기대되며, 할증료를 제외한 yield가 2017년 수준으로 유지 된다면 항공사들은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부담을 대부분 상쇄 가능할 것으로 추정.


    출국 수요에 대한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 항공권 ASP 상승에 따른 수요 감소 보다는 구조적인 출국 수요 성장 지속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할 때.


    최근 가장 큰 폭의 유가상승이 있었던 2011년을 살펴 보면, 연평균 항공유가가 전년대비 42% 급증($126/배럴) 하여, 할증료는 15단계가 적용 됨.


    또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발생에 따라 당시 내국인 들의 차선호 해외 여행지인 일본의 출국자 수가 전년대비 32% 급감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출국자 수는 전년대비 1.6% 성장을 기록. 따라서현재 수준의 유가 상승이 수요 급감을 이끌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


    ㅇ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상황에서 제주항공의 수혜 전망:


    2월 누계 기준 내국인 출국자 수성장률이 전년대비 13.2%를 기록해 여전히 견조한 모습. 공격적인 기단 확대를 통한 수요 흡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되며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한 출국 수요 성장지속으로 인접 인기 지역에 대한 경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노선 선점 및 마케팅 능력이 중요하다는 판단. 이에 따라 제주항공을 국내 LCC 중 최선호 주로유지.


    ㅇ 대한항공의 나홀로 약세 또한 일단락 될 것으로 예상:


    전일 제주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주가가 지난 주 말 대비 각 각 3%, 4% 상승하여 전주 하락 폭을 만회한 데에 대비 대한항공은 2.5% 하락 마감하여 여전히 약세를 지속.


    거버넌스 관련 이슈 발생으로 투자 센티멘트 악화는 불가피 하며 동사 펀더멘털 훼손으로 이어질 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한다고 판단 되나,


    1) 구조적인 수요 성장의 수혜가 동사만을 피해갈 수없으며, 2) 타사 대비 장거리 노선 경쟁력이 독보적인 위치에 있고, 3) 델타항공과의 JV설립에 따라 미주노선 경쟁력 제고와 환승 수요 흡수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에 따라


    현재 2018년 글로벌 peer 평균 P/B 1.37배 대비 35% 디스카운트 거래는 과도 하다는 판단.


    ㅇ 올해는 있고 작년에는 없던 것:


    최근 국제 유가 급등에 따라 항공주 주가가 급등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의 주가는 전주 대비 각 각 4.5%, 2.3%,2.3% 하락 했는데,


    1) 최근 2주간 (3월 26일 ~ 4월 11일) 주가 랠리로 (대한항공 +15.1%, 아시아나항공 +13.0%, 제주항공 +15.0%) 피로감이 누적된 데다,


    항공 유가가 전주 대비6.2% 급등한 배럴 당 $85.2를 기록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주가 급락을 이끌었다. 유류비가 항공사 전체 영업비용의 약 24% (2017년 기준) 가량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유가 상승이 항공주 실적 악화 우려로 이어지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 이겠으나, 유류할증료 상승효과가 충분히 반영 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유가 상승폭 대비 월등히 높은 유류할증료 징수에 따라 그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ㅇ 유류할증료를 통한 유가 상승 부담 커버:


    2017년 연평균 항공 유가는 배럴당 $65.5로 전년대비22.3% ($53.5/배럴) 상승 했으나, 유류할증료 적용 Trigger인 1개월 (전전달 16~전달 15일) 평균유가가 갤런당 150센트를 상회한 기간이 6개월에 지나지 않았으며, 이 중 4개월은 1단계 유류할증료 징수에 그쳤다.


    따라서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의 대부분은 항공사의 몫 이었다. 한편 올해는 현재까지 평균 4단계 유류 할증료가 꾸준히 부과 되고 있으며, 5월 유류할증료는 5단계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 된다.


    올해 평균 항공 유가가 당사 예상치인 배럴당 $82로전년대비 25.3% 상승하고 연간 평균 유류할증료 4단계가 적용 된다고 가정할 경우, 항공사 별로 약 4~5% 수준의 ASP 인상 효과가 추정 된다.


    결국,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평균 티켓 ASP가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 되고 인바운드 티켓의 유류할증료 scheme이 유사하다는 가정하에 국내 항공사들은 올해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의 대부분을 할증료를 통해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 : 3월 원외처방, 보톡스, 바이오 의약품 대폭 성장 - nh

    3월 원외처방조제액 전년대비 +2.1% 증가. 보톡스 통관 +126.9% y-y,바이오의약품 통관 +227.0% y-y 대폭 성장. 2월 수출 물량 공백 완전히 회복하며 고성장 지속

    ㅇ 3월 원외처방조제액 증가 업체: 한미약품, 종근당

    2018년 3월 원외처방조제액은 1조289억원(+2.1% y-y, +11.3% m-m)을 기록함.


    제약사별로는 한미약품 440억원(+13.0 y-y, +10.1% m-m), 종근당 408억원(+5.8% y-y, +12.1% m-m), 대웅제약 317억원(-0.4% y-y,+12.9% m-m), 동아에스티 200억원(-11.6% y-y, +12.9% m-m), 유한양행 277억원(-1.2% y-y, +10.6% m-m) 기록

    ㅇ 신제품 원외처방액 전월대비 모두 성장

    한미약품 신제품 2종 61억원(+11.4% m-m), 종근당 신제품 5종 77억원(+15.0% m-m), 대웅제약 신제품 4종 44억원(+12.4% m-m), 동아에스티 신제품 2종 14억원(+19.5% m-m), 유한양행 신제품 2종 39억원(+13.1%m-m) 합산매출 기록. 종근당 아토젯 물량 공급 정상화 긍정적

    ㅇ 보톡스 통관 2,047.5만달러, 바이오의약품 통관 1억8,129.8만달러 추정

    보톡스 데이터로 추정하고 있는 HS코드 3002.90.3090의 3월 통관 수치는 2,047.5만달러(+126.9% y-y, +193.3% m-m) 기록하며 대폭 성장. 명절효과에 의한 일시적 영향으로 2월 수출 물량 공백이 있었으나 완전히 회복.


    바이오의약품 데이터로 추정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HS코드(3002.14.9000+3002.15.0000)의 3월 통관 수치는 1억8,129.8만달러(+227.0% y-y, +148.5% m-m) 기록하며 대폭 성장. 작년 12월 수준으로수출 정상화. 셀트리온 트룩시마 유럽 공급에 따른 효과로 추정




    ■ 4월 17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전일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 그러나 미국 상무부가 중국 통신장비 업체인 ZTE에 대해 제재 조치를 발표한 여파로 재차 미-중간의 무역분쟁 우려감이 유입되며 하락 전환.

    더불어 중국 실물경제지표 또한 전월보다 둔화된 점도 하락 요인. 그러나 코스닥은 IT부품, 정보기기 등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기술주가 상승 주도


    [연준위원들 발언]


    오늘 미 증시는 랜달 퀄스 연준 이사를 비롯한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즐비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의 발언에 따라 변화 예상.


    ㅇ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 지난 4월 7일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며 물가상승 압력을 높일 수 있다" 라고 주장했던 윌리엄스 총재가 스페인에서 연설이 있음.


    이곳에서 청중과의 Q&A가 있는데 여기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내용이 언급된다면 시장 변화가 예상. 특히 6월 이후 연준의 3대 힘이라 하는 뉴욕연은 총재로 옮긴다는 점에서 발언의 중요도가 높음


    ㅇ 랜달 퀄스 연준 이사 : 지난 3월 26일 "은행이 저소득층에게 신용대출을 확대하도록 권유 할 것" 이라고 언급했던 퀄스 이사는 미 하원의 은행위원위 청문회가 있음. 여기에서 은행 규제 및 신용 대출 등의 발언을 할 것으로 전망 되며 이는 미국 금융주에 영향을 줄 듯


    ㅇ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 지난 3월 29일 "인플레 상승세를 바탕으로 기존의 두번의 금리인상 횟수 전망을 세차례로 상향 조정 한다" 라고 주장 했던 하커 총재는 필라델피아에서 연설. 여기에서 청중들과 Q&A가 있어 통화정책과 관련된 내용이 나올지 여부에 주목


    ㅇ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 지난 3월 11일 "금리인상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 라고 주장했던 에반스 총재는 시카고에서 현재 경제여건 및 통화정책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연설. 비둘기파라는 점을 감안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언급 할 듯


    [기타]


    미국의 산업생산 및 미 상무부의 중국 통신업체 제재 조치 발표에 따른 미-중 무역분쟁 이슈, 백악관이 대 러시아 추가 제재안 발표 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 등도 영향을 줄 듯. 한편, 장 시작전 J&J, 골드만삭스 등과 함께 장 마감 후 IBM, 램리서치 등의 실적 결과도 주목









    ■ 위험자산 랠리, 정점 지났나?  - 삼성

    ㅇ 불확실성과 경기지표 둔화

    주요 기관들과 투자전략 세미나를 가지고 있다. 최근 그들의 공통적인 관심사는 금융위기 이후 장기간 지속된 위험자산(≒주식)의 랠리가 정점을 통과했는지 여부이었다. 일련의 불확실성 등과 OECD 경기선행지수의 모멘텀 둔화 등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본다면 글로벌 주식의 중장기 추세 변곡점 결정은 경기지표의 일시적 둔화보다 통화 및 재정정책 환경 등이 더 중요했다.

    ㅇ 일시적인 둔화, 주식선호 유효
     
    트럼프는 상반기 중 주요 교역 상대국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을 통해 실리를 챙기고, 자신의 정치적 지지를 높이려는 전략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경기부양’과 ‘금융시장 안정’에 진력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국의 통화정책이 여전히 완화적인 가운데, 미국은 재정투자를 강화할 전망이다. 이와 유사했던 과거 사례에서 글로벌 주식시장은 단기 조정 이후 랠리를 이어갔다.






    ■ 미국 환율보고서의 시사점과 해외투자 활성화의 추억-메리츠

    미 재무부 홖율보고서에서 한국에 대한 통화강세 압박 강화 조짐. 향후 정상적읶 당국의 외홖시장 참여가 개입으로 오읶될 가능성 있어, 당국이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할 가능성은 우려 요인. 원화강세 속도조절 위한 보완적 조치로서 해외투자 활성화가 대안일 수 있음


    2005~07년은 규제완화가 병행되었던 정책. 지금은 규제변경으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음. 다만 1) 비과세 해외펀드 재도입, 2) 공공/장투기관 해외투자확대 유도 등이 병행된다면 원화강세 압력을 적어도 “완충” 하는 데에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금 가격 상승이 증시에 시사하는 것 - 유안타

    ㅇ 4월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한 단 하나의 국가

    4월 페루 증시는 MSCI 전세계 47개국 중 유일하게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1월의 고점 역시 회복

    최근의 금 가격 상승을 반영한 흐름. 페루는 전체 수출 중 금 비중이 18%에 달하며, 전세계 47개국 중 금과 가장 높은 증시 상관계수 보유

    ㅇ 금 가격은 완만한 상승 흐름이 지속될 전망

    금 가격은 실물이 아닌 금융 수요에 의해 결정되며, 금융 수요는 ''화폐가치 하락''과 ''시장위험''을 방어하려는 수요로 인해 발생


    향후 미국의 실질금리와 달러지수의 완만한 하락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화폐가치 하락을 헤지하기 위한 금 수요는 꾸준히 유지될 전망. 11월 중간선거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행동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역시 금 가격 상승을 유발하는 요인

    ㅇ 금 가격으로 보는 투자선호 지역과 국가

    금 가격 상승 국면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신흥국 증시의 상대적 강세. 가격상승의 원인이 되는 실질금리 하락이, 물가 상승 속도에 비해 금리가 낮게 유지된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


    국가별로는 브라질 증시가 금과 높은 동행성을 보이는 반면, 일본 증시는 역의 상관관계 형성. 금의 강세 조건인 달러 약세, 리스크 상승이 엔화
    강세로 연결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





    ■ 제조업 경기, 경계할 필요는 있다- 신한

    밤사이 중요한 두 경제 지표가 발표됐다. 소매판매와 뉴욕 연준 제조업 지수(Empire State Manufacturing Survey)다. 소매판매는 월중 가장 먼저 발표되는 소비 지표다.


    서비스 지출이 제외돼 소비 경기를 판단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발표 시기가 빨라 주목하는 지표다.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6% 증가하며 예상치
    (0.4%)를 상회했다. 양호한 수준이다.

    뉴욕 제조업 지수에 주목하는 이유는 ISM(공급자관리협회) 제조업 지수에 선행하기 때문이다. 2001년 발표 시점 이후 상관계수가 0.8로 높다. 조사 대상 지역인 뉴욕주가 제조업 비중이 높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특이하다.

    제조업 지수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4월 뉴욕 제조업 지수는 15.8로 전월(22.5)과 예상치(18.4)를 하회했다. 심리 지표인 관계로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경우가 있다. 4월 하회폭은 과거에 비해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기준점인 0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미국 제조업 경기는 확장 국면이다.

    세부 지표는 전월 대비 하락했다. 제조업 미래 생산과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신규주문 지수는 9.0으로 전월 대비 7.8pt 하락했다. 수주잔량은 감소했다. 4월 3.7로 전월 대비 9.0pt 하락했다. 신규주문과 수주잔량 감소는 향후 생산과 고용자 수 감소를 의미한다. 전월 높은 기저에 따른 효과이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가격 지표도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지불가격 지수는 47.4로 전월 대비 2.9pt 하락했다. 수준 자체는 여전히 높다. 수취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1.7pt 하락했다. 역시 기저 영향이다.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밤사이 증시는 시리아 긴장 완화에 주목하며 제조업 지표 둔화에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제조업 지수가 모멘텀은 둔화됐지만 절대 수준이 높아 지수 상승을 훼손하지는 못했다.


    이번 주와 다음 주 발표될 서베이 및 실물 지표에 대해 낙관이 아닌 경계심을 가질 필요는 있다.





    ■ 5월 스몰캡 월보: 실적 가시성 높은 기업에 주목 - ktb

    과거 10년간 코스닥 랠리의 기간은 평균적으로 3~6개월 정도. 2017년 11월부터 시작된 코스닥 랠리가 2월 단기 조정 이후 최근까지 이어져온 점을 감안하면 상승 추세는 5개월간 이어져온 셈

    원화강세 및 1분기 코스피 어닝 모멘텀 둔화 그리고 바이오 업종의 신약개발 기대감 등 요인에 의해 코스닥 지수의 상대적 강세를 이끌고 있지만,


    1)코스피 VS 코스닥 밸류에이션 갭이 사상 최고 수준이며 2)코스피 VS S&P500간 마켓 리스크프리미엄 갭(520bp) 역시 근래 가장 큰 밸류에이션 격차를 나타냄에 따른 과도한 다이버전스 완화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최근 주도 업종인 IT의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1Q18 어닝시즌에 돌입함에 따라 실적 가시성 높은 기업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유효하다고 판단

    ㅇTop Picks

    대원미디어(048910): 닌텐도 스위치 판매 호조로 실적 모멘텀 강화
    대진디엠피(065690): 레이저 프린터 카트리지 실적 add-up 효과 유효
    네오팜(092730): 기존 브랜드의 채널 확장 지속 및 중국 신규 판매로 기대감↑
    셀바스헬스케어(208370): 주력 제품의 수출 확대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명암비 - 신영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불안감 확대, 금리 및 매크로 지표들의 변수, 그리고 원/달러 환율 하락에 대한 우려감 확대 등 외부 변수들로 인해 전반적인 IT 업체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으나, 반도체 업황은 18년 연간 안정적인 수급상황이 지속되며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 개선세 또한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디스플레이 업황은 중국 패널업체들의 공격적인 Capa 증설 및 TV 세트수요 둔화로 패널가격의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되며, 업체들의 실적 또한 큰 폭으로 악화될 전망이다.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실적에 보다 집중된 투자 전략을 권고하며,

    IT 업체별 투자 전략은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LG전자 > 삼성SDI > LG디스플레이 순으로 제시한다







    ■ 분위기를 바꾼 미국 소매판매  -nh

    연초 들어 미국과 유럽의 소비가 줄곧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약화됐는데, 3월 소매판매가 오프라인 판매를 중심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분위기를 바꾼 것으로 판단

    ㅇ1월과 2월에는 예상에 하회한 소매판매, 3월에는 예상을 상회

    미국 3월 소매매출이 전월대비 기준으로 4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첫째, 올해 들어 처음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데 의미가 있다. 올해1분기에는 미국과 유럽의 소매판매가 줄곧 시장 예상에 못 미치면서 경기회복 기대가 약화됐는데, 2분기에는 분위기가 바뀔 것으로 판단된다.



    前골드만삭스 자문총괄을 지낸 조지프 엘리스는 가장 중요한 경기선행지표가 소매매출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소매매출이 늘어야, 재고율이 떨어져서 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고용을 늘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흥국 수출은 미국 소매매출과 유사한 궤적을 보이고 변동폭은 더 크다. 이는 미국 소매매출이 단순히 미국 내수경기에 대한 판단을 넘어서, 글로벌 경기민감 업종에 대한 판단까지 연결됨을 의미한다.

    둘째, 비상가소매(온라인 판매) 매출 증가율이 여전히 전년대비 10% 안팎의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그 동안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오프라인판매가 개선되고 있다.

    2017년에 일반상가(백화점, 대형마트, 할인창고) 매출 증가율이 높아졌던 것은 2016년의 역성장에 따른 기저효과였지만, 2018년 3월 데이터는 기저효과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2월 대비 상승률이 높아졌다.


    전기전자 판매점의 소매매출 증가율도 비슷한 상황으로 개선되고 있다.요컨대, 온라인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오프라인의 소매매출이 좋아
    지고 있다.

    미국 일반상가 소매매출 증가율은 자동차 판매 데이터와 유사한 궤적을 보인다. 온라인판매는 집 안에서 쇼핑을 하는 것이고, 오프라인판매는 사람들이 백화점과 마트에 물건을 사러 가면서 자동차 주행거리를 높인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

    셋째, 소매매출 개선은 향후 미국 제조업 재고율 하락으로 연결될 것이다. 2016년 하반기부터 나타난 경기회복의 시발점이 2016년 초에 포착된 미국 제조업 재고율 하락이었음을 감안하면, 긍정적이다.





    ■ 미국에 이은 중국의 소비 개선  - NH

    ㅇ 중국 1분기 GDP: 소비의 성장률 기여도 확대


    중국 1분기 성장률은 6.8%를 기록했다. 항목별 기여도가 더 중요하다. 소비의 성장률 기여도가 5.3%p로 작년(4.1%p) 대비 높아졌다. 월간으로 발표되는 소매판매 증가율도 3월(10.1%)이 2월(9.7%) 대비 높아졌다.


    반면, 순수출(수출-수입)의 성장률 기여도는 +0.6%p에서 -0.6%p로 낮아졌다. 두 가지 시사점이 있다.

    첫째, 16일 밤(한국시간)에 발표된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을 상회한 데이어 17일 중국 소매판매도 예상을 상회했다. 연초 이후 3개 핵심지역
    (미국, 유로존, 중국)의 소비가 시장 예상을 밑돌았는데, 그 분위기가 이틀 연속 바뀌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지난 1분기에는 보호무역 이슈가 악재로 부각되었다. 보호무역 때문은 아니지만, 3개 핵심지역의 소비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관련 우려를 심화
    시킨 측면이 있다고 판단된다.


    보호무역이 본질적으로 자국은 소비를 줄이면서 상대방으로부터 흑자를 내고자 하는 것인데, 공교롭게도 1월~2월 주요국 소비 데이터가 동반 둔화되었다.


    3월 중국 소비가 예상을 상회했고 수출보다 수입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순수출 기여도는 줄어들었다. 중국이 소비 개선을 통해 다른 나
    라들의 물건을 사주고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과 중국의 소비 개선이 글로벌 교역 확대로 연결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중국 도시가구 소비성향 하락 폭이 축소되었다. 중국은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사회보장이 아직 충분치 않아 노후를 대비한 저축이 상당히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에, 소비성향(가처분소득대비 소비지출)은 지난 10년 동안 대체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소비성향의 레벨보다, 전년대비 변화를 보는 것이 좀더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추세적으로 소비성향을 끌어내리는 고령화 요인을 일부제거하기 위함이다.


    올해 1분기 중국 소비성향의 전년대비 감소폭이 줄었다. 소비성향의 증감 폭이 올라갈 때, 중국 소비관련 산업이 수혜를 본 경험이 있다.






    ■ 엘리엇 이후 현대차가 주요 투자 대안으로 부각  - 한투

    ㅇ 현대차와의 만남 이후 엘리엇의 제안

    현대차그룹의 해외 IR에서 엘리엇은 현대차그룹에게 주주권익 향상을 위한 개편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당확대/자사주 소각, 무수익 자산 활용, 독립적인사외이사 선임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엘리엇은 3사(현대차/기아차/모비스)의 보유 비중을 제시하지 않았는데, 모비스의 미미한 지분으로 공개 실익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엘리엇은 모비스의 분할/합병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기에 모비스 비중은 상대적으로 적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수익 극대화 측면에서 모비스 분할/합병 반대를 통해 얻는 실익이 적어 보인다. 엘리엇은 현대차/기아차/모비스 Value creation 명분으로 그룹의 주주환원을 요구하면서, 3사 주주의 지지를 이끌어 낼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그 중 엘리엇 비중이 높아 보이는 현대차에 주목한다.

    ㅇ 삼성물산 합병 분쟁을 지켜본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2015년 5월 삼성물산-제일모직의 합병 분쟁에서 삼성의 기회비용을 지켜보았기에 삼성 사례를 반면교사로 엘리엇 제안을 검토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소액 주주의 의결권 영향력이 높아지는 상황이고 오랜 기간 현대차그룹의 실적 부진을 지켜본 해외 주요 주주는 주주 권익을 내세운 엘리엇에 동조할 가능성이 높다.


    엘리엇은 2016년 10월 삼성전자 공격 이후 2017년부터 현대차에 관심을 가지고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3사(현대차/기아차/모비스) 지분 1조 500억원은 보유 포트폴리오의 4.6%에 달하고, 준비 기간도 1년 내외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가능성이 높다(기회비용).


    엘리엇은 과거 일차적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적극적 공격으로 선회한다는 점을 현대차도 인지하기에 상당 부분 수용 후 타협을 시도할 것으로 판단한다.

    ㅇ 소외된 현대차, 개편 과정에서 주요 투자 대안으로 부상

    엘리엇은 모비스의 분할합병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고, 3사의 보유 자산(자사주와 계열사 지분)과 이익잉여금을 고려하면 현대차 비중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


    현대차는 자사주 2.0조원(6.0%), 계열사 지분 9.6조원, 이익잉여금 48.9조원을 보유하기에 배당성향 50% 이상 상향, 유휴자산 매각을 통한 특별배당/경영효율화등의 개선 영역이 충분하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이미 주주의 이목을 이끌었기에 현대차/기아차는 주총이 없어서 영향력이 없다느니 여부는 지엽적 이슈이다(ex.2016년 10월 엘리엇과 삼성전자의 제안 사례).

    주주환원 접근에서 현대차(현대차 우선주, 현대차 우2B, 현대차 우3B)를 우선적으로 주목하고, 그룹 전체적으로배당 확대 시 기아차(배당수익률 관점)도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 중국과 민감주에 갖는 기대


    ㅇ 수요, 공급, 재고 환경 점검


    - 춘절 이후 대내외 수요 환경은 우려감을 상쇄할 만한 수준. 전력기업 일평균 석탄소모량(=발전량)은 67만톤까지 상승해 안정적 생산 활동진행 확인. 1-2월 경제지표는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회. CITI ESI지수 100p 상회


    - 난방시즌 이후에도 환경 규제가 주도한 감산과 과잉설비 축소 계획은 강경한 행보 지속. 2월 누적 산업생산은 소폭 반등세(6.2% → 7.2%)


    - 대기오염 유발계수가 높거나 과잉/낙후로 지정된 개별 산업 생산 활동은 여전히 저조


    - 문제는 재고. 견조한 수요와 타이트한 공급에도 철강, 화학 등 개별 업종의 급격한 재고 증가세 목도. 이번 유통재고 급등은 생산 확충이 아닌 유통상의 재고 잔량 일시 매입 과정에서 야기됐다는 판단


    ㅇ 중국발 훈풍은 끝나지 않았다


    - 2/4분기 이후 민감주 업황이 작년과 유사한 궤적을 보이며 회복 과정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
    - 전인대 이후 환경 규제 강도는 예상을 넘어서는 감산과 설비 축소 계획으로 확인. 실물경기 환경도 긍정적 평가를 내리기에 부족함이 없음
    - 예상보다 타이트한 공급, 견조한 수요 환경은 연내 지속될 전망. 4월이후 수요 회복이 재고 소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형 회복세 확인
    - 공급이 아닌 수요가 불확실성 해소의 단초가 될 전망. 4-5월 성수기를 지나며 중국발 모멘텀이 재부각 될 가능성을 염두해야 할 시점









    ■ 대외개방은 確定, 무역마찰은 여전한 變數-삼성


    ㅇ 미중 무역분쟁의 說往說來(설왕설래), 2분기도 진행형


    중국과 미국은 향후 무역협상 테이블에서 사용할 협상카드를 마련하기 위해, 상대국을 위협하는 수위를 단계적으로 상승시키고 있다. 양국의 신경전은 3월부터 시작되었다.


    1라운드는 미국이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10% 관세를 부과하고, ‘301’ 조사 결과에 따른 관세품목 리스트 발표 예고에서 시작되었다.


    4월 3일 미국 정부는 301조사 결과에 따라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조치를 예고했고, 중국도 이에 대응하여 106개 미국산 품목 대상 관세를 예고하면서 2라운드로 발전했다.


    곧이어 4월 5일 트럼프 대통령이 천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검토를 지시하면서 3라운드는 현재 진행형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빠르면 금주에 25% 관세를 부과할 1,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 리스트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지난 4월 3일 미국 정부가 기발표한 1,324개 품목에 대한 관세부과 여부는 5월말 최종 결정된다. 따라서 지속 상승하고 있는 무역마찰 수위는 2분기 투자심리 약화와 시장변동성 확대의 대외변수로 남아있을 것으로 판단하며, 靜觀其變(조용히 지켜보는) 전략을 통한 리스크 관리가 여전히 필요한 시점이다.






    ㅇ 중국의 대외개방, 言必行 行必果 (언필행 행필과).


    사실상 미국발 무역마찰이 중국 경기확장에 실질적으로 줄 수 있는 영향으로 제한적이다. 중국이 수출 주도형에서 거대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성장 모델로 전환하면서 GDP에 대한 수출의 기여도는 점차 약화되고 있다.


    GDP 대비 수출 비중은 2006년의 35.4%에서 2017년에는 18.5%까지 감소했다. 이 중 미국향 수출비중은 GDP 대비 3.5%에 불과한 수준이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상반되게 중국 정부의 대외개방 의지는 확고하다. 특히 2018년은 중국이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과거를 되새기고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특별한 해이다.


    지난 주 ‘아시아판 다보스’인 보아오포럼에서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은 4대 개방조치를 발표하면서 시장개방을 전 세계에 선언하였다.


    1) 중국 시장 진입장벽 대폭 완화: 금융업과 제조업 개방 확대
    2)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외국인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수정
    3)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정상적인 기술협력을 장려하고 외자기업 합법적 지식재산권 보호
    4) 수입을 능동적으로 확대: 자동차 등 일부 제품의 수입관세 인하


    시진핑 주석은 보호무역주의가 글로벌 이슈로 부각되지만, 중국의 대외개방 확대 약속은 ‘언필행, 행필과’(말한 것은 행동에 옮기고, 행동은 결과가 따른다)라고 표명했다.


    따라서 중국경제와 기업의 장기 성장성은 결코 단기 통상마찰 노이즈가 아닌, 중국 정부가 올해 안에 실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외개방 조치의 성공 여부가 결정하게 될 것이다.










    ■ 중국 증시 급락 : 개혁개방 중의 노이즈 요소, 하락 배경


    ㅇ 주말 언론 보도에 따르면, 4월 12일 ‘시장금리 결정 자율 규제 기관’이 회의에서 상업은행 예금금리 상한선을 전면 폐지하겠다고 언급함. 금융 디레버리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M2 하락), 비용 증가에 따른 이익감소, 실적둔화 우려로 은행주는 2.6% 하락.


    시장에서는 예금금리 상승으로 인해 대출금리 역시 상승할 것이라 해석하며 악재로 받아들인 것으로 판단.


    금리자유화 일환으로 지난 2013년 7월, 2015년 10월에 인민은행이 상업은행 대출금리 하한선 및 예금금리 상한선을 폐지하였으나 암묵적인 예금금리 상한선이 존재해왔음 (대형은행 기준금리의 1.3배, 중소형은행 기준금리의 1.4배)


    ㅇ 금주 38개사 보호예수 해제 물량 393억위안, 오는 4월 20일 피크(159억위안)에 달할 것. 금리 자유화가 자본계정개방 선제조건이며 중국 개혁개방의 필수 과정임. 중국정부는 금리자유화를 통해 그림자 금융과 부동산 거품을 관리하는 것이 목적임.


    즉, 더 큰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서 이를 단행한 것으로 판단. 장기적으로 이는 중국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긍정적. 다만, 자산관리 규제 세칙이 발표전이라는 점은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어


    단기적으로 은행을 비롯한 금융, 시클리컬 등 경기민감주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이 불가피. 이와 같은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실적이 양호한 IT, 제약 바이오, 레저 등 신경제 산업 업종이 우위를 기록할 전망






    ■ 오늘스케줄-4월 17일 화요일


    1. 美-日 정상회담 예정(현지시간)
    2. 美 세금 납부 마감일(현지시간)
    3.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
    4. 존 윌리엄스 차기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6. 2018 바이오 헬스 투자 페스티벌 개최
    7. 정부 R&D 예비타당성 조사 권한 이관
    8. 무인항공기 국제인증 전문가 회의 개최
    9. 제8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개최 예정
    10. 유진스팩3호 상장폐지
    11. 대경기계 상호변경(큐로)
    12. 아비스타 상호변경(메타랩스)
    13. 닉스테크 상호변경(바이오닉스진)
    14. 와이비로드 상호변경(웰바이오텍)
    15. KPX그린케미칼 상호변경(그린케미칼)
    16. 골프존뉴딘 상호변경(골프존뉴딘홀딩스)
    17. 넥스트바이오홀딩스 상호변경(중앙리빙테크)
    18. 엠에쓰씨 권리락(무상증자)
    19. 매직마이크로 추가상장(유상증자)
    20. 루트로닉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1.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BW행사)
    22. 지와이커머스 추가상장(BW행사)
    23. 필링크 추가상장(CB전환)
    24. 넥스트BT 추가상장(CB전환)
    25.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CB전환)
    26. 에프엔에스테크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7. 하나머티리얼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8. 스맥 추가상장(CB전환)
    29. IHQ 추가상장(CB전환)
    30. 제이엔케이히터 추가상장(CB전환)
    31. 큐캐피탈 추가상장(CB전환)
    32. 녹원씨엔아이 보호예수 해제
    33. 휴마시스 보호예수 해제
    34. 스포츠서울 보호예수 해제
    35. 美) 3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6. 美) 3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37. 美) 골드만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8. 美) IBM 실적발표(현지시간)
    39. 美) 존슨앤존슨 실적발표(현지시간)
    40. 독일) 4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41. 영국) 3월 실업률(현지시간)
    42. 中) 1분기 GDP
    43. 中) 3월 소매판매
    44. 中) 3월 산업생산
    45. 中) 3월 고정자산투자
    46. 日) 2월 산업생산(수정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4/16(현지시간) 시리아 우려 완화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다우 +212.90(+0.87%) 24,573.04, 나스닥 +49.63(+0.70%) 7,156.29, S&P500 2,677.84(+0.81%), 필라델피아반도체 1,332.52(+0.23%)


    ㅇ 국제유가($,배럴), 시리아 우려 완화 등에 하락 … WTI -1.17(-1.74%) 66.22, 브렌트유 -1.16(-1.60%) 71.42

    ㅇ 국제금($,온스),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의 환율 비판 발언에 상승... Gold +2.80(+0.20%) 1,350.70


    ㅇ 달러 index, 트럼프 대통령의 환율 트윗 등으로 하락... -0.37(-0.41%) 89.43

    ㅇ 역외환율(원/달러), -2.02(-0.19%) 1,070.40

    ㅇ 유럽증시, 영국(-0.91%), 독일(-0.41%), 프랑스(-0.04%)


    ㅇ 중소형株의 힘... 코스닥 900 탈환 눈앞, 코스닥 벤처펀드 흥행 호재... 개인 이달 5천억 '사자'

    ㅇ '벤처 연합군' 옐로모바일 감사의견 '거절' 통보

    ㅇ 알테오젠의 '유상증자 효과' 신약 후보물질 개발 기대로 급등


    ㅇ 주가 특효약은 '흑자전환'... 작년 평균 51% 뛰어, 거래소 작년 실적·주가분석... 이익 증가 기업은 36% 올라

    ㅇ 액티브펀드 고전 속에도 가치주 펀드는 깜짝 성과

    ㅇ 상승동력 '시들'... 코스피는 게걸음


    ㅇ 엎친데 덮친 대한항공... 시리아發 유가 상승에다 오너 갑질 논란 겹쳐 약세

    ㅇ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열풍 타고 '볼륨 업'... 카카오M, 강력한 경쟁자 등장에 '침묵'

    ㅇ 금융·반도체株 '꿈틀'... 저가매수 타이밍? 삼성전자 250만원 탈환, 외국인 실적개선 뚜렷한 하이닉스 등 IT주 사들여... 하나·KB금융

    ·우리은행 등 10%이상 내려 바닥론 솔솔


    ㅇ 주력사업 마진 축소... 롯데케미칼 '경고등'

    ㅇ 파낙스이텍 되살린 JKL "전기차용 전해액 업체로 진화하라"

    ㅇ "홈쇼핑 납품하는 中企 돕는다", IBK증권 전용펀드 출시한다


    ㅇ ETF 후광 업은 EMP(ETF 자문 포트폴리오)... 올해 신규 펀드 중 두 번째로 많아

    ㅇ '배당사고' 삼성證 "개인고객 이탈 없어"

    ㅇ SK케미칼, 分社후 첫 회사채 발행 나서


    ㅇ 올해 코스닥 IPO 사상 최대, 공모액 4조원 육박할 듯

    ㅇ CJ제일제당, 원화강세 업고 1조 클럽 도전... 원료비 부담 줄고 제품값 올려, CJ헬스케어 매각대금 1.3조로 재무구조 개선·식품 역량 집중


    ㅇ 블랙록·피델리티... 쿠팡에 4200억 베팅

    ㅇ '처음처럼' 17도로 도수 낮춘다

    ㅇ 라면·김치·김... 할랄 인증받아 동남아 식탁에


    ㅇ 롯데쇼핑 2000억 쏟은 中 홈쇼핑 사업도 접는다

    ㅇ 네이버·신한銀,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에 250억 투자

    ㅇ 건보 확대로 우려했던 '의료쇼핑' 확산일로


    ㅇ 리튬이온전지 가격↓ 용량은 두 배로 확대... 배터리값 40%가 양극소재, 니켈·코발트 대신 망간 사용... 2~3천만원 배터리 5백만원↓

    ㅇ 외국 신약에 밀려나는 국산약... 급여청구 상위 100대 종목, 국내 제품 비중 41→34%

    ㅇ 인사평가부터 OTT까지... SK, AI영역 전방위 확대


    ㅇ 현대重 권오갑의 특명... 4년후 매출 2배, 70조 달성... 지주사 부회장 취임 첫 간담회, 경영목표·로드맵 제시

    ㅇ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알레르기비염에 효과", 환자 약 복용량 26% 줄어

    ㅇ 김동관의 태양광 승부수... 중소형 발전시장 정조준, 한화큐셀 유럽 영업망 4배↑


    ㅇ GM 철수 빈말 아닐것, 1차 협력사도 파산위기... 벼랑 끝 한국GM 협력사

    ㅇ 한화시스템, 말레이 방산 전시회서 정찰 솔루션 선보여

    ㅇ 대한항공, '갑질' 논란 조현민 대기발령


    ㅇ 고객 감정 읽고, '그놈 목소리' 차단... 4조 시장으로 커진 콜센터의 진화

    ㅇ 농협금융 차기회장 20일께 확정... 김용환·윤용로·김광수 '3파전'

    ㅇ "가계대출 더 조인다... 7월부터 2금융권도 DSR 시행", 최종구 금융위원장


    ㅇ 오늘부터 주택대출금리 또 오른다... 3월 신규 코픽스 0.05%P↑

    ㅇ 금융당국 "미드레이트 집중 점검", "ICO 진행과정 예의 주시"

    ㅇ 수수료 파괴·총알 이체... 판 커지는 '해외 송금'


    ㅇ 경찰 땅, 패션 허브로... 낙동강엔 드론비행장... 정부, 혁신성장 확산방안 발표

    ㅇ 기업 압박하는 고용부장관, 노조와해 의혹 재조사 착수

    ㅇ 반도체 공정 공개, 오늘 '운명의 날'... 산업부 첫 심의서 결론 못내, 중앙행정심판위 판단 주목


    ㅇ R&D 실패해도 지원금 반납 안해도 된다... '중기 R&D 혁신방안' 기술료, 정액→매출 연동

    ㅇ 현대車에 3대 조건 제시한 엘리엇... 현대車 경영진 만난 엘리엇 "합병안 찬성할테니 주가 끌어올려라"

    ㅇ 日 도요타보다 높은 현대·기아車 배당성향... 손익 줄어도 배당금은 유지 "배당보다 투자 중요" 지적도


    ㅇ 이미 주주친화 방안 배당확대 밝혔는데... 현대車 '고심'

    ㅇ 비핵화 '엔드게임' 北, 번영의 길 가야... 트럼프-김정은 '동상이몽', 美·北 회담 파국 배제못해

    ㅇ 美·北 회담 직후... 시진핑 6월에 訪北


    ㅇ 트럼프와 '진실의 순간' 마주할 김정은... "다음 기회 없다" 알아야

    ㅇ 北, 단계적 동시적 비핵화 거론... 美는 리비아식 先핵포기로 맞서, 美-北 비핵화 방법 간극 여전

    ㅇ "드루킹, 오사카총영사 추천... 靑에 전달했으나 퇴짜 맞아", 김경수 "대선전 두 차례 만나", 靑 민정비서관 추천인물 면담


    ㅇ 野3당 '댓글조작 특검' 공조하나... 대검·경찰청 잇단 항의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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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김기식 18일만에 낙마... 선관위 위법 판결에 결국 사의, 청와대 검증부실 논란


    ㅇ 금감원장 2명 잇단 낙마... 후임인선 난항 예상, 금융권 반응·후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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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증시, 더들리 총재 발언에 힘입어 상승


    ㅇ더들리, “주식시장은 비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더들리 총재 발언


    유럽증시는 중국 증시 하락 여파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특히 폭스바겐(-2.90%)가 일부 기업 지분인수에 30~40 억 달러의 추가 비용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재무적인 부담속에 하락한 점이 영향.


    미증시는 소매판매 개선과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가 “주식시장에 대해 비합리적으로 보지 않는다” 라고 주장 하자 상승. 오후 들어 아마존이 병원에 약품 조달 계획을 보류 한다고 언급하자 관련주가 급등한 점도 상승 요인(다우+0.87%, 나스닥 +0.70%, S&P500 +0.81%, 러셀 2000 +0.87%)


    비둘기파 성향의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금리인상은 3~4 번이 합당하다” 라고 주장. 특히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4 번 이상이 될 가능성은 없다” 라고 언급하는 등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시사.


    다만, “인플레이션이 상승한다는 신호가 나온다면 점진적인 현재의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는 바뀔 것이다” 라고 주장하며 인플레이션의 중요성을 언급.


    CME 에서 발표하는 FedWatch 에 따르면 현재 시장 참여자들은 6 월과 9 월에 각각 금리인상을 단행하겠지만, 12 월에도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37.4%에 불과한 것으로 예상.


    이와 함께 더들리 총재는 주식시장에 대해 “비 합리적으로 보지는 않으며 2017 년에 비해 변동성이 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라고 주장.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의 12 개월 FWD PER 은 16.4 배로 5 년평균(16.1 배)과 비슷한 수준. 한편,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해서는 “무역 장벽이 높아지면 인플레이션 상승,


    성장률 하향 조정 등 미국 경제에 나쁜 영향을 줄 것이다” 라고 언급. 이러한 더들리 총재 발언 이후 미 증시는 상승.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넷플릭스, 시간외로 7% 넘게 급등


    아마존(+0.75%)은 병원에 의약품 판매 계획을 보류 한다고 발표하자 상승폭이 축소 되었다. 반대 급부로 약국 체인점 업체인 월그린부츠(+3.76%), MCK(+3.52%), 카디날헬스(+3.10%) 등이 급등 했다.


    더불어 CVS헬스(+4.21%), 유나이티드헬스(+2.69%) 등 헬스케어 업종도 급등 했다. BOA(+0.44%)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했다.


    지난 금요일 양호한 실적을 발표 했지만 매물 출회되었던 JP모건(-0.08%), 웰스파고(-0.18%), 씨티그룹(-1.32%)은 여전히 매물 출회가 이어졌다.


    미국 증권사인 찰스스왑(+4.00%) 또한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했다. 골드만삭스(+0.77%), 모건스탠리(+0.79%)도 동반 상승 했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코노코필립스(+0.00%), 엑손모빌(+0.90%) 등 에너지 업종은 실적 개선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했다. 제약회사 머크(+2.59%)는 폐암치료제 임상시험에서 획기적으로 사망확률을 줄였다는 소식을 전하자 상승 했다.


    경쟁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7.79%)는 급락 했다. 넷플릭스(-1.24%)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 후 시간외로 7% 넘게 상승 중이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소비 증가


    미국 3 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 변동성이 큰 자동차와 가솔린을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결국 3 월 소매판매 증가는 자동차 구매가 크게 증가한 데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세제개편과 세금 환급에 따른 지출도 영향을 줬다.


    뉴욕연은 지수는 지난달(22.5) 보다 둔화된 15.8 에 그쳤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 이슈가 부각된 데 따른 결과다. 신규수주(16.8→9.0), 고용지수(9.4→6.0) 등 대부분이 하향 조정되었다.


    주택시장 지수는 지난달(70) 보다 소폭 하향 된 69 로 발표되었다. 현재 여건지수(77→75), 기대지수(78→77) 모두 하향 되었다. 다만, 여전히 낙관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 유가 미국 산유량 증가 전망 여파로 하락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 정보청(EIA)은 시추생산성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5 월 셰일오일 산유량이 하루699 만 6 천 배럴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자 하락 했다. 이는 지난달 보다 12 만 5 천 배럴 상향 조정된 수치다.


    특히 페르미안 지역의 산유량이 하루 7 만 3 천 배럴 증가한 318 만 3 천 배럴로 이는 2007 년 이후 최고였다. 한편, 이러한 생산 확대로 원유 수송하는 파이프 라인이 예상보다 빨리 채워지면서 병목 현상이 발생했다.


    결국 국제유가는 이러한 미국의 산유량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되며 하락 했다.


    달러지수는 소매판매 개선에도 불구하고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금리인상을 지속하고 있는데, 중국과 러시아는 이 틈을 이용해 통화 절하 게임을 하고 있다” 라고 주장하자 약세로 전환했다. 특히 “이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라고 언급하는 등 강경한 발언도 영향을 줬다.


    또한,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가 금리인상 횟수에 대해 4 번 이상일 가능성은 없다고 언급 하는 등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한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였다.


    국채금리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증가폭이 크자 상승 했다. 이러한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가 증가한다면 향후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결과다.


    다만, 10 년물의 상승폭은 제한 되었는데 백악관에서 러시아 추가 제재안을 이번 주에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한 데 따른 결과다.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구리는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여타 비철 금속 또한 동반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35%, 철근도 1.185 하락 했다









    ■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중국 경제지표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0.38% MSCI 신흥 지수도 0.13%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1,909 계약)에 힘입어 0.90pt 상승한 316.3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69.5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에서 더들리 총재가 미국 증시가 합리적인 가격대라고 주장하며 ‘버블논란’을 완화 시켰다. 이러한 발언은 차익실현 욕구를 완화 시킨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더 나아가 더들리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상승폭을 확대하지 않는다면 연준이 올해 4 번 이상의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고 언급 한 점도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한편, 미국의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는 소식 또한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특히 세제개편과 세금 환급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 일 수 있으나 저축보다는 소비로 변화했다는 점은 향후 한국의 대미 수출 증가 기대감을 높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넷플릭스가 가입자수가 급증 하는 등 양호한 실적 발표 후 시간외로 7% 넘게 상승 하고 있는 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국제유가가 미국의 산유량 증가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 한 점은 부담이다. 국제유가는 EIA 가 시추 생산성 보고서를 통해 2007 년 이후 기록적인 생산을 늘렸다고 발표하자 하락 했다.


    한편, 한국시각 11 시에 발표되는 중국의 1 분기 GDP 성장률과 3 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 투자는 지난달 대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 또한 부담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상승세를 유지하겠지만, 지수 변화보다는 여전히 종목별, 업종별 차별화 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573.04pt (+0.87%), S&P 500지수는 2,677.84pt(+0.81%), 나스닥지수는 7,156.29pt(+0.7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32.52pt(+0.23%)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시리아 관련 지정학적 우려가 잦아든 가운데 기업들의 1분기 실적에 주목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통신, 소재, 유틸리티 등을 비롯한 전 업종이 상승 마감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추가 제재 우려에 하락 마감. 시리아 관련 우려가 축소되며 하락폭은 제한됨


    ㅇ WTI 유가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이 완화됨에 따라 전일대비 배럴당 $1.17(-1.7%) 하락한 $66.22달러를 기록


    ㅇ 미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6% 증가하며 예상치 0.4% 증가를 상회하고 석 달동안 연속된 하락세를 마무리함(Bloomberg)


    ㅇ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윌리엄 더들리 총재는 최근 주식시장 가격수준 및 변동성 확대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힘. 그는 오히려 지금 더 합리적인 변동성 수준으로 돌아온 것으로 여긴다고 설명(CNBC)


    ㅇ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와 중국은 자국 환율을 절하시키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힘 (WSJ)


    ㅇ 미 상무부는 중국 통신기기 제조업체 ZTE에 대해 미국 기업들과의 부품 거래를 금지하는 제재를 내림. 이는 ZTE가 미국의 제재 대상인 이란에 미국의 상품을 불법적으로 공급했기 때문 (Reuters)


    ㅇ EU는 WTO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대한 보상을 요구한다고 밝힘. 앞서 중국도 미국의 관세 부과가 국가안보 때문이라는 주장을 부정하며 보상을 요구한 바 있음 (Reuters)


    ㅇ 미국 아마존이 의약품을 병원에 유통하려던 계획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아마존이 대형 병원들을 상대로 전통적인 구매방식을 바꾸도록 설득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CNBC)


    ㅇ SK텔레콤은 해외 계열사인 ''SK텔레콤 베트남''의 청산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이 법인은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감사의견 ''한정''을 받으면서 기업 존속이 힘든 처지에 놓임. SKT베트남은 지난 2012년 적자전환하며 순손실이 계속됐고, 부담이 커진 모회사 SK텔레콤이 철수를 결정한 것


    ㅇ 롯데그룹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현대호텔과 연해주 지역 농장법인 인수건에 대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밝힘. 공정위 승인 후 국세청 신고와 매매대금 지급까지 완료해 모든 인수절차가 종결됐다고 설명함


    ㅇ 현대자동차그룹의 고위 관계자들이 그룹 지배구조 개편 추진 과정에서 미국계 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와 회동한 것으로 전해짐. 이 자리에서 엘리엇 측은 지배구조 개편안 자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회사와 주주를 포함해 이해 관계자를 위한 추가조치가 필요하다”고 재차 요구한 것으로 전해짐


    ㅇ 롯데쇼핑이 700억원 규모 대만 모모홈쇼핑 보유지분 5.15%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밝힘. 현지 롯데마트, 롯데홈쇼핑 사업 철수 결정에 이어 비효율자산 처분을 본격화하는 움직임임. 롯데쇼핑 관계자는 "시장 상황을 보면서 구체적인 사항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


    ㅇ 한국GM은 인천 부평공장에서 제8차 임단협 교섭을 벌였으나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음. 카허 카젬 한국GM사장은 교섭이 끝난 뒤 노조지부장과 금속노조 위원장을 비공개로 만나 임단협 교섭과 사측 법정관리 방침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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