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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4/27(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4. 27. 06:56





    18/04/27(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주간투자전략-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ㅇ 투자전략: 삼성전자의 액분, 시장 참여자의 확대 예상

    ㅇ KOSPI 주간예상: 2,440~2,540p


    − 상승요인: 미국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 상승, 일시적 보호무역 확대 우려 완화, 북핵 리스크 완화
    − 하락요인: 미국 시중금리 상승 우려, 유가 및 달러 인덱스 상승 우려


    ㅇ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5월 4일 삼성전자 액면분할 거래정지 이후 신주권 상장: 삼성전자의 액면분할로 매매거래 정지 이후 5월 4일거래 재개.


    50:1로 액면분할. 액면 분할 자체는 기업 가치의 변화와는 무관하지만, 시장 참여자 확대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 요소.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2분기 및 3분기 추가 실적 모멘텀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액면분할, 분기 배당 확대 등은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다만, 삼성전자의 외국인 비중은 2009년 이후 52%~57%를 유지 중. 액면 분할로 인한 수급 요인에 의해 주가의 상승폭이 높아 진다면, 외국인은 비중 축소의 기회로 삼을 가능성 높음. 트레이딩 관점 접근 유효


    − 5월 미 FOMC 회의 및 주요 경제 지표 발표: 5월 미 FOMC 회의는 기자회견이 없다는 점에서 통상 시장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한국 수출, 미 ISM제조업/비제조업 지수, 미 고용지표, 중국 제조업PMI 등 경제 지표가 다수 발표 예정. 블룸버그 추정치 상 Survey 지표들은 고점 부근에서 소폭 하향 정도만이 예상되나, 금리 및 유가의 민감도가 높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경제 지표 발표에 민감할 것으로 예상


    − 5월 3~4일 미국 경제사절단 중국 방문: 므누신, 커들러, 나바로 등 미 경제 사절단이 중국 방문 예정.


    자동차 및 금융시장 자유화, 대미 무역적자 감소 등이 주요 주제. 매파성향의 구성으로 합의점 도출이 어려울 수도 있으나 시진핑의 외국인 투자, 해외 자동차 업체 규제 완화 선언 이후라는 점에서 중미 무역전쟁 완화 기대


    − 투자전략: 남북 정상회담 이후 투자 심리는 우호적일 가능성 높으나 매크로 민감도가 높다는 점에서 관건은 유가와 미국 금리의 향방.


    트럼프의 발언으로 미루어 이란 핵협상 파기 시한 연장 가능성, 유가 상승 완화시 미국 시중금리 안정화 가능성 등에 따라 안도 랠리 진행 예상, 삼성전자 액면분할 이벤트는 주식시장 거래대금증가 요인, 반도체, 증권, 범중국관련소비주 관심 유효








    ■ 다음주(4/30~5/4) 전략: 바닥에서 부는 봄 바람 - 하나


    ㅇ다음주 전망: KOSPI 2,480 ~ 2,530pt


    차주 국내증시는 마디 지수대 KOSPI 2,500pt선 탈환을 모색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판단. 최근 시장은 외국인 현선물 수급 향배에 따라 극심한 내홍이 반복.


    단기 Peak-out 징후가 완연한 EM 매크로 환경과 기댈 곳이 마땅치 않은 국내외 위험 선호심리는 지리멸렬한 외국인 선물 Sell-off 기류로 파급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액면분할에 대한 사전적 경계감이 외국인 현물 동반 투매를 지속 자극했던 결과.


    단, 1) 4/27일 남북 정상회담을 기화로 고조될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해빙무드 전개 가능성, 2) 삼성전자 거래정지(4/28 ~ 5/3일) 돌입에 따른 외국인 매도 Hedge 이슈 해소, 3) 외국인 선물 수급 바닥통과 등은 시장 분위기 반전의 신호탄으로 기능할 전망.


    특히, 4월 남북, 5월(또는 6월초) 북미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비핵화, 종전(終戰)선언, 경제협력 재개 기대 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한반도 평화기조 안착과 함께 중장기 Korea Discount 완화를 기대케 하는 명징한 긍정요인.


    역풍에 어지러이 휘둘렸던 투심을 바닥에서 새로이 불어올 봄 바람에 다시 의탁할 시점인 것


    ㅇ 궁금한 점은 시장 교란요인으로 작용했던 외국인 현물 수급 방향성 판단.


    통상, 국내증시 인덱스 향배와 주도주 선택 모두 외국인 수급이 관장. 그간 매도일변도를 쉼 없이 내달려왔던 외국인 수급환경은 금주 중 Selling Climax 통과 징후가 포착. 외국인 수급 바닥통과는 곧장 시장의 바닥반등 가능성을 암시.


    1) 통상 +3만 ~ -3만 계약 밴드를 순환하는 외국인 (KOSPI200)선물 20일 누적 순매수 계약수 추이는 4/20일 -3.0만 계약 바닥확인 이후, 26일 현재 -0.7만 계약 수준으로 상승반전.

    외국인 선물 매수선회는 이후 현물수급 추세변화와 함께 시장 바닥반등을 이끄는 추동력을 제공할 전망. 2) 외국인 KOSPI 최근 10주 내 순매도 주간 수는 이번 주까지 총 7주를 기록.


    2000년 이래 해당 지표와 KOSPI 인덱스 변화를 함께 살펴보면, 글로벌 양대위기 기간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경우 최근 10주 내 7주간 순매도를 경계로 시장의 추세반전 시도가 관찰.

    달도 차면 기우는 법, 잔존한 수급 여진보단 상황반전 여지를 주목할 시점. 3) 최근 외국인의 공세적 투매로 말미암아, 삼성전자 외국인 보유비중은 1999년 이후 장기평균 레벨에 근접한 52% 수준까지 하락.

    시장 일각에선 반도체를 위시한 글로벌 IT 업황 정점통과 가능성을 투매의 변으로 제기하고 있으나, 여전한미국 Capex 투자 모멘텀(NY Fed의 주요 1,000개 기업 CFO 대상 향후 6개월 내 Capex 확충 투자계획 서베이)을 고려시 상기 주장의 설득력은 제한적.

    되려 이는 2015년 이래부터 본격화된 삼성전자측 자사주 매입 실시와 액면분할 이후 개인 투자가 수요확대 가능성(P의 상승)을 고려한 사전포석격 물량(Q) 조절 시도로 해석함이 타당.


    Q 감소를 P의 상승으로 상쇄하여 적정 수준의 삼성전자 포지션(P×Q)을 유지하겠단 심산임 셈. 결국, 삼성전자 액면분할에 연유한 거래정지 기간 돌입은 외국인의 이벤트 드리븐격 매도 Hedge 시도가 일단락될 수 있음을 시사







    ■ 다음주에 알아야할 몇가지(4/30~5/4)-KTB

    ㅇ  KOSPI 2,450~2,530pt: 두렵지 않은 ‘3’


    차주 글로벌 시장의 변수는 금리의 절대적인 ‘수준’이 아닌 ‘속도’ 일 것으로 판단함. 미 국채 10년물은 장중 3%선에 안착, 증시 변동성을 일시적으로 초래하는 원인으로 작용하였음.

    다만 장기물 금리 상승에도 증시의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이었으며, 통상적으로 금리 인상 이슈에 민감한 유틸리티 섹터가 국채금리 상승에도 하단이 지지되는 양상을 보였음. 이는 시장이 우려하는 점이 ‘3’ 이라는 숫자가 아니라는 점을 방증함.


    국내 시장은 남북 정상회담 후 외국인의 자금 유입 추세 여부가 주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함. 해당 이벤트는 비핵화 및 종전선언 측면에서 여타 정상회담과 차별성을 두고 있음.

    다만 아직까지 트럼프가 대북제제를 해제하지 않은 점, 북한의 비핵화 선언은 과거 사례에서 증명되었듯이 여러가지 이슈에 의해 번복되었다는 점은 상기해봐야 할 부분임.


    ㅇ 추천업종: 삼성전자, SK 이노베이션, LS, CJ E&M, POSCO, 대한항공, 후성


    ㅇ 차주 경제일정
    1) 회의 및 회담 - 남북 정상회담(4/27), 미국 5월 FOMC 회의(5/2)
    2) 해외 기업 실적발표: APPLE(5/2), TESLA(5/3)



    ☞ 주목할만한 Issue: 삼성전자 액면분할(4/30~5/3)


    삼성전자의 액면분할은 IT 업종의 단기간 수급 개선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다만 주가에는 결국 펀더멘털과 매크로 환경이 중장기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함


    삼성전자는 50대 1의 비율 주식 액면분할을 위해 4월 30일~5월 3일까지 거래 중지에 들어감. 역사적으로 액면분할 이슈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음.


    다만 액면분할 영향은 단기적 호재에 그쳤으며, 업종의 상승추세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업황 펀더멘탈 개선 및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이 더욱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음.


    2015년 아모레퍼시픽은 액면분할 이후 KOSPI를 아웃퍼폼하는 흐름을 전개하였으나, 국내 내수 부진 및 중국 사드 보복 등 대내외변수에 추가 상승이 제약되었음


    삼성전자는 액면분할 이슈와 더불어 1분기 실적호조에 개인이 매수우위를 보이며 26일 기준 260만원대 안착하였음. 다만 반도체 업종의 센티먼트의 완전한 추세 회복을 예단하기는 이르다는 판단임.


    삼성전자의 반등을 이끌었던 것은 개인 매수세였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보였음. KOSPI 또한 26일 기준 외국인이 5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전환하였으나(+1,723억원 순매수), 반도체 업종 보다는 중국 관련 소비주, 전일 급락세를 시현하였던 화학 업종 내 매수 강도를 강화함.


    차주 글로벌 IT 센티먼트 회복을 가늠할 수 있는 이벤트는 애플의 실적 발표임 (5/2). 페이스북, 아마존의 실적 호조에 FANG이 반등세를 재개한 가운데, 주요 IB들은 애플은 2분기 아이폰 수요 부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음.






    ■ 실적에 웃고 지표에 찡그리다 -신한


    목요요일밤 미국 증시가 1분기 기업 실적 발표 영향으로 반등했다. 아마존, AMD가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전일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반영하며 9%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국채 금리 상승 속도 조절에 안도했다. 전일 3%를 상회한 미 국채10년 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양호한 기업 실적에 집중할 수 있었던배경이다.


    1분기 실적을 발표한 S&P 500 기업 249곳 중 200곳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중이다. 서프라이즈 비율은 80.3%로 높다. 양호한 기업 실적이 할인율 부담을 이겨냈다. 여러 시장의 잡음에도 기댈 곳은 펀더멘탈이었다.


    밤사이 미국 기업 이익을 선행하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있었다. 상무부에서 발표하는 내구재 주문이다. 생산 관련 내구재 주문은 향후 있을 생산에 앞서 증가하므로 기업 실적 선행지표로 주목 받는다.


    내구재는 자동차와 컴퓨터, 기계, 항공등 최소 3년의 평균 수명을 갖고 있는 상품을 뜻한다. 3월 전체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2.6%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1.6%를 상회했다. 2월 내구재 주문 증가율은 3.0%에서 3.5%로 상향 개정됐다. 겉으로만 보기에는 양호한 결과다.


    기업 이익과 가장 밀접한 지표는 다소 아쉬웠다. 핵심 자본재 주문이다. 자본재는 다른 제품 생산에 사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기업들이 구매하는 값비싼 상품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용광로, 기계장비, 로봇 등이다. 이 중 국방과 항공 관련 구매를제외한 핵심 자본재 주문은 기업 투자지출을 예측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선행지표다. 자본재 주문 지속적 감소는 경기 침체를 예견하기도 한다.


    핵심 자본재 주문은 전월 대비 0.1%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 0.6% 증가를 하회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6.7%로 개선세에 있으나 개선 폭이 줄어드는 점은 아쉽다. 1분기 핵심 자본재 주문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6.8%로 지난해 4분기 8.7%보다 증가율이 하락했다.


    2000년 이후 핵심 자본재 주문과 S&P 500 기업 이익 증가율 간 상관계수는 0.9으로 높다. 핵심 자본재 주문이 기업 이익에 1개월 가량 선행한다. 핵심 자본재 주문이 2분기와 3분기로 접어들수록 기저가 높아지는 점은 실적 시즌 이후 투자자들에게 고민이 될 듯하다.





    ■ 금리와 경기의 미스매치 재현 -미래대우


    4월 들어 미국 주도로 선진국 금리 상승세가 나타났고 마침내 미국채 10년 금리가 3%에 도달. 하지만, 1월에 비해서는 금리 상승 속도가 느릴뿐더러 미국 외 선진국의 동반 상승 강도가 당시에 비해 약함.

    미국-독일간 10년물 국채금리차가 1월말에 비해서도 30bp 이상 벌어졌다는 점이 이를 잘 보여줌. 또한, 금리 상승이 새로운 재료도 아니므로 금융시장 전반에 미칠 영향이 그리 크다고 판단되지는 않음.


    한편, 4월 ECB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드라기 총재는 유로존 경제 전반에 대해 나쁘지 않은 의견을 말하면서도 최근 감지된 경기 둔화 징후에 대해 좀더 살펴 볼 필요가 있다 했고 미국의 보호무역 행태로 인한 부정적 파급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음.


    이런 태도는 ECB QE가 9월 이후로 연장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ECB회의 직후 유로화 약세에 기여.


    다음주(4월 30일 ~ 5월 4일)에는 월초 중요도 높은 지표들이 많이 대기해 있는데, 전체적으로 볼 때 글로벌 경기 모멘텀에 큰 변화가 시사되지는 않을 듯함. 미국, 유로존 지표들은 조금 둔화되는 방향으로 보이며, 한국 4월 수출은 거의 전년비 제로 성장에 그칠 것으로 추정됨.


    5월초 FOMC는 별다른 영향력이 없을 것. 끝으로, 국내 금융시장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후속조치와 관련해서 민감도가 잔존할 것으로 판단됨.






    ■ ISM 제조업 하락, 어떻게 봐야할까?    - IBK

    중요한 미국 경기 선행지표인 ISM 제조업지수의 최근 반락을 두고 경기 둔화를 우려하는 시각이 있음. 하지만 이를 미국 경기 펀더멘털의 둔화로 해석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됨


    5개 생산 관련 주요 항목의 평균으로 산출되는 ISM 제조업지수가 최근 하락한 데 가장 큰 기여를 한 항목은 ‘신규주문’. 신규주문은 제조업 수요를 의미하는 항목으로, 헤드라인 지수 산출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함께 발표되는 항목인 ‘소비자재고’를 통해 유추할수 있음.

    소비자재고가 줄어들면 신규주문이 늘어나기 때문에 두항목은 역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소비자재고가 4~5개월 선행함. 연초 이후 신규주문의 가파른 하락은 지난해 중반 이후 소비자재고의 증가를 반영한 결과일 수 있음. 중기적인 추세 확인이 필요.


    하지만, 최근 소비자재고의 반락과 미국 소매판매의 증가는 신규주문지수의 가파른 하락세를 진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건설 : GTX-A노선 선정 결과에 대한 단상 - 키움


    27일 국토부는 GTX-A노선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신한은행 컨소시엄이현대건설 컨소시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1)전반적으로 수주가 필요한 대림산업과 2) 토목부문 수주가 부진했던 대우건설에게는 긍정적입니다. 정부 발주의 공공수주와는 달리 10% 전후의 GP마진은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두 건설사 모두 토목부문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에게는 긍정적 반면, 신한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 건설사들의 대부분은 단순도급 형태로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 전반적으로 수주가 필요한 대림산업과 2) 토목부문 수주가 부진했던 대우건설에게는 상당히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순수 공사비가 2.4조원으로 추정되므로, 대림산업은 약 7,700억원, 대우건설은 약 4,800억원의 수주 규모가 될 전망이다.


    다만, 건설출자자로서 참여한 현대건설 컨소시엄 건설사들과 달리 단순도급의 형태로 참여했기 때문에 수익성은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기존 정부 발주의 공공수주와는 달리 10% 전후의 GP마진은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두 건설사 모두 토목부문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독일 1990년 통일 이후 무기 수출 확대 - 한화


    ㅇ 1990년 독일도 통일 이후 방위비가 줄었으나, 통일 보다는 냉전 종식에 따른 NATO 방위비 감소 때문


    남북 정상 회담을 앞두고 남북경협 관련주의 주가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방위산업 관련 주식은 방위비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남북화해 분위기로 인해 방위비가 줄어들까? 과거 독일의 경우 통일 이후 방위비가 줄어든 것은 맞다. 1990년 이전까지 독일(서독)의 방위비는 매년 650억달러를 넘었으나, 통일 시점인 1990년을 정점으로 방위비는 매년 감소해 90년대 후반에는 500억달러까지 줄어들었다.


    하지만 독일의 방위비 감소 이유를 통일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1991년 소련의 붕괴를 계기로 NATO의 방위비도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NATO의 방위비는 1990년 초반 9천억달러를 넘었으나, 냉전 종식으로 1990년 후반에는 7천억달러까지 감소했다.우리의 경우 중국·러시아·일본 등 주변 강대국의 긴장관계가 유지되는 한 방위비를 줄이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ㅇ 독일의 GDP대비 방위비는 줄고 있으나, 민간방산기업 주도로 세계 4위의 무기 수출국으로 성장


    독일의 방위비 감소가 냉전 종식에 따른 영향이 크긴 했으나, 통일 이전에 비해 GDP 대비 방위비 비중이 크게 줄어든 것도 사실이다. 통일 이전 독일의 방위비는 GDP 대비 평균 3%를 상회했으나, 1990년 이후 1%대로 낮아져 금융위기 이후에는 평균 1.2%까지 낮아졌다.


    하지만 독일의 무기 수출은 통일 이후 계속 증가했다. 금융위기로 인해 2010년 이후 무기 수출 규모가 줄어들기는 했으나 독일은 미국, 러시아, 프랑스에 이어 세계 4위의 무기 수출국이다.


    2차 대전의 패전으로 인해 정부 주도로 방위산업이 육성되지는 못했지만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수출을 통해 방위산업이 성장한 것이다.


    SIPRI가 집계한 2016년 글로벌 방산 100대 기업 중 Rheinmetall(26위, 보병전투장갑차 등 생산), ThyssenKrupp(47위, 잠수함 등 생산), Krauss-Maffei Wegmann(78위, Leopard 2 전차, 자주포 등 생산)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 기업이 독일의 방위산업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 삼성전자-2018년 영업이익 66조원 전망-  신한


    ㅇ1분기 영업이익 15.64조원(+3.3% QoQ) 기록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0.56조원(-8.2%, 이하 QoQ), 영업이익 15.64조원(+3.3%)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DRAM 가격 상승과 갤럭시S9 출시효과로 반도체와 IM 사업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11.55조원(+6.0%), IM 3.77조원(+55.8%), 디스플레이 0.41조원(-70.9%), CE 0.28조원(-45.1%)이다.


    ㅇ2분기 영업이익 15.81조원(+1.1% QoQ) 전망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3.61조원(+5.0%), 영업이익 15.81조원(+1.1%) 전망한다. IM 실적 감소를 반도체가 보완할 전망이다. IM은 갤럭시S9 마케팅비 증가로 이익률이 하락할 전망이다. 반면 반도체는 물량 증가(DRAM +8%,NAND +11%)와 DRAM ASP 상승(+3%)으로 추가 개선 전망된다.


    2분기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11.82조원(+6.2%), IM 2.87조원(-23.8%), 디스플레이 0.29조원(-28.6%), CE 0.38조원(+35.9%) 전망한다.


    예상보다 좋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영하여 실적 추정치 및 목표주가 상향예상보다 좋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을 반영하여 올해 및 내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다.
     
    2018년 매출액 258.9조원(+8.0% YoY), 영업이익 66.0조원(+23.0%)전망한다. 이에 목표주가도 320만원에서 340만원으로 6.3% 상향한다. 메모리
    반도체는 ①공급 제약과 ②서버 수요 확대로 Big Cycle이 지속될 전망이다.


    1) 메모리 반도체 Big Cycle 지속(18F 반도체 영업이익 +43%), 2)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18F PER 7.4배), 3) 주주가치 제고 지속 등의 이유로 매수 추천한다.







    ■ 삼성전자, IT방향성을 제대로 짚어주었다!

    쉬운 것 2가지만 얘기하겠습니다. 삼성전자 (005930.KS),시가총액 335조, 현재주가 2,607,000원


    [상식적으로…]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라는 말이 있다. 리더가 리더답게 방향성을 (물론 그것 역시 불확실성을 내포할 수 밖에 없지만) 제시하는 것이 상식이다. 엄살도 Bluff도 (허세, 속임수, 발뺌) 아닌 진정성 있는 전망이 필요한 것이다.


    어짜피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초대형기업의 실적 및 관련 산업 전망을 대부분 개별 애널리스트가 혼자 제대로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글로벌 네트워크가 있어도 매우 유기적 협조가 안되면 외국 증권사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이것을 회사도 너무 잘 알기에 때로는 전략적으로 때로는 (외부에서 보기에는) 이해 안되게 보수적/낙관적인 (보통은 보수적) 견해를 보이며 관리하곤 한다.


    [삼성/SK하이닉스 같은 목소리=> 관련주 힘을 내다]


    삼성이 짚어준 IT 방향성은 반도체 오케, OLED 수요 약세, LCD 공급초과 지속, 스마트폰 마케팅 비용증가 (경쟁에 대비). 반도체 전망에서 삼성전자는 1Q 실적 발표에서 며칠 전 SK하이닉스 언급과 비슷한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DRAM 수급 타이트 지속, NAND도 완화. 주가 측면에서는 SK하이닉스가 더 힘차게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삼성전자도 힘을 받을 것이다.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단, 삼성은 휴대폰과 TV 등 주력 세트(완제품) 사업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는 점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액면분할 이후 (4월 30일~5월 3일 거래정지, 5월 4일 재상장) 주식 유동성 확대가 긍정적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며칠 간 그러한 투자심리의 지나친 단기 반응은 긍정적이지만은 않아 보인다.


    어쨌든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먼저 강하게 나가고 순차적 또는 동시에 그 동안 조정 폭이 컸던 장비/소재주도 정상화를 향한 반등세를 보일 것이다. 테스, 유진테크 등이 그 후보이다.


    [너무 자주 언급되는 2가지 이슈에 대하여...]


    가장 많이 제기되는 것 2가지에 대하여 쉽게 풀어서 얘기하고자 한다. 1. 반도체 업체가 투자규모 100을 발표한 이후 얼마 후 (몇 개월) 112을 발표하면 어 이거 봐라 공급 초과되는 것 아니야 하는 반응, 2.중국 반도체 굴기에 대한 두려움.


    1. 과거에는 100을 투입하니 Output 90이 나왔다. 그런데 지금은 어찌 어찌 하여 (어려운 말로미세공정/고단화/ 동일 라인에 제품믹스로 등등) 80 밖에 output이 안 나오는 격이다. 부랴부랴 (수급이 타이트하니) 수 개월 뒤 투자계획을 수정한다. 원래 생각한 output 90을 맞추기 위해 (100*0.9=110*0.8).


    그렇다면 왜 처음부터 80밖에 안 나올 것을 몰랐냐, 글로벌 1/2위 업체가. 10~20년 전 미세 공정변화에 따른 이른바 웨이퍼 capa loss 경험/지식과 지금의 상황이 다른 것을 그들도 잘 모른다는 것이 현실이다. 투입/output 보면서 맞추어가고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한데 산업 현장 밖의 금융업계가 단기수익률 투자에만 몰두하면 (과거 패턴만 기억하고) 그 결과는 명약관화할 것이다.


    2. 중국반도체 굴기는 두려운 것이다. 맞다. 자금력 (국가의 뒷받침), 미국 등 기술적/전략적 결합이라면 특히. 그런데, 단기적으로 미칠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다.


    Why? 쉽게 얘기하면, 한국업계 형, 아우 막강한 팀웍의 한 그룹이 (예를 들어 10여명/각자 10년 이상 연구/생산 경력이 통째로) 중국 회사로 이직한다고 가정한다면... 그 몇 년 후 상황은 모를 일이다.


    그렇지 않다면 2세대 이상 뒤진 제품을 과연 18년하반기 (6개월 안 남았다) 몇 만장이나 실제 양산 가능할지? 아니 19년 상반기라고 크게 달라질지? 글쎄이다. 물론 ~5년 후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충분히 긴 세월이다. 한국이나 중국이나.


    바이오처럼 3~5년 뒤 염려를 주가에 반영할 것인가? 삼성전자는 현재 컨센서스 기준 18년 8배 전후, SK하이닉스는 4~5 배이다. 19년 이익이 하락한다고 자신 있게 얘기할 사람 있는가? 대세에 순응하라





    ■ 현대차그룹, 주주친화 정책의 시작  - 메리츠


    ㅇ현대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발표


    금일 현대차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을 공시. 보통주, 1우선주, 2우선주에 대해서는 기존 보유 지분 2%와 신규 매입예정 지분 1%를 포함해 3% 소각을 결정했으며, 기존 보유 지분이 적은 3우선주는 2% 소각 예정.


    이에 따라 주주 입장에서는 EPS와 DPS가 3.1% 개선되는 효과가 발현되었음. 신규 자사주 매입 기간은 4월 30일부터 7월 27일까지이며, 7월 27일 전량 소각이 이루어질 전망.


    자사주 매입 및 소각 → 양적  질적 판매개선 → 배당성향 확대 흐름 예상. 현대차그룹은 오는 5월 29일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일반주주의 찬반 여부를 가리기 위해 임시 주주총회 개최 예정. 향후 일반주주의 동의를 구하기 위한 기업가치 개선 노력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


    금일 발표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시작으로 차주 5월 2일에는 새로운 신차Cycle의 성과가 온기 반영될 첫 번째 월간 판매실적 (4월)이 발표될 예정.


    ㅇ 4월판매 실적은 아래사항에 힘입어 큰 폭의 호조세를 보일 전망.


    1) 주요 볼륨모델인 싼타페의 신차효과가 full-month로 반영될 내수 판매 개선 (3월은 3주치 판매만 집계)

    2) 정치이슈 기저효과와 신차효과(Reina 9월 출시, ix35 12월 출시, 코나 4월 출시)가 반영될 중국 판매개선

    3)글로벌 영업일수 증가 (국내 +5.0% YoY, 미국 +10.5% YoY, 중국 +5.3%YoY, 체코 +5.6% YoY, 러시아 +5.0% YoY, 브라질 +11.1% YoY)



    또한 글로벌 가격경쟁력을 대변하는 지표인 미국인센티브는 3월에 이어 2달 연속 YoY 감소세 (회사 손익반영 집계 기준)를 기록하며 5년만의 마이너스 성장 추세를 보일 예정.


    이 같은 양적 질적 판매 방향성 전환은 실패한 Cycle을 뒤로하고 가동률인센티브 개선에 힘입은 이익승수효과 발현에 대한 기대감을 확대시킬 수 있는 근거.


    추가적으로 Elliott을 비롯한 주주들의 요구를 반영한 배당성향 확대 (글로벌Peer Group 수준 상향 시 기존 대비 +50% 이상 상향) 정책이 발현될 가시성 또한 높아진 상황.


    펀더멘탈 개선과 주주친화 정책 확대는 기업가치 개선의 핵심 근거. 현대차, 현대차 우선주, 모비스에 대한 기존의 긍정적 시각 유지.




    ㅇ 1Q18 Review-기대에 못 미친 실적과 주주환원정책-KB


    영업이익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늘어난 인센티브와 불리했던 환율로 판단된다. 현대차의 1Q18 완성차 평균 ASP는 2,01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 낮았고, 예상보다 2.9% 낮았다 예상과의 차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5,096억원에 해당해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의 예상과 실제의 차이 4,145억원을 충분히 설명한다 .

    다만 ASP 추정을 위한 가중평균 환율 지표가 1년 전 대비 1% 하락하는 데 그친 점을 감안하면 ASP 하락폭이 크다. 어려운 판매환경에서 인센티브 등을 강화한 결과로 판단한다. 완성차 1대당 추정 변동비는 1,503만원으로 기존 추정 (1,499만원)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2018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14.4% 하향한 3.7조원으로 전망한다. 예상보다도 어려운 해외 판매 환경을 고려해 연간 ASP 가정을 1.2% 하향한 결과다. 다만 1Q18 법인세율이 예상보다 낮았던 점 (예상 25.7%, 실제 21.0%)을 감안해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8.9%만 하향 조정한다.


    현대차는 4월 27일 공시를 통해 발행주식수 대비 3%의 자사주 (기존 2% + 신규매입 1%) 소각계획을 밝혔다. 지배구조 변화 과정에서 처음 나온 주주친화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며, 향후 추가 계획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LG그룹의 전략적 선택-신한


    ㅇLG그룹 오스트리아 헤드램프 업체 ZKW 1.44조원에 인수 결정


    전일 LG그룹은 오스트리아 헤드램프 업체 ZKW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LG전자가 지분 70%를 약 1조원, 주 LG가 나머지 잔여지분 30%를4,330억원에 인수한다.


    ZKW는 LG전자의 자회사, 주 LG의 손자회사가 되어 공동출자가 제한되지만 해외 법인은 지주와 자회사의 공동 출자가 가능하다.이번 인수 기대 효과를 크게 세 가지로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1) 그 동안 다소 인포테인먼트(내관)에 치우쳐 있는 전장 사업 부문을 외관으로 확장시키는 교두보가 되며, 2) LG이노텍의 헤드램프 뿐만 아니라 LG전자가 그 동안 뚫지 못한 주요 카메이커들에 대한 간접적 접근이 가능해진다. 장기적으로는 3) LG전자와 LG이노텍에 대한 카메이커들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ㅇZKW 인수 이후 LG그룹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6%, 6% 이상 증가 전망


    ZKW의 17년 매출액은 1.65조원(원화 환산), 영업이익률은 8%로 동종업체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 ZKW 인수 후 LG그룹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6%, 6%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참고로 ZKW의 연평균 매출액은 20%로 알려져있다. 손익 증가 및 브랜드 로열티 등을 감안하면 기업가치 제고에 상당한 기여를 한다. 다만 현금 4,330억원이 지출되기 때문에 당장 순자산 (NAV)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ㅇ지주섹터 Top picks- LG, 삼성물산


    삼성의 ‘하만’ 인수 만큼 화려하고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컨트롤 타워로서의 일관된 전략과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노력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지주 섹터 Top pick으로 LG를 유지한다.


    또한 1)건설 등 자체 사업들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2) 삼성전자, 바이오로직스 및 삼성생명 등 보유 지분 가치가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삼성물산도 Top pick으로 유지한다







    ■ 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두산밥캣-1Q Review: 인프라코어가 주인공-유안타



    ㅇ 두산인프라코어 실적내용


    매출액 1조9,569억원(yoy 25.3%), 영업이익 2,415억원(yoy 62.8%), OPM 12.3%(yoy 2.8%p)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1,891억원을 27%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비밥캣중 헤비부문이매출액 9,602억원(yoy 49%), 영업이익 1,210억원(118%), OPM 12.6%로 급성장하였는데, ①중국,이머징, 미국/유럽(비밥캣) 등 전지역에서의 매출성장, ②중국에서의 중대형 판매비중 증가에 따른ASP 개선, ③이머징 지역 판가인상 등이 실적성장의 주요인이다.

    중국에서의 중대형 사이즈 판매비중은 40%(yoy 13%p), ASP는 459천위안(yoy 16%)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었다.

    한편 회사는 중국시장에 대해 2Q에도 1Q 시장 판매증가율(yoy 45%)를 상회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전망하고 있으며, 2018년 연간 시장전망도 13.5만대→ 13~15만대로 조정하였다. 판가 인상에 대해서는 1Q에 이머징지역에서만 이루어졌다면 2Q부터는 중국에서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인상폭은 2~4%수준이다.







    ■  넷마블-해리포터 신작 흥행으로 주가 반등 예상 - 흥국증권


    ㅇ해리포터 신작 흥행으로 주가 반등 예상


    1Q18 실적부진은 주가에 충분히 반영. 신작 해리포터의 흥행을 시작으로 신작모멘텀 본격화되면서 주가 반등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신작 해리포터의 흥행으로 2Q18부터 실적개선될 전망


    1Q18 매출 5,559억원(YoY -19%), 영업이익 940억원(YoY -53%)으로 부진한 실적 전망. 실적부진의 주요인은 1) 신작 흥행 부재, 2) L2R의 매출 감소. 테라M 등 지난 분기에 출시된 주요 신작들의 매출이 기대치 하회.


    1Q18 신작 출시가 전무해 외형성장 둔화. 경쟁사들의 동종장르 신작출시로 L2R('17년 매출비중 46%)의 1분기 매출(1,879억원,YoY -54%)이 감소하면서 역성장 불가피할 전망.


    1Q17의 경우 L2R 매출이 온기 반영되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된 반면 1Q18는 신작 출시 부재로 역성장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은 1Q17 29.1%에서 1Q18 16.9% 수준까지 하락할 전망.


    다만 신작 해리포터의 흥행으로 2Q18부터 실적개선될 전망. 4/25일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Harry Potter: Hogwarts Mystery) 글로벌 출시. 현재 미국 iOS 매출순위 10위, 독일 iOS 매출순위 7위, 영국 iOS 매출순위 2위, 프랑스 iOS 매출순위 5위 기록.


    이는 서머너즈 워를 앞서는 수준으로 현재 일매출 약 7~8억원 수준으로 추정. 다운로드 순위는 북미/유럽/일본 등 주요 지역에서 1~3위 기록 중으로 향후 매출순위 상승기대.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자회사 Jam City가 개발한 RPG 장르로 워너브라더스 및 작가에 대한 IP 로열티 RS비율은 약 10% 내외 수준으로 추정.


    ㅇ 2Q18부터 신작모멘텀 본격화


    2Q18 전략 MMO 신작 아이언쓰론(4/19일 사전예약 시작, 자회사 포플랫 개발)과 수집형RPG 테리아 사가(テリアサ?ガ, 4/19일 CBT 시작) 출시할 계획.


    최대 기대 신작인 블소 레볼루션은 아직 출시일정 미정이나 당사의 모바일 MMORPG 신작라인업(블소 레볼/세븐나이츠MMO/이카루스M/원탁의 기사)중 가장 먼저 출시될 것으로 예상.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0,000원으로 하향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는 20만원으로 하향. 목표주가 산출은 비영업 자산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SOTP 밸류에이션 방식으로 변경. 영업가치 13.8조원, 투자자산가치 0.6조원, 순현금 2.3조원을 반영한 주당 NAV 196,489원. L2R 등 모바일 MMORPG 장르의 북미/유럽 성과가 예상보다 부진함을 반영해 '18년 및 '19년 매출추정치를 각각 -8%, -6% 하향조정.


    그러나 현재 주가는 1Q18 실적부진 우려가 충분히 반영된 상태이며 신작 해리포터의 기대이상의 흥행을 시작으로 2Q18부터 신작모멘텀이 본격화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주가의 상승여력 높다고 판단








    ■ 이녹스첨단소재-OLED 소재 매출 확대 및 마진 개선 - NH투자증권

    ㅇ1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까지 실적 성장세 유지 전망


    동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09억원(+0.6% q-q), 영업이익 114억원(+62.4% q-q, 영업이익률 14.1%)을 기록. 국내 FPCB 업황 악화, 부정적
    인 환율에도 불구하고 OLED 소재 매출 확대 및 마진 개선, 방열필름 수익성 호조세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


    2017년 4분기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 따른 실적 부진과 국내 FPCB 업황악화, 전방산업 수요 부진 등으로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던 상
    황에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 발표로 주가는 반등세.


    대형 및 소형 OLED 소재 매출 확대에 힘입어 동사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은 2018년 EPS(주당순이익) 기준 PER 12.9배로국내외 IT 소재업체 평균 (약 20배) 대비 저평가되어있는 상황. 실적 확대에 힘입어 주가도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


    ㅇOLED 소재 매출 확대는 2분기부터 본격화


    대형 OLED 소재의 경우 주요 고객사 패널 출하량 확대로 분기별 매출액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또한 수율 및 제품 믹스 개선으로 관련 손익이 2017년 적자에서 1분기 흑자로 전환했다는 점도 긍정적


    소형 OLED 소재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납품되어 관련 매출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 3분기부터 시작되는 중화권 패널메이커 향 매출도 긍정적. 마진이 비교적 높은 OLED 소재 매출 확대로 동사 실적은 양호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삼성전기 :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실적이 답이다  - NH투자증권

    ㅇMLCC 마진 확대 및 타 부문 실적 정상화로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1분기 매출액은 2조 188억원(+28.5% y-y, +17.6% q-q), 영업이익은1,540억원(+503.1% y-y, +44.2% q-q, 영업이익률 7.6%)을 기록하며 당
    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대폭 상회. 컴포넌트 부문이 MLCC 호황세에 힘입어 예상보다 높은 마진을 기록한 것이 주된 원인.

    모듈 사업부와 기판 사업부는 전방산업 수요 부진, 초기 카메라 모듈 수율 이슈 등으로 예상보다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 추정치를 대폭 상회했다는 것이 긍정적2분기는 스마트폰 계절적 요인에 따른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MLCC 믹스 개선, 판가 인상 등으로 마진이 추가 확대되어 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또한 3분기부터는 전장용 MLCC 매출이 본격화되어 마진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진했던 타 사업부도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하 본격화로 실적이 정상화되면서 실적 성장세가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


    목표주가는 MLCC 마진 확대에 따른 이익 추정치 상향을 감안해 기존130,000원에서 150,000원으로 상향. 최근 MLCC 업황 호조세로 2018년
    내내 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실적 추가 확대 가능성도열려 있다는 점이 긍정적


    ㅇMLCC 마진 서프라이즈 연중 내내 이어질 것으로 기대


    최근 MLCC 업황은 장비, 부품 리드타임 확대로 공급이 2019년 중순까지 제한적인 가운데 수요는 IT기기 고도화, 사물인터넷, 전장화 등으로 빠르게증가하고 있어 2018년 내내 수급 불균형 유지 전망. 또한 전장용 MLCC매출도 3분기부터 빠르게 확대되어 믹스 개선에 따른 마진 확대가 기대됨.


    판가의 지속적인 상승과 전장용 MLCC 매출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으로 동사 MLCC 마진 서프라이즈는 연중 내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어 긍정적







    ■ 4월 27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전일 미 증시 상승과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시간 외로 급등 중인 아마존과 인텔에 힘입어 상승 출발. 특히 반도체 업종이 전일에 이어 오늘도 상승 주도.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이 약품 관련 지적 재산권 관련 연설을 뒤로 연기하자 일부 제약 업종도 상승. 다만, 철강업종은 미국 US스틸이 실적 발표 후 운영상의 어려움을 표명한 여파로 6% 넘게 급락하자 투자심리 위축되며 부진.


    더불어 남북 정상회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건설업종의 하락도 부담. 이 결과 한국 증시는 상승폭을 축소


    [미국 기업 실적 발표]


    아마존은 클라우드 부문인 AWS가 전체 영업이익의 3/4를 기록하고 지속적으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발표. 인텔도 데이터 센터가 계속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


    이 결과 서버 D램수요 증가 기대감이 높아지며 현재 미국 반도체 업종 시간외로 1.5% 내외 상승 중. 다만, 스타벅스 등 일부 기업들이 실적 발표 후 시간외로 하락하는 등 차익실현 욕구 강화 우려감은 여전


    [다음주 주요 일정및 전망]


    다음주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애플 실적과 FOMC 더불어 트럼프의 제약업종의 지적재산권 관련 발언(지난 26일 예정에서 미뤄짐), 3~4일 미국 경제사절단의 중국 방문 등에 주목.

    애플에 대해서는 대부분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시장 예상치에 부합된 결과만 나온다고 해도 주가에는 우호적인 영향을 줄 듯. 한편, FOMC에도 주목해야 되지만 미국의 물가지표와 제조업지표 결과에 따른 변화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듯.

    더불어 지난 20일까지의 한국 수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8.3% 증가세를 유지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1일 발표되는 한국 수출 통계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듯. 이 결과 한국 증시 상승 유지 기대



    ㅇ30일(월)

    중국: 제조업 PMI

    미국: PCE 가격지수

    미국 실적: 맥도날드


    ㅇ1일(화)

    한국: 수출입증가율

    미국: ISM 제조업지수

    미국 실적: 애플, 길리어드사이언스


    ㅇ2일(수)

    중국: 차이신 제조업지수

    미국: FOMC

    미국 실적: CVS헬스, 휴마나, 테슬라

     

    ㅇ3일(목)

    영국: 지방선거

    미국 실적: 시그나, 듀퐁, EOG리소스

    미국 경제사절단 중국 방문(3~4일)


    ㅇ4일(금)

    미국: 고용보고서

    미국 실적: 셀진






    ■ 부담스러운 베트남 증시- 하나


    ㅇ경제 성장, 외국인 투자 정책 완화, 실적 성장 등으로 상승한 베트남 증시


    베트남은 최근 10년 이상 연평균 6% 이상의 경제 성장을 이어왔고, 18년 1분기 GDP 성장률이 7.38%에 달해 여전히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포스트 차이나’로 평가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 한도 완화(일부 산업을 제외하고 기존의 외국인 보유한도 49%를 폐지)를 통해 외국 자금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베트남 VN지수가 2007년의 최고점(1,170p)을 돌파


    FOMC를 통해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2월 VN지수는 2월 한 달간 1% 상승했으며, G2의 무역 갈등 심화에도 3월 한 달간 5% 상승. 대기업들의 실적 전망 긍정적이고, 대외변수에도 불구 외국인 자금 유입이 이어졌으며, 경제성장 전망 역시 긍정적이기 때문


    ㅇ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조정 국면 한동안 이어질 전망


    미국 금리 상승과 무역갈등에도 견조히 상승한 VN 지수지만, 높은 밸류에이션과 수급 불균형 가능성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경제 성장 이어진 최근 10년 평균 PER은 12배 수준에 불과. 20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이 투자심리에 악재로 작용해 상승폭 높은 대기업 중심의 주가 조정 이어짐.


    17배 수준에서 반등 보일 수 있으나 추가 상승재료 나타나기 전까진 상승폭 제한적일 전망. 특히 빈그룹, 비나밀크, 페트로베트남 등 시총 상위 5개 기업 중 4기업 12MF PER이 25배가 넘는 상황


    베트남 내 가상화폐 사기 사건도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으며, 통신, 에너지, 방송 등의 산업에서 100개 이상의 국영 기업의민영화가 2020년까지 예정되어 있어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수요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존재


    개별 기업으로는 1조원 이상 규모의 기업 중에서는 부동산 섹터의 Vincom Retail, 금융 섹터의 Vietnam Properity JSC Bank, 필수소비재 섹터의 Mobile World Investment 등으로 관심을 분산 시킬 수 있으며, 부담스러운 대기업 이외에 아직 상승 여력이 높은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이외의 기업들로도 시선을 돌려 수 있는 시점






    ■ 트렌드워치-SK


    [Trend 1] 텐센트 뮤직, Spotify 에 대항해 IPO 진행


    중국의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텐센트 뮤직이 올해 하반기 IPO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들린다. 올해 아람코의 상장 여부를 놓고 시장과 아람코 CEO의 힘겨루기가 진행되는 와중에 2018 년 들에 지속적으로 들려오는 IPO소식은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Trend 2] 미국 대형은행들은 세금을 덜 냈다


    트럼프가 작년 12 월 통과시켰던 법인세 인하가 1분기부터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원래 최대 35%까지 법인세를 냈던 대형은행들이 약$3.59bn정도의 세금감면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의 법인세 인하 정책 수혜주로 꼽혔던 은행 업종은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활기찬 2018 년을 시작했다.


    [Trend 3] 넷플릭스, 여전히 높은 성장 가능성


    17 일 현지시간 넷플릭스 1 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가장 집중해야 할 점은 지난 1분기 국제 가입자 규모가 예상(502 만명)을 웃도는 수준으로 약 546 만명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2017년 2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시장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는 넷플릭스, 여전히 성장 가능성은 높아보인다.


    [Trend 4] 美中 무역싸움에 테슬라가 등 터진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어떠한 기업들이 큰 손해를 볼지가 집중되는 가운데 테슬라의 고전이 예상된다. 물론 애플과 보잉 모두 중국에서의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테슬라위 경우 중국은 해외 매출이 가장 높은 시장이다. 안그래도 테슬라에 대한 의구심이 커져만 가는 시점에서 안좋은 소식이다.


    [Trend 5] 베조스, 2018 타임즈 선정 100 인에 등극


    매년 타임즈지가 발표하는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인에 베조스가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미국 온라인 시장을 아마존이 지배한다는 기사와 수치가 발표되었다. 미 언론은 타임즈 100 인에 아마존 CEO와 마이크로 소프트 CEO가 선정되면서 “타이탄 리스트”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Trend 6] 유가에 대한 트럼프와 사우디의 설전


    유가 상승을 놓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OPEC 이 설전을벌이고 있다.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유가가 ‘부자연스럽게’ 높다며 감산 산유국들이 유가 조작을 통해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공격했다. 이에 칼 리드 알 팔리 사우디 석유장관은 “유가에 ‘인위적인 가격’ 같은 것은 없다”며 반박에 나섰다.


    [Trend 7] 트럼프는 TPP 에 재가입하고 싶어한다


    트럼프는 1년 전에 탈퇴했던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TPP)의 재가입 가능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해진다. TPP 는 2015 년 7월 미국의 가입이후로 각광받지 못했으나 버락 오바마가 적극적 참여의사를 비치면서 관심을 받았다. 당선 이후 가장 먼저 탈퇴했던 TPP 의 재가입을 논하는 트럼프를 보면 무역 ‘전쟁’은 너무 강력한 어조라는 생각이 든다.


    [Trend 8] 왜 미국 대형 IT 기업들은 우주에 집착할까?


    “Earth Now”가 실시간으로 우주에서 지구를 볼 수 있는 기술을 론칭 할 것을 발표했다. 소프트뱅크, 미국의 테크 대가 그레그 와일러, 모두 초기
    투자를 했지만 “Earth Now”의 발언들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빌게이츠가 상당한 금액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도대체 미국 대형 IT 기업들은 왜이렇게 우주 정복에 집착을 할까?


    [Trend 9] 헤지펀드 앨리엇, 3 년만에 귀환


    헤지펀드 엘리엇이 3년만에 돌아왔다. 지배구조 개편을 앞두고 있는 현대차그룹 때문이다. 3년전 엘리엇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반대하며 영향력을 행사한 바 있다. 다만, 이번에는 엘리엇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 어려울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당시보다 보유 주식 수가 현저하게 적기 때문이다.


    [Trend 10] 디플레이션 공포와 작별 인사한 연준


    연준이 2012년 6월 이후로 처음으로 인플레이션 하방 위험을 지적한 목소리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번 3 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거의 대부
    분이 미국 경제에 해한 낙관론을 펼쳤고 연준안에서 디플레이션 공포가 이제 사실상 사라졌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획기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 오늘스케줄-4월 27일 금요일


    1. 남북 정상회담
    2. 中-인도 정상회담
    3. 2018 케이펫페어 부산 개최 예정
    4. 마이크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지명자 본회의 표결(현지시간)
    5. 독일 메르켈 총리 미국 방문 예정(현지시간)
    6. 효성 임시주주총회 개최
    7. GTX A노선 우선협상자 발표
    8. 규제개혁위원회, 보편요금제 심사
    9. 메가박스, 영화 관람료 인상 예정
    10. 2018 부산 아시아세일링위크 개최
    11. 2017년 지역별·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잠정)
    12.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13. CJ E&M 실적발표 예정
    14. CJ오쇼핑 실적발표 예정
    15. CJ헬로 실적발표 예정
    16. DGB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17. LG하우시스 실적발표 예정
    18. 금호석유 실적발표 예정
    19. 기아차 실적발표 예정
    20. 두산 실적발표 예정
    21. 삼성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22. 안랩 실적발표 예정
    23. 유한양행 실적발표 예정
    24. 현대제철 실적발표 예정
    25. 호텔신라 실적발표 예정
    26. 한국타이어 실적발표 예정
    27. 스튜디오드래곤 실적발표 예정
    28. 이노션 실적발표 예정
    29. 현대건설 실적발표 예정
    30. 현대산업 거래 정지(회사분할)
    31. 현대위아 실적발표 예정
    32. 아이오케이 거래 정지(주식병합)
    33. 한국가구 변경상장(주식분할)
    34. 스킨앤스킨 추가상장(유상증자)
    35. 스킨앤스킨 추가상장(BW행사)
    36. 오스테오닉 추가상장(CB전환)
    37. 데브시스터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8. 액션스퀘어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9. 미투온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0. 뉴프라이드 추가상장(CB전환)
    41. 에이치엘비파워 추가상장(CB전환)
    42. 에스마크 추가상장(CB전환)
    43. 3S 추가상장(CB전환)
    44. 에스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5. 이에스브이 추가상장(BW행사)
    46. 소리바다 추가상장(CB전환)
    47. 서린바이오 추가상장(BW행사)
    48. 넥스트BT 추가상장(CB전환)
    49. 제이엔케이히터 추가상장(CB전환)
    50. 파미셀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51. 한일진공 추가상장(CB전환)
    52. 컨버즈 추가상장(CB전환)
    53. 제넥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54. 바이오톡스텍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55. 오리엔트정공 보호예수 해제
    56. 지니뮤직 보호예수 해제
    57. 카테아 보호예수 해제
    58. 美) 1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59. 美) 4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60. 美) 4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61.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62. 美) 엑슨모빌 실적발표(현지시간)
    63. 美) 셰브런 실적발표(현지시간)
    64. 美) US스틸 실적발표(현지시간)
    65. 유로존) 4월 유로코인 경제활동지수(현지시간)
    66. 유로존) 4월 경기체감지수(현지시간)
    67. 독일) 4월 실업률(현지시간)
    68. 영국) 1분기 국내총생산 예비치(현지시간)
    69. 영국) 4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70. 영국) 4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4/26(현지시간) 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다우 +238.51(+0.99%) 24,322.34, 나스닥 +114.94(+1.64%) 7,118.68, S&P500 2,666.94(+1.04%), 필라델피아반도체 1,268.21(+2.09%)


    ㅇ 국제유가($,배럴), 美 이란 핵협정 파기 우려 등에 상승 … WTI +0.14(+0.21%) 68.19, 브렌트유 +0.74(+1.00%) 74.74

    ㅇ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4.90(-0.37%) 1,317.90


    ㅇ 달러 index, ECB 기준금리 동결 속 상승... +0.40(+0.45%) 91.58

    ㅇ 역외환율(원/달러), -0.30(-0.03%) 1,079.04

    ㅇ 유럽증시, 영국(+0.57%), 독일(+0.63%), 프랑스(+0.74%)


    ㅇ 현대차 쇼크... 1분기 영업익 '반토막'... 美中판매 부진·원高가 발목, 엘리엇 공세 겹쳐 내우외환

    ㅇ 꿈의 55%, 삼성 반도체 이익률 역대 최고

    ㅇ 액면분할 앞둔 삼성전자에 몰려드는 개미들... 이달 들어 8954억 순매수, "매매 활발해져 주가 상승 기대"


    ㅇ 삼성전기 1분기 영업익 6배↑... 깜짝 실적

    ㅇ 外人, 코스피 선물 1조 순매수, 남북 해빙영향 어제 하루 새

    ㅇ 사모펀드 설정 쉬워진다... 금감원, 전수심사 폐지하고, 시장상황따라 테마점검키로


    ㅇ 한국인 '최애' 외화주식은 아마존, 1분기 예탁원 보관 39조

    ㅇ 네이버, 1분기 매출 사상 최대... 영업익은 11.6% 줄어

    ㅇ 잘나가는 타임폴리오·라임운용... 에스티큐브에 '베팅'한 까닭은


    ㅇ 내 펀드 굴리는 펀드매니저 이력 못본다... 금투협 공시 서비스 축소

    ㅇ 쌍용양회의 '파격 배당'... 1분기 배당금 454억원, 순이익 웃돌듯

    ㅇ 한국콜마, 건강식품·마스크팩 양날개에 '훨훨'


    ㅇ 휴젤, 필러 매출 줄며 어닝쇼크

    ㅇ OCI 오너家, 지분 1400억 규모 SK실트론에 '블록딜'

    ㅇ 미래에셋대우, 홍콩 빌딩에 3억 달러 투자


    ㅇ 움츠렸던 대기업 M&A 닻 올렸다... LG, 프리미엄 조명사 ZKW 1조 4천억 인수계약 성사... SK, 보안업체 ADT캡스 군침... 롯데·현대重 계열사 매각 나서

    ㅇ MBK가 인수한 ING생명·코웨이 잘나가네... 의류업체 네파는 부진

    ㅇ 농수산물 시세... 한우 가격 오름세, 돼지·닭고기는 떨어져


    ㅇ "글로벌 큰손 모십니다"... 면세점 VIP 마케팅, 롯데면세점 최대 VIP 라운지... 100억 투자 롯데호텔에 오픈

    ㅇ 롯데마트 中 점포 정리 속도낸다... 사드 보복에 진출 11년 만에 철수

    ㅇ LG생건, '빌리프'로 유럽 진출... 세포라 600여개 매장 입점, 유럽 겨냥 제품도 출시 예정


    ㅇ LSAT, 650억 투자 멕시코에 車부품공장

    ㅇ 에스티아이, 안성에 클린룸 공장 증설...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 호조... 520억 투자, 내달 착공

    ㅇ 삼성전자 반도체, 역대 최고 실적 견인... 전체 영업익의 74%, 1분기 매출 60.6조·영업익 15.6조


    ㅇ 마냥 웃을수 없는 삼성전자... 원高·中도전·美압박 '3중고'

    ㅇ 조성진 마법은 계속된다... LG 사상 최대 M&A 성공, 가전·TV부문 폭발적 성장, 1분기 영업익 첫 1조 돌파

    ㅇ 경방, 결국 베트남行... 최저임금 인상 부담 못이겨, 광주공장 설비 일부 이전


    ㅇ 3M·존슨앤드존슨 뚫은 서브원... MRO 업계 첫 해외 매출 1兆 돌파

    ㅇ 티웨이항공, 日 나고야 취항 다음달 31일부터 매일 운항

    ㅇ 하늘나는 박쥐로봇·거미로봇... 獨 하노버 '로봇 쇼크'


    ㅇ 지배회사로 바뀌는 현대모비스 "자율주행·IT 부품에 승부건다"

    ㅇ 내우외환 현대차... G2부진·엔低에 2분기도 비상, 주주들 불만 커질 듯... 1분기 영업익 6813억, 전년 대비 45% 감소

    ㅇ 모비스 "미래車 핵심부품 키워 매출 2배로"... 2025년 매출 44조 목표, 엘리엇 지배구조 공세, 기술력으로 정면 돌파


    ㅇ 현대차, 주가도 비틀... 4.6% 급락, 연간 실적은 소폭 개선될 듯

    ㅇ 産銀-GM 조건부 합의... "부실회사 車 사도 괜찮나"...GM, 고객마음 되돌리기가 숙제

    ㅇ "생산성 우선" 쌍용차처럼 GM노사도 상생 길 찾아야... 한국GM 노조 행보 촉각


    ㅇ 내달초 공식계약 후 美 본사자금 투입... 댄 애먼 GM총괄 사장 "최종합의안 조속 마련을"

    ㅇ 농협금융, 1분기 순이익 3901억 '깜짝실적'... 작년보다 76% 늘어

    ㅇ 금융위 "저축銀 예대율 100% 이하로 낮춰야"


    ㅇ 차기 금감원장 후보... 윤석헌·원승연으로 압축

    ㅇ 1분기 1.1% 선방... 반도체 없었으면 '아찔', 韓銀 GDP 성장률 발표

    ㅇ 신한은행 'GTX A노선' 3조 사업권 땄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ㅇ 유럽 입국 절차 까다로워진다... 비자 면제된 한국 등에 2020년 사전등록제 도입

    ㅇ "전국 가스공급소 400곳에 수소충전기 설치",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

    ㅇ 남북관계 '봄바람' 불지만... 소비 부진 등 곳곳 불안요소


    ㅇ 김상조 "엘리엇의 현대차그룹 지주사 전환 요구는 부당"

    ㅇ 폭행에 블랙리스트까지... 아파트 회계감사 '복마전'

    ㅇ 남북, 오늘 운명의 담판... 비핵화 공동선언 기대


    ㅇ 文대통령·김정은 오늘 '10시간 核 담판'

    ㅇ 휴전선으로 옮긴 '南北 정부'... 軍·외교 파워맨 집결, '역대급' 공식수행단... 2000년·2007년보다 중량감 커져

    ㅇ 軍수뇌부 깜짝배석... GP철수 논의할 듯


    ㅇ 文·金 군사분계선서 첫 악수... 靑 "완전한 비핵화 명문화하면 성공"

    ㅇ 나란히 내려올까, 만찬에 나타날까... 리설주 동행 여부 하루전까지 '베일'

    ㅇ 군사분계선에 '평화의 나무' 심고 文 대동강·金 한강 물 준다


    ㅇ 만찬후 3D 영상쇼... 박용만회장 등 참석, 오후 6시30분부터 만찬

    ㅇ 남북 정상, 도보다리까지 단둘이 '산책 회담'

    ㅇ 철저히 득실 따지며 파격행보 연출... '예측 힘든 협상가' 김정은


    ㅇ 트럼프 "北과 매우 잘하고 있다... 회담 날짜 3~4개 고려중"

    ㅇ '비핵화 전초전' 치르는 南北... 美 "단계별 보상 없다" 압박 계속

    ㅇ 내외신 기자 3천명, "어떤 결과 나올지 정말로 흥분된다"... 한반도로 쏠리는 세계의 눈, 킨텍스 프레스센터 북새통


    ㅇ '북한 인권법' 5년 연장... 美 상원, 만장일치 통과... 북한 내 외부정보 유입 지원

    ㅇ 도끼만행·총격 귀순의 땅 판문점... 몰타 넘어 '냉전 종식의 聖地' 될까

    ㅇ 개성공단 재개 기대하는 중견·중소기업인들... "하루 빨리 남북경협 물꼬 트였으면..."


    ㅇ 문정인 "김정은이 진정으로 원하는건 대동강변 트럼프타워", 메인프레스센터 전문가 토론회

    ㅇ 與 "정쟁 멈추고 초당적 협력... 野 "비핵화 확답 받아야 성공"

    ㅇ 여의도는 드루킹으로 시끄러운데, 경남 두 후보는 조용히 '민생 행보'


    ㅇ 당정, 2030 부산엑스포 국가사업화 논의... 흔들리는 부산 표심 잡기

    ㅇ 최성 고양시장도 공천 탈락... 與 기초단체장 '현역 잔혹사'

    ㅇ 달러 강세에 신흥국 자본유출 비상... 美 국채금리 3%대 안착, 달러인덱스는 0.5% 올라... 터키 통화약세 우려 금리 인상


    ㅇ 주한 美 대사 내정 해리스... "北 압박에 한미일 연대 중요"

    ㅇ "中 5G 굴기 방관 못해"... 美, ZTE 이어 화웨이에 칼 뺐다

    ㅇ 마크롱, 美 의회 연설서 '미국 우선주의' 비판


    ㅇ 포드, 돈 안되는 세단 접는다... SUV로 승부

    ㅇ 으르렁대던 트럼프-팀 쿡 회동... 美·中 무역갈등 '속얘기' 나눴나

    ㅇ 서울 턱밑까지... 경기 집값 14개월만에 하락


    ㅇ 전세금 추락에 '깡통전세' 급증

    ㅇ 개인도 펀드 가입해 임대사업... 코람코자산신탁 첫 출시

    ㅇ 아파트값 오르자 달라진 상권... 마포대로에 첫 수입차 전시장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서울 낮 22도... 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 미 증시, 어닝 시즌 기대감 유입되며 상승


    ㅇ페이스북 +9.06%, AMD +13.70%, 대형 기술주 급등


    유럽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 여파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드라기 총재가 “필요할 경우 양적 완화를 지속할 것” 이라고 언급한 데 힘입어 상승.


    미 증시는 페이스북이 일간 순 이용자수가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10% 넘게 급등하는 등 기술주가 상승 주도. 더불어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아마존과 인텔 등도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미 증시는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 다만,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종목별 변동성 확대(다우 +0.99%, 나스닥 +1.64%, S&P500 +1.04%, 러셀 2000 +0.48%)


    전일 미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이 급등. 최근 1 분기 어닝시즌 결과 양호한 실적 결과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이 높았으나, 페이스북의 경우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급등하는 등 최근 경향과 다른 모습.


    이는 ①선 반영 ②향후 전망 기대 등 두 가지 요인에 의한 결과로 추정. 페이스북의 경우 지난 3 월 중순 개인정보 유출 소식에 한때 20% 하락. 글로벌 사용자수 감소 우려와 정보 보호 관련 고정 지출 증가로 1 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결과.


    그러나 발표된 실적에 따르면 글로벌 월간 순이용자(QOQ+3.0%)가 증가하는 등 양호한 실적과 향후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된다는 점이 부각되며 급등.


    최근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은 알파벳의 실적 발표 및 애플의 실적 부담이 유입되며 전일 까지 대부분 주간으로 10%가까이 하락. 그렇기 때문에 페이스북 사례에서 보듯이 이러한 선 반영된 결과는 향후 양호한 실적발표가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줌.


    이러한 경향으로 그동안 하락폭이 컸던 AMD 가 양호한 실적과 매출 성장 전망을 발표하자 급등 하며 반도체 업종 상승 주도. 이렇듯 1 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으로 이미 조정을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향후 양호한 실적이 발표되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향후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임.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아마존, 인텔 시간외로 6% 내외 급등 중


    페이스북(+9.06%)은 양호한 실적과 글로벌 사용자수 증가에 따른 향후 매출 증가 기대감이 유입되며 급등 했다. 이 결과 알파벳(+1.99%), 넷플릭스(+2.69%) 도 동반 상승 했다. AMD(+13.70%) 또한 양호한 실적 발표 및 향후 전망을 언급하자 급등 했다.


    이는 스마트폰 칩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를 상쇄했다. 이 결과 마이크론(+5.34%), N비디아(+3.95%), AMAT(+2.75%) 도 동반 상승 했다. 한편,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3.96%)은 시간외로 8% 상승 중이며, 인텔(+3.25%) 또한 양호한 실적발표에 힘입어 5% 상승 중이다. MS(+2.11%)는 2% 넘게 하락중이다.


    한편, 포드(+2.88%)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했으나 GM(+0.37%)은 구조조정 비용으로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발표되자 강보합에 그쳤다. 치포틀 멕시칸 그릴(+24.44%)은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급등 했다. 반면, AT&T(-5.97%)는 유료 방송사업 부진이 지속 되고 있다는 점이 발표되자 하락 했다. 버라이존(-0.68%)도 동반 하락 했다. 콤케스트(-2.71%)도 부진 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내구재 수주 증가


    미국 5 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2.6% 증가했다. 지난달 발표치(mom +3.5%) 보다는 하회했으나 시장 전망치(mom +1.7%)는 상회했다. 한편, 운송을 제외한 수치는 지난달과 변화 없었다.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3 만 3 천건)을 하회한 20 만 9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고용시장 개선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다.
    4 월 캔사스시키 연은 지수는 지난달(17) 보다 개선된 26 으로 발표되었다. 제조업 생산지수(20→33)가 급증 하는 등 제조업 경기 개선이 이어진 모습이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채금리 7 년물 국채입찰 이후 하락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마크론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이란과의 핵 협상을 파기할 가능성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했다.


    더불어 베네수엘라 원유감산이 정치적인 이유로 더욱 감산폭이 증가한 점도 국제유가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달러지수는 유로화 약세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드라기 총재가 “경기는 여전히 견고하며, 확장을 보이고 있다” 라고 강조 했다.


    그러나 “무역 전쟁의 영향을 받게 될 가능서잉 커지고 있으며, 유로화 강세가 유로존 1 분기 경기 둔화에 일조 했다” 라고언급 했다. 한편, “문제가 생기면 통화 확장 정책을 펼칠 것이다” 라고 주장 했다. 이러한 결과가 유로화에 대해 달러 대비 약세 요인으로 작용 했다.


    국채금리는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하락 했다.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가 주요요인 이었다. 한편, 7 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2.56 배로 발표되었다. 이는 지난 12 개월 평균인 2.52 배를 상회했다. 이 결과 채권가격이 상승 했고, 반대로 채권 수익률은 하락 했다.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했다. 구리는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했다. 여타 비철 금속은 혼조 양상을 보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32%, 철근도 0.285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기술주 상승 주도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2.59% MSCI 신흥 지수도 1.45%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1,908계약)에 힘입어 2.55pt 상승한 321.1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77.24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4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던 경향과 달리, 이제는 양호한 실적이 발표된 데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이는 이번 주 들어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 등이 애플의실적 우려감과 알파벳 실적 발표 여파로 대부분 10% 내외 조정을 보이는 등 선방영 되었다는 판단에따른 결과다.


    이를 감안하면 본격적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종목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미국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특히 미 증시 마감 후 아마존은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시간외로 6% 내외 급등 중이며 반도체업종인 인텔도 시간외로 7% 내외 급등 중이다. 이 결과 기술주 및 여타 반도체 업종이 시간외로 1%내외 동반 상승 중이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한편, 한국 시각으로 오전 9 시 30 분 남북한 두 정상이 만나고, 10 시 30 분부터 남북한 정상회담이 시작된다. 관련된 회담 내용이 속보로 알려진다는 점에서 관련 내용에 따른 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322.34pt (+0.99%), S&P 500지수는 2,666.94pt(+1.04%), 나스닥지수는 7,118.68pt(+1.6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68.21pt(+2.09%)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페이스북과 AMD 등 주요 기술주의 주가가 실적 호조로 큰 폭 오른 데 따라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산업재, 통신을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그 중 IT, 경기소비재, 에너지가 가장 큰 폭 상승 마감


    ㅇ 유럽 주요 증시는 기업들이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고,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의 대이란 경제 제재 가능성 등 공급 둔화 우려로 전일대비 배럴당 $0.14(+0.20%) 상승한 $68.19를 기록


    ㅇ 미 상원은 보수 강경파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인준안을 통과시킴. 그는 오는 27일 열리는 NATO 외무장관 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곧 있을 북미 정상회담 등을 준비할 계획임 (WSJ)


    ㅇ ECB가 ''레피(Refi)'' 금리를 0%로, 예금금리를 -0.40%로 기존의 초완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힘. 드라기 총재는 유로존 19개국의 경제가 견고하다고 평가함. ECB의 인플레이션 목표는 ''2%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임 (Reuters)


    ㅇ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만4천 명 줄어든 20만9천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1967년 이래 최장기간인 164주 연속 30만 명을 밑돌고 있음 (Bloomberg)


    ㅇ 스웨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0.5%로 동결하고 상당 기간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시사함. 최근 근원 인플레이션은 예상 밖으로 낮았고, 이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면서 물가에는 의구심을 드러냄 (WSJ)


    ㅇ 아마존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1분기 순익이 16억 달러, EPS는 3.27달러를 기록함 (Bloomberg)


    ㅇ LG전자와 ㈜LG가 오스트리아 차량 조명업체인 ZKW를 1조4천억원에 인수하기로 확정함. LG전자가 1조107억9천440만원을 들여 ZKW의 지분 70%를 인수하고, ㈜LG가 4천331억9천760만원으로 지분 30%를 인수함으로써 지분 100%를 가져오는 방식. LG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


    ㅇ 나이스신용평가가 주요 사업부문의 매각으로 인한 사업 다각화 수준의 약화, 이익 축소 및 영업 수익성 저하 등 사업위험 측면의 부정적인 영향 등을 이유로 LS엠트론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A+'' 등급에서 ''A''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함. 매각대금이 차입금 상환에 활용될 경우 재무안정성 지표의 큰 폭 개선이 가능하나, 재무안정성의 개선 수준 및 개선된 재무안정성의 중장기 지속 여부에는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함


    ㅇ 현대글로비스와 분할합병을 통해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현대모비스가 미래형 자동차사업에 집중할 방침. 이를 통해 오는 2025년에는 매출 44조원을 달성하고, 매출의 40% 이상을 미래차 사업과 핵심부품사업에서 달성하겠다는 목표. 전략적인 선택과 집중으로 핵심부품과 시스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신기술 전문사로 도약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ㅇ 롯데자산개발이 롯데 프라퍼티 선양에 408억8천700만원의 출자를 공시함. 출일자는 다음 달이며, 롯데 프라퍼티 선양의 재무구조 개선이 출자목적


    ㅇ 현대산업개발이 지주회사인 HDC와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로 분할해 다음달 HDC그룹이 정식 출범한다고 밝힘. 다음달 2일부터 HDC는 자회사 관리와 투자사업 및 부동산임대사업을 영위하는 투자회사의 역할을 하게 되며, HDC현대산업개발은 개발 및 운영, 건설 사업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사업부문과 호텔 및 콘도사업을 추가해 디벨로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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