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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5/04(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5. 4. 07:08






    18/05/04(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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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 NH

    • 투자전략: 유가와 금리, 단기적 우려 완화 예상
    • KOSPI 주간예상: 2,470~2,550p
    - 상승요인: 미국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 상승, 보호무역 확대 우려 완화, 북핵 리스크 완화
    - 하락요인: 유가와 금리 불확실성, 달러 상승 우려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ㅇ 12일 이란 핵협상 파기 시한:


    이란 핵협상 파기 시한을 앞두고 유가 상승. 유가 추가 상승시 비용 상승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확대.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이 비밀리에 핵무기를 개발해왔다는 주장에 근거하여 5월 12일까지 이란이 추가 요구 조건 수용 하지 않으면 핵 협상을 파기하겠다고 언급.


    이란은 이를 거부. 프랑스는 수정안을 제시한 가운데, 트럼프는 최근 핵협상 파기보다는 모호한 발언을 했다는 점을 감안, 유가 상승 부담을 의식한 듯. 파기시한 연장 등 시간을 끌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ㅇ 10일 미 4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4월 미 CPI예상치는 2.5%y-y(블룸버그 예상치, 전월 2.4%y-y). 개인소비지출(PCE)물가 지수가 2%를 기록한 가운데 헤드라인 물가지수도 상승 예상.  5월 FOMC에서의 매파적 성명서 발표에 따라 6월 FOMC에서의 향후 점도표 변화가 중요.


    다만, 미국 정책 금리와 유사한 방향성을 보이는 미국 국채 2년 금리는 2.49%로 이미 올해 4번의 금리인상을 반영한 수준. 미국 국채금리가 추가 상승하기 보다는 6월 FOMC 이전까지 횡보하거나 상승 강도가 약할 것으로 예상


    ㅇ어닝시즌 피크:


    현재까지 시가총액 기준 약 66.2% 기업이 실적 발표. 현재까지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1.6%,영업이익 +3.8%, 순이익 +2.4% 기록. 양호한 실적 발표 업종은 호텔/레저, 건설, 금융, IT가전 등. 다음주 약 31개 기업이 실적발표 예정


    ㅇ투자전략:


    유가와 금리에 대한 우려가 높으나 단기 고점 형성 이후 완화적 흐름 예상. 9일 한중일 정상회담도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우호적 투자 심리 지속 예상. 삼성전자 액면분할 이벤트는 시장참여자의 확대에 따른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 요인.


    종목장세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증권주에는 기회 요인. 반도체, 증권, 면세점 관련주 관심 유효







    ■ 다음주(5/8~11) 전략: Sell in May와 오나미 사이에서의 선택- 하나

    ㅇ 차주 국내증시는 마디 지수대 KOSPI 2,500pt선 안착을 시도하는 중립수준의 주가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판단.

    글로벌경기 자신감 약화와 잔존한 Fed/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으로 말미암아, 추세를 가늠키 어려운 시장의 일희일비 구도가 반복. 이에 시장 투심은 경기민감 대형 가치/수출주를 위시한 Core 대안으로 결집하지 못한 채, 바이오 - China Inbound 소비재 - 남북 경협주를 오가는 단기 수익률 게임 구도에 함몰.


    특히, ''Sell in May'' 학습효과와 ''오나미''(단기간 내 5% 수익이 나면 미련 없이 판다)로 표방되는 시장의 짧아진 호흡은 투자가의 시계(視界)를 제한하며 중장기 경기와 증시환경에 대한 구조적 회의를 지속 자극하는 양상.

    단, 1) 5월 옵션만기(10일)를 전후한 외국인 현선물 수급 매도 클라이막스 통과 가능성, 2) 시장 펀더멘탈 Rock-bottom 구간인 KOSPI 12개월 선행 P/B 1배 환산 지수대(KOSPI 2,470pt선) 하방지지 기대, 3) 한반도 지정학적 긴장감 해빙무드 전개에 따른 시장 할인율 개선 시도(Korea Discount 완화) 등은 상기 파장에 대한 완충기제로 기능할 전망.

    ㅇ 궁금한 점은 ''Sell in May'' 비관론과 사상누각(沙上樓閣)격 ''오나미''를 정면돌파할 투자전략 버팀목 찾기.

    1) 최근 주요국 단기 경기 모멘텀 하락전환 시도에도 불구, 중장기 골디락스(Goldilocks) 경기 및 정책기대는 유효. G2를 위시한 글로벌 경기환경은 순환적 회복을 넘어 추세적 선순환 사이클 안착 시도가 전개.


    이는 글로벌 교역환경에 대한 중장기적 낙관론과 함께 금융시장 내 리플레이션 트레이딩 기류 확산 가능성을 지지. 글로벌 하이 베타 마켓인 한국증시의 환골탈태 가능성을 암시하는 흔들림 없는 긍정요인인 셈.


    2) 6월 FOMC 금리인상과 점도표 상향조정 우려는 글로벌 시장금리 상승과 함께 증시 내부 사전적 경계감으로 파급되는 모습이나, 본질적으로 신중하고도 완만한 형태의 Fed 정책기조는 불변.

    실제 연준은 5월 FOMC 성명서에 ''대칭적(symmetric) 2% 목표''를 추가하며, 실제 물가 상승률이 2%를 다소 상회하더라도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없을 것임을 시사. 매와 비둘기가 절충된 ''매둘기'' 노선이 향후 Fed 정책 스탠스의 근간이란 의미.


    3) MSCI EM 지수 내 한국 시가총액 비중은 15.9%, 이익 기여도 비중은 21.7%에 달하는 상황. 'Sell in May'' 경험칙과


    5월말 MSCI EM(China) 지수 내 중국 본토 A주 2.5%(8월말 추가 2.5% 편입 예정) 편입 노이즈 등이 외국인 현선물 투매의 직간접적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2010년 이래 최대수준으로 벌어진 양자간의 괴리를 고려시 추가/추세적 Sell-off 여지는 미미.


    상반기말 계절적으로 반복되는 일련의 매크로/증시 정체현상을 섣부른 투매와 실익없는 관망에 휘둘리기 앞서, 하반기 반전을 준비하는 옥석 가리기 Bottom-Fishing의 호기로 활용할 필요

    ㅇ 귀신 같은 매매 타이밍 포착능력을 자랑하는 투자가가 아닌 이상, ''오나미''격 단기 트레이딩 논리의 한계는 자명.

    시장 일희일비 구도에 휘둘리기 앞서, 중장기 매크로 및 정책환경 변화 물줄기가 향할 포트폴리오 전략 길목을 선점하는 것이 현 장세 대응전략의 요체.

    1) 글로벌 IT 밸류체인 내 절대적/상대적 안전지대인 한국 반도체,
    2) 9/28일 예정된 GICS 글로벌 섹터 분류체계 변화의 최대 수혜주군인 S/W 및 미디어 업종 대표주,
    3) 씨클리컬 진영 내 양수겸장 투자 대안인 정유(고배당)/화학(2차전지),
    4) US/DM향 대표 씨클리컬인 조선(LNG 밸류체인)/기계(굴삭기),
    5) 정부 규제리스크 안전지대이자 글로벌 금리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증권 등이 상기 관점에 부합하는 Core측 전략대안






    ■ 다음주에 알아야할 몇가지(5/8~5/11)

    ㅇ KOSPI 2,450~2,530pt: 달러 스퀴즈

    차주 글로벌 증시는 상하단 재료가 상충하며 중립 수준의 주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함. S&P500 기업들의 1Q 실적이 잇따라 서프라이즈를 보이고 있는 점은 증시 하단을 지지하고 있는 재료임.


    S&P500 실적 발표 기업들 중 79%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는 중임. 다만 이미 세제개편안 이후 실적추정치의 상향조정이 반영된 상태이기에 증시 자체의 상승동력으로는 작용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함.


    반면 미중 무역분쟁과 금리, 달러는 여전히 증시 상단을 제약하는 변수임

    추천업종: 삼성전자, SK 이노베이션, LS, CJ E&M, POSCO, 대한항공, 후성


    ☞ 주목할만한 Issue: 1) 5월 FOMC 통화정책회의 이후의 달러와 금리

    6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선물시장 6월 금리 인상 가능성: 100%), 미 연준은 5월 FOMC를 통해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재차 강조함.


    그러나 시장은 이미 연내 4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중임(47%). 금리 인상 속도를 반영하는 미 국채 2년물 금리의 상승속도는 가팔라지고 있음.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2.5%에 근접, 증시 내 리스크 프리미엄의 매력도를 감소시키며 기업들의 실적 서프라이즈를 무색하게 하고 있음.


    그간 유로화 강세에 눌려있던 달러화 또한 상승추세에 접어들었음. 달러화는 지난 1일 200일 평균선을 돌파, 연중 최고치를 경신함 (3일 기준: 92.3)


    이미 3월 PCE가 연준 목표치인 2%에 도달한 가운데, 차후 물가 경제지표의 방향성이 시장 센티먼트를 결정지을 것으로 판단함. 금리와 달러 추세적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경제 지표는 10일 예정된 미국 4월 CPI임. (이전: 2.4%, 시장예상치: 2.5%(y/y))

    ☞ 주목할만한 Issue: 2) 국내 증시, 업종별 차별화 장세 지속

    국내 증시는 구체적인 경제 관련 남북 정책이 나오지 않는 이상 북미 정상회담 이전까지 정책 기대감 보다는 글로벌 매크로 환경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함.


    현재 KOSPI는 남북 정상회담 이후 외국인의 뚜렷한 자금 유입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황임. 기관 또한 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관련주를 대량으로 매수하였으나,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하며 매도 우위를 보임.


    매크로 장세 보다는 개별 기업별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업종별로는 국내 기업의 18년도 1Q 컨센서스가 하향조정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2Q 컨센서스가 상향조정 되고 있는 업종이 트레이딩 관점에서 유효할 것으로 보임.


    현재 2Q 이익 수정비율이 높은 업종은 호텔, IT 하드웨어, 반도체, 은행, 건설







    ■ 주간 전망: 쏠림을 경계- KB

    소재와 산업재로의 쏠림이 심상치 않다. 현재 KOSPI+KOSDAQ 중 고가를 만들거나 고가에 가까워진 종목은 201개다. 여기서 소재가 47개, 산업재가 각각 63개로 23.4%, 31.3%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종목 수의 비중인 소재 11.4%, 산업재 17.2%와 비교하면 매우 높은 편이다. 쏠림인 것이다. 이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하락반전 신호는 아니지만 단기적으로는 경계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과거를 돌아봤을 때 소재로 발생된 이 정도의 쏠림은 비교적 흔했다. 그런데 30%를 넘긴 산업재로의 쏠림은 여섯 번 밖에 찾아볼 수 없었다. 여섯 번 모두 정도와 시점의 차이는 있지만 산업재 업종의 단기 하락으로 이어졌다.


    소재는 주가패턴이 명확하지 않았다. 결국 산업재 업종의 단기조정 시나리오도 생각에 넣고 있어야 할 시점인 것이다.

    한편 경기소비재, IT는 상대적으로 소외 받고 있다. 수급의 전이가 일어날 시점은 예측하기 어렵고, 일어나더라도 그 지속력은 미리 알기 힘들겠지만, 그만큼 빠른 대응이 가능한 투자자라면 이들을 대안으로 고려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ㅇ전주 이슈: 가파른 상승세 보인 남북경협 관련 업종 및 종목에 선별적 관심 필요


    남북정상회담을 전후해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으로 철강, 건설/건축, 기계, 유틸리티 업종등이 강세를 보였다. 4월 17일을 기점으로 업종별로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20% 정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건설/건축 및 기계는 개인이, 철강은 외국인 & 기관이, 유틸리티는 기관이 수급의 주요 주체였다. 개인이 주도한 업종이 아니었던 철강, 유틸리티 업종은 남북경협 외에도 펀더멘탈 측면에서 변화 가능성이 엿보이는 요인들이 있었다.


    반면, 개인의 순매수 주체가 되었던 건설/건축 및 기계 업종은 남북경협 외에 특별한 펀더멘탈 상에 변화없이 기대감만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자금의 응집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개인이 주도했었다는 점에서 향후 건설/건축 및 기계 업종의 방향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 FOMC와 강달러 우려 점검 - 유안타

    1. FOMC, 상향된 인플레 기대와 강조된 Symmetric

    5월 FOMC는 사전 전망과 마찬가지로 금리 동결이 결정됨. 성명서 문구 상 다소간의 변화가 도출되며, 연준의 정책 스탠스 변화에 대한 논란이 야기되고 있음. 중요한 부분은 인플레이션 전망과 관련해 새롭게 대칭적 물가 목표를 강조했다는 점. 당장 매파적 FOMC로 평가할 근거는 많지 않아 보임

    2. 달러의 강세가 부담으로 느껴지고 있는 상황

    최근 달러인덱스가 재차 92pt를 넘어서는 등 강세 흐름을 나타내면서 우려가 형성되고 있음. IMF의 미국 성장률 상향 조정, 유로존 경기 우려, 연준의 통화정책 스탠스에 대한 경계심 등이 강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음.


    그러나 달러의 최근 강세 흐름에도 불구하고 달러에 대한 투기적 포지션은 순매도 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단기 국채에 대한 투기적 포지션도 매도규모가 감소하고 있음

    3. 그러나 약달러 전망의 근간은 변하지 않았다

    당사가 기존 하우스 뷰에서 약달러를 전망했던 제반 여건들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성장률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사이클 상 미국의 경기 모멘텀은 신흥국에 비해 둔화되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미국의 쌍둥이 적자 규모도 확대되고 있으며, 일본의 유동성 증가율도 제한되고 있는 상황. 결론적으로 약달러 환경이 바뀌지는 않았다고 판단됨



    ㅇ 달러 강세 부담 제한적

    이번주 FOMC에서는 미국 인플레 판단이 조금 상향되었으며, 이는 지난주 ECB회의, BOJ회의에서 확인됐던 완화적 스탠스와 대비되면서 달러 강세를 유발. 유로화는 연초 이후 처음으로 1.20달러 아래로 하락.


    달러 강세와 함께 신흥국 신용위험지수는 전고점(전년 11월)을 상회해서 16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매우 부담스러운 변화는 아직 아닌 것으로 판단되며, 오히려 유로화, 엔화 등의 약세로 인해 이들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도 있음.

    상승세를 보였던 선진국 금리의 경우, ECB, BOJ의 완화적 정책 의지가 재확인되고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3%의 견고한 벽에 부딪히면서 추가 상승이 제한됨.


    비록 미국 인플레는 높아지는 방향이나, ISM 제조업지수, 비제조업지수가 각각 2개월,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미국경기 둔화 징후를 보여준 것도 주가와 더불어 금리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이라 할 수 있겠음.

    다음주(5월 7~11일) 경제지표들 중에서는 미국 4월 소비자물가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높을것이며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는 1사분기 조금 저조했던 미국 소비 모멘텀 회복 여부와 관련해서 관심 요망됨.


    한편, 10일 예정된 영란은행 통화정책회의는 당초에 금리인상이 점쳐졌으나 현재 컨센서스로는 금리동결이 우세한 상황으로 변화. 끝으로, 5월 12일 미국의 이란 제재 유예 연장 결정을 앞두고 국제유가는 상승 관성을 좀더 유지할 가능성이 있음.











    ■ 불확실성의 수위 조절과 투자전략  - 흥국

    ㅇ 높은 불확실성, 증시 내 일관된 매수세 형성을 제한

    상반기 증시를 압도한 높은 불확실성은 주도업종의 부재를 지속시키고 있다. 최근 움직임은 일부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종목/업종 또는 기존 소외주 중 하반기 기대감으로 진입하는 모양새다. 다만 수급 견인력 약화와 잦은 손바뀜으로 주로 단기 매수세형성에 그치고 있다

    ㅇ 불확실성 하나씩 내려놓기

    1) 국내 상장기업의 이익 전망 :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KOSPI 이익 전망치의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되고 있다.
    2) 중국 사드 이슈 : 전면적인 사드보복 해제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나, 분명한 점은 변화하고 있는 속도가 빠르다.
    3) 소비경기: 미국/중국의 소매판매 회복세 확인과 국내 소매판매 3개월 연속 성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 투자전략: 불확실성 완화로 전망이 분명해지는 업종에 선제적 접근

    1) 대형 IT를 중심으로 국내 상장기업의 이익 전망치 상향과 2) 중국의 사드 보복 해소 움직임 가속화, 3) 미국-중국-한국의 소비경기 회복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투자 방향타를 잡아갈 필요가 있다.  반도체/IT H/W/가전/생활용품/레저/기계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 IMF가 본 스마트폰 판매량과 글로벌 교역량, 그리고 한국 반도체 산업 - SK

    ⊙ IMF가 최근 발표한 정기 경제전망 중 『Smartphones and Global Trade』 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을 꼭 찝어 언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통 경제 및 정책 제안을 주로 해온 것이 IMF 보고서의 기조였음을 감안하면


    스마트폰이라는 특정 제품, 애플 및 삼성 등 관련 회사들을 직접 언급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그만큼 스마트폰과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경제 및 교역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성장했다는 반증인 셈이다.

    ⊙ 주요 내용은


    ①빠른 성장세 : 스마트폰 판매대수는 150억대에 이르렀으며, 전세계 인구 다섯명 중 한명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게 되었다. 빠른 성장세를 지속하며 스마트폰 산업은 $3.6조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는 글로벌 GDP의 4.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2017년 글로벌 교역 성장률의 약 1/6가 스마트폰 시장에 의한 것이었다.


    ②아시아 ValueChain의 변화: 스마트폰 산업의 성장은 매우 복잡한 supply chain을 만들었다. 중국은 약 $128bn의 스마트폰을 수출했는데 이는 전체 수출의 약 5.7%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한국에서 스마트폰의 주요 부품인 반도체는 전체 수출의 약 17.1%를 차지한다. 2017년 10월 기준으로 대만 총 수출의 17.4%, 말레이시아의 17.4%, 싱가폴의 15.9%가 스마트폰 수출 비중이었다.

    ⊙ 새로운 Tech사이클의 수혜자는 대만, 한국, 아일랜드이다. 아일랜드는 애플의 지적재산권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스마트폰 관련 생산이 총 GDP의 약 1/3정도 기여했다. 대만의 경우 총 GDP에 약 40%가 스마트폰 관련 생산인 것으로 추측된다.


    중국은 새로운 테크 사이클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총 GDP 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모든 부품이 중국으로 들어오고 중국을 기점으로 완성된 스마트폰이 다시 전세계로 수출된다.

    ⊙ IMF가 내놓은 결론은 크게 두가지이다.

    ① 스마트폰 산업의 피크 아웃에 따른 글로벌 성장 및 교역 둔화 가능성 : 스마트폰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스마트폰 산업의 성장 둔화 가능성은 향후 글로벌 교역 및 성장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회귀를 돌려봐도 2015년 9월이 피크인 것처럼 보인다.

    ② 스마트 기기 확대로 반도체 산업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 : 다만 그럼에도 아시아 기업들이 가전, 웨어러블기기, 스마트 기기 등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줄어도 다른 스마트 기기들의 향연에 의해 한국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한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는 당분간 유지된다는 것이 IMF가 내놓은 결론이다.






    ■ 여행 : 영업이익 성장률은 1Q18 < 2Q18 < 3Q18 순으로 확대 -  한화

    ㅇ 1Q18 예상대로 쉬어가는 별도 실적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연결 영업이익은 각각 120억 원, 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하나투어는 11% 늘고, 모두투어는 17% 감 소했다.


    아직 하나투어의 별도 영업이익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예상대로 여행주의 아웃바운드 본업 영업이익은 1Q17와 비교 해 플랫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면세점 실적 개선이 반영된 하나투어의 영업이익 실적이 훨씬 더 좋았다.


    PKG 성장에도 불 구하고 모두투어 별도 영업이익 정체의 주요 원인은 1) TV 중심의 광고선전비가 90% 증가한 70억원으로 매우 컸고, 2) 3월 에 오픈한 모두스테이 4호점 호텔의 적자 영향이 있었다.

    4월 PKG 성장률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각각 전년 대비 17%, 14% 증가했다. 2월을 저점으로 반등을 지속하고 있다. 지역 별 실적에서는 전년 기저효과가 맞물린 중국 수요의 높은 성장이 크게 눈에 띄고,


    일본은 높은 접근성으로 여전히 한국 여행 객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두 자리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분기 여행 비수기에 접어들며 장거리는 다소 더디게 회복 중이다.


    ㅇ영업이익 성장률은 1Q18 < 2Q18 < 3Q18


    5월 / 6월 / 7월 PKG 예약증가율은 하나투어 8% / 9% / 11%, 모두투어 18% / 9% / 12%다. 전년 높은 베이스 부담으로 성장률이 폭발적이지 않다는 느낌은 지난달과 동일하지만 1) PKG 성장률은 평창올림픽이 있었던 2월을 저점으로 반등하는 중이고,


    2) 예약증가율 또한 7월 성수기로 가면 갈수록 확대되고 있으며, 3) 중국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 하고 있다 는 점에는 반드시 주목해야 하겠다. 여행주의 연결 영업이익 성장률은 1Q18 < 2Q18, 2Q18 < 3Q18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전일 언론보도를 통해 중국 우한에서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오프라인 여행사에만 해당 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씨트립(CTRIP) 같은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이트에서 한국행 관광상품이 확인된 바는 없다.


    실제로 크루즈 공급 재개나 한중 대형 국적기 항공사의 전세기 운항도 풀리지 않았다. 확인하는 데까지 시일이 걸릴 수 있겠지만 한 중 사드 해빙 무드는 확실한 움직임인 듯 보인다. 당연히, 엔터/레저 주가에는 호재다.







    ■ 18년 4월 자동차 판매 : 작은 희망의 발견, 재고소진과 중국 기저효과  - 하이

    ㅇ 4월 현대, 기아차 판매 – 내수 선전, 중국 회복으로 해외지역 판매 개선

    현대차 도매판매는 국내외 합산으로 전년동기비 11.2% 증가한 39.1만대를 기록했다. 내수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기준 도매판매는 11.8%가 감소한 84,422대 로 공급컨트롤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해외생산 도매판매는 중국이 THAAD 기저효과 로 100% 증가한 덕분에 24.1% 증가한 24.3만대에 달했다. 기아차 생산량은 10.7% 증 가한 23.2만대, 도매판매는 9.4% 증가한 24만대, 소매판매는 4.7% 증가한 24만대를 기록했다.


    국내생산 수출을 제외하곤 대체로 양호한 흐름이다. 중국의 선전이 눈에 띄었 지만 도매판매에서 여전히 미국이 8% 감소해 신모델 투입이 절실함을 알 수 있다. 



    ㅇ 4월 미국 자동차 판매 – 미국 Big 6 중 FCA를 제외한 모든 업체 부진


    4월 미국 판매는 영업일수가 2일 짧았음에도 전년동기비 4.8%가 감소한 135.8만대로 비교적 양호하였다. SAAR 기준으로는 1,715만대로 전월 1,749만대에 비해서는 감소했 다.


    8개월째 1,700만대를 상회하고 있어 완만한 감소세를 예상하더라도 탄탄한 흐름만 큼은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국 빅6 중 4.3% 증가한 FCA를 제외한 모든 업체 가 모두 부진했다.


    GM이 2.7% 감소하고 Ford도 4.5% 감소했다. 일본 3사도 도요타가 4.7% 감소, 혼다가 9.2% 감소, 닛산이 자그마치 28.1%나 감소했다. 여전히 LT에서의 열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8.4%의 감소를 보여 부진을 이어갔다. 



    ㅇ 투자전략 – 희망을 발견한 4월


    KPI(Key Performance Indicator)가 공장출하 판매에서 도매판매 기준으로 변경되면서 6 개월간의 완충기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공급을 줄이지 않고서는 현재모델로 재고를 줄이기 쉽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1분기를 지나고 공급조절에 따른 재고 변화가 서서히 감지되고 있다. 하반기 글로벌 도매판매 회복의 바로미터가 지금 국내 에서 투입되고 있는 현대의 신형 싼타페, 기아의 신형 K3, K5, 카니발 F/L다.


    분명 이전 세대나 F/L 이전모델에 비해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4월 판매에서 일말의 희망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상반기 잔뜩 웅크린만큼 탄성있게 도약할 하반기를 기대해본다.





    ■ 시진핑의 꿈  - 신한

    시진핑 사상의 개헌 성공은 권력 독점과 장기집권 체제 기틀의 완성이다. 권력 균형의 집단 지도 체제는 사실상 와해되고, 당이 권력을 독점하는 시진핑 新 시대가 시작됐다.

    장기집권에 원색적 비난이 이어졌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건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이 주목할 변화는 개헌의 명분에 있다. G1으로 도약하기 위한 강력한 리더십이 개혁의 성과로 확인될 전망이다.

    시진핑 개헌의 명분은 정치적 야욕보다는 중국의 위기의식에서 비롯된다. 중국의 성장구조 변화는 더 이상 글로벌 경제에 환영 받지 못한다. 첨단산업 중심의 성장은 선진국과의 산업 대치와 금융 헤게모니 충돌을 야기하고, 원자재 수입 대국으로의 역할론도 축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의 충돌은 고조되겠다. 중국 경제 규모는 미국의 60%를 넘어섰다. 과거 미국은 No.2가 자국 GDP 절반을 초과하는 시기에 본격적 제재 조치를 단행했다. 이는 통상으로 시작해 금융과 무력 압박으로 고조되는 패턴이다.

    1985년 플라자 합의, 1995년 WTO 건립으로 일본과 러시아 경제 몰락의 단초가 됐다. 트럼프의 무역분쟁은 중국 압박의 시작 단계 도구다. G2 무역분쟁은 통상압력에서 첨단산업 규제, 금융 시장 개방과 위안화 강세 요구로 거세질 전망이다.

    이미 트럼프의 칼날은 첨단산업 규제로 방향성을 전환했다. 슈퍼 301조 발동은 결국 5G 핵심기업인 ZTE에 7년간 미국 사업권 박탈 조치로 귀결됐다. 핵심 기술 우위의 첨단산업의 추가 규제 우려감도 고조된다.

    중국은 트럼프 요구 수용으로 단기 갈등을 봉합하려 한다. 이는 원천 기술력 미확보와 금융 힘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세계 금융 거래에서 달러 영향력은 68.7%로 절대적(위안화 0.7% 불과)이다. 자원 안보에서도 미국의 영향력은 여전히 건재하다.

    개혁의 정책 퍼즐은 크게 세 가지 조각으로 완성된다. 1) Old Economy의 구조조정, 2) New Economy로 산업 고도화, 3) 내수 확대로 안정성장 기반 확보다.

    대내외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지속 성장 구도를 완성하려는 정책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어 있다. 이번 보고서는 역대 지도부 중 권력 집중도가 가장 높은 시진핑 2기 내각의 개혁 드라이브가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국내 수혜업종을 가리는데 목표를 뒀다.


    국내 수혜업종은 크게 네 가지 분야다. IT Capex Big Cycle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차, 태양광 업종을 선정했고, 구경제 구조조정 성과 가속화로 경기 민감주의 우호적 업황은 지속되겠다.



    [시진핑의 꿈에서 찾는 한국의 기회]


    ① IT Capex Big Cycle의 도래


    신성장 산업 규모 2020년 60조위안, GDP 15% 비중까지 확대 목표. 산업 고도화를 위한 IT Capex Big Cycle 도래. 미국의 첨단산업 규제도 정부주도 IT투자 의지를 강화.


    2017년 중국 IT산업 설비투자 증가율 25.3%, 전체 제조업 설비투자 4.8%, 고정자산투자 7.2%를 큰 폭으로 상회. 2020년 연간 2.2조위안(원화 375조)까지 IT설비투자 규모 확대 전망


    ①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차, 태양광 수혜 기대


    중국 10대 신성장산업 육성은 밸류체인 수직계열화의 야심. 수입 대체 효과와 ICT 산업 주도권 쟁취 목표. 4차 산업 수요와 연계된 반도체가 Big Cycle을 주도. 국내 업체 수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차, 태양광에 집중될 전망


    ① 반도체 설비투자 사이클의 시작


    2017년 중국 반도체 시장 규모 1.42조위안 (+19% YoY). 세계 반도체 소비 수요의 50% 이상 견인. 2020년까지 연평균 9.7%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 우려 심화. 원천기술과 설비능력 확보를 위한 정부 정책이 반도체 산업 성장을 주도. 2018년 글로벌 파운더리 Capa 63%가 중국에 집중.


    TSMC와 SMIC 하반기 양산 돌입. 메모리 반도체는 칭화유니그룹(YMTC)와 JHICC, 허페이창신 3사 주도. 2018년 하반기부터 시험 생산 체제 돌입해 관련 장비 발주 기대감 고조


    ① 디스플레이+전기차 배터리+태양광


    10대 중점산업 설비투자 확대 구간에서 국내 수혜가 가능한 업종은 디스플레이(OLED),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분야. 중화권 OLED 업체들의 설비 투자 비중은 ‘17년 48.5%에서 ‘18년 59%까지 상승해 한국을 상회.


    전기차 배터리는 2020년까지 신규 증설 규모 260GWh 예상. 태양광 정부 목표 설치량은 2020년 200GW로 목표치 상향.


    ② 글로벌 수요 회복, 중국 공급 축소의 하모니


    글로벌 경기 회복, 중국발 공급축소 모멘텀이 겹치며 경기 민감주에 우호적 업황은 2016년을 기점으로 시작. 대표적 China Player인 POSCO, 롯데케미칼 주가도 동 기간 127.1%, 71.1% 상승.


    중국은 수요 위축, 과잉 공급 우려 대상에서 견조한 수요(인프라) 창출과 구조조정 성과로 공급 모멘텀 제공


    ② 차화정 이익을 넘어선 철강, 화학업체


    국내 민감주 중 중국 구조조정 수혜 업종인 소재 섹터의 영업이익은 4조위안 투자 사이클(차화정 시기)을 상회. 철강(POSCO)과 화학(롯데케미칼)의 수익성 지표 개선세 지속. 중국 열연 스프레드는 톤당 1,000억위안을 초과(12~14년 500억위안 하회). 롯데케미칼 영업이익률도 석탄 가격(=중국 공급) 상승세와 동일


    ② 공급측 개혁 성과는 2019년까지 지속


    견조한 수요, 타이트한 공급, 원자재 가격 및 마진 회복은 업황 회복과 개별 기업 이익 증가를 견인. 2016년을 기점으로 공업기업 이익과 생산자물가(PPI)의 추세 전환은 공급측 개혁 성과를 의미


    A주 철강, 석탄, 화학 업종 순이익 2016년 흑자 전환, 로컬 추정치도 2019년까지 증가 추세 유효. 석탄, 화학, 철강업종의 수익성 개선 추세와 더불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변화도 목도


    ③ 소비재_사드 규제 해소는 속도의 문제


    사드 규제는 시장 예상보다 빠른 정상화 과정을 기대. 아직 美·北 정상회담 성과 여부를 낙관할 수 없지만 6월 이후점진적 규제 철회 가능성에 무게감을 두는 전략 필요


    북한 비핵화 노선에 문재인 내각 역할론 부각. 북한의 차이나 패싱 우려 겹치며 중국내 문재인 정부 긍정적 재평가 진행.사드 제재 완화를 강조한 양제츠 국무위원은 시진핑 2기 외교 수장. 한중 관계 개선의 급물살 기대


    ③ 소비재_중국 소비 업황 회복과 기저효과 기대


    단체 관광객 제한 조치 지속으로 요우커 유입 레벨 증가는 제한적. 다만 기저효과와 자유관광객 증가로 13개월만에 플러스 증가율 전환(11.8%). 면세점 매출도 증가 추세. 보따리상 유입 확대는 국내 개별 소비재와 플랫폼 경쟁력을 의미.


    중국 내수 경기 회복은 중국 화장품 판매 및 수입증가율 급등으로도 확인 3월 중국 화장품 수입액은 전년대비 106.2%YoY 증가. 1) 소비회복, 2) 사드규제 완화, 3) 기저효과까지 더해 소비재 관련 펀더멘탈 개선 기대.


    ③ 소비재_화장품, 면세점,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 게임 > 자동차, 가전


    중국 내수시장 장기 성장 기대감. 필수 소비재에서 경기 소비재로의 무게 중심 이동, wealth effect가 주도한 사치품 수요 증가, 여행+레저+문화산업의 고성장으로 귀결. 전자상거래+무형자산의 유통 플랫폼과의 상생 구도도 중요


    국내 개별 기업의 수혜는 시장 조기 선점 이후 로컬 기업과의 경쟁 구도로 진행. 국내 업체 수혜 우선 순위는 화장품, 면세점,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 게임 > 자동차, 가전


     ③ 소비재_합리적 밸류에이션의 평가 기준


    사드 규제 완화 기대감 선 반영되며 밸류에이션 선제적 리레이팅 진행. 화장품, 면세점, 미디어 업체 다수가 2014년 이후 밸류에션 고점의 70% 이상을 회복. 전면적 규제완화와 이익 회복 시그널 미확인으로 가격 버블 우려도 고조.


    주가의 추가 반등을 위해선 높아진 멀티플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이익 성장이나, 중국 및 글로벌 소비재 업종과 비교한 경쟁력에 객관적 평가가 필요한 시기. Global Peer Group의 상대비교에서 高 평가 업종은 소수에 불과하다는 판단.


    ④ 헬스케어_성장의 축


    개발도상국이 맞이한 고령화. 2015년 생산 가능인구 Peak out 소득 증가와 개인 의료비 지출 급증. 정부 사회 보장 및 헬스케어 투자 가속화. 인구구조, 소득, 정책의 세가지 축이 이끄는 중국 헬스케어 산업 성장 기대 고조


    고품질 제네릭과 신약 개발 지원을 위한 CFDA의 전면적 개혁도 성장을 뒷받침


    ④ 헬스케어_낮아진 신약 허들, 항암제 수입 관세 0% 의미


    CFDA는 2017년 6월 ICH 가입. 10월에는 현행 임상 프로세스와 판매 허가 심사 규제를 대폭 완화.해외 임상 데이터 적극 수용, 신약 판매 허가 기간 단축, 우선 심사 승인제(Fast Track) 도입으로 신약 출시 기간 최대 3년 단축.


    로컬 제약사 신약 항암제 개발 한계 인식. 정부는 2018년 5월부터 수입되는 모든 항암제에 관세율 0% 적용, 통관 절차도 간소화해 항암제 수입과 현지 임상 적극 장려 → 환자 약가 부담을 낮추고,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함.


    다국적 기업 진출 허들을 경감, 급격히 팽창하는 중국 면역항암제 시장은 글로벌 바이오 업체들의 최대 격전지로 부각


    글로벌 항암제 트렌드는 “PD-(L)1” 타깃 면역관문 억제제와 “CAR-T” 세포 치료제 중심으로 진행. PD-1억제제 임상 3상 중인 회사 6개 가운데 3사 항서제약(600276 CH), 베이진(BGNE US), 신다바이오(信达生物) 모두 중국 업체.


    CAR-T치료제 임상의 경우도 미국과 중국이 주도, 개발중인 치료제 수 역시 중국 26개로 미국 25개 추월. 다국적 기업 진출 허들을 경감, 급격히 팽창하는 중국 면역항암제 시장은 글로벌 바이오 업체들의 최대 격전지로 부각











    ■ Q 모멘텀 약화.선제적 투자기업이 대안 -대신

    ㅇ1/4분기 실적발표 결과, 3분기 연속 매출액 부진 지속


    국내기업들의 1/4분기 실적 발표 결과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3.2%, 1.6% 상회한 반면, 매출액은 1.9% 하회했다. 매출액이 연초이후 낮아진 기대치를 하회했고, 수출과 내수,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경계없이 대부분의 업종 매출액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러한 매출 부진은 ‘17년 3/4분기부터 3분기 연속 이어져 심화되고 있다. 미국기업들의 1/4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1.7% 상회한 것과도 대조되는데, 한국경기가 작년 하반기부터 여타 국가보다 먼저 둔화되기 시작한 것(OECD 경기선행지수 기준)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ㅇ올해 매출액 작년 수준에서 정체될 가능성 높아. 기업들의 실적 성장 제약 요인


    올해 KOSPI 매출액 증가율은 작년 두자릿수에서 한자릿수 초반으로 낮아질 전망이다(1Q 2.7%→2Q 2.0%→3Q 2.4%→4Q 3.2%).


    매출 부진의 원인이 글로벌 제조업 경기 및 교역 둔화, 원화 강세 기조 등의 매크로 환경에기인하고 이러한 요인들이 중기적으로 지속될 것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액은 작년 수준에서 정체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KOSPI 영업이익률은 금융위기 이후 고점에 위치해 있으나 추가적인 마진개선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률은 향후 3년간 영업이익률의 평균 수준에 도달해 있다. 향후 매출액 정체가 기업들의 실적개선을 제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ㅇ 투자를 통한 차별적인 매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제시


    개별 기업들의 매출 성장여부는 기업이익 개선을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요소가 될 것이다. 따라서, 투자를 통한 매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유망 종목으로 제시한다.


    과거 3년간 투자금액대비 영업현금흐름이 늘어난 기업 중 자산대비 투자금액이 높은 기업들을 선별했다. 선정된 기업들의 2018년 예상 매출액 증가율은 평균 12.1%로 최근 1개월간 매출액 컨센서스 또한 양호한 기업들이다. 실적전망이 불투명한 현 시점에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 5G 주파수 할당계획 확정, 내달 15일 경매 -메리츠

    ㅇ 과기정통부, 3일 5G 주파수 할당계획 확정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18년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계획 확정공고(안)’을 발표하고 5G 주파수 할당계획을 확정. 논란이 되었던 3.5GHz 주파수 대역 총량제한은 균등분배에 초점을 맞춰 100MHz로 결정.


    과기정통부는 6월 4일까지 통신사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고, 6월 15일 경매를 시행할 예정

    ㅇ 주파수 경매 경쟁 완화 장치 마련, ‘승자의 저주’ 제한적

    과기정통부가 3.5GHz 주파수 대역 총량제한을 100MHz로 결정함에 따라 경매시작가와 낙찰가의 금액 차이는 크지 않을 전망. 3.5GHz 주파수 대역폭의 입찰 경우의 수는 100:90:90MHz 혹은 100:100:80MHz이며, 라운드 당 입찰증분은 최대 1%, 라운드가 진행됨에 따라 0.3%에서 0.75% 사이에서 조정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사업자간 과도한 경쟁은 제한적.


    가입자 규모 대비 적은 주파수대역폭을 할당 받게 되는 SK텔레콤의 경우 향후 5G 주파수 추가 공급 시 총량제한 완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우려는 크지 않을 전망

    ㅇ 시사점

    5G 주파수 경매 시행을 한 달여 앞둔 만큼 통신서비스 및 통신장비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회복 전망. 통신서비스의 경우 3일 KT 실적발표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IFRS 15 도입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점은 긍정적이나, 오는 11일 규제개혁위원회의 보편요금제 심사를 앞두고 있어 투자 심리의 완전 회복으로 보긴 어려움.

    반면, 통신장비주는 과기정통부가 이번 5G 주파수 할당계획안에 국내 통신 장비 업체들의 5G 시장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준 기지국에 스몰셀 및 중계기를 포함시켰고, 중소기업 지원 내용을 주파수 이용계획서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함에 따라 주파수 경매 시행 전후로 긍정적인 주가흐름 예상







    ■ 현대백화점-최근 주가 상승의 이유 -한화

    ㅇ1분기 예상대비 나쁘지 않을 것

    2018년 1분기 현대백화점 실적은 예상대비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한다 .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1) 생활가전 생활가전 및 생활용품 판매 호조로 인해 1분기 기존점포 성장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 되고 , 


    2) DM 발송 비용 등 구조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1분기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 영업이익은 1,085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6% 역 성장을, 당사에서는 총매출액 1조 4,093억 원(전년동기대비 +2.3%), 영업이익 1,028억원(전년동기대비 -25.8%) 으로 추정한다 .

    ㅇ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원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최근 주가 상승의 이유는 크게 3가지로 꼽을 수 있다 . 
    1) 3월 백화점  산업 성장률이 기대치를 상회하면서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상향 되었고 
    2) 경쟁업체 점포 축소로 인한 반사이익 기대감 ,
    3) 면세점산업 호황으로 인한 향후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이다 .

    ㅇ 투자의견 및 밸류에이션

    현대 백화점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8,000원을 유지한다 . 업황 부진 이 이어지고 있으나 ,  1) 구조적 노력으로 인해 수익성 둔화가 제한되고 있고 , 2) 하반기 면세점 오픈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2018년 PER 수준은 8. 8배에 불과해 주가 저평가 영역으로 생각한다 .






    ■ 삼성전기-핵심은 스마트폰이 아닌 MLCC - NH

    최근 동사 주가는 전략 고객의 플래그십 판매 둔화에 따른 모듈부문 실적 부진, 북미 고객사 출하량 감소에 따른 기판 사업부 적자폭 확대 등에 대한 우려로 고점 대비 약 15% 하락

    하지만 당사는 이미 S9 판매량 둔화를 감안해 모듈 부문 영업이익을 선제적으로 하향(연간 영업이익 501억, -52.6% y-y)하였고 기판 부문의 적자폭 확대도 MLCC 가격 상승폭 확대가 적자 증가분을 상쇄하고도 남는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시장의 동사 실적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됨.

    당사 추정치에 의하면 삼성전기 2018년 영업이익의 약 96.5%가 MLCC가 포함된 컴포넌트 부문에서 발생. 컴포넌트 부문 매출의 약 95%가 MLCC라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 실적의 대부분이 결국 MLCC에서 기인한다고 할수 있음.


    따라서 카메라 모듈이나 기판 사업부의 실적 둔화보다는 MLCC 수급 불균형에 따른 가격 상승과 전장용 MLCC 확대 등 믹스 개선으로 인한 Blended ASP 상승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합당하다고 판단

    참고로 당사는 삼성전기의 MLCC Blended ASP가 2018년말까지 분기별 3.5%씩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하반기부터 단가가 5~ 10배 높은 전장용 MLCC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는 점, 대만 업체들의 본격적인 MLCC 가격 상승이 4월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3.5%보다 더 큰 폭으로 MLCC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MLCC 가격 상승은 동사의 컴포넌트부문 마진 확대로 이어져 전사 실적 확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

    추가적으로 3분기부터는 전략 고객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 북미 스마트폰 업체의 신제품 출시 등으로 모듈 사업부와 기판 사업부 모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어 MLCC 호황의 수혜와 타 사업부문 실적 턴어라운드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전망.


    따라서 분기 실적도 1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당사는 삼성전기를 여전히 업종 Top-pick으로 제시






    ■ 셀트리온 : 트룩시마 미국 퍼스트무버위치 가능

    ㅇ산도즈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CRL 수취


    산도즈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릭사톤 미국 FDA 승인절차 중 CRL(Complete Response Letter) 수취. 셀트리온 트룩시마 4월 초 미국 FDA로부터 CRL 수취. 승인지연 이슈 발생


    Resubmission 시점과 Submission Cohort에 따라 승인 시점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으나 동일한 조건이라고 가정 시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중 동사 트룩시마 퍼스트무버 위치 가능할 것으로 전망.


    ㅇ CRL(Complete Response Letter) 이란?


    FDA는 의약품의 승인을 위해 실사를 거침. 실사 후 문제점 지적 서류는 Form 483.이를 자세히 기술한 보고서가 EIR(Establishment Inspection Report). 승인을 아직 받지 아니한 제품에 대한 문제점을 기술한 보고서가 CRL


    CRL은 FDA에서 공개할 의무는 없으나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미국 시장에 상장된 회사에 한하여 공개를 의무화 하고 있으며 자세한 세부내용은 언급하지 않아도 무방


    ㅇ최근 CRL 발부 늘어나는 추세


    4월 초 셀트리온 트룩시마, 허쥬마 CRL 수취 (PDUFA Date: 2018.04). 4월 24일 화이자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PF-05280014 CRL 수취 (PDUFA Date: 2018.04). 5월 3일 산도즈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릭사톤 CRL 수취 (PDUFA Date: 2018.07).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50,000원 유지


    산도즈의 CRL 수취로 인하여 동사 트룩시마 미국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시장 퍼스트무버 위치 선점 가능성 높아짐. 동사 트룩시마, 허쥬마 연내 미국 FDA 승인 목표







    ■ 삼성SDI : ESS의 중심에서 특수를 외치다-키움


    일회성 비용이 없었다면 1분기도 호실적이었을 것이다. ESS가 가장 인상적이었고, 소형전지도 Non-IT용 원형 수요 강세, 폴리머의 주고객 내 절대적 지위에 기반해 기대 이상의 수익성을 달성했다.


    2분기는 ESS 특수 속에 중대형전지 매출이 급증하며 손익분기점에 바짝 다가설 것이다. ESS 내수 특수가 올해를 정점으로 둔화될 수도 있지만 미국, 독일, 일본, 호주 중심의 글로벌 시장은 이제 초기일 뿐이다.


    ㅇ 일회성 비용 제외 시 호실적, ESS와 소형전지 호조


    1분기 영업이익은 720억원(QoQ -39%, YoY 흑전)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자동차전지에서 초기 프로젝트에 대해 원재료 가격 상승 등 추가 Risk를 고려한 충당금을 반영했는데, 일회성 비용이 없었다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호실적이었을 것이다.


    역시 ESS와 소형전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1) ESS는 상업용 중심의 내수호황이 이어졌고, 2) 소형 폴리머는 주고객 Flagship 모델 조기 출시 효과가 긍정적이었으며, 원형은 전동공구 등 Non-IT용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


    전자재료의 경우 반도체는 고객사 신규 공장 가동으로 매출이 증가한 반면,OLED와 Paste는 비수기와 전방 수요 약세 영향이 불가피했다. 중대형전지는 신규 라인 가동에 따라 감가상각비 부담이 늘어났다.


    ㅇ 2분기 중대형 전지 손익분기점 근접


    2분기 영업이익은 1,212억원(QoQ 68%, YoY 2118%)으로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ESS 특수 속에 중대형전지 매출이 35%(QoQ) 급증하며 손익분기점에 다가갈 것이다.


    자동차전지는 유럽향 PHEV와 저전압시스템(LVS) 매출이 확대될 예정이다. 소형전지 중 원형은 Non-IT용 호조가 이어지고, 폴리머는 Flagship용 출하가 감소하는 대신,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


    전자재료는 반도체의 시황 호조가 이어지는 한편, 편광필름이 중화 시장 공략 강화 및 55” 이상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부진한 LCD 업황을 극복해 갈 것이다.


    ㅇ 올해 실적 하이라이트는 ESS


    올해 동사 실적의 핵심 포인트는 ESS다. 2016년 하반기부터 집중된 한국 정부의 신재생 및 ESS 보급 확대 정책 효과에 힘입어 올해 한국 리튬이온전지 ESS 시장은 2.5GWh(YoY 114%)로 세계 시장의 30%를 차지하며 최대 수요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ESS 배터리 사업의 매력은 전기차 배터리와 기술적 기반이 동일하지만, 판가와 수익성이 월등하다는 데에 있다. 고수익성의 배경으로서 경쟁 강도가 약한대신 수요처가 분산돼 있어 배터리 업체의 가격 협상력이 큰 편이고, 기술적 난이도나 고객 요구 사항 등에 있어 자동차전지보다 장벽이 높다.



     

















    ■ 오늘스케줄 -5월 4일 금요일


    1. 일본 증시 휴장
    2. 삼성전자 변경상장(주식분할)
    3. 대한항공 직원, 광화문 촛불집회 개최 예정
    4. 경찰, 드루킹 관련 김경수 소환 예정
    5. 과기정통부, 주파수 경매 공고 발표
    6. 김상조 공정위원장, 유통업계 간담회 개최 예정
    7. 이통3사, 애플 아이패드 9.7 판매 시작 예정
    8. 르노삼성자동차, SM6 자발적 리콜 실시
    9. 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 운용지침 개정안 시행 예정
    10. 근로자 휴가비 지원, 선정 결과 통보
    11.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팝업스토어 오픈
    12.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22차 협상 개최 예정
    13. 3월 국제수지(잠정)


    14. JB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15. LG유플러스 실적발표 예정
    16. SK텔레콤 실적발표 예정
    17. 현대홈쇼핑 실적발표 예정


    18.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상장폐지
    19. 카테아 상호변경(위너지스)
    20. 한국철강 변경상장(주식분할)
    21. 한국프랜지 변경상장(주식분할)
    22. KISCO홀딩스 변경상장(주식분할)
    23. 동양고속 추가상장(무상증자)
    24. 동부건설 추가상장(유상증자)
    25. 삼성중공업 추가상장(유상증자)
    26. 에스마크 추가상장(유상증자)
    27. 상지카일룸 추가상장(유상증자)
    28. 중앙리빙테크 추가상장(CB전환)
    29. 큐로컴 추가상장(CB전환)
    30. 에스맥 추가상장(CB전환)
    31. 바이오스마트 추가상장(CB전환)
    32. 웅진에너지 추가상장(CB전환)
    33. JW신약 추가상장(CB전환)
    34. 크레아플래닛 추가상장(CB전환)
    35. 피엔티 추가상장(CB전환)
    36. 필룩스 추가상장(CB전환)
    37. 토박스코리아 추가상장(CB전환)
    38. 이엠코리아 추가상장(CB전환)
    39. 케이프 추가상장(CB전환)
    40.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BW행사)
    41. 아이진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2. 엘앤에프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3. 액션스퀘어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4. 인크로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5. 바이오리더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6. SBI핀테크솔루션즈 보호예수 해제


    47. 美) 4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48.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49. 유로존) 4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50. 유로존) 3월 소매판매(현지시간)
    51. 독일) 4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52. 영국) 4월 차량등록(현지시간)
    53. 中) 4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5/3(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갈등 우려 속 혼조 마감… 다우 +5.17(+0.02%) 23,930.15, 나스닥 -12.75(-0.18%) 7,088.15, S&P500 2,629.73(-0.23%), 필라델피아반도체 1,267.44(+0.64%)


    ㅇ 국제유가($,배럴), 미국/이란 갈등 고조 등에 상승 … WTI +0.50(+0.74%) 68.43, 브렌트유 +0.26(+0.35%) 73.62

    ㅇ 국제금($,온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안도감에 상승... Gold +7.10(+0.54%) 1,312.70


    ㅇ 달러 index, 美 국채금리 하락 등으로 약보합... -0.08(-0.09%) 92.42

    ㅇ 역외환율(원/달러), -0.89(-0.08%) 1,076.09

    ㅇ 유럽증시, 영국(-0.54%), 독일(-0.88%), 프랑스(-0.50%)


    ㅇ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공개 논란, 회사·주주들 소송 움직임

    ㅇ "종속·관계회사 모두 해석 가능... 삼바 회계 문제 없어", 회계처리 관련 전문가 의견들어보니

    ㅇ 檢 고발되면 거래정지... 상장폐지될까, 시총 26조·소액주주 21%... 증시 충격 감안해 결정할 듯


    ㅇ 원익IPS·케이씨... 짠물배당株에 쏠린 눈... 국민연금, 대양전기 등 8개 종목 저배당으로 배당확대 압박

    ㅇ 메리츠證 1분기 순익, 사상 첫 1000억 돌파

    ㅇ 살아난 유럽증시, 미소짓는 투자자들... 英·佛·獨, 글로벌 주요 증시 중 회복 가장 빨라


    ㅇ 김정주가 '절친 회사(아이디스홀딩스)' 지분 팔아 250억원 현금화한 까닭은

    ㅇ 美 애플 '깜짝 실적'... IT부품株 힘 받는다

    ㅇ 잘나가던 삼성SDI, 주가 오락가락 왜?


    ㅇ 차등의결권으로 中 샤오미 품은 홍콩증시... IPO신청, 10조원 조달계획

    ㅇ 금융위, 中企 특화증권사 새로 선정... IBK·유안타·유진 등 6곳

    ㅇ 아시아나항공, 매출 1조5887억원 '사상 최대'... 1분기 실적 발표


    ㅇ 금호석유 'BPA 대박'... 올 들어 실적 '훨훨', 1분기 영업익 152% 급증

    ㅇ LG화학 이중고... 고유가·원화강세

    ㅇ 사장될뻔한 '유전자가위 기술'... 툴젠, LB손잡고 '1兆 가치' 일궜다


    ㅇ NH투자證 이달말 '초대형 IB' 스타트... 증선위 23일 발행어음 인가委 심사... 최종인가 초읽기

    ㅇ "고맙다 경협"... 한앤컴퍼니 지분가치 급상승, 쌍용양회 지분 77% 보유... 연초보다 주가 50% 이상 올라

    ㅇ 해외부동산 사냥 나선 공제회... 美 부동산 선순위 채권에 행정공제회 2억달러 투자


    ㅇ GS리테일, 이젠 편의점株 아니 호텔株? 파르나스타워 공실 거의 해소, 올들어 주가 19.7% 상승

    ㅇ JKL(국내 사모펀드), 동해기계항공 경영권 인수... 유압크레인 생산업체, 지분 80% 1600억원에

    ㅇ 금리 더 오르기 전에... 4월 회사채 발행 5년6개월만에 최대


    ㅇ 한국성장금융 '코스닥 스케일업펀드' 2000억 조성

    ㅇ "도심 오피스시장 장기전망 밝다", 英 프루덴셜, 1.1兆 '통큰' 투자

    ㅇ 롯데홈쇼핑 또 3년짜리 재승인... 2021년까지 조건부 허가, 최근 5년 심사중 최하점


    ㅇ 본도시락, 단체 주문 블루오션 개척

    ㅇ '적자 투성이' 온라인에서 2년째 100억 번 홈플러스

    ㅇ 이디야, 조현아·조현민 점포 계약 해지


    ㅇ IPTV·유튜브 장악한 핑크퐁... '뽀통령 아성' 넘나

    ㅇ 말만하면... 자동차 시동켜고, 쇼핑몰서 상품 주문... KT "기가지니 가입, 연내 두배로 늘린다"

    ㅇ 현대車, 고성능 브랜드 'N' 국내 첫 공개... 벨로스터 N 내달 출시


    ㅇ 5G 주파수, 통신 3사에 '균등 할당' 한다... 과기부, 내달 15일 경매 "추가 공급 땐 한도 완화"

    ㅇ 글로벌 출하량 분석... 전기車 배터리, LG화학 3위·삼성SDI 5위

    ㅇ 'A·B·C·D' 충실한 모범생 LG폰 G7 씽큐... 11일 사전예약·18일 출시


    ㅇ 현대車, 中 판매 2배 급증... 사드前 수준엔 못미쳐

    ㅇ 삼성전자 반도체 세계1위 굳히기... 인텔과 매출 초격차

    ㅇ 코오롱 '인보사'에 꽂힌 UAE 국왕... 셰이크 사우드, 마곡硏 견학


    ㅇ 글로벌 헤드라이트업체 ZKW 인수로 재조명 받는 LG전자 전장사업... 도요타·포드 등 고객 확보, 매출 3.5조로 키웠지만 아직은 적자

    ㅇ 최태원 회장, 한달 만에 또 중국행... 베이징포럼서 기조연설, 中 '심사 지연' 도시바 인수전... 어떤 결과 낼지 초미관심

    ㅇ 日 "실버산업 新성장동력"... 시장 파고드는 AI·IoT


    ㅇ '우리銀 천하' 끝... 신한銀, 서울시금고 따냈다

    ㅇ 주담대 규제 강화하자 신용대출 늘어 100조

    ㅇ 김동연 "국제기구의 남북경협 지원 노력", ADB총재와 면담서 밝혀


    ㅇ 수산업과 공존하는 해상풍력 개발... 한전 등 서남해 개발사업 추진

    ㅇ 140조 中 기후변화 시장... IT기업 텐센트도 뛰어들어

    ㅇ DGB차기 회장 이경섭·김태오 '2파전'


    ㅇ 軍 기무사 병력, 800명 줄인다... 간부·병사 인원 20% 수준, 민간인 사찰기능도 폐지

    ㅇ 김정은, 도보다리서 '베트남 모델' 말했다... 정상회담때 文에 밝혀 "金, 미군에 거부감 없어"

    ㅇ 임금체계 개편없이 속속 정규직화... "공공부문 폭탄 될 것"


    ㅇ 中 우한도... '한국 단체관광' 찔끔 해제

    ㅇ 北, 베트남식 개방하나... 김정은의 선택, 중국식 발전보다 베트남식 개방모델 선호

    ㅇ "완전한 비핵화 → 영구적 핵폐기"... 대북발언 강해진 폼페이오, 美국무장관 취임식에서 신조어 'PVID' 만들어 언급


    ㅇ 文 "北 위험부담에도 자신의 것 내려놔... 좋은 기회", 4부 요인 초청 간담회

    ㅇ 참여연대의 '삼성 때리기'... 뒤늦게 보조 맞추는 금융당국

    ㅇ 안전무시 관행 처벌 강화... 불법 주정차 범칙금 4만원에서 8만원으로


    ㅇ 원칙 무너진 정규직화... 지자체 청소원 월급 433만원 VS 208만원

    ㅇ 전남 목포·영암 묶어 '고용위기지역' 지정... 고용부 "조선업 불황 대응" 올들어 벌써 일곱번째 지정

    ㅇ 원전 비중 높이는 日... 현재 2%서 2030년 22%로 확대


    ㅇ 경기 긴급진단... 10대 경제지표중 8개, 1년만에 '상승·회복' → '둔화·하강'

    ㅇ 반도체마저 꺾이면 어쩌나... LG경제硏 "올 반도체기업 투자 증가속도 둔화"

    ㅇ 美 경기 좋지만... 유럽·신흥국 경제는 '불안'


    ㅇ 美 Fed, 기준금리 동결... 6월 인상 가능성은 더 커져... "물가목표치 2% 가까이 움직여", 점진적 인상 기조 유지하기로

    ㅇ 産團 곳곳이 빈터... "일감 뚝 끊겨 공장 10곳중 4곳은 놀린다"

    ㅇ 복병으로 떠오른 물가·환율·금리... '新3高'로 불확실성 커졌다


    ㅇ 김정은, 中 왕이 외교장관 만나 "한반도 비핵화는 확고한 입장"

    ㅇ 개성공단 기업, 북·미정상회담 후 訪北신청... 비대위, 재가동 본격 시동

    ㅇ 이달 중순 남북 고위급 회담 추진... 판문점선언 이행추진委 첫 회의


    ㅇ 정유화학 시설 보수 대란... 주52시간 대형사고 부를라

    ㅇ 아파트 준공일 '초비상'... 해외 현장선 수천억 배상 걱정, 근로시간 단축 후폭풍... 건설업계도 직격탄

    ㅇ 北 '핵실험장 폐쇄' 준비하나... "케이블 제거 포착"


    ㅇ "판문점 선언 지지 특별성명, 한·일·중 정상회의서 추진"

    ㅇ 김경수, 경찰 참고인 조사 전날... 국회의원직 사퇴·예비후보 등록

    ㅇ 베이징 몰려간 美 경제팀... 1박2일 '100兆 무역 담판'


    ㅇ 트럼프, 中 스마트폰 판매제한... G2 무역전쟁 새 불씨

    ㅇ 中·日 해빙기류 타고, 통화스왑 5년만에 재개... 9일 정상회담서 협력 강화, 中 증시 日 투자한도 상향 예고

    ㅇ 美 주요도시 '집값 버블'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최악


    ㅇ '아마존 유치 실패' 美 도시를 깨우다

    ㅇ "자산 해외로 옮겨도 비과세" 佛 마크롱, 파격 친기업 카드

    ㅇ 트럼프 '노벨상 꿈'은 이루어진다? 美공화의원 18명 공식 추천


    ㅇ '강남 로또' 디에이치자이개포, 215가구 예비당첨자 품으로... 9~11일 동호수 추첨·계약

    ㅇ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대형 종합병원... 용산구-코레일 MOU 체결

    ㅇ 신혼부부 특별공급 2배 확대... 4일부터 실시, 인터넷 청약도


    ㅇ 이태원 상권의 한숨... "미군 떠난 공백 크네요"

    ㅇ 서울시, 장위15등 정비구역 3곳 직권해제

    ㅇ 강남·서초구 일대 27km²,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맑음, 강한 바람... 서울 낮 18도, 미세먼지 '보통'







    ■ 전일 미 증시, 미-중 무역협상 경계감에 혼조


    ㅇ다우 상승 vs. 나스닥, S&P500 하락. FOMC 이후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지속


    유럽증시는 미국과 주요국간의 무역 갈등 우려 및 미 연준 통화정책 발표 여파로 하락.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간 철강 관세 부과를 둘러싼 갈등이 재부각된 가운데 연준 통화정책 발표 이후 전일 미 증시가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음.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진 가운데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혼조 마감. 다우지수가 +0.02% 상승한 반면, S&P500 지수는 -0.23%,나스닥 지수는 –0.18%로 마감.


    미국과 중국 무역 대표단은 3 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무역협상을 진행.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을 필두로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및 무역 부문의 최고위 관료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과의 무역갈등을 해소하며 적절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에 주목.


    금융시장에서 이번 무역협상의 주요 쟁점으로 IT 부문을 꼽고 있는 상황. 트럼프 행정부의 경우 중국의 첨단 IT 기술을 경계하고 있으며 지난 4 월 미국의 중국의 1300 여품목의 관세 부과 방안 역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추진중인 중국 제조 2025 을 타켓으로 한 바 있음.


    현재 시장에서는 이번 협상에서 미국 무역적자 해법을 바로 마련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미-중 무역 갈등이 재부각될지 여부에 경계감을 높이고 있음.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역시 투자 심리 개선을 제약. 5 월 FOMC 에서 연준의 물가 전망에 대한 자신감이 강화된 동시에 2% 대칭적 물가목표에 대한 문구를 추가하며 향후 통화정책 방향성을 명확하게 잡지 못하는 모습.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연준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2% 대칭적 물가 목표 명시는 물가가 일시적으로 2%를 상회하더라도 급격하게 금리 인상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업종별 차별화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면서 업종별로도 차별화되는 모습. 업종별로는 IT주가 +0.29%, 소재+0.34%, 산업재 +0.22%로 상승한 반면, 헬스케어가 -0.87%, 금융 -0.85%, 경기소비재가 -0.44%로 하락.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1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판매실적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현금 소진 가능성과 자금 조달 필요성 등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5% 이상 급락. AIG가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으로 5% 가량 하락하면서 보험주가 실적 부진 여파로 약세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경제지표 혼조


    미국 4 월 ISM 비제조업지수는 56.8 로 전월(58.8)과 시장 예상(58.0)을 하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확장국면 머물고 있으나 모멘텀은 이전보다 다소 약화된 모습.


    미국 3 월 무역수지는 -490 억 달러로 전월(-577 억 달러)보다 감소. 이는 지난 해 9 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 수출이 민간항공기와 대두 등의 증가에 힘입어 전월대비 2% 늘어난 반면, 수입은 1.8% 줄어들면서 무역적자폭 축소


    유로존 물가는 예상보다 낮게 발표. 4 월 유로존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1.2%를 기록, 전월과 시장예상(1.3%)를 모두 하회. 근원 소비자물가도 전년대비 0.7%를 기록해 전월(1.0%)과 시장 예상(0.9%)를 모두 하회해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낮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이란 핵협상 이슈 지속되며 상승


    달러화는 FOMC 이후 방향성을 잡지 못한 가운데 미국 시장금리 하락과 함께 약세. FOMC 에서 인플레이션 대해 문구 수정을 통해 연준의 자신감이 강화됐지만 2% 대칭물가 목표라는 문구가 급격한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추며 뚜렷한 방향성을 설정하지 못하는 상황.


    유로화는 물가지표부진으로 장중 약세를 보였으나 달러 하락과 일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


    국제유가는 이란 핵협상 관련 이슈가 지속되면서 상승 마감. 이란 외무 장관은 2015 년 이란 핵협상을 수정하자는 미국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 또한 5 월 12 일이라는 기한도 인정할 수 없다고 발언.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확대될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제유가는 상승 압력을 받고 있음. 다만, 지난주 원유 재고 증가와 미국 생산량 증가는 상승세를 제한시키고 있음.


    비철금속 가격은 미-중 무역 협상을 앞두고 아연을 제외하고는 상승세를 보임. 전일 강세를 보였던 달러가 강세폭을 되돌리고 약세를 보인 점도 상품 가격 상승 요인. 중국과 미국이 각각의 알루미늄에 수입관세를 부과해둔 가운데,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여부가 시장의 관심사.


    한편,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이 미국산 대두 수입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 소식으로 대두는 장중 약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전일 대비 상승 마감.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시장 상승 제약


    MSCI 한국 지수는 0.20% 상승했고, MSCI 신흥 지수는 0.22% 하락. 야간선물은 0.1pt 하락한 319.05pt 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74.9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하락 출발 가능성이 높음.


    미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에 대한 우려와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을 두고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 개선을 제약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


    또한 달러인덱스와 미국 시장금리의 추가 상승이 제한되고 있으나 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 국내증시 역시 미-중 무역협상 과정에 대한 경계감이 금일 주식시장의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3,930.15pt (+0.02%), S&P 500지수는 2,629.73pt(-0.23%), 나스닥지수는 7,088.15pt(-0.1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67.44pt(+0.64%)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갈등 우려 속에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소재, IT, 산업재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 그 중 헬스케어, 금융이 0.90%으로 가장 큰 폭 하락 마감


    ㅇ 유럽증시는 기업들의 실망스런 실적 발표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에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이란이 미국과의 핵 협상 수정에 응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내비친 데 따라 전일대비 배럴당 $0.50(+0.74%) 상승한 $68.43를 기록


    ㅇ 중국 외교부는 김정은 북한 위원장이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실현에 대해 확고한 입장"이라고 말했다고 밝힘 (Bloomberg)


    ㅇ 콘스탄시오 ECB 부총재는 유로존이 단일통화를 채택한 큰 발걸음을 떼고서도 은행과 자본시장연합체를 만들면 거둘수 있는 이점을 계속 포기하고 있는 것은 큰 낭비라고 지적함 (Reuters)


    ㅇ 미국 상무부는 3월 미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2월보다 15.2% 급감한 49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상업용 항공기와 대두 수출 호조 속에서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적자폭이 지난해 9월 이후 최저 수준 기록 (Bloomberg)


    ㅇ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33.25%로 3%포인트 인상했다고 발표함. 페소화 가치가 사상 최저치로 추락을 거듭함에 따라 일주일도 채 되지 않는 기간 사이에 두 번째 예정에 없던 금리인상을 단행함 (Reuters)


    ㅇ 중국 샤오미가 홍콩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IPO) 계획을 제출함. 이유는 홍콩거래소가 샤오미에게 가중투표권을 적용했기 때문임. 샤오미는 가중투표권을 인정한 홍콩거래소의 바뀐 규정을 적용받는 최초 사례가 될 전망 (WSJ)


    ㅇ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계획을 오는 4일 공고할 예정이라고 3일 밝힘. 과기부는 다음달 4일까지 할당신청을 접수하고, 같은 달 15일 주파수 경매를 시행할 계획. 승자독식을 막기 위해 도입된 총량제한은 3.5㎓ 대역은 100㎒ 폭, 28㎓ 대역은 1천㎒ 폭으로 최종 결정됨. 총량제한은 이번 주파수 경매를 앞두고 이통사 간 의견차가 가장 많았던 부분


    ㅇ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레알그룹은 지난 2일 홈페이지에서 난다 지분 100%를 인수한다는 내용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짐. 앞서 시장에서는 로레알그룹이 난다 지분 70%를 4천억원 정도에 인수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번 계약의 구체적인 금액은 알려지지 않음


    ㅇ 한국신용평가는 SK케미칼이 백신사업을 물적분할하는 것에 대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함. 한국신용평가는 3일 "이번 분할은 신설회사 지분 100%를 보유하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분할 이전 대비 연결 실체의 실질적인 변화가 없다"며 진단 배경을 밝힘


    ㅇ 산업은행이 중국 최대 벤처캐피탈사인 선전캐피탈과 포춘링크사와 함께 양국 간 벤처투자 교류 활성화를 위해 MOU를 맺음. MOU 첫 후속 조치로 산은은 3일 ''KDB넥스트라운드 in 선전'' 행사를 개최해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인 노보믹스 등 3개사의 기업설명회를 진행


    ㅇ 오는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중•일정상회담에서 통화스왑 재개를 위한 협의를 포함해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일본 현지언론이 보도함. 이에 따라 중국과 일본이 5년여 만에 다시 통화스왑 재개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음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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