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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5/17(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5. 17. 07:00


    18/05/17(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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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하반기, 부동산 3대 이슈는 규제, 금리, 입주!-NH


    2018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3가지 이슈는 부동산 규제, 금리 인상, 입주물량으로 서울지역도 가격 조정국면에 진입할 것
    으로 전망된다.


    먼저 부동산 규제로는 지역별 전매제한, 대출규제(신DTI: 총부채상환비율, 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양도소득세중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등이 시행되고 있으며 하반기 강력한 조세규제로 종합부동산세가 인상될 것이다.


    둘째, 美금리인상에 이어 국내 기준금리도 인상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할 것이다. 이는 대출규제와 함께 부동산 이자부담을 가중시켜 갭(gap) 투자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은 상반기 22.1만 세대, 하반기 22.5만 세대 등 약 45만세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지방에 이어 올해에는 경기도 입주물량이 급증할 것이다.


    최근 3년 동안 글로벌 부동산 가격은 부동산 탈규제 및 저금리 정책에 힘입어 상승하였다. 하지만 최근 美기준금리 인상 및 긴축정책으로 각국의 부동산 가격은 조정 중이며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지역 경제상황에 따라 가격 차별화가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대도시 부동산 가격만 상승 또는 유지되고 있다. 호주의 경우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양극화되고 있다.


    세계 각국은 급등한 주택가격을 통제하기 위해 부동산 탈규제 정책에서 벗어나 대출규제, 세금규제 등을 강화하고 있다




    ㅇ  하반기 시행되는 고강도 부동산 규제정책은?


    정부는 재정개혁특위를 구성하고 보유세 개편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데 하반기 이후 종합부동산세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 과세표준 6억
    원 이하 0.5% 유지, 6억~12억원 이하 0.75%→1.0%, 12억~50억원이하 1.0%→1.5% 등으로 종합부동산세율을 조정하는 안이 거론되고있다.


    또한 개인별 합산 기준은 유지하되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폐지해 과세표준을 시세가격 수준으로 높이는 안도 고려 중이다. 특히 1주택자에 대한 과세기준이 공시가격 9억원에서 6억원으로 낮아질 수 있다.


    최근 3년 동안 전국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여 공시가격도 상승한 만큼 과세기준이 낮아지면 종합부동산세 부담은 더욱 가중 될 것이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10% 이상 급등해 부동산 보유세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ㅇ 기준금리 인상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기준금리 인상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부동산 대출이자 부담이 가중된다. 또한 대출규제인 新DTI 및 DSR 시행으로 대출여력도(Leverage)도 대폭 축소된 만큼 주택 구매여력 및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주택거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국내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 됨에 따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3.1~4.2%에서 3.6~4.9%로 상향 조정돼 갭 투자는 사실상 어려워졌다.


    또한 임대사업자의 대출심사 기준으로 임대업 이자상환비율(RTI)이 주택의 경우 1.25배, 비주택의 경우 1.5배로 강화되어 부동산 임대사업을 영위하는 환경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ㅇ 신규 주택 입주물량은 언제까지 지속되나?


    부동산 탈규제 정책과 저금리에 따른 국내 부동산 시장 호조세로 전국 신규 아파트는 2014년 33.5만 세대(+18.3%, y-y), 2015년 51.8만 세대(+54.6%, y-y), 2016년 45.4만 세대(-12.3%, y-y) 공급되었다.


    이에 따라 입주물량은 작년 38.3만 세대(+31.1%, y-y)에 이어 2018년 약 45만 세대(+17.5%, y-y), 2019년 약 41만 세대에 육박할 것이다. 특히 올해 입주물량은 상반기 22.1만세대, 하반기 22.5만세대 등 약 45만세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지방에 이어 올해에는 경기도 입주물량이 급증(18.3만세대, +44.1%,y-y)할 것이다.



    ㅇ서울지역 부동산 가격도 조정 받을까?


    분양권 전매제한, 양도소득세 중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안전진단 강화 등의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주택 거래량은 급감하였지만 올해까지 서울지역 부동산 가격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다만, 하반기 종합부동산세가 인상되고 경기도 지역 입주물량이 급증하면 서울 전세가격 둔화 및 소폭의 매매가격 하락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로 인해 사업성이 저하된 만큼 올해 하반기부터 점진적 가격조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단, 향후 자사고∙특목고가 폐지될 경우 학군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쏠림현상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글로벌 부동산 시장은 어떠한가?


    국내 부동산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부동산 시장(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도 지역별 차별화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대도시 및 글로벌 기업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하고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지역 경제상황에 따른 가격 차별화가 확대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대도시 부동산 가격만 상승 또는 유지되고 있으며 호주의 경우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양극화되고 있다. 싱가포르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외국인 투자 확대로 산업 및 상가보다 오피스, 호텔 등의 가격이 더 오르는 등 부동산 상품별 차별화가 진행 중이다.








    ■  5월 셋째 주   어닝모니터- 삼성



    ㅇ컨센서스/연간


    KOSPI200 기준 컨센서스 2018년 실적 전망은 영업이익 205조원, 순이익 156조원으로, 17년 대비 각각 15.4%, 17.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있다. 2019년 전망은 영업이익 221조원, 순이익 169조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국전력의 어닝 쇼크로 실적 전망치 전반에서 하향조정이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증권, 소매(유통), 기계 등에서 영업이익 전망 상향조정이 나타났으며, 유틸리티, 보험, 소프트웨어 등은 전망치가 하향조정되었다.

    종목별로는 금호타이어, 금호석유, 호텔신라의 1개월 영업이익 변화율이 가장 높았으며, 쌍용차, LG디스플레이, 한화생명 등은 하향조정이 크게 나타났다.


    ㅇ 컨센서스/분기
     
    KOSPI200 기준 컨센서스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은 영업이익 49.7조원, 순이익 38.7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3분기 실적 전망은 각각 54.9조원, 42.0조원으로 집계되었다. 전주 대비 영업이익 위주로 2분기 실적의 소폭 하향조정이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소매(유통), 미디어/교육 등의 2분기 영업이익 상향이 나타났으며,유틸리티, 보험, 운송 등은 하향조정되었다.

    종목별로는 최근 1개월 간 금호타이어,현대미포조선, 호텔신라의 2분기 영업이익이 가장 크게 상향조정되었으며, 한화생명, 현대중공업, LG디스플레이는 하향조정이 컸다.

     











    ■ 2018년 하반기 스몰캡 투자유망주  -신한



    ㅇ 글로벌텍스프리 : 중국인 관광객 증가(17년 417만명 → 18년 582만명 추정)로 국내 매출액 +53.1% YoY 전망.자회사(일본, 싱가폴) 합산 영업이익은 17년 -3억원에서 18년 +10억원으로 흑자 전환 전망"


    ㅇ 아우딘퓨쳐스 : 중국, 유럽, 미국 등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로 브랜드 매출액 503억원(+79% YoY) 기대. 중국인 입국자 회복세 → 18년 ODM 매출액 179억원(+73% YoY) 전망


    ㅇ 한세예스24홀딩스 : 한세드림(유아복 업체) 고성장 주목: 중국 매출 성장률 18년 +136%, 19년 +64% YoY 예상. 5개 자회사 적정 지분가치 5,183억원, 現 시가총액 3,684억원으로 높은 주가 업사이드 보유.


    ㅇ 현대리바트 : 합병 후 현대H&S 실적 18년 온기 반영, 매출 Volume 확대(+68% YoY) 기대.매장 확대에 따른 B2C 성장, H&S 합병 효과로 B2B 시너지 기대


    ㅇ 배럴 : 18년 래시가드 고성장으로 워터스포츠 매출 +38% YoY 전망.신사업 매출 37억원(실내수영복 25억원, 코스메틱 12억원) 전망"


    ㅇ 참좋은여행 : 휴가 사용 증가 → 장거리 여행 증가로 18년 매출액 647억원(+15% YoY) 기대.18F 출국자 수 3,005만명(+13% YoY)으로 패키지 상품(매출 비중 90%) 판매 확대 예상


    ㅇ 원익QnC : 고객사의 설비 투자 확대로 쿼츠 매출액 1,823억원(+24% YoY) 예상.나노윈 인수 효과로 세정 사업 매출액 314억원(+47% YoY) 전망"


    ㅇ 하나머티리얼즈 : 반도체 업황 호조로 실리콘 부품 공급 부족 → 10월말 Capa 최대 월 10,000매 증설.18년, 19년 부품 매출액 각각 1,454억원(+52% YoY), 2,013억원(+39% YoY) 전망


    ㅇ 메카로 : 고객사 미세화 공정 전환 수혜, 전구체 매출액 성장률 18년 +26% YoY, 19년 +33% YoY. 18년 예상 실적 기준 P/E 8.2배, 국내 반도체 소재 업체 평균 13배 대비 저평가 매력 보유


    ㅇ SKC 솔믹스 : 태양광 사업 매각(적자사업) 후 17년부터 본업(파인세라믹)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 고객사 투자 확대 수혜, 국산화로 교체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ㅇ 월덱스 : 고객사 다변화로 2018년 실리콘 매출액 512억원(+17% YoY) 예상.1) 고객사 설비 투자, 2) 적용 기기 확대로 18년 쿼츠 매출액 +33% YoY 예상








    ■ 철강/비철 : 대북 모멘텀, 숨고르기 구간으로의 진입-이베스트


    ㅇ 미국과 북한 간의 입장차이에서 비롯된 노이즈


    북한은 지난 16일 자정, 당일 예정된 남북 고위급회담을 전격적으로 취소하겠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보도를 통해 한국과 미국 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를 비난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도 미국 정부도 ‘판’을 흔드는 것이라는 의견보다는 기존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갑작스러운 발표와 행동은 미국과의 입장차이에서 비롯된 노이즈에 기인 하는 것으로 판단한다. 그동안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지만, 단계적 그리고 동시적 조치를 주장해왔다.


    결국 단계적인 비핵화와 경제적 보상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함을 이야기해온 것이다. 한편 미국의 비핵화 방식은 CVID 혹은 PVIC 즉, 완전한 핵 폐기 이후 보상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것이었다.


    ㅇ숨고르기 구간으로 진입


    그렇다면, 4월 트럼프의 발언에서 시작된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을 접어야 하는 것인가? 우리는 이러한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北美 정상회담’ 일정은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약 한 달간 이어진 대북 관련 모멘텀은 잠시 숨 고르기 구간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판단한다.


    北美 정상회담의 결과가 미국식 방식일지, 혹은 북한식 방식일지 여부는 현재 상황에서 판단하기 어렵지만, 결국 비핵화를 통한 경제적 보상이라는 큰 방향성은 소실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北美 정상회담까지 현재의 분위기를 전환시킬 새로운 이벤트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박스권 내에서의 움직임이 이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만약 6월 12일 北美 정상회담이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범주에서 마무리가 될 경우, 다시 한번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현재 예정된 이벤트를 살펴보면, 北美 정상회담 이후 가장 빠른 이벤트는 바로 러시아와 우리 정부와의 정상회담이다.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북한과 미국 간의 관계 정상화를 통한 경제협력 프로젝트가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다. 미국과의 북한의 생각을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둘의 관계가 틀어지지만 않는다면, 성장이 정체되어 있던 우리에게 새로운 수요처가 생기는 모멘텀은 유지가능 할 것으로 판단한다.

    숨고르기 구간에서는 대북 관련 이벤트 내에서의 옥석 가리기 등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 제약/바이오 : 나스닥바이오텍, 투자논리는 우리와 다르지 않다-IBK

    신약개발 기업의 가치는 이익에서만 오지 않는다

    이벤트 부재로 인한 변동성 확대는 6월 들어 완화될 것


    4월 19일 미국암학회(AACR)의 종료 이후 섹터 단위로 영향을 주는 이벤트는 6월까지 부재한 상태다. 여기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기준위반 논란과 대북화해모드가 더해져 섹터의 불확실성은 계속 확대되는 모양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이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6월 상순에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총회(ASCO 2018), 미국생명공학사업헙회 컨퍼런스(BIO USA)가 예정돼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슈도 몇단계의 회의를 거쳐야 하나 6월 까지는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우수한 파이프라인을 가진 기업들을 중심으로 관련된 임상 이벤트에 주목할 시기다.


    5월17일 오전에 ASCO 2018 초록이 공개됐다. 초록 내용 요약과 함께 2H18~1H19 임상 이벤트가 예상되는 기업들의 정보를 정리했다.








    ■  5월 17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전일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특히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일 급락했던 대북 관련주들이 상승 주도. 반면,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3.1%를 상회하자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


    이후 한국 증시는 하락 전환. 더불어 미-중간의 무역분쟁 이슈가 재차 부각될 수 있다는 해외 언론 보도 또한 부담. 다만, 미 증시에서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상승폭이 큰 현상이 이어진 데 힘입어 코스닥은 상승세 유지


    [미 국채금리]


    최근들어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 전일에는 10년물 국채금리가 3.1%에 다다르며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최근 미국 국채금리 상승 이유는 1)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율 상승. 2)미국 소비 증가와 산업생산이 양호한 결과를 내놓으며 인플레 압력 강화. 3)미 무역분쟁 우려 완화 등에 따른 결과.


    오늘 미국 국채금리는 월마트 등 일부 소매 유통업체 실적발표와 함께 닐 카시카리 미네아폴리스 연은 총재 발언, 국제유가의 변화 등이 영향을 줄 듯.  특히 월마트 등 소매유통업체들의 실적은 향후 소비 증가 기대감을 높일 수 있으나 이 또한 물가상승 압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한편, 오늘 발언이 있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지난 4월 16일 "물가 목표인 2% 달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추가 금리 인상을 유지한다" 라고 주장. 최근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어 지난번 발언과 크게 달라질 가능성은 높지 않음


    [AMAT 실적 발표]


    미 증시 마감 후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가 실적을 발표. 현재 분기실적에 대한 컨센서스에서는 EPS 예상치에 대해 주당 1.13 달러로 전망. 작년 같은 분기 EPS는 0.79 달러. 최근 같은 업종인 램리서치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기에 크게 다르지 않을 듯. 이는 금요일 한국 증시에서 관련된 종목들의 변화 예상


    ㅇ AMAT 투자의견, 목표주가 변화

    May-14 Citigroup [Buy $70 → $78]

    Mar-21 BofA/Merrill [Buy $80]

    Feb-26 CS [Outperform $74 → $75]

    Feb-15 Stifel [Buy $66 → $71]

    Jan-16 Susquehanna [Neutral → Positive]

    Jan-08 Needham [Buy→Strong Buy $66 → $72]










    ■ 신흥국 위기, 디커플링 주목 -NH

    ㅇ경상수지가 중요하다


    한 국가가 달러를 벌어들이는 방법은 두 가지다. 자본수지로 벌어들이는 달러는 불안정하다. 언제든 손쉽게 빠져 나간다. 반면, 경상수지는
    비교적 안정적인 달러 확보수단이다.


    경상수지 적자가 오래 지속되면, 위기에 직면하기 쉽다. 1980년대 중남미,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동아시아, 유럽 재정위기 당시 그리스가 그
    랬다. 경상수지 적자가 누적된 국가들은 미국 금리인상에 취약하게 반응할 것으로 판단된다.


    ㅇ 신흥국 위기, 디커플링 주목


    아르헨티나가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다만 대외적 요인보다는 경상 및 재정적자, 높은 인플레이션 등 취약한 경제 구조 때문이다. 주요 신흥국의 경상수지, 재정수지 및 외환보유고 등을 점검한 결과, 대체로 신흥국은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경기 펀더멘털이 개선됐다.


    향후 달러화의 강세 압력도 제한될 것으로 보여, 신흥국의 자금 이탈 압력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외환위기 우려가 높은 국가도 있지만,
    신흥국 전반적으로 위기가 전이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특히 한국, 중국, 인도 및 인도네시아 등 주요 아시아 이머징 국가들은 외환위기 발생 가능성이 낮다. 환율 방어 여력이 높고, 경기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주식 관점에서 신흥국 주식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는 가운데, 중국 및 아세안 지역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 신흥국 중에서 맷집이 높고 구조개혁이 진행되어 향후 펀더멘털 개선이 기대되는 국가들이 발행한 채권은 지속적으로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























    ■ 6월 주요지수 정기변경: K200과 KQ150-한국


    ㅇK200과 KQ150 정기변경: 각각 3종목, 10종목 편입


    다음 달 14일은 올해 두 번째 선물옵션동시만기일이자 주요 지수들의 정기변경이 있는 날이다.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지수 모두 14일 종가 기준으로 정기변경에 들어간다. 세 지수 모두 한국 시장의 중요한 벤치마크라는 점에서 지수 내 종목 변화는 수 조원에 달하는 패시브 자금의 향방을 결정하는 중요한 이벤트다.


    코스피200 지수의 경우 올해 편출입 종목의 수가 3종목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작년에 발표한 신규산출론에서 10% 버퍼룰이 개정되면서 기존 상장 종목의 잔류 가능성과 신규 종목에 대한 허들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새로 개정된 산출론에 따르면 올해에는 두산밥캣, 대우조선해양 그리고 롯데하이마트의 신규 편입 가능성이 높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올 초부터 업황 개선 및 구조조정 노력 등으로 관리종목 해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 일각에서는 조심스럽게 편입을 예상해 왔다.


    코스닥150 지수에서는 보다 다이나믹한 변화가 전망된다. 두 종목의 특례 편입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스튜디오드래곤,  카페24 가 특례편입 요건을 충족하게 되면서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 외에도 편입이 예상되는 종목은 3월에 예상했던 목록과는 다소 다를 전망이다. 기존 편입 예상 목록에 있었던 나노스는 관리종목으로 분류되면서 제외됐고, 텔콘은 차바이오텍의 제외로 차순위 종목에 선정되어 지난달 이미 지수에 편입됐기때문이다.


    정기변경 이벤트 전후 수급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역사적으로 2011년 이후 정기변경 이후 기관은 평균적으로 누적 순매도를 보인 반면 이벤트 이후에는 순매수세로 전환되는 성향을 보였다.


    반면 외국인은 누적 순매수세를 보이다 정기변경 이후 한 달 동안 순매도세로 전환되는 모습이 관찰됐다. 편입/편출된 종목들에서도 두 주체가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정기변경 시 편입한 종목에 대해 편입 직후 단기적으로는 오히려 순매도세를 보인 후 시간이 지날 수록 순매수세로 돌아서는 모습이 관찰됐다.










    ■ 휴대폰 : 부진은 깊다 - 대신

    ㅇ 투자의견은 중립(Neutral)으로 하향 : 2018년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둔화

    ㅇ 7개사 영업이익 2Q(18년) -59%(yoy), 연간 -61%(yoy) / 연간 매출 -13%(yoy) 추정

    휴대폰 부품 7개사(대덕전자, 대덕GDS, 자화전자, 파트론, 옵트론텍, 인터플렉스, 코리아써키트)의 2018년 2분기 영업이익은 -59.1%(yoy) / 매출 -4.7%(qoq), -13.3%(yoy) 추정.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 둔화, 재고조정으로 2분기도 실적 부진 전망

    애플 아이폰X와 삼성전자 갤럭시S9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부진은 교체 수요 지연가운데 높은 가격에 소비자의 저항이 있다고 판단. 2분기 이후 스마트폰 가격 인하 및 보급형 중심의 판매 확대에 주력. 부품업체는 부품 가격 인하 및 제품 믹스 약화(보급형 비중 증가)로 2018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 예상

    애플은 2018년 하반기 신모델 중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준프리미엄 영역 강화(M/S 확대).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9외 보급형 신모델의 출시로 수익성 방어 주력. 중국업체는 중국 시장의 포화에서 벗어나 아시아, 유럽으로 점유율 확대 추진. 프리미엄시장 축소 및 준프리미엄, 보급형 영역에서 경쟁 심화는 부품업체의 수익성에 부담

    ㅇ 2018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1.7%(yoy), 2년 연속(2017년 -0.8% yoy) 역성장 예상
     전기전자(휴대폰) 업종의 투자의견은 중립(Neutral)로 하향

    ㅇ탑픽 : 삼성전기, LG이노텍(대형주에 집중)

     탑픽은 삼성전기, LG이노텍 제시 / 대형주에 국한된 비중 확대. 대덕GDS(매수), 자화전자(매수)는 목표주가 하향 / 인터플렉스, 코리아써키트는 시장수익률 하회 유지 / 옵트론텍은 시장수익률(투자의견)로 하향

    삼성전기(매수 TP 160,000원) :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호황으로 2018년 영업이익(7,664억원)은 150%(yoy) 증가 예상. MLCC는 IT 하드웨어 상향 및 전기자동차(자율주행포함) 생산 물량 증가로 대당(스마트폰, 전기자동차) 소요원 수 증가 추정


    LG이노텍(매수, TP 160,000원) : 2018년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영업이익은(2,605억원) 상반기(-163억원)대비 흑자전환, 글로벌 전략거래선향 3D 센싱 및 듀얼 카메라 공급 6월부터 시작








    ■ 코스닥 수급의 2 가지 변수 점검, ① 증권사 자본조달 ② 가상화폐-SK

    ㅇ코스닥 수급의 2 가지 변수 점검

    1) 증권사 자본조달, 신용대출 여력 확대 : 키움증권이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가 5월 9 일 분기보고서 공시와 함께 자기자본으로 인식되었다. 자본시장법에서는 증권사들의 자기자본 대비 신용공여잔고가 100%를 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자본 확대는 신용대출의 여력이 확대되는 것을 의미한다.

    2) 가상화폐 가격 상승, 추가 상승은 제한적 : 가상화폐와 코스닥은 모두 개인이 주요 수급주체라는 공통점이 있다. 수급주체가 겹치기 때문에 가상화폐 가격의 가파른 상승은 수급 관점에서 코스닥에 부담 요인이 될 수 밖에 없다.

    ㅇ 변수① 증권사, 자본 조달로 신용대출 여력 확대

    증자를 통해 키움증권의 자기자본은 약 4,000 억원 증가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신용대출이 급증하면서 각 증권사마다 신용대출 한도가 남지 않은 상황인데, 키움증권의 자본조달로 전체 신용대출이 약 3% 증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ㅇ 변수② 코스닥의 경쟁자 가상화폐, 추가 상승 제한적

    코스닥과 비트코인 가격은 2017 년 12 월 이후 -0.72 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두 시장에서 대표적인 수급 주체가 개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개인들의 투자 자금이 분산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000 만원 수준까지 회복됐지만, 추가 상승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가상화폐 거래소와 관련된 노이즈들이 지속되고 있고, 버블 이론들을 통해봤을 때 가상화폐는 지속적인 상승이 아닌 정상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을 뿐이다.









    ■ 국내 AI 기반 의료기기 첫 허가- 미래대우

    ㅇ식약처, 국내 최초로 AI 기술이 적용된 의료영상분석장치 SW를 허가함

    -지난 5월 16일, 뷰노메드 본에이지(개발사 VUNO, 비상장)란 솔루션를 허가함
    -동 솔루션은 X-ray영상을 분석하여 환자의 뼈 나이를 제시함으로써 의사의 판단(성조숙증, 저성장)을 지원하는 의료영상분석장치 소프트웨어
    -단독으로 진단하는 기기가 아니라 의사의 임상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보조 도구(2등급)임.

    -사례를 중시하는 의료기기산업 특성상 향후 AI 진단기기의 승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함
    -뷰노 이외에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업체는 2개: ① JLK인스펙션(3등급, 뇌경색 MR 영상 진단시스템, IPO 준비중), ② 루닛(2등급, X-ray 영상을 활용한 폐 질환 진단 보조)

    ㅇ 핵심은 보험수가 적용

    -실제 판매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해야하고, 최종적으로 수가적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 판매가능시점은 생각보다 늦어질 수도 있음.
    -주식관점에서는 얼마나 빠르게 시장에 침투할 수 있느냐가 중요함. 빠르게 시장에 침투하기 위해서는 보험기관이나 병원에 도움이 되어야 함

    -보험기관의 입장은 사회의 총 의료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느냐가 중요함. 이것이 증명될 수 있다면 수가나 급여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음. 문제인 케어의 방향이기도 함.


    -병원의 입장은 수익성을 높일 수 있어야 함. 크게 3가지 ① 의료영상 분석에 대한 수가 인정 ② 선별검사에 의한 공공보험 급여 혜택 ③ 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효과


    - 결국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적절한 보험수가를 인정받으면서 환자 유치에 도움이 된다는 마케팅 효과를 증명해내는 것임.

    ㅇ 함께 보면 좋을 자료


    - 의료 AI에 대해서 시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5가지 질문: https://goo.gl/EYhjWN
    - 2018년 하반기 전망자료: https://goo.gl/DE12Yj
    - 식약처 보도자료: https://goo.gl/5yyZQf







    ■ 디스플레이 : BOE 10G Fab 가동, LCD 시장 파급효과 크지만 주가는 다르다- 하나

    ㅇ BOE 10.5세대 첫 번째 라인 3월 가동 시작

    BOE의 허페이 10.5세대 라인(4개 라인 총 140K/월) 중 첫번째 라인(40K/월)이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3월 가동률 30%를 시작으로 4,5월 가동률은 50%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10세대 Fab의 경우 60인치 이상 TV 패널 제조 효율 측면에서 8세대 Fab 대비 압도적이기 때문에 그간 BOE의 약점이었던 50인치 이상 패널 시장에서 BOE의 약진이 전망된다.

    ㅇ 3개 라인 순차 가동, 가동률 50% 가정해도 공급초과율 9%


    BOE 10.5세대 라인 4개 중 현재 첫 번째 라인 가동이 시작됐으며 7월과 11월에 각각 40K/월 규모 라인이 순차 가동될 전망이다. Sharp 사카이 10세대 Fab 이후 첫 10세대 Fab 이기 때문에 수율 정상화까지 상당기간 소요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빠른 시간 내에 50% 수준까지 가동률이 올라온 것을 감안하면 하반기 신규 가동 라인 역시 단기간 內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른 수급 상황을 살펴보면,BOE 10세대 Fab 평균 가동률 70% 가정시 연간 LCD 패널시장 공급 초과율 및 공급 면적 증가율 각각 11%로


    하반기 역시 패널 가격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만약 BOE 신규라인 가동률이 5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공급 초과율 및 공급 면적 증가율은 모두 9% 수준으로 하락한다.


    하지만 2015년 패널 가격 급락 당시 공급 초과율이 6%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BOE 10세대 라인 가동률 하락에도 패널 시장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ㅇ 하반기 패널 가격 하락은 상수(常數), 이제는 CAPEX에 집중

    패널 업체들의 주가는 이미 하반기 패널 가격 하락 지속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중화권 업체들의 LCD Fab 대규모 투자는 이미 3년전부터 계획된 것으로, 이에 대한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2017년 초 패널 가격 급등에도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제자리 수준이었다.


    결국 LG디스플레이의 향후 주가 흐름은 OLED CAPEX 집행 속도에 연동될 것으로 판단된다. 6월 광저우 OLED Fab, 하반기 파주 OLED Fab 투
    자를 앞두고 주가 반등 시도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 신흥국 위기설, 답은 빚의 구조에 있다 - SK

    금융시장 내 위험지표들이 급등하는 현상들이 관찰된다. 실제로 신흥국 금융시장에서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는 Data들도 있다. 위기의 전조로 봐야 하는 것일까?

    아르헨티나는 기준금리를 40%까지 올리며 방어하고자 했으나 끝내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다음 위기국으로 지목되는 나라는 터키인데, 대통령의 비상식적 인터뷰 내용은 위기설에 부채질만 했다. 이들은 이유 있는 위기설의 진앙지다.


    최근 한달 사이 달러화가 88pt에서 93pt로 6%나 상승하면서 신흥국 통화들의 가치 절하가 두드러진다.우리는 2가지 쟁점으로 접근한 결과, 신흥국의 위기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리라 보는 것은 과도한 우려라 본다.

    첫째, 달러화의 향방이다. 최근 보여지는 달러 강세는 추세가 되기 어렵다.

    최근 달러화 강세는 유럽의 부진으로 부터 기인한다. 하지만 달러화 강세는 더 이상 진행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금융위기를 겪은 이래로 글로벌 환시의 방향키는 중앙은행의 유동성이었고, 현재도 유효하다.


    서로 다른 통화간 상대적 가치를 의미하는 환율의 정의와 같이 유동성과 인플레이션 전망에 있어서도 상대적 차이를 상정한 결과다. 미국의 재정적자 누적과 보호무역 기조도 강달러를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둘째, 신흥국의 외화 부채와 관련한 펀더멘탈이다. 구조적으로 개선되었다.

    달러 표시 부채의 규모가 회자된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그 부채들의 구조에 있다. 신흥국들은 몇 차례의 위기를 겪으며 달러 유동성을 조달하는데 있어 만기 구조를 장기화 시키고 있다. 그만큼 수년째 안전장치를 해두고 있음을 의미한다.


    단기 외채, 외환보유고, 경상수지에 이르기까지 과거 위기가 확산될 때와 비교해 상당 부분 개선된 상황이다.달러 유동성 위기가 신흥국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 국제에너지기구, 원유 수요 전망 하향 - 키움

    ㅇ IEA, 5월 원유시장 보고서 발표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이하 IEA)는 5월 원유 시장 보고서(Oil Market Report)를 통해 2018년 원유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 지난3월 일간 150만 배럴로 상향 조정했던 원유 수요 증가량을 일간 140만 배럴로 하향.


    IEA는 최근 국제유가 급등과 함께 최근 일부 신흥국에서 석유 부분 보조금을 폐지한 점이 원유 수요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진단.

    한편, 공급 부분은 불확실성이 많다고 판단. 현재 유가는 펀더멘탈보다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언급. IEA는 2018년 미국 원유 생산량이 전년도에 비해 일간 12만 배럴 더 증가할 것으로 기존 전망치보다 상향 조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이란 핵협상 파기로 인해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이 국제유가 상승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언급.

    ㅇ OPEC과 IEA 수요 전망치 엇갈려

    OPEC은 최근 5월 보고서를 통해 원유 수요 증가량이 일간 165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고 상향 조정한 한편, IEA는 일간 140만 배럴로 하향 조정. 최근 OPEC,EIA, IEA 등의 기관들의 전망치가 대부분 비슷한 추세를 보였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IEA의 보고서는 기존과 다름.

    IEA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해서도 아직까지는 두고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이란의 원유 수출이 급격히 감소할 수도 있겠으나, 미국을 제외한 유럽 국가들은 이란 핵협상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하고 있어 과거와 다른 모습.


    또한 사우디 등에서도 공급 부족을 우려하며 이를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던 점도 주목할 필요.

    IEA는 공급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 향후 전망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미국 트럼프 정부의 외교, 무역 정책이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국제유가는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 약한 시장에서 강한 종목 찾기- ktb


    [1Q18 실적시즌 종료, 코스피 실적 성장세 둔화]


    - 1분기 실적시즌 종료후 약해진 상승모멘텀 확인


    2018년 1월 코스피는 월간 약 4% 상승했으나 이익 추정치가 23개월만에 조정 받으며 길었던 이익상승세 둔화.
    2월은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었고 이익 추정치가 2개월 연속하향 조정되며 펀더멘털 상의 상승동력 상실.

    3월과 4월은 이익의 힘이 약해진 상황에서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으나 5월은 정치 이슈로 인해 방향성 상실: 2017년 대비 변동성 확대, 중소형주에 비해 대형주 퍼포먼스 악화되며 코스피 상승에 걸림돌


    - 코스피, 반도체호황으로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성장했지만 성장세는 둔화


    1Q18 코스피 영업이익은 52.5조원으로 1Q17보다 6.1% 성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12.4% 역성장

    1Q18 코스피 순이익은 36.9조원으로 1Q17보다 -2.6% 역성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22.3% 역성장
    2017년 12월 31일 기준, 코스피 2018년 영업이익 추정치 164.1조원 2017년 대비 15.1%(삼성전자, SK하이닉스제외시 +11.9%) 성장
    2018년 5월 15일 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55.9조원으로 9.4%(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제외 시 -0.9%)로 예상 성장폭이 감소


    - 반도체 업종 호황 의 그림자


    KOSPI200 실적 추정액과 발표치의 괴리율, 최근 7년간의 평균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서프라이즈 종목 수 감소 / 쇼크 종목 수는 증가
    OP 서프라이즈 기업 비율은 20.2%로 1Q17의 34.0%에 크게 하회 / NP 서프라이즈 기업 비율은 38.5%로 1Q17의 40.8%를 다소 하회
    OP 쇼크 기업 비율은 1Q17 26.4%에서 31.9%로 증가 / NP 쇼크 기업은 29.6%에서 34.9%로 증가
    이익 쏠림 현상: 코스피200내 상대적으로 이익 작은 기업의 쇼크 비율 증가 / 이익 큰 기업(반도체)의 서프라이즈 액수 증가













    ■ 오늘스케줄-5월 17일 목요일


    1. 文대통령, 혁신성장 점검회의
    2. 아랍연맹, 외교장관 회의 개최 예정(현지시간)
    3.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원회 심의
    4.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회의
    5.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확대 공청회
    6. 서울, 러시아 현지 의료관광상담회 개최
    7. 현대제철, H형강 판매가격 인상 예정
    8. FTA 무역규범(원산지, 지재권, 정부조달) 간담회 개최
    9. 대만·이탈리아산 스테인리스스틸바 반덤핑조사 개시 결정
    10. 넥슨, 피파온라인4 출시
    11. 서울 베이비페어
    12. ICROS 2018 개최 예정
    13. 4월 자동차산업 동향

    14. 제노레이 공모청약
    15. 에머슨퍼시픽 상호변경(아난티)
    16. 에머슨퍼시픽 변경상장(주식분할, 상호변경)
    17. 비덴트 추가상장(유상증자)
    18. 와이디온라인 추가상장(유상증자)
    19. 유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20. 인트로메딕 추가상장(유상증자)
    21. 코센 추가상장(CB전환)
    22. 에코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3. 펄어비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4. 넷게임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5. 엔지켐생명과학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6. 유니퀘스트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7. 파미셀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8. 코오롱인더 추가상장(BW행사)
    29. 한미글로벌 추가상장(BW행사)
    30. 유니켐 추가상장(CB전환)
    31. 다원시스 추가상장(CB전환)
    32. 이에스에이 보호예수 해제


    33. 美) 4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34. 美) 5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6. 美) 월마트 실적발표(현지시간)
    37. 美) JC페니 실적발표(현지시간)
    38. 美)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실적발표(현지시간)
    39. 유로존) 3월 건설생산(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5/16(현지시간)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다우 +62.52(+0.25%) 24,768.93, 나스닥 +46.67(+0.63%) 7,398.30, S&P500 2,722.46(+0.41%), 필라델피아반도체 1,370.10(+1.41%)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감소 등에 소폭 상승 … WTI +0.18(+0.25%) 71.49, 브렌트유 +0.85(+1.08%) 79.28

    ㅇ 국제금($,온스), 지정학적 우려에 소폭 상승... Gold +1.20(+0.09%) 1,291.50


    ㅇ 달러 index, 北 지정학적 우려 등으로 소폭 상승... +0.15(+0.16%) 93.37

    ㅇ 역외환율(원/달러), -0.45(-0.04%) 1,078.19

    ㅇ 유럽증시, 영국(+0.15%), 독일(+0.20%), 프랑스(+0.26%)


    ㅇ 감리委, 삼성바이오 회계 논란 오늘 첫 심의... 금감원 vs 삼바 '분식 혐의' 놓고 장내 격돌

    ㅇ 남북경협株, 고위급 회담 연기에 '우수수'

    ㅇ 가상화폐 '팝체인' 상장 연기에 개발 참여한 THE E&M '출렁'


    ㅇ 2000개 상장사의 호소 "엘리엇 공격, 막을 장치 시급"

    ㅇ 라임운용, 3분기 공모펀드 출시... 변동성 줄이고 안정수익 추구

    ㅇ 글로벌채권펀드서 석달 새 1조 빠졌다... 美 국채금리 2008년來 최고치


    ㅇ 포스코, 국내외 채권시장서 1兆 조달

    ㅇ KRX300 기초 파생상품지수, 이달 말 5종 나온다

    ㅇ 믿을건 반도체 투톱... 상장사 영업익 11% 늘듯


    ㅇ LF, '조미김 명가' 해우촌 인수 추진... 패션불황 식품으로 돌파

    ㅇ 코스피 순익 늘었지만... '삼성전자 착시' 효과

    ㅇ 유커 없이 '깜짝 실적' 낸 면세점들... '사드 사태' 이전 수준 회복

    ㅇ KT&G, 릴 후속 '릴 플러스' 출시, 가열 기능 높이고 무게 줄여

    ㅇ 또 다른 라돈침대 숨어있나, 조사대상 전방위 확대키로

    ㅇ 국산 AI의료기기가 病진단하는 시대 '활짝'... '뷰노'가 개발한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국내 처음 식약처 허가 받아


    ㅇ 대웅제약 美 진출 1차 관문 통과... 보툴리눔톡신 '나보타' 제조시설 FDA 승인받아

    ㅇ 39개 병원 5000만명 의료 빅데이터 구축...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단 출범, 병원·제약사에 맞춤정보 제공

    ㅇ 그레이트 CJ, 초격차전략 속도 낸다... 이재현 회장 복귀 1년


    ㅇ 백화점·오픈마켓 패싱... 유통 거품 뺀 D2C 뜬다

    ㅇ 의료계도 D2C 바람... "유전자 검사, 병원 안가도 가능"

    ㅇ 현대차, 美 스타트업에 투자... '미국판 모빌아이' 메타웨이브


    ㅇ 2년 만에... 中 '배터리 한한령' 풀리나, LG화학 배터리 탑재 2개 모델, 현지 전기차 제조사 승인 신청

    ㅇ VLCC 3척 2800억에 대우조선해양 수주

    ㅇ 금호타이어, 신제품으로 경영정상화 시동... 자체 개발한 '마제스티9 솔루스'


    ㅇ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에 180억 투자... 부동산펀드에 2000억 출자, '큰 손' 떠오른 네이버, 투자 다각화 나섰다

    ㅇ 페이스북, 한국 정부 과징금 부과에 불복... 방통위 상대 행정소송 나서

    ㅇ '富 물려주며 탈세' 총수일가에 칼뺀 국세청... 50개社 현미경식 세무조사


    ㅇ 대기업 면세점 사업기간 5년 → 10년으로 연장 유력... 23일 개선안 투표 앞둔 면세점 제도 TF 위원들, '수정된 특허제'에 공감대

    ㅇ 우리銀 차세대 전산시스템 1주일 만에 안착

    ㅇ KB금융, 올 1000명 뽑는다... "5년간 총 4500명 신규 채용"


    ㅇ "코픽스 공시 오류로 47만명 대출자들 이자 16억 더 냈다", 감사원 감사결과 발표

    ㅇ "韓 경기 심상찮다" 골드만의 경고

    ㅇ 폭증하는 전세대출, 가계대출 10% 육박


    ㅇ 불붙은 경기논쟁... 韓銀 금리인상 10월로 연기?

    ㅇ 소셜벤처 지원·창업공간 제공... 두 달만에 또 나온 일자리 대책

    ㅇ 中에 세계1위 내준 LGD... 이게 韓 제조업 현주소


    ㅇ 5억 이상 역외탈세 무조건 형사처벌... 기재부·국세청 세법 개정 추진

    ㅇ 돌연 고위급회담 취소한 北, '한·미 길들이기' 나섰나

    ㅇ 北 "일방 핵포기 강요땐 미북정상회담 재고", 허찔린 韓·美


    ㅇ 제조업 고용 쇼크... 금융위기 수준, 취업자 증가 석달째 10만명대

    ㅇ "1억 4천을 어디서 구해요... 차라리 안짓고 말지", 재건축 부담금 날벼락 맞은 반포 주민들 "강남 사는게 죄냐"

    ㅇ 韓美 "맥스선더 훈련 예정대로"


    ㅇ 北, 또 벼랑끝 전술... 北, 볼턴의 리비아식 핵포기 거부, 핵담판 협상력 키우기

    ㅇ 백악관, 北 벼랑끝 전술에 '미묘한 변화' 조짐

    ㅇ 당황한 靑 "좋은 결과 위한 진통", 통일부 "일방 취소 유감"


    ㅇ 北, 올 들어 세번째 심야취소 통보... "美 오전 시간 이슈 몰이"

    ㅇ 부진한 상장사 1분기 실적... 반도체에 목맨 경제... 삼성전자 빼면 상장사 영업익 줄었다

    ㅇ 코스닥 상장사도 '속빈 성장'


    ㅇ 수출 비틀대고 생산·투자 동반 하락... "경기 꺾이기 시작했다" 경고 잇따라

    ㅇ 추락하는 제조업 경쟁력 BOE 팍팍 밀어준 中 정부, LGD는 규제·떼법에 사업 차질

    ㅇ 싱가포르 임금 25弗 VS 한국 65弗, 선박 수주 가른 조선업 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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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768.93pt (+0.25%), S&P 500지수는 2,722.46pt(+0.41%), 나스닥지수는 7,398.30pt(+0.6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70.10pt(+1.41%)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가 북한 리스크 및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소재 분야가 1.15% 올랐고, 임의 소비재 분야는 0.83% 상승. 반면 유틸리티는 0.86% 내렸고, 부동산도 0.44% 하락


    ㅇ 유럽증시는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으로 인한 유로화 약세 및 기업 실적 호조로 대체로 상승 마감. 이탈리아 증시는 극우정당의 연립정부 협상 타결에 대한 우려로 큰 폭 하락


    ㅇ WTI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로 전일대비 배럴당 $0.18(+0.25%) 상승한 $71.49를 기록.


    ㅇ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과 관련하여 북측에서 전혀 통보받은 것이 없다며  회담 성사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는 태도를 보임(Bloomberg)


    ㅇ 브라질 중앙은행은 16일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6.5%에서 동결함. 시장에서는 0.25%포인트 인하를 예상했었음 (Bloomberg)
     

    ㅇ 미 4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7% 증가하며 예상치 0.6%증가를 상회하고 석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 산업생산의 3/4를 차지하는 제조업생산은 전월대비 0.5% 증가함 (Bloomberg)


    ㅇ 미 4월 주택착공건수는 시장예상치 131만 건을 하회한 128만 7천 건을 기록함. 전월대비로는 3.7% 감소 (Bloomberg)


    ㅇ 터키 중앙은행은 연일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며 가치가 폭락하고 있는 리라화에 대해 대응을 예고함. 은행은 시장의 건강하지 못한 가격형성을 면밀히 주시 중이라고 언급 (Reuters)


    ㅇ 유로존 4월 CPI 확정치는 전년동기대비 1.2% 상승을 기록하며 예비치와 전망치에 부합함. 근원CPI는 전년동기대비 0.7% 상승을 기록 (Reuters)


     ㅇ 한국전력은 영국의 ARM사와 함께 ''원격검침용 계량 칩(SoC) 및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에 착수하는 협약을 맺음. 이는 기존의 원격검침인프라 기능을 확장한 보안과 계량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규격의 스마트 계량기임. 계량기와 무선통신을 통해 계량정보 수집은 물론 실시간 요금제나 쌍방향 전력거래 등 새로운 전력서비스 제공이 가능함


    ㅇ 넷마블은 차세대 전략 MMO 게임 ‘아이언쓰론 : Iron Throne, 개발사 포플랫(4PLAT)’을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힘. 아이언쓰론은 건설과 생산, 전투 등 전통적인 전략 요소에 넷마블의 RPG 노하우를 가미한 차세대 전략 MMO 게임임


    ㅇ 포스코가 고유기술로 개발해 첫 상용화 설비로 만든 파이넥스2공장이 2대기를 성공적으로 시작함. 파이넥스 2공장은 지난 2월 1대기 조업을 마감하고 79일간의 합리화공사를 거쳐 지난 5월 11일 불을 지핀 지 26시간만에 1200톤의 쇳물을 성공적으로 생산함


    ㅇ 한국은행은 감사원이 지난해 말 실시한 ''주택금융 위험요인 관리실태 감사'' 수감과정에서 지난 2012년 이후 공시된 일별 코리보(KORIBOR)에 일부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힘. 정상금리보다 높게 발표된 오류 3건으로 코리보 연동대출 차입자가 과다납부한 이자를 환급하기로 함. 다만 적게 납부된 이자 약 2600만원에 대해서는 환수하지 않기로 함


    ㅇ 산업은행은 중국 공상은행과 2억 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함. 한도 내에서 끌어쓸 수 있는 커미티드 크레디트 라인(Committed Credit Line) 방식으로 산은은 2200억원, ICBC는 13억 위안의 자국 통화를 상호제공하게 되며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최대 2회까지 연장할 수 있음









    ■ 전일 미 증시,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ㅇ 반도체, 소매유통업체 상승 주도


    유럽증시는 중국에 이어 미국의 산업생산이 양호한 결과를 발표하자 앵글로아메리칸(+4.98%), 글렌코어(+3.62%)등 원자재 업종이 상승 주도.


    미 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 특히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메이시스에 힘입어 소매 유통업체들이 상승 주도. 한편, 백악관이 “리비아식 모델은 우리가 추진하는 모델 아니다” 라고 발표하자 상승 확대(다우 +0.25%, 나스닥 +0.63%, S&P500 +0.41%, 러셀 2000 +1.00%)


    미 증시는 ①양호한 산업생산 ②반도체, 소비재 업종 상승 ③북-미 정상회담 기대 등에 힘입어 상승.


    먼저, 양호한 산업생산인데 시장 예상치(mom+0.6%)를 상회한 전월 대비 0.7% 증가. 특히 제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mom 0.00%)는 물론 예상치(mom +0.3%) 보다 개선된 전월 대비 0.5% 증가.


    지난 15 일(화) 중국의 산업생산(yoy+7.0%) 또한 개선되고 있어 글로벌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진 데 힘입어 투자심리 개선. 


    한편, 미 증시 상승을 주도한 업종은 소매유통업종과 반도체. 특히 소매유통업체의 상승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메이시스에 힘입은 결과. 이는 17 일(목) 월마트를 시작으로 다음주 L 브랜드, 갭 등 소매 유통업체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임.


    한편, 마이크론 등 반도체 업종 또한 상승. 이는 마이크론에 대해 RBC 가 “자본 집약도가 높아지면서 공급 과잉의 위험이 현저하게 감소했다” 라고 발표한 데 따른 결과.


    특히 “반도체 사이클이 완료된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다운사이클이 시작된다고 해도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 라고 주장


    더불어 우려했던 북미 정상회담 취소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점이 부각된 점도 미 증시 상승 요인.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북미 정상회담은 지켜 봐야 한다” 라며 취소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음.


    미 국무부 또한 “회담이 진행되는 것처럼 준비를 할 것이다” 라고 발표하며 여전히 미국은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판단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반도체, 소비재 업종 상승


    마이크론(+4.61%)은 RBC가 “자본 집약도가 높아지면서 공급 과잉의 위험이 현저하게 감소했다” 라고 발표하며 목표주가 80달러로 커버리지를 시작하자 상승 했다.


    RBC는 “반도체 사이클이 완료된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다운사이클이 시작된다고 해도 긍정적인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 이라고주장 했다. 이에 힘입어 웨스턴디지털(+4.87%), 인텔(+1.34%), TI(+2.01%) 등도 동반 상승 했다.


    또한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AMAT(+2.00%)도 상승 했으며 램리서치(+2.33%) 등 반도체 장비업종도 동반 상승했다. 이 결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1% 상승 했다.


    메이시스(+10.83%)가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했다. 콜스(+1.95%), 갭(+1.32%), L브랜드(+2.64%), 월마트(+1.901), 타겟(+2.94%) 등 여타 소비 관련 종목들도 동반 상승 했다. 반면, 3M(-1.09%)은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Buy→Hold) 하자 하락 했다.


    넥스테라에너지(-1.06%),듀크에너지(-1.17%) 등 유틸리티 업종은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매물이 출회되었다.






    ■ 새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 미국 산업생산 개선


    미국 4 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7% 증가 했다. 제조업생산이 전월 대비 0.5%, 전년 대비로는 1.8% 증가 했다. 설비 가동률은 지난달(77.6%) 보다 개선된 78.0%로 발표되었다.


    중국의 산업생산 (yoy +7.0%)에 이어 미국의 산업생산 증가폭이 개선되고 있어 글로벌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


    미국의 4 월 주택착공 건수는 지난달(133 만 6 천건) 보다 둔화된 128 만 7 천 건으로 발표되었으며,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허가건수는 지난달(137 만 7 천건) 보다 둔화된 135 만 2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미 에너지 정보청(EIA)가 주간 원유 재고보고서에서 원유재고에 대해 140 만배럴 감소 했다고 발표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EIA 는 가솔린에 대해 380 만 배럴, 정제유도 10 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다만, 세계에너지기구(IEA)가 국제유가가 급등 했기때문에 소비 감소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수요 증가 전망치를 하루 10 만 배럴 하향 조정한140 만 배럴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발표한 여파로 상승폭은 제한 되었다.


    달러지수는 양호한 경제지표와 금리상승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강세를 보였다. 특히 유로화가 이탈리아 반 EU 정당들의 정부 구성 가능성이 높아지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 강세 요인중 하나였다.


    그러나 장 후반 이탈리아 정부 구성의 한 축인 ‘동맹’ 부총재가 이탈리아 부채 탕감은 정부 구성 계획안의 일부가 아니라고 언급하자 유로화가 달러 대비 강세로 전환하자 달러화는 약세로 전환 했다.


    한편, 엔화는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이 높아지자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 했다.


    국채금리는 미국의 산업생산이 양호한 결과를 내놓자 상승 했다. 특히 10 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3.10%에 근접하는 등 2011 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했다.


    한편,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소비 지출은 강하지만 폭발적으로 증가하지는 않았다. 이를 감안 올해 3 번의 금리인상이 남은
    것으로 예상한다” 라고 주장 했다.


    비둘기파 성향으로 분류되는 보스틱 총재가 지난 3 월을 포함해 4 번의 금리인상을 주장 했다는 점이 미 국채 금리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다만,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여파로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구리도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여타 비철금속 또한 동반 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31% 하락 했으나, 철근은 0.05%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대북 관련주 및 반도체 업종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0.99% MSCI 신흥 지수도 1.51%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456 계약)에도 불구하고 0.25pt 상승한 316.3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76.8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양호한 산업생산과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 개별 기업 이슈에 힘입어 상승 했다. 특히 한국의 수출과 관련이 깊은 미국의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7%, 제조업 생산이 전월 대비 0.5%증가했다는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중국의 산업생산에 이어 미국의 산업생산이 양호한 결과를 내놓아 향후 한국 수출 증가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더불어 북미 정상회담에 파국 가능성이 완화된 점도 우호적이다. 북한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북한의 핵 해법에 대해 리비아식 모델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국무부는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으로 알고 계획을 잡고 있다” 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 결과 전일 하락 했던 대북 관련주의 변화가 예상된다.


    한편, 마이크론을 비롯한 미국의 반도체 관련 업종이 상승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RBC 가 “반도체 공급과잉이 현저히 낮다” 라고 주장 하는 등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된 데 따른 결과다.


    이를 감안하면 대북관련업종, 반도체, 수출주 등이 한국 증시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특히 연정 구성에서 반 EU 정당인 오성운동과 (북부)동맹이 유로존탈퇴를 언급 했기 때문이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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