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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5/21(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5. 21. 07:09

    18/05/21(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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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하반기 주식시장: 경기정점론과 주도주 교체 -케이프

    ㅇ미국 증시 기간 조정 양상 장기화

    2016 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미국 증시 랠리가 역사적 고점을 기록한 1월 26 일부터 4개월 가까이 기간 조정을 겪고 있습니다.


    1) 미국 경제 정점(Peak)론이 떠오르면서 지난 1년 여간 급등한 향후 이익에 대한 기대와 실현 이익 간 괴리가 확대된 가운데  2) 연 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불안이 그 괴리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면서 미국 증시 조정을 초래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

    ㅇ미국 경제는 정말 정점(Peak)에 도달했을까?

    최근 장단기 금리차가 빠르게 축소되면서 미국 경기 정점론이 힘을 얻었습니다. 금리의 기간 스프레드를 결정하는 변수는 여러가 지가 있는데 , 경기 둔화를 예상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기간 스프레드는 축소됩니다 .


    뒤집어 생각해 보면 기간 스프레드가 축소되 는 동안 실물경기는 회복 -확장 국면에 있다는 뜻이 됩니다 . 이는 과거 데이터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문제는 현재 진 행되고 있는 미국 경기 확장세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은 과도기를 지나고 있다. 미국 경제가 확장세를 얼마나 더 유지할 수 있을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두가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인플레이션과 제조업 사이클입 니다 . 최근 들어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의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 당사 추정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그 모멘텀이 꺾이 지 않을 것입니다 .


    수요와 공급의 상대 우열을 가늠해 볼 수 있는 Core PCE Inflation 지표를 보면 , 미국 경제는 서서히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는 국면으로 가고 있습니다 .

    미국 제조업 경기 지표 는 이제 막 확장 국면의 초기 단계 (출하증가속도 >재고증가속도 )를 지나고 있을 뿐입니다 . 2018. 2018. 2018. 2018. 2018. 2018년 하반기부터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는 경제는 확장 국면의 중기 단계 (출하증가속도 <재고증가속도 )로 넘어갈 것입니다 .


    이 과정에서 시장 주도주는 산업재로 넘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

    ㅇ 6월 FOMC를 전후로 정책 불확실성 상당 부분 해소, 국내 증시 주도주 교체 전망

    주도주 교체에 부담이 되고 있는 연준의 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은 6월 FOMC를 기점으로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하반기부터 시장은 연준의 정책보다 펀더멘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

    국내 증시도 그 때를 전후해 본격적 인 상승을 기대합니다 . 반도체를 제외하면 수출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만 기저효과가 사라지는 하반기부터는 반도체 外 산업의 수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될 것입니다 .


    일각의 지적대로 2018 년 1분기 상장사 실적은 반도체를 제외하면 만족스럽 다고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 다만 하반기부터는 산업재와 중국 관련 소비재 등을 중심으로 반도체 外 업종의 이익 증가가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 된다는 점에 착안한 시장 대응 전략이 필요합니다 .

    ㅇ 2018년 하반기 KOSPI 예상 Range: 2,400~2,930P

    - 3분기 추천 업종(선호도 순): 반도체, 중국 소비재, 소재, 산업재
    - 4분기 추천 업종(선호도 순): 산업재, 중국 소비재, 반도체, 소재







    ■ 그들을 기다리며- 흥국

    ㅇ Buy Korea의 관건은 대내 요인에 있다.


    Sell Korea의 주 요인이 이익 불확실성에 있었다는 점에서, 1분기 영업이익 서프라이즈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판단된다. 특히 2018년 실적 불확실성의 중심에 있던 IT/산업재/중국내수테마 소비재 등 대표 업종들에게서 가능성을 확인함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한국의 이익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대외요인과 대내요인의 긍정적 변화가 맞물리는 하반기에 KOSPI에 대한 외국인의 복귀를 예상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ㅇ 투자전략: 가까이에서 보이는 것

    2018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이익 안정성에 대한 관심과 향후 할인율이 상승하는 매크로 여건을 감안해, 미래 현금흐름이 빠르게 가시화되는 기업에 투자전략의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이익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는 IT H/W, 산업재, 중국내수테마 소비재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 스마트폰 역성장 속에서 MLCC라는 한줄기 빛 - 하나

    ㅇ 중국 4대 업체와 글로벌 3사의 경쟁 한층 격화 예상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역성장 속에서 중국 4대 업체는 자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중이다. 로컬 군소 업체와 글로벌 업체들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Apple만이 중국에서 선방중이다. 향후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중국업체와 글로벌 업체들의 경쟁이 보다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지역별 점유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다만, 반전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폼팩터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ㅇ 저가 스마트폰 vs 스마트해진 피처폰

    스마트폰 침투율이 낮은 아시아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Kai OS를 탑재한 스마트한 피처폰의 탄생으로 피처폰 출하량이 스마트폰 출시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다. Google은 초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운영 가능한 ‘Android GO’를 소개했고, 향후 피처폰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해야 스마트폰의 수요 침체가 소폭이나마 회복 가능할 전망이다.

    ㅇ MLCC 업황 기대해도 좋습니다

    스마트폰 부진 속에서도 MLCC 업황은 호황중이다. 전장용을 필두로 다양한 수요처에서 MLCC 수요가 강하기 때문이다. 사물인터넷, 5G 등의 환경 안에서 MLCC의 기기 대당 탑재되는 수량은 지속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양한영역에서의 수요 증가로 인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며, 2018년 연내로 해소될 가능성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증설에반년 정도 소요되는데, 전장용을 제외한 다른 응용처향 증설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ㅇ Top Pick: 삼성전기, LG이노텍, 비에이치

    18년 하반기에도 스마트폰 업황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MLCC는 스마트폰 수요 침체 속에서도 양호한 업황이 전망된다. 또한, 북미 고객사의 신모델 출시에 의한 모멘텀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MLCC 및 북미 고객사 관련 업체로 삼성전기, LG이노텍, 비에이치를 추천한다.






    ■ 인터넷/게임/미디어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시장판도 바꾸기엔 역부족 - 하이

    ㅇ컴투스(078340)


    지난주 서머너즈워는 신규 콘텐츠 고대의마법 상점을 업데이트하고 출시 4년만에 태생 5성 몬스터를 공개하여 매출 반등 기대. 지난주 평일 기준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일평균 매출액은 9억원 수준으로 견조한 매출액 이어가고 있으며 콘텐츠 업데이트로 2분기 매출액 1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 2분기 중에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CBT 진행될 예정으로  신작 기대감 지속

    ㅇ CJ E&M(130960)


    지난주 싱가포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mm2 Entertainment와 영화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동남아에서 다수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반 향상. CJ 오쇼핑과 합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인 미디어인 다이아 TV의 구독자 수 1.6억 만명 돌파 등으로 미디어와 커머스 접목에 대한 기대감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 OTT 서비스인 티빙은 다음달 방영 예정인 프로듀스 48 을 독점으로 글로벌 생중계 하는 등 플랫폼 전략 강화할 예정





    ■ 철강금속 : 남북경협 이전에 생각해 볼 이야기 - 유진

    북한의 개혁 개방에 대한 기대가 확대되면서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철강 수요 개선 가능성 역시 주목 받고 있음. 북한의 개방은 동아시아 역내 시장의 과잉 재고 해소에 기여할 신성장 동력으로 분명한 중장기 모멘텀이 될 것임.


    다만 이 수혜가 가시화되기전까지 메탈 가격과 기업의 이익을 좌우할 산업 사이클을 재점검해 볼 필요성. 우리는 하반기에도 여전히 견조한 업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


    다만 2016년 초부터 시작된 철강금속의 중기 사이클을 지지해온 변수인 1) 달러화 안정 및 유동성, 2) 공급 조정, 3) 중국발 실수요 모멘텀을 고려할 때 사이클의 정점(Peak)은 지나고 있다는 판단임. 특히 달러화 및 유동성이라는 매크로 변수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성.

    ㅇ Top Pick 포스코 / 관심종목 풍산

    - 포스코 : 제품가격 협상력 유지, 시황 변화에 따른 해외 철강 자회사 이익 민감도. 중장기적으로 남북경협 수혜 기대

    - 풍산 : 전기동 가격의 중장기 방향성 유효, 하반기 방산 부문 기저효과. 밸류에이션 매력






    ■ 건설 : 정유에서 석유화학으로 투자 확대- 한투

    ㅇEPC 점검: 정유에서 석유화학으로 투자 확대. EPC 시장 2018년 51% 증가, 2019년 18% 증가

    유가 상승으로 EPC 업황은 더욱 양호해지고 있다. 글로벌 EPC 시장 규모는 2017년 2,800억달러에서 2018년 4,230억달러, 2019년 5천억달러로 호황기에 진입한다.


    현재 한국업체는 올해 목표의 22%를 수주한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이 최대 기여를 했다. 하반기는 UAE와 알제리, 아시아에서 발주가 예상된다.

    ㅇ 2019년, 글로벌 투자는 석유화학으로 재편

    투자의 중심은 정유에서 석유화학으로 확산되고 있다. 2019년 계획된 대형프로젝트는 UAE 루와이스 콤플렉스(2025년까지 250억달러), 사우디 아람코/사빅의 화학단지, 대림산업/PTTGC의 ECC, 현대케미칼 HPC, GS칼텍스 MFC 등 대부분 석유화학이다.


    정제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싼 원료로 투입해 원가 경쟁력과 사업 다각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목적은 모두 같다. 전통적으로 이 시장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강세였다.

    ㅇ 서로 다른 전략으로 upcycle 누릴 한국 EPC

    통상 EPC 수주는 2~3년의 준비 끝에 이뤄진다. 삼성엔지니어링을 제외한 대부분 건설사는 부실 해소와 주택공급에 집중하다가, 2017년부터 본격 입찰에 나섰기에 해외수주 증가는 2018년 하반기부터 예상된다.


    Top picks는 삼성엔지니어링과 대림산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제 어닝모멘텀도 투자포인트가 될 것이다. 대림산업은 적은 수주를 하더라도 2배의 수익성을 낸다는 목표로 기업간 전략의 차이일 뿐 우호적 시황을 누릴 것이다.








    ■ 5월 21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된 데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현, 선물을 매도하는 등 수급적인 부담으로 한때 2,450pt를 하회하기도.


    그러나 외국인 선물 매수로 전환하고, 중국 증시 강세를 보이자 상승 전환에 성공. 이후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확대되자 한국 증시 또한 상승세 유지. 한편, 관세청은 5월20일까의 수출이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고 발표한 점도 상승 요인


    [베네수엘라 대선결과]


    시장 예상 처럼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6년 임기의 재선에 성공.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주요 야당은 공정성을 이유로 불참.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 또한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수용하지 않겠다고 선언.


    한편, 이번 선거에 대해 야당에서는 투표율이 선관위가 발표했던 46.1%가 아닌 30%도 미치지 못했다며 부정선거 가능성을 언급.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음.


    미국에서는 당장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 국제유가(WTI)는 이러한 베네수엘라 선거 결과와 미-중 무역분쟁 완화에 힘입어 시간외로 0.7% 상승 중


    [연준위원들 발언]


    오늘은 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네아폴리스 연은 총재 등 3명의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준비되어 있음.


    라파엘 보스틱 총재는 지난 5월 16일 "3번의 금리인상을 더 할 것" 이라고 주장하며 올해 4번의 금리인상 기조를 언급. 패트릭 하커 총재는 지난 4월 17일 "현재 실업률은 물가를 끌어올리는 데 필요한 수준보다도 낮다" 고 주장. 이는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


    카시카리 총재는 지난 4월 16일 "물가 목표 2% 도달 가능성 높다" 고 주장. 대체로 과거에 물가 상승 압력이 높다고 주장했던 인물들이기 때문에 관련 발언이후 채권시장 변화에 주목






    ■ 제약/바이오 : 항암바이러스 병용요법 개발 현황 - 메리츠

    ㅇ 점점 더 뜨거워지는 항암바이러스 개발 열기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에 대한 전 세계의 개발 열기가 뜨거움. 지난 2월 글로벌 제약사 Merck가 항암바이러스 개발회사 Viralytics를 3억 9,400만달러에 인수한 이후 열린 세계항암바이러스학회(International oncolytic Virus Con-ference)에는 300명이 넘는 연구진이 몰림.


    2018년 AACR(미국암학회)에서 발표된 신약 개발 방식 중 전년 대비 가장 많은 증가를 보인 분야 역시 항암바이러스. 이로부터 몇 달이 채 지나기도 전인 지난 5월 2일 또 다른 거대 제약사인 J&J가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인수 계약을 발표.


    상대 회사인 BeneVir는 뉴욕대학교에서 스핀오프 되어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T-Stealth라는 항암바이러스 플랫폼을 개발 중

    암을 치료하는데 바이러스를 사용한 첫 연구 사례는 1904년 발표. 당시Dock G. 등의 연구팀이 광견병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항암작용을 확인 했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한 바 있음.


    이후 조류바이러스, 감기바이러스 등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를 활용하여 항암제를 개발하고자 하는 연구 진행.


    그 결과 2015년 10월 Amgen이 미국에서 최초로 항암바이러스 치료제인 Imlygic을 허가 받았음. 최근에는 바이러스 DNA에 싸이토카인이나 종양 억제 단백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유전자를 삽입하는 시도 까지 진행되고 있음.


    이를 통해 항암바이러스는 1) 직접적인 암세포 용해, 2) 면역세포 활성화 유도, 3) 종양 특이적 억제 물질 생산 등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게 될 것

    수많은 연구가 지속되고 있는 이유는 항암바이러스가 갖는 이러한 무한한 잠재력 때문. 항암바이러스는 면역항암제를 개발함에 있어 중요하게 여겨지는 면역 활성화 과정 대부분을 증진.


    따라서 기존치료방식과 함께 사용할 경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 최근 이를 입증하는 여러 전임상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어 앞으로 진행될 초기 임상들의 결과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국내 업체 신라젠의 경우 현재 BMS의 Opdivo, AstraZeneca/Medimmune의 Imfinzi, Sanofi/Regeneron의 REGN2810 등 다양한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요법을 통해 임상 진행 중








    ■ 2018년 하반기 매크로 전망 : 기회와 위기를 선별하는 시각-KTB

    ㅇ 하반기 매크로 환경은 기존의 낙관적인 경제전망이 유효함을 증명해낼 수 있을까?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는 올해 연초만 하더라도 주요기관들의 낙관적인 경제전망,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주는 경제지표 호조 등을 바탕으로 상승 랠리를 이어왔다.


    다만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방침에 따른 무역분쟁 우려, 미국채 금리 급등과 맞물린 달러화 강세 등이 위험자산 회피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물론 오는 6월에 예정되어 있는 Big 이벤트(북미 정상회담, 6월 미 FOMC회의) 등을 통해 시장의 기대에 부합되는 결과가 도출되는 지에 따라 단기 투자심리의 방향성이 달라지겠지만,


    근본적으로 글로벌 증시의 버팀목으로 작용했던 펀더멘탈 회복세의 지속 여부가 하반기 전체 그림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1분기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으나, 2분기를 기점으로 경기 회복세가 재차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일시적인 요인으로 부진했던 소비가 재차 확대되는 가운데, 제조업 경기 공급 제약 요인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 확장 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유로존 경기 유로화 강세 부담이 누적되어 수출 중심으로 회복세가 더디게 진행되었지만, 내수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와 환율 부담 완화 등으로 회복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신흥국 경기 역시 교역량 증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출국 중심의 회복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반기 가장 중요한 변수 중 하나는 환율의 방향성이라고 보는데, 우리는 달러화가 약세 기조에서 벗어나 제한적인 강세 흐름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 연준과 ECB,BOJ의 통화정책 차별화에 따른 금리스프레드, 경기 모멘텀 차이가 달러화 강세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재정적자 확대 우려 등이 달러화의 강세 압력을 제한하겠지만, 지난해와 같이 꾸준하게 절하되는 흐름은 아닐 것으로 전망한다.(달러인덱스 기준으로 90~95 범위 내등락 예상)


    원/달러 환율은 이러한 흐름에 동조되어 경상수지 흑자 기조,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도 불구하고, 낙폭이 제한되는 흐름을 시현할 전망이다.


    특히 국내 경기 회복 모멘텀 둔화, 한은의 더딘 금리인상 기조 등을 감안하면 원/달러 환율의 세자릿수 진입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한다.


    하반기 원/달러 환율은 1050~1100원 중심의 레인지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판단하며, 이러한 흐름은 오히려 국내 수출 모멘텀 둔화에 대한 우려를 일부 완화시켜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ㅇ 의외의 복병들이 국채 금리의 질주를 저해한다  : 미국채 3%대 접근의 배경은 심플하다.-KTB


    미국 주도의 글로벌 경기개선 기대 확장이 큰 틀이며, 경기확장국면이 장기간 지속되며 통화정책 정상화 압력이 보다 강화됐다.


    미국 근원물가 상승의 경우 일회성 요인제거 등의 기저효과도 존재했지만 일단 2% 진입 자체가 연준의 통화정책 가속화의 주요 근거로 작용했고 시장금리의 단기간 급등세로 이어졌다.


    추가적으로 재정확대가 국채중심 공급물량 증대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면서, 금리상승을 주도해 나갔다.


    하반기 연준의 정책금리 추가인상 수준은 50~75bp, 6월 FOMC에서 기존 인상횟수(’18년 중 3회) 유지할 경우 기존전망대로 올해 미국채 금리 평균은 2.80~2.90%대에서 형성될 것이며,


    인상횟수 상향조정(’18년 중 4회) 가정 시 올해 미국채 금리 평균은 3.0%, 상단은 3.15~3.20% 내외까지 열어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편 국내는 약간 다른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금리인상의 부담감은 존재하나 미국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가 될 것이다. 물론 연준의 6월 인상 가능성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금리역전에 대한 폭을 줄일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남은 5월과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모두 1.5%를 넘어설 경우 7월의 인상은 무리한 수준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성장률 3%에 대한 논란과 물가상승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구심들 역시 하반기 통화정책 변경의 발목이 될 것이다.


    결국 연내 1회 초과의 인상 가능성은 국내 경제에 여전히 무리요건이며, 국내 10년물이 3%를 넘어서기는 역시나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특수채 발행 제약환경 등의 우호적 수급여건과 국내외 펀더멘털 우려요인 등을 감안 시 미국의 금리인상 만으로 국내약세를 유도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즉 단기구간 뿐만 아니라 10년 등 장기구간에서도 2.80% 수준이면 충분히 매수 트라이 해 볼 수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 중국경제 하반기 전망 -KTB


    ㅇ14억 인구의 힘, 내수 확대 정책 수출, 제조업 경기 둔화 가능성은 제한적, 내수경기의 확장이 중국 경기 훼손을 억제할 것


    하반기 중국 경기의 핵심은 내수 경기를 강화하는 정책이다. 2016년 하반기 이후, 제조업(Old Economy) 사이클의 핵심은 “생산(Q)감축을 통한 가격(P) 상승 전략(공급개혁 정책)”이었다. 때문에 Capex 확장을 기대하기 힘들고, 생산자물가의 상승압력이 소비자물가의 상승압력으로 전가되기 어려웠다.


    최근 공급개혁 정책의 경기영향력이 약화되고, 가격(PPI)이 정점을 지남에 따라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의 괴리가 축소되고 있다. 따라서 원자재 및 에너지 섹터보다 산업재(건설) 섹터에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이 예상된다.


    수출의 경우, ①수출 선행지표 둔화, ②대외 경기 불확실성, ③비우호적인 환율 등 수출 경기를 훼손시킬 수 있는 요소가 다수 포진되어 있다. 그러나 당사는 수출 경기의 둔화 가능성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중국 내수경기는 안정된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수입증가세가 양호하고, 가계 소비 능력이 안정적인 성장추세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내수경기 확대 정책의 목표가 무역마찰에 따른 경기훼손을 억제하는데 있음을 고려하면, 관련 정책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ㅇ 전(錢)해전술 : 당국은 경기 모멘텀과 신용창출 능력의 동반부진은 좌시하지 않을 것


    하반기 실질 유동성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유동성과 관련하여, 2018년 당국의 목표 정책 스탠스는 ①적극적인 재정정책 ②중립적인 통화정책이다.


    그러나 1Q 통화·재정 정책이 예상보다 긴축적으로 운용됨에 따라, 유동성 위축 우려가 부각되었다. 당국은 최근 “거시안정대책”, “내수확대를 위한 재정정책의 미세조정” 등 공문을 통해 실질 유동성 공급을 하겠다는 시그널을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유동성 정책 스탠스 변화의 배경은 경기 모멘텀과 신용창출 능력의 동반 부진 때문인 것으로 판단한다. 신용경색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경우 실물경기가 예상보다 빨리 하강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편 금융디레버리징 정책 영향으로 본토 내 신용창출 능력은 둔화되고 있다. 특히 그림자 금융 리스크가 크게 완화된 가운데, 최근 WMP 규제 최종안이 발표됨에 따라 그림자 금융 등 비전통적인 채널의 신용창출 능력은 더욱 약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른 부족한 전통적인 대출을 통해 메워왔으나, 최근 전통적 신용지표까지 부진함에 따라 유동성 공급 정책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판단한다.


    ㅇ China A Share, MSCI 편입 : 단기 수혜는 제한적, 장기적으로 본토증시의 투자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


    중국 A주의 MSCI 지수 편입이 임박했다. 중국 A주 내 234개 종목 유통 시가총액의 5%가 6/1과 9/3 두 번에 걸쳐 편입될 예정이다. 새로 편입된 중국 A주는 MSCI World의 0.1%, MSCI EM의 0.7% MSCI EM Asia EX Japan의 0.83%, MSCI China의 2.5%의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당사는 중국 A주가 편입된 이후, MSCI EM 비중 조정에 따른 자금 이동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본토증시로 182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고, 국내증시의 경우 48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유입이 예상되는 자금의 규모가 적기 때문에, 전체 본토증시의 수급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다. 그러나 편입되는 중국 A주의 대부분이 대형주로 구성된 점을 고려하면, 대형주 중심으로 수급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외국인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증대됨에 따라, 본토증시의 낮은 밸류에이션과 안정된 이익 성장세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








    ■ 엔터 : 드라마, 올해만 좋을까요? -한화


    ㅇ 글로벌 OTT 확장과 경쟁에 따른 콘텐츠 제작사 수혜 지속


    “당신은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드라마, 예능, 영화 등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아마도 전세계 수많은 OTT(Over The Top) 플랫폼 중 1~2개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일 가능성이 높다.


    오늘날 우리는 손쉽게 OTT 서비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콘텐츠 소비 흐름이 과거 생방송, 본방사수 → 다운로드, 저장 → 다시보기, 스트리밍으로 이동해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플랫폼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콘텐츠 제작업체 입장에서는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수출 국가, 글로벌 플랫폼 및 채널이 확대되고 있어 수혜를 흡수하고 있다. 필자가 작년 10월부터 드라마 제작업체에게 주목한 이유이기도 하다.


    ㅇ OTT 아시아 진출 가속화, 올해 콘텐츠에총 18조 원 투자


    최근 2-3년간 글로벌 OTT 사업자의 아시아 권역 진출이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북미와 유럽 시장을 장악한 후, 향후 먹거리를 위해 1) 인구 수가 많고, 2) 스마트폰 보급률 확대에 따라 3) 본격적인 모바일, 온라인 콘텐츠 소비가 상승하고 있는 아시아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표 OTT 사업자들의 올해 콘텐츠 투자금액은 총 18조 원에 버금간다. 명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당부분 아시아 지역의 라이선스 콘텐츠 및 오리지널 콘텐츠 라이브러리 확장에 지출될 가능성이 높다.


    ㅇ 2014년 일본 애니메이션시장은 넷플릭스 진출로 양적 질적 성장국면 진입. 주가도 2014년 이후 2-4배 상승,좋은 Case Study


    2014년 최대규모의 OTT 사업자인 넷플릭스가 아시아 중 처음으로 진출한 국가는 일본이며 그 중에서도 인지도 높은 애니메이션 콘텐츠 시장을 겨냥했다. 우리 콘텐츠의 BIG CYCLE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좋은 Case Study가 된다. 어떻게 달라졌나?


    간단히 설명하면 전체 시장규모 확대 → 수익성 높은 수출판권, VOD 실적 증가 → 글로벌 유통 확대로 경쟁력 향상(트래픽 중 90%가 해외에서 발생) → 콘텐츠 제작사 중심의 헤게모니 이동 → 제작사도 레버리지의 핵심인 IP 판권 확보 or 쉐어 → 이익 증가 → 5년간 주가 상승 및 리레이팅(PER 30-60배에서 거래)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ㅇ 한국은 작년부터 드라마로 수혜 흡수, OTT 경쟁 심화는 장기간 콘텐츠 확보,제작으로 이어질 것


    넷플릭스가 다음으로 선택한 국가는 한국이다. 다만 콘텐츠는 수출분야에서 이미 그 경쟁력을 입증하고, 인지도 대비 가성비 甲인 드라마 쪽에 집중된다.


    일본 사례와 유사한 흐름을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자국 OTT도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고, 잠시 막혔던 중국도 언젠가는 열릴 것이다. 플랫폼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그들의공통된 전략은 각국의 라이선스 콘텐츠 확보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으로 귀결된다.


    ㅇ 콘텐츠 우위 시절 도래,판권가격 구조적 상승과 높은 밸류에이션은 지속될 전망


    바야흐로 콘텐츠의 시대를 맞이했다. 플랫폼의 경쟁이 심화되며 드라마 회당 수출판권 가격은 구조적으로 상승할 전망이고 OTT 사업자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유지될 전망이다.


    1) 레버리지의 핵심인 IP 판권을 구축할 수 있는 자본력을 가진 회사, 2) 연간 안정적인 드라마 편성과 크리에이터를 직접 보유해 실패 리스크 최소화, Hit Ratio를 점진적으로 높일 수 있는 회사, 3) 글로벌 네트워크가 많은 회사 중심으로 수혜가 클 전망이다. 분명 산업은 매우 우호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ㅇ 관련종목 : 제이콘텐트리, 스튜디오드래곤, IHQ, NEW, 쇼박스







    ■ 현대건설 : 길게 보면 아직 상승의 초입-신영


    ㅇ 투자포인트 및 Valuation


    2018F PBR 1.2배, 그러나 2007년 과거 고점은 3.7배. 2007년과 비교하였을 때 실적(영업이익 2018F 1.1조원, 2007년 3,983억원)과 수주(해외수주 2018F 12.3조원, 2007년 3.7조원) 모두 뒤쳐지지 않는 상황. 남북경협 이슈는 단기 테마가 아닌 중장기 변화로 인식해야 함.  적정 PBR 1.5배 적용, 목표주가 90,000원으로 상향


    ㅇ2분기 수주 가동, 하반기 실적 회복


    2분기부터 사우디 및 쿠웨이트 항만(전체 3조원 규모), UAE 가스(전체 2조원), 태국∙베트남 정유(7천억원) 등 해외수주 본격 시작하면서 연간 가이던스(해외 12.3조원) 달성 가능할 것


    상반기 상대적으로 해외부문의 부진으로 인해 외형은 축소되나, 하반기부터 과거 3개년 수주했던 공사의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전년대비 매출 회복세로 접어들 것(쿠웨이트 알주르 LNG터미널, 방글라 마타바리 항만, 이라크 카르빌라 정유 등)






    ■ 후 빌드 코리아(Who build Korea) - 하나

    테마주가 성장주로 변하고, 성장주가 가치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주가는 레벨업한다. 1990년대 초반 삼성전자의 KOSPI 내 영업이익 비중은 5~6%, 시가총액비중은 1~2%에 불과한 테마주였다.


    90년 중반 이후 미국 벤처투자 붐과 IT성장을 바탕으로 이익비중은 25%(99년), 시총비중이 20%(00년)까지 늘어나며 성장주로 변신했다. 2001~16년까지 별 관심이 없었던 삼성전자의 17년 이익(27%)과 시가총액(23%) 비중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성장도 있었지만, 17년 3년 평균 배당성향(16%)이 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을 감안 시 성장주가 가치주로 변하면서 주가의 레벨업이 진행됐다고 볼 수 있다.

    성장률의 레벨이 낮아진 지금(저성장 고착화)은 테마주와 성장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려 있다(MSCI 전세계 모멘텀/성장주/가치주 YTD +7%/+4%/-2%).


    기존에는 4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IT와 소득 성장 및 고령화를 바탕으로 한 헬스케어 섹터가 테마/성장주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단 삼성전자를 제외한 IT H/W와 헬스케어가 국내 증시 전체에서 차지하는 시총비중이 10%(삼전 제외 H/W 17년 12월 10.2%, 현재 10.3%.


    제약/바이오 18년 2월 10.3%, 현재 9.1%)를 넘었고, 과거 주도업종들의 시가총액 최고치가 평균 9%를 상회하면서 주도섹터로써의 이미지가 약해졌다.


    대신 남북 경제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시총비중1~2%대인 철강, 건설, 기계 등이 또 다른 테마/성장주의 역할을 하고 있다.

    1880년대 미국의 남북전쟁 이후 1930대 대공황 이전까지의 산업 변화를 보는 것도 향후 남북 경제협력 확대로 인한 산업 성장의 순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있을 것이다.


    남북전쟁 이후 미국의 빠른 경제발전 과정에서 1885년 찰스 다우가 처음 만든 다우지수는 당시 산업 성장 주도주를 선정해 10개 종목으로 구성됐고, 그 중 8개가 철도주였다. 1896년 공식 다우지수는 12개로 시작했고, 철도주 대신 석탄/가스/오일 등과 같은 자원주를 편입했다(철도주 1개, 자원 관련주 4개).

    1901년 광산 개발과 철강을 생산하는 제철소가 생겨나면서 철도, 담배, 가스, 증기 기업은 편출된 반면 US Steel, Amalgamated Copper와 같은 철강, 광산주 등 4개 기업이 새로 편입됐다.


    1915~16년 기존 광산과 철강기업들이 일부 편출(3개 종목)됐고, 4개의 자동차 관련 기업을 포함해 20개 종목으로 다우지수는 변경됐다. Western Union Company와 같은 금융(+통신) 관련 기업도 이때 상장기업으로 등장했다. 1928년 산업 다양화를 반영해 30개 종목으로 늘어났다.

    1880년~90년 미국 성장의 초기를 대변하는 철도주는 지금의 산업재, 1890년~1910년 자원/철강/광산주는 지금의 소재, 1920년대 자동차/금융은 지금의 소비재를 의미한다.


    남북 경제협력 확대가 향후 산업재→소재→소비재→금융 순서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1880~1920년대의 경험이다.








    ■ 미중 무역협상 타결, 그 의미와 향후 절차 -KB

    ㅇ 합의 
    당초 5/22로 예정되었던 미중 관세부과 조정기간 (60일) 종료를 앞두고 보류에 합의했습니다. 다만 대미 무역흑자 2,000억 달러 감축과 같은 구체적인 금액 합의는 없었습니다. 지식재산권과 기타 시장개방 및 위안화 환율조작에 대해서도 구체적인합의에는 이르지 못하고, 일단 조정기간 종료 전에 서둘러 봉합만 한 상태입니다.

    ㅇ 1개월 더
    새벽, 커들로 NEC위원장은 ABC방송에서 미중 무역갈등에 굉장한 진전이 있었으며, 후속 협의를 위해 윌버 로스 상무장관이 조만간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지난주 왕치산 부주석의 6월 말~7월 초 방미설 등을 종합해보면 구체적 협의까지는 한달 정도 더 있어야 할 듯 합니다.

    ㅇ 비관세장벽 
    일단은 중국이 관세 및 비관세장벽을 낮춘다고 발표하며 한걸음 물러서는 분위기입니다. 대부분의 뉴스는 에너지/농업 등 관세분야에 초점을 맞추지만, 사실 비관세장벽 분야에서 논의가 집중될 것입니다. 비관세 장벽이라면 환율조작, 시장폐쇄, 지식재산권 침해 등이 포함됩니다. 다음달 말 이후에는 지식재산권 (컨텐츠/게임판호 등)에 대한 협의와 위안화 절상에 대한 범위 여부가 윤곽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ㅇ 패키지딜
    다음주 왕이 외교부장이 방미하고, 곧 윌버로스 상무장관이 방중할 것이라고 새벽에 보도되었습니다. 커들로는 부인했지만, 뭔가 북한문제와 중국무역의 패키지 딜이 있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패키지 딜은 협상타결 가능성을 월등히 높입니다. 서로 뭔가 주고받을게 있다는 뜻이니까요. 어쨌든 증시의 큰 짐 하나가 치워졌습니다

    ㅇ요약
    중미무역분쟁이 60일 조정기간 종료 (5/22) 직전 타결되었는데, 아직은 잠정적이다. 다음 달까지 구체적인 방안들이 협상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비관세장벽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증시를 누르고 있는 두 가지 압력 (금리상승/무역전쟁) 중 한 가지가 완화되는 긍정적 뉴스이다







    ■ 코스닥 유망종목 14선 : 시장 파이 커지는 벤처, 4차산업혁명, 중국에 투자하자 -하이

    코스닥 성장하는 벤처기업에 투자하자. 코스닥에서 시장 파이 커지는 제4차 산업혁명, 중국 관련 종목에 투자하자.








    ■ IT 및 중국 관련 업종에 관심 필요  - 키움


    (5월 4주차) 낙폭 과대 IT기업 반등 지속 여부와 중국 관련주의 2분기 이후 기저 효과에 주목

    ◎ IPO 기업에 대한 투자 쏠림 현상 심화 속에 향후 실적 및 밸류에이션을 고려한 종목 선별 필요

    > 지난 주 코스닥시장은 주초 바이오/헬스케어 업종 및 IT업종의 고른 주가 상승에 힘입어 +0.4% 상승 마감. (KOSPI -0.7%), 연초 이후 양 시장의 주가수익률은 코스닥시장 +8.9%, 유가증권시장 -0.3%

    > 5월 9일 기준으로 2조4,049억원 (공모 6,727억원, 사모 1조 7,322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던 코스닥벤처펀드는 제노레이, 세종메디칼, 현대사료 등 코스닥 IPO 예정 기업들의 수요예측에 경쟁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양상

    > 코스닥벤처펀드의 구주 매입을 통한 코스닥 시장 수급 개선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후반 IT, 바이오/제약 업종 중심의 강한 코스닥 시장 순매수를 펼쳤던 외국인투자자의 향후 동향에 관심

    > 1분기 실적 시즌이 종료한 가운데 향후 관심을 가져야 하는 업종으로는 1) 반도체 장비/소재, 아이폰 서플라이체인을 중심으로 한 중소형 IT업종, 2) 면세/LCC/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중국 관련 업종을 제시하며,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의 연속성이 기대된다는 점과 향후 실적 기준의 밸류에이션이 안정적이라는 공통점 존재

    > 향후 코스닥 시장에서는 실적 및 밸류에이션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연초 이후 급등한 남북경협 수혜주,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경우 실질적인 수혜와 펀더멘탈 고려를 통한 기업 선별과 투자 주의 필요

    > 코스닥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중 당사 선호주 8선의 지난주 주가수익률 (괄호 안은 연초 이후 주가수익률). 메디톡스 +1.8% (+36.4%), 바이로메드 +10.8% (+34.8%), 제넥신 -0.3% (+54.4%), 오스코텍 -6.2% (+59.9%),메지온 +0.9% (+42.4%), 펩트론 -3.1% (-19.2%), 루트로닉 -4.3% (+35.3%), 씨티씨바이오 -0.4% (+8.1%)

    > 벤처기업부 소속 혹은 7년 이내 벤처기업군 해제 종목 중 관심주 10선의 지난주 주가수익률
    NEW -0.1% (-7.9%), RFHIC* -1.9% (+41.7%), 나노신소재 -3.5% (-2.6%), 동운아나텍 +4.6% (+5.6%), 랩지노믹
    스 +4.2% (+6.7%), 서울옥션 +2.3% (+8.9%), 서진시스템 -11.9% (-7.0%), 썸에이지 -9.3% (+89.9%), 쏠리드
    -6.8% (-1.7%), 이지웰페어 -14.1% (+103.7%) *신규 관심 종목

    > 낙폭과대 IT기업 중 유망기업 10선의 지난주 주가수익률 (괄호 안은 연초 이후 주가수익률)
    원익IPS -2.0% (-4.2%), 피에스케이 +7.9% (+5.6%), 테스 +3.0% (-22.9%), 에스티아이 +2.3% (-33.2%), 원익머
    트리얼즈 -1.5% (-13.8%), 원익QnC +2.3% (-3.6%), 동진쎄미켐 +11.2% (-30.3%), 이녹스첨단소재 -0.4%
    (-20.8%), 비에이치 -0.2% (-12.6%), 아모텍 -6.8% (-38.8%)

    > 중국 관련주 중 주요 관심 종목 10선의 지난주 주가수익률 (괄호 안은 연초 이후 주가수익률)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0.2% (+44.1%), 글로벌텍스프리 0.0% (+6.3%), 티웨이홀딩스 +0.7% (+92.8%), 펄어비스
    +4.3% (-3.1%), 위메이드 +1.1% (+9.5%), JYP Ent. +9.0% (+58.9%), 에프엔씨엔터 -2.4% (+38.3%), 엘앤에프
    +3.0% (-1.3%), 에코프로 -0.7% (-7.4%), 삼익악기* -4.8% (+13.4%) *신규 관심 종목

    > 4차산업 혁명 관련주 중 당사 선호주 5선의 지난주 주가수익률 (괄호 안은 연초 이후 주가수익률)
    고영 +1.6% (+21.1%), 미래컴퍼니 -1.3% (+58.4%), 파크시스템스 -7.3% (+33.4%), 코나아이 +2.8% (-9.7%), 켐트로닉스 -1.9% (+11.8%)







    ■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될까? - sk

    최근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있다 . 서울의 전세가율이 드라마틱하게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 그런데 좀 더 data를 살펴보니 서울과 지방 , 매매와 전세 간의 양극화 는 계속되었다 . 서울의 매매가격만 다른 모습이다 . 많은 규제와 공급 물량으로 가격 조정 가능성이 언급되지만 경매시장의 여건은 꼭 그렇지만도 않은 듯 하다 .

    테슬라는  한때 전기차를 통한 혁신으로 실리콘밸리를 대표했다 . 하지만 지난 트렌드 워치 vol.4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요즘 테슬라를 둘러싼 논쟁이 시끄럽다 . 얼마전 골드만 삭스에서는 테슬라는 2년간 100 억 달러를 조달할 필요가 있다는 레포트를 발간하기도 했다 .




    ■ 5월 17일 (목) DB금투 제약바이오 Corporate Day


    1. 티슈진

    세계최초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5월 현재 1천건 시술. 실손 2012년 이전 90%, 이후 가입자 30~70% 커버. 세계쩍으로 명성 높은 전문가로 구성된 핵심인력 & 자문단. 클리니컬 보드 4명 중 2명 3상 대표의로 미국 3상 진행 예정


    ㅇ인보사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K&L Grade(골관절염 증상 진행정도) .1~4단계 중 2,3단계 환자 타깃, 4단계는 관절 완전 협착 환자로 인공관절 수술 대상. 현재 1회 주사로 2년 이상 효과 유지하며 질병 진행 늦추어 수술 지연효과 있음


    ㅇ경쟁약
    히알루론산 : 간단한 주시치료, 일반적으로 6개월마다 보충, 국내에서 회당 5만원 수준, 미국은 연 4천달러. (인보사 회당 6~7백만원 수준, 의사마다 관절경 등 치료방법에 따라 가격차이, 미국은 9천달러 예상)



    ㅇ투자포인트
    가장 중요한 미국 임상 3상 . 통계적 유의성 확보 위해 주평가변수 진행도 감소 외 부평가변수로 관절내 구조적 개선 여부 검증통해 효과 입증시

    근본치료제로 인정가능. 미국 내 70개 사이트, 1020명 대상 진행, 관찰기간 2년. 첫투약 18년 6월, 21년 품목허가 신청, 23년 인보사 출시 예상

     



    2. 바이오니아


    ㅇ 2005년 상장된 1세대 바이오벤처


    1) RNAi기술 기반의 신약 개발, 2) 분자진단, 3) 프로바이오틱스, 4) 합성유전자 등 연구용제품 판매 사업.분자진단사업이 성장 초입 단계에 진입하며 회사의 캐시카우 역할. 기능성 유산균을 이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및 RNAi 기술을 이용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의 진전 기대. 18년 IPF, 켈로이드 전임상, 탈모방지제 상반기 임상


    ㅇ투자포인트


    SAMiRNA는 RNAi 기반 신약 개발 문제점 해결. 플랫폼 기술로서, 난치성 질병에 대한 치료제 개발 가능. 차세대 나노입자 치료제 SAMiRNA 기술로 암, 폐섬유화증, 바이러스성 질병 등 효과적인 치료제 없는 난치병 신약개발 을 글로벌 제약회사들과 진행중

     


    3. 알테오젠


    ㅇ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
    13개국 제형특허 신청, 일본 Kissei사와 공동개발, 세계에서 가장 앞선 단계, 2022년 세계 최초 출시 가능. 올해 임상3상 진입 가능(라이센싱 아웃이 임박했다는 느낌). ADC기반기술 표적항암치료제


    ㅇ 유방암 타겟 ‘ADC’신약

    임상1상, 삼성서울병원(2017년 7월), 범부처신약개발 사업단 과제 선정.(총 7단계 과정을 거쳐야하고 현재 1단계 완료, 최종결과는 올해말 혹은 내년초 발표)


    ㅇ 난소암 치료제
    로슈, 이뮤노젠 등 글로벌제약사 개발중이나 초기단계, 현재 치료제 없음, 개발성공시 블록버스터 급. 2018년 PEGS-Boston학회에서 ADC난소암치료제에 대한 동물 효능 결과 발표, 우수상 수상.


    ㅇ 결론
    회사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주력, 2021년 개발완료, L*O가능성 높고 2022년 시장규모 12조(15% 포지션 예상) 매출액 1.5조에 영업이익 5,000억 예상. 유방암ADC치료제는 국내 최초 임상1상을 진행중이며 빠르게 진행중이라고 밝혀

     


    4. 보톡스


    ㅇ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이해와 그 성장 가능성
    가정의학과 전문의, 한국 앨러간 시니어 매니저, 차앤박 연구소/르메디 총괄 이사, 멀츠 코리아 상무


    ㅇ 노화 과정 및 시술 방법

    노화 : 주름, 볼륨 소실, 처짐,  정적 주름 : 필러,  동적 주름 : 톡신,  치료중심 --> 얼굴위주 --> 바디톡신


    ㅇ 보톡스 치료적 사용과 미용적 사용

    보툴리늄 세균서 분비되는 7개 독소 중  A형을 미용 목적으로 사용. 신경자극 근육에 전달하는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억제해 근육 이완. 뇌성마비, 과민성 방광, 편두통 등 치료에도 사용. 치료 시장은 전통 치료약 시장과 유사, 데이터가 중요. 미용시장은 리테일 비즈, 표정 주름, 사각턱, 종아리 가격 경쟁


    ㅇ 보톡스 제품에 대한 비교 및 각 회사 전략

    회사별로 형질, 용량, 프로테인 함유량 등으로 치열하게 경쟁 중. 적응증, 생산된 국가, 가격이 중요. 해외에서 볼때 메디톡스, 휴온스, 대웅은 걍 코리언 톡신. 전략이 핵심!. 최신 경향 보면 고용량, 반복시술, 시술시작 연령감소로 항체 형성(내성) 발생


    ㅇ내성 원인

    장기간/반복치료, 고용량 주사, 짧은 시술 간격, 부스터 인젝션, 톡신 자체 퀄리티 복합단백질 제거 또는 프로테인 함유향 낮춰 희석. 내성유발 가능성 낮춘 톡신인 제오민 등 개발


    ㅇ 의학 미용시장의 새로운 제품  :  3D 스캐너 등의 디바이스. 다양한 실 리프팅 시술 개발

     








    ■ 트럼프의 이란 제재, 100달러 고유가 재현될까?-신한


    ㅇ 트럼프 이란 제재 의중: 사우디와 관계 개선, 중국의 대미 원유 수입 확대


    최근 미국의 이란 핵 협정 공식 탈퇴로 유가가 급등하며 채권, 주식,외환 등 주요 자산 가격이 모두 영향. 트럼프가 핵 협정 탈퇴한 표면적 이유는 이란의 협정 미준수. 실제 의중은 1) 사우디와의 관계 개선, 2) 중국의 미국산 원유 수입 확대.


    중국의 원유 수입 중 이란산은 6~10%이나 미국산은 1~4%에 불과


    ㅇ 미국의 이란 핵 협정 탈퇴에 따른 실제 공급 축소분 미미


    중국, 유럽은 미국이 주장하는 이란의 협정 미준수에 동의하지 않아. 이란산 원유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유럽, 인도, 중국의 수입의존도는
    70~100%. 이란 제재에 동참해 유가 상승할 시 소비자후생 저하. 결국 이란산 원유의 주 소비국들이 제재에 동참할 가능성 낮아.


    이번 이란의 생산 감소분은 20~30만배럴/일에 불과할 전망. 과거 제재기생산 감소분인 100만배럴/일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양. 올해
    WTI 가격 밴드는 55~75달러/배럴로 유지


    ㅇ 70달러 근처의 유가는 경제 성장에 긍정적 환경 조성


    가파른 유가 상승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는 경기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가능. 다만 상기 전망 밴드 내 유가 변동은 경기에 긍정적


    첫째, WTI 가격 70달러 부근에서 미국 산업생산 확대 흐름이 목도.  둘째, 유가 60~80달러 사이에서 미국 비농가취업자 수는 전월대비
    20만명 정도 증가하며 고용의 양적 성장이 확인.


    셋째, 해당 수준의 유가는 연준 목표치(2%) 근처의 적정한 물가 상승과 구매력 강화로 연결. 이는 소비 환경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 결국 유가 급등이 경제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는 우려는 접어둘 필요








    ■ 끝나가는 달러 강세, 끝나가는 횡보장-신한


    ㅇ 달러화 장기 하락 추세, 중기 지지 및 상승 추세선 지지 확인하며 반등

    달러화 2월 저점 대비 6% 상승. 유가 강세와 맞물리며 증시에 부담. 달러화 지수는 세 가지 지지선에 맞닿으며 일시적 강세 분위기 연출. 1985년 이후 하락 추세, 2010년 고점, 2011년 이후 상승 추세. 향후 반락 가능성 높다고 판단. 주요 변수는 유로화


    ㅇ 통화 정책 강도 점차 괴리 축소될 전망

    올 들어 미국 금리 인상 속도 상승에 대한 기대감 높아져. 미국선물환 금리(2년 선도 기준 2년 금리)는 3.1%로 높아져.


    ㅇ 연초 이후 0.8%p 상승

    유로존 금리 인상 기대감은 정체. 선물환 금리 0.1%p 개선에 그쳐. 미국 선물환 금리는 Fed 목표에 근접. 미국 2년 선물환 금리는 제한적 상승 분위기로 전환. 유로존 선물환 금리는 완만한 상승세 유지 전망. 격차 축소 기대


    ㅇ 경기 지표는 유로존이 나쁘지 않은 상황. 유로화 반등 기대

    유로존 실업률과 산업 생산은 미국 대비 양호한 흐름 지속. 최근 유로존 CESI(경기서프라이즈지수), 최저치 확인 후 반등. CESI 반등 시 과거에는 유로화 완만한 강세 전환된 사례 참고 필요


    ㅇ 달러 약세 전환은 KOSPI 및 신흥 증시에 긍정적

    주말 새 미중 무역 분쟁 및 이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 제고. 달러 및 유가 약세 요인 도출된 만큼 증시 상승세 재개 전망. KOSPI 향후 2~3개월 강세장 기대



































    ■ 주도주의 복귀 가능성 타진- 삼성


    ㅇ 당면한 문제는 유동성 환경, 아직은 낯선 금리와 환율


    글로벌 증시 전반이 방향성 탐색 구간을 통과 중에 있다. 그러나 해당 과정 속에도 선진과 신흥시장의 격차는 유의미한 수준까지 확대되는 양상이다.


    특히 IT를 포함한 성장주 영역에서 해당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이는 1) 美 국채 금리가 3.0%를 강하게 돌파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비중조절이 불가피해졌고


    2) 달러의 강세 되돌림이 진행되면서 신흥시장의 유동성우려가 점증함과 동시에 3) 非 미국 지역의 경기 모멘텀 둔화로 말미암아 이 같은 유동성 환경이 더 장기화 될지 모른다는 염려마저 더해진 결과로 해석 가능할 것이다.


    분명 2월에 경험한 긴축 발작과 달리 시장 변동성은 낮게 유지되는 점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지속될 것 같았던 달러 약세의 반전과 3.0%라는 금리 key level의 통과는


    투자자에게 이전보다 더 높은 균형감각을 요구하게 된다. 특히 민감도가 높은 신흥시장과 성장주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ㅇ 조금씩 관찰되는 반전의 신호, 달러와 美 국채 수익률 영향력 감소 예상


    현재 신흥시장의 부담으로 작용중인 금리와 달러의 동반 강세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미 LIBOR-OIS 스프레드가 반락하는 등 역외달러 시장은 완화적으로 변모했고, 신흥국 채권가격 역시 급격한 하락이 부재한 가운데 다시 반등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의 경우 차별적인 거시경제 건전성을 바탕으로 신흥국 내 안전지대 역할을 담당할 공산이 큰 가운데, 北美 회담 근접에 따른 기대감 점증과 한국은행 외환시장 개입내역 공개 결정 등 원화강세 요인까지 구비되어 글로벌 유동성 유입 확률이 높아져 있다.


    더불어 신흥국 통화위기와 非 미국 지역에 대한 경기둔화 우려 역시 정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점도 달러 강세를 진정시키는 요소로 기능할 전망이다.


    ㅇ 주도주의 리더십을 다시 확인할 시점 – IT, Cyclicals의 반등 기대


    매크로에 대한 자신감 부재는 주도주의 약세와 지엽적인 테마의 득세로 연결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최근까지의 국내 증시의 흐름도 같은 맥락으로 설명이 가능할 것이다.


    매크로 변수에 대한 적응도가 이전보다 높아진 점을 감안한다면, 현 시점부터 기존 주도주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 1분기 실적시즌에서 확인된 IT 섹터의 확고한 이익 창출능력은 글로벌 대형 IT 기업의 적극적인 capex 확대에 힘입어 2분기에도 지속될 확률이 높다.


    특히 달러 강세, 신흥국 경계감 고조 국면에서도 상승흐름을 잃지 않았던 유가는 이후에도 강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유가 기반의 수주 모멘텀이 반영 될 수 있는 건설/기계/조선/철강/화학 등 전통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 역시 유효한 시점이다.

















    ■ 2018년 하반기 투자 아이디어-키움


    ㅇ 아이폰 X 충격을 딛고 새로운 아이폰 부품 출하 사이클 예비

    ‘Super Cycle’에 대한 경계: 판매량보다는 신규 부품 침투율에 초점.18년 아이폰: OLED 2모델, 3D 센싱 모듈 3모델로 확대 채용.예년보다 1개월 가량 빠른 부품 출하 사이클 - 기판 5월, 광학솔루션 7월부터 출하


    ㅇ 주요 Set의 양적 성장 종료, ‘Q 모멘텀’ 부재

    스마트폰 수요 예상 밖 부진 - 배경은 스마트폰 침투율 한계 도달, 교체 사이클 장기화, BOM Cost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 스마트폰 업계 마케팅 축소 등.스마트폰 부품의 투자 키워드는 증강현실, 5G - 3D 센싱 모듈, 듀얼 및 트리플 카메라, 안테나, MLCC 성장성 유효.OLED TV, 프리미엄(고효율, 대용량) 및 건강 가전 수요 호조


    ㅇ Model 3발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 기대

    18년 전기차 시장 197만대(YoY 60%)로 고성장 지속 - Volkswagen MEB 등 대형 프로젝트 부상. Tesla Model 3 주당 5,000대 생산 체제 임박, 대규모 물량 사이클 시작.대중 관계 개선에 따른 ‘배터리 한한령’ 해제 가능성 주목


    ㅇ 개별 제품 중 ESS 및 MLCC 호황 돋보여
    ESS는 한국이 정부 정책 효과에 힘입어 최대 수요국으로 부상. MLCC는 스마트폰 사양 고도화, 자동차 전장화 추세 속 판가 상승세 지속.다만, ESS는 내수 특수 올해 정점 가능성, MLCC는 업계 CAPEX 증가 추세 관찰 필요


    ㅇ 하반기 투자 유망 종목

    삼성SDI와 LG이노텍 투자 매력 우위 - 아이폰에 대한 높은 노출도에 따라 하반기 실적 큰 폭 개선 전망.

    삼성전기: MLCC 가격 상승세 지속, Flagship 스마트폰 판매 부진 영향 상쇄
    LG전자: 스마트폰 Risk 축소 및 자동차 부품 성장성에 대한 재평가 유효
    LS 그룹주: 실적 모멘텀을 갖춘 실체적인 남부 경협주







    ■ 오늘스케줄-5월 21일 월요일


    1. 독일 증시 휴장
    2. 여야, 특검·추경 동시 처리 예정
    3. 2018년 AfDB 연차총회 개최 예정
    4.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최저임금 산입범위 논의 진행
    5.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호환성 시험 개최
    6. 과기정통부, 전자파 인체안전성 평가 시행
    7. 아·태 평화유지활동센터협의회 총회 개최
    8. 제1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개최
    9. 코닥, 코닥코인 공개 예정(현지시간)
    10.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가석방
    11. 4월 생산자물가지수

    12. 세종메디칼 공모청약
    13. 넥센테크 상호변경(에스모)
    14. 글로벌텍스프리 변경상장(주식병합)
    15. 크루셜텍 변경상장(주식병합)
    16. 아이엠 권리락(유상증자)
    17. 캔서롭 추가상장(무상증자)
    18. 영신금속 추가상장(유상증자)
    19. 범양건영 추가상장(유상증자 및 CB전환)
    20. 이그잭스 추가상장(CB전환)
    21. 아이앤씨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2. 제이준코스메틱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3. 액션스퀘어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4. 넷마블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5. 제이엔케이히터 추가상장(CB전환)
    26. 에이치엘비파워 추가상장(CB전환)
    27. 글로벌텍스프리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8. 소리바다 보호예수 해제
    29. 엔지켐생명과학 보호예수 해제

    30. 독일) 5월 분데스방크 월간보고서(현지시간)
    31. 영국) 5월 라이트무브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2. 日) 4월 무역수지(예비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5/18(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관망세 속 혼조 마감… 다우 +1.11(+0.00%) 24,715.09, 나스닥 -28.13(-0.38%) 7,354.34, S&P500 2,712.97(-0.26%), 필라델피아반도체 1,345.20(-1.44%)


    ㅇ 국제유가($,배럴), 주말 앞둔 차익 매물 출회에 소폭 하락 … WTI -0.21(-0.29%) 71.28, 브렌트유 -0.79(-1.00%) 78.51

    ㅇ 국제금($,온스), 美 국채 금리 하락에 상승... Gold +1.90(+0.14%) 1,291.30


    ㅇ 달러 index, 美 국채수익률 상승 등으로 강세... +0.16(+0.18%) 93.63

    ㅇ 역외환율(원/달러), +1.90(+0.18%) 1,081.30

    ㅇ 유럽증시, 영국(-0.12%), 독일(-0.28%), 프랑스(-0.13%)


    ㅇ "콜옵션 행사 하겠다"는 美 바이오젠... 삼바 '무죄 알리바이' 될까

    ㅇ '삼바 불구경'... 바이오젠 수조원 챙길 듯

    ㅇ 감리위 직후 '콜옵션 발표'... 분식 논쟁 뛰어든 바이오젠, 콜옵션 행사하면 에피스 지분 '50%-1주' 확보


    ㅇ 엔씨소프트·펄어비스... 외국인 게임株 삼매경, 순매수 상위 2위·7위 차지

    ㅇ 맥 못추는 출판·서점株... "믿을 건 알짜 자회사뿐"

    ㅇ 카카오에 합병되는 카카오M 급락... 소액주주들 "불만"


    ㅇ 국민연금 '현대모비스 합병 찬반' 민간 전문위에 맡긴다... 키움운용, 트러스톤 이어 '찬성'

    ㅇ 안갯속 증시... 역발상 ETF 투자 어때요

    ㅇ IT투톱, 배당 늘리느라 R&D 투자 줄였다


    ㅇ 니켈값 상승에 전지株 울상... 황금에스티 주가만 '반짝반짝'

    ㅇ 현대사료 "농장 3곳 인수... 양돈사업 추진"

    ㅇ 이재용 부회장, 삼성생명재단 이사장직 유지


    ㅇ SK, 美 셰일가스 기업에 2억5000만달러 투자

    ㅇ 정부 '신재생 보조금' 폐기물 깎고 풍력 더준다... 신재생 공급인증서 조정

    ㅇ 실적 '상저하고'... 뒷심 발휘할 저평가株 찾아라


    ㅇ 우리銀, 다시 지주社된다... 4년 만에... 내달 인가 신청, 내년 1월께 금융지주 출범

    ㅇ 지배구조 개편 '표대결' 불리해진 현대차그룹, 대안 검토 나서나

    ㅇ 지배구조 개편 리스크, 증시 반등에 '걸림돌'... 외국인, 불확실성 커진 삼성·현대車그룹株 대거 '팔자' 나서


    ㅇ ELS 발행 급증 수익률은 '글쎄'

    ㅇ 원유값 상승에 에너지 펀드 한달새 10% 수익

    ㅇ 수익률 고공행진에도.... 원유 ETF·ETN 거래량 감소 왜?


    ㅇ 신약 개발社 다이노나, 연내 코스닥 재도전

    ㅇ BNK금융·JKL파트너스 인수전서 발 빼... MG손보 매각, 공개 입찰로 전환

    ㅇ 주가 내리막 한온시스템... 반등 기회 올까


    ㅇ 금리상승 뚫고 日부동산 펀드 高高... 도쿄 빌딩 공실률 10년來 최저

    ㅇ 체면 구긴 헬스케어株, ASCO(美 임상종양학회) 약발 받을까

    ㅇ 외국인은 삼성전기에 웃고... 개미, 네이버·카카오에 울고... 올해 外人·개인 순매수 톱5


    ㅇ 모비스 합병 반대 자문사 3곳... 이유는 제각각, 국민연금 이번주중 찬반결정

    ㅇ 현대중공업·LS그룹, 올해 시총 20% '껑충'

    ㅇ 이번주 뉴욕증시... 23일 FOMC 의사록 공개, 유가 움직임도 관심


    ㅇ 한 달도 안 남았는데... 실종된 월드컵 마케팅

    ㅇ 전복보다 비싼 감자... "감자탕에 감자 못넣을판"

    ㅇ 토종게임 던파, 中대륙 홀렸다... 年 1조(영업이익) 대박


    ㅇ KT, 스타트업과 손잡고 경비지출 영수증 폐지 추진

    ㅇ 495개 기업 첨단기술 한자리에... 2018 월드IT쇼 23일 개막

    ㅇ "이곳이 트럼프가 원하는 경제협력 모델", 재조명받는 롯데케미칼 美 에틸렌 공장


    ㅇ 덩치 키우는 네이버... 판교에 새 사무실

    ㅇ 코나 VS 티볼리... 소형SUV 왕좌 경쟁, 한달간격 번갈아 내수 1위

    ㅇ 9개 중형 조선사, 올해 수주 단 4척


    ㅇ 트레이딩으로 돈 번 SK가스·E1... SK가스 1분기 이익 79% 증가, E1도 6년만에 최고 실적... 美·중동지역 가격 차이로 '짭잘'

    ㅇ "현대車 맞아?" 저절로... 내년 확 바뀐 쏘나타 나온다, 최근 판매 부진... "명성 되찾겠다"

    ㅇ 경기 침체 우려에 고개숙이는 '금리인상론'


    ㅇ 韓 수출증가율마저 '주춤'... 10대 수출국 1위 → 8위 '뚝'

    ㅇ 금리상승에 '정기예금'으로 몰리는 돈... 1분기 증가액 6년반來 최대

    ㅇ '예대율 규제' 강화에... 은행, 예·적금 확대 '총력'


    ㅇ 인천공항공사, 2022년까지 신규 일자리 5만개 만든다

    ㅇ 구본무 LG회장 별세... 正道경영 24년, 초일류 LG 남기다

    ㅇ 구본무 LG그룹 회장 타계... 전자·화학 투톱으로 글로벌 경영... 매출 160兆 세계적 기업 일궈


    ㅇ 장남 가슴에 묻은 93세 구자경 명예회장... 남달랐던 父子, 거동 불편해 아들 임종 못지켜

    ㅇ 40세 구광모 시대... 6인 부회장단이 보좌하며 뉴LG 이끈다

    ㅇ 상속세 1조 안팎... 수년 걸쳐 나눠낼듯, 구상무 지분 상속 어떻게


    ㅇ 첫 외부 조문은 이재용 부회장... 장하성 실장도 빈소 찾아, 서울대병원에 빈소

    ㅇ 구광모 상무 '4세 경영'... 1969년과 비슷한 승계과정 거칠 듯

    ㅇ 구광모 상무는 누구... LG家 '장자 승계' 원칙 위해 2004년 양자로, 친부는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ㅇ 구본준 부회장, 계열사 분리해 독립할 가능성... 구체적 시기는 결정 안돼

    ㅇ 경영환경 녹록지 않은 '구광모號', LG그룹 사업구조 전환 본격화... 新사업 세심히 챙겨야

    ㅇ '한강의 기적' 일군 재계 주역들 '무대 뒤로'... 한 시대가 저문다


    ㅇ 김승연, 29세에 한화 총수 '최연소'... 최태원, 38세에 'SK 사령탑'

    ㅇ 北, 하루가 멀다하고 비난 공세... 핵담판전 南거칠게 몰아붙여

    ㅇ 文·트럼프 정상회담 이틀전 전격 통화... "美·北회담 성공위해 흔들림 없이 협조"


    ㅇ 풍계리 南취재진 거부, 北 여전히 묵묵부답... 靑 "오늘 오전까지 승인 안나면 핵실험장 폐기현장 못 간다"

    ㅇ 22일 韓美 정상회담 앞두고... 남북정상 통화 불발, 핵실험장 취재 요청엔 침묵

    ㅇ 주한 美 대사에 '대북 강경파' 해리스 공식 지명


    ㅇ 김정은과 핫라인 통화 없이... 트럼프 만나러가는 文대통령, 靑 "당분간 통화 계획 없어, 다양한 채널로 北 속내 파악"

    ㅇ '특검·추경' 미루고 미룬 '양치기 국회'

    ㅇ 일과 끝낸 병사는 휴대폰 쓸 수 있다... 내년부터 부대 밖 외출도 허용, 제초 등 단계적으로 민간 외주


    ㅇ 추경 3조8300억 합의... 오늘 특검법과 함께 처리

    ㅇ 여야, 院구성 협상 난항... 후반기 국회의장 선출시한 넘기나

    ㅇ 관세폭탄·ZTE 등 핵심의제 못건드린 '반쪽 합의'... 美·中 2차 무역협상 봉합


    ㅇ 메르켈, 러·중과 반미전선 구축? 일주일새 잇달아 방문

    ㅇ 신흥국 통화위기 출구가 안보인다... 통화가치 한달 새 5.6% 떨어져

    ㅇ 美 기업대출 시장 뛰어드는 헤지펀드... 풍부한 현금 앞세워 공세, 중소형 은행은 수익성 '비상'


    ㅇ 中, 세계 첫 '자율주행차 전용도시' 만든다

    ㅇ 쿠바 최악의 항공기 참사... 110명 숨져

    ㅇ 갈길 바쁜데... 내홍 휩싸인 강남 재건축


    ㅇ 청약통장 필요없는 '3순위' 신설

    ㅇ 동탄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제일건설 수주... 2천억 규모

    ㅇ "경희궁길이 명당"... 기업들 잇따라 둥지 틀어


    ㅇ 전세보증보험 가입금액 5조원 돌파... 역전세난 우려에 가입자 급증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공기도 깨끗, 서울 낮 23도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715.09pt (+0.00%), S&P 500지수는 2,712.97pt(-0.26%), 나스닥지수는 7,354.34pt(-0.3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45.20pt(-1.44%)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북미 정상회담 불확실성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 등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냄 . 업종별로는 소재, 산업재, 헬스케어, 통신, 부동산 상승 마감. 그 외 전 업종 하락 마감


    ㅇ 유럽 증시는 그간의 강세 흐름에 대한 차익매물과 이탈리아 재정 위기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석유수출국기구의 이란 원유수출 감산에 대한 공동대응 가능성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21(-0.29%) 하락한 $71.28를 기록


    ㅇ미국과 중국은 공동 성명을 통해 양국간 무역 불균형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함.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 축소 규모와 세부적인 축소 방안을 합의하는 데는 실패했으나, 양측이 큰 틀에서 공감을 이루면서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는 일정 부분 해소됐다는 평가 (WSJ)


    ㅇ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18일 오전 한때 연 3.1261%까지 치솟아 2011년 7월 이후 약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국채금리 상승, 달러강세, 6월 연준의 금리인상설이 가세하면서 신흥국 6월 위기설이 고조됨 (Bloomberg)


    ㅇ 이탈리아의 두 포퓰리즘 정당이 연립 공동정부의 국정운영 프로그램 협상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고 타결안을 공개함. 유로존 탈퇴 등 매우 민감한 내용들은 제외됐으나, EU의 기존 입장과 배치되는 사항들도 적지 않아 향후 EU와의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WSJ)


    ㅇ EU 집행위원회가 그리스와 국제채권단이 구제금융 종료를 앞두고 개혁 프로그램에 대한 초기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힘 (WSJ)


    ㅇ 일본 중의원이 미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이 참가하는 다자간 무역협정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승인안을 가결함 (WSJ)


    ㅇ 미국 정부가 약 2억 달러(약 2164억원)의 시리아 안정화 지원금 집행을 재검토 중이라고 언급 (Bloomberg)


    ㅇ 도시바는 중국 정부가 도시바 반도체 부문 매각을 승인함에 따라 내달 1일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에 매각한다고 발표함. SK하이닉스는 향후 10년간 의결권 지분이 15% 이하로 제한되고, 기밀정보에는 접근하지 못하지만 낸드플래시 기술력을 갖춘 도시바메모리와의 기술 제휴 확대 등 장기적인 협력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꾀할 수 있을 전망임


    ㅇ 한국 시몬스는 대진침대 매트리스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 등이 검출돼 파장이 커지자 라돈 성분 방출 ''음이온 파우더''를 어떤 매트리스 제품에도 사용한 적이 없다며 공신력 있는 외부 시험연구기관에 추가 검사를 의뢰함


    ㅇ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함께 가지고 있는 미국의 제약회사 바이오젠이 주식매수청구권을 다음 달까지 행사하겠다고 밝힘. 바이오젠이 콜옵션을 행사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중 약 44.6%를 사들일 수 있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공동경영체제가 됨


    ㅇ 현대로템은 방글라데시 철도청과 약 410억원의 디젤전기기관차 10량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힘. 이번에 수주한 디젤전기기관차는 여객•화물열차를 수송할 예정임. 창원공장에서 10량 모두 제작돼 2020년 상반기 초도 편성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전량 납품하게 됨


    ㅇ 중국이 미국산 수수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중지키로 함. 앞서 중국 상무부는 지난 4월 18일 미국산 수수에 대해 178.6%에 달하는 증거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함. 미중 무역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류허 부총리는 “중국은 미국의 물품을 대거 구입하는 방법으로 연간 2000억 달러 정도 무역흑자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힘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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