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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5/14(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5. 14. 06:55


    18/05/14(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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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바이오-FDA로부터Warning Letter가 도착하였습니다- 이베스트


    종목분석에서는 작년과 올해 Form 483, Warning Letter, CRL을 받은 셀트리온과 보톨리늄 톡신제제인 나보타의 NDA 과정 중 작년에 Form 483을 수령한 대웅제약의 허가신청 중인 제품들의 향후 승인시점을 예상해 보았습니다


    셀트리온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50,000원, 업종 내 Top Pick 의견을 유지했으며 대웅제약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하였습니다


    ㅇ Warning Letter 는 실사에서 지적사항 생겨 Form 483 수령한 업체 중 실사등급 OAI 를 받으면 발부
    ㅇ EIR 은 실사보고서로 모든 실사에 작성되는 보고서. 실사등급이 기재되어 있음

    ㅇ 우리나라 주요 제약/바이오/건강기능식품 업체 중 FDA 실사를 받는 업체는 매우 많음
    ㅇ VAI, OAI 등급은 Form 483 수령했을 가능성 높음

    ㅇ Form 483, EIR 은 오픈데이터 아님. FDA 는 요청이 많은 자료에 대하여 홈페이지에 개제
    ㅇ 대웅제약 Form 483, 셀트리온 Form 483, EIR 오픈데이터 등록
    ㅇ 사설 사이트에도 Form 483, EIR 유료로 공개

    ㅇ FDA 승인받은 국내업체 의약품 중 허가 과정에서 받은 조치는 CRL 5 건, Amendment 2 건
    ㅇ 최근 허가받은 업체의 제품은 아직 정보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음

     

     




    ■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거위의 꿈  - 하나           


    ① 미국 최장 경기확장 국면


    1961~1969년 106개월,  1991~2001년 120개월,  2009~현재 107개월.

    1960년대 경기 호황은 교역량과 소비 팽창. 1990년대 벤처투자를 기반으로 한 IT산업 팽창.

    1960년대 경기호황이 종료된 이유는 유가 급등으로 인한 소비경기 위축, 1990년대 IT 과당경쟁으로 인한 금융시장 버블 붕괴임


    지금 경기확장 기반은 소비와 4차 산업 투자 확대. 원유소비금액 비중은 2%대로 소비경기 위축 수준은 아님, 4차 산업 주도주들의 마진과 투자가 동시에 늘어나고 있음.


    국내는 IT H/W 비중이 크기 때문에 Late Cycle. IT버블 붕괴 시 MS 주가 고점은 2000.3월, 삼성전자 2000.7월(Late cycle, Late peak).


    최근 국내 ICT재고순환지표 반등, 하반기 애플 신규 폰 기대감, 반도체 재고순환지표 9월 정점형성 경험 등을 감안 시 하반기 IT섹터 주도주로 복귀 예상


    ② 미국은 중국의 서비스업 및 금융시장 개방 압력 수위를 보다 높일 것.


    위안화강세 압력은 이전 보다 높아 질 것. 1985년 플라자 합의 이후 일본이 1990년 직전까지 경기호황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견고한 내수 때문.


    중국도 내수시장 활성화 박차. 최근 통화량증가율이 최저 수준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 느슨한 통화정책, 내수경기가 활성화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여지도 있음.


    이 과정에서 유가 상승을 반영하며 하락했던 PPI가 반전할 것. PPI 반등 국면에서 제조업 [신규주문-재고지수]와 같은 경기모멘텀 지표 회복.


    중국 PPI와 국내 소재/산업재의 연관성은 높음. 하반기 소재와 산업재 시가총액 비중 저점(22%) 형성 이후 반등 예상


    ③  북한의 개방이 새로운 투자처로 발견 기대감 형성 가능.


    국내 증시는 씨클리컬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새로운 투자처 발견을 통한 기업의 영업현금흐름과 영업이익률 개선을 통한 이익 지속성 확보 여부 중요.


    과거 1960~70년대 중국은 소련과의 관계 악화, 문화대혁명으로 인해 경제침체. 1980년 정권교체로 미국과의 수교, 개혁과 개방정책을 실행. 외국인 직접투자 급증, 대외 교류 활성화로 1980~90년대까지 고속/고도 경제성장.


    1988년 북한도 테러지원국 지정 이후 1990년대 중반까지 고난의 행군과 같은 극심한 경기침체 경험. 정권교체 이후1980년대 중국과 같은 새로운 경제 활로를 모색할 가능성 높음.


    1980~90년 중국은 투자와 수입 주도의 성장 진행. 당시 기계/철강/화학/에너지가 투자와 수입을 주도. 현재 북한의 1인당 GDP와 유사했던 1975년 국내의 초기 10년간 산업 성장은 건설/철강금속/전력이 주도. 북한의 절대적으로 열악한 인프라 때문에 새로운 투자 수요로 인식될 수 있음


    새로운 투자 수요 발견 및 영업현금흐름과 영업이익률 개선을 기반으로 한 이익지속성 확보는 본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


    매출액 대비 CFO와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업종 중 할인율이 과거 대비 높아 낮아질 수 있는 반도체, 철강, 건설, 조선, 기계 등과 같은 IT와 씨클리컬에 주목 




     


    ■ 2018년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너의 이름은 ... 인플레이션- 신한


    ㅇ 인플레이션 국면에서의 수혜업종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시장을 아웃퍼폼했던 업종은 산업재와 비철금속 특히, 상사 기업에 주목. 비철금속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제품 가격 상승으로 전가될 수 있고, 산업재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간접 수혜 예상.


    국내 상사 기업들은 원자재 유통의 성격과 자원개발 사업을 통한 비철금속 업종의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어 인플레이션 국면에 유리.

    ㅇ 인플레이션 위너: 펀더멘탈 견고한 산업재


    산업재 업종의 이익증가율은 올해부터 턴어라운드 예상되고 있음. 특히 소재의 경우, 에너지, 화학, 철강 모두 작년에 비해 이익 증가율은 둔화되지만 산업재는 작년보다 이익 증가율 개선됨.


    조선의 경우 수주 증가에도 이익이 래깅되어 반영되기 때문에 올해 적자 지속 전망. 기업별 이익 증가율을 보면 상사 기업 양호한 모습


     

     


     

     

     

    ■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주주총회 2주 전 코멘트  - KB

    ㅇ 5/29일 이전까지의 투자 전략 – 가결 가능성 높아지면 현대글로비스 적극 매수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 주가는 분할합병안 부결 가능성을 이미 반영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분할합병안이 부결되더라도 양사 주가 변화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다만 향후 1주일 이내에 현대차그룹이 전향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추가하면서 분할합병안 가결을 도모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주주총회의 분위기가 가결로 전환될 경우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적극 매수를 권고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분할합병안 부결 시와 가결 시의 목표주가 차이가 59.9%로 매우 크기 때문이다.


    ㅇ 향후 현대차그룹의 추가 대응 예상 - 실제로 주어진 시간은 1주일 이내일 수도


    현대차그룹은 추가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아직 미온적이다. 그럼에도 현대차그룹이 추가적인 주주환원정책을 내놓을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이와 같은 중요한 사안을 현대차그룹의 방안대로 관철하지 못할 경우, 경영진이 갖게 될 부담은 매우 클 수 있다.


    현대차그룹이 추가로 대책을 내놓을 수 있는 시간은 1주일 이내로 판단한다.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의결권 행사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ISS의 보고서가 1주일 내로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5월 넷째 주 (5월 21일~)가 되면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의결권 행사 방향에 대해 내부의견을 최종 정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현대차그룹의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 은행 : 4월 견조한 대출 성장 지속 - 삼성


    4월 대출성장률 전월대비 0.7% (연율화 기준 8.4%), 전년동기대비 6.8%의 견조한 수준 발표. 대출 순증액은 11.6조원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순증액을 기록.

    은행 2Q 이자이익은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1) 시장금리 상승 및 대출금리 re-pricing에 따른 NIM 개선 지속, 2) 중소기업중심대출의 성장 지속, 3) 가계일반대출 중심의 가계대출 증가 양호한 수준 지속에 기인.


    2Q NIM 개선 및 견조한 대출 성장을 기반으로 한 이자이익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 KB금융, 하나금융, 그리고 BNK금융을 은행주 중 Top pick으로 추천.

     

     



     



    ■ 위대한 쇼맨(feat. 트럼프) -BNK

    미국, 이란 핵협정탈퇴 선언에 유가 급등 트럼프는 이란 핵협정 탈퇴를 통해 유가 상승을 유발. 미국의 소득이 제한된 상황에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관련 비용이 증가하게 되면 이외 다른 항목의 소비는 감소될 수 밖에 없는 상황.

    상품소비 감소로 인한 미국의 수입감소 혹은 달러 강세로 인해 수입물가 가격이 하락한다면 미국의 무역적자 폭은 축소될 가능성이 높음. 트럼프는 무역분쟁을 통해 만성적인 대미무 역 적자를 줄이고 글로벌 주요국과 무역 협정을 극적 타결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공으로 치사할 것으로 보임.


    적어도 트럼프는 11월 초까지 이란 핵문제를 잠정 이슈로 두고 최종 결정을 중간선거 전까지 미루게 된다면 유가 변동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유가 변동성 확대는 유가 민감주에 부정적 유가에 민감한 업종에게 유가 변동성 확대는 악재요인.


    화학 업종의 경우 유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원재료 가격이 상승 반면 제품 수요 둔화로 일부 제품가격 약세 시현. 정유 업체들 주가 역시 부진한 모습.


    1분기 정유업체들 의 영업이익은 정제마진 둔화와 재고평가 이익 소멸로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원유 구입시점과 제품 판매 시점차이의 수익인 재고 평가이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음.


    다만,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매 력이 높아 유가나 환율 변동성 완화 시 주가 상승 여력 보유






    ■ 유가상승에 웃지 못하는 이유 - 대신

    유가 상승에 미국 에너지 업스트림 업체는 강세. 국내 다운스트림 업체는 약세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선을 넘어서며 ‘17년 3/4분기 이후 평균 유가가 4분기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동 지정학적 불안과 트럼프의 이란 핵협정 탈퇴가 유가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상승 수혜가 예상되는 미국 에너지 업스트림업체들의 주가(S&P500 에너지 업종지수 기준)가 지난 4월 이후 13.6% 상승하며 동 기간 3.1% 상승한 S&P500지수 수익률을 큰 폭 상회했다.

    이와 반대로 국 내 에너지/화학 다운스트림업체들의 주가(KRX 에너지화학 업종지수 기준) 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경험적으로 유가상승이 수반한 인플레이션 사이클 때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ㅇ 원가부담이 부각되는 유가 상승 구간


    국제유가 상승이 에너지/화학업체들의 제품가격 상승보다도 원가(생산비) 부담과 그에 따른 마진 축소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 이유는 최근 유가상승의 원인이 지정학적 리스크에 주요 기반을 두고 있으며 2/4분기 실물지표를 통해 전세계 경기둔화 시그널이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화학업체들은 유가상승을 제품가격에 전가하기가 불리한 상황이다.

    ㅇ KOSPI 매출원가율 추가 상승할 것. 기업 수익성에 적신호 

    KOSPI기업들의 매출원가율은 ‘17년 2/4분기(77%)를 기점으로 2분기 연속 반등했으며 ‘17년 4/4분기 현재 78.4%까지 올라섰다. 이는 유가가 ‘16년 1/4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하기 시작한 것에 후행하는 변화이다.

    에너지/화 학 다운스트림뿐만 아니라 운송, 유틸리티와 철강, 건설 업체들이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변동의 영향권에 있기 때문이다. 업종별로 2~4분기 가량의 시차가 존재하지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매출원가 상승은 예정 된 결과일 것이다. 

    지금은 유가상승을 기업들의 비용부담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았던 ‘11년~’14년 기간 동안 KOSPI 전체 영업이익률은 ‘10년 7.5%에서 ‘14년 5.1%로 하락했다.

    현재 유가는 분기평 균 67달러선에 머물고 있기는 하지만 추가적인 유가상승은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높일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여건과 교역증가가 둔화되며 기업들의 매출 성장성이 약화되고 원화 강세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매크로 환경은 이 익개선을 기대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 사실이다.








    ■ 4월 물가의 시사점: 왜 인플레에 비관적인가?


    ㅇ 다시 골디락스


    4월 미국 물가는 예상보다 덜 상승했습니다. CPI는 전월비 0.2%(예상 0.1%), 전년비 2.5% 상승했고, Core CPI는 전월비 0.1% (예상 0.2%), 전년비2.1% 상승했습니다.


    인플레 우려가 완화되면서 미국 10년물 금리는 3% 아래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강력한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달러도 강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특히Core sticky CPI (ex. Shelter)는 이미 반락을 시작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ㅇ 디스인플레이션 


    일각에선 인플레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크지만, 개인적으론 여전히 인플레에 대해서는 비관적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물가 상승률이 아니라, 물가 원지수를 한번 살펴봅시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물가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서비스물가는 상승하지만, 상품물가는 90년대 이후 전혀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상품물가는 최근 들어 오히려 하락하고 있습니다.


    ㅇ 안 오르네


    상품물가 (commodity CPI)의 둔화는 구성항목 중 내구재 물가의 하락이 핵심 원인입니다. 여기에는 기술 발달의 영향이큽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같은 IT 가격은 계속 하락했으니까요.


    ㅇ 비내구재 제자리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금융위기 이후 비내구재 물가도 제자리 걸음이라는 것입니다. 비내구재에는 식품, 의류, 의약품 등이 포함됩니다. 비내구재 물가가 제자리인 이유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술발달도 관련이 됩니다.


    어쨌든 이런 정황을 보면, 장기적으로는 인플레 급등과 이에 따른 달러/금리 등의 걱정을 너무 크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ㅇ요약


    4월 물가는 예상치를 하회했는데, Core sticky CPI (ex. Shelter)는 이미 반락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일각에선 인플레 (달러/금리) 우려가 있지만, CPI 원지수를 보면 생각이 많이 달라질 것이다. 특히 최근 비내구재 물가까지 꺾였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보면, 장기적으로 인플레를 걱정하긴 이르다










    ■ 남북관계 개선이 한중관계 개선 한중관계 개선이 코스닥 지수 상승을 이끌 듯 -하이

    ㅇ남북관계 개선이 한중관계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드라마, 음악, 게임, 영화, 예능, 화장품 등 관련주 수혜 받을 듯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판문전 선언과 더불어 완전비핵화를 위한 북미 정상회담 개최 예정으로 그 어 느 때보다도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남북관계 개선 기류가 급물살을 타면서 한중관계 개선 역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회담, 종전선언, 북핵포기가 진행되면서 남북관계 개선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며, 이는 곧 중국의 사드에 대한 민감도가 덜해지고, 자연스레 한국에 대한 사드 보복조치도 완화돼, 한한령 및 중 국인 단체 관광객의 금한령 해제가 이뤄질 것이다.

    즉 남북관계 개선이 곧 한중관계 개선으로, 다시 한한 령 해제와 중국 단체관광객의 귀환으로 연결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남북관계 개선이 한중관계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중국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드라마, 음악, 게임, 예능, 영화, 화장품 등의 관련주들이 수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로 코스닥 지수 상승 가능할 듯 코스닥 시장의 경우 성장에 대한 레버리지 효과가 큰 중소형주 종목이 많기 때문에 지정학적 리스크 해 소로 할인율이 축소되면서 상승폭이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정부의 혁신기업 생 태계 조성을 위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이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주식들의 본격적인 상승에 촉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ㅇ투자 유망주: 필링크, 엔지켐생명과학, 코나아이


    - 필링크(064800): 골프웨어 등 스타일 난다 실적도 날다 골프웨어에 밀레니얼세대 스타일을 입히다 ⇒ 실적 성장세 가속화

    - 엔지켐생명과학(183490): 글로벌 임상 순항 중으로 암치료 성장성 부각 급성방사선증후군(ARS) 미국 FDA 임상 2상 가시화될 듯

    - 코나아이(052400): 중국인 관광객도 코나카드 사용하게 될 듯 위챗 선불형카드 등 다양한 기업과 제휴 통하여 코나카드 확대될 듯





    ■ 아르헨티나, 터키 위기와 브라질 채권-NH


    미국 금리 인상, 무역전쟁, 중동 갈등으로 인한 달러 강세로, 맷집이 취약한 아르헨티나가 구제금융을 신청하고 터키 리라화 환율은 급락함. 그러나 브라질 등 주요 신흥국의 맷집이 높아 이슈가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적.


    환 변동성은 여전히높겠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원헤알 약세를 분할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유


    Ÿㅇ 미 금리인상, 무역 전쟁, 중동 이슈로 인한 달러 강세로 신흥국 우려 재부각


    2월 미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무역전쟁과 중동 이슈로 달러가 강세로 전환되면서 4월 이후 신흥국 통화가 가파르게 하락함.


    이러한 급격한 대외환경변화에 가장 취약한 국가였던 아르헨티나가 다시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고 터키 환율이 급락하는 등 전반적인 신흥국 금융시장이 다시 추세적으로 악화되는 지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됨


    Ÿㅇ 급격한 달러 강세에 맷집 약한 아르헨티나 구제금융 요청, 터키 리라화 환율은 급락


    아르헨티나는 마크리 정부의 성장 정책 추진과정에서 20%에 달하는 물가를 잡지 못한 채 필요한 자금을 해외 달러채권시장에 크게 의존하면서 대외환경변화에 취약성을 높이게 된 원인으로 작용함.


    터키는 거기에 더해 에르도안 대통령이 6월 조기대선으로 장기독재를 추진하면서 전반적인 사회구조가 위축되고 있으며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독립성과 신뢰성이 크게 저하된 것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면서 환율이 급락한 것으로 판단됨


    Ÿㅇ 미금리인상, 대선, 연금개혁 등 대내외 이슈에도 브라질 경제의 맷집 높아


    미국채 금리 인상,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이란 핵협정 폐기와 시리아 내전 등 대외적 불안 요인과 10월 대선, 연금개혁 등의 대내적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지만 브라질 경제는 산업생산 증가와 소비심리 회복,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경기 회복추세를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음.


    3천6백억달러를 상회하는 외환보유고와 3%대의 안정적인 물가 수준, 신뢰높은 통화정책 등으로 전반적인 브라질 경제의 맷집이 높은 상태


    Ÿㅇ 환 변동성 높지만 맷집 높고 개혁에 따라 경제 회복 진행 중, 투자심리 견조


    헤알화는 미국채 금리인상 등의 대외요인과 11월 대선/총선과 연금개혁 등의 대내 이슈로 하반기에도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그럼에도 브라질의 경제 회복과 구조개혁이 진행됨에 따라 대내외적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어 환율이 저평가 수준에 있다고 판단됨.


    따라서 최근 원헤알 약세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한 분할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유함






    ■ 에이치엘비-NDR 후기 - 불확실성은 점차 해소될 것  - 토러스


    ㅇ가장 큰 리스크(4년 연속 적자) 해소 될 듯


     에이치엘비 투자에 있어 가장 큰 위험 요인은 4연 연속 영업손실이었다. 별도 제무제표 기준 4년 연속 영업손실 시 관리종목에 지정된다. 동사는 지난해까지 3년연속 적자를 기록하였다.


    따라서 별도기준 흑자전환을 위해 오래 전부터 대비해왔고, 그 성과는 1분기에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약 -10억원 이상의 적자를 내던 HUD사업부를 작년 말 별도법인으로 분리하였고,


    또 다른 적자 원흉이던 PIPE 생산을 외주로 전환하며 연간 10억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간 1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의료기기 제조업체 ‘화진메디칼’을 인수하였고, 에이치엘비가 제품 판매를 맡아 판매마진을 흡수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 1분기 별도기준 BEP수준의 영업손익(표1 참조)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부터는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곧 발표될 1분기 실적이매우 기대되는데, 당사 예측대로 BEP수준의 영업손익이 나온다면 4년 연속 영업손실 우려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ㅇ 중국 위암 발병률(40%)은 중요하지 않다


    전세계 위암의 중국 발병률은 40%를 상회한다. 따라서 리보세라닙(아파티닙)의 중국제외 전세계 판권을 소유한 동사의 매출도 중국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일부의견들이 있다. 그러나 이는 합리적인 추정이 아니다. 의약품 시장을 발병률로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의 인구는 약 3억 명으로 전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모든 질병의 미국 발병률도 4%에 불과할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의약품 시장은 발병률의 10배인 전세계 40%(IMS 2016년 기준)를 차지한다.


    이는 의약품 매출액이 발병률 보다 소득수준, 의료인프라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반증한다. 다시 말해 선진국에서는 중국과 비교할 수 없이 비싼 가격에 약을 팔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 인구가 전세계 18%에 육박하기 때문에, 사실 중국 발병률이 높은 것은 중요한 데이터가 아닐 수도 있다. 미국, 일본, 유럽5개국 등 선진국의 글로벌 의약품시장 점유율은 중국(약10%)의 7배인 약 68%를 차지한다.


    리보세라닙은 기본적으로 치료제가 없는 위암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약이다. 경쟁 약이 없기에 시장 침투도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마케팅을 잘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겠지만, 선진국에서만 중국보다 훨씬 큰 매출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ㅇ글로벌 임상 진행률은 65%. 곧 대장암 임상과 위암 2차치료제 임상도 시작될 듯


    글로벌 위암 임상 3상 진행률은 65%를 넘어섰으며, 지금의 속도라면 올해 7~8월 경에는 환자모집이 완료될 것으로 판단된다. 내년 초까지 실질적인 임상 3상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빠르면 내후년 중순 경 시판허가가 예상된다.


    동사는 하반기 대장암, 위암 2차치료제, 리보세라닙+세포독성항암제 콤보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장암은 위암보다 약 2배이상 큰 시장이며, 위암 2차치료제 시장은 3차치료제 시장보다 2배 크다.


    더 큰 시장을 타겟으로 임상을 시작하는 것 만으로도 주가에는 큰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추가적으로 현재 오픈라벨로 진행중인 ‘리보세라닙+옵디보’콤보임상의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또한 매우 중요한 이벤트로 판단된다.



    [ 5월 9일~5월 10일 NDR 주요 Q/A]


    당사는 5월 9일~5월 10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NDR을 진행하였다. 주요Q/A는 다음과 같다 :


    ㅇ 현재 임상 결과는 어떤가 ?, 임상 지연될 가능성이 있나? -블라인드 테스트이기 때문에 당연히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알 수 없다. 임상은 현재까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ㅇ 임상 실패 가능성은? – FDA 임상 3상중인 물질이 시판허가를 받을 확률은 약 50%다. 다만 ‘아파티닙’은 미국,유럽,한국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었는데, 희귀의약품으로 한정하면 확률은 통계적으로 73%이다. 여기에 더해 ‘리보세라닙’은 중국에서 수만 명이 복용하고 있는 약이다. 실패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


    ㅇ 최근 혈액암 완전관해 뉴스가 나왔다. 무엇을 의미하나? – ‘리보세라닙’은 기존에 고형암 위주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래서 이번 임상결과는 놀라운 것이고, 과학적으로 연구가 더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환자 임상에서 ‘리보세라닙’을 투여하고 혈액암 완치환자가 나왔다는 사실이다. 앞으로 적응증 확장 가능성이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ㅇ 바이오 이외의 다른 사업은 어떻게 되나? – 바이오부문 이외 사업부는 내년까지 물적분할을 계획하고 있다.


    ㅇ 회계 이슈(개발비 자산화)는 없나? – 자회사 LSKB는 ‘리보세라닙’ 연구개발비를 100% 비용처리한다. 모회사 에이치엘비는 회계이슈 없다.


    ㅇ 위암은 아시아인이 주로 많이 걸린다고 알고 있다. 중국 이외 시장이 작은 것 아닌가? – 일본만해도 오히려 중국보다 위암 시장이 크다. ‘아바스틴’의 2014년 중국 매출이 500억원일 때, 일본매출은 5,000억원이었다. 미니멈 중국매출 이상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ㅇ 향후 대장암 임상 비용은 얼마로 예상하나? - 약 1,0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리보세라닙’ 생산은 직접 하나? – 글로벌 물량을 전부 자체 생산하지는 못하나 점차적으로 자체 생산 물량을 늘려갈 것이다. 아예 공장을 새로 짓거나, 국내 제약사 인수하거나, 해외 업체 인수
    하는 등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ㅇ L/O 계획은? – 임상을 이미 우리 돈으로 거의 다 끝냈기 때문에 L/O를 할 필요는 없다. 레퍼런스를 얻기 위해서 일부 지역만 전략적으로 L/O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빅파마와 협상 중이다. 나머지 대부분의 지역은 셀트리온이 하는 것처럼 판매사만 구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 하이비젼시스템 : 1Q18 Review 시장 컨센서스 부합한 놀라운 실적 성장-유진


    1Q18 Review: 매출액 +263.5% yoy, 영업이익 +5,235.6% yoy, 비수기 극복한 실적 성장 전거래일(5/11) 발표한 1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505억원, 영업이익 78억원으 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63.5%, 5,235.6% 증가하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달성함.


    시장 컨 센서스(매출액 497억원, 영업이익 73억원)에 부합한 놀라운 실적을 시현함.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것은 북미 주요 고객인 A사의 새로운 3D센 싱모듈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검사장비 등을 포함한 CCM(Compact Camera Module)자동화 검사장비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28.6% 증가했기 때문임


    영업이익 증가 폭이 매출액 증가 폭보다 크게 나타난 것은 ①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1Q17년 실적(매출액 139억원, 영업이익 1억원, 영업이익률 1.1%)에 대한 기저효과와,


    ② 수익성이 좋은 3D센싱모듈 검사장비의 매출액 증가와 함께 판매관리비율이 하락(판매관리비율 1Q17 33.0% → 1Q18 16.7%)했기 때문임 


    2Q18 전망: 매출액 41.3%yoy, 영업이익 +57.0%yoy, 전분기에 이어 실적 성장 지속 전망 당사추정 2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484억원, 영업이익 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1.3%, +57.0% 증가하며 전분기에 이어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함


    북미 A사가 3D센싱카메라를 지난해 전략폰 모델에 채택하여 Face ID(얼굴인식) 기능을 구 현하였으며, 올해는 채택이 확대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동사는 이 기능을 구현하는 3D센 싱카메라 관련 검사장비 매출이 증가하면서 지난해부터 실적이 급성장함.


    특히 동사의 주요 고객이 최근(1/8)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 및 신기술모듈사업에 지난해 대비 2배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8,737억원)를 공시함으로써 관련장비 매출도 증가 예상함 


    목표주가를 28,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는 기존 23,000원에서 28,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까지 +39.7%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함.


    목표주가는 2018년 예상 EPS(1,727원)에 Target Multiple 16.0배를 적용함. Target Multiple은 동사의 최근 5개년 간의 평균 PER을 적용한 것임. 국내 검사장비 및 스마트팩토리 관련업체(고영, 뷰웍스, 에스 엠코어, 포스코ICT 등)의 평균 PER 22.0배 대비 크게 할인되어 거래 중임


    지난해에 이어 주요고객사의 3D센싱 모듈 채택 확대 및 신규기능 모듈 확대 등이 예상되고 있어 주가는 추가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







    ■ 아모레퍼시픽 1Q18 Review : 국내 회복 시그널 확인-KTB


    아모레퍼시픽의 1Q18 IFRS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하였으며, 당사 추정치 대비 각각 11.8%, 33.2% 상회. 당사 추정치와의 괴리가 컸던 이유는 1)수익성 높은 면세점 및 2)MC&S 부문 매출이 기존 전망치를크게 웃돌았기 때문


    중국인 공백 여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면세채널 매출 감소폭 크게 완화. 2분기부터 사드 기저효과 발생할 뿐만 아니라 최근 단체 관광 허가지역 확대되는 추세로 향후인바운드 회복 속도 가속화 전망.


    실적 추정치 상향(2019년 EPS 20% 상향) 및 국내외 영업환경의 완연한 정상화를 가정하여 2019년 EPS 11,099원에 target multiple 37배(사드 영향 배제된 2015년 평균 P/E multiple)적용, 목표주가를 420,000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HOLD에서 BUY로 변경


    - IFRS 연결기준 1Q18 매출액 1조 4,316억원(YoY -8.8%), 영업이익 2,359억원(YoY–25.5%), 당기순이익 1,767억원(YoY -20.9%) 기록


    - 국내: 면세채널 매출액 3,202억원(YoY -23.6%)기록하면서 당사의 기존 추정치 2,435억원 대비 31.5% 상회. 중국인 인바운드 수가 QoQ +7.9%에 그쳤고 전년동기의 high-base 부담요인까지 감안하면 20%수준까지 완화된 면세채널 매출 감소세는 매우 고무적


    - 내수 채널부진 지속되고 있으나 1)방판채널이 눈에 띄게 빨리 회복 중이고, 2)전문점 및 백화점의 경우 신제품 효과 일부 누린 것으로 추정되며 3)향후 중국인 관광객의 내수 소매판매 일조 가능성 감안하면 점진적 회복 추세 기대해도 좋을 듯


    - 해외: 1Q18 아시아 합산 매출액은 4,780억원(YoY +6.5%)이며, 중국 현지 매출 성장률 역시 한 자릿수 중반 수준으로 추정. 2분기부터 중국 현지 마케팅 강화에 따라 중국 현지 매출 성장세 강화 전망


    -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ASEAN 국가의 매출 증가율은 YoY +20%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높은 성장성은 유지되고 있으며, 선진 시장인 홍콩에서도 외형 확대(3~5% 수준으로 추정)이어가는 중


    - 2Q18 전망: IFRS 연결기준 매출액 1조 3,853원(YoY +15.0%), 영업이익1,664억원(YoY +63.7%), 당기순이익 1,227억원(YoY +58.7%)전망





    ■ 증권 : 전략 인사이드/시황 -NH


    한국 주식시장에는 네 개(남북 경협, 바이오, 삼성전자 액면분할, 중국 소비주)의 이슈가 있지만, 수급은 하나밖에 없는 듯한 순환매 양상입니다. 주도주의 부재 속 종목별 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짧지만 활발한 거래, 신용의 증가는 증권주에 기회 요인입니다.


    ㅇd 주요 수급 주체들의 상황이 만만치 않다


    - 연초 이후 국가별 수익률과 달러대비 환율을 보면, 한국은 상대적으로 견조하다. 북한 리스크 완화가 일정부분 투자심리에 작용을 하고 있는 듯 하다. 다만, 제한적 수급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 초과수익 달성이 쉽지 않다.


    - 주요 투자주체인 외국인과 기관의 상황은 만만치 않다. 외국인은 달러, 금리, 유가가 오르면서 변동성에 대한 관리에 나서고 있다. 상대적 위험자산인 신흥국에서 자금이 유출 중이다.


    주요 가격지표는 단기적으로 안정되며 투자심리에 우호적이겠지만, 유동성에 가려졌던 자금의 계절성도 재차 뚜렷해질 개연성이 있다. 여름 드라이빙 시즌 산업생산이 소강 상태를 보이며, 자금 유입도 줄어든다. MSCI 인덱스 리뷰 이슈도 한국에 우호적이지는 않다.


    - 기관도 리스크 관리에 나설 수 밖에 없다. 연초 자금 집행을 확대한 이후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 지수 상승시 추가 집행보다는 차익실현 욕구가 높다. 주도주가 부재하면, 제한된 자금으로 수익률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스윙 매매패턴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


    Ÿㅇ  게임이 길어지면, 미소 짓는 건 게임 비용 수취자


    - 거래대금과 신용잔고, 코스피는 증권 업종과 상관관계가 높다.


    - 주식시장에 이슈/테마가 많아지면서 거래대금은 크게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액면분할도 거래대금 증가에 한 몫 했다. 증권사들이 수수료 무료 행사를 꾸준히 진행했지만, 증권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짧은 매매 패턴은 수익률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신용 융자 비중을 높인다. 대출 금리 상승은 증권사 실적에 우호적이다.


    - 코스피에 대한 전망이 비관적이라면, 증권 업종의 기대 수익률은 높지 않을 수 있다. 다만, 대세 하락이 아니라면, 증권사의 실적은 더욱 돋보일 수 있다. 증권주에는 기회 요인이다.




    Ÿㅇ 키움증권의 역사를 보면, 크게 두 번의 퀀텀점프가 있었음


    동사는 ’00년부터 온라인 브로커리지 특화 증권사로 발전. 저가 수수료를 기반으로 주식시장 대중화와 함께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이 ’00년 최초 0.6%에서 ’18년 4월에는 16.9%까지 증가.


    자기자본도 ’00년 413억원에서 ’17년에는 1.5조원까지 증가. 한국 주식시장 성장에 발맞춰 크게 7차례 자기자본을 확충하면서 회사의 규모를 키워왔음.


    이러한 성장과정 속에 크게 두 번의 퀀텀점프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08년 저가 수수료 확산에 따라 브로커리지 M/S가 증가하던 시기, 두 번째는 ’10년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MTS가 활성화되던 시기


    Ÿㅇ 금년 5월부터 시장의 신용융자 니즈를 추가로 충족시킬 수 있게 됨


    금년 5월부터 동사의 세 번째 퀀텀점프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지난 2월에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가 17일부터 자기자본으로 인식되면서 그 동안 충족시키지 못하던 시장의 신용융자 니즈를 동사가 빠르게 흡수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자본시장법 제77조의3에 의하면 신용공여의 총 합계액은 자기자본의 100분의 100을 초과해선 안되는데, 신용융자 이자율 하락에 따른 주식투자 확대로 이미 대부분의 증권사 리테일 신용융자 한도가 넉넉지 않은 상황


    Ÿㅇ키움증권에 대0한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18만원으로 상향. Top Pick 유지


    자기자본 증가로 향후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판단아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자기자본 증가로 동사 브로커리지 및 이자수익이 추가로 증가하고 사업 다각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판단됨





    ■ 경제 전망: 정책 함수, 그리고 “CC”-신한


    ㅇ 통화와 재정, 무역, 안보 등 정책 변수에 따라 좌우될 경제 및 금융시장


    - 통화와 재정, 무역, 안보정책 등 각종 정책 변수에 따라 경제 및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심화


    - G2 간 무역 분쟁이 타결될 경우 안보정책도 긍정적 흐름을 보이며,재정정책의 승수효과까지 기대 가능. 통화정책 정상화가 다소 빨라지더라도 세계경제 상승세, 위험자산 선호, 완만한 약 달러, 금리 상승세 지속 등이 전개 ⇒ 당사가 우선순위를 두는 시나리오


    ㅇ 경기 고점 논란 시기상조, 경기 상승 마지막인 “CAPEX, Credit” 기대 유효


    - 경제심리 위축과 선행지수 반락 등에 경기 고점 논란 고조. 그러나 2004년 기준금리 인상 기에 비해 현재 1) 주요국 재고 부담 미미 하며, 2) 금융 여건도 완화적이고, 3) 성장률이 금리에 비해 높은 상황


    - 경기 상승기의 피날레인 투자 팽창과 신용 창출은 본격화되지 않아. 미국과 일본, 영국의 상업은행 대출 증가율은 3%대, 유로존은 1%대에 그치는데 선진국의 설비투자 등이 자금 수요를 촉진 가능. 미국 금융규제 완화까지 더해져 통화정책 정상화 부담은 충분히 상쇄


    ㅇ 한국경제 2년 연속 3% 성장 예상, 기준금리 1차례 추가 인상 가능


    - 한국경제는 2년 연속 3%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전망. 상품 수출 증가세 확대와 함께 중국 사드 보복 완화로 서비스 수출이 증가 반전. 건설투자 악화는 불가피하나, 설비 및 지식재산생산물 투자 증가세를 유지. 소비는 2% 중후반대의 증가세를 지속


    - 잠재성장률을 웃도는 성장세 속에 4/4분기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회복. 정부의 정책지원으로 고용시장 개선이 목도될 경우
    기준금리는 1차례 정도 추가 인상이 가능












    ■ 중국 정책: 시진핑 新시대 돌입 시사점-신한


    ㅇ 시진핑 新시대 도래와 중국의 위기의식


    - 시진핑 사상의 개헌 성공은 권력 독점과 장기집권 체제 기틀 완성. 개헌의 명분은 정치적 야욕보다는 중국의 위기의식에서 비롯. 첨단산업 중심의 성장은 선진국과의 산업 대치와 금융 헤게모니 충돌과 원자재 수입 대국의 역할론 축소를 의미


    - 미국과의 충돌도 고조. 트럼프의 무역분쟁은 중국 압박의 시작 단계도구. G2 무역분쟁은 통상압력에서 첨단산업 규제, 금융 시장 개방과 위안화 강세 요구로 거세질 전망


    ㅇ 개혁의 세가지 퍼즐


    - 개혁의 정책 퍼즐은 크게 세 가지 조각으로 완성. 1) Old Economy의 구조조정, 2) New Economy로 산업 고도화, 3) 내수 확대로 안정성
    장 기반 확보. 대내외 위험 요인 해소, 지속 성장 구도를 완성하려는 정책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고조


    - 구조조정 진척과 금융시장 안정은 궤를 같이하고, New Economy와 내수 확대는 성장 구조 고도화의 공통 목표를 가짐


    ㅇ 금융시장에서 찾은 기회


    - 시진핑 2기 금융의 새로운 역할론 부각. 자금조달 루트는 직접금융 중심으로 진화될 전망


    - 자본시장 개방 속도 가속화 기대. 주식시장 매력도 부각 기대. 신성장 산업 육성(=자금조달)과 내수시장 확대(=부의효과)에 자본시장 순기능 접목되면 정책 효과 극대화될 것


    - 위안화 국제화의 진전을 위한 위안화 장기 강세도 예상







    ■ 통화 정책: 상이한 방향 vs. 동일한 목표  -심한


    ㅇ 통화정책 영향력 경로에 대한 고민


    - 글로벌 경기 회복세를 지속시키기 위한 정책 공조 기대감 형성
    - 여력이 존재하는 재정은 확장적 정책 역할. 반면, 통화정책은 정책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비전통적 통화정책과의 작별을 고하는 중
    - 경제 성장 및 물가 반등은 통화정책 정상화로의 복귀 지지


    ㅇ 선진국: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전통적 통화정책


    - 주요국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잠재 성장률을 상회하는 플러스 GDP갭으로 전환. 경기 회복 모멘텀 유지 및 실물 경제 회복세 등은 통화정책 정상화를 지지하는 주요인


    - 인플레이션 저점 돌파 후 안정화 단계 진입. 향후 선진국 2% 및 신흥국 4% 레벨 안착 전망. 미, 영, 캐나다 등 물가목표치 상회하는 인플레이션 압력 발현 예상. 다만, 수요 측 요인 물가 압력 추가 확인 구간


    - 부채 민감도 고조. 선진국의 GDP 대비 비금융 부채비율 277.1%. 미부동산 가격, 금융위기 이전 수준 상회. 누적된 금융 불균형 완화 시점


    ㅇ 신흥국: 달러 가치 의존적 태도 강화


    - 선진국의 속도감 있는 통화정책 정상화는 금융시장의 긴축발작 유발가능. 신흥국의 채권 투자 자금의 유출 우려 증대
    - 2013년의 긴축발작 시기 대비 개선된 신흥국의 외환보유고는 양호한수준. 다만, 채무상환 능력 약화된 터키, 남아공 등의 리스크 확대
    - 신흥국의 평균 외화채권 비중 2013년 16%에서 2017년 20%로 증가. 달러 가치 의존적. 환율 변동에 의한 환차 손익 노출 가능성. 연말로 갈수록 신흥국의 통화정책 차별화 현상 전망









    ■ 재정 정책: 트럼프 재정의 노림수-신한


    ㅇ 글로벌 부채 이슈, 미국 재정 문제가 우선 순위


    - 세계 부채 규모 200조달러 돌파. 금융위기 후 저금리 환경에서 글로벌 부채 70조달러, GDP 대비로는 40%p 이상 증가. 미국 중심 선진국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시장 우려 확대


    - 정부 부채 문제가 심화되는 선진국 가운데 미국이 문제. 트럼프행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탓에 미국 재정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미국의 재정 적자는 향후 10년간 연평균 1.2조달러씩 증가하고 GDP 대비 연방정부 부채는 10년 후 100%에 달할 전망


    ㅇ 트럼프 재정정책의 노림수 기대


    - 총수요 확대를 통한 경제 성장 자극이 핵심. 고용 호조, 임금 상승,소득 증가의 조합이 소비 확대로 이어지며 총수요 증대가 경기개선세 견인. Output 갭은 2018년과 2019년 각각 1.0%, 1.2%기록하며 4년 연속 (+) 기록할 전망


    - 통화와 재정의 정책 공조 속에 구축효과에 대한 우려보다는 기업투자 확대와 재정의 성장 기여 기대. 감세안과 풍부한 기업 자금 여력, 투자를 유인하는 생산 환경이 기업 CAPEX 확대 뒷받침. 감세안 효과만으로 기업 투자 증가율 2018년, 2019년 각각 8.5%, 2.5% 전망


    ㅇ 우려는 2019년 이후로


    - 11월 예정된 중간선거는 정책 불확실성 측면에서 불편한 이슈. 현재 야당인 민주당이 상원이나 하원에서 과반을 차지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 선거 전후 정책 노이즈가 불거지더라도 당장 연방정부 셧다운, 부채 한도 초과에 따른 디폴트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


    - 장기적 관점에서 미국 재정 적자와 부채 문제는 시장에 골칫거리이나, 하반기에는 트럼프 재정정책의 노림수에 대한 기대 유효








    ■ 무역 정책:G2 무역 분쟁 발생 배경과 전망-신한


    ㅇ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노선 강화, 중국이 노골적인 표적
    -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무역 정책이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에있어 중요한 변수로 부상. 특히 중국이 표적
    -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미국의 대중국 상품 적자는 1,000억달러 이상증가. 서비스 흑자는 300억달러 확대에 그쳐. 트럼프는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중국 기업 미국 진출 제한 조치 등 행정명령에 서명


    ㅇ G2 무역 분쟁 발생 배경: 지식재산권 침해와 중국의 미국 국채 투자 축소


    - 무역 분쟁 배경: 1) 지식재산권 침해, 2) 중국의 미국 국채 투자 축소

    - 금융위기 이전에는 중국의 무역 흑자가 미국 국채 투자로 이어졌으나, 이후에는 중국이 국채 투자 멈추고 M&A를 통한 기술 탈취에 집중. 2017년 미국의 대중국 지식재산권 수지는 80억달러를 하회했으며,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2013년에 비해 1,000억달러 이상 감소


    - 중국이 미국 국채 투자를 줄이고 기술 탈취를 고수할 경우 트럼프의 제조업 육성 전략 공염불 될 가능성 우세. 트럼프 감세 정책 부작용인
    구축효과 차단 위해서도 미국 입장에서 중국 역할에 대한 재정립 필요


    ㅇ G2 무역 분쟁 결말:“tit for tat”보다는“win-win”전략에 무게


    - 미국은 1) 중국의 미국 국채 투자 확대, 2) 지식재산권 대가 확보, 3)미국산 제품(항공기와 농산물, 에너지 등)의 중국 수입 확대 등 요구
    - 대신 중국은 1) 제조업 2025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기술 이전, 2) 하나의 중국, 3) 미국의 한반도 전략무기 추가 배치 철회 등을 희망

    - 협상 과정에서 일부 불협화음이 표출되겠지만, 정치적 일정을 감안할 때 하반기 이전에 양국이 “win-win”하는 합의점에 도달할 전망







    ■ 낮아진 인플레이션 우려 -한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일단 낮아짐
    -신흥국 성장률 하향조정의 고비를 넘김
    -양호한 4월 미국과 중국 소매판매


    ㅇ4월 소비자물가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일단 완화


    생각보다 물가 상승세가 강하지 않다. 4월 주요국의 전년동기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 동향을 보면 한국 1.6%(0.1% MoM), 중국 1.8%(0.0% MoM), 미국2.5%(0.2% MoM)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가 회복되면서 물가 상승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속도가 빠르지 않고 시장이 생각하는 경로보다 낮게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주에 발표된 미국 4월 소비자물가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을 뿐만 아니라 4월 시간당 임금 상승률도 2.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미국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가 낮게 나오면서 4월말에 발표되는 개인소비지출 물가 역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키는 수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인플레이션 서프라이즈 지수의 경우는 4월 들어 소폭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작년 연초와 달리 인플레이션이 시장의 기대를 크게 상회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물론 인플레이션에 대한 분분한 논의는 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물가 상승을 억누르는 구조적 요인들이 쉽게 사라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미국은 경기확장국면으로 이미 진입을 했지만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아직 높은 실업률과 낮은 수요압력에 있기 때문에 전체 글로벌 물가 상승압력은 낮은 상황이다.


    2000년대 이후 글로벌화가 심화되면서 개별국가들의 물가에 글로벌 요인들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된 것을 고려해보면 당분간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의 경기회복속도가 물가상승 압력에 보다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또한 미국 고용시장의 임금 상승률도 구조적으로 낮게 나올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온라인으로 소비가 이동하면서 나타나는 가격하락의 효과도 무시할 수는 없다.


    ㅇ 신흥국 성장률 하향조정의 고비를 넘기며


    이처럼 물가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최근 나타났던 금리상승과 달러화 강세도 일단락되고 있다. 최근 금리와 유가가 오르고 달러화 강세가 수반되면서 오래된 고질병처럼 이머징 국가들의 앞날에 대한 우려가 다시 번지고 있다.


    물론 금리와, 유가, 그리고 달러화가 이머징 국가들 전반의 경제여건을 다소 악화시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한국만 해도 현재 유가 레벨이 지속된다고 하면 올해 국내 성장률은0.12~0.15%p 정도 하향 조정될 여지가 있다. 최근 한국 경제에 대한 성장률이 0.1~0.2%p 정도 하향 조정된 것은 이러한 거시금융변수의 악화를 반영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이번 주 들어 브라질, 인도, 터키, 폴란드 등의 성장률 컨센서스도 하향 조정되면서 전반적인 신흥국 성장률 하향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 그렇지만 향후 물가상승속도가 생각보다 빠르지 않다는 것이 점차 확인되면 금리와 달러화 역시 안정될 것이다.


    이럴 경우 이머징 성장률에 대한 컨센서스가 추가로 하향 조정될 여지는 낮아 보인다.



    ㅇ 매크로 포커스: 양호한 수요를 확인하는 한 주


    5월 셋째 주는 미국과 중국의 소매판매를 보면서 양호한 수요회복을 확인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4월 소매판매는 미뤄졌던 세금환급과 더불어 이연된 소비지출이 늘어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 로 보인다.


    1분기 미국 소비경기 부진이 걱정거리였던 것만큼 4월 소매판매 반등은 경기 모멘텀 개선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 4월 소매판매 역시 내구재 및 서비스 부문 소비의 꾸준한 개선에 힘입어 10%대 소비 증가율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KIS 중국 경기 트래커 지수에서도 확인되었듯이 중국은 내구재와 서비스 부문의 소비가 골고루 증가하는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4월 중국 소매판매 역시 양호한 수요환경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 Risk-On 신호를 기다리며  -삼성



    ㅇ 최근 위축된 외국인 수급 배경, 신흥시장 통화위기 우려가 자리


    3월 중 순매수로 반전하는 듯 했던 외인 수급은 4월 이후 완연한 매도세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이는 신흥시장의 환율 변동성이 확대된 시점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동 기간 남북정상회담과 같은 내부의 긍정적인 재료에도 시장이 반응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실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터키와 아르헨티나의 통화위기 이슈는 지난 달 초입부터 본격적으로 불거졌고, 시간의 경과와 함께 신흥시장 전반에 대한 우려로 수위를 높여갔다.


    신흥시장 유동성 지표로 활용되는 EMBI 스프레드는 지난 2월 인플레이션 발작 당시에 1차 급등했으며, 이후 3월말을 기점으로 재차 악화 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경로를 따라 소속 지역의 주식시장 역시 선진 대비 저조한 흐름을 보일 수 밖에 환경이 형성된 것이다.


    신흥국 통화위기는 단일국만의 문제로 그치기보다는 신흥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경우가 과거 비일비재했고, 이는 다양한 파급경로를 거쳐 선진시장까지 영향을 끼쳐왔다.


    우리에게 친숙한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가 대표적 사례로 지금까지도 언급되며, 가까운 2016년초 글로벌 증시 동반 약세 배경에도 중국 위안화 안정성과 외환보유고 문제가 자리했다.


    ㅇ 위기의 전이(contagion) 가능성은 미미


    그러나 구조적 취약성이 두드러지던 20세기와 달리, 다양한 위기를 통과하면서 신흥 경제의 펀더멘탈은 강건성을 더해왔다. (그림 3)은 IMF에서 집계하고 있는 금을 제외환 주요국의 외환보유고 추이를 나타낸다.


    200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신흥시장의 외환보유고는 선진을 추월하기 시작했고 금융시장을 개방하는 등 외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기재를 방비해 왔다.


    또한 신흥국의 정치구조 안정화와 이와 결부된 통화정책 건전성 확보는 환율 변동성을 크게 경감시키는데 일조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터키와 아르헨티나의 경우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을 지속하는 가운데, 미흡한 중앙은행의 후속 조치로 외화 이탈을 더욱 부추긴면이 적지 않다.


    더불어 신흥시장 통화위기에 부담을 더하고 있는 브라질과 러시아의 경우, 각각 차기 대선에 대한 극심한 혼선, 그리고 시리아 이슈와 연관된 경제 재제 우려 등과 같이 정치적/지정학적 위험의 영향이 크게 자리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테이퍼링 시기와 같이 거시경제환경의 급변으로 초래된 위험이 아닌, 해당국의 개별적인 요인이 더 크게 반영된 결과로 판단함이 합당할 것이다. 따라서 전이의 가능성은 이전보다 현격히 낮음은 물론, 펀더멘탈이 공고한 국내의 경우 파급 영향력은 상당부분 제한 될 것이 자명하다.


    ㅇ 결국 달러의 강세의 문제로 해석 가능


    전술한 바와 같이 소수 국가의 개별적 요인을 강조됐음에도, 근간의 신흥국의 통화와 증시의 동반 약세는 명백한 사실임을 부정할 수 없다. 해당 상황을 바탕으로 공통된 변화 요인을 살펴본다면 같은 시기에 강세로 전환된 달러가 부각될 수 밖에 없다.


    강(强)달러는 유동성 환류(還流)의 촉매로 기능했고, 이로 인해 위험자산 전반의 비중축소로 연결됐다고 잠정 결론이 가능할 것이다. 달러 약세는 1) 신흥국의 대외 채무부담 경감, 2) 원자재 가격의 강세,3) 그리고 非 달러자산의 선호 증대 등 다방면에서 신흥시장에 긍정적 환경을 제공해 준다.


    실제 달러의 강세 전환은 글로벌 위험자산 전반의 선호 약화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위험자산에 대한 유동성 선후관계가 후입선출(後入先出)적 성격을 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위험회피요소가 발동하게 되면 베타계수가 높은 자산부터 자금 이탈이 먼저 일어나는 것이다. 최근 코스닥 시장의 상대적 열세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 가능하다. 대외 수출의 노출범위가 현저히 낮은 코스닥 시장임에도, 달러 가치와 기민하게 연동됨을 확인할 수 있다.


    신흥시장이 본격 상승한 2016년 이후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KOSPI 시장은 0.6의 역(逆)의 관계를 가지는 반면, 코스닥은 0.8에 이르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결국 위험자산의 선호가 재개되기 위해서는 달러 강세흐름의 반전 시기를 타진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미 징후를 나타냈던 LIBOR-OIS 스프레드를 살펴보면 일말의 힌트를 찾을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 영향으로 미국 내 다국적 기업들의 해외자금이 본국으로 빠르게 흡수되었다. 이로 인해 역외 달러시장은 달러 shortage가 연초부터 나타나기 시작했고, 단기금융 시장의 부표(浮標) 역할을 담당하는 LIBOR 금리는 빠르게 상승하게되었다.


    약 2~3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달러가 강세 반전됨을 감안했을 때, 5월 현재 다시소강 상태에 진입한 LIBOR-OIS 스프레드는 조만간 다시 달러가 약세로 진입될 수 있음을예고한다.


    상당 기간 달러가 약세를 유지해옴에 따라 금번의 강세 전환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도 상존한다. 그러나 실질실효 관점에서 달러는 여전히 고평가 영역에 있다.


    더불어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해소 의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질과 비례하여 여전히 높은 긴장도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경기 사이클 상 이미 미국은 잠재성장률을 초과한지 상당 시간이 지난 반면, 신흥시장을 비롯한 여타 국가의 경우 아직 확장국면 초입인 상태이다.


    경기 모멘텀의 차이를 고려한다면 중장기적인 달러 약세흐름이 아직은 더욱 자연스럽다. 최근 유럽의 경기 모멘텀의 둔화가 달러 강세를 초래한 면이 적지 않은데, 이 역시 바닥을 통과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경기의 모멘텀을 측정하는 경기 서프라이즈 인덱스의 추이를 보면, 유럽의 상황은 현재 반전의 신호가 더욱 강하게 나타날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특히 지난 10일 발표된 미국 CPI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달러 강세/유로화 약세’가진정됐다는 점, 美 국채 금리 역시 3.0%선에서 강하게 저항을 받고 있다는 점도 달러 강세의 숨 고르기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원화의 경우 지정학적 위험이 크게 감소한 것을 배경으로 강세 여지가 더욱 많은 상태다. 최근 신흥국 통화의 절하 과정에서 상대적 강세를 유지
    한 점도 같은 맥락으로 설명 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국면 전환 시, 여타 통화보다 높은 절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외인 수급을 이끄는 강력한 유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ㅇ IT 및 Cyclicals - 수주 환경의 견고함에 주목


    일말의 소음의 여지가 남아있는 구간이나, 반전의 신호 또한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는 시점이다. 여전히 가격적 매력과 견고한 실적, 그리고 이벤트 모멘텀의 삼박자를 보유한 국내 증시는 매수관점으로 대응함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최근 매크로 환경의 면면을 살펴보아도 국내 기업의 실적을 이끌 수 있는 동인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확인되고 있다. 국내 IT 산업의 경우 글로벌 Tech Giants의 투자활동에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금번 1분기 美 기업 실적발표에서 확인된 주요 기술주들의 자본지출 계획은 글로벌 CAPEX Boom의 원천으로 기능하고 있고, 이는 반도체를 위시한 국내 IT의 수출 모멘텀에 지속적인 에너지를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달러의 강세구간에도 기호지세의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유가 역시 신흥국을 포함한 국내 증시에 우호적 환경을 제공할 공산이 크다.


    특히 유가에 민감한 수주와 설비투자가 공히 증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국내 소재와 산업재 섹터에 유익한 환경을 마련해줄 전망이다. 올 상반기 지지부진하던 BDI 지수가 최근 빠르게 반등에 나섰다는 점도 Cyclicals 섹터에 긍정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5월 14일 장 마감


    [한국증시]


    지난주 금요일 트럼프 대통령의 약가 관련 발언 여파로 제약, 바이오 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대북 관련주인 건설, 비금속광물, 철강업종이 상승 하며 약보합권 유지. 이는 북미 수교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결과. 한편, KOSDAQ은 바이오 업종의 부진으로 KOSPI 대비 부진.


    [트럼프 대통령의 약가 관련 발언]


    지난 금요일 트럼프 대통령은 약가 정책관련 발언. 1)약가인하, 2)가격 공개, 3)외국산 제네릭 제품 수입 제한 등 언급. 이 발언 이후 미 증시에서 제약 바이오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유럽에서는 관련 업종 하락. 이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도 관련주가 약세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


    이번 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정 관련 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인 ZTE에 대해 "신속하게 다시 사업할 수 있도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협력하고 있다" 라고 언급. 이에 힘입어 중국에서도 미국과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된다고 주장하는 등 이번 주 있을 미국과 중국의 무역 관련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


    [연준위원들 발언]


    잠시 후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의 발언이 준비되어 있음. 메스터 총재는 지난 4월 22일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금리인상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 한편,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발언. 지난 4월 13일 금리인상은 문제를 야기시킬 것이라며 금리인상을 비판 했기 때문에 주목


    [국제유가]


    잠시 후 OPEC은 원유시장 보고서 발표. 지난달 OPEC의 산유량이 하루 20만 1천 배럴 감소했으나, 비OPEC 국가들의 산유량이 증가하며 글로벌 전체 산유량은 하루 18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 이 결과 국제유가 소폭 하락. 한편, EIA 또한 시추생산성 보고서를 발표.


    지난달에는 미국의 5월 셰일오일 산유량이 하루 699만 6천 배럴을 보일 것으로 전망. 이는 전월 보다 12만 5천 배럴 상향 조정 된 수치였기에 국제유가는 1.7% 하락. 오늘 두 기관의 보고서 결과에서 미국의 산유량 증가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국제유가의 변화가 예상

     

















    ■ 오늘스케쥴 -5월 14일 월요일


    1. 백운규 산업부 장관, 싱가포르·태국 등 방문
    2.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북핵외교기획단장, 국제원자력기구 및 영국 방문
    4. 월드클래스 300 기업 41개사 선정
    5. 국회 본회의 예정(의원 사직서 처리 등)
    6. 당·정·청, 일자리 대책 논의 예정
    7. 韓美 방위비분담특별협정 3차 회의 개최 예정(현지시간)
    8. 對美 철강 수출, 철강협회 승인 의무화 예정
    9. 과기정통부, 2018 재난대응 한전한국훈련
    10. 유럽연합(EU) 이란 핵협정 관련 긴급 외무장관회의 진행(현지시간)
    11. 예루살렘 美 대사관 개관식 진행(현지시간)
    12. 팔레스타인 대규모 시위 예정(현지시간)
    13. 한국GM 기자회견 개최 예정
    14. 서민금융 이용자 전세특례보증 실시 예정
    15. 코인통 베타 서비스 오픈 예정
    16.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동차보험 지급보증정보 중계서비스" 실시 예정
    17. 독도함급 대형 수송함 마라도함 진수식 예정
    18. 러시아 월드컵 명단 발표
    19. 4월 금융시장 동향


    20. 네오위즈 실적발표 예정
    21. 삼성화재 실적발표 예정
    22. 에스엠 실적발표 예정
    23. 오이솔루션 실적발표 예정
    24. 한국가스공사 실적발표 예정
    25. 한국전력 실적발표 예정


    26. 디젠스 권리락(유상증자)
    27. 한국테크놀로지 권리락(유상증자)
    28. 부산주공 권리락(유상증자)
    29. 갤럭시아컴즈 추가상장(유상증자)
    30. 엔시트론 추가상장(유상증자)
    31. 지트리비앤티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2. 씨씨에스 추가상장(BW행사)
    33. 크리스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4. 디에스티 추가상장(CB전환)


    35. 美) 4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6. 유로존) 4월 장기금리통계(현지시간)
    37. 영국) 4월 지역별 구매관리자지수(현지시간)
    38. 日) 4월 공작기계수주(예비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5/11(현지시간) 금리 인상 가속화 우려 완화 속 혼조 마감… 다우 +91.64(+0.37%) 24,831.17, 나스닥 -2.09(-0.03%) 7,402.88, S&P500 2,727.72(+0.17%), 필라델피아반도체 1,350.46(-0.75%)


    ㅇ 국제유가($,배럴), 원유 채굴 장비수 증가 등에 하락 … WTI -0.66(-0.92%) 70.70, 브렌트유 -0.35(-0.45%) 77.12

    ㅇ 국제금($,온스), 뚜렷한 재료 부재 속 소폭 하락... Gold -1.60(-0.12%) 1,320.70


    ㅇ 달러 index, 美 수입물가 예상치 하회 등으로 소폭 하락... -0.11(-0.12%) 92.53

    ㅇ 역외환율(원/달러), +1.30(+0.12%) 1,067.65

    ㅇ 유럽증시, 영국(+0.31%), 독일(-0.17%), 프랑스(-0.07%)


    ㅇ 코스닥 벤처펀드 한 달... 바이오株 부진에 2.38% 손실

    ㅇ 남북한 관계만 좋아지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된다고? 노무라·한화證 리서치센터장 증권가 '장밋빛 전망'에 반기

    ㅇ 괄시받던 새내기株, 南北훈풍 타고 '인생 역전'


    ㅇ 현대車-엘리엇 표 대결... '열쇠' 쥔 국민연금, "현대車 지배구조 개편 반대" 엘리엇 '주총대결' 선전포고

    ㅇ 엘리엇 7천억 손배요구에... 정부 "협상 응하겠다"

    ㅇ 모비스의 운명... '단기 이익이냐, 미래가치냐' 국민연금 딜레마


    ㅇ 정의선의 반격에 서서히 반등하는 현대차 3형제 주가

    ㅇ 外人 이달 첫 순매수... 삼성전자·하이닉스 샀다

    ㅇ 삼성생명·DB손해보험, 1분기 순익 30% 하락


    ㅇ 9월부터 주식거래때 생체인식 블록체인 인증

    ㅇ 상장폐지 中 완리, 정리매매 첫날부터 '뚝'

    ㅇ NHN엔터, 영업익 66% 올라 154억... 1분기 기업 실적발표, 한국금융 영업익 20% 늘어


    ㅇ 씨에스윈드, 글로벌 풍력발전사와 잇단 계약에 '신바람'

    ㅇ PEF 운용사도 검사하겠다는 금감원, 업계 "이중규제로 발목잡나" 반발

    ㅇ 롯데쇼핑, 롯데닷컴 합병... 온라인몰 통합한다


    ㅇ 한국카본, 中 컨선 장착 '초저온 보랭자재' 156억 수주

    ㅇ 현대산업개발, HDC브랜드로 새 출발... 지주사 전환후 정체성 제고, 계열사 이름도 'HDC' 통일

    ㅇ 코발트 대체재 개발나선 2차전지 3社... LG화학·SK이노·삼성SDI, 2년도 안돼 가격 3배 치솟자 脫코발트 기술 개발 박차, 사용비중 3~5년내 절반으로


    ㅇ 디지털시제품 제작기업 '모델솔루션'... 한국타이어, 686억에 지분 75% 인수... 계열사 편입시켜 시너지 전략

    ㅇ 수장 바뀌는 DGB금융, 하이證 인수작업 재개

    ㅇ 단호해진 ESG펀드... '조현민 사태' 즉각 대응


    ㅇ 오너 리스크에 못뜨는 진에어... 저평가 매력↑

    ㅇ 국제 유가 급등에 SKC '훨훨', 주력 유화제품 판매 증가, 반도체 소재도 실적 견인

    ㅇ 가치투자 운용사들, 경협株 포트폴리오 재편


    ㅇ 현대비앤지스틸 '웃고' 고려아연·풍산 '울고'... 국제 원자재값에 '희비'

    ㅇ 이번주 공모주, 의료기기회사 제노레이·세종메디칼 일반 청약

    ㅇ 지주사 전환했는데... 증시서 '찬밥대우' 왜?


    ㅇ 삼표기초소재 몸집 불려 그룹 승계 작업 '가속도'

    ㅇ 아이엠, 자동차 전장사업 본격 진출... 美 완성차 업체와 이달 공급계약

    ㅇ 美선 적자나도 승승장구... 韓선 상장특혜 시비, 삼성바이오 노렸던 나스닥 성장성 중시해 상장사 선택


    ㅇ 기지개 켠 G2 펀드... 한달 새 수익률 최고 6%

    ㅇ 삼성ENG·CJ CGV '인기 만점'... 국민연금·外人 동시 러브콜, 실적 상승에 주주환원 기대감도

    ㅇ 맥쿼리, 亞 신재생 투자 시동... 한국서 글로벌 투자회의 개최, 23일 녹색투자그룹 론칭


    ㅇ 이번주 뉴욕증시... NAFTA 재협상 타결 여부에 촉각

    ㅇ 수입산 저가공세에 국산맥주 '비틀'

    ㅇ 건자재유통 新사업 막힌 '유진의 눈물'


    ㅇ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버스 내년말 상암DMC 달린다

    ㅇ 현대차 '이스라엘 프로젝트' 첫 성과 나왔다... 300만달러 투자해 옵시스 지분 확보

    ㅇ KT, 아프리카 최초 LTE 전국망 구축


    ㅇ 포스코, 강진 견디는 가스 강관 소재 개발

    ㅇ 두산重, ESS 사업 잇단 수주

    ㅇ '집스타그램' 타고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전성시대


    ㅇ LG G7 씽큐·넥슨 협력... '카이저' 탑재

    ㅇ '글로벌 큰손' 블랙록, LG전자 투자... 조성진 승부 통했다

    ㅇ 포스코 미국수출 4년만에 감소세로


    ㅇ 새 비행기 쇼핑하는 LCC, 이스타 美 보잉서 2대 도입... 제주항공, 연내 8대 추가 확충... 올 새로 사는 비행기 20대 넘어

    ㅇ 中 굴착기 판매 급증에 두산인프라·현대건설기계 '함박웃음'

    ㅇ 금감원 "신한금융 임직원 자녀 13명 특혜채용"


    ㅇ 금감원, 육류담보대출 부실, 동양생명에 '기관경고' 징계

    ㅇ 檢,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압수수색

    ㅇ 5년간 新산업에 160조 투입... 산업부, 신산업 육성 전략 발표


    ㅇ 부정합격 은행원 면직·채용취소 '강수'... 은행聯 채용절차 가이드라인

    ㅇ 완성車 근로자수 8년만에 감소... 고용부 4월 노동시장 동향, 한국GM 등 구조조정 여파

    ㅇ 공정위, 은행권에 두 번째 칼날... 'ATM 갑질' 혐의


    ㅇ 국제유가 오르자... 경유값 올 최고치, 휘발유 가격도 3주연속↑

    ㅇ "삼성, 미전실 대체 컨트롤타워 시급" 김상조 인터뷰... "삼성생명, 전자 지분 처분 계획 정도는 연내 나와야"

    ㅇ 트럼프의 자신감... "北美회담 큰 성공 거둘 것"


    ㅇ 비핵화 큰틀은 이미 완성... 보상·사찰 '디테일 담판' 남았다

    ㅇ 톱다운 방식으로 속전속결... 클린턴·오바마때와 달라

    ㅇ 금수저·예측불가·통큰거래... 다른듯 닮은 트럼프·김정은


    ㅇ 김정은 다롄방문은 미북회담 예행연습... 金전용기 수송·경호 등 점검

    ㅇ 샹그릴라? 마리나베이? 센토사?... 싱가포르 核담판 어디서

    ㅇ 미북이어 남북미 '원샷 회담' 무산... 靑 '文·金 곧 통화"


    ㅇ PVID → CVID, 한발 물러난 美... "현실적 대안에 사의" 밝힌 北

    ㅇ "폼페이오 訪北은 깜깜이 일정... 김정은 만난뒤 비로소 웃었다"

    ㅇ 文·트럼프·김정은, 9월 평양서 '빅 이벤트' 가능성... 종전선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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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831.17pt (+0.37%), S&P 500지수는 2,727.72pt(+0.17%), 나스닥지수는 7,402.88pt(-0.0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50.46pt(-0.75%)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미국 물가 상승이 가파르지 않다는 데 안도하며 상승세를 이어감. 다우지수는 7 거래일 연속 상승. 업종별로는 통신이 2% 이상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 마감. 산업재, 경기소비재, 헬스케어, 통신, 유틸리티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하락 마감


    ㅇ 유럽증시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압박이 줄어들었다는 전망과 아시아 증시에 상승 마감에도 불구하고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 고조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


    ㅇWTI 유가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탔던 만큼 주말을 앞두고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이며 전일대비 배럴당 $0.66(-0.92%) 하락한 $70.70을 기록


    ㅇ 최근 달러 강세 등에 따른 변동성에도 여전히 긍정적 투자 트렌드가 우세하다는 분석이 제기됨. ING는 미국 국채 금리가 25bp 이상 오르지 않고 신흥국 경제 성장률이 오르는 한 긍정적인 투자 트렌드가 우세할 것이라고 언급 (WSJ)


    ㅇ 캐나다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캐나다달러 상승 폭이 줄어듦.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4월 1천100개의 일자리가 줄었다고 발표하면서 1만6천 건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던 전문가 전망치를 하회함 (WSJ)


    ㅇ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98.8로 월가 전망 집계치를 상회함.  미시간대 소비자 서베이 부문 디렉터 리처드 커틴은 주의를 끄는 점은 단기 물가 기대가 상승했다는 점이지만, 향후 수입에 대한 기대는 하락했다고 설명 (Bloomberg)


    ㅇ 지난 4월 미국의 수입물가가 전월보다 0.3% 상승하면서 월가가 집계한 예상치를 하회함. 전년 대비로는 3.3% 상승 (Bloomberg)


    ㅇ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활동이 늘어나면서 가상화폐 가치가 최대 6만4천달러(약 6천800만원)까지 뛸 수 있다고 블록체인 분석업체 펀드스트라트가 분석함. 주요 순 매도자는 비트코인 채굴자이며 나머지 순매도는 투자자 간 거래일 것이라고 전망 (WSJ)


    ㅇ HSBC가 동성 커플과 비혼 동성애자가 상대방을 정식 수혜자로 지정할 수 있는 생명보험 상품을 취급하기로 했다고 밝힘 (Reuters)

     

    ㅇ  롯데쇼핑이 중국 롯데마트 점포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롯데쇼핑은 중국 화동법인 지분 100%를 리군상업집단에 2천914억원에 매각한다고 11일 공시함. 화동법인은 중국 상해와 강소 지역의 롯데마트 점포 74개를 두고 있으며 이번에 매각되는 점포는 53개. 나머지 21개는 롯데쇼핑이 폐점하거나 정리할 계획


    ㅇ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에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흔들리지 않겠다"며 원안대로 추진할 뜻임을 분명히 함. 정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의 출자구조 개편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며 현대모비스가 핵심 기술 중심 회사로서 이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힘


    ㅇ 한국타이어는 첨단 디지털 프로토타입 솔루션 기업인 ''모델솔루션''의 지분 75%를 686억원에 인수했다고 11일 밝힘. 이에 따라 모델솔루션은 한국타이어의 계열사로 편입될 예정이며, 한국타이어는 모델솔루션 인수를 통해 기존 계열사인 대형 금형 장비업체인 ''엠케이테크놀로지''의 첨단 가공기술을 접목시킬 계획


    ㅇ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싱가포르 타카시마야 백화점 단독 매장을 지난 10일 오픈했다고 11일 밝힘. 헤라는 2016년 중국 진출에 이어 올해 아세안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


    ㅇ 수출입은행은 올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규모를 지난해보다 4000억원 증가한 2조원으로 확대하고 정부의 신북방•남방 정책의 마중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힘. EDCF는 우리 정부가 개발도상국에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하는 개발원조기금. 은행은 ICT,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힘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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