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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5/23(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5. 23. 07:01

    18/05/23(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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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침체 방정식- 교보

    ㅇ 경기침체 방정식 : 임금상승+물가하락=생산성 하락=침체

    ▪ 자산시장과 실물경제의 진단을 통해 경기침체 가능성을 점검한 필자는 아직 경기확장 국면이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남은 기간은 2년 미만인 것으로 평가.


    가까운 미래에 직면하게 될 경기침체는 펀더멘탈을 수년 전으로 후퇴시키는 무질서한 경기침체라기 보다 통제 가능한 경기침체, 즉 소프트 패치일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

    ▪ 시장금리 상승으로 바뀐 투자환경 속에 가계와 기업 등 경제활동주체의 반응이 이전과 같은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 2018년 하반기가 이에 해당될 것으로 예상.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시장은 기대를 앞서가기 보다 경기확장을 증명하는 거시데이터에 기초한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상승이 전개될 것으로 판단

    ▪ 유동성 집중에 따라 변동성이 큰 투자자산에 대해서는 투자비중을 낮추는 전술적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부동산과 주식 대비 채권의 투자매력은 저하되어 있으나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질 수록 채권의 저평가 매력은 강화될 수 있음

    ▪ 투자자산에 대한 기대수익률 변별도가 크지 않다는 것은 환금성이 좋은 자산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뜻. 미래에 발생 가능한 경기침체를 정책당국이 통제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투자 기화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





    ■ 미 경기확장 종료, Coming soon- 대신

    ㅇ 미국의 경기확장은 임계수준까지 도달한 것으로 판단한다.


    트럼프 보호무역과 재정정책으로 경기확장이 조금 더 이어질 수 있지만 이미 금융위기 직전 수준을 뛰어넘는 산업생산, 생산성 향상을 추동할 견인차 부족, 20년래 가장 낮은 실업률 등은 미 경기확장이 마무리 과정에 있거나 경기확장 국면이 더 지속되더라도 확장동력은 약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미 장기 채권금리에 반영된 기간 프리미엄(Term Premium)은 마이너스까지 하락했고 장기(10년물)와 단기금리(2년물)간 차이는 50bp 미만으로 축소된 상태다. 장단기금리차가 50bp 미만으로 축소되었을 때, 6개월 내에 경기가 침체국면에 진입할 확률은 70%에 달한다.

    경기가 확장국면에서 둔화국면으로 전환할 때, 대체로 민간투자, 재고투자, 부동산 가격의 급격한 조정이 경기와 자산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이번 경기 확장기에는 1) 민간 투자부문에서 과열 징후가 없고 2) 재고축적(Re-Stocking)이 심각하지 않으며 3) 부동산 과열 기미도 찾기 힘들다.


    이번 경기 확장기에 경기변동을 키울 수 있는 요인들의 과열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는 사실은 경기가 확장에서 둔화 사이클로 전환하더라도 경기위축 폭과 자산가격 조정 정도는 과거 경기둔화기에 비해서 크지 않으리라는 점을 의미한다.

    미국의 경기위축 정도가 크지 않더라도 신흥국이 받을 영향은 작지 않을 것이다. 이미 경기둔화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신흥국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과정에서 취약 신흥국을 중심으로 통화약세 리스크가 불거질 수 있다.


    또 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로 차입에 기반한 투자(Leveraging)가 청산되면서 신흥국에 유입되었던 자금이 이탈할 리스크가 점차 확대될 수 있다.

    중국의 경우, 민간부문의 과잉부채와 과잉유동성이라는 난제가 있고, 이것은 중국경제의 경착륙을 야기할 수 있는 위협요인이다. 하지만, 지금껏 중국이 보여주었던 정책 대응능력을 고려하면 중국경기는 연착륙을 이어갈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한편, 트럼프는 임기 동안 중국을 대상으로 통상압박을 지속할 전망이나 미국의 압박에 대한 중국의 대응 수단(무역보복, 중국 내 미국 기업규제 등)이 있고, 양국간 경제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무역 분쟁이 전면화되지는 않으리라 예상한다.




    ㅇ 경기확장 국면 종료 전후에는 달러화 강세압력이 확대


    연말로 갈수록 달러화 강세-신흥국 통화약세 환경이 견고해질 전망. 과거 경기국면 전환(확장→침체) 사례에서 확장국면 종료 직전과 침체국면 초기에 달러화 강세압력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미 경기확장이 마무리되거나 회복세가 둔화된다면 달러화 강세-신흥국 통화약세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에 무게






    ■ [2018년 하반기] 매크로 이슈점검 - 키움

    ㅇ 미국 과거 중간 선거 전후 시장 흐름
    중간선거 전에는 경제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 하지만, 중간선거와 정책금리 인상이 동반된 기간에는 양호한 펀더멘털로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완화

    ㅇ 미국 장단기 금리 역전 가능성과 경기 흐름은?
    과거 장단기 금리 역전은 금리 인상 후반부 발생, 내년 상반기 정도 금리 역전 가능성. 과거 사례를 보면 금리 역전 기간에도 실물경제는 양호, 주식 및 부동산 상승추세도 지속. 금리 역전 1년 후 경기침체 발생, 레버리지 확대와 긴축에 따른 영향으로 관련 리스크는 아직 크지 않아

    ㅇ 미 연준 금리 인상 점진적일까?
    인플레이션 압력 하반기 후반으로 갈수록 약화, 공격적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도 완화될 전망

    ㅇ 달러 추가 강세 가능한가?
    하반기 달러는 소폭 약세 이후 후반에 미국 실질금리 상승에 맞춰 점진적으로 반등하는 경로 예상. 달러/원 환율은 3분기 저점으로 점진적인 상승 전망, 미국 정부의 환율 압박 계속될 전망

    ㅇ 국내 금리 인상 흐름, 마무리 되나 ?
    하반기 중 한 차례 기준금리 인상 가능(연말 1.75%), 시장금리 추가 상승 전망. 중국 관광객 수요를 통한 소비 개선 및 국내 양호한 수출 흐름에 힘입어 연간 3% 경제성장률 가능






    ■ 경제를 셋으로 나누면 -NH

    ㅇ 내수소비는 밋밋하나 수출과 외국인의 국내소비지출은 긍정적.


    4월 수출 감소와 고용 부진으로 경기하강 우려가 높다. 한국 경제를 수출과 내수, 외국인의 국내지출로 나눠서 전망할 수 있다.

    첫째, 작년 선박 수출 증가율이 높았기 때문에 올해 7월 수출은 역성장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기저효과를 감안해야 한다. 작년부터 진행된 한국수출 회복의 시발점은 미국 제조업 재고소진에 있다.


    미국 제조업 재고율(재고금액/출하금액)이 2014년 1월부터 상승했고 한국 수출은 2015년 1월부터 감소했다. 반대로 미국 재고율이 2016년 2월부터 하락하자 2017년부터 한국 수출이 회복됐다.


    결국, 미국 재고율이 1년 가량의 시차를 두고 한국 수출에 반영된 셈인데 여전히 재고율 하락이 진행 중이다. 수출 확장국면이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흔히 반도체 수출에 의한 착시효과가 많이 거론되는데, 국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근거인 재고순환지표를 보면 오히려 반도체 출하 증가율
    이 실제보다 과소평가된 면도 있다.


    경기선행지수에 포함되는 반도체 수출출하 증가율이 실제 반도체 수출물량 증가율보다 낮다. 한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둘째, 내수는 밋밋하다. 은퇴를 시작한 베이비 부머의 노후 대비와 이들 자녀 세대의 청년실업 문제가 쉽게 해결되기는 어렵다.


    셋째, 외국인의 국내소비지출은 긍정이다. 가계 소비지출 대비 외국인국내소비지출 비중은 2016년 2/4분기 2.4%에서 2017년 4/4분기 1.5%로 낮아졌다.


    2017년 외국인 국내소비지출은 전년대비 26.5% 감소했다. 이는 중국인 방문객이 45%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이다. 작년부터 이어진 서비스업 고용부진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런데, 지난 4월 중국인 방문객 증가율이 1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2017년 외국인의 국내소비지출이 12.8조원인데, 2016년 수준(17.4조원)으로 회복되기만 해도 4.6조원이 늘어난다(명목금액 기준).


    추가적으로 이들이 지출을 늘리면 관련 서비스업 부문에서 고용이 늘어나는 파급 효과도 있다. 건설, 부동산이 하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하반기까지는 수출과 외국인 소비지출의 힘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 하반기 중국 본토시장: Great Recovery-삼성


    ㅇ3대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리스크선호 회복


    중신증권은 하반기 중국 본토 주식시장을 ‘Great Recovery’, 즉 3가지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밸류에이션 회복 장세로 전망한다. 연초 이후 중국 주식시장의 조정을 야기한 3대 불확실성 요인은 1) 대외적 충격, 2) 디레버리징 정책에 따른 신용긴축, 3)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있었다.


    이 중 첫 번째 불확실성인 대외적 충격은 중미 무역분쟁과 글로벌 증시 조정을 의미한다. 지난 주말 중-미 무역협상단은 공동성명을 통해 무역전쟁을 하지 않을 것이며,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규모 감소를 위해 미국산 농산품과 에너지 수입 확대 등 실질적인 조치에 합의했다.


    따라서 양국 무역갈등은 피크아웃 이후 점진적인 해소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본토시장 P/E 밸류에이션은 2003년 이후 평균치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해외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중국 시장에 추가적으로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두 번째 불확실성은 디레버리징에 따른 신용긴축 우려이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직간접 정책을 통해 디레버리징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단기 충격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1월과 4월 2회에 걸친 지준율 인하를 통해 디레버리징 속도를 완화시켰으며, 결과적으로 장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유동성 긴축 환경이 개선되는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경기둔화에 대한 과도한 우려 역시 불필요하다. 현재 정부 주도의 재고감소 사이클은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면서 공급-수요 관계가 개선되었다.


    하반기 대내외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국 경제는 CAPEX 지출 증가 사이클에 진입과 함께 회복기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하반기 상기 3가지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본토 증시의 밸류에이션 회복세를 전망한다.


    ㅇ 성장주 랠리는 후반전 진입 vs 블루칩은 전략적 매집 구간


    중신증권은 2월 이후 조정을 거친 블루칩에 대해서는 전략적 매집 전략을 제시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주가 랠리를 보인 성장주에 대해서는 선별적인 구간 트레이딩 의견을 제시한다.


    성장주가 상반기 시장을 아웃퍼폼한 배경에는 1) 대표 성장기업의 IPO를 지원하는 정부모멘텀,2) 2016년 이후 주가 조정에 따른 성장주의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 3) 1분기 실적호조가 있다.


    하지만 성장주의 주가이익증가비율 즉 PEG(PER를 EPS 증가율로 나눈 값)이 최근엔 블루칩 수준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성장주의 가격 매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또한 성장주의 1분기 급격한 실적 상승전환 국면은 4분기 실적 하락의 기저효과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성장주는 이미 옥석가리기가 중요한 후반전 트레이딩 장세에 진입했다.


    한편 블루칩 우량주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 대상이기도 하다. A주의 MSCI EM지수 편입이 확정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주 A주 편입 리스트가 발표되면서 후강퉁과 선강퉁을 통해 161억 위안이 순유입 되며, 2016년 12월 이후 주간 기준 최대 순매수를 기록했다. 따라서 중장기 투자관점에서 펀더멘탈이 양호한 대형 블루칩에 집중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결론을 정리해보면, 3가지 불확실성의 해소로 중국 본토시장은 하반기 밸류에이션 회복에 따라 우상향 할 것으로 전망한다. 섹터 별 투자전략으로는 금융, 내수소비 등 대형 블루칩은 중장기 투자, 경기민감과 TMT 등 성장주는 선별적인 구간 트레이딩을 추천한다.






    ■ 이탈리아 포퓰리즘 연정 출범 영향-신한


    ㅇ 금융시장은 이탈리아 정치 리스크를 반영하기 시작


    오성운동과 동맹당 연합한 이탈리아 포퓰리즘 정부 출범 초읽기. 총선 이후 평온했던 이탈리아 증시는 연정 가능성 부각 이후 5.9%
    하락. 이탈리아-독일 간 금리 차 181bp까지 확대


    EU(유럽연합) 탈퇴와 ECB(유럽중앙은행) 보유 채권 상각 요구가 연정 합의안에 포함될 수 있다는 보도에 변동성 확대. 향후 관건은 EU 탈퇴, ECB 보유국채 상각, 재정적자 확대 여부


    ㅇ EU 탈퇴와 보유 국채 상각 요구 가능성 낮아. 재정적자 규모 확대는 우려


    1위 오성운동 역설적으로 EU 탈퇴 공약 제외하면서 지지도 상승. 이탈리아 국민 대다수 EU 탈퇴 원치 않아. 2014년 여론조사에서
    잔류 응답 비율 75%로 독일, 그리스, 프랑스, 영국보다 높아


    국채 상각 요구는 탕감이 아니라 회계 처리 변경 과정이라고 해명 : 이탈리아 정부는 부채 탕감 교섭 권한 갖고 있지 않다고 알려져. 재정적자 규모 확대 우려할 만. 주요 공약 소득세 인하, 기본소득제 도입, 연금 확대 등은 재정적자 규모 키우는 정책


    2016년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 132%. IMF는 2023년 이탈리아 정부부채 비율 117% 전망. 새 연정 공약 이행 시 부채비율 상승. 


    ㅇ 펀더멘탈 영향 서서히 진행되는 만큼 유로화 강세 전환 기대


    포퓰리즘 연정 가능성 부각 이후 안전자산 선호로 독일 금리 하락. 미국과 금리 차 키우면서 달러가 추가 강세 보였던 이유.  당장 펀더멘탈 영향 아닌 만큼 독일 금리 하락 일시적. 미중 무역분쟁 완화에 집중한다면 달러 강세 분위기 바뀔 듯






    ■ 미국 증시, 연초 이후 섹터 수익률의 특징 -유안타



    ㅇ 연초 이후 미국 증시 흐름을 살펴 보자

    1월 말 급락 이후 국내 증시나 미국 증시 모두 지지부진한 흐름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미국 증시의 연 중 섹터별 퍼포먼스를 기준으로 보면 통신, 유틸, 필수소비재의 부진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즉, 전반적으로 경기 방어주의 부진이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는 만큼 경기민감주 투자 컨셉이 유지되고 있는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음

    ㅇ 에너지와 IT 섹터의 견조한 흐름 지속

    미국 증시에서도 가장 강한 흐름을 보였던 것은 에너지 섹터. 에너지섹터는 정유 등 다각화된 기업 보다는 추출 기업들의 퍼포먼스가 보다 강했던 것으로 확인. 유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모습으로 평가. 


    IT 섹터의 경우 등락은 있었지만, 고점을 조금씩이나마 높여가는 견조한 흐름이 확인. 엔비디아 등 신기술 관련주 뿐만 아니라 마이크론 같이 국내 IT 업황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기업들의 퍼포먼스도 양호

    ㅇ 지지부진한 흐름을 유발했던 변수들의 약화

    연초 이후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데 영향을 미친 몇 가지 소재들, 미국채 금리, 강달러, 무역전쟁 등은 그 효과가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증시 부담 요인의 완화와 더불어 반등이 출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 국내 증시에 있어서도 미국 시장의 부진 속에서도 신뢰가 유지되었던 사안들과 관련된 섹터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 볼 필요






    ■ 5월 23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미-중 분쟁 우려감이 높아지는 등 부담스러운 주변 여건 여파로 하락 출발. 그러나 장 초반 하락하던 대북 관련주가 낙폭을 축소하고 반도체, 2차전지 업종이 강세를 보이자 상승 전환에 성공.

    특히 반도체 업종은 지난 21일 마이크론의 IR을 통한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급등. 다만, 미-중 무역 분쟁 우려감이 높아진 여파로 철강 업종들이 하락하며 지수 상승 제한


    [미-중 무역분쟁]


    전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간의 무역협상 결과에 만족하지 않는다" 라고 주장.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언제라도 301조를 가동할 수 있다는 의도를 표명하며 미-중 무역 갈등이 해소된 게 아니라는 점이 부각.

    이 결과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일본 증시가 1% 넘게 하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 대부분 부진. 미 나스닥 야간 선물도 0.4% 내외 하락하며 투자심리 악영향.


    [미국 새로운 감세]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이전에 새로운 감세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발표. 이 제안을 가지고 공화당 하원 대표를 만날 것이라고 언급. 한편, 관련된 내용이 알려진 이후 달러화는 소폭 강세로 전환


    [미 하원 금융 규제 철회 법안 통과]


    하원이 대형 금융회사 제외한 모든 은행에 대한 규제를 철회하는 법안을 통과. 이 법안의 주요 내용은 일부 금융회사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 등을 면제하는 방안. 공화당은 이번 법안 통과에 대해 "작은 은행들의 규제 비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라고 주장


    [FOMC 의사록]


    지난 5월 2일 있었던 FOMC 의사록이 공개. 당시 성명서에 처음으로 도입된 ''symmetric(대칭적)'' 문구와 관련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것이며 이에 따라 채권 금리의 변화가 예상.

    또한 당시 성명서에는 전망이 개선 되고 있다는 문구가 삭제됨. 이와 관련 1분기 경제지표에 대한 단순한 내용인지 아니면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인지에 대한 코멘트 또한 주목. 이러한 결과 시장 변화가 확산 될 수 있어 주목


    [국제유가]


    전일 국제유가는 이란과 베네수엘라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이 높아지자 상승 출발. 그러나 장 후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자 미 증시 또한 동반 하락 전환. 오늘은 EIA 주간 원유재고 보고서 발표가 있어 이 결과에 따라 원유시장 변화 예상

     






    ■ 2018 하반기 정유/화학 전망-우려와 달리 지속되는 Up-cycle- 신영

    유가 급등에도 불구, 글로벌 경기 호황이 지속됨에 따라 글로벌 원유 수요는 여전히 변함없이 증가하고 있다. 수요보다 부족한 공급으로 20년까지 정유제품 마진은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이미 높아진 글로벌 가동률 수준에서 낮아진 경유제품 재고는 경유제품 비중이 40~50%에 달하는 국내 정유사의 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이노베이션과 S-Oil을 정유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화학업종은 정유보다 수급 우려가 있지만, 미국의 대규모 증설이 지연됨에 따라 실제 파급력은 우려보다 낮아지고 있다.


    또한 중국의 환경규제에 따른 일부 화학설비들의 저율가동, 그리고 18년에 시작된 폐플라스틱 수입금지 조치에 따른 수요 증가는 미국의 대규모 증설을 상쇄할 전망이다.

    BD급등이 기대되는 롯데케미칼을 최선호주로, 스페셜티 비중이 높아 안정적인 화학실적이 기대되는 LG화학을 차선호주로 제시한다.







    ■ 건설 : 통일과 경협 모멘텀, 달리는 말에 올라타자-SK

    ㅇ직관적 기대가 이끄는 단기 슈팅을 무시할 수는 없다


    경협 금액 추산 30 조원, 연간 국내 토목발주와 맞먹는 수준이다. 합리적 PBR 은 1.0X 수준이나, 들썩거리는 주가 상방.


    대형 건설주 기준 Forward PBR 추이를 그려보면 최근 빠른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0X 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부동산 호황기에 대형 건설주 멀티플이 1.2X 수준, 09~12 년 해외 수주 호조기 당시 건설주 멀티플이 1.4X이상씩 형성되었던 점을 감안할 때, 향후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 포텐셜은 여전히 남아있어 보인다.


    물론 프로젝트가 가시화 되더라도 대형 건설사의 실적 견인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다. 공공 토목 발주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으며,


    현대건설만 놓고 보더라도 국내 매출이 연간 17 조원에 이르기 때문에 경협으로 실적 성장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합리적인 목표 배수는 PBR 1.0X 로 판단한다.

    다만 닫혀있던 국내 시장의 상방이 열린다는 측면에서, 가령 현대건설 컨소시엄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이 1,500
    억원 규모의 경원선 복원공사만 연내 재개한다고 하더라도 주가는 단기 슈팅을 보일 것이다.


    발주 금액과 무관하게 경협의 상징성을 감안할 때, 대표성 있는 대형 건설주 위주로 매수를 추천한다. 달리는 말에 올라 타야 하는 때이다.











    ■ 유튜브가 만들어 낸 케이팝의 기회 - 하나






    ㅇ 3대 기획사 유튜브 매출은 ‘17년 110억원 → ‘19년F 410억원


    유튜브의 등장으로 엄청난 기회가 도래하고 있다. 음악 청취시 스마트폰 활용도가 상승하면서 유료 오디오(스포티파이/멜론 등) 및 유튜브(비디오)의 동반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3대 기획사의 경우 2017년 유튜브 합산 매출이 110억원대이나, 거의 모든 유튜브 지표가 100~200% 내외로 성장하면서 2019년 합산 약 41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는 유료가입자가 매년 80만명 내외로 성장 중이며, 빠르면 2019년 내 저작권료가 또 한번 상승한다. 국내 기획사에 대한 비중 확대를 추천하며, 2019년 SM/JYP/YG의 예상 영업이익 내 유튜브 기여도는 각각 11%/15%/31%로 추정된다.


    ㅇ 글로벌 트렌드 1) 오디오 스트리밍의 가파른 성장세 지속


    2017년 글로벌 음악 산업은 $173억(+8.1% YoY)을 기록했다.부문별로는 스트리밍 +41%, 피지컬 -5%, 다운로드 -21%로 변동했으며, 스트리밍 비중은 38%로 처음으로 가장 높아졌다.


    2017년 전세계 유료 스트리밍 가입자(paid subscription)는 1.76억명(+0.64억명)이다. 매년 가파른 성장으로 스포티파이/애플뮤직의 가입자는 각각 7,500만명/5,000만명까지 증가했으며, 스포티파이의 유료가입자 비중은 44%(2014년 25%)까지 상승하는 등 오디오 스트리밍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


    ㅇ 글로벌 트렌드 2) 전세계 유튜브로 음악 듣는 비중은 46%


    그러나, 음악 청취 시 on-Demand 스트리밍 기준 오디오 비중은 45%이나 유튜브(비디오) 비중은 46%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멕시코/브라질/한국 등 음악 청취 시


    스마트폰 활용 비중이 높을수록 1) 최근 6개월 이내 유료 오디오 사용 및 2) 유튜브로 음악을 청취하는 비중이 동시에 높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음악 청취 시 스마트폰 활용도가 글로벌 평균 2016년 59% → 2017년 68%로 상승했는데, 나이가 어릴수록 스마트폰 활용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기에 향후 수 년간 글로벌 음반사들의 유료 오디오 스트리밍 및 유튜브 매출의 동반 상승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ㅇ국내 주요 기획사별 유튜브 트렌드


    1) 빅히트 – 글로벌 1위 아티스트 BTS
    2) SM – 구독자 및 조회수 기준 1위 채널 보유. 2019년 예상 OP 기여도 11%
    3) JYP – GOT7과 TWICE의 성장. 2019년 예상 OP 기여도 15%
    4) YG – 6월 블랙핑크 컴백. 2019년 예상 OP 기여도 31%







    ■ 성장기로 접어든 수술용 로봇 산업-KB

    ㅇ 최소 침습 수술 수요 증가

    로봇 수술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첫 번째, ‘최소침습수술 (최소의 절개를 통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최소화)’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기존의 절개, 복강경 수술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수술법으로 합병증 유발이 낮고, 흉터 부위가 작아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간 손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한 로봇 관절을 통해 좁은 공간에서도 수술이 가능해 제한된 공간에서 시행해야 하는 전립선 및 갑상선 암 수술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두 번째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총 수술 건수 증가가 로봇 수술 증가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AHRQ (미국 보건 의료 연구소)에 의하면 2014년 기준 미국 내 입원 환자 수술 건수는 2,180만건으로 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4차 산업 로봇에 대한 인지도 상승도 로봇 수술 증가에 한 몫을 한다.

    ㅇ 지속 성장하고 있는 주요 사업 부문

    수술용 의료 로봇 생산 기업의 주요 사업 부문은 크게 ‘시스템’과 ‘유지비용 (기기&액세서리)’으로 구분된다. ‘시스템’은 로봇 본체를 말하며, 2017~2025년 시장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CAGR)이 12.3%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6년 기준 가장 많은 로봇을 판매한 기업은 ‘인튜이티브 서지컬 (ISRG US)’이다.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시스템 매출액은 2025년까지 CAGR 8%가 예상되며, 혈관 수술 로봇을 제작하는 ‘Hansen Medical’은 CAGR 22%가 예상된다.

    ‘기기 및 액세서리’는 지속적으로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사업부문이며, 같은 기간 각각 11.4%, 12.9% 평균 성장이 예상된다.

    ㅇ 산부인과 부문이 가장 큰 점유율 차지

    2016년 기준, 미국 내 로봇 수술 점유율이 가장 높았던 수술 분야는 ‘산부인과’였다. 개복과 복강경 수술 기술을 넘어선 로봇은 가임력과 연결되어 있는 자궁근종 수술에 유용할 뿐만 아니라, 10cm가 넘는 근종 제거도 가능하다.

    미세한 봉합으로 환자의 가임력을 유지해주며, 임신 시 자궁 파열의 위험도 줄어들기 때문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갑상선암 수술은 입을 통해 수술이 가능해 흉터가 남지 않으며, 남성의 전립선암 수술은 ‘성 기능 감소 현상’을 줄여주고 있다.

    ㅇ 시장 전망

    4차 산업이 발달하면서 로봇 수술시장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다. Orbis Research 조사에 의하면 2017년 기준 글로벌 수술용 로봇 시장의 규모는 35억 5,700만달러이며, 2023년까지 109억 7,300만달러 규모로 연평균 성장률 21.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IS Research는 2025년까지 126억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모건스탠리는 2025년까지 로봇을 이용한 수술 건수가 연간 최대 17만건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 IT하드웨어 : 3가지 구조적 성장 섹터-NH

    ㅇ 반도체, 2차전지, MLCC 섹터 비중확대

    향후 IT하드웨어 산업 섹터별 업황의 명암이 엇갈릴 것. 당사는 반도체, 2차전지와 MLCC에 대해서는 긍정적,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보수적 전망을 제시

    ㅇ 반도체: 주요 공급 업체들의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가격 하락 우려가 존재하지만 라인 전환, NAND 투자 축소 등으로 양호한 가격 흐름 전망. 머신러닝 기술 수준도 크게 고도화될 것. 이로 인해 서버 투자 고성장세 유지될 전망. EUV, HBM, TPU 등 새로운 수요가 크게 창출될 것으로 예상

    ㅇ 2차전지: Cordless 기기,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등의 확산과 핵심 원료의 공급 및 가격 안정화 장치 강화. 2차전지 시장의 상승 사이클 및 성장기울기 상향 전망 유효

    ㅇ 휴대폰/IT부품: 스마트폰은 혁신 부재, 교체주기 연장 등으로 중장기 성장성이 둔화될 전망. 다만 중장기 수급 불균형에 따라 지속적인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MLCC의 성장 사이클 전망 유효

    ㅇ 디스플레이: LCD의 공급 축소와 수요 회복을 담보할 수 있는 수급 변화 요인이 포착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중소형OLED의 경우 스마트폰 성장 둔화, LCD 기술 위협 등으로 당분간 센티먼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


    ㅇ 권력을 쥐고 있는 업체에 투자

    - 삼성전자: System LSI 이익 성장 본격화
    - 삼성SDI: 2차전지 사업에서 높은 수주 잔고와 시장 M/S를 바탕으로 영향력 강화
    - 삼성전기: MLCC 가격 상승 지속
    - SK머티리얼즈: 본업의 수익성 회복과 신사업의 견조한 실적 성장
    - 테크윙: 중국 메모리 반도체 투자 본격화






    ■ 반도체 : Micron 2018 애널리스트 간담회 시사점- 미래대우

    ㅇ 장기적 메모리 연간 공급 증가율 20%(DRAM), 40%(NAND) 하회 예상

    공급 과잉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려는 듯 하다. Micron은 이번 간담회에서 장기적인 공급 Bit growth 전망을 제시 했다. 향후 DRAM과 NAND의 연간 공급 증가율이 각각 20%, 40%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웨이퍼 출하량당 필요 클린룸 면적의 증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DRAM의 경우 1Ynm 공정이 25nm 대비 150% 수준의 넓은 클린룸 공간이 필요한 것으로 언급했다. NAND의 경우에도 96단 3D NAND가 20nm 2D NAND 대비 180% 수준의 공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DRAM과 NAND의 Bit 출하량을 각각 20%, 40% 달성하기 위한 Capex가 급격하게 증가함을 언급했다. 투입한 자본에 대한 ROIC(Return on Invested Capital; 투하자본이익률)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익성을 우선으로 하는 가격정책을 펼칠 수 밖에 없다.

    메모리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및 SK하이닉스 Top pick 유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기적인 메모리 수요의 증가와 공급확대의 한계에 대해 환기할 수 있다. 업황을 반영한 Micron의 3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상향했다. 예상 매출액 상단은 76억달러에서 78억달러로, EPS 상단은 2,9달러에서 3.16달러로 상향했다. 5월 DRAM 고정가격의 상승이 예상된다.

    DRAM 고정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연초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현물가격도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물가격과 메모리업체의 실적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지만 투자심리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SK하이닉스를 메모리 업종 내 Top pick으로 유지한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관한 직관 -KB

    ㅇ 하이닉스/하드웨어 

    KB증권의 IT업종 전망은 작년연말, 연간전망을 통해 마켓퍼폼으로 제시했었습니다. 그리고 IT업종 내에선 삼성전자보다는 SK하이닉스/하드웨어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참고: 언더퍼폼은 방어주 (통신/유틸/음식료), 아웃퍼폼은 고PBR (바이오 등) & 저PBR (산업재/철강/금융)]


    ㅇ 직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코스피 대비) 주가차트를 보면, 둘의 주가 흐름은 비슷할 것 같지만 사실 사뭇 다릅니다. 지금까지는 예외없이 항상 하이닉스가 늦게 랠리를 시작하고, 랠리 마무리도 더 늦게 나타납니다. 이번에도 비슷한데, 하이닉스는 또 다시 역사적 고점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ㅇ 밸류에이션


    그런데 이런 직관적인 주가 흐름은 몇 가지 논리로도 설명이 됩니다. 하이닉스 랠리가 늦게 시작하다 보니, 거의 대부분 밸류에이션도 삼성전자에 비해 낮게 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따라잡는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투자자들의 기업 선호도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는 모릅니다.


    ㅇ 환율 민감도


    환율 민감도 측면에서도 반도체에 주목할만 합니다. 중간재인 반도체가 완성품에 가까운 핸드셋/디스플레이보다는 원달러 환율의 민감도가 비교적 둔감합니다. 실제로 실적 추정치를 보면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부가 다른 사업부문보다 양호한 실적 추정치를 가지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ㅇ요약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랠리를 늦게 시작해서 늦게 끝나는 경향은 예외 없이 나타났던 현상이다. 이번에도 비슷한 현상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듯 하다. 그 이유는 명확하지 않으나, 밸류에이션 저평가와 환율 민감도 등에 따라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 반도체 : 2018 반도체 하반기 산업 전망 - 브론토바이트 시대와 메모리 골디락스- 유진


    ㅇ 브론토바이트 시대 진입 :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 + 고성능 메모리 수요 확대

    (브론토바이트(VB, Brontobyte) 100경 GB, 혹은 1,024 요타바이트)


    ㅇ 안정적 수요 증가 + 과도하지 않은 공급 증가 = 메모리 골디락스 지속


    2018년 DRAM 총 공급은 전년비 22% 증가한 138억GB, 총 수요는 전년비 21% 증가한 140억GB에 이를 것으로 전망. 소폭의 공급 부족으로 ASP는 올해도 15% 추가 상승이 예상되어, 시장규모는 1,020억달러로 전년비 40% 성장할 전망.


    2018년 NAND 총 공급은 전년비 46% 증가한 2,335억GB, 총 수요는 전년비 44% 증가한 2,322억GB로 예상. 소폭의 공급 우위 상태로 ASP는 약 11%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나, 시장규모는 612억달러로 전년비 29% 성장 기대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상반기 31.3조원에서 하반기 35.9조원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삼성전자의 연간 예상 실적은 매출 253조원, 영업이익 67.2조원, 순이익 51.8조원으로 전년비 7%, 16%, 13% 증가 예상


    SK하이닉스 영업이익도 상반기 9.6조원에서 하반기 11.6조원으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 계속될 전망. SK하이닉스의 연간 예상 실적은 매출 41.1조원, 영업이익 21.3조원, 순이익 15.9조원으로 전년비 37%, 55%, 49% 증가 예상.









    ■ 5G 상용화에 따른 최대 수혜주 - 토러스

    5G란 5th generation mobile communications의 약자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따른 공식 기술 명칭은 IMT(International Mobile Telecommunication)-2020이다.


    기존 4G 대비 20배 빠른 초고속(1G → 20Gbps), 10배 많은 초연결(0.1 → 1km), 10배 짧은 저지연(10 – 1ms) 기술을 의미한다.

    2017 년 12 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3GPP 78 차 총회에서 이동통신사들의 요청으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LTE 와 5G 를 혼합해서 사용하는 5G NSA(Non Standalone) 1 차 기술 표준과 주파수 대역이 정해졌다.

    6 월 주파수 경매와 SA 표준이 정해지면 2019 년 상반기 5G 상용화를 위해 하반기부터 통신사들은 장비 발주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 년 상반기 상용화되는 5G 는 3.5GHz 저주파수 대역수를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특정 지역에서 시범서비스 단계의 상용화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통신업체 이외 5G 선두국가 통신업체 또한 5G 조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신사업자들이 상용화를 이룩해도 5G 이동통신에 맞는 단말기, 콘텐츠 등이 같이 동반되어야 하므로 2021~2022 년쯤 대중적인 5G 이동통신 서비스가 정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때부터 5G 의 본격적인 성장세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G SA 표준이 6 월 완성 예정에 있으며 이 때 5G 구현을 위한 추가적으로 장비의 구체적인 스펙이 정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2019 년 상반기 상용화를 위해서는 늦어도 올해 9~10 월 하반기부터 통신사로부터 장비 발주가 선행되어야 한다.

    5G 구축 초기 단계에서는 장비 업체가 가장 먼저 수혜를 받을 것이며 동사는 장비 업체중 안테나/필터/스몰셀 장비 업체들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함. 이에 당사는 최선호주로 에이스테크(안테나/필터), 케이엠더블유(안테나/필터/스몰셀), RFHIC(트랜지스터) 를 제시한다.




    ■ RFHIC-국내 유일 5G 부품기업   전상용.이왕진 토러스투자증권

    ㅇ 기존 LDMOS 트랜지스터 GaN 트랜지스터로 대체 전망


    RFHIC는 독보적인 GaN(Gallium Nitride: 질화갈륨)기술을 기반으로 무선통신 및 방산산업을 영위하는 업체이다. 주요 판매 제품은 GaN 트랜지스터, GaN 전력증폭기, GaN MMIC등이 있으며, 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GaN 트랜지스터를 판매하고 있다.

    향후 4G LTE에서 5G로 전환될 경우 동사의 GaN 트랜지스터가 기존 LDMOS(Laterally Diffused Metal Oxide Semiconductor)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랜지스터는 수신한 무선주파수를 증폭시켜 송신하는 역할을 하는데, 현재 실리콘 기반의 LDMOS 트랜지스터가 전체 트랜지스터 시장의 약 7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기존 4G LTE에서 5G로 전환될 시 기존 LDMOS 트랜지스터의 문제점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 1. Band 변화(2.6GHz→3.5GHz)에 따른 호환성
    문제, 2. 주파수 Width의 변화(60MHz→280MHz)로 전력 증폭에 따른 발열 문제,  3. 송수신기 증가에 따른 탑제공간 부족 문제 등이 있다.


    하지만 동사의 GaN트랜지스터의 경우 1) 3.5GHz 이상 밴드에 대한 호환성이 우수하고, 2) SiC(Silicon Carbide: 탄화규소)기판 사용으로 기존 실리콘 기판 대비 5배 높은 방열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3) LDMOS대비 50% 작은 크기를 구현해 낼 수 있어, 향후 5G 투자에 따른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




    ■ 케이엠더블유 : 5G 상용화에 따른 최대 수혜주-토러스

    ㅇ 안테나/필터 전문업체


    동사는 기지국에 들어가는 안테나/필터 전문 업체로 1991년 1월 설립, 2000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 주요 사업 부문은 RF와 LED 부문으로 매출 비중은 2017년기준 각각 84.5%, 15.5%로 구성. 주요 고객사로 삼성전자, SPRINT, Nokia 등이 있음.


    안테나는 송수신을 위해 전자파를 공간으로 보내거나 받기 위한 장치이며 필터는 원하는 형태의 신호 파형만 통과시키고 원하지 않는 파형을 걸러 내는 전자 회로.


    ㅇ 5G 상용화에 따른 안테나/필터 수요 증가 전망


    기존 4G LTE에서는 기지국과 기기에 안테나가 4개씩 들어있는 4T4R(4송신∙ 4수신) 기술을 사용해왔음. 5G에서는 송수신 거리와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소 안테나가 32개 들어있는 32T32R에서 최대 64T64R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안테나와 필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이러한 기술을 MassiveMIMO 라고 하며 다수의 송수신 안테나를 이용해 수십 개의 데이터 채널을 만들어 동일 주파수 대역에서 전송속도와 데이터 용량을 증가시킴.


    하나의 기지국에 안테나와 필터가 최대 64개 탑재됨에 따라 경박단소화는 필수조건임. 동사는 필터 크기를 경쟁사 대비 경박단소화 하는데 성공했으며 주파수 자동튜닝기능 또한 탑재해 제품 기술력을 높임.


    ㅇ 4G 보완투자에 따른 안테나/필터 수요 증가 전망


    미국, 중국, 인도 등에서 4G 보완투자를 진행 중에 있음. 특히 인도의 경우 4.5G때부터 Massive MIMO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안테나/필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ㅇ 2018년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동사는 2018년 매출 2,953억원(+45.0% yoy), 영업이익 251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이는 1) 하반기 국내 통신사 5G 관련 장비 발주에 따른 신규매출 전망, 2) 인도 4.5G에 대한 투자 확대에 따른 신규 매출 전망, 3) 지속적인 원가 및 비용 절감에 따른 LED 사업부문 적자폭 축소 등에 기인.





    ■ 에이스테크 : 5G 최대 수혜 받을 듯.. 토러스

    ㅇ 5G 주파수 경매 시작...


    정부는 5G 주파수 경매를 다음달로 결정하고, 28GHz대역도 주파수 경매에 포함시켰으며, 5G 상용화시기를 내년 3월로 발표하였다. 28GHz 대역이 경매에 포함됨에 따라 64T X 64R Massive MIMO(Multi Input Multi Out)가 선택될 확률이 높아졌다.


    5G는 고주파수를 사용함에 따라 다수의 멀티 안테나를 통해 속도 향상 및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여준다.


    2020년에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하기 위해서는 5G를 기초로 하는 기지국 및 차량용 안테나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 1위 기지국용 안테나 및 차량용 안테나 업체인 에이스테크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G와 3G은 음성위주의 서비스와 초기적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4G는 본격적인 데이터 중심의 이동통신서비스 시작하게 했다.


    5G는 고품질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IoT서비스 확산 등의 확대로 ①4G 대비 1,000배 용량 증대, ② 언제어디서나 개인당 Gbps급의 체감 속도 제공, ③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시대 대규모 디바이스의 수용이 가능해지게 된다.


    ㅇ 기지국용 안테나 국내 1위 업체


    동사는 국내 1위 기지국 안테나(MS50%)를 제조하는 회사로, RF부품, RRH(Remote radio head), 기지국안테나, 모바일 안테나 중계기 등의 무선통신 사업과 무선통신기술에 기반한 방산 및 차량용 레이더 안테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규확장사업으로 1) LIG넥스원과 레이더 안테나, 무전기용 안테나, 항공기 탑재형 안테나 등 방산사업, 2) 자율주행관련 현대모비스와 차량용레이터 안테나(충돌 예측/판단제어기술), 차량용 일반안테나 등 전장사업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5G관련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수출 비중 88.2%로 해외에서도 검증된 선두 업체


    동사는 지난해 수출비중 연결기준 88.2%로 해외에서도 검증 받은 경쟁력 있는 회사이다. 2015년 5월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여 인도를 포함한 인도차이나 반도의 신흥 통신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11/24일 인도 릴라이언스 지오와 올해 8/31일까지 1,026억원의 기지국 안테나 판매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외에도 중국화웨이/베트남 비어텔/태국 AIS/미국 AT&T/ 일본 소프트뱅크 등을 고객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해외수주증가 및 국내 5G시작으로 올해부터 대폭적인 흑자전환이 전망 된다.







    ■ 반도체/장비 : 중소형주에 다시 관심을-신한


    ㅇ 메모리 반도체 중소형주 주가 부진 지속


    장비군 :  원익IPS -8.1%, 테스 -25%, 유진테크-15.4%, 피에스케이 +4.9%
    소재군 : SK머티리얼즈 -7.2%, 솔브레인 -4.6%, 한솔케미칼-0.3%, 원익머트리얼즈 -13.8%


    ㅇ 메모리 반도체 공급초과 우려에 밸류에이션 멀티플 하락이 이유


    CAPEX 지속성에 대한 의심이 밸류에이션 멀티플 하락으로 연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간 조정 구간에 중소형주들은 수급적으로도
    불리. 견조한 메모리 반도체 업황 확인하며, 중소형주 빠른 주가 회복 예상


    메모리 공급초과 우려는 스마트폰 수요 둔화, 캐파 증설 때문. 그러나 서버 수요, 공정전환 둔화로 메모리 반도체 수급은 여전히 견조. 기관/외인 수급도 지속적인 매도를 거치며 부담 없음


    SK하이닉스가 단기적으로 전고점을 뚫는 랠리를 보일 것으로 예상. 이에 중소형주들도 탄력적인 주가 반등 기대. 단기 접근으로 컨센 하락 위험이 없는 장비군 추천. 중장기 접근으로 상저하고 실적이 유력한 소재군 추천






    ■ 솔브레인 : 3D NAND의 성장 지표 기업-신한


    ㅇ IT 종합 소재 업체에서 반도체 중심의 사업구조로 변화


    반도체 부문의 성장 주도로 향후 3년간 연평균 14% 매출 성장 전망. 고객사 캐파 증설에 따른 3D NAND 향 신규 식각액 매출 효과로 반
    도체 매출 비중(17년 57% -> 20년 70%)의 단계적 상승 예상


    ㅇ 2018년 매출액 9,048억원(+16.7%), 영업이익 1,489억원(+40.6%) 전망


    이익률이 높은 반도체의 전사 실적 견인과 2차 전지의 급성장, TG의 매출 감소 완화 등으로 매출과 이익의 동반 상승 전망. 1분기는 TG 가동률 상승과 자회사의 비용 감소로 매출액 2,177억원(+18.5%), 영업이익 379억원(+44.3%) 기록. 컨센서스 31% 상회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4,000원


    18년 EPS 6,355원과 06~17년 기간 중 반도체의 두 자릿수 성장기간의 평균 PER 13.3배 적용. 1)반도체의 전사 실적 견인과, 2)2차 전지의 급성장, 3)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근거로 목표주가 84,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개시






    ■ 현대글로비스 : 지배구조 개편안 철회에 따른 목표가 변경-KTB

    현대차 그룹 지배구조 개편안 철회.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의 국내 모듈/AS사업부문을 분할하여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안이 무산

    다시 제자리. 그렇지만 현재 주가는 이미 분할합병안 "부결"을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어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높을 수 있으나 결국 현 수준 이상의 주가에 수렴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Buy 유지. 비록 무산되었지만, 금번 개편안에서 볼 수 있듯 대주주 지분이 많은 동사가 그룹 지배구조 개편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나타났으므로 과도한 할인은 불필요하다는 판단. 주가 하락시 매수 추천


    기존 목표주가 27만원은 "가결"을 전제한 이익규모를 기준으로 산출하였으나, 분할합병안 철회로 동사의 기존 이익전망치에 글로벌 물류 peer valuation 최하단인 12MF PER 13x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18만원으로 하향

    찬반 논쟁의 핵심인 분할합병비율의 유∙불리를 떠나, 금번 딜은 동사 주주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던 것이 사실. 본업인 물류와 모비스의 AS부품 유통이라는 사업적 시너지, 신사업 진출 및 M&A 재원, 그리고 배당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풍부한 현금 유입 등은 그간 성장에 목말라 했던 동사에게는 호재로 받아들여졌음


    분할합병안이 동사에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던 만큼, 구조개편안 철회는 동사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소지도 있음. 그러나 현재 수준에서 주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는데, 동사 주가는 최근 1개월간 14% 하락하며 분할합병안 부결을 이미 반영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


    현재 주가 15만원은 12MF PER 10.6x 수준으로 밴드 하단에 위치. 18년 2월의 13만원 선(PER 8~9x)까지 후퇴할 이유 없어 보임. 당시에는 일감몰아주기 규제 회피를 위한 대주주 지분매각설 등 지배구조 개편과정에서 소외될 것이라는 우려에 주가가 부진했었음







    ■ 아프리카TV : 콘텐츠 다양화로 제2의 성장기 진입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ㅇ콘텐츠 다양화에 따른 MUV 증가 기대


    연예인들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부가 수익 창출 및 인지도 상승을 위해 개인 방송 플랫폼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 TV도 과거 대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신규 이용자의 유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게임 콘텐츠 트래픽 또한 e스포츠 영향력 확대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파른 MUV(Monthly Unique Visitors)의 증가가 예상된다.

    ㅇ 매수의견 유지, 목표주가 56,000원으로 상향


    아프리카TV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56,000원(12MF EPS에 target PER 25.1배 적용)으로 기존 대비 27.3% 상향한다. 콘텐츠
    다양화에 따른 신규 이용자 유입으로 MUV의 반등이 예상된다.


    2017년을 시작으로 MARPPU(Monthly Average Revenue per Paying User)와 결제 이용자 비율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지속적인 실적 개선 또한 기대된다.





    ■ 바이오니아 :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RNAi 기반 파이프라인’에 주목!!  -SK증권

    ㅇ‘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RNAi 기반 파이프라인’에 주목!!


    RNAi 기반 신약개발 및 ‘유전자연구용 제품/분자진단 장비/유산균’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이다. 1999 년 사업보고서를 발표한 이래로 한차례(2009 년) 흑자를 기록한 이후 8 년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도, 매년 매출액의 40~50%를 연구개발비로 집행해 왔다.


    드디어 올해 ‘BNR17’의 해외진출 본격화, 분자진단 사업부문의 고성장 등으로 흑자전환(분기기준 2Q)이 예상된다. 또한 동사의 나노입자형 RNAi 인 SAMiRNA™를 이용한 파이프라인에도 주목해야 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 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 재보험, 숨겨진 남북 경협주를 찾아서 - 하나

    독일 통일 사례에서 관찰되는 뮌헨리의 Outperform의 함의. 재보험요율 반등과 중장기 남북경협에 따른 성장기회 포착. 코리안리, 재보험에 대한 관심을 높일 시점

    코리안리에 대해 BUY 및 목표가 16,000원을 신규 제시한다. 현 P/B는 0.6배로 역사적 하단인 반면, 올해 EPS +53%으로 보험업계 내 가장 높고, 글로벌 요율 상승 전환이 확인되었으며 중장기 남북 경협에 따른 수혜 또한 부각될 전망이다.

















    ■ 오늘스케줄-5월 23일 수요일


    1. 월드IT쇼(WIS) 개최
    2. 2018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컨퍼런스 & 데모데이 개최
    3. 폼페이오, 美 하원 청문회 출석 예정(현지시간)
    4. 北,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폭파 예정
    5. 과기정통부, 2018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개최
    6. 과기정통부, ICT 미래인재포럼 2018 개최
    7. 이명박 전 대통령, 첫 정식 재판 예정
    8. 한국GM, 스파크 부분변경 모델 공개
    9. KT&G, 궐련형 전자담배 후속모델 '릴 플러스' 출시
    10. 제3차 한-EU 산업정책대화 개최
    11. 면세점 제도 개선안 발표 예정
    12. 증선위, NH투자증권 발행어음인가 안건 상정 예정
    13. 걸그룹 여자친구, 日 데뷔
    14. 2PM 찬성, 日 솔로 앨범 공개
    15. 1/4분기중 가계신용(잠정)
    16. 완리 상장폐지
    17. 텔콘 상호변경(텔콘RF제약)
    18. GRT 실적발표 예정
    19. 현대사료 공모청약
    20. 대창솔루션 추가상장(유상증자)
    21. DB 추가상장(CB전환)
    22. JYP Ent.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3. 지트리비앤티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4. KMH 추가상장(CB전환)
    25. 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26. 솔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27. 알비케이이엠디 추가상장(BW행사 및 스톡옵션행사)
    28. 오리엔트바이오 추가상장(BW행사)
    29. 피앤텔 추가상장(CB전환)
    30. 코센 추가상장(CB전환)
    31. 인크로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2.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33. 美) 4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34. 美) 5월 합성 PMI 잠정치(현지시간)
    35.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6.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7. 美) 타깃(Target) 실적발표(현지시간)
    38. 美) 폴로랄프로렌 실적발표(현지시간)
    39. 유로존) 5월 제조업 PMI(현지시간)
    40. 독일) 5월 PMI 예비치(현지시간)
    41. 영국) 5월 CBI 소매판매량지수(현지시간)
    42. 영국) 5월 REC 고용전망조사(현지시간)
    43. 영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44. 영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45. 영국) 3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5/22(현지시간) 北美 정상회담 및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 다우 -178.88(-0.72%) 24,834.41, 나스닥 -15.58(-0.21%) 7,378.46, S&P500 2,724.44(-0.31%), 필라델피아반도체 1,366.97(+0.56%)


    ㅇ 국제유가($,배럴), 이란 및 베네수엘라 공급 차질 전망 속 가격 부담 우려에 약보합 … WTI -0.11(-0.15%) 72.13, 브렌트유 +0.35(+0.44%) 79.57

    ㅇ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전환에 소폭 상승... Gold +1.10(+0.08%) 1,292.00


    ㅇ 달러 index, 지정학적 우려 등으로 약보합... -0.08(-0.09%) 93.58

    ㅇ 역외환율(원/달러), -2.42(-0.22%) 1,076.62

    ㅇ 유럽증시, 영국(+0.23%), 독일(+0.71%), 프랑스(+0.05%)


    ㅇ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잠정 중단'... 현대모비스-글로비스 분할·합병 주총 전격 취소

    ㅇ 4세경영 불밝힌 LG... 시총 3위 재 탈환하나

    ㅇ 지주사 전환하는 우리銀 '저평가 굴레' 벗나


    ㅇ "우리銀 지주사 전환땐 M&A 여력 4조"

    ㅇ 바이오·경협株 주춤하니, 4차산업혁명株 주목받네... 카페24·에스피지 주가 급등

    ㅇ 보락·깨끗한나라, 구광모테마株 초강세


    ㅇ 여름 앞두고 달아오르는 '래시가드 1위' 배럴... 실적개선 기대로 3일째 상승, 선블록 등 사업영역 확대도 긍정적

    ㅇ 올들어 코스피 상장사 빚 늘었다... 1분기 부채비율 111.38%

    ㅇ 캡슐내시경 만들던 인트로메딕, 풍력 부품社 현진소재 인수한 까닭


    ㅇ KTB, 코스닥벤처펀드2호 출시... 1호 펀드, 9일만에 3000억 판매

    ㅇ "예비상장사 대부분 감리 대상"... '삼바 사태' IPO업계 '불똥'

    ㅇ 신한생명·롯데손보, 후순위채 발행... 자본확충 '시동'


    ㅇ 적자 자회사(루미마이크로) 매각 성공한 금호전기, 불안정한 지배구조 개선은 숙제

    ㅇ 코스콤 펀드판매시스템, 운용사까지 확대... 메리츠운용 등 22곳서 활요

    ㅇ 한화그룹, 일감몰아주기 해소 '잰걸음'... 한화S&C·시스템 합병 가능성, 3형제 지분 20%아래로 내릴 듯


    ㅇ 대유위니아 '에어컨 명가' 재건 나서... 벽걸이 1~4월 판매량 100%, 스탠드형 모델도 60% 급증

    ㅇ 시베리아 대륙횡단 열차에 '한국형 원격의료' 구축한다... KT,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 러시아 병원·열차에 도입

    ㅇ 조선 빅3 CEO, 아테네로 출동... 세계 최대 조선 박람회 참가... 수주전 돌입


    ㅇ 삼성, 英·加·러에 AI(인공지능)센터... JY, 미래먹거리 집중 육성

    ㅇ 넉달간 4.6조 '셀코리아'... 냉담해진 外人 언제쯤 컴백?

    ㅇ 늦어지는 금리인상, 유탄맞은 은행株


    ㅇ 삼성물산, 실적 좋아졌는데 주가 왜 안뜨나

    ㅇ 1분기 실적시즌 마무리... 시장의 관심은 2분기로... 유통·음식료·게임株 '실적 점프' 할까

    ㅇ 가스公·NHN엔터... 올 실적 전망치 늘어난 종목 '관심'... LGD·현대위아 등은 줄어


    ㅇ 공모주 시장 '앗 뜨거워'... 코스닥벤처펀드 '뭉칫돈' 유입... 물량확보 경쟁 치열

    ㅇ '실적 자신감' 두산인프라, 5년만에 공모채 발행한다

    ㅇ "쌀 때 올라타자"... 베트남에 뭉칫돈


    ㅇ '방탄소년단' 수혜株 초강세... 메가스터디·대성파인텍 등

    ㅇ 신용등급 AA회사도 사모시장 '노크'

    ㅇ 실적·남북경협 '양날개' 단 중소형 건설株... 태영건설·한신공영·코오롱글로벌 등 개인 매수 몰리며 급등


    ㅇ 신한 GIB, 초대형 인프라 사업 'GTX A' 따낸 비결은

    ㅇ 올들어 44% 오른 유니테스트... 모건스탠리 2대주주로 맞아 더 뛸까

    ㅇ 하나금투 HTS로 해외선물·옵션 투자 못해... 시카고상품거래소 60일간 거래 중단


    ㅇ LG유플 가입자 2만명↑, 1~5월 번호이동 분석

    ㅇ "투기자본 韓기업 사냥 대책 없다" 재계 초비상... 현대차 개편안 철회 '후폭풍'

    ㅇ 車 수출 8.6% 감소, 고급차 판매는 늘어... 자동차산업協 1분기 분석


    ㅇ LG이노텍, 인공지능 양계장 개발한다... 국립축산과학원과 협력, 닭·오리 관리 효율성 높여

    ㅇ "中견제 넘어 2차전지 재건"... 4세 경영LG구광모의 첫 시험대... 올레드·전장사업 키우고 투자·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40세 총수 우려 불식이 과제

    ㅇ 삼성전자, 올해 파운드리 2위 도약한다... 美 실리콘밸리서 포럼 개최, 정은승 사장 첨단 공정 소개


    ㅇ "보이스커머스로 가자"... AI투자 나선 유통사들

    ㅇ 패치형 치매약 개발 경쟁... 아이큐어·보령제약 등 도네페질 성분 패치제 도전

    ㅇ 반려동물 사업 뛰어드는 스타트업 급증... 펫보험부터 AI장난감까지, 6兆 시장 노린다


    ㅇ 스마트폰 시장, 신제품 출시 효과 사라졌다... 삼성 갤S9·LG G7 출시에도 시장반응 미지근

    ㅇ 脫석탄·脫원전에 일감 뚝... 두산重, 해상풍력에서 '길'을 찾다

    ㅇ 롯데그룹 비상경영 100일, 中 롯데마트 매각 성공했지만 진도 못나간 프로젝트 수두룩


    ㅇ 온라인 뱅킹시대에 문 연 오프라인 점포... 3년간 점포 500개 없애고 180곳 신설, 은행 투 트랙 전략

    ㅇ 금융위, '시중은행 지역대출 의무화' 추진 않기로

    ㅇ 年 6.5%+이자소득세 비과세, 새 국군병사적금 7월 나온다


    ㅇ 고유가에 제조업 휘청... '스몰 스태그플레이션' 경고등

    ㅇ 주택硏 "보유세 개편,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 유력"

    ㅇ 美와 무역협상 타결되자... 中, 車관세 인하... 7월부터 25%→15%로 내려


    ㅇ 文·트럼프 네번째 정상회담... 6.12 美北회담 본격 중재

    ㅇ 韓美정상, 北체제불안 해소방안 논의... 북미정상회담 성공 노력

    ㅇ 文대통령·트럼프 단독 회담 20분만에 끝... 한미 정상 모두발언 마칠때마다 기자 질문 이어져


    ㅇ 한미 정상, 예정에 없던 질문 쏟아져 즉석 '기자회견'

    ㅇ '핵실험장 南취재진' 직항방북 시도 가능성... "아직 시간 남아"

    ㅇ 트럼프 "北 비핵화 일괄타결 바람직... 합의시 체제 보장"


    ㅇ '대북 강경론자' 앞에서 文대통령 "北 이번엔 달라" 눈길

    ㅇ 트럼프 - 김정은 옆모습 새긴 '미·북 정상회담 기념주화' 공개

    ㅇ 산으로 가는 최저임금 개편... '최저임금 국회 논의' 판 깬 경총... 中企 "양대 노총과 야합, 배신 당했다"


    ㅇ 양대노총·경총 반대에도... 국회, 예정대로 최저임금 논의... 환노위, 내일 회의 재개

    ㅇ 하루 5곳씩 뷰티 창업... 그 뒤엔 '5분만에 1억 매출' 뷰티 인플루언서 있다

    ㅇ 뉴욕·파리·도쿄·두바이 핫플레이스 장악... '해가 지지 않는' K뷰티


    ㅇ 국회, 내일 '빅 데이'... 국회의장·靑개헌안·체포안 놓고 '충돌'예고

    ㅇ 대한항공 비난 여론 들끓자... 與 "항공시장 진출 문턱 낮추겠다"... 정치권 '오락가락 법안'에 멍드는 항공산업

    ㅇ 아베, 거짓말 들통나나... "가케학원과 수의대 신설 문제 논의"


    ㅇ 伊포퓰리즘 연정, 총리 후보에 무명 법학자 추천

    ㅇ 이란 核에 '북한식 플랜B' 꺼낸 美... 이란 "절대 굴복 않겠다"

    ㅇ 이탈리아 '反EU정권' 임박... 금융 불안, 국채금리 급등


    ㅇ 테슬라, 또 사망사고... 호수로 돌진

    ㅇ 강남4구 거래량 전년대비 70% '뚝'

    ㅇ "GTX A 타고 가자"... 대곡역·서울역 북부 역세권 초대형 개발 '재시동'


    ㅇ 이주 앞둔 방배6구역 '막바지 진통'... 상가 소유자 등 '보상대책' 요구

    ㅇ "그래도 재건축"... 5곳 강화된 안전진단, 방배삼호 서울서 첫 신청

    ㅇ [오늘의 날씨] 비 그친뒤 황사 찾아와... 미세먼지 농도↑, 서울 낮22도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834.41pt (-0.72%), S&P 500지수는 2,724.44pt(-0.31%), 나스닥지수는 7,378.46pt(-0.2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66.97pt(+0.56%)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 불확실성 및 중국과 무역협상 우려의 재부상 등으로 소폭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금융, 유틸리티, 통신, 부동산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그 중 에너지, 산업재가 1% 이상으로 가장 큰 폭 하락 마감


    ㅇ 유럽 증시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은행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이탈리아 증시도 반체제정당의 연정구성이 지체되면서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최근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가격 부담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15(-0.21%) 하락한 $72.20를 기록


    ㅇ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과 통신장비업체인 ZTE 제재 문제에 관해 합의하지 않았다고 밝힘. 그는 다만 ZTE가 경영진을 바꿔야 하며, 10억 달러 이상 대규모 벌금 부과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미국 내 판매 중단 조치가 해제될 가능성을 시사함 (WSJ)


    ㅇ 미국이 EU의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 수출 규모를 2017년 대비 90%로 제한하는 쿼터 방식과 관세를 통해 결과적으로 대미 수출을 10% 줄이는 방안 등을 EU에 제시함 (WSJ)


    ㅇ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은 5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3에서 16으로 올랐다고 발표함. 전월은 2015년 9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보임 (Reuters)


    ㅇ 영국 중앙은행 BOE의 마크 카니 총재 등이 영국 경제가 1분기 부진에서 탈출하면 몇 달 안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견해를 보임 (WSJ)


    ㅇ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2%의 물가상승률 달성이 ''제 궤도에 오를 때'' 출구전략의 세부적인 내용에 관해 이야기하겠다고 가 말함 (WSJ)


    ㅇ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40%로 동결했다고  통화정책위원회가 성명서를 통해 발표함 (Bloomberg)


    ㅇ 크라운제과가 국희샌드 등 8개 제품의 가격과 중량을 조정해 중량당 가격을 평균 12.4% 인상한다고 밝힘. 가격과 중량은 다음달 생산되는 제품부터 조정될 것.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을 억제해 왔지만 원가압박이 심해 수익구조가 악화된 제품에 한해 가격을 인상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ㅇ 최근 들어 A급 회사채의 신용스프레드 축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추세. 국내 기준금리가 완만하게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캐리 수요가 유입되는 등 우호적인 발행환경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 당분간 캐리 수요 등으로 비우량 회사채의 강세 기조도 지속될 전망


    ㅇ 한화그룹이 일감 몰아주기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한화S&C와 한화시스템을 합병할 예정. 두 회사가 합병하면 에이치솔루션이 보유한 한화S&C의 지분율은 20% 중반대로 감소. 에이치솔루션은 최종적으로 합병법인의 지분 20%만 보유하고 이를 초과하는 물량은 스틱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함으로써 규제 당국의 눈높이를 맞춘다는 계획


    ㅇ 상반기 다소 조용했던 게임업계가 하반기부터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대작을 선보이며 모바일게임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 최근 들어 전략 MMO, FPS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로, 중견게임사들이 하반기 핵심 게임들을 다수 출시하며 모바일게임 시장의 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기대


    ㅇ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1일 국회가 올해 제1회 추경 예산 1조5천651억원을 심의•의결함. 추경 예산은 크게 재직•취업 지원(1천575억원), 창업•벤처 활성화(7천116억원), 소상공인•전통시장(3천704억원), 지역경제 등 기타(3천256억원)로 나누어 배정됨








    ■ 전일 미 증시, 금융주, 반도체주 강세 불구 하락


    ㅇ 트럼프 “중국과의 무역 협상 결과 만족하지 않았다”

    유럽증시는 BMW(+2.55%) 등 자동차주가 상승 주도.


    미 증시는 중국의 자동차 관세 발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트럼프 대통령 발언 여파로 하락 전환.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 중국과의 무역 협상 결과에 대해 만족하지 않았다” 라고 주장한 점이 부담.


    다만, 골드만삭스가 미국 금융업종에 대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 한 데 힘입어 금융주가 상승하고, 마이크론이 자사주 매입 발표로 급등하자 반도체 업종 또한 강세를 보이는 등 업종별 차별화 장세 지속(다우 -0.72%, 나스닥 -0.21%, S&P500 -0.31%, 러셀 2000 -0.75%)


    미 증시는 ①트럼프 대통령 발언 ②금융주, 반도체 업종 상승 등이 특징. 장 초반 트럼프 대통령은 “ZTE 관련 중국과 합의하지 않았다. 13 억 달러의 벌금 부과도 고려 중” 이라고 주장.


    이와 함께 “지난 주 중국과의 무역 협상결과에 만족하지 않으며 최종 합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 이라고 언급. 반면, 중국은 지난 주 미국산 수수에 대해 반덤핑 관세 부과를 철회 했으며,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수입관세를 인하(25%→15%) 하며 무역 분쟁 우려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회담이 열리면 좋겠지만, 안 열려도 상관 없다” 라고 주장. 특히 “비핵화는 단계적 해결이 아닌 일괄 타결이 바람직하지만,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언급.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미 증시는 하락 전환 했으나, 낙폭은 제한. 이는 금융주와 반도체 업종이 상승하는 등 일부 업종이 강세를 보인데 따른 결과.


    금융주 상승은 골드만삭스가 ‘비중확대’ 발표한 데 따른 결과. 골드만삭스는 금융주에 대해 ‘자본 수익률 증가’, ‘규제 완화’, ‘M & A 자문 수수료 상승’, ‘순이자 마진 확대’, ‘견고한 대출 증가’, ‘매력적인 Valuation 및 성장 동력’을 이유로 비중 확대를 권고.


    반도체 업종 상승은 마이크론이 급등한 데 따른 결과. 마이크론은 21 일 ‘2018 Analyst & Investor Event’ 를 통해 100 억 달러 자사주 매입과 향후 매출 증가를 시사하자 상승. 여타 반도체 업종 또한 이에 힘입어 상승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반도체, 금융주, 자동차 업종 상승


    마이크론(+6.40%)은 1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발표에 힘입어 급등 했다. 더불어 인텔(+0.24%)과 플래시 메모리 칩을 포함한 공동 생산 계약을 체결 했다는 소식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램리서치(+1.56%), TI(+0.41%) 등도 동반 상승 했다. GM(+0.50%), 포드(+0.09%) 등은 중국 정부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를 철회한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반면, 테슬라(-3.33%)는 모델3의 브레이크 문제를 인정하고 수정을 약속한다고 발표하자 하락 했다. JP모건(+0.77%) BOA(+1.11%) 등 금융주는 골드만삭스가 비중확대 의견 발표에 힘입어 상승 했다.


    TJX(+3.25%)는 매출이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로 발표되자 상승 했다. 반면, 콜스(-7.42%)는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매출 성장 둔화에 대해 경고하자 하락 했다. 메이시스(-4.31%)도 동반 하락했다.


    자동차 부품 소매판매업체인 오토존(-9.49%)은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급등하기도 했으나 컨퍼런스콜에서 임금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우려를 표명 하자 급락했다. 오리얼리오토모티브(-3.16%), 어드밴스 오토파트(-3.21%) 등도 동반 하락 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제조업지표 개선


    5 월 리치몬드 제조업 활동 지수는 지난달(-3) 보다 개선된 16 으로 발표되었다. 특히 신규수주가 전월(-9)에서 16 으로 큰 폭 상승 한 데 따른 결과다.


    4 월 시카고 국가 활동 지수는 지난달(0.32) 보다 양호한 0.34 로 발표되었다. 3 개월 평균도 전월(0.23) 보다 개선된 0.46 으로 발표되는 등 경기 개선세가 지속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 이란 12 개 항목의 제재안을 발표하자 상승 출발 했다. 더불어 미국인의 베네수엘라 채권 매입을 금지하는 경제 제재안 발표 또한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그러나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했다. 특히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가솔린 수요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EIA 주간 원유 재고 보고서 결과에 주목하며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다.


    달러지수는 파운드화 강세 여파로 여나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전일 파운드화는 BOE 위원의 금리인상 발언 여파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데 이어 오늘도 강세를 이어갔다.


    이 결과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다만,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시장참여자들의 관망세가 짙은 경향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 결과는 만족하지 않는다” 라고 주장하며 여전히 미-중 무역 분쟁 가능성이 이어졌다는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였다.


    국채금리는 23 일(수) 발표되는 FOMC 의사록 공개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양상을 보였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과 북한과 관련된 발언 여파로 채권가격이 상승했다. 이 결과 국채금리가 소폭 하락하기도 하는 등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강 보합으로 마감 했다.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구리는 중국의 자동차 관세 인하에 힘입어 상승 했다. 중국의 지속적인 무역분쟁 우려감을 완화시키는 정책이 향후 원자재 수요 증가 기대감을 높인데 따른 결과다.


    한편,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54%, 철근도 0.45%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업종별 차별화 지속


    MSCI 한국 지수는 0.69% MSCI 신흥 지수도 0.3%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전일 0.05pt 하락한 316.20pt 로 마감 했으나, 오늘은 휴장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75.6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0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미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 방식은 일괄 타결이 바람직 하다” 라고 주장 했다. 그러나, “일괄 타결이 물리적인 여건으로는 불가능 하기 때문에 꼭 그래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은 “한중일과 미국이 핵협상 타결시 아주 많은 지원을 지금 약속한다” 라며 협상에 대한 의지를 표명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열릴 것이다” 라고 주장 했다. 더불어 “65 년동안 끝내지 못했던 한국 전쟁을 종식시키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제체, 북미간의 수교도 이룰 것이다”라고 언급 했다.


    이러한 두 정상간의 발표는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및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에 우호적이다.


    이와 함께 미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인 점 또한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마이크론이 지난 21 일 ‘2018 Analyst & Investor Event’를 통해 Cloud Data Center CapEx 가 21 년에는 지난 17 년 말 보다 2.6 배나 급증 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향후 업황에 대해 우호적인 내용을 언급 했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의 외국산 자동차 관세 인하(25%→15%) 발표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 라고 언급한 점은 부담이다.


    더불어 미 증시가 장 후반 매물출회되며 낙폭을 확대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점도 부담이다. 이를 감안하면 지수 보다는 개별 업종별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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