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8/05/31(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5. 31. 06:59

                                                          

    18/05/31(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위기 확산의 필요조건-IBKS


    5월 들어 신흥국 및 유럽 국가들의 위기설 대두. 위기 확산 우려가 현실화될지 가늠하기 위해서는 전이되고 확산되는 공통적 동인을 찾을 필요. 미 연준 기준금리와 미 자연이자율의 차이를 주목->과거 위기 국면들과 뚜렷한 인과관계 형성.


    연준 기준금리는 자연이자율보다 낮은 상황 ->아직 위기론에 지나치게 민감할 필요는 없는 국면. 관건은 ‘자연이자율을 넘는 수준으로 연준 금리인상이 이어질 것인가?’에 있음.



    ㅇ 임계치로서의 자연이자율->미 연준의 실질기준금리가 자연이자율을 넘어선 시기들은 미달러 강세가 가속화되고 예외 없이 중요한
    위기 국면을 수반.



    여기서 필요한 것은 기준이다. 미국 금리인상에도 어떤임계점이 있어서 임계점 이하에서 움직이는 금리인상은 금융시장 위험이 관리되는 수준에 있지만, 임계치를 넘어서게 되면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수준에 진입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위기 확산의 동인을 추려내는 것보다 이 부분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이 임계점을 미국의 자연이자율에서 찾고 있다. 자연이자율은 ‘물가를 변동시키지 않고 저축과 투자가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균형이자율’을 의미한다.


    이를 국면을 나누는 기준으로 이해하면, 미 연준의 (실질)기준금리가 자연이자율보다 낮은 상황이라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아직 표면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축은 낮아지고 투자는 증가하는 유동성 공급 국면임을 의미한다.


    반면 연준의 기준금리가 자연이자율보다 높은 국면은 반대로 저축의 유인은 늘어나고 투자는 위축되는 유동성 축소 국면을 나타낸다. 즉, 경기가 위축되고 자산시장이 냉각되는 시기인 것이다. 이 시기는 금융위기가 확산되는 충분한 동기를 제공한다.


    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는 이 국면은 미 달러의 강세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미 연준의 유동성 흡수가 가속화되고 이 흐름이 자산시장에 반영되기 시작함에 따라 시장 금리를 상승시키고 안전자산 선호를 부추기면서 신흥국들이나 펀더멘털이 취약한 부분에서 자금 이탈을 부추기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은 과거 데이터를 보면 더욱 뚜렷하게 확인된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정착된 1980년대 초반 이후 미 연준의 실질 기준금리가 미국의 자연이자율을 의미있게 상회했던 시기는 4번 정도 있었다.


    2차오일쇼크 이후 1980년대 중반까지의 기간과 1989년 하반기~1991년, 1994년말~1999년초 그리고 2006년 하반기~2009년까지의 국면이다. 이 시기들은 평범한 경기순환 국면들은 아니었다.


    첫 번째 시기였던 1980년대 초반에는 반복되는 신흥국 외환위기의 전형인 중남미 외채위기가 발발했던 시기이고 1990년 전후는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의 전조처럼 보여지는 미국 주택대부조합 위기가 발생한 시기다.


    1990년대 중반과 후반은 멕시코 등 중남미와 우리나라가 포함된 동아시아 외환위기가 발발한 시기이고 2007년 전후는 미국에서 발발한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번진 기간이다.


    개별 사건들의 동인은 모두 제각각이지만 미 연준의 금리와 미 자연이자율의 차이는 국지적 위기가 글로벌 문제로 확산되는 공통적인 필요조건으로 작용한다고 보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ㅇ 아직 자연이자율을 하회하는 미 연준 금리. 기본적인 시나리오는 신흥국 위기가 국지적불안은 잔존하겠지만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은 아직 작고 금리인상도 자연이자율 수준에서 멈출 것으로 판단



    그러면 현재의 상황은 어떤가? 자연이자율을 추정해보는 방법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이 인용되는 방법들을 토대로 계산해보면, 현재
    미국의 자연이자율은 0.0%~0.5% 사이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기 전 2%대 중반이었던 것에 비하면 많이 내려온 것이다. 생산성이나 인구구조의 변화, 투자저하 등 구조적인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반면 현재 미 연준의 실질 기준금리는 어떤 물가지표를 쓰는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0.75%~-0.50% 수준에 있는 것으로 본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자연이자율 수준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이는 아직까지 미 연준 통화정책의 영향이 이완 쪽에 있음을 의미한다. 즉, 지금까지의 투자 환경이나 경기 흐름에 변화를 줄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판단이가능하다.


    펀더멘털이 변하는 임계 수준에 도달한 것이 아닌 만큼 과거의 사례를 토대로 보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여러 가지 국지적 불안 요인들이 크게 확산될 위험 역시 아직은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터키 발 불안이나 이탈리아 정정불안 등을 당장지나치게 확대 해석하거나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우리는 판단한다










    ■ EU를 탈출하고픈 나라들  - 신한


    세계 증시 뇌관으로 떠오른 이탈리아는 유럽 우등 국가였다. 페라리, 마세라티로 대표하는 공업과 구찌, 보테가 베네타 등 명품 소비재가 발달한 나라다.

    세계 2차대전 패전국이었으나 빨리 항복(?)한 덕에 독일과 같은 국토 전면 파괴는 피할 수 있었다. 전후 경제 재건 시기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에 비해 약진할 수 있었던 배경 중 하나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이탈리아 국가 생산성은 독일과 프랑스와 비슷하거나 높았다. 노동 생산성도 프랑스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탈리아가 유럽 주요 선진국에 비해 생산성이 하락하기 시작한 시점은 2000년대 중반부터다.


    주요국에 비해 밑돌기 시작한 생산성은 2008년 금융위기와 2012년 남유럽 재정위기를 거치며 고착화했다.


    이탈리아 경제 상황은 점차 악화일로를 걸었다. 이탈리아 전체 실업률은 10%를 상회한다. 청년 실업률은 30%를 넘는다. 제조업 경쟁력 약화로 기업 매각이 늘었다.


    과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주인은 더 이상 이탈리아가 아니다. 제조업 경쟁력 후퇴에도 이탈리아는 재정적자를 줄이지 못했다. GDP(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국가부채 비율은 132%로 유로존에서 그리스 다음이다. 국가부채 비율은 포퓰리즘 연정 공약 현실화 시 150%까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과거 영광에 비해 현실이 팍팍해진 국가들은 공통적으로 EU(유럽연합) 탈퇴 혹은 유로화 포기 구호를 외친다. 과거 영광이 클수록 목소리도 크다. 영국과 프랑스, 그리스 그리고 이탈리아 등이다. 팍팍한 현실 원인을 EU 또는 독일로 돌린다.


    제조업과 수출 경쟁력이 둔화된 나라들은 환율 절하로 균형을 찾지만 유로화를 쓰는 국가들은 다르다. 환율 절하에 따른 수출 경쟁력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 유로존 정치인들이 유럽 내 불평등을 주장하는 이유다.


    이민 정책도 EU 탈퇴 구호 이유다. 시리아 난민 문제는 유럽 내 골칫거리다. 난민 유입이 경제 성장 둔화와 저물가를 촉발한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난민 문제 핵심은 독일이다.


    과거 홀로코스트 전력이 있는 독일은 다른 나라보다 이민에 관대하다. 독일의 자비에 그리스,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 국가들은 난민 문제를 더 크게 겪고 있다. 독일과 같이 살고 싶지 않은 국가가 늘수록 EU에 대한 반발은 계속될 듯하다






    ■ 제국이 쇠할 때 나오는 신호들 - 신영

    ㅇ 미국 방산주, 한국 중소형주 선호

    미국 경기의 장기팽창국면 막바지에 나타났던 ‘과도한 낙관’의 징후들이 최근에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앞서 논의한 것처럼 공세적 대외정책, 재정수지 악화,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급팽창 등이 그것들이다.

    지금까지 행한 분석틀로는 미국 경기와 증시의 고점 통과 시기를 가늠할 수 없다. 다분히 직관적 해석이었다. 다만 길게 보면 10년 강세장의 8~9부 능선 부근에 왔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 2019년까지 확장하면 미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 이상으로 가져가기 어렵다.

    주식 내에서 선호하는 자산은 미국 방위산업주이다. 90년대의 강세장에서도 다우지수의 고점보다 보잉으로 대표되는 방산주의 고점은 6개월 후행했다.


    글로벌 방산주도 장기간 많이 올랐지만 미국의 공세적 대외정책이라는 상승 트리거는 여전하다. 미국에 상장돼 있는 ETF 중 가장 규모가 큰 ishares US Aerospace & Defense ETF(티커 : ITA US Equity)가 무난한 투자 대상이다.

    한국 주식에서는 최근의 중소형주의 상대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증시가 못 오르는데, 한국 증시가 상승하기는 힘들다. 틈새 시세 개념의 중소형주 선호이다.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면 연초에 경험한 금리 급등에 대한 우려는 희석될 것이다. 금리 안정 국면에서는 성장주가 강세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단기적으로는 바이오를 비롯한 중소형 성장주, 2019년까지 시계를 확장하면 절대 가격메릿이 있는 중소형 가치주를 선호한다.







    ■ 시장의 반등, 이탈리아 문제는 이제 봉합된걸까? -KB

    간밤에 이탈리아 우려가 완화되면서 강한 되돌림이 나타났습니다. 기술적으로도 장대 음봉 뒤 장대 양봉이 나온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오성운동이 문제가 되던 사보나 경제장관의 후보 사퇴를 요구하며, 연정 재구성 (조기총선X)을 한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다만 동맹당 대표는 여전히 조기총선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오성운동과 동맹당은 ‘반EU’로 손을 잡았지만, 오성운동의 지지기반은 주로 ‘남부/서민’인 반면, 동맹당은 ‘북부/부유층’ 위주입니다. 그래서 동맹당은 유로탈퇴/리라화 사용을 주장하지만, 오성운동은 긴축정책에 반대할 뿐 유로 탈퇴를 원하진 않습니다.


    리라화로 돌아가는 것은 부자들에겐 기회이지만, 서민들에겐 엄청난 고통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최근 오성운동의 지지율은 낮아지는 반면, 동맹당의 지지율은 급격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동맹당 입장에선 재총선을 바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반EU 연정은 조금씩 균열이 생길 것입니다.


    이번 주말엔 스페인 총리 불신임 투표가 있습니다. 원래도 불신임 가능성이 작았는데, 이탈리아 잡음으로 가능성은 더 낮아졌습니다

    이 와중에 어제 발표된 독일 소매판매/CPI/고용, 그리고 스페인 CPI등은 모두 서프라이즈였고, 반면 미국 GDP/고용/물가는 다소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6월FOMC의 비둘기 가능성과 달러 강세 일단락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일단 봉합국면으로 봐도 될 듯 합니다. 다만 유로존 근본적 문제는 여전하며, 그 책임과 의무는 독일과 북유럽국가들에게 있습니다. 독일의 태도가 더 이상 실망스럽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탈리아 정당별 지지율]


    ㅇ3월 총선 지지율 -> 5월 24일 현재 지지율

    ㅇ북부동맹     17.4% → 22.5%

    ㅇ전진이탈리아 14.0% → 13.2%

    ㅇ오성운동      32.7% → 30.0%

    ㅇ민주당         18.7% →18.8%


    이를 감안하면 총선 이후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는 곳은 ''북부동맹''









    ■ 이탈리아와 스페인, 정치불안과 향후 전망 - KB


    오성운동당과 동맹당이 연정 협상 초안에 ECB 매입국채 2,500억 유로의 상각과 유로존 탈퇴절차 등을 담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탈리아 국채시장의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 여기에복잡하고 생소한 이탈리아의 정치구조는 몇 가지 연쇄작용을 일으키며 공포감을 극대화했다.

    이탈리아의 막대한 정부부채와 은행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었다. 이탈리아는 전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차입자다. 2조 유로 (2.33조 달러)의 채권잔액을 보유 중이며, GDP대비 정부부채는 132%로 EU의 준칙인 60%를 대폭 상회한다. 양당의 공약사항을 모두반영한다면 GDP 대비 정부부채는 5년 후 무려 150%에 달할 전망이다.

    이탈리아 은행들은 전체 자산의 10%를 이탈리아 국채로 가지고 있어 자국 국채 보유비율이 높고, 부실채권(NPL) 비율도 전체 부채의 12%로 유로존 내에서 가장 높다. 신뢰 추락에 따른 이탈리아국채가격의 폭락이 은행의 자금조달 위기로 확산될 가능성도 반영되었다.

    주변국뿐 아니라 이탈리아 익스포져가 큰 프랑스, 독일, 미국 등으로의 위기 전염 가능성이다. 이탈리아 은행의 부채는 주로 프랑스, 미국, 독일 등이 보유하고 있고, 이탈리아 은행 부채의 40.6%를 가지고 있는 프랑스 은행의 부채는 주로 미국, 영국, 독일 등이보유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과 미국의 은행주까지 폭락한 배경이다




    ■ 이탈리아 이슈, 주변국 전염 가능성이 핵심,  ECB 대응에 주목  - 삼성

    지난 2011~12년 유럽재정위기 과정에서 보여준 드라기 총재와 ECB의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정책대응을 통해, 시장 참여자들의 ECB 통화정책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높다.


    따라서, 늦어도 오는 6월 14일 예정된 통화정책회의 때까지는 시장의 우려를 완화시킬 수 있는 드라기 총재의 발언이 예상된다. 다만, 이탈리아의 조기 총선과 차기 정부구성 과정에서 ECB의 통화정책 정상화(테이퍼링)에 대한 기대가 지연되면서 유로화의 추가적인 약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미국과 미국外 지역의 펀더멘털 및 통화정책 차별화를 확대시켜 달러화 강세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달러화 강세의 지속은 글로벌 금융여건의 악화를 통해 EM 자산가격과 통화가치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이미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미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화 강세가 동시에 진행되는 전형적인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당분간 유로존 주변국으로의 전염여부와 ECB의 정책대응 가능성에 주목하며, 위험관리에 보다 치중해야 할 시점이다.





    ■ 2012년과는 다른 유로존-신한


    ㅇ 이탈리아 정치적 혼란 및 수급 이슈로 30일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이탈리아의 재총선 실시 가능성 제고에 따른 금융 시장 변동성 확대. 내부적으로는 MSCI 수급 이슈와 삼성전자 블록딜 이슈도 악재: 기관, 외국인 도합 1조원 넘는 순매도. 2011년 이후 처음, MSCI 수급 이슈는 5월 31일부로 종료되는 시한부 악재


    ㅇ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은 연장되겠으나 영향력은 점차 감소 전망


    재총선 확실. ITEXIT(이탈리아 EU 탈퇴) 가능성은 제한. 이탈리아인들의 EU 잔류 의지는 EU 국가 내에서 높은 편, 2014년 설문조사에서 잔류 응답 비율 75%로 독일(73%)보다 높아, 오성운동, 총선 선거 운동 기간 EU 탈퇴 공약 제거 후 지지율 상승


    이탈리아 10년 국채 금리 3% 돌파 후 진정세 보이는 중. ECB의 무제한 국채 매입 프로그램(OMT) 발동될 수 있어 2012~2013년 남유럽재정위기 사태 때보다 안전망 강화


    ㅇ 핵심은 유로화. 1.15달러/유로에서 지지력 확인 가능


    달러/유로 환율은 1.15달러/유로에서 지지력 확인하며 반등, 현 위치는 2015~2016년 저항선 및 2017년 지지선이 걸쳐 있어, 독일 국채 금리가 0.2%까지 하락했으나 ECB의 통화 정책 방향이 다시 인하/완화 쪽이 아니라면 독일 국채 금리 추가 하락 제한


    반대편에 있는 달러 강세 진정이 중요, FOMC에서 점 도표 상향 가능성 낮아지고 있는 상황. 1일 발표될 미국 경제 지표들이 양호할 경우 지표 호조와 금리 인상 지연이 합쳐지며 주식에는 긍정적 상황 도래 가능. 위험자산 선호 심리 재개 시 달러 강세 약화 가능성 높아







    ■ 5월 31일 장 마감


    [한국증시]


    한국 증시는 이탈리아와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출발.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에너지 업종이 상승 주도. 다만, 미국이 유럽의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지며 상승 제한.


    한편,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자 중국발 경기 둔화 우려감이 완화된 점은 우호적


    [중국 미국 경제지표]


    중국 통계국은 이날 5월 제조업 PMI에 대해 전월(51.4) 보다 개선된 51.9로 발표. 서비스업 PMI 또한 전월(54.8) 보다 개선된 54.9로 발표. 이 결과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이 낮아진 양상.


    미국에서는 4월 개인소득 및 지출, 그리고 PCE 가격지수가 발표. 시장에서는 개인 소득은 전월 대비 0.3% 증가, 개인 지출은 0.4%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 한편, 핵심 PCE 가격지수는 지난달(yoy 1.9%) 보다 하향 조정된 전년 대비 1.8% 상승할 것으로 전망.


    [국제유가]


    미 증시 마감 후 API는 지난주 주간 미국 원유 재고량이 10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 지난주 130만 배럴 감소에서 증가세로 전환했다는 점이 부담이 되며 현재 소폭 하락 중. 한편, EIA 주간 원유 재고 보고서가 오늘 발표됨. 이 결과에 따라 국제유가의 변화가 예상.











    ■ 에이치엘비 : 시도할 권리법 수혜주는? - 토러스


    ㅇ Right to try(시도할 권리) 법안 발효


    치료제가 없는 말기 환자가 임상 중인 약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S.204(Trickett Wendler, Frank Mongielo, Jordan McLinn, and Matthew Bellina Right to Try Act of 2017)법안이 발효되었다.

    이 법은 일명 Right to Try(시도할 권리)법으로 불리고 있으며, 지난 5월 22일 하원 통과 이후 5월 30일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 이후 전국적으로 합법화 되었다. Right to Try법안의 국내 가장 큰 수혜주는 ‘에이치엘비’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ㅇ 국내 가장 큰 수혜주는 ‘에이치엘비’


    Right to try 법을 통해 현재 임상중인 약에 대한 환자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다. 따라서 미국에서 임상중인 국내 신약개발 업체들에게는 기본적으로 호재다.

    다만 치료제가 없는 말기 암 환자가 주요 대상이 될 것이므로, 말기 암 대상 임상을 진행하는 기업이 주요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의사가 검증되지 않은 임상 약을 환자에게 권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므로, 비교적 안정성이 우수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


    미국에서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FDA 임상 3상을 진행중인 국내 기업은 에이치엘비와 신라젠 뿐이다. 이 두 기업을 대표적인 수혜기업으로 판단하나 특히 에이치엘비의 수혜에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에이치엘비의 위암 신약 ‘아파티닙(리보세라닙)’의 경우 치료제가 없는 말기 위암 치료제로써 미국에서 희귀의약품(Orphan Drug)로 지정되었다.

    또한 이미 중국에서 위암 말기환자 치료제로 허가되어 연간 수만 명이 복용하고 있으며, 향후 말기 위암의 글로벌 표준 치료제로 자리잡을 것으로 거론되는 약이다.

    당연히 어떠한 신약 파이프라인보다도 안정성이 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실제 한국의 위암 말기 환자들도 중국까지 가서 ‘아파티닙’을 처방 받아 복용하는 사례가 많다.


    ‘아파티닙’의 임상 2상에서 mPFS(무진행생존기간 중간값)결과는 약 7개월 이었다. 말기 위암 환자의 수명을 평균적으로 약 7개월 정도 늘리는 약이라는 뜻이다.

    위암 말기 환자 입장에서 수명을 7개월씩이나 늘려줄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가장 안전한 임상 신약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의사 입장에서도 중국에서 수만 명이 먹고 있는 약이기 때문에 동의가 수월할 것이다. 게다가 경구형 알약이기 때문에 복용도 쉽다.


    ‘아파티닙’의 시판허가 및 매출발생 시기는 2020년으로 예상하고 있었으나, 이번 Right to try 법으로 인하여 당장이라도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보험 적용 등 다양한 이슈들이 남아있지만, 미국에서 ‘아파티닙’의 처방이 지금부터 일어난다면 2020년 시판허가 후 판매에 있어 상당한 레퍼런스로 작용 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향후 판권 계약이나 L/O 계약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판단한다









    ■ 정유/화학 : 2018년 하반기 유망주 8선 -흥국


    ㅇ2018년 하반기 유망주 분석 개시


    2018년 하반기 정유/화학 유망주 8종목에 대한 분석을 시작합니다. 향후 시황 변동에 따라 심층분석 보고서를 제공하겠습니다. 연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은: GS, 금호석유, 한화케미칼, 코오롱머티리얼, 카프로입니다.


    GS는 발전부문 호조,금호석유는 견조한 페놀 실적에 고무 턴어라운드가 기대됩니다. 한화케미칼은 견조한 석유화학 포트폴리오에 모듈 개선 기대에커버리지를 개시합니다.


    코오롱머티리얼/카프로 증익은 의류/나일론 시황 개선 및 2017년 일회성 제거에 기인합니다. 2019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은 KPX케미칼, 동성화학, 이수화학입니다.


    중장기적으로 KPX케미칼/동성화학의 구조적인 시황개선이 전망됩니다. 2018년 9월부터 S-Oil의 PO 설비 가동이 시작되며 KPX케미칼은 원재료 조달이 용이해졌기 때문입니다.


    폴리우레탄을 생산하는 동성화학은 1) KPX케미칼의 PPG가격 조정과 2) 글로벌/금호석유의 MDI 증설에 따른 원재료 안정화가 연말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수화학은 2020년까지 중장기적인 LAB 수급개선이 기대됩니다.


    ㅇ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GS(BUY, TP: 8.0만원): 안정적인 정유에 발전을 더하다. OP Growth(18/19년): YoY +8.6% / +4.6%
    -금호석유(BUY, TP: 15만원): 페놀에 고무 턴어라운드 기대. OP Growth(18/19년): YoY +95.9% / -10.8%

    -한화케미칼(BUY, TP: 3.5만원): 견조한 석화 포트폴리오에 모듈 개선. OP Growth(18/19년): YoY -4.2% / +5.0%
    -코오롱머티리얼(BUY, TP: 4,500원): 폴리에스터 개선과 공장통합. OP Growth(18/19년): YoY 적지 / 적지

    -카프로(BUY, TP: 9,400원): CPL 수급 개선 + 페놀법 경쟁사 가동 제한. OP Growth(18/19년): YoY +76.7%/ +34.4%
    -KPX케미칼(BUY, TP: 17만원): 기다리고 기다린 S-Oil의 PO 증설. OP Growth(18/19년): YoY -5.5% / +102.5%

    -동성화학(BUY, TP: 2.0만원): 힘들었던 PPG/MDI 폭등. 이제 안녕. OP Growth(18/19년): YoY -36.6% / +151.3%
    -이수화학(BUY, TP: 1.6만원): LAB 수급개선과 Bio 성장. OP Growth(18/19년): YoY +1.1% / +8.4%










    ■ IoT 시대의 총아, 자율주행차-NH


    ㅇ 자율주행, 융합산업의 결정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수소차 등 동력원 변화에 따른 친환경 자동차로의 세대전이와 IT기술 융합을 통한 자율주행 차량으로의 진화가 동시에 진행되며 숨 가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 자동차는 안전규제강화, 환경문제,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등 사회적 요구에 대한 대응 필요성과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자동차 진화 및 그에 따른 이윤창출 기회 확대라는 개별기업들의 이해가 맞물리며 IoT시대의 총아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는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vance Driver Assistance Systems) 기능들이 신차에 빠르게 접목되며 2단계 수준(SAE 기준)의 자율주행이 상용화되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GM, 벤츠, BMW, 폭스바겐 등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와 구글, 엔비디아, 모빌아이, 애플 등 ICT기업들이 서로 합종연횡하며 복잡한 시장구도를 형성해가고 있어 자율주행기술 개발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개발 기업들의 대부분이 2020년까지 완전자율주행 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이며, 2035년 상용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단기적으로는 ADAS에서 완전자율주행으로의 진화 과정 속에서 가파른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센서시장의 수혜가 전망된다.


    더불어 자율주행기술의 핵심기술인 HD맵과 V2X(5G)의 경우에는 향후 성장성을 감안해 중장기적인 관심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 셀트리온 : 트룩시마 11월, 허쥬마 12월 승인예상-이베스트


    ㅇ 셀트리온 2017년 6월에 종료된 정기실사에서 OAI 등급 받음. 이에 따라 Form 483 및 Warning Letter 수령.


    트룩시마 2018년 4월 5일 CRL 수취. 5월 30일 Resubmission 제출. 약 6개월 뒤인 올해 11월 말~12월 초 승인 예상. 허쥬마 2018년 4월 5일 CRL 수취. 6월 중 Resubmission 제출. 올해 12월 승인 전망


    트룩시마 및 허쥬마 공장설비 문제로 CRL 수취했을 가능성 높음. 이에 동사는 FDA와 긴밀한 협의 끝에 제품승인에 대한 프로세스를 재개했을 것으로 예상. 두 제품의 CRL은 Class #2에 해당하여 Resubmission 이후 6개월 후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50,000원 유지


    트룩시마 Resubmission 으로 연내승인 잠정적 확정. 퍼스트무버로서 지위확고. 경쟁 제품 산도즈 Rixathon 2018년 5월 2일 CRL 수취. 아직 후속조치에 대한 뉴스 없음


    허쥬마 연내승인 전망. 경쟁제품 화이자의 PF05280014 2018년 4월 24일 CRL 수취. 아직 후속조치에 대한 뉴스 없음. Amgen의 허셉틴바이오시밀러 ABP980 (PDUFA Goal Date = 2018년 5월 말) 승인여부가 관전포인트


    3공장 36만리터 설비확충 기대감 고조. 셀트리온헬스케어 2~3분기 내 미국향 램시마(인플렉트라) 선적 예상








    ■ 나쁜 실적의 미학-한국


    우리는 지난달부터 KOSDAQ 지수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시가총액 1조원 이하 1,605개 종목의 1분기 합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3% 감소했다.


    실적이 중소형주의 대세 상승을 이어가는 동력이 되기는 어렵다. KOSDAQ보다는 KOSPI 소형주의 투자 매력이 더 높다고 판단한다. 한편 1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이익이 증가한 종목들의 주가는 대부분상승했다.


    시장을 보는 눈이 많아졌고 주가 일일 변동폭이 30%로 확대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주가에 반영되는 시차가 짧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오
    히려 안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되었거나, 적자를 지속하다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거나, 흑자를 지속하다 적자를 기록했거나, 계속해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는 종목에 관심을 두는 투자 전략을 추천한다.


    ㅇTop picks 업데이트: SIMPAC Metal 제외, 포스코강판 편입


    포스코강판을 편입한다. 철강사들이 열연 중심으로 가격 인상에 나서며 냉연 스프레드가 장기간 하락하면서 실적이 저조했다. 그러나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냉연업체들이 가격 인상에 나서며 스프레드와 주가가 동시에 반등할 것으로 판단한다.


    ㅇ 커버리지 업데이트: 신대양제지, 백산, F&F


    신대양제지는 2분기에 이익의 본격적인 증가가 나타날 전망이다. 가격이 하락한 폐지가 본격적으로 투입되는 반면 골판지 가격은 견조해 2분기 스프레드가 상승할 것이다.


    백산은 중국 공장 이전 여파가 지속되어 실적 모멘텀이 사라졌다. 단기간에 주가 반등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F&F는 MLB의 매출액이 작년부터 시작한 면세점 출점 효과로 디스커버리를 넘어선 점을 주목해야한다. 높은 성장성과 실적 호조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다.


    ㅇ탐방 셀렉션: 인텔리안테크


    2004년 설립된 위성통신 및 위성방송 안테나 제조업체로 글로벌 위성통신사업자 대부분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해상용 위성안테나인 VSAT의성장 여력이 매우 높다는 점이 핵심 투자 포인트다.


    게다가 육상용(방위산업) 및 항공분야의 확장 가능성도 높아 중장기적으로 실적 증가와 함께 밸류에이션 re-rating 가능성이 열려 있다.








    ■ 소규모 전력 시장 열린다-한국


    ㅇ전기사업법 개정안 국회 통과


    지난 29일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등 전기신사업을 도입하는‘전기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히 이번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허용으로, 기존 전력거래소를 통한 대규모 발전사들을 중심으로 유지되던 전력거래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소규모(주로 신재생) 발전사업자는 직접 전력 거래시장에 참여해야 하나, 개정안은 발전사업자를 대신해 중개사업자가 전력시장에서 전력을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이에 소규모 사업자가 보다 쉽게 전력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며, 전력거래소 입장에서도 소규모 전력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같은 소규모 전력 시장 투자가 촉진될 전망이다.


    ㅇ 더 나아가 에너지 프로슈머 허용도 기대


    이번 개정안에는 ‘에너지 프로슈머’에 관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과거(16년6월) 정부가 제출했던 법안에는 에너지 프로슈머 내용이 소규모 전력중개사업과 함께 포함된 바 있다. 참고로 에너지 프로슈머란 자가발전한 전기를 소비자간에사고파는 것을 뜻한다.


    현재 전력 소매판매는 한국전력(한전)이 독점하고 있는 상황인데, 에너지 프로슈머가 허용된다면 바로 옆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한전을 통하지 않고 구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 정부의 에너지 전환(탈원전/석탄) 성공을 위해서는 전력수요 조절과 신재생 확대가 필수적이기에, 소규모 전력시장 개방, 더 나아가 에너지 프로슈머도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3%로 낮아진 자가발전 비율을 고려하면, 향후 우리나라 전력시장은 전기요금제도 개편과 함께 실시간 전력시장 모델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 전력시장 변화는 한전 및 신재생, ESS 업체에게 긍정적


    한전의 경우, 이번 법안 통과에 따른 단기적 영향은 없다. 기존대로 신재생 공급의무(RPS) 비율이 매년 1%p 높아짐에 따라 연 약 6천억원의 비용이 늘어날 것이며(그림 5, 6), 이는 이번 법안과 무관하다.


    오히려 향후 에너지 프로슈머, 전기요금제도 개편 등을 통한 전력수요 감축으로 한전의 발전믹스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향후 신재생 발전사업의 리스크(신재생공급인증서 REC 매출처 확보, 계통연결 어려움 등)가 축소될 것이라는 점에서, 신재생 업체들에게도 긍정적이다.


    ESS업체들은 시너지가 창출될 전력중개사업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후에도 에너지 프로슈머, 전기요금제도 개편 등 ESS에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기대된다.








    ■ 무제한 요금제로 요금 상향 효과 예상 -한국


    ㅇKT가 데이터 제공량을 대폭 늘린 요금제 출시


    KT는 기존 9개인 데이터 요금제를 3개 구간으로 단순화하고 데이터 이용이 적은 가입자를 고려한 요금제를 추가했다.


    월 49,000원(부가세 포함) 요금제는 매월 3GB의 기본 데이터를 제공한다. 기본 데이터를 초과하면 1Mbps 속도로 무제한이용이 가능하다. 월 69,000원 요금제는 매월 100GB를 제공한다. 기본 제공량을 초과하면 5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월 89,000원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 및 속도제어가 전혀 없는 완전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월 33,000원에 유·무선 음성통화 및 문자를 기본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월 1GB의 데이터를 이용하는 저가 요금제도 출시됐다. 이는 기존 월 32,800원 요금제(데이터 300MB)에 비해 데이터가 3.3배 늘어난 것이다.


    ㅇ 요금제 상향 효과, 보편요금제 출시 압박 축소. KT의 신규 데이터 요금제는 다소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첫째, 요금제를 단순화하면서 요금이 비싼 고가 요금제로 상향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69,000원 요금제로의 유인 영향이 클 것이다. LG유플러스가 2월에 출시한 월 88,000원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40GB 제공)와 같이 데이터 이용을 촉진하는 것이다.


    둘째,월 33,000원 요금제는 데이터 이용이 적은 가입자를 고려한 것으로 정부가 추진중인 보편요금제(월 20,000원에 1GB를 제공) 출시의 압박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ㅇ 트래픽 급증에 따른 망 부하 증가는 부담 요인


    신규 요금제는 기존 요금제보다 데이터 제공량이 대폭 늘어 5G 서비스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대한 부하가 늘어날 것이다. 가입자 점유율이 48%에 달하는 SK텔레콤은 비슷한 무제한 요금제 출시에 신중할 것으로 보인다.











    ■ Apple Supply Chain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질 시점- 유안타


    지난 해 Apple의 iPhone X 판매 부진으로 직접적인 관련 업체들뿐만 아니라 IT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하지만 최근 주요 부품 생산 계획 동향을 살펴보면 시장의 눈높이가 지나치게 낮아졌고 현실은 이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Apple관련 Supply Chain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확대를 권고한다. 특히 Flexible OLED 탑재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이라는 점에주목해야 한다.


    ▶ 삼성전자(005930) 디스플레이부문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3조원에서 5조원으로 상향한다.
    ▶ LG이노텍(011070)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5만8천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한다.
    ▶ 더불어 RF-PCB 공급업체인 비에이치(090460)에도 수혜가 집중될 것이며, 삼성전기(009150)에 대한 일부 우려도 걷힐 시점이다.


    ㅇ 2018년 iPhone 신모델 비교 및 Flexible OLED 예상 수량


    올해 iPhone 신모델은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패널로 구분해보면, 1) 6.06인치LCD, 2) 5.85인치 Flexible OLED, 그리고 3) 6.46인치 Flexible OLED로 구분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LCD모델의 경우에는 전면 3D 센싱 모듈이, 후면 Single Camera가 탑재될 전망이다. OLED 모델은 전면 3D 센싱 모듈과 OIS Dual Camera 모두 탑재될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DRAM contents가 4GB로 LCD 모델 대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LCD 모델에는 3GB Mobile DRAM 탑재 전망)


    올해 Apple 신모델 대상 Flexible OLED 공급 예상 물량은 8,200~8,500만대 수준으로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참고로 시장 예상치는 6,000만대~7,000만대 수준으로 파악된다.


    잘 알려진 대로, Apple의 Flexible OLED 모델 수량에 영향을 받는 주요 부품 군은 Dual Camera, Mobile DRAM 그리고 RF-PCB다. 즉, 올 하반기 Dual Camera, Mobile DRAM, RF-PCB 공급물량도 기존 시장 예상을 상회할 것이다. 또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업종에도 긍정적인 이슈다.


    궁극적으로 지난 해 말부터 iPhone X 판매 부진 이슈로 IT 산업 전반적으로 투자 심리가 약화된 측면까지 고려하면, 단순히 하반기 계절성 Play 그 이상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ㅇ Top-Picks: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이노텍, 삼성전기, SK머티리얼즈


    당사 리서치센터는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LG이노텍(011070), 삼성전기(009150), SK머티리얼즈(036490)를 Top-Pick으로 제시한다.


    ▶ LG이노텍은 Apple 노출도가 가장 큰 만큼 가파른 주가 상승이 예상되고 2019년에는 Tri-Cam채용 기대감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목표주가를 기존 15만8천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한다.


    ▶ 2018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70조원(기존 68조원)으로 상향한다. 최근 정부정책 이슈에따른 주가 부진은 매수기회라 판단한다. 보험업법 개정안 통과 가능성을 낮게 보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76,000원을 유지한다.


    ▶ 그 외 SK하이닉스, 삼성전기, SK머티리얼즈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도 유지한다.









    ■ 임플란트, 성장성은 꺾이지 않았다-NH


    2017년 임플란트 3사 회계 이슈 및 실적 부진 등으로 실적에 따른 종목간 주가 차별화 진행. 임플란트 산업 펀더멘털 여전히 견조, 밸류에이션
    및 성장성 감안, 덴티움 Top pick으로 추천


    ㅇ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


    2017년 업계의 부진한 실적 불구, 임플란트 자체 성장성은 여전히 견조. 덴티움, 디오, 오스템임플란트 3사의 2017년 임플란트 매출액 성장률 각각 27.3%, 22.2%, 14.0%로 본업 자체는 성장성 유지 중. 2018년에는 영업 및 비용 정상화됨에 따라 국내 임플란트 3사 합산 실적 우상향 기대


    ㅇ 국내 임플란트 급여 확대 효과는 하반기부터


    2018년 7월부터 새로운 임플란트 보험정책 실시 예정. 65세 이상 본인부담금 비율 기존 50%에서 30%로 인하. 과거 보험정책과는 다르게 대상연
    령층의 확대가 아닌 본인부담금의 인하이기 때문에 정량적인 수요증가 추정이 어려움.


    국내 임플란트 매출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나, 정책 시행시기 감안 시, 상반기 내수매출이 하반기로 이연될 것으로 판단됨


    ㅇ실적모멘텀과 밸류에이션 수준 감안 시 덴티움 최선호주로 제시


    국내 임플란트 업체 중 가장 안정적인 실적 모멘텀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유한 덴티움을 임플란트 최선호주로 제시. 동사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경신. 하반기 중국 제조법인 허가 및 신규 해외법인 매출 본격화에 따른 외형 성장 기대.


    현재 2018년 예상 PER 20.4배로 글로벌 Peer의 27.1배 대비 저평가. 기저효과 기반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디오 차선호주 제시. 2018년
    중국 JV(합자회사) 영업 정상화로 중국 매출액 73.4% y-y 성장 전망.


    이와 더불어 판관비 통제로 영업이익률 28.0% (+2.9%p y-y) 달성 전망. 현재 2018년 예상 PER 21.5배로 글로벌 Peer의 27.1배 대비 저평가







    ■ 넷마블 : BTS IP가치 부각 -유안타


    ㅇ신작 BTS World 글로벌 흥행가능성 상승


    동사가 25,7% 지분 인수 예정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의 3집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의 미국 빌보드 200 1위 진입으로, 동사의 ‘BTS’를 기반으로 한 2018년 하반기 신작 ‘BTS World’의 흥행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


    신작 ‘BTS World’는 ‘BTS’를 육성하는 시네마틱 게임으로 단순히 게임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게임 속에서 그대로 구현하는 것이어서, 일본, 미국 등 전세계 BTS의 팬 들에게 쉽게 게임 마케팅이 될 것으로 예상됨.


    또한, 1만장 이상의 BTS 독점화보, 100점 이상의 독점 영상, 독점 OST 수록 등 ‘BTS’의 현재 높은 인기를 게임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게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BTS’의 글로벌 인기가 ‘BTS World’ 흥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


    IP 게임의 장점은 (1) 캐릭터의 익숙함에서 오는 신작에 대한 높은 접근성 (2) 마케팅 효과 (3) IP 로열티가 게임의 로열티로 이어질 수 있는 개연성 등 타 신작 대비 성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 ‘BTS World’의 출시는 2018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음


    ㅇ ‘블소레볼루션’을 중심으로 한 하반기 신작 라인업 풍부


    동사는 2018년 하반기 ‘블소레볼루션’ 등 약 14개의 신작 게임이 대기 중에 있음. 동사는 상대적으로 신작 출시 일정에 대한 신뢰성이 높고, 최근 출시된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2017년 출시 된 ‘리니지2레볼루션’ 등 해외 흥행경험도 풍부해 하반기 실적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


    하반기 동사의 최대 기대작 ‘블소레볼루션’은 6월말 사전예약 후 9월 출시 예상됨. 따라서, 실적 흐름은 1분기 < 2분기 < 3분기 < 4분기로 분기별로 상승하는 모습이 전개될 것으로 추정됨


    또한, 최근 남북 및 북미 관계개선 및 판호 발급 관할 부서 이전으로 중단되었던 판호가 ‘포트나이트를 시작(5/15)으로 발급되기 시작하여, 하반기 중국의 판호 재개 가능성도 조심스레 예상되는 바, 판호 재개 시 현재 판호 신청 중인 ‘리니지2레볼루션’ 등 동사게임들의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됨


    ㅇ 하반기 게임주 Top Pick 제시


    하반기 실적 개선, BTS IP 가치 상승,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로서 동사를 하반기게임주 TopPick으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함
































    ■오늘스케줄-5월 31일 목요일


    1. 증권투자 정보 포털 '스마일' 서비스 오픈
    2. 러시아 외무장관, 북한 방문 예정
    3.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예정
    4. 주택금융공사, 더 나은 보금자리론 출시 예정
    5. 네오위즈, MMORPG "블레스" 스팀 출시 예정
    6. 샤오미 신제품 발표회
    7. 플레이위드, 로한 태국 출시 예정
    8. 6.13 지방선거, 선거운동기간 시작
    9.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 3차회의
    10. 국가재정전략회의
    11. 美·日·EU 통상장관회의 개최 예정(현지시간)
    12. 대입 개편안 공론화 범위 공개
    13. 개인정보보호페어(PIS FAIR 2018) 개최
    14. 스마트시티 거버넌스 & 비지니스 2018 개최 예정
    15. 제28회 맘앤베이비엑스포
    16. 中 블록체인 업체 "웨이키체인" 론칭 행사 개최
    17. 2018 국제 가뭄포럼 개최
    18.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19. 에프엔씨애드컬쳐 상호변경(SM Life Design)
    20. 에스엠 추가상장(유상증자)
    21. 미래SCI 추가상장(유상증자 및 CB전환)
    22. 루트로닉 추가상장(주식전환)
    23. 골드퍼시픽 추가상장(CB전환)
    24. 알테오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5.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BW행사)
    26. 유진기업 추가상장(CB전환)
    27. 필링크 추가상장(CB전환)
    28.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BW행사)
    29. 인터파크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0. 루미마이크로 추가상장(BW행사)
    31. 에프에스티 추가상장(CB전환)
    32. 상보 추가상장(BW행사)
    33. 美) 4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34. 美) 4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35. 美) 5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36.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7.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8. 유로존) 5월 유로코인 경제활동지수(현지시간)
    39.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현지시간)
    40. 유로존) 4월 실업률(현지시간)
    41. 영국) 4월 영란은행(BOE) 실질금리(현지시간)
    42. 영국) 5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43. 영국) 4월 민간대출(현지시간)
    44. 영국) 5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5/30(현지시간) 이탈리아 정치 불안 완화 등으로 강세… 다우 +306.33(+1.26%) 24,667.78, 나스닥 +65.86(+0.89%) 7,462.45, S&P500 2,724.01(+1.27%), 필라델피아반도체 1,389.91(+0.65%)


    ㅇ 국제유가($,배럴), 석유수출기구(OPEC)와 러시아 등 산유국 감산 유지 전망에 상승 … WTI +1.48(+2.22%) 68.21, 브렌트유 +2.11(+2.80%) 77.50

    ㅇ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전환에 상승... Gold +2.40(+0.18%) 1,306.50


    ㅇ 달러 index, 이탈리아 정치 불안 완화 등으로 하락... -0.74(-0.78%) 94.07

    ㅇ 역외환율(원/달러), -4.24(-0.39%) 1,077.74

    ㅇ 유럽증시, 영국(+0.75%), 독일(+0.93%), 프랑스(-0.20%)


    ㅇ 국민연금, 국내 증시엔 신규 자금 더 안넣는다... 내년 기금운용계획 의결

    ㅇ 국내 증시 年최대 10조 돈줄 끊겨... "유사시 시장 안전판 역할 못해"
    ㅇ 국민연금, 해외주식투자 확대... 내년부터 국내보다 더 산다

    ㅇ 국민연금 "대한항공에 주주권 적극 행사"... 총수일가 '갑질'로 주가하락, 박능후 장관이 직접 제안


    ㅇ 삼성생명·화재 "전자 지분 1.4조 매각"... 2700만株 블록딜 나서, 금융권 "지배구조 개선 신호탄"

    ㅇ 삼성생명·화재, 1조4천억 규모 전자 지분 매각, 금산법 위반 차단... 지배구조 개선 압박에 더 팔까?

    ㅇ 이탈렉시트·G2 무역전쟁... 금융위기 전조? 유로존 붕괴위기 우려, 신흥국 자본유출 겹쳐


    ㅇ 이탈리아 유로존 탈퇴 공포, 그리스사태 때와 급이 다르다

    ㅇ 아르헨·브라질·터키... 신흥국 자본유출 지속, 美로 돈 몰리며 달러는 강세

    ㅇ 김상조·이탈리아 더블펀치... 지주사·금융株 '휘청'


    ㅇ 채권형펀드가 하루 3.8% 손실... 中 CERCG 회사채 부도에 단기채 펀드 '충격'

    ㅇ ABCP 보유한 증권사도 '비상'

    ㅇ 코스피, 장중 한때 2400 무너져... 외국인·기관, 1조 이상 '투매'... 이탈리아 쇼크, 한국증시 강타


    ㅇ '분식회계 혐의' 삼바, 오늘 마지막 감리위

    ㅇ 홍콩H지수 꼭짓점서 팔린 ELS, 웃으며 귀환

    ㅇ 1조클럽 코앞인데... PBR 1미만株 주목


    ㅇ 은퇴펀드 전성시대 온다, 운용사들 줄줄이 출사표

    ㅇ 남북 해빙에도... 방산株 LIG넥스원 '훨훨'

    ㅇ ING생명 매각 장기화 조짐... 신한금융-MBK 협상 결렬


    ㅇ NH證, 발행어음사업 인가 확정

    ㅇ 에이치엘비 주가 폭락 미스터리... '루머' 돌긴 돌았나?

    ㅇ 지엔씨에너지, 비상발전기 시장 점유율 60% 1위, 北 인프라건설發 실적 호전 기대


    ㅇ 거래소 '증권투자 정보포털' 열렸다... 상장사 투자정보 한 곳에 모은 '스마일' 서비스 오늘부터 시작

    ㅇ KB증권, 페이스북 아일랜드 사옥 인수, 해외투자사업 '고삐' 죄는 전병조 사장

    ㅇ 교보생명, 신종자본증권 10억달러 발행 추진, 이번주 주관사 선정 계획


    ㅇ 유전체분석, 韓美 합작사... 내달 코스닥 입성, 이원다이애그노믹스

    ㅇ 카페베네 법정관리 인가... "존속가치, 청산가치의 두 배 넘어"

    ㅇ "롱패딩 先판매"... '여름철 겨울장사' 레이스


    ㅇ 제조공정에 빅데이터 활용하는 한미약품 팔탄공장... 효율 4배 높인 'RFID 혁신'... 밤엔 '무인공장' 변신

    ㅇ LG화학, 엔브렐 복제약 日 판매... 4000억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

    ㅇ 세계 석학 불러모은 韓 신약개발사... 엔지켐생명과학 자문단에 일류 전문가들 대거 포진


    ㅇ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시술 1000건 돌파... 출시 7개월만에

    ㅇ 환자 편의에 승부... 통증 줄이고 복용은 쉽게, 유사효과 의약품 난립속 '환자경험개선'이 新트렌드

    ㅇ 日, 역분화줄기세포 심장임상 승인... 다양한 치료제 출시 기대감 키워


    ㅇ 백옥주사, 피부미용 아닌 간질환 약... 식약처, 의약품 안전사용 지침

    ㅇ "동영상·게임수요 잡아라" 이통사 무한경쟁... KT 4만원대 무제한 요금제 출시

    ㅇ OCI·부광약품 손잡고 제약·바이오 시장 진출


    ㅇ "블록체인 활용해 무역플랫폼 개발"... KTNET, 디지털무역비전 발표

    ㅇ 홈쇼핑 떴다하면 매진... 집에서 피부관리 '홈 뷰티기기' 폭풍성장... "4500억 시장 잡아라"

    ㅇ 삼성디스플레이, 스마트폰 OLED 시장 '독주'


    ㅇ LG유플러스 '우리집 AI' 가입자 200만명 돌파, 국내 홈미디어 시장 최초

    ㅇ "긴급자금 8000억 필요" 현대상선, 늦어지는 지원안에 피가 마른다

    ㅇ '세균 99.99% 제거'가 부당광고? 공기청정기는 억울하다


    ㅇ 한국GM 군산공장 오늘 폐쇄... 크루즈·올란도 단종, 22년 만에 역사속으로

    ㅇ 한화큐셀, 美 최대 규모 태양광 모듈 공장... 세이프가드 압박에 현지 생산

    ㅇ 프리미엄TV 가격 대중화 나선 LG전자... 55·65인치 올레드TV 61만원↓


    ㅇ 핀테크 특명... 은행권 "이색특허 확보하라"

    ㅇ 55세이상 고령층 주담대 부담되네, 증가율 전체평균의 두배

    ㅇ 7월까지 IC단말기로 안바꾸면 과태료... 단말기 31만개 여전히 미전환... 금융당국, 막바지 독려 나서


    ㅇ 김포에 LNG 열병합발전소 들어선다

    ㅇ "자원외교 주역이라더니... 이제와서 잘잘못 따지자고?", 산업부 檢 수사 의뢰에 공무원들 불만 폭발

    ㅇ OECD "한국,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악화 우려"


    ㅇ 폼페이오·김영철 오늘 뉴욕 담판... 백악관 "엄청난 진전" 평양 이어 세번째 만남 성사... 비핵화·체제보장 최종 조율

    ㅇ 속도내는 美北 정상회담... CVID 對 CVIG 막바지... 김영철, 트럼프 만나면 '빅딜' 청신호

    ㅇ 싱가포르 美 협상팀 숙소 르포... 센토사 카펠라 호텔 '철통보안' 美 특수장비 가득


    ㅇ 백악관 "6.12 회담 전제로 준비, 미뤄질 경우도 대비하고 있다", 회담 연기 변수는 비핵화 조율

    ㅇ 靑, 싱가포르서 남·북·미 정상회담 준비?

    ㅇ "美北회담 직전 내달 9일, 北中러 정상회담 가능성" 홍콩 언론 "칭다오서 개최... 이미 치안 대폭 강화돼"


    ㅇ 자정 넘기자마자 달려나간 후보들... 시장으로 지하철역으로

    ㅇ 굳히기냐 뒤집기냐... "선거戰 시작 1주일이 좌우한다"

    ㅇ 與 "전국서 압승" VS 한국당 "안방 지켜라"... '13일 전쟁' 돌입


    ㅇ 국회의원 재·보선 전국 12곳서 격돌... 與 "10석 확보"... 한국당 "4곳 승리"

    ㅇ "김정은, 평양에 햄버거 프랜차이즈 허용할수도"... 美 NBC, CIA 보고서 입수

    ㅇ '완전 고용'에도 일자리 넘치는 日... 외국인 취업비자 전면 개편


    ㅇ 트럼프, 다시 '對中 관세' 강행... "美北회담 훼방 말라" 견제구

    ㅇ 미북회담에 '숟가락 얹는' 주변국... 日, 일본인 납치문제 강조... 러, 라브로프 외무장관 방북

    ㅇ 산유국 증산 가능성에... 유가 5일간 8% 급락


    ㅇ MS시가총액 3년만에 구글 추월

    ㅇ 日, 자율車 비중 30% 이상 높인다... 세계시장 선점 포석, 法 정비

    ㅇ 14년 허송세월 'DMC 랜드마크' 원점으로


    ㅇ 기존아파트도 '한지붕 두가족' 세대가구 허용... 주택법 개정안 국회 상임위 통과

    ㅇ 부동산 전자계약 하면 금리 우대

    ㅇ 서희그룹, 기업형 임대주택사업 진출... 평택서 818가구 첫 공급


    ㅇ '계단식 설계' 신반포 18차 337동 건축심의 통과

    ㅇ 강남 주요 상권 임대료 '뚝'... 신사역 1년새 12.9% 급락

    ㅇ 서울시 "재개발 불법 강제철거 차단"


    ㅇ "부동산 경기 안좋다" 3분기 연속 위축... 경기실사지수 87.45에 그쳐

    ㅇ [오늘의 날씨] 초여름 더위, 서울 낮 25도... 전국 구름 다소 많고, 미세먼지 '보통'




    ■ 미드나잇뉴스


    ㅇ다우지수는 24,667.78pt (+1.26%), S&P 500지수는 2,724.01pt(+1.27%), 나스닥지수는 7,462.45pt(+0.8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89.91pt(+0.65%)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이탈리아 정치 불안이 다소 완화되고 국제유가도 급등한 데 따라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 상승 마감. 그 중 에너지와 금융이 각각 3.1%, 1.9%로 가장 큰 폭 상승 마감


    ㅇ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 증시가 크게 반등하며 대부분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러시아와 OPEC 회원국들의 증산 논의를 둘러싼 일부 산유국의 반발에 전일대비 배럴당 $1.48(+2.22%) 상승한 $68.21을 기록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럽연합(EU)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면 5월 31일 EU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적용하던 관세 유예기간이 연장되지 않고 만료될 예정임 (Reuters)


    ㅇ 미 연준이 2010년 제정된 ''도드-프랭크 금융규제법''의 부속 조항인 볼커룰의 개정안을 공개함. 이번 개정안은 자산과 거래의 규모에 따라 규제를 달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따라서 자산이 특정 금액 미만인 은행들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대출 및 자본금 요건과 관련한 규제도 완화될 예정임 (Bloomberg)


    ㅇ 미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연준이 담당하는 12개 지역 중 11개 지역에서 경기의 완만한 확장이 보고됐다고 발표. 댈러스 지역은 예외적으로 경기의 강한 성장을 보고함. 또 절반 이상의 지역에서 산업생산이 증가함 (Bloomberg)


    ㅇ 미 상무부는 지난 4월 상품수지 적자가 682억 달러로 전달 대비 0.6% 감소했다고 발표함. 마켓워치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710억 달러 적자였음 (Reuters)


    ㅇ 중국이 오는 7월1일부터 소비재에 대한 수입 관세를 인하할 것이라고 밝힘. 관세 인하 대상에는 의류, 화장품, 가전제품, 운동기구 등이 포함됨. 중국은 자국의 소비재 시장 개방을 통해 국내 산업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힘 (Bloomberg)


    ㅇ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함. BOC는 무역정책 불확실성과 신흥국 경제의 위기 고조를 경고하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힘 (WSJ)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보유 지분 1조원 어치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의결함. 31일 개장 전 삼성전자 일부 보유 지분 1조원 어치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할 계획임.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8.23%를 보유 중이고, 시가총액으로 보면 26조원 규모임


    ㅇ OCI와 부광약품은 50대50으로 지분 참여를 하는 합작투자사업(JY)을 하기로 의결함. 두 회사는 올 7월 중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신약개발, 벤처 지분 투자 등 매년 100억원 이상을 공동 투자할 계획임


    ㅇ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로봇카페 비트 사업에 대한 청사진과 글로벌 사업 확대 등의 비전을 제시하고, 모회사인 다날을 비롯한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알바트로스,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등 6개 기관으로부터 120억원대 투자를 유치함. 이어 기관들의 요청에 따라 30억원의 추가 투자를 통해 총 15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예정


    ㅇ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1500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의함.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발행 규모는 보통주 2400만주, 전환주 600만주 등 3000만주임. 주당 가격은 5000원이고 주금 납입일은 오는 7월12일임


    ㅇ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각각 3.0%로 예상하면서 기존 전망치를 유지함. 최근의 남북간 긴장 완화는 우리 경제의 긍정적 요인으로 봤지만, 보호무역주의 확산 가능성에 의한 수출 감소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 둔화 현상을 우려함

     





    ■ 전일미증시 : 오성운동 대표 “우리는 유로존을 떠나기를 원하지 않는다”


    유럽증시는 이탈리아 정치불확실성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유니크레딧(+1.43%) 등 이탈리아 금융주 등이 상승주도.


    미 증시는 이탈리아 극우정당인 ‘오성운동’이 경제부장관 지명 철회를 통해 정부 구성 가능성을 높이자 상승출발. 한편,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기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완만하게 확장하고 있다” 라고 주장한 점도 상승 요인.


    특히, 중소형지수인 러셀 2000 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종목별, 업종별 차별화 장세 지속(다우+1.26%, 나스닥 +0.89%, S&P500 +1.27%, 러셀 2000 +1.50%)


    미 증시는 ①이탈리아 우려 완화 ②국제유가 상승 ③베이지북 등에 의해 변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이었던 이탈리아 문제가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자 유럽과 미 증시 상승. 오성운동이 경제부장관 지명 철회 가능성을 언급하며 정부 구성을 다시 시도.


    특히 오성운동의 디 마이오 대표는 “우리는 유로존을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대통령이 속고 있다” 라고 언급하는 등 불확실성 완화를 위해 노력. 그러나 연정의 파트너였던 동맹은 이를 거부하고 조기총선 주장.


    결국 이탈리아 문제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조기총선, 연정 구성 모두 배제할 수 없어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듯


    미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기가 완만한 수준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 활동은 모든 지역에서 개선되고 있다” 라고 발표. 제조업과 관련 “금속, 중공업, 기계, 전자 장비 위주로 강한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언급.


    한편, 임금에 대해서는 “타이트한 고용으로 완만한 임금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라고 발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물가상승 또한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


    결국 미국 경기는 제조업이 주도한 완만한 개선이 이어지고 있으며, 물가 또한 완만한 상승에 그치고 있어 연준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 지속 가능성을 높임.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에너지 업종 강세


    JP모건(+2.28%), 웰스파고(+2.42%), 모건스탠리(+2.02%)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과 이탈리아 이슈 완화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했다. 엑손모빌(+3.93%), 셰브론(+3.11%), 코노코필립스(+3.56%)등 에너지 업종도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소매 유통업체 타겟(+2.47%)은 BOA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월마트(+2.09%), 코스트코(+1.47%) 등도 동반 상승 했
    다.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인 세일즈포스(+1.91%)는 양호한 실적 발표를 기반으로 상승 했다. HP(+4.04%) 또한 실적 개선 발표에 힘입어 상승 했다.


    반면, 애플(-0.21%)은 투자회사인 맥심그룹이 “2019년은 잃어버린 해가 될 것이다” 라고 언급하며 투자의견(Buy→Hold)과 목표주가(204달러→200달러) 모두 하향 조정 하자 하락 했다.


    한편, 리서치 회사인 IDC가 올해 총 스마트폰 판매가 감소하겠지만, 내년부터 3%씩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 힘입어 낙폭은 제한되었다. 아나로그디바이스(+0.63%)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락 출발 했으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했다.





    ■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1 분기 GDP 성장률 2.2%로 하향 조정


    미국의 1 분기 GDP 성장률 수정치는 전분기 대비 2.2%로 소폭 하향 조정 되었다. 미 상무부는 이에 대해 민간 재고 투자와 수출 등에서 하향 조정 요인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5 월 ADP 민간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민간고용은 지난달(16 만 3 천건) 보다 증가한 17 만 8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한편, 지난달 수치는 20 만 4 천건에서 16 만 3 천 건으로 하향 조정 했다.


    독일의 4 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2.3%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mom -0.4%) 발표치나 시장예상치(mom +0.5%)를 상회한 결과다. 한편, 전년 대비로는 1.2% 증가에 그쳤다.


    5 월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0.4%) 보다 하향 된 0.2 로 발표되었으나 기업 체감지수는 지난달(1.39) 보다 개선된 1.45 로 발표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 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달러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한편, 이란이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기간 조기 종료 가능성을 언급하며 최근 국제유가 하락을 주도한 점을 비난 했다.


    특히 사우디와 러시아가 하루 100 만 배럴 생산량 증가를 논의 했으나 이란과 베네수엘라 수출량 감소가 최대 150 만 배럴에 이를 것이기에 이들의 증산 영향은 제한 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었다.


    한편, 이라크 총선에서 1,000 여개의 투표소가 무효 처리 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 될 수 있다는 점도 국제유가 상승 요인중 하나였다.


    달러지수는 유로화 강세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한편,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도 약세요인 중 하나였다. 유로화는 독일의 소매판매 개선 등 경제지표 발표에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특히 최근 변화를 이끌던 이탈리아 이슈가 완화 된 점이 달러 대비 강세 요인이었다.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 소폭 약세에 그쳤으나 터키 리라, 남아공 란드화 등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1.5% 내외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이탈리아 이슈 완화에 힘입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했다. 한편,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경기 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이 이를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달러약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했다. 다만,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된 여파로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도 달러 약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33%, 철근도 0.58%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반등 기대


    MSCI 한국 지수는 0.21% 하락 했으나 MSCI 신흥 지수는 0.79%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1,793 계약)에 힘입어 2.30pt 상승한 311.0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1,076.36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증시는 이탈리아 이슈가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자 상승 했다. 더불어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도 완화되었는데, 최근 제기되었던 중국의 소비재 수입 관세 인하가 발표된 데 따른 결과다.


    수입산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화장품, 의약품 등이 주요 품목이다. 관련된 국내 업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미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제조업 경기 확장세를 언급 했다. 이는 한국 수출 증가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완만한 물가상승을 밝히며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재 확인한 점도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미 증시에서 애플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에 그쳤다. 이는 시장 조사업체 IDC 가 발표한 스마트폰 시장 전망에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IDC 는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가2017 년에 이어 올해도 감소하겠지만, 2019 년 이후 매년 약 3%씩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인도 시장이 이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플랫폼으로 보면 안드로이드용은 올해 0.5%감소하겠지만, iOS 는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결과에 힘입어 관련 업종의 변화가 예상된다






    ■ 전일주요지표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6/04(월)한눈경제정보   (0) 2018.06.04
    18/06/01(금)한눈경제정보   (0) 2018.06.01
    18/05/30(수)한눈경제정보   (0) 2018.05.30
    18/05/29(화)한눈경제정보   (0) 2018.05.29
    18/05/28(월)한눈경제정보   (0) 2018.05.28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