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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5/30(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5. 30. 07:04

    18/05/30(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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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블록딜 지분매각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5월30일 이사회를 열어 삼성전자 주식 일부를 블록딜로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각각 삼성전자 주식 2298만주(0.38%)와 402만주(0.07%)를 시간외 매매로 팔았다. 총 2700만주이며 금액으로는 1조3851억원 규모다.

    이번 블록딜은 정부의 거듭된 지분 매각 압박 속에서 성사됐다. 정부는 주요 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면서 삼성생명에 삼성전자 지분을 팔라고 종용해왔다. 이 같은 압박은 금융산업 구조 개선에 대한 법률(금산법)에 근거한다.

    금산법에 따르면 대기업 계열 금융사들은 비금융 회사 지분을 10% 넘게 가질 수 없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8.27%(3월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화재도 1.45%를 보유 중이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지분을 합하면 9.72%지만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소각하면서 두 금융회사 지분율은 올해 10.45%까지 오르게 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0조원 규모 자사주를 2회에 걸쳐 분할 소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이 선제적 조치로 10% 초과분(0.45%포인트) 주식을 매각한 셈이다.

    이번 블록딜에는 국내보다는 국외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관련 종목 주가는 곧바로 엇갈렸다. 통상 블록딜에는 할인율이 적용되는 만큼 블록딜 매수자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시장 가격보다 싸게 받고 곧바로 장내에 매도하고 싶은 차익 실현 욕구를 갖게 된다.

    이 같은 오버행은 삼성전자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3.5% 하락해 4만9500원에 마쳐 5만원 선이 붕괴됐다.

    이에 반해 블록딜을 통해 자금이 들어와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되는 삼성생명 주가는 전날보다 0.9% 오르며 대조를 보였다. 이 같은 블록딜은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의 자발적 매각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지 40여 일 만에 나온 것이다.


    증권업계에선 10% 초과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나온 만큼 '3% 룰'에 따른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 정리도 조만간 시작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3% 룰은 최근 금융당국의 삼성그룹에 대한 요구를 한마디로 요약한 단어다. 당국의 주문은 보험업법 개정 전에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8.27%) 중 삼성생명 총자산의 3%를 넘는 부분을 스스로 팔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보험사는 계열사 지분을 취득원가로 평가했지만 향후 보험업법이 개정되면 시가평가 방식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주식의 현재가 기준으로 삼성전자 지분 매각 규모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작년 말 기준 삼성생명 총자산은 282조7138억원으로 3%는 8조4814억원이다.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가치가 26조2785억원(30일 기준)이므로 보유 지분 3%를 지킨다는 가정하에 이번 블록딜을 포함해 17조7971억원 규모의 지분을 추가로 매각해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정부의 압박은 삼성그룹 지배구조를 바꾸겠다는 의지가 포함된 것이다. 삼성그룹은 '오너→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 등으로 이어지는 출자구조를 통해 오너 등 특수관계인의 삼성물산 지분 약 30%로 그룹을 관장하고 있다.


    이번 블록딜을 통해 시장이 받은 충격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삼성생명이 매각해야 하는 전체 지분 중 7.1%가 이번 블록딜에서 소화될 예정이지만 삼성전자 주가가 하루 만에 3% 이상 하락하며 파장이 심했다.








    ■ 5월 30일 장 마감


    [한국증시]


    한국 증시는 이탈리아 이슈가 부각된 가운데 백악관에서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 하자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영향을 주며 하락.


    특히 외국인이 선물 매도 규모를 16,000계약 넘게 순매도 하는 등 수급적인 부담도 영향. 한편, 중국 증시가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지며 1.8% 하락한 점도 투자심리 위축. 


    [이탈리아 관련]


    이탈리아 이슈가 확대되려면 신용등급 강등이 이어져야 됨. 이는 유로존내 경제 규모 3번째의 이탈리아를 구제하기 힘들기 때문. 이탈리아 신용등급이 강등되어 정크등급으로 떨어진다면 국채 매도가 확대될 수 있기 때문. 여기에 ECB의 이탈리아 국채 매입도 중단될 수 있다는 점도 부담.


    이번 이탈리아 이슈가 실제 부각된건 지난 5월 25일 무디스가 이탈리아 신용등급(Baa2)을 다운 그레이드 검토한다고 발표된 이후 촉발. 당시 무디스는 오성운동과 동맹의 정부 구성 이후 재정정책이 이탈리아 재정 강도를 약화시킬수 있다는 점,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연금 개혁이 뒤집힐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음.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무산된 오성운동과 동맹의 정부 구성은 무디스 신용등급 다운 그레이드를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음.


    물론 향후 조기 총선에서 또다시 오성운동과 동맹의 지지율이 현재와 같이 과반수를 차지한다면(정부구성은 40%만 되면 됨) 무디스 발 이탈리아 신용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주목.


    더불어 조기총선이 이탈리아의 유로존 이탈과 관련된 국민투표 성격으로 진화 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관련된 내용도 주목






    ■ 이탈리아 사태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시장이 우려하는 사항들 -KB


    이탈리아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상황은 이렇습니다. 반EU파로 구성된 오성운동+동맹당 연정은 주세페 콘테를 총리로 지명했습니다.


    이에 콘테 총리 지명자는 내각을 구성했는데, 문제가 된 것이 경제장관으로 들어간 사보나입니다 (사보나 전 산업부 장관은 유로존은 역사적 실수라고 주장하는 인물).


    이에 친EU파인 마타렐라 대통령은 콘테 총리 지명자가 구성한 내각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콘테는 총리후보 사퇴로 응수했고, 이에 오성운동+동맹당은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기총선으로 국민들의 뜻을 묻겠다는 것인데 (이르면 7/29 총선), 문제는 오성운동+동맹당 (반EU)의 지지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탈리아 2년물 금리는 급등했는데, 1992년 이후 26년만에 최대폭입니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2.8%가 깨지며 급락했는데, 이는 브렉시트 이후 가장 강력한 하락입니다.


    그리스 사례를 경험했던 투자자들은 실제 유로존 탈퇴는 없더라도 불확실성이 시장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86년생인 디 마이오 오성운동 대표는 전날 ‘유로존 탈퇴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고, ECB는 위기 시 OMT (비상 채권매입)를 쓰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있지만, 대응책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다만, 타겟2 (유로 결제시스템)가 재차 확대되는 상황에서 독일이 계속 뒷짐만 지고 있다면, 유로존 갈등은 해결되지 못할 것입니다






    ■ 이탈리아 이슈 점검: 주변국 전염 가능성이 핵심; ECB 대응에 주목 - 삼성


    주변국으로의 전염은 아직 제한적; ECB는 다양한 정책수단을 보유


    지난 2011~12년 유럽재정위기 과정에서 보여준 드라기 총재와 ECB의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정책대응을 통해, 시장 참여자들의 ECB 통화정책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높다.


    따라서, 늦어도 오는 6월 14일 예정된 통화정책회의 때까지는 시장의 우려를 완화시킬 수 있는 드라기 총재의 발언이 예상된다. 다만, 이탈리아의 조기 총선과 차기 정부구성 과정에서 ECB의 통화정책 정상화(테이퍼링)에 대한 기대가 지연되면서 유로화의 추가적인 약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미국과 미국外 지역의 펀더멘털 및 통화정책 차별화를 확대시켜 달러화 강세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달러화 강세의 지속은 글로벌 금융여건의 악화를 통해 EM 자산가격과 통화가치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이미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미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화강세가 동시에 진행되는 전형적인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당분간 유로존 주변국으로의 전염여부와 ECB의 정책대응 가능성에 주목하며, 위험관리에 보다 치중해야 할 시점이다.



     


    ■ 이탈리아 정치 리스크와 미국채 금리 급락 코멘트 -NH


    이탈리아 정정 불안의 영향으로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反EU 분위기가 확산되는 데에 대한 부담이 크게 확대됨. 특히,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연준의 올해 3차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축소됐으며 미국채 금리 역시 급락 마감. 이탈리아 내 반 유로 정서 확대가 시장의 고민


    의원 내각제인 이탈리아는 올해 3월 총선 이후 내각 구성에 실패하며 과도 정부 상황임. 5월 13일 오성운동과 극우 정당인 동맹이 연정구성에 합의하고 反유로, 재정확대를 주장한 파올로 사보나 재정경제장관 지명에 나섰으나


    이탈리아의 마타렐라 대통령이 후보자 지명을 거절해 내각 구성에 다시 실패함.


    사보나 재정경제장관 지명을 대통령이 거절한 것은 EU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결국 재 총선으로 이어지며 이탈리아 내 反유로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의 고민





    ■ 이탈리아, 조정 진앙지가 될까-신한


    ㅇ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 상승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커져


    오성운동과 동맹당 간 이탈리아 포퓰리즘 연정 구성 실패. 이탈리아 대통령, 코타렐리 전 IMF 이사를 신임 총리에 지명. 신임 총리가 의회 통과할 가능성 낮아


    9월 재총선 가능성 부상-정치 불확실성으로 이탈리아 증시 조정과 국채 가격 하락 지속: 이탈리아에 국한했던 증시 조정이 유럽 전반으로 확대.9월로 예상하는 재총선 전까지 정치 불확실성 지속 전망


    연정 구성 합의했던 오성운동과 동맹당이 선거 연합할 경우 재총선이 이탈리아 EU(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국민투표 격 될 수 있어. 오성운동과 동맹당 지지율 재총선에서 추가 상승할 개연성 높아


    실제 선거 연합 가능성 낮아. 동맹당 지지 기반 부유한 북부 이탈리아, 오성운동 지지 기반 남부 이탈리아로 선거 타겟 달라. 원내 1위 차지했던 오성운동이 유럽연합 탈퇴를 주요 공약으로 선거 치를 가능성 낮아. 지난 총선에서 EU 탈퇴 공약 포기


    이번 연정 구성 계획에서 제외됐던 중도우파나 중도좌파 역할 커질 수 있어. 극단적 정책 제외로 향후 불확실성 해소에 우호적일 전망. 이탈리아 증시는 2013년 총선 전후 15% 내외 조정 마무리


    ㅇ 달러 강세 기조는 6월 FOMC 이후 변곡점 맞을 전망


    독일 금리 하락으로 미국과 금리 차 확대. 다만 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 기대 심리 하락도 영향. 안전자산 선호로만 보기 어려워. 당분간 달러 강세 흐름 지속될 수 있으나 6월 FOMC에서 점 도표상향 없을 경우 변곡점 맞을 전망






    ■ 시장 급락 코멘트 -DB리서치


    ㅇ 시장하락 요인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정치 불확실성에 따른 남유럽 금리 급등, 미중 무역마찰 우려, 남북경협 기대감으로 높아진 주가 부담이  있는 가운데 북미정상회담 연기 가능성이 트리거로 작동하며 KOSPI가 큰 폭으로 하락


    이탈리아의 EU 탈퇴 가능성이 제기 된 가운데 스페인의 총리 재신임 투표 예정으로 남유럽 정치 불확실성 증가. 미국이 중국물품에 관세부과 목록을 다음달에 발표할 수 있다는 소식에 미중 무역마찰 우려


    남북경협 기대감으로 3월 말부터 급등한 종목들의 주가 부담감. 30일 로이터에 따르면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이 6월 12일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이 며칠 연기될 수 있다고 언급



    ㅇ 향후전망


    뉴스에 의한 시장 노이즈로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나 펀더멘털이 훼손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증시에 대한 긍정적 전망 유지.


    첫째, 이탈리아, 스페인 등 남유럽 국가들의 정치 불확실성은 있으나 재선거 일정 등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시장에 충격을  주기 쉽지 않음. 9월말 또는 12월경에 남유럽 국가들의 위기를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음. 해당 이벤트는 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


    둘째, 미중 무역마찰 우려도 완화될 것. 중국이 미국의 입장을 최대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무역마찰 강화는 미 국 기업에게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재 무역 구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타협점을 찾을 가능성이 큼.


    셋째, 신흥국 자금 유출 우려도 견조한 펀더멘털에 의해 해소될 것. 재정정책 등을 통화 선진국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음. 물가인상 가능성은 신흥국 물품의 최종판가 인상으로 이어져 펀더멘털을 강화시킬 것. 신흥국 기저가 강화되고 있어 자금 유출 우려는 완화될 것.


    신흥국 지수에 중국 A주 편입으로 인하 국내 자금유출 우려도 단계적인 과정을 거쳐 진행되기 때문에  제한적인 영향이 그칠 것


    ㅇ 대응전략


    실적 모멘텀이 지속하고 있는 IT를 위시하여 선진국 수요 지속에 따라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조선, 기계에 대한 긍정적 뷰를 유지. 뉴스에 의해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 남북경협 기대감으로 급등한 종목 중 실적개선 없이 기대감에 의한 상승한 종목은  경계








    ■ 화장품 밸류체인 돋보기 - 유안타



    ㅇ 화장품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화장품 업종은 연초부터 코스피 대비 4%p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5월은 소강상태이다.


    주가 상승의 동인은 1) 신규 브랜드의 대중국 수요 급부상 2) 밸류 체인 하단 중소형 제조기업의 회복 3) 방한 중국인의 회복구간 돌입 4) 지정학적 정세 개선에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수요 회복』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화장품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한다. 2분기부터 중국인과 관련된 모든 부문이 증가세로 전환되는 국면에 진입하여, 업종의 이익 모멘텀이 본격화되는 구간이기 때문이다.


    과거 화장품 업종의 수요 확대 시기 1) 업종의 이익 방향과 2) 주가는 동행했으며, 오히려 주가 상승이 보다 선행했다. 아직물리적인 회복은 미미하여 5월의 주가는 다소 소강상태이나, 이는 점진적으로 풀리게 될 것으로 실질적인 회복 시 주가는 한 단계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


    ㅇ 최선호주로 아모레퍼시픽 , 코스맥스 제안.

    1) 아모레퍼시픽은 방한 중국인 부재에 따라 이익 변동성이 가장 컸던 기업으로 사드 영향 해소 시 견고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복원력이 가장 강할 것으로 판단한다 . 또한 고가 브랜드 중심의 전 부문 라인업 확충을 통해 신규 수요 견인으로 이익 체력이 상향될 것으로 기대한다 .


    2) 코스맥스는 사드 영향으로 이익 비중이 가장 높은 국내법인의 2017 년 수익성이 이전대비 절반이상 낮아졌다 . 2분 기부터 고객사의 수주 정상화와 글로벌 수출 회복으로 수익성이 상당부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 .


    또한 중국 화장품 시장은 로컬 중심으로 중저가 브랜드가 속도를 내는 상황으로 선투자한 동사의 상해 2공장 의 역할이 돋보일 것으로 보이며 , 미국 법인의 적자 규모 축소까지 더해져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


    밸류 체인별 투자의 시각을 확장할 필요에 다라, 차선호군으로 애경산업, 아우딘퓨쳐스, 연우를 추천한다 . 차선호군의 선정기준은 1)해외판로 확대에 따라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 2) 국내 화장품 기업의 면세 점 유율 확대와 함께 기업가치가 동반 상승하는 기업으로 선정하였다 .

    ㅇ 수요 변화에 따른 밸류 체인별 변화 검토


    방문 판매인력 증가, 원브랜드샵 확장, 중국 수요 본격화 시기 등 화장품 업종이 당면했던 수요 변화시기의 기업 실적 변화를 검토하였으며


    ① 수요 변화에 따라 동반 성장하는 밸류 체인 기업들을 찾고 ②브랜드의 수요가 확대 될 때, 제조 기업과 원부자재 기업의 실적은 큰 시차를 두지 않고 동반 성장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③ 수요 확대 시, 레버리지는 브랜드 > 부자재 > 제조 순으로 높으며, 특히 부자재 기업의 경우 사드 이슈로 인해 공헌이익을 하회하는 매출 발생으로 대부분이 실적이 부진하였기 때문에 2018년 수요 회복에 따른 어닝 모멘텀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







    ■ 유통/화장품 : 웨이샹 모멘텀 긍정적인 만큼, 비시장 위험도 증가 -IBK


    중국 정부는 2015년 웨이샹의 등록제 실시와 2017 년 보세정책을 제시했는데. 궁극적으로 중국 내수의 소비진작을 장려하지만 수입상품에 대한 품질관리 , 반품 , 탈세 등 유통과정에 대한 정부의 통제력 또한 높일 전망 이다 .


    중국 소비 시장이 시장이 시장이 급변하는 속에서 국내 업체들의 경쟁 우위와, 글로벌 패러다임을 국내에 가장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업을 기준으로,  IBK의 탑픽스의 선정은 코스맥스 , 현대백화점 , 아모레퍼시픽, 코웨이 , 이마트 , 롯데쇼핑을 제시한다 .











    ■ 5G로 본격 상승 시기 진입 전망 -하나


    ㅇ 2018년 통신산업 이익 정체 예상, 하지만 2019년 이후 장기 높은 이익 성장 나타낼 전망


    2018년 통신산업은 이익 정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감소에도 이동전화 ARPU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9년 이후 통신산업 실적 전망은 낙관적이다.


    이동전화 서비스매출액이 다시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예상 인당 트래픽을 감안할 때 5G 주력 요금제는 LTE보다 최소 20% 이상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주파수관련상각비용/유형자산상각비용/마케팅비용 증가를 감안해도 5G 통신산업 실적 전망은 밝다. 2021년 통신산업 영업이익은 2018년대비 70% 성장이 기대된다.


    ㅇ요금인하 이슈 소멸, 이젠 5G 이벤트에 주목할 시점


    사실상 요금인하 관련 악재는 이미 다 나왔다. 지난해 신정부 출범 이후 국정위가 내세운 통신요금인하 정책이 다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사실상 보편 요금제의 국회 통과가 어렵다고 보면 그렇다. 이제 나올 악재는 다 나온 셈이다.


    반면 5G는 이제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주파수 경매 이후 장비 출시, 단말기 출시 등이 올해 다 이루어지고 상용 서비스가 내년 3월 시작될 예정이며 초기 차세대미디어, 중기 IoT가 5G를 이끌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이젠 5G 이벤트의 주가 반영 시점을 고민할 때라는 판단이다.


    ㅇ 통신사 투자매력도 LGU+>KT>SKT 순, 네트워크장비업종에선 다산네트웍스/KMW/쏠리드/RFHIC 추천


    통신 3사 투자 매력도를 LGU+>KT>SKT로 제시하며 Top Pick은 LGU+로 선정한다. 통신 3사중 유일하게 올해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고 향후 5G 조기 도입/유통구조 개편에 따른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Valuation상 매력도가 높기 때문이다.


    네트워크장비업종에선 다산네트웍스/KMW/쏠리드/RFHIC가 투자 유망해 보인다. 5G 핵심 수혜는 안테나/초저지연스위치/인빌딩 장비 업체가 입을 공산이 커 추천한다.







    ■ 오르는 운임에 올라타자  - 한투


    ㅇ 유가 상승, 인건비 증가에 대한 고민 커지나


    유가가 상승하고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운송업종의 비용부담이 커지고 있다.1분기 WTI 유가는 전년동기대비 21% 올라 항공 4개사의 매출 대비 유류비 비중은 3%p 상승했다.


    한편 상위 택배 3사의 영업이익률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증가로 0.9%p 하락한 0.4%를 기록했다.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구조적 외형성장에 대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제한하는 국면이다.


    ㅇ 비용과 함께 오르는 소비자물가에 주목


    다만 운송서비스가 가격 이상의 가치를 줄 수 있다면 원가부담은 운임상승을 통해 만회 가능하다. 해외여행 수요는 유류할증료나 추가 서비스요금 지불에도 꺾이지 않아 국제선 운임상승이 유가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다.


    최저임금 인상은 소비자물가 상승과 맞물려 장기적으로 택배요금의 정상화를 앞당길 것이다. 비용부담만 주가와 실적 컨센서스에 반영된 상황에서 높아지는 운임에 대한 기대감은 하반기 운송업종의 투자기회다.


    ㅇ 고정관념 허무는 저비용항공사, 변곡점 맞이한 CJ대한통운


    저비용항공사들의 이익모멘텀은 현재 수준의 유가상승에도 견고하다. 국제선 탑승률과 운임이 모두 오르는 제주항공과 진에어를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길게 보면 CJ대한통운에게 최저임금 인상은 단가하락을 막고 시장지위를 공고히 하는 기회다. 원가경쟁력이 가장 강하고 메가허브터미널 가동으로 물류자동화에도 앞서 있다.


    한편 수급개선에 따른 운임상승이 이어지는 벌크해운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나 높아진 변동성은 부담요인이다.








    ■ 인터넷/게임/미디어/레저/엔터-All That Streaming ! - 하나


    ㅇ글로벌 컨텐츠 스트리밍 시장 확대에 따른 컨텐츠 수요 증가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이 확대되면서 드라마, 음악 등 컨텐츠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코드커팅 현상과 더불어 OTT 플랫폼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최근 오디오 스트리밍의 성장에 더해 비디오 스트리밍도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플랫폼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어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의 가치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드라마, 영화 컨텐츠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아이치이(중국)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음원 부문에서는 유튜브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 중이다.


    ㅇ중국시장에 대한 조심스러운 기대, 가파른 이익개선 예상


    중국시장은 가입자 및 매출규모 측면에서 글로벌 시장과 맞먹는 거대시장이다. 하반기 게임을 포함한 컨텐츠 분야의 중국시장 진출 여부, 사드규제 완화에 따른 카지노/여행 등 레져산업 활성화 여부는 또 다른 펀더멘털 개선의 핵심요인이다.


    최근 중국에서의 컨텐츠 심의 주체 이관 등으로 시장개방 지연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크게 우려할 사안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 불확실성은 상존하나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시장 확대와 더불어 관련 기업들의 투자심리 개선 및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


    ㅇTop picks: 넷마블, 스튜디오드래곤, JYP, 에스엠



    하반기 두드러진 펀더멘털 개선이 예상되는 기업은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 JYP Ent., 에스엠등이다.


    넷마블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3분기 출시로 실적 점프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며 스튜디오드래곤은 텐트폴 드라마들의 하반기 방영, OTT 판매 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JYP와 SM은 1) 현지 아이돌 데뷔를 통한 중국향 매출 성장, 2) 규제 완화 시 기대되는 컨텐츠 수출 및 아이돌 콘서트, 3) 유튜브 등 비디오 스
    트리밍의 가파른 성장과 4) 국내 음원 저작권료 상승의 수혜도 예상된다






    ■ 바이오 in 루머, 2015 년과의 공통점/차이점을 통해 현상황 점검 -sk


    5월 29일, 바이오 업종(에이치엘비)에 대한 루머가 확산되면서 증시가 급락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오전에는 강세 흐름을 보이던 코스닥 지수는 장막판 에이치엘비가 급락하면서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되며 하락 전환했다.


    문제의 발단은 에이치엘비에 대한 루머였다. 그리고 에이치엘비 측에서는 장 마감 후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는 공지사항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이번 코스닥 급락이 5월 8일의 코스닥 급락사태와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이다.


    3주 전 5월 8일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3주 전 5월 8일, 오전까지 강세를 보이던 국내 증시가 오후 들어 급락하기 시작했다. 바이오 업종이 급락하며 코스닥은 종가 기준 -3.4% 하락 마감했다.


    SK증권에서는 당시 코스닥이 큰 폭 하락한 원인으로 3가지를 제시했다. 1) 바이오업종 대출 제한 우려(루머), 2)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이슈에 따른 투심 약화, 3) 바이오업종 고평가 논란 등이 5월 8일 증시 급락의 배경이었다.


    5월 8일과 29일, 두 번의 바이오 업종 급락과 이에 따른 코스닥 급락에는 ‘루머’라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두 번의 사례 모두 ‘루머’로 인해 시장에 갑작스레 충격을 받았으며, 결국 이 루머들이 사실이 아님라고 밝혀졌다.

    그리고 5월 8일이 하루 지난 5월 9일, 바이오 업종은 일제히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반등 후 등락을 반복했으나 상승 폭이 크진 않거나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5월 8일과 5월 29일의 비교와 더불어, 2015년과 2017~2018년을 비교해보면 어떨까? 두 기간, 여러 측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① 건강관리 업종 100% 급등한 이후, 등락 반복하는 변동성 높은 흐름 지속. 그리고 과매수 국면 진입


    일단 2015년과 2017~2018년, 건강관리 업종은 공통적으로 단기간 100% 넘게 급등했다. 그리고 -20%가 넘는 하락폭을 기록하며 급락했다.그 후 1년간 등락을 반복하며 조금씩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다(2015년).


    한편, 100%가 넘는 주가 상승은 자연스레 과매수 상태로 이어졌다. 2015년에도 과매수 국면이 두 차례 이어졌는데, 지금은 한 번의 과매수 상태가 지난 후 또다시 과매수 상태의 경계에 놓여 있다.


    ② 2015년과 2017~2018년 건강관리 업종 주가 상관관계 0.88


    2015년 1월부터 11월까지 KOSPI 건강관리 지수의 흐름은 2017년 7월부터 현재까지 KOSDAQ 건강관리 지수의 흐름과 0.88이라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역사가 반복되리라는 법은 없지만, 지금과 같이 높은 상관관계가 지속된다면 단기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요인이다.


    ③ 2015년과 2017~2018년 건강관리 업종 12M Forward EPS 상관관계 : 3월 중순부터 엇갈리기 시작한 흐름


    2015년과 지금의 3가지 공통점, 즉 100% 급등과 -20% 급락, 과매수 상태, 그리고 매우 높은 상관관계의 주가 추이 등은 향후 건강관리 업종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수 있는 부분이다.


    과거와 같은 흐름이 반복된다면, 지금 건강관리 업종은 상승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이익이다.


    EPS 추정치를 비교해 보면, 2015년과 2017~2018년 상관관계가 0.67로 상당히 높았으나 3월부터 엇갈리기 시작하며 -0.49라는 역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과 지금을 비교했을 때 EPS 추정치가 급등해야 할 시기이지만, 아직은 이익 기대감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2015년과 달리 바이오 업종 주가에 대해 경계감을 유지해야 할 이유이다.





     



     

    ■ 2차전지 산업 확장의 속도감은 빠르다 -NH


    2차전지 산업과 밸류체인(셀/소재/부품)에 대한 성장 기대치가 높아지고있는 상황. 특히 2차전지 증설 사이클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에 밸류체인 내 적극적 증설로 장기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아진 업체들 주목


    ㅇ 2차전지 밸류체인에 대한 장기 성장 기대치도 높아질 전망


    최근 2차전지 수요 확대는 2차전지 밸류체인(셀/소재/부품) 실적을 통해 확인되는 중. 아울러 2차전지 밸류체인은 2차전지 수요 확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


    2차전지 대규모 수주에 대응하기위해서는 선제적 투자가 필수적이기 때문. 생산능력 규모는 업체들 성장 전망에 있어 중요한 관전포인트 중 하나로 판단


    당분간 2차전지 밸류체인의 증설 움직임이 계속 포착될 것. 이로 인해 장기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 분명한 것은, 단계별 증설 효과에 따라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치와 업체들의 투자 매력이 결정될 것


    당사는 2차전지 밸류체인 내 적극적 증설이 가파른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삼성SDI(006400.KS), 일진머티리얼즈(020150.KS), 신흥에스이씨(243840.KQ), 녕파삼삼(600884.SH)에 주목

     

     




     

    ■ 철강 (Overweight) 북한 개방과 중국의 Dynamics - KTB

    • 업종 의견 Overweight으로 철강 커버리지 개시. i) 북한 개방이 철강사 기업가치를 한 단계 level-up 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ii) 중국 철강의 공급이 감소되면서 중국 철강재의 가격이 상승할 확률이 높다고 보기 때문


    • POSCO를 Top pick으로 제시. 중국 철강 수급 개선의 수혜주. 차선호는 현대제철. 단기실적 모멘텀은 약하겠지만, 향후 북한 개방이 진행되면서 점진적으로 기업가치 상승할 전망


    • 북한 개방으로 인해 추가될 수 있는 기업가치를 POSCO 7.4조원, 현대제철 7.8조원으로 추정

    1) 북한 경제 개방은 한국 철강사 기업 가치의 기폭제

    2) 업종 key idea: 조강 생산량 증가와 고정자산증가율 둔화는 우려할 필요 없음



     

     

     

    ■ 2019 iPhone 전 모델 POLED 채택 관련 comment  - 현대차


    ㅇ 주요 이슈와 결론


    전일 2019년 iPhone 3개 모델에 POLED를 채택한다는 내용이 발표된 후, LG디스플레이 및 OLED 소재, 장비 업종의 주가 강세. 당사 확인결과, 아직까지 해당 내용은 ‘미정’인 상황.


    다만, iPhone 전 모델 OLED 채택에 대한 전일 시장의 반응은 예상보다 컸다는 점을 고려할 때, 충분히 해당 내용의 가능성이나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점검할 필요성이 존재. 따라서, 당사는 애플이 POLED를 3개 전 모델에 채택하게 되었을 때의 디스플레이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체크하였음.


    ㅇ산업전망 및 분석


    iPhone 전체 모델의 POLED 채택이 ‘만약’ 이뤄진다면, 이는 총 3가지 주요 사실을 시사.


    1) SDC는 단기간 CAPA 확대보다는 가동률 증가에 당연히 주력할 것. OLED 소재주 강세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 SKC코오롱PI 등)


    2) POLED 수요의 급격한 증가, OLED 장비주는 CAPA 증대에 따른 단기 실적 개선보다는 멀티플상승 가능성에 주목. (SDC 밸류체인 유리. AP시스템, 아이씨디, 테라세미콘, 에스에프에이, 힘스, 필옵틱스 등 – 이 중 특히 AP시스템 유리)


    3) POLED 수요 급증으로 인한 타이트한 POLED 수급 가능성 높음. 중화권 업체들의 POLED 증설 동력 증가. 애플의 POLED 전모델 채택에 따른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Copy 전략 구사. 이는 곧 예상치 못한 POLED 수요 증가 강도를 가속화.


     

     

     




    ■ 거시경제 관점에서 본 반도체-NH


    다른 제품과 달리 IT 제품은 소비심리가 개선되면 판매가 증가. 올해들어 정체된 산업용 기계와 달리, IT 제품은 자본재 주문이 증가.미국 소비와 투자로 보면, 한국 반도체 수출 견조한 흐름 지속할 전망


    ㅇ반도체 수출물량 증가율, 관련 업종 주가와 높은 상관계수


    반도체 수출은 한국 수출에서 17%를 차지한다. 반도체 수출단가에 한국경제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다. 반도체 수출단가 만큼이나 수출물량도 중요한 지표다. 2007~2008년 금융위기 전에 반도체 수출물량 증가율이 둔화되면서 경기하강 신호를 보냈다.


    최근 5년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반도체 수출물량증가율과 0.6 정도의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


    ㅇ 미국 소비와 투자 지표에 비춰보면, 한국 반도체 수출 방향 긍정적


    미국 경제지표를 통해 반도체 수요(물량)를 전망해볼 수 있다. 소비 관점에서 보면, 미국 가계지출에서 차지하는 IT제품의 비중은 추세적으로 늘고 있으며, 증가 속도 역시 둔화되지 않고 있다.


    소비심리(소프트데이터) 개선에 비해 소비지출(하드데이터)이 그만큼 따라오지 못한다는, 소프트데이터와 하드데이터의 괴리가 있다고 하지만 IT제품소비지출은 소비심리와 비슷한 궤적을 보인다.


    현재 미국 소비심리가상승 흐름을 이어가는데, 적어도 IT제품 소비에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할 수 있다. 투자 관점에서 보면, 1/4분기 글로벌 주요 IT 기업(Amazon, Alphabet, Microsoft, Facebook)의 자본지출은 전년대비 48% 증가해 기저효과를 상쇄했다.


    만약, IT 산업이 아직 규모의 경제에 도달하지 않았다면 투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설비투자에 선행하는 미국의 자본재 주문을 보면, 올해 들어 산업용 기계 부문에서 자본재 주문은 정체돼 있지만 컴퓨터&전자제품 부문의 자
    본재 주문은 증가하고 있다.


    올해 3/4분기에는 기저효과가 우리나라의 반도체 수출 증가율을 낮추는 작용을 하겠으나, 수출금액 방향은 긍정적이다.







    ■ 애플의 OLED 아이폰 확대전략  -신한


    ㅇ 2019년 신모델 아이폰의 전량에 OLED 탑재 가능성


    - 전자신문: 19년 아이폰 신모델 전량을 OLED탑재 가능성 보도
    - OLED 아이폰 상향조정: 19F 1.35억대->1.6억대, 20F 1.55억대 ->2.3억대
    - 삼성디스플레이의 독점 공급->구매 다변화 ->LG디스플레이 기회


    ㅇ 3분기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OLED사업 실적 개선 전망


    - 3분기 OLED라인 가동률 상승(2Q 56%  3Q 78%)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은 1.4조원(+337.5% QoQ)
    - 3분기 OLED TV매출액 6,770억원(+24.2% QoQ)으로 LG디스플레이 OLED TV사업 사상 처음으로 흑자전환 전망


    ㅇ Top Pick: 삼성SDI (목표주가 27만원)


    - 2분기 영업이익 1,170억원(+62.1% QoQ), 2) 헝가리 자동차 배터리 라인 가동 3) 3분기 삼성디스플레이 지분법 이익 1,810억원 (+337.5% QoQ)으로 목표주가 27만원 유지


    -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 OLED/반도체 소재 사업 주도하고 있어 탑픽으로 선정
    - 한국 대형 IT종목 가운데 최고의 탑라인 +40.6% YoY 성장률: 삼성그룹의 미래









    ■ 폴더블 스마트폰 개화를 준비할 시기-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는 수년간 많이 있었지만 시장이 개화되지 못하였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격이다. 스마트폰 구입시 1,000달러라는 심리적 가격 허들이 존재한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경우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비 신규 적용되는 부품들로 인해서 1,000달러 이하로 제작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둘째, 기술적 문제이다. 접는 스마트폰을 위해서는 2년 이상 접었다 폈을 때 내구성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특히 커버 글래스의 경우 깨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CPI로의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와 관련된 기술개발이 선행되어야 했다.


    셋째, 역설적이지만 스마트폰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해 왔기 때문이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을 대체하는 시장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굳이 조기에 전환할 필요성이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위의 3가지가 전환되는 국면이다. 애플의 아이폰X를 통해 1,000달러가 훨씬넘는 스마트폰 시장이 개화 되었으며, 기술적인 문제들 역시 해결 되고 있다.


    가장 중요한스마트폰 시장이 더 이상 성장을 하지 못하고 정체/축소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폴더블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연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개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주목하는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폴더블 스마트폰이 정체/축소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을 전환시킬 것으로 기대되기때문이다.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성숙기에 진입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규 스마트폰의 경우 변화가 거의 없는 상황으로 구매 욕구를 야기시키지 못하고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하드웨어적으로 큰 변화이며, 관련하여 신규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개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새로운 스마트폰 구매 욕구를 자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스마트폰이 타 제품들을 흡수했듯이, 폴더블 스마트폰 역시 타 제품들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폰은 기존 전화 및 메시지 전달 위주의 기능에서 ‘어플리케이션’이라는 도구를 통해 많은 산업을 융합하며 성장해 왔다. 스마트폰은 PDP, 전자사전, 내비게이션, MP3 등의 제품들을 흡수했다.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개화될 경우 화면 크기에 따라 상이할 수 있겠지만, 추가적으로 여러 시장들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번 접는 스마트폰의 경우 탭과 E-BOOK 시장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되며, 2번 접는 스마트폰의 경우 노트북 시장까지 잠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글로벌 스마트폰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Top Tier 스마트폰 기업들은 대부분 폴더블 시장 진입을 모색하고 있다. 화웨이의 빠른 행보를 주목할 만 하다.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지난 3월 27일에 출시했으며, 폴더블 스마트폰을 최초로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11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5년 전부터 준비해온 인폴딩 방식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준비 중이다. 올해 하반기 혹은 2019년 2월에 개최되는 MWC에서 정식 공개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도 2020년을 목표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 ZTE, 레노버 등도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신규 아이템이다.


    아직 한번도 체감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전의 스마트폰 보다는 기대감이 먼저 형성될 것으로 판단된다. 화웨이가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8년 11월까지 6개월 정도 남아 있다. 본격적으로 기대감이 형성되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련 종목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폴더블 스마트폰 전환시 커버 글래스가 CPI로 대체될 것이고, FPCB의 난이도가 증가할 것 으로 예상되며, 배터리의 용량 및 두께의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CPI 관련된 기업으로는 코오롱인더(120110), SKC(011790), SKC코오롱PI(178920) 등이 있다. FPCB 관련 기업으로는 비에이치(090460) 등이 있다. 배터리 관련 기업으로는 삼성SDI(006400)와 LG화학(051910) 등이 있다.


















    ■ 6월 스타일 아이디어: 회색지대의 출현-한국


    ㅇ 스타일 신호 변화


    우리는 5월 자료에서 가치주 투자를 제안한 바 있다. 물론 주의할 점도 덧붙였다. 밸류에이션 멀티플만 고려하면, 투자수익률이 정체되는 밸류 트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EPS 증가율과 같은 요인을 추가해야한다고 제언했다.


    실제로 5월 시장에서 그런 결과가 확인됐다. 저PER 스타일과 추가로 고EPS 증가율을 결합한 스타일 간 수익률 격차가 확대된 것이다. 특히 저PER-고EPS 스타일은 코스피 수익률을 5%p 가까이 상회했다.


    이러한 흐름은 6월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스타일 국면 모델의 신호가 저PER-고EPS와 같은 멀티 팩터를 선호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매크로 환경은 금리와 경기의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는 회색지대로 진입하고 있다.







    ㅇ 신호 변화의 이유


    당사의 스타일 국면 모델은 금리와 경기, 두 변수로 구성된다. 최근엔 두 축 모두에서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데, 세로축인 금리 변수를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알다시피 금리 상승 모멘텀은 연준의 정책 기조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연준은 2015년 12월 이후 기준금리를 6번 올렸는데, 6월 FOMC에선 7번째 인상을 단행할 계획이다.


    다만 시장은 지금보다 올해 남은 기간에 금리를 몇 번 올릴 것인지를 주목하고 있다. 시장금리 역시 향후 경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6월 FOMC 점도표가 매우 중요하다. 중앙값이 3월과 같은 2.00~2.25%,즉 연내 3회 인상 기조가 유지되는 지를 지켜봐야 한다. 그동안 시장금리는 4회인상이 가능하다는 전망을 토대로 움직였기에 점도표 결과에 따라 금리 모멘텀이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선물시장에선 4회 인상 가능성을 예전보다 낮게 보고 있다. 최근 4회 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이유는 물가를 보는 연준의 시각 변화 때문이다. 단서는 5월 FOMC에서 나타났다.


    당시 성명서의 인플레이션 문구엔 symmetric(대칭적)이란 단어가 포함됐는데, 시장은 이를 연준이 2%를 소폭 웃도는 인플레이션은 용인할 것이란 뉘앙스로 해석했다.


    덕분에 근원 PCE(개인소비지출) 상승률이 2%에 근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경계하는 목소리는 아직 없는 상황이다. 또한 시장에선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으로 강해질 수 있으나 추세가 오래가진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유가의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가 상승률과 기대 인플레이션은 동일한 궤적을 나타낸다. 그런데 원유선물가격을 통해 유가 상승률을 구하면 방향은 아래로 바뀐다. 이를 통해 조만간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화되고, PCE 상승률도 반락할 것으로 예상 가능하다.  만약 이런 흐름이 정말로 나타난다면, 금리 상승세는 분명 지금보다 둔화될 수 있다.


    이젠 가로축인 경기 모멘텀을 살펴보자. 글로벌 경기는 2016년 이후로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OECD 경기선행지수는 작년 하반기부터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100을 상회하고 있다.


    경기 흐름과 직결되는 글로벌 물동량 지수 역시 (+)변화율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보호무역주의 우려가 확산됐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를 선도하는 미국은 상황이 더욱 좋다.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 개편과 기업의 투자 증가에 힘입어 경기 모멘텀이 매우 강한 상태다. OECD가 발표하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글로벌 지수보다 상승 기울기가 훨씬 가파르다.


    컨퍼런스보드의 경기선행지수도 동일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당분간 미국의 경기 호조에 대해선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모든 지역의 경기가 양호한 것은 아니다. 경기가 불안한 지역도 분명 존재한다. 유로존이 대표적이다. 최근 유로존의 경제지표는 대부분 예상치를 하회했다.


    유로존 1, 2위 경제국인 독일과 프랑스에선 제조업 PMI, 산업생산 등이 예상보다 부진했다. 설상가상으로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정치 불확실성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는 정치 불안이 극심하다. 오성운동과 동맹당 연정이 추천한 반EU성향의 경제장관을 마타렐라 현 대통령이 거부했고,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신임총리 후보자가 자리에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결국 이탈리아는 총선이 다시 열릴때까지 무정부 상태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런 결과는 즉각 금융시장에 반영됐고, 이탈리아의 CDS 프리미엄과 금리 스프레드(독일 국채 대비)는 폭등했다. 물론 금융시장의 불안이 실물경제로 확산되진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정치 리스크를 내포한 상태에서 경기가 호조세를 보이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다. 당분간 경기모멘텀이 유로존에 의해 약해질 수 있다.











    ㅇ 추천 스타일: 저PER-고EPS


    올해 글로벌 매크로는 성장주보다 가치주에 유리했다. 스타일 모델에 나타났듯이 금리와 경기의 상승 모멘텀이 유지되는 1사분면 환경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도 모델의 신호는 1사분면이다. 다만 6월 중순에 예정된 연준 FOMC 결과에 따라 신호의 방향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만약 전술했던 변화들이 나타난다면, 시장은 가치와 성장이 혼재하는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


    따라서 지금은 무언가 예측해서 행동하는 것보다 결과를 보면서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현재 상황에선 가치와 성장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 매우 어렵기 때문에 두 스타일을 혼합한 방식으로 전략을 세워야 한다.


    특히, 현 금리 레벨과 시장의 이익모멘텀 추이를 감안해 벨류에이션 멀티플과 EPS 증가율을 살펴봐야 한다. 전자는 낮을수록, 후자는 높을수록 좋다.


    이상을 토대로 6월 스타일도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멀티 팩터인 저PER-고EPS를 추천한다. 동 스타일은 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인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 중에서 12개월 선행 PER과 12개월 선행 EPS 증가율의 혼합 점수가 높은 종목20개로 구성된다. 종목 리밸런싱은 매월마다 진행된다.


    저PER-고EPS 스타일에는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을 포함한 금융주와 GS건설,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한 산업재 관련주가 포함된다. 더불어 PER과 EPS의 혼합점수가 높은 중소형 IT 종목도 들어 있다.


    특히, 중소형 IT는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고 소형주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다. 자세한 내용은 <표 1>에 제시한다.



















     ■ 오늘스케줄-5월 30일 수요일


    1. 美 로스 상무장관, EU 통상집행위원과 철강 관세 부과 논의 예정(현지시간)
    2.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해양안보분과 회의 개최 예정
    3. 北-美 판문점 2차 실무회담 예정
    4.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
    5.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 워크숍 개최
    6. 산업부, "한-이스라엘 로보틱스 기업 매칭 상담회" 개최
    7. 금융위, NH투자증권 발행어음 인가 여부 최종 결정
    8. 게임빌, 가디우스 엠파이어 글로벌 출시
    9. KT,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8 개최 예정
    10. 통계청, 2017년 연간 가계지출 내역 공개
    11.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12. 3월 국제투자대조표(잠정)

    13. 4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
    14. 파워넷 공모청약
    15. 하나금융스팩11호 공모청약
    16. 효성 거래 정지(회사분할)
    17. 필옵틱스 권리락(무상증자),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디지탈옵틱 추가상장(CB전환)
    19. 한컴지엠디 추가상장(BW행사)
    20. 엔케이물산 추가상장(CB전환)
    21. 세미콘라이트 추가상장(BW행사)
    22. 알비케이이엠디 추가상장(BW행사)
    23. 에스에너지 추가상장(CB전환)
    24. 유니켐 추가상장(CB전환)
    25. 인선이엔티 추가상장(CB전환)
    26. 에이치엘비파워 추가상장(CB전환)
    27. 한컴시큐어 추가상장(BW행사)
    28. 휴스틸 추가상장(CB전환)
    29. DB라이텍 추가상장(CB전환)
    30. 비즈니스온 보호예수 해제


    31.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현지시간)
    32. 美) 1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33. 美) 4월 상품수지(현지시간)
    34. 美) 5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35.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6. 유로존) 5월 경기체감지수(현지시간)
    37. 독일) 5월 실업률(현지시간)
    38. 독일)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현지시간)
    39. 독일) 4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5/29(현지시간) 이탈리아 정치 불안 등으로 하락… 다우 -391.64(-1.58%) 24,361.45, 나스닥 -37.26(-0.50%) 7,396.59, S&P500 2,6

    89.86(-1.16%), 필라델피아반도체 1,380.92(-0.71%)


    ㅇ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증산 전망에 하락… WTI -1.15(-1.69%) 66.73, 브렌트유 -1.05(-1.37%) 75.39

    ㅇ 국제금($,온스), 유럽 정치 불안에도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4.90(-0.37%) 1,304.10


    ㅇ 달러 index, 유럽발 정치 불안 등으로 상승... +0.45(+0.48%) 94.87

    ㅇ 역외환율(원/달러), +8.96(+0.83%) 1,085.17

    ㅇ 유럽증시, 영국(-1.26%), 독일(-1.53%), 프랑스(-1.29%)


    ㅇ 관심 커지는 광물자원개발株... "北 자원가치 4200兆... 산업재·기계株 수혜"

    ㅇ 보험·철강... 경협株 반경 넓히는데... 철도·건설주 이틀째 급등, 대북 송전주는 하락세로 "北 개방, 중장기 접근을"

    ㅇ 냉정한 외국인, 한달새 1조 팔았다... 현대로템 등 경협관련 12개社, 정상회담 후 주가 45% 올랐지만 올해 영업익은 22% 감소 전망


    ㅇ 8% 오르다 장 막판 15% 급락, 루머에 '널뛰기'한 에이치엘비

    ㅇ 5개월째 원화 채권 쓸어담는 외국인... 올들어 24조8452억 순매수, 원·달러 환 헤지로 차익 올려

    ㅇ 두산엔진 사면 두산重까지 1+1 투자효과... 분할·합병으로 2주간 거래정지 "수주 늘어 턴어라운드 기대"


    ㅇ 현대건설우선株 '주의보'... 40일새 6배 급등

    ㅇ 방탄 덕에 게임·엔터株 방긋

    ㅇ 닻올린 CJ ENM... 이재현의 마법 시작됐다


    ㅇ 수주절벽에도 희망 보이네... 대우조선·두산엔진 '눈길'

    ㅇ 올 영구채 조기상환 3.6조... 기업 재무악화 우려

    ㅇ 현대차·네이버·한국타이어...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기업들... 수익 늘리고 사업 다각화 효과, 나이스가 275억 넣은 사모펀드 SPC 통해 디오 경영권 인수


    ㅇ KB부동산신탁, 롯데마트 리츠상품 내놓는다

    ㅇ 주식 빌릴 곳 없는데... 개미들 공매도 문턱 여전할듯

    ㅇ 바이오전문 씨스퀘어운용, 여행·화장품으로 눈 돌린다


    ㅇ '양날의 검' 아이스크림 할인점 확산

    ㅇ '디스커버리'로 뜬 F&F, 첫 자체브랜드... '스트레치엔젤스'로 확장경영

    ㅇ 삼성전자, 실리콘밸리식 자율근무 전격 도입


    ㅇ 사료용 아미노산 '발린' 시장서 CJ제일제당, 3년만에 세계1위

    ㅇ '콸콸' 돈 쏟아지는 생수시장, 1조 넘본다

    ㅇ 휠라, 롯데 이어 신라면세점에도 입점... 판매채널 다각화


    ㅇ 허수영, 동남아 롯데화학계열 시너지 진두지휘... 베트남·태국·印尼잇따라 방문

    ㅇ 전기차 배터리에 꽂힌 포스코... 광양에 年6000t 양극재 공장

    ㅇ LG전자 '로보스타' 536억에 인수


    ㅇ 두산인프라·LGU+, 5G 무인 건설기계 개발

    ㅇ 사회에 진 빚 갚겠다는 김정주 NXC 대표... "1천억 사회환원, 자녀 경영승계 없다"

    ㅇ 카톡·카카오미니로 집안 家電제어한다... 카카오, 스마트홈 시장 진출... 3분기 IoT 플랫폼·앱 출시


    ㅇ 식품업계도 남북경협 기대감... 롯데, TF 꾸린다

    ㅇ 삼성 프리미엄 TV 1위 차지... 1분기 점유율 4배로 뛴 사연

    ㅇ 회사기밀 통째로 경쟁사 손에... 해커는 프린터·복합기 노린다


    ㅇ 대우전자 해외 유통망 타고 대유위니아 가전 본격 판매

    ㅇ "생보·자산운용 사업 확대... 非은행 부문 강화할 것",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인터뷰

    ㅇ 투자자보호 강화한 새 P2P 협회 생긴다


    ㅇ '年400억 규모' 정보유출보험시장 열린다, 정보통신망법 본회의 통과

    ㅇ '더 나은 보금자리론' 내일 출시... "2금융권 대출서 갈아타세요"

    ㅇ "법에도 없는 공시부담 떠안아" 재계 반발... 공정위 "해외계열사와 내부거래 공시하라"


    ㅇ 정부, 자율차·헬스케어 등 13개 혁신산업에 9조 투입

    ㅇ 비트코인 46일만에 800만원선 붕괴

    ㅇ 文 "소득분배 악화, 매우 아픈 지점"... 소득주도성장 보완책 마련 지시


    ㅇ 소득주도성장 효과 놓고 靑 '150분 격론'

    ㅇ 文 엄중한 상황인식에... 고령화 이유대던 '靑·정부경제팀' 화들짝... 文대통령, 경제팀 첫 긴급소집

    ㅇ 11조 쏟아붓고 최저임금 올렸지만... 소득·일자리 다 놓쳤다


    ㅇ 美, 내달 '25% 관세' 中 수입품 목록 공개한다... 양국 통상전쟁 재점화 '촉각'

    ㅇ 주52시간 대응 어떻게... 300社 긴급 설문... 기업 10곳중 9곳 "추가 채용 안 한다"

    ㅇ 트럼프 "北 김영철 뉴욕으로 오고 있다"... 金-폼페이오 회담 최종 조율, 트럼프에 친서 전달할수도


    ㅇ 트럼프, 아베와 통화서 비핵화 수위 높여... PVID 다시 언급

    ㅇ 남북고위급회담 '철도' 핵심의제... 대표단에 조명균·김정렬·노태강... 내달 1일 판문점서

    ㅇ 괜찮다더니... 北, 또 한미훈련 중단 요구


    ㅇ 北 김영철, 폼페이오 이어 트럼프 만날까... '핵담판 마무리' 관심

    ㅇ 美헤이긴-北김창선 싱가포르서 의전 협의... 긴박한 '물밑 협상'

    ㅇ 잠실운동장 주변 올림픽대로·탄천동로 지하화... 서울시 국제교류지구 도로 개선


    ㅇ 알바생들의 분노... "민노총 장외투쟁은 高연봉 지키기"

    ㅇ 선거 2주 앞두고 靑 문턱 넘은 '드루킹 특검'

    ㅇ 눈앞에 다가온 근로시간 단축... "밤샘해도 모자를 판에" 신제품 개발기간 늘려잡는 삼성전자


    ㅇ 기업 70% "실질임금 줄어도 임금보전해 줄 계획 없다"

    ㅇ 文대통령 "노동시간 단축, 충분히 감당 가능... 필요하면 대책 보완"

    ㅇ 여야, 이번에는 '권성동 방탄국회' 공방전


    ㅇ 文대통령 '드루킹 특검법' 재가... 본격수사는 지방선거 이후 가능

    ㅇ 안철수 "다른후보가 양보해야 단일화"

    ㅇ 인사청문대상 모든 공직자 병역사항 공개


    ㅇ '한국당 독무대' 강남3구 표심도 흔들?

    ㅇ 이탈리아 '신뢰위기'·신흥국 시장 '불안'... 美로 몰리는 '큰 손'들

    ㅇ 체질 확 바꾼 日 상장사, ROE 사상 첫 10% 돌파


    ㅇ 93세 마하티르의 개혁... 공무원 1만7천명 줄이고 적폐 청산

    ㅇ 美·中 무역전쟁 승자는 이방카? 3개월새 이방카 소유회사 중국서 13개 상표권 획득... ZTE제재 완화와 '딜' 의혹

    ㅇ EU, 10개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

    ㅇ 터키 금리 2배 인상... 리라화 3% 급등

    ㅇ '이탈렉시트' 9월 국민투표로 결정되나, 포퓰리즘 정당 연합 검토

    ㅇ 브렌트유 사흘새 6% 하락... 75달러


    ㅇ '주인 없는 집' 6만가구 육박... '준공 후 미분양'도 5.8% 늘어

    ㅇ 서울시 청년주택에 독자 브랜드... SH공사 내년부터 도입, "임대주택 이미지 전환"

    ㅇ "내 갈길 간다"... 규제칼날에도 재건축 속속 진행


    ㅇ 대구 분양가 3.3m² 2000만원 돌파

    ㅇ HUG 저리대출... 인천 만수1구역 재개발 '숨통'

    ㅇ 선물 사라진 재건축 수주전... 설계안 '공방' 가열


    ㅇ 수도권 주택 착공·준공 40% 가량 증가... 1~4월, 수도권 8만 가구 착공, 지방은 17.2% 줄어 6만 가구

    ㅇ [오늘의 날씨] 한낮 초여름 날씨, 25도 안팎... 남부 내륙 소나기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361.45pt (-1.58%), S&P 500지수는 2,689.86pt(-1.16%), 나스닥지수는 7,396.59pt(-0.5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80.92pt(-0.71%)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이탈리아 정국 불안에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부동산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 금융주가 3.37% 급락한 가운데, 소재 분야도 1.77% 하락


    ㅇ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 정국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사우디-러시아 증산 합의전망에 급락세 지속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1.15(-1.69%) 하락한 $66.73을 기록


    ㅇ 백악관은 29일 다음달 12일 예정대로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실무협의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임 (Reuters)


    ㅇ 미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128을 기록하며 전월 125.6에서 상승하고 예상치에 부합함(Bloomberg)


    ㅇ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돼도 당장 한국의 신용등급이 상향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S&P는 북한이 장기간 투자해 온 핵무기를 쉽게 포기할 것으로 확신할 수 없다며 이같은 의견을 밝힘(Bloomberg)


    ㅇ 미국이 중국과 무역 분쟁에 대한 임시 해결책을 마련하며 긴장감 완화를 시사한지 며칠만에 성명을 통해 중국산 제품에 관세부과를 강행할 것이라고 밝힘. 미국은 내달 15일까지 25%의 관세를 부과할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물품 목록을 발표할 것이라고 발표(Reuters)


    ㅇ 미 법무부가 독일 제약사 바이엘의 몬산토 합병을 조건부 승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바이엘은 반독점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자산 매각을 조정한 바 있음 (Bloomberg)


    ㅇ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광양에 연산 6000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착공한다고 29일 밝힘. 포스코는 총 2700억원을 투입해 2019년 연산 6000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 준공에 이어 2022년까지 5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


    ㅇ 29일 한국타이어는 최근 내부회의를 열고 헝가리 트럭•버스용 타이어(Truck and Bus Radial Tire•TBR) 공장 증설 계획안을 전면 보류하기로 결정함.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부지확보와 시공업체 선정 등은 완료된 상태"라며 "헝가리 현지 경기와 물가, 인건비 등을 반영해 진입 시기를 조절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으나, 일각에서는 한국타이어가 헝가리 현지 시공업체 등을 상대로 프로젝트 중단에 따른 보상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짐


    ㅇ 제일홀딩스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하림홀딩스 합병계약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공시함. 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 합병비율은 보통주 기준 1대 0.2564706로, 합병 후 존속회사인 제일홀딩스 상호는 하림지주로 변경될 예정


    ㅇ 산업은행 29일 사회책임투자에 관심이 있는 국내 주요 기관들을 대상으로 3년 만기 원화 녹색채권 3천억원을 발행했다고 밝힘. 이번 녹색채권 발행은 국내 최초로, 녹색채권은 대체에너지와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산업 지원을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 채권


    ㅇ LG전자는 계열사인 실리콘웍스에 OLED TV용 T-Con 칩 사업관련 자산 및 인력 일체를 양도한다고 29일 공시함. 양도가액은 480억원


    ㅇ CJ E&M과 CJ오쇼핑은 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 승인 안건이 원안 통과했다고 공시함. 합병법인인 ‘CJ ENM''은 예정대로 오는 7월1일 출범할 예정








    ■ 미 증시,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 확대로 부진


    ㅇ미국 10 년물 국채금리 2.8% 하회,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 확대


    유럽증시는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이 확산 되자 유니크레딧(-5.61%) 등 이탈리아 금융주와 도이체방크(-4.60%)등 각국의 금융주가 하락 주도.


    미 증시도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 여파로 하락 출발. 특히 미국 10 년물 국채금리가 2.8% 하회하자 금융주가 3~6% 급락하며 하락 주도.


    더불어 모건스탠리 자산관리 임원이 “3 월 매출이 감소했고, 4 월과 5 월에도 매출감소와 비용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 라고 언급 한 점도 금융주 하락 요인 중 하나(다우 -1.58%, 나스닥 -0.50%, S&P500 -1.16%, 러셀 2000 -0.20%)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 문제는 이러한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 이슈는 지난 3 월 4 일 총선 후 예견된 상황. 당시 시장 참여자들은 최악의 조합인 ‘오성운동(32.6%)+동맹(17.4%)’의 정부 구성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


    총선 직후에는 1 위를 차지했던 중도우파연합이 정부구성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었으나 3 월 14 일‘동맹(구 북부동맹)’의 살비니 대표가 “‘오성운동’과 함께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라고 주장하면서 이러한 조합이 수면 위로 올라섰음.


    한편, 중도우파 연합이 정부구성에 실패한 이후 정부 구성권이 오성운동으로 넘어왔고, 중도우파 연합의 구성 정당이었던 동맹이 오성운동과 지난주에 정부 구성에 성공.


    그러나 이탈리아 대통령은 반 EU 를 주장하던 경제부장관 임명자에 대한 승인을 거부하자 오성운동과 동맹은 정부구성권을 반납하면서 조기총선 가능성이 부각.


    문제는 이번 총선이 단순히 이탈리아 총선에 그치지 않고,유로존 탈퇴에 대한 국민투표 성격으로 확산되는 조짐이 보인다는 점. 지난 3 월 4 일 총선에서 반 EU 를 표방했던 정당들이 50%넘게 득표를 했기에 우려감이 확산.


    이 결과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들의 국채금리와 CDS 프리미엄이 급등. 한편, 유로화도 달러 대비 6 개월내 최저치로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급락


    JP모건(-4.27%), 웰스파고(-3.55%), BOA(-3.98%), 골드만삭스(-3.40%) 등 금융주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8%까지 하락하자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를 보였다.


    특히 모건스탠리(-5.75%)는 자산관리 임원이 “3월 매출이 감소했고, 4월과 5월에도 매출 감소와 비용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 라고 언급하자 하락폭이 컸다. 이러한 모건스탠리 임원의 주장도 금융주 부진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 블랙락(-2.84%), 스테이트스트리트(-5.36%), 프랭클린(-3.53%) 등 자산운용사들도 모건스탠리 임원의 발언여파로 하락했다.


    마이크론(+2.07%)은 중국 상무부가 마이크론 임원들과 만나 중국내 반도체 칩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출발 했으나 상승 전환에 성공 했다.


    6월 28일 실적을 발표하는마이크론은 주당 3.11달러를 기대하는 등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입된 결과다. 브로드컴(-0.14%), 인텔(-0.22%), AMAT(+2.30%) 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혼조 양상을 보였다.


    애플(-0.36%)은 개발자 컨퍼런스(6/4~8일)을 앞두고 기대감이 유입되며 낙폭이 제한되었다






    ■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개선 지속


    미국 5 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125.6) 보다 개선된 128.0 으로 발표되었다. 현재 여건 지수가 지난달(157.5) 보다 개선된 161.7 로 발표되었으며, 기대 지수 또한 전월(104.3) 보다 개선된 105.6 으로 발표되었다. 향후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미국 S&P 케이스쉴러 주택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5% 상승 했다. 전년 대비로는 6.8% 상승 하는 등 상승세는 이어졌다.


    미국 기관투자자들의 심리지수인 스테이츠스트리트 지수는 전월(115.3) 보다 크게 둔화된 103.5 로 발표되었다. 기준선인 100 을 넘어서 여전히 기관들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기는 하지만 폭이 크게 둔화되어 기관 포트폴리오에 위험자산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미국 10 년물 국채금리 2.8% 하회


    국제유가는 러시아와 사우디 아라비아가 6 월 OPEC 정례회담(6/22 일)을 앞두고 감산기간 중단 및 증산 가능성이 부각되자 지난 금요일에 이어 하락세가 이어졌다. 한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달러지수는 유로화 약세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다.


    특히 향후 이탈리아 조기 총선이 유로존 탈퇴에 대한 국민투표 성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결과였다. 한편,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달러 대비 0.7% 강세를 보이며 109 엔을 하회했다.


    유럽 정치 불확실성이 확산되자 멕시코 페소를 비롯한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1% 넘게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유럽발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하락 했다.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미국 국채선물이 상승 했으며, 이 결과 반대로 움직이는 국채수익률이 하락한 것이다. 특히 10 년물 국채금리가 이달 초 3.1%를 상회하기도 했으나 오늘은 2.8%를 하회하는 등 변동성이 컸다.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었으나,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했다. 구리는 달러 강세로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54% 상승 했고, 철근도 0.69% 상승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MSCI 한국 지수는 1.96% 신흥 지수도 2.33%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매도(-2,660 계약) 여파로 1.60pt 하락한 314.4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83.50pt 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금융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이 확산되자 미국의 10 년물 국채금리가 2.8%를 하회한 데 따른 결과다. 더불어 모건스탠리 임원이 매출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발언도 영향을 줬다.


    이탈리아 이슈는 전일 한국 증시에 영향을 줬다는 점에서 오늘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또한 미국 금융주 하락도 개별 이슈였기에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오히려 이탈리아 이슈보다 마이크론의 상승에 따른 미국 반도체 업종의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마이크론은 6 월 28 일 실적 발표하는 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유럽발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일부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진 종목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결과 한국 증시는 미 증시 하락 여파로 장 초반 조정이 불가피하지만,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종목 위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백악관이 “북한의 김영철과 미국의 폼페이오의 고위급 회담을 이르면 30 일에 개최할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등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점도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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