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8/06/01(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6. 1. 07:04

    18/06/01(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반도체/디스플레이 : 관성과 탄성- 메리츠

    ㅇ전방 산업 장기 전망 – 스마트폰 성장 정체 이후 ''혁신''적 제품 등장을 위한 교두보 완성 중. 다음 차례는 폴더블 스마트폰

    스마트폰 성장 둔화에 대비한, 애플의 OLED 채용은 전방시장의 단기 재성장을 견인. High-end 스마트폰 시장은 2019년 성장 재개.선두업체는 2019년 최소 2대의 폴더블 제품 출시 예상. 이는 각각 “휴대용 페어링 모니터 (상반기)”와 “폴더블 스마트폰(하반기)”로 시장 진입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등장은 스마트폰을 PC로 격상시키며, IT소비 한도 내에서의 극대화를 유도. 2020년까지의 전방 산업 성장 예상. 중기적으로 OLED 도입은 기기의 변위차를 유도할 전망. 이는 PC의 정보’생성’ 기능이, 스마트폰의 정보’획득’기능에 더해지기 때문


    ㅇ 2018년 하반기 전망 – 관성적 업황 고점 우려는 이제 뒤안길로... 응축된 탄성적 주가 반등에 기반한 재평가 국면 예상

    시클리컬 산업의 극심한 이익 변화. 여전히 유효한가? 반도체 수요 예측에 기반한 공급 증가는 언제나 1) 수요 예측 불확실성과 2) 공급 시차로 인해 후행적인 격차를 유발. 업황 변동폭을 극대화하는건 선두업체의 전략적 초격차 전략.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관성적 고점 논란에 익숙함

    DRAM, 우리가 ‘여전히’ 확신하는 이유 – 절대적 선두 업체 삼성전자의 공격적 공급 증가가 과거 하향 변곡점을 형성. 하지만 다음의 이유로 공급 증가는 완만하며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 판단.


    1) 구조적으로 투자 효율이 둔화, 2)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보수적 경영정책 및 주주환원 강화, 3) ‘서버’로 대변되는 DRAM 수요 증가율의 예측 적중도 저하, 4) 경쟁사와의 크지 않은 미세 공정 격차 감안 시 과잉 증설의 후폭풍이 더 우려되는 시점.


    DRAM 현물가는 6월 이후 ‘경험적 반등’이 발생하며 극심한 저평가 해소의 촉매로 작용될 전망

    NAND – 전방산업의 가격하락 이후 연말까지 NAND 판가의 완만한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 NAND 특유의 ‘수요의 가격탄력성’ 에도 불구하고 현 서버 업체들은 NAND 보다 DRAM 확충에서 오는 처리 효율성이 더 높기 때문. 판가 안정화 이후 견조한 투자 증가가 연말부터 재개될 전망

    LCD – 구조적 문제점은 여전히 유효. 1) 모바일 디스플레이 대비 TV의 소비자 가동율은 지속 감소. 2) 수요 중국업체의 Capa 증설의 후폭풍은 혀전히 현재 진행형. 3) 과거 목격되었던 가동률 축소 공조를 통한 업황 회복이 작동하지 않는 시점. 판가 하락은 3Q17에야 안정화될 전망.

    OLED – OLED 투자의 중장기 성장성은 지속 유효하나, 신형 아이폰의 성공을 통한 SDC의 A4/A5 정상 가동이 필요한 시점


    ㅇ 2018년 Top Picks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머티리얼즈, 삼성SDI, 솔브레인



    ■ 반도체/소재 : 삼성전자와 소재주, OLED 가동률 회복 수혜-신한

    ㅇ 삼성전자와 소재주, OLED 가동률 하락으로 최근 주가 부진


    아이폰X 및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일시 부진하여, 1Q18 삼성전자 OLED 가동률이 50% 수준으로 급감하였다. 이에 삼성전자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업체들의 실적과 주가가 순수 반도체 업체들(SK하이닉스, 반도체 장비 업체)대비 부진하였다.


    ㅇ 3Q18부터 삼성전자 OLED 가동률 급증할 전망


    3Q18부터 OLED 가동률이 본격 회복할 전망이다. 6~7월부터 Apple 향 부품수요가 급증한다. 스마트폰 내 Rigid OLED 탑재율도 상승할 전망이다. 18년애플 신제품의 OLED 비중은 시장 기존 예상(약 50%)를 상회하는 60~70%으로 추정된다.


    이에 삼성전자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업체들의 실적 및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


    ㅇ 삼성전자와 소재주들의 주가 회복 예상


    최근 애플 및 OLED 관련 부품 업체들(삼성SDI, LG이노텍, 비에이치 등)의 주가가 빠르게 반등했다. 순수 반도체 업체인 SK하이닉스도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소재주들도 후행하는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력 사업인 반도체는 여전히 공급 초과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 특히 삼성전자는 삼성생명/화재지분 매각, MCSI 조정 등 수급 이슈로 펀더멘탈 대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수급적 이슈 소멸도 향후 주가에 긍정적이다.










    ■ 화장품 지수 횡보: 불안요소의 해갈, 모멘텀에 대한 갈증- 현대차

    ㅇ 주요 이슈 및 결론

    업종지수는 연초 이후 +6.1%로 제한적 흐름 시현했으며, 톤다운된 단기 실적 영향으로 -5.9% MoM. 관광규제 완화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기 전 ‘센티멘트의 선행적 회복’, 그러나 그 후 ‘저조한 단기 실적’이 대조를 보이며 밸류에이션 부담 양상


    4월 기준 유커 인바운드 +60.9% YoY(36.7만명), 전체 외국인 입국객 +23.8% YoY(133만명)으로 중국인 비중은 27.5%(+6.3%p YoY)로 상향되었으며, 일본인 관광객 유입도 +29.0% YoY(21.4만명) 증가


    특히, 유커 집중 유입되는 제주공항의 중국 항공노선 이용자 수가 142.5% YoY(14.7만명) 급증하며 회복의 직접적 시그널로 작용했으며, 기존 단체관광 허용된 베이징,산둥성에 이어 5월 기점 우한,충칭 지역 추가 확대


    인바운드 회복에 따른 면세점채널의 향후 실적반등은 예상했던 바 ‘불안요소의 해갈’ 수준으로 인식되며, 유커의 월별 데이터와 별개로 업종지수를 견인할 수 있는 ‘잠재적 모멘텀 트래킹’이 중요한 시점

    ㅇ 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 전망

    예상치 부합하는 4월 인바운드 트렌드 확인되며 기존 전망 유지: 2018F 외국인 입국자 1,636만명(+55.0%YoY), 유커 인바운드 680만명(+63.1% YoY) 전망


    간헐적 리레이팅 경험(전년 5월, 10월, 올해 4월)으로 업종 밸류에이션은 양국 분쟁 발생 전 수준 거래 중. 향후 업종지수를 견인할 핵심요소: 1)중국 신유통 웨이신 모멘텀, 2)중국 내 브랜드 경쟁력 추가 확보, 3)중국외 지역 커버리지 확대(미주/동남아 중심), 4)럭셔리 라인업 리뉴얼 효과


    이에 비추어, ODM사 중 코스맥스 최선호 관점 유지하며 높은 브랜드 포지셔닝 구가 중인 아모레퍼시픽/아모레G에 대한 직접 수혜 기대감 재고조






    ■ 남북 경협의 상징 개성공단에 대한 Fact Check-유안타


    ㅇ 진행되는 동안 소요된 자금은 총 1조원 가량(민간 5613억원)


    남북 경협의 상징적인 존재인 개성공단은 6.15선언 이후 준비 과정을 거쳐03년 6월 착공이 진행


    지난 정부 당시(16.2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을 이유로 사업체 철수가 진행된 이후 현재까지 가동이 중단된 상황


    최근 북한의 태도 변화와 더불어 개성공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ㅇ 개성공단의 가장 큰 경쟁력은 인건비


    개성공단 기존 입주 기업들의 경우 공단 재가동시 대부분이 재입주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해당 기업들은 개성공단의 경쟁력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으며, 이는 저렴한 인건비를 중심으로 인력 측면에서의 장점에 기인하고 있음


    북한의 1인당 소득(GNI)는 652$에 불과해 전세계 최하위권이며 아시아 주요 생산기지 국가들과 비교해도 극히 낮은 수준



    ㅇ 개성공단 개발, 아직은 미완 상태


    개성공단은 정치적 안정성만 보장될 경우 기업 입장에서 생산 시설을 위치시키기에 상당한 이점이 존재


    개성공단의 경우 총 2천만평에 대해 3단계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현재 1단계 개발만 진행된 상황. 1단계 공단 개발 면적은 100만평


    개성공단에 대한 개발권은 현대아산이 보유하고 있으며 1단계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소요된 자금은 총 1조원 가량(민간 5613억원)







    ■ GM, 소프트뱅크와의 자율주행 부문 파트너쉽 체결-NH

    전일 GM주가는 42.7달러로 12.9% 상승. 소프트뱅크와의 파트너쉽(지분투자)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는 GM의 자율주행차 부문 독립사업부인 GM Cruise holdings(GM Cruise)에 22.5억달러(약 2.4조원)을 투자(지분율 19.6%) 하기로 결정.


    자금 집행은 두단계로 나눠서 진행되는데 9억달러를 먼저 투자하고 상용화 체제에 접어들면 잔여분 투자를 추가 집행. GM도 자체적으로 11억달러를 투자할 예정. 이에 따라 GM이 계획한 2019년부터의 자율주행 상용화에 한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판단

    소프트뱅크는 지난 1월 우버에 77억달러를 투자해 지분 15%를 확보. 또한 차량공유기업인 중국 디디추싱(100억달러), 싱가포르 그랩(30억달러), 인도 올라(2.1억달러), 브라질 99(1억달러) 등에 투자했음.


    GM은 지난해 말 컨퍼런스를 통해 미래 자동차 사업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음. 전기차/자율주행/로보택시 사업을 통해 향후 사업구조를 ‘제조’에서 ‘서비스’로 변화시키고, 이동의 미래와 관련한 플랫폼 선구축을 통해 first mover advantage를 누리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


    GM은 자체공유사업(Maven)을 진행하고 있고 리프트에도 투자한 바 있음. 차량공유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소프트뱅크와 자동차 기업인 GM의 분명한 미래비젼(MaaS: Mobility as a Service)이 이번 제휴의 배경으로 판단

    GM은 자동차 기업중 미래 mobility 관련 가장 앞선 회사로 평가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자동차 기업 전반적인 저평가(Valuation trap)에서 자유롭지 못했음.


    이번 제휴와 GM의 주가상승이 자동차 업종에 미치는 시사점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전망에 대한 신뢰도 상승이 Valuation 할인 해소에 필요조건이라는 것





    ■ 자동차 : GM과 소프트뱅크의 만남-  이베스트

    ㅇ 앞서 나가는 GM: 2019년 완전자율주행 차 양산 계획

    GM주가는 전일 동 파트너십 결정이 알려지며 약 12.9% 가량 급증했다. 사실상 multiple이 re-rating 된 것인데, 자율주행과 관련된 행보가 타 OEM대비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GM은 Cruise Holdings를 통해 2019년부터 완전자율주행 차를 양산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오토메이커나 아니면 자율주행 업체(Waymo)등은 2021~2023년경을 완전자율주행 차량 양산 시점으로 발표한 상태이기 때문에, 업계 내 가장 빠른 positioning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GM이 이러한 행보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었던 데에는 2016년 Cruise Automation의 인수와, 전기차 Bolt의 개발이 큰 축을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2019년부터 양산할 자율주행차 Cruise AV(Autonomous Vehicle)은 Bolt를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Cruise Automation은 지난해 10월 Solid-State 기반의 Lidar 업체인 Strobe를 인수하는데, 이를 통해 GM은 Lidar 원천기술을 내재화 하는 동시에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Strobe에서는 Lidar 가격을 $100 수준에서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언급).

    ㅇ 국내 Supplier의 Benefit: 만도의 핵심 역할 확대에 주목한다

    국내 supplier중에는 다수가 GM의 핵심부품 공급자로 자리잡은 상황이다. 현대모비스의 경우 통합 스위치 모듈(ICS)를 공급하고 있는데, 최근 supplier of the year로 결정된 바 있다. 에스엘의 경우, 지능화의 대표적인 case인 헤드램프를 GM내 최다 공급하는 업체로 자리잡은 상태다.


    만도의 경우 조향장치부터 제동에 이르기 까지 automous vehicle의 functionality를 책임지는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시장의 확산에 따라 제품의 확장성이 가장 커진다.


    인지-판단-제어에 이르는 자율주행 핵심부품에 대해서 integration이 가장 많이 진행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최근 Naver Labs와도 자율주행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 주간 통신 이슈/전략 : 서서히 5G에 올라탈 시점 포착해야-하나



    ㅇ 다음주 투자 전략 및 이슈 점검


    3GPP 2017년 12월 NSA 표준 제정에 이어 2018년 6월 초 SA 표준 제정 예정, 5G 서비스 진화 속도 가파르게 진행될 전망. 3.5GHz/28GHz 기반의 순수 5G only 네트워크 조기 상용화 예상되어 통신/네트워크장비 산업 매출 증대 기대감 높아질 전망


    KT 월 69,000원에 100GB, 33,000원에 1G 제공하는 요금제 출시, 내년 3월 5G 출시 앞둔 상황에서 막바지 LTE 가입자 매출 올리기 전략으로 판단. KT 요금제 출시로 인한 ARPU 하락 우려 없을 전망, 사실상 69/89 요금제로의 요금제 업셀링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기 때문


    33 요금제 무료 데이터 용량 증대에 따른 일부 요금제 다운그레이드 우려 존재하나 마지막 피쳐폰 가입자 유입 감안하면 부정적 효과 제한적인 듯. 선택약정요금할인 시 33 요금제(음성 무제한/데이터 1GB) 월 24,750원으로 내려갈 수 있어 사실상 보편요금제 도입 압력 낮아질 전망


    2019년 3월 5G 도입 시 LTE 트래픽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어서 KT/LGU+ 신규 요금제 출시에 따른 LTE 추가 CAPEX 투입 우려 없을 전망. 2017년 월 평균 가계통신비 13.8만원으로 정체, 반면 단말기비용은 3.2만원으로 통신비 중 23%를 차지, 단말기 출고가 인하 정책 강화될 듯


    휴대폰 유통구조 개편 논란 하반기 본격 이슈로 부각 예상, 분리공시제도 도입 유력해지는 상황이어서 통신산업엔 긍정적으로 평가. 민주당 지방선거 공약에서 포털 규제, 통신비 인하 언급 빠진 상황, 특히 보편요금제 얶급 제외, 사실상 통신비 인하 이슈 종료 판단.


    다음주엔 5G 테마 형성 준비한 포트폴리오 추천, 통신사 중에선 LGU+, 네트워크장비업체 중에서는 다산네트웍스/쏠리드 추천


    ㅇ 금주 주가 동향 및 뉴스 점검


    1) 국회 4차특위 “5G 투자시 세제지원” 입법 권고..업계 ‘기대’ (이데일리, 18-5-28)
    2) 한·중·일, 5G 조기 상용화 손잡다 (젂자싞문, 18-5-28)
    3) '5G 이통' 1차 기술 표준 완성...3GPP, 부산서 실무그룹 회의 (전자신문, 18-5-25)
    4) KT도 무제한 데이터…월 6만9천원에 100GB 기본 제공 (연합뉴스, 18-5-30)
    5) 가구당 월평균 통신비 작년 13만8천원…3만원은 단말 비용 (연합뉴스, 18-5-30)






    ■ NAVER : 6월 핵심 이벤트 집중, 반등 가능성 -미래


    ㅇ NAVER 주가 최근 1년 내 최저 수준: 주요 요인은 1) 투자, 2) 규제 관련 우려


    NAVER의 주가 하락세가 심화되고 있는 주된 요인은 1) 1분기 실적이 투자성 비용 집행으로 인 해 감소한 것과 2) 인터넷 뉴스 댓글과 관련된 정치권의 규제 움직임 때문으로 파악된다.


    NAVER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1% 고성장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 각 -12%, -27% 감소했다. 가장 큰 배경은 일본 자회사 LINE의 신사업 추진으로 인한 비용 증가였다. LINE은 1월 ‘라인파이낸셜’을 설립하여 핀테크 사업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뉴스 댓글 관련 이슈는 4월 중순 ‘드루킹’ 일당의 인터넷 포털 뉴스 댓글 조작 사건이 촉발시 켰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으로서 야당의 포털 개선 법안 발의, ‘드루킹 특검법’ 국회 통과 등이 진행되었고, 대표 인터넷 포털인 NAVER에 대한 공세도 거센 상황이다.


    ㅇ 투자의 실마리: LINE 신사업이 비용 변수에서 성장 변수로 전환될 가능성


    대표적인 이벤트는 6월 28일 개최 예정인 LINE 컨퍼런스이다. 신사업 관련 이슈의 성격이 해당 이벤트를 기점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LINE의 투자 및 신사업 추진 상황을 살펴보면, 연례 컨퍼런스를 앞두고 일련의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1월 핀테크 전문 자회사 ‘라인파이낸셜’ 설립 및 대만 iPASS 지분 투자, 3월 라인페이 QR코드 결제 및 메신저에 ‘월렛’ 탭 추가, 4월 블록체인 자회사 ‘언블락’ 설립 등이 있었고, 6월 1일 에는 노무라와 조인트벤처 형태로 ‘라인증권’을 설립한다.


    LINE 컨퍼런스의 주요 발표 주제는 1) 라인 메신저의 ‘스마트 포털’ 비전, 2) 3대 전략 사업 ‘핀테크/AI/커머스’의 사업 계획으로 전망된다. 핵심 수익원인 광고 사업을 강화하고, 현재 비용 집행이 집중되고 있는 핀테크 사업 관련 구체적인 비즈니스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 된다.


    LINE은 기존에 비용 증가 등 부정적인 측면이 주로 부각되었다면, 컨퍼런스 개최를 기점으 로 성장 전략과 수익화 방안 등 매출 관련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슈가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ㅇ 규제 동향: 뉴스 댓글 이슈 관련 2분기 대응 가시화,


    3분기 모바일 앱 전면 개편 대표적인 이벤트는 6월 13일 지방선거이다. 정치권에서 촉발된 인터넷 포털 뉴스 댓글 관련 이 슈는 결국 지방선거 시즌과 밀접하다고 판단된다.


    NAVER는 2분기에 2회에 걸쳐 대응 방안 을 발표했고, 관련 조치를 5월부터 이미 실행하고 있다. 3분기에는 네이버 모바일 앱의 전면 개 편을 통해 문제로 지적된 부분을 제거할 예정이다.


    개편 방향은 PC 시대부터 트래픽 모객 역할 을 해왔던 ‘뉴스 콘텐츠’보다는 모바일 및 AI 시대에 맞는 ‘추천 콘텐츠’와 커머스, 동영상 등 을 좀 더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00만원 유지 실적 측면에서 2분기는 계절성이 호전되는 시기이다. 투자 및 규제 관련 악재는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되었다고 판단된다. 6월의 주요 이벤트는 주가의 진정 및 반등을 도울 전망이다.








    ■ 삼성전기 : 어디까지 가봤니 -DB

    ㅇ좋은 것이 안 좋은 것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2Q18에 기판 솔루션 적자가 예상보다 더 클 수 있고, 모듈 솔루션은 소폭 이익에 머물지만, MLCC의 힘이 이들을 상쇄해 2Q18 전사 영업이익은 1,743 억원으로 13%QoQ 증가할 전망이다.


    MLCC 주력 기종에서 판가 인상이 반영되고 있고 물량도 늘어 2Q18 MLCC매출액은 10%이상 QoQ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다. 카메라모듈은 물량이 많이 감소하나 수율이 개선되어 영업적자까지는 안 갈 것으로 보이며, 기판 솔루션의 상반기 적자는 하반기 흑자로 다 메꿔질 정도이다.


    ㅇ하반기가 더 기대:


    하반기 영업이익은 2천억원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다. MLCC는 성수기에 맞춰 매출 및 수익성이 더 좋아지고, 기판솔루션이 기지개를 펼 것이다. OLED용 RF PCB가 주연을 하고 SLP(Substrate Like PCB)가 조연을 하면서 기판솔루션이 3Q18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 된다.


    RF PCB 매출액은 상반기 분기당 1천억원 미만에서 하반기 분기당 2천억원대, 4천억원대로 크게 증가하면서 18년 연간 매출액이 거의 100%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MLCC는 전장용 MLCC 비중이 1 st tier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에 채용되면서 비중이 증가하여 매출의 질도 좋아진다.


    ㅇ진득하니, 무게감 있게:


    메모리반도체가 초반 호황을 보일 때 긴 상승 추세를 예견 못한 투자자는 짧게 치고 빠지면서 낮은 수익률에 머물러야 했다. DRAM과 유사하게 MLCC 장기사이클에 돌입한 삼성전기는 비중도 의미있게 해서 진득하게 오래 가져가는 전략이 거래비용을 줄이면서 더 효과적 이다.


    최근 한 달간 급등한 글로벌 MLCC 업체를 보면 삼성전기의 주가 매력은 더 커 보인다. BUY!








    ■ 배럴 : 중국에도 여름이 온다-신한


    ㅇ중국 진출을 통한 성장 동력 장착; 18년과 19년 매출은 각각 16억원, 72억원 전망


    6월 중 중국 오픈마켓인 티몰(Tmall)과 샤홍수(Xia Hong Shu) 입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기존에는 도매상을 통해 타오바오(Taobao), VIP.com 국제관 등에 입점해 있었으며 17년 약 15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올 하반기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출점, 19년 백화점 출점도 순차적으로 예정되어있다. 18년과 19년 매출은 각각 16억원, 72억원으로 전망된다. 전사 매출 내 비중은 3.2%, 9.8%이다.


    ㅇ 2Q18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23억원(+35.1% YoY), 18억원(+18.9% YoY) 전망


    2Q18 매출액 123억원(+35.1% YoY)이 예상된다. 래시가드를 포함한 워터스포츠 의류 매출은 전분기(+37.0% YoY)에 이어 고성장(+31.5% YoY)하겠다.


    영업이익은 18억원(+18.9% YoY)이 전망된다. 1분기에는 1) 비수기 매출 규모(70억원, 연간 매출의 14% 수준), 2)상장 기념 할인 행사로 인한 원가율 하락(-12.4%p YoY), 3)상장 비용, 물류 전환(자체 물류→ 제3자 물류) 비용 등이 반영되며 적자전환(-0.2억원)했다. 그러나 1)2분기 매출 규모(123억원, 연간 매출의 25% 수준), 2)원가율 정상화(29.0%, +0.5%p YoY) 등 고려 시 양호한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ㅇ국내 동종 업체 평균(+8.9% YoY) 대비 높은 2018년 매출 성장률(+41.3% YoY) 예상


    6월 초부터 화장품으로 카테고리 확장이 진행된다. 별도 매장이 아닌 기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가 이뤄져 비용에 대한 부담은 없다.


    18년매출액은 추정치는 12억원(전사 매출 내 비중 2.4%)이다. 규모는 작지만 꾸준한 카테고리 확장(래시가드 → 실내수영복 → 화장품)은 긍정적이다.


    2018년 매출액은 499억원(+41.3% YoY)이 예상된다. 국내 동종 업체 평균(+8.9% YoY)대비 높은 성장성이 강점이다. 1)중국 진출, 2)높은 실적 성장성에 대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 무난했던 중국 A 주의 MSCI EM 편입 이벤트 -NH


    [이번 5월 MSCI의 리뷰는 중국 A주 편입이라는 이벤트와 함께 상당한 시장 영향력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편, 출입 종목의 주가도 크게 움직였습니다]


    5월 마지막 거래는 조용한 가운데 활발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의점유율이 무려 47%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코스피시장의 거래대금도 전전일 대비 30% 가량 증가하는 등 MSCI 리밸런싱에 따른 다양한 움직임이 전개되었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 선물 6월물은 1.6p 상승한 310.3p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16만7,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26만 3,000계약을 기록했다.


    전일 MSCI 이벤트는 두 가지였다. 중국 A주 편입에 따른 MSCI EM지수의 리밸런싱과 MSCI KOREA 종목의 편, 출입이 존재했다. 우선 중국 A주 편입에 따른 효과는 외국인의 현물매매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종가 기준으로 3,5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는데, 당초관련 매도 규모를 6,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순매도 규모가 축소된 이유는 패시브 이벤트를 역이용한 액티브 자금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8월에 추가 편입이 예정된 만큼 유용한 학습효과가 될 수 있다. 한편, MSCI KOREA 구성종목의 리밸런싱에서도 증명된다. 편입종목의 주가는 긍정, 제외종목의 주가는 부정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마감동시호가간으로 한정해 보면 어긋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패시브 이벤트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지만, 리밸런싱 당일의 이러한 움직임도 계산에 넣어야 할 것이다.








    ■ EU 관세부과를 통해 미국이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 KB

    미국이 캐나다, 멕시코, EU에서 수입되는 금속에 대한 관세부과를 강행했습니다. 로스 상무장관은 여전히 협상하겠다고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요구조건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EU도 미국에 대한 보복관세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EU는 관세를 피하지 못했을까요? 미국의 노림수는 무엇일까요?

    미국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난 3월 블룸버그의 보도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5가지 요구조건을 제시했다고 하는데, 이를 요약하자면 관세를 피하고 싶으면 중국에 대한 미국의 무역압박에 동참하라는 것입니다 (기사참고). 내일 열리는 3차 미중무역협상을 앞두고 나온 조치라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1. 미국이 캐나다, 멕시코, EU에서 수입되는 금속에 대해 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2.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지난 3월말 블룸버그의 보도 (관세 면제를 위한 5대 조건 문서 입수)를 참고하면 짐작은 할 수 있다
    3. 5대 조건을 요약하면 미국의 중국 압박에 동참하라는 것인데, 내일부터 3차 미중무역협상이 시작된다는 사실이 걸린다.




    ■ 美동맹국들에 관세 인상 발효-NH

    ㅇ 동맹국들 보복관세로 대응, 무역전쟁 촉발 우려

    6월 1일 발효된 유럽, 캐나다, 멕시코의 철강 및 알류미늄 제품에 대한 25%, 10% 관세 인상으로 동맹국들은 상응하는 보복관세를 준비중.


    유럽의 경우 무역전쟁 선포라고 받아들이면서 EU 위원장 장 클로드 융커는 이르면 6월 20일 발효될 미국 청바지, 담배, 땅콩버터, 오토바이,
    위스키 등 28억유로(35억달러) 규모의 미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 방침 선언

    캐나다의 경우 128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철강 및 알류미늄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 방침을 제시하였고 멕시코는 미국산 양고기, 돼지고기, 과
    일, 치즈, 철강제품 등에 대한 동일한 관세 인상 부여하겠다고 발표

    미국 전체 수입에서 철강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에 불과하며 고용창출 효과 제한적. 캐나다, 멕시코, 유럽의 경우에도 전체 수출에서 철
    강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아 각 국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다만, 미국의 철강 관세 인상을 시작으로 동맹국들의 보복관세가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 인상으로 이어질 개연성 존재하는 만큼 무역전쟁 촉
    발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될 전망

    ㅇ 한국, 트럼프의 무역정책에서 예외 된 적 없어

    한국의 경우 철강 및 알류미늄 관세 인상 예외를 위해 한미 FTA 재협상에 동의하였다는 점에서 NAFTA 재협상과 마찬가지로 협상의 차질이
    생길 경우 한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발효될 전망

    현재 트럼프 정부는 북미정상회담이 끝나고 한미 FTA 재협상을 논의하자고 밝힌만큼 3분기 한미 FTA 재협상에 따른 노이즈 나타날 전망

    한미 FTA 재협상의 주요 분야는 자동차, 농업, 섬유, 철강, 서비스 분야가 중점이며 대미 수출 상위 품목인 무선통신기기, 철강, 반도체, 자동
    차 관련 품목의 단기적 노이즈 예상





    ■ 한국 4월 산업활동동향 : 경기회복세 둔화 재확- 대신

    ㅇ생산지표: 4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과 건설업 생산이 늘어나면서 전월대비 1.5% 증가(전년동월대비 2.0% 증가)했다. 광공업생산이 반도체(+9.9%)와 자동차(+6.7%) 생산확대에 힘입어 전월대비 3.4% 증가하며 회복을 주도했다.


    이를 반영해 제조업 출하가 전월대비 1.9% 증가했고 제조업 가동률도 2.2%p 상승한 72.5%를 기록했다. 4월 생산지표 반등은 지난 달 부진에 따
    른 기저효과 영향이 컸고 하반기에는 수출둔화 등 경기 하방 리스크가 우세할 것으로 보여 이와 같은 증가세가 지속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ㅇ소비지표: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0% 감소했다. 항목별로는 가전제품 등 내구재는 증가(+1.2%)했으나 의복 등 준내구재 판매가 감소(-6.0%)하면서 4개월만에 마이너스 전환했는데 앞으로도 소비가 탄력적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달 21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나 그 규모(3.9조원)와 정책시차를 감안하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고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1분위와 2분위 계층 소득증가가 부진한 상황이어서 소비개선을 장담하기 힘들다.


    ㅇ투자지표: 설비투자는 운송장비(-17.4%) 투자가 줄어들면서 전월에 비해3.3% 감소하며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했다. 다만, 국내기계수주와 기계류 내수출하가 증가하면서 마이너스 폭은 완화되었다.


    건설기성(불변기준)은 전월에 비해 4.4% 증가했고, 건설수주(경상기준)는 건축과 토목이 모두부진하면서 전월대비 감소(-42.0%)했다.


    투자부문은 글로벌 경기회복세 약화와 보호무역 등에 따른 수출둔화, 건설부문은 규제강화와 대출금리 상승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앞으로도 회복세는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ㅇ경기지표: 현재 경기흐름을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99.7)는 소폭 하락(-0.1p)했고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100.0)는 전월에 비해 0.4p 하락하며 3개월 연속 부진했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요인보다 하방 리스크가 우세]

    4월 생산은 반도체가 주도하는 가운데 기저효과가 더해지면서 증가했으나 소비와 투자는 부진하며 한국경기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다는 점이 재확인되었다.


    이는 당사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2.8%)과도 맞닿아 있으며 앞으로도 수출증가율 둔화, 글로벌 경기회복세 약화, 소득회복 부진
    에 따른 소비확대 제한 등 경기 하방 리스크가 우세할 것으로 보여 ‘17년대비 성장률은 둔화될 전망이다







    ■ KOSPI의 반격-신한


    ㅇ 유로존 + 중국 경기 모멘텀 회복


    4월~5월 유로존 경제 지표 연쇄 서프라이즈 기록 , 독일 4월 소매판매, 5월 인플레이션, 실업률, 스폐인 5월 인플레이션 등 경기 지표 동반 서프라이즈, 유로존 ESI(경기 서프라이즈지수)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에서 본격 반등 시작될 듯


    중국 제조업 경기 선행 지표 동반 개선 확인, 5월 제조업 PMI, SMI(Satellite Manufacturing Index) 동반 회복, 4월 지준율 인하 효과 시차를 두고 반영되기 시작하며 경기 모멘텀 회복세 이어질 전망


    ㅇ 달러화 약세 전환 계기. 3高 부담 완화의 마지막 퍼즐


    유로존과 중국 경기 모멘텀 회복으로 달러화 강세 압력 완화될 듯, 유로존 경기 지표 회복으로 ECB 자산매입 축소 논의 시작될 가능성
    높아(6월)


    반면 달러화 강세로 연준 정책 금리 인상 확률 하향 조정. 유가 + 미 국채 10년 수익률 동반 안정세 되찾은 가운데 달러화 약세 전환까지 더해지며 3高(유가, 금리, 달러) 부담 완화될 듯


    ㅇ 국내 증시 유동성 환경 개선. 외국인 자금 유입 본격화 될 전망


    3高 부담 완화와 중국 A주 MSCI 편입 악재 소멸. 대내외 유동성악재 동반 해소 국면. 원/달러 환율 1,080원 수준까지 반등. 주가 하락과 더불어 외국인투자자들 관점에서 KOSPI 가격 매력 높아져








    ■ 6월전략 :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미래에셋



    ㅇ 반도체: DRAM 가격이 유지되고 있고 서버 DRAM 강세는 유지되고 있다. 모바일향 메모리 성수기 진입에 따라 Enterprise SSD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2분기부터 메모리 가격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모바일 DRAM으로의 전환으로 PC DRAM 생산 비중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한다. 2분기 DRAM bit growth +12%, NAND bit growth +20% 증가를예상한다.


    ㅇ 디스플레이: 5월 LCD 패널가격은 견조한 TV 수요에도 불구하고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5월 65인치 LCD 패널가격은 6.3% 하락했다. BOE 10.5세대 가동 시작에 따른 공급 과잉우려가 반영되었고, TV 세트 업체들의 65인치 프로모션에 따른 패널 가격 하락 압력이 지속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한다. 2분기 LCD 패널 가격 하락폭 확대에 따라 글로벌 패널 업체적자 전환이 예상된다.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LCD 치킨게임의 주도권은 이익의 체력이 좋은 BOE가 선점했다고 판단된다.


    OLED TV 시장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OLED TV는 Sony향 물량이 감소했고 LG전자 및 Skyworth 향 물량이 증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 OLED는 하반기 실적 회복 구간을 진입할 것으로 보이며 1분기 실적이 견조했던 소재 부품 중심으로 선별이 필요하다.


    ㅇ 통신장비/전자부품: 삼성전자 갤럭시 S9 출시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반응은 기대 이하이다.하드웨어 차별화가 어려운 가운데 브랜드 가치와 시장 점유율 유지를 위한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L G전자는 G7 ThinQ를 5월 출시했지만 LG만의 색깔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애플은 iPhone X의 고가 가격 정책이 소비자의 저항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후속모델의조기 출시가 예상된다. 중국 시장은 역성장했으며 성장세 둔화 가능성은 확인이 필요하다. 메모리/패널 가격 상승에 이은 부품 가격 상승 효과가 지속되면서 세트업체들의 수익성은 악화되는 모습이다.


    최선호주로는 대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소형주 실리콘웍스를 추천한다










    ■ 반전의 신호를 기다리며-삼성



    ㅇ 6월, 주변의 소음에도 강건할 국내 증시


    낯선 듯 익숙한 소음들이 국내를 둘러싸면서 시장 방향에 대한 의문이 점증하고 있다. 소규모 개방경제라는 구조적 취약성 덕분에 외부변수를 항상 고민해야 하는 것은 국내 투자자들의 숙명과도 같다.


    터키와 아르헨티나 등에서 불거지고 있는 신흥시장 통화위기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정치적 이슈 등에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그러나 최근 주목할것은 일련의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전보다 경감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다.


    과거 유사한 사례에서 관찰되던 증시 급락이 부재함은 물론, 금융거래의 메인 시장인 환율에서도 여타 비교그룹 대비 낮은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현 국면의 특징이다.


    이 같은 국내의 안정적 흐름 배경에는 1) 재정/경상수지의 흑자 지속으로 대외 건전성이 굳건하다는 점과, 2) 반도체 호황으로 촉발된 대형 IT 기업의 실적 모멘텀이 여전히 가시적인 가운데, 3) 北美 정상회담에 대한 우호적 기류가 재차 부각되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여타 신흥국 통화의 불안과 달리, 원화 가치는 다양한 절상요인을 내포하고 있어 국내 자산에 대한 매력도를 더욱 높이고 요소로 기능할 확률이높다.


    더불어 미국의 자국우선주의 기조에 다양한 국가가 마찰을 빚고 있지만, 그 한가운데 전략적 위치를 구축한 한국의 경우 6월 한달 간 프리미엄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반전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6월이 될 전망이다.



    ㅇ 신흥시장 통화위기, 전염(contagion)의 가능성은 제한


    지난 4월 이후 외국인 매수세가 급격히 둔화된 배경에는 신흥시장 통화 변동성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 터키를 비롯한 주요 신흥시장의 환율은 연초 이후 두 자리 수 이상 급등하면서 신흥시장 유동성 경색 이슈를 재차 상기 시켰다.


    그러나 일부 국가의 통화정책 운영 실패를 신흥시장 전반의 취약성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시점이다. 21세기 진입 이후 상당수의 신흥시장은 금융시장 개방을 통해 외부 대응력을 제고(提高)해 왔고, 급격한 외화 유출을 방비한 준비금(reserve) 역시 이전과 달리 상당량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환율이 절하가 급격히 진행된 국가는 재정과 경상수지가 악화되고, 정책 불확실성까지 겸비한 일부 국가로 한정됨이 명백한 사실이다. 73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함과 동시에 4천억 달러의 외환보유고를 보유한 국내의 통화가치가 상대적으로 견고한 이유 역시 같은 맥락으로 해석 가능하다.



    ㅇ 이탈리아 및 스페인의 포퓰리즘 정당 이슈, 이미 유럽 고립주의는 퇴색


    오히려 시장이 체감하는 사안의 중대성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더욱 크게 평가하는 분위기이다. 이들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신흥국에 비할 바가 되지 않음은 물론, 세계 기축 통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유로화의 존립 여부에도 중대한 도전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 낯설면서도 익숙한 이슈는 이미 수 차례 경험해온 바로, 2017년 하반기 진입 이후 글로벌 고립주의 트렌드는 시효가 지났음을 주장하고 싶다. 지난해 프랑스 대선에서 주목 받았던 극우정당 ‘국민전선’은 유럽 연합에 대척점에 서는 위치선정으로 집권에 실패했다.


    더불어 스페인 카탈루냐의 독립실패, 브렉시트의 회의론 대두 등 유럽 내고립주의에 대한 기류는 동력을 잃어가는 단계로 인식 가능하다. 단기적 소음구간을 피해가긴 어려울 것이나 악재의 선도(鮮度)가 낮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장기화 되거나 부차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확률은 미미하다고 판단한다.



    ㅇ 달러 강세가 더 연장되는 점은 부담, 그러나……


    상기 두 이슈에서 파생되는 문제는 ‘달러 강세의 연장’과 이로 인한 非 달러 자산의 매력도 반감으로 연결될 수 있다. 신흥국 통화위기 이슈의 본질적 배경 역시 근간에 가파르게 진행된 달러 강세와 궤를 함께한다.


    달러의 약세는 신흥국의 대외채무에 따른 부담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의 유인이 되는 경로를 통해 신흥시장의 실물경제를 진작하고, 금융자산 매력도를 배가시키는 방향으로 증시를 견인해 왔다.


    최근의 달러 강세는 이러한 긍정 효과를 저하시켰고, 달러 강세의 원인에는 유로존 경기 둔화에 따른 유로화 약세가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펀더멘탈에 미치는 영향력이 아직 낮은 단계이지만 해당 국면에서 유럽정치 불안 문제가 상존한다는 점은, 기존 달러 강세 흐름이 조금 더 연장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충분히 낳을 수 있는 상황이다.



    ㅇ 달러 강세 흐름은 안정국면에 진입할 전망


    전술한 바와 같이 지난해 신흥시장 강세 배경에는 달러 약세로 촉발된 완화적 금융환경이 자리하고 있었고, 최근의 열세 역시 달러의 반등과 결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산재한 불확실성 요인이 안전자산인 달러의 수요로 이어지는 상황이지만, 6월 진입과 함께 달러의 폭력적인 강세 흐름도 진정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 근거로 유로존 경기 모멘텀의 반전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미 유로존 경기는 기저효과를 반영하는 단계로 볼 수 있다. 즉 기대치를 충족하는
    것으로도 유로화 강세 동인이 될 확률이 높은 상황인 것이다.


    실제 지난 30일(목)에 발표된 독일 소매판매와 소비자물가는 기대치를 상회하면서 유로화의 강한 반등을 이끈 이력이 있다. 반면 미국의 경우 그간 견조했던 경기 모멘텀을 상회하는 지표의 출현이 담보되어야 달러 강세를 이끌 수 있는 상태다.


    그러나 1분기 GDP 확정치가 소폭 하향 조정되고 ADP 고용지표에서도 기대치를 하회하는 등의 모습이 최근의 동향이다.



    ㅇ 글로벌 금리 동향도 달러의 안정화를 지지


    달러 강세의 실질적인 동인이 되었던 美 국채 수익률의 상승흐름도 진정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 美 국채 10년물은 3.1%에서 고점을 형성한 이후 추가적인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탈리아 발(發) 뉴스로 인해 2.7% 선까지 허락한 이후에도 빠른 수익률의 반등은 요원하다. 이처럼 3.0% 저항선이 공고한 배경에는 1)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었고,


    2) 미국과 여타 선진국가의 채권 수익률 격차가 유의미한 수준까지 확대된 상황인데다가, 3) 그간 누적된 채권의 short position 역시 임계치 부근에서 반등세가 관찰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회복에 비례하는 금리 상승은 이제 시장의 상승논리로 동의를 얻는데 무리가 없다. 다만 가파른 상승세 보다는 온건한 흐름이 여전히 환호 받을 수 있는 여건임을 부정하긴 힘들 것이다.



    ㅇ 6월 중순의 릴레이 통화정책 회의에 초점


    6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는 1) 온건한 금리상승 기조에 대한 확인과 2)이에 근거한 달러의 하향 안정화, 그리고 3) 달러 강세에 따른 신흥시장 투자심리 위축을 해소하는 계기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실제 5월 FOMC 의사록을 통해 대칭적 물가 목표제를 여러 차례 설파한 美 연준의 의도를 감안 할 시, dovish한 기류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주까지 100%의 확률로 6월 금리인상을 반영하던 시장도 현재 80% 수준까지 낮춰 반영하고 있다. 이는 올해 총 4회 인상이 녹록치 않음을 의미한다


    더불어 금번 이탈리아 사건에서ECB가 그 어떠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는 점은 1) 정치적 불확실성 이슈가 그다지 중하지 않은 상황에서, 2) 이전보다 유로존 경기 여건이 강건해 졌고, 3) 이미 예고한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암묵적 신호일 확률이 높다.


    이러한 ECB의 새로운 긴축 동력은 유로 강세와 달러 약세를 이끌 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이다.








    ㅇ 여전히 기저에는 위험선호 심리가 자리


    글로벌 경기 상승 사이클의 peak out 논란을 비롯하여 다양한 우려가 시장에 투영되고 있지만, 기저에는 여전히 견고한 위험선호가 자리한다.


    2월에 경험한 인플레이션 텐트럼을 통해 밸류에이션 부담에 대한 경계감이 상당히 높아졌음에도, 글로벌 대형 기술주가 가지는 리더십은 여전히 견고하게 자리하고 있다.


    실제 FAANG으로 대변되는 美 대표 기술주는 근간의 요철구간에서도 낮은 변동성을 보임은 물론 높은 상대성과를 여전히 과시 중이다.


    더불어 위험지표의 바로미터 역할을 담당하는 투기등급 채권과 유가를 위시한 원자재 가격 역시 달러의 강세 속에서도 안정적인 상승을 유지한다는 점 역시 시장 위험선호가 적지 않음을 증명하고 있다.


    다양한 소음으로 시장의 스크래치를 염려하는 이가 많지만, 여전히 넉넉한 유동성은 수익에 대한 공백을 허용하지 않는다. 여전히 왕성한 시장의 위험선호는 현 국면의 소음에 가려져 있다고 판단함이 옳다. 서둘러 손을 놓기에는 실익이 낮은 시점인 것이다.



    ㅇ 우호적인 IT 섹터 전방수요, 안정적 이익 창출 능력에 주목


    국내의 경우도 반도체를 위시한 대형 IT 섹터가 KOSPI의 주도주임을 부정할 수 없다. 1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감익에 대한 우려를 서둘러 반영하면서 상대적인 열세를 면치 못했지만, 이후 확인된 견고한 실적과 자신감 있는 가이던스 제시는 향후 실적에 대한 변동성을 낮춘다는 점에서 프리미엄의 부여가 가능하다고 본다.


    실제 과거 사이클에 연동된 불투명한 실적 추이와 달리, 최근 국내 IT 섹터의 실적 변동성은 상당부문 경감했다. 이는 글로벌 IT 기업의 적극적인 capex 확대가 일시적이 아닌, 구조적 성장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 가능할 것이다.


    국내 IT 기업의 낮은 P/E가 높은 이익 변동성에 기인한 것을 감안할 때, 향후 안정적이고 확고한 이익 창출 능력은 더 높은 멀티플을 부여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이는 대형 IT 의존도가 높은 국내 증시 전반의 레벨 업으로 연결될 공산이 크다.




    ㅇ주도주의 리더십 회복 기대, 지수 전반의 상승으로 연결 예상


    실제 다양한 대내외 소음으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비교그룹 대비 저조한 상대성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마이크론 테크놀리지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업체가 이례적인 신고가 랠리를 지속함을 고려할 때, 양측간의 괴리는 더 이상 확대되기 힘들 것으로 사료된다. 더불어 주도주의 리더십 회복은 다양한 연결고리를 통해 증시 전반을 이끌 확률이 높다.


    실제 KOSPI TOP 2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여타 종목의 시가총액은 꽤나 높은 상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해당 두 기업의 직간접적인 밸류체인이 국내 산업 전반에 긴밀히 연결되어 있고,


    국내 투자자금 상당 수가 인덱스 관점의 접근을 중요시하는 패시브 성격이 짙다는 점에서 설명요인을 찾을 수 있다.


    이미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선호는 가시화 되는 형국이고 두 주가의 동행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삼성전자의 리더십 역시 6월 기점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FOMC를 전후로 기술주의 강세 국면이 두드러짐에 주목해보자








    ㅇ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6월의 한국, 반전의 신호를 포착할 시점


    6월은 북미 정상회담과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등 증시에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포진해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전과 차별되는 점은 해당 이슈가 불확실성을 증폭 시키는 방향으로 기능하기보다,


    국면의 불안과 의구심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는데 있다. 우선 월초부터 예정되어 있는 미국과 유럽의 경제지표 발표는 달러와 유로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잣대로 활용될 소지가 다분하다.


    더불어 사상 초유의 외교 이벤트인 북미정상회담 역시 긍정적 성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호기(好機)를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미국과 여타 국가가 마찰과정 속에 있는 가운데, 국내의 차별적인 프리미엄 부여 이벤트가 진행된다는 점은 대내외 투자심리를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자리한 금리와 환율에 대한 의구심도 6월 3주차에 예정된 미국, 유럽, 일본의 통화정책회의 이후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 ECB와 BOJ가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의지 표명이 다시금 확인된다면, 현 달러강세 환경을 한결 느슨하게 해줄 것이다.


    국내증시의 전략을 구상함에 있어서도 어려운 퍼즐을 조립하기 보다는 1:1 대응방식의 쉬운 접근법이 더욱 현명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Super Cycle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반도체 중심의 IT 섹터, 남북관계 정상화에 수혜가 예상되는 산업재와 소비재, 위험선호 회복에 따른 성장주 영역이 6월을 대비하는 심플하고도 주요한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 6월 1일 장 마감


    [한국증시]


    한국 증시는 미 증시 약세 여파로 하락 출발. 그러나 관세청이 5월 한국 수출에 대해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 특히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기전자 업종과 제약 위주로 1,400억 넘게 순매수 하는 등 수급을 주도.


    [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담]


    전일부터 열리고 있는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담에서 리가르드 IMF 총재가 미국의 철강관세 부과에 대해 비판을 하는 등 보호무역 이슈가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음.


    이를 감안하면 다음주 G7 정상회담(8~9일) 보호무역 관련 내용이 활발하게 논의 될 것으로 전망. 캐나다 재무장관 등은 "보호무역이 극단적인 민족주의로 진화할 수 있어 G7 정상회담에서 피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다" 라고 주장


    [다움주 요일별 주요  이슈]


    다음주는 미 상무장관 중국 방문 결과에 따른 미-중 무역분쟁 이슈가 완화될지 여부에 주목. 여기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지표, G7정상회담 등이 준비되어 있음. 이는 글로벌 무역분쟁 이슈와 연관성이 많아 글로벌 주식시장은 주 초반부터 무역분쟁 이슈가 시장에 영향을 끼칠 듯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NH

    •  KOSPI 주간예상: 2,410~2,470p
    − 상승요인: 북미 정상회담, 미국 금융규제완화 기대
    − 하락요인: 트럼프발 무역전쟁 촉발 우려, 유가 변동성 확대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6월 2~ 4일 미중 무역협상 진행: 미국 상무부 윌버 로스 장관과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해 마지막 무역정책 협상 진행 예정.


    이번 방중기간 동안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6월 15일 중국 수입품 리스트를 확정시키고 500억 달러 규모의 관세 인상을 즉각 발효시키겠다고 선언.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반복되는 입장 변화를 비판

    한편, 지난 4월 제시한 유럽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관세 25%, 10% 인상 정책의 유예기간이 6월 1일 만료.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의 10%를 감축시키는 방안을 발효시킬 것을 발표. EU는 미국 수출품에 대한 28억유로 상당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 무역전쟁 이슈 지속 전망


    6월 1~5일 ASCO(미국 임상종양학회) 개최: ASCO(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국내 8개 기업은 10개 물질에 대한 임상결과 발표. 다만, 이미 발표 내용이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모멘텀이 확대되지는 않을 전망.


    주가에 모멘텀이 될 신라젠, 바이로메드 등의 임상 결과는 내년 상반기로 순연


    ㅇ 투자전략

    이탈리아의 오성운동이 다시 내각을 구성하고, 유로존 탈퇴를 하지 않겠다고 언급하면서 정치적 리스크가 다소 안정화되는 모습.


    이탈리아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지속될 가능성이 존재하나, ECB의 통화정책 정상화의 지연, Fed의 조심스러운 통화정책이 예상되는 만큼,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요인만은 아님

    다만, 미중 무역협상이 예정되어 있고, 유럽과의 무역 협상 난항도 존재하는 점은 지수의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 중국의 수입관세 인하 발표에 따라 미중간 무역 전쟁의 확대 보다는 협상의 여지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추가적인 무역 협상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


    코스피 2,400p이하는 레벨 업 된 실적 감안, 딥밸류 구간이라는 점에서 하방경직성은 높음. 2분기 및 3분기 실적 증가가 예상되는 IT를 비롯한 증권, 건설, 기계, 중국관련 소비주 등은 매수 유효










    ■ 다음주에 알아야할 몇가지(6/4~6/8)- KTB


    ㅇ KOSPI 2,410~2,480pt: 이벤트 드리븐 장세 지속

    차주 국내 증시는 반발 매수세 유입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함. 금주 시장의 하락세에 일조하였던 요인은 1) 이탈렉시트 우려와 2) 중국 A주 MSCI 편입에 따른 리밸런싱 이슈였음. 이탈리아 조기총선 가능성은 아직까지 제한적인 상황이고, 중국 A주의 MSCI 신흥국 편입은 6월 1일 기점으로 완료됨

    해당 이벤트 관련 경계 심리가 일시적으로 해소된다면, 신흥국 내 환차익과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되는 국내 증시의 자금 유입 재개 가능성이 높음. 국내 증시의 12M Fwd 밸류에이션은 8.94배 수준으로, 2013년 이후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에도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에 1,070~80원대에서 지지선을 형성중임


    ☞ 주목할만한 Issue 1: 글로벌 정치 이벤트 대기

    차주 예정되어 있는 글로벌 정치 이벤트는 1)스페인 라호이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 투표(6/1)와 2)미-중 무역 분쟁임. 6월 1일은 스페인 하원이 라호이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 투표를 진행할 예정임.


    다만 이탈리아와 달리 야당이 친EU 계열인 점을 감안하였을 때 총리 불신임 결의안이 가결되더라도 이탈리아 대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함

    미국에서는 여전히 무역분쟁 risk가 자리잡고 있음. 트럼프 행정부가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한 관세 부가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는 이르면 6월 15일에 최종 대상 품목 리스트를 발표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음. 트럼프는 또한 미국 핵심 기술에 대한 중국계 자본 투자를 제한하는 방안도 6월 30일까지 내놓을 예정임

    트럼프發 무역분쟁 risk를 다시 잠재울 수 있는 재료는 윌버로스 상무장관의 방중과 금주 발표되는 5월 중국 수출/입 지표(6/8) 발표임. 로스상무장관의 방중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對미 무역 흑자 감소 진행이 확인된다면 해당 risk는 재차 소강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판단함

    ☞ 주목할만한 Issue 2: 개인의, 개인에, 개인을 위한

    금주 증시의 특징은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매크로 환경에 연동되며 약화되었다는 점임.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등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는 듯 하였으나, 사실상 이탈렉시트 우려 등 악재에 가려져 시장이 펀더멘탈로 움직이는 장세가 전개되지 못하였음.

    그 중 개인은 금주에만 약 1조 7,000억원 매수우위를 보임. 다만 개인이 주로 매수했던 업종은 테마 성격이 짙은 업종이기 때문에 해당 업종에 대한 변동성을 경계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판단함.


    특히 남북경협주는 북미 정상회담 이후 무차별적으로 급등하였는데, 이 역시 개인의 투기성 매수 자금이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함















    ■ 다음주(6/4~8) 전략: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의 국내증시 함의 - 하나

    ㅇ 다음주 전망: KOSPI 2,400 ~ 2,450pt

    차주 국내증시는 심리 및 기술적 하방인 KOSPI 2,400pt선(장기 추세선인 60주 이평선과 피보나치 되돌림 38.2%선)과 펀더멘탈 Rock-bottom 레벨인(KOSPI 12개월 선행 P/B 1배 환산 지수대) KOSPI 2,450pt선을 사이에 둔 횡보 등락세가  전개될 전망.


    되살아난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이란 망령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맹폭. 발단은 친EU 성향의 마타렐라 현 이탈리아 대통령과 반EU 기조의 오성운동당(포퓰리즘)/동맹당(극우연합) 연정간의 반목.


    총리 및 재무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양 진영간 불협화음은 내각 신임투표, 가을께 조기총선 실시 등으로 일파만파 확대되며 그간 잠잠했던 유로존(남유럽) 정치 불확실성을 환기.
     
    이는, 1) 이탈리아 정정불안 심화와 유로존 내 반EU 정서 확산, 2) 연정측 재정확대책 실시에 따른 이탈리아 재정건전성 약화 및 국채 신인도 추락, 3) 스페인/포르투갈/그리스 등 PIGS 역내 관련 리스크 전염 가능성과 함께 EU(유로화) 시스템 붕괴에 대한 사전적 경계감을 지속 자극하는 양상.


    단, 동 이슈가 2011~12년 남유럽 재정위기 당시의 홍역을 통해 학습효과라는 면역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매크로 및 금융환경의 시스템 리스크로 비화될 여지는 제한적.


    섣부른 투매와 실익 없는 관망으로 휘둘리기 앞서, 하반기 반전을 준비하는 포트폴리오 전략 사전포석 확보의 호기로 활용하는 것이 현 장세 대응전략의 요체


    궁금한 점은 이탈리아 이슈 향배와 국내증시 함의 판단. 향후 예고된 스케줄을 고려할 경우 이탈리아 정치 리스크의 분수령은 1차론 연정측 정책의지가 구체화될 6~7월 유로그룹 미팅과 EU 정상회담이, 2차적으론 8~10월 예정된 주요 신용평가사 등급평가가 될 전망.


    ㅇ 세가지 시나리오 전개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

    (Worst Case: 10% 확률)


    상기 과정의 산물이 역내 정치협상 파행과 이탈리아 국채 투기등급 강등으로 귀결되는 경우,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엔 상당수준의 파장이 불가피.


    만일, ECB(유로그룹)측 방비벽이 이탈리아 뱅크런과 유로존 연쇄 전염 리스크 파고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라면, 이는 유로화 시스템에 대한 구조적 회의와 함께 글로벌 위험자산 진영의 원점회귀를 채근할 전망

    (Base Case: 70% 확률) : 세 가지 학습효과가 본격 가동하는 구도.


    1) (그리스 학습효과) 파국을 택했던 그리스 사례가 반면교사로 기능하며, 이탈리아 연정의 선택지가 파국보단 명분과 실리 확보에 집중.


    2) (ECB/정책 학습효과) QE 연장, 테이퍼링 연기, OMT 가동 등 ECB 정책수단에 대한 신뢰가 지속되는 가운데, 재정건전화 정책 노선 등에서 EU측 주장(긴축우선)과 이탈리아(PIGS)측 요구(재정부양과 복지확대를 통한 성장추구, 대마불사론)가 맞서는 국지적 대치/협상구도가 형성.


    3) (증시 학습효과) 올 10월말까지 시장 투자가 초점은 지리멸렬로 점철된 관련 뉴스 플로우에 집중될 전망.

    이는, ECB 통화정책 정상화 지연과 이에 연유한 유로화 추가 약세 및 달러화 강세 등을 경유해 하반기 글로벌 증시 분위기 반전시도를 일정수준 제한할 전망.


    단, 동 이슈가 시스템 및 펀더멘탈 리스크로 비화되는 것이 아닌 이상, 유로존의 혼란은 중장기 시각하 국내증시 Bottom-fishing의 호기로 기능할 전망. 시장 전략 포커스는 안전지대


    (Protective Put : 투자대안인 반도체/항공/정유/조선/기계/증권을 위시한 Core 대안 옥석 가리기에 집중될 것)

    (Best Case: 20% 확률)


    연정이 유로존 잔류(ECB측 요구사항 수용과 마스트리히트 조약 준수)를 선택하거나, 포퓰리즘 정파의 정치 리더쉽 후퇴가 가시화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


    이는 유로존 경기 모멘텀 부활 가능성을 지지하며, 최근 일련의 강달러 압력에 대한 완충기제로 작용할 전망. Goldilocks격 글로벌 매크로 환경에 대한 신뢰 강화와 함께 그간 움츠려있던 글로벌 금융시장 분위기 반전의 중요 촉매제로 기능할 것으로 판단















    ■ 오늘스케줄-6월 1일 금요일


    1. 南-北 고위급 회담 개최 예정
    2. 美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 예정(현지시간)
    3.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정기총회 개최(현지시간)
    4. SK하이닉스, 도시바 메모리 인수절차 완료 예정
    5. 스페인, 총리 불신임 투표 예정(현지시간)
    6. 남·북 ICT 및 문화융합 협력사업 세미나 개최
    7.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8. 항공 기상정보료 인상 예정
    9. 아시아 안보회의 개최(현지시간)
    10. 박근혜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
    11. MSCI, 中 A주 MSCI 신흥국지수 편입 예정(현지시간)
    12. MSCI 한국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
    13. 산업부, 소규모 수요자원 거래 시범사업 실시
    14. 통신사 민원상담용 특수번호 이용 무료화
    15. 씨티엘, 사명 변경 및 바이오 신규사업 추가 등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개최 예정
    16. 1분기 국민소득(잠정)
    17. 5월 수출입 동향
    18. 5월 소비자물가동향
    19. 현대사료 신규상장 예정
    20. IBKS제8호스팩 거래 재개
    21. 중앙백신 권리락(유상증자)
    22. 뉴프라이드 추가상장(유상증자)
    23. 쿠쿠홀딩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4. 포티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5. 삼원테크 추가상장(BW행사)
    26. 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27. 케이피에프 추가상장(CB전환)
    28. 두산건설 추가상장(BW행사)
    29. 이에스브이 추가상장(BW행사 및 CB전환)
    30. 아이쓰리시스템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1. 다산네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32. 데코앤이 추가상장(CB전환)
    33.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BW행사)
    34. 홈센타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35. 뉴로스 추가상장(CB전환)
    36. 비츠로시스 추가상장(CB전환)
    37. 디에스티 추가상장(CB전환)
    38. 아이엠텍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9. 세미콘라이트 추가상장(CB전환)
    40. 파티게임즈 보호예수 해제
    41. 대원 보호예수 해제
    42. 미투온 보호예수 해제

    43. 美) 4월 건설지출(현지시간)
    44. 美) 5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45. 美) 5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46. 美) 5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47. 美) 5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48.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49. 유로존) 5월 제조업 PMI(현지시간)
    50. 독일) 5월 제조업 PMI(현지시간)
    51. 영국) 5월 CIPS / 마킷 제조업 PMI(현지시간)
    52. 中) 5월 차이신 제조업 PMI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5/31(현지시간)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 재부각 등으로 하락… 다우 -251.94(-1.02%) 24,415.84, 나스닥 -20.34(-0.27%) 7,442.12, S&P500 2,705.27(-0.69%), 필라델피아반도체 1,379.00(-0.79%)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美 생산량 최고치 수준에 하락 … WTI -1.17(-1.72%) 67.04, 브렌트유 -0.16(-0.21%) 77.56

    ㅇ 국제금($,온스), 美 연준 베이지북 및 지표 강세에 하락... Gold -1.80(-0.13%) 1,304.70


    ㅇ 달러 index, 미국-EU 무역 긴장 고조 등으로 약보합...-0.07(-0.08%) 93.99

    ㅇ 역외환율(원/달러), +3.97(+0.37%) 1,080.22

    ㅇ 유럽증시, 영국(-0.15%), 독일(-1.40%), 프랑스(-0.53%)


    ㅇ 매정한 기관들... 5월에만 9천억 '매도랠리'... 삼성전자·LG전자·모비스 등 시총 상위주 매도 줄이어

    ㅇ '트리플 카메라' 뜨니... 삼성전기 반짝, 차세대 스마트폰 탑재 전망

    ㅇ 현대상선·진에어 등 35개사 이달 중 의무보호예수해제


    ㅇ 삼성생명·화재, 1.3조 삼성전자 지분 '블록딜' 흥행 대박

    ㅇ CJ오쇼핑, 414억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 합병앞둔 CJ오쇼핑·E&M, 주가 부양 '强 드라이브'

    ㅇ 유튜브에 밀렸나... 네이버 비실비실


    ㅇ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첫선... 연간 600여개 기업 대상

    ㅇ 중소형주펀드 '내가 제일 잘나가'... 국내 주식형 펀드 연초이후 수익률 상위 5개중 4개가 중소형주 펀드

    ㅇ "박스권 증시... 실적 일시 부진한 저평가 종목 찾아라"... 한국제지·비상교육·티비씨 등


    ㅇ 현대百, 하반기 면세점 오픈 기대감에 '훨훨'

    ㅇ 넥센타이어, 中 저가공세에 '뚝'

    ㅇ 손실 나도 지금 환매할까? 수익 회복 기다릴까? 고민 깊어지는 'KTB 전단채펀드' 투자자들


    ㅇ CERCG(차이나에너지리저브&케미컬 그룹) 사태 책임 서로 떠넘기는 한화證·나이스신용평가

    ㅇ 두산인프라코어, 5년 만에 공모 회사채 발행

    ㅇ 제2셀트리온 노린다, 폴루스 공격경영 행보... 셀트리온출신 뭉쳐 2년전 창업


    ㅇ 돈 넘치는데... 투자할 곳 없는 공모株 시장... 2분기 기업공개 11건 불과, 공모액도 작년동기 10분의1

    ㅇ 루터PE 3000억 조성... '기업 심폐소생' 나선다... 내츄럴엔도텍·삼표시멘트 등 외부 이슈에 일시타격기업 집중투자해 경영정상화 시켜

    ㅇ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 후보 신라·신세계 압축... 사업권 반납한 롯데는 탈락


    ㅇ CJ제일제당, 국내 첫 가정간편식 매장 연다... 본사에 'CJ올리브마켓' 운영

    ㅇ 롯데 글로벌 패션사업 시동... 통합법인 롯데지에프알 출범

    ㅇ 네이버, 선택 근로시간제 전격 도입, 포괄임금제는 폐지키로... 기존 책임근무와 병행 실시


    ㅇ LG CNS, 日 폐골프장서 태양광 발전

    ㅇ LG하우시스, 고성능 단열재시장 공략 강화... 청주 옥산산단 540억 투입, PF단열재 제2공장 준공

    ㅇ 셀트리온, 뇌졸중 혈전용해제 신약 만든다... 연세의료원과 공동


    ㅇ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노동조합 설립... 고용부, 설립신고 승인

    ㅇ "갤럭시S9·아이폰X 사지말고 빌려쓰세요", SK텔레콤 'T렌탈' 서비스

    ㅇ 한화그룹, 이사회중심 경영 강화... '일감몰아주기 논란'도 해소


    ㅇ 한화S&C·한화시스템 합병효과는 그룹 IT+방산부문 '시너지'

    ㅇ 재계, 한화發 지배구조개편 '태풍'... 김상조式 지배구조 개편 가속

    ㅇ 한화지배구조 개편... 그룹 컨트롤타워 20년만에 해체, 계열사 이사회 중심 경영 가속


    ㅇ 김승연 회장 건재, 승계논의 시기상조

    ㅇ 코오롱인더, 폴더블폰 핵심소재 선점

    ㅇ KAI, 국내 최대 항공기 구조시험동... 한국형 전투기 개발 기반 마련


    ㅇ 수억대 럭셔리카 판매 질주... 하루 18대씩 '불티'

    ㅇ 남북 경협 뛰어드는 포스코 계열사... 켐텍 자원개발 재개검토 이어 건설도 TF준비해 전략 수립, 포스코대우는 남북협상 주시

    ㅇ 과자 한봉도 카드결제... 계속될까 막힐까, 범정부 '카드수수료 TF' 첫 미팅


    ㅇ 은행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주52시간' 도입... 은행노사, 조기 시행 합의

    ㅇ 김태오DGB 금융그룹 회장 취임... "하이투자증권 인수 적극 추진할 것"

    ㅇ 산업생산 증가했지만... 경기전망은 '암울'


    ㅇ 국책연구기관 KDI도 '경기 하강' 인정

    ㅇ 1분기 하위계층 가계소득 급감 '미스터리'

    ㅇ 소득주도 성장 수정 없다... 文 "긍정적 효과 90%", 김동연 경제팀 분발 촉구


    ㅇ 김영철, 친서 들고 워싱턴行... 트럼프 "김정은 생각 기대"

    ㅇ 트럼프, 오늘 김영철 만난다... 워싱턴서 친서 받을 예정, "6월12일 정상회담 개최 희망"

    ㅇ 트럼프 "6.12 회담 잘 진행될 것"... '비핵화 빅딜' 가시권


    ㅇ 싱가포르 회담장소 카펠라 호텔 급부상

    ㅇ 트럼프·김정은의 '오른팔' 씨름... 폼페이오 "만찬 훌륭했다"

    ㅇ "김정은, 폼페이오 2차 방북때 회담장 경호·비행 급유 물었다", WP "실무사안에 이례적 관심"


    ㅇ 美·北 정상회담 후 즉석 남·북·미 회담 개최說 '솔솔'

    ㅇ 강경파 해리스 "北은 여전히 美의 가장 임박한 위협", 태평양사령관 이임식서 강조

    ㅇ 국가재정전략회의... 文, 코너몰린 소득주도성장 구하기... "실패 진단은 성급"


    ㅇ 내년 예산 450조 돌파, 큰 정부 넘어 거대정부... 복지·고용·국방이 지출 주도

    ㅇ 장하성 손들어준 靑... 입지 좁아진 김동연엔 "혁신성장 성과 내달라"

    ㅇ 기재부 "시키는것만 하라는 거냐" 부글부글... 최저임금 문제 제기했다가 도리어 질책 받아


    ㅇ '삼성바이오' 3차 감리위 마무리... 공은 증선위로

    ㅇ 최대격전지 경남... 김경수 "KTX 조기 착공", 김태호 "여론조작 심판"

    ㅇ 지방선거 후 靑 개편 급물살... 핵심수석들 교체도 거론, 조국 수석 사의 표명說


    ㅇ 장하성 靑 정책실장, 남북경협 컨트롤타워 맡는다... 미북회담 성공시 경협 가속도, 철도·전력·교육... 설계 총괄

    ㅇ 홍영표 "통상임금에 정기 상여금·복리후생비 단계적 포함"

    ㅇ 거래처와 식사? 해외출장은?... 근무시간 산정 놓고 기업 '갈팡질팡'


    ㅇ "포괄임금제 폐지땐 월급 더 늘어날수도", '전전긍긍' 하는 재계

    ㅇ EU 300억 유로 푼다지만... '이탈렉시트' 막기엔 역부족

    ㅇ 美, EU·캐나다와 무역전쟁... 철강에 25% 관세폭탄


    ㅇ美, 中 유학생 비자 제한, 기간 줄이고 심사 강화

    ㅇ 한발 물러선 中... 소비재 관세 대폭 인하

    ㅇ 우버 내년 하반기 IPO, 역대 최대 공모금액 예상


    ㅇ 美, 이번엔 인권 앞세워 이란 제재

    ㅇ 은행 투자 족쇄... '볼커룰' 확 푼다... Fed, 개정안 공개

    ㅇ '로또청약' 대란... 청약사이트 다운되고 은행엔 1시간 대기줄, 하남 '미사역 파라곤' 1순위 청약, 8만5천명 접수해 역대 2위 규모


    ㅇ -0.11%... 하락폭 더 커진 강남권 아파트값, 강남 11개구 8개월만에↓

    ㅇ 뜨거운 여름분양... 전국 6만6800가구 청약, 수도권 3만9천가구, 절반 넘어

    ㅇ 재건축 단지 공시가격 인상요구 릴레이... 개포중층 이어 워커힐도... 공시가격, 현시세 50% 수준


    ㅇ [오늘의 날씨] 어제보다 더덥다, 서울 낮30도... 자외선·오존·미세먼지 '주의'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415.84pt (-1.02%), S&P 500지수는 2,705.27pt(-0.69%), 나스닥지수는 7,442.12pt(-0.2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79.00pt(-0.79%)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캐나다, 멕시코, 유럽연합에서 수입되는 철강 및 알루미늄 등 금속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 적용 선언의 영향으로 무역전쟁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IT와 유틸리티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 하락 마감


    ㅇ 유럽 증시는 미국이 유럽연합에 대해 철강 및 알루미늄 고율 관세 적용을 선언하면서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의 큰 폭 감소에도 미국 내 생산량이 역대 최고치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1.17(-1.72%) 하락한 $67.04을 기록


    ㅇ 라엘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타당하다고 밝힘.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적에서 중립적으로 이동할 것이나 속도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언급 (Bloomberg)


    ㅇ 수요의 반등과 계속된 생산 증가로 5월 시카고 PMI는 전월 57.6에서 62.7로 상승 (WSJ)


    ㅇ 미 4월 펜딩 주택판매지수가 주택 가격과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1.3% 감소한 106.4 기록 (WSJ)


    ㅇ 스웨덴 은행 SEB은 안전자산으로 달러 강세가 유지돼 유로-달러 환율이 3분기 1.10까지 하락하나 이후 반등할 것으로 예상. 유럽의 정치적 우려와 금리 차이 확대가 달러에 추가적인 동력이 될 것이나 일시적일 것이라고 덧붙임 (Reuters)


    ㅇ 미국이 유럽연합과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해 고율 관세를 부과키로 하면서 관련국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상황.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의 관세부과는 명백히 보호무역주의이며, 국제법을 충실히 준수하는 가운데, EU의 이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언급 (Bloomberg)


    ㅇ 터키의 5월 물가가 전월 대비 1.5% 상승하고, 전년 대비 12.03% 오를 것으로 전망됨. 환율이 현재 수준에서 안정화한다면 물가는 13% 위로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 (WSJ)


    ㅇ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 면세사업권 제안서 평가와 가격 개찰을 완료하고 호텔신라와 신세계디에프를 사업자 후보로 선정함. 지난해 말 국내 매출액 기준으로 시장점유율을 보면 롯데 41.9%, 신라(HDC 제외) 23.9%, 신세계 12.7%로 추정되며 신라가 낙찰자로 선정될 경우 명실상부한 업계 ''빅2''로 올라서게 되고 신세계가 차지하면 현재 업계 2위 신라 면세점을 바짝 추격하게 됨.


    ㅇ 한화그룹이 일감몰아주기 해소를 위해 한화S&C와 한화시스템을 합병할 예정. 한화S&C와 한화시스템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간 합병안을 의결했으며, 오는 8월 ‘한화시스템’이라는 사명으로 합병법인이 출범할 예정. 한화시스템과 한화S&C의 합병비율은 주식 수를 감안한 주식가치 비율인 1:0.8901. 한화 S&C는 매출 중 상당수를 한화 계열사에서 얻고 있어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으로 지적된 바 있음.


    ㅇ 롯데쇼핑은 자회사인 엔씨에프(NCF)와 롯데백화점 패션 사업부문인 GF(글로벌패션)를 통합해 패션전문회사 ‘롯데지에프알(LOTTE GFR)’로 출범시킨다고 31일 발표


    ㅇ LG CNS는 일본 야마구치현 미네시에 56㎿급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31일 밝힘. 일본 내 7000여개의 태양광 발전소 중 발전량 기준으로 8번째에 해당하는 규모


    ㅇ 오는 7월 1일 CJ E&M과의 합병을 앞둔 CJ오쇼핑이 31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 18만 6320주의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이번 소각 규모는 전체 상장주식의 약 3%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소각 예정금액은 약 420억 원에 달함 










    ■ 전일 미 증시, 무역 분쟁 우려감 부각되며 하락


    ㅇ 백악관, EU 에 이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유예 철회 목소리

    유럽증시는 도이체방크(-6.92%) 등 금융주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다임러(-1.89%), 푸조(-2.13%) 등 자동차주가 하락을 주도.


    미 증시는 EU 에 이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철강 수입관세 유예 기간을 종료하자 하락 출발. 이후 미국이 중국에 이어 EU 등과의 무역분쟁이 격화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폭을 확대.


    다만, 알파벳 등 일부 대형 기술주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입되는 등 기술주가 견조한 변화를 보이자 나스닥은 낙폭 제한(다우 -1.02%, 나스닥 -0.27%, S&P500 -0.69%, 러셀 2000 -0.87%)


    미국 정부가 EU 의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유예 기간을 종료한다고 발표. 이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서도 유예기간 연장을 하지 않음.


    특히 EU, 캐나다, 멕시코는 미국 철강 수입의 약 40%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거래 상대국.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국가들의 반발이 심화.


    EU 는 즉각적인 보복조치로 청바지, 오토바이 등 상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 장 클로드 융커 EU집행위원장은 이날 “세계 무역의 나쁜날이다, 세계 무역과 관련하여 한나라가 일방적인 조치를 강요하는 것을 용인할 수 없다” 라고 언급.


    한편, 멕시코는 미국산 치즈를 비롯해 모든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며, 캐나다도 7 월 1 일부로 미국산 철강, 알루미늄 및 기타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계획을 발표.


    미 의회에서도 이번 조치에 대해 반발이 확산. 케빈 브랜드 하원 세입위원장은 “철강 및 알루미늄 문제는 동맹국이 아니라 중국이 문제인데, 이번 조치는 잘못된 목표에 기반했기에 철회되어야 한다” 라고 주장.


    더 나아가 백악관에 “이번 관세 부과로 미국내 산업에 미칠 피해를 산정해서 의회에 제출하라” 라고 요구. 한편, 미국의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일부에서도 트럼프 정부의 이번 관세 정책에 대한 비판하며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있음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형기술주 강세


    애브비(-3.95%)는 CS가 바이오시밀러와의 경쟁 등의 여파로 ‘휴미라’ 판매 감소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Neutral→Underperform)과 목표주가(104달러→89달러)를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했다.


    마이크론(-7.96%)은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Overweight→Equal-Weight) 한 여파로 하락 했다. 모건스탠리는 “D램 시장은 여전히 강하지만 마이크론이 목표주가에 다가왔다” 라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마이크론은 올해 들어 52% 넘게 상승 했다.


    마이크론 하락에도 브로드컴(+1.07%), 텍사스인스트루먼트(+0.05%), 인텔(-0.86%) 등 반도체 업종은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 했다. 반면, 알파벳(+2.09%)과 페이스북(+2.19%)은 상승 했다.


    검색 비즈니스 산업이 일종의 르네상승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결과다. 특히 모바일 검색이 관련 기업들의 올해 수익 성장을 재 가속화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주 EU의 개인정보 보호 지침 발효도 관련 종목들의 변화를 촉발할 것이라는 분석도 영향을 줬다. 한편, GM(+12.87%)은 소프트뱅크가 자율주행차 관련해 22억2천만달러를 투자한 데 힘입어 급등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개인소득, 지출 증가세 지속


    미국의 4 월 개인 소득은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한편, 개인 지출은 전월 대비 0.6% 증가 했다. 한편,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2.0% 상승 했다. 연준이 참고하는 핵심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1.8% 상승에 그쳤다.


    5 월 시카고 PMI 지수는 지난달(57.6) 보다 개선된 62.7 로 발표되었다. 이는 수요와 생산 증가에 따른 결과이며, 경기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3 만 4 천건) 보다 소폭 감소한 22 만 1 천간에 그쳤다. 4 주 평균은 지난주(21 만 9,750 건) 보다 소폭 증가한 22 만 2,250 건이다


    미국 4 월 잠정주택 매매는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 유가, 미국 산유량 증가 여파로 하락


    국제유가는 무역분쟁 이슈가 부각되자 하락 했다. 더불어 미국의 하루 산유량이 1,047 만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하락 요인이었다.


    다만, 장중 EIA 가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362 만배럴 감소 했다고 발표하자 낙폭을 크게 줄이기도 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의 원유재고가 감소했으나 무역분쟁 격화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감, 그리고 미국의 산유량 증가에 따른 각국의 공급 증가 가능성 등을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이다.


    달러지수는 물가지수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다만, 경제지표가 개선된 점은 약세폭을 제한 했다. 유로화는 이탈리아 국채금리가 급격하게 하락하는 등 안정을 찾아가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다만, 미국과의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진 점은 부담이다.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남아공의 란드, 터키 리라 등 신흥국 환율은 무역분쟁 우려감이 확산되자 달러 대비 약세폭이 컸다.


    국채금리는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다만, 무역분쟁 이슈가 부각되자 안전자산인 채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국채금리 상승은 제한 되었다.


    한편, 매파 성향의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금리인상 지속 이유는 많으나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지지한다” 라고 언급한 점도 국채금리 상승 제한 요인 중 하나였다.  더불어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연준 정책은 완화적에서 중립적으로 제한적인 이동을 할 것” 이라고 주장 했다.


    금은 안전자산과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하락 했다. 구리는 무역분쟁 우려감이 부각되며 하락 전환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87%, 철근은 2.18%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한국, 중국 경제지표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0.52% MSCI 신흥 지수도 0.04%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1,114 계약)에 힘입어 0.15pt 상승한 310.4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1,079.2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이탈리아 이슈 완화에도 불구하고 상승이 제한 되었다. 이는 미국과 EU 간의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결과로 추정된다.


    오늘 미 증시 하락도 종목별 이슈도 있었지만, 미국과 EU, 더 나아가 캐나다와 멕시코와의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진 여파가 컸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미 증시의 하락이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한편, 5 월 한국 수출 증가율이 두자리수 증가율이 예상된다는 점은 투자심리에 우호적이다. 관세청은 지난 20 일까지의 한국 수출에 대해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고 발표 했었다.


    더불어 전일 중국 통계국은 5 월 제조업 PMI 에 대해 51.9 로 발표하며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오늘 발표되는 중국의 차이신 제조업지수 개선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제한 되었으며, 연준 위원들도 이를 토대로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주장 했다는 점도 투자 심리 개선요인이다.







    ■  전일 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6/05(화)한눈경제정보   (0) 2018.06.05
    18/06/04(월)한눈경제정보   (0) 2018.06.04
    18/05/31(목)한눈경제정보   (0) 2018.05.31
    18/05/30(수)한눈경제정보   (0) 2018.05.30
    18/05/29(화)한눈경제정보   (0) 2018.05.29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