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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6/04(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6. 4. 07:00

    18/06/04(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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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주식시장  세 가지 공략법  - 하나


    ① 가치주 공략법


    6/13일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점도표(현재 연내 3번 인상)를 상향 조정하지 않을 경우 ‘성장 지속’ 이라는 심리를 반영하며 오히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


    장기금리 상승은 가치주 주가상승의 기회 제공. 선택 기준: 올해 순이익 사상 최고치 경신, 연간 순이익추정치 상향 조정, 저PER인 반도체가 대표적.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외국인 순매도 강도가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강했다는 점과 애플보다 배당수익률이 높다는 점 등을 감안 시 투자매력 높음


    ② 성장주 공략법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점도표를 상향 조정할 경우, ‘빠른 금리 인상으로 인한 성장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미국 장기금리는 하락할 가능성이 있음.


    성장주 주가 상승의 기회. 장단기금리차 축소가 진행되면서 경기싸이클 후반이라는 인식이 강해질 수 있고, 이러한 국면에서 성장주 내 종목 압축 현상 나타남.


    선택 기준: 올해 여타 업종 대비 매출증가율이 높고, 연간 매출 추정치 상향 조정, 상대적으로 주가가 부진했던 방송/엔터, 인터넷 업종에 관심. 대표적으로 CJ E&M/제이콘텐트리, NHN엔터 등이 기준 충족


    ③ 모멘텀주(테마주) 공략법


    6/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과 정상회담이 한번 이상 진행될 수 있다는 점 등이 향후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남북경제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가 소재와 산업재 같은 씨클리컬 업종 주가 상승의 기회 제공. 다만 씨클리컬 업종의 경우 이익 개선 및 성장 지속성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


    선택 기준: 올해 영업현금흐름과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수 있고, 할인율이 높아 밸류 재평가 기대감이 높은 철강, 건설, 기계에 관심. 현대건설/GS건설, 두산밥캣/LS산전 등이 기준 충족

     






     


    ■ 6월 전략 : 떨어지면 튀는 공처럼 -KB

    ㅇ 6월, 승부사들의 등장


    6월은 승부사들에겐 좋은 기회를 줄 수 있다. 2월 이후 증시의 억눌림을 만들어 왔던 두 가지 요인, 즉 연준의 금리인상과 미중 무역전쟁이 점차 그 방향성의 윤곽을 드러내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간 긍정적인 펀더멘탈과 이벤트에도 투자자들의 심리를 억누르고 있었던 요소들이다. 6월 FOMC는 이전보다 안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신흥국 증시를 괴롭히던 3고 현상을 다소 완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미중 무역분쟁은 완전한 합의에 이르기 전까지는 대립이 더 격해질 가능성이 있지만, 그 종착점은 결국 증시에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주는 방향이 될 것이다.


    비록 악재들도 간간히 혼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한 방을 품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바로 숏커버 때문이다. 2월 이후 주가 흐름에 비해 숏포지션이 과도하게 증가한 상태인데, 그만큼 숏커버도 강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ㅇ ‘모멘텀 지속’보다 ‘평균 회귀’ 진행 가능성 염두


    2018년 주식시장은 지수 상승률에 비해 투자자들의 어려움이 크다. 시가총액이 큰 업종들이 약세를 보이고, 대부분 업종들의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았던 탓이다.


    이와 같은 상황이 펼쳐졌던 것은 2000년 이후로는 여섯번째, 2011년 이후로는 처음이다. 다만 과거에는 이러한 상황이 경기둔화를 수반해서 나타났는데, 이번에는 경기둔화를 확인하기 전에 먼저 Late Cycle (경기확장기 후반부)에 대한 두려움이 먼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업종이 혼조세를 보이는 현 상황은, 오래 이어지기보다는 단기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6월 KB Research Model Portfolio의 Overweight 업종 중 자동차, 음식료, 건강관리, 유틸리티는 이러한 관점에서도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다.


    ㅇ 지속과 반전 가능성에 대하여


    건설, 기계, 조선, IT하드웨어 등은 세 달을 내리 KOSPI를 이기는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는 네 달을 이겼다. 반대로 화학, 보험, 디스플레이는 연속으로 지고있다. 남북경협 이슈와 이익 하향이 얽히고 설켜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렵다.


    냉정한 판단에 도움이 되도록 ‘과거의 확률’을 확인했다. 이기는 업종 중 계속해서 이길 확률이 높은 업종은 조선, IT하드웨어였고, 건설, 기계, 화장품은 판단하기 어려웠으며 반도체, 호텔레저는 시장을 연속해서 이길 확률이 낮게 나타났다.


    또한 지고있는 화학, 디스플레이는 판단하기 어려웠지만 보험은 연속해서 질 확률이 높았다. 물론 확률의 방향은 바뀔 수 있지만 확신이없는 상황에서 숫자만큼 참조하기 좋은 사례는 없을 것이다. 종목 역시 본문에 추렸다.


    ㅇ6월 KOSPI 밴드: 2,400 ~2,590 pt (5월 밴드: 2,430~2,590pt)


    ㅇ6월 선호 업종: 자동차, 음식료, 건강관리, IT하드웨어, 유틸리티


    ㅇ6월 Risk 요인
    1. 미중 무역분쟁: 완전한 합의에 이르기 전까지는 대립이 더 격해질 가능성
    2. 북미 정상회담: 재료 소진 이후 남북경협주의 모멘텀 공백

     

     

     

     



     

    ■ 남북경협 이후를 대비하라 - KTB

    2분기 코스닥 시장의 화두는 남북경협 테마. 북한의 비핵화가 성공할 경우 남북 교류가 시작되며 건설, 시멘트, 철도 등 인프라 투자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현실화가 되기까지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할 이슈


    오히려 6월 북미정상회담 이후 굵직한 이벤트가 마무리되면, 3개월간  단기 급등(3개월 수익률 +69.1%)에 따른 상승 피로감으로 조정 가능성 존재


    6.13 지방선거는 각 당의 정책대결이 점화되는 시기. 현 정부 출범 이후 첫 선거라는 점에서, 지방 선거 이후 현 정부의 정책 시행 빠르게 전개될 전망으로 정책 관련주에 관심을 두어야할 때


    ㅇ바이오 


    남북경협주 상승장에서 소외되며 2분기 주가 하락폭 확대. 6.13 지방선거 이후 정부의 바이오/제약 육성정책(정부 및 민간 R&D 2022년 까지 3.5조원 규모확대 추진, 2014~2022년 CAGR +12.7%)이 탄력을 받으며 반등의 기회가 모색될 전망.


    관심주는 본업의 실적 개선 및 화평법 수혜가 기대되는 바이오톡스텍, 말레이시아 EPO 바이오시밀러 출시가 기대되는 팬젠 제시


    ㅇ로봇(4차산업혁명)


    ‘지능형 로봇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안’이 5.28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로봇 산업 육성 정책 부각 예상.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핵심이며 생산성 향상의 핵심은 로봇과 AI로 귀결.


    관심주로 인공관절 수술로봇과 재활로봇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기대되는 큐렉소(060280)와 청소용 로봇에서 서비스 로봇으로의 시장확대가 전망되는 유진로봇(056080) 제시


     

     


     


     

    ■ 하반기 주도 업종 및 유망주 찾기- 키움


    (6월 1주차) IT/바이오/남북 경협주/중국 관련주의 고른 반등 기대


    ◎ 주요 지수 신규 편입 종목에 관심 필요, IT 및 중국 관련 업종 중심의 반등 지속 예상


    지난 주 코스닥시장은 IT,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의 고른 반등에 힘입어 1.7% 상승 마감 (KOSPI -0.9%), 연초이후 양 시장의 주가수익률은 코스닥시장 +10.6%, 유가증권 시장 -1.2%


    6월 코스닥시장은 북미회담, 지방선거 등 굵직한 정치 이슈로 인해 남북경협 수혜주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에 2분기 및 하반기 실적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겸비한 IT 및 중국 관련 업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며,


    바이오/헬스케어 및 게임 업종 내에서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국내 주요지수 구성 종목 6월 정기변경으로 코스피 200(3종목), 코스닥 150(14종목), KRX300 (21종목)에 신규편입되는 종목에 대한 주목 필요


    코스피200에서는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 경기 호전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두산밥캣, 코스닥150에서는 오스코텍, 펩트론, JYP Ent, KRX300에서는 이녹스첨단소재, 미래컴퍼니, 펄어비스, 나스미디어 등의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







    ■ MSCI 한국 지수 리밸런싱  수급 점검 -SK

    ① MSCI 한국 지수 리밸런싱 완료



    ① MSCI 한국 지수 리밸런싱 - 편입 종목 편 -


    편입 종목 : 삼성엔지니어링, 에이치엘비, 바이로메드, 셀트리온제약, 펄어비스


    MSCI 리밸런싱이 진행에 따라 MSCI 한국 지수에 새로운 종목 5개가 신규 편입됐다. 지수 편입(6 월 1일)에 앞서 동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자금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자금이 5월 31일 장 마감 직전 대규모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다면 이제 MSCI 리밸런싱에 따른 수급 이슈는 일단락 된 것일까? 결론은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한다.


    일단 5월 14일 MSCI 리밸런싱 결과가 발표된 이후 편입 예정 종목 5개 중 4개 종목이 외국인 순매수 흐름을 보였다. 삼성엔지니어링만이 외국인 순매도를 보였다. 주가 관점에서는 바이오 업종 3개 종목이 강세를 보였으며, 삼성엔지니어링과 펄어비스는 하락했다.


    MSCI 리밸런싱이 적용된 이후 대체로 주가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외국인 자금 유입은 여전히 기대해 볼 수 있는 요인이다.



    ② MSCI 한국 지수 리밸런싱- 편출 종목 편 -


    편출 종목 : 현대위아 , SK네트웍스 , 한화테크윈(한화에어로스페이스 )MSCI 리밸런싱이 진행됐다 . 이에 따라 MSCI 한국 지수에서 3개 종목이 편출됐다 .


    지난 5월 14 일에 리밸런싱 결과가 발표된 이후 3개 종목 모 두에서 외국인 자금이 유출되었는데, 주가의 경우는 현대위아와 SK 네트웍스가 하락한 반면, 한화테크윈(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의 경우는 오히려 큰 폭으 로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편출 종목들에 대해서 지금부터 경계감을 확대할 시기라고 판단한다. 과거 MSCI 한국지수 편출 종목들의 외국인 순매수 , 주가 추이를 분석해 보면, 편출 이전보다 편출된 이후에 외국인 순매도가 가속화되고 , 주가 하락세 또한 가속화되는 경향이 발견된다.


    특히, 과거 편출 사례 8개 종목 모두 편입 이전보다 이후에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컸다는 점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다.




    MSCI 한국지수 편입 종목들의 과거 사례를 분석해 보면, 편입 종목의 경우는 리밸런싱 이전에, 편출 종목의 경 우는 리밸런싱 이후에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지수 편입이전에 주가 상승세가 강했던 반면, 편입이후에는 상승흐름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편출 종목들의 경우는 편입 이전에는 대부분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했던 반면, 편입 이후부터 주가 하락이 본격화되는 모습이었다.



     


     


    ■ 현대건설 : 예상대로 순항 중 -신한


    ㅇ 2Q18 연결 영업이익 2,758억원(+3.5% YoY) 전망


    2Q18 연결 매출액 4.3조원(+1.8%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2,758억원(+3.5%)이 전망된다. 2Q16부터 분기별 역신장을 지속했던 외형은 이제 성장구간으로의 진입이 기대된다.


    부문별로 토목 6,139억원(+10.4%), 건축(주택포함) 1.4조원(-1.8%), 플랜트/전력 6,646억원(+18.5%)이 예상된다. 공정률이 상승하는 해외 주요 6개 현장(17년 합산 매출액 1조원, 18년 2조원 이상)이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주택은 18년 계획(17,400세대, 17년 7,400세대)에 차질 없이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수도권/세종이 80% 이상으로 미분양에 대한 우려는 덜하다. 최근 분양 현장 청약경쟁률은 20:1 이상을 기록했다.


    ㅇ 수주와 실적 예상대로 순항 재확인


    2Q18 연결 신규 수주는 6.7조원(+87.5% YoY, +51.6% QoQ)으로 전망된다. 해외 수주는 하반기 가속화를 예상한다. 별도 기준 2H18 해외 수주는 3.4조원(+153.3% YoY, +69.1% HoH), 연결 기준 7.5조원(+187.7% YoY, +90.2%HoH)이 기대된다.


    상반기 말 사우디 항만(3개 패키지, 35억달러),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석탄화력발전(4억달러) 수주 결과가 가시권이다.


    실적도 예상대로 순항 중이다. 주력 현장 공정률 상승으로 성장성이 점화되겠다. 2H18 연결 매출액은 9.3조원(+9.3% YoY, +19.4% HoH)이 전망된다.


    ㅇ 목표주가 84,000원으로 12%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75,000원에서 84,000원으로 12% 상향한다. 매출 고성장이 예상되던 시기(13~14년, 13년 +4.0% → 14년 +24.7%)의 연간 평균 PBR 1.3배를 적용했다.


    1) 18년 해외 수주 11.4조원(+73% YoY, 가이던스 12.3조원), 2) 외형 성장 재개(18년 +1.6%, 19년 +7.0%)에 따른 할인 요인 해소, 3)남북 경협 수혜에 따른 추가 성장여력 기대감 등이 투자포인트다.


    건설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대장주다. 단기 급등 부담은 있지만 조정 시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 외환시장 안정성  - 하나


    ㅇ이탈리아에서 촉발된 유로존의 정치적 혼돈은 일단 진정


    유로존 탈퇴 위험을 촉발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을 위협했던 이탈리아 정국이 점차 안정되고 있다. 이탈리아 내각 구성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던 오성운동과 대통령간에 타협이 성사됨에 따라 선거를 다시 치르고 이 과정에서 유발될 수 있는 정치적 혼란에서 벗어난 셈이다.


    물론 오성운동과 동맹당이 연정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향후 재정악화에 대한 우려가 유발될 수 있겠지만, 이탈렉시트가 현실화되지 않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감을 되찾는 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다만 재정통합으로 완성되는 유로존의 걸림돌이 정치적 이해관계라는 사실은 장기적 숙제로 남겨놓고 있다.


    ㅇ금주 지표에 대한 무게감은 떨어지나 각국 물가 지표에는 관심


    이번주에 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정치적 혼란이 일단 진정되었고, 지난주말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는 점에서 시장은 금리의 향방에 다시 주목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물가에 대한 유동적인 대응 등으로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경계감은 최근 완화되었지만,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행보는 여전히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로벌 통화정책 동조화 유인이 떨어진다는 점 역시 주목해야 한다. 즉 유로존과 일본의 낮은 물가가 여전히 목표치와 거리가 있는 가운데 금주 발표되는 중국의 소비자물가 역시 2%를 밑도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여 통화정책 차별화에 대한 여지를 남기고 있다.


    ㅇ한반도를 둘러싼 내부적인 이벤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질 듯


    결국 금리발작을 유발할 정도의 6월 FOMC가 아니라면 금융시장의 긴장감은 완화될 것이며,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한반도 이벤트가 시장의 주목을 받을 공산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경협 등 경제적인 측면과 더불어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의 경감이라는 긍정적 요인이 상대적으로 금주에 부각될 가능성이 클 것이다.


    앞서 언급한 외부적인 환경과 연결해 생각해 보면 미달러의 반등세가 다소 진정되는 가운데 원화의 강세 유인이 더해지며 당분간 원/달러의 하향 안정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2018 하반기 포트폴리오 전략 : 기대한 것들의 변화-NH

    ㅇ 올초 기대했던 것들 중 변화된 네 가지


    바둑이나 투자나 복기(復棋)가 중요하다. 특히 금융시장 변동성이 큰 최근에는 투자 환경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투심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2018년 하반기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데 있어서 연초 대비 변화한 것은 크게 네 가지이다.


    첫째, 대부분의 투자자는 하반기 물가 상승 시, 성장주에서 가치주로의 스타일 변화를 예상했다. 다만, 남북경협주의 상승으로 성장주/가치주
    밸류갭이 축소되었다. 3분기 수출 경기 둔화 가능성도 높다. 가치주의 독주보다 향후 성장주와 가치주의 혼재가 예상된다.


    둘째, 작년말 실적 추정치를 보면 2018년 삼성전자보다 전년대비 이익증가율이 높은 업종이 여럿이었다. 그런데,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 서프
    라이즈를 기록했고, 여타 업종의 추정치는 하락했다.


    삼성전자보다 전년대비 이익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IT, 기계, 증권 등으로 압축되었다.


    셋째, 주요 제약사들이 2018년 4분기 다수 임상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주요 제약사의 임상발표는 내년 1~2분기로 순연되었다. 제약/바이오의 모멘텀은 하반기보다 내년 상반기에 강할 것이다.


    넷째, 2017년 11월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은 코스닥 수급에 긍정적으로 기대되었다. 그러나, 벤처펀드와 스케일업 펀드의 액션플랜은 실제자본조달이 필요한 기업을 위하는 방향으로 변화되었다. 코스닥 지수의 하방경직성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ㅇ 하반기 투자전략: IT, 증권, 건설, 기계, 중국관련소비주 등 유망


    종합하면, IT모멘텀은 현재 바닥이다. 제약/바이오 및 남북경협주의 경우 여름경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 이후, 연말 재차 모멘텀 확대가 예상된
    다.


    중국관련소비주는 7~8월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유입되었던 패턴을 감안, 여름경 투자 대안이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IT, 증권, 건설, 기계, 면세점, 미디어 등이 하반기 유망 업종으로 판단된다.


     

     




     

    ■ 장군님 코스피 쏘신다 -바로증권


    항상 성장 모형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PER은 요구 수익률(k), 성장률(g), 배당성향(1-f)의 함수이다. 북미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요구수익률(k)의 감소로 인하여 PER이 상승하게 된다.


    또한 배당성향 역시 현재 상승하고 있는 추이이기 때문에, 성장률(g)이 하락하지 않는다면 KOSPI의 PER은 무난히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


    북미정상회담의 경우 트럼프와 김정은의 선택지를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면, ‘정직하게 협상에 임한다’와 ‘속인다’는 선택지가 있다. 트럼프가 공세적인 발언을 이어가는 이유는 김정은의 선택지를 줄이기 위해서이다.


    과거 북한은 국제 사회를 기만하는 것이 리스크가 적었던 선택지였으나, 현재는 국제 사회를 기만할 시 트럼프가 군사적 행동에도 나설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현재 대북주 랠리는 단기에 꺼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과거 93년 북한이 NPT를 탈퇴한 이후 북미 핵 협약이 이루어지기까지 10개월이 걸렸었다.


    가장 확률 높은 투자 전략으로 Core & Satellite 전략을 권장한다. 시가총액 대형주를 매입하여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베팅하면서 BM대비 언더퍼폼할 가능성을 낮추는 동시에, 뉴스 플로우에 따른 모멘텀 플레이로 대북주를 매매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다.


     

     



     

    ■ 유통/화장품 : 개성을 소비하다 -메리츠


    ㅇ 유통 (Overweight), ‘기존점성장률’ 회복이 핵심

    하반기 실질적인 소비 회복과 함께 지방선거 전후 정책 방향성 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겠음. 특히 2019년 최저임금 인상폭과 52시간 근무제 실시 영향 등이 주가 방향성에 크게 영향을 줄 전망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주가 반등 여부는 ‘기존점성장률’ (점당매출액증감률)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함. 2017년 하반기부터 기존점성장률이 회복되고 있는 미국 오프라인 백화점 업체들의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음

    면세점은 중국 중산층 럭셔리 소비 확장에 따른 웨이상 매출 고성장과 알선수수료율 하락에 따른 뚜렷한 실적 개선세 지속될 전망, 하반기 추가적인 점유율 상승, 다국적 관광객 유치 노력 및 신규 면세점 오픈 효과 기대

    Top pick: 호텔신라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50,000원)
    관심종목: 현대백화점 (투자의견 Trading Buy, 적정주가 135,000원), 카페24 (Not Rated), 쿠쿠홈시스 (Not Rated)



    ㅇ 화장품 (Overweight), 럭셔리 모멘텀 지속과 마이크로 소비 확산


    하반기에도 글로벌 경기 호조에 따른 럭셔리 소비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 전세계 럭셔리 구매 핵심층인 중국 중산층의 소비력 확대는 구조적인 변화로 상승 지속

    한편 마이크로 소비 트렌드 강화로 스몰 브랜드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실적 모멘텀 대비 저평가된 중소형 화장품의 투자 매력도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 인디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하고 있는 화장품 ODM이나 신유통 플랫폼 기업에 대한 관심 요망

    Top pick: LG생활건강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600,000원)
    관심종목: 코스맥스 (투자의견 Trading Buy, 적정주가 184,000원)

     







    ■ 기계:건설기계 수요 지속+대북관계 개선=Great !! - 하나


    ㅇ[건설기계] 2018년 중국 굴삭기 16만대(YoY, +23%) 시장 전망. 건설기계 부품업체 수혜 예상


    2018년 하반기 중국 건설기계(굴삭기)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중국 굴삭기 시장은 전년대비 23%성장한 16만대 시장을 예상한다.


    중국 건설기계 시장은 ‘상고하저’ 패턴을 나타내는 시장이며 올해도 다름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2018년 상반기는 약 9.5만대(YoY,+34.1%), 2018년 하반기는 6.5만대(YoY,+8.7%)의 시장을 전망한다.


    이는 중국 재정지출 반등이 예상되고 있으며, 지방정부 부채관리 및 PPP(민관협동) 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점에 기인한다. 시장 호황기 측면에서는 완제품 업체보다 부품업체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2012 ~ 2016년 시장 불황기를 견딘 소수의 부품업체들은 경쟁강도의 하락, 완제품 업체와의 공생관계, 고객사내 점유율 확대와 신규 고객사 확보라는 측면에서 시장 성장률을 초과하는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ㅇ[북한/전력기기] 대북관계 개선 수혜업종: 전력인프라 및 기기업체


    대북관계의 급격한 개선으로 기계섹터 내에서도 업종별 방향성이 달라졌다는 판단이다. 방위산업은 투자 센티먼티가 악화되고 있으나, 철도/전력기기와 같은 인프라투자 관련 산업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투자 센티먼티가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


    북한관련 인프라투자는 예측이 불가한 변수들이 많아 판단하기가 제한적이지만, 안정적 수혜가 가능한 업종으로 전력기기 및 전력인프라 업체를 제시한다.


    현재 북한 내 전력상황은 초과 수요시장으로 수급 불균형 상황 속에 있으며, 향후 공단개발 및 철도운행과 같은 인프라 투자 진행 시 전력 설비 구축이 동행 또는 선행될 것으로 판단한다.


    Top picks : 현대건설기계, 디와이파워, 진성티이씨, LS산전, 이테크건설


    현대건설기계(267270.KS, BUY, TP 225,000원)는 국내 대표 건설기계 업체로 중국 및 신흥국 시장 건설기계 수요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디와이파워(210540.KS, BUY, TP 33,000원)는 건설기계에 사용되는 유압실린더 수요 확대로 외형성장이 기대되며, 2018년 기준 P/E 8.3배로 저평가 매력을 보유했다.


    LS산전(010120.KS, BUY,TP 91,500원)은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른 ESS 및 전력기기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또한 북한 인프라투자 진
    행 시 전력인프라 구축이라는 모멘텀까지 확보했다는 판단이다.


     


     


    ■ 미디어/엔터 : 미디어 한일전-이베스트


    ㅇ종합 미디어 기업: CJ E&M vs TOHO


    양사는 명실상부 양국의 최대 시가총액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자국 내 1위 영화배급 사업자입니다. CJ E&M은 방송 사업 중심의 해외 전개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반면, TOHO는 내수 중심의 저성장 국면이 뚜렷하나 안정적인 고마진이 매력적입니다.


    글로벌 투자자라면 한국 드라마/예능 콘텐츠의 확장성, 높은 외형 성장률을 감안하여 합병 모멘텀까지 갖춘 CJ E&M에 메리트가 클 것으로 판단됩니다


    ㅇ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vs TOEI Animation]


    양사는 한일 양국의 최대 콘텐츠 제작사로서, 고성장 & 고마진, 높은 수출비중에서 동등한 수준의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장성 대비 밸류에이션에 있어 TOEI Animation이 상대 우위에 있지만 차이가 크지는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태지역 최고 킬러 콘텐츠인 한국 드라마와 일본 애니메이션을 이끄는 두 기업에 대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ㅇ 연예기획: 에스엠 vs AVEX


    양사는 한일 양국 음악의 중심으로서 음반, 공연 등을 주력으로 하는 유사한 사업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에스엠은 K-팝을 중심으로 통한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반면, 내수 중심인 AVEX는 일본 음반시장의 침체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투자자라면 K-팝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성, 음악 외 사업을 통한 외형 성장이 예상되는 에스엠이 메리트가 클 것으로 판단됩니다.


    ㅇ 캐릭터: 오로라 vs SANRIO


    양사는 한일 양국의 대표 캐릭터 기업입니다. 오로라는 봉제인형 제작/판매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 콘텐츠를 활용한 라이센싱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며 성장 중인 국내 완구 유통 시장에도 진입하여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Sanrio는 헬로키티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고마진의 라이센싱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였으나 지난 몇 년간 헬로키티의 인기 하락, 후발 캐릭터 부재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한 상황입니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오로라가 메리트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콘텐츠 최선호주로 CJ E&M(매수 , 120,000원)과 스튜디오드래곤 (매수, 140,000원)을, 엔터 업종 최선호주로 에스엠 (매수 , 53,000원)을 제시합니다

     

     





    ■ 현대상선의 컨테이너선 발주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SK


    해수부가 선박신조와 S&LB 1차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함. 이는 해운재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중임을 보여줌. 따라서 현대상선의 컨테이너선 발주도 가시성이 높아졌음.


    6월3일 해양수산부는 선박신조와 S&LB(Sale & Lease Back) 1차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조물량은 1조 1,835 억원 수준이며 S&LB 물량은 2,307억원 규모이다.


    해수부는 세부 검토를 위해 선박 운용 계획, 화물 운송 계약, 예상 금융 계약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 등을 추가로 제출 받아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하는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요 조사 결과 발표는 현대상선의 컨테이너선 발주가 조만간 나올 것이라는 분위기에 설득력을 더한다. 현대상선의 발주도 해운재건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었기 때문에 재건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중임을 알 수 있는 금번 해양수산부의 발표는 최근 시장에서 제기되는 여러가지 의구심들을 해소시켜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두 달 동안 언제 누구에게 발주를 하는지에 대한 확답이 없어 유야무야되는 것 아닌지에 대한 우려감을 일축하고 하반기에 국내 조선사들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 가시성을 높여주는 소식이다.

     

     





    ■ 태양광 :중국 태양광 발전 보조금 축소 및 신규 발전소 건설 속도 조절 천명 -NH


    중국 국가 에너지 관리국은 6/1일 ‘2018년 태양광 발전 관련 사항 통보’를 통해 중국 태양광 제도 개편안 발표. 단기 태양광기업 주가충격 불가피



    ㅇ 주요 제도 변경 세부 사항 (2018년 6월 1일 발표 즉시 유효)


    현 시간 부로 추가 지도가 있기 전까지 중국 전역의 신규 태양광 프로젝트에 대한 보조금 지급 및 건설 중단.


    분산형 태양광 발전은 대해 올해 10GW 설치 예정이며, 5월 31일까지 설치된 프로젝트 대해서는 국가 관리체제 하에 두며, 이후 프로젝트의 신규 프로젝트의 경우, 지방정부 재원으로 지원.


    태양광 발전 FIT 보조금은 0.05위안/kWh씩 추가 삭감. 빈곤퇴치 목적의 태양광 프로젝트는 예정대로 지원하며 보조금 규모 유지.


    국내 연구 산업 단지 건설 및 지역별로 태양광 발전 산업 지원은 계속. 다만 향후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제도는 단순 보조금 지급에서 프로젝트별 경쟁입찰 중심으로 제도 방향 및 발전단가 하락 유도.


    ㅇ 이번 제도 개편 영향 및 의미


    중국 정부의 태양광 시장 설치 속도 조절 의지 확인. 당초 6월말 보조금 삭감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추가적으로 보조금 삭감하고 적용 시점도 1달 앞당겨 6월 1일부터 실시


    대규모 Utility Scale의 태양광 프로젝트 개발 중단, 분산형 프로젝트 설치량도 2018년 10GW로 제한하여 중국 태양광 시장 규모 축소 불가피 (2017년 기준 중국은 53GW 설치, 글로벌 시장의 50% 차지)


    단기적으로 태양광 전 밸류체인에 걸쳐 제품 가격 하락 불가피. 중장기 관점에서 이번 제도 개편은 중국 내 태양광 밸류체인의 구조조정 신호탄으로 판단.


    2018년들어 중국정부는 태양광 패널에 대해 최저효율제를 도입하여 저효율 제품 사용을 지양하고 제품 표준화 작업 실시. 단기적으로 태양광 기업들의 주가에는 부정적으로 작용.


    다만 중장기 관점으로 2019년부터 사우디 200GW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중동, 인도, 남미 지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 따라서 상대적으로 고효율 태양광 모듈, 고순도 폴리실리콘 펀더멘털 훼손은 제한적

     




     

    ■ 6월 4일 장 마감


    [한국증시]


    한국 증시는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 및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 완화에 힘입어 상승 출발. 다만, 미 상무장관의 중국 방문이 별 소득없이 끝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상승폭을 일부 축소.


    한편,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집중된 제약 업종이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일부 2차전치 업종이 실적 개선 기대감속에 상승하는 등종목별,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짐. 


    [미-중 무역분쟁]


    미 상무장관의 중국 방문 결과가 의미 없이 끝남. 이번 방문은 지난 19일 2차 무역협상 성명 이행 방안을 논의위한 방문이었음. 그러나 구체적인 합의내용이 없다는 점에서 무역분쟁 재부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이 결과 중국의 IT업종이 2% 넘게 하락. 다만, 중국 정부의 금융규제 완화 기대감이 유입되며 금융주가 상승하는 등 업종별 차별화 장세. 이를 감안 미-중 무역분쟁이 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기 보다는 해당 업종에만 영향을 주고 있어 일부 우려감은 완화 가능성도 있음.


    [애플개발자회의]


    과거 많은 하드웨어를 발표했던 애플개발자컨퍼런스(WWDC)가 올해에는 일부 소프트웨어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 특히 맥북과 아이패드 등은 준비가 되지 않았으며, 아이폰 SE2 등도 공개될지는 미지수라는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음.


    대신, iOS, 증강현실, 디지털헬스 등이 발표될 수 있어 주목하고 있다는 보도. 이에 대해 많은 분석가들은 이번 애플개발자컨퍼런스의 주인공은 ''시리''와 ''AR''이 될 것이라고 주장.


    한편, 애플이 이번 컨퍼런스에서 하드웨어 제품을 발표한다면 MacBook, MacBook Pro 및 iMac 제품등이 새롭게 출시될 수 있다고 주장. 더불어 아이폰X의 대형화 버전으로 iPad Pro도 출시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또한 iPhone SE 2의 새로운 버전 출시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지 않음. 이 외에 Siri 통합 액세서리, 무선충전기 AirPower, 새로운 애플워치 밴드 및 아이폰 케이스등도 주목.

     



     



    ■ 자동차/디스플레이 : 디스플레이의 구원투수 -하나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유일하게 성장 중인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


    ㅇ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도 OLED 침투 시작


    향후 시장 성장의 가장 큰 동력은 OLED 패널 침투에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16년 글로벌 패널 업체 중 처음으로 양산형 신차 모델에 OLED 패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벤츠, 2020년 상반기 출시 E-Class, S-Class 모델).


    자동차용 OLED 패널 ASP는 12인치 이상 패널 기준으로 봤을 때, LCD 패널 대비 5배 이상 높은 600달러 전후인 것으로 추정된다.


    높은 가격 특성상 초기에는 글로벌 Premium Segment 시장부터 진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글로벌 자동차 시장 內 Premium Segment 시장 비중 8~10% 수준(약 9천만대)을 감안하면


    해당 시장 침투율 70%이상만 가정해도 글로벌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2024년까지 24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자동차의 경우 TV, PC, 모바일과 달리 대당 탑재 대수가 최소 2대 이상이라는 것 역시 시장 성장을 가속화 시킬 요인이다.


    ㅇ Top pick : LG디스플레이


    현재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2위(14%)이며, 자동차용 OLED 패널에서는 글로벌업체 중 처음으로 양산 모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선발 주자가 유리한 자동차 부품 산업 특성상 글로벌 패널 업체 중 자동차용 OLED 패널 관련 실적 가시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된다


     

     



    ■ 2018년 하반기 국제유가 전망 -삼성


    사실상의 재균형 달성, 그리고 그 너머. 감산량 축소 논의의 배경과 시사점


    연초 이후 20% 가까이 상승하던 국제유가(WTI)는 지난 5월 25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시아 등 주요 산유국이 감산량 축소를 논의한다는 소식에 하락 전환했다.


    감산량 축소 논의가 제기된 것은 향후 유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산유국 감산과 수요 증가로 석유시장이 사실상의 재균형을 회복한 데 이어 미국의 對이란 제재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불거졌고 이것이 가파른 속도의 유가 상승으로 연결된 것이 감산량 축소 논의의 주된 이유다.


    이는 감산 참여국이 인식하는 적정 유가 수준을 시사함과 동시에 감산의 진짜 목표가 가격 상승이 아닌 시장 안정화라는 것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구조적이고 의미 있는 진전이다.


    감산량 축소에 관한 세부 결정은 6월22일 산유국 회의에서 내려질 가능성이 높으며, 하루 80만 배럴 가량의 감산량 축소가 예상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외에 충분한 잉여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가가 많지 않아, 생산을 늘리는 역할은 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


    ㅇ 미국 석유시장 현황 및 전망


    미국 원유 생산은 올 초 한파 영향으로 일시 감소하기도 했으나, 2월 초부터 가파른 속도의 증산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연 중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유국 감산에 더해 최근 이란발 공급 차질 가능성까지 Brent 가격에 강하게 반영되면서 유종 간 스프레드가 배럴당 11달늦까지 확대된 모습이다. 이는 미국 원유 수출 증가를 통해 미국 내 공급 과잉 해소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ㅇ 하반기 글로벌 석유수요 전망


    하반기 글로벌 석유수요는 견고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선진국 지표 둔화는 기상 악화 및 파업 등 일시적 요인과 경기 확장 지속에 따른 slack축소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공급측 제약에서 기인한 것이다.


    신흥국 우려는 존재하나 contagion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특히 중국의 경우 양호한 제조업 및 수출경기와 항공업 발전으로 수요는 크게 증가하는 반면 생산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원유 수입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가 상승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는 과장된 측면이 있으며, 수요의 가격 탄력성은 시장의 우려만큼 크지 않다.


    ㅇ 2018년 국제유가 전망


    2018년 국제유가(WTI) range를 배럴당 58~78달러로 유지한다. 하반기 평균 유가는 상반기(YTD 65달러) 대비 높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산유국이 인식하는 적정 유가가 배럴당 60~70달늦 수준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당사 유가 range의 상 하단을 다소 비대칭적으로 설정한 까닭은 공급 차질이 현실화 되면서 유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하락할 가능성보다 높은 환경인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감산량 축소의 수준과 시점에 관한 논의가 이어지면서 단기적으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있으나, 가격 안정을 위한 산유국의 협력적 스탠스는 중장기 유가 변동성 축소로 이어질 것이고 이는 관련 기업의 투자 확대 및 심리 개선에 시차를 두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다.

     






    ■ 한국가스공사의 러시아 가스전 연결사업에 대한 생각 - KTB


    러시아가스전 사업 기대를 국내사업 적용 PBR 배수에 녹일 수 있을 텐데, 조금 지켜보고 결정할 예정. 목표주가와 괴리가 축소되었지만 의견과 목표가 68,000원 일단 유지.


    5월초 1Q18 실적호조 반영이 일단락되고, 유가는 5월 하순 빠졌는데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남북경협 모멘텀임.


    북미회담이 임박한 가운데, 북한 경제개발의 scope도 구체화 될 채비. 그 중에서 러시아가스관 연결사업은 도입 안정성만 확보(secure)하면 가스가격 때문에 한국에게 이득이 될 사업.


    이를 바탕으로 국민을 설득하여 지금의 구조대로 소비자인 한국 국민이 투자비를 내는 방식으로 사업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재원 마련, 같은 이야기로 프로젝트 수익성 측면에서 오리무중인 철도, 도로, 전력, 산업단지 조성 등 다른 인프라 프로젝트에 비해 가스전 연결사업은 진행 가능성 측면에서 후한 점수를 줄 수 있음.


    1) 러시아는 동북아로 가스전 연결이 숙원사업의 하나였고, 2) 한국은 미국 심기를 고려해 미국 LNG를 적당히 수입하고, 신재생으로 에너지 전환을 서두르지 않으면 될 터이고, 3) 북한은 자국 영토 통과비용을 매년 수령할 수 있다는 점도 동 프로젝트의 성사 가능성을 높게 볼 수 있는 이유


    6/1일 탐방 당일 경향신문 조간은, 한국가스공사와 러시아 Gazprom이 북한 영토를 통과하는 PNG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 비록, 2010년 기준이나 PNG 수송원가는 31cent/MMBTU로 LNG대비 약 1/3에 불과.


    흥미로운 내용은 평양을 경유하는 새로운 안. 평양 인근에서 약 200만톤을. 소비하고 한국에 들어오는 계획. 북한이 쉽게 어깃장을 놓지 못할 안전 장치를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이상적인 방안이 될 수 있어 보임.


    만약 이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어도 가스공사의 장기계약물량(도입, 판매 모두) 종료 일정 상 2026년 이후에야 가능.


    가스공사 입장에서 바람직한 시나리오는 1) 투자비가 보장이익의 근간으로 반영되는 국내도매사업으로 분류되면서, 2) 동사가 주도적으로 투자하고(약 3~5조원), 3) 리스크를 적정자본비용 상승에 충분히 인정받는 경우.


    이 세 가지가 가능하면 국내도매사업의 가치 증가요인이 될 수 있음. 예상 투자비는 현재 요금기저 기준으로 20% 내외에 해당. 상기 요인이 조금 더 구체화되면 목표주가 산정 시에 PBR 적용 배수를 높여 잡는데 무리가 없을 전망


    탐방을 통해 실적 전망을 체크. 규제 국내도매사업 2018년 실적호조는 1Q18에 나타났듯이 공급비용 결정으로 계산서가 이미 나왔음.


    비규제 E&P 영업이익을 회사는 2,200~2,600억원(2017년 1,320억원, 1Q18 380억원)으로 예측. 1,436억원인 우리의 추정치와는 특히 회사가 주요 프로젝트로 분류하는 쥬바이르, 바드라, 미얀마, GLNG가 아닌 기타 사업에서 차이가 큰 편.


    참고로 가스공사는 1Q18 150억원을 시현한 GLNG 영업이익을 올해 500~700억원으로 보는데 유가 가정은 2분기 $62, 3분기 $67임. 최근 급락한 유가 추이를 조금 더 지켜보고 추정치 조정 예정.


    기타 이슈로는


    ① 매각을 진행하던 LNG캐나다 지분을 Petronas에 매각 유력. 동 사업에 배정되었던 투자비를 2024년 신규 도입물량 계약 시에 equity 투자로 전용까지 기대.


    지분투자를 병행해 지분법이익이 들어오고 있는 오만, 카타르 장기도입계약이 종료 예정. 이를 대체할 모잠비크, 미국, 카타르(증산) 등의 물량이 경쟁 중.


    ② 5월에도 발전용LNG 판매량이 YoY 50% 이상의 호조 추정. 석탄과 원전의 낮은 가동률 때문. 그러나, 5월말까지 원전 재가동은 매우 순조롭게 일단락.


    6월부터 차차 원전발전량이 증가하고 LNG발전은 감소하게 됨. 단, 판매량 정산을 통해 사전에 정한 보장이익을 맞추는 사업구조 상, 판매량과 이익은 원칙적으로 무관함.







    ■ 가전 시장에 부는 새로운 바람-키움


    건강 및 소형 가전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반면, 한국의 대기질이 악화된 영향이다. LG전자가 건강 및 소형 가전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경쟁사들 대비 우월한 수익성과 성장률을 실현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한국 매출이 39%나 증가했고, 이는 곧 수익성 향상으로 반영됐다. 글로벌 가전 수요여건이 양호하며,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을 상쇄할 것이다.


    ㅇ 건강 및 소형 가전 시장 성장성 부각


    가전 시장의 새로운 Trend로서 건강 및 소형 가전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반면, 한국의 대기질 악화로 인해 건강 가전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공기청정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이 대표적이다.


    소형 가전은 그 동안 Niche Market 성격이었으나 수요 양극화 추세 속에서 고성능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LG전자는 무선청소기,직수형 정수기, 홈 뷰티기기 등에 이어 가정용 맥주제조기, 고급 헤어드라이기, 믹서기 등으로 Line-up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건강 가전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상반기에 편중됨에 따라 LG전자 가전실적의 연간 상고하저 계절성이 심화되는 요인이 되고 있다.


    ㅇ 글로벌 수요 여건 양호, 프리미엄 가전 수요 증가


    글로벌 가전 수요 여건은 양호하며,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지역별 성장률은 북미 2~3%, 유럽/중동/아프리카 1~2%, 남미 1~2%, 아시아 2~4%로 예상된다.


    북미는 다년간의 교체 사이클에 기반해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장률은 둔화되고, 유럽과 남미가 회복되며, 아시아에서는 인도 수요가 강할 것이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 보호무역 강화에 따른 통상 마찰 등 부정적 여건도 상존한다. Whirlpool의 경우 올해 원자재 원가가 2.5~3억달러(영업이익률 1.25%) 증가하겠지만, 판가 상승 및 제품 Mix를 통해 상쇄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ㅇLG전자 선전 돋보여


    선두권 가전 업체 중에서는 단연 LG전자의 선전이 돋보인다. 최근 1분기에도 수익성과 매출 성장률 면에서 경쟁사들을 압도했다.


    건강 및 소형 가전의 신성장 제품군의 성공에 기인하는 바가 크고,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 향상, 플랫폼화/모듈화 전략 실효, B2B 시장 공략 등 다년간에 걸친 체질 개선 성과가더해진 결과다.


    LG전자의 지난해 전사 매출 가운데 한국 매출이 20조원(YoY 39%)으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동시에, 북미를 제치고 가장 큰 비중(33%)을 차지한 점이 특징적이다.


    1분기에는 한국 매출이 5.5조원(YoY 21%)을 기록했고, 매출 비중이 36%로 확대됐다. 한국 매출 비중 확대는 곧 제품 Mix 개선을 의미한다.










    ■ 바이오제약 : 5월에 있었던 꼭 알아야 할 뉴스-한국


    2일, 금감원,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기준 위반 잠정 결론 회계분식이냐 아니냐도 중요하지만 상장폐지가 되지 않을 것이란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2일, 셀트리온 '램시마' 美 1분기 매출 5,500만달러..224% 증가 인플렉트라 미국시장 내 현재 점유율은 약 4~5%로 추정됩니다.


    4일, 셀트리온 ‘허쥬마’ 英 출시..삼성 '온트루잔트'와 경쟁 예고 바이오시밀러 업계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美 비임상시험 완료 작년 글로벌 판매 3위를 기록한 아일리아의 first-mover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9일, 나보타' 성공 론칭...에볼루스, 엘러간 출신 CEO 영입 적극적 인사영입은 출시에 대한 자신감과 판매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시장이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14일, 메디톡스, 이번엔 '다한증' 적응증 추가 준비 보톡스도 이제는 치료용이 중요합니다. 미국은 이미 치료용 보톡스가 전체시장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15일, 대웅 "나보타 美 소송 완전히 종료" 이제는 소송보다는 출시 타이밍과 파트너의 전략에 더 집중해야할 것입니다. 美 "바이오시밀러 장려" 공식 발표…셀트리온·삼성 수혜 정책보다는 CRL이나 리베이트 등의 문제해결이 시급해 보입니다.


    16일, 가짜 '메디톡신' 발각…중국 진출 제약사에 불똥? 따이공 규제는 자주 있어왔던 일입니다. 그래도 계속 팔립니다.


    17일, 대웅제약, 나보타 제조시설 FDA 인증…제품 허가는 보류 Evolus측은 내년 초 승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8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젠 콜옵션 행사 관련 서신 수령 이 부분이 판결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듯합니다.


    24일, 美 엘러간, 메디톡스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이노톡스’ 임상 3상 올해 4분기 시작. 주가에 새로운 트리거가 될 전망입니다. 목표주가를 96만원으로 상향합니다.


    24일, 바이로메드 "VM202, 美 FDA 첨단재생의약 치료제 지정" 그동안 VM202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던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 의구심 해소가 되는 계기가 됐을 것입니다.


    25일, 바이오 기업, 기술성평가 없이 상장 길 열렸다. 언제는 감리한다하고.. 정책에 원칙을 갖고 한 방향으로 가길..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 FDA 추가 인증 획득 회계이슈가 종결되면 다시 펀더멘털에 집중해야할 것입니다.


    25일, 산도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EU서 승인 바이오시밀러 업계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30일, LG화학 가세…삼성발 바이오시밀러 저가경쟁 본격화 바이오시밀러 업계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30일, 에이치엘비發 악성 루머에 유탄 맞은 바이오주 특정종목의 주가하락이 전섹터를 끌어내린다는 것은 아직 시장 참여자들의 섹터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나는 의미


    31일, 삼성바이오 감리위 마침표 찍나…오늘 3차회의 증선위로 넘어가도 6월 한번에 해결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형 제약사들, 자발적으로 약값 대폭 인하할 것" 이 부분은 바이오시밀러 쪽에 악재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31일, 대웅제약, 나보타 美FDA 제조처 cGMP · Health Canada GMP승인. 나보타는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31일, 코오롱생과 인보사 국내 시술건수 1000건 돌파 인보사 곧 미국 임상 3상 착수 예정입니다.


    31일, 셀트리온 "트룩시마, 미 FDA 허가 심사 재개" 올해 하반기 허가 획득 기대됩니다.







    ■ OPEC 회의 전까지 유가 변동성 확대-신한


    ㅇ 원유: OPEC 회의서 감산량 축소하더라도 WTI 가격 60달러대 유지 전망


    5월 중 WTI 가격은 2014년 이후 최고치인 72달러대까지 상승. 다만 사우디와 러시아가 감산량을 100만배럴/일 축소하는 방안에 대해 논
    의했다고 알려지자 상승폭 반납해 67달러선 마감


    OECD 원유재고가 감산합의 이후 2억배럴 감소한 점, 베네수엘라 생산 차질 고려 시 OPEC은 22일 회의에서 감산 합의량(170만배럴/일)축소 전망. 다만 축소분은 일부 산유국 반대로 50만배럴/일 내외 예상


    감산량 축소하더라도 WTI 가격이 60달러 하회할 가능성 미미. 예상 감산 축소분이 베네수엘라 초과 감산량 상쇄하는 수준에 그치기 때문
    (베네수엘라 감산 합의량 9.5만배럴/일, 실제 감산 58만배럴/일). 올해 WTI 가격 밴드 55~75달러/배럴, 평균 65달러 유지


    ㅇ 금: 미국 금리 인상 vs.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박스권 예상


    금 가격 박스권 등락 예상.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된 만큼 금리 상승에 따른 금 가격 하방 압력 불가피. 대신 미국 소비자물가가 연준 목표치 상회한 데 따른 인플레이션 헤지수요가 하단 지지. 연간 금 가격 밴드 1,200~1,450달러/온스 유지


    ㅇ 산업금속: 중국 제조업 경기 상승에 힘입어 가격 오름세 지속 가능.


    비철금속 가격 상승세 이어갈 전망. 구리와 알루미늄, 아연 등의 연초대비 소폭 증가한 점은 여전히 부담.


    다만 주 소비국인 중국의 제조업 PMI가 지난해 말 수준을 회복하는 등 경기 모멘텀 개선. 중국 제조업 PMI는 S&P GSCI 산업금속 가격지수를 3~4개월 선행하며 0.55의 상관계수. 브라질 파업 지속 여부와 구리 광산 생산 차질에도 주목할 필요







    ■ 6월전망:승부처-신한


    ㅇ 한국 수출 및 미국 ISM 제조업과 고용 지표 양호


    한국 5월 수출 증가율 13.5%로 4월 부진 말끔히 씻어내, 3개월 이동 평균 증가율도 5.8%로 원/달러 환율 하락 분 상쇄, 미국 ISM 제조업 지수 전월 대비 상승하며 58.7pt, 미국 고용 실업률 0.1%p 하락한 가운데 임금 상승률 2.8% 개선


    한국 기업 이익 개선세 이어질 전망. KOSPI 12개월 선행 EPS는 한국 수출과 미국 ISM 제조업 지표에 1~2개월 가량 후행. 시차 상관계수 0.8


    ㅇ 강달러 속도 조절 또는 약세 전환 가능성


    Fed 연내 세 차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낮아져, 최근 강달러, 인플레 기대 심리와 투자 지표에 악영향 미칠 수 있어, 이탈리아를 둘러싼 정책 불확실성 해소로 유로화 반등 실마리 잡아, 미국 대비 부진했던 유로존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도 최근 반등


    ㅇ 대형 수출주, 특히 반도체 중심의 대응 바람직


    반도체 상대 밸류에이션 매력 2014년 이후 상위 10%에 해당, 지난 1년간 이익 증가에 미치지 못한 주가 상승률의 갭 메우기 가능


    지수 고점 회복 나설 경우 낙폭과대 업종에 관심 필요, 민감주 내에서는 유로화 강세 전환 시 조선, 철강, 화학에 관심, 방어주 내에서는 배당 수익률 4% 돌파한 통신서비스에 관심



    ㅇ 무역 및 안보정책 불확실성 완화,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6월에는 G2 간 무역 협상과 북미 정상회담, OPEC 정례회의, 선진국통화정책회의 등 굵직한 정책 이벤트가 집중.


    G2 간 무역 협상, 지식재산권 법제화와 중국의 미국산 제품 수입 확대 등으로 합의점 도달.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구체화 기대.


    OPEC 정례회의에서 베네수엘라 생산 차질 물량을 해소코자 50만배럴 증산 가능.


    연준은 기준금리 추가로 올리더라도 완화적 통화정책스탠스 견지. 유럽중앙은행과 일본은행 양적 완화 유지 전망.


    ㅇ 재고순환과 수주 등 실물지표 안정, 심리와 금융지표 개선 기대


    2월부터 금융시장 변동성 지속되며 심리지표 위축과 금융지표 악화전개. 하지만 경기선행지수를 구성하는 항목 중 재고순환과 수주 등 실물지표는 양호한 흐름 유지.


    정책 불확실성 완화 시, 심리 및 금융지표까지 개선 가능. 중국과 프랑스 등 일부 국가 심리지표 개선 목도됐으며, 주가 반등과 완화적 통화
    정책 기조 이어져 신용 위험까지 가라앉을 전망.


    ㅇ 강 달러 완화, 위험자산 반등. 해외 자산에 비해 원화 자산 매력적


    - 외환: 무역, 안보 이슈 윤곽이 드러나고 유럽발 정치적 불확실성이 소강 상태에 들어가며 약 달러 반전 우세.
    - 상품: 양호한 수요 증가와 약 달러 등이 상품 가격 상승을 지지.
    - 주식: 위험 프리미엄 하락,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주가 반등 기대.
    - 채권: 하이일드, 신흥국 채권의 반등을 주목.


    ㅇ 6월 KOSPI 밴드 2,400~2,600pt로 제시


    대외 불확실성 경감에 경기 모멘텀 회복 구간에 진입, 주식 비중 확대 필요. 6~7월 수익률 최소 5% 이상 기대 가능












































    ■ 오늘스케줄-6월 4일 월요일


    1. 한국-필리핀 정상회담 예정
    2. 5G 주파수 경매 신청 마감 예정
    3. 한은, BOK 국제컨퍼런스 개최
    4. 넥슨, MMORPG '카이저' 사전 오픈 예정
    5. 관세청, 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아 조사 예정
    6.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WWDC)(현지시간)
    7. 웹젠,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2' 출시
    8. 세계 최대 조선박람회 "포시도니아박람회" 개최 예정(현지시간)
    9. 미국바이오협회 컨퍼런스(BIO-USA 2018) 개최(현지시간)
    10. 도로표지판 개선 시행
    11. 기재부, "제17차 한-러시아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12. 4월 온라인쇼핑동향
    13. 삼일제약 권리락(유상증자)
    14. 스포츠서울 추가상장(유상증자)
    15. 세원 추가상장(유상증자)
    16. 3S 추가상장(CB전환)
    17. 한일철강 추가상장(CB전환)
    18. 휴스틸 추가상장(CB전환)
    19. 씨엠에스에듀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0. 유니켐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1. 나무가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2. 체리부로 보호예수 해제
    23. 美) 4월 공장주문(현지시간)
    24. 유로존) 4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25. 영국) 5월 CIPS / 마킷 건설업 PMI(현지시간)
    26. 日) 5월 본원통화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뉴욕증시, 6/1(현지시간) 美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다우 +219.37(+0.90%) 24,635.21 나스닥 +112.21(+1.51%) 7,554.33, S&P500 2,734.62(+1.08%), 필라델피아반도체 1,411.31(+2.34%)


    ㅇ 국제유가($,배럴), 美 산유량 증가 영향 지속 및 OPEC 회의 증산 논의 가능성 등에 하락 … WTI -1.23(-1.83%) 65.81, 브렌트유 -0.77(-0.99%) 76.79

    ㅇ 국제금($,온스), 美 고용지표 호조에 하락... Gold -5.40(-0.41%) 1,299.30


    ㅇ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소폭 상승... +0.17(+0.19%) 94.15

    ㅇ 역외환율(원/달러), +0.60(+0.06%) 1,071.70

    ㅇ 유럽증시, 영국(+0.31%), 독일(+0.95%), 프랑스(+1.24%)


    ㅇ 현대차, 부산모터쇼서 SUV 야심작 첫 공개...해운대 벡스코서 7일부터 개막

    ㅇ 싼타페,그랜저 月1만대씩 팔았다... 현대차 신차효과로 5월 5.7%↑

    ㅇ 에쓰오일, KT와 제휴... '스마트 주유소' 구축


    ㅇ 대한항공, 델타와 공동운항 시작... 미주 192개도시,370개 노선 연결

    ㅇ 中 A주 MSCI편입 첫날 ...외국인, 코스피 샀다

    ㅇ 감리위 끝난 '삼바' 이틀째 강세... 7일 증권선물위에 감리위 심의결과 전달


    ㅇ 현대사료 상쾌한 스타트... 첫날 상한가

    ㅇ 근로시간 단축 수혜 여행株 실적 '두둥실'... 여행사 올 영업이익 '껑충'

    ㅇ 감리위도 결론 못낸 삼바 분식회계 논란... 무혐의부터 중징계까지 '극과 극' 엇갈려


    ㅇ "하반기 아이폰 사이클 온다"... 반등하는 '애플 부품株'

    ㅇ LNG 수요 늘고 러 파이프라인 기대까지... '타오르는' 한국가스공사

    ㅇ 삼성전자 액면분할,경협株 효과... 코스피 5월 거래대금, 7년 만에 최대\


    ㅇ 3억弗 서부발전 해외채권에 8배 수요 몰려

    ㅇ 스틱인베스트먼트, 종합 자산운용사로 커진다... 벤처본부, 창업투자사로 독립

    ㅇ 현대차투자證 교직원공제회... 도시바메모리 우선주 쟁탈전서 웃다... 베인캐피털이 재판매하는 5000억 물량


    ㅇ 형보다 나은 아우...2등株의 반란... 올 업종별 시총 2위 20.6% 상승

    ㅇ 된서리 맞은줄 알았는데... 방산株,경협株 만큼 올랐네

    ㅇ '테슬라 상장' 카페24 신주인수권 행사로... 미래에셋대우,유안타證 100억 평가익


    ㅇ 호텔신라,신세계... 면제점 맞수 고공행진... 올들어 주가 50%씩 올라

    ㅇ 사료,광물,햄버거까지 경협테마 과열 주의보... 해마로푸드 거래량 250배↑

    ㅇ 메리츠證 '블라인드 펀드'로 美바이오 투자... 국내 증권사 중 최초 3개월만에 290억 모아


    ㅇ "IT 기술,유통 노하우 접목... 신선식품 시장 공략"... BGF,300억 투자해 SKT의 헬로네이처 지분 50.1% 인수

    ㅇ 중국 가는 한화證,나이스신평... 'CERCG 사태' 해결책 찾을까

    ㅇ 서정진 회장의 '파격 선물'?... 기우성 부회장에게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30억 증여


    ㅇ 영실업 인수한 PAG, 1400억 조달 성공... '베이블레이드' 인기로 실적개선

    ㅇ 色으로 中 홀린 코스맥스, 주가도 '화사'... 유커 돌아오고 수출도 늘어, 올 영업익 75% 증가할듯

    ㅇ 하나금투, 美,佛,日서 개발사업 잇따라 투자


    ㅇ 숨고르는 유가... 정유株 숨통 트이나... 정제마진 확대 기대감 솔솔

    ㅇ 한달새 17% 손실낸 브라질펀드... 신흥국 자금유출로 증시 급락

    ㅇ 신흥국 가상화폐發 '화폐개혁 논쟁' 불붙나 \


    ㅇ "유커 복귀 임박"... 설레는 면세점들... 中 단체관광 마케팅 본격화

    ㅇ 올여름 라면시장 대세는 '쫄면'... 오뚜기 '진짜쫄면' 3개월 만에 1000만개 판매

    ㅇ CJ, 식품 자판기 사업 진출... 프레시웨이 '위워크' 국내 점포 속속 문열어


    ㅇ 18년째 공회전 원격진료... 사업 접는 헬스케어 기업

    ㅇ 이사회 중심 지주회사 완성... 조현준의 '뉴효성' 닻 올랐다

    ㅇ 롯데, 남북 경협 대비 북방TF 재가동


    ㅇ CJ대한통운, 트럭 철도 연계해 유럽, 아시아 잇는다

    ㅇ 세계 첫 '탄소제로 발전소' 가동... 증기 대신 이산화탄소로 전기 생산

    ㅇ "2분기 경기 '후퇴'서 '침체' 진입"... 불황 경고


    ㅇ 시중銀 개인신용대출 100조 돌파... 주담대 규제강화 풍선효과

    ㅇ 정부 고용목표 '32만명' 유지할까... 신규취업자 20만명대 전망 잇따라

    ㅇ '하유미팩'으로 시작해 대륙 휩쓸었지만... 中 톱5에 'K마스크팩' 실종


    ㅇ 포스코, 2년째 조강 생산 5위... 中, 글로벌 생산량 절반 차지

    ㅇ 신규 재보험사 허용... 코리안리 40년 독과점 깨지나

    ㅇ 금감원, 다음달 보험사 대상 '미스터리 쇼핑' 나선다... 2016년 이후 2년만에 금융소비자 보호 일환\


    ㅇ 美軍 대만 배치 임박... '하나의 중국' 놓고 39년 만에 G2 충돌

    ㅇ 남중국해도 긴장 고조... 美 "섬 없애버릴 수 있다" VS 中 "내정간섭" 발끈

    ㅇ 딜라이브, 태림포장 매각... 두산공작기계,바디프랜드 IPO


    ㅇ 中, D램 가격담합 조사 착수... 삼성,SK,마이크론 '정조준'

    ㅇ 트럼프 "6.12 회담은 빅딜의 시작"... 김영철과 집무실서 90분 회동

    ㅇ 방탄소년단도 '적폐'라는 문팬... "대통령 축전을 무시?"


    ㅇ "경영권까지 내놓으라니...", 한진發 리스크에 떠는 재계

    ㅇ 최저임금 통계라면서... '최저임금 피해자' 쏙 뺀 靑

    ㅇ '고용부 빅브러더' 개혁委... 8개월 적폐몰이에 조직 '패닉'


    ㅇ 中, 자국 반도체 키우려 韓기업 때리기... "우리 정부는 뭐하나"

    ㅇ PEF "금리인상기엔 투자보다 회수"

    ㅇ 北 추가제재 없다는 트럼프... "경제지원은 韓,中,日이 하게 될 것"


    ㅇ '종전선언' 논의 급물살... 文 싱가포르行 이번주 결론날 듯

    ㅇ 갈수록 커지는 기초단체장 파워... 청와대,국회의원 출신도 도전

    ㅇ "20년 보수 독점 깨겠다' VS "文정부 독주 저지" 뜨거운 강남 3구


    ㅇ "나프타 폐기" 무역전쟁 기름 붓는 트럼프... 日·EU·中 일제 반격

    ㅇ 위기의 中 일대일로... 아시아서 잇따라 좌초

    ㅇ 美, 남중국해 무력시위... 中 보란듯 폭격기 출격


    ㅇ 美, 中통신업체 ZTE에 벌금 1조8000억원 검토

    ㅇ 美 6월 금리인상 확실시... 신흥국 자본유출 커질 듯

    ㅇ 美 실업률 '18년 만에 최저'... Fed "마약전력,전과자까지 쓸 정도"


    ㅇ G7회의 美 철강관세 성토장... G6에 난타당한 G1

    ㅇ 흔들리는 도이체방크... S&P 신용등급 강등

    ㅇ '청약 광풍' 이후... 서울 '로또 분양' 이어진다


    ㅇ "역시 역세권" 수도권서 청약, 매매 모두 강세

    ㅇ 재건축 부담금 '정면돌파' 택한 강남 재건축

    ㅇ 휴일 대낮 날벼락... 용산 4층건물 순식간에 '폭삭'


    ㅇ 세월호 보상 4년 만에 매듭... 국가배상 재판 내달 19일 선고

    ㅇ '드루킹 특검' 후보 4명 결정... 허익범,임정혁,오광수,김봉석.. 이르면 이번주 최종 선정

    ㅇ [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낮 최고 31도





    ■ 6월1일 미 뉴욕주식시장은 美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지난달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고, 美-北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며 3대지수 모두 상승. 다만, 고용지표 호조 속에 美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인 점은 증시의 상승을 제한.

    다우 +219.37(+0.90%) 24,635.21 나스닥 +112.21(+1.51%) 7,554.33, S&P500 2,734.62(+1.08%), 필라델피아반도체 1,411.31(+2.34%)

    美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2만3,000개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당초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9만개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이며, 이에 따라 지난달 실업률 역시 전월 대비 0.1%p 하락한 3.8%를 기록.

    지난달 실업률은 2000년 4월 이후 최저치임. 시간당 임금 증가율도 전월 대비 0.3%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고용지표 발표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표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발언했으며, 이 트윗은 통계관리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는 논란을 불러 일으켰음.

    한편,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3월 총선 이후 약 3개월여 만에 콘테 총리가 공식 취임하면서 정세불안 이슈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 또한, 北 김영철 부위원장이 미국을 방문중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김영철 부위원장 면담 이후 6.12 北-美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

    이날 국제유가는 美 산유량 증가 영향 지속 및 OPEC 증산 논의 가능성 등으로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23달러(-1.83%) 하락한 65.81달러에 거래를 마감.







    ■ 6월1일 미국시장 섹터시황

    6월1일 뉴욕주식시장은 美고용지표 호조 및 美-北 정상회담 기대감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구글의 알파벳A가 온라인 광고시장 점유율 상승 속에 3.18% 상승했고, 애플은 1.80% 상승, 페이스북과 아마존, 넷플릭스도 각각 1.15%, 0.73%, 2.37% 상승하는 등 FAANG주를 비롯한 기술주들이 상승 마감.

    AMD(+4.88%), 인텔(+3.41%), 어플라이드 머티리얼(+2.8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00%) 등 반도체 섹터의 상승세도 두드러지는 모습.

    美 고용지표 호조 속에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모간스탠리(+2.13%), JP모간(+1.30%), 뱅크오브아메리카(+1.24%), 골드만삭스(+1.09%) 등 은행주들이 상승했고, 푸르덴셜(+2.07%), 메트라이프(+1.46%) 등 보험 섹터도 상승 마감. 


    반면, 캐네디안솔라(-5.54%), 퍼스트솔라(-2.48%) 등 태양광, 윈리조트(-1.79%), 라스베가스샌즈(-0.17%) 등 카지노 섹터 등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635.21pt (+0.90%), S&P 500지수는 2,734.62pt(+1.08%), 나스닥지수는 7,554.33pt(+1.5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11.31pt(+2.34%)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의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 유틸리티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 하락 마감. IT, 소재가 각각 2.0%, 1.5%로 가장 큰 폭 상승 마감


    ㅇ유럽 증시는 이탈리아가 3개월 만에 연정 구성에 성공한 후 재총선 리스크를 벗어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 생산증가와 OPEC 회의를 앞둔 불확실성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23(-1.83%) 하락한 $65.81을 기록


    ㅇ 뉴욕연방준비은행이 올해 2분기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3.26%로 상향함. 뉴욕 연은은 개인소비지출, 도매재고, 건설 관련 지표의 개선이 성장 전망 상향의 이유라고 설명함 (Bloomberg)


    ㅇ 미국 노동부는 5월 비농업 부문에서 새로 고용된 사람 수가 22만3000명이라고 밝힘. 실업률은 3.8%로 전달보다 0.1%p 낮아짐. 이는 1969년 이후 최저 실업률임 (WSJ)


    ㅇ 미국 상무부는 4월 건설지출이 전달보다 1.8% 늘어난 연율 1조3천1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지난달 예상 밖의 하락 이후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섬 (WSJ)


    ㅇ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자이드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자가 전략적 제휴 선언문에 서명함. 이번 협력은 글로벌 원유 시장에 관한 균형과 안정을 제공할 목적임. 원유와 가스 생산 활동에서의 협력을 지속한다는 내용도 포함됨 (Reuters)


    ㅇ 3개월 가까이 무정부 상태가 이어졌던 이탈리아에서 두 번의 시도 끝에 연립정부가 탄생함. 이탈리아에서 서유럽 최초의 포퓰리즘 정부가 출범한 것 (Bloomberg)


    ㅇ EU에 이어 캐나다도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결정은 "불법"이라며 WTO에 제소하겠다는 뜻을 밝힘 (WSJ)


    ㅇ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올해 5월 국내외에서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한 70만4천111대의 자동차를 판매. 국내시장 판매는 13만3천663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 줄었지만, 해외시장 판매는 57만448대로 전년 대비 6.9% 늘어남


    ㅇ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500억원 규모의 공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한다고 1일 공시함. 발행 목적은 차환자금 활용


    ㅇ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100억1827만1156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함


    ㅇ 최근 남중국해에서 미중간 군사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합동참모본부의 케네스 매켄지 중장은 영유권 분쟁이 한창인 남중국해 암초에 대해 강력한 대중 경고 발언을 내놓자 중국이 강력히 반발.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군사 작전을 지속해서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히자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지역 안정 구축자가 되어야 한다고 반박


    ㅇ 스페인은 라호이 총리가 이끄는 국민당 정부에 대한 불신임안을 하원에 제출한 사회당이 하원 전체 의석 350표 중 과반인 180표의 지지를 확보함에 따라 총리 실각이 거의 확실시됨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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