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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8(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8. 6. 8. 07:10
18/06/08(금)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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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정보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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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 대형 이슈가 많은 한 주 - NH
ㅇ KOSPI 주간예상: 2,430~2,530p
− 상승요인: 북미 정상회담, 미국 금융규제완화 기대
− 하락요인: 트럼프발 무역전쟁 촉발 우려, 미국 시중금리 재상승, 유럽 정치적 불확실성ㅇ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10시(한국시간) 북미 정상회담 예정. 관전포인트는 비핵화 목표시한 명기 여부, 불가침 확약 혹은 종전 선언 등. 12일 이후 관련주의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단기 차익실현 욕구 증가 예상.
다만, 최근 트럼프가 가을경 2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 등을 언급하면서, 향후 추가 이슈화 예상. 통일 펀드 등의 출시가 확대 중이라는 점에서 관련 수급 동향이 관건
6월 12 ~13일 미 FOMC, 13~14일 ECB 통화정책회의: 미 FF선물에 반영된 6월 금리인상 확률은 93%(블룸버그 컨센서스). 관심은 점도표 상향 조정 여부. 현재 점도표 기준 2018년과 2019년 금리인상 횟수는 각각 3회.
5월 FOMC 회의록 발표 이후 Fed는 미국 물가 상승을 일시적으로 판단, 점도표 상향 조정 가능성은 낮아짐. 미중 무역분쟁 확대 가능성 등도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 요인. 다만, 최근 미국 고용 호조는 불확실성 요인
ECB는 금번 회의에서 QE 연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 금번 혹은 7월 26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현재 300억 유로와 같거나 줄어든 금액의 QE를 6개월 연장할 가능성 높음. 다만, 유로화가 QE 연장을 선반영하여 약세폭이 확대되었기 때문에 발표 이후 유로화의 추가 약세폭은 제한적일 전망
15일 미국 행정부 중국 수입품 500억 달러 관세 발효 여부: 중국은 비공식적으로 미국의 농산물, 에너지, 항공기 등 700억달러 규모의 수입을 늘리겠다고 제안. 이는 대중 미국 미역수지 적자가 18.7% 정도 감소될 수 있다는 점에서 협상 진전 기대. 다만, 관세 발효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은 진행중
ㅇ 투자전략:
대형 이벤트가 많아 전망보다는 대응이 중요한 한 주. 다만, 현재 주식시장의 움직임은 주요 이슈에 대해 긍정적 기대가 우세. 미국 관세 발효 여부가 관건.
바텀업 측면에서는 IT를 필두로 증권, 건설/기계, 중국관련소비주 등 3분기까지 실적 상향에 대한 기대 존재. 은행, 자동차에 대한 바닥론도 지수 하방경직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
■ 다음주에 알아야할 몇가지(6/11~6/15)-KTB
ㅇ KOSPI 2,450~2,520pt: 준비는 끝났다
차주는 변동성에 가려진 호재들에 대한 결과물을 확인 할 시간임. 그간 시장의 변동성을 촉발시켰던 정치적 변수(노이즈)들이 걷히고 긍정적인 재료들(북미정상회담, 완화적인 주요국 중앙은행 정책 스탠스)들이 신흥국 증시의 반등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함.
국내 증시는 최근 외국인의 신흥국 매수세 유입이 재개되며 점진적으로 상승흐름을 시현 중인데, 해당 이벤트들을 통해 시장의 예상 혹은 예상 이외의 성과가 도출 될 시 외국인의 추가 매수세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 경제 지표 및 주요 이벤트 일정
경제 지표: 미국 5월 CPI (6/11), 중국 5월 소매판매/산업생산 (6/16)
회담 및 회의: 6월 FOMC 회의(6/13), 6월 ECB 통화정책회의 (6/14), 6월 BOJ 통화정책회의 (6/14), 북미정상회담 (6/12)☞ 주목할만한 Issue 1: 주요국 중앙은행 통화정책 Preview
6월 FOMC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함. (1.50~1.75%☞ 1.75~2.00%) 그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미 연준의 점도표 수정여부임.
현재 시장에서 반영하고 있는 연내 4차례 금리인상 확률은 35% 수준인데, 미 연준이 5월 FOMC 의사록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2% 이상을 상회해도 일정 부분 용인 가능성을 피력한 점 등을 고려하였을 때 점도표 상향조정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함.
그렇기에 달러 인덱스가 신흥국 통화에 부담스러운 수준까지 상승 할 가능성은 낮음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금리 동결이 우세한 가운데, 통화 긴축 시점이 논의될 것으로 보여짐. 다만 시장은 이미 유로존의 9월 채권매입 종료를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해당 이슈가 위험자산선호심리 자체를 훼손 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임.
오히려 시장은 경제 회복에 따른 긴축 행보로 인식할 가능성이 높음
☞ 주목할만한 Issue 2: 변동성에 가려져 있었던 실적 호전주
금주 증시의 특징은 이탈리아 정치 Risk, 트럼프의 무역분쟁 등 노이즈에 가려져 있었던 업종들이 반등했다는 점임. 특히 외국인은 IT, 금융, 시클리컬 등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매수우위를 나타냄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 중심으로 수급개선이 나타나고 있는 IT 와 시클리컬, 2차전지, 중국 소비주 관련 업종 내
실적 호전주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판단함.나스닥의 연중 최고치 경신, 이익 모멘텀을 고려하였을 때 IT 업종의 추가 상승세는 중장기적으로 유효하다고 판단되며, 북미 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경협안이 도출될 시 건설, 철강, 기계 업종 내 이익 안정성이 확보된 기업 또한 주목할 시점이라고 판단함.
면세점 업종은 한한령 완화와 중국인 인바운드 회복 기대감 등 긍정적인 매크로 환경이 상승여력을 높여주고 있음
■ 다음주(6/11~15) 전략: 주요 이벤트의 해석과 시장 함의 판단- 하나
ㅇ 다음주 전망: KOSPI 2,450 ~ 2,500pt
차주 국내증시는 KOSPI 2,500pt선 안착을 시험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판단.글로벌 경기 Late Cycle 논쟁과 이탈리아 정정불안에 가로막혔던 국내증시는 금주 미국 5월 ISM 제조업/비제조업 및 고용 데이터의 전방위적 호조 성과에 힘입어 펀더멘탈 Rock-bottom (KOSPI 12개월 선행 P/B 1배 환산 지수대 2,450pt선) 레벨 탈환 시도가 전개.
이제 시장 투자가 초점은 다음주 잇따라 전개될 주요 이벤트 결과에 집중될 전망.
1) 6월 FOMC(12~13일), 2) 싱가폴 북미 정상회담(12일), 3) 6월 선물옵션 동시만기(14일), 4) 미국의 500억 달러 규모 중국 수입품 관세부과 품목 발표(15일) 등이 주요 관심사가 될 것인데, 시장 영향을 따진다면 전체적으론 중립이상으로 우세.
상반기 시장 보릿고개 통과 과정도 8부 능선을 넘어서고 있는 셈. 주요 이벤트를 전후해 나타날 주가 변동성 확대를 하반기 대반전을 겨냥한 포트폴리오 대안 확보의 호기로 활용할 필요
ㅇ 궁금한 점은 주요 이벤트의 해석과 주식시장 함의 판단.1) 6월 FOMC 금리인상 확률은 93.8%. 6월 FOMC 금리인상 실시는 이제 기정사실화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시장 포커스는 연내 금리인상 횟수변화(점도표 수정)에 집중될 전망.
2) 북미회담은 표면적으론 북미간 핵폐기(핵사찰)와 체제보장의 등가교환 가능성을 타진하는 무대일 것이나, 본질적으론 한반도 내부 항구적 평화기조 안착(종전선언)과 남북한 신경제공동체 시대 개막(경제협력의 전면화)을 알리는 역사적 전환점이자 시금석으로 이해.
현 7.53%의 한국 내재 Equity Risk Premium이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힘입어 7.10% 수준까지 추세적으로 낮아질 경우, 시장 12개월 예상 P/E는 추가 이익 및 배당성장을 가정치 않아도 현 9.25배에서 9.81배까지 리레이팅 가능.
이 경우 적정 KOSPI는 현 2,470pt 수준에서, 이익/배당성장을 감안하지 않을 경우 2,600pt 수준, 10% 수준의 완만한 이익성장이 가세하는 경우라면 2,900pt 수준까지 상승. Korea Discount 완화 추동력의 가세로 해석 가능.
3) G2 통상마찰: 냉탕, 온탕을 쉼 없이 오가는 미중간 통상 이슈일 것이나, 양국간 경제/외교/사회적 절대적 의존성을 고려할 경우 동 리스크가 글로벌 교역환경을 위협하는 시스템 리스크로 비화될 여지는 제한적. 협상력 제고와 견제장치 추가 확보를 위해 명분과 실리간 교환과정 일 것.4) 6월 선물옵션 동시만기: 글로벌 이벤트 리스크 해소와 매크로 자신감 회복은 국내증시 외국인 현선물 수급선회를 담보하는 명징한 긍정요인.
그간 매도일변도를 내달렸던 외국인 수급환경은 5월을 경계로 Selling Climax 통과 징후가 확연. 외국인 러브콜 기류 부활에 연유한 중립이상의 수급구도 전개 가능성에 무게
시장 바닥에서 해야 할 투자전략의 급선무는 중장기 매크로의 변화 물줄기가 향할 곳으로 길목을 선점하는 것.1) 글로벌 IT 밸류체인 내 절대적/상대적 안전지대인 한국 반도체, 2) 9/28일 예정된 GICS 글로벌 섹터 분류체계 변화의 최대 수혜주군인 S/W 및 미디어 업종 대표주,
3) 씨클리컬 진영 내 양수겸장 투자대안인 정유(고배당)/화학(2차전지), 4)US/DM향 대표 씨클리컬인 조선(LNG 밸류체인)/기계(굴삭기), 5) 정부 규제 리스크 안전지대이자 글로벌 금리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증권
등이 상기 관점에 부합하는 Core측 전략대안
■ 다음주는 대형 이벤트 주간 : 신한
ㅇ 북미 정상회담 (12일 10:00, 한국시간)
큰 틀에서의 공동 합의문 도출 가능성. 비핵화와 체제 보장에 대한 포괄적 합의 도출 가능성 높아. 6/12 북미 회담은 비핵화 협상 첫 단추. 비핵화 단계별 시간표와 검증 절차, 경제적 보상 및 체제 보장 구체안, 인권 문제 등 협상 난제 산적.포괄적인 합의 후 구체안 협상 과정 지속될 듯. 최상의 시나리오는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先 반출 약속과 미국주도 대북 제재 해제 의지 표명. 주식시장 관점, 지수 전반에 미치는 영향보다 개별 종목/섹터 재료
ㅇ 6월 FOMC회의 (14일 03:00, 한국시간)
점도표 변화 여부가 핵심. 5월 FOMC회의 의사록,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의지 뚜렷. 연내 세 차례 금리 인상 경로 유지 가능성에 무게. 5월 고용지표 서프라이즈가 변수로 등장했으나 급격한 정책 기조 변화보다는 추가 개선 여부에 대한 관망 의견이 지배적일 듯
ㅇ 6월 ECB 통화정책 회의 (14일 20:45, 한국시간)
차주 양적완화 종료 스케쥴 검토 시작 전망. 유로화 추가 강세 재료. 페터 프라에트 집행 이사(ECB 집행부 조사연구 총괄 수석 이코노미스트), 6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양적완화 종료 스케쥴 논의 의지 표명.양적완화 축소 전제 조건인 중기 인플레이션 경로에 대해 긍정적 언급. 금번 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 스케쥴이 제시되진 않겠으나 시장예상보다 빠르게 논의가 시작되는 것만으로도 유로화 추가 반등 가능. 통화정책 관점, 달러화 약세 vs. 유로화 강세 환경 지속될 듯
■ 6월 7일 장 마감
[한국증시]한국 증시는 전일 브라질 증시 급락 여파로 아시아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매물 출회되며 하락.
중국 5월 수출이 달러 기준 전년 대비 12.6% 증가하고, 수입도 20.6%나 급증하는 등 경제지표가 개선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물 출회.
이는 오늘부터 열리는 G7 정상회담에 대해 트럼프가 "싸울 준비 중이다" 라고 언급한 데 이어, 나머지 G6 정상들은 미국을 제외하고 성명서를 발표 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무역분쟁 우려가 심화된 데 따른 결과.
시장에서는 이번 G7 정상회담이 무역분쟁 우려감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으나, 각국 정상들의 오늘 발언들은 해결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 위축
[다음주 전망]
다음주는 북미정상회담, FOMC, 선물옵션 만기일, ECB 통화정책회의, 국제유가 변화 등 많은 이슈가 즐비한 한주. 이를 감안 주 초반 한국 증시는 뚜렷한 방향성을 가지기 보다는 개별 종목 및 업종별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듯.
그러나 주 후반 한국 증시는 FOMC 결과에 힘입어 반등 예상. 5월 FOMC 의사록과 베이지북에서 미 경기 개선 및 완만한 인플레 압력을 언급했기에, 이번 FOMC에서는 금리인상 및 점도표 유지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주간 주요 일정]
11일(월) 미국, 망 중립성 폐기 시작
12일(화) 북미 정상회담, EIA 단기에너지 전망 보고서, OPEC 원유시장 보고서, 나스닥 투자자 컨퍼런스, 한국 금통위 의사록 공개
13일(수) 한국 2018 지방선거, 미국 FOMC14일(목) 한국 선물옵션 만기일, 중국 소매판매, 중국 산업생산, 중국 고정자산투자, 미국 소매판매, 미국 기업재고, ECB 통화정책회의
15일(금) 한국 5G 주파수 경매, 미국 산업생산, 미국 소비심리지수
■ 장단기 금리차 축소 진행, 불안에 떨어야 하나? - 하이ㅇ결론: 고수익 채권의 금리 차이는 여전히 안정적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투자자들은 향후 국채 금리가 더 하락할 것인지, 상승할 것인지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지만, 경기둔화 우려가 지배적일 때 살펴봐야 할 더 중요한 지표는 따로 있다.
주식시장에서 경기침체를 예고한다고 널리 알려진 장기 국채와 단기 국채의 금리차이를 나타내는 ‘장단기 금리차’다. 최근 금리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장단기금리차가 더욱 좁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ㅇ 현재 시점에서 장단기 금리차 축소 및 역전 가능성을 우려해야 할까?
과거 장단기 금리차 역전 이후에 경기침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다만, 장단기금리차 축소 및 역전 이후 곧바로 경기침체가 오진 않았다. 실제 위기에 앞서 장단기금리 차이는 오히려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경기침체에 앞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표는 고수익 채권과 국채 간 금리 차이다. 이 지표가 확대될 때 경기는 급속히 냉각됐기 때문이다. 고수익 채권 금리의 변동이 크지 않다면, 현재 시점에 지나친 우려를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 우려와는 달리, 증시 PER은 더 높아질 수 있다 -KB
ㅇ넘치는 일자리 : 최근 미국 고용시장에는 흥미로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직업을 구하려는 사람 (unemployment workers)보다 열려있는 일자리 (job openings)가 더 많아진 것입니다. 이런 골든 크로스는 통계 발표 이후 처음입니다.
ㅇ 자신감 과도 : 일자리가 구직하는 사람보다 더 많아지면, 자의로 회사를 때려치우는 사람 비율 (quits rate)이 높아집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자신감이 과도해진다는 것입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quits rate는 더 진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ㅇ 임금 상승 : 이런 상황에서 예상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 입니다. 먼저 임금상승세가 하반기 경제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리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임금이 상승하는 동안이 아니라, 금리는 이미 다 올렸는데 임금이 하락하는 구간이 위험합니다.
ㅇ밸류에이션 : quits rate는 PER과 상관성이 높습니다.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능한 것이, 자발적 퇴직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감이 과도해졌다는 뜻이고, 증시에서는 PER로 나타납니다. 우려와는 달리 앞으로 PER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김정은과 햄버거 회담은 이루어지는가 -BNKㅇ 북미 정상회담 예정대로 개최(6/12)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코앞으로 다가온 한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후보시절 미국 대선운동 유세 연설에서 ‘김정은과 회담한다면 햄버거를 먹으며 핵 협상을 하겠다’라고 발언한 바 있음.
북미 정상회담은 예정대로 싱가포르에서 한국 시간 기준 오전 10시, 미국 동부시간(뉴욕, 워싱턴D.C)으로는 오후 9시, 미국 서부시간으로는 오후 6시에 진행 될 예정.
북미 정상회담이 빠르게 재추진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북한과 미국 양국 정상들의 이해 관계가 맞기 때문. 북미 정상회담에서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이 가시화 될 경우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원/달러 환율 강세 보이며 국내 증시 지수 하단 지지할 것으로 예상
ㅇ 대외 변동성 부각 재료 소멸되며 증시 안정화 찾을 것
6월 FOMC회의에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나 연준의 완화적 스탠스와 물가 목표에 대한 유연성은 높아진 상황. 또한 최근 달러 강세로 인한 신흥국 금융 불안을 인지하고 있음을 시사, 향후 달러 강세 기조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판단.
한편 양호한 유로존 경제지표 고려 시,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출구 전략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 될 가능성이 높음. ‘유로화 약세-달러 강세’ 진정되며 달러 강세로 인한 신흥국 자금 이탈 우려 완화, 시장 변동성을 확대 시켰던 요인들은 소강될 것으로 예상
■ 달러 약세 반전? 좀더 두고 봐야 할 상황 -미래대우
6월 FOMC, ECB회의를 앞둔 금융시장은 경계감, 기대감이 공존하는 양상이며, 두 가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는데, 첫째는 이탈렉시트 우려 축소, 둘째는 아시아 통화 가치 반등.
이탈리아 국채 금리는 오성운동이 주도하는 연합정부 성사 이후 빠르게 하향 안정되는 듯했지만, 신임 총리의 재정확대 시사, 6월 ECB회의 경계감 등으로 다시 빠르게 상승. 그럼에도 금융시장은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음.
이탈렉시트 우려 축소 영향이 클 것이며, 재정 확대가 반드시 나쁘지 않다는 판단도 있었을 것. 그래도 금리가 안정될 필요성은 클 것임.
아시아 통화 가치는 인도네시아, 인도의 금융 안정 노력(기준금리 인상)에 글로벌 달러 강세진정 양상이 결부되면서 소폭 반등. 다만, 아시아 통화와는 달리 계속해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중남미 통화 약세는 향후 전개 상황 및 파장을 주시할 수밖에 없음.
다음주(6월 11~15일)에는 중요 경제지표들도 많지만 역시 두 차례 통화정책 이벤트의 중요도가 더 큰 상황. FOMC에 대해서는 점도표 변경이 없다는 쪽(연 3회 인상 컨센서스 유지)으로 시장 판단이 기울어 있으나 불확실성은 조금 높은 편.
ECB회의는 9월 이후 QE에 대해 확정된 경로를 제시하기보다는 QE 종료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힌트 정도만 있을 것으로 예상됨. 한편, 경제지표들은 유럽의 상대 부진과 G2의 나쁘지 않은 흐름이 유지되는 상황.
■ 근로시간 단축, 두 마리 토끼를 잡긴 어렵다-IBK
근로시간 단축 시행을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뒤섞여 있는 상황. 개인의 복지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변화이지만, 경제 성장 측면에서는 논란이 있음.
정부가 의도한 바는 1)개인의 여가시간 증대를 통한 소비 개선, 2)생산성 향상, 3)기업의 노동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고용 확대 등을 통한 경기 부양
과거 선진국들이 밟아간 과정을 통해 근로시간 단축의 영향을 점검해 볼 필요. 1980년대 이후 G7 국가들을 대상으로 실근로시간과 다른 지표 간의 상관계수를 구해보면 두 가지 결론이 도출됨
1) 생산성과 (-) 상관관계 = 근로시간 단축은 생산성을 향상
2) 임금·GDP와 (+) 상관관계 = 경기 부양 효과는 제한적결국 근로시간 단축이 즉각적인 경기 부양을 위한 수단이 되기는 어렵다고 판단됨. 하지만 선진국화 되는 과정에서 GDP 성장률 하락이 불가피하고, 생산성 향상이 임금 상승과 내수 회복으로 이어지는 데 시차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효과를 확인할 필요
■ 중국 소비재 관세 인하,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SK
중국 , 7월부터 일반 소비품 평균 수입관세 율 8.8 %p 인하. 현행 잠정세율은 이미 낮은 수준으로 , 실질적 영향 미미 할 것. 중국 내 수입 화장품 수요 증가에는 소폭 기여할 듯
① 중국 정부 , 일반 소비품 1449 개 품목에 대한 평균 관세율을 15.7%에서 6.9%로 인하 발표② 금번 관세 인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강한 것으로 ,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
③ 그나마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산업은 화장품 산업
④ 관세 인하는 향후 중국 내 화장품 브랜드들 사이에서 소폭의 가격 하락을 유도할 가능성 있음
⑤ 다만, 관세 인하에 따른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 및 소비 수요 감소 우려는 기우
■ 외국인 순매수의 이면 -대신
ㅇKOSPI Trading 전략을 취하는 외국인
최근 KOSPI가 5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그 중심에는 외국인 순매수가 있다.외국인은 최근 5거래일 간 1.3조원 순매수 했다.하지만 작년 7월 중순 외국인의 KOSPI 매수가 둔화한 이후 외국인은 추세적 매수보다는 Trading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최근 나타난 변화도 이와 맥을 같이 한다고 본다.
ㅇ 외국인 매매전략은 실적 안정성 높은 IT와 중국 소비주에 집중
연초 이후 외국인의 업종 Trading 전략은 매크로 플레이에서 실적으로 옮겨갔다.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라는 매크로 환경 변화로 작년 중순 이후 강하게 매수했던 철강을 제외한 소재, 산업재 업종을 외국인은 순매도 하기시작했기 때문이다.한편, 최근 1개월 간 외국인은 반도체, IT하드웨어, IT가전 등 IT 업종과 화장품/의류, 호텔/레저 등 중국 소비주를 순매수 했다. 대외 불안 요인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과정에서 이들 업종으로의 외국인매수 쏠림은 심화되고 있다.
IT 업종은 올해 이익개선 기여도가 가장 높고, 중국 소비주의 경우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뚜렷한 업종이다. 이들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의 2018년 이익 전망치는 하향조정되고 있다.외국인은 실적 개선이 확실한 업종들로 매매전략을 압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외국인의 전략 변화를 야기한 매크로 환경 변화와 금융시장 리스크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적개선과 외국인 수급이 뒷받침되는 이들 업종에 매매 집중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이는 KOSPI의 박스권 등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본다.
ㅇ 남북 경협주, 건강관리 외국인 차익실현 주의 필요
외국인의 차익실현이 집중되는 업종은 건설, 기계, 유틸리티 등 남북 경협주와 건강관리가 대표적이다. 남북 관계개선 기대가 본격적으로 유입된 지난 4월 이후 외국인은 남북 경협주의 가격 상승 시 차익실현을 하는 전략을 취했다.건설, 기계의 경우 외국인의 차익실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한 업종 포트폴리오 비중이 연초 수준을 넘어선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매도가 이어질 가능성은 높다.
건강관리는 셀트리온의 KOSPI 이전상장으로 외국인 포트폴리오 비중이 급증한 영향으로 차익실현이 지속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석유화학 : 중국 MTO가 적자? NCC All-BUY- 흥국ㅇ 중국 MTO도 적자. 가동률 하향
미국 크래커들에 이어, 중국 MTO(Methanol to Olefin)도 가동 중단하기 시작했다. 메탄올 가격이 상승하며 MTO 마진이 적자전환 했기 때문이다. 중국 Xingxing은 5/23~6/23, Unplanned Maintenance에 돌입했는데, 마진 악화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6/4일 아시아 메탄올 가격은 422.5$/톤(MoM +3%)이다. MTO Cash-Margin은 -192.5$/톤이다. 흥국증권이 계산하는 MTO Cash-Margin도 -95$/톤으로 일부 업체들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메탄올 가격은 395$/톤으로 2달간 10% 이상 상승했다. 참고로, 공정마다 다르지만, MTO 설비의 최종 제품 중 절반 이상은 물(H2O)이다.메탄올 가격이 10 $/톤상승하면, 제품 1톤당 원가는 20$ 이상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3월부터 제품가격이 원재료가격 인상분을 전가하지 못하며 글로벌 석유화학 마진이 축소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ECC/MTO 가동률 축소로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 NCC 마진도 반등하기 시작했다.
ㅇ ECC/MTO가 적자라면 NCC도 위험하지 않을까?
1) MTO는 애초에 경쟁력이 낮은 설비이다. 2018년 1~2월, 석유화학 마진이 이례적으로 좋다 보니, CTO/MTO들이 가동률을 상향해 공급과잉을 유발한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적인 공급 과잉으로 원재료 가격인상분을 전가하지 못한 것이다.
2) ECC/NCC는 모두 경쟁력 있는 설비이다. 단, 이번 ECC 적자는 다운스트림 컨버팅 능력이 부족한 업체로 한정된다. 다운스트림이 잘 갖춰진 Lyondell Basell 등 대부분의 ECC는 사상 최고의 이익을 달성 중이다.
6/4일 기준, NCC 3사 Spread는 649.4$/톤으로 2017년 평균인 654.3$/톤 대비 소폭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실질 스프레드는 개선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LPG 투입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ㅇ NCC All-BUY: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LG화학, 한화케미칼
미국 ECC와 중국 MTO 모두 가동률이 줄어들고 있다. 유가 또한 최근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OPEC과 러시아는 감산 완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NCC ‘BUY’ 의견을 유지한다.
롯데케미칼(TP: 62만원), 대한유화(TP: 43만원), LG화학(TP: 51만원), 한화케미칼(TP: 3.5만원) 매수다.
■ 태양광 : 중국 규제는 과열 경계 의미, 지속 가능성 낮아. 저점 매수 기회 - 교보ㅇ 중국 정책 변경(보조금 삭감 및 설치 제한)으로 태양광주 폭락
중국 태양광 정책 후퇴 부담으로 인해 Global 태양광주 지난 주 금요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폭락(BISOLAR 지수 -8.2%). 금번 정책은 크게 3가지로 요약.
① 설치 보조금 0.05CNY/Kwh 삭감. 연말 아닌 연중 보조금 삭감 이례적. ② DG(Distribution Generation, 분산형 발전) 설치 상한 10GW. 이미 4월 누계 9GW 설치로 사실상 설치 제한.
③ Utility(집중형 발전) 허가 동결. 4월 누계 2GW에 불과, 보조금 삭감 유예 기간인 6월 30일 전 설치 기대 컸으나, 허가 동결로 설치 정체 불가피.
금번 중국 태양광 정책은 보조금 삭감보다 설치 차단이 핵심 ! 모듈 가격 급락에 따른 설치 비용 급감 감안, 보조금 삭감은 당연지사. 하지만 Grid-Parity 확산 국면에서 고강도 설치 제한은 설득력 극도로 낮다는 판단.
ㅇ 금번 규제는 과열에 대한 경계 의미, 지속 가능성 낮아. OCI·한화케미칼 저점 매수
중국의 설치 규제 해제 가능성은? 높아. 금번 정책 변경 이유는
① 전기료 인하(10% 인하 약속, 태양광 보조금 지급으로 차질 우려), ② 중앙정부 재무 부담 완화(보조금 지급 주체를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이관). ③ 중국 설치 호조에 편승한 무분별한 증설 경쟁(특히 웨이퍼) 자제 유도.
하지만 중국 13차 5개년 계획(‘18~20년까지 연 평균 36GW 설치 해야) 달성 및 태양광 전반의 가격 약세에 따른 태양광 발전소 원가 매력 상승으로 인해 규제 지속 가능성 낮다는 판단. 금번 정책은 태양광 설치 과열에 대한 경계의 일환으로 판단.
■ 건설기계: 중국 시장 판매량 5월 기준 역대 최대-한투
ㅇ중국 5월 시장판매 역대 최대, 전년대비 70% 증가
중국의 5월 굴삭기 판매량은 17,790대로 전년대비 70% 증가했다. 이는 5월 판매량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상반기 중국의 굴삭기 판매량은 지난해에 이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18년 하반기에는 기저가 높아져서 상반기대비 판매량증가세가 둔화될 것이지만 5월까지 증가세는 3월 78%, 4월 83%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연간 판매량 전망은 역대 최대 수준인 17만대(+28% YoY)를 유지하나, 하반기 판매량 추이에 따라 상향 조정도 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중국 굴삭기 판매량 증가세는 장비 교체(환경규제 강화 및 직전 성수기 교체 cycle 도래)와 중장기 실질 수요 증가에 기인한다.
ㅇ SANY 1위 유지, 한국업체들의 선전
업체별로는 중국 업체인 SANY가 3,858대를 팔아 점유율 21.7%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XCMG, 3위는 Caterpillar가 차지했다. 국내업체들도 양호한 판매량을 이어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595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9%(+0.3%p YoY,+0.3%p MoM)를 기록했다. 현대건설기계 판매량은 809대로 시장점유율이 3월 3.6%, 4월 4%에서 5월 4.6%로 상승했다.
ㅇ 2분기 건설기계 업체들 실적 양호할 것
중국 굴삭기 성수기가 지나가고 있다. 5월까지 중국 시장 누적 판매량은 98,763대로 전년대비 57.7% 더 많이 팔았다. 특히 올해는 4, 5월 판매량도 양호한 상황이어서 1분기와 2분기 절대 판매량이 비슷한 해가 될 것이다.
이에 따라 1분기때 양호한 실적을 보였던 굴삭기 업체들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것이다.
특히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이 부진했던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의 18년 기준 PER이 각각 10.4배(BW희석 기준), 11.5배로 valuation 부담이 높지 않아 여전히 매수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
■ CJ대한통운-DSC Logistics 인수 결정 - 미래대우ㅇ DSC Logistics 지분 90% 인수 결정: 인수 금액 2,314억원
-CJ대한통운은 6월 8일 공시를 통해 CJ Logistics U.S.A를 통한 DSC Logistics에 대한 지분 취득(90%) 결정을 발표. 나머지 지분 10%는 향후 실적에 따라 추가 인수 여부가 결정(콜/풋옵션 부여)
-인수가격은 2017년 실적 기준 EV/EBTIDA 12배, PER 12.4배(조정 PER 약 20배), PBR 2.9배 수준으로 최근 보여준 성장성(15~17년 CAGR 매출액 15%)과 ROE(약 15%)를 감안시 적정한 수준으로 판단
-취득 금액(2,314억원) 조달 계획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으며, 계약 이행에 대한 CJ대한통운의 보증이 이루어진 상태ㅇ선진시장으로 확장되는 글로벌 M&A
DSC Logistics는 1960년 시카고 지역을 기반으로 설립된 물류회사이며, 창고, 트럭 운반을 기반으로 식품/소비재 물류 등의 분야에 특화된 업체. 2017년 기준 자산 1,945억원, 부채 1,044억원, 매출액 5,784억원의 비자산형 물류업체
2017년 매출액은 5,784억원, 순이익 208억원(일회성 제외시 약 110억원)으로 매출 증가와 감세정책 등으로 인해 ROE는 2015년 약 10% 에서 2017년 15%(일회성 제외시) 수준으로 개선
이번 인수는 M&A를 본격화한 지 5년여 만에 첫 선진시장 M&A로 이를 통해 다국적 기업 물량처리 역량 확보, 미국 전역의 네트워크 확보가 가능해 질 것으로 판단됨. CJ대한통운의 고객 기반의 물량과 스마트 물류 역량이 결합되며 북미지역에서 시너지 창출 기대ㅇ CJ대한통운에 대한 운송업 Top Pick 관점을 유지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1) 선진국으로 확장되는 M&A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로 성장성이 제고될 수 있다는 점임. 또한 2018년 8월 메가허브 터미널 운영 개시와 함께 2) 국내 택배사업에서의 M/S 확대, 3) 장기적인 요율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음.
■ 코오롱인더 - If 스미토모 OK, Maybe 코오롱인더 OK ! 매수 추천 - 교보
ㅇ 타이어코드 증설 · CPI 채용 Event에 따른 Multiple 상승에 대비, 매수 추천
2분기 실적 개선 폭 제한 불구, 고객사의 동사 CPI(Colorless Polyimide Film) 채용 확실에 따른 CPI 가치 재평가 기대 근거, 목표주가 115,000원 및 투자의견 ‘매수’ 유지.
나흘 전 스미토모화학 사장은 ‘19년 삼성폴더블폰용 CPI 필름의 공급 준비 완료<개발 단계 성능 승인 & 향후 생산 체제 구축 예정> 사실’ Announce.
삼성 확인 전이나, Global 필름 Top업체인 스미토모화학의 공시라는 점에서 신뢰도 매우 높아. 두 가지 관점에서 의미 있어. ① ‘19년 삼성의 폴더블폰 출시 확정, ② 삼성의 코오롱인더 CPI 채용 확실
대량생산 공장 준공, 2018 ‘올해의 부품상’ 수상한 코오롱인더 CPI는 금번 스미토모 승인 단계 전에 이미 완료했을 것으로 판단
석유화학 업종의 경우, 2분기 실적 선전 불구, 5월 이후 납사 가격 강세 지속에 따른 3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주가 상승 탄력 크지 않을 것인 바,
업종 내 Event 있는 종목으로 접근 필요.
베트남 타이어코드 증설 완료(1.8만톤/년, 베트남 값싼 인건비 수혜). CPI 채용 Event에 따른 산자 · 필름 Multiple 상승에 대한 대비 필요.
ㅇ 2분기 영업이익 436억원(QoQ +57억원), 원재료 가격 부담으로 실적 개선 제한.
2분기 연결 실적, 매출액 1.2조원(YoY +3.9%, QoQ +3.7%), 영업이익 436억원(QoQ+57억원, QoQ 산자 +15, 화학 -12, 필름 +2, 패션 +21, 의류소재 등 +32), 계절적 성수기 진입 불구,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으로 실적 개선 폭 제한.
시장 컨센서스 하회(-11.1%). ① 산자: 원재료 가격 상승분의 제품 가격 전가 노력 및 글로텍 중국 법인 실적회복 불구, 원재료 가격 상승분의 Fully 전가 미흡으로 소폭 개선. ② 화학: 석유수지 선전불구,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에 따른 에폭시 수지 부진 지속으로 감익.
■ CJ CGV-배팅해서 잃을 것이 없는 주가 - KTB투자증권
터키 리라화 평가 절하로 1M 수익률 -10% 기록. 최근 펀더멘털 점검과 함께 하반기투자의견 재검토
투자의견 BUY 유지, TP 10만원으로 소폭 하향 . 추가적인 리라화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 글로벌 박스오피스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동사 2분기 영업실적도 양호.베트남 자회사 IPO(80% 자회사, 4,500억원), 중국자회사 IPO(100% 자회사, 1.8조원)를 앞두고 있으며, 이들 가치만 현재 시총을상회하고 있음. 자회사 IPO에 배팅하기 매력적인 주가
■ 현대제철 : NH투자증권 보유지분 매각추진-대신
언론보도 따르면 NH 투자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제철 지분 751 만주 (지분율 5.68%) 중 400 만 주(2.99%)를 블락딜로 매각 추진. 할인율은 2.93~7.56% 주가 범위는 5.99~6.29만원 ),잔여지분에 대한 락업은 90일로 알려짐
2016 년 초 현대기아차는 지배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으로 인해 증가하게된 현대제철의 지분 881 만주를 NH 투자증권에 TRS 거래로 매각했음. 당시 주당 매각가는 4만 7,750원이었고 그 이후 130 만주는 시장에 매각했음
이번 매각은 5월이후 남북경협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현대제철 주가가 상승하자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판단.
6/8 주가는 하락출발 예상되지만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 남북경협 시 철강사 중에서도 철도 /봉형강 /강관 등 다양한 철강 제품을 보유한 현대제철이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
■ LG화학 : 배터리, 보다 확실한 모멘텀-삼성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에 따른 정보전자소재 이익감소와 배터리 부문 수익성 감소로 인해 올해 들어 주가는 10.2%하락
정보전자소재의 흑자전환은 3Q18로 예상. 배터리 사업부는 소형/EV/ESS 전 부문 매출성장세가 예상보다 가팔라져 2018년 매출액 7% 추가상향(5.8조원→6.2조원).6월 CATL상장과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주가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EV 배터리의 흑자전환이 임박해짐에 따라 2018년 하반기 화학업종 내 가장 확실하고 편안한 모멘텀은 배터리가될 전망
CATL 상장에 따라 배터리 사업부의 Target EV/EBITDA를 8.8배에서 10.3배로 상향하며,배터리 사업가치 또한 추가 부여(9.8조원→12조원). 이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6.4% 상향(47만원→50만원)하며, 업종 내 Top-pick으로 제시
1H18, 비화학 부진에 따른 주가하락: 정보전자소재 및 배터리 부문 수익성 감소로 인해 올해 들어 주가는 10.2%하락.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에 따른 편광판 판가인하 압력 심화되며, 1Q 적자전환. 3Q 흑자전환 예상.배터리 또한 3Q17 수익성을 정점으로 2개분기 연속감소. 2Q18부터 소형전지 매출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 예상. 배터리, 2H18 업종 내 가장 확실한 모멘텀: 6월 CATL상장과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주가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중국시장 보조금 재편입 가능성은 덤.
• CATL 상장(6월): 배터리 사업가치 부여에 있어 가장 큰 논쟁은 적정 멀티플. 6월 상장될 CATL은 공모가 기준으로도 EV/EBITDA 15배이며, 상장 후 추가 상승 예상. 이는 LG화학 배터리 사업가치 산정에 있어 긍정적.
• 프랑크푸르트 모터쇼(9월): 유럽에서 가장 큰 모터쇼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매년 유럽 완성차업체의 장기 청사진을 공개하는 매개체. 매년 보다 확대된 전기차 라인업계획을 발표한만큼 배터리 시장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추가반영될 이벤트.목표주가 6% 상향(47만원→50만원), Top-pick 편입: CATL 상장에 따라 배터리 사업부의 Target EV/EBITDA를 8.8배에서 10.3배로 상향하여, 배터리 사업가치 또한 추가 부여(9.8조원→12조원).
이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6.4% 상향(47만원→50만원)하며, 업종내 Top-pick으로 제시.
■ DB하이텍 : 8인치 파운드리 공급부족 진입- 신한
ㅇ 목표주가 22,500원으로 18.4% 상향
DB하이텍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9,000원에서 22,500원으로 18.4% 상향한다. 올해 및 내년 예상 EPS 평균에 목표 PER 10배를 적용하였다. 파운드리공급부족 현상을 반영하여 2019F 예상 EPS를 25.5% 상향한다.
ㅇ 8인치 파운드리 시장 공급부족 초입 진입
최근 8인치 파운드리 시장은 공급 부족으로 진입했다. 8인치 시장에 특화된 다품종 소량 생산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IoT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중장기 수요 때문이다. 반면 8인치 파운드리 생산업체들은 투자 효율성 문제로 캐파 증설에 매우 보수적이다.
공급부족으로 일부 8인치 고가 비메모리 제품의 판가 상승이 진행 중이다. 판가상승 초입 국면으로, 타 제품 확산이 기대된다. 최근 타이트한 수급 영향으로 DB하이텍의 가동률은 2분기 중 100%에 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또한 중장기수요 증가, 공급 제약 지속으로 DB하이텍은 고수익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전망이다.
ㅇ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대폭 개선 전망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925억원(+24.3% QoQ, +17.4% YoY), 영업이익 533억원(+107.1 QoQ, +61.3% 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 전망된다.상반기 부진으로 2018년 실적은 전년과 유사한 매출액 6,743억원(-0.8%, 이하 YoY), 영업이익 1,320억원 (-7.8%) 전망한다.
2019년에는 가동률 상승 효과로 매출액 7,308억원(+8.4%), 영업이익 1,825억원(+38.2%) 전망한다.
투자포인트는 1)2018년 하반기 영업이익 936억원(+143.6% HoH)으로 대폭개선, 빠른 재무 구조 개선(부채비율 2016 188.6%, 2017 118.1%, 2018F92.2%), 3)IoT, 빅데이터 등 중장기 8인치 파운드리 수요 증가 등이다.■ 실리콘웍스 : OLED의 성장은 실리콘웍스부터 -한국
ㅇ 2분기 영업이익 8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65% 증가
1분기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보였지만, 2분기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예상된다. 1분기에 지연됐던 모바일 TDDI(Touch-Display Driver-IC) 제품 매출액이 발생했고, OLED TV용 드라이버 IC 등의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단가인하폭도 줄어들었기 때문이다.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OLED용 제품 매출액 비중이 높아지면서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5월 29일 인수를 결정한 OLED TV용 T-con(Timing Controller) 사업도 7월부터 매출액이 발생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413억원으로 상반기대비 257% 증가할 것이다.
ㅇ LG전자로부터 OLED TV용 T-con 사업 480억원에 인수 결정지난 5월 29일 LG전자로부터 OLED TV용 T-con 사업을 48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매출은 7월부터 인식된다.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TV용 T-con을 100% 공급 중이다.
인수가액은 2019년 추정이익 기준 PER 9배로 인수가액은 적정한 수준이다. 그리고 이번 OLED TV용 T-con 사업인수로 TV용 SoC(System on Chip)에 대한 기술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어, 향후 제품 포트 폴리오 확장 가능성도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이번 인수의 가치는 충분히 높다.
ㅇ 목표주가 56,000원 유지
중소형과 대형 OLED로의 사업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리콘웍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6,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에 목표 PER 16배를 적용했다.중소형 및 대형 OLED 매출액 증가로 하반기실적모멘텀이 강할 전망이다. 하반기 전체 매출액에서 OLED관련 제품 비중이 32%까지 상승할 것이다. 아이폰향 제품공급이 이루어질 경우 매출액 증가 및 수익성 개선도 가능하다.
지금부터 하반기까지 실적 모멘텀과 OLED 매출액 비중이 늘어나 밸류에이션 상승이 가능한 실리콘웍스에 대해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
■ 레이언스 : 순조로운 다각화
ㅇ2Q18 Preview: 시장 기대치 상회하는 실적 예상
동사의 2Q18 매출액은 317억원(19.1% YoY)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CMOS부문은 덴탈 부문의 고성장(45.0% YoY)에 의해 26.6% YoY의 높은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TFT부문과 기타부문은 각각 18.8% YoY, 9.8% YoY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도 59억원(45.6% YoY, OPM 18.5%)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ㅇ 성공적인 매출 다각화와 마진 회복
1) CMOS 부문: 매출 다각화가 가장 기대되는 사업부문은 CMOS 사업부문이다. CMOS부문은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TFT부문보다 마진이 높다는 점에서 실적개선에 긍정적이다. 동사의 CMOS 매출은 주로 계열사인 바텍향 덴탈 디텍터에서 발생한다.① 2018년부터는 덴탈디텍터에 대하여 바텍 외에도 다른 기업으로 고객다각화를 진행한다. 최근 중국 기업과 5년간 146억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후 추가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② GE Healthcare와 5년 계약(235억원)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맘모부문과 ③적용가능한 Application을 늘려가고 있는 산업용 디텍터도 다각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2) TFT 부문: TFT의 주력사업은 의료용 디텍터다. 의료부문은 글로벌 X-Ray 레트로핏 시장의 견조한 성장과 꾸준한 B2B 계약에 힘입어 매년 20~30% YoY 성장하고 있다.
2018년에도 ① 자회사인 오스코를 통한 중남미 시장 진출, ② GE Healthcare향 B2B 매출, ③ 브라질 기술 이전 사업 등에 의해 견조한 성장세가 기대된다.
3) 기타부문: 동사는 세계에서 유일한 Bendable I/O(구강 내)sensor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1위(MS 23%)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앞세워 작년부터 글로벌 기업향 ODM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또한, I/O 센서는 치과용 외에도 새로운 수요처(타이어, 배터리, PCB등 산업 수요)가 개발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ㅇ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6,0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6,000원을 유지한다. 현재 동사의 주가는 12개월 FWD기준 PER 16.8배로 글로벌 Peer(PER 18.7배)보다 저평가되고 있다. 동사는 CMOS와 TFT설계기술을 모두 보유하여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부문별로 성장의 재료도 풍부하다.2018년은 전 사업부문에 걸쳐 고른 성장세가 기대된다. 매출다각화의 효과가 점진적으로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 디지털대성: 편견을버리면 보인다-신한
[기업 개요]
입시 정보 및 교재 사업을 영위하는 교육 서비스 업체,온라인 사업부: 대성마이맥, 오프라인 사업부: 대성N스쿨, 대성학원, 한우리.2017년 기준 매출 구성: 온라인(대성마이맥) 42.2%, 오프라인(대성학원, 한우리 등) 47.7%
M&A(인수합병)으로 커진 회사: ‘10년 대성마이맥 합병, ‘11년 티치미 인수, ‘12년 비상에듀 온라인 사업부 인수, ‘15년 한우리열린교육 인수
[최근 실적 및 전망]
2015년 매출액 602억원, 영업이익 60억원,2016년 매출액 835억원, 영업이익 79억원,
2017년 매출액 898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2018년 매출액 1,018억원, 영업이익 147억원 예상
[투자포인트]
ㅇ 온라인 사업부의 고성장: 18F +17%, 19F +18% YoY
대성마이맥은 상위권 고등학생 및 재수생 전용 온라인 교육서비스 업체, 상품은 주로 올프리패스(연 ASP 40만원 수준)로 수능과목부터 논술과목까지 모두 수강 가능
17년 온라인 회원수 12.3만명 → 18년 약 15만명 추정, 1Q18 기준 누적 7만명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 4월 8만명까지 증가 확인
17년 온라인 사업부 매출액 4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성장, 회원수 증가에 따른 18년 매출액 493억원 +17%YoY) 전망
ㅇ 한우리 열린교육의 영업이익 기여도 약 46%
독서논술토론 학습지 서비스, 주요 학년층은 초등학교 4~6학년, 누적 회원수는 약 10만명. 15년도 동사로부터 피인수 후 영업이익 고성장 지속 중(15년 5억원, 16년 26억원, 17년 46억원)
전체 영업이익 기여도는 46%(17년 기준)로 2018년 영업이익은 60억원((+30% YoY), 기여도 41% 추정)까지 고성장 전망. 초등학교 4~6학년 인구 약 120만명 추정, 동종업계인 대교, 웅진 포함 총 약 30만명 회원으로 향후 성장 잠재력 높음
[실적 전망 및 Valuation]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18억원(+13% YoY), 147억원(+47% YoY) 전망. 수익성 높은 한우리(OPM 16% 추정)의 고성장에 따른
영업이익 성장, 매출 증가에 따른 판관비율 감소(16년 40%→ 17년 39% → 18년 36% → 19년 34%), 영업이익률은 14.5%(+3.4%p YoY) 전망
국내 교육 업체 평균 P/E 12배(18F 기준), 예상 실적 기준 18년 P/E 9.8배, 12FWD 기준 8.5배로 저평가 매력 보유■ 오늘스케줄-6월 8일 금요일
1.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예정
2. G7 정상회의 개최 예정(현지시간)
3. 제5차 韓-美 에너지안보대화
4. 5G 주파수 할당 적격심사 예정
5. 부산국제모터쇼 개최
6. 2018 대한민국 라면 박람회 개최 예정
7.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중
8. 대우건설, 김형 후보 사장 선임안 가결 예정
9.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V35 씽큐 美 출시 예정(현지시간)
10.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개최
11. 화승엔터프라이즈 권리락(무상증자)
12. 뉴프렉스 권리락(무상증자)
13. 휴온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4. SM Life Design 추가상장(유상증자)
15. KJ프리텍 추가상장(유상증자)
16. 대성엘텍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유앤아이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램테크놀러지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9. SGA 추가상장(CB전환)
20. 덱스터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1. 백금T&A 추가상장(CB전환)
22. 에스마크 추가상장(CB전환)
23. 에이치엘비 추가상장(CB전환)
24. 청담러닝 추가상장(BW행사)
25. 대한과학 추가상장(BW행사)
26. 지엠피 추가상장(CB전환)
27. 진에어 보호예수 해제
28. 동양피스톤 보호예수 해제
29. 美) 4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30.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1. 독일) 1분기 노동비용지수(현지시간)
32. 독일) 4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3. 독일) 4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4. 영국) 5월 마킷 / REC 고용보고서(현지시간)
35. 中) 5월 무역수지■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6/7(현지시간) 브라질 경제 불안 속 혼조 마감… 다우 +95.02(+0.38%) 25,241.41, 나스닥 -54.17(-0.70%) 7,635.07, S&P500 2,770.37(-0.07%), 필라델피아반도체 1,424.34(-0.95%)ㅇ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지정학적 우려 등으로 강세 … WTI +1.22(+1.88%) 65.95, 브렌트유 +1.96(+2.60%) 77.32
ㅇ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에 소폭 상승... Gold +1.60(+0.12%) 1,303.00
ㅇ 달러 index, -0.18(-0.19%) 93.43 ... ECB 양적 완화 축소 신호 등으로 하락
ㅇ 역외환율(원/달러), +4.58(+0.43%) 1,072.42
ㅇ 유럽증시, 영국(-0.10%), 독일(-0.15%), 프랑스(-0.17%)
ㅇ 세계 최대 운용사 블랙록, 한국 IT株 사 모은다... 실리콘웍스 지분 5% 이상 취득해 3대 주주로
ㅇ 어닝쇼크라더니... LG이노텍 주가 30%↑
ㅇ 삼성전자 목표가 낮췄지만... 노무라證 "여전히 저평가"
ㅇ 경영참여 선언한 액토즈소프트 소액주주들... "中 모회사가 로열티 제대로 안줘 수익성 악화" 주장
ㅇ 로또복권 사업 따낸 에스넷 '실적 잭팟' 터뜨릴까
ㅇ 경협株 불안한 질주... 거래소 이례적 경고
ㅇ 가치투자 고수, 조정장서 車,건설주 샀다
ㅇ 봄증시 승자는 코스피 소형주... 3월말 이후 8% 넘게 올라
ㅇ MSCI 효과... 中 펀드 '군계일학'... 편입후 한달 평균 수익률 3%
ㅇ 증권사 추천 해외상품 잔혹사... 투자자 '분통'
ㅇ KTB전단채펀드 부실자산 처리 방식 논란
ㅇ 삼성물산 서초사옥 매각 본입찰... NH證 등 국내외 기관 대거 참여
ㅇ 애경산업 '견미리 팩트' 대박에 신바람... 올해 영업익 45% 늘어날듯
ㅇ 삼바 "美 오바마케어 때문에 회계변경"... 20일 2차 증선위서 재논의
ㅇ IPO,코스닥벤처펀드 덮친 '삼바 후폭풍'... 상장예비기업 전체 감리에... IPO일정 줄줄이 연기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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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검은사막M 게이머간 소통 강화"... 펄어비스, 출시 100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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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포스코 신임 회장 후보... 외부 인사 8명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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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LG, 대용량 배터리 스마트폰 'X5' 출시\
ㅇ 두산重, 발전플랜트 디지털화 가속... 해수담수화설비등 원격관리... 독일 SAP와 양해각서 체결
ㅇ "스마트 R&D로 디지털 LS 만들자"... 구자열회장, CTO회의 주재
ㅇ SK E&S, 필리핀 1.8조 LNG사업 '도전'... 필리핀 정부에 의향서 제출
ㅇ 韓정부 ISD 첫 패소... 이란회사에 730억 물어줄판
ㅇ KB캐피탈, RMA그룹과 협력... 동남아 사업 확대
ㅇ 카카오뱅크 'ATM 수수료' 1년 더 면제
ㅇ P2P 감독할 법적 근거 없어... 사기피해 속출에도 정부 '나몰라라'
ㅇ 금리 싼 전세대출 국민 > 농협 > 수협 順... 우대금리 적용땐 2%대
ㅇ "경기 꺾이는 신호 나오는데... 정부 너무 안일하다"... '경제를 생각하는 지식인 모임' 공동 성명
ㅇ 근로시간 단축 대혼란에... 김영주 "일단 해보고 보완"
ㅇ 국제철도협력기구 가입 성공... 유라시아 철도망 연결 '시동'
ㅇ 기업 70% "제재 풀리면 北에 투자"... 투자지역 우선순위는 북중러 접경,평양,개성 順
ㅇ 新제조업의 힘... 美,日 9년째 일자리 늘었다
ㅇ "김정은 친서에 트럼프 평양 초청"... 文은 美北회담 합류 않기로
ㅇ 전자담배의 배신... 1급 발암물질 5종 뿜었다
ㅇ 文 '분배악화 대책' 지시에... 재정,세제,금융 '총동원령'
ㅇ "근로시간 줄어 수입 급감... 정부 개입에 삶이 더 팍팍"
ㅇ 식약처 "궐련형 전자담배에 타르 최대 93배"... 유해성 논란 재점화
ㅇ 서울대병원,강북삼성,서울아산... 4대암 잘고치는 '1등급 의료기관'
ㅇ 저소득층 연금 늘리고 세금 깎아준다... "재정 중독증 심화될 우려"
ㅇ 수백만원 준다는데 "농촌 싫다"... 고흥,남해,군위 소멸위기
ㅇ 고령화 → 세수 부족 → 저출산... 작은 지자체일수록 더 악순환
ㅇ 지방 부동산시장 무너뜨리는 인구절벽... 출산율 하락 울산,경남,경북... 올해 집값 하락률 높아
ㅇ 자동화율 높인 獨 보쉬... 4년 새 직원 12만명 늘고 영업익 두 배 '껑충'
ㅇ '쇳물 공장'서 스마트 팩토리로 변신... 포스코, 일자리 되레 늘어
ㅇ CVID 명문화 막판쟁점... 美 핵폐기 지원 '카자흐 모델' 부상
ㅇ 매파 볼턴도 싱가포르行... 앙숙 김계관과 마주앉나
ㅇ '6.12 종전선언' 물 건너가나... 靑 "회담 자체에 의미"
ㅇ 北, 지난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대 폐기... 38노스 "北 진정성 알리는 조치"
ㅇ 회담 연장?... "美, 비상계획 준비"... 둘째 날 장소 확보 등 사전작업
ㅇ 美 금리인상, ECB "양적완화 중단"... 세계경제 긴축 빨라진다
ㅇ G7 정상회의서 美 벼르는 'G6'... 최대 화두는 관세폭탄
ㅇ 인도,브라질도 '긴축 발작'... 신흥국 통화 불안 확산
ㅇ 美 상무장관 "中 ZTE 제재 해제 합의"... "벌금 10억弗... 준법감시인 파견"
ㅇ 보잉 덮친 '美 이란 제재'... 항공기 110대 판매 무산
ㅇ EU, 구글 '정조준'... 최대 12조원 벌금
ㅇ 스페인 내각 '女人天下'... 장관 17명 중 11명 여성
ㅇ 민주당 "평화가 경제" VS 한국당 "경제가 문제"... 막판 프레임 대결
ㅇ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 여야, 지지층 '투표장 끌어내기' 총력
ㅇ 김문수,안철수 '단일화 치킨게임'... 지방선거 이후 보수통합 예고편?
ㅇ 강남 재건축 이주 본격화... 전셋값 하락 멈추나
ㅇ 여의도 MBC 부지 복합개발 사업 '본궤도'... 신영 컨소시엄과 매매계약
ㅇ 공공지구 공동주택용지... 잔금납부전까지 전매제한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무더위,오전 주의... 미세먼지도 '나쁨'
■ 미드나잇뉴스ㅇ 다우지수는 25,241.41pt (+0.38%), S&P 500지수는 2,770.37pt(-0.07%), 나스닥지수는 7,635.07pt(-0.7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24.34pt(-0.95%)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브라질 경제불안 심화에 따른 우려로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주가 1.58% 상승하며 가장 큰 폭 상승. 통신주도 1.22% 상승. 반면 기술주는 1.09% 하락
ㅇ 유럽 주요국 증시는 ECB 양적완화 종료 이슈가 지속된 가운데 약보합 마감
ㅇ WTI 유가는 이란 제재 및 베네수엘라 경제위기에 따른 공급 감소 우려에 전일대비 배럴당 $1.22(+1.88%) 상승한 $65.95를 기록
ㅇ 미 4월 소비자신용은 전월대비 92억 6천만 달러 증가하며 예상치 150억 달러 증가를 하회 (Bloomberg)
ㅇ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터키의 은행을 포함한 19개 금융회사 신용등급을 하향하거나 향후 하향 조정을 검토중이라고 밝힘. 무디스는 앞서 터키 국가신용등급(Ba2)의 하향 조정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음(Bloomberg)
ㅇ 터키 중앙은행은 7일 기준금리인 1주 레포 금리를 종전 16.5%에서 17.75%로 인상 1.25%포인트 인상함. 이번 금리인상은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떨어지는 리라화 가치를 지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됨 (Bloomberg)
ㅇ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를 포기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개인적으로 말했다고 밝힘. 폼페이오 장관은 또 회담 이후 한국과 중국, 일본을 방문해 회담 결과를 보고할 것이라고 덧붙임 (Reuters)
ㅇ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도요타와 파나소닉을 비롯한 여러 업체들에 대해 특허권 침해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7일 밝힘. ITC는 미국 반도체업체 브로드컴의 항의를 받아 조사를 결정했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힘 (Bloomberg)
ㅇ 미국 상무부가 7일 중국 통신장비업체 ZTE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제하기로 ZTE 측과 합의함. 미 상무부는 ZTE와 미국 기업 간의 거래를 7년간 금지한 조치를 해제하고 ZTE에 10억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힘 (Reuters)
ㅇ 두산밥캣이 주주친화정책 가운데 하나로 분기 배당정책을 도입함. 7일 이사회를 열고 분기배당을 위해 이달 30일 기준으로 권리주주를 확정하는 안을 결의함. 연 1회 실시하던 결산배당을 2회로 분산해 배당금에 대한 불확실성을 낮춘다는 구상
ㅇ 디젤 게이트를 겪었던 폭스바겐이 티구안과 파사트를 앞세워 지난달 국내에서 수입차 판매 3위에 등극함.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5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2만3천470대로 집계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9.5% 감소
ㅇ 미국 식품업체 쉬완스컴퍼니 인수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CJ제일제당이 해외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 목적으로 미국 가공식품 회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회사는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 공시 한다고 언급
ㅇ 넥슨의 모바일 게임 신작 카이저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함. 같은 장르인 신작 뮤오리진2와 기존 인기작인 리니지M, 검은사막모바일,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을 상대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됨
ㅇ 정부가 재난안전통신망, 철도통합무선망에 이어 초고속해상통신망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하반기 해상망 본사업 시행자를 선정하고 내년 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 총 사업비는 1천308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
■ 전일 미국 나스닥, 반도체 및 대형기술주가 하락 주도
ㅇ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95%
유럽증시는 유로화 강세 여파로 아디다스(-2.56%) 등 수출주가 하락 주도. 반면, 원자재주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자 낙폭은 제한.미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되며 상승 출발 했으나, 일부 반도체 장비 업종 부진 여파로 하락 전환하며 나스닥은 장중 한때 1% 넘게 하락. 한편, 브라질 증시가 대선과 경제 부진여파로 장중 6.5% 넘게 급락한 점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큰 성공을 예상한다” 라고 주장하자 하락폭 축소(다우 -0.38%, 나스닥 -0.70%, S&P500 -0.07%, 러셀 2000 -0.37%)
미 증시는 ①업종별 차별화 장세 ②브라질 증시 급락 영향을 받음. 최근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은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가 하락 한 반면, 에너지 업종이 강세.반도체 장비업체인 램 리서치(-5.40%)는2,3 분기 출하량이 단기적으로 부진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부진. 이 여파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95% 하락하며 나스닥 부진 요인.
미 상원의 인텔리전스 위원회 위원장이 “알파벳, 페이스북 등이 중국 업체와 데이터 공유 계약을 맺었는지 여부에 따라 국가 안보 문제의 영역으로 확대 될 수 있다” 라고 주장하자 대형 기술주가 하락. 반면,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등 업종별 차별화 장세.
브라질 증시가 장중 한때 6.51% 급락. 국영 석유회사의 자율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문이 제기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이 하락 주도. 연료 비용 증가에 반발 하며 트럭운전사들의 대규모 파업으로 브라질 경제 위축가능성이 제기된 점, 브라질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이 영향.
신용평가사 피치가 브라질을 제외한 중남미 지역의 회사채는 긍정적이라고 발표하자 브라질 증시 하락폭 확대. 피치는 브라질에 대해서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헤알화 급락,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몇 분기 동안 현금 흐름에 영향을 줄 것” 이라고 평가. 브라질 증시는 장 후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해 2.98% 하락으로 마감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반도체 업종 부진
램리서치(-5.40%)는 단기적으로 출하량이 둔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했다. AMAT(-2.44%)도 동반 하락 했다. AMD(-4.98%)는 전일 새로운 GPU 제품을 발표하며 급등한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급락했다.경쟁사인 인텔(-2.02%), N비디아(-0.85%)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14일 실적을 발표하는 어도비시스템즈(-2.54%)는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나 차익실현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세일즈포스(-1.95%)도 동반 하락 했다. 시게이트 테크(-5.86%)는 지난 5일 배당 이후 매물 출회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페이스북(-1.65%), 알파벳(-1.09%) 등 대형 인터넷관련주는 미 상원의원이 중국과의 데이터 공유가 국가안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에 하락 했다.
반면, 브로드컴(+0.44%)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이후 시간외로 보합권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통신업체 AT&T(+1.29%)는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에 성공 했다.버라이존(+1.24%)도 동반 상승 했다. 한편,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엑손모빌(+1.00%), 셰브론(+2.90%), 코노코필립스(+2.36%) 등 에너지 업종은 상승 했다.
■ 새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 유로존 1 분기 GDP 성장률 2.5%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 만 2 천 건으로 지난주(22 만 3 천건)에 비해 소폭 감소 했다. 4 주평균 청구건수는 지난주(22 만 2,750 건)보다 소폭 증가한 22 만 5,500 건으로 발표되었다.
유로존 1 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2.5%로 발표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신흥국 환율 달러 대비 약세폭 확대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더불어 이란과 베네수엘라 여파로 공급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 했다. 이란은 미국의 제재로 인해 거래 중단 소식들이 이어지며 수출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었다.베네수엘라 또한 미국의 제재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부담이었다. 다만,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유량 증가 이슈는 여전하기 때문에 상승폭이 확대되지는 못했다
달러지수는 유로화가 ECB 통화정책을 앞두고 연일 달러 대비 강세를 기록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엔화 및 스위스 프랑 등은 브라질 증시 급락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약세 요인 중 하나였다.한편, 남아공 란드화, 브라질 헤알화 등은 달러 대비 2% 내외 약세를 보였으며, 호주 달러, 멕시코 페소화 등 여타 신흥국 환율도 1% 내외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브라질 증시가 급락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하락 했다. 다만, ECB 의 QE 축소 가능성이 여전한 가운데 국채 금리 하락폭은 제한되었다.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구리도 달러 약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반면, 여타 비철금속은 브라질 불안 여파로 변동성이 확대되며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95%,철근도 0.55% 하락 했다.■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호악재가 혼재된 대외변수
MSCI 한국 지수는 0.66% MSCI 신흥 지수도 1.53%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1,987 계약) 여파로 0.90pt 하락한 317.10pt 로 마감 했다.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71.3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나스닥은 대형 기술주 및 반도체 업종이 하락을 주도했다. 특히 일부 반도체 장비 업종의 출하량 둔화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결과가 컸다. 이는 한국 증시에서 관련 기업들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부담이다.한편, 브라질 증시가 급락하는 등 남미 지역 증시 불안은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목된다. 물론 신용평가사 피치의 발표처럼 여타 국가로의 전이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에 영향력은 제한 되겠지만, 투자심리에 미칠 가능성은 높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큰 성공을 예상한다” 라고 주장 하는 등 다음 주 있을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점은 투자 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더불어 국제유가가 이란과 베네수엘라 이슈가 부각되며 상승 한 점, 오늘 발표되는 중국의 수출입 통계가 최근 양호한 경제지표가 이어지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이렇듯, 한국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외적인 이슈는 호악재가 혼재되어 있어, 지수 방향성 보다 종목별,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기대된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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