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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7/17(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7. 17. 07:01

    18/07/17(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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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산전 : 융합에 놀랄 것-키움



    [2분기도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 ‘미완의 대기’로 장기간 적자 상태에 머물던 융합 사업부가 조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양적, 질적 도약을 이끌 것이다. ESS가 내수특수 속에 PCS 경쟁력을 앞세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태양광과 전기차 부품도 내실을 꾀하고 있다. 성장 동력인 융합 사업부의 흑자 전환은 기업 가치에 더욱 긍정적일 수밖에 없다. 역사적 최고 실적에 상응하는 주가 흐름이 타당할 것이다.]




    ㅇESS 등 융합 사업부가 깜짝 실적 주도할 것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재차 상향한다. 2분기 영업이익은 615억원(QoQ 11%, YoY 41%)으로 시장 컨센서스(507억원)를 대폭 상회하는 동시에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전망이다.



    깜짝 실적의 주역은 육성 사업이 집중된 융합 사업부일 것이다. 2분기 융합사업부 매출액은 937억원(QoQ 95%)에 이르고, 당초 기대보다 빨리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매출액 160억원 규모였던 ESS가 내수 특수 속에 상반기에만 삼양 그룹(150억원), LS니꼬동제련(150억원) 등 900억원을 넘어서는 수주 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융합 사업부의 도약을 이끌 것이다.


    전력변환 용량조절이 가능한 모듈형 PCS, 태양광 연계 ESS 솔루션 등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해가고 있다.


    태양광은 일본 치토세, 하나미즈키 프로젝트 등 EPC 사업과 수상 태양광 위주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고, EV-Relay를 앞세운 전기차 부품도 이익 기여가 본격화되고 있다.



    ㅇ 융합 사업부 호조는 기존 주력 사업 수요 확대 동반


    이 같은 스마트 에너지 사업의 호조는 전력기기, 전력 인프라, 자동화솔루션의 수요 확대를 동반하기 때문에 기존 주력 사업과 시너지 효과도 크다. 융합 사업부가 동사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점에서 조기 턴어라운드가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다.


    향후 남북 경협 시대에는 HVDC와 철도시스템의 경쟁력이 돋보일 것이다. 전력과 자동화 사업은 국내외 양호한 설비 투자 환경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이다.


    주가는 실적 개선폭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상태라고 판단된다. 올해 예상 PER은 12.5배로 역사적 평균을 하회하고 있다.









    ■ 유틸리티 : 2분기는 전통적 비수기-NH


    [LS산전, 한전KPS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반면,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2분기 실적은 전통적 비수기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 최선호주로 한국전력, LS산전, 한국가스공사 제시]


    ㅇ Ÿ LS산전, 한전KPS 2분기 실적 강세를 띨 전망


    - LS산전, 한전KPS 2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 LS산전은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ESS(에너지 저장장치) 설치 꾸준해 융합부문 적자 폭 축소 중(전년대비 74억원 감소).


    한전KPS의 경우 7기의 원자력발전소 계획예방정비가 2분기에 종료돼 원자력과 화력부문 매출이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임. 게다가 경영평가 등급 하락(B→D)으로 충당금 환입될 전망(충당금 300억원이 6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환입되며 영업비용 감소요인으로 작용)


    - 반면,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 한국전력은 봄철 미세먼지로 인한 노후석탄발전소 가동중단, 원자력발전 계획예방정비 등 기저발전 가동률 저하로 2분기까지는 부진한 실적 이어갈 것.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2, 3분기가 전통적 비수기라 국내부문 이익은 성수기(1, 4분기) 대비 저조함. 그러나 호주 GLNG, 미얀마 가스전의 유가 상승에 따른 이익 확대, 이라크 쥬바이르 및 바드라의 증산에 따른 이익 증가로 해외 부문 영업이익은 682억원(70.0% q-q)에 이를 것으로 추정


    Ÿㅇ  정부 정책도 우호적으로 변하는 중


    - 장기 전력 수요 전망 달성, 탈원전-탈석탄 추진,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정부가 현재 에너지 시장에서 추구하는 정책들은 종합적으로 연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연료비 연동제,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전반적인 개편이 필수적. 정부 정책도 우호적으로 변하는 중


    - 2017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부진했던 원전 이용률이 정상화될 경우 한국전력의 이익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 한국가스공사 역시 국내(금리 인상, 베타 상승, 재무구조 개선), 해외(유가 상승에 따른 자원개발 판매 단가 증가) 이익 증가로 2020년 ROE는 10%까지 상승할 것







    ■ 에스엠 : 국내 기획사는 글로벌 1위가 될 수 있다-하나


    ㅇ목표주가 상향. 글로벌 기획사로 도약하며 리레이팅 진행 중


    SM의 2019년 음원/유튜브 매출을 상향 조정하고, 목표P/E는 35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51,000원(+6%)으로 상향한다.


    기획사들의 밸류에이션을 고민해보면, 국내 1위 아이돌 그룹이 국내 매출로 제한되면 P/E 10배(내수주), 국내 1위가 아시아 1위가 되어 해외 투어가 가능하다면 20배(수출주), 그리고 중국 성장을 향유할 수 있다면 30배까지 적용가능하다.


    그러나, 스트리밍에 더 높은 가중치를 두는 빌보드 차트의 순위 산정 방식과 BTS의 낙수효과로 유튜브 조회수가 높은 BTS/블랙핑크가 연달아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등 국내 1위가 글로벌 1위까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기획사들의 밸류에이션이 글로벌 1위에 준하는 40
    배 이상까지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획사 내 단일 채널 기준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SM타운 1,500만명)를 보유한 SM 역시 유튜브 매출이 1Q에 이어 2Q에도 의미있게 기여한다면 최근 5년 내 처음으로 연간 별도 매출원가율이 60% 수준까지 하락하는 가파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기획사들의 지속적인 비중확대가 유효하다.


    ㅇ 2Q Preview: OPM 9.0%(+7.0%p YoY)


    2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084억원(+60% YoY)/98억원(+610%)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다. FNC애드컬쳐와 키이스트가 미 반영된 것으로 하반기부터 관련 자회사들의 기업 구조 개편이 예상되기에 추후 반영하겠다.


    올해 해당 자회사들의 합산 영업이익은 키이스트의 박서준 계약만료에 따라 BEP~소폭 적자로 예상된다. 2분기 앨범 판매량은 105만장, 일본 콘서트는 동방신기 닛산 3회 등 총 40만명이 반영된다. C&C는 보수적으로 BEP로 추정했다.


    ㅇ 하반기 실적은 더 좋을 듯


    엑소가 컴백하는 하반기 실적은 더 기대해 볼만하다. 동방신기 약 60만명, 슈퍼주니어 D&E가 약 9만명의 일본 투어를 확정했으며, 샤이니와 엑소 투어 일정도 추후 발표될 것이다. 4분기에만 일본 투어가 90~100만명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중국 NCT는 계획대로 연내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호텔신라 : 2분기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할것 -한화


    [면세점 산업 성장이 돋보입니다. 높은 외형성장으로 인해 레버리지 효과도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최근 이슈로 주가흐름은 부진하였지만, 2분실적을 계기로 재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ㅇ 2분기 실적 Preview:


    호텔신라 2분기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1조1,188억원(전년동기대비 +32.0%), 영업이익 588억 원(전년동기대비32415%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촤근 동사의 실적 컨센서스가 빠르게 상승하였지만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한다. 2분가 실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근거는



    1) 면세점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2) 높은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점유율 유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3) 전년동기간대비 알선수수료 해락에 따른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면세점산업은 전년동기대비 약 +5890, 전분기대비는 약 +10% 성장한 것으로 추정한다. 2분기 동사의 점유율은 1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파악되며, 지난해 알선수수료 하락이 본격화된 시점이 3분기인 점을 감안할때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ㅇ 하반기 실적 성장 문제없다


    하반기가 상반기대비 성장 추세는 낮아질 수 있지만 실적 성장은 이어 질수있다는 판단이다 그러한 이유는



    1) 상반기 외국인 인당 매출액수준이 지난해 하반기를 넘어서·고 있고 2) 3월부터 와국인 방문객수가 증가로 전환하였으며, 3) 3분기까지 알선수수료에 대한 기저가 존재하며, 4) 해외공항 면세점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다만, 하반기 경쟁사 신규사이트 오픈과 일부사업자 프로모션에 따라 알선수수료 상반기 대비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관련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높아진 성장성을 훼손할 수준은 아니라 판단한다.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9만원 제시


    면세점 실직 빠른·회복으로 인한 실적 추정지 상향으로 투자의견을 기존 Hold에서 BUY로 목표주가를 129,000원으로 상항한다 .목표주가는 Surm ofParts Valuation을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 제약산업 : 6월 원외처방 -0.1% y-y, 보톡스 성장회복, 바이오의약품 수출 감소-NH


    6월 원외처방조제액 전년대비 -0.1% 감소. 보톡스 통관 +32.6% y-y 증가하며, 4월을 저점으로 성장세 회복.

    바이오의약품 통관 -21.4% yy 감소해 셀트리온헬스케어 2분기 실적 부진 우려


    ㅇ 6월 원외처방조제액 증가한 제약사 없음.


    2018년 6월 원외처방조제액은 1조33억원(-0.1% y-y, -6.5% m-m)을 기록함. 제약사별로는 한미약품 435억원(-7.4% y-y, +11.1% m-m), 종근당
    403억원(-5.5% y-y, +0.4% m-m), 대웅제약 310억원(-5.5% y-y, -0.1%m-m), 동아에스티 187억원(-7.6% y-y, -15.2% m-m), 유한양행 262억
    원(-6.9% y-y, -3.9% m-m) 기록.


    제약사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대웅제약, 종근당 선방. 2분기 어닝 시즌 상위제약사 실적 모멘텀 부재. 하반기R&D모멘텀 보유한 대웅제약(HL-036), 한미약품(포지오티닙) 선호.


    ㅇ신제품 원외처방액 전월대비 모두 감소


    한미약품 신제품 2종 62억원(-6.8% m-m), 종근당 신제품 5종 91억원(-2.3% m-m), 대웅제약 신제품 4종 42억원(-3.8% m-m), 동아에스티 신제
    품 2종 13억원(-4.1% m-m), 유한양행 신제품 2종 40억원(-5.0% m-m)합산매출 기록


    ㅇ 보톡스 통관 1,694.4만달러, 바이오의약품 통관 1억3,089.9만달러 추정.


    보톡스 데이터로 추정하고 있는 HS코드 3002.90.3090의 6월 통관 수치는 1,694.4만달러(+32.6% y-y, +44.7% m-m) 기록하며 성장. 4월 대비
    +100.4%, 5월 대비 +44.7% 성장하며 성장세 회복. 국내 톡신 업체들 주목


    바이오의약품 데이터로 추정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HS코드(3002.14.9000+3002.15.0000)의 6월 통관 수치는 1억3,089.9만달러(-21.4% y-y, -28.6% m-m) 기록하며 부진.


    당초 기대했던 미국向인플렉트라(램시마) 공급 부재. 셀트리온헬스케어 2분기 실적 부진 우려








    ■ CJ : 핵심 비상장계열사 실적 확인 필요 -NH



    주가 약세로 현재 NAV(순자산가치)대비 39% 할인 거래됨. 다만, 성장성 둔화 우려되는 CJ올리브네트웍스, 물적 분할된 투썸플레이스 등의 향후 성장 추이 확인 필요


    ㅇ 2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충족 추정


    - CJ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8,831억원(6% y-y), 3,498억원(18% y-y)으로 시장 컨센서스 충족 추정
    - 이익기여도가 가장 큰 CJ제일제당은 가공식품 성장 지속, 소재식품 수익성 개선, 브라질 Selecta 인수효과 등으로 시장 컨센서스 충족 추정.


    그러나, 비상장자회사 CJ올리브네트웍스의 경우 공격적 신규 출점 재개에도 불구(2분기 중60점포 vs.1분기 30점포, 2017년 분기 평균 69점포), 기존 점포수 기저 증가(1분기말 1,104점포), 점포당 매출 감소, 회계기준 변경 영향 등으로 성장률 감소 추정(매출액 5,195억원, 10% y-y vs. 2017년 27% y-y)



    Ÿㅇ CJ올리브네트웍스, 투썸플레이스 등 핵심 비상장계열사 실적 확인 필요



    − 계열사간 합병, 지분 통합 등 활발한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도 불구, CJ의 주가는 연초 이후 18% 하락하며, NAV대비 할인율도 12%p 확대. 밸류에이션의 한 축인 CJ올리브네트웍스의 성장성 우려 때문.


    수도권 주요상권 포화에 따른 점포당 매출 감소 및 성장성 둔화를 공격적 신규 출점, 취급 카테고리 확대, 점포 효율성 강화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지 확인 필요


    - 한편, 자회사 CJ푸드빌이 지난 2월 물적 분할한 카페 프렌차이즈 투썸플레이스(지분 60%)는 1분기(2개월간) 매출액 440억원, 순이익 39억원 시현. 1분기말 현재 971점포(직영 51점포) 기반 공격적 출점 통해 CJ푸드빌이 비상장 자회사 중 주요 성장 축으로 재부각될 수 있음


    - 상장자회사들의 주가변동과 목표할인율 변경(20%→30%)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206,000원에서 171,000원으로 하향 조정. Hold 투자의견 유지






    ■ 아비코전자 : 떠오른 저항기, 인덕터


    MLCC 빅사이클 진입 이후 시장에서 다른 수동 부품에 대한 관심 높아짐. MCC에 이어 칩저항기도 이미 Shortage. 동사 역시 상반기부터 칩저항기 공급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가격 효과까지 일부 반영될 것으로 기대.


    2019년에는DDR5 향 인덕터 진입도 가시적인 만큼 큰폭의 실적 성장 전망, 2019년 Target PER 13x로 상향, 목표주가 1.4만원으로 조정


    최근 LCC 호황 사이클을 겪으며 다른 수동 부품 에 대한 관심 집중, 전방 시장변화로 대부분이 수동 부품 출하량 증가세 뚜렷·ユ중 가격 인상까지 이어지고있는 부품은 칩 저항기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점유율 1위 업체인 Yageo는 연초부터 가격 인상 지속. Yageo의 2018 칩 저항기 매출액은 37억 대만 달러로YoY t31% 성장


    동사 역시 2018 전사 실적은 부진했지만 저항기 매출액은 물량 증가에 힘입어 YoY +33% 증가, 하반기에도 Q 증가는 지속되는 가운데 P 효과도 일부 기대. 2019년 인덕터 가세로 큰 폭의 실적 성장 전망,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모바일용 LPDDR5 개발을 완료하고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시험 양산에 돌입. DDR5에서는 파워인덕터가 새롭게 탑재되는 가운데 동사의 진입 가능성 높다고 판단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만원으로 상향 조정 2019년 Target PER 15x 적용(기존 121 FMD 13x). 글로벌 MIC 업체 2019년 평균 FR 17x 수준인 점과 경쟁력 있는 수동 부품 포트폴리오 감안하면 Target Multiple은 무리 없는 수준이라 판단









    ■ 자동차 6월 중국 판매: 무역 갈등으로 국가별 판매 차별화 - 유진

    6월 중국 판매: 판매 증가세 둔화, 공급 초과 현상 지속
    6월 중국 도매 판매: 6월 중국 승용차(PC) 판매는 187.4만대를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2.3%증가하였음
    6월 NEV 판매: 전년동월대비 43% 증가
    6월 NEV 판매: 6월 NEV(New Energy Vehicle) 판매는 EV 62,000대(+29.5% yoy),PHEV 22,000대(+102.8% yoy)를 기록하였음.

    Implication: 미중 무역 갈등 본격화, 독일/일본은 뚜렷한 수혜. 국내 브랜드는 미지수






    ■ 음식료:편안한 대형주, 중소형주는 실적 차별화 전개 -하나


    ㅇ 2Q18 Pre: 실적 차별화 전개. 업종 비중 확대 유효, 주가 측면에서 부담 없어

    음식료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가 유효한 시점이다. 대형주는 밸류에이션 조정으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 위치한다. KT&G및 CJ제일제당의 하반기 실적은 QoQ 개선세를 보여줄 공산이 크다. 하반기 실적 방향성이 우호적이라면 밴드 하단에서 매수하지 않을 이유는 없어 보인다.


    중소형주는 하반기에도 실적 차별화 흐름이 유지될 공산이 커 보인다.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업체(동원F&B, 신세계푸드)의 경우 2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조정시 매수 관점 유효하다.


    한편, Peer 대비 밸류에이션 확장 여력이 있는 업체(매일유업)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

    ㅇ Top picks 및 관심종목

    Top Picks는 주가 측면에서 부담이 없으며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CJ제일제당(BUY, 44만원)과 KT&G(BUY, 14.3만원)이다. 관심 종목은 밸류에이션 여력이 풍부한 매일유업(BUY, 12.5만원)을 제시한다. 동원F&B는 2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공산이 크다. 주가 조정시 매수가 유효하다.







    아시아나항공:피M&A, 성사되면 주가에 긍정적이나 가능성은 낮음 -KB

    ㅇ 
    국내 언론, SK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SK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국내 언론사 뉴스토마토 등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K그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아시아나항공의 인수가 정식 제안되었다.


    해당 기사는 최규남 전 제주항공 대표가 SK그룹에 합류한 것도 이를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해석도 덧붙였다. 이어 SK그룹 관계자의 발언을 빌어, “아직 본격 검토에 착수한 것은 아니며 8월쯤 되어야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기사에는 SK외에 한화, 신세계, 애경 등도 아시아나항공에 관심을 보인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ㅇ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할 가능성은 낮아 보임

    KB증권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다. 이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할 의사가 없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며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사의 보도와 달리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매각을 고려할 정도로 아시아나항공의 유동성 상황이 긴급한 것은 아니다. 지난 3년간 연평균 5,872억원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창출해 같은 기간의 설비투자 (연평균 3,699억원, 유형자산매입규모 기준)에 충분히 대응하고 있다.


    다만 만기 도래 차입금에 대한 상환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인데, 이 또한 큰 무리는 없을 전망이다. 지난 6월 해외영구채 발행 (3억달러 목표)이 연기되기는 했으나, 금호사옥 매각에 따른 유동성 확보, ABS 발행 여력 등을 고려할 때 2018년 차입금 상환은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만기도래 회사채의 규모는 2018년 3,950억원에서 2019년 480억원으로 크게 줄어든다.

    둘째, 최근 최고경영진 관련한 잡음이 불거지고는 있으나 매각이 불가피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다. 이른바 ‘기내식 대란’ 및 그 기내식 업체 선정과 관련된 잡음,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의 내부고발 등이 연이어 불거져 나온 것은 사실이다.


    투자자들이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추후 경과를 주시할 필요는 있다고 판단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주주인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경영권을 내놓아야 할 상황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ㅇ아시아나항공이 매물화되면 주가의 긍정적 기폭제가 될 것

    만약 아시아나항공이 매물화되어 새 주인을 찾게 될 경우 아시아나항공의 주가는 강한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2017년 말 기준 EV는 5.2조원, 순차입금은 4.2조원, 2017년 연간 영업이익은 2,759억원, 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은 1,772억원이었다.


    피인수대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하거나 피인수에 따른 신용도 개선으로 이자비용이 절감될 경우 주가에는 긍정적일 수 있다. 금호산업 매각과 관련해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여부가 관심을 모았던 2015년 초에도 주가는 급등한 바 있다.





    ■ 통신장비, 빅 사이클의 시작 - 키움


    ㅇ통신장비, 빅사이클의 시작


    3분기를 전후해서 통신 장비 공급업체 선정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업체들이 내놓을 초기 제품은 5G NSA방식 3GPP규격을 기준으로 한다. 2019년에는 이러한 제품이 상용화될 예정이며 2020년이나 2021년에는 4G인프라와 완전히 분리된 5G코어 및 무선 솔루션이 출시될 예정에 있다.


    공급 업체 제품 범위는 주로 고객사인 통신사의 요구에 따라 결정되며, 각 통신사와 파트너들은 5G통신 장비구축을 위해 협업 중이다. 관련한 기술로 스몰셀 및 인빌딩 중계기 장비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1) 기지국 투자 적극적이지 않은 점, 2)고주파대역에서의 인빌딩 트래픽 수요를 분산 해야하는 점에서 관련장비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ㅇ 와이솔, RFHIC, 쏠리드 Top Pick제시


    통신장비 투자와 관련된 업체로 와이솔, 이노와이어리스, 이수페타시스, 쏠리드, KMW, RFHIC, 서진시스템을 제시한다.


    스마트폰 내 Saw Filter의 변화와 함께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와이솔, 중계기 및 스몰셀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이노와이어리스, 쏠리드, RFHIC, KMW, 서진시스템 및 이수페타시스의 5G 투자 모멘텀도 긍정적인 상황이다. 통신장비 업종의 비중확대를 추천한다

     

     




    ■ 유통: 네 가지 오해와 편견에 대하여 -하나


    ㅇ 합리적 이성보다 막연한 불안으로 주가 하락. 면세점/편의점/이마트 우려 면밀한 분석 필요


    1) 중국 정부의  따이공 규제는 ‘짝퉁’ 단속 과정 속에 있다. 면세점 채널은 이와 거리가 멀다. 개인형 따이공도 물론 불법이지만, 그 위축 가능성은 최소한 중국 정부 규제에 있지 않다. 중국 인바운드 패키지 회복으로 여행사들 상품 전개가 전환되기 전까지 면세점 채널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


    2) 현재 면세점사업은 공급(브랜드)이 수요(따이공 구매)를 창출하고 있다. 개별 업체들이 알선수수료 상승으로 수요를 확대할 유인이 제한적이다.


    3) 최저임금 상승률 2019년 10.9%와 2018년 16.4%는 그 정도와 환경에서 크게 다르다. 편의점 점포당 매출은 회복세에 있다. 점포 수를 늘리기 어려울 것이다. 점포당 매출이 2019년 YoY 4% 이상 성장하면 인건비 증가 부담을 완전 보전할 수 있다.


    4) 이마트는 식품온라인과 PB, 글로벌 소싱 부문차별적 경쟁력으로 대형마트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올리고 있다. 2018년은 펀더멘탈 훼손이라기 보다 사업구조 개선 과도기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ㅇ호텔신라/GS리테일/이마트 저점 매수 기회(TP 만원)


    한국 면세점은 견조한 중국 인바운드와 내국인 아웃바운드를 기반으로 중장기 연평균 10% 성장이 가능하며, 전세계 최대 화장품 바잉파워를 보유한 진입장벽 높은 유통업체들이다.


    특히, 호텔신라(BUY, TP 15.5)는 면세점부터 호텔사업까지 전사업부문이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있다. GS리테일(BUY, TP5.2)은 신규 점포 축소, 점포당 매출 회복기 높은 영업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다. 이마트(BUY, TP 33)는 여전히 한국 유통을 선도하고 있다. 이익 개선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 합성고무 시황 개선 중. 금호석유/LG화학 매수 기회 -흥국


    ㅇ 단기 중기 장기 합성고무 시황은 개선 중. 중국의 NBR 반덤핑 예비판정에 따른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7/16일, 중국은 한국/일본산 합성고무의 일종인 NBR에 반덤핑 예비판정을 발표했다. 확정 시 금호석유/LG화학은 12%/15%,
    일본 업체들은 18.1~56.4%의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


    금호석유/LG화학 주가는 -5.7%/-2.1% 하락했다. 이는 과도한 조정으로 매수 기회라 생각된다. 합성고무의 70%가 타이어에쓰이는데, NBR은 연료/오일호스, 프린트롤러 등에 쓰이는 특수 제품으로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한국 고무업체들은 인도/미국/독일 등에 NBR을 판매량을 확대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은 NBR을 사올 국가가 없다. 중국의 NBR 수입에서 한국/일본 비중이 64%다. 중국은 NBR 가격을 올려서라도 한국/일본산 NBR을 수입해야 한다.


    1) 금호석유: 합성고무 사업부의 매출비중은 40.8%이며, 이 중 NBR Capa 비중은 5.8%에 불과하다. 또한, NBR의 중국향 수출 비중은 20% 수준이다. 매출에서 중국향 NBR 비중은 0.47%에 불과한 셈이다.


    2) LG화학: 합성고무/특수수지 사업부의 매출비중은 7.7%이며, 이 중 NBR 비중은 약 8%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에서 중국향 NBR 비중은 0.2% 내외일 것이다.

     

     




    ■ 지주회사 주가 확연한 저평가-미래


    ㅇ지주회사 주가 정책 변화의 불확실성 해소로 빠르게 반등 모색 전망


    지난해 대선 이후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소수주주권 강화 아래 지배구조 개선의 최대 수혜로 상승흐름을 나타내던 지주회사 주가가 불편했다.


    연초 이후 그간 상승분의 반납은 물론 일부 지주회사의 경우 상장자회사 지분가치 감소를 넘어서는 주가 하락을 기록함으로써 역사적 할인율 최대치를경신하였다. 확연한 저평가 수준의 지주회사 주가 그 동안 왜 부진했을까?


    이에 대해 당사는 지주회사를 둘러싼 정책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직접적인 원인을 찾으며, 지주회사 관련 규제 전반을 관장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이 하반기에 완료됨에 따라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사실 7월초 공정거래법 전면 개편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주요 논의 내용이 시장에 확인되면서 이러한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결되었다는 판단이며, 실제 이를 기점으로 대부분의 지주회사주가가 반등 모색을 시작하고 있음이 확인 가능하다.




    [위쪽에 있을수록 주가의 할인율이 높은 상태임]









    ■ 테슬라 중국 공장 증설 가속화와 모델 Y -유진

    ㅇ Production Hell에서 탈출한 테슬라

    지난 6월 마지막 주 테슬라 모델3의 주간 생산대수가 5,000대를 달성하였음. 이는 회사가 제시한 기한 내 양산에 성공한 것. 모델3의 양산 본격화는 2가지 의미가 있음.

    첫째, 하반기 테슬라의 현금흐름 혹은 회계상 이익이 흑자 전환할 가능성이 생김. 일론 머스크는 모델3의 수익성이 기대보다 높을 것이며, 하반기 흑자 전환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피력함.

    둘째, 모델3에 대한 부품 공급이 재개될 전망임. 초기 생산 지연으로 인해 초도 물량을 제외하고 모델3의 부품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나, 하반기부터는 공급사들의 매출에 모델3 효과가 반영이 될 전망

    ㅇ 테슬라 중국 공장 증설 가속화

    중국의 미국산 차량에 대한 보복관세 부과로 관세율이 40%까지 상승함에 따라 테슬라의 중국공장 증설이 가속화 되고 있음. 중국 정부 역시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 조치로 중국 내 신규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테슬라의 증설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협조하고 있음.


    이에 따라, 테슬라 중국 공장은 예상보다 1년 앞당겨진 2020년 양산이 가능할 전망임. 테슬라 중국 공장은 모델3, 모델Y를 주력으로 연산 50만대 규모로 설계될 계획임

    ㅇ 모델 Y, 2019년 3월 15일 공개 예정

    테슬라의 신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모델Y가 2019년 3월 15일 공개될 예정임.모델Y는 모델3와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에 부품의 공용화 비율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됨.


    테슬라는 부품 결함으로 인해 모델3의 장기 생산 차질을 경험했기 때문에 신중하게 부품 공급사를 선정하고 있음. 현재 모델Y 입찰(bidding application)이 진행중으로 연말 혹은 내년 초에는 부품 공급사 수주가 윤곽이 드러날 전망임. 모델Y는 2020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ㅇ 테슬라 모멘텀, 국내 부품사에 호재

    2016년 모델3 공개로 관련 부품주의 주가 상승폭이 컸기 때문에, 모델Y 모멘텀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모델Y는 모델3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중국에서 현지 생산이 이루어질 계획이기 때문에, 모델3 납품사 중 중국 내 현지 생산 체제를 보유한 업체의 수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


    국내 전기차 관련 부품주 중에서는 한온시스템, 현대모비스의 수혜가 예상됨




     



    ■ 거래대금 부진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 하나


    ㅇ 외국인 선물 매도가 프로그램 수급 부진을 경유해 증시 거래대금 가뭄으로 연결


    결국 거래대금 방향선회의 선결과제는 국내증시를 향한 외국인 시각선회 여부에서찾을 필요가 있다.


    외국인 수급의 본질은 글로벌 자산배분에 근거한 EM 향 패시브 수급의 한 갈래격 자금이고, 외인선물은 향후 비차익 Basket 매매 형태로 전개되는 현물 수급변화에 절대적으로 선행하며, 외국인 선물 방향성은 시장 전체 차익거래 환경을 지배한다는 점에선,


    외국인 선물 매수선회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거래대금을 넘어 시장 추세반전 여부를 판가름하는 핵심 트리거인 셈이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외국인 선물 순매수 기류가 이어지고 있으나, 내우외환격 중국 매크로 부진 우려, 장기전 양상으로 비화 중인 G2 통상마찰 리스크, 强달러/弱위안에서 파급되는 중립이하 EM Carry trade 환경 등을 고려할 경우, 단기 내 EM 투심 회복과 외인 선물매수의 추세화 여지는 미미하다.


    결국, 상기 구도하 향후 장세성격은 외국인 수급 일희일비와 업종간 각개전투로 점철된 전형적인 Trader’s Market 전개 가능성이 우세하다.


    ㅇ 시장보단 종목, KOSPI200보단 非KOSPI200,


    수출보단 내수, 가치보단 성장주를 겨냥한 단기 로테이션 트레이딩 정도가 시장 거래대금 보릿고개를 버티는 전술대안으로 기능할 것으로 본다.

     


     

     

    ■ 경기침체 우려는 아직 이르다 -이베스트


    아직 한국시장은 6월 고점회복도 언감생심인데, 미국(나스닥)은 사상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계속된 시장 노이즈에도 사상최고치를 기록 중인 미국, 미국 경제가 상당한 개선을 보이고 있어서 연준의 타이트닝이 계속될 수 밖에 없다는 논리가 급부상 중이다.

    특히, 연준의 타이트닝으로 인해 가뜩이나 축소된 장단기금리차가 역전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각이 많다. 실제 미국채 10Y-2Y 스프레드는 25bp 내외로 좁혀져, 연준의 단 한번 인상으로도 어쩌면 역전될 위기에 처해있다


    그러나 장단기금리차의 리세션 시그널에만 집중하는 것은 경제현상의 한 쪽만 보는 우를 범할 수 있다. 이를테면 장단기금리차가 축소되는 구간에선 예대율이 증가한다.

    금리인상은 지금 경기의 호조를 나타내는 것이고, 이는 자금의 순환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예대율이 상승하는 구간, 장기채는 하방보다 상방압력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무역갈등 이슈가 본격화된 6월 이후 미국채 10Y가 강세를 보인 만큼 이후 무역갈등 이슈 완화, 미국채 발행, 물가상승 압력으로 인해 10Y 수익률은 연초 레인지 상단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뉴욕연준에서 발표하는 12개월 내 경기침체확률은 현재 10%를 밑돌고 있다. 주요 트리거 레벨인 25%까지 아직 여유가 있어, 미국 주도의 경기 및 주가 고점 논란은 시기적으로 이르다. 장단기 금리차가 줄어들 때 경기와 밸류에이션이 상승한다

     

     




    ■ 무역전쟁 이후를 생각하다: 미국 경제정책 경로 및 주식시장 전망 -케이프



    2017 년 연말 이후 국내 증시는 바이오 , 대북주 등 테마가 주도했습니다 .


    환율 불안 등으로 외국인이 대형 우량주 매도에 나선 반 면 개인투자자는 레버리지를 통해 테마주 매수에 나서며 국내 증시 질적 저하를 초래했다는 판단입니다 . 6~7 월 증시 조정을 계기로 꼬인 수급이 풀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6월 이후 외국인 선물 매수세가 강해진 반면 신용융자잔고 는 감소세로 전환한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 KOSPI 2,300P 이하에서는 적극 매수에 나서야 한다는 견해를 유지합니다 .


    단기적으로는 2~3 분기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경제정책 포커스 이동과 그에 따른 주가 및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비중 확대를 확대를 권고합니다 .


    중장기 추천 업종: 반도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운송, 건설, 조선

     

     

     




    ■ 7월 17일 장 마감

    [한국증시]


    한국 증시는 장 초반 미국 기술주가 시간외로 조정을 보이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특히 미국이 중국, EU, 캐나다 등의 보복관세에 대한 부당함을 언급하며 WTO에 제소하자 무역분쟁 이슈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던 점도 하락 요인.


    반면,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감과 2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 외국인의 대량 선물 순매수도 우호적인 영향


    [파월 연준의장 청문회]


    최근 미국 장단기 금리차는 25bp 내외의 등락. 2년물 국채금리는 2008년 이후 최고치인 2.6%를 상회. 오늘은 이러한 국채금리 변화를 줄 수 있는 파월 연준의장의 상원 상반기 통화정책 관련 청문회가 있음. 시장참여자들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 점진적인 금리인상 시사할 것으로 전망.


    한편, 파월 연준의장은 지난 12일 연준의장이 된 이후 언론과의 첫 인터뷰가 있었음. 이 자리에서 파월 의장은 무역분쟁으로 경기가 훼손 된다면 금리인하 정책도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


    더불어 경기에 대한 자신감 등을 표명 했으며, 당시 이 발언에 힘입어 주가지수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었음. 오늘 상원 청문회도 당시 인터뷰 내용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



    [파월 미 연준 의장 인터뷰 주요 발언 정리]


    1. 경기 : 경제참여율이 높아지는 등 경기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음


    2. 인플레 : 향후 임금인상은 빠르게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음. 아직도 인플레이션과 임금의 상승 속도가 “이상하게” 느리다고 인식 중


    3.금리정책 :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해는 굉장히 신중하게 진행 될 것


    4. 무역정책 : 수입 관세가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면 경제에 약해질 것. 경제가 약해지면 금리 인하 할 수 있음. 트럼프발 무역 분쟁은 새로운 유형이며 예측하기 어려움


    5.기타 : 투명성 강조- 연준 의원들을 시장에게 연준 스탠스를 잘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금융 기관들의 자산 리스크 관리를 중요하게 보고 있어 스트레스 테스를 지속할 수 있음


















    ■ 오늘스케줄-7월 17일 화요일


    1. 초복(初伏)
    2. EU·일본 EPA 서명식 예정
    3. 제롬 파월 美 연방준비제도 의장 상원 증언 예정(현지시간)
    4. 강경화 외교부 장관, 영국 방문(현지시간)
    5. 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창립 총회 및 세미나 개최 예정
    6.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마블" 오픈 베타 실시
    7.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이통3사 CEO 면담 예정
    8. 복지부, 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 관련 공청회 개최
    9. 전국경제인연합회, 美-中 통상전쟁과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예정
    10. 제7차 韓-中-日 교통물류장관회의 개최
    11. 혁신성장과 규제 개혁 국회정책토론회 개최
    12.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13. 민간임대주택법 시행 예정
    14. 상반기 담배시장 동향
    15. SIMPAC Metal 상장폐지
    16. 롯데정보통신 공모청약
    17. 한국유니온제약 공모청약
    18. 에이티테크놀러지 상호변경(피엠지파마)/추가상장(유상증자)
    19. 세원 변경상장(주식분할)
    20. SIMPAC 신주상장(회사합병)
    21. 상신이디피 추가상장(유상증자)
    22. 크리스탈 추가상장(유증, 주식전환, BW행사)
    23. 퍼시픽바이오 추가상장(유상증자)
    24. 엔지켐생명과학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5. 우원개발 추가상장(CB전환)
    26. 디에스티 추가상장(CB전환)
    27. 시노펙스 추가상장(CB전환)
    28. 에스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9. 대유플러스 신주상장(회사합병)
    30. 美) 6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1. 美) 7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32. 美) 골드만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3. 美) 존슨앤존슨 실적발표(현지시간)
    34. 유로존) 6월 유럽 신규 상용차 등록대수(현지시간)
    35. 영국) 6월 실업률(현지시간)
    36. 영국)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 의회 증언(현지시간)
    37. 中) 6월 주택가격지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7/16(현지시간) 금융주 실적 호조에도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혼조 마감… 다우 +44.95(+0.18%) 25,064.36, 나스닥 -20.26(-0.26%) 7,805.72, S&P500 2,798.43(-0.10%), 필라델피아반도체 1,339.24(-0.12%)


    ㅇ 국제유가($,배럴), 美 전략비축유 방출 가능성 등으로 급락 … WTI -2.95(-4.15%) 68.06, 브렌트유 -3.49(-4.63%) 71.84

    ㅇ 국제금($,온스), 美 지표 호조에 하락... Gold -1.50(-0.12%) 1,239.70

    ㅇ 달러 index, 무역전쟁 우려 완화에 하락... -0.16(-0.17%) 94.51


    ㅇ 역외환율(원/달러), -1.23(-0.11%) 1128.50

    ㅇ 유럽증시, 영국(-0.80%), 독일(+0.16%), 프랑스(-0.36%)

    ㅇ 소비 위축에 최저임금 인상까지... '엎친 데 덮친' 유통株


    ㅇ "악재 나올만큼 나왔다" 삼성그룹株펀드 재조명

    ㅇ 최저임금 직격탄... 편의점株 '휘청', 점포당 月이익 30만원 줄어 본사 지원 가능성 높아져

    ㅇ "블소 레볼루션 출시되면 팔아라"... '매도 리포트'에 급락한 넷마블


    ㅇ JB금융, 광주銀 완전자회사 편입에 강세... 수익성·재무구조 개선 기대

    ㅇ 글로벌 소비재펀드는 증시 풍랑 속 '무풍지대'

    ㅇ '배틀그라운드' 블루홀, 불법 TRS 거래 논란... 子회사가 母회사 주식 취득 금지한 상법 위반 가능성 제기


    ㅇ 자원개발 강점... 유가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포스코대우 지금이 매수 적기"

    ㅇ '눈높이 낮춘' 공모가... 롯데정보통신, 2만9800원 확정

    ㅇ 코스닥 공시대리인제 도입, 공매도 의심거래 집중 조사...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ㅇ 네이버 'R&D의 힘'... 현대車 시총 넘본다

    ㅇ 증선위, 삼바 공시 누락... 2014년에만 '고의' 판단, 2012~2013년 누락은 과실 처리... 삼바 "사실기재불구 고발 억울"

    ㅇ 사우디 MSCI 편입 앞두고 ETF에 2.7억弗 뭉칫돈


    ㅇ 기관·외국인, 오스템임플란트에 베팅한 까닭... 건보 적용 확대로 환자 증가 예상

    ㅇ "4차 산업혁명 직접 수혜 기대" 휴네시온 정동섭 사장... 아이원넷, 시장 점유율 1위... 내달 2일 코스닥 상장

    ㅇ 광물자원公, 7500억 파나마 구리광산 매각


    ㅇ 다시 주목받는 글로벌 채권형 펀드... 56억弗 순유입, 3개월새 최대

    ㅇ 면세점 호조... LG생건 영업익 1조 눈앞, 국내 화장품 판매실적 급증, 中 매출도 빠르게 회복, 사상 최고 주가 이어가

    ㅇ 햇반컵반 3년만에 1억개 팔렸다


    ㅇ 주52시간에... '편의점 점심族' 늘어난다, 바뀌는 직장인 食문화

    ㅇ 작은 게 경쟁력... 억대 100kg 초음파장비 → 7백만원 390g, 의료기기 소형화 추세 확산

    ㅇ '메디컬 체어'로 진화한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팬텀·파라오 등 상반기 6만6천대 팔아 신기록


    ㅇ 실내온도 5도 낮추는 시원한 페인트... KCC 차열 도료 '스포탄' 인기

    ㅇ 20만원대 스마트폰 홍미노트5 국내 출시... 세계서 통한 샤오미의 가성비, 한국서도 통할까

    ㅇ LG전자 "독일 가정용 ESS 시장 공략 본격화", 배터리 용량 늘린 신제품 출시


    ㅇ 여수산단에 수조원 투자... LG화학, NCC 제3공장

    ㅇ "권영수 부회장, LG의 미래 새시각 제시할 것"... 구광모 회장, 임시이사회 주재

    ㅇ 中, 한국산 합성고무 반덤핑 예비판정


    ㅇ 수도권 어디든 5500원에 24시간內 택배... 신개념 배송서비스 '홈픽' 가보니

    ㅇ "서울 심장부에 명소 세우자" 40년前 한마디 '호텔왕국' 롯데 일궜다... 롯데호텔 40년, 올해 30개 체인·1만 객실 돌파

    ㅇ 권오갑 "현대重 구조조정은 인력 효율화 일환" 노조 전면파업 앞두고 소통 언급


    ㅇ 벤츠E클래스 위협하는 기아K9, 석달새 4500대 팔리며 동급 경쟁 프리미엄 세단 벤츠E·BMW5 판매량 '뚝'

    ㅇ 산업부 "탈규제 앞장"... 타부처 협조 잘될까

    ㅇ 돌파구 찾아 나선 저축銀, 중금리 대출 상품 두 배로


    ㅇ 국책은행도 속속 남북경협 채비... 수출입銀, 北 연구팀 확충... 産銀도 경협 연구단 신설

    ㅇ 원·달러 환율 급등에 '달러예금' 석 달새 15兆 이탈

    ㅇ 소비자보호 미흡한 금융사... 금감원, 다음달 명단 공개


    ㅇ '최저임금' 불똥 튄 카드업계... "수수료 또 내리라고? "

    ㅇ 주택대출 금리 오늘부터 0.02%P 오른다

    ㅇ 스마트시티 '파격 실험'... 자율주행 공유차 타고 출근, 응급환자 발생땐 드론 즉각 출동...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세종·부산 청사진


    ㅇ 채권 발행금리 1년새 1%P 급등... 자금조달 차질, 재생에너지 투자 늘리던 발전사 '초비상'

    ㅇ 때 이른 폭염에... 어제 전력수요 여름철 '역대 최고'

    ㅇ 文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못지켜 사과"... 최저임금 속도조절 '수용', 임기내 공약 의지는 여전... 김동연 "경제운용에 부담"


    ㅇ 최저임금 '과속'... 결국 기업에 부담 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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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5,064.36pt (+0.18%), S&P 500지수는 2,798.43pt(-0.10%), 나스닥지수는 7,805.72pt(-0.2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39.24pt(-0.12%)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이날 발표된 은행주들의 실적 호조에도 유가 폭락에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1.8% 오르며 강세 보였으며, 통신주도 0.5% 상승. 반면 에너지 주는 1.18% 하락


    ㅇ 유럽 증시는 무역전쟁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 중국 성장률 둔화 소식에 혼조세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의 비축유 방출 가능성 및 이란 수출 제재 예외 적용 기대감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2.95(-4.15%) 하락한 $68.06을 기록


    ㅇ 미국 6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5%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하고 네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 (Bloomberg)


    ㅇ 미국은 자국의 관세에 맞서 보복관세를 부과한 EU, 중국, 캐나다, 멕시코 등 국가들을 상대로 WTO에 소송을 제기함. 미국은 이들 국가의 보복 관세가 공정하지 않다는 입장 (WSJ)


    ㅇ 미국 5월 기업재고는 전월대비 0.4% 증가하며 8개월래 최대 증가폭을 기록함 (Bloomberg)


    ㅇ 7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전월 25.0대비 하락한 22.6을 기록하고 예상치 21을 상회함 (Bloomberg)


    ㅇ IMF는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무역분쟁으로 경제에 회복 궤도 이탈, 중기적 성장 압박 등의 위협이 가해지고 있다고 설명. 보고서는 글로벌 올해와 내년 성장률 예상치를 종전과 같은 3.9%로 유지. 미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각각 2.9%, 2.7%로 유지 (Reuters)


    ㅇ 포드 자동차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카타의 불량 에어백으로 인한 보상금을 2억9910만달러에 합의했다고 밝힘 (Reuters)


    ㅇ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세종시와 부산에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밝힘. 국가 시범도시는 백지상태의 부지에 4차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자유롭게 접목하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구현되는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위원회는 특히 교통ㆍ에너지, 헬스케어, 교육 분야의 신기술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


    ㅇ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담배 ''핏(Fiit)''의 판매점을 2배로 확대한다고 밝힘. 오는 18일부터 CU와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 1만9천159곳에 제품을 추가 공급할 예정. 기존 판매점(19,320곳)을 합산하면 향후 릴과 핏의 판매처는 3만8천479곳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ㅇ KGC인삼공사의 건강식품 전문업체인 ''정몰''이 오픈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함. 회사관계자는 홍삼 제품 뿐만 아니라 건강•뷰티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 기존 식품업체들의 온라인몰과 차별화를 이뤄낸 점이 성공요인이라고 설명


    ㅇ SK해운이 1년 6개월물로 총 700억원의 공모채를 다음 달 3일 발행할 계획.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 NH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요예측은 오는 26일 시행 예정


    ㅇ 한국거래소가 20년만에 시가(始價) 단일가 매매시간을 단축한다고 발표함. 시가 단일가 매매 시간을 적정 수준으로 단축하고, 시간 외 종가 매매시간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힘

     








    ■ 전일 미 증시, 종목별 차별화 속에 혼조 마감


    ㅇ므누신 재무장관, “이란산 원유 수입관련 제재 일부 면제 가능”, 국제유가 급락


    유럽증시는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에너지 및 원자재주가 하락 주도.


    미 증시는 업종별 차별화속에 혼조 마감. 금융주는 장단기금리차가 25bp 내외의 등락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BOA 가 양호한 실적을 보인 데 힘입어 상승.


    에너지주는 국제유가가 4% 넘게 급락한 여파로 부진. 한편, 2 분기 실적발표가 시작된 이후 89% 기업들이 어닝서프라이즈를 발표 했으나, 예견된 결과라는 점에서 주가에 반영이 되지 않는 등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다우+0.18%, 나스닥 -0.26%, S&P500 -0.10%, 러셀 2000 -0.50%)


    국제유가(WTI)는 4.2% 급락하며 68 달러까지 하락. 미 므누신 재무장관이 “동맹국들이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줄이기를 원하지만, 하루아침에 단행할 수 없을 경우 이를 면제할 것” 이라고 언급하자 매물 출회.


    이는 지난 7 월 11 일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이란 제재 관련 일부 면제 가능성 언급 했었기에 미 정부의 대 이란 제재의 일부 완화가능성 부각.


    한편, 74 달러를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보이던 WTI 는 트럼프 대통령이 7 월 5 일 OPEC 에게 국제유가를 ‘당장’ 내리라고 언급 한 이후 10% 하락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음.


    국제유가 하락의 또 하나의 요인은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에 6 월 합의했던 원유 생산 쿼터를 넘어 생산을 늘리면 안 된다고 경고 한 부분도 영향. 시장 참여자들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쿼터합의를 지키지 않으면 이란도 증산을 할 것이라는 분석 제기.


    최근 트럼프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일평균 200 만 배럴 증산을 요구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이란의 증산 가능성이 부각.


    한편, EIA(미 에너지 정보청)는 미국 셰일 오일 기업들의 8 월 산유량이 7 월보다 14 만 3 천 배럴 증가한 하루 747 만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하는 등 미국의 산유량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영향. 더불어 미국의 전략 비축유 방출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부담.


    지난 주 IEA 등주요 기관들이 원유 수요 둔화 가능성을 제기 했었기에 향후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넷플릭스 시간외 급락


    BOA(+4.31%)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전망 또한 우호적으로 제시하자 상승 했다. 더불어 축소되던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된 점도 영향을 줬다. JP모건(+3.97%), 씨티그룹(+3.67%), 웰스파고(+2.94%) 등 여타 금융주도 동반 상승 했다.


    아마존(+0.52%)은 프라임 데이 시작되자 상승 했다. 유나이티드항공(+0.22%), 아메리칸 에어라인(+0.43%) 등 항공주는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상승 했다. 엑손모빌(-0.98%), 셰브론(-0.85%), 코노코필립스(-1.97%)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넷플릭스(+1.18%)는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 했으나 급락 했다. 이는 2분기 가입자수가 시장 전망치인 620만명 증가가 아니라 515만명에 그쳤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결과다. 넷플릭스는 해외에서 500만명 증가 전망 했으나 450만명 증가에 그쳤고, 미국내 가입자 수 또한 예상보다 낮았다. 현재 시간외로 13% 넘게 급락 하고 있다. FANG 기업들도 시간외로 1% 가까이 하락 중이다.





    ■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소매판매 전월 보다 둔화


    미국 6 월 소매판매는 예상치와 부합된 전월 대비 0.5% 증가 했다. 다만 지난달(mom +1.3%)보다는 둔화되었다. 에너지 및 운송을 제외한 수치는 0.3% 증가 했다.


    7 월 뉴욕 연은 지수는 지난달(25.0) 보다 둔화된 22.6 으로 발표되었으나, 예상치(22.0) 보다는 양호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급락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 이란 제재 완화 가능성과 이란의 증산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 했다. 더불어 미국의 전략 비축유 방출 가능성이 또 다시 보도 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 EIA 는 미국의셰일 오일 기업들이 7 월 보다 하루 14 만 3 천 배럴 증가한 하루평균 747 만 배럴의 산유량을 보일것으로 전망한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이 결과 국제유가는 4.2% 급락하며 68.06 달러로 마감 했다.


    달러지수는 양호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상승하기도 했으나, 파월 의장의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매물이 출회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시장 참여자들은 파월 의장이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표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2 분기에만 여타 환율에 대해 5% 넘게 강세를 보인 점도 하방 압력을 높였다. 한편, 남아공 란드화, 멕시코 페소화 등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에 힘입어 상승 했다. 특히 2 년물은 2008 년 이후 처음으로 2.6%를 상회하는 등 금리 상승세가 이어졌다. 다만, 지난주 한때 장단기 금리차가 25bp 이하로 내려갔었으나, 오늘은 소폭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미국이 WTO 에 중국, EU, 캐나다 등의 대 미국 보복관세 부과에 대해 고발하자 무역분쟁 이슈가 다시 높아지며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금은 경제표가 양호하게 발표되자 달러 강세 여파로 소폭 하락 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중국의 산업생산이 둔화되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11% 하락 했으며, 철근도 0.78%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업종별 차별화 장세 전망


    MSCI 한국 지수는 0.05% MSCI 신흥 지수도 0.055%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867 계약) 여파로 0.35pt 하락한 297.8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27.6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제유가가 이란 제재 완화 및 미국 산유량 증가 소식이 전해지며 급락 했다. 이러한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은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


    더불어 넷플릭스가 양호한실적을 발표 했으나 가입자수가 예상치를 하회한 결과를 내놓자 시간외로 13% 넘게 급락하고 있으며,여타 기술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부담이다.


    이렇듯 글로벌 증시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중 향후 전망을 상향 조정하거나 업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기업과 업종은 상승했으나, 향후 전망에 부정적인 요인이 나오면 크게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한국 증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 동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오늘 파월 연준의장의 통화정책과 경제전망 관련 의회 청문회가 있다. 지난 12 일 파월연준의장은 의장이 된 이후 첫 언론과의 인터뷰가 있었다.


    파월 의장은 경제 참여율이 높아지는 등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했었다. 더불어 금리인상 속도에 대해서 신중하게 대응을 할것이라고 주장 했었다.


    파월 의장의 청문회 내용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 기대 된다는 점에서 한국증시에 긍정적이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주식시장은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하락폭은 제한 될 것으로 전망하며 지수보다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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