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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7/27(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7. 27. 06:59

                             

    18/07/27(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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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주를 판단하세요 : 미, 중, 일 통화정책 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신한


    ㅇ 엔화 강세, 선진국 장기금리 상승, 달러화 약세, 위안화 약세재료 혼조


    무역전쟁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매크로 환경은 여전히 불안정하다. 차주에는 미국, 일본,중국의 통화정책 변화와 이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30~31일 이틀간 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가 예정돼있다. 기존 초 완화정책(JGB 10년물 수익률 0% 고정, 연간 6조엔 규모 ETF 매입, 연간 80조엔 속도의 국채매입, 일부 초과지준에 대한 마이너스(-0.1%) 금리)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정책 변화는 10년물 수익률 타겟(현재 0% 내외) 상향 조정(일정 밴드 허용)과 자산 매입(국채 및 ETF) 규모 축소다. 명분은 초완화정책 장기화에 따른 부작용 경감이다.


    초양적완화 정책이 장기화되면서 시장 기능 왜곡, 은행 수익성 악화 등 역기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관건은 일본 중앙은행과 금융시장 간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정책결정자들도 통화정책 정상화가 아닌 유연화 조치임을 강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ㅇ BOJ 정책 변화에 대한 경계심 높아질 듯. 국내 증시 유동성 위축 우려 잠재하기 때문


    정책 변화가 금융시장에 자칫 긴축적으로 받아들여지면 취약한 신흥국 금융시장에서는 추가적인 자금 유출 우려가 불거질 수 있다. 마이너스 금리에 기반한 엔케리 자금 유출 우려다.


    BOJ 양적완화 시행 이후 국내 증시로 순유입된 일본계 자금은 5월말기준 4.8조원 규모다.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일본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은 여타 선진국 채권 시장에도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여 부정적이다.


    BOJ는 JGB 10년물 수익률을 인위적으로 0% 안팎에 고정시켜 선진국 채권금리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해왔다. 일본 채권 수익률 상승이 선진국 채권 가격에 하락 (선진국 채권 금리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것임을 시사한다.


    최근 미 국채 10년물이 3.0% 목전까지 가파르게 상승한 것도 일본 10년물 금리 급등 영향이다. BOJ 통화정책 변화로 미 국채 10년물이 3.0%를 상향 돌파한다면 이는 인플레이션이 아닌 통화 긴축에 따른 금리 상승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국내 증시 유동성 환경에도 부정적이다. 차주 BOJ 금융정책위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ㅇ 달러 강세 진정 불구 위안화 약세가 지속되는 이유


    달러화 강세가 진정되었음에도 위안화 약세는 여전하다. 인민은행의 통화정책이 완화적으로 급격하게 선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민은행은 하루가 멀다 하고 유동성 공급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지준율 인하, MLF(중기유동성지원창구)를 통한 유동성 공급에 이어 일부 은행에 특정 자본기준을 0.5%p 낮추는 조치로 실물 경기에 유동성 공급을 도모하고 있다.


    인민은행의 통화정책이 완화적으로 선회한 이유는 무역전쟁과 그림자 금융 규제에 따른 실물경기 둔화를 방어하기 위함이다. 인민은행은 부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작년부터 그림자 금융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


    그 결과 실물경기로의 유동성 공급에 차질이 생겼고 상반기 경기 모멘텀 둔화를 감수해야만 했다. 2분기 신규신용창출과 고정자산투자 부진이 이를 방증한다.


    G2간의 무역전쟁이 일단락되면서 달러화 강세가 진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위안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이유는 연준-인민은행 간의 통화정책 다이버젼스 때문이다.


    디레버리징과 무역전쟁악재가 대내외적으로 겹치면서 당분간 인민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는 지속될 수 밖에 없다. 위안화 약세 압력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위안화 약세 기대 심리는 곧 원화 약세 기대심리를 의미한다. 1,120원대 환율에서도 외국인 수급이 좀 처럼 개선되지 않는 이유다.



    ㅇ7월 FOMC회의, 급격한 변화없겠지만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은 분명


    위안화 약세 기대심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러화 방향성도 불확실하다. 트럼프의 달러화 평가절하 의지 때문이다. 관세만으로 무역 수지 개선에 한계를 느낀 트럼프는 결국 달러화 약세 유도를 병행하기로 마음 먹었다.


    평가절하 수단으로는 통화정책을 지목했다. 유로존과 중국이 급격히 긴축 정책으로 선회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하면 연준의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유도해야 한다.


    차주에는 7월 FOMC회의(8/2. 03:00, 한국시간)가 열린다. 트럼프의 노골적 비난과 장단기 금리 차 역전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연준 정책 기조에 변화가 나타날지 여부가 달러화 방향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급격한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은 낮지만 달러화 강세 기조에 제동이 걸림과 동시에 통화정책에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만은 분명하다. BOJ 금정위 결과 뿐 만아니라 FOMC회의에 대한 경계감도 늦출 수 없다.



    ㅇ 지수에 대한 눈높이는 낮추고 개별 실적 및 재료에 집중하는 전략이 더 유리


    종합해보면 차주에는 엔화 강세 및 장기 금리 상승, 위안화 약세, 달러화 약세 재료가 혼재되어 금리, 환율, 주식시장에 대한 일방적 베팅이 어려워졌다.


    KOSPI도 이에 대한 경계심이 반영되며 지지부진한 박스권이 한 주 더 이어질 전망이다. 지수에 대한 눈높이는 낮추고 개별 실적 및
    재료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리한 환경이다.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NH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미국 주요 경제 지표 발표: 다음주는 미국 PCE물가지수, ISM제조업/비제조업 지수, 고용지표 등이 발표될 예정. ISM제조업/비제조업 지표는 전월 발표치가 높았다는 점을 감안 전월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ISM 제조업지수 이전치: 60.2/ 예상치: 59.2, ISM 비제조업지수 이전치: 59.1/ 예상치: 58.8). 고용지표는 호조 지속 전망


    문제는 물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최근 2.97%까지 상승. 미중 무역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통상 미국 수입 물가 상승은 미국 소비자 물가에 전가되는 경향이 높아,


    소득 개선 속도보다 물가 상승 속도가 빨라지면, 미국 소비심리는 악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음. 여기에다 미국 소비자 물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인플레이션 및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 존재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의 구성항목을 분해해보면, 주거비, 음식료 항목의 물가 상승률은 안정적인 반면, 교통비의 상승이 가팔랐음. 결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유가의 방향성에 연동될 가능성이 높음.


    결론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3분기 중순부터 완화 예상. 미국은 여전히 원유 순수입국이라는 점에서 무역적자 축소를 위해 유가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고, 유가 상승률의 기저효과는 3분기를 고점으로 약화될 전망


    ㅇ 투자전략


    미국의 대중국 2차 관세 발효, 2,000억달러 규모 관세 부과 가능성 등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미중 무역 분쟁 심화에 대한 우려는 지속될 것. 다만, 그 동안 무역 분쟁관련 금융시장의 스트레스가 높았다는 점에서 EU와 미국의 협상 뉴스와 같이 협상에 대한 작은 시그널도 안도감으로 표출될 가능성 높음.


    8월을 정점으로 유가, 달러, 위안화의 안정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신흥국의 안도감 확대 예상. IT를 비롯하여, 화학, 항공, 면세점 등이 매크로 가격 지표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


    보호무역 등 에 대한 우려 확대 시에는 경기에 영향이 적고 한국 고유 모멘텀이 높은 콘텐츠, 게임, 남북경협 등이 대안






    ■ 미/일 잡음과 유로존 경기 기대감 - 미래대우


    미-중 무역분쟁에도 미국 증시는 안정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해 오고 있으나, 실적 시즌을 맞아 지난주에는 Netflix, 이번주에는 Facebook의 주가 폭락 발생.


    Facebook의 경우, 하반기 성장 둔화 우려로 밸류에이션 조정이 대폭 발생(실적 발표 당일 하루만에 19% 하락). 미국증시를 끌어오던 성장주에서의 이러한 변화가 향후 미국 증시 판단을 조금 신중하게 만들 가능성에 유의.


    한편, 일본에서는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이 일부에서 제기됨에 따라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가 BOJ의 관리 목표 상단인 0.1%에 근접. 하지만, 구로다 총재는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을 일축.


    현재 일본의 코어 인플레(에너지 및 식품 제외한 인플레)가 0.0%로 되돌아와서 디플레 재현 위험에 직면했기 때문에 BOJ가 현재 정책 기조를 바꿀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임.


    다음주(7월 30일 ~ 8월 3일), 우선 FOMC에서는 특기할 만한 변화가 없을 전망이고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들은 대략 나쁘지 않은 흐름이 이어졌을 것으로 예상됨.


    한 가지 눈에 띄는 것은 유로존 2사분기 GDP 성장률이 1사분기 대비 반등한다는 시장 예상인데, 실제로 그런 결과가 나온다면 유로존 경기 전망 하향 움직임이 일단락 되고 유로화의 점진적 회복을 지지해줄 가능성이 높음.




    ■ 중국 주식시장: 역풍을 일으키다  - NH


    2018 년 중국 경제는 정부 의지와 맞물린 소비 확대에 힘입어 연간 6.7%의 성장률을 달성할 전망이다. 현시점에서 불확실성요인으로 미중 무역갈등, 위안화 약세 우려, 판자촌 개조사업의 축소 정책 등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안이다.


    하지만 향후 중국 주식시장은 재정 확대정책 모멘텀, 높은 기업이익 성장세, 금융규제 완화에 힘입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상해종합지수 밴드로 2,650~ 3,260p 를 제시한다. 특히, 선전 주식시장이 신경제산업 발전 정책과 실적 개선으로 상해지수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주식시장의 주요 이슈로는 1) 신경제, 2) 내수확대, 3) 지역경제 발전 등이 있으며, 중국 정부의 다수 신약 관련 정책에 힘입은 4)제약·바이오 업종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 메이디그룹, 씨트립, 초상사구, 항서의약 등을 투자 유망종목으로 제시한다.





    ■ 다음주에 알아야할 몇가지(7/30~8/3)  - KTB


    8월 증시 역시 US-Non US의 다이버전스 구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미국의 경제지표가 양호한 가운데, 대부분 기업의 2분기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증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중임. 반면 신흥국은 투심 악화가 지속되며 외국인의 ETF 환매가 진행되고 있음.


    한국 증시 또한 해당 이슈의 영향권 안에 있음. (5월 이후 외국인 국내 주식 순매도 중 ETF 환매 부분 60%차지) 다만 국내 증시의 외국인 매도 강도가 여타 신흥국 대비 양호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점은 차후 급격한 추가 조정이 제한적임을 시사하는 부분


    8월은 2분기 개별 기업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할 가능성이 낮아 외국인 자금의 강한 유입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임. 그러나 7월 대형/가치주의 상대적인 선전은 시장의 색깔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을 던져주는 대목임.


    연초~7월 초까지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로 對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중간재 기업이 포진된 대형/가치주가 중소형/성장주 대비 부진한 상황이었음. 당사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를 가정하지만, 하반기 글로벌 경기에 충격을 줄 수준의 관세 부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함.


    미중 무역분쟁의 전면전 가능성이 낮다고 가정한다면, 수출업종은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에 낙폭과대주 위주로 저가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임.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모멘텀이 연초 대비 약화되고, 본격적인 상승세 확산이 제한된 마켓에서 하이 리스크인 중소형/성장주 대비 상대적으로 안전한 대형/가치주 내 실적 개선이 확인되는 업종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함.


    KOSDAQ과 제약/바이오 업종은 수급 측면에서 중립적인 환경 지속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함. KOSDAQ은 24일 볼린저밴드 하단에 근접한 흐름을 시현하였는데, 최근 낙폭이 과도한 부분이 있기에 기술적 반등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음.


    다만 추세적인 상승세는 고민해봐야 할 문제임. 신흥국 증시의 유동성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이 ‘상승’ 보다는 ‘안정’ 에 베팅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였을 때 고멀티플 업종군들이 포진된 KOSDAQ 변동성에 유의할 시점이라고 보여짐.


    그 중 KOSDAQ 제약/바이오 업종은 개별 기업 악재가 전반적인 센티멘트 개선을 제한시키는 가운데, (감리 이슈 및 개별 기업 오너스캔들) 시총 상위권에 대거 포진된 만큼 외국인과 기관의 코스닥 ETF 환매가 수급에 중립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다음주(7/30~8/3) 전략: 박스권 트레이딩 장세 - 하나


    ㅇ다음주 전망: KOSPI 2,270 ~ 2,320pt


    차주 국내증시는 글로벌 시스템 리스크 부각 당시 시장의 유의미한 Rock-bottom으로 기능해왔던 KOSPI Trailing P/B 1배 환산 지수 레벨인 KOSPI 2,300pt선 안착을 모색하는 중립수준의 주가흐름이 전개될 전망.


    2분기 실적변수에 대한 긍정론과 장기전 양상으로 비화 중인 G2 통상마찰 리스크간 대립구도는 KOSPI 시장의 일진일퇴 공방전으로 파급되는 가운데 업종 및 종목간 일희일비 흐름만이 반복.


    2Q 실적 자신감과 중국 정치국 회의(7월말 예정)간 정책부양시도 구체화 가능성 등은 다음주 시장의 상승촉매로 기능할 공산이 크나, 强달러/弱위안 구도에서 파급되는 중립이하의 EM Carry trade 환경과 잔존한 G2 무역분쟁의 여진은 시장 추동력을 제약하는 명징한 부정요인.


    국내외 뉴스 플로우 및 단기 재료변화에 따른 업종간 각개전투로 점철된 Trader''s Market 추세화 가능성에 무게를 둘 필요. 주목할 점은 2015년 이래 EM 상승랠리의 근저에 위치했던 글로벌 리플레이션 트레이딩 환경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


    1) 국제 구리가격과 글로벌(MSCI AC World 지수) 소재/산업재 섹터 지수 모두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이탈했고, 2) 목재/니켈/납 등 주요 산업용 원자재를 표준화해 산출한 글로벌 리플레이션 인디케이터 역시 고점권 반락세가 확연한 가운데,


    3) 글로벌 매크로 환경의 주동력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경기 모멘텀 하락시도가 구체화되고 있는 상황 (미국 Citi 경제 서프라이즈 지수는 7/18일 음(-) 전환했으며, 7/25일 현재 -5.4pt의 부진세가 지속).


    이는, 최근 국내증시를 위시한 EM 동반부진 현상이 G2 무역갈등에서 비롯된 마찰적 상황변화가 아닌, EM 매크로 펀더멘탈과 글로벌 교역환경에 대한 구조적 회의에서 유래함을 암시.


    양대위기 이후 선진국 통화부양에 힘입어 부활했던 글로벌 매크로 온기는 2015년을 분기로 리플레이션 트레이딩 환경이란 통로를 통해 신흥국 전반에 걸쳐 낙수효과로 발현.


    상기 통로가 비좁아지고 사방에서 파열음이 전해지는 상황에선, 단순 주가/밸류 메리트만 가지고 시장의 추세반전을 꾀하긴 무리.


    1) 통화긴축을 대체할 주요국 재정부양 효과의 구체화, 2) G2 통상마찰의 조기 봉합전환, 3) 글로벌 수요(교역) 개선 등이 글로벌 리플레이션 트레이딩 기류 부활의 직접적 트리거


    펀더멘탈 Rock-bottom을 밑도는 시장 밸류와 EM 내 거시건전성 측면 절대적/상대적 안전지대라는 점은 국내증시 추가 Down-side 리스크를 제한하는 완충기제로 작동할 전망.


    단, 글로벌 리플레이션 트레이딩 환경에 대한 긍정론이 전제되지 않은 상황에선 시총상위 경기민감 대형주 랠리의 추세화 가능성은 미미. Bull Market 랠리 방향선회의 선결과제인 셈.


    결국, 근본적 변화가 수반되지 않는 이상 향후 시장은 제한적 반등과 단기 조정이 교차하는 교착상태가 반복될 전망. KOSPI 2,300pt선을 경계로 한 박스권 횡보등락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


    통상, 박스권 교착상태에서의 투자전략 초점은 단순 낙폭과대주 저점매수(Buy on Dips)가 아닌 실적주, 구조적 성장주, 이벤트 플레이 대안을 활용한 고점매도(Sell in Rally) 트레이딩에 집중.


    상기 관점에 부합하는 박스권 트레이딩 전략대안


    1) KOSPI보단 KOSDAQ,

    2) KOSPI200 Large Cap보단 非KOSPI200 Yellow Cap,

    3) 9월 GICS 섹터 분류체계 변화 관련 핵심 수혜주군인 Communication(SW/미디어/엔터)과 반사수혜주인 반도체.

    4) 2Q 실적주인 증권/은행/패션/바이오







    ■ 중국의 속도를 본다면 -흥국


    ㅇ 이번 주


    주간 KOSPI +0.01% 보합, KOSDAQ -3.3%. 중국의 경기보강 위한 정책적 노력이 가속화됨에 따라 무역전쟁 부각으로 소외받던 씨클리컬 업종의 반등이 특징적.


    ㅇ 다음 주


    극단적 무역갈등 영향이 G2의 기업심리에 반영될 지 주목되는 가운데, 8월초 중국 베이다이허 회의 결과에 관심.  체크 포인트는 미/중 제조업 경기전망, 중국 베이다이허 회의(8월초), Apple 실적발표, 한국 7월 수출/입, 미국 7월 FOMC


    ㅇ아이디어 :  중국의 속도를 본다면


    국내 증시 반등의 실마리를 중국에서 찾을 것을 7월 초 제시한 바 있다. 최근 중국의 정책 보강 움직임이 예상을 넘어선 속도로 발빠르게 진행중인 점에 주목한다.


    중국 정부의 공공/민간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직접적인 유동성 지원 사격과 실질 소득의 증대가 예견되는 개인소득세 개편에 따른 내수 활력 제고가 기대된다.


    6월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던 구리 가격의 반등이 최근 나타나고 있다. 중국 경기전망과 상관성이 높은 구리는 미-중 간 무역분쟁 리스크가 본격적으로 대두된 시점부터 20% 가량 급락을 보였다.


    한편 중국 당국의 경기하강 방어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등장하면서부터 조심스러운 반등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정책 효과가 반영되는 시점과 영향력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나, 중국의 급격한 경기 하강우려를 제한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볼 부분이 적지 않다.


    과거 수출경기 위축과 대내 경기하강을 타개하기 위해 2009-2010년 4조 위안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부양대책과 단기 소비진작책 등 정책 패키지가 도입됐을 당시, 특징적인 점은 중국의 내수부양 기조에 맞춰 내수용 수입의 개선폭이 더욱 컸다는 점이다.


    동기간 국내 대중국 내수용 수출도 개선폭이 더욱 컸다. 중국 내수경기 보강을 위한 정책적 움직임이 커지는 시점에서 대중국 내수용 수출 비중이 높은 업종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무역전쟁에 대한 비관론이 팽배해지며 소외 받아 온 씨클리컬 업종 중, 중국 내수용 비중이 높은 업종은 화학/철강 및 금속/기계다. 자동차 역시 증국 내수용 수출 비중이 높고, 향후 감세를 통한 실질 소득 증가로 중국의 내수소비 경기 개선 시 내구재 소비 증가가 기대되는 대표 업종이다.


    결론적으로 중국 내수 경기의 개선 움직임에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자동차, 철강, 화학, 기계 업종에 대해 다시 볼 필요가 있는 시점으로 판단한다.








    ■ 유로 7월 ECB 회의 :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다  -KB


    ㅇ예상대로 금리동결, 6월 제시한 통화정책 정상화 계획도 그대로 유지


    전일 종료된 7월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는 지난 6월 회의와 큰 차이가 없었다. 3대 금리인 재융자 금리(main), 한계대출금리, 그리고 ECB 예치금리는 전월에 이어 각각 0.0%와 0.25%, -0.40%를 유지했다. 제로금리는 2016년 4월 이후 2년 3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다.


    6월 제시한 통화정책 정상화 계획도 그대로 유지했다. 오는 9월까지 매월 300억 유로의 자산을 매입하고, 이후 12월까지 150억 유로의 자산을 매입하여 연말에 종료될 예정이다. 만기채권 상환액을 재투자하여 완화적 유동성을 지속할 것이며, 현 저금리 기조는 2019년 여름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ㅇ 6월 회의와 다른 점은 물가에 대한 확신


    7월 회의에서 이전 6월 회의와 다른 점은 물가에 대한 확신이다. 이전 회의에서는 물가 전망에 대해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다고 했으나, 7월 회의에서는 이 문구가 삭제되었으며, 중기적으로 2%물가상승률이 유지되도록 필요할 경우 저금리 정책이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ㅇ 드라기 기자회견, 견고한 경제와 물가 확인, 미국과의 관세협상은 긍정적


    회의 종료 이후 드라기 총재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드라기 총재는 지난 6월 회의 이전과 이후의 경제적 차이는 크게 없었으며, 유로 경제는 여전히 견고한 성장 경로를 지속하고 있고, 물가상승압력은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전일 융커 EU 집행위원장의 트럼프 대통령과 무역협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이번 협상이 무역갈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발언했다.


    ㅇ 물가에 대한 확신에도 완화적 기조 유지, 여전히 조심스러운 ECB


    7월 회의에서 가장 큰 변화는 ECB의 물가에 대한 자신감이 이전보다 높아졌다는 점이다. 비록 1분기 성장이 전년도에 비해 소폭 둔화되었으나, 물가는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상승하고 있고, 이를 통해 지난 6월에는 처음으로 통화정책 정상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3분기 물가는 2분기보다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며, 당장 31일에 발표될 7월 소비자물가 속보치는 전년동월대비 2.3% 수준이 예상된다.


    물가에 대한 확신에도 불구하고 완화적 기조는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첫 금리인상 시점을 2019년 3분기정도로 보고 있어 여전히 경기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전망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무역전쟁의 영향이 불확실하며, 내부적으로는 생산과 소비 등의 내수 성장을 더욱 확인하고자 함으로 판단된다. 조심스러운 ECB 태도로 인해 전일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약세폭이 확대되었다.







    ■ 신흥국지수 RSI(상대강도지수)가 단기 저점 통과 신호를 표출했다-대신


    ㅇ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 신흥국 주식시장


    우리는 2019년 글로벌 GDP 성장률 둔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가능성, 미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등을 이유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흥국 주식(MSCI EM Index)의 약세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거 유럽재정위기(2011년)와 중국경기둔화(2015년)와 같은 경기 모멘텀 둔화기에 신흥국 주가가 20% 이상 하락했다는 점과 지난해 11월 이후 하락세로 전환한 경기선행지수의 평균 하락사이클 기간이 1년 6개월 정도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 신흥국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ㅇ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 과매도 탈출, 단기 반등 신호 발생


    다만, 단기적으로는(8~9월초) 신흥국 증시의 반등 요인이 우세한 상황이다. 가장 먼저 신호를 표출하고 있는 것은 가격 지표이다. 지난 주 신흥국 주식의 주간 상대강도지수(RSI)가 30선을 넘어서며 단기 저점 통과 신호가 발생했다.


    신흥국 주식 약세를 이끌고 있는 요인들이 안정되고 있는 만큼 지난주 발생한 기술적 신호는 신뢰도가 높다는 판단이다.


    지난 주 발표된 7월 유로존 PMI가 예상치를 상회했을 뿐 아니라 연초 이후 처음으로 전월대비 개선됨에 따라 단기적으로 Non-us 경기 모멘텀 둔화에 대한 우려가 후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흥국 통화 불안 역시 달러화의 기저효과와 3/4분기 미국 GDP성장률 전망 하향으로 3/4분기 중 달러 강세 모멘텀(yoy %)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영향력이 낮아질 것이다.


    미/중 무역분쟁은 장기전이 예상되나,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지지율이 낮아지고 있어 당분간 미국의 압박이 더 커질 가능성은 낮다. 6월 무역분쟁확대 과정에서 가격 하락률이 가장 높았던 관련 투자대상은 대두였다.


    7월 중순 이후 대두 가격이 반등에 나서고 있다는 점은 무역분쟁 우려가 진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할 수 있다. 참고로 대두 비상업 포지션 순매수 전환 여부가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심리 변화를 엿볼 수 있는 힌트가 될 것이다.


    ㅇ 8월 신흥국 반등, 통화 불안 국가에서 수출 중심 국가로 확대될 전망


    최근 1개월 신흥국내 지역별 성과 편차가 상당했다. 달러 강세 둔화 영향으로 라틴아메리카가 +8.4%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Nonus 경기모멘텀과 미/중 무역분쟁 영향권에 있는 신흥유럽과 신흥아시아는 각각 +2.5%, +0.8% 상승에 그쳤다.


    8월에는, 7월 유로존 제조업 PMI 개선과 무역분쟁 우려 약화를 반영하며 신흥국내에서 신흥유럽과 신흥아시아의 상대성과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흥국내에서 지난 주 주간 RSI가 침체를 탈출한 상해종합지수와 침체 탈출을 앞두고 있는 한국의 단기 가격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다






    ■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변화들  - 유안타


    ㅇ KOSPI, 지루하지만 안정적인 바닥권 형성 과정


    KOSPI, 7월 초 급락세가 진정된 후 점차로 반등 국면 진행 중이지만 강한 상승으로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 경험적으로 장기 고점대 마감하고, 첫 번째 급락 후 바닥 형성 과정에 몇달 정도 시간 소요됨. 부진한 흐름 이어지더라도 전저점을 의미 있게 하회할 가능성 낮다고 판단됨


    ㅇ KOSDAQ, 반등 가능하지만 장기 바닥은 확인 필요


    KOSDAQ 지수 740pt 수준에 위치한 작년 12월 저점대, 채널 하단선, 2017년 8월 저점에서 올해 고점까지 상승 폭의 61.8% 되돌림 수준의 지지대에서 반등. 중요한 지지 확인해 반등 국면 진행 전망.


    장기적으로는 이미 60주 이평선 이탙했고, 하락세 형성되어 장기 바닥권 확인 과정 필요한 상황, 장기 상승 추세선과 120주 이평선 위치한 700~710pt 수준에서 장기 바닥권 형성 가능한 모습.


    ㅇ 원달러 환율, 상승세 둔화 가능성 부각


    지난 6월 13일 미국 금리 인상 후 급등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 상승세 둔화. 1,150~ 1,145원 수준에 중요한 저항대 존재해 추가 상승 가능 폭 제한적.


    아직까지 일봉상 상승 추세 유효하지만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점차로 고점대 형성하는 과정 진행될 가능성 높다고 판단됨







    ■ 최근 KOSDAQ 하락배경 점검과 대응방안-삼성


    ㅇ매크로와 수급, 그리고 규제 이슈 등이 일시에 부각


    이익의 가시성이 KOSPI 대비 낮은 것이 KOSDAQ 시장의 오랜 특성이었다. 이 때문에 KOSDAQ 시장은 펀더멘탈 논리보다 유동성에 기반한 위험선호와 정책 기대감 등이 주요 설명 변수로 작용했다.


    최근 KOSDAQ 시장의 하락 요인 역시 해당 주축이 흔들리는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 KOSDAQ 조정이 본격화 된 6월 중순은 무역 분쟁이 격화되며 위험선호가 급감한 시점이었고, 이는 달러의 강세(=위안화의 약세)로 표출되며 KOSDAQ 시장을 압박했다.


    실제 KOSDAQ 소속 기업은 수출 의존도가 KOSPI 대비 현저히 낮다. 그러나 환율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는데, 이 역시 risk-on/off에 더 예민함을 방증하는 현상이다.


    정책 부분도 마찬가지다. 올해 초 다양한 KOSDAQ 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은 시장 상승에 더 없는 온기를 제공해 주었다. 반면 금융당국의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한 최근 일련의 조치들은 회계 이슈에 취약한 바이오 섹터에 설한(雪寒)의 냉기로 작용 중이다.


    ㅇ 몇 가지 확인되는 바닥 신호, 추가 급락보단 숨 고르기가 이어질 전망


    중국 발(發) 백신 스캔들까지 겹치는 등 외부 요인까지 KOSDAQ 시장을 압박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 바닥 지표는 저점이 통과되고 있음을 신호하고 있다. KOSDAQ 시장 과열의 바로미터를 담당하는 신용잔고는 현재 고점 대비 약 15% 내외가 경감한 상황이다.


    지난 2015년 8월 상해 증시 쇼크, 2016년 9월 한미약품 이슈 당시에도 KOSDAQ 신용잔고는 고점 대비 15% 내외 하락했고, 이는 지수의 안정 신호로 기능했다.


    6.5조원까지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KODSAQ 신용잔고가 현재 5.5조원까지 경감한 것은 분명 과열의 우려를 들어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KOSDAQ 대차잔고 비율 역시 최근 상승세가 둔화 됐다는 점, KOSDAQ P/E가 최근 5년 평균 수준인 14배 부근에 안착한 점도 추가 급락의 가능성을 낮추는 근거가 될 것이다.


    ㅇ 인덱스보다 실적 기반의 종목별 접근 유효, 바이오 섹터는 경계감 유지 필요


    그럼에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주 경계를 게을리 하기엔 이른 시점이다. 바이오 섹터 주변에 산재한 비체계적 위험요소들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추세전환을 확인 후 진입함이 적정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 상당수가 바이오/제약으로 구성된 KOSDAQ의 특징을 감안한다면, ETF 중심의 지수 접근 방식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상대적으로 벨류에이션 부담이 덜하고 영업이익 증가가 높은 섹터 내에서 종목을 선별해 볼 필요가 있겠다. 기술장비 업종 및 미디어 섹터가 우선적 고려대상이 될 수 있는 후보군이다









    ■ 7월 27일 장 마감


    [한국증시]


    한국 증시는 전일에 이어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른 종목별 차별화 장세속에 보합권 등락. 특히, 미 증시에서 AMD, 자일링스, 램리서치 등이 견고한 실적을 발표하는 등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 점은 우호적인 영향.

    다만, 여전히 미-중간의 무역분쟁 이슈가 이어지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 한편, KOSDAQ은 반도체, IT하드웨어 등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업종이 상승 주도. 특히 외국인이 관련 종목을 주로 매수하는 등 수급적인 부분도 영향.


    [다음주 전망 및 요일별 일정]


    다음주 한국 증시는 ①삼성전자, 애플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②한국 수출 증가율 ③FOMC ④미,중 경제지표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


    최근 한국 증시가 미-중간의 무역분쟁 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부진을 보이고 있음. 이를 완화시킬 요인으로는 기업들의 실적을 비롯한 기본적인 펀더멘탈의 견고함에 따라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음.


    이를 감안 31일 삼성전자가 실적 발표 후 있을 컨퍼런스 콜 내용과 애플 실적, 1일 발표되는 한국 수출입 통계 및 FOMC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등이 중요. 최근 이들의 발표 내용이 나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투자심리 개선 기대감이 높음






    ■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 주주 가치 제고 긍정적-KB

    ㅇ 자사주 2,200만주 취득 공시, 전체 발행주식 3%, 1.8조원 규모. 


    2018년 7월 27일 SK하이닉스는 전체 발행 주식수 (7.28억주)의 3.0% 규모인 2,200만주의 자사주 매입을 공시하였다. 자사주 매입 규모는 1.82조원 (7월 26일 종가 83,100원 X 2,200만주), 취득 기간은 2018년 7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3개월간 시행되며 취득 목적은 적정주가 확보를 위한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참고로 SK하이닉스는 2017년 회계연도에 7,280억원 (주당 1,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다.


    SK하이닉스 자사주 취득 결정은 2015년 7월 22일 자사주 매입 공시 (2,200만주, 전체 발행 주식의 3%, 8,591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전 종가 39,050원)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3가지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① 최근 시장에서 부각된 메모리 공급과잉의 투자 심리를 긍정적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되고,


    ② 하반기 DRAM과 (서버 DRAM 수요증가, 모바일 수요 둔화 상쇄)과 NAND (높은 수요탄력성: 하반기 bit growth 40% 증가, ASP 19% 하락) 시장의 견조한 업황 전망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③ M16 신규 설비투자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이후에 안정적 현금을 창출할 수 있다는 SK하이닉스 경영진 자신감의 간접적 피력으로 해석 가능하기 때문이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8%, 10% 증가 (전년대비 38%, 64% 증가)한 11.2조원, 6.1조원 (OPM 55%)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


    3분기 DRAM bit growth는 미국, 중국 IDC 수요증가로 전분기대비 7% 증가하고 ASP도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NAND 부문은 가격하락 (-9%)에도 불구하고 수요탄력성이 반영되며 bit growth는 2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DRAM 시장은 중장기적 관점에서도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과정 (B2C에서 B2B로 구조 변화)에 놓여 있기 때문에 내년 DRAM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그 속도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시점에서는 SK하이닉스의 이익 가치에 초점을 맞출 때로 판단된다.


    목표주가 100,000원 (18E PBR 1.5배, PER 4.5배)과 Buy를 유지한다





    ■ SK하이닉스 : 세상이 바뀌고 있다 -유안타



    ㅇ2Q18 영업이익 5.57조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4조원(YoY 55%, QoQ 19%), 5.57조원(YoY 83%, QoQ 28%, OPM 54%)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NAND ASP는 하락 폭이 확대됐지만 DRAM은 ASP 상승 추세가 이어졌다. 원/달러 환율 여건도 실적에 우호적이었다.


    동사의 2분기 DRAM/NAND B/G는 각각 +16%/+19%로, ASP는 각각 +4%/-9%수준으로 발표됐다.


    ㅇ 3Q18 분기 영업이익 6조원대 달성할 전망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6조원(YoY 43%, QoQ 12%), 6.2조원(YoY 66%, QoQ 11%, OPM 54%)으로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다. DRAM가격은 여전히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다.


    다만 NAND 가격은 한자리 후반대의 하락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3분기 DRAM/NAND B/G는 각각+6%/+35%로, ASP는 각각 +3%/-10%로 추정한다.


    ㅇ이제는 수요 Cycle도 과거와는 달라질 것, 투자의견 ‘BUY’ 유지


    올해 들어 DRAM 시장에서 Server가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섰고, Data Center 시장 관련 구체적인 근거가 제시되고 있어 이제는 ‘Demand Driven’ 이라는 새로운 기폭제가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다.


    즉, 최근 들어 조사되고 있는 데이터에 따르면 Cloud 및 통신 서비스 업체향 서버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공급증가에 대한 우려보다는 메모리반도체 수요 호조에 대한 기대가 부각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역사적으로 DRAM 수요 Cycle을 견인했던 Application은 PC, 스마트폰과 같은 B2C 시장이었지만 이제는 Data Center와 같은 B2B 시장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B2B 시장은 B2C 대비 수요 Cycle이 길게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DRAM의 전방산업의 중심축이 B2C에서 B2B로 전환되면서 과거와는 달리 장기 공급 계약 비중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그만큼 산업 수요에 대한 안정성도 부각될 것이다.


    이제는 수요 Cycle이 바뀌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즉, 최근 서버 DRAM 수요 둔화 우려는 일시적 기우에 그칠 전망이다.


    북미 고객사들의 Capex는 성장률은 둔화되겠지만 여전히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이고, 중국 업체들은 이제 막 투자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과거 B2C 시장 중심이었을 때는 분기 또는 월별 수요 추이에 민감하게 반응했지만, 이제는 B2B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에 기 수요 추세에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3,000원을 유지한다.







    ■ 실리콘웍스 : 2Q18 예상치 상회, 하반기는 더 좋다


    최근 상향된 예상치를 상회하는 2Q18 호실적 달성. 하반기는 더 좋다. 기다리던 하반기 진입, 목표주가 59,000원으로 상향


    하반기 제품 믹스는 더 가파르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1) 모바일 OLED 용 DDI 공급이 본격화되며, 2) OLED TV 성수기 효과로 물량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3) 최근 LG전자로부터 인수한 OLED TV 용 T-con 실적 역시 하반기부터 인식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의 북미 고객사 향 POLED 물량 공급이 가시화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4분기 중 E6 라인 가동을 공식화하였으며, 약 300만~400만대 수준의 POLED 패널을 북미 고객사로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리콘웍스의 Mobile DDI 출하량 증가와 ASP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OLED TV 판매 역시 견조하다. OLED TV 출하는 17년 180만대 18년 300만대 19년400만대 2020년 600만대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OLED TV용 T-con 매출액은 올해 하반기 170억원, 19년 연간 400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OLED TV 용 T-con의 수익성이 타 제품 대비 높기 때문에 전사 영업이익률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Foundry 업체인 UMC는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8인치 웨이퍼 비용 증가에 대하여 고객과 논의하고 있으며, 공격적으로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원가 상승에 대한 우려 역시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 삼성엔지니어링 : 곳간을 채워 더 여유롭다 -한국


    환율 영향으로 영업이익 예상 상회. 매출 급락 멎은 2분기, 연말부터 매출 반등. 이제부터 빠른 정상화, top pick 유지


    ㅇFacts : 환율 영향으로 영업이익 예상 상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배 늘어난 440억원으로 예상을 상회했다. 2분기말 원/달러 환율이 전분기 대비 55원 오르며 미청구공사에서 환차익이 발생, 매출과 영업이익 210억원 상승효과가 있었다. 환영향을 제외해도 화공 원가율은 98.0%로 1분기 대비 1.5%p 개선됐다.


    현안 프로젝트인 UAE CBDC에 357억원의 추가원가(160억원은 충당금)가 반영됐다. 준공 시기가 당초 7월에서 연말로 연장된 영향이다. 또한 영업외비용에 텍사스 LNG FEED 수행 관련, 도급액 2,500만달러 중 미수금 2천만달러에 해당하는 사업 지분에 대해 평가손실 210억원이 반영됐다.


    ㅇ Pros & cons : 매출 급락 멎은 2분기, 연말부터 매출 반등


    2012년부터 시작된 매출 급락은 일단 멎었다. 연초 수주한 UAE CFP(26억달러)등 대형 프로젝트들은 현재 설계 중이라 연말부터 매출에 기여하기 시작한다.


    해 2~3분기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매출로 바닥을 다지고, 4분기부터 매출 상승사이클이 시작돼 2019년 매출은 전년대비 35% 증가하며 고정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매번 반복되는 CBDC의 추가 원가가 불편한 요인이지만, 매출이 급감한 상황에서 CBDC 비용이 반영되더라도 2~3%의 영업이익률을 낼 수 있는 체력이 구비됐다는 점이 중요하다.


    환요인과 CBDC 비용을 제외하고 지속 가능한 화공플랜트의 최저 매출이익률은 9~10%로 추정된다. 올해 수주한 프로젝트의 기대 수익성은 대체로 양호하다는 점에서 이익률 개선의 upside가 열려 있다.


    ㅇ Action : 이제부터 선별 수주, top pick 유지


    EPC 업체는 수주가 늘며 선수금이 유입되고 악성잔고가 소진될 때 유동성이 빠르게 좋아진다. 2분기 말 순차입금은 0.5조원으로 1분기 대비 0.1조원, 2015년 대비 1조원 이상 줄었다.


    매출채권에서 회수된 현금은 차입금 상환에 쓰여 연말 예상순차입금은 0.4조원이다. 하반기 1조~1.5조원의 추가 해외수주가 예상되는데 2.5년치의 수주잔고를 채운 만큼 선별수주로 이익 기대치를 높일 것이다.


    현재 오하이오 PTTGC ECC(11억달러), 태국 타이오일(12억달러)의 수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드라마틱한 이익 개선을 보일 2019년 이전에 매수해야 한다.






    ■ LG전자:밸류에이션 매력 vs. 단기 모멘텀 부재 -하이

    ㅇ 무난한 가전과 TV, 부진한 스마트폰

    연결기준 2Q18 실적을 요약하자면, 잘하는 사업부는 견조했고 부진한 사업부는 더 부진했다.


    H&A는 1) 원자재 부담 2) 신흥국 환율 3) 날씨 등 주요 변수가 비우호적이었음에도 국내 시장 중심의 신성장 가전 수요 호조및 프리미엄 위주 제품 믹스 개선으로 8.7%의 수익성을 시현했고, HE도계절적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이벤트 효과가 반영되며
    10%대의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다만 MC는 영업적자 -1,850억원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지출에도 불구하고 수요 부진에 따라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3Q18 실적은 매출액 16.1조원 (+5.9%YoY), 영업이익 8,590억원(+66.4%YoY, 영업이익률 5.3%)으로 전망된다.

    잠정실적 당시 영업이익 추정치인 8,410억원 대비 조정폭은 +2.1%로 크지 않다. H&A와 HE는 Highsingle수준의 영업이익률로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날씨 영향으로통상 7월에 Peak out 되는 에어컨 판매가 8월까지 호조를 보일 개연성이높다.

    MC사업부는 계절적 마케팅 비용 감소에 따라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축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볼륨 확대가 선행되지 않는 한 마케팅비용 집행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ㅇ 밸류에이션 매력 vs. 단기 모멘텀 부재

    2018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62.8조원(+2.4%YoY) 영업이익 3.31조원(+34.0%YoY, 영업이익률 5.3%)로 전망된다.
    잠정 실적 당시 당사의 영업이익 전망치였던 3.33조원 대비 조정폭은 미미하므로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최근 소폭의 주가 반등에도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구간이다. 지분법으로 반영되는 LGD의 실적이 우려 대비 악화되지 않았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Forward 기준 PER은 7.5배, PBR은 0.9배로,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우려가 극에 달했던 2H15와 2H16를 제외하면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 수준이다.

    당시와 달리 H&A와 HE의 펀더멘털이 개선되면서 지속 가능한 ROE 수준이 달라졌다는 점에 주목한다. 다만 2H18 주요 주가 모멘텀으로 기대됐던 VC사업부의 턴어라운드 시점이 고객사의 매출 구조 변화로 지연된 점은 아쉽다.

    자동차 부품 사업에대해서는 중장기적인 시각이 필요해 보인다. 2013년 10조원이었던 수주잔고는 2018년 6월 말 기준 34조원으로 급증했다.

    통상 수주 이후 R&D 2~3년, 개발 1년 이후 매출액으로 반영되는 사업 특성을 감안하면 수주 속도가 가팔랐던 만큼 외형 증가 속도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기적 관점에서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 유한양행 :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YH14618, 2,500억원 규모 기술수출 성공    -NH


    ㅇ Spine Biopharma 대상 YH14618 글로벌 기술수출 성공


    전일 미국 Spine Biopharma 대상, 2억 1,815만달러(계약금 65만달러 포함)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 체결 공시. Spine Biopharma는 척추질환치료제 연구개발 전문회사로 Viscogliosi Brothers(VB)가 최대주주.


    VB는 뉴욕에 본사를 둔 신경근골격 분야 전문 PE 및 VC임. YH14618 신약개발 성공 시 시너지 효과 기대


    VB는 Spine Biopharma 외에도 Centinel Spine(척추의료기기 개발, 제조, 판매), WOVEN(정형외과 의료기 개발), Aperion(의료기기 제조, 유통), FX solutions(어깨인공관절 연구개발) 등 정형외과 분야에 특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보유.


    ㅇ 퇴행성디스크,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다


    퇴행성디스크 질환에는 2000년부터 Medtronic의 INFUSE가 수술재료로 사용됨. INFUSE의 매출액은 2008년 약 1조원에 육박했으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되며 7천억원대로 감소.


    현재 개발 중인 퇴행성치료제는 임상 2, 3상 단계의 줄기세포치료제 2개와 1상 단계의 합성의약품 1개뿐. 동사의 YH14618은 수술 없이 간단한 주사 형태로 세계 최초의 퇴행성디스크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있음


    YH14618은 TGF-beta 저해제로 척추 디스크의 세포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을 합성하여 디스크 재생을 촉진함. YH14618은
    2016년 10월 국내 임상 2b에 실패하고 개발이 중단되었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다시 미국 2상 개발에 도전할 수 있게 됨.


    ㅇ 기술수출 능력 입증, 다음은 YH25448이다!


    지난 6월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오스코텍 공동개발 파이프라인 YH25448(폐암)의 성공적인 임상결과 발표. 이번 YH14618의 기술수출로 협상능력 입증.


    하반기 YH25448의 기술수출 또한 기대. 2분기 매출액+7.5% y-y, 영업이익 +4.5% y-y 증가 추정. 현재 주가 12개월 선행 PER 18.3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적. 양호한 실적 성장 및 신약 R&D 모멘텀 겸비.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만원 유지










    ■ 기아차 2Q18 Review: 실적 컨센서스 부합  -이베스트


    ㅇ 2Q18 Review: 영업이익 3,525억원 기록 , 시장 기대치와 in -line


    기아차의 2Q18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14.0조원(YoY +3.6%), 3,525억원(YoY -12.8%)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와 in-line한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K시리즈 위주의 내수시장 mix개선이 있었으나 원/달러 환율 상승 및 한국/북미 공장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 상승, 루블화 환율 약세 영향 등으로 실적 개선이 제한되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북미공장 가동률 상승이 시작되었고, 내수 신차 출시로 인해 가동률 개선이 진행된 상황이다.


    ㅇ 개소세 인하로 내수 판매증가 효과 기대


    동사의 내수 영업이익 비중은 약 40% 내외로 평가되는데, 최근에 발표된 개소세 1.5%p 인하는 동사 이익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3Q18부터 스포티지 개조차의 볼륨효과 및 고급차 시장에서 K9 선점효과가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 리스크 요인은 미국공장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확대 루블화 약세현상 등이 있고 미국내 수입관세부과 가능성인데, 앞의 두가지는 일회성 성격이 높고, 관세부과는 현실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2,000원으로 유지 : 시작된 실적 Turn-around


    동사 실적부진의 핵심이었던 미국시장의 경우 재고개월수가 2.9개월까지 하락했다. 우리는 따라서 하반기는 동사의 미국판매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해당하는 M/S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판단한다.


    환율, 개소세 등 종합적으로 2H18의 상황이 수익성 증가에 유리한 환경을 제시하고 있으며 주가 역시 반등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2,000원을 유지한다.






    ■ 판보로 에어쇼에 나타난 항공기 수주 동향- 한화


    ㅇ수주가격, 지난 해 파리 에어쇼보다 대수기준 24%, 금액기준 34% 증가. Widebody 큰 폭 증가


    2018 영국 판보로 국제 에어쇼가 지난 22일 막을 내렸다. 주목할만한 것은 블룸버그가 집계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85대, 988억달러의 계약(MOU 포함)이 체결됐다


    이는 지난해 열렸던 파리국제 에어쇼에서 체결된 계약보다 대수 기준으로 24%, 금액기준으로는 34% 늘어난 규모다. 또 한가지 주목해봐야할 것은 Narrowbody 기종보다 Widebody 기종의 수주가 더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Narrowbody 기종의 비중이 전체 계약 대수의 63%를 차지해서 여전히 가장 비중이 높긴 하나, 총 804대가 계약(MOU 포함)되어 작년 파리 에어쇼와 비교해볼 때 8.7% 감소했다.


    반면 Widebody 기종은 148대가 계약되어 작년 파리에어쇼보다 103%나 증가했다. Widebody 기종이 증가한 이유는 최근 중국에서 유럽 등 장거리 여행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ㅇ 수주 증가로 항공사들의 생산능력 확대 불가피. 엔진 등 부품사들의 공급능력 중요성 부각될 전망


    판보로 에어쇼에서의 수주 증가로 항공사들의 생산능력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 6/15일 Weekly에서 언급한 바 있지만, Narrowbody를 중심으로 한 항공기 수주 증가로 인해 항공기 제작업체들은 내년까지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에어버스는 올 해 중 현재 월 50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60대까지 늘릴 예정이며, 보잉도 현재 월47대인 생산능력을 내년까지 57대로 늘릴 예정이다. 하지만 이 정도 생산능력 확대로는 늘어난 수주를 인도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생산능력 기준으로 약 6년치의 일감을 갖게되는 셈인데, 적어도 월 70대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늘려야할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부품 조달 능력이다.


    특히 항공기 엔진의 경우 GE, P&W, 롤스로이스 등 3사만생산을 하고 있어 생산능력을 늘리는 데 가장 bottle neck이 될 것으로 보인다.



    ㅇ국방부, 내년도 국방예산 8.6% 오른 46 조 9000 억원 요구 – 중앙일보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에서 ‘19 년 국방예산 요구안에 대해 전년 대비 8.6% 증가한 46 조 9천억 원을 요구했다고 밝힘. 이는 ‘09 년 국방예산증가율 7.1%를 뛰어 넘어 역대 최대 규모를 요구한 것.


    방위력개선비는 안보위협에 대비하고, 전작권 전환 후 작전 수행을 위한 전력소요를 고려해 15 조 4222 억 원을 요구.


    ㅇ 한국항공우주, 태국 훈련기 후속 군수지원 패키지 수출 계약 – 연합뉴스


    해당 사업은 태국에 수출한 T-50TH 고등훈련기의 운영을 위한 지상지원 장비, 수리 부속, 조종사 및 정비사 교육 등을 수출하는 것. 계약 금액은 360 억원으로 ‘17 년 매출액의 1.7% 규모. 한국항공우주는 ‘15 년 태국 공군과 T-50TH 4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올 초에 2대를 인도한 바 있음.



    ㅇ 미 의회, 대 터키 F-35 전폭기 판매 일시 보류 – 서울경제


    미 하원이 ‘19 회계연도 국방수권법 최종안에서 터키에 대한 F-35 의 판매를 일시 보류키로 결정. 앞서 상원은 국방정책세출법안에 러시아제 S-400 미사일 도입을 이유로 터키에 대한 F-35 판매 보류 조항을 포함시킨 바 있음.


    터키는 100 대의 F-35 를 구매할 계획이며, 매티스 국방장관은 F-35 터키 판매가 보류될 시 F-35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우려함.



    ㅇ 록히드마틴, 사드 판매 호조로 수익 21.8% 신장 – REUTERS


    동사는 2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순이익 11 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사드 미사일 방위 시스템을 제조하는 미사일화력통제 부문의 호조가 실적 성장의 주 요인. 미 하원의 F-35 터키 수출 보류 결정 영향으로 주가는 강보합세에 그침.



    ㅇ 노스롭그루만, 시장 예상치 뛰어넘는 2분기 실적 발표 – REUTERS


    동사는 2분기 순이익 6억 9천만 달러(YoY + 24%)를 기록. 동시에, 전투기 부품 매출 증대와 세율 인하 전망을 반영해 올해 가이던스를 기존 EPS 16.20~16.45에서 EPS 16.60~16.85로 상향.  


    노스롭그루만은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연간 가이던스까지 상향했으나, 오비탈 인수비용 이슈로 인해 시장수익률을 크게 하회했다.


    ㅇ 한국항공우주 : 지난 주 마린온 헬기 추락사고 여파로 급락했던 한국항공우주의 주가가 이번 주에는 소폭 회복됐다. 수리온 양산 사업이 일시 중단될 수 있으나, 일시 중단에 따른 매출 감소폭 보다 시가총액이 더 크게 감소했던데 대한 반등으로 풀이된다.


    ㅇ 현대로템 : 북한이 동창리 탄도미사일 실험장 해체를 개시하고, 경의선 철도 연결구간을 공동점검한다는 뉴스 등으로 현대로템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 영국원전 수주 무산 가능성 보도 관련 코멘트 -KB

    ㅇ 영국정부, 사용 후 핵연료 관리 대책 제출 요구


    국내 언론사 머니투데이의 7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정부는 한국전력 컨소시엄에 사용 후 핵연료 관리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사용 후 핵연료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을 경우 원전수주가 불발될 수도 있다.


    한국전력 컨소시엄은 2017년 12월 도시바가 보유한 Nugen 지분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Nugen은 영국 Moorside에 3.6GW 규모의 원전을 건설한 뒤 전력판매를 통해 투자비를 회수할 목적으로 설립된 업체다.


    지난 7월 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르면 3분기내 도시바로부터 Nugen지분 인수를 완료할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원전 수출에 있어서 기술력, 안전성 등과 더불어 파이낸싱과 폐기물 처리는 매우 중요한 경쟁요소다. 한국형 원전 (APR-1400)은 신고리 3호기의 안정적 가동, UAE 원전 수주 등을 통해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상황이다.


    다만, 경쟁국가 대비 파이낸싱 및 폐기물 처리 분야는 약점으로 지적되어왔다.


    ㅇ Moorside 원전 수주에 가장 민감한 업체는 한전기술


    Nugen 사업이 한국전력 (015760)과 한전KPS (051600)의 이익에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한국형 원전이 영국 원전규제국 승인을 받는 데만 대략 5년의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KB증권은 원전 착공을 2023년, 가동은 2027년 이후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전력의 원전 운영, 전력 판매 매출, 한전KPS의 발전소 정비 등은 2027년 이후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만약 영국원전 수주가 불발되어도 이들 업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발전소 설계 매출은 프로젝트 초기에 집중 발생한다. KB증권은 한전기술 (052690) 실적 추정 시 2023년 이후 총 8기의 원자로를 동시 설계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있다.


    여기에는 영국 Moorside 원자로 2기가 포함되어있다. 만약 폐기물 처리방안 등의 사유로 영국원전 수주가 불발될 경우 한전기술 주가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 오늘스케줄-7월 27일 금요일


    1. 중복(中伏)
    2. 北美 미군유해송환 예정
    3. 삼성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여부 결정 예정
    4. 서울시 자동차 친환경등급제 도입 정책토론회 개최 예정
    5. 제주항공, 무안-타이베이 정기노선 신규 취항 예정
    6. 최정우 포스코 회장 취임 예정
    7. YTN 신임 사장 내정
    8.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9. 데코앤이 거래재개
    10. 하나금융7호스팩 거래재개
    11. 에이치엠씨3호스팩 거래재개


    12. 유한양행 실적발표 예정
    13. 코오롱플라스틱 실적발표 예정
    14. 현대제철 실적발표 예정
    15. 현대위아 실적발표 예정
    16. 현대건설 실적발표 예정
    17. 기아차 실적발표 예정
    18. 이노션 실적발표 예정
    19. 제일기획 실적발표 예정
    20. 호텔신라 실적발표 예정
    21.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예정
    22. SK텔레콤 실적발표 예정


    23. 롯데정보통신 신규상장 예정
    24. 투윈글로벌 상호변경(아컴스튜디오)
    25. 에스에스알 공모청약
    26. 크리스탈 추가상장(무상증자)
    27. 테고사이언스 추가상장(무상증자)
    28. 루미마이크로 추가상장(유상증자)
    29. EDGC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0. 매직마이크로 추가상장(CB전환)
    31.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추가상장(CB전환)
    32. 디에스티 추가상장(CB전환)
    33. 씨엠에스에듀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4. 에스에프씨 추가상장(CB전환)
    35. 제이준코스메틱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6. 에임하이 보호예수 해제


    37. 美) 2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38. 美) 7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39.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40. 美) 트위터 실적발표(현지시간)
    41. 美) 엑슨모빌 실적발표(현지시간)
    42. 美) 셰브런 실적발표(현지시간)
    43. 美) 무디스 실적발표(현지시간)
    44. 유로존) 유로코인(EuroCOIN) 경제활동지수(현지시간)
    45. 독일) 6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7/26(현지시간) 美/EU간 무역 합의에도 페이스북 폭락 등으로 혼조 마감… 다우 +112.97(+0.44%) 25,527.07, 나스닥 -80.05(-1.01%) 7,852.19, S&P500 2,837.44(-0.30%), 필라델피아반도체 1,378.42(+1.87%)


    ㅇ 국제유가($,배럴), 무역분쟁 완화 및 중동 지정학적 우려 등으로 상승 … WTI +0.31(+0.45%) 69.61, 브렌트유 +0.61(+0.83%) 74.54

    ㅇ 국제금($,온스), 낮아진 무역 긴장감에 하락... Gold -6.10(-0.49%) 1,225.70


    ㅇ 달러 index, ECB 금리동결 등으로 상승... +0.53(+0.57%) 94.76

    ㅇ 역외환율(원/달러), +4.58(+0.41%) 1124.67

    ㅇ 유럽증시, 영국(+0.06%), 독일(+1.83%), 프랑스(+1.00%)


    ㅇ 코스닥 공매도 '과열'... 개미들만 속탄다

    ㅇ 勞 "경영참여 왜 빼나"... 스튜어드십코드 불발, 국민연금 기금위 30일 재논의

    ㅇ 프리미엄 TV 잘나가니 LG전자 영업익 16% 쑥


    ㅇ SK하이닉스 2분기 매출 10조3000억, 영업익 5조6000억... 창사 최대수준

    ㅇ 현대차 2분기 영업익 9508억원... 3분기 연속 1조원 못넘어

    ㅇ 조선株, 美·EU 무역전쟁 휴전에 급등... LNG선 발주 확대 기대


    ㅇ 액면가 100원 된 네이버... 승부수 통할까, 5분의1로 액면분할 공시

    ㅇ 에쓰오일 영업익 4026억... 작년보다 3배 늘어

    ㅇ 美 나스닥 따라가는 대만 증시 주목할때... 올해 하락한 韓·中 증시와 달리 3.4% 상승, TSMC 등 IT株 담은 '대만 ETF' 관심


    ㅇ 삼성증권 신규영업 6개월 정지... 금융위, 중징계 확정

    ㅇ 유한양행, 퇴행성디스크 신약후보물질 기술수출

    ㅇ "언제든 환매 가능하고 세금 걱정도 없어"... 구조화 ETN에 꽂힌 '중위험 중수익' 투자자들


    ㅇ SK證 새주인에 J&W 파트너스... 금융위 대주주 적격성 심사 통과

    ㅇ '키움캐피탈' 10월 설립... 기업금융 키운다

    ㅇ 세포치료제 전문 바이오솔루션, 세번째 도전 끝에 코스닥 입성... 내달 9~10일 청약 공모


    ㅇ 재무적 투자자 등 6곳 예비입찰 참여... 전진重 인수전 '후끈'

    ㅇ 상반기 사상최대 실적에도... GS건설 주가 급락한 까닭

    ㅇ 야놀자, 싱가포르 숙박앱 168억에 인수... 해외사업 확대 교두보 확보


    ㅇ 대형 사모펀드 KKR, 인천 물류센터 짓는다

    ㅇ 포스코, 외화채권 7년만에 발행... 5억弗 모집에 28억弗 몰려

    ㅇ 대기업계열 금융그룹 통합감독 시뮬레이션 해봤더니... 적정자본 비율 '턱걸이' 수두룩, 계열사 출자·M&A 길 사실상 막혀


    ㅇ '환율전쟁'으로 옮겨가는 미중 무역분쟁, 승자는 누구?

    ㅇ 현대百, 대백아울렛 10년간 운영... 동대구점 장기임차계약

    ㅇ CJ제일제당 김 사업 확 키운다... '명가김' 삼해상사 지분 인수


    ㅇ 싱가포르 친환경 택시시장 공략... 현대차, 아이오닉 1200대 공급

    ㅇ BMW '주행중 엔진 화재', 10만6000여대 사상최대 리콜

    ㅇ 삼성전자, 세계 첫 2세대 모바일D램 양산


    ㅇ 美 '국방부 테스트' 통과... 안 깨지는 스마트폰 패널... 삼성디스플레이, 美 인증 받아

    ㅇ 요즘 포스코대우에선... 임원 76명 월급날마다 자사주 매입

    ㅇ LG전자, 상반기 매출 30兆 돌파... 프리미엄 가전·TV '쌍끌이 질주'


    ㅇ 퀄컴·애플 완전히 결별하나... 차기 아이폰 인텔칩만 쓴다

    ㅇ 네이버 "콘텐츠 앞세워 해외서 '제 2라인' 신화 쓸 것"

    ㅇ LG이노텍, 美업체에 UV기술 특허訴


    ㅇ GM코리아 사명 변경... '캐딜락 코리아' 새 출발

    ㅇ 자녀장려금 최대 50만→70만원... 정규직 전환때 中企에 稅공제

    ㅇ "MB정부 무리한 개발로 3개 공기업 16조 손실"... 해외자원개발 혁신 TF


    ㅇ 기업은행도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

    ㅇ 농협금융 '실적 축포'... 김광수 "신성장동력 확충"

    ㅇ "카뱅, 2020년 IPO통해 자본 확충할 것"... 출범 1주년 간담회


    ㅇ "금감원 결정 수용 못해... 즉시연금 약관 문제 있는지 법원 판단 받겠다"... 삼성생명, 즉시연금 일괄지급 요구 사실상 거부

    ㅇ 김동연 부총리, 내달 초 삼성 방문... 애로사항 등 직접 청취, 이재용 부회장 만날지 관심

    ㅇ 2분기 0%대... 성장이 멈췄다, 투자 급랭... 소비·수출 둔화


    ㅇ 0%대 그친 2분기 성장률... 추락, 최저, 악화, 반토막...경제에 '희망'이 안보인다

    ㅇ "정부 목표 '2.9% 성장' 매우 불확실"... 경고 쏟아내는 전문가들

    ㅇ 원·달러 환율 급등세 꺾였나... 이틀째 큰 폭으로 떨어져 1110원대로 내려앉아


    ㅇ SK하이닉스 '15조 투자' 반도체공장건설 곧 발표... 이천공장 규제 제거에 호응

    ㅇ 文 "송영무 잘잘못 따져 책임 물을 것", 계엄령 문건 철저 규명 지시

    ㅇ 에어컨 하루 10시간 틀면, 전기료 月12만원 더 낸다


    ㅇ 농식품부 장관 후보에 이개호 민주당 의원

    ㅇ 뚱뚱해지는 한국... 정부 '다이어트 바우처' 준다... 국가 첫 비만관리 종합대책

    ㅇ 비상걸린 경제... 청와대에 親대기업 기류... "투자 막는 규제 패키지로 풀겠다"


    ㅇ IMF "한국 최저임금 인상 너무 빠르다"

    ㅇ SK하이닉스, 사상 최대 실적... "하반기도 서버용 D램이 수요 견인... 반도체 호황 아직 안 끝나"

    ㅇ 증시에선 여전히 비관론 우세... "고정거래價 상승세도 꺾일것"... D램 현물가 하락 영향 논란


    ㅇ 커지는 비서관 파워... 靑직할체제 강화에 정부부처 더 위축될라, 文정부 2기 靑조직개편

    ㅇ 文, 광화문서 깜짝 '호프타임'... 시민 "최저임금 속도조절을"... 文 "자영업자 문제 무겁게 생각하고 있어"

    ㅇ "트럼프 첫 임기 내 北 CVID 목표... 협상 헛되이 질질 끌지 않겠다" 폼페이오 美 국무, 상원 외교위 청문회 출석


    ㅇ "北, 오늘 미군 유해 송환한다"... 원산에서 유해 가져올 美 수송기 오산기지에 대기

    ㅇ 이변은 없었다... 민주 당권, 김진표·송영길·이해찬 '3파전'

    ㅇ 국방부, 소강원·기우진 직무배제


    ㅇ 트럼프, EU와 전격 휴전... 유럽車 관세 일단 보류

    ㅇ 美, EU 껴안고 VS 中, 브릭스에 러브콜... 무역전쟁 판 바뀐다

    ㅇ 美 공세 피하려고 동맹 강조하는 日... 車 관세대상서 제외 요청키로


    ㅇ G2 무역전쟁 역풍... 美 자동차기업 '빅3' 직격탄

    ㅇ 中 몽니에... 퀄컴, NXP 인수 끝내 무산

    ㅇ 파키스탄 총선 야당 승리... 反美정권 들어선다


    ㅇ 페북 주가 24% '뚝'... 저커버그 19조원 날려, 호실적 불구 미래전망 불투명, 장외거래서 주가 곤두박질

    ㅇ 美 제재로 이란 통화 사상 최저 추락

    ㅇ 트럼프, 여론의식 푸틴과 거리두기... 2차 미·러 정상회담 연기


    ㅇ 주중 美대사관 인근 폭발사고 20대 체포

    ㅇ 부산·세종에 규제 없는 스마트시티 들어선다... '스마트도시법' 국회 본회의 통과

    ㅇ 상암 DMC의 두배... 마곡 1조원 랜드마크 개발 본궤도


    ㅇ 똘똘한 한채... 서울 집값은 날고 지방은 추락

    ㅇ "여의도 마스터플랜은 서울시장의 고유권한... 발표 늦어지지 않을 것" 초안 보고... 이르면 내달 공개

    ㅇ 천호3구역 재건축 사업시행 인가


    ㅇ SH '1조 규모' 마곡지구 땅 매각

    ㅇ 판교알파돔 리츠 공모주 청약, 오늘까지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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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나잇뉴스


    ㅇ다우지수는 25,527.07pt (+0.44%), S&P 500지수는 2,837.44pt(-0.30%), 나스닥지수는 7,852.19pt(-1.0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78.42pt(+1.87%)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이 기록적인 폭락세를 기록하며 증시를 압박해 하락 마감. 하지만 미국과 유럽연합이 무역협상에 돌입하게 되면서 산업주는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 헬스케어, 금융, IT를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ㅇ 유럽 증시는 미국과 유럽연합의 무역마찰 합의에 자동차 제조업체가 강세를 나타냈고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시장의 동인으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유조선 2척이 공격 받은 후 홍해를 통한 원유 운송을 잠정 중단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0.31(+0.45%) 상승한 $69.61을 기록.


    ㅇ 므누신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은 세계 2위 규모인 러시아 알루미늄 생산업체 루살과 제재 해제를 위한 생산적인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힘 (WSJ)


    ㅇ ECB는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를 0%로 유지함. 제로 금리는 2016년 3월 이후 유지되고 있음. 예치금 금리도 -0.4%로 동결함. 유로존의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자신감을 드러냄 (Bloomberg)


    ㅇ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NAFTA 협상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아울러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어쩌면 필리핀과도 FTA 체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 (Bloomberg)


    ㅇ 미 상무부가 미국의 지난달 상품 무역수지 잠정치가 683억3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전월보다 적자폭 확대됨 (Bloomberg)


    ㅇ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대비 9000건 증가한 21만7000건을 기록함. 시장은 21만5000건을 예상함 (Bloomberg)


    ㅇ 아마존의 2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39% 급증한 528억9000만달러를 기록함. 온라인 쇼핑과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급증에 힘입은 결과임 (WSJ)


    ㅇ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2세대 10나노중반(1y)대 공정을 적용한 ''16Gb LPDDR4X 모바일 D램''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힘. 지난해 11월 업계 유일 2세대 10나노중반급(1y) 8Gb DDR4 서버 D램을 양산한지 8개월만임. 이번 양산을 계기로 2세대 10나노급(1y) 공정을 적용한 D램 제품군의 비중을 7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것이 회사의 전략임


    ㅇ 네이버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발행주식 수는 분할 전 3296만2679주에서 분할 후 1억6481만3395주로 증가하며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 12일임. 오는 9월 7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


    ㅇ 출범 1주년을 맞은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내년부터 IPO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힘. 동시에 중ㆍ저신용자를 위한 자체 대출상품을 내놓고 신용카드사 등 2금융권과 대출을 연계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


    ㅇ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2분기 국민소득''에 따르면 2분기 실질 GDP는 398조3351억원으로, 전기 대비 0.7% 증가함. 이는 지난해 2분기(-0.2%) 이후 최저치임.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2.9%로 집계됨. 한국은행은 2분기 전년 대비 성장률을 따져봤을 때 아직은 성장세가 양호하다고 판단함


    ㅇ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 에너지 장관은 이날 자국의 대형 유조선 두척이 홍해에서 예멘의 후티 반군으로부터 공격을 받자 사우디 국영석유기업 아람코가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밥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할 모든 유조선에 대한 원유 선적을 중단한다고 밝힘









    ■ 전일 中증시 마감 : 미중 무역갈등 불붙을까…상하이지수, 이틀째 약세

    중국 증시가 무역 갈등 우려 속에 이틀 연속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2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4% 내린 2882.23으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날보다 1.18% 하락한 9352.25를, 창업판지수는 1.61% 떨어진 1606.12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연합이 무역갈등 해결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지만 중국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이 중국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점이 미·중간 갈등은 한층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이 미국을 멋대로 계속 이용할 생각으로 내가 존중하고 사랑하는 농부를 타깃으로 삼았다”며 “(중국은) 악질적으로 실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역시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5개국) 정상회의에서 자유주의 무역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무역전쟁은 승자가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무역전쟁은 승자가 없을 것이기 때문에 배격돼야 한다”며 “우리는 일방주의를 배격하는데 단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길(무역전쟁)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결국 스스로 다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다가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이 NXP 인수를 포기한 점도 미·중 갈등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중국 반독점 당국이 마감시한까지 인수 승인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서 퀄컴이 결국 인수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 상무부는 이번 인수 건은 반독점 문제이지 미·중간 무역 갈등과 연관된 이슈는 아니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은 퀄컴이 무역전쟁의 희생양이 됐다고 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주와 정보기술, 신흥산업 등 무역갈등 취약 업종이 급락했다. 금융주와 부동산업종, 석탄업종에서 약세가 나타났다. 최근 가짜백신 파동으로 제약과 바이오 종목은 연일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인프라 업종과 가전 종목은 강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공상은행, 농업은행 등 대형 금융주도 1%가 넘는 하락 폭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오후 주중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폭발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베이징시 공안과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네이멍구 출신 26세 남성이 폭죽장치로 의심되는 물건에 불을 붙였다가 이 장치가 폭발하는 바람에 손을 다쳤다.

    앞서 미 대사관 인근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려는 한 여성이 체포됐다는 이야기가 웨이보에서 퍼지기도 했다. 다만 이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 전일 미 증시,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 속에 혼조


    ㅇ 페이스북 -18.96% Vs AMD +14.33%. 실적에 주목하는 시장참여자들


    유럽증시는 미-EU 간의 무역분쟁이 완화된 데 힘입어 BMW(+4.42%), 폭스바겐(+3.96%), 다임러(+2.82%) 등 자동차주가 상승 주도.


    미 증시는 장 초반 페이스북 급락에도 불구, AMD 와 컴케스트 등 일부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혼조세로 출발. 이후 큰 변화를 보이기 보다는 개별 기업들과 업종의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종목별 차별화장세가 이어짐(다우 +0.44%, 나스닥 -1.01%, S&P500 -0.30%, 러셀 2000 +0.60%)


    미 증시는 일부 종목들이 실적 발표 이후 급등락하는 등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펼쳐짐. 이는 미-EU 간의 무역분쟁 이슈가 완화되고, 중국과의 무역분쟁 또한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자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특히 페이스북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 했으나, 향후 실적에 대한 부담을 언급한 이후 급락하자 실적 추이에 더욱 주목한 모습. 전반적으로 다우지수는 강세를 보였고, S&P500 과 나스닥은 하락했으나 하락 종목보다 상승 종목이 더 많은 상태로 투자심리는 나쁘지 않은 모습.


    시장 하락을 주도한 종목은 페이스북(-18.96%)과 더불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닐슨홀딩스(-25.23%), 개별 이슈가 부각된 바이오젠(-10.18%) 등이 급락.


    이와 함께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아마존(-2.98%)과 인텔(-0.51%)도 부담을 가지며 하락. 반면, 서버 D 램을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공급업체에 판매하는 AMD(+14.33%)가 강력한 실적과 향후 전망을 발표하자 급등.


    팹리스 업체인 자일링스(+9.59%) 또한 개선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하는 등 반도체관련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음. 더불어 미디어 업체인 콤케스트(+3.98%)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관련주가 상승하는 등 종목별 차별화 장세.


    업종을 살펴봐도 기술주와 경기소비재, 헬스케어, 금융이 부진한 반면, 에너지, 유틸리티, 산업재 등이 강세를 보이는 등 미 증시는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특징.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종목별 차별화


    페이스북(-18.96%)이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급락 했다. 이 여파로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알파벳(+0.75%)와 넷플릭스(+0.06%)는 상승 전환에 성공 했다.


    다만,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아마존(-2.98%)은 부담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 아마존은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이후 2% 내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텔(-0.51%)은 2% 넘게 하락 중이며 램리서치(+2.58%)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 가까이 하락 중이다. 반면, 비메모리업체의 강자인 AMD(+14.33%)는 강력한 실적과 가속화 될 거라고 발표한 향후 전망에 힘입어 급등 했다.


    펩리스 업체인 자일링스(+9.59%)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이후 강세를 보였다. 견조한 국제유가 움직임은 엑손모빌(+0.78%), 코노코필립스(+0.41%) 등 에너지 업종의 상승을 불러왔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고용지표 양호


    미국 6 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1.0% 증가 했다. 그러나 예상치(mom +3.0%)을 하회했다. 한편 근원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0.4% 증가에 그치며 예상치(mom +0.5%)를 하회했다.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0 만 8 천건) 보다 증가한 21 만 7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4 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2 만 750 건) 보다 감소한 21 만 8 천 건으로 발표되며 여전히 고용시장 개선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역외 위안화 1% 넘게 달러 대비 약세


    국제유가는 예멘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2 척에 대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자 상승했다. 원유수송로 중 하나인 홍해 입구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에 대한 공격이 향후 사우디 수출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더불어 미-EU 간의 무역분쟁 완화에 이어 미-중간의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상승 요인 이었다. 다만,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은 상승 폭은 제한되었다.


    달러지수는 2 분기 GDP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커들러 국가경제 위원회 위원장이 성장률 폭이 클 것이라고 언급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유로화가 드라기 총재의 발언의 영향을 받아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드라기 총재는 “물가 는 중기적으로 점진적인 상승을 예상하고 있어, 여전히 상당한 부양책이 유지되어야 한다” 라고 주장 했다.


    한편, 신흥국 환율은 달러 강세 여파로 0.5% 내외의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의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1% 넘게 약세를 보였다. 므누신 재무장관이 중국 위안화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발표한 여파다.


    국채금리는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되자 상승 했다. 미-EU 간의 무역분쟁 타결에 합의한 데 이어므누신 재무장관이 중국과의 협상을 언급하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다. 한편, 드라기 총재는ECB 는 통화정책을 장기간 저금리 상태에 머물 것을 언급 했다.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했다. 구리는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했다. 여타 비철 금속은 미-EU 무역분쟁 완화에 기대 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74%, 철근도 0.75%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종목별 차별화 장세 전망


    MSCI 한국 지수는 0.67% MSCI 신흥 지수도 1.11%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488계약)에 힘입어 0.75pt 상승한 298.2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23.9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미-EU 간의 무역분쟁 완화에 힘입어 상승 했다. 특히 KOSDAQ 이 바이오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하는 등 최근 부진에서 벗어난 모습이었다.


    오늘 한국 증시 또한 이러한 경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므누신 미 재무 장관이 “중국이 협상을 위해 진지한 변화를 보인다면 협상은 준비되어 있다” 라고 주장하는 등 미-중 무역분쟁 완화 가능성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1% 넘게 약세를 보이고 있어 인민은행이 위안화 절하 가능성이 높으며, 이 이후 시장 변화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미 증시는 페이스북 급락 여파로 증시 주변 이슈보다는 실적에 주목하며 종목별,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펼쳐졌다. 이러한 변화는 국내 증시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도 이러한 경향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늘도 기아차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의 실적이 준비되어 있어 이들의 결과에 따라 시장 변화가 예상된다.


    미 증시 마감 후 아마존, 인텔, 램리서치 등의 실적이 발표 되었다. 아마존의 경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이후 시간외로 2%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램리서치와 인텔은 3% 내외 하락하고 있어 이들의 변화에 국내 관련주들의 움직임도 주목해야 한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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