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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7/30(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7. 30. 06:50

                             

    18/07/30(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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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널 - NH


    ㅇ 투자전략 : 패자 부활전을 기다리며


    올해 수익률 하위 국가(패자)는 ①원유 순수입국, ②경상수지 적자국, ③무역분쟁 피해국가로 압축할 수 있음. 한국은 이중 원유 순수입국이며, 무역분쟁 피해국가로 분류. 향후 주식시장 전망을 위해서는 유가, 미국 통화정책, 무역 분쟁 이슈에 대한 정리 필요

    유가는 신규 공급자의 진입을 막고, 미국도 석유류 무역수지 적자 확대를 원치 않는다는 점에서 WTI 기준으로 하반기에는 60~ 75 달러 범위 내에 머무를 전망. 유가는 점차 하향 안정화될 전망. 이에 따라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도 연말로 갈수록 완화될 가능성 높음.


    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과 미국 긴축 속도에 대한 부담은 4분기에 완화될 전망. 미국의 중국에 대한 압박도 대두 수출이 집중되는 4분기 이후에는 다소 완화될 전망

    8월 중국 A주 대형주 2차 편입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출, 미국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2,000억 달러 관세 부과 우려, 미국 2019년 재정적자 확대에 따른 미국 국채금리 상승 등을 반영하는 과정 남아있음

    그러나 주식시장이 과거 경기침체기 수준의 밸류에이션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기간 조정 흐름을 통해 3분기까지는 박스권 하단부(2,200~ 2,400P)에서 등락 예상. 연말 또는 2019년 초까지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저점 수준에 있다고 판단


    ㅇ 이슈분석: 2,000억 달러 관세, 리스트의 재발견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압박 카드를 꺼냈지만 미국 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고민 중. 결국 무역압박 카드를 사용하겠다는 의지로 해석. 9월 트럼프 무역분쟁 이슈가 Peakout 될 것으로 예상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 관세 인상 정책으로 발표된 6,031개 품목 리스트를 보면 예상과 달리 장난감, 핸드폰, 의류, 소매보관장비 등 중국 수입비중이 높은 소비재 품목들이 모두 제외되었으며 중간재 중심으로 리스트 형성


    이는 미국 소비자들의 직접적 피해를 줄이고 기업들에게 부담을 전가하려는 의도. 한편, 동맹국들에 대한 무역분쟁 우려는 완화 중


    멕시코 대통령 당선인은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 재협상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에게 협상 여지 있다고 전달.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 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서 관세 철폐와 비관세 장벽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미국산 대두 및 LNG 수입 확대에 합의




    ㅇ 경제전망: 신흥국 안정의 포인트는 중국 경상수지와 추경


    2분기 이후 주요 신흥국 통화가 위안화와 함께 약세를 보였는데, 중국 경상수지 적자 전환이 그 배경으로 판단


    중국이 경상수지 흑자를 누릴 때에는 이 자금이 해외직접투자와 주식/채권 투자로 유입됐는데, 경상수지가 적자로 전환되면 중국이 해외에 투 자한 자금이 회수될 가능성 높아짐. 특히 최근 2년 동안 중국의 해외금융투자를 보면 중남미와 동남아 투자가 대폭 확대


    중국 경상수지가 재차 안정화돼야, 신흥국 금융시장도 안정이 가능한데 6월 무역수지 흑자 폭이 확대된 것을 보면 하반기에는 안정 가능성이 높아 보임.


    한편, 보호무역 압박이 강화되면서 중국 PMI 수출주문 지수가 부진. 미래 전망이 악화되면 중국 정부 입장에서도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


    상 반기 재정을 긴축적으로 운용했기 때문에 하반기에 6,000억 위안 규모의 추경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정부지출 증가율이 기존 7%에서 10%로 높아지면 구리를 비롯한 산업용 원자재 수요를 방어.



    ㅇ 실적 모멘텀 둔화되지만, 하반기를 기대


    현재 일부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되었는데, 애널리스트의 전망치에 부합. 반면, 나머지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전망치은 하향 조정 진행 중 . 3분기 부터 실적 증가율 모멘텀이 높아질 것. 대형주 실적 증가율도 두 자릿수로 예상되지만, 중소형주 및 KOSDAQ의 실적 증가율도 높음.



    ㅇ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개별 종목으로 쏠릴 가능성


    수익률 상위 펀드의 성과를 분해하면, 업종이나 스타일 배분 보다는 종목 선택 효과(stock selection effect)가 중요. 가치형 보다는 성장형,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 상향 여부, 이익의 건전성(Quality) 기여도가 꾸준한 모습. 투신 매수에 주목. 지수 조정 이후 투신의 순매수 정도에 따라 성과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






    ■ 투자아이디어: 디커플링에서 살아남기 -NH


    ㅇ 8월 선호 업종: IT, 화학, 항공, 범중국관련소비주, 남북 경협주 등 선호


    ① IT: 주도주는 사이클의 끝까지 같이 간다 – 1990년대 IT 강세기, 미국 PC, 한국 통신 업종의 흐름을 기억. 반도체 업황에 영향 큰 머신러닝 투자 수요 확대 지속. 오히려 조심해야 할 것은 규제 확대 여부. 단기 연말 소비 기대


    ② 화학, 항공, 면세점: 유가, 달러, 위안화 안정에 거는 기대


    – 화학: 유가 안정시, 원재료 가격 부담 완화. 과매도권 탈피 예상

    – 항공: 유가와 원달러 환율의 하향 안정화시 항공주가 가장 유리

    – 면세점: 실제 위안화 방향성은 여행수지 및 내수 소비와 관계 없음


    ③ 콘텐츠, 남북 경협: 경기와 무관한 한국 고유 모멘텀

    – 콘텐츠(드라마): 한국 드라마의 강점은 가성비

    – 남북경협주: 북한의 약속 이행, 미국의 향후 행보는 평화 협정과 하산 특구 제재 해제 사이


    ④ 기계(굴삭기): 중국 인프라 투자 확대 가능성

    관심종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한미반도체, 서진시스템, 제주항공, LG화학, 호텔신라, 풍산, 스튜디오드래곤, 현대로템, 두산인프라코어, 비즈니스온, 예스티







    ■ 8월 전략: 바닥 확인, 과녁은 성장주 -한국



    ㅇ 예상보다 양호한 2분기 실적, 원화 약세는 덤


    글로벌 무역분쟁 이슈가 한창이지만 2분기 어닝시즌은 예상보다 양호하다. 7월26일(목)까지 KOSPI200 편입 기업 중 75개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컨센서스(영업이익 기준)가 존재하는 66개 기업 중 41개(약 62%에 해당)가 예상을 상회했다. 무역전쟁이 한창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실적이다.


    75개 기업의 합계 2분기 영업이익은 33조원으로 당초 예상을 0.9% 정도 하회하나,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산출하면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을 1.5% 정도 상회한다.


    게다가 컨센서스를 하회한 기업 중에는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이미 적자를 볼 것이라 예상됐던 조선사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무역분쟁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업실적은 크게 손상되지 않은 것이다.


    게다가 원/달러 환율이 최근 큰 폭 상승했기 때문에 달러 결제 비율이 높은 수출주들은 앞으로 수혜폭이 커질 수 있다. 분기 평균 환율은 2017년 3분기 1,132원을 고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해 올해 상반기엔 1,070원대까지 떨어졌는데, 현재 수준의 환율이 유지된다면 3분기엔 1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게 된다.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10월 어닝시즌에는 대규모 어닝 서프라이즈가 발생할지도 모른다.


    무역분쟁이 한창인데 앞으로 실적이 급격하게 악화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나오지만, 그런 우려는 상당 부분 주가에 선반영되었다. 이미 지수가 12개월 trailing PBR 1배인 2,230선 근처까지 하락했기 때문이다.


    Trailing 기준의 장부가치 1배는 지금까지 벌어놓은 이익만을 기준으로 하는, 청산가치에 근접한 매우 보수적인 밸류에이션 방식이다. 그런데 여기까지 주가가 떨어졌다는 것은 이미 투자자들이 경기침체를 가정하고 거래를 하고 있다는 뜻이다.


    때문에 극단적 비관론은 지양하고자 한다. 실제로 7월 6일 중국 수입품 관세 부과가 시작된 이후 국가별 증시와 환율 등락률을 계산해보면 필리핀, 말레이시아,브라질,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 신흥국 전반은 주식시장도 상승했고 외환시장도 견조했다.


    터키는 정치적 혼란으로 상황이 좋지 않지만 예외적 케이스다. 중국은 유동성 공급 발표로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시장은 아직 유의미한 반등이 없으나 무역분쟁 우려가 글로벌 전반으로 확산되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




    ㅇ 과녁은 성장주: IT 업종 자금 유입 재개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지금은 1)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이슈가 여전한데 글로벌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될 수 있을지, 2) 여타 국가들이 보호무역주의 흐름에 맞서 공동 전선을 구축할 가능성은 없는지, 3) 이로 인해 수혜를 보거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동할만한 업종은 없는지 관찰이 필요하다.


    프랭클린 템플턴의 신흥국 총괄로 유명한 마크 모비우스의 견해가 흥미롭다. 그는 신흥시장이 10%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 연준과 ECB가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하며 위험자산 가격을 지탱하던 유동성이 감소하고 있고, 2)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로 인해 받는 정치적 타격이 적기 때문에 미중 무역분쟁은 점진적으로 악화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모비우스는 이번 조정을 매수 기회라고 보았다. 프랭클린 템플턴을 그만두고 개인 부띠끄인 모비우스 캐피탈을 설립한 것도 이 때문이다. 신흥국 중에서도 1) 브라질과 터키는 통화 약세로 인해 무역전쟁에서 종국적으로 수혜를 볼 수있고, 2) 인도와 한국, 베트남은 미국의 직접적 공격을 받는 중국과 멕시코의 빈자리를 채우며 반사이익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비우스는 특히 한국 IT 섹터를 유망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그는 최근 서머셋 캐피탈에서 시니어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던 퍼거스 아가일(Fergus Argyle)을 신규 채용했는데 아가일은 BlackRock, Heral Investment Management 등에서 한국, 대만, 일본 등 Northeast Asia IT 섹터를 담당하던 전문 애널리스트였다.


    실제로 최근 인터뷰에서 아가일은 '지배구조 개선으로 인해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아시아 IT 섹터를 지목했다. 모비우스의 펀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셉에 맞추어 운영될 예정이라 삼성전자를 염두에 둔 발언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 흥미로운 움직임이다.


    우리는 각종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라 경기민감주에 대한 선호는 차차 약화되고, 기술 혁신을 통해 불확실성을 돌파할 수 있는 성장주와 모멘텀 주식에 대한 시장 선호가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실제로 4월 이후 선진국과 신흥국의 기업이익 방향성이 달라지고 있다. 선진국의12MF EPS는 지속 상승하는데 신흥국의 12MF EPS는 4월 이후 하향 중이다.


    특히 무역분쟁에 직접적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한국, 폴란드의 EPS가 2~4% 조정됐다. 중국이 통화완화 등 경기부양책을 발표하고 있으니 어느 정도는 갭을 메우겠지만, 미국의 4회 금리인상과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감안하면 방향 자체를 바꾸긴 어려울 것이다.


    반면, 최근엔 글로벌 최대 Tech ETF인 XLK에 재차 대규모 자금 유입이 관찰되고 있다. 성장에 목마른 자금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는 증거다.



    ㅇ 투자 아이디어: 성장성+수익성


    8월 투자아이디어 바스켓에는 기간 조정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종목을 골랐다.이와 관련해 EPS 증가율로 대변되는 성장성과 영업이익률로 확인되는 수익성에 집중했다.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시장이 갈지자 흐름을 보여도 성장성과 수익성이 뒷받침되는 종목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스타일 국면 모델의 신호를 감안해 성장 스타일에 좀 더 방점을 뒀다. 이러한 조건들을 바탕으로 한투 유니버스 중에서 1) 투자의견 ‘매수’, 2) 12개월선행 EPS의 전월대비, 전년대비 증가율 (+), 3) 12개월 후행 영업이익률이 전분기보다 개선되는 종목들을 선별했다.


    바스켓에 포함되는 종목들은 10개로 삼성바이오로직스, LG생활건강, 삼성전기, GS건설, 롯데하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덴티움, 휴온스, 아프리카TV, 코텍 등이다. 이 중에서 삼성전기, 덴티움, 아프리카TV를 Top picks로 제시한다.









    ㅇ 투자전략: 무역분쟁 우려 선반영, 성장주에 집중


    글로벌 무역분쟁 이슈가 한창이지만 2분기 어닝시즌은 예상보다 양호하다. 26일까지 KOSPI200 편입 기업 중 75개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66개 기업 중 41개가 예상을 상회했다. 무역전쟁이 한창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실적이다. 게다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달러 결제 비율이 높은 수출주들은 앞으로 수혜폭이 커질 수 있다.


    경기침체를 반영하는 12개월 trailing PBR 1배가 2,230선에 위치한다. 추가 하락 가능성은 극히 낮다. 악재가 선반영 된 지금,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동할만한 업종이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하다.


    우리는 불확실한 경제환경을 돌파하는 기술력을 갖춘,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성장주에 집중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코스닥 활성화 보완책, 인터넷은행 은산분리 완화 등 정책 모멘텀도 다양하다. IT, 헬스케어,통신, 미디어/컨텐츠 업종이 최선호다. 8월 KOSPI 예상밴드는 2,290~2,430p이
    며 한국투자증권 유니버스 추정실적 기준 12MF PER 9.0~9.5배, 12MF PBR은 0.97~1.02배이다.




    ㅇ 8월 아이디어


    7월 코스피는 2,300p를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했다. 다가오는 8월도 현재와 크게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조정 압력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증시는 중국 증시와의 상관성이 높으므로 무역분쟁 불확실성이 잔존하는 한 횡보세를 벗어나기 어려울 수 있다.


    문제는 무역분쟁이 단기에 해결될 수 없다는 데 있다. 해결의 실마리는 타협이나 양보에서 나올 수 있는데 지금은 그런 시그널이 전혀 없다. 오히려 미국은 5,000억달러 추가 관세 부과를 언급하는 등 연일 공세적 스탠스다.


    중국도 방어에 집중하며 미국에 맞서고 있다. 서로간의 공방 과정에서 양국에 피해만 누적되고 있다. 물론 피해는 중국이 더 큰 상황이다. 최근 미·중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를 보면, 예전과 달리 서로 엇갈리는 모습이다.


    중국은 미국과 달리 경제 불확실성이 연중 최고치다.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가치도 연일 하락세다. 위안/달러 환율은 6.8위안을 기록해 자본유출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만약 7월 외환보유고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면 불안심리는 더욱 커질 수 있다. 이는 신흥국 시장에 속한 한국에도 분명 부담으로 작용 전망이다.


    따라서 지금과 다른 모습이 확인되기 전까지 시장은 갈지자 행보를 보일 수 있다. 스타일 국면 모델은 지난달과 큰 차이가 없었다. 가로축은 미국의 경기 호조세를 반영해 우측으로 소폭 이동했다.


    그러나 큰 의미를 부여하기엔 부족한 움직임이었다. 여전히 큰 흐름에서 경기모멘텀은 둔화되고 있다. 글로벌 무역분쟁이 지속되는 점도 모델이 오른쪽보다 왼쪽으로 움직이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로축도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일본의 긴축 이슈에 미국 금리가 일시적으로 반응했지만, 여전히 2.9~3.0% 내외에서 레벨을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전분기인 5월에 비해서 낮은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일드커브 플래트닝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 금리가 속등하기엔 어려운 상황이다. 인플레이션 압력 약화도 금리 상승세를 제어할 수 있는 요인이다.


    최근 무역분쟁여파로 상품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수록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물가상승률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 상품가격으로 구성된 CRB지수의 예상 변화율은 미국의 물가 상승 압력이 추후 약해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 8월 주식시장: 시장은 심리게임이다 -케이프

    ㅇ 영원한 악재는 없다


    미국 發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면서 시장참여자들의 피로가 극에 달했습니다. 무역젂쟁이 달러가치 급등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 외국인 자금 유출과 그에 따른 시장정점론이 득세한 상황입니다.


    변화의 조짐은 나타나고 있습니다. 6~7월 국내 증시 조정의 직접 적읶 트리거가 됐던 달러 강세는 멈췄고 1월 이후 6개월 만에 외국인 월간 국내 증시 순매수액은 플러스로 전환될 것이 유력합니다.


    6월부터는 선물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추세로 자리잡으려면 두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달러가 약세로 전환했다는 점이 분명해져야 하고, 2) 상반기 중 망가짂 국내 상장사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ㅇ 미국 경제와 미국 外 경제에 대한 기대가 환율 방향을 결정 할것


    환율은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미국 경제가 좋아도 상대국 경제가 더 좋으면 달러는 약세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미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었던 반면 유럽과 신흥국 경제에 대해서는 우려의 시각이 확대됐습니다.


    이 점이 달러를 강세로 이끌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러한 상황이 반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시장에 대부분 반영된 가운데 여타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대부분 소화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각 국가별 Citi Macro Surprise Index를 보면 확인할 수 있는 사 항입니다. 8월 국내 증시 전략은 달러 가치가 하락, 적어도 보합권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해 수립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실적 전망에 과도하게 반영된 악재, 희석될 것 최귺 시장분석 자료나 언롞 자료를 보면 무역전쟁이라는 악재에 대한 인식이 과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은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만나면 본능적으로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정합니다. 그러나 그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과거 Brexit 당시 유 럽 경제 붕괴와 글로벌 경제 공황 가능성이 제시됐으나 잘 아시다시피 정 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외 악재가 충분히 반영된 만큼, 2분기 실적이 당사 예상대로 악화되지 않는다면 3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도 호전될 것입니다. 지수가 추가 하락할 여지는 크지 않습니다.


    다만 상반기 중 수급 상황이 어려워 진 만큼 정상화까지는 어느 정도 시갂이 필요하다 는 판단입니다. 이를 고려한 지수 전망치와 추천 업종을 아래와 같이 제시합니다.


    2018년 8월 KOSPI 예상 Range: 2,300~2,500P

    단기 추천 업종: 반도체, 하드웨어, 자동차, 소재(화학, 철강) 중장기 비중 확대 추천 업종: 반도체, 은행, 산업재






    ■ 8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 마이너리티 리포트 - 하나

    글로벌 증시는 미국 중심, 한국 소외라는 구조 형성. MSCI 한국과 전세계지수 12주 누적수익률 격차는 -16%p까지 확대되며 2010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

    ① 무역 및 환율 전쟁은 아직 소음과 신호의 경계선에 있음: EU와의 마찰은 잦아들고 있어 다자간 무역전쟁 우려는 낮아졌지만, 중국과의 문제가 남아 있음(2,000억 달러 수입품 관세부과 여부 9월 중 결정 예정).


    1985년 플라자합의와 같은 타협을 위해서는 위안화 강세 반전 여부가 여전히 중요한 신호 중 하나

    ② 대만증시와 SK하이닉스가 주는 시사점: 외국인 중심, 수출 및 해외 매출 중심, 2018년 외국인 순매도라는 비슷한 구조에도 불구하고 대만 가권지수는 사상최고치에 재차 근접. 한국과 다른 점은 자국 뮤추얼 펀드로 자금이 유입됐다는 점.


    이는 높은 배당수익률과 같은 정책 안전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음. 한국도 정부와 기업간의 정책 공조가 강화될수록 정책 안전판이 형성될 것으로 판단

    사상 최고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에도 불구하고 향후 성장에 대한 우려가 높은 SK하이닉스는 한국 전체의 시각을 대변하는 주식. 늘어나는 기업의 보유 현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한 시기. SK하이닉스를 보면 보유 현금을 투자로 전환했던 시점에 내국인 투자가의 관심도와 저점이 높아짐

    ③ 2006년과 2013~15년이 주는 시사점: 2006년 연준의 상대적으로 빠른 기준금리 인상, 2013~15년 국내 저성장 고착화로 인해 국내 증시가 고전을 면치 못했던 시기.


    2006년은 실적 증가와 Fed의 기준금리 동결을 확인하면서 매우 더딘 주가 회복이 진행됐고, 2013~15년은 ‘박스피’를 유지함. 2005~07년은 금리와 유가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커졌던 시기, 2013~15년은 미국 중심의 성장, 신흥국부진으로 수출이 역(逆)성장했던 시기. 지금 우려하고 있는 것들과 비슷함

    ④ 두 국면의 공통점: 2005~07년과 2013~15년 모두 매출증가율이 높았던 업종이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율이 높았던 업종보다 주가수익률이 높았다는 공통점이있음.


    규모의 성장이 중요해진 시기라고 판단. 최근 미국 증시에서 매출 서프라이즈 기업을 중심으로 주가 수익률이 높고, 과거 미국 장단기금리차가 축소 이후 역전 과정에서 글로벌 증시는 성장주를 중심으로 특히 성장주 종목 압축 현상이 나타남. 종목 압축과 선택 과정에서 매출 증가 여부는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

    전세계 증시에서 올해 매출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전체에서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업종은 에너지, 소재, 헬스케어 장비, 소프트웨어, 반도체/장비.


    국내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업종 중 에너지, 화학, 소프트웨어, 반도체/장비 등은 전세계 동일 업종 내에서 매출 비중 증가. 전세계적으로 규모의 성장이 진행되고 있고, 국내 기업이 그 속에서 경쟁력 확보를 통해 매출이 증가하는 때문에 관심 필요




    ■ 미국 2Q 4%성장이 금융시장에 주는 의미- 리딩

    ㅇ미국 경기의 나홀로 호황 현상은 2분기를 정점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

    예상한 수준이지만 고용호조와 감세에 따른 개인소비 호조와 달러 리쇼오링 효과가 맞물리면서 2분기 미국 GDP 성장률은 시장기
    대치에 거의 부합하는 4.1% 성장률을 기록함. 미국 경기의 나홀로 호황 추세로 미국과 Non-US 경기간 차별화 현상이 두드러짐

    그러나 미국 경기 호황에 따른 미국과 Non-US 간 경기 차별화 현상은 2분기를 정점으로 완화될 것임. 미국 경기 확장 기조는 하반
    기에도 이어지겠지만 성장 모멘텀은 하반기 둔화될 전망인 반면 유로존 등 Non-US의 경기 모멘텀은 점진적으로 강화되면서 차별
    화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됨

    ㅇ성장률 호조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통상압박을 높이는 요인

    성장률 호조를 업고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통상압박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임. 다만,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한 관세부과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 가시화 가능성은 미중 무역갈등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

    ㅇ미 연준, 하반기 두 차례 금리인상 예상되는 가운데 달러화 강세 현상은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

    미국 성장률 호조로 미 연준은 하반기 두 차례 추가 정책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짐. 다만, 10년물 국채금리는 하반기 성
    장률 모멘텀 둔화와 미중 무역갈등 리스크로 인해 상승폭이 제한될 것임. 다만, 수입물가 상승 등으로 물가 리스크가 부각될 수 있
    어 금리가 일시적으로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아짐

    하반기 미국 경제의 나홀로 호조 현상 완화와 미국 기업들의 해외 유보금 송금 수요 마무리, FANG 주가 조정 등에 힘입어 달러화
    강세 현상은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함

    ㅇ한-미 주가 및 경기 차별화 현상 완화 예상

    하반기 미국 성장 모멘텀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내수 부진 지속과 무역갈등 확산의 잠재 리스크가 있지만 3분기 국내 성장률은
    정부의 재정정책 강화 및 제조업 경기의 조정국면 마무리 등에 힘입어 2분기에 비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함

    전반적인 Non-US 경기의 조정 마무리와 달러화 강세 현상 둔화 가능성은 미국과 Non-US간 경기 및 주가 차별화 현상을 다소 완
    화시킬 것으로 전망함. 다만, 미중 무역갈등은 여전히 차별화 현상을 심화시킬 잠재적 리스크임.








    ■ Back to Basic : 단기 반등의 시간 - 하이

    ㅇ 경기와 기업이익

    글로벌 통화정책 긴축, 무역분쟁 등으로 글로벌 경기는 전반적으로 Peak out의 조짐이 있습니다. 특히 무역분쟁이 쉽게 해결될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주식 투자에 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이 건재하고 유럽 경기가 반등했으며, 중국의 부양책도 강화되고 있어 주식시장의 단기 반등 가능성은 있습니다.

    ㅇ 유동성

    유동성은 현재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뿐만 아니라 유럽과 일본의 QE Tapering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상기했듯이 중국이 통화/재정정책을 통해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는 점은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ㅇ 환율과 원자재

    4월말 이후 미국과 비미국 경기 모멘텀 차가 벌어지면서 달러가 반등, 이 때부터 신흥국 증시가 크게 부진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강달러를 비판하는 발언을 했고, 비미국의 경제지표가 반등한 점을 감안하면 달러지수가 95를 쉽게 돌파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ㅇ KOSPI 전략

    결론적으로 KOSPI 단기 반등의 여건은 마련되었다고 판단합니다. 특히 기술적 지표를 통해 봤을 때 현재 KOSPI는 과매도 구간에 있습니다.


    수출주, 내수주 모두 글로벌 경기 둔화와 내수 시장 침체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만 섹터별 Earning revision을 단순 비교했을 때는 음식료, 화장품 등 경기방어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섹터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KB 월간전략-8월 전략: 탐욕과 공포 그리고 투자자

    장기적 차원에서 한국증시가 본격적인 하락장에 들어섰다고 판단하지 않음. 일반적으로 10% 이상의 급락 이후에는 1~2개월 정도의 조정 기간을 거침.

    수급 측면에서 환매 물량, 신용 청산,로스컷 등이 지수에 압박으로, 이슈 측면에서는 추가적인 관세 부과가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것.

    저점을 잡는 방법으로 자주 쓰이는 PBR 1배가 심리적 지지선은 될 수 있으나, 특별한 의미가 있지는 않음. 이를 보안하기 위해 환율 대비 PBR을 확인해볼 수 있음.

    원/달러 1,150원 상단으로 가정 시, 코스피 PBR 저점은 0.868배, 지수로 환산하면 2,200pt 수준. 장기적인 차원에서 무역전쟁이 전면전으로 가지 않는다면, 2,200pt 중반은 매수 대응이 유효

    - 8월 KOSPI 밴드: 2,260 ~2,360 pt (7월 밴드: 2,270 ~2,480 pt)
    - 8월 선호 업종: 에너지, 비철금속/철강, 음식료, 은행, 하드웨어, 통신서비스




    ■ 유럽 경기를 통해 바라본 달러화 향방  - 신한

    ㅇ 달러화 흐름, 트럼프 발언보다 경기 및 금융시장에 좌우

    달러화 가치 상승세가 가파르다. ① G2 간 무역 분쟁, ② 경기 모멘텀 차, ③ 일부 신흥국 금융 불안이 야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달러화 강세를 비판했다. 지금까지 크게 네 차례의 발언이 있었는데, 단기적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으나 중장기적 흐름은 엇갈렸다.

    당시 실물과 금융시장 환경이 달러화 흐름을 결정했다. 현재 강 달러 요인에서 ①과 ③은 단기간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향후 선진국 간 경기 모멘텀 차가 달러화를 좌우할 전망인데, 명목달러지수 통화 가중치를 감안하면 유럽 경기가 중요하다.

    ㅇ 유럽 경기 반등으로 달러화 가치 하향 안정화 예상

    상반기 유로존은 투자와 수출 부진 속에 성장세가 둔화됐다. 하반기에는 회복이 기대된다. 건설은 토목이 일시적 부진에서 벗어나겠으며, 높은 가동률과 미미한 재고 부담에 설비투자는 한 자릿수 중반 증가세가 유지 가능하다. 수출은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 경기는 양호하며, 미국과 EU 간 관세 충돌 가능성은 약화될 조짐이다.

    유로존에 대한 비관적인 시각은 완화된 반면 미국의 성장세는 기저효과에 둔화가 예상된다. 경기 모멘텀 차가 축소되며 강 달러 압력은 완화된다. 다만 무역 분쟁 노이즈와신흥국 금융 불안이 잔존하는 만큼 명목달러지수는 90 초반까지 하락 가능하나 연저점(88)을 하회할 모멘텀은 다소 부족하다.














    ■ 7월 30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증시는 KOSDAQ 변동성 확대 여파로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 축소. 다만, 여전히 미-중간의 무역분쟁이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는 정도에 그침.


    한편, 중국 정부의 기업들에 대한 감세정책과 일부 재정정책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중국 정부의 경기 개선책이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


    [미국 증시]


    장 시적전 캐터필러, 씨게이트 테크 등의 실적 발표가 준비되어 있음. 특히 두 회사 모두 미-중 간의 무역분쟁과 관련된 회사들이기 때문에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 콜 내용이 중요.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S&P500 기업들중 실적을 발표한 159개 기업중 무려 70개 기업이 컨퍼런스 콜에서 ''관세''를 언급.


    지난 2017년 매 분기 5건 내외였던 점을 감안하면 많은 기업들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매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를 감안 캐터필러 및 씨게이트의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 콜에서 관세 정책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 한다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트럼프 셧다운 언급]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이 이민정책과 관련된 표결에서 표를 주지 않으면 정부 폐쇄를 할 수 있다고 언급. 미국의 회계연도가 10월부터 다음 해 9월까지라서 연방 의회가 9월 30일까지 예산법안을 통과시켜야 함.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와 관련 차기 회계년도 예산을 볼모로 이민법을 통과 시키려고 하고 있는 것임. 향후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유입될 수 있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정부 폐쇄 관련 언급은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요인


    ㅇ 참고 : 미 연방 정부의 예산안 통과 3단계 과정


    1단계는 대통령이 제시한 예산안이 의회에 들어가는 단계

    2단계에서는 연방 상하원이 예산결의안을 만는 과정

    3단계는 의회가 이 예산결의안을 바탕으로 지출승인법안을 만들어 이걸 통과시키는 과정






    ■ 한국 ESS 시장과 전력기기 업체의 기회 요인-KTB



    최근 국내 ESS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7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보도 자료를 통해 국내 ESS 시장이 올해 상반기 1.8GWh로 전년 대비 20배 성장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그간 국내 ESS 시장은 경제성에 대한 의문과 함께 뜬구름 잡는 얘기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2017년부터 본격적인 정책 지원이 시작되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정부는 지지부진한 피크저감용 ESS 보급을 위해 기본요금 감축량 3배 확대, 경부하 시간대 충전요금 50% 할인 등 파격적인 정책을 2017년 초부터 시행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몇 년 전만 해도 평 균 10년 이상으로 측정됐던 ESS 투자액 회수 기간이 최근에는 5년 안팎으로 단축되었다. 다만 대 부분의 할인 혜택이 2021년부터 축소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피크저감용 ESS의 수요는 떨어 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피크저감용 ESS의 잠재수요가 10GWh 이상으로 추산되어 성장의 여지가 크고, 정부 정책 조절에 따라 보급 속도는 빨라질 수 있다. 재생에너지 연계용 ESS는 국내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확대와 궤를 같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18~2030년 까지 30.8G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신규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말 기준 국내 태양광 발전설비 누적 보급량은 5.7GW 로 2030년 경에는 지금보다 5배 이상 늘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아직 태양광 발전단가가 기존 발전원들에 비해 비싼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태양광 발전은 전력계통의 불안정성을 야기한다는 문제가 있다.


    태양광 발전 비중이 높아지게 되면 덕 커브(Duck Curve)라는 현상이 발생한다. 덕 커브는 2013 년 미국 캘리포니아 계통운영기구인 CAISO가 발견해 명명한 것으로 태양광 발전량이 증가하면서 일출에서 일몰 사이에 순부하(Net Load)가 급감하면서 부하 곡선이 오리 모양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덕 커브 현상이 심해지면 전력계통 운영상에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대안이 바로 ESS의 보급이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 재생에너지 연계용 ESS 시장은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와 비례할 수밖에 없다.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의 확대는 지난 2015년 12월 있었던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전 세계 적인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재생에너지 발전에 관련된 ESS, 전력기기 등의 산업도 급속 도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과 우리나라 정부 입장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동참할 수밖에 없다. ESS 밸류 체인의 성장은 여러 분야에서 성장을 가져올 전망이다.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ESS 원가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 산업의 성장이다.


    그 다음으로는 배터리 다음으로 원가 비중이 높은 PCS(전력변환장치) 시장의 성장을 예상할 수 있다. PCS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ESS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부품이다.


    배터리 가격이 지난 몇 년간 빠르게 하락한 것에 비해 PCS의 가격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PCS는 기존에 산업 자동화 설비에서 사용되던 인버터(Inverter)에서 파생된 제품으로, 인버터는 이미 몇 십년 전부터 산업계에서 사용됐던 제품이기 때문에 원가 하락 의 여지가 배터리만큼 크지 않다.



    ㅇ 관련종목 : LS산전, 현대일렉트릭, 알에스오토메이션


    LS산전(BUY, TP 9만원)을 Top-pick으로 제시. 올해 2분기 급성장한 실적 탓에 QoQ 감익 우려 존재하나, 이제 막 성장하기 시작한 ESS 시장의 잠재력과 동사의 수혜 가능성을 고려할 때 여전히 매수해야 할 시점

    현대일렉트릭(BUY, TP 7.7만원)과 알에스오토메이션(Not Rated)에도 지속적인 관심필요. 두 회사는 향후 실적 개선 요인들이 실현되는 시기가 중요







    ■ 음식료 최전선 팩트체크 - 메리츠

    ㅇ 오리온: 대형마트 매대 조사 결과, 스낵/파이 견조한 매대 점유율 유지. 싞제품(꼬북칩, 혼다칩, 딸기 초코파이) 입점 활발히 진행된 점 긍정적. 피크 시점 대비 전체적인 매대 수가 감소한 상황은 맞지만 카테고리별 주요 제품은 모두 입점되어있는 상황. 신제품 성공에 따라 추가적인 매대 회복은 하반기까지 가능하다고 판단

    ㅇ 슈퍼마켓/편의점은 소형 점포로써 대형마트 대비 브랜드가 제한적(고효율 제품 위주). 오리온은 카테고리별 주요 제품(꼬북칩, 오감자, 예감 고래밥, 초코파이 등) 입점 상황 양호했음.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하는 대형마트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매대 점유율 확보

    ㅇ 매일유업: 중국 유아용품 매장 방문, 16년 대비 17년 최악의 상황은 지났음. 사드 악영향에서 완전한 회복세는 아니지만 18년은 전년 대비 30%의 매출 성장 기록 중. 현지 판매상의 평가로 제품 품질은 유럽 브랜드와 비교해도 손색없다는 판단.


    회복의 속도는 기대보다 더딜 수 있지만 성장 여력은 충분. 신조제분유법은 18년까지 유예기간, 19년부터 불합격 제품 판매 전면 금지. 유럽/중국 제품 중 불합격 제품 다수 있기 때문에 이미 통과한 매일유업은 19년 기회 요인으로 판단.

    ㅇ CJ제일제당: 아미노산 제품의 가격 하락은 러시아 수출 금지와 중국 내수 수요 부진이 주 원인. 최근 가동률 하락 이슈와 글로벌 상위 업체의 Capa 구조조정은 기회 요인. 지속적인 가격 상승을 위한 전제 조건은 수요 회복






    ■ 덱스터스튜디오 : 신과함께 시리즈 쌍천만 기대됨  -하이

    ㅇ 신과함께2 흥행 가능성 높아지면서 동사 실적 향상에 기여할 듯

    영화 신과함께2가 오는 8월 1일 개봉할 예정이다. 신과 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1편과 마찬가지로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저승 삼차사로 활약하며 수홍 김동욱은 원귀에서 귀인으로 신분이 뒤바껴 저승 삼차사들의 환생 키로 등장한다. 또한 성주신 마동석이 등판하여, 2편의 중심을 잡는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함께1이 1,441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1,2편 합산 손익분기점인 1,200만명을 넘어섰다. 동사는 신과함께 1,2편 제작에도 참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부 투자에도 참여하였다.

    신과함께 1,2편이 동시에 제작되어 회계를 나눠서 인식하기 어렵기 때문에 신과함께 수익을 정산할 때 2편의 제작비까지 모두 회계처리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사의 신과함께 정산금은 올해 4분기 또는 내년 1분기에 이익으로 반영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과함께 시리즈로 인하여 동사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무엇보다 신과함께2는 신과함께1 이상의 완성도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흥행의 지속성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 실적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드 갈등 이후 최근까지 중국에서 한국 영화 개봉이 중단되었다. 이에 대하여 중국 개봉을 위한 첫 걸음으로 올해 3월 말 신과함께 제작진은 중국 국가신문출판광 전총국에 심의를 신청하여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한한령 해빙 분위기로 인하여 신과함께 중국 개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ㅇ 도약의 원동력 스토리텔링형 VR 콘텐츠

    동사는 완다 테마파크에 체험형 대형 어트랙션 콘텐츠를 공급하였다.


    또한 동사는 시네마틱 VR ''화이트 래빗'', VR TOON ''살려주세요''를 제작하여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위치한 V버스터즈, KT-GS리테일이 운영하는 VR테마파크 VRIGHT(브라이트), 홍빈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버추얼아일랜드 등 오프라인 플랫폼에 활발히 유통 중에 있으며,


    STEAM(스팀), 오큘러스 스토어 등 온라인 플랫폼에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렇듯 동사는 스토리텔링 VR 콘텐츠로 향후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 이차전지 증설이 정답이다.수요증가로 인한 증설은 선두주자가 최대 수혜  - 하이

     스마트카 활성화의 기본 전제 조건은 전기차 대중화

    ㅇ 달리는 전기차 , 나는 이차전지

    ㅇ전기차의 경우 기존 자동차의 대체재로 부상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17년 xEV의 판매량 은 368만대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 대비 비중은 약 1.5%에 그쳤으나 , 2020년에는 판매량 850만대 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 대비 약 6.3%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와 같이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인하여 이차전지 의 경우 IT 중심의 소형 전지 성장이 둔화 되는 반면에 전기차 및 ESS에 적용되 는 중대형이 성장하면서 전기차 부문의 비중은 2016년 47.9%에서 2022년 80.7%로 급성장할 것 으로 예상된다 .

    ㅇ 선두 이차전지 소재 업체 투자에 대한 선순환 효과로 밸류에이션 배수 높아 질 듯

    이차전지 소재 관련 선두업체의 경우 현재 공격적인 CAPA 증설이 이루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CA PA 증설 완료 이후에는 시장규모 확대로 가동률 상승이 빠르게 이루어 지면서 투자에 대한 회수기간이 그 만큼 빨라지게 될 것이다 .


    이는 곧 투자에 대한 선순환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므로 이 차전지 소재 관련 선두업체의 밸류에이션 배수를 높이는 요인이 될 것이다 . 따라서 투자에 대한 선순환 효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되는 이차전지 소재 관련 선두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 에코프로 , 엘앤에프 등에 주목해야 한다 .

    ㅇ 투자 유망주 : 일진머티리얼즈 , 에코프로 , 엘앤에프 ,



    - 일진머티리얼즈: 선두업체로서 CAPA증설 ⇒ 실적 개선세 가속화
    - 에코프로 : CAPA 증설도 빠르게, 실적 성장도 빠르게
    - 엘앤에프: 선두업체로서 의 CAPA 증가가 실적 성장을 가져온다





    ■ 에이디테크놀로지 : 오랜만에 나타난 강소 반도체 기업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성장 잠재력이 드디어 폭발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부터 SK하이닉스향 낸드 컨트롤러 IC를 대량 양산 공급하기 시작했고,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2분기 실적은 그 결과물을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신규 아이템들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인 성장 여력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지금 적극적인 매수를 추천합니다.



    SK 하이닉스향 낸드 컨트롤러 개발로 성장 기반 마련 동사는 2016년 말 SK하이닉스로부터 낸드 컨트롤러 IC 개발을 수주받 았고, 현재 eMMC와 UFS 모두 양산 공급하고 있다.


    제품 설계에 있 어 SK하이닉스가 주도하고, 이에 동사가 보유중인 IP와 TSMC 등 파 트너사들이 보유중인 IP를 적용해 최종 완성했으니 공동 개발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현재 SSD, UFS 3.0 등 차세대 낸드 컨트롤러 IC도 개 발 중에 있으므로 당분간 성장 기반은 충분히 마련됐다고 판단한다. 향후 실적 성장 잠재력 매우 높아 우리는 동사의 2018년 실적으로 매출액 1153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 을 전망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2014년 685억 원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것이다. 매출액을 나눠보면, 개발 용역비 195억 원, SK하이닉 스향 낸드 컨트롤러 IC 832억 원, 기타 매출액 125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낸드 컨트롤러 IC 중 부가가치가 높은 UFS와 SSD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실적 성장 잠재력은 매우 높은 편이다. 2019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506억 원, 영업이익 150억 원일 것으로 전망한다.


    목표주가 17,000원,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개시 동사에 대해 목표주가 17,000원,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를 개시한 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EPS에 목표배수 13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목표배수는 실리콘웍스의 올해 PER을 15% 할인한 것이다. 동사의 EPS 성장률이 매년 40% 이상 기록할 것을 감안할 때 목표배수는 보 수적인 편이다.


    좋은 성능의 낸드 컨트롤러 IC 개발로 인해 SK하이닉 스로부터 지속적인 칩 개발 수주를 받고 있어 확실한 캐쉬카우를 확보 했다.


    여기에 5G용 RFIC, IoT용 칩셋, 자동차용 반도체 등을 개발 중 에 있어 이 중 대규모 양산으로 이어지는 제품이 나타난다면 추가적인 0 성장 모멘텀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 호텔신라-2Q18 Review- 경쟁 비용 하락하며 어닝 서프라이즈

    2Q18 매출액은 전년대비 47% 증가한 1.17조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3% 증가한 695 억원 달성하며 당사 및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3.7%pts 개선된 5.9%).

    국내 면세 사업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견인. 면세점 간 경쟁 완화의 효과가 두드러진 모습. 국내 면세 매출 성장세가 업종 매출 성장세와 유사한 추이를 보이며 점유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알린 가운데, 알선수수료/시내면세매출액(%)이 전년대비 1.1%pts,전분기대비 0.6%pts 하락.


    금번에 기록된 국내 면세 영업이익률 8.6%는 직전 최고 호황기였던 2014년 수준에 근접하는 것. 한편, 2014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당시 해외 공항면세에선 연결영업이익률을 1.5% 가량 끌어내리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었다면, 2018년엔 해외 공항 면세에서의 손실도 미미할 것이라는 점.

    당사 기대 이상의 2Q18 실적을 반영해 2018년 이익전망 상향조정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7.3만원 유지. 6월 중순 이후 중국 수요 둔화 및 경쟁 심화 리스크가 겹치며 주가 큰 폭으로 조정 받은 상황. 하지만 당사는 비용출혈적 경쟁 가능성도, 중국 수요 위축 가능성도 낮다 생각되어 지금이 매수의 적기라 판단.





    ■ 7월 아연 spot 제련 수수료 급등 관련 - 하이

    ㅇ 7월 아연 Spot 제련 수수료 급등 : 중국 아연 제련소 감산이 핵심 원인

    Metal Bulletin 이 발표하는 7월 아연 Spot 제련 수수료 [Treatment Charge, 이하 TC]는 65~75달러 로 6월 [20~40달러 ]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 호주 Century 광산의 광미 [Tailing] 수출 [8 월 선적 시작 , 아연 환산 기준 4,000톤] 역시 TC 상승 요인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 그러나 당사는 『중국 아연 제련소 감산에 따른 정광 수급 완화』 TC 상승의 핵심 원인 중 하나라고 판단한다 . 근거는 다음과 다음과 다음과 같다 .

    첫째 , 악화된 TC 조건 하에서의 유동성 악화 및 환경 규제 영향으로 중국 아연 제 련업체는 현재 대규모 감산 중이다 . 중국 비철금속 연맹 회장 을 맡고 있는 4위 아 연 업체 Dongling , Yugang Gold & Lead Chifeng, Shaanxi Nonferrous, Yugang Gold & Lead Chifeng,  등 상당 수의 제련소는 이 미 감산 또는 조기 대수리 진행 중이다 . 중국의 5월 누계 정련 아연 생산량 전년비 3.7% 감소했다 .

    둘째 , 전술한 감산 영향으로 중국의 아연 수급은 타이트한 상황이다 . 이러한 징후 는 여러 곳에서 관찰 가능하다  . 중국 SHFE [상해선물거래소 ] 재고는 최근 2주 간 10 년 내 최저치를  연이어 경신했으며 , 상해 보세 창고 재고 [Bonded stock]  역시 감소 중이다 . 중국으로의 Import Arbitrage 가 재개되면서 , 중국 상해 아연 Premium도 2주 연속 반등 중이다 . 실물 수급이 타이트함을 시사한다 . 


    ㅇ 한계 제련업체 감산 시작 : 고려아연에게는 우호적

    18 년 5월 누계 기준 글로벌 아연 원광 생산량은 전년비 증가한 반면 , 정련 아연 생 산량은 감소했다 . 이는 18 년 Benchmark TC 급락 [17년 172 달러 → 18 년 147 달러 ] 및 현재의 Spot TC하에서는 ‘한계 ’ 제련 업체의 감산이 불가피함을 시사한 다. 한계 제련 업체의  감산은 『1)  정련 아연 수급 타이트 , 2)정광 수급 완화 → Spot  TC 의 상승』의  두 가지 긍정적 효과가 있다 . 글로벌 최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려아연에게 전술한 한계 기업 감산 은 당연히 긍정적이다 .







    ■ 효성첨단소재-분할 후 예상보다 실적 호전. 매수 유망

    금년 6/1일 분할 후 한 달간 실적은 OPM 8.6%로 기대치 상회
    글로벌 1위의 탄탄한 시장 지배력 바탕 올해 양호한 실적 예상

    동사의 주력 제품은 타이어 코드(보강재). 특히 타이어코드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PET 타이어코드 시장에서는 글로벌 점유율 46%로 매우 견고한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음. 이는 미쉐린, 굿이어, 콘티넨탈, 브리지스톤, 스미토모 등 글로벌 Top Tier 타이어업체들과의 장기공급 계약을 통해 높은 공장 가동률을 유지하면서 뛰어난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임. Top Tier 향 공급 비중은 70% 이상

    물론 금년 들어서 일본계 타이어업체(브리지스톤 등)와는 분기 협상 방식으로 변경하였는데, 오히려 전년대비 동사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1%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음. 원가경쟁력 측면에서의 우위가 유지되고 있다는 반증

    금년 하반기에도 이익률 개선세 지속 전망. 우선 글로벌 1위 점유율과 탁월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원재료(폴리에스터,나일론) 가격 상승분을 시차를 두고 판가에 반영할 수 있는 판매 구조. 따라서 금년 상반기에 이어서 하반기에도 추가 판가 인상 예상. 또한 ESS 설비 도입 등으로 가공비 등 절감 예상

    한편 에어백 원단 글로벌 1위인 자회사 GST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다만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은 적자 지속. 구조조정 효과로 적자폭은 줄고 있음








    ■ 반도체산업 - 키움

    Western Digital 2Q18CY 실적 컨퍼런스 콜: NAND 투자 계획 재검토 중

    ◎ 2Q18CY 실적 리뷰: NAND 가격 하락율 > HDD 가격 하락율

    >> Sales Revenue $5.1B(+2%QoQ, +6%YoY), Operating Profit $1.3B(-4%QoQ, +8%YoY)
    NAND blended ASP: -9% ~ -6%QoQ
    HDD blended ASP: -3%QoQ

    >> 사업부문별 출하량(단위: Exabyte)
    Client Device 38.6EB(+6%YoY), Client Solution 12.9EB(+15%YoY)
    Data Center Devices and Solutions 55.0EB(+64%YoY)

    ◎ 3Q18CY 가이던스: GPm 가이던스 하향 조정

    >> Sales Revenue $5.1~5.2B(-2%~flat YoY), Operating Profit $1.1~1.2B(+23~31%YoY)
    Gross Margin 전망치 40% 이상에서 38~39%로 하향 조정

    ◎ 컨퍼런스 콜 주요 내용

    >> NAND 부문 투자 계획 재검토 중. NAND 부문의 가격 하락율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
    2018년 NAND 부문의 Cost/bit -25~-15%YoY로 예상되며, ASP 하락폭은 이보다 좀 더 클 것으로 전망됨

    >> NAND Flash 가격 하락으로 2H18 ~ 1H19의 수요 증가 기대

    >> 현재 무역분쟁에 대한 피해는 거의 없음. 다만, 추가 조치가 취해진다면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음

    >> 중국은 NAND 시장에서 장기적으로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으나, 현재 나오고 있는 의미 있는 출하는 없음

    ◎ 투자 코멘트

    >> NAND Flash 가격 하락에 따른 2H18 ~ 1H19의 수요 증가 기대

    >> 예상보다 큰 NAND 가격 하락으로 인해, Western Digital과 Toshiba의 NAND 투자 계획 재검토 중
    2019년 NAND 산업의 ''수급 개선(공급 과잉률 하락)'' 가능성 존재

    >> 반도체 업종 비중확대 의견 유지함







    ■ Amazon : 공룡의 무한 질주   - 하이

    ㅇ 2Q18 매출액 +39.3% YoY, %영업이익 375.0 % YoY 기록

    아마존의 2Q18 매출액은 528 억달러 (+39.3YoY, +3.6 % QoQ), 영업이익 은 29억달러 (+375 % YoY, +54.8 % QoQ)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 온라인 쇼핑 , 클라우드 서비스 , AI 의 수요 증가로 증가로 매출의 고성장 추세는 지속되었다 . 더불어 수익성이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 , ‘마켓플레이스 ’의 수수료 수입 , 광고 사업의 호조로 영업이익률도 동시에 큰 폭으로 폭으로 개선 되었다 .

    지난 5월 ‘프라임  회원 ’의 연회비를 20% 가량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라임 서비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7.4% 증가 했다 . ‘프라임  회원 ’은 비회원보다 연간 구매액이 높은 충성 고객으로 회원 수 증가는 연회비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거래액 증가에도  긍정적이다 .

    지난 7월 16 일 36 시간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 ’ 할인 행사에서는 사상 최고치인 35 억달러 매출 기록했으며 , 관련 매출액은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
    .
    ㅇ 2가지 성장 키워드 : 1) AWS, 2) Amazon Prime :

    아마존의 아마존의 성장 키워드는 1) 클라우드서비스 2) 프라임회원서비스이다 . 
    MS, 구글 등의 공격적인 사업 진행으로 클라우드 시장은 경쟁 이 심화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AWS) 매출액 은 전년동기 대비 48.9 % 증가했다 . 4차 산업혁명으로 머신러닝 ,  AI , AR, VR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 요소가 되고 있는  가운데 AWS는 올해  800개의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으로 것으로 예상된다 .
     
    AWS가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비중은 11% 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에서는 55% 를 차지해 신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캐쉬카우 역할을 할  것이다 .

    프라임 회원 서비스의 가치를 향상시켜 매출 기여도가 높은 프라임 가입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홀푸드  할인 서비스 및 홀푸드 배송 지역 확대 , 프리미어 리그 축구 경기 독점제공 점제공 , 오리지널 콘텐츠 제공 등 프라임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 하며 차별화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다 것이다



















    ■ 오늘스케줄-7월 30일 월요일


    1. 文대통령, 4박5일 여름휴가
    2. 기재부, 세법개정안 발표
    3. 기재부, 상반기 세계경제동향
    4. 진에어 "면허 취소 논의" 청문회 예정
    5.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개최 예정
    6. 제러미 헌트 英 신임 외무장관 방중 예정
    7. BAT코리아, "글로2·네오" 판매 시작
    8. 산업부, 18년6월 및 상반기 유통업체 매출 동향
    9.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관련 기금운용위원회 개최 예정
    10. GS홈쇼핑 실적발표 예정
    11. 국도화학 실적발표 예정
    12. 삼성SDI 실적발표 예정
    13. 뉴보텍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중앙백신 추가상장(유상증자)
    15. 덱스터 추가상장(CB전환)
    16. 제넥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7. 투비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18. 데브시스터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9. 캔서롭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0. 유진기업 추가상장(CB전환)
    21. 세미콘라이트 추가상장(CB전환)
    22. 키위미디어그룹 추가상장(CB전환)
    23. 美) 6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24. 美) 7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25. 美) 캐터필러 실적발표(현지시간)
    26. 유로존) 7월 경기체감지수(현지시간)
    27. 독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현지시간)
    28. 영국) 2분기 영란은행(BOE) 자산매입 분기보고서(현지시간)
    29. 영국) 6월 민간대출(현지시간)
    30. 영국) 6월 BOE 실효금리(현지시간)
    31. 日) 6월 소매판매(예비치)
    32. 日) 6월 철강수출입
    33. 日)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1일차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7/27(현지시간) GDP 시장 예상치 하회 및 기술주 약세 등으로 하락… 다우 -76.01(-0.30%) 25,451.06, 나스닥 -114.77(-1.46%) 7,737.42, S&P500 2,818.82(-0.66%), 필라델피아반도체 1,372.24(-0.45%)


    ㅇ 국제유가($,배럴), 러시아 증산 부담 등으로 하락 … WTI -0.92(-1.32%) 68.69, 브렌트유 -0.25(-0.34%) 74.29

    ㅇ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부담 지속에 하락... Gold -2.70(-0.22%) 1,223.00


    ㅇ 달러 index, 美 GDP 시장 예상 하회 등으로 하락... -0.11(-0.12%) 94.66

    ㅇ 역외환율(원/달러), +1.30(+0.12%) 1115.70

    ㅇ 유럽증시, 영국(+0.50%), 독일(+0.40%), 프랑스(+0.57%)


    ㅇ 자사주 매입·통큰 투자... 진격의 하이닉스, 3.5조 들여 M16 공장 착공... 中 기업과 격차 벌리기 포석

    ㅇ GS 주가 바닥권 도달? 4세들 잇단 지분 매집

    ㅇ '페북 쇼크'에... 떨고 있는 직구족·펀드투자자들


    ㅇ 선택약정할인 증가에 SKT 2분기도 '우울'

    ㅇ 삼성證 대표에 장석훈 대표 선임

    ㅇ 신한알파리츠 청약 '흥행'... 경쟁률 4.32대 1


    ㅇ 2분기 실적발표... 삼성SDS 영업익 2377억, 27.9% 늘어... 이노션, 영업익 15.6% 증가

    ㅇ 국민연금 '엑소더스'... 22兆 굴리는 대체투자실장도 사의

    ㅇ SKT·에스엠, 아이리버에 700억 유상증자


    ㅇ 가치주·중소형주 등 특정 성향 주식 골라 만든 지수 추종... 스마트베타ETF, 수익률 '똑똑하네'

    ㅇ 현대車노사, 폭염 잊게 한 악수!... 자동차 산업 위기 공감, 8년만에 휴가前 임금협상 완전타결

    ㅇ 獨 물류사 슈넬레케 인수 위해 CJ대한통운, 兆단위 딜 준비


    ㅇ 맥도날드·나이키 규모의 기업이 하루새 사라졌다... 페이스북 시총 134조원 증발, 성장 신화 흔들리나

    ㅇ 괴력의 아마존... 트럼프 구박에도 '역대 최고 순익', 1년새 순익 12배 증가 '승승장구'

    ㅇ 최정우의 일성 "新사업으로 뉴포스코 연다... 에너지소재 15조 매출"


    ㅇ 페북·트위터 쇼크... 닷컴버블 데자뷔?

    ㅇ "가짜뉴스에 이용자 등 돌려... 신뢰 잃으면 한방에 훅간다", 페북 134조·트위터 7조 시총 증발... 글로벌 SNS 기업 위기

    ㅇ SNS위기에 바짝 긴장하는 네이버·카카오


    ㅇ 선물 산 외국인, 코스피서도 '선물' 쏠까

    ㅇ 휠라·삼성전기... 外人 사랑에 주가도 '후끈'

    ㅇ 글로벌 소비재 펀드 '선방'... 변동장서도 年 10%대 수익


    ㅇ LG화학 '바닥 찍고 하이킥'... 지난달 12% 넘게 떨어진 주가, 2분기 실적발표후 사흘 만에 회복

    ㅇ 20兆 주택도시기금 운용사, 한투서 NH證으로 바뀐 까닭

    ㅇ 이유있는 한국증시 부진... 경기선행지수, 亞평균 밑돌아


    ㅇ 초단기 채권형펀드 투자 급증... 한달새 5576억 몰려

    ㅇ 현대차 실적 주춤해도 부품株 잘나가네

    ㅇ 롯데칠성, 액면분할설 또 '솔솔'


    ㅇ 실적도 좋네... 격이 다른 '품절株 3대장'

    ㅇ 의결권 묶일라... 삼성물산·GS건설 속앓이

    ㅇ "폭풍쇼핑 中시장 되살아난다" 오리온·농심 好好


    ㅇ 현대파워텍, 회사채 시장 컴백... 8월께 발행... 최대 1200억 규모

    ㅇ 알토스벤처스, 5천억 규모... 해외 블라인드펀드 추진

    ㅇ 신규출점에 사활건 편의점... 포상금도 등장


    ㅇ 찜통더위로 집에서 요리 못하니... 롯데마트, 가정간편식 매출 쑥

    ㅇ 러시아 장악한 '보일러 한류'... 경동나비엔 100만대 첫 돌파

    ㅇ 보령제약, 고혈압 신약 '카나브' 싱가포르 상륙


    ㅇ KT, 드론으로 태양광 발전소 관리

    ㅇ 삼성, 반도체 협력사와 일자리 생태계 만든다... 경제부총리 반도체공장 방문 앞두고 메머드급 상생안 마련

    ㅇ 리콜까지 3주 남았는데... 또 불붙은 'BMW 520d'


    ㅇ 1兆 철매2 사업, 축소 우려에 방산업계 속앓이

    ㅇ 정몽규, 전경련 남북경제특위 지휘... 한반도 新경제지도 밑그림 그린다

    ㅇ 불붙은 기름값... 또 연중 최고치, 주유소 휘발유값 1612.2원


    ㅇ 세탁기부품 무관세 쿼터 소진... 對美 수출용 앞으로 50% 관세

    ㅇ '해킹 불가' 양자통신 기술... KT-LGU+, 국제표준화 성공

    ㅇ 최악 폭염에... 에어컨 판매 신기록 전망


    ㅇ 벤처지주 요건 낮춰도... CVC 없으면 반쪽 전락, 공정거래법 특위 최종 권고안

    ㅇ '최대실적' 4대은행, 평균연봉 1억 눈앞

    ㅇ 시중銀, 인천시·서울區 금고지기 쟁탈전 막올랐다


    ㅇ 삼성생명, 이르면 8월부터 즉시연금 1인당 70만원 지급

    ㅇ 금리인상 의지 피력한 韓銀... "지나친 물가 규제는 시장 교란"

    ㅇ 해양진흥公, 중소선사 10곳 지원


    ㅇ 결국... 8월 전력수요 전망 전면 재검토

    ㅇ 대권 길트는 박원순 VS 집값 잡겠다는 김현미, 서울시-국토부 사사건건 대립

    ㅇ 자영업의 비명... 올해 100만곳 폐업


    ㅇ 롯데, 백화점까지 철수... 중국 유통사업 접는다

    ㅇ '7년 표류' 서비스발전法 내달 처리

    ㅇ '대기업 벤처캐피털' 무산... 공정거래법 특별委에 '발목'


    ㅇ 이해찬 "민주당 20년 정도 집권하는 계획 만들어야", 당권주자 3인 주말득표전

    ㅇ 아세안지역안보포럼서 남·북·미 회동 이뤄지나

    ㅇ 정부 긴급구호대 라오스行... SK그룹은 이재민 임시숙소 건설 착수


    ㅇ 주52시간제 도입 한달... "건설공기 맞추려다 범법자 될판... 업종 특성 반영한 제도 보완 절실"

    ㅇ 인테리어비 '상생' 규제했더니... 프랜차이즈매장 노후화만 가속

    ㅇ "기무사 수장 장기적으론 민간이 맡을수도"... 장영달 기무사 개혁위원장


    ㅇ 터키·파키스탄 통화가치 급락... IMF 구제금융說 확산

    ㅇ 커지는 美 경계심에 뚝 끊긴 차이나머니

    ㅇ 反이민정책에... 외국인, 美 주택구입 확 줄었다


    ㅇ 트럼프, 연일 성장률 띄우기... 美 국채금리 年 3% 또 근접

    ㅇ 日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에 국채금리 급등

    ㅇ G2전쟁에 발빼는 투자자들, 美 주식펀드서 200억달러 유출


    ㅇ ECB는 양적완화 기조 유지... 유로화 1개월來 최대 낙폭

    ㅇ 美기업, 구인난 '비명'... 디즈니·나이키 "임금 올린다"

    ㅇ 폭염 이어 산불까지... '기후변화 역습'에 불타는 지구촌


    ㅇ 4% 성장에 신난 트럼프... "8~9%도 가능할 것"

    ㅇ 중동판 나토 '메사' 추진... 이란 전면압박 나선 美

    ㅇ 글로벌 경기, 미국만 '직진'... 中·日·유럽은 성장세 멈칫


    ㅇ 상속때문에... 日, 도시로 '富의 집중' 가속

    ㅇ 美 무역적자 해소 카드는 '에너지'... 트럼프, LNG·원유 수출 확 늘린다

    ㅇ 美 증시 기술주 쇼크... 페북·트위터·인텔 '도미노 폭락', 기술株 신뢰회복 애플에 달렸다


    ㅇ 美 기술주 '연쇄 추락'에 韓 반도체·인터넷株도 긴장

    ㅇ 8.2 부동산대책 1년... 서울 3억~5억 껑충 VS 지방 미분양 급증... 집값 더 벌어졌다

    ㅇ "강남 아파트는 안전자산"... 골드만삭스, 이주비 대출시장 진출


    ㅇ 기로에 선 반포3주구... 시공사 어디로?

    ㅇ 미분양 널렸는데... 분양해봐야 절반도 안팔려, 정부 미분양지역에 '보증할증제' 왜 내놨나

    ㅇ 후분양 땐 보증료 대폭 할인... 최대 37%, 사업자 부담 경감


    ㅇ 롯데관광개발 '숙원' 카지노 진출... 파라다이스 제주롯데 카지노 434억원에 주식양수도 계약

    ㅇ 신안산선·월판선·GTX 줄줄이 예고... 수도권 서남부 '교통혁명' 시작

    ㅇ "땅값 너무 올랐나"... 파주·연천·고성 거래 급감


    ㅇ [오늘의 날씨] 폭염 지속, 서울 낮 37도... 동해안·남부 태풍 종다리 영향 '비'






    ■ 금요일 뉴욕증시, 4% 성장에도 기술주 쇼크 '직격탄'…다우 0.3% 하락 마감 - 2018.07.28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경제가 4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음에도 페이스북, 트위터 등 기술주 약세 탓에 하락 마감했다. 2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6.01포인트(0.30%) 하락한 25,451.0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62포인트(0.66%) 내린 2,818.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4.77포인트(1.46%) 하락한 7,737.4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2분기 GDP가 4.1%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3분기 당시 4.9% 성장률을 기록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미국의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은 2%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에 "일회성 사건이 아니다"며 "지속 가능한 수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시장의 기대치를 충복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특히 기술주 약세 현상이 지속한 점도 주가 전반에 부담을 줬다. 전일 페이스북에 이어 이날은 트위터와 인텔 쇼크가 증시를 뒤흔들었다.  트위터는 2분기 실사용자가 전분기보다 다소 줄어든 영향으로 주가가 20% 폭락했다.인텔도 10나노미터(nm) 기술 기반 차세대 칩의 생산이 내년 하반기로 연기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8.6% 하락했다. 

    이날 종목별로는 페이스북이 0.8% 내려 전일 폭락 여파가 이어졌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도 2.5% 하락했다. 또 엑손모빌도 2분기 실적 부진 탓에 2.75% 하락했다. 









    ■ 금요일 뉴욕채권시장,  미 국채가격, 인플레 예상보다 하회하여 상승 - 2018.07.28  (연합인포맥스)


     미 국채 가격이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2분기 국내총생산(GDP)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상승했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 종가보다 1.3bp 내린 2.962%를 기록했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이번 주에만 6.7bp 오르며 5월 18일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2bp 하락한 3.089%를 나타냈다. 이번 주에 5.8bp 상승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0.9bp 내린 2.677%를 보였다. 이번 주 7.8bp 올랐는데, 이는 4월 30일 이후 가장 크다.  10년물과 2년물의 가격 격차는 전장 28.9bp에서 이날 28.5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2분기 GDP가 예상보다 좋지 않아 미 국채수익률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계절 조정치)가 연율 4.1%라고 발표했다. 2014년 3분기 4.9% 성장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지만, 시장의 기대보다는 낮았다.

    상무부는 1분기 GDP 수치도 2%에서 2.2%로 상향 조정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마켓워치가 집계한 예상치는 각각 4.4%와 4.2%였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8% 성장을 기대한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성장률에 대한 기대치는 계속 올라간 상황에서 다소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분기 성장률 4.1%는 '대단한 일'이라고 평가하며 향후 경기에 대해서도 낙관했다.

    통상 강한 GDP는 국채수익률 상승 재료지만, 애널리스트들은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영향에 국채수익률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가격지수는 연율로 2분기에 1.8% 올랐다. 1분기의 2.5%에서 떨어진 것이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2.0% 올랐다. 인플레이션 상승은 고정된 수익인 채권에는 약세 요인이다.


    알리안츠 인베스트먼트의 찰리 리플리 선임 투자 전략가는 "2014년 이후 4%대의 숫자를 보지 못했던 만큼 성장률 관점에서 숫자는 정말로 좋다"며 "그러나 채권시장이 이렇게 반응한 것은 PCE 숫자가 예상을 밑돌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리플리 전략가는 "좀 더 자세히 수치를 보면 강한 성장에도 인플레이션이 많이 높아지지 않았는데, 연준에는 꽤 좋은 환경"이라며 "연준은 금리 인상 경로 속도를 높이거나 늦출 필요 없이 일종의 골디락스 환경을 맞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버든 스탠더드의 제임스 아세이 선임 투자 전략가도 "시장은 근원 PCE 수치의 예상 미달에 초점을 맞췄다"며 "인플레이션 지표는 채권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변동성이 있고 글로벌 정치적인 우려가 있는 데다 인플레이션이 가장 중요해 10년 국채수익률이 3%를 뚫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그러나 고용시장이 강해서 인플레이션이 움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 초 국채수익률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에 급등했다. 부양 프로그램을 줄이고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낮추는 정책 변화 전망이 덜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변화를 암시하면서 이번 주 미국 국채와 일본 국채는 대규모 매도세로 시작했다. 

    BOJ는 30~31일에 정책 회의를 하고 31일에 결과를 발표한다. BOJ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저금리 정책으로 자국에서 돈을 빼내 미국 국채를 사들이던 자금이 미국 국채 값을 지지했던 만큼 이런 변화 가능성은 미국 국채의 대규모 매도를 촉발했다.

    ECB는 이번 달 회의에서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2019년 여름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재확인했다.







    ■ 금요일 뉴욕환시, 달러화, GDP 시장 예상 하회 하락- 2018.07.28  (연합인포맥스)


    달러화는 예상보다 낮은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하락했다. 27일 오후 4시(현지시각) 무렵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10.98엔을 기록, 전장 가격인 111.20엔보다 하락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1659달러에 움직여 전일의 1.1644달러보다 상승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29.40엔을 기록, 전장의 129.48엔보다 떨어졌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지수는 0.1% 내린 94.662를 기록했다.


    GDP 발표 전 이 지수는 0.1% 상승했다.  지난주 달러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달러 강세 비판 우려가 잦아들며 0.25% 올랐다. 


    미 상무부는 2분기 성장률이 4.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4년 3분기 4.9% 이후 가장 양호한 성장률이다. 지난 1분기의 성장률은 기존 2.0%에서 2.2%로 상향 조정됐다.


    소비가 4%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비거주용 고정투자도 7% 이상 늘었다. 소비와 투자에서 미국 경제의 탄탄한 성장 흐름이 다시 한 번 확인됐지만, 2분기 성장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워낙 높았던 만큼 달러화는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2분기 성장률 전망치는 4.4%였고 일부에서는 4%대 후반을 기대하기도 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리 페리지 분석가는 "4.1%의 GDP 성장률을 실망스럽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트럼프 행정부가 2분기 수치에 대한 기대를 너무 키웠기 때문에 실제는 시장의 높은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말했다.

    도이체방크의 알란 러스킨 외환 전략가는 "시장이 강한 숫자에 민감하다"며 "연율로 GDP는 강했지만, 연간 대비로는 덜 인상적이었다"며 "3.1%를 예상했던 것보다 적은 2.8%였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2분기 GDP로 미국의 성장 모멘텀은 유지됐지만, 그 속도가 유지될 수 있을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2분기 GDP 발표 후 기자 회견에서 4.1%를 기록한 것을 '대단하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성장률이 더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페리지 분석가는 "이번 분기 숫자가 정점일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는 올해 작년 대비 2.8% 성장을, 시장은 3% 근처를 예상하지만, 무역전쟁이 격화되거나 소비에 충격을 미치면 이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달러에는 새로운 촉매제가 필요하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제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제가 과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보다 더 빨리 금리를 올릴지에 집중하게 됐다. 


    연준의 더 공격적으로 바뀐다면 달러는 올해 최고치를 다시 쓸 수도 있다. 다음 주에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일본은행(BOJ)은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발표된 7월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시장의 예상치보다는 높았지만, 6개월래 최저로 떨어졌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7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는 97.9로, 전월 확정치 98.2보다 하락했다. 6개월래 최저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망 집계치는 97.3이었다.





    ■ [국제유가] 27일 두바이유 ↑, WTI유↓, Brent유 ↓- 투데이에너지

    27일 국제유가는 중동산 두바이유는 상승한 반면 서부 텍사스산 원유와 브렌트유는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92달러 하락한 68.69달러에, Brent유는 0.25달러 하락한 74.29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01달러 상승한 73.42달러에 마감됐다.27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시추기 수 증가, 세계 석유공급 증가 우려 등으로 하락했지만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유가 하락폭이 제한을 받았다.

    Baker Hughes는 27일 기준 미 원유 시추기수는 전주 대비 3기 증가한 861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Simmons&Co사는 미국의 원유 및 가스 시추기수가 2017년 평균 876기에서 2018년 1,033기, 2019년 1,092기, 2020년 1,227기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현재까지 미국 원유 및 가스 시추기수 평균은 1,009기로 2014년 1,862기 이후 최고치에 해당한다. 미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2018년 1,080만배럴, 2019년 1,18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산유국이 11월 미국의 對이란 제재 시행을 앞두고 증산을 지속하고 있으며 미국은 전략비축유 방출을 검토하는 등 추가 공급 증가 우려가 심화됐다. 트레이딩 회사 Vistin의 설립자 Kjus는 “11월 이란 제재 시행으로 인한 공급 감소를 염두에 두고 증산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  금요일 위안화, 6월 국제결제 비중 5위…약세에도 '국제화 박차'- 2018.07.27 (연합인포맥스)

    지난 두 달간 현재까지 위안화의 가치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6% 넘게 절하되면서 시장에서는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갈등에 보복하기 위해 위안화를 절하시킨다는 의혹도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는 위안화의 약세는 당국의 개입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시장환율을 반영한 결과라고 해석하고 있다. 흥업은행의 궈지아이 애널리스트는 "현재 위안화 환율은 전반적으로 시장 중심적인 변동 환율제에 따르고 있다"면서 "정책 개입은 극히 제한적이다"고 차이나데일리에 전했다.

    궈 애널리스트는 중국이 2020년까지는 자율변동환율제에 도달한다고 예상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지난 24일 발표한 연례 대외수지 보고서에서 "위안화가 펀더멘털에 대략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위안화가 최근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국제결제 비중에서 상위권에 집계됐다.

    국제 금융 결제망인 스위프트(SWIFT)에 따르면 6월 위안화의 국제결제 비중은 1.81%로 5위를 기록했다. 6월 국제결제 비중은 전달치인 1.88%를 소폭 하회했지만, 순위는 전달과 같았다. 


    차이나데일리는 자율변동환율제를 향한 중국의 개혁, 금융시장 개방 등으로 위안화의 국제적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5,451.06pt (-0.30%), S&P 500지수는 2,818.82pt(-0.66%), 나스닥지수는 7,737.42pt(-1.4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72.24pt(-0.45%)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2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 4.1%에도 불구하고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 금융, 통신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ㅇ 유럽 증시는 유럽연합과 미국의 무역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소폭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러시아가 당초 산유국들의 합의 수준보다 원유생산량을 더 늘릴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0.92(-1.32%) 하락한 $68.69을 기록


    ㅇ 미국 경제가 올 2분기 동안 연율로 4.1%의 고성장을 기록함. 이는 2014년 3분기 때의 4.9% 이후 최대로 좋은 실적으로, 개인소비와 연방·주정부 지출 확대가 경제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됨 (WSJ)


    ㅇ 이란의 중동 내 세력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페르시아만 아랍 6개국 및 이집트, 요르단과 함께 아랍 나토(Arab NATO)라고 불리는 새로운 안보·정치 동맹을 추진 중 (Bloomberg)


    ㅇ 영국 유권자 40% 이상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과의 협상에 나서기 앞서 협상안을 국민투표에 부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남. 영국이 유럽연합과 합의안이 없이 EU를 탈퇴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풀이됨 (WSJ)


    ㅇ 파키스탄에서 열린 총선 결과에 불복하는 움직임이 정계 전반으로 확산 중. 칸 총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군부가 이번 선거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심이 확산되면서 미국과 유럽연합 등 타국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Bloomberg)


    ㅇ 트위터가 흑자에도 불구하고 월간 이용자 수의 감소로 20% 하락함. 이용자 수가 감소한 것은 테러를 찬양하는 등 이용규약 위반 계정을 폐쇄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WSJ)


    ㅇ SK하이닉스가 경기 이천에 신규 반도체 공장인 M16을 건설한다고 밝힘. M16은 이천 본사 내 5만3000㎡ 부지에 들어설 예정임.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0월 완공이 목표. 1차 투자액은 차세대 노광 장비인 극자외선(EUV) 전용 공간 조성 등을 위해 기존 공장들보다 다소 늘어난 3조5000억원을 투입함. 생산 제품의 종류와 규모는 향후 시장 상황과 기술역량 등을 고려해 총 투자 금액은 15조원 이상이 될 예정


    ㅇ 최정우 포스코 신임 회장이 사업역량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신사업 추진을 맡기고, 내부적으로 성과가 떨어지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키로 결정함. 특히 신사업과 연계해 북한산 마그네사이트를 포함, 지하자원 수입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조직 및 인사개편을 예고함


    ㅇ 삼성증권 이사회가 배당사고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제재 확정에 따른 경영진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구성훈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그를 대신해 임시로 대표이사 직무를 수행할 장석훈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함


    ㅇ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롯데호텔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두성 주식 50만주(지분율 100%)를 15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함. 회사 측은 "신규사업 진출과 사업 다각화 목적"이라고 밝힘


    ㅇ 화웨이가 올해 연간 R&D 투자 규모를 150억~200억 달러(16조8000억~22조3800억 원) 수준으로 높이기로 결정함. 상향 조정된 R&D 예산의 20~30%를 기초 과학 연구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힘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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