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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8/21(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8. 21. 06:55


    18/08/21(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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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lly? 미 국채10년 금리 5%? -메리츠


    ㅇJP 모건 다이먼 회장은 왜 미국채 10 년이 5%까지 오른다고 했을까?


    미중간 무역분쟁 심화와 이머징 금융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잘나가는 미국 경기를 기반으로 미국금리가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는 시각은 유효하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의견은 JP 모건의 다이먼 회장 발언이다.


    ‘미국채10년 금리가 5%대에 올라갈 수 있는 위험을 대비해야 한다’는 그의 주장은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First Bank라는 JP 모건의 회장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까지 10년 금리는 3%에도 안착하지 못해 논란은 많다.


    우리는 다이먼 회장이 실제 미국채10년 금리가 5%까지 오를 것을 확신하고 주장한 것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각자의 사정이 있겠으나 우리가 보고 있는 올해 미국채10년 고점은 3% 초반에 그칠 것이며 금리 추세상승은 어렵다는 생각이다.


    ㅇ 다이먼 회장, 실질 성장률 3%에 물가가 2%로 명목성장률 5%만큼 금리가 올라야 한다고 주장


    Bloomberg와 CNBC 등 미국 언론을 통해 JP 모건의 다이먼 회장은 ‘곧 미국채 10년 금리가 5%대까지 오를 수 있는 위험을 대비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실제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사실 그의 발언은 가정법에 가까우며 금리가 올라야한다는 당위론적인 요소가 많은 의견이다.


    금리가 올라야 한다는 주장의 핵심은 1)미국의 명목성장률이 5%대로 올라섰다는 것과 2)연준의 연방금리 인상이 시장의 기대보다도 더 큰 폭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정도로 요약된다.


    실제로 다이먼 회장은 올해 실질 성장률 3%에 물가 2%대면10년짜리 채권도 명목으로 5% 정도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테일러 준칙에 따르면 적정 연방금리는 4.5%로 지금 금리인상은 아직 반도 오지 못했다고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P갭 플러스(+) 반전을 바탕으로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은 올해 4번, 내년에도 4번 인상을 단행하여 연방금리가 3.50%까지 인상될 것이라고 매파적(hawkish)인 전망을 제시했다.


    현재 미국경제 사정만 놓고 보면 다이먼 회장이 전혀 없는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럼에도 ‘피셔방정식; i = r + π’을 그대로 접목하면 맞는 이야기지만 금융위기 이후 명목성장률보다 10년 금리는 낮은 수준을 이어왔다.


    게다가 미국경제는 late-cycle 논란이 확산되면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이다. 호주, 한국, 캐나다와 중국 등 주요국은 미국과 무역분쟁에 대한 부담이 커진 가운데 다운사이클이 부담은 더 크다.


    6월 초부터는 버냉키 전 연준 의장조차 “트럼프 대통령의 재정정책은 2020년에 약발이 다 될 것이다”고 주장하며 2020년 경기침체론을 제기했다.


    IMF는 미국 성장률이 올해 2.9%와 내년 2.7%까지 높은 수준을 구가하지만 이후 2%이하의 잠재성장률을 하회할 것이란 결과를 제시했다.


    결국 ‘지금은 맞지만 나중에 틀리다’는 관점에서 다이먼 회장의 미국채10년 5%주장은 설득력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주장이다.


    ㅇ 미국채 10 년 금리는 현실적으로 3% 내외에서 머물 것으로 전망


    다이먼 회장이 5%라는 다소 과장된 숫자를 제시하긴 했지만 올해 미국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은 대다수 금융전문가들이 제시해왔다. 그렇지만 최근 투자은행(IB)중 모건스탠리 같은 기관은 채권금리가 더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선회하고 있다.


    반면, 다수 상업은행은 금리가 오른다는 전망을 고수하고 있다. 상업은행들의 의견을 대변하여 다이먼 회장이 금리가 많이 오를 수 있다고 주장한 이면에는 미국경제가 양호하기 때문에 대출 등 신용사이클이 더 확장될 여지가 크고, 금리가 올라 예대마진(NIM)의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상업은행의 이익과 결부된 부분이 크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앞서 제시한 테일러 준칙보다 금융시장 가격과 변동성을 잘 감안한 버냉키의 적정 연방금리 산출법 ‘shadow rate’ 추정에 따르면 미국의 장기균형 연방금리는 3% 정도로 추정된다. 이는 실제 연준 인사들이 제시하는 점도표의 중간 값인 2.875%와 유사한 수준이다.


    장기적으로 미국 연방금리 균형수준이 3% 내외 정도로 추정이 된다면 미국채10년 금리가 연방금리와 거리를 더 벌릴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많다. 이를 반영하여 미국채 2년과10년 금리스프레드는 30bp 이내까지 좁혀진 상황이다.


    미국 임금상승 속도가 완만한데다 인플레기대도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있어 장기금리 상승은 제한적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연방금리가 3%를 향해 갈 때 장단기 금리차는 더욱 좁혀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우리는 결국 3% 초반에서 2년과10년 금리가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유지 중이다. 2017년 이후 200일 이평선을 뚫고 올라온 미국채10년 금리는 2005년 이후 가장 긴 약세장을 이어온 상황이다.


    지금보다 미국의 성장과 물가 수준이 높았고 미국 연방금리 인상폭도 컸던 2000년 중반 수준의 미국채10년 수준을 기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판단이다.


    Bloomberg 기준 양호한 성장전망에 대비하여 올해 미국채10년 3.2%-> 3.1%, 내년은 3.5%->3.4% 소폭 하향 조정되었다. 양호한 미국경제만으로 미국금리가 추세적으로 오르는 것은 쉽지 않다는 판단이다.


    최근 무역분쟁 잡음(noise)과 터키 등 이머징 불안, 미국 중간선거와 영국의브렉시트 등 정치적 이벤트까지 안전자산 선호가 자극될 이슈는 많다.


    이미 2분기에 미국채10년 금리는 적어도 3%대 안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결국 3% 아래에서 2.8% 내외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 중 금융불확실성 재료들이 완화되고 ECB와 BOJ 등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정상화 압력이 높아지면 미국채10년 금리는 현 수준보다는 높아질 것이다.


    그럼에도 다이먼 회장이 이야기한 미국채10년 5%는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미국 은행주가 S&P500 지수와 상대주가가 미국채10년 금리 방향과 밀접하다는 점에서 다이먼 회장의 주장은 아전인수(我田引水)격이라는 판단이다





    ■ 터키위기 심층분석 : 21세기실크로드, 금융위기전염경로?- 교보


    ㅇ터키 주변의 갈등은 정치, 경제, 종교, 역사등 복합적 요인으로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


    -터키는 세속주의 (종교와 정치분리)와 이슬람 원리주의 가운데 갈등이 반복되어 온 국가
    -에르도안 정권은 이슬람 원리주의 회귀를 바탕으로 독재정국 진입. 서방과 갈등 해결 어려운 특성
    -특히 미국과의 갈등 높이는 가운데, 외환부족 상황으로 대외부채 지급불능 해소하기 어려울 전망


    ㅇ향후 터키가 취할 수 있는 선택. 1) IMF 구제금융, 2) 반서방국지원, 3) 채무불이행


    -IMF 구제금융시: 터키는 공공부채 비율 낮아 높은 경기부양 여력. 프론티어 마켓 지위 유지
    -러시아/중동/중국 등 반 서방국 지원: 지정학적 갈등 지속되면서 제3세계 국가로 지위 격하
    -외채상환 대책없는 채무불이행 : 리라화 추가약세 및 뱅크런 위기로 터키의 급속한 경기침체


    ㅇ터키발위기는 우크라이나/이집트/남아공취약성, 스페인 및 이탈리아 은행 위기로 전염우려


    -신흥국 외환시장, 대외부채, 지불여력 등 거시여건 점검시 우크라이나/이집트/남아공 취약성 높음
    -스페인은행들은 터키/브라질을 포함한 유라시아/중남미 대출 비중 높아 부실 영향권
    -이탈리아는 자체부실 대출이 많고, ECB 지원이 약화되는가운데 새로운 재정위기 발생가능성 우려




    ■ 아직 괜찮은 한국 수출, 요인 분해 - 미래대우


    예상보다 양호한 한국 수출: 상반기 글로벌 경기 둔화로 선진국, 신흥국 모두 수출 물량증가세가 둔화되었지만, 한국 수출 물량 증가율은 오히려 회복세.


    하반기 달러표시 수출물가 상승세 둔화(유가 반락 효과) 예상되나, 개선된 환율 여건으로 인해 원화환산 수출은 상반기 감소에서 하반기 증가로 반전될 것.


    이러한 수출 여건 등에 의해 하반기 한국 기업이익 개선 기대 가능. 미-중 무역협상 합의 이후 한국 주식에 단기적 트레이딩 기회 예상.


    한국의 수출 물량 증가율은 회복세를 띠었음. 물량 증가를 주도한 품목은 반도체, 정밀기계로 확인됨(2사분기 평균 기준으로 각각 전년비 38%, 13% 증가).


    반도체는 사이클에 대한 논란이 지속 유발되는 중이고 그로 인해 가격 변동성은 있을 수 있지만, 4차 산업혁명에 연계된 가파른 양적 성장 추세는 지속 가능성이 높은 상황.


    반도체 제조장비, LCD 제조장비 등이 주도하는 정밀기계 수출은 중국ㆍ인도 등 거대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생산기지 이동 등에 따른 것으로, 지속 가능성은 높지만 속도와 관련해서는 판단하기 어렵고 미래 수출 잠재력을 잠식하는 문제도 있을 것임.


    시사점: 한국 주식 하반기 단기 반등에 긍정 관점





    ■ 코스닥, 불씨는 살아있다  - 키움


    2016년 주식시장은 삼성전자의 독주와 함께 대형주 강세장이 시작되었고 이후 패시브 쏠림 현상이 발생하였다. 같은 기간 기관계
    자금 또한 패시브로 빠르게 변화되었다.


    2016년 이후 KOSPI200 대표 ETF의 규모는 약 5조 원이 증가하였고, 공모와 사모 인덱스펀드 설정액 또한 5조 원이 늘었다. ETF와 공모/사모 인덱스펀드시장은 1년 사이에 약 10조 원 규모로 성장한 것이다.


    추가로 일임형 자금까지 포함된다면, 패시브 시장의 양적 확대는 폭발적이라고 표현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최근 코스닥 급등의 방아쇠를 당긴 것은 정부정책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정부는 지난 7월 25일 ''자본시장 개혁과제''를 언급하며 코
    스닥 활성화 정책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근 코스닥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상승의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고 판단된다. 과거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다. 연기금, 국가기관등 기관계의 순매수와 외국인의 매수세가 연쇄적으로 이어진다면, 다시 한번 코스닥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 성장주 vs. 가치주: 9~10월 변화의 바람 앞에서…KB


    ㅇ 반전 


    9~10월에는 여러가지 반전 이벤트들이 대기 중입니다. 이 기간에는 종전협상 및 북한의 협상이 있고, 미국에선 미중 무역협상이 진행될 것입니다. 여기에 트럼프의 긴축정책 비난과 위안화 절상 요구도 존재합니다. 이런 것들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트럼프의 전략일 수 있습니다.


    ㅇ 기대감


    어쨌든 시장은 그 덕을 볼 수 있을까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마침 가치와 성장의 상대 강도도 고점에 와있습니다. ‘8월 방어적 가치주’ 전략에서 서서히 관심을 조정받은 성장주 (바이오/미디어/하드웨어/중국소비)와 시크리컬업종 등으로 확대합니다. 역시 본격적인 변화 시그널은 미중 무역협상과 금리, 그리고 종전선언 추이를 지켜봅니다.


    ㅇ세줄 요약:
    1. 9~10월엔 종전협상, 미중 무역협상, FOMC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대기중이다
    2.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트럼프의 생각이 있는 듯 하다
    3. 이런 변화 속에서 가치주/성장주 ratio가 전고점 수준까지 확대되었는데, 이벤트 방향에 따라 변화가 있을 수 있다











    ■ 중국증시 턴어라운드의 선봉장은?-하나


    중국증시 향후 회복의 경로 ①정책 턴어라운드(8월),②중국증시와 선행지표의 턴어라운드(8-10월), ③경기턴어라운드 혹은 안정(4/4분기) 순서 예상


    정책 완화의 증거는 ①사회융자총액, ②인프라투자 반등을 통해 확인할 전망. 특히 8개월래 급락세를 지속한 인프라투자의 탄력적인 회복과 8-9월 지방정부 융자환경의 개선과 PPP 프로젝트의 회복을 통한 반등 예상


    8-9월 중국증시 턴어라운드의 선봉장은 투자관련 밸류체인, 즉 시클리컬 업종이 될 전망. 3/4분기 중국 관련 철강, 화학, 기계, 운송 업종의 모멘텀 회복을 주목할 필요성





    ■ 8월 21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수출통계 개선 및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이후 무역분쟁 완화 등에 힘입어 중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한국 증시 또한 상승폭 확대.


    또한 미국의 국무부 부차관보의 유화적 코멘트도 우호적인 영향. 한편,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나, 자동차 업종이 부진하는 등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는 특징을 보임.


    [중국 증시]


    중국 증시는 호재성 재료에 힘입어 상승


    1. 위안화 절상 고시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2%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인민은행이 위안화에 대해 0.52% 절상 고시 발표. 시장 참여자들은 22~23일 개최되는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관련 협상을 앞에두고 낙관적인 전망이 부각


    2. 개인소득세 감세 기대


    지난 6월에 열린 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개인소득세법 수정안''에 대해 첫 심의를 개최. 주요 내용은 개인소득세 감세를 중점으로 두고 법을 수정한다는 내용. 이와 관련 8월 27~31일 열리는 전인대 상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해당 수정안에 대한 2차 심의가 있음. 법안 수정이 단행 되면 9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실시.


    3. 웰스 미 국무부 부차관보 발언


    전일 웰스 미 국무부 남,중앙아시아 수석 부차관보는 "중국과 아주 건설적인 양자 관계를 갖길 원한다" 라고 발언. 더불어 "미국은 공정하고 상호적인 무역을 추구하고 자유, 개방 무역 시스템을 원한다" 라고 언급. 이에 힘입어 무역분쟁 협상 낙관심리가 더욱 확대


    4. 상해시 + 텐센트,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 추진


    전일 중국 상해시와 텐센트는 스마트 소매, 스마트 도시,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젝트 분야에서 협력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 텐센트는 이 소식이 알려진 이후 전일 미 증시에서 4% 넘게 급등.


    [미 중 무역분쟁]


    중국과 미국의 무역분쟁 관련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최근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간 있었던 비밀 협상에서의 내용.


    즉 미 무역적자 축소, 위안화 절상 등을 논의 할 것으로 예상. 대체로 시장에서는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미 증시는 일정정도 반영이 되었다는 평가 또한 배제할 수 없음. 이를 감안 미 증시는 보합권 혼조 양상 예상







    ■ 유튜브 업데이트: 3달 구독자 증가율은 평균 25% - 하나


    ㅇ현재 기획사 주가는 작년 10월 3천원대의 제이콘텐트리


    음반/음원/유튜브 매출은 2019년에 더 고성장 하기에 GPM 개선 폭도 2019년에 더 높을 것이나, 컨센서스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아 중/장기적인 추정치 상향이 예상된다.


    JYP의 경우 유튜브 및 트와이스 일본 매출만 감안하더라도 2019년 GPM 개선 폭은 4%p(추정치 1%p)까지 예상된다.


    제이콘텐트리가 스튜디오드래곤의 상장에 따른 미디어 부문 리레이팅이 시작되었듯이, 빅히트의 상장은 기획사의 밸류에이션이 중국 → 글로벌로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


    1) 유튜브, SM의 NCT차이나 등 추정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 변수들에 따른 산업의 전반적인 EPS 상향

    2) 보수적인 GPM 추정에 따른 꾸준한 컨센서스 상회 가능성

    3)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기획사는 최소한 향후 1년간 반드시 하나 이상 투자할 필요가 있다.


    ㅇ 주요 기획사들의 유튜브 3달 구독자 증가율은 평균 25%


    주요 기획사 채널들의 3개월 간 평균 구독자 수 증가율은 25% 이다. 최근 3달 간 구독자 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채널은 레드벨벳(46만명, 109%), 스트레이키즈(60만명, 67%) 순이며, 증가 수는 블랙핑크(1,090만명, +415만명), 빅히트(1,536만명, +310만명) 순이다.


    SM/JYP/YG의 유튜브 매출은 2017년 117억원 → 1H18 77억원, 2018년/2019년 각각175억원/330억원까지 성장이 예상된다.


    ㅇGPM의 개선 폭은 2019년이 더 높다


    음반/음원/유튜브의 동시다발적인 구조적 성장이 진행되고 있다.


    1) 음반은 BTS의 정규 앨범 3집이 178만장을 판매하면서 빠르면 9월에 1993년 김건모 2집(183만장) 기록을 따라잡을 것이며, 이는 곧 엑소의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2) 음원은 정부의 저작권자 분배비율 상향 조정과 유료가입자 증가로 2019년 30% 내외의 성장이 예상된다.


    3) 유튜브 매출은 팬덤간의 경쟁(일명 숨스밍)과 프리미엄 상품의 글로벌 출시로 2017년 대비 3년 간 최대 10배 가까운 성장이 예상된다. 하나의 음원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모두 고성장 함에도 원가는 아티스트 재계약이 없다면 변화가 없다.






    ■ 3세대 전기차 시대의 도래와 2차전지 산업의 급성장 - 한화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 꼽히는 것은 배터리 비용이다. 우리는 2차전지 캐파 확대 , 소재 개선 등을 바탕으로 배터리 비용이 2022년 이후에는 kWh당 1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


    Ni-rich 계열 양극재 사용이 확대되면서 원재료 가격에 따른 배터리 비용 변동 리스크도 적어지고 있다 . 주요 광산 업체들이 증설에 나서면서 나서면서 원재료 수급이 안정화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


    우리는 2차전지 산업에서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이 확대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 국내 업체들은 전세계 배터리 시장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 배터리 업체들을 고객사 로 확보한 가운데 , 오랜 시간 소재 개발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소재 업체들이 최근 증설 투자를 한 캐파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면 더 큰 실적 성 장이 기대된다.


    우리는 이번 보고서에서 최선호주로 삼성 SDI, 포스코켐텍 , 코스모신소재를 추천한다 .


    삼성SDI는 순수 2차전지 셀 업체로서 주목 받을 것으로 판단하며 , 중대형 전지 사업이 외형 성장과 함께 2019년부터 턴어라운드할 것임을 감안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우 저평가 영역이 다.


    포스코켐텍은 2차전지 음극재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접어들었다 . 순수하게 음극재 사업만 놓고 볼 때 2020년까지 매년 2배 이상 성장이 전망된다 . 포스코의 2차전지 관련 자회사들과  시너지를 고려하면 동사의 가치는 한층 높 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


    코스모신소재는 LCO 계열 중심 사업 구조 때문에 그동안 경쟁 사 대비 저평가되었다 . 최근 동사는 NCM 계열 사업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관련 매출 발생 이 예상된다. 적극적인 투자의 결과가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하면 주가도 재차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글로벌 음극재 수요는 2017년 20만 톤에서 2025년 186만 톤으로 증가하고, 수요 성장률은 연평균 32%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력과 수명이 우수한 인조 흑연 음극재가 2016년 이후에는 전체 수요 내 50% 이상의 비중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까지 음극활물질로 흑연계가 주로 사용되고 있지만, 흑연의 이론적 저장 능력 한계(372mAh/g)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음극재 개발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론적 용량이 기존 흑연 대비 10배(4,200mAh/g) 높은 실리콘계 음극활물질이 양산에 성공한다면 그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는 음극재 시장에서도 국내업체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고 판단한다. 국내 배터리 업체가 음극재를 국산화하기 위해 전략적인 투자와 신소재 개발을 국내 업체들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음극재 시장은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중국 업체들과 기술/특허 경쟁력이 강점인 일본 업체들의 과점체제가 지속되고 있다.


    2017년 출하량 기준 천연흑연 시장 점유율 1~3위는 BTR, Mitsubishi, Hitachi이고 포스코켐텍은 6위 정도 수준으로 파악된다.


    포스코켐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흑연 음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2015년에 LG화학과 2020년까지 장기 양산 계약을 맺고 시장에 진입했다.


    동사의 고객사가 다변화 되고 있다는 점과 가격 경쟁력, 고객사와의 신소재 개발 협력, 자회사인 피엠씨텍과 인조흑연 사업에서 발휘할 수 있는 시너지 등을 고려하면 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한다.


    앞서 언급했던 실리콘 음극재를 준비중인 대표적인 업체는 대주전자재료와 일본의 신에츠가 있다. 실리콘 음극재 개발에서는 국내 업체가 다소 앞서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주전자재료가 내년에 양산을 시작한다면, 동사의 실리콘 음극재 캐파는 2019년 대비 2020년에 2배 이상 늘면서 실적 성장 가능성도 더 커질 것이다.





    ■ 올레핀 계열, 하반기 타이트한 수급 지속-NH


    ㅇ 설비 가동률 상승 및 유가 상승으로 분기 매출액 증가


    2분기 매출액 1,297.0억바트(+26% y-y, +7% q-q), EBITDA 185.7억바트(+57% y-y, +14% q-q), 영업이익 117.0억바트(+66% y-y, -3% q-q)의 실적을 발표함


    매출액은 유가 상승과 Olefins 및 Aromatics부문 설비 가동률 상승으로 증가했으며, EBITDA의 경우 설비 가동률상승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Refinery부문 재고평가이익 반영으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 반면 Aromatics 부문 P-X와 벤젠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베트남 신공장 가동 우려 및 재고 증가로 이익률이 하락함


    8/8일 동사는 SCG Group과 Mitsui Chemical로부터 PTA(97만톤, SMPC) 및 PET(14.7만톤, TPRC) 사업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 4분기 계약 완료 후 PTT GC는 SMPC, TPRC 지분을 각각 74%보유하게 됨. 동 사업 인수로 Refinery와 Aromatics부문 downstream 사업이 확대되며 제품 수직계열화 강화 계기가 됨.


    ㅇ 하반기 Olefins & Derivatives 강세 반면 Aromatics 점진적 약세 전망


    Ole.& Derivatives의 경우 하반기 미국 증설 설비의 가동 지연으로 PE는 예상보다 양호한 시황으로 제시. 동남아시아 Propylene과 PP는 타이트한 공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3분기 동남아시아 역내에서 Propylene 80만톤 및 PP 220만톤 정기보수가 예정되어 있어 스프레드 강세가 예상됨.


    Refinery 사업의 경우 4분기 성수기로 진입하며, 수요가 증가하게 됨. 다만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 분쟁이 정제마진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단기적으로는 높은 변동성을 보일 전망. Aromatics의 경우 현재 글로벌 신증설 설비 가동이 지연되고 있으나 단계적으로 가동률이 상승하며 스프레드는 점진적인 하향이 예상됨.


    ㅇ PTA와 C3(propylene, PP) 등 아시아 역내 석유화학 제품 타이트한 공급 유지


    정유 사업의 경우 장기적인 수요 감소에 대비하여 동남아시아 기업들도 석유화학 등 downstream으로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음.


     PTT GC 실적 발표를 통하여 석유화학 제품의 역내 공급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제시되어 하반기에도 타이트한 시황으로 전망함. 특히, C3(propylene, PP) 계열의 강세가 두드러져 관련 제품을 보유한 기업 실적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 국내 기업에서는 롯데케미칼 및 SK이노베이션, S-oil 등의 수혜가 가능함.






    ■ 산업금속, 철강가격 대비 과도한 저(低)평가-NH


    철강과 비철금속 디커플링은 산업금속 섹터 약세가 펀더멘털보다 매크로 불확실성에 따른 것임을 방증. 3분기 불확실성
    완화 시 산업금속 매수를 권고


    ㅇŸ 펀더멘털 대비 산업금속 섹터의 과도한 약세 방증하는 철강/비철금속 디커플링


    지난 6월 이후 신흥시장 통화 약세(위안화 급락)에 동조한 산업금속 섹터지수는 연초 대비 14.99%(8월 17일 기준) 까지 후퇴. 중국 위안화 약세가 최대 소비국의 구매력을 악화, 글로벌 수요 전망 상 비관론을 높여 가격 낙폭도 과대


    동 기간 철강과 비철금속 가격간 디커플링 심화. 통상적으로 양(+)의 상관성을 띠는 이들 가격의 디커플링은 올해 산업금속 약세가 펀더멘털보다 매크로 불확실성에 기인한 것임을 방증.


    지난 2016년 이후 산업금속 섹터를 이끄는 중국의 정책은 ‘공급 측 개혁’과 ‘유효 수요 방어’. 중국 내 철강뿐만 아니라 비철금속 전반도 제한된 CAPEX 투자 증가세하 중장기 공급부족(Deficit) 전망을 보유.


    결국 올해 산업금속 가격의 큰 폭 후퇴는 펀더멘털보다 위안화 약세(달러강세, 신흥시장 통화 약세)가 초래한 투자심리 위축이 주원인
    Ÿ 3분기 불확실성 완화 시 산업금속 저가 매력이 부각될 전망.


    최근까지의 위안화 가치(신흥시장 통화) 약세는 3월 이후 강세를 지속 중인 달러 강세가 초래한 것. 당사 전망 상 3분기 달러 반락은 위안화 등 신흥시장 통화 가치 반등을 동반, 산업금속 전반의 저가 매력도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


    ㅇŸ 구리와 니켈 비중이 높은 AIGI(ETFS Industrial Metals ETC) 매력적!


    구리, 알루미늄 등 산업금속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ETF들도 펀더멘털보다 과도한 저(低)평가 상태. 3분기 산업금속가격 반등 시 상승 여력이 큰 구리와 니켈 비중이 높은 AIGI(ETFS Industrial Metals ETC) 투자 매력도 유효






    ■ 컨슈머 2QRe : 불확실성 극복 시작 -하나


    ㅇ 유통 우선순위: GS리테일>호텔신라>이마트


    호텔신라와 이마트, GS리테일은 펀더멘탈 대비 주가 하락 폭이 가장 컸던 과매도 종목이다. 편의점은 점포당 매출이 추세적으로 YoY (+) 전환하면서 본격적인 업황 회복 국면에 있다.


    정부 규제 불확실성은 정점을 지났고, 성수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면세점은 지속적인 고신장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의 따이공 규제와 경쟁심화 우려를 안고 가고 있다. 호텔신라는 8월 면세점 매출의 MoM, YoY (+) 전환 여부가 중요하다.


    백화점은 ‘부의 효과’로 2011년 이래 최대 호황을 맞이하고 있지만, 오프라인 대형마트는 소비지표 부진과 영업시간 축소,온라인화,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이마트는 8월 이마트몰 성장률(YoY 20%)과 오프라인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YoY 2%)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ㅇ 화장품, 브랜드와 ODM의 엇갈리는 실적


    화장품 산업은 또 한차례 큰 변동기에 있다. 국내외 중저가 신규 브랜드 선전으로 ODM/부자재 업체들은 역대 최대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반면, 기존 브랜드 업체들의 실적 불확실성이 커졌다.


    2018년 ODM/부자재 업체들 주가와 실적 부진은 업황이 아닌 최저임금/52시간 근무/M&A 등 비용 측면 불확실성 때문이다. 2분기 실적발표로 불확실성이 완화되었다.


    기저효과 등으로 하반기 ODM/부자재 업체들의 실적모멘텀은 더욱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이 중장기 성장 여력을 높이고,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M&A에 대한 전향적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ㅇ 회복 업종 선두 업체 유망: GS리테일, 코스맥스 Top Picks


    유통업종에서는 GS리테일(BUY, TP 5.2만원)을 Top Pick으로 한다. 높은 위탁 가맹 비중으로 편의점 점포당 매출 회복기 가파른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이 예상된다.


    화장품업종에서는 코스맥스(BUY, TP 20.5→18만원)가 Top Pick이다. 글로벌 및 중국 화장품 ODM 시장 점유율 절대적 1위 업체로 압도적 기술력과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어 산업 변화의 수혜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한다.
     
    중소형브랜드 업체 가운데서는 네오팜(BUY, TP 6만원)의 중국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무림P&P: 하반기 펄프 가격 전망: 더 올라갈 일만 남았다!-하나


    무림P&P의 주가는 2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 펄프 가격 강세국면에서의 실적 성장 기대감으로 상승, 올해 하반기 이후에도 글로벌 펄프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우호적 펄프 수급 환경 바탕으로 최대 실적 기대되는 만큼 글로벌 Peer 밸류에이션 감안시 저평가 판단


    국내 펄프 수입 고시가는 7월 기준 900달러/톤을 기록, 2017년 1월 605달러/톤 대비 약 50% 상승, 올해 하반기 공급과 수요 측면 모두 우호적인 환경을 바탕으로 펄프 가격 강세 지속 전망


    공급: 추가 대규모 증설 부재, 예상치 상회하는 펄프 생산 설비 감축/ 수요: 3분기 성수기 구간, 중국 낮은 펄프 재고 수준, 중국
    및 신흥국 위생용지 신규 설비 급증


    올해 무림P&P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6,750억원(YoY +11.0%), 1,162억원(YoY +159.7%) 추정. 하반기 갈수록 펄프 및 제지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 휴대폰/IT부품산업 -NH


    ㅇ 이미 낮은 iPhone 기대치, 바뀐 것은 없다


    하반기 Apple 신형 iPhone의 경우 이미 알려진 대로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전년비 큰 차이가 없음.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대기 수요 등을 감안했을 때 국내 관련 업종의 저점매수 전략은 유효하다고 판단


    ㅇ 하반기 Apple 신형 iPhone 전망


    현재까지 알려진 하반기 신형 iPhone 시리즈 주요 스펙은 6.1” LCD 모델(iPhone 9)의 경우 7나노 AP, 3GB DRAM, 64GB/256GB NAND, 그리고 싱글 카메라와 3D Sensing 모듈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


    5.8”/6.5” OLED모델의 경우 7나노 AP, 4GB DRAM, 64GB/256GB/512GB NAND, 그리고 듀얼 카메라와 3D Sensing 모듈 탑재 예상. 추가적으로 OLED 모델에는 처음으로 Apple 스타일러스 펜이 옵션으로 추가되는 것으로 알려짐


    전년 대비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OLED 모델의 경우 DRAM이 3GB에서 4GB로 업그레이드되고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커진다는 점 이외에 큰 차이가 없음.


    하지만 OLED 스마트폰 가격이 5.8” 모델의 경우 899달러, 6.5”OLED 모델의 경우 999달러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아 전년대비 가격이 저렴해진다는 점은 긍정적


    참고로 2018년 신규 OLED iPhone (5.8”+6.5”)은 패널을 국내 업체들로부터 공급받을 것으로 예상. 당사는 하반기 Apple향 OLED(모듈 기준) 출하량을 5,100만대(비중은 5.8” 40%, 6.5” 60%) 수준으로 추정.


    추가로 6.1” LCD iPhone 패널은 일본과 국내 패널 업체가 공급할 것으로 전망. 하반기 Apple향 6.1” LCD 출하량은 4,500만대 수준일 것으로 추정


    ㅇ 낮은 Apple 신작 기대치, 관련 부품주 저점 매수 전략은 유효


    최근 스마트폰 수요는 저점에서 회복하고 있으나 강도는 여전히 약하며 중화권 업체들의 하드웨어 혁신(3D Sensing, 트리플 카메라, In-Display지문인식)도 스마트폰 업체간 경쟁 심화 요인.


    따라서 혁신이 부족한 Apple 신형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치도 그만큼 낮아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미 낮은 기대치와 대기 수요를 감안했을 때 저점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고 판단


    ㅇ Apple 관련 부품주로 LG이노텍(카메라모듈), LG디스플레이(디스플레이),


    LG화학(L자형 배터리), 삼성전기(FPCB), 비에이치(FPCB), 이녹스첨단소재(디스플레이 공정소재) 등임






    ■  반도체 투자전략의 재구성-  하나


    Valuation Call 이 현 투자전략의 요체. 주도주 복귀는 미국 인프라 투자와 EM 환율이 좌우


    시장의 끝을 얘기하는 투자가들이 크게 늘었다. 끝끝내 안될 한국증시, 다시는 희망고문에 속끓이지 않겠단 결연한 의지를 앞세우면서 말이다. 상기 비관론의 근저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위시한 한국 반도체의 총체적 부진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수요 정체(모바일 D램 피크아웃), 공급 과잉(중국發 메모리 반도체 치킨게임 발발 가능성), 단가 하락(DRAMeXchange 내년 D램 15~ 25% 가격 하락전망)의 트릴레마(Trillemma)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의구심을 넘어 전체 시장을 향한 구조적 회의로 확산되고 있다.


    대장주 반도체가 맥 못추는 상황에서, 증시 행보 역시 이와 크게 다를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전체 시장의 해법을 찾기 위한 선결과제로서 반도체 접근전략을 다시금 숙고할 시점이다.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 가능성을 지적하는 산업계 지적을 반박할 실체적 증거는 불분명하다. 1) 미국 소비 및 투자경기 환경에 대한 낙관론, 2)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용 D램 수요시장의 개화,


    3) IoT, Big Data, AI 기술 트렌드 변화에 근거한 신규 수요기반 확장 논리로 이에 항변해보지만, 당장의 수급과 가격논리 앞에선 장밋빛 청사진의 설자리는 마땅치가 않다.


    하지만, 반도체의 시장대비 상대 밸류에이션이 2016년 이래로의 Big Cycle 랠리 이전 수준도 모자라, 역사적 바닥권까지 원점회귀한 상황에선 역설적이게도 당장의 우려나 장래의 기대모두 부차적 사유로 제한되고 만다.


    이제 선택지는 한국 반도체의 청산가치와 지속 가능성 유무에 대한 판단으로 좁혀질 것인데, 글로벌 IT 밸류체인 안에서 한국의 존립기반이 송두리째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면 현 가격 레벨은 중장기 시각하 Bottom-Fishing의 분명한 호기가 된다.


    Valuation Call 에 근거한 낙폭과대주 저점매수(또는 기술적 반등) 논리가 현 시점의 반도체 핵심 접근전략이란 의미다. 먹은게 없으니 이젠 토해낼 것도 없다. 수세에서 공세로의 태세전환을 서두를 때다.


    반도체의 포트폴리오 전략 리더쉽 탈환과 Bull Market 상승랠리 재개 유무는 낙폭만회 시도 이후의 과제다. 주도주 귀환 여부는 두가지 선결과제 확인을 통해 판가름날 것으로 본다.


    첫째, 미국의 중장기 Capex 인프라 투자 사이클에 대한 정책신뢰 부활이 중요하다. 이는 NY Fed의 미국 주요 1,000개 기업 CFO 대상 향후 6개월 내 설비 확충투자 서베이와 삼성전자를 위시한 한국 IT와의 절대적 상관성을 통해서도 명시적으로 확인된다.


    미국 경기 모멘텀 약화, ‘중국 제조 2025’ 견제 성격이 농후한 G2 통상마찰, 트럼프노믹스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 영향으로 자중지란에 빠진 미국 투자 모멘텀의 정상화 여부가 글로벌 반도체 낙관론 부활의 첩경이 될 공산이 크다. 그 분수령으로서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둘째, 신흥국 환율 변수 안정화 역시 중요하다. 글로벌 반도체 매출과 EM환율 변수와의 동행성은 사뭇 흥미로운 대목이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Biz의 상당부분이 한국/대만/중국 등 주요 신흥국 주도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유래한다.


    결국, EM 통화 동반약세 구도가 지속되는 한, 달러로 표시되는 반도체 Top-line환경은 중립이상의 수준으로 구체화되기 어렵다. 글로벌 반도체 주가 방향선회의 주요 촉매로서, 9월 및 12월 Fed 금리인상과 이에 연유한 EM 내 거시건전성 취약국의 전염 리스크 현실화 여부와 10월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 발표와 이를 전후한 원화 및 위안화 환율 향배를 주시할 필요가 있겠다.






    ■ 월드클래스300 기업 보고서 -BNK


    ㅇ 국가대표 중소/중견기업 300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300개 육성을 위한 정부 과제


    ‘World Class 300’은 글로벌 강소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한 정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도의 프로젝트로 '11년부터 28개 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화함.


    매출액 400억원~ 1조원의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며, 수출비중, R&D투자비율, 매출액 연평균성장률 등의 조건이 충족된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여 '18년 5월로 300개 기업이 완성되었음.


    선정된 기업들은 정부의 전용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기술확보, 인력확보, 금융지원, 컨설팅 등 국내외에서 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되는데, '17년기준 연간 1천억원대로 확대된 정부출연 R&D 지원금이 핵심임.


    ㅇ 2011~2018년까지 총 300개 기업 선정 완료


    '11년 28개 기업을 시작으로 '18년 41개 기업까지 전기/전자/통신, 기계/장비/소재 등 전 산업군에서 누적 300개 기업의 선정이 완성됨.


    월드클래스300 선정기업들 중 192개(64%) 기업이 코스피/코스닥시장 상장 기업들인데, 기본적으로 선정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중소/중견기업이라는 점에서 중소형주 투자시 간과하기 아까운 기업 명단임.


    또한 '18년 상반기 본격화된 ‘코스닥 벤처펀드’의 출시에 따라 성장성과 기술력이 입증된 비상장기업들까지 관심 있게 지켜볼 시점이라고 판단함.



    ㅇ유니테스트(086390) – 고속번인 검사장비 성장은 지속
    ㅇ오로라(039830) – 콘텐츠에 스마트를 더하다

    ㅇ인터로조(119610) – 콘택트렌즈에 스마트를 더하다
    ㅇ원익QnC(074600) – 고체 소재 전성기

    ㅇ오스템임플란트(048260) – 뿌리 깊은 임플란트
    ㅇ엘오티베큠(083310) – 건식 진공 펌프 강자

    ㅇ휴비츠(065510) – OCT 장착하고 더 멀리 본다
    ㅇ코스맥스(192820) – 긍정적인 변화 지속
    ㅇ한국콜마(161890) – 본업은 순항 중






    ■ 시작되는 엣지컴퓨팅 산업-한국


    ㅇ본격화되는 선두 IT기업들의 엣지컴퓨팅 사업


    글로벌 주요 IT기업들의 엣지컴퓨팅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구글은 지난 7월말자체 AI반도체 TPU(Tensor Processing Unit)를 데이터센터 이외 사용자 엔드포인트(end-point) 영역에서 사업화할 것을 발표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상반기부터 자체 반도체 브레인웨이브(Brainwave)를 애저(Azure) IoT Edge사업에 활용하기 시작한 것과 같은 맥락에 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는 지난 분기실적발표에서 자회사 ARM홀딩스를 중심으로 엣지컴퓨팅(edge-computing) 기반의 AI(Artificial Intelligence) 사업을 강화할 뜻을 피력했다.


    최근 시스코(Cisco Systems) 실적에서의 성장성 회복도 주목해야 한다. 시스코는 엣지컴퓨팅 기술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시장의 대표 기업이다.


    ㅇ 구글, 자체 AI반도체 TPU를 엣지 영역으로 적용 확대


    구글은 지난 7월말 자체 AI반도체 TPU를 엣지컴퓨팅 영역으로 확대한 엣지TPU의 개발을 발표했다. TPU는 AI, 빅데이터 등 고도의 데이터분석을 위해 구글이 자사 개발 반도체로 2015년 이후 데이터센터 기반의 클라우드컴퓨팅 사업에서 주로 활용됐다.


    하지만, 엣지 TPU(Edge TPU)를 통해 구글은 컴퓨팅 파워를 사용자 IoT 영역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구글의 엣지 TPU 사업 전개는 글로벌 IT산업에서 적지 않은 의미를 시사한다.


    주요 인터넷 기업의 엣지컴퓨팅에 대한 사업의지와 반도체 사업의 적극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엣지영역의 AI컴퓨팅 능력을 둘러싼 반도체와 인터넷 기업 간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구글의 엣지 TPU 사업 강화는 인터넷 기업이 반도체 영역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함을 의미한다. 구글은 자사 데이터센터 내 컴퓨팅 능력 확보를 위해 2016년 초기 형태의 TPU 반도체를 발표했다.


    이후 2017년 한 단계 진일보한 TPU2를 공개하고 올해 상반기부터는 TPU를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내 하나의 컴퓨팅 솔루션으로 외부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다만, TPU가 자사 데이터센터 내에 탑재되어 클라우드 서비스의 형태로 진행됐던 사업형태로, 구글이 적극적인 형태의 반도체 사업을 수행했다고 말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엣지 TPU는 자사 개발 반도체를 외부 사이트에 직접 들고 나가 사업화한다는 점에서 그동안의 방식과는 크게 다르다.


    엣지 TPU는 다양한 산업 영역의 엔터프라이즈 서버, 제조장비 및 디바이스(ex. 자동차, 가전 등) 등의 프로세서 반도체로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0년대 중반 이후 GPGPU(General Purpose GPU) 사업 본격화로 그래픽 반도체를 다양한 일반용도로 기능을 확장시켜 온 엔비디아에게 구글이 경쟁기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ㅇ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자체 AI반도체를 엣지 IoT 사업에 활용


    마이크로소프트도 자사 AI반도체를 사용자 IoT 영역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동사는 지난 5월부터 신규 AI반도체 브레인웨이브(Brainwave)의 외부사업화를 시작했다.


    브레인웨이브는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방식으로 완성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AI반도체다. 브레인웨이브 역시 구글의 TPU와 마찬가지로 엣지 영역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고객사는 브레인웨이브를 마이크로소프트의 엣지컴퓨팅 솔루션 Azure IoT Edge 환경 하의 디바이스(디바이스 영역의 서버)에 탑재해 사용할 수 있다.


    브레인웨이브는 우선적으로 엔터프라이즈 서버영역에 먼저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초기 사업 파트너는 델(Dell Techonologies)과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로 파악된다. 또한, 최근 자빌(Jabil) 등 IT부품 제조기업들도 공정내 불량제품 점검 작업에 브레인웨이브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ㅇ 엣지 AI사업을 가속화하는 소프트뱅크그룹


    일본의 소프트뱅크그룹 역시 엣지컴퓨팅 기반의 AI사업에 대한 적극성을 지난 실적발표를 통해 밝혔다. 특히, 엣지 기반 AI사업의 중심 기업이 자회사 ARM홀딩스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ARM은 CPU 반도체 설계 기업으로 저전력 솔루션 구축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에서 독과점적점유율(스마트폰 시장 내 CPU 점유율 95% 이상)를 유지하는 기업이다.


    소프트뱅크그룹은 디바이스 내 AI컴퓨팅을 수행하는 반도체로 ARM의 CPU에 높은 가능성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뱅크비전펀드의 투자기업인 엔비디아(비전펀드가 5% 지분 보유)의 GPU 역시 엣지컴퓨팅 기술의 핵심 반도체로 판단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현재 자율주행차량용 AI반도체 Drive PX, 로봇, 드론,가전제품 등에 적용되는 AI반도체 Jetson TX시리즈 등 엣지컴퓨팅 제품을 실제공급하고 있다.


    우리는 향후 ARM과 엔비디아가 AI컴퓨팅이 수행되는 다양한 디바이스 영역에 CPU-GPU 솔루션을 공동으로 공급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 소프트뱅크 연합에서 양사의 기술/사업적 관계는 더욱 긴밀해지고, 다수 AI 및 IoT시장 영역(대표적으로 서버 및 자동차 시장)에서 시너지 창출이 전망된다.


    ㅇ 엣지컴퓨팅 시장의 수요 가시성 높아지고 있어


    엣지컴퓨팅 산업으로부터의 창출될 IT수요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전히 글로벌 IT수요가 대형 인터넷 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에서 비롯되고 있지만, 엣지컴퓨팅 시장도 예상보다 빠르게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기업들의 AI반도체 사업 외부화,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시장의 회복, 소프트뱅크그룹의 엣지 AI 중심의 기업 투자 강화에 관심이 필요하다. 기대 이상의 엣지컴퓨팅 시장성장흐름은 글로벌 IT산업 전반의 수요의 플러스 알파 요인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 Caterpillar :계속 높아지는 실적 전망 - 신한


    ㅇ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주


    미국의 건설/광업 장비, 엔진, 산업용 가스터빈 제조업체로 글로벌 M/S 1위 업체다. 사업부문은 건설기계(2017년 매출비중 42.1%), 에너지(35.1%), 광산기계(16.5%), 금융리스(6.1%)다.


    지역별 매출비중은 북미 46.4%, EMEA22.9%, 아시아 21.5%, 라틴아메리카 9.2%다.


    2Q18 매출액 140억달러(+23.7% YoY), 영업이익 23억달러(+68.6%). 부문별로는 건설기계(61억달러, +24.5%), 에너지(47억달러, +19.6%), 광산기계(24억달러, +38.2%)를 기록했다.


    전 지역에서 매출 증가를 시현했으며 특히 아시아는 중국에서의 강한 수요 증가로 38.2%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2018년 매출액 542억달러(+19.3%), 영업이익 88억달러(+47.3%)가 예상된다.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로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건설기계 판매량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다.


    관세부과에 따른 원재료 가격 인상 영향은 판가 인상을 통해 극복하고 있다. 업황 턴어라운드에 따른 1) 판매량 증가, 2) 판가 인상,
    3) 구조조정 효과는 지속될 전망이다.


    ㅇ 투자포인트: 1) 인프라 투자 확대, 2) 원자재 업황 회복, 3) 가이던스 상향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발표에서도 2018년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2018년 조정EPS(구조조정 등 일회성 비용 제외) 11~12달러(+59.9~74.4% YoY)를 제시했다.


    전 사업부에서의 매출과 이익 증가, 판가 인상, 법인세 인하 효과, 구조조정 비용 감소 등이 반영되었다. 미국 관세부과 등 여러 부정적인 이슈들에도 불구하고 사측의 가이던스와 컨센서스 EPS는 계속해서 우상향하고 있다.


    주요 투자포인트인 글로벌 인프라 투자확대, 원자재 업황 회복에 따른 수혜는 유효하다.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둔화 등 주가에 부정적인 이슈들의 해소가 관건이다.

















    ■ 오늘스케줄-8월 21일 화요일


    1. 게임스컴 2018 개최 예정(현지시간)
    2. "제4회 2018 국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 예정
    3. "성남 콘텐츠 크라우드펀딩 월드 컨퍼런스" 개최 예정
    4. 저축은행 광고 규제 시행 예정
    5. 공정위·검찰, 전속고발제 폐지 합의안 서명
    6. LG유플러스, 신규 요금제 출시 예정
    7. 금감원, 국민검사청구 심의위원회 개최
    8. SBA, 아시아 최대 애니·웹툰마켓 "SPP 2018" 개최 예정
    9. 18년 상반기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
    10. 7월 생산자물가지수
    11. 대신밸런스제5호스팩 공모청약
    12. 라이트론 추가상장(유상증자)
    13. 지스마트글로벌 추가상장(CB전환)
    14. 알비케이이엠디 추가상장(BW행사)
    15. 아프리카TV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6. 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17. 인스코비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코오롱인더 추가상장(BW행사)
    19. 디딤 보호예수 해제
    20. 영국) 8월 영국산업연맹(CBI) 산업현황보고서(현지시간)
    21. 영국) 7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8/20(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 다우 +89.37(+0.35%) 25,758.69, 나스닥 +4.68(+0.06%) 7,821.01, S&P500 2,857.05(+0.24%), 필라델피아반도체 1,322.10(-0.10%)


    ㅇ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기대 지속 등으로 상승… WTI +0.52(+0.79%) 66.43, 브렌트유 0.38(+0.53%) 72.21

    ㅇ 국제금($,온스), 위안화 강세에 상승... Gold +10.40(+0.87%) 1,184.20


    ㅇ 달러 index, 美 트럼프 대통령 연준 통화정책 비판 등으로 하락... -0.33(-0.35%) 95.76

    ㅇ 역외환율(원/달러), -2.92(-0.26%) 1,118.89

    ㅇ 유럽증시, 영국(+0.43%), 독일(+0.99%), 프랑스(+0.65%)


    ㅇ 대내외 변수 많은 증시... "믿을 건 실적 뿐", "단골 실적株보다 새내기 실적株에 눈 돌려라"

    ㅇ 바이오 상장기업 인기 예전같지 않네... 바이오솔루션 '실망스런 데뷔전'

    ㅇ 亞올스타기업 다 모았네... '15·15클럽' 펀드 주목, 안다자산운용 22일 출시


    ㅇ U-헬스케어株 이틀째 강세... 원격의료 규제완화 기대감

    ㅇ 코스닥 거래대금 '뚝'... 연초대비 60%↓, 이달 하루평균 3.4조 불과

    ㅇ LG·현대차 펀드 부진딛고 '기지개'


    ㅇ 정부 3000억원 규모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 11월 중 가동

    ㅇ 코넥스 대장주 툴젠, 코스닥 이전상장 청구

    ㅇ 작년 매출 35%에 달하는 계약 무산에도... 도화엔지니어링 주가 선방한 이유는, "실제 손익에는 영향 없어, 실적개선 전망 여전히 유효"


    ㅇ 서프리카·서베리아... "기후변화 클수록 게임·온라인 쇼핑株 관심"... 탄소배출권 투자 ETF도 주목

    ㅇ 증권사 '이중플레이'... 반도체株 사라더니 매도

    ㅇ 올리브영·푸드빌까지... CJ, 비상장 자회사에 발목


    ㅇ 코스닥 벤처펀드 신주 의무투자기한 늘린다... 금융위 코스닥 점검 간담회

    ㅇ 조선株, 선가 상승에 모처럼 강세... 현대·삼성重 6~9%상승

    ㅇ "증권사들이 공매도 세력에 주식 못 빌려주게 하자", 바이오株 '상한가 매도 운동' 펼치는 개미들


    ㅇ 이재용 부회장, '180兆 투자' 발표 이후... 삼성SDI, 4000억 회사채 발행

    ㅇ 새싹채소 재배하던 미래원... VC 투자 받고 '스마트팜' 강자 됐다

    ㅇ 얼어붙은 투자심리 살리기 나선 금융위... "올해 코스닥 IPO 100건 넘을 것"


    ㅇ 주식위탁 1위 키움증권, 채권시장 공략 본격화... 30여종 국고채·회사채 등 판매

    ㅇ 코오롱인더, 폴더블폰 호재 기대감↑... 핵심소재 투명PI필름 호황에 하반기 영업익 14% 증가 전망

    ㅇ 현대百, 아마존 기술로 미래형 백화점 만든다... 아마존과 손잡은 현대百


    ㅇ 中서 펄펄나는 韓의료기기... 필러·임플란트가 쌍두마차

    ㅇ GC녹십자의 실험... 신약개발 정예팀 'RED' 가동

    ㅇ 대웅제약 '나보타'... 북미시장 첫발 디뎠다


    ㅇ 쿠팡, 연내 '쿠팡맨' 1000명 더 뽑는다... 계속되는 로켓배송 실험

    ㅇ QLED vs OLED... 삼성·LG 'TV 적벽대전'... 미리보는 IFA2018

    ㅇ 현대차, 인도 공유시장 진출... 현지2위 카셰어링社와 동맹


    ㅇ LG전자 '엑스붐' 오디오 대표 브랜드로 육성

    ㅇ 현대로템, 서울 성동~노원구 도시철도 잇는다... 동북선사업 3615억에 수주

    ㅇ 면허취소 위기 넘긴 진에어... 국세청, 특별세무조사 착수


    ㅇ LG유플러스, 넷플릭스 이어 유튜브와 '맞손'

    ㅇ 통신3社 '제로레이팅' 서비스 속속 도입... 통신비 인하 '藥' VS 독과점 강화 '毒'

    ㅇ SKT, 마크로젠과 유전체 분석 AI솔루션 개발키로


    ㅇ 경기침체·원자재값 상승·규제까지... 3중고, 국내 제강사 적자 속출

    ㅇ 6개 금융協 "기촉법 공백 지속땐 기업 도산 급증"

    ㅇ 우리銀 자산관리 시장서 돌풍... 방카·펀드 판매 1위


    ㅇ 동네식당도 '삼성카드 빅데이터'로 마케팅

    ㅇ 변제기간 5년 → 3년 단축하자 개인회생 신청 4년 만에 증가

    ㅇ 포기당 5096원... '金추'된 배추, 폭염에 가격 급등, 수급관리 비상


    ㅇ 강남 옛 KTV부지에 '청년벤처 요람' 들어선다

    ㅇ 남북 이산가족 상봉... "아흔에야 알게된 딸의 존재"... 기적같은 상봉에 금강산도 울었다, 남북 이산가족 382명 상봉

    ㅇ 文 "상시상봉·전면적 생사확인 시급", 수보회의서 상봉 확대방안 강조


    ㅇ 文, 김&장 경제팀 질타... "완벽한 팀워크 갖추고 결과에 職걸고 임하라"

    ㅇ 공정위 '돌비 갑질횡포' 정조준... 끼워팔기 등 실태조사 착수

    ㅇ 美 경제 '나홀로 질주'...G7중 성장률 단연 1위


    ㅇ 실업률 최저, 기업이익 껑충... 美 패권 떠받치는 '경제 獨走'

    ㅇ 트럼프의 '계산된 전쟁'... 파격 감세에 투자·일자리 美로 몰려

    ㅇ 9년 호황 美경제 위협하는 3대 악재... 1.호황에도 재정적자 급증 2. 무역전쟁發 세계교역 위축 3. Fed의 가파른 금리인상


    ㅇ '완판'소년단... BTS 월드투어 매진, 티켓값만 800억

    ㅇ 키운다던 3D프린터·드론도 규제 발목... 中에 뺏긴 LED꼴 날라

    ㅇ 무너지는 일자리 생태계... 불황·최저임금·週52시간... '고용 모세혈관' 영세 中企부터 말라간다


    ㅇ 文대통령 당부에도... 민주당 '인터넷銀 규제완화' 당론합의 실패, 의총서 규제개혁 입법 '격론'

    ㅇ "남북 정상, 판문점 회담서 '1년내 비핵화 완료' 약속"... 볼턴 美 국가안보보좌관 주장

    ㅇ 볼턴 "폼페이오 곧 4차 방북"


    ㅇ 靑 "남북연락사무소, 제재 위반 아냐"

    ㅇ 트럼프 "김정은과 2차 정상회담 갖게 될 수도"

    ㅇ '우클릭' 공식화한 與... "이번 국회가 데드라인"


    ㅇ 유학온 中·러 학생 알고보니 스파이... 美 '변종 스파이'와 전쟁

    ㅇ 日 IT시스템 입찰 인증제, 사실상 中기업 수주 차단

    ㅇ '中企천국' 일본의 한숨... 후계자 못찾아 세 곳중 한 곳 문 닫을 판


    ㅇ 中 지리車 '일본 안마당' 동남아 접수 시동

    ㅇ 8배 비싼 일본 쌀... 中 입맛 잡는다, 내달부터 백화점 판매 시작

    ㅇ 공매도 세력의 놀이터 된 테슬라, 주가 추락에 열흘 새 12억弗 챙겨


    ㅇ 도요타 이어 닛산도 中투자 확대, 1조원 투입... 年 30만대 추가 생산

    ㅇ 브렉시트 협상 결렬 '최악' 대비하는 英정부

    ㅇ 군기강 잡은 시진핑, 리더십 위기 정면 돌파... 베이다이허회의 끝나자 중앙군사위부터 소집


    ㅇ '소비의 나라' 미국서 저축이 늘어난다고?... 1분기 가계저축률 예상치 2배, 금융위기 경험으로 저축 유행

    ㅇ 진주 흥한건설 부도... 경기 침체·'악성' 미분양에 "1군 건설사도 불안"

    ㅇ 비수기에도... 서울 7월 주택거래 13% 급증, 전국 전·월세 거래도 15만 여건


    ㅇ 금리싸고 한도 많아... 갭투자로 가는 전세대출, 전세대출자금 매매전용 실태 어떻길래

    ㅇ "집 팔겠다" 8.2 대책 이후 최저

    ㅇ 韓中 스마트시티 손잡는다... 시범도시 노하우 공유하고, 3국 공동진출도 추진


    ㅇ [오늘의 날씨] 중부지방 오전까지 비, 늦더위 지속... 태풍 '솔릭' 목요일 상륙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5,758.69pt (+0.35%), S&P 500지수는 2,857.05pt(+0.24%), 나스닥지수는 7,821.01pt(+0.0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22.10pt(-0.10%)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면서 상승 마감. 필수소비재, IT,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ㅇ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와 미국 제재에 따른 이란 원유 공급 감소 전망에 전일대비 배럴당 $0.52(+0.8%) 상승한 $66.43를 기록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반대의사를 표함. 트럼프 대통령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내놓음 (CNBC)


    ㅇ 프랑스계 다국적 석유기업 토탈이 천연가스 개발 사업을 중단하는 등 이란 내 사업에서 철수함. 주요 기업들이 이른바 ''2차 제재''를 피하고자 이란과의 거래를 중단하고 있음 (CNBC)


    ㅇ 이탈리아 동맹 대표의 수석 보좌관이 내년 재정적자 규모를 두고 국내총생산(GDP)의 3%를 넘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함. GDP의 3%는 유럽연합(EU)이 설정한 재정적자 규모 상한선임 (WSJ) 


    ㅇ 독일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올해 또 세계 최대가 될 것이라고 독일 Ifo 경제연구소가 밝힘. 엥겔라 메르켈 총리의 독일 재정 정책에 대한 비판이 뒤따를 전망임 (WSJ)


    ㅇ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경제 고문이자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의 위원장인 케빈 하셋은 미국과 멕시코와의 무역 협상이 타결이 임박했다고 말함 (CNBC)


    ㅇ 미국이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 가운데 가장 빠른 경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미국은 올해 2분기에 전 분기 대비 연율 기준 4.1%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나타내며 같은 기간 경제성장률에서 일본(1.9%) 독일(1.8%) 프랑스(1.7%) 영국(1.5%)을 두 배 넘게 앞질렀음.


    ㅇ 영국 정부가 ''노딜(no deal)'' 브렉시트 상황을 대비한 문건을 처음으로 발간하기로 함. 영국 정부는 EU와의 브렉시트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을 준비하기 위한 안내서를 오는 23일 예정이라고 함. 이번 안내 문서에는 노딜 브렉시트로 결론 날 경우 공공기관과 기업체, 시민이 혼란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담길 예정임.


    ㅇ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16일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데 이어 2거래일 만인 20일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또다시 신저가로 주저앉았음. 반도체 업황에 대한 외국계 증권사의 부정적인 전망이 주가를 하락세로 이끄는 모습임.


    ㅇ 금융당국이 바이오 기업 연구개발(R&D) 비용의 무형자산화 처리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됨. 정부 승인 이후 자산화하는 것이 ‘글로벌 스탠더드’라는 입장이던 금융감독원이 업계의 상황을 고려해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경우에는 자산화를 허용하고 2상인 경우에도 상황에 따라 자산화 허용 비율을 높여주는 방향으로 입장을 바꾼 것임.


    ㅇ 지난해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국내 면세업계가 올해 상반기에 회복세를 보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대리 구매인인 따이궁의 매출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수수료나 할인 혜택에 대한 부담이 커졌고, 신규 면세점들의 오픈으로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여 올 하반기에는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 전일 미 증시, 종목별, 업종별 차별화 속 상승


    ㅇ 이번 주 있을 무역분쟁 관련 주요 일정을 앞두고 관망, 차별화 장세


    미 증시는 미국-중국 무역분쟁 관련 협상을 앞두고 낙관적인 전망에 힘입어 상승. 특히 무역에 민감한 산업재섹터가 상승을 주도.


    반면, 기술주는 차이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는 등 업종별 차별화 장세(다우 +0.35%,나스닥 +0.06%, S&P500 +0.24%, 러셀 2000 +0.34%)


    글로벌 증시는 22~23 일 있을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관련 협상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그러나 중국 언론들이 무역분쟁의 ‘장기화’, ‘강경화’ 우려를 표명한 여파로 상승폭은 제한.


    특히 대만 총통이 미국을 방문해 화교들 앞에서 연설을 단행. ‘하나의 중국’ 원칙을 내세우는 중국의 반발이 거세지는 등 무역분쟁이 단순한 관세부과에서 미국과 중국의 외교 안보 영역으로 확대되는 경향을 보인 점이 부담.


    2 분기 실적시즌이 끝나가면서 시장의 관심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터키 리스크 등 증시 주변 이슈에 초점이 맞춰지며 이번 주 있을 주요 일정을 기다린 모습.


    특히 20~23 일 있을 미국 무역대표부의 2 천억달러에 달하는 중국 제품관련 공청회, 22~23 일 있을 미-중 무역분쟁 관련 협상, 23 일 미국의 160 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 발효 등을 감안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관련 이슈가 시장 변화를 이끄는 모습.


    이런 가운데 시장은 주요 일정을 기다리며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펼쳐진 양상. 최근 상승을 이어가던 애플(-0.97%)의 경우 2019 년 아이폰 매출이 예상보다 10% 둔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하락.


    애플관련주들도 동반 약세. 한편, 반도체 업종은 마이크론(+2.04%)이 반등에 성공한 반면, 인텔(-1.27%)은 하락하는 등 동일 업종 내에서도 차별화 장세가 펼쳐짐. 대체로 주요 일정을 앞두고 기업별 이슈에 따라 차별화가 펼쳐진 양상.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애플 하락


    나이키(+3.05%)는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했다. 펩시코(-0.10%)는 소다스트림(+10.67%)을 인수한다고 발표한 이후 소폭 하락 했으나 소다스트림은 급등 했다.


    N비디아(+1.23%)는 최신 지포스 RTX 20 시리즈 GPU를 공개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AMD(+1.06%), 마블 테크(+0.30%) 등도 동반
    상승 했다.


    마이크론(+2.04%)은 인공지능 및 빅 데이터 분석과 같은 고성장 시장이 PC 및 스마트폰 수요 둔화를 상쇄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나오며 상승했다.


    넷플릭스(+3.46%)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했다. 알파벳(+0.50%)도 동반 상승 했다. 반면, 인텔(-1.27%)은 부진했다.


    테슬라(+0.96%)는 JP모건이 안전하지 못하다며 주가 급락을 전망하자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했다.


    애플(-0.97%)은 2019년 아이폰 판매량이 예상보다10%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하락 했다. 큐로브(-4.07%), 스카이웍(-0.95%), 브로드컴(-1.22%) 등 관련주도 동반 하락 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독일 물가지수 예상 하회


    독일 7 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시장 예상치(mom +0.4%) 를 하회한 전월 대비 0.2% 상승에 그쳤다. 전년 대비로는 3.0% 상승 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미 국채 금리 하락


    국제유가는 변화요인이 제한된 가운데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한편, 미국 행정부가 이란의 원유 수출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표명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미 정부는 이란산 원유를 수입한다면 해당국에 대해 2 차 제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시리아 내전이 사실상 마감되었다는 소식 여파로 상승은 제한 되었다.


    한편, 미 에너지부는 1,100 만 배럴의 전략 비축유를 매각 했다는 소식이 나오며 한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이미 발표되었던 정책의 일환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재차 반등에 성공하는 등 변동성이 컸다.


    달러지수는 최근 강세에 따른 매물이 출회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이 오후 들어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해 또다시 비판을 가한 점도 영향을 줬다.


    한편,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 대비 0.2% 약세를 보였으며, 터키 리라화도 1.1%, 러시아 루블화도 0.3%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해 비판을 가하자 하락 했다. 더불어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도 “국 경제는 양호하지만, 무역분쟁과 대외 이벤트로 인한 경기 하향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 한번의 금리인상이 맞다” 라고 주장한 점도 금리 하락 요인 중 하나 였다.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및 중국의 인프라 투자증가에 힘입어 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99% 하락 했으나, 철근은0.99%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종목별 차별화 속 반등 예상


    ㅇ미 10년국채금리 : 하락추세에서 추가하락하여 단기 지지선근처까지 내려옴

    ㅇ달러인덱스 : 고점 찍은후 하락반전, 하락추세를 만들어가고 있음(달러약세)

    ㅇ위안달러환율 : 고점찍은후 하락반전, 하락추세가 시작되지 않았으나 하락추세를 만들어가고 있음(위안화강세)

    ㅇ원달러환율: 하락추세 진행중, 단기 지지선을 앞둔 가운데 추가하락 기대 (원화강세)

    ㅇWTI유가: 하락추세 지속되며 전 저점근처까지 내려왔고, 전저점하향돌파 가능성 있는 가운데 전일 약간반등.



    MSCI 한국 지수는 0.03%, MSCI 신흥 지수도 0.45%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359계약)에 힘입어 0.20pt 상승한 289.2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17.4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7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증시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했다. 다만, 모든 업종이 상승하기보다는 개별 이슈에 반응을 보이며 차별화 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22~23 일 있을 미-중 무역분쟁관련 협상을 기다리며 관망하는 양상을 보인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 또한 큰 변화를 보이기 보다는 개별 업종 및 종목별 이슈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


    미 증시에서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던 마이크론은 반등에 성공 했다. 일부 헤지펀드가 다운 사이클이 시작될 수 있으나 생각했던 것보다 일시적이고 덜 가파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데 따른결과였다.


    특히 인공지능 및 빅 데이터 분석과 같은 고성장 시장이 PC 및 스마트폰 수요 둔화를 상쇄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는 한국 증시에서 관련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한국 관세청이 20 일까지의 수출입 통계를 발표한다. 지난 10 일까지의 수출이 전년 대비 18.9% 증가했다고 발표한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결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전일 중국 증시가 인프라투자 증가 및 상품시장 강세에 힘입어 1.11% 상승 했다. 이 또한 투자심리를 개선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우호적이다. 이러한 변화 요인을 감안 한국 증시는 글로벌 주요 일정을 앞두고 종목별 차별화 속에 반등이 예상된다.








    ■ [전일중국증시 마감] 6거래일반에 반등…상하이종합 1.11%↑


    ㅇ 2700선 바짝 근접…선전성분 0.68%↑ 창업판 0.1%↑


    무역협상 재개, 위안화 환율 안정 등 기대감에 20일 상하이종합지수가 6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2700선에 바짝 근접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9.50포인트(1.11%) 오른 2698.4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2653선까지 밀린 지수는 바닥을 찌고 다시 반등하며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선전성분지수는 57.11포인트(0.68%) 오른 8414.15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 지수는 1.38포인트(0.1%) 상승한 1435.69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140억, 1506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자IT(2.27%), 금융(1.66%), 철강(1.53%), 농약 화학비료(1.15%), 시멘트(1.03%), 전자부품(0.98%), 가전(0.88%), 항공기제조(0.85%), 비철금속(0.8%), 주류(0.58^), 조선(0.52%), 전력(0.4%), 자동차(0.32%), 자동차(0.32%), 미디어 엔터테인먼트(0.25%), 호텔관광(0.24%), 부동산(0.23%), 기계(0.22%), 석탄(0.16%)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의료기계(-2.09%), 환경보호(-1.19%), 농임목어업(-0.86%), 바이오제약(-0.72%), 교통운수(-0.6%), 정유(-0.4%), 화공(-0.35%), 건설자재(-0.33%)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인민은행은 위안화 환율을 달러당 6.8718 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보다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0.26% 상승한 것으로, 이로써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민은행이 지난 17일 상하이 자유무역지대(FTZ)에서 역외 위안화 예금 및 대출을 일부 제한하는 방식으로 위안화 환율 방어에 나선 게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무역전쟁을 벌이던 미중 양국이 두 달여만인 오는 22~23일 미중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커졌다. 다만 기존의 협상이 부총리, 장관급이었던 것과 비하면 이번엔 차관급으로 타협의 돌파구가 나오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증권관리감독위원회는 이날 오전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스트래지스트 불러놓고 비공개 회의를 열고 시장의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만큼 최근 중국 주식시장의 불안한 흐름을 당국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는 해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전쟁을 선포한 3월22일 이후 현재까지 상하이 종합지수는 약 18% 폭락했다. 같은 기간 미국 다우지수가 7% 오른 것과 비교된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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