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8/09/04(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9. 4. 07:00



    18/09/04(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한국 수출 해석과 전망, 그리고 통화정책-유안타


    ㅇ  8월까지 누적수출 전년대비 +6.6%


    금년의 한국 수출증감율은 지난해와 비교할 때 분명히 수준은 낮아진 모습이지만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다. 금년 8월까지의 누적수출은 전년대비 6.6%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8월 기준 수출액 증감률은 전년동기 대비 8.7%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일평균으로도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따라서 급격하게 수출금액이 둔화하는 등의 리스크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기저효과를 감안하여 서서히 둔화되고 있다.


    8월까지는 큰 변동 없이 완만한 둔화가 이루어졌으나, 9월과 10월 수출실적은 쇼크와 서프라이즈가 연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9월에는 수출증감율이 (-)를 기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금년 2분기 이후의 수출금액 평균치가 연말까지 지속된다는 가정을 하면 전년동기대비 기준 금년 9월의 증가율은 -20%를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10월의 증가율은 +30%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통상 월초보다 월말에 수출금액이 더 커지는 특징과 함께, 추석명절을 지내기 전에 출고시키려는 심리를 반영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인 것으로 생각된다.




    ㅇ 수출증가율의 반등보다 저점 확인 고려


    앞서 언급하였듯이 9월 수출증가율은 전년대비 역성장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으나, 흐름으로 볼 때 이와 같은 수치가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저점 수준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기저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더 이상 역성장에 대한 우려는 당분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생각되며, 금년 연말까지는 수치상 큰 상승가능성이 없다고 하더라도 더 이상 낮아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아주 작은 변화이지만, 한국 기업경기실사지수에서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제조업의 업황전망과 수출전망이 전월대비 반등하였고, 기업규모에 상관없이 상승한 것을 감안한다면 꼭 나쁘게만 볼 것은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당사에서 전망하는 금년 수출액 증가율은 4.8% 수준이다. 현 수준에서 수출금액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서 미중 무역분쟁 이슈를 고려한다면 5% 수준을 쉽게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역수지는 2015년과 16년, 그리고 17년 연속으로 연간 900억불 수준을 기록하면서 많은 수익을 기록하였다. 그런데 금년은 8월 현재까지만 보면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 규모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454억불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점도 유념할 필요가 있다.





    ㅇ 기준금리는 동결, 추후 인상시점에 대한 고민


    여러가지의 실물지표가 정체 내지는 둔화되고 있는 국면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8월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동결이 결정되었다. 물론 소수의견이 제시되면서 인상 여지는 남겨놓았지만 현재 실물경기지표들을 감안한다면 쉽게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우선 7월 산업활동동향에서 발표된 지표 중 설비투자의 급격한 하락이 눈에 띄고 있다. 전년동기대비 설비투자증가율은 -10.4%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5월 -3.5%, 6월 -14.7%에 이은 3개월 연속 (-)의 증가율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설비투자의 급격한 둔화는 결국장기적으로 경제성장동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통화정책에 있어서도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판단된다.


    통계청 선행지수와 OECD 선행지수는 하락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중이다. 당분간경기동향에서 큰 반등이 이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하여 소비자심리지수는 기준점인 100pt를 하회하는 99.2pt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내수경기에 대한 기대치도 낮은 상황이다. 한미간 금리차 확대에 대한 고민과 경기둔화 대응이라는 상충된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고민이 깊어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  부동산가격과 주가

    서울 부동산 급등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요즘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부동산 얘기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증시와 부동산의 강세장은 항상 같이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이 강세인데 (+5% 이상) 증시가 추세적인 하락(횡보)이 나타난 해는 1990년과 2003년밖에 없습니다.

    1990년의 경우 부동산도 꼭지였던 시점이었고, 2003년은 일시적 디커플링 이후 주가가 부동산을 따라 강세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서울 부동산은 지금이 꼭지일까요? 이 대답에 따라서 한국증시의 장기 전망도 바뀔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그전은 부동산이나 최근 코스닥을 봤을 때, 한국자산시장에서 위험선호도가 죽었다는 느낌보다는 웅크려있다는 느낌이 더 듭니다.

    요약하면...


    ‘부동산 가격 급등’은 ‘주식시장 급등’과 항상 같이 나타난다. 부동산이 강세인데 증시가 부진했던 사례는 1990년 (이듬해 부동산 꼭지)과 2003년 (이듬해 증시 랠리) 밖에 없었다.


    이번엔 다를 수도 있지만, 자산시장에 위험선호도가 죽었거나 유동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

     

     

     



    ■ 미중 무역전쟁 시나리오의 전술적 재검토-하나


    ㅇ G2 무역분쟁 기본 시나리오는 先 진흙탕 싸움, 後 타협안 모색으로 수정될 필요


    G2 무역전쟁 변수를 바라보는 투자자 시각은, 1) 11월 중간선거 이전까지의 쾌도난마식 협상타결(Best Case), 2) 국지적 마찰과 점진적 봉합과정의 병행(Base Case), 3) 강대강 정면충돌(Worst Case)의 세가지 시나리오에 맞춰진 모습이다.


    특히, 주류 컨센서스는 글로벌 시스템 리스크 발발과 같은 파국보단, 중국의 전향적 입장선회와 11월 중간선거를 전후한 트럼프 행정부측 정치공학적 이해관계 변화에 의거한 낙관적 사태해결 가능성을 보다 우세하게 점치고 있다.


    트럼프란 미증유의 초불확실성 앞에선, 막연한 낙관론의 한계는 자명하다. 관련 뉴스 변화에 연동한 일상다반사격 주가 내홍의 빌미가 될 뿐이다.


    낙관에 경도된 시각을 다잡고 갈 필요가 있다. 이제, 미중 통상마찰 이슈의 기본(Base) 시나리오는 先 진흙탕 싸움, 後 타협안 모색으로 수정됨이 마땅하다.


    9/6일 이후(9월 중순께) 2,000억$ 품목에 대한 25% 대중 관세부과(중국은 600억$ 보복관세 부과로 응수)와 10월 재무부 환율보고서 발표간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등, 현재 동원 가능한 정책옵션의 전면적 현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단 의미다.


    비단 최근 일련의 트럼프 발언에 기인한 판단만은 아니다. 이는 기실 비좁아진 트럼프(또는 공화당)의 정치적 입지와 비우호적 색채가 짙은 미국민의 대 중국 국민여론에서 비롯된 바가 크다.


    11월(6일) 중간선거 관련 전국단위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민주당 우세가 확연하다. 하원은 과반 확보에 큰 무리가 없어 보이며, 상원 역시 박빙의 판세를 감안해도 민주당의 약진은 명약관화하다.


    수세에 몰린 트럼프(공화당)의 선택은 기존 지지층 공략과 반대파 회유에 집중될 것인데, 1) 50대 이상 핵심 유권자층의 중국에 대한 명시적 반감, 2) 전통적 공화당 지지층의 G2 경제현안 관련 문제의식(실업/부채/교역),


    3) 민주당 지지층의 중국 인권 및 환경 관련 우려로 요약되는 국민여론을 고려할 경우, 트럼프의 핵심 타겟은 중국이 될 공산이 크다. 정치/경제/외교 현안 파상공세와 이후 물밑협상을 통한 전리품 확보가 중간선거에 임하는 트럼프측 기본전략인 것이다.


    G2 무역분쟁 향배에 대한 기본 가정 변화는 세가지 투자전략 시사점을 제공한다. 1) 미국측 총공세는 수세에 몰린 중국의 정책 스탠스 변화를 채근할 여지가 많다.


    디레버리징 체질개선과 돈맥경화 타개를 위한 선택적 유동성 공급, 위안화 약세압력 완화의 트릴레마(Trilemma)에 대한 정면승부가 본격화되는 것인데, 이는 중국을 넘어 전체 EM 매크로/펀더멘탈 상황변화를 담보할 시금석으로 기능할 공산이크다.


    2) Fed 금리인상과 중국 통화부양 시도간 결합은 중장기 강달러 & 약위안 구도의 추세화 가능성을 암시한다. 위안/달러 환율과 G2 스왑 금리차간 절대적상관성은 이를 지지하는 명징한 방증이다.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 없는 인민은행은 10월 환율보고서 발표 전까진 위안화 절상고시에 집중할 것인데, 이는 국내 China Inbound 소비재의 전술적 유용성을 지지한다.


    3) EM 매크로/펀더멘탈에 대한 여전한 의구심과 강달러 & 약위안 구도에서 파급되는 중립이하의 EM Carry-trade 환경은 국내증시 외국인 수급을 넘어 EM 투자심리를 제약하는 분명한 부정요인이다.


    펀더멘탈 바닥(Trailing P/B 1배 환산 KOSPI 2,300pt)을 중심으로 한 박스권 종목장세의 추가 연장 가능성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겠다.







    ■ 원유 9월 전망: 높아지는 하방경직성-한국


    ㅇ 최근 유가의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주목할 점은 세 가지다.


    첫 번째는미국의 이란 제재 강도다.


    미국이 이란 리알화 거래 금지 등의 경제제재를 복원하면서 이란의 경제난이 심화되고 있지만 이란은 여전히 미국과 어떤 협상도 하지않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내기 위해서 11월에 시행되는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에 대해서 강경한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경계하는 유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최근 전략비축유 방출을 결정하면서 이란에 대한 미국의 압박 강도는 다시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효과는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지난달 이란의 원유 수출 규모는 전월 대비 40만 b/d 감소했다.


    두 번째는 미국 원유 재고의 향방이다.


    4월부터 시작된 드라이빙 시즌이 끝나가면서 원유 시장은 이제 곧 비수기에 진입한다. 과거에는 비수기에 미국 정유시설의 가동률이 하락하고 정제투입량이 감소하면서 원유 재고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작년 동 기간에는 미국 원유 수출이 급증하면서 오히려 원유 재고는 소폭감소했다. 올해도 미국 원유 수출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비수기에 따른 원유재고 증가세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세 번째는 유가 상승에 따른 주요 산유국들의 증산 의지다.


    유가 급락을 방어하고자 사우디의 7월 산유량이 감소했지만 최근 다시 유가가 반등하게 되면서 사우디를 비롯한 OPEC 회원국과 러시아의 증산 의지가 중요해졌다.


    만약 유가가 상승할 경우 미국의 압박 속에 사우디는 다시 증산을 할 가능성이 높다.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를 앞두고 미국의 압박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수기 진입에 따른 미국 원유 재고 증가세도 제한적일 전망이다.


    이로 인해 유가의 하방경직성이 높아지겠지만 추가 반등세가 지속될 경우 주요 산유국들이 다시 증산에 나서면서 상승세는 결국 제한적일 전망이다



    ㅇ 전략비축유 방출의 의미


    이란 제재 강화가 유가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은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에 대해 예외를 언급할 수 있다며 한 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달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는 전략비축유 방출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는 유가 안정화를 위한 조치임과 동시에 이란을 더욱 압박할 수 있는 조치로 작용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총 1,100만 배럴 규모의 전략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입찰은 8월 28일까지 받기로 했다. 그리고 전략비축유의 인도 시기는 10월과 11월로 정해졌다.


    일단 미국이 전략비축유 방출을 결정한 가장 큰 목적은 유가의 안정화를 위해서다. 비록 최근 미국의 일평균 산유량이 1,100만 배럴 수준에 달하는 점과 10월과 11월 두 달간 전략비축유를 방출하는 점을 감안하면 유가의 안정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방출 규모가 부족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을 통해 다시 한 번 트럼프 행정부가 중간 선거를 앞두고 유가 상승을 얼마나 경계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유가 상승은 휘발유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미국의 전략비축유 방출시기가 10월과 11월인점 역시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가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려는 미국 정부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또 다른 목적은 이란에 대한 무언의 압박이다. 그동안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입에 대한 제재 수준을 조절한 이유는 바로 유가 급등 가능성 때문이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시나리오가 아니었다.


    따라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란 제재에 예외를 허용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제재의 수위가 약화된 바 있다.


    비록 효과는 크지 않을 수 있지만 미국의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은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 조치가 시행되더라도 미국 정부가 유가의 급등을 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출인 동시에 이란을 제재하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러한 카드를 쥐고 있다는 것을 이란에 과시하면서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 내기 위해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를 강력하게 시행할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지난 7월 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원한다면 전제 조건 없이 언제든 만나겠다”라고 밝혔지만 이란은 이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그 후 미국과 이란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그리고 지난달 29일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미국 정부와 어떤 협상도 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란의 경제적 상황은 녹록지 않다. 지난달 7일 미국의 이란 제재가 복원되면서 리알화는 폭락하고 교역 부진 및 물가 상승과 같은 경제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이유로 이란 의회는 최근에 노동부, 경제부, 재무부 장관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통해 이들을 해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11월 5일부터는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가 시행된다. 만약 이란의 ‘돈줄’인 원유 수출을 제한하게 될 경우 이란의 경제난은 더욱 심각해질수 있다.


    그리고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 시행을 앞두고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입국들에게 수입 중단을 요청하면서 주요 수입국들은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줄이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JXTG홀딩스, 이데미쓰코산 등 일본 정유회사들은 오는 10월부터 이란에서 공급받던 원유 물량을 다른 중동 국가로 대체하기로 했으며 한국 역시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8월 이란산 원유 수출은 전월 대비 40만 b/d 감소한 183만 b/d를 기록했다. 이는 2016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한 수치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과 같은 미국의 동맹국뿐만이 아니라 이란산 원유 수입을 지속하겠다고 밝힌 중국과 인도 역시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줄이고 있다







    ■ CJ제일제당 : 부담없는 주가, 증진된 체력-하나




    현 주가는 과거 3년 밸류에이션 밴드(Fwd PER 14~18배) 하단에 위치한다. ① 국내 가공식품의 견조한 매출 성장, ② 바이오 부문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이익 가시성 향상, ③ 생물자원 부문의 실적 회복세 감안시체력은 과거 대비 Level-Up 되었다는 판단이다.


    올해 및 내년 연간 영업이익(CJ대한통운 제외)은 YoY 각각 13%내외 증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 ④ 만약, 해외 가공식품 업체 인수합병이 성사된다면 공격적인 해외 진출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저가 매수가 유효한 시점으로 판단한다.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가공식품 부문의 마진 하락에 따른 우려가 크다. 주요 제품의 판가 인상 시점이 3월 이었음을 감안시 판가 인상 효과는 3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이다.


    판가 인상 기인해 하반기 가공식품 부문 매출액은 약250억원 내외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YoY 마진 개선도 가능할 것이다. 다만 추석선물세트 반품시점 차이 기인해 실제 마진은 전년수준이 예상된다.


    생물자원 부문은 베트남 돈육 시세 및 인니 육계 시세 회복 기인해 YoY 영업마진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전년 -64억원→ 160억원)할 것으로 추정한다.


    바이오 부문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수율 개선에 힘입어 이익 체력이 Level-Up 되었다는 판단이다. ‘셀렉타’를 제외한 기존 바이오 부문 영업이익은 작년 300억원 내외에서 올해 400억원 내외로 유의미한 이익 증가를 시현했다.


    바이오 부문 내 라이신 매출 비중은 2014년 약 55%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약 36%로 추정된다. 라이신매출 비중이 하락하면서 판가에 따른 이익 변동성은 과거 대비 큰 폭 완화되었다.


    3분기는 메치오닌 공장 라인 정비 기인해 QoQ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하겠으나, ‘펀더멘탈 개선’이란 큰 그림은 변함없다.









    ■유통/화장품 : Global Standard로 향하는 K-ODM-IBK


    ㅇ K-ODM 모델로 글로벌 패러다임 주도


    2018년 하반기 ODM/OEM Top 3사는 화장품 업종 내에서도 회복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1) 국내는 유통 채널들의 구조 개편과 패러다임 변화가 구체적이다. 이커머스의 성장, 홈쇼핑 내 성공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 그리고 면세점의 신규 출점 등이다.


    2) 중국은 로컬 브랜드의 매스티지 카테고리 진입과 글로벌 Top 럭셔리 SKU를 중심으로 유통 채널 전반에서의 고른 성장이 확인된다. 중국 시장이 글로벌 2위로 포지셔닝을 굳건히 하는 가운데 KODM/OEM도 이를 반영하며 고객 기반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ㅇ 글로벌 Top-tier들의 아시아 고성장, K-ODM의 시장 확대에 직접적


    글로벌 Top 3사(로레알,시세이도,에스티로더)의 2018년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는 중국 내수와 한국 면세점에서의 고성장이 공통점이다. 글로벌 Top 기업들의 지역적 중요도, R&D, SKU변화, 마케팅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이유로 판단된다.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의 시장 변화는 국내 ODM 3사의 지역 포트폴리오 확대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최근 3년 사이 해외 수출과 미국생산 확대의 배경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ㅇ 고객과 지역 포트폴리오 강화, 화장품 탑픽 ODM 3사 제시


    사드 이슈 주요국의 화장품 시장은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기업들은 브랜드와 유통망의 재정비, 강도높은 구조조정, 적극적인 인수합병과 글로벌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 내 글로벌사와 중국 내수 기업들의 공격적인 M/S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 ODM 3사는 이러한 시장 트렌드를 분석, 공격적인 M&A를 통해 경쟁 우위 입증하고 있어 Valuation은 업종 대비 Premium 적용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추천종목은 코스맥스(TP 200,000원/매수), 코스메카코리아(TP 45,000원/매수), 한국콜마(TP 110,000원/매수)를 제시한다.





    ■ 삼성SDI : 가시화되는 전기차 성장 모멘텀-유진


    ㅇ 목표주가 '30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기존 '260,000원'에서 '300,000원'으로 15.4% 상향하고, 투자의견'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전기차 및 파워툴, 가전제품 등 고마진 리튬이온전지의 탑재량 증가와 코발트 및 리튬 등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중장기적 배터리산업 성장 가시성 확대에 기인한다.


    이에 따라, 당사는 2019년 및 2020년 영업이익을 각각 11.7%, 17.9% 상향한 8,010억원, 9,679억원으로 전망한다.


    목표주가 '300,000원'은 2019년 P/B 기준 역사적 고점인 1.6배에 해당된다. 하지만, 동사는 중대형전지사업부의 흑자전환과 non-IT 소형전지의 고성장에 따라 과거와는 다른 구조적 성장을 시작하는 시점으로 판단된다.


    ㅇ 3Q18 Preview: 2차전지의 구조적 성장 시작


    3Q18 실적은 매출액 2.52조원(+12.3%qoq, +47.8%yoy), 영업이익 2,011억원(+31.6%qoq, +234.1%yoy)으로 전망된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소형전지 1,283억원, 중대형전지 19억원, 전자재료 709억원으로 추정된다.


    3분기는 1) 견조한 국내 및 해외 전력용 ESS 판매 증가와 2) 신규 EV 및 PHEV향 배터리공급 본격화, 3)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폴리머 전지 및 전자재료 공급 확대,4) 고마진 원통형 어플리케이션 다변화 등으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ㅇ 향후 전망: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으로 중대형전지 실적 호조 전망


    2018년 영업이익은 6,021억원(+415%yoy)으로 전망된다. 리튬이온전지 기술의 발전에 따라 배터리가 전기차를 시작으로 생활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드론, 모빌리티 기구, 가든 툴과 같은 생활용 전동공구 등 배터리의 활용성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삼성SDI의 2018년2차전지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7.1조원이 예상된다.


    2분기 중대형전지 손익은 흑자 전환했으며, 코발트와 리튬 등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라 본격적인 이익 성장세가 예상된다.


    중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 시한 임박과 보조금 지급기준 변화로 중국 전기차 배터리업체들의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으며, 고점대비 코발트 가격은 24%, 리튬가격은 52% 하락하였다.


    국내 배터리업체들은 2020년 중국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진 리서치는 세계 전기차 시장의 51%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전기차판매량(2017년 60만대)을 2020년 152만대, 2025년 512만대로 전망한다.


    향후 매출처 다변화에 따른 국내 배터리업체들의 외형성장과 손익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애플과 OLED 2차전 -삼성


    ㅇ투자 전략:


    9월 12일 아이폰 공개를 앞두고, OLED를 탑재한 아이폰의 출하 비중 축소우려가 커져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7월 리포트에서 2018년 신제품용 아이폰 패널출하를 64백만대로 기대했으나, 이제는 51백만대로 하향 조정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올해의 부품 오더만을 감안한다면, 2종의 OLED 아이폰 신제품 예상 판매량은 1종의 LCD 아이폰 신제품 판매량을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향하는 이유는 주로 5.8인치 모델에 기인한다. 아이폰X가 예상과는 달리 단종되지 않고 신규 5.8인치아이폰과 판매를 병행하기 때문에 5.8인치 OLED 패널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6.5인치는 애플이 새롭게 선보이는 크기로 새로운 교체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6.5인치 LCD 패널의 기술적인 문제는 해결되는 움직임이지만 여전히 3분기에는 OLED 패널 비중이 클 것이라 예상한다.


    ㅇ 9월 12일 뉴스엔 아이폰 가격이 중요:


    이미 부품 서플라이체인과 언론을 통해대부분의 사양이 알려진 현 시점에서 우리가 9월 12일 주목해야 할 지표는 신제품의 가격이다. 우리는 세 모델이 각각 999달러, 899달러, 그리고 699달러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우리의 예상과 달리 LCD 아이폰 가격과 OLED 아이폰 가격 차이가 200달러보다 작을 경우 OLED 제품 판매량은 의외의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고, OLED 서플라이체인과 LG이노텍을 매수 트레이딩할 기회를 얻을 것이다.


    반면에 두 모델간 가격 차이가 200달러를 넘을 경우 가격대 성능비가 훌륭한 LCD의 긍정적인 평가가 예상된다.


    ㅇ 2018년 판매 전망에 보수적인 이유:


    아이폰 신제품 기대감이 이렇게 작은 경우도 이례적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이폰을 향한 주식 시장의 보수적인 컨센서스에 공감한다.


    그 이유는 1) 교체 수요를 일으킬만한 기술 도입이 없다는 점, 2) 고가 세그멘트의 가격 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점, 그리고 3) OLED 비중, 512GB 낸드 비중, 듀얼카메라 비중을 고려하면 product mix의 악화가 전망된다는 점 때문이다.


    카메라의 변화는 2019년에 집중: 아이폰의 카메라 사양 업그레이드는 2018년보다 2019년에 집중될 것이다. 우리는 2019년 애플이 2종의 신제품에 트리플카메라를 탑재하고, 후면 3D카메라(ToF)를 채용할 것이라 기대한다.


    우리는 이 변화를 매우 기대하고 있지만, 지금 시점이 관련주 매수에 최적화된 시기라 생각하지 않는다. 애플출시 이후에 애풀 부품 주가가 2019년 신제품 기술 뉴스보다는 2018년 신제품 판매뉴스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 POSCO : 5년간 45조원 투자계획 발표 -NH


    전일 POSCO는 2023년까지 향후 5년간 총 45조원의 신규투자와 2만명의 고용창출 계획을 발표.


    45조원의 투자 대상은 철강산업 고도화와 신성장산업 발굴, 친환경 에너지 및 인프라투자 등. 발표된 투자비 계획의 약 60%에 달하는 26조원은 스마트공장(광양 제3고로), 고부가가치제품(기가스틸) 설비, 전력비용절감을 위한 부생가스발전소 건설 등에 사용.


    이밖에 리튬생산과 이차전지양극재 공장 건설 등 신소재사업에 10조원을 투자하고, 화력발전 건설과 미얀마 가스전 시설 확장 등 에너지 및 인프라사업에 9조원 투자.


    신소재에 대한 투자 계획중 이차전지 양극재와 음극재(인조흑연 등)부분을 포스코켐텍이 현재 영위하고 있거나, 향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관심 필요.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주가 급등세 시현.


    2018년 POSCO 그룹의 투자비 계획이 4.2조원임을 감안하면, 향후 5년간 연간 투자비는 2.1배 증가하는 것. 최근까지 구조조정에 집중하던 POSCO 그룹이 적극적인 투자로 사업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향후 구체적인 투자 계획과 자금 조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


    투자계획 발표에도 불구하고 POSCO의 전일 주가는 2.14% 하락. 중국 보무강철 주가도 2.41% 하락했고, 일본 NSSMC 주가도 1.72% 하락하며 아시아 주요 철강기업 주가 동반 약세.


    미국이 2천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의견 수렴 절차 완료 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보도가 경기민감산업인 철강
    업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


    무역전쟁이 지속되면서 경기우려가 주가 반등을 제한하고 있지만, 중국 철강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어 POSCO의 하반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 PBR 0.6배의 낮은 밸류에이션과 견고한 실적에 근거한 매수전략 권고

     

     







    ■ 단기 실적보단 5G 장비 수주 가능성에 집중해야-하나


    ㅇ매수 유지/목표가 35,000원 유지, 이제라도 매수해야


    KMW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1) 빠르면 9월 국내통신 3사로부터 5G 안테나/필터 수주 및 4분기 공급이 유력한 상황이고, 2) 24/28GHz대역 미국 주파수 경매가 11월로 예정되어 있고 주파수 할당이 유력해 2019년 미국 수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으며,


    3) LED 부문 적자 폭이 이미 축소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데다가 LED 사업부문 매각을 지속 추진 중이고, 4) 중국 ZTE로의 매출 축소 우려가 존재하지만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내수 매출전망은 미국 제재와 무관해 2019년 ZTE로의 매출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기 때문이다. 12개월 목표가는 35,000원을 유지한다.


    ㅇ 4분기는 되어야 뚜렷한 실적 개선 추세 나타낼 전망


    KMW는 2Q에 연결 기준 매출액 850억원(+54.5% YoY, +20.7%QoQ), 영업이익 -74억원(적전 YoY, 적전 QoQ)을 기록하였다. 실적 부진의 원인은 5G 관련 개발 비용 증가와 스프린트 매출 지연에 따른 운송비용 증가/원가율 상승 때문이었다.


    3분기에도KMW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BEP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되는 데 3분기까지는 5G 장비 매출이 반영되지 않는 반면 개발 비용이 2분기와 비슷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KMW 실적은 국내 통신 3사 5G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금년도 4분기 이후에나 뚜렷한 호전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ㅇ 빠르면 9월 국내 통신 3사 5G 장비 수주 전망


    9월 국내 통신 3사가 5G 장비업체 선정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미 장비성능시험을 거친 데다가 2Q 통신사 컨퍼런스 콜에서 빠르
    면 9월 말 또는 10월 3.5GHz 5G 장비 구매 및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LTE 도입 당시 3~4개 업체를 선정하였음을 감안 시 이번 5G 장비 구매도 통신사별로 각각 3∼4개장비업체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유력한 벤더는 노키아지멘스, 에릭슨이며 우여곡절 끝에 삼성전자도 선정이 예상된다.


    5G도입 초기 LTE 장비와 연동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존 장비업체를 그대로 유지하는 게 장비 호환과 관리 측면에서 효율
    적이기 때문이다. 결국 LTE 벤더가 5G에도 그대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화웨이도 선정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은 이슈가 많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임을 감안 시 노키아지멘스 컨소시엄인 KMW의 국내 통신사 매출 전망은 낙관적이란 판단이다.









    ■ 자동차 8 월 판매, 현대차 +9.2%, 기아차 -0.2%  - 메리츠


    ㅇ 현대차 8월 글로벌 도매판매 38.4만대 (+9.2% YoY, +10.8% MoM)


    8월 글로벌 도매판매는 내수시장에서의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 수출판매의 전년동월 부분파업 기저효과, 그리고 중국판매의 정치이슈 기저효과로 전년동월 대비 높은 회복을 실현했다.


    내수판매는 7월 시작된 개별소비세 인하정책 수혜 및 신차효과 (싼타페+121% YoY)에 힘입어 +7.4% YoY 증가한 58,582대 기록했으며, 수출판매 또한 전년동월 발생했던 부분파업의 기저효과에 힘입어 약 +60% YoY 개선된 7만대 후반 수준을 달성했다.


    지난 달 신차투입을 위한 라인조정 이슈로 큰 폭의 판매감소를 기록했던 중국 판매는 생산라인 정상화와 3월 이후부터 지속되어온 전년 정치이슈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 기저효과를 통해 약 +35% YoY 개선된 7만대 초반 기록했다.


    영업일수는 한국 19일 (+1일), 미국 23일 (flat), 중국 23일 (flat), 러시아 23일 (flat), 브라질 23일 (flat), 인도 26일 (+1일), 체코 20일 (+1일), 터키5일 (-15일, 하계휴가 영향)으로 전년동월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ㅇ기아차 8월 글로벌 판매 22.4만대 (-0.2% YoY, -3.7% MoM)


    8월 글로벌 도매판매는 국내공장 부분파업 진행과 미국공장의 싼타페 생산라인 이전, 슬로바키아공장의 신차투입 위한 라인조정 등으로 인해 전년동월 대비 감소하는 부진한 모습을 기록했다.


    국내공장은 부분파업 진행으로 전년동월 대비 총 판매량이 감소했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효과가 진행 중인 내수시장에 물량을 집중하며 내수판매는 44,200대로 +7.7% YoY 판매가 늘었으나, 내수판매 증가 폭 이상으로 수출판매가 YoY 줄어들었다.


    미국판매는 지난 17년 8월 판매비중 28%를 구성했던 싼타페 생산라인의 현대차 이전으로 YoY 판매감소가 지속됐으며, 슬로바키아 공장 또한 신차투입을 위한 라인조정으로 YoY 판매감소를 기록했다.


    영업일수는 한국 19일 (+1일), 미국 23일 (flat), 슬로바키아 19일 (+1일),중국 20일 (+1일), 멕시코 23일 (flat)으로 전년동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 반도체 7월 WSTS 통계: 예상보다 안 좋아진 그래프 모양 - 유진


    ㅇ18년 7월 WSTS 반도체 통계 결과


    -반도체 379.6억달러 (+12.8%yoy, -9.5%mom)
    -메모리 125.6억달러 (+25.5%yoy, -14.3%mom)
    -DRAM 80.4억달러 (+32.9%yoy, -10.9%mom)
    -NAND 41.4억달러 (+13.6%yoy, -21.2%mom)


    DRAM의 전년비 성장률은 전월 46.3%에서 32.9%로 13.4%p 하락했고, NAND도 전월29.8%에서 13.6%로 16.2%p나 떨어졌다. 이에 따라, 메모리 전체의 전년비 성장률은 25.5%로 전월의 38.6% 대비 13.1%p 낮아졌다.


    시장에서 반도체 업황의 참고 지표로 쓰이고 있는 WSTS 월별매출 증가율의 모양새는 일단 예상보다 나빠졌다고 볼 수 있겠다.


    WSTS 월별 매출증가율의 모멘텀 둔화는 이미 시장에 잘 알려진 내용이다. 또한, 이미 8월 수출 데이터까지 나온 상황이고, 8월초 주가하락으로 인해 WSTS 7월 통계 악화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그러나, 분기 첫 번째 달 효과(분기 마지막달에 밀어내기효과가 있음)를 감안한다 해도 객관적 통계로 나온 수치는 확실히 우리가 생각했던 수준보다 는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메모리 반도체의 전년비 성장률 그래프의 모양이 나빠졌다는 사실은 투자자들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변수가 아닐 수 없다.


    3분기 실적 개선과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반도체 섹터에 대한 기본 의견은 ‘Overweight’를 유지한다. 다만, OECD 경기선행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반등에 대한 기대수준을 높게 가져갈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


    지금은 국내외 정치/경제/사회적 불확실성이 너무 큰 상황이다.

     






    ■ DRAM 시장에 HBM이 빠르게 침투될 전망 -신한


    TSV(Through Silicon Via) 공정 기술을 이용한 HBM(High Band Width) 제품이 DRAM 시장에 본격 침투될 전망이다. HBM은 GPU 등 AI 비메모리 반도체와 직접 연결되어 사용되며, AI 연산 성능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HBM은 당분간 기존 DRAM 대비 최소 50% 이상의 가격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ㅇHBM은 기존 DRAM 대비 압도적으로 성능 개선


    HBM은 기존 DRAM 대비 (1) Higher Bandwidth, (2) Lower Latency, (3)Low Power Consumption, (4) Small Form Factor 등의 장점을 가지며, 그개선 폭은 압도적이다.


    ㅇ HBM은 DRAM 업체들에게 매우 긍정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TSV 적용 HBM 캐파를 공격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HBM 기술은 DRAM 시장 성격을 완전히 뒤바꿀 전망이며, DRAM 업체들에게 매우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HBM 확대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DRAM 업체들은 ① AI 시장 성장에 대한 직접 수혜, ② TSV 후공정에 대한 CAPEX 분산으로 Cycle 성향 탈피,③ 중국 Commodity 시장 진입에 대한 선제적 방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HBM공정 관련 장비 수주 수혜가 기대되는 업체는 한미반도체, 테스, 제우스 등이다.









    ■ AI 반도체 시장 급성장 전망 -신한


    전세계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은 향후 CAGR 50% 내외로 반도체 분류 중 가장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 여러 시장 조사 기관들은 2021년 기준 전세계 AI 반도체 시장 규모를 100~ 300억 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정의하는 AI 반도체는 데이터센터 서버 또는 엣지 디바이스에서 인공신경망 알고리즘을 효율적으로 계산하는데 최적화된 반도체로, 인공지능 연산 적용 GPU, FPGA, ASIC, ASSP, 뉴로모픽 등 비메모리 반도체다.


    글로벌 IT 업체들은 4차 산업혁명의 헤게모니 경쟁을 위해 AI 반도체 개발에 심혈을기울이고 있다. 기존 반도체 제조 업체들 뿐만 아니라, IT 서비스 업체들까지 직접 반도체를 개발 중이다.


    ㅇ HBM으로 DRAM 업체들이 AI 시장 성장의 직접 수혜 가능


    향후 DRAM 업체들은 TSV(Through Silicon Via) 기술을 이용한 HBM(High Band Width) 제품 확대에 주력할 전망이다. HBM 적용 확대로 DRAM 업체들이 AI 시장확대의 직접 수혜업체로 변모하게 된다.


    HBM은 GPU 등 AI 비메모리 반도체와 직접연결되어 사용되며, AI 연산 성능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HBM은 당분간 기존DRAM 대비 최소 50% 이상의 가격 프리미엄이 확보될 전망이다.


    TSV(Through Silicon Via)는 반도체 Chip 적층 시 Chip들을 수직 관통하는 Via Hole을 형성하여 Chip 간의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는 패키지 방식이다. Chip 간 Interconnection 감소로 High Density, Low Power, High Speed, Thinner Package의 장점을 구현할 수 있다. TSV는 반도체 종류와 무관하게 동종, 이종간 반도체에 구현 가능한 공정기술이다.


    ㅇ HBM은 기존 DRAM 대비 압도적으로 성능 개선


    HBM은 DRAM에 국한되는 제품 기술로, Pad 위치에 TSV 공정기술을 적용하여 Via Hole을 형성시킨다. Channel 숫자가 5,000개 이상 구현 가능하며 기존 DDR4 약 250개 대비 20배 이상으로 고대역폭이 가능하다.


    HBM은 기존 DRAM 대비 (1) Higher Bandwidth, (2) Lower Latency, (3) Low Power Consumption, (4) Small Form Factor 등의 장점을 가지며, 그 개선폭은 압도적이다. HBM은 AI향 고성능 컴퓨팅에 최적화된 DRAM 특징을 제공할 수 있다.


    ㅇ 향후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HBM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DRAM 업체들은 HBM 기술 개발 및 캐파 증설에 매우 적극적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DRAM 영업이익률 60% 이상에서 DRAM 가격이 지속 상승하는 구간에서는, 전공정이 완료된 웨이퍼를 원가로 적용하는 TSV 공정 기술 도입에 생산업체들이 부담감을 크게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DRAM 가격이 완만하게 하락하는 구간에서는 TSV 또는 HBM이 부가가치를 제공하며 가격 프리미엄을 챙길수 있어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전방에서도 HBM에 대한 수요가 매우 강하다.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실적 증가 속도와 높은 밸류에이션 멀티플은 AI 반도체 시장 성장성을 간접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AI 연산에 최적화된 고성능 컴퓨팅 메모리 반도체를 시장은 원하고 있다.


    현재 DRAM 고객들은 HBM 구매 확대 의사를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에 더 이상 고용량만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HBM이 전세계 DRAM 매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1% 내외에 불과하다. 향후 HBM이 DRAM 시장에 미칠 영향력은 매우 클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고성능 컴퓨팅 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향후 HBM 관련 TSV 캐파 증설을 공격적으로 단행할 전망이다. TSV 현재 장비 캐파는 삼성전자 약 20K/월, SK하이닉스 15K/월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2019년 말 기준 HBM(또는 3DS)용 TSV 캐파를 삼성전자는 50K/월, SK하이닉스는 75K/월 수준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이는 2019년 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예상 DRAM 캐파의 각각 10%, 20% 수준으로 상당한 증설 폭이다. 변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TSV 공정개발 속도 뿐이다.


    ㅇ HBM은 DRAM 시장에 매우 긍정적 영향


    삼성전자는 천안 LCD 저세대 라인, SK하이닉스는 이천 구 하이디스 LCD 라인에 공간을 할당하여 TSV 캐파 증설 및 공정 셋업 예정인 것으로 파악된다. HBM 시장 확대는 DRAM 시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매우 클 전망이다.


    ① AI 시장 성장에 대한 직접적 수혜 구간 진입, ② TSV 후공정에 대한 CAPEX 분산으로 산업 Cycle 성향 탈피, ③ 중국 Commodity 시장 진입에 대한 선제적 방어 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최근 DRAM이 AI 시장 성장에 대해 데이터센터 확장에 의한 간접적 수요 증가 수혜만 받았다면, 향후 GPU 등 AI향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연결되는 직접적 수혜구간으로 진입할 전망이다. HBM은 AI 연산 전용 반도체로 분류될 것이다.


    그리고 과거 DRAM 기술 진화는 Tech Migration에 의한 원가 개선에만 집중되었다. 이에 원가에 선제적으로 우위를 확보한 업체가 CAPEX 전략을 어떻게 펼치느냐, 그래서 이익 Cycle이 상승할 것이냐 하락할 것이냐에만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졌다.


    그러나향후 DRAM 기술 개발이 TSV 관련 차별화로 이전되고 CAPEX가 전공정 캐파가 아닌 TSV 후공정 캐파로 분산된다면, 공급 제약을 심화시킬 수 있다. 이는 과거와 다른 Cycle 흐름으로 연결될 기회 요인이다.


    또한 HBM은 향후 DRAM 산업의 잠재적 위험 요소인 중국 진출에 대한 선제적 방어 역할을 할 것이다. 차별화에 의한 DRAM High-end 포지션을 선제적으로 장악하면서 과거와 다른 차별적 이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의 Commodity 시장 진입 우려를 완화시켜 줄 수 있다.


    ㅇ HBM 공정 흐름 및 국내 수혜 중소형주


    TSV 공정은 크게 ① DRAM 전공정 마지막에 Via Hole 형성, ② 웨이퍼 밑면을 Grinding으로 제거, ③ Laser로 칩 Dicing, ④ Buffer 웨이퍼(Logic 등) 위에 DRAM칩을 적층, ⑤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공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DRAM 업체들이 ①~④ 공정을 직접 담당하며, ⑤ 공정은 TSMC 또는 SPIL이 담당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HBM 공정 기술 수준에서 DRAM 업체들의 TSV 공정 TAT(공정 소요 시간)는 2주 이상으로 추정된다.


    TSV 공정 적용으로 국내외 장비/소재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전공정 증착, 식각, 노광, C&C 등 글로벌 대형 장비 업체들의 TSV용 후공정 수주 확산이 기대된다.


    국내업체들 중에서는 ① 과정에서 Cleaning 장비를 제조하는 제우스가 SK하이닉스향 수주 가능하다. ② 과정 후 후속 공정 진행을 위해 Dummy Layer를 CVD로 도포 후 제거하는데, CVD 장비를 제조하는 테스가 삼성전자 향 수주 가능하다.


    그리고 ③ 과정에서 Laser Dicing 장비를 제조하는 이오테크닉스가 삼성전자 향 수주 가능하나, 해외 Disco와의 경합이 예상된다. 또한 ④ 과정에서 TC Bonder를 제조하는 한미반도체가 SK하이닉스향 독점 수주 가능하다.


    이 중에서 가장 큰 폭의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장비업체는 SK하이닉스향 TC Bonder를 독점 공급하는 한미반도체다. TC Bonder는 TSV 중 단독 공정으로 장비 소요량이 매우 큰 시장으로 추정된다.







    ■ 크리스탈-바이오텍의 옥석을 가리자. 최선호는 크리스탈지노믹스 - 토러스


    ㅇ 바이오텍 옥석을 가릴 때다. 1)신약출시경험, 2)플랫폼기술, 3)파트너사를 보자.


    ‘17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셀트리온 발 바이오 대세 상승기는 끝났다. 4월 이후 조정받은 바이오가 단기에 다시한번 대세 상승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지금은 꿈만 있는 기업에 투자하기 보다는, 기술력이 검증되었고 매출이 가시화된 바이오에 투자해야 하는 시기다.


    당사가 제시하는 바이오텍 옥석가리기의 기준은 1)첫째, 실제 신약 출시 경험이 있는 기업이다. 신약물질을 보유하는 것과 그것을 실제 디벨로핑 하여 신약을 만들어내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따라서 경영진의 신약 디벨로핑 및 출시 경험은 바이오텍 검증에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되어야 한다. 2)둘째, 기반 플랫폼 기술이 있는
    기업이다.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다양한 후보물질 도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발실패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 3)셋째, 제휴 파트너사가 있는 기업이다. 파트너사를 가졌다는 것은 기술을 한번 더 검증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기술력과 사업성 대비 매우 저평가.. 아셀렉스 수출로 연간 약 400억원 매출도 가능..


    위 3가지 기준을 동시에 만족하는 국내 바이오텍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거의 유일하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15년 1)국내 22호 신약인 ‘아셀렉스’를 출시한 경험이 있다.


    또한 2)질환표적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규명하여 최적으로 결합하는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플랫폼 기술도 가지고 있다. 해당 기술을 이용하여 Nature지에 표지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이는 동사 플랫폼 기술의 수준을 반증한다.


    추가적으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TR PHARM에 ‘아셀렉스’ 공급계약, 미국 ‘앱토즈’에‘CG26806’ 기술이전을 통해 3)기술수출 총액(계약금+마일스톤+최소공급금액) 규모가 약 1조원을 넘어선 기업이기도 하다.


    특히 TR PHARM과의 아셀렉스 수출계약을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 터키 중동 및 북아프리카 19국가에 대한 판권 계약이며, 중요한 것은 마일스톤 이외에 최소공급수량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약가가 얼마로 정해질 지가 관건이지만, 19개국 허가 이후 10년간 연간 최소 약400억원의 매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최근 레바논에
    서 서류심사가 완료되었으며 곧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레바논을 시작으로 나머지18개 국가들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이다. 추가적으로 동남아시아와 남미 판권도 판매사와 협상 중이며, 아셀렉스의 시장성을 고려 시 앞으로도 계약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는 판단이다.


    ㅇ‘아셀렉스’의 무궁무진한 가치가 보인다..


    아셀렉스는 화이자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진통소염제인 쎄레브렉스와 동일한 COX-2저해기전의 신약이다. 쎄레브렉스는 하루에 200mg을 복용해야 하고 심혈관계 부작용이 있는데 반해, 아셀렉스는 2mg으로 용량을 줄였으며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쎄레브렉스의 경우 특허 만료 전 2014년 글로벌 매출이 3조원에 달했으며, 제네릭이 나와있는 현재도 ‘17년 매출 8천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동사의 ‘아셀렉스’는 압도적인 효능을 바탕으로 현재 약 2조 수준인 COX-2저해제 시장을 계속해서 침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동사의 신약 ‘아셀렉스’를 가지고 미국/유럽에서의 대규모 임상 진행 가능성도 있으나, 일단은 개도국 수출계약에 집중하고 있는 모양세다. 미국에서 대규모 임상을 하면 주가에 좋은 효과가 있으나, 현재 미국 임상을 하고 있는지가 기업가치에 결코 중요한 것은 아니다.


    미국임상은 실질적으로 돈만 있으면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임상을 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은 부지기수로 많다. 오히려 실제 신약을 가지고 수출계약을 이뤄내고 있는 점에 더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동사는 향후 개도국 출시 이후, 판매 레퍼런스를 가지고 미국/유럽 임상도계획하고 있다.


    ㅇ 항생제 ‘CG400549’의 기술수출 계약이 기대됨..


    ‘CG400549’는 MRSA용 항생제로써 기존의 약들인 ‘반코마이신’이나 ‘자이복스’, ‘큐비신’이 보이는 내성 및 다양한 부작용을 제거한 신약물질이다.


    현재 미국 임상 2a상을 마쳤으며 미국의 항생제 기업과 기술수출을 논의 중이다.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시장이 27조원에 달하는만큼, 계약이 나올 시 큰 폭의 주가상승이 예상된다.

     

     




    ■ 저성장 시대에 高성장 기업 찾기-신한


    ㅇ4가지 고성장 카테고리


    저성장 시대에 고성장 기업은 프리미엄을 받는다. 고성장 수혜가 기대되는 두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첫째로 전방산업 성장에 따른 (물리적인)증설을 추진하는 업체다.


    통신장비, 2차전지 소재 업체와 MLCC 생산업체가 해당한다. 둘째로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하며 이용자 수(법인 고객, 개인 고객 등) 증가가 기대되는 플랫폼 비즈니스 업체가 있다.


    ㅇ 증설 효과가 기대되는 섹터(5G, 2차전지 소재, MLCC) Top Picks


    서진시스템(178320)는 5G 시장 개화에 따른 통신 장비 매출 고성장이 예상된다. 증설을 위해 CNC 가공 설비 투자(500억원)로 설비 규모는 2,000대(+100% YoY)가 예상된다. 19년 통신 장비 출하량(Q) +30%, 매출 비중도 63%(+8%p YoY)가 전망된다.


    코스모신소재(005070)는 양극활 물질은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4월 NCM 생산 라인 설비를 완료했다. 고객사 퀄리티 승인 완료시 하반기부터 매출 발생이 가능할 전망이다 NCM 연 생산 CAPA는 3,700톤 수준이다. 2018년 분체(토너 포함) 매출액 5,002억원(+103% YoY)이 예상된다.


    아모텍(052710)의 성장 동력은 전장과 MLCC다. 전장 사업은 글로벌 자동차 전장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매출도 향후 연평균(18F~20F) 24% 고성장이 기대된다. MLCC는 19년 신규 Capa 180억개, 매출액은 325억원(신규)이 예상된다.


    ㅇ 플랫폼 비즈니스 Top Pick


    비즈니스온(138580)은 B2B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업체다. 전자세금계산서 사업으로 수많은 기업들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신규로 스마트 MI는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마트 MI 부문 고성장(17~20F CAGR 95%)이 전망된다.

     

     



     

    ■ 중국 온라인게임 규제 강화 영향은? - 온라인게임 총량제 및 셧다운제 도입 관련 - 이베스트


    ㅇ중국 정부, 온라인게임 총량제 및 셧다운제 도입 발표 : 중국 교육부, 재정부 등 8개 부처 지난 주 [아동 및 청소년의 근시 예방과 통제 실행 계획] 발표. 온라인게임 규제 관련 내용 다수 포함


    - 게임 총 개수 통제: 온라인게임 총량제
    - 신규 온라인게임 등록 규제: 판호 규제

    - 적정 연령대 표기 및 미성년자 게임 사용시간 제한(12세 이하 이용자는 비교육적 목적 모바일게임 2시간 이상 수행 불가, 오후 9시
    이후 게임 접속 차단): 셧다운제


    ㅇ 중국 정부의 온라인게임 규제 강화는 중국 게임업체는 물론 한국 등 외국 게임업체에게도 기본적으로 부정적


    게임 총량제가 실시 및 판호 규제 강화 시 당연히 신작에 대한 판호 발급 경쟁이 더 치열해지게 됨. 중국 게임도 외산 게임도 모두 판호 발급이 더 어려워지게 되나 아무래도 외산 게임의 판호 발급이 더 어려워질 가능성 큼


    셧다운제 등을 통한 게임 사용시간 제한의 경우 실질적 유료 게임 이용 시간 감소에 따른 매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미성년자용 게임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매출 상위 게임들의 매출 원천은 성년 이용자층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


    한국 또한 셧다운제(만 16세 미만 이용자 자정 - 오전 6시 접속 차단)에 따른 매출 영향은 제한적이었음.


    결국 금번 중국정부의 게임 규제 영향 관련 핵심적인 우려사항은 게임 총량제 규제에 따른 판호 발급 어려움 가중이라 할 수 있음

    한국 게임업체 영향은 단기적 영향은 거의 없으나 중장기적으론 부정적


    ㅇ 한국 게임업체들은 단기 영향은 거의 없음.


    한국 게임업체들은 이미 2년 이상 중국정부의 사드 보복 영향으로 신작의 중국시장 신규 판호 획득이 차단되어 있었음. 주요 게임업체들 또한 중국 매출비중은 미미할 뿐만 아니라 중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게임들마저 단기 실적추정에 반영하지 않고 있는 상황.


    따라서, 중국 정부의 온라인게임 총량제 도입 등 규제 강화로 인해 기존 단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야 하는 경우는 없음. 다만, 장기적 관점에서의 중국시장 모멘텀 약화 부분은 불가피.


    추후 사드 보복 여파에서 비롯된 한국 게임의 중국 시장 판호 차단이 해결된다고 하더라도 총량제 규제 등으로 과거에 비해 신규 판호 획득이 근본적으로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금번 이슈는 중장기적 측면에서 한국 게임업체에겐 부정적

     

     



    ■ 9월 4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전일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인 데 힘입어 상승 출발. 다만, 미국의 대 중국 관세 부과 우려로 상승이 제한되는 등 강보합권 등락.


    한편, 외국인은 제약, 전기전자 위주로 순매수 전환. 업종별로는 제약, 통신, 기계 등이 상승한 반면, 음식료, 철강, 보험, 은행등은 부진


    [미국-캐나다 무역협상]


    미국 무역대표부는 지난 31일 멕시코와의 협상 서명의사를 의회에 전달한 가운데 수요일(5일)부터 캐나다와의 무역협상이 재개 될 것이라고 발표.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전혀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회담이라는 점을 감안 캐나다와 미국간의 무역분쟁 격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캐버노 대법관 지명자 청문회]


    지난 7월 트럼프가 지명한 캐버노 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청문회가 오늘부터 개최되며 시장에서는 간신히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문제는 청문회 과정에서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된 질문이 많을 것이라는 점. 만약 관련 이슈가 부각되거나 공화당에서 반란표가 나온다면 트럼프에게 부담을 줄 수 있음. 더불어 이 결과가 향후 차기 회계년도 예산안 결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


    [ISM 제조업지수]


    한국 수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ISM 제조업지수가 발표됨. 시장에서는 전월(58.1) 보다 둔화된 57.6으로 예상. 지난달에 무역분쟁 우려가 높아지며 예상(59.4)보다 둔화된 58.1로 발표되었는데, 이번달에도 관련 이슈가 지표 결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한편, 세부항목을 보면 고용지수가 전월(56.5) 보다 둔화된 56.0으로 예상되는 등 대부분 전월 보다 둔화 예상.

     







    ■ NICE 신흥국 Roundup (2018.09.03)


    지난 2주간 신흥국 금융시장은 터키와 아르헨티나의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긴장감 속에서도 나름대로 평온한 모습이었다. 달러화 약세에 따라 신흥국의 대미환율은 대부분 소폭 상승했으며, 주가지수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하지만, 터키와 아르헨티나가 위기 뉴스를 교대로 만들어내고, 인도네시아, 남아공, 브라질 등의 금융시장이 악영향을 받는 패턴은 계속되고 있다.


    위험국 리스트에서 빠진 다른 신흥국들은 경계 속에서도 일단 안도하는 모습이다. 터키 사태 이후 카타르의 금융 상황을 정리해보았다. 카타르 국왕의 터키 금융지원 발표 이후 일시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멕시코 간의 NAFTA 재협상이 드디어 잠정 타결되었다. 서로 조금씩 양보한 모습이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분쟁에 전념하기 위해 기존의 강경한 입장을 일부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와의 협상이 마무리된다면 세계 무역시장은 큰 걱정거리 하나를 덜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의 2018년 2분기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8.2%를 기록하였다. 화폐개혁(2016년 11월) 및 GST(Goods & Sales Tax) 도입(2017년 7월)에 따른 일시적인 충격과 은행부문 건전성 규제 강화 등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다.


    다만,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우려에 따라 루피화의 대미환율도 상승하고 있다.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가 거의 확실하게 좌절되었다. 브라질 연방선거법원이 부패 혐의로 수감 중인 룰라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자격을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 9월 중국 전략 :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대한 역발상 전략-하나


    중국 금융시장은 정부의 정책기조 전환과 함께 극단적인 공포가 일부 진정되고 있다. 그러나, 로컬투자자 사이에서 중국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 혹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오히려 커지는 모습이다.


    특히, 7월 이후 중국 주식과 채권의 약세 – 원자재 가격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해당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경기에 대한 판단 역시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중장기)과 디레버리징 부작용(단기)이 중첩되면서 매우 비관적이다.


    단기부양책은 과소평가되고, 중장기 펀더멘털 우려는 미중관계와 과잉부채 등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과대평가되고 있다. 우리는 금번 자료를 통해 중국 물가와 경기에 대한 중단기시각을 정리하고 전략을 제시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중국에 대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시기상조이며, 단기적으로 물가급등과 경기침체 모두 제한적이라고 전망한다.


    중국정부의 정책기조 전환과 부동산 경기의 내구성을 감안할 때, 향후 3-6개월간의 물가상승을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전략측면에서 연말까지 재정정책 확장과 물가상승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에 포커싱을 맞출 필요가 있어 보인다. 2018년 이익 추정치 상향조정이 계속되는 중국 소재(철강/화학), 에너지(정유), 필수소비재(음식료/유통)업종과 국내 관련주에 대한 비중확대를 권고한다.


    ㅇ 중국증시 업데이트 : 무역‘전쟁’을 先반영, 대형주 매수기회


    7-8월 중국증시는 두 가지 악재(미중 무역전쟁+디레버리징 후폭풍)가 계속되며 전저점(2016년 1월) 밸류에이션을 이미 하회했다. 중국 대형지수는 연초 대비 20% 하락하며 무역‘전쟁’을 선반영했으며, 단기적으로 미중 무역분쟁 악재로 인해 더 잃을 것은 없어 보인다(오히려 양측 협상의 보너스 효과를 기대).


    이는 ①내수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이 90%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 ②내부 디레버리징 악재가 소강국면에 돌입했다는 점, ③상반기 대형주의 두 자릿수 실적성장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9월 중국증시는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금융/부동산/高부채 제조업에 대한 과도한 할인이 완화되고, 재정정책의 효과가 반영되며 반등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한다. 연말까지 지수반등은 대형지수와 1등 기업이 주도하고, 상승 업사이드는 8-10%대 수준을 예상한다.





     

    ■ 미중 무역분쟁 시나리오와 투자자산 선택 - 대신


    미국과 중국은 환율, 산업, 통화/재정정책을 모두 활용해 무역 분쟁에 대응 중. 무역 분쟁의 결과가 양국의 세계경제 및 금융 패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


    향후 미중 분쟁의 방향성은 미국의 의도에 달려 있어. 미국의 목적은 중국의 부상 억제. 미중 분쟁 장기화 가능성 유력. 패권국 주도의 무역 및 금융 분쟁은 모두 기존 패권국의 승리로 마무리.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되며 미국에게 유리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 중국은 무역분쟁 외에도 과잉유동성(부채) 과 같은 경제구조적 불균형 문제에 봉착 .


    중장기적으로 유동성 공급축소, 성장둔화, 위안화 가치 하락 이어질것. 달러화 표시 자산, 채권, 부동산 비중 확대. 경기 및 환 변동 위험 높은 신흥국은 투자대상에서 제외. 신흥국 내에서 인도와 러시아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선택

     

     

     


    ■ 베트남 투자전략-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다 - 한투


    ㅇ신흥시장 부진 지속되나 베트남은 홀로 반등 모색


    최고점 경신 후 조정받던 VN지수는 890선에서 바닥을 확인한 후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상반기 중 투자심리 악화로 가려졌던 경제 지표 개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수출과 내수 성장이 펀더멘털 개선을 이끈다. 2차례의조정으로 4월 고점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은 다소 완화됐다. 주변 신흥국 대
    비 빠르게 개선되는 이익 전망치가 증시 반등을 주도한다.


    대외 불확실성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연내 1,100p 안착이 가능하다. 다만 1,200선에 근접하며 차익실현 매물과 심리적 부담감에 속도 조절이 예상된다. 신흥국 투자를 고민한다면 베트남에 관심을 가질 시기다.


    ㅇ주목해야 할 이슈


    국영기업 민영화와 MSCI의 국가 재분류에 주목해야 한다. 지난해 발표한 ‘국영기업 주식 매각 계획 2017~2020’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정부의 증시 부양 기조는 유지될 것이다. 6월 MSCI의 국가 재분류로 베트남의 EM 편입 가능성이 높아지며 선매수 수요가 기대된다.


    또한 시장 개방과 제도 정비 가속화가 예상돼 외국인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확대될 수 있다.


    ㅇ VN지수 상승 주도 업종은 부동산, 금융, 소재 내 대형주


    VN지수 반등 과정에서 주목해야 할 업종은 ‘부동산’, ‘금융’, ‘소재’다. 기관투자자의 비중이 낮아 외국인과 개인투자자가 중심인 베트남 증시의 특성상 중소형주보다 대형주의 상승이 지수 개선을 뒷받침한다.












    ■ 오늘스케줄-9월 4일 화요일


    1. SRT, 추석 승차권 예매
    2. 국제해양조선기자재박람회(현지시간)
    3.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국회 방문 예정
    4. 경기도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시범 운행
    5. MOXA, 산업용 사물인터넷 솔루션 데이 개최
    6.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if kakao 2018 개최 예정
    7. 삼성 파운드리 포럼
    8. 산업부,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상황 점검 간담회 개최
    9. 선미 컴백
    10. 2분기 국민소득(잠정)
    11. 8월 소비자물가동향
    12. 명성티엔에스 공모청약
    13. 삼성스팩2호 공모청약
    14. 해덕파워웨이 변경상장(주식분할)
    15. 삼본정밀전자 권리락(무상증자)
    16. 오리온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7. 오리온홀딩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디에스티 추가상장(CB전환)
    19. 리켐 추가상장(CB전환)
    20. 美) 7월 건설지출(현지시간)
    21. 美) 8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2. 美) 8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3. 美) 8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24. 유로존)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5. 영국) 8월 CIPS / 마킷 건설업 PMI(현지시간)
    26. 日) 8월 본원통화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9/3(현지시간) 노동절(Labor Day)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노동절(Labor Day)로 휴장.

    * 국제금($,온스), 노동절(Labor Day)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0.97%), 독일(-0.14%), 프랑스(+0.13%)

    * 돌아온 외국인... 대장株·실적株 담았다, 10일간 1조4658억 순매수... 삼성전자·LG유플러스 등 사들여

    * 밥캣 지분 팔고 4000억 회사채 발행... 두산重, 재무구조 개선 '박차'

    * 오일뱅크, IPO 앞두고 몸값 낮춰... 투자자 호재

    * 코웨이 인수주체 등판하자 웅진씽크빅 25% 와르르

    * 현대그룹, 대림산업과 만났다... 남북경협 얘기 오갔나

    * 부동산 추가 규제 예고에도 건설株 '꿋꿋'... GS건설·대림산업·삼성엔지니어링 등 해외 플랜트 수주 증가 기대

    * 바이오株 바닥론 확산... 헬스케어 ETF도 '벌떡'

    * 스쿨푸드, 경영권 매각한다... 국내 SI 등 인수 관심

    * '수수료 수혜' 고려아연 두달새 8%↑... 3분기 영업이익도 10% 늘 듯

    * 또 BTS 효과... 키이스트 반짝

    * 동양운용 + ABL 운용, M&A 매물로 나왔다

    * "아프리카TV·넵튠 성장성에 주목하라"... 동영상·e스포츠 시장 확대 "올해 가장 유망한 투자처"

    * 코넥스 '상장효과'... 年 평균 고용 증가율 8.3%

    * '年3%' 증권사 적립식 발행어음, 은행권 정기적금에 도전장

    * 무림P&P, 중국 환경규제 반사이익... 中폐지수입금지에 펄프값↑, 올 영업이익 148% 상승 전망

    * 추억의 '기린빵' 부활... "SPC삼립 추격", 롯데가 흡수합병한 기린식품 5년만에 브랜드 되살려 출시

    * 정유사 NCC 투자 붐... 에틸렌 공급과잉 우려

    * 中 칭화유니의 야심... 반도체 장비시장까지 노린다

    * 11번가, 독립법인 새 출발... "커머스 포털로 진화할 것"

    * "음성·데이터 무제한"... KT, 24세 이하 전용 요금제

    * 최정우의 뉴포스코... 광폭투자로 에너지소재 키운다, 5년간 45조 대대적 투자

    * 현대차, 中 상용차 재도약 발판 구축

    * 車도 매달 바꿔탄다... 현대차, 美서 '자동차 정기구독' 서비스

    * LG전자 '올레드TV 올인' 전략 통했다

    * 한국GM 빼곤 車판매 늘어... 완성차 5개社 8월 내수판매

    * 국내선 화물운송사업... 제주항공, 본격 진출

    * LIG넥스원, 대포병탐지레이더 1810억 계약... 외국산보다 탐지범위 등 넓어

    * 신한, ING생명 인수협상 타결 초읽기

    * 포스코·현대제철, 美 철강쿼터 '품목 예외' 신청

    * 금융위, 혁신성장에 3조원 펀드 조성... 생산적 금융 강화

    * 신협·농협 등 2금융권에 기업대출 몰려... 작년 연말보다 16조 증가, 당국 가계대출 규제 여파

    * '인슈어테크 시대' 성큼... 스마트폰 앱 활용하면 보험료↓

    * "RCEP 참여, 美中 무역전쟁 충격 완화시킬 것", 한경硏 RCEP 효과 분석

    * 해외기업 합작투자 '발목'... 정부, 산단규제 개정 검토

    * 잠 못드는 한국... 슬리포노믹스 뜬다, 5년간 수면장애환자 60% 급증... 국내 수면산업 2조원대 성장

    * 흔들리는 공직... 엘리트 관료들이 떠난다

    * 토론 사라진 공직사회... "우리가 시키는 일만 하는 부속품이냐"

    * 공정위 엑소더스... "재취업 심사 강화 전 떠나자"

    * 삼성·신세계도 빌딩 판다... 불안한 기업들 "현금 확보"

    * 부동산 처분하는 대기업... "경기 심상치 않다"... '빌딩 쇼핑'하던 기업까지 매각 급선회

    * 기업 빌딩 사들이는 펀드들 "年 4~5% 임대수익 노린다"

    * 서울 오피스빌딩 공실률 사상 최고... '장기 공실' 골머리

    * e커머스 '쩐의 전쟁'... "오프라인 희망 없다... 살길은 모바일", 유통업계 최후의 전쟁

    * 온라인 광풍 앞에 美 최고 백화점마저... 104년 로드&테일러의 '눈물'

    * 또 하나의 전쟁터 '간편결제 앱' 시장

    * 폐업 공포에 떠는 공장... "공장 30% 멈추고 직원들 무급휴가... 적자 더 쌓이면 매각 불가피"

    * "공장 돌릴수록 재고만 쌓여" 곳곳서 한숨... 공장가동률 72%로 추락, 금융위기때보다 낮아

    * 中 클라우드 기술력 日·유럽 추월... 알리바바, IBM 제치고 '세계3위'

    * 中·EU 이어 인도까지... '데이터 보호주의' 확산

    * ISDS남발 막았지만... 픽업트럭 美 수출 20년간 막혀... 정부, 한미FTA 개정안 공개

    * "최저임금 인상폭에 솔직히 나도 놀랐다", 장하성 실장의 고백

    * '신재생' 늘린다며... 관련법 국회서 낮잠

    * 규제개혁 입법 '최대 격전지' 정무위... 與 강경파 반대, 野선 "더 풀자"

    * "국회의 존재 이유 보여달라" 文대통령 민생입법 처리 주문

    * 특사단 訪北 앞두고 답답함 토로한 임종석 "우리 스스로 새로운 조건·상황 만들어야"

    * 文, 국회에 아동수당 확대 촉구

    * 이래저래 쪼그라드는 北 9.9절 열병식... 시진핑 訪北 가능성 낮아지고 규모도 2월 건군절 수준 예상

    * 韓-印尼 정상회담 10일 서울서... 文·조코위, 인프라·방산 등 논의

    * "보호무역에 맞서자" 中·日 의기투합... RCEP 11월 타결 청신호

    * 환자 동면·태풍진로 조작... 日 문샷에 1천억원 투입

    * 채권시장 큰손 템플턴, 아르헨 투자로 12억弗 손실

    * 포드, 유럽서 2만4천명 해고... 전체 직원 12% 규모

    * 佛 마크롱 '공공개혁' 파격 행보... 우체국과 대형생보사 합병 선언

    * 日 기업 '글로벌 M&A' 붐... 일본전산, 獨로봇업체 5개 인수

    * 개미 떠난 中 증시... 헐값에 쓸어담는 외국인


    * 인도, 2년만에 8% 성장 복귀... 모디 총리 '단기 부양책' 적중

    * 추석 전 '準신도시급' 택지 공급계획 나온다

    * "헬리오시티 입주 충격 없다"... 송파구 전세가격 강세


    * 청담삼익 재건축 다시 '빨간불'... 이번엔 사업시행계획 효력 정지

    * "稅혜택 소멸 전에..." 임대주택 등록 '쇄도'

    * 상업·준주거 규제 풀어 서울 도심에 주택공급 확대... 당정청 주택공급 확대 한목소리

    * 불붙은 성남 경매시장... 은행·야탑동 아파트 나오자 하루에만 230명 몰려... 분당, 투기지역 제외 결과

    * [오늘의 날씨] 서울 비 그치고 안개... 남부 오전까지 비 오다 오후 구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노동절로 휴장. 유럽 증시는 미국 증시 휴장속 재료 부재에 혼조세 마감


    ㅇ 터키 8월 CPI는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하며 예상치 18.0%를 소폭 하회. CPI 발표 직후 터키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하는 한편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근래의 물가 흐름을 고려해 정책 기조도 수정할 것이라고 밝힘 (Bloomberg)


    ㅇ 중국 8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6을 기록하며 예상치 50.7을 하회하고 14개월래 최저치를 보임 (Bloomberg)


    ㅇ 러시아 정부는 푸틴 대통령이 오는 9월 9일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 을 맞아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그럴 계획은 없다고 밝힘 (Reuters)


    ㅇ 아베 총리가 오는 11~13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Reuters)


    ㅇ 영국 8월 제조업 PMI는 52.8을 기록해 예상치 53.9를 하회함 (Bloomberg)


    ㅇ 유로존 8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54.6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고 전월치 대비 0.5포인트 하락함 (Bloomberg)


    ㅇ 신흥시장 통화가 약세를 거듭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루피아화의 가치가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짐. 이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의 금융위기가 발생한 1998년 이후 20년 만의 최저임. 이로 인해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이 흔들리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두 시장에 개입했다고 함


    ㅇ  터키발 금융위기에 터키 리라화 표시 채권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애를 먹고 있음. 터키 신용등급이 하락한데다 리라화가 연초 이후 달러화 대비 70% 넘게 급락하면서 채권 투자 수익률이 악화일로임. 터키는 외환보유액보다 단기외채 규모가 더 큰 가운데 미국과의 갈등까지 가시화되자 금융위기 상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음


    ㅇ 신한금융지주의 오렌지라이프(ING생명보험)의 인수전이 오랜 군불때기를 끝내고 빠르면 이번주 중으로 성과를 낼 것으로 보임. 신한금융이 MBK파트너스와 인수 가격 2조2천990억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신한금융이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하면 규모 면에서 다시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됨


    ㅇ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주요 철강업체들이 미국의 철강 쿼터에 대한 ''품목 예외''를 신청했음. 미국 상무부가 품목 예외를 승인할 경우 70% 쿼터를 적용받지 않고 수출할 수 있어 철강업계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지만 신청이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임


    ㅇ S&P는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자회사로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의 그룹 신용도인 ''A-''와 동일한 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힘. 등급전망은 ''안정적''을 제시함







    ■ 전일 유럽 증시, 보합권 혼조 마감


    ㅇ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자동차 업종 부진


    미 증시가 노동절 휴장인 가운데 유럽증시는 글로벌 무역분쟁에 대한 불확실성이 유입되며 혼조 마감. 글렌코어(+1.02%), 앵글로아메리칸(+1.91%) 등 원자재주가 상승 주도.


    반면, 폭스바겐(-2.06%), 다임러(-1.26%), BMW(-0.74%) 등 자동차 업종이 부진(영국 +0.97%, 독일(-0.14%), 프랑스(+0.13%), 이탈리아(+0.62%)미국과 EU 간의 무역분쟁 우려감이 여전한 가운데 독일 자동차 업종이 부진.


    미국이 EU 자동차 관세에 25%의 관세를 발효할 경우 독일 자동차 업계가 연간 70 억 유로의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는 보도 여파. 더불어 독일 검찰이 BMW 에 대해 ‘디젤게이트’ 관련 1,000 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는 발표도 영향.


    비록 다임러나 폭스바겐에 비해 적은 금액이지만 독일 자동차 업종의 비용 증가 우려감을 부각시킨 점은 투자심리에 부담.


    한편, 독일 국무장관은 “미국의 자동차 관세가 발효되면 경제 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라고 언급. 미국과의 무역분쟁이 독일 경제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이 부각.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의 무역협상 이후 EU 와의 자동차 관세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 그러나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과 EU 간의 무역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감을 표명.


    EU 가 “미국과의 모든 자동차 관세를 없애자” 라고 주장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8 월 30 일 “EU 의 제안은 충분하지 않다” 라고 언급하는 등 미-EU 무역협상 난항이 예상되고 있음.


    이러한 미국과 EU 간의 자동차 관련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포드에 대해 무디스는 지난 29 일 신용등급을 ‘Baa3’로 하향 조정 하고 전망 또한 ‘부정적’ 이라고 발표.


    무디스는 포드가 전체 매출의 17%를 차지하는 중국시장에서 난관에 휩싸이는 등 글로벌 각국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며 등급 조정의 이유를 밝힘.


    포드는 이에 따라 최대 2 만 4 천명의 인력을 감축하는 등 비용 절감 계획을 검토.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를 부과하고 멕시코, EU 와 무역협상이 진행하고 있으나 미국 자동차 산업의 구조조정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임






    ■ 주요 경제지표 결과  : 중국, 독일 등 주요국 제조업지수 둔화


    중국 차이신 제조업지수는 전월(50.8) 보다 둔화된 50.6 으로 발표되었다. 지난 31 일 발표된 중국통계국의 제조업지수가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았으나, 이날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지수가 예상을 하회하자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을 높였다.


    독일 제조업 PMI 는 지난달(56.9)나 잠정치(56.1) 보다 하향 조정 된 55.9 로 발표되었다. 이탈리아 제조업지수는 전월(51.5) 보다 둔화된 50.1 로 발표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파운드화 달러 대비 약세


    국제유가는 미 금융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미국 재고 감소 및 이란 이슈가 부각되며 시간 외로 상승 중이다. 브렌트유도 상승 했는데 이란의 원유 수출이 하루 210 만 배럴 이하로 감소한 점이 영향을 줬다.


    달러지수는 미 금융시장이 휴장이라는 점을 감안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독일을 비롯한 주요국의 제조업지표가 예상을 하회하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인 여파로 달러 대비 강세로 전환했다.


    한편,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폭을 확대 했다.


    국채금리는 미 금융시장 휴장인 가운데 채권선물이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럽증시와 미 시간외 선물이 상승하고, 원자재 가격이 강세를 보인 점을 감안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금은 소폭 상승 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보합권 혼조 양상을 보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31% 상승 했으나, 철근은 0.07%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종목 장세 전망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94 계약)에 힘입어 0.25pt 상승한 297.7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환율 1 개월물은 1,111.8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으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시간 외 선물은 강보합을 보였다. 유럽 증시 또한 독일 자동차 업종이 부진했으나, 원자재 업종이 상승을 주도하며 강세를 보였다.


    한편, 구리를 비롯한 일부 비철금속이 부진했으나, 국제유가를 비롯한 대부분의 상품가격이 상승했다. 대체로 위험자산들이 소폭 강세를 보인 점이 특징이다. 이는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전일 중국 증시는 장 후반 반등하며 하락폭을 축소한 점도 오늘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9 월말 이탈리아 예산안 공개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재정적자 확대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내무부장관이 “재정적자가 3%를 넘지 않을 것이다. 다만, 가까운 규모로 편성할 것을 희망한다” 라고 언급하자 이탈리아 발 재정위기 우려감이 완화된 점도 우호적이다.


    다만, 여전히 미국의 대 중국 관세 발효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점은 부담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적극적인 투자 보다는 종목별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종목장세가 예상된다.







    ■ 전일 중국증시마감 : MSCI 신흥국 지수 2차 편입 등에도 하락 -연합인포믹스


    ㅇ 역내 투자자 우려, 대외적 호재 압도


    3일 중국증시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EM) 지수 편입과 런던-상하이 교차거래 시행 계획 발표 등의 호재에도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4.52포인트(0.17%) 하락한 2,720.73에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한때 2,700선 아래로 떨어지며 지난 8월 말의 저점을 위협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대비 2.46포인트(0.17%) 내린 1,448.93에 마감했다.


    양 지수는 장중 한때 1% 넘게 낙폭을 확대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소폭 회복했다. 이날 A주의 MSCI 신흥시장 지수 2차 편입이 이뤄졌지만, 이 호재는 중국증시를 부양시키지 못했다.


    또, 중국 증권 당국인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상하이-런던 주식 교차거래 제도 시행 계획을 발표한 점도 증시를 떠받치지 못했다.


    반면 중국증시는 이날 오전 발표된 8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둔화, 무역갈등 우려 등에 영향을 받았다. 이날 IHS-마킷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8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6으로 1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산업재, 부동산, 통신, 필수소비재, 연구개발 업종이 하락을 주도했다. 상하이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공상은행이 0.18% 내렸고, 중국평안보험그룹이 0.4% 하락했다. 다만 페트로차이나, 농업은행, 귀주모태주, 중국인수보험 등은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내국인보다 중국증시를 더 낙관적으로 보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차이 후이 JP모건 자산운용 아태지역 수석 전략가는 홍콩에 해외 투자자들의 자금이 쏟아지는 가운데, 역내의 '비관'(gloom)이 중국증시를 끌어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아직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심리, 감정적인 요소에 따르고 오늘 중국에서 나온 뉴스 헤드라인은 아주 좋지는 않았다"고 WSJ에 전했다. 중국증시 거래량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홍콩증시도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장대비 176.01포인트(0.63%) 하락한 27,712.54에 거래를 마쳤다. H지수는 전장대비 62.01포인트(0.57%) 하락한 10,813.57에 마감했다.








    ■  전일 주요지표










    미 금리자료는 9월3일 노동절 휴장으로 8월말일자입니다



    미 금리자료는 9월3일 노동절 휴장으로 8월말일자입니다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9/06(목)한눈경제정보   (0) 2018.09.06
    18/09/05(수)한눈경제정보   (0) 2018.09.05
    18/09/03(월)한눈경제정보   (0) 2018.09.03
    18/08/31(금)한눈경제정보   (0) 2018.08.31
    18/08/30(목)한눈경제정보   (0) 2018.08.3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