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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9/21(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9. 21. 06:53


    18/09/21(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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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스케줄-9월 21일 금요일


    1. FTSE 지수 정기변경 적용일
    2. 공공택지 30곳 30만호 공급 지역 공개 예정
    3. WTO, 미국의 판정 불이행 안건 논의 예정(현지시간)
    4. 美-日 2차 FFR(Free Fair Reciprocal) 무역협상 개최 예정(현지시간)
    5. 애플, 차기 아이폰 시리즈 출시 예정(현지시간)
    6. 제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개최
    7. 파라다이스시티 2차 시설 개장 예정
    8. JYP 보이스토리, 中 정식 데뷔 예정
    9. 상생협력법 시행 예정
    10. 새만금특별법 개정안 시행 예정
    11. 아동수당 첫 지급 예정일
    12. 제주도, 렌터카 수급 조절제 시행 예정
    13. 8월 생산자물가지수

    14. 지티지웰니스 신규상장 예정
    15. IBKS스팩10호 신규상장 예정
    16. C&S자산관리 변경상장(감자 등)
    17. STC 추가상장(유상증자)
    18. 바이오빌 추가상장(CB전환)
    19. 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20. 파티게임즈 추가상장(CB전환)
    21. 코오롱인더 추가상장(BW행사)
    22. 퍼시픽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3. 소프트센 추가상장(CB전환)
    24. KH바텍 추가상장(CB전환)
    25. 랩지노믹스 추가상장(CB전환)
    26. 인크로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7. 현대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8. 다원시스 추가상장(CB전환)
    29. 캠시스 추가상장(BW행사)
    30. 지스마트글로벌 추가상장(CB전환)
    31. KMH 추가상장(CB전환)
    32. 피엠지파마 보호예수 해제

    33. 美) 9월 합성 PMI 잠정치(현지시간)
    34.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5. 유로존) 9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36. 유로존) 9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37. 독일) 9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38. 독일) 9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 출발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1.58% MSCI 신흥 지수도 1.10%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1,934계약)에 힘입어 1.50pt 상승한 301.1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16.2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전일 중국 상무부가 정례 브리핑에서 27~28 일 있을 미·중 무역분쟁 관련 협상에 대해 거부한다고 발표하지 않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다. 이는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중국 상무부는 여전히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했다는 점을 감안 추석, 연휴기간 관련 소식이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더불어 협상을 한다고 해도 타결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점 또한 부담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하기 보다는 연휴 기간 불확실성을 감안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다.


    한편, 미 증시 마감 후 마이크론이 실적 발표 이후 5% 상승 중이다. 지난 2017 년 11 월 이후 반도체 업황에 대한 피크 논란에 휩싸이며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하향이 이어져 왔던 마이크론이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발표한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OPEC 은 당장 국제유가를 낮춰야 한다” 라고 주장하자 국제유가가 하락한 점은 부담이다. 지난 7 월 5 일 트럼프 대통령이 OPEC 에게 국제유가 하락을 요구했었다.


    당시 WTI 는 75 달러를 넘기도 했으나, 8 월 16 일 64 달러까지 하락하는 등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나 추석연휴 기간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우려 등으로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전망한다.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9/20(현지시간) 美/中간 무역긴장 완화 등으로 상승… 다우 +251.22(+0.95%) 26,656.98, 나스닥 +78.19(+0.98%) 8,028.23, S&P500 2,930.75(+0.78%), 필라델피아반도체 1,387.67(+1.17%)


    ㅇ 국제유가($,배럴), 트럼프 美 대통령의 유가 인하 압박 등에 하락... WTI -0.32(-0.45%) 70.80, 브렌트유 -0.70(-0.88%) 78.70

    ㅇ 국제금($,온스), 무역긴장 완화에 따른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3.00(+0.24%) 1,211.30


    ㅇ 달러 index, 美/中 무역분쟁 우려 감소 등에 하락... -0.63(-0.67%) 93.90

    ㅇ 역외환율(원/달러), -2.06(-0.18%) 1,117.43

    ㅇ 유럽증시, 영국(+0.49%), 독일(+0.88%), 프랑스(+1.07%)


    ㅇ 삼성 순환출자 완전 해소... 삼성, 지배구조 개편 1단계완료... 생명이 보유한 전자지분 처리 '고심 중'

    ㅇ 삼성, 순환출자 이어 금산분리 해결책 내놓나... 전기·화재, 물산지분 1조 매각

    ㅇ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7조 이상無"


    ㅇ 회계처리 지침 발표로 제약·바이오株 차별화되나... 바이오시밀러·임상 3상 신약株 '최대 수혜'

    ㅇ 공개매수 성공한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급락

    ㅇ 한온시스템, 세계3위 車부품사 사업부문 인수


    ㅇ 4년만에 회사채 시장에 복귀... SK종합화학, 최대5000억 발행

    ㅇ 52주 신저가 한화케미칼... 합병 빛 발할까

    ㅇ 경협株, 정상회담 마지막날 일제히 쑥


    ㅇ CJ CGV 베트남, 11월 초 상장... 내달 24~25일 공모 청약

    ㅇ 파인스트리트, 노보텔부산 매입... '신세계 조선'으로 재개장

    ㅇ KG에듀원, 코스닥 상장 나선다


    ㅇ 美FOMC 앞둔 금융株 강세... 하나·KB금융 2~3% 상승

    ㅇ "3분기 배당 받으려면 21일까지 매수"... 삼성전자·포스코·두산 등 중간배당 기대종목 주목

    ㅇ NH證, 홍콩법인 대규모 유상증자


    ㅇ 2차전지·로보틱스·니켈선물까지 테마 확장... 진화하는 4차 산업혁명 ETF

    ㅇ 엔씨소프트, 新게임 예고에 주가 순항

    ㅇ 백두산 간 이재용·최태원·구광모 모두 'K2재킷' 입은 까닭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K2에 정부 "500벌 사겠다" 긴급 요청


    ㅇ 신세계, 하남 온라인센터 건립 결국 무산

    ㅇ 회생절차 밟는 카페베네 美법인 단돈 1弗에 판다

    ㅇ "콜옵션 행사"... 카카오, 카뱅 1대주주 된다


    ㅇ 연기·지연 속출... IPO 올들어 4분의 1 '토막'

    ㅇ "차례상이 배달됐습니다"... 가정간편식 진화... 다양한 HMR로 명절음식 장만

    ㅇ 대동공업, 앙골라에 농기계 3000대 수출


    ㅇ 현대車, 수소전기 트럭 스위스에 1000대 공급

    ㅇ 삼성, 중저가폰에 세계 최초로 '4개의 눈' 장착

    ㅇ 카카오, 쇼핑부문 '카카오커머스'로 분사


    ㅇ 정의선 "한국車 관세폭탄 막자" 고군분투... 美 고위인사 연쇄 면담

    ㅇ 현대重지주, 中기업과 '산업용로봇' 합작사 세운다

    ㅇ 美, 한국산 철강에 첫 '품목 예외' 승인


    ㅇ 美 LED조명 특허소송... 서울반도체 8건 승소

    ㅇ 라인·카카오 웹툰, 日모바일 점령

    ㅇ 자율주행차 후측방레이더 현대모비스, 독자기술 개발


    ㅇ 2주택자, 집 처분 약속땐 주담대 가능? ... 규제지역선 NO

    ㅇ 반도체 주춤·소비 부진... 내년 성장률 2.5% '뚝'

    ㅇ 누적규모 1조 넘은 농식품펀드, 9년간 336개 영세기업 살렸다


    ㅇ 케이뱅크, 내달 1200억 유상증자

    ㅇ "김정은, 비핵화 빨리 끝내고 경제 집중 원해" 文대통령 귀경... 평양 정상회담 대국민 보고

    ㅇ 文 "김정은, 핵실험장 폐기 검증 받겠다 밝혀"


    ㅇ 文 "백두산 관광시대 곧 올 것"... 金 "남측·해외동포 더 많이 와야"

    ㅇ 공 넘겨받은 트럼프 "김정은 곧 만날 것"... 폼페이오, IAEA 있는 빈서 회동 제안

    ㅇ 文 "평양선언 담지 못한 金메시지 있어... 트럼프 만나 전할 것"


    ㅇ 美, 비핵화 시한 못박아... '핵폐기-종전' 협상 속도내나

    ㅇ 최태원 "길 열리면 협력방안 더 고민"... 박용만 "백두산 감회 깊어"

    ㅇ 남북경협 당장은 할 게 없네... 강력한 유엔 대북제재 탓... 정부, 北 실태조사부터 나설 듯


    ㅇ 왕진서비스 내년부터 시작된다... 수가 인상 국회 복지委 통과

    ㅇ 규제개혁法 국회 통과... 산업자본 지분 최대 34%로... 인터넷銀 '새로운 메기' 나올까

    ㅇ 상가임대차보호법... 임대계약 갱신 5년 → 10년 연장, 건물주엔 소득·법인세 5% 감면


    ㅇ 규제프리존·지역특구법... 비수도권에 규제자유특구... 지자체, 산업 활성화 기대

    ㅇ 정보통신기술융합 촉진법... 신기술 임시허가 1년 → 2년... ICT 신산업 속도

    ㅇ 일자리 넘치는 일본 이끈 아베, 3연임 성공... 최장수 총리 예약


    ㅇ 아마존 '무인편의점' 3년 내 3000곳 출점

    ㅇ 브렉시트 앞둔 英·EU '아일랜드 국경' 충돌

    ㅇ 中 알리바바 'AI용 반도체' 내년 양산... IBM 추격


    ㅇ 마윈 "美 일자리 100만개 약속 못 지키겠다"... "트럼프의 통상전쟁에 상황 달라져"

    ㅇ G2 무역전쟁 뒤에서 웃는 멕시코·베트남

    ㅇ EU, 아마존 불공정거래 정조준


    ㅇ 위기의 아르헨티나 2분기성장 -4.2%

    ㅇ 9.13 눈치보기... 강남 집값 오름폭 절반 '뚝'

    ㅇ 150실 넘는 오피스텔·상가 매년 관리비 회계감사 받는다


    ㅇ 서울 도심 무교·다동·서소문 일대 45년 만에... 소규모 재개발로 정비

    ㅇ 세운지구 주거비중 높여 도심주택 공급

    ㅇ 이재명式 집값 해법... 임대 20만호


    ㅇ 집값 한숨 돌리니 이번엔 전세금 걱정

    ㅇ 추석 연휴 쾌청... 보름달 두둥실, 일부 내륙 안개... 교통안전 유의

    ㅇ [오늘의 날씨] 오후까지 전국 비... 낮에도 서늘, 서울 낮 23도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6,656.98pt (+0.95%), S&P 500지수는 2,930.75pt(+0.78%), 나스닥지수는 8,028.23pt(+0.9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87.67pt(+1.17%)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무역 관련 우려가 희석되면서 기술 종목이 강세를 보여 일제히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를 제외한 전 종목 상승 마감


    ㅇ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감소하며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알제리 회의를 앞둔 OPEC에게 증산을 촉구해 전일대비 배럴당 $0.45(-0.64%) 하락한 $70.32를 기록


    ㅇ 캐나다와 미국이 NAFTA 재협상에서 견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캐나다는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쿼터 요구를 무시했다고 밝혀짐 (Reuters)


    ㅇ 콘퍼런스보드는 미국의 8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4% 상승한 111.2를 나타냈다고 발표함. 시장에서는 0.5% 증가를 예상함 (WSJ)


    ㅇ EU 집행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9월 중 유로존의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는 –2.9를 기록함. 시장에서는 –2.0을 예상함 (Reuters)


    ㅇ 이탈리아 연정이 재정적자 규모 목표를 GDP 대비 2%를 넘는 수준으로 설정해 성장률을 끌어올리려 하고있다고 전해짐. EU에 공언한 한도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실제로 조치가 이뤄질 경우 이탈리아의 대규모 부채는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음 (WSJ)


    ㅇ 중국 국영 라디오 TV 행정국의 지침 초안에 따르면 앞으로 영화, TV 시리즈, 만화 등이 국내 TV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에서 방영되는 것을 금지할 예정임. 특히 시사와 관련 있는 콘텐츠들이 방영금지 대상 목표임 (Reuters)


    ㅇ 어도비 시스템즈가 증권사인 비스타 이쿼티 파트너스 매니지먼트로부터 마케토를 47억5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함 (CNBC)


    ㅇ 미중 무역 전쟁 여파로 앙숙 관계였던 중국과 일본이 급속히 가까워지고 있음. 양국 고위급 교류가 8년 만에 재개된 데 이어 동남아를 중심으로 제3국 인프라 투자 등에 함께 진출하는 방안도 추진중임. 중국은 무역전쟁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외 시장 다변화가 시급한 입장이고 일본도 미국의 아시아 전략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중국과의 관계 회복과 잠재 시장 확보에 주력하는 양상임


    ㅇ 영국이 EU을 탈퇴하는 브렉시트의 협상 시한이 다음달로 다가왔지만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EU 지도자들이 북아일랜드 문제 등을 둘러싸고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음. 메이 총리 등 EU 27개국 대표는 비공식 EU 정상회담을 열었지만 영국이 합의를 보지 못하고 EU를 나가는 ‘노딜 브렉시트’를 피하기 위해 서로 양보해야 한다고 맞섰음.


    ㅇ 삼성전기는 이사회를 열고 중국 천진 생산법인에 전장용 MLCC 공장을 신축하기로 결정하고 총 5천733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의했음. 이번 투자로 삼성전기는 중장기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중국 내 새로운 전장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임


    ㅇ 제약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이노톡스의 개발•판매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고 있는 앨러간은 최근 R&D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오는 2022년까지 액상형 보툴리눔톡신 제제인 니보보툴리눔톡신A(메디톡스의 이노톡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힘


    ㅇ 카카오는 커머스 관련 사업 부문(선물하기, 톡스토어, 다음쇼핑, 스타일, 파머, 장보기)을 분할해 카카오커머스(가칭)을 신설한다고 공시했음. 분할되는 카카오커머스는 비상장법인이 됨

     

     





    ■ 전일 미국 다우,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ㅇ 미·중 무역분쟁 완화 및 반도체, 기술주, 금융주 강세 효과

    미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상존한 가운데 중국 상무부가 27~28 일 있을 협상에 대해 거부한다는 언급이 없자 협상 기대감이 높아지며 다우와 S&P500 이 사상 최고치 경신.


    특히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마이크론이 실적 기대감이 유입되며 장중 한 때 5% 가까이 급등하는 등 반도체 업종 등 기술주와 금융주, 바이오주가 상승 주도(다우 +0.95%, 나스닥 +0.98%, S&P500 +0.78%, 러셀 2000 +1.01%)


    중국 상무부가 20 일(목) 정례 브리핑을 통해 “미국이 성의와 선의를 가지고 무역 분쟁을 적절하게 해결해야 한다” 라고 주장. 더불어 “미국이 관세 부과를 고집해 양국 간의 협상에 새로운 불확실성을 초래했다” 라고 발표.


    시장에서 주목했던 부분은 27~28 일 있을 미·중 간의 협상이 중단되는지 여부였는데, 이날 중국 상무부는 ‘불확실성’을 언급하기는 했으나 우려했던 ‘협상 취소’ 등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음.


    중국 정부가 대화 거부보다는 대화를 통해 사태 해결 원칙을 강조한 것으로 추정. 물론 ‘불확실성’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점을 감안 다음 주 초까지는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는 점은 부담.


    한편, 미 증시 마감 후 마이크론이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로 5% 상승 중. 반도체 업종은 2017 년 11 월 모건스탠리가 업황 피크 논란을 야기 시킨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이슈가 발목을 잡으며 하락.


    최근 들어서도 8 월 다시 한번 모건스탠리와 웰스파고가 업황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 9 월
    들어서도 RBC, 골드만삭스, 맥쿼리, 도이체방크 등 많은 투자은행들도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마이크론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


    그러나 마이크론 CEO 는 실적발표에서 “자동차 산업에서 모바일 및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이르기 까지 모든 부문에서 기록적인 수익을 세웠다” 라고 주장. 더불어 “다양한 산업이 성장 중이며 강력한 수익창출 촉매제 되어 2019 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 할 것” 이라고 언급






    ■ 종목 및 업종동향 : 금융, 반도체 등 상승


    JP모건(+0.86%)은 전일에 이어 배당 증가에 힘입어 상승 했다. BOA(+0.61%), 씨티그룹(+1.45%) 등 금융주도 동반 상승 했다.


    마이크론(+2.22%)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에 힘입어 장중 한 때 5% 가까이 급등 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인텔(+2.28%), 브로드컴(+1.30%), 웨스턴디지털(+2.84%), 마이크로칩(+2.47%), AMAT(+0.90%) 등 반도체 관련주는 상승 했다. 한편, 마이크론은 시간외로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5% 상승 중이다.


    애플(+0.76%)은 대만의 수출 주문이 무역분쟁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했다. 특히 애플의 주문이 높다는 대만 관료의 발언이 우호적인 영향을 줬다.


    대만의 수출 주문은 아시아 지역의 하이테크 장치 수요의 2~3개월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아이폰 판매 증가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힘입어 큐로브(+2.42%), 스카이웍(+3.09%), 아나로그디바이스(+2.72%) 등 부품주들도 동반 상승 했다.


    반면, GE(-3.11%)는 JP모건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 하자 하락 했다. N비디아(-2.10%)는 모건스탠리가 새로운 그래픽카드에 대해 실망했다고 발표하자 하락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주택지표 개선


    미국의 8 월 기존 주택판매는 전월과 같은 534 만 건으로 집계되었다. 최근 4~7 월 동안 연속 감소세를 보여왔었다. 수요는 강하지만, 재고 부족과 모기지 금리 상승이 최근 주택지표 둔화의 주요요인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러한 감소세가 멈췄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전월(11.9) 보다 개선된 22.9 로 발표되었다. 세부 항목을 보면 신규주문(9.9→21.4)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이를 주도 했다. 고용지수(14.3→17.6), 출하지수(16.6→19.6) 등도 증가했다. 다만, 재고지수(15.4→-3.5)가 큰 폭으로 둔화된 점은 부담이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트럼프 발언 여파로 하락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OPEC 은 당장 국제유가를 낮춰야 한다” 라고 주장하자 하락 했다. 지난 7 월 5 일에 이어 또다시 트럼프 대통령이 가솔린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OPEC 에게 국제유가 하락을 언급 했다는 점이 부담이었다.


    당시 WTI 는 75 달러를 넘기도 했으나 이후 매물이 출회되며 64 달러까지(8 월 16 일) 하락했었다. 다만, 23 일(일) 있을 OPEC 의 글로벌 석유전망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감과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된 점을 감안 하락폭은 제한 되었다.


    달러화는 무역분쟁 우려 완화 영향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더불어 무역분쟁이 장기화된다면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였다.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관련 협상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달러 대비 1% 가까이 강세를 보였다. 다만, 엔화는 아베가 총리 연임이 확정되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한편, 역외 위안화 환율을 비롯해 신흥국 환율은 무역분쟁 우려 완화가 기대된다는 점을 감안 달러 대비 강세를보였다.


    국채금리는 양호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 했으나,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이 출회되며 장기물이 하락하기도 하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한편, 미 재무부는 미국 재무부는 다음주 경매 일정을 발표했다. 월요일에는 370 억 달러의 2 년물 입찰이 예정되어 있고, 화요일에는 380 억 달러의 5년물, 수요일에는 310 억 달러의 7 년물의 입찰 일정을 발표 했다.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중국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보합으로 철근은 0.10% 상승 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변수요약


    ㅇ미10년국채금리 : 박스권 상단으로 금리 상승추세속에서 장중 전고점 3.11 근처인 3.08까지 상승후 상승폭을 반납(전일 금리 보합)


    ㅇ달러인덱스 : 93.5~95.5 사이 좁은 밴드폭 내에서 횡보성 등락중에 전일 밴드하단을 하락돌파, 다음지지선 92.2선에 접근중 (전일 달러약세)


    ㅇ위안달러환율 : 6.80~6.9 위안의 박스권 속에, 횡보성 추세 를 보이는 중 전일하락 (전일 위안화 강세)


    ㅇ원달러환율 : 우하향 추세를 보이는 밴드내에서 전일하락 (전일 원화 강세)


    ㅇWTI유가 : 65달러~75달러 의 박스권 횡보성 추세 밴드내에서 상단을 향해 상승중에 있으며 전일 하락(전일 유가하락)





    ■ 전일뉴욕채권 :  미 국채가, 하락지속…10년물 금리 4개월래 최고- 연합인포맥스


    미 국채 가격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긴장 속에서 신규 회사채 발행에 따른 매도세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3.081%로,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19일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 종가보다 3.3bp 상승한 3.081%를 기록했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추가 상승하면서 7년래 최고치인 3.109%에 더 근접했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8bp 오른 2.807%를 나타냈다. 2008년 6월 이후 가장 높다. 10년물과 2년물의 가격 격차는 전장 24.9bp에서 이날 27.4bp로 확대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충돌에도 전 세계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간 부담이 이어졌다. 미국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예상보다 낮은 10%로 결정함에 따라 아시아 증시에 이어 미국 증시도 안도 랠리를 보였다.


    미국은 연말 이후에는 25%로 관세율을 인상할 방침이다. 중국은 600억 달러 상당의 미국 제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맞섰다.


    시장참가자들은 주가가 계속 오르면 국채 수요가 줄어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지만, 무역으로 경제가 둔화한다면 국채는 다시 주목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도이체방크 분석에 따르면 미국이 2천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면 인플레이션은 50bp 정도 오른다. "무역위험이 현재 추정을 뛰어넘을 정도로 커졌지만, 올해 하반기에 타결의 기회가 있다고 본다"며 "타결이 된다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이번 달 회사채 발행이 이어지면서 이를 담기 위한 장기물 위주의 매도 압력도 이어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에 따르면 이번 달 들어 1천200억 달러의 투자등급 신규 회사채가 선보였다. 지난해 9월의 1천350억 달러를 웃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니 몽고메리 스콧의 조디 루리 기업 신용 분석가는 "국채시장이 탄탄한 신규 발행이 이어지는 회사채 시장과 경쟁하면서 국채수익률이 오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ETN의 짐 보겔 국채 전략 대표는 "다음 주 연준의 통화 회의를 앞두고 국채를 쌓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영향을 받았다"며 "이번 달 금리 인상은 예상됐지만,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 어떤 신호를 보낼지는 불확실하다"고 분석했다.


    레이몬드 제임스의 케빈 기디스 채권 자본시장 대표는 "인플레이션이 지금부터 올해 말까지 금리에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임금인상률이나 가계지출 중 어느 하나라도 제자리로 돌아가면 10년 국채수익률이 3% 이하로 다시 돌아가고 변동성이 다시 줄어 잠잠한 상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이 미 국채 매도 등 관세 외에 다른 방법의 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 역시 지속했다. 미 국채를 매각함으로써 미국의 차입 비용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재무부 국제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은 1조1천700억 달러로, 6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신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의 전일 트윗이 시장에서 화제가 됐다.


    건들락 대표는 "10년물이 3%를 다시 넘었고 30년물의 3.25%를 지켜보고 있다"며 "이 두 수익률이 모두 그 수준을 넘으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MO캐피탈의 이안 린젠 경제학자는 "경제 성장과 매파적인 연준, 위험자산, 그리고 공급에 따라 국채 값 약세가 나타났다"며 "이런 움직임에도 중기적인 역전 주장은 바꿀 수 없으며 오히려 커브 플래트닝에 베팅한 투자자들에게 재정비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 전일 중국증시 마감 : 본토.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홍콩 상승- 연합인포맥스


    20일 중국 본토증시는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2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61포인트(0.06%) 하락한 2,729.2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요 외신은 중국이 이르면 10월 대다수 교역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제품에 부과하는 평균 관세율을 낮출 계획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는 전 거래일 리커창 중국 총리가 언급한 '관세 인하' 메시지와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이 최혜 통상국에 부과하는 평균 관세율은 9.8%다. 최혜국대우 원칙에 따르면 특별한 면제 합의가 없는 경우 중국은 모든 국가를 동등한 조건에 따라 대우해야 한다. 만약 관세 인하가 현실화된다면 이는 중국 역내 내수를 촉진하고 무역분쟁의 일부 완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관세율을 인하한다면 이는 중국 시장을 개방하겠다는 상징적인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오전까지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오후 들어 등락을 반복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 부동산, 통신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소재, 농산물, 금융주는 올랐다.


    중국 당국이 상업은행이 자산관리상품(WMP) 자산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완화했다는 소식이 은행주에 호재로 작용했다.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초상은행 등 주요 은행들은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홍콩 증시는 이날 상승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장대비 70.30포인트(0.26%) 상승한 27,477.67에 거래를 마쳤다. H지수는 전장대비 50.90포인트(0.47%) 오른 10,792.59에 마감했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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