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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8(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9. 1. 8. 07:04
19/01/08(화)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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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정보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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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글로벌 경기의 고점은 2017년 11월이고 저점은 2019년 봄이 될 듯- 한화
우리는 글로벌 경제를 소순환 관점에서 보는 것이 주식시장 흐름을 읽는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다. 일반적으로 경기순환은 경기침체를 기준으로 구분하는데, 짧으면 4∼5년, 길면 10년 이상의 주기를 갖고 있다.
그러나 경기침체 사이의 시기에도 3∼4번의 소순환이 있다. 그리고 글로벌 주가지수도 소순환과 같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OECD 경기선행지수를 기준으로 볼 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첫번째 소순환은 2009년 2월에 저점, 2011년 2월고점을 기록했다. 이 소순환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직면하여 각국이 재정지출을 확대해서 경제가 좋아졌지만, 막대한 재정지출이 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재정위기로 번지면서 막을 내린 순환이었다.두번째 소순환은 2012년 9월에 저점, 2014년 4월에 고점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재정정책이 아니라 양적완화와 마이너스 금리정책이라는 극단적으로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경제가 좋아졌다. 그러나 경쟁적인 통화 완화정책이 글로벌 환율전쟁으로 이어지며 다시 경기수축을 겪어야 했다.
세번째 소순환은 2016년 4월 저점, 2017년 11월 고점이다. 글로벌 환율전쟁을 끝내기 위해 미국이 금리인상을 1년간 유예하면서 신흥국 투자가 다시 활발해졌고, 중국과 한국 등 과잉 생산설비를 갖고 있는 나라들이 산업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공급과잉 문제가 해소되면서 가격도 오르고 기업들의 생산도 활발해진 것이 경기확장 요인이었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2017년 11월을 고점으로 한 세번째 소순환이 끝나면서 전형적인 수축국면을 지나는 중이다. 보통 경기수축이 시작되고 6개월이 지나도 경기가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이 때 경기가 나빠지고 있다고 얘기했다가는 ''비관론자''라는 낙인이 찍히기 십상이다. 그러나 지금처럼 경기수축이 1년 이상 지속되고 나면 이제 비관론자 아닌 사람이 드물며, 낙관론을 얘기하면 ''근거없다''는 비난을 받기 십상이다
그러나 2000년 이후 소순환에서 경기수축 국면의 지속기간을 보면, 2000년 18개월, 2002년 11개월, 2004년 14개월,2007년 20개월, 2011년 19개월, 2014년 24개월이었고, 현재는 14개월을 경과하고 있다.
지난 6번의 수축국면의 평균 기간은 17개월이었다. 2000년 닷컴버블 붕괴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이 경기침체가 오고 주가가 40∼60%씩 하락하는 시기에도 지속기간은 18∼20개월에 불과했다.
따라서 시기적으로 보면 올해 상반기 중으로 글로벌 경기가 저점을 지날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겠다. 물론 글로벌 경제가 소순환의 바닥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중국 사이의 합의가 필수적이다.
미·중 관세전쟁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를 악화시킨 가장 중요한 요인인데, 양국이 합의를 통해 관세를 낮추거나 추가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내놓는다면 글로벌 경제가 올해 봄에 소순환의 저점을 찍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될 수 있을 것이다.
주가는 경기소순환의 저점보다 일반적으로 3∼4개월을 앞서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경향이 있다.따라서 이번 소순환이 과거 평균인 17개월 정도의 지속기간을 가져 봄 무렵에 경기 저점을 지나게 된다면, 이를 3개월 앞둔 현재 시점에서는 주가 하락세가 이제 거의 마무리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주식투자의 성공 확률을 높일 것으로 판단한다.
모두 비관적일때 다른 생각을 해봐야 하는 이유이다
■ 미국 주식, 저점을 다지는 구간-NH
[파월 의장은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를 완화할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악재가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현재 미국 주식시장은 점차 저점을 다져갈 전망입니다.]
1월 4일 미국의 3대 주가지수는 연초 이후 급락 후 다시 3~4%대 큰폭 반등. 파월 의장이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4일 파월 의장은 전미경제학회 연례 총회에서 연준은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지켜보면서 통화정책 정상화에 있어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고 언급. 또한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에 대해 시장 불안의 큰 원인은 아니지만, 필요할 경우 정책 변경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임.
당사는 지난 1월 2일 ‘미국 주식, 확인해야 할 변수’ 보고서를 통해 4가지의 리스크 요인을 확인해야 하며, 1분기 중 악재가 해소되는 것을 확인한 이후 미국 주식시장은 점차 반등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리스크 요인 중 하나는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으로 지목. 이번 파월의 발언은 지난 12월 FOMC 회의보다 더 적극적으로 정책 스탠스 변경의지를 시사. 현재 금융시장은 올해 연준의 금리인상 확률을 10% 미만으로 반영하고 있는 상황.1월 FOMC 회의를 통해 실제 연준의 시장 친화적 정책 스탠스를 확인할 경우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 또한 지난 4일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15일과 25일 두 번에 걸쳐 지급준비율을 50bp씩 인하한다고 발표.
중국 경기의 하방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경기 부양책 시행 시점을 앞당기는 모습. 이에 따라 글로벌 경기부진에 대한 우려도 점차 완화될 가능성 높음.
향후 지켜봐야 할 변수는 미국 기업실적과 달러화의 약세 전환 가능성임. 만약 달러화가 시장 예상보다 약세 전환이 빠르게 나타날 경우, 수출 경기 개선을 통해 기업실적도 양호할 수 있기 때문.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켰던 리스크 요인들이 점차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개선될 가능성 높음. 미국 주식시장은 밸류에이션매력이 높아졌기 때문에 점차 저가 매수세 유입을 통해 저점을 다질 것으로 예상.향후 달러화의 반락을 확인할 경우 미국 주식시장은 반등세가 이어질 전망
■ 커지는 패시브, 작아지는 알파-한국
[선진시장, 신흥시장 모두 지속적으로 ETF 자금 유입 추세. 패시브 자금 유입은 장기적인 트렌드. 모멘텀 부재가 이를 가속화시키는 모습. 프로그램 매매 순매수 증가 추세: 종목 간 알파 찾기 힘들어져]
지난 10월 글로벌 증시의 전반적인 급락세 이후 증시 동향과 상관없이 패시브 자금 유입세가 관찰되고 있다.지난 12월 코스피는 2.7% 하락했지만 동기간 MSCI 한국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ETF인 iShares MSCI Korea ETF의 유통주식수는 계속 증가해 2015년 1월 이후 전고점을 경신했다.
MSCI 신흥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iShares MSCI ETF 역시 작년 말 이후 유통주식수가 반등했다.
선진시장에서도 비슷한 국면이 관찰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시장 비중이 높은 글로벌 주식형 펀드군에서도 비ETF와 ETF 펀드 자금 동향이 엇갈리고 있다.실제로 대표적인 ETF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인 ETF.com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미국에 상장된 ETF에는 총 3,154억달러가 순유입됐는데, 이는 2017년 4,761억달러보다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지난 한 해 미국 증시의 극심한 변동성을 생각하면 고려했을 때 결코 낮다고 볼 수 없다. 작년 한 해 글로벌 증시 전반적으로 극심한 변동성을 겪은 가운데 초과이익(알파) 모멘텀을 더욱 찾기 힘들어졌고, 이에 따라 지수를 따라가는 패시브 펀드에 자금이 집중된 것이다.
한국 시장 역시 패시브 자금으로 추정되는 외국계 자금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ETF 비중이 높은 미국과 아일랜드계 자금과 ETF 비중이 거의 없거나 미미한 영국이나 룩셈부르크계 자금의 방향성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하는 국적별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1~11월 동안 미국과 아일랜드계 자금은 순유입세를 보인 반면, 영국과 룩셈부르크계 자금은 유출됐다.유출입 자금을 일괄적으로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많은 주식형 펀드의 소재지인 국가계 자금들이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는 점은 분명히 의미가 있다.
물론 패시브 자금 유입-액티브 자금 유출은 ETF 등장 이래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는 현상이다.한국에서도 2017년말 이후 KOSPI200을 추종하는 ETF의 AUM은 일반 주식형펀드의 AUM을 넘어섰고, 증시가 극심한 하락세를 겪었던 지난 10월 이후 프로그램 매매는 계속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수에 편입된 대형주의 수급과 시장 전체의 수급의 방향성 역시 비슷해지는 추세다. 알파의 기회가 더욱 제한되는 것이다.
■ 1월 옵션만기 전망: 증권에서 외인으로의 손바뀜- 삼성
ㅇ최대 4천억원 상당의 금융투자 배당매수차익잔고 청산 시도를 외국인 러브콜이 완충할 전망
관건은 베이시스다. 최근 시장 베이시스는 배당락(12/27일) 이후 상승세가 지속되는 모습인데, 언제나 그랬듯이 외국인 선물 수급 향배에 따라 그 추세가 판가름 날 공산이 크다.
주목할 점은 외국인 선물과 유의미한 상관성을 형성 중인, EM Sentiment Index와 MSCI EM/Korea 이익수정비율의 상승반전 시도다.
Downside 리스크를 겨냥한 매도헤지의 실익이 제한된 현 시장 여건을 복합 고려할 경우, 외국인 선물의 되돌림 과정은 12월 매수분을 극단으로 일단락 될 공산이 크다.
더불어, 시장 베이시스는 상승하고 있으나 컨버젼 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합성선물 가격이 중립구간에 머물고 있단 점에선 컨버젼을 활용한 합성선물의 만기일 종가무렵 청산 가능성은 현재로선 제한적이다.PR 배당매수차익잔고 청산 가능성을 이유로 사전적 경계감이 짙은 1월 옵션만기일 것이나, 원만한 손바뀜이 전개되는 경우라면 사후적으론 기대감이 앞설 수 있다
■ 1월 8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삼성전자가 실적 부진 결과를 발표한 여파로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보합권 혼조 양상. 한편, 중국 증시가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한 점도 영향. 한편, 전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미국과의 합의 사항을 최대한 지킬 것이다" 라고 발표하는 등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낙폭은 제한.
[중국 증시]
중국 증시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다만, 미-중 무역협상이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 낙폭은 제한. 한편, 중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에 대한 의지가 표명되는 경향을 보이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하락폭 제한 요인
[미-중 무역협상]
전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과의 합의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함께 노력 할 것" 이라고 주장. 월버 로스 미 상무부 장관 또한 "이번 회담은 합의 도출을 위한 좋은 기회다" 라고 언급 하고 있어 여전히 긍정적인 기대감이 높은 상태. 다만, ''지적재산권'' 관련 이행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어 관망세가 짙은 상태
[셧다운 이슈]
트럼프 대통령은 CNN 등 주요 언론을 통해 ''셧다운''관련 성명서를 8일 오후 9시(한국시각 9일 오전 11시)에 발표한다고 언급. 이에 대응해 민주당에서도 하원 의장과 상원 원내대표도 같은 시간을 할애해 자신들의 발언도 방송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본격적인 여론전이 시작 됨. 셧다운 이슈는 정치적인 이슈인 만큼 여론의 향방이 중요하며 과거 사례에서도 지지율 하락했던 정당의 양보가 있었음. 현재 여론은 셧다운 이후 트럼프 지지율(39%)이나 민주당(30%), 공화당(26%) 지지율 변화는 크지 않은 상태.
■ 반도체 실적에 관련된 매수 아이디어 -KB최근 3개월 동안 반도체 업종의 2019년 이익 추정치는 20조원이나 하향조정되었습니다. SK하이닉스 기준으로 보면, 작년 9월에만 해도 2019년엔 영업이익이 22조원달성 가능할 것으로 봤지만, 현재는 17조원 이하로 내려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정치가 충분히 하향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하향된 2019년 영업이익을 이익률로 환산하면 여전히 4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대규모 고정비를 진 장치산업인 반도체업종의 특성상 올해도 43% 이익률을 추정하는 것은 아직 좀 공격적인 느낌입니다. 사실 과거를 보면 30%대 영업이익률도 매우 훌륭한 실적입니다
실적 추정치는 하향 조정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기회를볼 필요가 있습니다. 10월 이후 반도체 업종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사실 추세선을 따라 하락하고 있을 뿐 특별한 급락이 있었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코스피가 반등 후 횡보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반도체 주가가 안 좋아 보일 뿐입니다.
실적발표에서 당장 4분기 실적은 어떨지 몰라도, 가이던스를 공격적으로 주기는 쉽지 않은 환경입니다. 만약 이로 인한 패닉 셀링이 나오면, 주가는 추세를 이탈해서 이격을 크게 벌리게 됩니다. 펀더멘탈과 별개로 주가적으론 기회가 됩니다. KB증권은 1월 MP에서 반도체업종의 비중을 단기적으로 ‘neutral’로 오히려 올린 상태입니다.
ㅇ 세줄 요약:
1. 반도체의 이익추정치는 크게 하향됐지만, 이익률 압착에 의한 추정치 하향은 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2. 다만 주가 차트 상으로는 매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3. 실적발표의 가이던스 하향 등의 영향으로 추세선이 깨진다면, 오히려 주가에 단기적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 미디어 : 그래도 기댈 곳은 드라마뿐 - 이베스트ㅇ 5대 채널 드라마 평균시청률 10월초 6.2% → 1월초 9.8%로 전반적인 라인업 퀄리티↑
작년 하반기 tvN과 JTBC의 맹공에 맥없이 흘려내렸던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이 최근 SBS와 MBC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반등하는 추세가뚜렷.월화는 MBC 나쁜형사(영국 BBC 드라마 루터 리메이크), 수목은 SBS 황후의 품격(평균시청률 11%)이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최근에는 JTBC 스카이캐슬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tvN과의 격차를 급격히 줄여가는 형국으로 판단.
여기에 더해 올해부터는 넷플릭스도 1월 25일 킹덤(김은희 작가, 배두나/주지훈 주연)의 공개를 시작으로 4편의 드라마를 제작/방영할 계획. 올해 드라마 편성편수는 108편으로 전년비 10% 증가한 사상 최대치가 예상되며 급격하게 커지는 파이만큼 경쟁도 격화될 것으로 예상.
텐트폴 제작점유율 50%의 스튜디오드래곤과 스카이캐슬로 레벨업한 제이콘텐트리 매수 추천
2019년 한국 드라마 시장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1) 7~8편의 텐트폴을 포함한 역대 최대 제작 물량, 2) 중국 수출재개 가능 여부, 3) 넷플릭스를 위시한 글로벌 콘텐츠기업의 한국 시장진출로 압축.10여년 전만 해도 드라마 시장의 플레이어가 사실상 지상파 3사 뿐이었다면, 이제는 CJ 계열, JTBC, 지상파 3사, 넷플릭스의 메이저 플레이어 외에도 기타 종편과 워너브러더스까지 가세하며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격화될 것이 명약관화.
따라서 투자대상은 캡티브 방영플랫폼을 보유한 동시에 넷플릭스에 기공급중인 기업군으로 압축하는 것이 바람직. 올해 한국 텐트폴 물량의 절반을 점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스튜디오드래곤과 스카이캐슬로 선순환 진입과 캐파 확대가 예상되는 제이콘텐트리를 매수 추천.
■ 식료품 : 실적 개선의 신호탄- NH
음식료 업종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6.3% 증가할 전망. 특히 오리온과 농심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
19년에는 업종 전반적으로 안정적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대형주 중심으로 해외시장에서 성과가 부각되면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진행될 전망
d업종 투자의견 Positive 유지. 오리온, 농심 기대치 상회 전망
당사 11개 커버리지 기준 음식료 업체들의 4분기 영업이익은 6,449억원(+26.3% y-y)을 기록할 전망. 업체별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추석시점 차이(2017년 4분기 대비 2018년 4분기 영업일수 증가)로 전년도 대비 기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특히, 오리온과 농심이 시장 기대치를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할 전망.
오리온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94.1% 증가할 것으로 추정. 중국법인은 17년 4분기 때 사드 이슈로 인해 적자 기록. 18년 4분기에는 매출 회복과 함께 고정비 축소 노력으로 인한 큰 폭의 이익 개선 전망.
농심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6.9% 증가할 것으로 추정. 그 동안 부진했던 국내 라면 매출이 경쟁사 신제품 성과 둔화로 회복되는 가운데 원가 부담이 완화되면서 이익도 이전 수준으로 개선될 전망. 해외 실적도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ㅇ 2019년 연간 실적 흐름도 긍정적 전망
19년에는 음식료 업종의 매출액이 상승하면서 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원가 변동성이 확대 되고 있는 가운데 음식료 업체 대비 외식 업체들의 물가 상승 압박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음.
이에 음식료 제조 업체들의 매출액은 1) 가격 메리트 부각으로 인한 판매량 증가, 2) 제품 판매 가격 인상 여력 확보 추세 속에서 전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대형주들 중심으로 국내 실적 안정성과 동시에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 향상 또한 부각될 전망
■ 의류 : 4Q18 Preview: 지속되는 추세와 반전 찾기- 한투
ㅇ휠라코리아 top pick. 영원무역/한세실업/LF 관심 종목 제시
4분기 의류 업종 7개사(휠라코리아,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영원무역, 한세실업, 화승엔터프라이즈) 매출액은 전년대비 9% 증가, 영업이익은 45% 증가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휠라코리아와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이 호조이고, 영원무역과 LF도 증익,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다. 한세실업이 4분기부터 실적 개
선이 예상되나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생산성 부진 이슈가 아직 발목을 잡고 있다.
휠라코리아를 top pick으로, 영원무역과 한세실업을 관심 종목으로 제시한다. LF를 내수 업종 내 관심 종목으로 제시한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실적 부진을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4만원(2019F PER 18배)으로 하향한다.ㅇ 브랜드는 업체별 차별화, OEM 업체 영업 환경 바닥 통과
4분기 내수 영업 환경은 높은 기저와 소비 심리 악화, 자산 효과 둔화로 인해 부진했다. 그러나, FILA 브랜드의 해외 사업 성과, 신인터의 화장품 사업, LF의 온라인 사업 등 각기 다른 요인으로 실적 개선은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OEM은 원/달러 환율이 1.8% 상승, 5분기 만에 상승 전환했으나 유의미한 상승으로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원/달러 환율은 현 시점에 전년대비 약 4% 높아 상반기 실적에 긍정적이다. 미주 바이어 오더는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원재료 가격은 하락 추세다.
ㅇ 브랜드: 휠라코리아 단연 top pick, LF 관심 종목 제시
브랜드에서 휠라코리아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실적이 단연 호조다. LF도 양호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휠라코리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8% 급증한 76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Acushnet Holdings 영업이익이 270억원(+19%YoY), FILA 본업에서 약 490억원(+72% YoY)이 예상된다.
일회성 재고 비용 약 50억원과 인센티브가 예상되나 내수, 미주, 로열티 호조가 지속되고 중국 수수료 또한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다. 2019년 PER 13배로 글로벌사 평균 22배보다 현저하게 낮다. ‘매수’와 목표주가 76,000원(2019F PER 20배)을 유지한다.
LF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54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다. 패션 위주인 별도 기준 영업이익 약 510억원(+3% YoY)에 자회사 영업이익 약33억원(vs 4Q17 -10억원)이 더해질 것이다.신발, 가방 등 잡화 부문 성장과 온라인 사업 확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패션 부문에서 온라인 사업 비중이 가장 높고 자사몰 위주로 수익성이 높다.
사업 다각화도 본격화, 2019년 1~2분기부터 코람코자산신탁 실적이 더해져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2019년PER은 6.5배에 불과하다. 목표주가 36,000원(2019F PER 9배)을 유지한다.
■ CES 2019 관전 포인트 - 키움올해 CES에 대한 관전 포인트로서 1) TV는 8K의 원년을 맞아 고화질 및 초대형 경쟁이 가속화하는 한편, 마이크로 LED, Rollable 등 진일보한 차세대 기술을 선보일 것이고,
2) 가전은 AI와 IoT 기술이 더욱 확장된 스마트홈을 구현할 것이다. 3) 5G를 활용해 스마트 팩토리, 증강/가상현실, 모빌리티 기술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4) 자동차는 신형 전기차와 자율주행 신기술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ㅇ 전기전자 시각에서 CES를 바라 볼 포인트
‘CES 2019’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더욱 강력해진 AI, IoT, 5G,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일 것이다. 전기전자 업종의 시각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로서,첫째, TV는 8K의 원년을 맞아 고화질 및 초대형 경쟁이 가속화하는 한편, 마이크로 LED, Rollable 등 진일보한 차세대 기술을 선보일 것이다.
둘째, 가전은 AI와 IoT 기술이 더욱 확장된 스마트홈을 구현할 것이다. 셋째, 5G를 활용해 스마트 팩토리, 증강/가상현실, 모빌리티 기술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이다.
넷째, 자동차는 신형 전기차(Benz, Byton 등)와 자율주행 신기술들이 공개될 예정이며, 업체별 전기차 전략 및 로드맵의 변화가 관심사다.
이 밖에도 국내 IT 기업들이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을 선보이며 신수종 사업으로서 육성 의지를 보여줄 것이다.
ㅇ TV는 8K 주도권 싸움
TV 분야에서 삼성전자는 98” 초대형 8K QLED TV와 75”로 소형화한 마이크로 LED TV를 공개한다. 마이크로 LED는 화면 크기, 화면비, 해상도, 베젤 등 기존 디스플레이의 4가지 제약을 없앤 미래형 디스플레이라고 강조한다.
LG전자는 88” 8K OLED TV와 Rollable TV를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주력 사이즈인 65” 8K OLED를 공개해 OLED 진영의 8K 경쟁력을 지원할 것이다. Sony, Sharp, Hisense, TCL 등 일본과 중국 TV 업체들도 8K 경쟁에 본격가세할 것이다.
TV도 AI 기술을 접목해 화질, 사운드, 스마트 기능을 개선시키고자 한다. 가전 분야에서는 AI 음성비서 플랫폼으로서 Google Assistant와 Amazon Alexa가 양강 구도를 구축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Bixby와 LG ThinQ를 앞세운 자체 플랫폼 전략과 함께 Google 및 Amazon의 플랫폼과 연계한 협력 전략을 병행해 갈 것이다.
■ 신한 Tech팀 CES 2019 참관 노트 : 1월7일 Media Day
ㅇ주요 화두는 Connectivity(5G, IoT), AI, 디스플레이(8K, 폴더블) 등으로 압축ㅇ신규 Trend의 변화가 감지되지는 않으나, 각 기업들은 과거 CES 대비 심화된 기술을 소개
ㅇ4차 산업 혁명의 방향성 재확인
ㅇ LG전자 - AI 에코시스템과 DB 구축 전략 변화ㅇ 삼성전자 - Connectivity와 AI 강조
ㅇRoyole -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 공개ㅇ Hisense & TCL, QLED Alliance - 마케팅과 전략방향 설명에 주력
ㅇ 퀄컴 - 자동차용 플랫폼 소개■ 삼성전자-반도체 부문 실적 부진 -NH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54,000원에서 50,000원으로 하향. 4Q18 실적 부진은 반도체에서 기인. 반도체 수급 개선 시점은 2Q19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4Q18 영업이익 예상치 하회.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4,000원에서 50,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 하향 근거는 2019년 이후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 목표주가는 3개년(2019~2021년) 추정 ROE 14.9%를 Cost of Equity 10.8%와 비교해서 산정.
금일 삼성전자가 4Q18 잠정실적을 발표. 매출액 59.0조원(-9.9% q-q), 영업이익 10.8조원(-39% q-q)을 기록. 전 분기 대비 실적 감익이 시장 예상대비 큼. 추정과 발표 실적의 차이는 대부분 반도체 부문에서 기인. 4Q18초부터 시작된 반도체 업황 둔화가 2Q19까지 이어질 전망.
분기 영업이익 개선 시점 2Q19당사가 추정하는 삼성전자 4Q18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부문 7.9조원(-42% q-q), 디스플레이부문 0.9조원(-19% q-q), IM부문 1.4조원(-35% qq), CE부문 0.6조원(+9% q-q). CE를 제외한 사업부 대부분이 실적 부진.
특히 반도체부문 감익이 두드러짐. 4Q18부터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들이 전략적 판단으로 투자와 메모리구매를 연기 중.
인텔 CPU 공급 부족으로 인해 PC 수요도 부진. 아이폰 신규 모델을 비롯한 스마트폰 업황도 전반적으로 좋지 않음. 이로 인해 4Q18 삼성전자의 DRAM 가격 -10%, 출하량 -18%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 NAND는 가격 -23%, 출하량 -13% 추정. 가격은 기존 예상치와 유사. 출하량이 예상치 대비 크게 부진.
삼성전자가 4Q18 IT 수요 부진으로 인해 메모리 생산량 중 일부를 출하하지 못함. 2019년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수급 개선과 가격 안정을 염두에두고 재고를 일부 가져가는 전략도 시행. 출하량 감소는 재고 증가로 연결.
늘어난 재고의 처리 동향이 향후 반도체 수급에 키 포인트가 될 전망. 삼성전자가 2019년 반도체 신규 캐파 투자를 줄여 공급이 줄어드는 가운데, 재고가 원활히 소진된다면 하반기 반도체 수급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
■ 제약 : 중국, 제대로 한번 맞아보자- DB
중국 내 무허가 보툴리눔 톡신 유통과 불법시술소에 대한 중국 당국의 규제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종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해왔다.
특히, 18년도는 내수시장의 보툴리눔 톡신 경쟁 심화, 중국 가짜 백신 유통 사태, 주식시장과 섹터 전반의 부정적인 상황 등 연이은 악재로 한국 보툴리눔톡신 산업 전체가 최악의 국면을 맞았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체들은 중국 수출 비중이 가장 높지만 정식으로 유통되는 물량은 없기때문에 따이공 규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따이공 이슈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舊 CFDA)의 정식 허가는 필수다.
현재중국시장에서 NMPA 허가를 받은 제품은 미국 Allergan社의 Botox®와 중국 Lanzhou 연구소의 BTXA™두 제품 뿐이며 모두 고가(高價)에 시술되고 있다.
Allergan社의 17년 매출기준 중국지역 성장률은 69%였다. Allergan은 매년 중국 인력을 충원하고 합법 시술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중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중국 의료 미용시장의 고성장을 뜻한다.
중국의 블랙마켓은 여전히 큰 시장이지만, 국가, 기업, 협회가 나서서 불법적인 시술과 유통을 통제하고 있다. 블랙마켓 축소에 이은 의료미용시장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주목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와 제품의 공급 부족 현상은 정식 허가 업체에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수 있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며 각 기업의 NMPA허가 시점을 고려한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중국 진출이 가장 빠른 메디톡스를 업종 Top-pick으로 제시한다.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은 19년 상반기 NMPA 허가 예정,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필러시장 2위 업체인 로컬 파트너사 Bloomage Biotech과의 협업을 통한 현지 영업력 확대와 메디블룸차이나(JV)를 통한 지분법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Allergan社의 이노톡스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도 18년 10월, 11월 임상3상 개시를 통해 해소되었기 때문에 가치를 재부각받을 수 있다. 경쟁사 대비 다양한 제형의 보툴리눔 톡신(분말제품 메디톡신, 액상형 제품 이노톡스, 내성을 최소화한 코어톡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19년에는 새로운 임상 개시기대감도 유효하다.
휴젤은 19년내 보툴렉스의 중국 허가신청과 승인을 예상하며, 출시 후 중국시장에서 넓은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사환제약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국에서 경쟁사 대비 출시시기는 다소 뒤처질 수 있으나 중국인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화장품(웰라쥬)이 19년 보툴리눔톡신과 필러 사업 부진을 만회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것으로 전망한다.
■ 슈프리마 : 손 대는 시장이 커질 땐 슈프리마-신영
슈프리마는 바이오인식시스템 사업과 바이오인식솔루션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중이며 전세계 1,2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음. 2019년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2.1%, 35.8% 증가할 것으로 예상.
바이오인식시스템 사업의 경우 미중 무역 분쟁 및 52시간 근무제도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며 바이오인식솔루션 사업의 경우 2019년 스마트폰 업체들이 Under display 시장으로 진입함에 따라 스마트폰향 지문인식 알고리즘의 매출 확대가 기대됨.
ㅇ 지문인식 알고리즘의 강자 ‘슈프리마’
슈프리마는 바이오인식시스템, 바이오인식솔루션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영위. 전체 매출의 71%는 바이오인식시스템이 차지하며 전세계 120여개여개국에 1,2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음
ㅇ 2019년 업황과 스마트폰 전략은 우리 편
1) 미중 무역 분쟁으로 동사의 제품이 중국 기업대비 반사 이익을 받을 것으로 기대 2) 52시간 근무제도 도입을 통해 바이오인식 제품에 대한 수요 확대 예상 3) Under Display 시장으로 진입함에 따라 스마트폰향 지문인식 알고리즘 매출 확대 기대
ㅇ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32.1%, 35.8% 증가 전망
1) 52시간 근무제도 도입과 미중 무역 분쟁으로 바이오인식시스템 제품이 반사 이익을 받을 것으로 기대돼 바이오인식시스템 매출액은 404억원으로 전년대비 11.2% 증가 전망2) 2019년부터 스마트폰향 지문인식 알고리즘이 납품됨에 따라 바이오인식솔루션 매출액은 230억원으로 전년대비 113% 증가 전망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000원 제시
슈프리마에 대해 목표주가 37,000원을 제시하며 매수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함. 목표주가는 2019년 예상 EPS에 15배를 적용하여 산정. 15배는 세계 최소형 알고리즘 개발 후 세트업체들에게 채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했을 때의 배수인 18배에서 20% 할인된 배수■ 텔레칩스:AVN은 자율주행의 첫걸음- 메리츠
ㅇ자율주행으로 확장되는 인포테인먼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는 편의 장치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의미한다. AVN 은 인포테인먼트를 구동하는 전자장치로 차량의 전장화에 따른 HUD, 어라운드 모니터링 등 여러 기능들이 AVN 으로 집약되고 있다. AVN 매출액은 ‘15 년 316억원, ‘16 년 559 억원, ‘17 년 808 억원, 3Q18 누적 655 억원으로 ‘15 년~’18 년 연평균성장률(CAGR) +43%을 예상한다. AP 는 센서와 알고리즘으로 들어오는 데이터를처리하는 자율주행의 핵심 제품으로, 동사는 센서 기술은 없으나 센서 통합에 필요한 AP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 중이다.
ㅇ‘19년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 기대
신제품 콕핏(Cockpit)은 6 세대 커넥티드카를 위한 기존의 AVN 칩에 다른 칩(ex.HUD, 어라운드뷰)의 AP 등 통합이 가능하다. 2Q19 부터 미드엔드급의 AVN 통합칩에 대한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19 년 선정 예정인 완성차 업체의 플랫폼 선정 여부가 중장기 매출액 성장 지속성을 결정할 전망이다.
ㅇ자동차용 반도체 팹리스 전문제조회사
’99 년 설립되었으며 Set 전체를 컨트롤 하는 AP(Application Processor)개념의 멀티미디어 칩을 주로 생산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이다. 3Q18 기준 매출 비중은 Automotive 93%, Consumer 4%, IoT&ETC 3%이다. 주주구성은 이장규외 2 인 23%,DB 자산운용 12%, 국민연금 11%, 자사주 8%다.■ 오늘스케줄-1월 8일 화요일
1. CES 2019(현지시간)
2.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
3. LG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
4. 트럼프, 국경 보안 관련 대국민 담화 예정(현지시간)
5. 코레일, 설 연휴 승차권 예매
6. 경남제약, 상폐여부 결정 예정
7. 국무회의(인터넷전문은행법, 자본시장법)
8. KB국민은행 노조 총파업 예정
9. 산업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 개최
10. 18년 24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11. 11월 국제수지(잠정)
12. 씨앤지하이테크 권리락(무상증자)
13. 제이스테판 추가상장(유상증자)
14. 한국특수형강 추가상장(유상증자)
15. 엠벤처투자 변경상장(무상감자)
16. 삼보모터스 추가상장(CB전환)
17. KMH 추가상장(CB전환)
18. 에이프로젠 KIC 추가상장(BW행사 및 CB전환)
19. 수성 추가상장(CB전환)
20. 컨버즈 추가상장(CB전환)
21. 핸디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22.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추가상장(CB전환)
23. 삼원테크 보호예수 해제
24. 버추얼텍 보호예수 해제
25. 와이지-원 보호예수 해제
26. 美) 1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7. 美) 11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28. 美) 11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29. 美) 12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30. 유로존) 12월 경기체감지수(현지시간)
31. 독일) 1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2. 영국) 12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3. 日) 12월 소비자신뢰지수■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7(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기대 등으로 상승… 다우 +98.19(+0.42%) 23,531.35, 나스닥 +84.61(+1.26%) 6,823.47, S&P500 2,549.69(+0.70%), 필라델피아반도체 1,166.24(+1.95%)ㅇ 국제유가($,배럴), 사우디 대규모 원유 수출 감축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56(+1.17%) 48.52, 브렌트유 +0.27(+0.47%) 57.33
ㅇ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4.10(+0.31%) 1,289.90
ㅇ 달러 index, Fed 금리 인상 기대감 약화 등에 하락... -0.47(-0.49%) 95.70
ㅇ 역외환율(원/달러), -1.30(-0.12%) 1,117.93
ㅇ 유럽증시, 영국(-0.39%), 독일(-0.18%), 프랑스(-0.38%)
ㅇ 美 12월 서비스업 PMI 57.6…월가 예상 하회
ㅇ 美 12월 고용추세지수 전월비 확대…전년비 5.4%↑
ㅇ 애틀랜타 연은 총재 "중립금리 2.5~3.25%…올해 한번 금리 인상"
ㅇ '코스피 2000' 찍으면 쓸어담는 외국인... 바닥 근접 대형株 매수 몰려
ㅇ 트리플 매수 몰리니... 코스피 핫3(아모레·대한항공·LG유플) '불끈'
ㅇ 모든 주가지수 파생상품에 4월부터 양도세 부과한다
ㅇ 파월효과·中지준율 인하... 최악 벗어나는 증시
ㅇ 아연값 침체에도 주가 슬금슬금... 金값 따라 오르는 고려아연, 왜?
ㅇ 위메이드 '中서 지재권 승소'에 급등... 보상액 최대 1300억원 예상
ㅇ SKY캐슬 흥행... 제이콘텐트리 주가 볕든다, 드라마 인기에 5일째 상승
ㅇ 현실로 다가오는 5G시대... SKT 등 통신 3社 최대 수혜... 부품·장비株도 주목
ㅇ 슈피겐코리아에 꽂힌 외국인... 5G폰 수혜株... 연일 매수세
ㅇ 생산 확대·직판 호재에도 셀트리온 3형제 '오락가락'
ㅇ 제2의 한진칼 나오나... 대림산업 등 대기업 '긴장'
ㅇ 한투證, IB·디지털금융 올인... 영업익 1조 도전
ㅇ 작년 운용사 펀드수익률 1위... 주식 KB, 채권은 신한 BNPP
ㅇ CES 앞두고... 자율차·5G펀드 '기지개'... 4차산업혁명 기술 기대감에 관련 펀드수익률 일제히 '쑥'
ㅇ 마스턴 운용, 신선식품 물류센터 신축한다... 美인베스코 투자 받아 2080억 들여 시화단지에 건설
ㅇ 지난해 글로벌 펀드시장 승자는 '패시브 펀드'
ㅇ "살만큼 샀나"... 롱패딩 성장 멈췄다
ㅇ 부산 아트몰링에 삐에로쑈핑 지방 1호점
ㅇ 美에 8800억 지방간염 신약 기술수출... 6개월 새 '2조5000억 잭팟' 터트린 유한양행
ㅇ 삼성바이오에피스, 中 의약품시장 진출... SB8 등 일부 바이오시밀러, 中 3S바이오와 판권계약
ㅇ 한화큐셀, 美이어 獨 태양광시장도 1위... 지난해 점유율 11.5%, 현지 업체 제치고 선두 부상
ㅇ 대만 초고압 케이블 LS전선, 2020년까지 구축
ㅇ 5G 주도권 잡겠다... KT, 본사 직원 현장 배치
ㅇ 케이카, 중고차 연매출 1조 눈앞... 새 브랜드 출범한지 100일, 4분기 18% 늘어 최대매출
ㅇ 오포가 공유자전거 펑크 낼때... 국내 업체는 '가속페달'
ㅇ 4조 넘는 수입차 정비시장... 대기업도 '눈독', 수입차 시장 10년새 4배↑ 정비시장도 덩달아 급성장
ㅇ KAI, 연이은 악재 딛고 수주목표 달성에 흑자 전환
ㅇ 배터리·소재사업 챙기는 김준(SK이노베이션 사장), 美서 글로벌 고객사에 세일즈
ㅇ 현대차의 中합작사 베이징자동차... 전기버스로 한국시장 본격 공략, 국토교통부에 제작자 등록
ㅇ SK·네이버 CES 첫 출격... 5G·자율車 기회 노린다
ㅇ '적과의 동침' 선언한 삼성·애플... 생존위한 '합종연횡' 시작됐다
ㅇ 5G자율차·배송로봇... 대도시 교통혁명 시작됐다, 눈앞에 온 차세대 모빌리티
ㅇ LG, 가전 넘어 AI·로봇· 車전장 공략
ㅇ 월 72만원에 쏘나타·투싼·벨로스터 탄다... 현대차 구독형 프로그램 출시
ㅇ 현대重 선박 평형수장치... 노르웨이·독일서 승인
ㅇ KB노사, 파업 앞두고 밤샘 릴레이 협상... 잠실체육관서 파업 전야제, 노조원 8000명 참석
ㅇ 카드업계 구조조정 '칼바람'... 무이자 할부도 축소
ㅇ 주총 안거치고 주식 교환... 중견기업 M&A 쉬워진다, 산업부 개정안 7월 시행
ㅇ 탈원전 약점잡은 UAE, 정비가격 후려치기
ㅇ '적자수주' 우려 커지는 UAE 원전... UAE, 원전 장기정비 경쟁입찰로 바꾸더니... 이번엔 '헐값 계약' 압박
ㅇ 靑 비서실장에 노영민... 文대통령, 오늘 인사
ㅇ 靑 비서진 '친정체제' 강화... 설 전후 최대 10개 부처 장관 바뀔 듯
ㅇ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할 때 '기업 지급능력'도 반영한다... 고용부 '결정구조 개편안' 발표
ㅇ CU·GS25 등 편의점 프랜차이즈, 5년 계약 끝나는 FA점주 쟁탈전... "1억원 줄테니 00편의점으로 간판 바꿔 다세요"
ㅇ 세차례 보류 끝에... 현대차 GBC 수도권정비委 최종 통과... 이르면 상반기 착공 가능성
ㅇ 文 "일자리가 시급"... 벤처인 "오바마처럼 창업회의 자주 열어달라"
ㅇ "머지않아 2차 미북정상회담" 되풀이... 트럼프식 대북 압박?
ㅇ 유시민 "정치하면 을 되는것"... 복귀설 일축
ㅇ 北 최고위급 인사 전격 중국 방문... 어젯밤 단둥통제, 김정은 추정
ㅇ 지재권·중국제조 2025... 美中 '7대 쟁점' 놓고 샅바싸움
ㅇ 美 볼턴 "시리아 철군 조건은 IS격퇴·쿠르드족 안전보장"
ㅇ 무역전쟁發 중국 '고용한파'... 3개월 된 신입까지 무더기 해고
ㅇ "주요국 경제침체 준비 턱없이 부족", 립턴 IMF 수석부총재 경고
ㅇ 일본, 해외 M&A 6년만에 中 따돌렸다
ㅇ 트럼프 "국가비상사태" 셧다운 최장기록 세울듯
ㅇ 연초부터 지진·폭설에 몸살앓는 지구촌
ㅇ 같은 부동산, 다른 공시價... '땅값 공식' 갑자기 깨버린 정부... "공시가격 신뢰 완전히 무너졌다"
ㅇ 거제·창원·울산... 아파트 경매 '반값 낙찰' 속출
ㅇ 시흥 은계지구도 '입주 쇼크'... 전셋값 3억 → 2.1억 급락
ㅇ 주택임대사업자 '임대료 5% 상한' 기존계약에도 적용
ㅇ 민간임대사업자, 첫 거주주택만 '양도세 비과세' 받는다
ㅇ '똘똘한 한채' 쏠림 커지고 지방침체 빨라질 듯... 세법시행령 개정 영향
ㅇ 서울아파트값 '중간가격'도 하락... 23개월만에 처음 꺾여, 강남 재건축이 하락 주도
ㅇ 신안산선 착공... 안산·시흥 집값 볕들까
ㅇ [오늘의 날씨] 출근길 미세먼지↑... 낮부터 찬바람 불며 해소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부추기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와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3,531.35pt (+0.42%), S&P 500지수는 2,549.69pt(+0.70%), 나스닥지수는 6,823.47pt(+1.2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66.24pt(+1.95%)
ㅇ 유럽 증시는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유가 부양을 위해 수출 감축에 나선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배럴당 $0.56(1.17%) 상승한 $48.52에 마감
ㅇ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중립금리 수준으로 2.5%에서 3.25%를 추정함. 연준은 올해 한 번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함. 미국 경제가 꽤 좋다면서 향후 불확실성은 커졌다고 판단함 (WSJ)
ㅇ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제유가 상승을 이끌기 위해 원유 수출 물량을 대거 줄일 것이라고 알려짐. 이번 달 말까지 원유 수출 규모를 하루평균 710만 배럴 수준으로 줄일 계획임. 이는 지난 11월 수출 물량보다 하루평균 80만 배럴 적은 규모임(WSJ)
ㅇ 리사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계획에 대한 의회의 승인투표가 오는 15일에 실시될 예정임 (BBC)
ㅇ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2월 1일부로 사임할 예정임. 그는 성명에서 사임 즉시 한 기업에 입사해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개발 투자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나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하지 않음 (WSJ)
ㅇ 말스트롬 유럽연합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의 무역회담을 위해 워싱턴으로 출발함. 말스트롬 집행위원의 이번 미국 방문은 교착 상태에 빠진 미국과의 무역협상 타결 시도를 되살리기 위해서임 (AFP)
ㅇ 아마존 주가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총 1위 자리에 오름 (Marketwatch)
ㅇ 미국과 중국의 차관급 협상단은 중국 베이징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 달 정상 회담에서 조건부 휴전에 합의한 지 한달여 만에 첫 협상에 돌입함. 이번 무역 협상은 양국 정상회담 때 미국측이 조목조목 제시한 협상 주제를 놓고 진행된다는 점에서 예전 협상에 비해 속도를 낼 전망임.
ㅇ 블룸버그통신은 자체 분석을 통해 지난해 일본 기업들의 해외 M&A 건수가 1000건을 넘어서면서 약 1910억달러 규모를 기록,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액수를 나타냈다고 밝힘. 또한 시장 전문가들은 일본기업들의 M&A가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함.
ㅇ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서 공장 착공식을 연다고 밝힘. 테슬라가 미국 외 지역에 짓는 최초의 공장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테슬라의 ''상하이 기가팩토리'' 착공이 기대된다"며 "여름까지 초기 공사를 마치고 연말부터 모델3 생산을 시작해 내년엔 대량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
ㅇ 올해 9월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그룹 총수 자리에서 내려올 예정인 마윈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타오바오 지분을 모두 처분했음
ㅇ 골드만삭스가 공개한 노트에 따르면 원유 공급량이 다시 초과되고 있으며 미국의 셰일석유 생산업계가 견고하다며 올해 북해산 브렌트유의 평균 가격을 배럴당 70달러에서 62.50달러로, WTI원유 평균 전망치는 64.50달러에서 55.50달러로 하향했음.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제한적인 상승 전망
MSCI 한국 지수 ETF 는 0.38% MSCI 신흥 지수 ETF 는 0.25%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236 계약)에 힘입어 0.70pt 상승한 263.50pt 로 마감 했다.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16.8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관련 실무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월버 로스 미국 상무부장관은“합의에 좋은 기회”라고 주장 했으며, 중국 정부 또한 긍정적인 발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적재산권’을 둘러싼 불협화음이 지속되고 있어 8 일까지의 협상에서 뚜렷한 타결책이 나올 가능성은 제한 된다. 이런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95% 상승 하고, 국제유가 또한 강세를 보이는 등 주변 여건은 긍정적이다.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후 삼성전자 잠정실적과 이틀째로 접어든 미-중 무역협상 관련 뉴스가 시장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미 증시는 오후 들어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여전히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과, 영국 브렉시트 문제, 미국 셧다운 이슈 등이 해결되지 못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한국 증시의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한다.특히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의 선물 매매 동향에 따라 변화가 예상되기에 관련 수급 동향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 전일 미 증시, 아마존, 마이크론 급등에 힘입어 상승
ㅇ 국제유가, 사우디 감산 규모 확대에 힘입어 상승
미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와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 더불어 아마존(+3.44%)과 마이크론(+3.98%)이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급등 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다만, 장 후반 차익 매물 출회로 상승폭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며 마감.한편, 장 막판 백악관이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세금 환급은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하자 재차 반등하기도 하는 등 변화를 보이기도 했음(다우 +0.42%, 나스닥 +1.26%, S&P500 +0.70%, 러셀 2000 +1.78%)
미 증시는 ①국제유가 상승 ② 아마존과 마이크론 급등 ③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수출을 하루 평균 710 만 배럴로 줄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특히 이는 사우디가 OPEC 정례회담에서 합의했던 하루 평균 25 만 배럴 감산을 크게 상회한 80 만 배럴 감산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더불어 사우디 정부가 발표했던 올해 재정지출 7% 확대를 감안하면 국제유가가 80 달러에 달해야 된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WTI 는 장중 한 때 50 달러선에 근접.
한편, 아마존은 피보탈 리서치가 올해 20% 이상 상승 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피보탈은 아마존이 소매, 광고 및 AWS 전반에 걸쳐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 1920 달러로 제시.이에 힘입어 여타 소매 유통업체들도 동반 상승. BMO 캐피탈은 마이크론 목표주가에 대해 올해 50% 반등한 50 달러로 제시. 이에
마이크론이 급등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1.95%) 상승을 견인.BMO 는 비용구조가 최고치 대비 20 억 달러감소하는 등 비용 절감 속도가 높고, AI, 자율주행 등에 대한 높은 기대가 관련 업종의 강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또한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 미 상무부 장관이 “매우 좋은 기회” 라고 언급 했으며, 중국 또한 “건설적인 대화를 기대한다” 라고 주장. 여기에 다보스포럼(22~25 일)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왕치산부주석이 회동을 가진다는 소식도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소매유통 업체 상승
아마존(+3.44%)은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했다. 한편, 지난 금요일 고용보고서에서 임금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 향후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자 강세가 이어졌다.월마트(+1.18%), 타겟(+4.89%) 등과 TJX(+2.69%), 메이시스(+1.80%), 콜스(+2.41%) 등 백화점 업체도 상승 했다. 한편, GM(+3.09%)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했다.포드(+2.60%)도 동반 상승 했다.
마이크론(+3.98%)은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급등 했다. 브로드컴(+2.04%), AMAT(+1.78%), NVIDIA(+5.29%)도 동반 상승 했다. GE(+6.20%)도 항공기 임대 사업부의 매각 기대감에 급등 했다.
엑손모빌(+0.53%), 셰브론(+1.30%), EOG리소스(+0.63%)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LOxo(+66.33%)는 일라이릴리(+0.54%)가 인수한다고 발표하자 급등 했다. 최근 M&A를 발표한 브리스톨마이어스(+3.24%)와 셀진(+3.09%)도 동반 상승 했다.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속에 바이오젠(+1.28%), 암젠(+1.35%) 등 바이오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ㅇ 새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서비스지수 둔화
12 월 미국의 ISM 서비스업지수는 전월(60.7)은 물론 예상치(58.4) 보다 둔화된 57.6 으로 발표되었다. 신규수주(62.5→62.7)은 상승 했으나, 고용지수(58.4→56.3), 가격지수(64.3→57.6)가 크게 둔화된 점이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독일의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 지난달 발표치(mom +0.1%)는 물론 예상치(mom +0.4%) 보다 개선된 수치다. 유로존 소매판매 또한 전월 대비 0.6% 증가하는 등 양호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수출을 하루 평균 710 만 배럴로 줄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했다. 특히 사우디가 OPEC 정례회담에서 합의했던 하루 평균 25 만 배럴 감산을 크게 상회한 80 만 배럴 감산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더불어 사우디 정부가 발표했던 올해 재정지출 7% 확대를 감안하면 국제유가가 80 달러에 달해야 된다는 분석이 제기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
였다.달러화는 셧다운 장기화에 대한 우려 및 유로화 강세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독일과 유로존의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발표한 데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둔화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데 힘입어 상승 했다.한편,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중립금리는 2.50~3.25%이며, 올해 한번의 금리 인상을 전망한다”라고 언급 했으며 “경기는 여전히 좋은 모습이다” 라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했다. 다만, “셧다운 장기화는 문제다” 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보스틱 총재의 발언도 금리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79%, 철근은 0.37% 상승 했다.■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요약 : 전일 미 국채금리 1.26%상승, 달러 0.51%약세/원화0.17%약세, 유가 0.81%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하락추세 속에 전일 2.692%로 상승 (국채가격 1.26%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5.257으로 하락( 달러가치 0.51%약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내에서 환율 1117.80원으로 상승 (전일 원화가치 0.17%약세)
ㅇ WTI유가 : 상단 77달러에서 하락하여 하단 42달러 찍고 반등중 전일 48.70달러로 상승 (0.81%상승)■ 전일 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가, 무역 협상 기대에 하락
미 국채 가격은 이번 주부터시작된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을 주시하며 하락했다.7일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 종가보다 2.3bp 상승한 2.684%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3.6bp 상승한 2.524%
10년물과 2년물 가격 격차는 전장 17.3bp에서 이날 16.0bp로 축소.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시장은 이날도 높은 변동성을 이어갔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장중 2.634%까지 내렸다가 상승 반전했다.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로 10년과 30년 국채수익률이 지난해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다 고용지표 호조로 전 거래일 급반등하는 등 미 국채시장은 지난주에도 큰 변동성을 보였다.
이날부터 이틀간 이어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을 통해 오랜 기간 지속한 무역 분쟁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는 시장의 희망 속에 안전자산 선호가 점차 후퇴했다.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미국과 무역 협상에 깜짝 참석해 낙관론에 불을 지폈다.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의 그레그 발리에리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중국은 경제 둔화로 고통받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부진한 주식시장이 재선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공포를 가지고 있어서, 양측 모두 행동에 나서야 할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관세가 협상 테이블에 올랐다고 주장하며 협상 낙관론을 피력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초 트럼프 대통령과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난 이후 중국과 미국은 기존 방침에 있어 전환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만약 타협에 이르지 못한다면 2천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가 오는 3월 2일부터 10%에서 25%로 인상된다. 무역 긴장이 심각하게 고조될 수 있다. 또 글로벌 성장이 지속할 수 있을지 의심이 커진 상황에서 양측 모두 경제 역풍을 맞을 수 있다.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폐쇄(셧다운)는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오후 9시(미 동부시간) 국경 보안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시장 예상을 밑돌았지만, 안도감을 주며 오히려 미 국채 값 하락 확대의 요인이 됐다.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12월 서비스업 PMI가 지난달 60.7에서57.6으로 하락했다. 5개월래 최저치이며 시장 예상치인 58.4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주 발표된 ISM 제조업 지수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제프리스의 채권그룹 머니마켓 부대표는 "경제 지표에 비관과 암울한 전망이 너무 많아서 예상한 것보다 조금 약하지만, 최악은 아닌 수치가 나올 때 시장은 좋은 수치라고 인식하고 움직일 수도 있다"며 "이제부터는 경제 지표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제이크 맥로비 분석가는 "서비스업 PMI는 과도하게 빠른 미국 경제 냉각을 걱정해 패닉에 빠져야 할 이유가 없었다"며 "정책 역풍과 금융시장 경색으로 올해 성장 속도가 느려질 수 있지만, 3% 성장 사이에서 많은 그레이 존이 있을 수 있으며 경기 침체는아니다"고 강조했다.■ 전일 중국증시 : 본토·홍콩, 지준율 인하·무역협상 기대에 상승
7일 중국증시는 지난 주말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인하한 데다 미중간 차관급 무역협상이 시작된 데 따른 기대감에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8.22포인트(0.72%) 상승한 2,533.09
선전종합지수는 21.92포인트(1.71%) 높아진 1,301.41항셍지수는 209.67포인트(0.82%) 높아진 25,835.70
H지수는 94.20포인트(0.94%) 오른 10,123.85
본토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해 내내 상승장을 머물렀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도 글로벌 증시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을 줬다.
인민은행은 지난 4일 저녁 은행권의 지준율을 100b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인민은행이 회수할 예정인 유동성을 고려하면 지준율 인하로 공급되는 순 유동성은 8천억위안(약 130조원)에 이른다.
이날은 또 예정대로 제프리 게리시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실무진을 이끌고 이틀간의 무역협상을 위해 베이징을 찾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이 이번 협상에서 서로의 요청사항과 양보안을 검토하고, 그간 약속해 온 사항이 제대로 이행됐는지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협상 내용에는 지식재산권과 자동차 관세, 은행시장 개방, 에너지, 농산물 수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책사인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이달 중 방미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종(3.4%↑)과 정보기술업종(2.4%↑), 원유·가스업종(1.9%) 등이 크게 올랐고, 금융업종만 0.4% 하락했다.■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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