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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1/04(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1. 4. 07:18

    19/01/04(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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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투자전략 : 올해 이익 증가는 제로에서 출발- NH


    • KOSPI 주간예상: 1,980~2,060p


    − 상승요인: 중국 및 미국 정책 기대감, 미중 무역분쟁 완화 가능성, 밸류에이션 매력
    − 하락요인: 한국 기업이익 감소 우려, 중국 경기 둔화 우려


    ㅇ 18년 4분기 어닝시즌 시작:


    현재 2018년 4분기 영업이익은 42조원으로 4주전 대비 -7.3% 하향. 4분기는 평균적으로 전망치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5.1%, -25.1% 하회.


    업종별로 살펴보면, 현재 삼성전자를 비롯한 IT 업종의 하향 조정세가 두드러짐. IT의 2018년 4분기 영업이익은 한달전 대비 12.6% 하향. IT와 에너지의 하향 조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대부분 업종이 하향 조정 중

    ㅇ 미-중 무역 실무진 면담:


    베이징에서 합의문 도출을 위한 회담이 진행될 전망. 가오 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강제기술 이전 금지 및 외국인 투자 기업의 지적재산권을 명확하게 보호하는 외국인투자 촉진법 초안을 시작으로 미국과 협상을 해나갈 것이라고 언급.


    다만, 외국인투자 촉진법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중국 의회 승인 필요. 미국도 전략적으로는 중국에 대한 압박을 지속할 것. 다만, 미국의 전략이 전술적으로는 관세에서 비관세장벽 철폐 전략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우호적 협상으로의 변화가 진행 중.

    ㅇ 12월 FOMC 회의록 공개:


    12월 점도표에서는 5명의 위원이 3.0~3.25%으로 하향 조정. 국제유가 급락, 증시조정으로 11월 회의에 비해 완화적 회의록 공개 예상. 12월 성명서에 ''글로벌 경기 및 금융상황을 유의하겠다''는 문구 추가 의미에 대한 배경이 중요.


    2016년과 같이 미국 경기에도 유의미한 하방 압력이 될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면, 금융 시장은 향후 Fed의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 강화 가능. 여기에다 대차대조표 축소와 관련한 논의도 존재했을 것으로 예상

    ㅇ 투자전략:


    주식시장은 예상된 악재인 중국 지표 둔화, 글로벌 경기선행지수 하락, 기업 실적 악화 등을 반영중.


    Fed 통화정책과 미국의 무역 정책이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업이익에 대한 전망이 역대 최대로 낮다(2019년 어닝 증가율 추정치는 현재 ‘0%’)는 점은 비관론이 너무 팽배해졌다는 의미로 해석 가능.


    악재소화과정 중으로 판단. CES는 플렉서블 핸드셋, 8K OLED TV 등을 선보일 예정이나 기대감은 낮은 상황. 미중 무역분쟁 완화 및 중국 정책 모멘텀에 따른 소재/산업재, 상사/자본재 등 관심




    ■ 다음주(1/7~11) 전략: 춘삼월 백병전-하나


    ㅇ 다음주 전망: KOSPI 1,950 ~ 2,000pt


    다음주 국내증시는 KOSPI 120월 이동평균선(환산 지수대 1.980pt선) 하방지지를 시험하는 중립이하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신년벽두 국내증시는 외국인 선물 투매와 이에 연유한 기관권 프로그램 현물 매물출회로 말미암아 KOSPI 2,000pt선을 속수무책으로 하향이탈.


    연말 매수우위(12월 중 외국인 KOSPI200 지수선물 2.6만 계약, 금융투자KOSPI200 현물 1.8조원 순매수) 수급환경에 대한 다분히 예고됐던 되돌림격 매물 충격에 중국 경기 우려와 애플發 IT 실적 경계감이 가세했던 결과.


    차주 시장 초점은 1월 옵션만기(10일) 변수로 집중될 전망. 현 수급 기류를 되돌릴만한 국내외 매크로 및 실적 펀더멘탈 측면 버팀목이 마땅치 않다는 점에선 당분간 매도우위의 수급구도가 불가피.


    , 1) Fed 통화긴축 노선의 변곡점 통과, 2) 중국 총력부양 시도의 구체화, 3) 2008년 금융위기 당시를 밑도는 Rockbottom 밸류 메리트 등은 향후 조정이 급격한 가격조정보단 춘삼월까지의 기간조정 성격이 우세할 수 있음을 암시. 익이 제한된 매도로 물러설 때가 아닌, 종목 및 업종대안을 활용한 백병전에 주력할 시점인 셈


    궁금한 점은 시장 추세반전의 촉매와 시기 판단. 3월을 분기로 한 세가지 트리거를 주목할 필요. 1) 2015년 12월 Fed 금리인상이 재개된 이래 미 국채 기간물별 금리상승폭은 과거 세 차례 금리인상 사이클 대비 약 50bp 수준으로 접근.


    현 연준리가 중립금리 바로 아래 위치한다는 제롬 파월 발언과 일맥상통하는 대목. 더불어, 미국 매크로 감속전환과 상승일로를 치닫던 인플레 기대심리의 진정 등은 연준 통화긴축 노선의 방향선회 가능성을 암시.


    2019년 하반기 1회 인상으로 정책경로가 수정되는 경우라면 3월 FOMC(21일)는 시장 투자가 안도의 장이 될 공산이 큼. 2) G2 통상마찰 변수는 2~3월 중 분수령을 맞이할 전망(2/7일부터 베이징 실무자 회담 개최. 3/1일 90일 관세부과 유예시한 마감).


    협상 기간 중 뉴스 플로우에 연동한 시장 변동성과 만일의 파국 여지를 배제할 순 없겠으나, 최근 일련의 중국 매크로 부진과 미국 금융시장 혼란 및 트럼프 지지율 급락 등을 고려할 경우 강대강 전면전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건은 시장이 안도할 수 있는 수준의 합의안 도출 여부. 소강국면 추가 연장을 통한 명분과 실리간 교환과정 장기화 가능성에 무게. 3) 3/3일 정협, 3/5일 전인대까지의 릴레이격 중국 정책 이벤트를 주목.


    최근 제조업 PMI 기준선 50pt선 붕괴(12월 NBS 49.4pt, 차이신 49.7pt)를 기화로 중국 경착륙 우려가 격화. 중국 정책당국의 경기측면 고민은 6% 내외 성장률 사수를 위한 총력부양 시도로 구체화될 소지가 다분.


    지준율 인하를 위시한 통화부양, 선별적 소비진작 및 재정투자 확대 등은 과매도 EM 방향선회와 함께 국내기업 실적 눈높이 하향조정 기류 안정화에 일조할 전망


    시장의 일진일퇴 공방전을 2019년 포트폴리오 전략대안 사전포석 확보의 호기로 활용할 필요. 1) 세계경제의 급속한 침체와 메가톤급 쇼크를 상정한 현 수출 대형/가치주 주가 및 밸류는 중장기 시각하 바텀피싱 필요성을 역설.


    락바텀밸류가 잠재적 주가 하방압력을 완충하고, 미국 및 선진국 경기/정책 모멘텀이 주가 상승촉매로 작용할 수 있는 반도체/조선/정유-화학 유가 플레이 대표주(US Macro Play) 저점매수에 초점.


    2) 글로벌 스타일 전략 포커스는 2019년 경기민감 가치주 대비 경기방어 성장주의 지속 우위 가능성을 예고. 시장의 구조적 성장주로 발돋움 중인 바이오/제약과 화장품/패션/미디어를 위시한 차이나 인바운드 소비재군이 수익률 관리에 비상이 걸린 시장 투자가의 알파 원천으로 기능할 전망.


    3) 시장의 양방향 헤지대안이자, 중장기 차익거래 원천으로서 대형 우선주의 틈새적 기회를 주목

     

     





    ■ 다음주에 알아야할 몇가지  - KTB

    ㅇ KOSPI 1,990~2,050pt: 희망의 끈


    KOSPI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연초 이후 하방 압력을 강하게 받고 있음. 그러나 차주에는 그간 급락분을 일정부분 상쇄해줄 요소를 찾아볼 필요가 있음.

    당장은 미 연준 위원들의 연설 관련 기대감이 형성될 것으로 판단함. 4일(현지시각) 연차총회에서 제롬 파월, 버냉키, 재닛 옐
    런 전현직 미 연준의장들이 합동 인터뷰를 가질 계획이며, 9일에는 투표권을 행사하는 에반스 총재와 로젠그랜 위원의 연설이 예정되어있음.


    미 연준 위원들이 글로벌 경기 둔화 속도를 감안해 긴축 강도에 대한 다소 유한 스탠스를 보일 시, 시장에 일시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함


    ☞ 경제 지표 및 주요 이벤트 일정


    경제 지표: 중국 12월 외환보유고(1/7), 중국 12월 CPI/PPI, 수출/입(1/9), 미국 12월 CPI (1/11)
    기타: CES 2019(1/8~11), JP Morgan Health Care 컨퍼런스(1/7~10), FOMC 12월 의사록 공개(1/9) 옵션만기일(1/10)


    ☞ 주목할 만한 이슈: 삼성전자 1월 잠정 실적 발표(주중)


    애플의 실적 하향 조정에 IT 업종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시장은 차주 발표될 삼성전자 4Q 잠정 실적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판단함. 삼성전자 4Q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지난 10월 이후 줄곧 하향조정 되고 있는 상황임.

    삼성전자 또한 애플, 마이크론과 마찬가지로 컨퍼
    런스 콜을 통해 글로벌 경기 둔화, 그에 따른 반도체 수요 우려를 피력할 가능성이 높음.

    그러나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이 10년래 최저치로 떨어져있는 (12M Fwd PER 5.5x) 상황에서, 이미 글로벌 IT 업체들의 부정적인 업황 컨퍼런스 콜에 주가 조정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였을 때 반도체 업종의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함.


    ☞ 주목할 만한 경제지표: 중국 12월 수출/입 발표 (1/9)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만큼, 경제지표 관련 시장 민감도는 점차 높아질 것으로 판단함. 특히 9일은 중국 수출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앞서 11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5.4% 성장, 시장 예상치를 (10.0%) 크게 하회하며 대내외 수요 둔화 속도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함.


    중국 마킷 제조업, 차이신 PMI 지표의 위축 국면 진입과 더불어, 수출 지표 부진이 확인 된다면 중국 당국은 추가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함.


    앞서 중국은 12월 중국 경제공작회의를 통해 경기 경착륙을 막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부양 기조를 확고히 하였으며, 최근에는 통
    상적으로 전인대(3월 중) 이후 승인하였던 약 227조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인프라 투자 등에 쓰일 목적으로 조기에 승인함.


    ☞ 주목할 만한 이벤트: JP Morgan Health Care 컨퍼런스 (1/7~1/10)


    시장 상승 동력이 부재한 상황에서, 이벤트 관련 종목들의 단기 트레이딩 전략을 추천함. 차주에는 JP Morgan Health Care 컨퍼런스가 개막함.

    역사적으로 나스닥 바이오 지수의 경우, 해당 이벤트 기대감에 금융위기 이후 2009년,
    2016년 제외 1월 주가는 상승하였음. 국내 헬스케어 주가가 나스닥 바이오 지수와 상관관계가 높은 점을 감안하였을 때(0.83), 컨퍼런스 관련 기업 상대적인 수익률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함


     

     



    ■ 안갯속 증시 : 경기 둔화 속도 가속 중- 신한


    세계 경기지표 둔화세가 가파르다. 중국, 유로존, 미국 제조업 지표와 한국 수출 등 세계 경기 선행지표들이 연쇄적으로 무너지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와 위험 회피로 엔화, 미, 독 채권 가격이 빠른 속도로 상승 중이다.


    차주 시장 관심도 경기지표에 집중될 전망이다. 미국 ISM제조업과 고용(1/4),중국 차이신 서비스 PMI(1/4), 중국 생산자물가(1/10)가 중요하다. 눈높이를 밑돌 때마다 글로벌 증시는 추가 조정이 불가피하다. 예상 수준을 충족해도 경기 우려를 불식시킬만큼의 강도는 아닐 것이다.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ㅇ 미국 경기 모멘텀 둔화 불구 달러화 상대 강세


    미국 경기 모멘텀 둔화세가 확연함에도 달러화는 여전히 강세다. 미국보다 미국 바깥 경기 상황이 더 안좋을뿐더러 연준의 통화정책도 긴축적이기 때문이다.


    달러화 강세는 미국 경기 추가 하강 압력으로 작용, 결국 미국 바깥 경기 상황으로 수렴하게 만든다. 향후 발표될 미국 경기 지표들이 계속해서 눈높이를 하회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연준 통화정책 관련헤서는 파월의장 발언이 두 차례 예정돼있다(1/5, 11). 금융시장과 연준 점도표 간 괴리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정책 경로에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해야 한다.


    ㅇKOSPI 주가 하락 속도보다 이익 하향 속도가 빨라져


    KOSPI 이익 추정 하향 속도가 가파르다. 주가 하락 불구 밸류에이션이 반등하고 있다. 암울한 경기 전망 속에서 밸류에이션은 상대적으로 비싸지고 있다.


    계 경기 둔화세가 안정되야 이익 하향도 진정될 수 있다. 밸류에이션이 작동하지 않는 구간에서 저가매수는 유효하지 않다. 인내심이 필요하다.









    ■ 유력한 KOSPI의 단기 바닥은? -삼성


    단편적으로는 한국 주식시장이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는 주장 가능. PER은 8.15배로 유럽재정위기 당시인 2011년 이후 가장 낮으며, PBR은 0.77배로 2008년 금융위기 최저치에 근접.


    하지만, 다양한 변수들이 한국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저평가 인식의 근간을 흔들고 있고 있음. 금융위기 대전환기에 놓인 한국의 기업들의 자본활용도 하락은 PBR의 신뢰도를 떨어뜨림.


    Top line(=매출액)의 성장이 부진한 가운데 나타난 이익급증으로 PER의 평가에도 인색해짐. 때문에 PSR이 보완척도로 활용 중. 경기민감도가 높은 IT 산업의 비중이 큰 한국시장의 특징 등이 이유.


    이들 3가지 밸류에이션 척도로 보면, 단기적으로 유력한 KOSPI의 1차 지지선은 1,900~1,950pt로 판단. 다만 동 수준이 ‘중기적 지지선’으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화이트스완(White swan)등 비관적 시나리오가 현실화되지 않아야 할 것. 아직은 보수적 스탠스 유지.

     


     



    ■ 미국주식 급락 Comment-이익전망 하향 지속 예상-KB

    ㅇ미국 주식 급락, 채권 급등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2% 넘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S&P 500이 2.48%, 다우 지수와 나스닥이 각각 2.83%, 3.04% 하락했다. 채권 금리도 급락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0.6bp, 2년물 금리도 12.3bp 하락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7개월 내 최고치를 경신했고, 109엔 부근에서 머물던 달러/엔 환율은 어제 오전 105대엔대까지 급락하는 플래시 크래시가 나타났다 .

    ㅇ급락 이유 #1. 애플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IT 업종과 중국 경기둔화 우려 부각

    미국 대장주 중 하나인 애플의 실적 가이던스가 하향 조정되면서 애플이 9.96% 하락했다. 팀 쿡 애플 CEO는 투자자 레터를 통해 지난 1분기 (달력 기준 작년 4분기, 애플은 9월부터 회계연도 시작) 매출 가이던스를 890~930억 달러에서 840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애플 주가가 급락하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애플/스마트폰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하락했다.

    애플이 가이던스 하향의 주 원인으로 제시한 중국 경기둔화의 우려가 높아졌다. 중국의 교체수요 부진과 강달러로 인한 매출 성장률 둔화의 영향도 언급하면서 해외에서 매출 성장을 누렸던 미국 기업들의 실적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ㅇ급락 이유 #2. 미국 경기둔화 우려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다. ISM제조업 지수는 54.1을 기록하면서 전월 59.3에서 큰 폭 하락했다.


    전월 지역 연은 제조업지수가 동반 하락하면서 많이 낮아진 예상치 57.9를 하회했을 뿐만 아니라 신규주문과 같은 선행지표가 급락하면서 경기둔화가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를 더욱 높였다. 생산과 공급자운송 등 동행지표도 크게 낮아졌다.

    경기 우려는 지표를 통해 계속 확인될 것이다. 이미 미국과 유럽, 중국의 서베이 지표들은 하락 중이다. 미중 무역갈등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요 둔화를 반영해 아시아 국가들의 수출 부진이 눈에 띄게 나타날 것이다.

    ㅇ 이익전망 하향 지속 예상. S&P 500 추가 5% 하락 대비

    이익전망의 하향 조정이 이어질 것이다. 이익전망은 주가에 후행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현재 S&P 500의 2019년 EPS 증가율은 7%다. 1월 말에는 5%를 하회하고 2월 말에는 0% 부근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S&P 500의 추가 5%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FOMC의 적극적인 기조 변화로 2014년 통화정책 정상화 이후 12개월 선행 PER 저점 14.5배를 지킬 경우 2,380pt, 지난달 급락 시의 저점 13.6배까지 하락할 경우 2,310pt까지의 하락 가능성이 있다.

    투자심리 냉각으로 당분간은 부정적인 시장 반응이 예상된다. 오늘 발표될 고용지표는 호조일 경우 후행지표라는 평가 절하가 나오고, 부진하면 경기우려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현재 연내 기준금리 동결과 인하 예상 비율이 2:1 수준이다. 당분간 연준 인사들의 연설도 경기우려를 완화시키기 어려울 전망이다.

    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만큼, 정책 대응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은 낙폭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7일에 시작하는 미중 무역협상에서 불확실성을 크게 낮추려는 노력이 있을 수 있다.


    22~25일 다보스 포럼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류허 부총리의 회담 가능성도 있다. 22일로 예상되는 트럼프의 연두교서에서 부양 정책이 언급될 가능성 역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 2019년, FOMC의 관전 포인트가 달라진다. 연준 위원들의 연설에서 주목해야 할 점- SK


    다음 주 연준위원들의 연설이 다수 예정돼 있다. 늘 그렇듯이, 연준위원들의 연설을 통해 향후 인상 횟수에 대한 연준의 스탠스를 판단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완화적 시그널이 나타나도,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지금부터는
    FOMC를 ‘유동성 관점’이 아닌, ‘경제에 대한 판단’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제안한다.

    1) 선물시장에 내재된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보면, 연내 동결 가능성이 가장 높다. 그리고 인상 가능성보다 오히려 인하 가능성이 더높다. 주가에 이러한 정보가 반영돼 있다고 본다면, 완화적 시그널은 더 이상 모멘텀이 될 수 없다. 예상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2) 2018년까지는 FOMC관련해서 인상 횟수에 초점이 맞춰졌다. 하지만 경제 성장에 대한 확신이 있던 시기와 불확실한 시기는 구분되어야 한다.


    올해는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유동성’ 관점으로만 FOMC를 봐서는 안 된다. 경제 성장이 유지되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고, 연준 위원들의 연설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따라서 인상 횟수를 조정하는 완화적 시그널이 확인되더라도, 경제에 대한 판단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주가 상승이 나타나기 힘들다.

    1) 금융시장은 이미 2019 년 기준금리 동결을 반영하고 있다.

    현재 선물시장에 내재된 FOMC 금리 인상 확률은 연내 동결을 가리키고 있다. 또한 1 회 인하 확률도 18.4%로 높은 상황이다. 지난 12 월 FOMC 에서 제시한 1~2 회 인상 가이드라인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미 동결 가능성이 주가에 반영돼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투자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완화적 시그널이 나오더라도 상승 모멘텀이 될 수없다고 판단하는 이유다.

    2) 연준위원들의 연설에서 주목해야 할 점 : 인상 횟수가 아닌, 경제에 대한 판단

    2018 년까지는 FOMC 에서 인상 횟수가 가장 중요해 보였다. 이는 ‘유동성효과’에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인데, 그동안은 경제 개선이 확실해 보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현상이다.


    하지만 이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더 이상 경제 개선이라는 전제가 유효하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유동성 효과보다는 경제에 대한 판단이 더욱 중요하다.






    ■ 중국 경기 둔화 여파가 지표에 반영되기 시작-KB


    ㅇ중국발 경기 우려 확산


    2019년 새해가 시작함과 동시에 중국의 경기 둔화 심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 경기전반을 아우르는 PMI 제조업지수가 기준선 (50)을 하회하며 수축국면에 진입했다.


    특히 중국전역의 기업들을 커버하는 통계국 PMI 제조업지수와 동부 해안의 수출 기업들을 담고 있는 차이신 PMI 제조업지수가 동시에 기준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2016년 2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더 주목할 부분은 PMI 제조업지수 세부 지표들의 발표내용이 경기 수축 국면으로의 진입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3분기 집중되었던 관세부담으로 수출주문지수와 신규수주가 동반 하락했고, 내수 경기 부진으로 수입지수가 추가 하락했다.


    ㅇ중국 수출의 마이너스 (-) 증가율에 대비


    중국 수출의 전년대비 마이너스 (-) 증가를 대비해야 한다. KB증권은 지난 2019년 연간전망을 통해, 새해 시작과 함께 중국의 경기 둔화 가능성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해 왔다.


    더구나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에도 견고한 상승세를 보인 중국의 수출 증가율이 연초부터 빠르게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중국 수출 증가율에 5개월 선행성을 보이는 차이신 PMI 제조업 수출주문지수가 12월 들어 추가적으로 하락했다. 지금과 같은 흐름이라면, 1월14일 발표예정인 12월 중국의 수출 증가율부터 전년대비 마이너스 (-) 증가 가능성이 있다.


    ㅇ중국 위안화와 연관된 외국인 직접투자와 물가지표 추이 주목


    중국 위안화 (CNY)의 교란요인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2월 초 미중 무역분쟁이 조건부 휴전에 들어갔다. 11월 급락했던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 (FDI)는 12월에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다.


    외국인 자금의 유입 가능성은 중국 위안화의 추가 약세 압력을 진정시킨다. 다만 미중 무역분쟁을 떠나서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중국 경기 둔화는 중국 위안화의 약세 압력을 높이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중국 경기와 연관이 있는 중국제조 기업들의 영업이익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생산자 물가와 소비자 물가 차이 (gap)로 가늠하는 중국 제조 기업들의 영업이익 감소세는 추가 악화 가능성이 높다.


    ㅇ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방어의지는 긍정적이나, 기대가 조정되기에는 시간이 필요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경기 방어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연말 개최된 경제공작회의를 전후로 대규모 감세와 함께 지방정부의 특수목적 채권 발행을 늘려적극적으로 재정정책을 펼칠 것을 시사했다.


    인민은행 (PBoC) 역시도 유연한 통화정책을 펼쳐 민영기업과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해결할 거라는 언급이 있었다. 상반기 인민은행의 추가 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있다. 한편, KB증권은 2019년 상반기말에는 중국 경기가 단기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상대적으로 앞선 기대가 조정되기까지는 일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볼 때, 당분간은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국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 자동차 CES 2019 Preview-한국


    ㅇ지난 CES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인프라, 응용 서비스에 집중


    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CES 2019가 1월 6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자동차의 전시비중이 매년 커지면서 미래기술 경연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과거 CES를 돌이켜보면 2017년에는 자율주행 기술 확보 경쟁이 핵심이었다.


    이 과정에서 라이다 등 센서(Velodyne, NXP 등), 통합 ECU(엔비디아, 모빌아이), 고정밀 지도(Here, TomTom) 업체들이 주목을 받았다. 2018년에는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스마트시티)과 무인자율주행을 응용한 파생서비스에 논의가 집중됐다.


    ㅇ 이번 CES에서는 인포테인먼트, 5G, 모빌리티에 주목


    이번 CES 2019에서 자동차 관련 주목할 내용은 차내 인포테인먼트(Information+Entertainment)의 진화, 5G의 확산, 그리고 모빌리티 서비스(Mobility-as-a-Service: MaaS)의 현실화다.


    모두 5단계 무인자율주행을 염두에 둔 내용들이다. 먼저 인포테인먼트는 자동차/IT/미디어 회사간 경쟁과 협업이 치열하게 전개 중이다. 한편 5G는 미국이 2018년 말부터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면서(고정형 기준) 킬러 서비스로 자율주행과 IoT, 스마트시티 등이 부각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모빌리티의 경우 차량공유 업체에서 MaaS 업체로 진화 중인 우버(Uber)와 리프트(Lyft)가 2019년에 IPO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율주행 꿈은 이미 현실로, 그 다음 꿈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


    구글의 자회사인 웨이모가 2018년 12월 자율주행 서비스를 상용화하면서 운전기사 없이 달리는 로보택시(Robo-taxi) 시대가 현실로 성큼 다가오고 있다.


    과거2~3년간 CES와 달리 자율주행은 더 이상 가슴 뛰는 단어가 아닌 양산시기와 전략이 결부된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가 됐다. 이번 CES에서는 무인자율주행 다음의비전으로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이는 이미 에어택시(Air taxi) 또는 플라잉카(Flying car)라는 이름으로 주요 모빌리티업체들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ㅇ자동차 관련 업체별 관전포인트


    주요 업체별 관전포인트를 표로 정리했다(표 1). 아우디는 디즈니와 손을 잡고 차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개한다. 버라이즌은 기조연설을 통해 5G 기술을 선보인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미래 모빌리티 전략과 신기술을 공개한다. 모비스는 인포테인먼트 관련 신기술과 수소연료전지모듈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선보인다.











    ■ 호텔 및 레저 : 4분기 Preview, 그리고 2019년 - 메리츠

    여행은 기계적 회복 기대하기보다는 수요를 수치로 확인하며 접근하는 전략 유효.
    외인 카지노는 일본 대체 효과, 중국 회복이 여전한 키워드.
    콘텐츠는 2019 년 중국 向 매출이 재개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

    산업 선호도는 카지노>콘텐츠>여행 순.
    카지노는 성장 산업 중 2018 년 유일하게 리레이팅되지 않은 산업.
    2019 년 실적 성장폭에 리레이팅 보태지며 가장 큰 폭 상승 전망.




    ■ 애플 주가 하락 시사점 -하나

    ㅇ 애플 주가 하락 시사점


    애플이 장 종료 후에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 기존 매출액 가이던스 890~930억달러를 840억 달러로 4~10% 하향. 신흥국, 특히 중국에서의 아이폰 판매가 부진하다고 언급함.

    ㅇ 휴대폰


    애플의 가이던스 하향이 이례적이지만, 11월부터 관련 미국 및 아시아 부품업체들의 가이던스가 선제적으로 하향 조정되었던 것을 상기해볼 필요. 결국, 동일한 이벤트에 대한 부품-세트 업체간의 시차라고 판단


    다만, 향후 판매량에 대한 불확실성 커지면서 관련 부품 업체들의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도 확대될 가능성 높음.
    애플 및 관련 부품 업체들의 4분기(CY기준) 실적 발표 이후의 1분기 가이던스 확인이 가능한 2월 이후에나 매수에 대한 고민이 필요

    ㅇ 디스플레이


    애플 모바일 OLED 패널 독점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실적 하향 조정 불가피. 삼성디스플레이 지분법이익 인식하고 있는 삼성SDI의 영업외가치 다소 훼손될 수 있으나 2018년 초와 달리 이미 기대치 낮아져있었다는 점에서 지분법 이익 감소에 따른 주가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애플 모바일 LCD모델 일부 점유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영향 적음. 방어주 관점에서 애플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LG디스플레이 매수 권고

    ㅇ 반도체


    국내 반도체 대형주는 애플에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 중. 반도체 대형주의 실적 컨센서스 이미 12월에 하향 조정되기 시작. 애플의 가이던스 하향 조정이 선반영.


    하나금융투자 추정치 기준, 4분기(CY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각각 12.5조원, 5.1조원 전망. 양사 중 SK하이닉스의 매출의존도가 좀 더 높은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은 삼성전자 매수(BUY), SK하이닉스 중립(Neutral) 유지




    ■ 해마로푸드서비스 : 외식시장 불황? 맘스터치는 호황!  -IBK

    ㅇ4Q18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6%(yoy), 55.4%(yoy) 증가

    4Q18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73억원(+20.6% yoy), 61억원(+55.4% yoy)으로 추정된다. 붐바타(작년 말 기준 매장수: 9개) 점포수 확대가 더디지만 맘스터치 가맹점 증가 및 점포당 매출 상승에 따른 실적 호조세가 예상된다.

    ㅇ 맘스터치 신제품 인크레더블 버거(제2의 싸이버거) 출시 효과 톡톡

    추석 시점 차이로 작년 9월 매출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10월부터 다시 전년 동월대비 증가세를 나타냈고, 특히 신제품 인크레더블 버거 출시(11/13) 효과로 11월과 12월 매출 성장폭이 컸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크레더블 버거는 현재 맘스터치 버거류 판매 비중의 약 15% 수준까지 올라왔다. 대표메뉴인 싸이버거를 비롯한 기타 버거메뉴 대비 ASP가 높아 마진율 상승에도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또 작년 6월 매장에서 레토르트 삼계탕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최근 겨울철을 겨냥해 닭개장과 닭곰탕을 출시해 매장 객단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4Q18 맘스터치 가맹점이 25개 늘어나 2018년말 기준 총가맹점수는 1,170개를 기록했다. 1Q18~3Q18 누적 가맹점 증가수가 45개였음을 고려하면, 외식시장 불황에 대한 우려가 무색할 정도의 고무적인 성과라고 판단된다.

    ㅇ 맘스터치 브랜드 경쟁력 상승. 올해도 높은 실적 성장세 이어질 듯

    올해 매출액은 3,470억원(+21.7% yoy), 영업이익은 302억원(+25.2% yoy)으로 추정되며 EPS는 20.4%(yoy)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제품 출시에 따른 지속적인 ASP상승, 배달앱 및 HMR온라인몰 런칭(1월 예상), 자회사 슈가버블의 높은 성장세 등을 고려하면 올해 실적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판단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다만 작년국내 외식경기 불황 및 증시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점을 반영해 Target PER을 15.3배로 낮춤에 따라 목표주가를 3,500원으로 12.5% 하향한다.





    ■ 이마트 :온라인 통합법인에 쏠린 눈 -  메리츠

    -4Q 연결기준 매출액 4.34조원, 영업이익 1,302억원 전망.
    -할인점 기존점성장률 -6% 수준 추산, 트레이더스와 온라인몰은 양호한 성장 예상.
    -온라인 통합법인 성장동력 강화 vs. 쿠팡과의 가격할인 경쟁 심화.
    -2019년 실적 추정치 조정과 함께 삼성생명 지분가치 감소 반영.
    -투자의견 Trading buy 유지, 적정주가 220,000원으로 하향.


    ㅇ 4Q 연결기준 매출액 4.34 조원, 영업이익 1,302 억원 전망.

    이마트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4,34조원 (+0.8% YoY), 영업이익 1,302억원 (-8.0%YoY)을 기록하여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4,31조원, 영업이익 1,475억원) 대비 하회할 전망이다.


    4분기 할인점 기존점성장률은 -6% 수준으로 추산되며 국내 소비경기 둔화와 함께 9월 추석효과 선반영과 지난해 12월 높은 기저 영향으로 기존사업은 크게 부진할 전망이다.


    트레이더스와 온라인몰 (거래금액 기준)은 각각 +25%,+20.5% YoY의 양호한 성장이 예상되며 연결 자회사로는 조선호텔과 신세계푸드부진에도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등)의 호실적이 기대된다.

    ㅇ 온라인 통합법인 성장동력 강화 vs. 쿠팡과의 가격할인 경쟁 심화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10월 어피니티사모펀드 등으로부터 1조원을 투자받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물류 인프라 투자 등을 통해 온라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한편 쿠팡 또한 지난해 11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주도하는 비전펀드로부터 20억 달러 (약 2조원)를 투자받은 이후 물류센터 확장 뿐만 아니라 로켓배송의 한도를 없애고 상품 카테고리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며 공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고 있다. 쿠팡의 공세는 기존 오프라인 할인점에도 위협이 될 수 있겠다.


    ㅇ 투자의견 Trading buy 유지, 적정주가 220,000 원으로 하향


    이마트에 대해 투자의견 Trading Buy를 유지하고 2019년 실적 추정치 조정과 함께 삼성생명 지분가치 감소를 반영하여 적정주가를 220,000원으로 하향한다.


    내수 소비 부진과 온라인 채널과의 경쟁 심화로 오프라인 할인점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슈퍼마켓 인수 등 신규 투자 확대도 지속되고 있다.



    3월 온라인 통합법인 출범 이후 온라인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 전략과 실적 회복 여부에 따라 주가방향성 전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판단한다.



    ■ 2019년 주목해야 할 종목 10선 -SK


    ㅇ뉴로스- 수소연료전지차(FCEV) 리드오프 기업

    ㅇ대아티아이- 남북 경협 1 순위, 철도신호 절대강자

    ㅇ라이온켐텍- 실적 회복 + 신규 시장 진입

    ㅇ바이넥스- 존재감 넘치는 중소형 CMO

    ㅇ서진시스템- 성장모멘텀 탄탄한 5G 대표주자

    ㅇ슈피겐코리아- 진정한 아마존 수혜주

    ㅇ아스트 글로벌- 경쟁력 입증하는 강소기업

    ㅇ코나아이- Big 턴어라운드의 시작

    ㅇ파나진- 세계가 탐내는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

    ㅇ포티스- BTS 효과 나타날 2019

     

     



    ■ 섬유 및 의복 : 환율이 올랐다  - 대신


    ㅇ 4Q18 전년보다 따뜻했던 날씨가 내수 방한복 매출에 (-)효과, OEM은 환율 상승 및 수주 회복으로 완만한 실적 개선


    [내수 브랜드] 2017년 4분기 이른 추위와 평창 올림픽 마케팅 효과로 패딩 판매가 양호했던점이 기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4Q18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파악. 경기 부진도 의류 소비에 (-) 요인으로 작용


    [의류 및 신발 OEM] 미국 유통업계의 구조조정이 대부분 일단락되면서 완만한 수주 회복 지속됨. 여기에 원/달러 환율이 4Q18부터 전년동기대비 상승 구간에 진입하면서 업계 전반적으로 마진 회복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


    ㅇ 올해 상반기 Top pick 은 휠라코리아, 한세실업, 화승엔터프라이즈


    국내 소비 부진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매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그러나 앞서도 언급했듯이 원/달러 환율이 2019년 1분기 현재 yoy 4% 이상 높은 상황으로 해외 시장 exposure가 높은 브랜드 기업과 수출 기업인 OEM/ODM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됨.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valuation re-rating이 지속되고 있는 휠라코리아(081660)와, 4Q18부터 증익 구간에 진입한 한세실업(105630), 그리고 2019년 2분기부터 확실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화승엔터(241590)를 상반기 Top pick으로 제시.


    이들 기업 모두 매출의 80~100%가 USD로 발생하는 구조로 환율 상승에 수혜주임



     

    ■ 강원랜드-카지노 영업장, 4조 4교대 근무제 도입 - 유안타


    ㅇ 사감위, 매출총량제 합리적 조정 발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2018년 11월 26일, 제3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2019~2023)을 발표. 매출총량제와 관련해, 매출총량제 적용 기준을조정하고 매출총량제 이행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됨.


    1)매출총량 적용 기준 조정 :


    그동안 국내 7대 사행산업 매출총량의 목표 상한액은 GDP의 0.54%로 맞춰져 있었음. 새로운 기준은 목표 상한액을 GDP의 0.619%로 인상하는 것.


    또한, 내국인 출입이 금지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매출총량제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함. 목표 상한액 상향조정 및 외국인 전용카지노의 매출총량제 적용대상 제외 시점은 미정 상태이나, 늦어도 2023년까지는 마무리될 것.


    체적인 추진일정은 2019년 하반기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



    2)매출총량제 실효성 확보 :


    매출총량제 위반시 과징금 부과 등 처벌규정을 도입(사감위법 개정)하고, 매출총량 설정시 전년도 매출 초과금액을 감액(사감위법 시행령 개정)


    ☞ 2019년 강원랜드 매출총량은 1.51조원~1.92조원 사이에서 설정될 것으로 예상.


    1)기존의 매출총량 기준이 2019년에 유지될 경우, 강원랜드 매출총량은 1.51조원(+3% YoY) 추정. 2)목표상한액만 GDP의 0.619%로 인상될 경우, 강원랜드 매출총량은 1.73조원(+17% YoY) 추정.

    3)외국
    인 전용카지노의 매출총량제 적용 제외만 실현될 경우, 강원랜드 매출총량은 1.68조원(+14% YoY) 추정.

    4)목표상한액이 GDP의 0.619%로 인상되고 외국인 전용카지노의 매출총량제 적용 제외도 동반
    실현될 경우, 강원랜드 매출총량은 1.92조원(+30% YoY) 추정. 참고로, 목표상한액이 단계적으로 인상될 경우, 강원랜드 매출총량도 다양하게 산출될 수 있음.

    마지막으로, 2023년 강원랜드 매출총량은
    2.12조원 기록 예상. 이 경우, 강원랜드 매출총량의 2018E~23E CAGR 성장률은 7.5%임


    ㅇ 강원랜드, 카지노 부문 4조 4교대 도입

    강원랜드는 2019년 1월 1일부터 카지노 영업장 근
    무제를 3조 3교대 → 4조 4교대로 변경하기로 결정.(노조 반대로 인해 근무제 변경 지연 중) 기존 근무제는 1부(오전), 2부(오후), 3부(밤)의 3개조로 나뉘어져 하루 8시간씩 한달 단위의 순환 근무체제였음.


    4조 4교대도 근무조당 하루 8시간의 근무형태로 알려짐. 4조 4교대 근무제는 하루 18시간의 영업시간 중에서 고객이 가장 집중되는 시간대(오후 2시~오후 11시)에 2개조를 적절히 배치시켜 테이블 가동률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이로 인해, 강원랜드의 카지노 매출은 1Q19부터 카지노 영업장 근무제 변화로 테이블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성장으로 전환 기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소폭 상향. 신규 목표주가 3.6만원은 2019E EPS 1,814원에 Target PER 20배를 적용해 산출. 참고로, 2019년 카지노 매출성장률 가정은 보수적 관점에서 5%로 설정

     





    ■ 한국전자금융 : 19년에는 무인화가 성장에 기여-NH


    ㅇ 무인주차장 사업의 확대


    19년 최저임금은 18년 대비 10.9% 인상된 시급 기준 8,350원. 2년동안 최저임금이 29% 인상됨에 따라 무인화에 대한 수요는 증대될 것


    한국전자금융은 기존의 CD VAN과 ATM관리 인력을 활용하여 무인주차장과 무인자동화기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 중. 최근 신축되고 있는 빌딩뿐만 아니라 기존 빌딩도 유인 주차장에서 무인 주차장으로 전환하고 있음.


    건물주 입장에서도 무인주차장이 수익원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대되며 무인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동사의 무인주차장 사이트는 17년 240사이트(누적기준)에서 18년에는 430사이트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19년에는 영업인력 확충과 투자로 900사이트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관련 매출은 15년 20억원에 불과했지만 17년 160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18년 220억원, 19년 280억원 전망


    ㅇ렌탈서비스를 통한 무인자동화기기 차별화 전략


    무인자동화기기는 식음료 프랜차이즈 위주로 확장 중. 무인자동화기기의 경우 영세업체들이 이미 진출해있는 시장으로 진입장벽이 낮지만, 동사는 AS와 렌탈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차별점을 바탕으로 시장 공략 중 관련 매출은 17년 약 65억원에 불과했지만 18년 100억원, 19년 150억원 전망


    ㅇ 기업개요


    한국전자금융은 전국 28개의 AS지사, 1,200여명의 인력을 활용하여 ATM관리와 CD VAN, 현금수송 사업을 영위. ATM관리 사업은 점외형 ATM기기 대상 장애처리, 자금정산, 현금수송, 보안, 환경 관리 업무 수행.


    24시간 관리를 해야되기 때문에 은행은 ATM 관리를 아웃소싱 업체에 위탁. 국내 ATM 중 은행 자체 관리 비중 약 82%, 아웃소싱 비중 약18%임


    동사는 6,000여개의 사이트를 관리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 52% 기록, 경쟁업체로는 효성(MS 22%,), 에스원(11%), 한국금융안전(8%) 등이 있음.


    CD VAN 사업은 지하철, 편의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CD기를 설치하고 현금 출금 건당 수수료 매출을 발생시키는 사업.


    수수료의 84%가 동사의 매출로 계상되며 16%는 은행의 매출, 동사가 운영하는 CD기는 8,705대이며 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24%임(매출액 기준) 그 밖에 BGF가 23%, 효성이 21%, 롯데가 16%, 한네트가 11%, 청호가 4% 차지





    ■ SK네트웍스 : 감익 끝 증익 시작-하나



    ㅇ목표주가 7,5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SK네트웍스 목표주가 7,500원으로 15%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9년 BPS에 PBR 0.75배를 적용했다. 1월 2일자로 AJ렌터카 지분취득이 마무리되었다. 4분기를 기점으로 렌탈 중심 신규 사업이 향후 이익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다.


    렌터카는 점유율 3위 업체 인수를 통해서 지배력 강화와 신규경쟁자 진입제한으로 전반적 마진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장기 중심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된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매직은 그간 실적에 부담이 되었던 브랜드마케팅 비용이 마무리되어 이익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신제품 출시에 따른 일부 광고비 집행은 불가피하나 지난해처럼 대규모 발생가능성은 제한적이다. 현재주가는 2019년 기준 PER 16.8배, PBR 0.55배로 ROE 대비 다소 부담이나 성장성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


    ㅇ 4Q18 영업이익 449억원(YoY +5.7%) 컨센서스 부합 전망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7.9% 감소한 3.3조원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이란 제재로 상사부문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7% 증가한 449억원으로 추정된다.


    매직 실적은 광고비 부담 해소로 빠르게 개선되나 주유소의 완만한 회복과 상사 감익으로 이익개선 속도가 다소 느리다. 2019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0% 이상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증익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다.



    ㅇ렌탈 중심으로 사업구조 개편. 올해는 이익개선의 원년


    정보통신과 주유소의 성장성은 제한적이나 정부 규제와 단가협상 등이 일단락되며 기존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사업구조 개편으로 주력사업이 된 렌탈(매직+렌터카)의 이익기여도는 80%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그간 잦은 사업부 개편으로 실적에 대한 믿음이 약했었지만 AJ렌터카 인수를 기점으로 포트폴리오가 안착되었다. 앞으로 매년 연간 2천억원이상의 영업실적이 나타날 수 있는 체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






    ■ 한진 : 이제부터 가보지 않은 길-신영


    ㅇ 행동주의 펀드 지분 8.03% 취득 공시


    - 전일(1월 3일) 국내펀드 KCGI 측은 한진(002320.KS)의 지분을 8.03% 취득했다고 공시함.

    - 장내와 장외취득방법을 모두 활용. 취득단가는 51,935~53,156원 사이
    - 보유목적은 기존에 한진칼 지분을 취득할 때와 동일한 10가지


    1. 임원의 선임·해임 또는 직무의 정지
    2. 이사회 등 회사의 기관과 관련된 정관의 변경
    3. 회사의 자분금의 변경
    4. 회사의 배당의 결정
    5. 회사의 합병, 분할과 분할합병
    6. 주식의 포괄적 교환과 이전
    7. 영업전부의 양수·또는 금융위원회가 정하여 고시하는 중요한 일부의 양수·양도
    8. 자산 전부의 처분 또는 금융위원회가 정하여 고시하는 중요한 일부의 처분
    9. 영업전부의 임대 도는 경영위임, 타인과 영업의 손익 전부를 같이하는 계약, 그 밖에 이에 준하는 계약의 체결, 변경 또는 해약
    10. 회사의 해산


    ㅇ 목표주가 상향조정, 이제부터 가보지 않은 길


    - 한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5,000원에서 75,000원으로 상향함.
    - 목표주가 75,000원은 2019년 추정 BPS 64,926원에 1.0배를 적용 후 경영권 프리미엄 15%를 가산하여 산정
    - 경영참여형 사모펀드의 10%룰 충족 감안하면 단기간 주식 수급 긍정적
    - 무엇보다 주력영업분야인 택배와 항만사업의 영업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제값받기가 가능한 구간이라 판단

     















    ■ 오늘스케줄-1월 4일 금요일


    1.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 연설(현지시간)
    2. 트럼프 - 여야 지도부 백악관 회동(현지시간)
    3.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전미경제학회(AEA) 연례학술총회 개최(현지시간)
    6. 롯데백화점, 인천종합터미널점 오픈 예정
    7.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접수
    8. 케이디 네이쳐 엔 바이오 상호변경(제넨바이오)
    9. 효성 추가상장(유상증자)
    10. 롯데제과 추가상장(유상증자)
    11. 스킨앤스킨 추가상장(유상증자)
    12. 미스터블루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3. 폴루스바이오팜 추가상장(CB전환)
    14. 중앙리빙테크 추가상장(CB전환)
    15. 나우아이비캐피탈 보호예수 해제
    16. 푸드나무 보호예수 해제
    17. 한국테크놀로지 보호예수 해제
    18. 이디 보호예수 해제
    19. 美) 12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20. 美) 1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1.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2. 유로존)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3. 유로존) 1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4. 독일) 12월 실업률(현지시간)
    25. 독일) 1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6. 영국) 12월 CIPS / 마킷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27. 영국) 11월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현황(현지시간)
    28. 영국) 12월 외환보유액(현지시간)
    29. 영국) 11월 민간대출(현지시간)
    30. 영국) 12월 전국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1. 영국) 11월 영란은행(BOE) 실질금리(현지시간)
    32. 中) 12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3(현지시간) 애플 쇼크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지속 등으로 급락… 다우 -660.02(-2.83%) 22,686.22, 나스닥 -202.43(-3.04%) 6,463.50, S&P500 2,447.89(-2.48%), 필라델피아반도체 1,096.03(-5.95%)


    ㅇ 국제유가($,배럴), 산유량 감소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55(+1.18%) 47.09, 브렌트유 +1.04(+1.89%) 55.95

    ㅇ 국제금($,온스), 美 증시 급락에 상승... Gold +10.70(+0.82%) 1,294.80


    ㅇ 달러 index, 애플 쇼크 영향 등으로 하락... -0.57(-0.60%) 96.24

    ㅇ 역외환율(원/달러), -2.91(-0.26%) 1,125.88

    ㅇ 유럽증시, 영국(-0.62%), 독일(-1.55%), 프랑스(-1.66%)


    ㅇ 다우존스 "애플 충격, 다른 美 기업으로 속속 확산"

    ㅇ '아이폰 시대 가장 어두운 날' 애플 목표가 100달러도 등장

    ㅇ 세계 경제 덮치는 차이나리스크... 애플, 중국시장 판매 급감에 분기 실적 추정치 대폭 하향... 日 엔화 등 안전자산 급등


    ㅇ 美 12월 제조업 PMI 54.1…2년래 최저치

    ㅇ 美 경기하강 우려... 월가 91% "연준 올 금리 안올릴것" 베팅... 美 국채 10년물 금리 2.62%, 1년만에 최저

    ㅇ 2000깨진 코스피... 원화가치 급락, 코스피지수 25개월來 최저


    ㅇ 기관 1조 매물폭탄... IT·바이오株 급락

    ㅇ 차이나리스크... 中 제조업 위축·기업부채율은 美 2배... '회색코뿔소' 몰려온다

    ㅇ 무역전쟁 계속되면 美·中 모두 패배자


    ㅇ 親시장 브라질 증시는 '삼바춤'... 기업친화정권 출범 효과, 지수 사상 첫 9만선 돌파

    ㅇ 애플 떨어지자... 국내 부품株 와르르

    ㅇ 레버리지펀드에 '뭉칫돈'... 증시 불안에 살얼음판


    ㅇ 저유가에 정유주 '울상' 발전주 '방긋'

    ㅇ 넥슨매각 소식에 자회사 주가 씽씽... 넥슨지티·넷게임즈 상한가

    ㅇ "해외사업도 잘나간다"... 好실적 기대 커지는 오리온


    ㅇ '파괴적 혁신' 일어나는 OTT 시장... '콘텐츠 확보 전쟁' 속 미디어·엔터株는 웃는다

    ㅇ KCGI, 한진 2대 주주 올라... 한진칼 이어 오너 일가 압박

    ㅇ 폭락한 주식에 베팅해볼까... 한투證, 낙폭 과대株 11개 공개


    ㅇ 한화토탈, 해외 채권시장 '첫 노크'... 4억弗 자금조달 추진

    ㅇ 한국콜마, 1분기 영업이익 2배 늘듯

    ㅇ 롯데, 금융사 팔면 2.5조 확보... 油化에 쏟는다


    ㅇ 이랜드 오너일가 2선으로... 전문경영 체제 강화

    ㅇ 990원 전복·990원 삼겹살... 이마트 '파격 반값' 반격

    ㅇ 위닉스 의류건조기 돌풍 심상찮네... 삼성·LG 대기업 틈새 노려 출시 석달만에 1만대 돌파


    ㅇ 이재용, 새해 첫 현장방문은 5G 장비 라인... 수원 통신장비 공장 가동식 참석

    ㅇ 조선 빅3 "2019년은 도약의 해" 수주목표 10% 이상 늘렸다

    ㅇ SKT·지상파 3사 동맹... 넷플릭스에 '연합전선'


    ㅇ 삼성 AI반도체, 아우디에 탑재... '엑시노스 오토 V9' 공급

    ㅇ "메모리 가격 하락세 1년 이상 지속될수도" D램 익스체인지 보고서

    ㅇ 현대다이모스·파워텍 합병법인... '현대트랜시스' 공식 출범


    ㅇ 신작부재에 넥슨마저 매물... 위기의 韓게임

    ㅇ 카카오, 택시회사 50곳과 손잡고 '승차거부 없는' 프리미엄 서비스

    ㅇ SKT 옥수수와 지상파 TV '푹' 합친다


    ㅇ 1조9천억 전기차 배터리공장... SK이노, 美조지아주에 건설

    ㅇ LG전자, 세계 첫 88인치 8K 올레드 TV... 아마존 AI비서 알렉사 탑재, 초고화질 대화면 시장 공략

    ㅇ 성윤모 장관 원전 세일즈... 12일 UAE 방문 수주 지원


    ㅇ 경제장관 절반이 금배지... 내년 총선 앞두고 위기대처 잘할까

    ㅇ 새해 보험사 화두는 '건강 인슈어테크'

    ㅇ 폐업자 2년연속 90만명... 부산·경남 지역 '최다'


    ㅇ '노인 일자리' 올 61만개... 月 최대 137만원 지급

    ㅇ 작년 외국인 직접투자 269억弗... 역대 '최대'

    ㅇ 반도체·2차전지 등 국가핵심기술 기업…해외 인수합병 제한... 정부, 기술유출 대책 마련


    ㅇ 주택담보대출 급증에... 5대 은행 가계대출 570조원 돌파

    ㅇ 삼성, 아마존과 AI동맹 맺는다... 삼성전자 가전 등에 알렉사 연동

    ㅇ 미리보는 CES... 5G 기술 경연장... 韓美中, 더 치열해진 5G 전쟁... 영화 '킹스맨' 홀로그램 회의 현실로


    ㅇ CES 주요 관전 포인트... 데이터시대로 넘어가는 해... 로봇·디지털 헬스케어 주목

    ㅇ 세계 5대 모터쇼 된 CES... 기아車, 운전자 감정 읽는 '제어 기술' 소개

    ㅇ 늦게나마... 태양광 '중국산 독식' 막겠다는 정부... '최저효율제' 도입하기로, 고효율 제품 우선 지원


    ㅇ 한국의 '空'유경제... "카풀도 못하는데 자율車는 무슨 수로"

    ㅇ 주이탈리아 北 대사대리 망명타진... 심상찮은 외교엘리트의 이탈

    ㅇ 오락가락 환경부 행정해석... "빚 내 땅 사고 기계 발주까지 했는데... 공장 짓지 말라니 망하란 말이냐"


    ㅇ 신재민 폭로 후폭풍... 與 "공익신고 인정 안돼" VS 野 "전형적인 이중잣대"

    ㅇ '신재민 前 사무관 폭로' 놓고 사흘째 난타전... 野 "김동연이 답해라" VS 與 "정쟁몰이 말라"

    ㅇ 트럼프 "머지않아 2차 美北 정상회담"... 대북제재는 유지


    ㅇ 속도내는 靑인사... "후임 비서실장 검증 착수"

    ㅇ 美 국방대행의 새해 일성... "중국, 중국, 중국 기억하라"

    ㅇ 美 셧다운 출구찾기 실패... 국경장벽 건설 예산 놓고 트럼프-민주 이견 못좁혀


    ㅇ WTO도 中 압박... "국가, 기업정보요구 안돼"

    ㅇ 라이트하이저 "中 추가관세 필요"... 미중 무역협상 앞두고 압박

    ㅇ 글로벌 제약사 BMS, 83조에 셀진 인수... 업계 최대규모 M&A


    ㅇ 중국發 불황 애플 덮쳤다... 분기 실적 예상보다 9% 격감

    ㅇ 中 '우주 굴기' 달 뒷면에 착륙

    ㅇ 연초부터 청약 열기... 위례 최고경쟁률 242대 1


    ㅇ 중소 아파트단지도 환경평가, 공사비 오르고 인허가 길어져

    ㅇ 압구정 현대아파트 2년 만에 경매 유찰

    ㅇ 반포3주구 HDC 시공사 자격 빼앗기나


    ㅇ 부실시공 우려만 있어도 공사중지 명령... 건설기술진흥법 입법 예고

    ㅇ [오늘의 날씨] 강추위 누그러져... 미세먼지 주의, 전국 '삼한사미'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애플의 실적 젂망 하향 조정과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 등이 겹치면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부동산을 제외한 전 종목 하락 마감



    ㅇ 유럽 증시는 애플의 실적가이던스 하향조정으로 글로벌 경제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일제히 하락마감


    ㅇ WTI 유가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금융시장 불앆에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산유국의 생산량감소 기대로 젂일대비 배럴당 $0.55(1.18%) 상승핚 $47.09에 마감


    ㅇ 트럼프 미 대통령 경제 고문 하셋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올해 미국경제가 3%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함 (CNBC)


    ㅇ 중국 자동차 산업 컨설팅 업체 ZoZoGo는 지난해 중국 자동차 판매가 3% 줄어든 약 2천800만 대를 기록했다고 밝힘. 중국 자동차 판매가 감소한 것은 약 20년 만에 처음임 (CNBC)


    ㅇ I미국 SM는 12월 제조업 PMI가 전월 59.3에서 54.1로 하락했다고 발표함. 이는 지난 2016년 11월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임 (WSJ)

    ㅇ 아람코가 미국을 포함한 몇몇 국가들에 판매하는 원유 가격을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힘. 미국에 판매하는 경질 원유 판매 가격을 15센트 올리고 아시아에서는 30센트, 지중해 지역에서는 40센트 각각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함 (WSJ)

    ㅇ ISM-뉴욕에 따르면 지난 12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는 전월 67.8에서65.4로 하락함. 6개월래 최저치임 (WSJ)

    ㅇ 미국 제약사 BMS가 바이오테크 기업 셀젠을 740억달러에 인수핛 계획을 발표함. 이번 거래로 BMS는 셀젠의 블록버스터급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인 레블리미드(Revlimid)를 확보하게 됨 (Bloomberg)


    ㅇ글로벌 지수 제공업체인 S&P 다우존스지수가 9월 글로벌 벤치마크 지수에 편입될 중국 A증시 종목 1천241개를 발표함. 다른 지수업체인 MSCI와 FTSE러셀에 이은 것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후강퉁과 선강퉁을 통해 거래할 수 있음


    ㅇ 호주 주식시장의 주요 지수가 글로벌 외환시장 혼란에도 1%대 상승폭을 나타냄. 호주달러 가치의 약세 속에 수출주 강세가 두드러짐. 호주 S&P/ASX 200 지수는 1.4% 오른 5,633.4에 거래를 마침


    ㅇ 프랑스의 반정부 시위인 ''노란 조끼'' 시위 주동자 중 한 명인 에릭 드루에가 경찰에 체포됨. 다소 약해졌던 노란 조끼 시위가 드루에의 체포로 다시 맹렬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ㅇ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29일 세계 최대 규모의 ‘에지나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가 시운전을 마치고 첫 원유 생산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에지나 FPSO는 삼성중공업이 2013년 나이지리아에서 FPSO 사상 최대인 34억달러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임.


    ㅇ 일본 금융시장이 새해 연휴로 이날까지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외환시장은 거래량 부족 속에 주요 통화들이 순간 폭락하는 ''플래시 크래시''에 직면함. 애플이 미국 장 마감 이후 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대폭 하향 조정한 것이 시장에 위험회피 심리를 극대화하며 엔화가 급등하고, 엔 크로스 통화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됨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중국 서비스업지수 주목


    MSCI 한국 증시는 2.15% MSCI 신흥 지수도 1.79%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622계약)에도 불구하고 0.65pt 하락한 255.9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25.0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애플 여파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부각되며 하락 했다. 이는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요인이나 전일 이미 반영이 되었던 점을 감안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애플 이슈와 11 월 반도체 매출이 9 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는 반도체 산업협회(SIA)의 발표 여파로 5.94% 하락했으나, 이 또한 전일 이미 반영이 되었다는 점을 감안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애플 실적 문제 및 중국, 미국의 제조업지표 둔화의 근본적인 요인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관세 발효라는 점을 감안 우려감이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된다.


    지난 12 월 29 일 트럼프와 시진핑이 전화통화를 통해 무역분쟁 해결 의지를 표명 하는 등 1 월 7 일부터 시작되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시작 오전 10 시 45 분에는 중국의 차이신 서비스업 PMI 가 발표된다. 시장 참여자들은 전월(53.8) 보다 둔화된 52.9 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31 일 중국 통계국은 서비스업 PMI 에 대해 전월(53.4) 보다 개선된 53.8 로 발표했던 점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


    개선된 중국의 서비스업지수가 발표된다면 경기 둔화 우려감이 완화될 수 있어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된다.






    ■ 전일 미증시, 애플 급락과 경기둔화 우려로 하락


    ㅇ 12 월 ISM 제조업 PMI 59.3 → 54.1 로 발표, 경기 둔화 우려 부각

    미 증시는 애플(-9.96%)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과 경기 둔화 우려감이 높아지며 하락. 특히 장중 소형 기치주 위주로 낙폭 축소를 모색하기도 했으나, 트럼프와 민주당의 마찰이 격화되는 경향을 보이자 재차 하락폭을 확대하며 마감(다우 -2.83%, 나스닥 -3.04%, S&P500 -2.48%, 러셀 2000 -1.85%)


    팀 쿡 애플 CEO 가 애플의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 한다고 발표. 특히 중화권 매출이 중국 경기 둔화 여파로 축소 될 것이라고 언급 하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을 자극.


    지난 11 월 팀 쿡은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성장 둔화가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 했었음. 그렇기 때문에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은 전혀 놀라운 것은 아님.


    그러나 당시 중국은 그 범주에 해당 되지 않는다고 발표했었는데 이번에 중국 성장 둔화를 언급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 결국 애플의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이 경기 둔화 이슈로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음.


    이런 가운데 미국의 12 월 ISM 제조업 PMI 가 전월(59.3)은 물론 예상치(57.9)를 크게 하회한 54.1 로 발표되자 경기 둔화 이슈가 더욱 확대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 부각.


    ISM 은 세부 항목에 대해 신규수주(62.1→51.1)는 물론 생산지수(60.6→54.3)도 위축되며 향후 전망도 그리 낙관적이지 못한 상태라고 주장.


    최근 중국에 이어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위축되자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피해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의구심이 높아짐.


    그러나 애틀란타 연은이 GDPNow 를 통해 미국의 4 분기 GDP 성장률에 대해 2.6%로 발표하는 등 여전히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경기 둔화 이슈가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


    중국 또한 지난 12 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언급했듯 본격적인 경기 부양정책이 1 월부터 시행되고 있어 중국발 경기 둔화 이슈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애플 및 부품업종 급락


    애플(-9.96%)은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 여파로 급락했다. 지분이 많은 버크셔-헤서웨이(-5.49%)도 동반 하락 했다.


    한편, 애플 매출 둔화 여파로 큐로브(-9.06%), 스카이웍(-10.65%), 브로드컴(-8.90%), 시러스 로직(-8.49%), 아나로그디바이스(-6.04%) 등 부품주는 물론 마이크론(-5.34%), 인텔(-5.50%), AMAT(-5.79%), TI(-5.90%), AMD(-9.48%), NVIDIA(-6.04%) 등 반도체 관련 업종도 동반하락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은 반도체 산업협회가 11월 반도체 매출이 9개월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1.1% 감소 했다고 발표하자 낙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애플의 팀 쿡 CEO는 물론 반도체 산업협회가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 경기 둔화로 매출 감소를 언급하자 중국 매출이 많은 캐터필라(-3.85%), 보잉(-3.99%), 3M(-3.77%)등도 하락했다.


    한편, 델타항공(-8.94%)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자 급락 했다. 아메리칸항공(-7.45%) 등도 동반 하락 했다.


    리스톨마이어스(-12.28%)는 바이오 업체인 셀진(+20.69%)을 인수한다고 발표하자 급락 했다. 바이오젠(+0.76%), 길리어드사이언스(+2.85%) 등 바이오 업종은 상승 했다.




    ■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제조업지표 둔화


    12 월 미국 ISM 제조업 지수는 전월(59.3)은 물론 시장 전망치(57.9)를 크게 하회한 54.1 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수주(62.1→51.1), 생산지수(60.6→54.3), 가격지수(60.7→54.9)가 크게하락 했다.


    ADP 는 12 월 고용보고서를 통해 비농업고용자수가 전월(15.7 만건) 보다 크게 증가한 27.1 만 건으로 발표했다. 경기 둔화 이슈가 부각되고 있으나 여전히 고용 개선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OPEC 생산량 감소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전일 사우디아라비아가 12 월 원유 수출이 하루 평균 50 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오늘은 리비아가 하루 평균 11 만 배럴 감산이 예상된다고 발표한 점이 주요 상승 요인 이었다.


    한편, 사우디의 아람코는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 판매하는 원유가격을 상향 조정 했다고 발표 한 점도 국제유가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달러화는 ISM 제조업지수 둔화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더불어 카플란 달라스 연은 총재가 연준의 연초 금리인상을 반대한다고 주장한 점도 약세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 엔화는 글로벌경기 둔화 우려속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노르웨이 크로네와 캐나다 달러 등 상품시장과 관련된 국가의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이었다.


    국채금리는 제조업지표 둔화 여파로 하락 했다. 더불어 매파 성향의 카플란 달라스 연은 총재가“연준은 주변을 살펴봐야 되며 연초부터 금리를 인상해서는 안된다” 라고 주장한 점도 하락 요인 중하나였다.  한편, ADP 가 민간고용자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나 영향력은 크지 않았다.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와 글로벌 경기둔화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82%, 철근도 0.70%상승 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요약 :  전일 미 국채금리 3.84%큰폭하락, 달러 0.65%약세/원화0.59%약세, 유가 1.40%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하락추세 속에 전일 2.559%로 큰폭하락 (국채가격 3.84%큰폭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5.797으로 하락( 달러가치 0.65%약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내에서  환율 1125.74원으로 상승 (전일 원화가치 0.59%약세)
    ㅇ WTI유가 : 상단 77달러에서 하락하여 하단 42달러 찍고 반등중 전일 47.19달러로 상승 (1.40%상승)





    ■ 전일 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가, 애플쇼크 상승…2년물 금리 10년만에 EFFR 하회


    미 국채 가격은 중국 경제 우려가 한층 고조되며 큰 폭 상승했다. 3일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7.7bp 하락한 2.582%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7.1bp 하락한 2.431%


    10년물과 2년물 가격 격차는 전장 15.7bp에서 이날 16.6bp로 확대됐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제조업 경제 지표 부진으로 가뜩이나 중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애플이 이런 우려에 기름을 부어 미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 선호가 극대화됐다.


    애플은 1분기 실적 전망치가 예상을 밑돌 것이라고 밝히면서 예상보다 부진한 중국 성장률을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애플 쇼크로 글로벌 증시에 이어 뉴욕증시도 급락해 미 국채, 일본엔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자금 유입이 가팔라졌다.


    여기에 12월 공급자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의 59.3에서 54.1로 하락, 시장 예상치보다 더 부진한 것도 안전자산 선호를 키웠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이날 금융시장의 대규모 매도로불안정성이 진정될 때까지 추가로 금리를 올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준은 적어도 상반기까지는 관망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연방정부의 부분 폐쇄(셧다운)도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경제 지표가 미뤄지는 가운데, 고용 보고서는 기존대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의견들]


    "무역 불확실성, 재정 부양 감소, 글로벌 활동 둔화 등 역풍을 맞아 제조업 활동의 점진적인 둔화를 예상했지만, 더 가파르게 줄어들 수 있는 위험이 최근 커졌다"
    "PMI 부진은 향후 불확실성이 실제 기업 활동에 부담을 주기 시작했다는 명백한 신호"
    "중국 PMI가 50을 밑돈 이후 다른 지표도 예상보다 더 가파르게 떨어졌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 전일 중국증시 : 본토, 애플發 악재에 하락…홍콩, 혼조


    3일 중국증시는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 부진을 이유로 이례적으로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선전증시의 낙폭이 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93포인트(0.04%) 하락한 2,464.36

    선전종합지수는 10.02포인트(0.80%) 떨어진 1,246.37


    홍콩 항셍지수는 65.99포인트(0.26%) 떨어진 25,064.36

    H지수는 1.76포인트(0.02%) 높아진 9,835.45


    약보합세로 출발한 두 증시는 애플 충격에도 1% 가까운 상승폭을 기록하며 오르는 듯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아시아 증시가 대체로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하고 애플의 부품 공급업체 등 관련주 들이 하락하면서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다만 전날 새해 첫 거래에서 이미 1% 안팎의 약세를 보인 바 있어 이날 낙폭은 크지 않았다. 애플은 뉴욕증시 마감 후 투자자 서한을 통해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 둔화 등을 이유로 지난해 말로 끝난 회계연도 1분기 매출 전망치를 당초 890~930억달러였던 것에서 840억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주요 신흥시장에 일부 난관이 예상되며, 특히 중화권 경제 감속의 규모를 예측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본토와 홍콩증시에서 애플 관련주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본토증시에서 컴퓨터 케이블과 케이블 커넥터 제조업체인 입신정밀은 5% 가까이 떨어졌고, 폭스콘 자회사인 폭스콘인더스트리얼은 0.7%가량 밀렸다.


    홍콩증시에서는 카메라 모듈과 렌즈 제조업체인 순우광학테크가 7% 하락했고, 애플에 오디오부품을 공급하는 서성테크놀로지는 5% 떨어졌다.


    업종별로 보면 전날에 이어 건강관리업종(2.8%↓)이 크게 밀렸고, 소비재와 필수소비재 업종도 2% 넘게 떨어졌다.이날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으로 900억위안을 순회수했다.





    ■ 전날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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