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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3/14(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3. 14. 07:07

    19/03/14(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3월 오프라인 스터디모임 안내 ]
    ㅇ스터디주제 : 주요매크로변수를 통해 종목선정하기

    ㅇ일시 : 3월21일 수요일 19:00~21:00
    ㅇ장소 : 여의도 DB금융투자 본사 2층 회의실
    ㅇ대상 : 누구나 참여가능 (25명까지만)
    - 밴드에서 댓글로 참여의사를 달아주신분만 모시겠습니다^^


    ========








    ■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가 말하는 ‘제약 & 의류/가전’ 업황의 탑다운 변화 -KB


    ㅇ실질 가처분 소득의 급증


    1월 미국 CPI는 1.5%YoY로 비교적 빠른 속도로 둔화 중입니다. 유가 하락으로 물가가 억눌렸던 2015년 당시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당시 유가급락에도 경기는 견조했는데, 물가 하락으로 오히려 실질 소득이 급증하면서 소비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실질 가처분소득이 작년 말을 기점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소비, 특히 미국향 내구재 (가전)/준내구재(의류) 등에 긍정입니다. 다만 작년 말 주가 급락으로 1분기에는 일시적인 소비 위축이 나타나고 있는데, 2분기부터는 점차회복될 것입니다.


    ㅇ미국 헬스케어 물가의 급락


    유가와 더불어 ‘헬스케어’ 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비용 축소는 미국 국민들이 내년 재선에서 뽑은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트럼프 대통령도 올해 연두교서에서도 강조했던 분야이자, 민주당/공화당의 초당적 협력이 있는 유일한 분야입니다.


    특히 물가 하락은 ‘의료 서비스’보다 ‘약가’에서 두드러집니다. 이것이 ‘-1%’를 하회한 것은 조사가 시작된 1967년 이후 처음입니다.


    약가 인하가 제약업종에 긍정적이라 할 수는 없지만, 정부의 타깃이 미국 보험사와 대형 제약사라는 점에서는 생각해볼 것이 많습니다. 1분기에 나타난 미국 약가 급락이 제약업계에 어떤 영향을 줬을지 주의 깊게 살펴볼 때입니다.


    ㅇ 세줄 요약:


    1. 미국 물가 상승률이 하락하면서, 세부데이터에서 흥미로운 탑다운 변화들이 포착된다
    2. 특히 ‘약가’ 부문이 1967년 이후 가장 큰 폭 급락하는데, 미국 ‘약가 급락’이 업계에 어떤 영향을 줬을지 주목해보자
    3. 물가 하락으로 ‘실질 가처분소득’이 급증하고 있다. 미국향 내구재 (가전)/준내구재 (의류)의 2분기 소비에 주목한다












    ■ 2분기가 진짜 기대되는 이유는? - 현대차


    ‘19 1Q G2의 제조업 지표 부진


    ‘19 1Q 미국의 제조업 지수는 미중무역분쟁, 연방정부 셧다운 영향, 겨울철 이상한파 등 영향으로 ISM 신규주문을 중심으로 약세를 기록 중.  연초 이후 중국 정부의 재정과 통화확대 정책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가 높았으나 아직 중국 제조업 지표는 크게 개선되지못했음.


    ’19 2Q G2의 제조업 지표 개선 기대


    중국은 최근 경기부양 기대에도 불구 18년 상반기까지 실질적으로 긴축기조를 유지. 지난해 4분기 이후 중국 Credit Impulse 지수 등이 반등을 시작하는 등 ‘19 2분기부터는 제조업 지표를 중심으로 실물지표 개선이 기대됨. 대내적으로 4월 1분기 실적발표는 KOSPI 1분기 실적의 높은 계절성을 고려할 때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가 높다는 점도 주목되는 부분


    4월 ’19년 1분기 실적발표 기대


    한국은 주요국 중 유가 하락에 따른 생산비 절감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한편, 최근 반등에도 불구하고 ’19년 1분기 국제유가 평균은 전년동기 대비 14.6% 낮은 배럴당 53.5불을 기록 중.






    ■ ’19년 2분기 증시전망 : 하늘과 땅 차이 -   하이


    ㅇ 이번 글로벌 경기 둔화의 정확한 배경


    글로벌 경기 지표가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둔화의 정확한 원인을 좀 더 자세히 살펴 보았다.그 결과, 미국은 대중 수출의 위축, 유럽은 독일의 자동차 쇼크, 중국과 아시아는 IT 쇼크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번 둔화는 글로벌 경기의 순환적인 하락 싸이클과는 다른 요소들이 섞여 있었다는 뜻이다


    ㅇ OECD 경기선행지수는 3월에 바닥을 칠 수 있을까?


    향후 글로벌 경기 측면에서 볼 때 일단 작년과 대조적으로 미국을 비롯한 각국들이 통화정책 기조를 Dovish 쪽으로 전환하는 것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미중 무역분쟁의 타결 여부와 방식이 향후 세계 경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당사는 이 중에서도 이번 분쟁에서 가장 큰 쇼크를 일으킨 IT부문이 중요하다고 본다. 분쟁이 타결된다면 자원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 경기가 개선될 것이다.


    ㅇ 글로벌 경기가 반등한다면 향후 각도는?


    문제는 무역분쟁 타결을 계기로 OECD 경기선행지수가 상승을 시작하더라도 그 각도가 어느 정도냐 인데, 성장률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밋밋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역분쟁의 본질이 미국이 수요자 쪽보다는 공급자 역할을 확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를 계기로 달러 약세, 위안화 강세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수급 측면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ㅇ KOSPI 전망과 섹터 전략


    향후 KOSPI는 무역분쟁의 타결 여부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타결을 전제로 각국 PMI의 예상치를 대입해 보면 KOSPI는 2분기 말에 2300을 넘어서는 상승장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어닝 시즌 때 일시적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섹터는 2, 3분기 이익증가율이 좋은 업종을 선호하는데, 비철금속, 조선, 자동차, IT하드웨어, 유통, 건강관리, 유틸리티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 경기는 동지(冬至), 증시는 입춘(立春) - 삼성


    ㅇ 중국 Macro-update: ‘冬至, 중국 경기하강의 4/4국면 통과 중’


    중국 경기는 매서운 겨울을 지나고 있다. 2월 중국 제조업 PMI는 49.2를 기록(2016년 2월 이래 최저치)한 데 이어 1~2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증가율은 각각 전년대비 5.3%,8.2%를 나타내면서 중국의 경기하강압력은 여전히 강함을 보여주었다.


    중국 성장모멘텀을 대변하였던 수출과 자동차판매량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으나 고정자산투자증가율이 전년대비 6.1% 증가하여 시장기대를 상회하였다.


    중국 경기는 소순환사이클(2008년 금융위기 이후 평균 상승 18개월, 하락 24개월)과 부양정책 기조를 감안할 때 올해 1~2분기가 경기하강의 4/4국면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시진핑 지도부는 올해 경기와 금융시장의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리커창 총리의 전인대 보고에서 지난해와 차별화되는 포인트는 (1) 확장적 재정정책 강화(Quasifiscal stimulus,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 2.8%), 실질적으로 GDP 대비 4% 이상의 재정적자 용인, (2) 유연한 통화정책(시중 유동성 공급 & 지준율 2~3차례 인하), (3) 내수부양에 무게중심을 두었다는 것이다.


    중국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경기부양과 미중 무역분쟁 조정(Small boosting & Deal)이 효력을 발휘한다면 중국 실물지표의 개선은 신용 → 인프라투자 →부동산(소비)의 순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인민은행의 유연한 통화정책 기조는 1월 총사회융자총액의 반등으로 보여졌고 전인대 이후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출 확대가 시작될 것이다. 중국 인프라투자 증가는 3월 이후 본격화될 것이다.


    ㅇ 금융시장 전망: ‘立春, 펀더멘탈 개선으로 관심 이동’


    중국 증시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해증시와 심천증시는 연초 이후 각각 21.4%, 32.6% 급등하면서 글로벌 증시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는데 전인대 개막 이후 장중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고 있다.


    최근 중국증시의 변동성 확대는 규제이슈와 일부 부진한 실물지표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단기과열에 따른 차익실현물량 출회”는 시장의 건전성 측면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판단한다.


    중국 상해증시는 당분간 2,850~3,100p 밴드에서 기간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1분기 중국 증시의 급등은 (1) 경기부양(Boosting), (2) 미중 무역협상 강화(Deal), (3) MSCI EM지수 편입확대, 이 세 가지 이슈가 맞물린 유동성 랠리였다.


    올해 1분기가 중국 주식시장의 바닥통과 시그널을 보여주었다면 2분기는 추세적 전환을 확인하는 시점이 될 것이다. 중국 증시는 추가적인 상승모멘텀을 얻기 위한 “증거”를 요구하고 있다.


    2분기 중국 주식시장은 (1) 정부정책, (2) 펀더멘탈, (3) 유동성, 이 세 가지 조건 중에서 펀더멘탈 턴어라운드와 유동성의 추가적이 개선이 필요하다.


    중국 경기의 바닥통과는 부양정책 투입에 따라 순차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1월 신용지표의 반등으로 이어졌고 3월 인프라투자, 2분기중 제조업 PMI와 부동산 경기바닥통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주식시장은 (1) 정책기조, (2) 경기흐름, (3) 밸류에이션, (4) 외국인 유동성 측면에서 매력이 여전히 남아있다. 이번 상해증시의 1차적인 상승타겟은 과거 평균 밸류에이션 수준(12개월 Forward P/E 12.0배)인 3,350p으로 판단한다.


     전인대 이후 중국 증시의 건전한 조정은 우량주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






    ■ 악재의 해부학: 중국 A주의 MSCI EM 편입 -한화


    ㅇ중국 A주의 MSCI EM 지수 편입 일정


    지난 2월 28일 MSCI가 중국 A주의 EM 지수 편입비중 확대를 발표했다. 이번 비중확대는 5, 8, 11월의 마지막 날 정기변경 3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현재의 5%에서 각각 5%씩 확대해 최종적으로 A주 대형주의 20%까지 편입될 예정이다.


    MSCI EM 지수 내 중국 A주의 비중은 0.7%에서 11월 말 3.3%까지 높아지고, 한국의 비중은 13.5%에서 12.7%까지 낮아진다. 이에 따라 MSCI EM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자금 내에서도 구성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과거 사례를 통해 미래를 생각해보기


    MSCI EM 내에서 중국 A주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출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모든 섹터에서 자금이 빠져나가지는 않을 것이다.


    지난 2015년 중국의 해외상장종목(ADR)이 MSCI EM에 편입됐을 때를 생각해보면, 알리바바, 바이두 등 인터넷 기업들이 MSCI에 편입되자 글로벌 투자자들은 KOSPI 전체에 대한 매도보다 네이버와 같은 동일 업종 종목을 매도함으로써 포트폴리오 구성에 밸런스를 맞췄고, 이 영향력은 한 분기 이상 지속됐다.


    ㅇ추종 ETF의 섹터 구성


    MSCI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ETF인 iShares MSCI EM(EEM), iShares MSCI China A(CNYA)의 섹터 구성을 파악하면 향후 국내 시장의 어떤 섹터가 영향을 받을 것인지 가늠할 수 있다.


    CNYA의 섹터 중 금융, 필수소비재, 산업재, 헬스케어, 유틸리티는 EEM보다 구성 비중이 높다. 앞으로 중국 A주가 EM 지수에 확대 편입될 때 국내 해당 섹터에서는 다른 섹터보다 자금 유출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아직 외국인의 자금 흐름은 이를 반영하고 있지 않지만, 정기변경일이 다가올 때 이들 섹터에 대해서는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브렉시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신한

    ㅇ 2016년 5월 시작된 브렉시트 이슈, 아직도 현재 진행형


    2016년 5월 24일 국민투표를 통해 영국의 EU 탈퇴(Brexit, 이하 브렉시트)가 결정된 지 34개월 가량이 지났다. 3월 29일 탈퇴 시한이 3주도 안남은 시점이나, 브렉시트 이슈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현재 진행형이다.


    금년 1월 15일 영국 의회는 432명의 반대로 영국과 EU 간 브렉시트 합의안을 부결시켰다. 북아일랜드 국경 관련안전장치(Backstop,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간 국경 문제 합의 실패 시 EU 관세 동맹 잔류 방안)의 독단적 종료 권한 부재 및 불명확한 종료 시점이 문제였다.


    메이 총리와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3월 11일 안전장치 수정안(Backstop 악용 방지 대응책, 2020년 12월까지 대안 수립 등)을 마련했지만 12일 의회는 재차 부결(반대 391표)시켰다. 수정안 역시 EU 동의 없이 안전장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국제적으로 합법적인 수단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ㅇ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탈퇴 시한 단기 연기 이후 재협상


    이제 노-딜 브렉시트 혹은 시한 연기의 선택지만 남아있다. 노-딜 브렉시트 가결 시, 영국은 3월말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거나, 이를 무기로 남은 기간 중 새로운 협상을 통해 기한 내 탈퇴하게 된다.


    예단할 수 없지만, 탈퇴 일정연기에 무게가 실린다.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이미 1월에 노-딜 브렉시트 배제안이 의회를 통과했던 경험이 있다.


    영국 의원들도 노-딜 브렉시트는 부담스럽다. EU도 시한 연장에 긍정적인 만큼 일정을 뒤로 미룰 가능성이 높다. 시한 연기 시 관건은 기간이다. 현재로써는 5월 23일 유럽의회 선거에서의 영국 배제, 불확실성 조기 진정을 목표로 2~3개월의 단기 지연 가능성이 우세하다.


    일각에서는 1년 이상 늦출 것을 주장하며, 이 경우 제 2차 국민투표,조기 총선 등 셈법이 복잡해지나 한편으로는 노-브렉시트 기대감이 고개를 들 수 있다. 시한 연기 확정 시 불안감은 완화 가능하다.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단기 연장 이후 영국과 EU 간 혹은 영국 의회 내 재협상이다. 최선(합의안 가결)이면 좋았겠으나 차악의 선택지(시한 연기)는 남아있다.


    느리지만 점진적인 이견 축소도 이루어냈으며, 이제 한 걸음의 진전만 남아있다. 브렉시트 불확실성은 영국과 유로존의 아킬레스건이다. 유로존 경기 부진과 자금 이탈, 유로화 약세의 핵심 변수다. 차악의 선택을 전제로, 브렉시트 우려의 진정을 기대해본다.





    ■ 2019년 1/4분기 이익 모멘텀-신한


    ㅇ 국내 기업이익 둔화세 완화


    국내 기업들의 기업이익 컨센서스 둔화폭이 완화되고 있다. 2019년 국내 합산 영업이익 변화율은 작년 12월 -6.1%, 올해 1월 -12.8%, 2월 -2.1%를 기록했다. 2월 들어 조정폭이 완화된 이유는 반도체 이익 조정이 진정됐기 때문이다. 2월말 메모리 가격은 하락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익 조정은크지 않았다.


    변화폭이 커지는 시기는 4월 실적시즌이 될 예정이다. 반도체 수요 개선에 대한 시장의 시각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반도체 기업들의 2019년 영업이익컨센서스는 47.3조원이고 컨센서스 최저치는 36.8조원으로 10조원 이상의 갭이 존재한다. 하반기 메모리 가격의 방향성이 확인되는 시점(4월)부턴 이익 변화가 다시 한번 커질 수 있다.


    ㅇ 1분기 이익 모멘텀은 부정적이지만 어닝 쇼크는 제한적


    실적시즌을 앞두고 반도체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의 이익 변화율은 부정적이다. 연초대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율은 -8.4%로 과거 1분기 영업이익 변화율과 비교했을 때 2014년 다음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모멘텀은 부정적이지만 계절성을 감안하면 이번 1분기엔 어닝 쇼크는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높다. 2011년 이후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10% 이상 하회한 경우가 없었다.


    디스플레이, 미디어, 철강, 자동차 업종의 이익 모멘텀이 긍정적


    업종별로 보면 최근 1개월 간 시장대비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상향조정된 업종이 실적시즌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해당하는 업종은 디스플레이,미디어, 철강, 자동차다. 반면 유틸리티, 호텔/레저, 보험, 화학 업종은 이익 모멘텀이 부정적이란 점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  3월 14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외험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출발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다만,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선물 영향이 크지 않는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중. 한편, 중국 경제지표가 발표된 이후 매물 출회가 이어진 양상.


    [중국 증시]


    중국 증시는 1~2월 경제지표가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나, 매물 출회되는 경향을 보임. 전일 보도된 중국 증권업협회의 2015년 주식시장 언급으로 최근 가파른 상승에 따른 규제 가능성이 제기된 여파로 추정. 한편,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전기전자, 증권 등의 하락폭이 컸음.


    [중국 증권업협회 관련]


    전일 중국 언론은 8일에 있었던 증권업협회가 증권사 대표들과의 회의 내용을 보도. 당시 내용중 증권사 업무에서 과장된 내용을 함부로 공개하지 말라는 부분과 투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으로 요구.


    특히 2015년 주가 이상 동향에 대한 교훈을 언급. 결국 중국 증권업협회는 연초 대비 30% 넘게 급등 했던 중국 증시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향후 중국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을 반증하는 내용.


    [중국 경제지표]


    1~2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대비 6.1% 증가. 지난달 발표치(5.9%)를 상회했으며 예상치와 부합. 1~2월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8.2% 증가해 예상치(8.1%)를 상회. 그러나 산업생산은 5.3% 증가에 그쳐 지난달 발표치(5.7%)나 예상치(5.5%)를 하회. 실업률도 전월(4.9%) 보다 상승했으나 예상치(5.5%)보다 낮은 5.3%로 발표


    중국 통계국은 이러한 경제지표 발표에 대해 서비스 생산지수가 7.3% 증가하는 등 서비스 산업의 발전이 빨라지고 있다고 주장. 한편, 산업생산은 일반적으로 안정적이며 신사업과 신제품 위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고정자산 투자도 3차산업과 첨단산업 위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발표. 이는 고부가가치 제품과 산업에 중국 정부가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


    [그 외]


    OPEC 원유시장 보고서 발표 이후 국제유가의 흐름. 미 증시 마감 후 브로드컴 실적 발표. 그리고 영국 의회의 브렉시트 연장안 관련 표결에 주목





    ■ 2019년,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은?-유안타


    유안타 유니버스 200종목 기준 2018년 영업이익 증감률은 +2.3%로 낮았고, 2019년 증감률은-12.1%로 예상되고 있다. 순이익은 이미 18년에 마이너스 전환이 이뤄졌고, 19년에도마이너스 증감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증시 전체 이익증감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익전망치에 대한 신뢰도마저 낮기 때문에, 이익에 대한 증시의관심은 낮아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그리고 이는 매출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익은 일회성 요인이 반영될 경우 변동성이 높아지고, 흑적을 넘나들 경우 증감률의 왜곡이 나타나기 때문에 전망치에 대한 신뢰도가 낮을 경우 활용도가 다소 낮아질 수 있지만, 매출은 일회성 요인에 의한 왜곡이 상대적으로 적고, 흑적의 문제에서도 자유롭기 때문이다.


    증시 이익이 부진했던 2012년~2014년 매출성장이 뚜렷했던 업종의 수익률이 좋았던 것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당시 대표적인 매출성장주로는 모바일게임, 화장품, 면세점, 제약/바이오 등이 꼽히는데, KOSPI 지수가 박스권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이들은 높은수익률을 기록했다.


    2018년 이익은 결과적으로 부진했다. 3분기까지는 매 분기 +10% 내외의 증감률이 기록됐지만(영업이익 기준), 4분기 대규모 어닝쇼크로 이익규모가 낮아졌다. KOSPI 지수또한 -17.3%, KOSDAQ은 -15.4% 하락하는 등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특히, 10월 이후 증시 낙폭이 컸는데, 이는 4분기 이익전망치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지기 시작한 시점과 대체로 일치한다.


    한편, 유니버스 200종목 가운데 18년 매출액증감률이 +25% 이상을 기록한 20개 종목의 수익률은 평균 +0.8%로 증시를 크게 Outperform 했다. 주가가 급등한 아프리카TV(+105.2%)를 제외하더라도 평균 수익률은 -4.7%로 증시 수익률을 상회했다. 이미시장은 매출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을 반영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19년 매출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으로는 펄어비스, 게임빌, 넷마블 등 게임주와 스튜디오드래곤, JYP Ent, 아프리카TV 등 미디어/엔터주가 다수 스크린된다. 이들은 분기별 매출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향후 실적 달성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2019년 +20% 이상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15개 종목(유니버스 200종목 내)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1.0%로 나타나고 있다.







    ■ 스마트폰 왕좌의 게임 : 왕의 귀환 -NH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둔화 속에서 삼성전자는 예상치 못했던 판매 호조세 기록할 전망. 전반적인 부품업체 수혜가 기대되나 스마트폰 신기술4가지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되어 주목할 것을 권고


    ㅇ 삼성전자의 예상 밖 판매량 호조세 전망, 저력은 어려울 때 발휘된다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는 2019년까지 3년 연속 감소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하지만 2020년부터 5G 통신망 보급에 따른 교체수요 확대로 글로벌스마트폰 수요가 다시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 업체간 경쟁도 더욱심화될 것으로 전망. 업체별로는 업계 1, 2위인 삼성전자와 Huawei만이 의미 있는 출하량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당초 우려했던 바와는 달리 어려운 업황 가운데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갤럭시 S10 등 플래그십 뿐아니라 상품성을 개선하고 라인업을 재편한 갤럭시 A, 갤럭시 M 시리즈도 판매 호조세가 예상되어 전반적인 물량 증가가 기대


    ㅇ 주목해야 할 스마트폰 신기술 4가지 제시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로 국내 부품업체 전반적인 수혜가 기대. 그중에서도 향후 주목해야 할 스마트폰 신기술로 4가지(폴더블 스마트폰, 멀티 카메라 및 3D Sensing, on/In Display 지문인식, 배터리 공유 시스템(무선충전) 및 Keyless 스마트폰)를 제시


    스마트폰 신기술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업체들의 경우 삼성전자의 출하량 확대 수혜와 신기술 채택으로 인한 물량 확대, 스펙 상향에 따른 단가 인상모두 기대되어 실적 증가세가 타 부품업체 대비 높을 것으로 예상


    ㅇ4가지 신기술 관련 추천주는 다음과 같다.


    1) 폴더블 스마트폰(SKC코오롱PI, 비에이치, 이녹스첨단소재),
    2) 멀티카메라 및 3D Senisng (삼성전기, LG이노텍, 파트론, 파워로직스, 엠씨넥스)
    3) In/on Display 지문인식 (파트론, 엠씨넥스, 슈프리마)
    4) 배터리 공유시스템 (아모텍)
    5) Keyless 스마트폰 (일진디스플)


    대표 부품업체인 삼성전기와 카메라 모듈 및 2차전지 업체 파워로직스(신규)를 업종 내 Top-Picks로 제시







    ■ 한화케미칼 : 올해 모듈 출하량, 작년 대비 60~84% 증가 전망-키움


    한화케미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95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됩니다. 1) 저가 원재료 투입 효과로 PE/EVA/PVC 등 유화/화성부문 원가개선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며, 2) 작년 이익 익스포져가 컸던 가성소다도 가격이 반등하고 있고, 3) 태양광부문도 일회성 비용 제한, 제품 및 판매지역 믹스 변경 및 한화큐셀코리아 흡수 합병 효과로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흑자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실적 개선에 근거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합니다.


    ㅇ시황에 우호적인 제품믹스 보유


    한화케미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95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저가 원재료 투입 효과로 기초소재부문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태양광부문도 일회성 비용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 기초소재부문 영업이익은 55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저가 나프타/에틸렌 투입으로 PE의 원가 개선 효과가 발생할 예상이며, PVC는 중국 춘절 후 재고 축적 확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가성소다도 동남아시아 수요 증가로 최근 가격이 반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성소다는래깅 효과로 최근 가격 상승 효과는 2분기에 추가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 5월부터 일본 Tosoh는 약 한달 반 동안 가성소다 플랜트(120만톤)를 정기보수에 들어가며, 역내 가격 반등을 추가적으로 견인할 전망이다.


    2) 태양광부문 영업이익은 28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전 분기 중국향 멀티 모듈 재고 판매 확대로 출하량은 감소할 전망이지만,


     일회성 비용 제한, 미국 모듈 공장 가동에 따른 물량 증가, 한화큐셀 앤 첨단소재 태양광부문의 연결 귀속으로 태양광부문 마진율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올해 동사의 연결 기준 모듈 출하량은 작년 대비60~84% 증가한 8~9.2GW가 될 전망이며, 미국 태양광 모듈 플랜트 조기 가동으로 추가적인 출하량 증가도 가능해 보인다.


    한편 기존 태양광부문도 중국/말레이시아 플랜트의 제품 믹스 변경으로 일부 자금 투입에도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마진 개선이 예상된다.


    ㅇ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30,000원(상향)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상향을 고려해 기존 28,000원에서 30,000원으로 상향한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는 이유는


    1) 에틸렌 체인 중 PVC는 공급 제한으로 중장기적으로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2) LDPE/LLDPE/EVA도 증설 제한으로 올해업황 개선이 전망되며,


    3) 제품 믹스 변경, 주력 시장인 미국/유럽 시장의 태양광 수요 개선,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연결 귀속 등으로 태양광부문도 작년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 삼성SDI : 2분기부터 재차 성장 궤도 진입- 키움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ESS 화재 여파로 인한 내수 침체 영향이 예상보다 클 것 같다. 삼성디스플레이 실적 악화 우려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만, 2분기부터는 재차 시장이 기대하는 성장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ESS 시장이 안정을 되찾는 과정에서 동사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자동차전지와 원형전지의 중장기 전망은 여전히 밝다.


    ㅇ 1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하회할 듯, ESS 내수 침체 탓


    1분기 영업이익은 1,224억원(QoQ -51%, YoY 70%)으로 시장 컨센서스(1,677억원)를 밑돌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ESS 화재 여파로 인한 내수 위축이 예상보다 심각하고, 중대형전지의 감가상각 내용연수 단축 영향이 더해져 중대형전지의 적자폭이 확대될 것이다.


    전자재료 중 수익성이 월등한 반도체소재는 업황 둔화와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이 불가피하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실적 악화와 지분법 손실 우려도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되고있다.


    이에 비해 소형전지는 주고객 Flagship향 폴리머 출하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고, 편광필름은 대면적과 모바일 제품 중심으로 중화 매출 확대 기조를이어갈 것이다.


    ㅇ 2분기부터 실적 회복 본격화


    2분기부터 재차 정상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다. ESS는 정부의 화재 원인 규명과 함께 안전 기준이 발표되면 시장이 안정을 되찾을 것이고, 각형 Form Factor의 안전성을 내세운 동사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에서는 미국과 호주 중심의 고성장세가 뒷 받침될 것이다. 자동차전지는 핵심 원소재의 가격 하락 효과가 반영되는 가운데, 고부가 3세대 배터리 비중이 확대되고, 판가 인상 노력을 병행할 것이다.


    소형 폴리머는 주고객 Flagship 모델의 판매 호조로 우호적 여건이 예상되고, 원형은 대규모 증설 효과를 바탕으로 신규 Application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출력 및 21700 규격 위주의 Mix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다.


    OLED 소재는 M9 승인 취득에 따라 그린호스트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될것이다.


    단기적으로 ESS의 내수 침체를 겪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원형 및 중대형전지의 성장 전망이 여전히 밝아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한다.








    ■ 한국항공우주 : 강력한 드라이브로 정상궤도 진입-BNK

    ㅇ 국내 항공기 제조업 선두주자


    한국항공우주(KAI)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47000원 목표주가 유지. 수리온 헬기의 전력화 재개, 한국형전투기(KF-X)과 소형무장헬기(LAH) 사업의 순항. 국책사업의 독점적 운용으로 안정적 성장 가능하며 실적 개선 진행 중


    ㅇ 2019년 실적 큰 폭 개선 전망


    항공 국책사업의 안정적 진행, 민수 구조물 공급 증가 그리고 지체상금 및 대손충당금의 환입 영향 때문. 2019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3조원, 영업이익은 2685억원 예상.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4.9%p 상승한 8.9% 전망. 실적 개선 배경은 민수 구조물 부문의 지속적 성장, KUH-1 수리온 계열 공급, KF-X 및 LAH 개발비의 진행률에 따른 매출 인식


    ㅇ 수익성 위주의 수주 확보 목표


    2019년 수주 목표액은 2조6240억원, 수주잔고액은 약 18조원으로 계획. 부문별 신규 수주는 군수 1조1511억원, 완제기수출 3402억원 그리고 민수 1조1287억원 예상. 주요 수주내용으로 전술입문훈련기(TA-50) 6306억원, IFF성능개량 4326억원, 이라크 CLS 1760억원, 보잉 사업 6148억원, 에어버스 사업 5139억원 등. 2019년 1분기 내 B787 FTE, G280 주익 등 신규 수주로 안정적 수주 잔고 확보할 전망


    ㅇ 민수 사업 확대는 고수익성과 장기 성장성 담보


    민수 사업에 대한 진출 확대에 따른 이익 모멘텀 발생 예상. 보잉, 에어버스 전략 기종의 기체 구조물 공급 증가 및 걸프스트림, 봄바르디어 등과의 교역 확대는 고수익성과 성장성을 충족시키는 요소로 작용될 전망


    ㅇ한국항공우주 투자 포인트


    KAI는 항공우주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종합체계 업체이다. 군용기, 기체 구조물, 무인기, 항공정비 그리고 인공위성 및 우주발사체 등 항공우주 관련 전 사업부문을 주도하고 있다. 훈련기, 경전투기 그리고 민항기 구조물 제조 부문은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항공우주산업은 지난 40년간 준비와 태동기를 벗어나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2020년대 국내 제조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산업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민항기의 폭발적 수요에 따라 기체 구조물 사업을 핵심 역량으로 육성하는 KAI에 대해 높은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 국내 항공부품업체들 간에 공급체인을 구축하는 중심이기 때문이다.


    국책사업의 독점적 운용, 영위 사업의 장기 성장성, 수출 전망과 실적 개선 그리고 국내 항공산업에서 담당할 역할 등을 고려할 경우 KAI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안보 산업 내 Top-pick 종목으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7000원을 제시한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국방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는 국내 리더 -BNK

    ㅇ 지상무기, 엔진, 시스템을 망라한 종합 체계업체


    한화에어로는 항공기 엔진 및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고도의 정밀기계분야인 한화디펜스(자주포 & 장갑차), 한화테크윈(CCTV), 한화정밀기계(칩마운터), 한화파워시스템(에너지장비)의 사업형지주회사.


    C4ISR·PGM 등 무기체계의 핵심(레이더, 전자광학장비 등)을 생산하는 한화시스템을 종속회사로 둬 지상무기체계부터 전장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계 리더로 부상


    ㅇ 미래 장기 성장의 신수종 사업 육성


    2015년 P&W사와 GTF(Geared Turbo Fan) 엔진의 RSP 계약 이후 사업 참여에 따른 지속적 마케팅 비용 발생. 중장기적인 비용 반영은 수익성 개선의 걸림돌로 작용될 전망이나 2020년대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필수 과정.


    한화디펜스(한화지상방산 합병) 자주포와 장갑차 부문은 포트폴리오 다양화와 경쟁력 확보로 핀란드, 노르웨이 등 유럽과 인도를 위시한 아시아 등에 공급 진행. 인도에 비호복합의 대규모 공급 체결 가능성이 있어 하반기 기대.


    항공전자와 레이터 그리고 유도장치 개발에 강점을 가진 한화시스템은 ㈜한화의 유도 미사일 개발과 양산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 기업 가치 제고 예상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원 신규 제시


    민항기 엔진 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캐쉬카우를 확보할 것으로 보이며, 종속회사 한화디펜스의 국방산업(자주포, 장갑차), 한화시스템의 핵심 안보사업(레이더, 전자광학장비 등)이 장기 성장의 발판으로 작용 전망.


    전년 7월 바닥을 다지던 주가는 상승 전환되어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것으로 보임. 금년 하반기 추가적인 해외 수주 기대, 한화시스템의 KRX 상장 그리고 본업의 턴어라운드를 감안할 경우 지속적 상승 전망


    ㅇ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투자 포인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엔진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이며 국방산업, 첨단IT, 시스템을 영위하는 종속회사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지상무기체계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한화디펜스, CCTV 보안장비를 생산하는 한화테크윈 등이 있다.


    한화시스템은 최신 무기체계의 핵심인 C4ISR와 PGM에 필요한 각종 레이더, 전자광학장비를 과점하고 있어 주목된다. 글로벌 경쟁력 보유에 따라 항공기 GTF 엔진 개발 RSP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이은 K9 자주포의 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향후 UAE, 이집트 인도 등에서 지상무기체계의 수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 실적은 1천억원에 가까운 GTF 엔진 RSP 비용 반영과 정밀기계부문과 CCTV부문의 역성장으로 부진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4조4466억원, 영업이익은 556억원에 그쳤다.


    2019년 실적은 고유 사업의 성장과 한화시스템 합병에 따른 효과로 개선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5% 증가한 5조원, 영업이익은 1366억원으로 예상된다. GTF 엔진의 판매량 증가 그리고 종속회사의 사업 안정화에 따라 완만한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








    ■ LIG넥스원 : 현대화, 최첨단 무기로 수출 본격화-BNK

    ㅇ국내 유도무기체계에서 수위 국방업체


    LIG넥스원은 2004년 7월 LG이노텍㈜의 시스템사업(방위사업)을 양수한 후 정밀타격, 감시정찰, 항공전자/전자전, 지휘통제/통신체계 개발 및 양산 중. 유도무기 분야에서 독점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전자/전자전, 지휘통제/통신 분야에서도 경쟁력 제고


    ㅇ 현대화 및 첨단화 국방태세 확립의 수혜


    한국정부는 국방예산 증대를 통해 첨단 무기체계 도입과 네트위크 중심의 전장 환경 준비 진행. 최근 한반도 안보 환경이 평화 분위기로 완화, 분단 국가의 고유의 불확실성 상존과 통일 후 대비 전략 필요.


    병력 자원의 감소 속에 전방위 국방태세 확립, 미래지향적 방위역량 강화, 전략 기반 구축을 통해 전력 유지. 첨단화 일환 정밀 유도무기체계 도입 증가로 동사 수혜업체로 대두


    ㅇ PGM, ISR, AEW, C4I 종합 전장체계 구축


    동사는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한 ‘전략적 타격체계’와 조기경보, 지휘통제, 요격체계로 구성된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 구축의 주도적 임무를 수행할 전망. 정밀타격(PGM), 감시정찰(ISR), 항공/전자전(AEW) 그리고 지휘통제/통신(C4I)의 종합 전장체계를 포함 국방산업 제반의 솔루션 제공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0원 신규 제시


    유도무기, 감시정찰, 항공전자/전자전 부문에서 최고의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독보적인 시장지배력 확보. 현재 국방 환경이 네트워크와 정보전자 중심의 NCW 전장 전환에 따른 집중 수혜. 글로벌 경쟁력으로 중동 및 아시아·태평양 대륙에 가시적인 수출 성과 시현 전망


    ㅇ LIG넥스원의 투자 포인트


    동사는 국내 유도무기, 감시정찰, 항공전자/전자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다. 대규모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장기 성장의 기반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육·해·공군은 천궁·신궁·현궁 유도무기 등 대표적 15여개 획득 사업에 총 44조원이 투입되고 있다. 동사는 향후 8년간 육·해·공군으로부터 9.5조원 규모를 수주할 것으로 분석된다.


    수출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금년 수출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매출처를 다변화할 뿐만 아니라 국제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국방업체로 거듭날 전망이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 EV/EBITA multiple 18배를 적용한 배경은 국방산업의 군수 제품에 대한 개발 및 양산 시기를 반영한 데 기인한다.


    국방산업에서 무기체계 개발 기간이 평균 7~8년, 제품의 양산 및 전력화는 10년 동안 진행된다. 기업가치 평가 적용 시 투자금의 회수 기간인 평균 18년(배)를 적용했다.








    ■ 천보, 주가 고공행진은 타당하다  - 골든브릿지


    ㅇ입증된 기술력+주문 증가 → capa 증설, 보이는 PER 20배는 하단 기준일 뿐


    19년 2월 11일 상장된 전기차 2차전지 소재 (전해질/전해액 첨가제 비중이 30% 초중반 → 20년 50%수준으로 증가) 새내기 종목으로 매우 힘찬 주가 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공모가 4만원 대비 73%나 올랐으니 매수한 사람도 쳐다만 본 사람도 이제 조금은 어디까지가 고점인지 논의가 나올 만한 시점이기도
    하다. 따라서, 주식시장 대외 변수 또는 고성장주 비선호 현상 발생한다면 일시적 조정이 기술적으로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결론은 상승 여력 더 열려있다는 것이다. 현주가는 19년 예상 PER 20배에 불과하며 몇가지 기억해야할 강점/투자포인트를 감안하면 BUY and HOLD 종목으로 분류할 만하다.


    기억해야할 포인트 몇가지는 1) Capa 증설 계획 (IPO로 충분한 자금으로 19/20년 600~700억 투자), 주요 고객 잠재 주문 업사이드 (몇 개월 사이 상향 업데이트되는 매출 전망), 입증된 기술력이 그것이다 (디스플레이소재 ATZ 국산화, LIFSI 전해질 세계 최초 상용화, 독점 공급인 SOH 반도체 소재).


    ㅇ 30% 이익 성장률, 19/20년 PER 25배 → 목표주가 9.9만원


    목표주가 99,000원과 BUY투자의견을 제시한다. 현재 컨센서스 19년 매출 1600억은 하단 전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1600~1800억 범위가 예상되며 우리는 1700억을 기준으로 삼는다.


    2차전지 소재인 3가지핵심 전해질 (리포트 본문 설명 참조) 매출이 19년 500~600억 예상되며 20년에는 2배 증가한1000~1200억 수준이 가능해 보인다. OPM은 20~25% 수준이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소재 (LCD패널 식각첨가제와 OLED 발광 소재, 캐시카우 역할)는 19년 500억, 20년에는 750억 예상된다. 반도체 소재 (SOH,Spin-On-Hardmask 공정용 초고순도 HP, Hydroxy Pyrene)는 19년 280억, 20년 300~330억 수준 예상된다.


    전자소재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의 OPM은 ~30%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 의약품/정밀화학 소재가 19년 200억, 20년 200~250억 예상한다.


    결론적으로 19년 매출 1700억, 영업이익 408억, 20년 2200억, 영업이익 528억 (yoy +29%, OPM 24%)를 기준, 19년 EPS와 20년 EPS추정의 평균값 3970원에 PER 25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99,000원을 산출했다.


    19년 매출의 변수는 1) 2차전지 소재의 capa 증가 및 실제 가동률과 (특히 LiFSI의 8월 추가 예정인30톤/월 capa, 10월 추가 예정인 20톤 capa 일정),


    2) 디스플레이 소재 부문에서 중국 고객향 LCD 식각 첨가제 업사이드와 L사로의 OLED 소재 업사이드 현실화 속도 등 이다. 이러한 변수에 따라 20년 매출은 10% 전후 잠재업사이드가 있다 (매출 추가 증가 시, 제품 믹스에 따라 OPM도 변동 가능).


    <주요 제품 좀 더 들어가기>


    1) 전해질


    전기차 2차전지용 전해질은 기존 LIPF6 (육불화인산리튬) 대비 긴 수명, 빠른 충전을 요구하는 추세에 적합한 제품이 나오게 됨.


    경쟁사로는 국내 후성이 LIPO2F2 40%점유로 국내 2위, 천보가 60%로 1위. 해외 업체는 중국의 Champec가 LIFSI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20%로 일본의 Nippon Shoukubai가 LIFSI에서 10% 점유로 3위.


    LIFSI: 전세계에서 천보와 중국 1개 업체만 생산, 사용업체가 특정되어 있음, 천보는 16년말 세계 최초로 대량생산체제 확립, 현재 25톤/월 (단가 10만원/kg이면 월 25억 매출 capa)인데 19년 8월에 30톤, 10월에 20톤이 추가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17년에 50억에 불과했던 동 제품 매출은 18년 9월부터 급증하여 18년 전체150억을 기록했으며 19년에는 300억 중반 수준이 예상된다. 19년 10월에 총 capa 75톤이 예상대로 갖추어지면 20년 매출은 600억~750억까지 가능하게 된다.


    20년에는 고객사 해외 생산기지와 같은 현지에 생산라인을 투자할 계획이다.


    LIPO2F2: 국내, 일본, 중국 등 여러업체에서 생산. 천보는 생산설비 일괄공정으로 단순화하여 원가 경쟁력을 확보. 동 제품은 대부분 전해액 업체에서 사용하는데 소량 사용하는 특성이 있음. 18년 매출 54억, 19년 200억, 20년 400억이 예상된다.


    LIDFOP: 일본의 C사에서 단독 생산하고 이를 사용한 전해액도 생산해 왔는데 18년 천보가 개발/시제품 판매 시작하면서 C사가 천보에 제품 공급을 의뢰, 19년말C사향 전용 라인을 (capa 20톤/월) 완공하면 20년초부터 본격 공급이 예상된다.


    18년 10억 수준 시제품, 19년 20억 수준에서 20년에는 ~200억 수준 매출 기대된다.


    2) 디스플레이 소재


    LCD패널 식각 첨가제 (5-아미테트라졸): 독일의 노바섹이 독점하던 제품을 천호가 2008년에 국산화에 성공, 이제 동사가 95% 독점. 동제품은 식각 속도 저하를 막아서 패널 생산효율성 저하 방지, 정확한 식각 진행되게 하는 역할.


    OLED 발광 소자: 현재 OLED소자와 중간체를 제조하여 L사 등에 공급 중. 동종업체는 덕산네오룩스 (214320.KQ, 시총 4682억, 매출 1000억 전후, 영업이익 190억 수준)와 미국의 UDC가 있음.


    3) 반도체 소재


    SOH (Spin-On-Hardmask) 공정용 초고순도 HP (Hydroxy Pyrene). 경쟁사는 이앤지텍 (HP 시장점유율 10%).






    ■ 덴티움 : 성장성에 주목한다면 2019년에도 당연한 선택-미래


    ㅇ대한민국 대표 성장주, Fundamental에 집중하자


    1) 성장성(해외 임플란트 초기시장에서의 강력한 존재감:


    현재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은 중국이다 중국시장은 세계 평균의 1 /10 (만명당 식립수 기준)도 되지 않는 초기시장이기 때문이다 동사는 중국시장 Top 3 Player로 성장했다.


    로컬업체에서의 경쟁은 임상데이터(국내 유일의 15년 이상 장기 임상데이터가 진입장벽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중국외의인도와 러시아에서의 성장세도 주목할만하다.


    동사는 인도에서 본격적인 시장침투가 시작된지 3년도 되지 않아 시장 1위로 성장했다. 러시아는 2018년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2) 수익성(여전히 높은 영업이익률):


    동사에 대한 마진 하락 우려가 있지만 두 가지 측면에서20% 초반의 영업이익률은 충분히 달성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① 직판 모델 자체가 마진 하락을의미하지 않는다. Straumann은 5.954명을 고용하면서도 2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사는 현재수준에서 급격하게 인원을 늘려나갈 계획이 없고, 직판으로 전환되면 판가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② 디지털 덴티스트리 비중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쉽지 않다


    3) 안정성(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


    충당금은 동사의 2017년 상장당시 이슈가 되었던 것이다. 그때 동사는 충당금을 미리 쌓았으면서 상당히 디스카운트(12개월 FWD P/E 기준 13배 vs.경정사 38-75배를 받았다. 매를 먼저 맞은 것이다.


    충당금 비율이 상승하는 경쟁사가 더 보수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경쟁사는 최근 충당금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동사는 점진적으로
    비율이 감소되고 있다. 오히려 리스크 관리를 잘해왔다고 해석할 수 있다.


    ㅇ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94,0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94,000원을 유지한다 동사의 현주가는 12개월 FWD P/E 기준 16.9배로 글로벌 Peer(26.6배) 대비 상당히 저평가 되고 있다


    동사는 성장성이 높은 해외 임플란트 초기시장에서 존재감이 강력하다. 가성비가 중요한 Value segment에서 가장 강력한 장기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진이 하락하고 있지만, 대부분 외형확대를 위한 투자(인력증원 디지털 덴티스트라확대)성격으로 충분히 이해할 만한 내용이다. 안전성은 크게 문제될 것은 감지되지 않는다. 성장주의 가치판단에는 실적 모멘텀이 가장 중요하다.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성이 여전한 가운데, 수익성과 안전성도 큰 문제가 없다.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다. 의료기기 최선호주를 유지한다.

     





    ■ 미래컴퍼니 : 수술로봇은 이제 시작일뿐이다-미래


    ㅇ기업개요: 정밀제어 원천기술을 보유한 디스프레이 제조장비 전문기업


    동사는 디스플레이 패널의 강성을 강화시키는 Edge Grinder를 주력으로 하는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기업이다. 가공 검사 레이저의 장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Total Solution을 제공가능하다. 원천기술인 정밀제어기술을 활용하여 수술로봇과 3D센서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있다


    ㅇ 수술로봇 관련 이벤트를 활용한 트레이딩 전략은 여전히 유효


    현재 동사의 기업가치는 5,300억원수준으로 현재 밸류에이션은 12개월 FWD P/E 기준 19.3배 수준이다.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협체치고는 높은 밸류에이션(Peer 평균 10배수준)이며, 신사업(수술루붰3D센싱을고려하여 로봇자동화협체(Peer 평균 30,7배로 보기에는 디스카운트 된 수치다


    동사의 기업가치가 높게 평가받기 위해서는 수술로봇의 가치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통사는 과거 12조원이 넘는 서가총액을 기록했었는데. 수술로봇 가치를 9,000억원이상 평가받았었기때문이다.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부문의 영업가치(업계 평균 P/E 10x 적용)를 3,000억원으로 가정하면 현재 수술로봇 가치는 약 2300억원 정 도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2019년 2월 J&J에 인수된 Auris Heath라는 수술로봇업t체는 약 4조원(Series D 펀딩기준2.4조원)에 거래되었다. 또한 재사용이 가능한 수술도구를 판매하며, 시스템 판매위주의 비즈니스 모델은 갖춘 Transenterix의 기업가치는 5,000억 초반 수준이다


    동사의 수술로봇 사업은 이제 시작단계이며 향후 추가 계약이나 해외진출 이벤트가 존재한다. 임상시험 파트너 병원에서도 동사의 수술로봇 도입에 대해서 여러 차례 인터뷰하였다. 향후 수술로봇 추가계약과 해외진출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 디케이락 : 수소차, 수소 충전소에 없어서는 안될 기업-KB


    1986년도에 설립된 디케이락은 계장용 피팅 (Fittings) 및 밸브 (Valves) 제조업체로 이 부품들은 정유, 해양플랜트, 조선, CNG/LNG,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등 주요 산업설비 배관에 설치된다. 고객사는 엑손모빌, 바스프, 현대중공업, 가즈프럼 등 국내외 300여개 업체이며 수출비중이 68%이다. 2018년 매출비중은 피팅 54%, 밸브 26%, 상품 및 기타 20%이다.


    2018년 잠정 실적은 매출액 665억원 (+24.2% YoY), 영업이익 59억원 (+228.1% YoY), 순이익 56억원 (+1,064.3% YoY)이다. 매출액은 글로벌 경기회복 및 전방산업 수주물량 증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와 수익성이 좋은 해외 매출 비중 증가, 신공장 가동에 따른 효율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2017년 3.3%에서 8.8%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체크 포인트는 4가지이다.


    1)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수소전기차, 수소 충전소, LNG 추진선박 및 벙커링 (LNG 연료 주입) 기자재, 항공기 유압 시스템 등 친환경 부문 신성장 아이템 구축이 매력적이다.


    디케이락은 이미 수소차용 (현대차 넥쏘) 수소 공급배관 모듈에 8종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700bar급 수소 충전소용 초고압 자동차단 밸브와 초고압 레귤레이터를 개발 중 (국산화)에 있다.


    2) 자체 개발한 무산화 (부식되지 않는) 백 페룰 (피팅 구성부품)의 성장 가능성, 3) 글로벌 선진업체의 국내 최고 호환 피팅업체로 고객사 요구에 빠른 납기 대응을 통한 실적 성장 기대,


    4) 과거 선박용 부품 위주에서 오일/가스, EPC/플랜트, 가스 등 제품 및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사업 확장이 긍정적이다.




    특정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국제유가, 국내외 건설경기, 조선 / 정유화학, 반도체 설비투자 등 전반적인 산업동향 및 경기 흐름이 중요하다.










    ■ 3월 정유/화학 투자전략 (+베네수엘라, WTI, 휘발유, PX, PE 전망) - 흥국


    [정유] 정제마진 반등 지속? 조심할 타이밍


    2월 리뷰: 정제마진 6.1$/b(MoM +0.7$/b). 3월 1째주에는 7.5$/b로 회복했으나, 여전히 13년(06~09년) 밴드 바닥 수준. 2월 정제마진 반등은 1) 베네수엘라 원유 금수조치와 2) 정제마진 하락에 따른 미국/글로벌 정유사 가동률 조정 때문


    3월 전망: 추가 상승 가능성 제한적. 정제마진 반등을 이끌었던 요인들이 반감된다. 정기보수 효과는 3-4월에 집중돼 있어 유효하나, 1)미국 정유사들은 베네수엘라산 중질원유를 캐/멕/중동에서 대체할 수 있으며, 2)글로벌 정유사 가동률 조정에 따른 마진 반등은 바닥을 지지할 뿐이다.


    1월말 대비 +2.5$/b 상승했기 때문에 추가 상승은 쉽지 않아 보인다. 다만, 1) PX는 5월말까지 추가 강세를 전망하며, 2) 미국의 “NOPEC”법안 통과 시, 아시아 정제시황은 구조적으로 개선될 수 있겠다.


    [석유화학] 매크로 불확실에도 마진 반등 가능성


    2월 리뷰: NCC 종합마진: 513.9$/톤(MoM -12.0$/톤). ABS 회복되며 에틸렌 중심 상승했지만, MEG 가동률이 하락하며 재차 하락. 무역분쟁 등 매크로 불확실성 해소 지연되며 반등 실패. Phenol/PTA/SBR 등 일부 제품군 견조한 모습


    3월 전망: 매크로 불확실에도 마진 반등 가능성. 춘절 이후 폴리에스터 가동률은 2018년 수준 상회하기 시작했다. 3월초부터 반등 시작된 석유화학 마진은 1~2개월간 회복될 전망. 펀더멘탈은 바닥을 확인했다고 판단됨.


    공급 이슈로 유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 고객사들의 재고 축적 수요도 기대. 3월, 매크로 이슈(무역분쟁/ 중국정책) 해소는 시황의 추가 개선 요인



    [3월 추천]


    ㅇ 정유/NCC : 롯데켐 > LG화학 > SK이노베이션 = 현대중공업지주


    ㅇ 정밀화학  

    -Top Picks : 금호석유 = 유니드 > 효성화학 > 애경유화 

    -관심종목: SKC, SK가스, 이수화학, 동성화학

    -3월신규추천: SK이노베이션(고배당 정유), 금호석유(천연/합성고무/페놀 강세), SK가스(고배당, LPG규제 전면 폐지








    ■ 네오팜-걱정 없는 실적, 중국 사업 기대감까지  -KTB


    ㅇ 1Q19 Preview 및 투자 전략 점검


    12MF Target PER을 22배에서 27배로 조정해 목표주가를 7.3만원으로 상향. Target PER 27배는 과거 중국 사업 기대감이 반영되었던 18년 1분기 수준. 1분기 의미 있는 수준의 아토팜 중국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2분기 이후에는 리얼베리어의 중국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


    내수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19년 해외 모멘텀 부각될 전망. 킹킹그룹과의계약(17년 9월 리얼베리어 독점 유통권 계약)은 현재 재조정 단계이기 때문에 실적추정치는 변경하지 않음. 향후 진출 성과에 따라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


    1Q19 매출액 201억원(YoY +21%), 영업이익 66억원(YoY +17%, OPM 33%) 추정.고수익성 제로이드MD 성장세 지속. 제로이드MD는 병원 입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1월말 기준 병원 입점 수 제로이드 2,200개, 제로이드MD 1,530개), 상반기 중 신규라인(두피케어)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추가적인 성장 가능


    리얼베리어와 아토팜도 H&B스토어 입점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1월말 기준 올리브영입점 수 리얼베리어 750개, 아토팜 500개)


    1분기 아토팜 중국 매출액 3억원 기대. 절대 규모는 미미하나 18년 연간 아토팜 중국매출액이 3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수준으로 판단. 18년 하반기부터온라인 유통 에이전시를 통해 징동닷컴과 타오바오몰을 통해 판매


    리얼베리어의 중국 진출은 유통 계약 재조정 이후인 2분기부터 본격화 기대. 향후아토팜과 같이 온라인 채널에 주력할 예정. 기존 유통사인 킹킹그룹을 통해 발생한 매출은연간 10억원 미만으로 미미. 중국 진출 성과와 속도에 주목


    중국 외 지역 진출도 긍정적. 현재 미국/홍콩/대만/태국 등 진출. 동남아 국가 추가 진출 검토 중






    ■ 에이치엘비 : Corp. Day 후기: 위암 임상 3상 7월 종료 예정 -  한투


    ㅇ 리보세라닙에 대한 뜨거운 관심 확인


    에이치엘비는 지난 13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Corporate day를 진행했다. 투자자는 리보세라닙 임상 타임라인, 출시전략, 적응증 확대 등에 관심이 많았다.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이미 처방되고 있어 효능과 임상 실패에 대한 우려는 없었다.


    ㅇ 위암 임상 3상 7월 종료 예정


    리보세라닙은 위암(3차 치료제) 적응증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 중이다. 임상3상은 1, 2차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과 최적 지지요법을 투여 받은 대조군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시험으로 전세계 12개국에서 진행한다.


    에이치엘비의 자회사인 LSK Biopharma는 2018년10월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환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2019년 7월 임상 3상을 종
    료할 예정이다. 기존 계획은 4월 임상 완료가 목표였으나 회사는 더욱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추적관찰 기간을 3개월 연장했다.


    이번 임상 연장은 회사의 전략적 선택에 의해 결정된 사안으로 신약 가치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회사는 9월 FDA에 NDA 제출 후, 2020년 3월 시판허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보세라닙 판매 전략은 지역별로 다를 전망이다. 미국은 직접 판매 혹은 동시에 co-marketing, 유럽은 co-marketing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은 라이센싱 아웃을 추진중에 있으며 나머지 지역은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한다. 파트너사는 NDA 신청 후 가시화될 전망이다.


    ㅇ리보세라닙+PD-1 병용임상(간암 1차 치료제) 임상 3상 진입 기대

    리보세라닙+PD-1 병용임상 글로벌 임상 3상 진입이 기대된다. LSK Biopharma는 중국 항서제약과 간암 1차 치료제로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이 개발한 면역관문억제제 캄렐리주맙 병용임상을 진행한다.


    FDA와 임상 2상을 건너뛰고, 바로 임상3상 진입을 논의중에 있으며 상반기 내 결정될 예정이다. 항서제약은 비임상 시험및 초기 임상을 통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에서 시너지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힌 만큼 이번 병용임상이 더욱 기대된다.















    오늘스케줄-3월 14일 목요일

    1.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2. 영국 하원 브렉시트 연기 투표 예정(현지시간)
    3.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4. 韓美 워킹그룹 회의(현지시간)
    5. 테슬라, 소형 SUV "모델 Y" 공개(현지시간)
    6.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마감
    7. 넥슨, 린 더 라이트브링어 출시
    8. 미베 베이비엑스포
    9.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울 1호점 오픈 예정
    10.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및 의료부품기술전
    11. 산업부, 조선해양산업 인재발굴프로젝트 개최
    12. 산업부, 혁신자문단 회의 개최
    13. 산업부, 2019년 2월 국내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
    14. 산업부, 韓·美 FTA 발효 7년차 교역동향
    15. 복지부, 메디컬 코리아 2019 개최
    16. 레드벨벳 예리, 첫 솔로곡 공개 예정
    17. 마마무 컴백
    18. 드림텍 신규상장 예정
    19. 코아시아홀딩스 상호변경(코아시아)
    20. 티앤알바이오팹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1. 애경산업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2. 폴루스바이오팜 추가상장(CB전환)
    23. 아이에스동서 추가상장(CB전환)
    24. 머큐리 보호예수 해제
    25. 우진아이엔에스 보호예수 해제
    26. 데일리블록체인 보호예수 해제
    27. 전진바이오팜 보호예수 해제
    28. 화텍파워 보호예수 해제
    29. 美) 1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30. 美) 2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31.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2. 독일)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33. 독일) IFO 경제전망(현지시간)
    34. 영국) 2월 RI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5. 中) 1월, 2월 소매판매
    36. 中) 1월, 2월 산업생산
    37. 中) 1월, 2월 고정자산투자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3/13(현지시간)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다우 +148.23(+0.58%) 25,702.89, 나스닥 +52.37(+0.69%) 7,643.41, S&P500 2,810.92(+0.69%), 필라델피아반도체 1,360.77(+0.42%)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급등… WTI +1.39(+2.44%) 58.26, 브렌트유 +0.88(+1.32%) 67.55

    * 국제금($,온스),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상승... Gold +11.20(+0.86%) 1309.30

    * 달러 index, 노딜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에 하락... -0.43(-0.45%) 96.50

    * 역외환율(원/달러), -1.84(-0.16) 1,130.85

    * 유럽증시, 영국(+0.11%), 독일(+0.42%), 프랑스(+0.69%)

    * 트럼프 "중국과 무역협상 타결 서두르지 않아"

    * 트럼프 "보잉737 맥스8·9 운항 중단" 전격 지시

    * 英 하원, 노딜 브렉시트 방지 법안 가결…파운드 급등

    * 美 1월 내구재수주 0.4%↑…월가 예상 상회

    * 美 1월 건설지출 1.3% 증가…월가 예상 상회

    * 美 2월 생산자물가 0.1%↑…월가 예상 하회

    * 유로존 1월 산업생산 전년비 1.1%↓…전월비 1.4%↑

    * 英정부 "2019년 성장률 전망 1.6%→1.2% 하향 조정"

    * "韓 성장동력 막혀…남북경제협력이 '북(北)루오션'"

    * "영변 핵시설 가동중" 유엔 대북제재委 보고서

    * 통계청 고용동향, 2월 취업 26만명 늘었지만 재정투입 '노인일자리' 효과

    * 출근길 영하권 꽃샘추위...오후 중부 눈비


    [기업/산업]

    * 국민연금 의결권 자문사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엘리엇 추천 현대車 사외이사 반대"

    * 제약·바이오株 '시총 1兆 클럽' 속속 가입

    * 'LPG 차량구입 규제 철폐'에 E1·SK가스 나란히 급등세

    * 실적 바닥 찍었나... 코오롱글로벌 반등

    * 이호진 前 태광그룹 회장, 티브로드 지분 매각한다

    * 美 캘퍼스, DB손보·한세실업 주총안건 '반대'

    * "5G요금 비싸다" 퇴짜 맞은 통신株

    * '예대율 규제'에 가라앉는 은행株

    * 이지케어텍, 일반청약 돌풍... 경쟁률 1272대1

    * 이지바이오, 中 돼지콜레라 확산에 '수혜 나비효과'?

    * 교육업체 '이투스' IPO 추진

    * 오너에 공개서한 보낸 기관... 현대홈쇼핑 주총 발등에 불

    * '관리종목 지정우려' 동부제철 매각 차질빚나

    * 경기 먹구름에도... 식품·유틸리티株 '햇살'

    * '승리게이트' 확산에 엔터株 롤러코스터

    * "맥주시장 1위 되찾아 오겠다"... 하이트진로, 6년만에 신제품

    * 트레이더스 월계점, 코스트코와 맞대결... 서울 1호점 오픈

    * 美서 K바이오 신약 기술수출 큰 장 선다

    * 삼바, 2달에 1건꼴 글로벌 제조승인... 2015년 말 이후 총 22건

    * 수소경제 핵심 연료전지발전소 셧다운 위기

    * 빌딩 냉난방서 화재·보안까지... 오텍, 종합 솔루션 기업 도약

    * 한컴, 中기업과 동시통역 기술 공동개발

    * 현대모비스 車운전자 기분까지 읽는다

    * 열차로 亞-유럽 이은 현대로템

    * 현대차 '8세대 쏘나타' LPG로 타볼까

    * 엘리엇 수소전문가 이사 추천에 현대차 국가 핵심기술 유출 우려

    * 한국타이어 20년만에 사명변경...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재탄생

    * 슈피겐코리아, 화장품 진출... 아마존 통해 '글램업' 선보여

    * 카카오 뺀 카풀업체 "대타협案 거부... 24시간 서비스 강행"

    * 범현대家, 코인 쓰나... 정대선 현대BS&C 사장 주도 '현대코인' 사용 계획 밝혀

    * 포스코ICT, 시스코 손잡고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시장 진출

    * 국내 항공사 '보잉 맥스' 114대 도입한다는데...

    * 현대차 '3세대 플랫폼' 신형 쏘나타에 첫 적용

    * 신한카드, 현대차와 카드 수수료 합의... 삼성·롯데도 조만간 계약 재개

    * SK건설, 4800억 UAE 철도공사 수주

    * 2월 중국 영화관 수입, 미국의 3배... CJ CGV 中 실적도 역대 최대

    * 몸집 불리는 '토스뱅크'... 제3인터넷銀 올인

    * 이번엔 통신·마트... 카드 수수료전쟁 2라운드

    * 내년 도쿄올림픽 앞둔 일본 현대카드 결제시스템 수입

    * 자산운용사 자산규모 사상 첫 1000조원 돌파

    * 부동산 PF보증 '눈덩이' 급등... 증권사의 '위험한 수수료 강사'


    [경제/증시/부동산]

    * 국민연금 배당 압박 통했다... 10곳중 7곳 늘려

    * 올들어 두달만에 4% 수익... "인내심 갖고 기다려 달라"

    * 신흥국 채권바람... 올 들어 131억 몰려

    * 또 SOC카드... '광명~서울고속道' 등 12.6兆 민자사업 무더기 착공... 홍남기 부총리 "13개 민간투자사업 연내 착공"

    * 中企규제 부순 공무원에 한국판 '해머상'

    * "탄력근로 1년으로 더 늘려야"... 中企단체들, 국회에 촉구

    * 불황에 강한 중고나라... 앱 거래액 2년새 4배↑

    * 신용카드 소득공제 3년 더 연장... '8년 표류' 서비스발전법 내달 처리

    * "소득주도성장이 소비심리 위축시켜"

    * 또 규제.. 초기 재건축 단지 "정비사업 재고해야 하나"

    * 재건축 순증효과 1만8000가구... 서울 1년 입주물량 절반 웃돌아

    * 강남 대형 버틸때 소형 빠져... 갭투자 비상


    [정치/사회/국내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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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로 경기 둔화 우려가 감소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 상승 마감. 에너지, 헬스케어가 1.1%로 가장 큰 폭 상승


    다우지수는 25,702.89pt (+0.58%), S&P 500지수는 2,810.92pt(+0.69%), 나스닥지수는 7,643.41pt(+0.6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60.77pt(+0.42%).


    ㅇ 유럽 증시는 영국 의회의 ''노딜'' 브렉시트 표결을 앞두고 상승 마감

    영국(+0.11%), 독일(+0.42%), 프랑스(+0.69%)


    ㅇ WTI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큰 폭 감소한 데 힘입어 전일대비 배럴당 $1.39(2.44%) 상승한 $58.26에 마감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 타결을 서두르지 않겠다며 중국은 협상 타결을 매우 많이 원하고 있다고 말함. 협상에 이르지 못하면 미국이 무역 논의에서 떠나버릴 수 있다는 것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알고 있다고 덧붙임 (WSJ)


    ㅇ 영국 하원은 "영국이 탈퇴협정 및 ''미래관계 정치선언'' 없이 EU를 떠나는 것을 거부한다"는 내용의 수정안을 통과시킴. 이어서 ''준비된 노딜''이 가능하도록 브렉시트 실행을 5월 22일까지 연기하자는 안건에 대해서는 부결시킴 (WSJ)


    ㅇ 후크 미국 국무부 이란 특별대표는 올해 원유 수요보다 공급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하루 100만~110만 배럴을 수출하고 있는 이란의 수출을 0까지 끌어내리도록 미국이 더 공격적인 제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함 (CNBC)


    ㅇ 미 EIA는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약 386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함. 휘발유 재고는 462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38만 배럴 증가함 (WSJ)


    ㅇ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은 올해 영국 성장률 전망을 1.6%에서 1.2%로 하향 조정함 (WSJ)


    ㅇ 영국 정부가 노딜 브렉시트 현실화시 농업과 요업 등 일부 취약 분야를 제외하고 모든 수입품에 대해 무관세 방침을 세웠다고 밝힘. 이같은 구상은 소비자 물가 급등에 따른 경제 혼란을 막겠다는 취지지만, 실질적으로는 실시될 노딜 브렉시트 찬반 투표에서 하원 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지도록 하기 위한 압박의 일환으로 분석됨


    ㅇ 이트하이저 USTR 대표가 중국과의 무역협상과 관련해 주요 이슈가 미국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이는 중국의 기술이전 강요, 지식재산권 도용, 중국 정부의 자국 기업에 대한 보조금 문제 등 구조적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점을 재차 확인하면서 중국을 압박한 것으로 분석됨


    ㅇ 메르켈 독일 총리가 5G 통신망 구축 사업에서 중국 업체 화웨이를 배제하라는 미국 측 경고에 독일 보안 기준은 스스로 정하겠다고 반기를 들었음. 메르켈 총리의 발언은 지난 8일 리처드 그리넬 주독일 미국 대사가 독일 경제부에 베를린이 화웨이와 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면 독일이 미국 정보기관에 접근하는 것을 제한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서한을 보낸 것에 따른 답변임


    ㅇ 중국의 급격한 경기둔화 속에 그동안 ‘거수기’ ‘고무도장’으로 불렸던 양회 풍경이 바뀌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음. SCMP에 따르면 올해 양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미중 무역전쟁과 이로 인한 경기둔화, 일대일로 사업 등에 대한 불만을 표출함


    ㅇ 미국이 한국 등 6개국이 수출한 아세톤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음. 미국 상무부는 한국, 벨기에,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등 6개국이 미국에 수출한 아세톤에 대해 반덤핑 관세 부과를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힘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중국 경제지표 및 외국인 수급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0.65% 하락 했으나, MSCI 신흥 지수 ETF 는 0.12%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1,374 계약)에 힘입어 0.95pt 상승한 276.6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29.7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증시는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했다. 특히 미국과 유로존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완화된 점이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한편, 영국 의회가 노딜브렉시트를 거부하는 표결에 찬성한 이후 파운드화와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가 약세를 보인 점도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외국인의 수급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주목할 부분은 중국의 2 월 주요 경제지표다. 최근 중국 증시가 급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는 중국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등 정책 이슈로 연초대비 30% 넘게 급등한 이후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대주주 지분 매각 및 외국인 투자 제한 등 수급적인 부분이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가운데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높아지면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중국 고정자산투자는 상승한 반면 산업생산, 소매판매는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장 초반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힘입어 상승 출발 이후 한국 시각 11 시 중국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변화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선물옵션만기일임을 감안 외국인의 수급또한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전일  미 증시, 위험자산 선호심리 높아지며 상승


    ㅇ 기술주 및 헬스케어 업종 상승 지속

    미 증시는 새로운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 특히 월요일 NVIDIA(+3.75%)가 Mellanox 인수한 이후 데이터 서버 관련 대형 기술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특징. 더불어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영향(다우 +0.58%, 나스닥 +0.69%, S&P500 +0.69%, 러셀 2000 +0.39%)


    미 증시는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상승. 지난 주 글로벌 증시에 부담을 줬던 요인 중 하나가 경기 둔화우려였으나, 미국 소매판매 등 이를 완화시켜주는 경제지표가 발표됨.


    오늘은 1 월 유로존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4% 증가하자 ‘유로존 경기 바닥론’에 힘을 실어줌. 더불어 미국의 건설 지출도 전월 대비 1.3% 증가. 특히 공공부문 지출이 전월 대비 4.9%나 급증 하는 등 정부의 인프라투자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임. 이런 경제지표 결과는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 시켰다는 점에서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강화. 한편,


    국제유가는 전일 EIA 가 단기에너지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2019 년 원유 생산량을 지난 2 월 전망보다 0.9% 하향 조정된 하루 1230 만 배럴로 전망.


    오늘은 지난주 대비 원유재고가 386 만 배럴 감소하고 가솔린도 462 만 배럴 감소 했다고 발표하자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의 생산량 감축에 이어 미국의 산유량 축소 기대감이 높아지자 국제유가의 상승하고 있어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 타결을 매우 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영국 의회는 노딜 브렉시트를 거부하는 표결을 통과 시키는 등 미-중 무역협상,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된 점도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


    다만, S&P500 12m Fwd PER 이 5 년 평균(16.4 배)에 근접한 16.3 배를 기록하고 있어 차익욕구가 높아진 점은 미 증시 상승을 제한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형 기술주 상승 지속


    NVIDIA(+3.75%)는 Mellanox 인수 발표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데이터서버 산업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였다는 전망이 부각된 데 힘입은 결과였다.


    한편, 알파벳(+0.15%), 아마존(+1.06%),MS(+0.77%) 등 대형 기술주도 관련 산업 성장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록 마이크론(-1.07%)은 차익매물로 하락 했으나, 인텔(+1.49%), TI(+1.00%)등 반도체 업종도 동반 상승 했다.


    애플(+0.44%)은 중국의 2월 스마트폰 출하량이 6년내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 했다. 애플이 서비스 산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 매출 둔화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큐로브(-0.26%), 스카이웍(-0.60%) 등 애플 부품주는 부진했다.


    한편, BOA(+1.21%), 씨티그룹(+1.34%)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코노코필립스 (+2.62%), EOG리소스(+1.83%)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강세 영향을 받아 상승 했다.


    유나이티드헬스(+2.59%), CVS헬스(+3.51%) 등은 트럼프의 리베이트 개혁 노력에 발 맞춰 비지니스 방식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잉(+0.46%)은 트럼프가 보잉737맥스 운행 중단을 발표하자 하락 전환 하기도 했으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했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유로존 산업생산 증가세 전환


    1 월 미국 내구재주문은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가 전월 대비 0.6% 감소였으나 증가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다만, 운송을 제외한 내구재주문은 전월 대비 0.1%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운송장비 수주가 증가 요인으로 추정된다.


    2 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하며 2 개월 연속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세로 전환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 물가지수는 0.1% 상승해 시장 예상치(+0.2%)를 하회했다.


    1 월 유로존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4% 증가 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치(mom -0.9%)나 예상치(mom +1.0%)를 상회한 수치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미10년국채금리 :  3.25%~2.50%밴드에서 전일 2.625%로 상승 (전일 국채가격 0.75%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6.420으로 하락 ( 전일 달러가치 0.49%약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에서  환율 1131.73 1131.97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22%약세)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58.34달러로 상승 (전일유가 2.58%상승)


    ㅇ 요약하면 전일 미 10년국채금리0.76%상승, 달러 0.49%약세/원화 0.22%약세, 유가 2.58%상승





    ■ 전일 뉴욕채권 시장: 미 국채가, 노딜 브렉시트 거부 속 혼조


    13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0.7bp 오른 2.612%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0.2bp 내린 2.453%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15.0bp에서 이날 15.9bp로 확대.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가격은 노 딜 브렉시트가 거부된 가운데 브렉시트 기한 연장 투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부결될 것이라는 전망에 안전자산 선호가 물러났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장 초반부터 상승했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있어 큰 폭 오르지는 못했다. 전일 10년물 국채수익률은 2.60%에 근접하며 1월 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2.60%에서의 지지력만 확인했다.


    영국 하원은 어떤 합의 없이 유럽연합(EU)을 떠나는 노딜 브렉시트를 거부했다. 영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3bp 상승한 1.197%를 기록했다.


    전일 의회는 테리사 메이 총리의 합의 수정안을 다시 부결했다. 이날 노딜 브렉시트도 시장 예상대로 거부됨에 따라 14일 영국 의회는 리스본 조약 50조에 따른 EU 탈퇴 시점을 연기하는 방안을 표결한다.


    또 이날 160억 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국채 입찰은 무난하게 마무리됐다. 미 재무부는 이번주 마지막 입찰을 통해 30년물을 3.014%에 발행했다. 응찰률은 2.25배였고, 간접 낙찰률은 57.8%였다.


    이번주에 이뤄진 단기물에 비교해서는 수요가 약했지만, 브렉시트를둘러싼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장기물 수요에 도움을 줬다. 앞선 단기물 입찰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탄탄한 수요를 보였다.


    금리가 올라가면 국채 값에는 부담이 된다. 새로 발행되는 국채가 더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기 때문에 기존에 발행된 국채에는 할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 전일중국증시 : 무역협상·브렉시트 주시하며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33.36포인트(1.09%) 하락한 3,026.95
    선전종합지수는 39.26포인트(2.32%) 내린 1,656.54



    홍콩 항셍지수는 113.42포인트(0.39%) 하락한 28,807.45
    H지수는 60.32포인트(0.53%) 내린 11,405.82


    13일 중국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진전 소식과 브렉시트 향방 등을 주시하며 하락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간밤 영국 의회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제시한 브렉시트 합의안을 부결시키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무역협상 관련 발언을 하면서 높아진 불확실성에 하락세를 걸었다.




    동시호가서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상하이와 선전증시는 이날 장중 줄곧 하락세를 보이다가 장 마감 직전 낙폭을 키웠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의회는 2차 승인투표에서 메이 총리가 제시한 브렉시트 합의안을 반대 391표, 찬성 242표로 부결시켰다. 표차는 149표에 달했다.


    브렉시트의 데드라인을 불과 17일 앞두고 모든 옵션이 다시 재부각되는 등 혼돈이 예상되자 위험 회피 심리가 발동됐다. 한편 미국 측 무역협상단을 이끌고 있는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는 무역협상이 막바지이기를 기대한다면서도, 현시점에서 협상 성공을 예측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증시에서는 특히 기술 관련주가 하락세를 주도하며 통신, 신흥사업, 스타트업 등의 업종의 낙폭이 특히 컸다. 상하이증시 시총 상위 은행주들도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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