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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3/18(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3. 17. 20:49


    19/03/18(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3월 오프라인 스터디모임 안내 ]
    ㅇ스터디주제 : 주요매크로변수를 통해 종목선정하기

    ㅇ일시 : 3월21일 수요일 19:00~21:00
    ㅇ장소 : 여의도 DB금융투자 본사 2층 회의실
    ㅇ대상 : 누구나 참여가능 (25명까지만)
    - 밴드에서 댓글로 참여의사를 달아주신분만 모시겠습니다^^


    ========






    ■ Catch Me($) If You Can - 대신


    올해 들어 달러 약세를 기대할 만한 매크로/통화정책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 통화정책 완화기조, 미중 무역협상, 브렉시트 불확실성 완화 등은 달러 변동성을 제어하는 변수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당분간(1~2개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KOSPI 2,300p 회복시도가 예상된다.


    그렇다고 추세적인 달러약세는 어렵다고 본다. 환율은 당사국과 상대국 간의 매크로, 통화정책 환경과 변화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US와 Non-US간 매크로/통화정책 격차를 감안할 때 달러 강세 압력은 커지고 있고, 앞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유럽의 정치/사회/경제적 불확실성 확대를 경계한다.


    중국의 경기부양정책이 실제 경기에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 지켜봐야 한다. 2018년 2/4분기와 같이 급격한 달러강세가 전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위험자산 투자환경이 부정적으로 전환될 시점이 머지않아 도래할 전망이다.


    KOSPI는 달러 향배에 예민할 수 밖에 없다. 글로벌 경기둔화, 대규모 기업이익 감익이라는 펀더멘털 환경을 차치하더라도 외국인 수급이 KOSPI 방향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 달러 강세/신흥국 통화 약세국면이 예상되는 가운데, MSCI 신흥국 지수에서 한국의 비중축소가 예정되어 있다. 글로벌 유동성의 KOSPI, 한국증시이탈,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이다.





    ■ 트럼프 2020 예산안: ‘Better America’ 가능한가?-신한


    ㅇ2020년 재정지출 4.7조달러. 의무, 국방 증액 vs. 비국방 삭감


    트럼프가 11일 제출한 2020년 예산안 ‘Budget for Better America’에 따르면, 2020년 재정지출은 4.7조달러로 사상 최대다. 재정적자는 GDP 대비 4.9%인 1.1조달러로 늘어난다.


    대부분이 의무 지출에서 늘었으며, 재량 지출 수권은 전년대비 1.8% 줄었다. 비국방 재량 지출이 9.3% 삭감됐고, 이 중 일부는 국방 재량 지출 4.7% 증액에 이용됐다.


    한편 향후 10년간 Baseline1) 대비 예산안 세부 변경 내용 중에서는 국방 기금마련과 인프라 투자 지출이 각 0.5조달러, 0.2조달러씩 적자 확대에 기여했다.


    반면 헬스케어 정책과 복지 시스템 개혁을 통해 1.2조달러, 0.3조달러씩 적자를 축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 동안 총 2.8조달러의 재정적자를 줄일 수 있다.


    ㅇ 연중 내내 의회와의 대립 지속에 재정정책 리스크 상존


    1) 확장 재정에 대한 기대를 낮춰야 한다. 10년 동안 재정지출은 Baseline 대비 총 2.7조달러 줄어든다. 예산관리국(OMB)의 무리한 낙관적 경제 전망마저 없다면 더 큰 삭감이 필요하다.


    2) 10년 간 인프라투자액은 2,000억달러로 변화가 없었다. 여전히 연방 정부보다 주·지방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재정 여력이 충분하고 인프라가 부실한 주를 중심으로 기대는 유효하다.


    3) 국방 예산 중 OCO(해외긴급작전) 예산을 무리하게 증액했다. 긴급 전쟁에 대비하기보다는 재선 직전 지지율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판단된다.


    의회와의 갈등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86억달러의 과도한 멕시코 국경 장벽 예산, 해외비상작전 예산을 남용한 무리한 국방비 편성, 복지 예산 삭감 등이 주요 쟁점으로 대두된다. 연중 내내 대통령과 의회와의 대립으로 재정정책 리스크가 이어질 전망이다.








    ■ 4월로 미뤄진 불확실성 해소-신한


    ㅇ최악은 피했지만...확실해진 게 별로 없다


    해결 기미를 보이리라 생각했던 미중 무역 분쟁 및 북미 핵협상, 그리고 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향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2분기에도 이들 이벤트는 변수로 남게 됐다. 미중 간 무역 분쟁 협상과 북미 간 핵협상이 미뤄지고 있는 이유는 미국 내부 정치적 상황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는 취임 이후 가장 큰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뮬러 특검 보고서 공개를 통과시키는 등 곧 발표될 2016 대선 러시아 스캔들 관련 특검 보고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ed의 달라진 논조는 확인 가능할 듯


    인내를 강조하고 있는 Fed 위원들 발언을 고려할 때 점 도표는 추가 하향이 가능할 전망이다. Fed의 올해 통화 정책 경로는 9월 중 자산 축소를 완료하고 유동성 축소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킨 후 12월 금리 인상이 될 확률이 높다.


    리 인상과 자산 축소를 동시에 진행하기보다 나누어 진행하면 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은 감소한다. 통화 정책은 확실히 나아지고 있다.


    밸류에이션 및 이익 추정치 정체 국면, 그래도 비싸진 않다


    이익 추정치가 하향 후 정체해 주가 상승이 고스란히 PER 상승으로 연결된 까닭에 단기 추가 상승에 대해서는 부담스러운 상황에 직면했다. EPS(주당순이익) 추정치 하향도 멈춰지고 있다는 측면은 다행스럽다.


    경기에 민간함 대형주보다 유동성에 민감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듯하다. 미국 대비 한국 경기 모멘텀이 여전히 약한 상황에서 나스닥의 상대 강세는 KOSDAQ의 상대 강세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미국에서 나스닥상대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은 이런 상황이 유지될 듯하다.








    ■ 중소형주에 좋지만, 과거와는 다릅니다  - 유안타


    ㅇ 펀더맨털을 구분하기 시작한 IT 수급


    MSCI IT 기준, 미국, 대만의 호조에도 한국의 2월 수익률은 -5.3%를 기록.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대비 마이크론의 수익률도 둔화, 4Gb, 8Gb DRAM 스팟가격은 2월초 대비 -7.4%, -12.4% 하락. 반도체와 증시 컨센서스의 추가적인 하향조정 가능성도 높은 상황.


    ㅇ 중소형주 강세 여건, 과거와는 다른 점


    유니버스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연초대비 -17.3% 하향조정. 이익모멘텀 둔화에서 성장주, 중소형주 소재가 부각될 만한 여건. 실적하회와 이익모멘텀 부진, 거래대금의 레벨다운은 13~15년 증시와 성격이 같지만, 수출둔화와 유가급락이 당시 대형주 부진의 배경.


    미중무역 분쟁과 하이 베이스에 비롯된 수출감소, 양호한 유가흐름을 볼때, 중소형주 스위칭 국면 판단은 이른 시점


    ㅇ 사이즈 컨셉보다는 이익의 레벨업이 이슈


    과거에는 대형주 전반의 이익부진이 진행. 최근의 이익 하향조정은 반도체/장비 중심으로 전개되는 것이 다른 상황. 당시 화장품, 게임, 제약/바이오 등 이익이 리레이팅된 업종은 관찰되지 않는 상황. 과거 주도업종의 증감률과 전망치 신뢰도도 낮은 상황.


    중소형주가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은 실질적인 이익 레벨업이 있었기 때문. 섬유/의복, 호텔/레저, 소매/유통, 전기, 조선의 증익이 해당 컨셉에서 유효.





    ■ 3월 FOMC회의 이후 증시전망   - 대신


    이번 주 3월 FOMC회의(19일~20일)와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다.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지만, 기대 이상의 서프라이즈한 이벤트는 아닐 것으로 본다.


    ‘18년 12월 이후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인내심)이 이어졌고, 1월 FOMC회의에서 자산축소 중단 가능성을 내비침에 따라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아져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현재 연내 2회 금리인상을 전망한 연준의 점도표가 0회로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연준의 스탠스는 통화정책 정상화를 일시 중단할 정도로 이미 충분히 비둘기파적이라 평가한다. 더 이상 추가적으로 완화적인 통화정책 스탠스를 표명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미이다.


    연준의 통화정책 신뢰도나 점진적인스탠스 변화를 감안할 때,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재천명하는 가운데 점도표가 하향조정 되더라도 1회 정도일 가능성이 높다.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와 연준의 스탠스 간의 괴리가 확인된다면 채권금리의 되돌림(금리 반등)은 불가피하다. 3월 FOMC회의가 위험자산 선호심리 개선에 힘을 실어주는 전환점이 될 가능성을 높게 본다.


    1월 초 금리인하 기대가 완화되고, 채권금리의 반등이 전개되며 글로벌 증시는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 낸 바 있다. 브렉시트 불확실성 완화,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정책 등을 감안할 때 달러 강세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은 KOSPI 반등에 힘을 실어줄 변화이다. 특히,채권금리 되돌림은 그 동안 소외 받아왔던 은행 업종의 가격/밸류에이션 매력을 재평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이번 주에는 무엇을 볼까? : 미국 FOMC - 하나


    ㅇ 미국 통화당국의 보다 명확한 스탠스가 요구되는 구간


    미 연준은 지난 1월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다소 엇갈린 시장의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이견이 우려를 자아낸데다 시장이 기대했던 보유자산축소 프로그램 조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지난 해와 비교할 때 지난 1월 통화당국의 비둘기파적 움직임은 드라마틱한 수준이다. 다만 연초 이후 뉴욕증시의 상승분이 이를 꾸준히 반영해왔다는 점에서 3월 FOMC에서는 보다 명확한 경기부양적 스탠스가 요구되는 시점으로 판단된다.


    ㅇ 3월 FOMC 주요 관전 포인트는?


    첫째, 1월 의사록에서 확인된 이견에도 불구하고 연내 금리동결을 예측하는 시장과의 갭 줄이기에 나설지 여부이다. 둘째, 매 분기별로 수정되는 주요 경제지표 전망표에서 물가 및 성장률 하향 조정 및 이에 따른 점도표 하향 조정 여부이다. 마지막으로 연말종료로 가닥을 잡은 QT(Quantitative Tightening)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제시여부이다.


    경기 위축 우려를 완화하고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다만...미 연준은 1월 FOMC 이후 발표된 2월 고용쇼크를 비롯해서 물가 및 민간소비 전반의 부진한 흐름을 감안할 것으로 보여진다.


    예측력이 높은 애틀랜타 연은(GDPNow)의 1분기 GDP 전망치 역시 0.4%(전분기연율 기준) 내외로 블룸버그 컨센서스(2.0%)과의 괴리가 크다.


    대외적으로는 3월 ECB에서 확인된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 역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결국 이번 회의에서는 성장률과 물가 전망 하향 및 이에 따른 점도표 하향 조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며, QT 프로그램 역시 연말 종료를 앞두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1월 내구재주문이 선방한 가운데 미국 주요 체감지표에서 반등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어, 과연 미 연준 관계자들이 높아진 시장 기대 수준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 KOSPI200/KOSDAQ150/KRX300 6월 정기변경 예상과 투자전략 - 하나


    KRX 6월 정기변경을 겨냥한 시장 투자가의 이목은,


    1) KOSPI200은 정기변경 D-60일, KOSDAQ150은 D-30일 전 신규편입 가능성이 우세한 유동시총 상위주 Buy & Hold와 유력 편출입 예상종목간 Long/Short 페어 트레이딩,


    2) KOSDAQ150 BM(또는 예상 신규편입군)과 코스닥 벤처기업 Pool간 교집합 종목군, 3) 4월말 종목심사 대상기간 종료 직전까지의 주가 및 거래 유동성 변화에 따른 예비후보 종목군과의 자리바꿈 여지,


    4) 최근 KOSPI 이전상장 종목군의 KOSPI200 편입 여부(포스코켐텍은 4월말 전 이전상장 완료시 KOSPI/KOSDAQ 상장기간 통산 기준에 의거해 특례가 아닌 소재 섹터 일반편입이 가능, 더블유게임즈는 자유소비재 섹터 내 시총기준 미달로 편입 난망) 등에 집중될 것으로 본다.





    ■ SMART Mobility climax-손정의 따라잡기


    ㅇ 4차 산업혁명과 승차공유 급성장의 상관관계


    역사적으로 산업혁명은 소득불균형과 그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발생했음. 그리고 그러한 배경에서 운송/모빌리티 섹터는 늘 크게 성장했는데, 현재 4차 산업혁명에서 승차공유와 자율주행차를 필두로 한 모빌리티 산업의 급성장은 우연이 아님. 금번 자료는 관련 투자에 가장 앞서 있는 손정의 비전펀드 분석이 목표임


    ㅇ Vision Fund #1 analysis


    2014년부터 전개된 손정의 비전펀드의 승차공유 시장 내 투자전략은 크게 3가지, ‘정정략칠투(頂情略七闘) + 인공지능 + 데이터’로 요약할 수 있음. 이를 통해서 사실상 글로벌 승차공유 시장을 모두 장악했으며, 이어질 2탄 3탄에서도 투자철학 유지될 것으로 판단함. 다른 분야 보다는 현재 포트폴리오의 가장 많은 비중인 모빌리티(29.1%)와 이커머스(19.2%) 섹터 내에서 추가적인 투자를 전개할 가능성 높음


    ㅇ Vision Fund #2 forecast: Mobility


    모빌리티 4.0의 키워드인 ACES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비전펀드는 자율주행에 대한 투자가 더 필요함. 현재 자율주행 시장의 진행 방향은 완성차와 비완성차 양강구도임. 비완성차는 자율주행 기술/플랫폼에서, 완성차는 양산 능력/서비스 측면에서 우위에 있음.


    승차공유에서 보여준 손정의 회장의 대규모 자본 투자와 대리전쟁이라는 투자 방식을 감안했을 때, 완성차와 비완성차 쪽으로의 동시 투자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음. 특히 구글의 인공지능에 대항할 수 있는 개발업체에 대한 투자와, 도요타 와 합작한 플랫폼 모네에 장착될 수 있는 신규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가 기대됨


    ㅇVision Fund #2 forecast: e-Commerce


    로지스틱스를 내재화 한 이커머스에 대해 투자를 늘릴 것으로 판단함. 비전펀드가 쿠팡에 3조원을 투자한 것도 쿠팡이 물류를 내재화 한 아마존과 닮았기 때문임. 아마존의 3대 꿈의 비즈니스 모델인 ‘마켓플레이스 + 아마존 프라임 + 아마존 웹 서비스는 쿠팡에서 ‘아이템마켓 + 로켓와우클럽 + 소프트뱅크의 투자금’으로 대응되며 가치를 점차 높여갈 것임.


    그러나 마켓플레이스와 아마존 프라임을 연결시키는 중요한 사업인 풀필먼트(FBA)는 아직 쿠팡이 시작하지 않았음. 따라서 향후 관련한 물류창고나 자율주행 배송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를 대규모로 늘릴 것으로 예상됨





    ■ LG : 현금흐름을 활용한 기업가치 증대 기대- 미래


    ㅇ 목표주가 11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적극적인 매수 권고


    (주)LG에 대한 목표주가를 11만으로 기존 10만원에서 10%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2019년 기준으로 동사의 상표권사용수익, 투자부동산의 현재가치를 산정하고 LG전자, LG화학 등 주요 자회사의 지분가치 변동을 반영하여 산출.



    동사 현재 주가는19년 예상 P/E 6.8배, NAV 대비 할인율 57.6%에서 거래되며, 역사적으로 현저한 저평가 상태. 당사는 ① LG전자의 1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됨은 물론,


    ② 동사가 현금흐름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기회 확보 및 이를 통한 기업가치 추가 증대가 기대됨에 따라 동사 주가 역시 빠르게 재평가될 것으로 판단하며, 현재 주가 수준에서 동사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를 권고


    ㅇ LG전자 1분기 실적 호조에 따른 투자기회: (주)LG-LG전자 주가 상관계수 +0.92,


    당사는 농사의 핵심 자회사인 LG전자가 계절 성수기 진입 및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1분기에 시장 여상지를 넘어서는 실적 호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지난 16년을 기점으로 동사 지배주주순이익 내 LG전자로부터의 이익 기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반영하며 동사 주가는 LG전자 주가와 강하게 동조화(16년 이후 주가 상관계수 +0.92)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따라서 LG전자 실적 개선에 따라 동사 역시 연결 실적 개선 및 주가 재평가가 예상되므로 이를 동사에 대한 충분한 투자기회로 활용 권고.


    또한 LG그룹은 LG전자를 중심으로 LG화학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이 함께 자동차 전장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 중. 이와 관련해 동사는 추가적인 모멘텀 확보도 가능.


    ㅇ 현금흐름을 활용한 사업기회 확보가 이뤄지면 동사 할인율은 현격한 축소 가능.


    동사는 자회사의 관리 목적으로 설립된 순수지주회사로서 자체적으로 보유한 사업이 없으며, 동사 영업수익은 자회사로부터의 배당수익, 상표권 사용수익, 임대수익 등으로 구성.


    18년말 기준 동사 재무현황은 차입금이 없는 순현금(3,834억원) 상태 "19년 역시 배당금수익(약4,167억원), 상표권 사용수익(약 2828억원), 임대수익(약 1,269억원)의 수취가 예상됨에 따라 경상적으로 연간 약 8,000억원 이상의 현금유입이 가능하며,


    이는 배당금 지급('18년 주당 배당금 2.000원, 배당금 지급총액 3,517억원) 및 관리비용 능을 감안하더라도 연간 약2,000억원 규모의 현금이 추가로 쌓이는 구조. 점진적인 배당금 증대 이상의 전략이 요구.


    당사는 동사가 이러한 현금흐름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경험적으로 동사와 같은 순수지주회사의 할인율은 30-50%에서 형성되는 반면,


    SK(주)와 같은 사업지주회사는 자체사업 운영을 동한 현금흐름 창출 능력이 합증 요인으로 반영되어 할인율 20-40%에서 거래되는 것을 확인 가능.


    따라서 동사 역시 자체적으로 사업기회 확보가 진행된다면 현재 수준에서 궁극적으로 10% 이상의 할인율 축소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










    ■ 로보스타-Robot Life is Good - 하이


    ㅇ LG 그룹 계열의 산업용 로봇 전문업체


    동사는 LG 산전(현 LS 산전)에서 산업용 로봇사업에 소속된 엔지니어들이 지난 1999 년 독립해 설립된 산업용 로봇 전문업체로서 제조용 로봇 및 자동화 장비(FPD 장비 및 IT 부품제조장비)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즉, 디스플레이, 자동차, 반도체, IT(모바일 및 이차전지), 기타 전기전자산업 분야 등 다양한 모든 산업의 제조현장에서 제품생산 및 출하까지 공정 내 자동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폭넓게 활용되는 제조용 로봇과 더불어


    FPD 제조에서 각종 초정밀 생산 및 검사 등 다양한 공정장비의 기초 장비인 정밀 스테이지 그리고 부품생산을 위한 시스템장비 성격인 IT 부품제조장비 등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3 분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제조용 로봇 66.7%, 정밀 스테이지 19.7%, IT 부품제조장비 11.6%, 기타 2.0% 등이다.


    한편, 지난해 7 월 제3 자 배정 유상증자 및 구주 매수 등을 통해 LG전자가 동사 지분 30.0%를 확보함에 따라 주주는 LG 전자 30.0%를 비롯하여, 강귀덕 5.3%, 기타 64.7% 등으로 분포되어있다.


    ㅇ 올해부터 LG 그룹 공장의 무인화 및 자동화 관련 시너지 효과 본격화 되면서 매출 상승 할 듯


    동사 모회사인 LG 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추진하면서 가정용에서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특히 동사의 산업용 로봇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LG 전자의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 등을 결합하여 산업용 로봇사업에서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 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LG 전자가 구축할 지능형 자율공장에 동사의 산업용 로봇 제조기술 기반의 하드웨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동사는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수직다관절 로봇 라인업 확대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개발이 완료된 수직다관절 로봇을 지난해 말부터 LG 전자 중국 현지 공장과 더불어 베트남 LG 디스플레이 공장에 각각 75 대, 60 대를 공급하였다. 올해 연말까지 200 대 이상 추가 공급할 예정으로 향후 다양한 용도의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LG 화학, LG 생활건강, LG 하우시스 등 LG 계열사 공장의 무인화 및 자동화 관련 제조용 로봇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그 동안 단품위주에서 벗어나 공장전체의 자동화 시스템 관련 제품의 비중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매출 증가 및 수익성 향상에 기여를 할 것이다.


    ㅇ 올해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및 스마트 팩토리 관련 로봇 하드웨어 업체로 거듭날 듯


    지난해 전방산업 부진을 비롯하여 LG 그룹 편입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및 세무조사 등으로 인하여 실적이 저조하였다. 이에 따라 동사 주가도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올해부터 LG 그룹 공장의 무인화 및 자동화 하드웨어 관련 시너지 효과 본격화 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스마트 팩토리 관련 로봇 하드웨어 업체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





    ■ 한·중 항공편 증편 결정으로 방한 중국인 증가 기대감 확산 - KB


    ㅇ 한·중 항공회담 통해 양국 간 항공편을 주 70회 증대하기로 합의


    15일 (금) 국토교통부는 한·중 항공회담 (2014년 이후 5년 만에 개최)을 통해 양국을 오가는 항공편을 주 70회 (여객 60회, 화물 10회) 증대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운수권 설정과 관리방식도 변경되는데, 특정 주요 노선의 독점 운영 방식이 폐지되면서 모든 국적 항공사에 고른 취항기회가 부여되고, 이에 따라 한·중 노선의 항공요금이 더 저렴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오는 9월30일로 예정된 북경 다싱 신공항의 개항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운수권을 확대했다는 해석도 있다.


    ㅇ 운수권 증대 소식에 중국인 단체 관광객 회복에 대한 기대감 높아져


    금번 여객 운수권 확대 결정을 계기로 방한 중국인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 특히 아직도 금지되어 있는 한국행 단체관광 상품의 온라인 판매가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지난 15일 (금) 면세점 및 화장품 종목들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향후 중국 여행사들의 인터넷 사이트에 단체 관광 상품이 대대적으로 게재돼 판매되기 시작할 때 보다 강한 상승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


    ㅇ 중국 전인대 폐막, 대규모 감세와 인프라 투자 계획 밝혀


    중국 정부가 지난 3월 5~15일 열린 전인대에서 감세와 인프라 지출 등을 골자로 하는 4조 6천억위안에 달하는 경기 부양책에 대한 청사진을 드러냈다. 감세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하방압력에 대응하고, 경기 둔화를 막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세부적으로는 ① 총 2조 위안의 감세 및 각종 수수료 삭감 (4월 부가가치세 인하, 5월 사회보장비 인하 등)을 진행하고, ② 철도 건설에
    8,000억 위안, 도로/항만에 1.9조 위안을 집행하는 등의 인프라 투자를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ㅇ 유통 업종: 신세계와 호텔신라 추천


    한·중 항공권 증편은 신세계, 호텔신라 등 국내 면세 업체들에 호재로 판단된다. 중국 전자상거래법시행 우려에도 불구하고 1월~3월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주가 반등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중국인 단체 관광객 증가 기대감은 주가 상승에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향후 한국 방문 시 어떤 제품/브랜드를 선호할지 확실치 않은 데 반해, 면세점은 유통채널로서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되다.


    ▲1Q19에도 중국인 보따리상에 힘입어 면세 업계 판매액이 전년동기대비 1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리적 접근성, 가격 경쟁력에 기반), 1월 이후 면세점 업체들 간의 수수료 경쟁도 완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종목 선호도는 신세계>호텔신라>현대백화점 순이다.


    ㅇ 화장품: 中 단체 관광객 회복은 오프라인 매장을 다수 보유한 업체에 긍정적일 전망


    중국인 단체 관광객 회복 시 단순하게는 오프라인 매장을 많이 보유한 브랜드 업체에 긍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커버리지 기업 중에서는 계속해 LG생활건강을 탑픽으로 추천한다.


    1Q19에도 면세점 및 중국 법인의 매출 고성장세를 기반으로 한 호실적이 예상된다 (단체관광객과는 무관).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과 아모레G (이니스프리, 에뛰드)도 국내 오프라인매장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단기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그 외 오프라인 매장을 다수 보유한 브랜드 업체들은 에이블씨엔씨, 토니모리, 클리오, 잇츠한불 등이다.


    ▲한편, ODM 업체들에게도 긍정적인 뉴스이긴 하나 브랜드 업체들 대비 수혜는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 다만, 항공편 증편소식과는 별개로 한국콜마를 계속해서 추천한다







    ■ 백화점 업태에 대한 단상(斷想):


    ㅇ쉽지 않은 외부 환경: 2월 소비자심리지수 99.5pt으로 기준치 하회


    지난 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9.5pt를 기록했다. 전월대비 2pt, 전분기(4Q18)평균치 대비 2.1pt 상승한 수치이나 명절 구간에서의 상승 가능성과 5개월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다는 점은 생각해 볼 포인트이다.


    2018년 연간 평균치 103.3pt 대비로도 4pt 가량 하락한 수치로 소비에의 대외 환경은 부진하다. 2월 가계 수입전망CSI는 전월과 동일한 98pt를 기록했다. 표면상으로 정중동(靜中動)흐름이나 기준치 하회는 물론 전년도 연간 평균치(100.7pt) 대비 부진했다.


    지출전망CSI는 2011년 이후 기준치를 하회한 적이 없다. 절대치보다는 추세 방향성이 중요하다. 소득 구간 별 지출전망은 월 소득 400만원 이상에서는 전월과 유사했으나 400만원 이하에서는 전월대비 평균 2pt 하락했다.


    ㅇ +1.5% vs. +4.0%, 마트 업태와 백화점 업태의 구매 단가 상승률


    양극화 흐름은 실 생활에서도 진행 중이다. 2018년 연간 마트 및 백화점 업태 기존점 성장률은 각각 -1.5%, +1.4%를 기록했다. 구매 단가/건수에서의 양극화 추세는 더욱 선명하다.


    2018년 연간 마트 업태 구매 단가와 건수는 평균1.5% 증가, 3.3% 감소한 반면 백화점 업태의 단가와 건수는 평균 4.0% 증가, 2.4% 감소했다. 양 업태 공히 구매 건수는 감소했으나 명품 등 고가 상품이 판매되는 백화점 업태는 단가 상승이 기존점 성장을 견인했다.


    ㅇ 양극화의 수혜주, 고가 품목 유통 채널에의 긍정적 전망


    최근 백화점 업체들은 주요 점포에 대한 명품 군 강화를 진행 중이다. 명품 특성 상 손익에의 기여도는 타 상품 대비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품 군 강화를 하는 절대적 이유는 절대 성장률 견인을 통한 고정비 부담 경감이다.


    양극화 추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가 품목 유통 채널, 백화점에 대한 업종 내 상대적 비중 우위 전략을 제시한다.







    ■ 한세실업  : 대외 환경 및 자체 실적의 우상향 추세 이상 無-신한


    ㅇ1분기 연결 영업이익 97억원(흑자전환) 전망, 기존 추정치 상향 조정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 전환을 전망한다. 전년동기 재고평가손실(31억원) 확대(2분기 이후 10억원대 반영)로 15억원 적자를 기록한 한세엠케이(069640 KS)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추정했다.


    OEM부문 영업이익은 87억원(흑전)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20억원 가량 상향 조정했다. 오더 증가 추세 지속에 따른 원가율 개선과 고정비 부담 축소 때문이다.


    기존 7.8% 증가를 예상했던 OEM 부문 오더는 9.6% 증가하겠다. 월말 선적 결과에 따라 두 자릿수 오더 증가도 가능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OEM 부문 오더 증가율(전년동기대비): 1분기 +9.6%, 연간 +8.0% 전망


    OEM 부문 오더 증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지겠다. 1분기 두 자릿수에 육박하는 오더는 2분기 6.6% 증가가 예상된다. 2016년 2분기 경부터 이어진 업황 부진과 4Q17 이후 일부 바이어에의 납품 중단 등으로 부진했던 오더는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연간 오더 증가율은 +8.0% YoY으로 전망한다. 상반기 기존 예상 대비 양호한 실적 흐름 감안 시 하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이
    다. 지


    난해 재고평가손실만 80억원 가량 반영한 한세엠케이 영업실적 역시 개선을 전망한다.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943억원으로 전년대비 144.1% 증가하겠다.


    ㅇ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3,000원으로 10% 상향


    최근 3개월 40% 이상 상승한 주가는 부담이다. 그러나 동사 주요 바이어 업체들의 실적 개선과 재고 확충, 8개 분기 만에 분기 누계 감소세를 벗어난 전방시장 전체 소매 의류 재고 증감률 등을 고려할 때 턴어라운드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으로 판단된다.


    주요 비교 대상 업체인 대만 OEM, Makalot(1477 TT)주가도 연초 대비 16.2% 상승했다. 오더 증가 추세 역시 유사한 흐름이 진행중이다. 최소한 상반기 실적까지의 실적 우려는 제한적이다.


    투자의견 ‘매수’ 를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추정 실적 및 밸류에이션 조정 등을 반영해 33,000원으로 기존 대비 10% 상향한다.








    ■  글로벌 리튬 산업의 변화 그리고 POSCO-미래


    Roskill에서 주관한 컨퍼런스(Lithium Mine to Market Australia 2019) 참석, 글로벌 리튬 산업의 변화를 살펴보고, POSCO의 리튬 사업 파트너인 Pilbara Minerals와 Galaxy Resource를 탐방, POSCO의 리튬 사업에 대한 전망을 하기 위함.


    ㅇ 글로벌 리튬 산업은 달라졌다


    글로벌 리튬 산업은 달라졌음. 1)공급부족이었던 리튬 수급은 기존 생산자들의 증설 및 신규생산자들의 신설로 공급과잉으로 전환됨.


    2)최대 생산지역은 과거 질레와 아르헨티나를 필두로 한 남미였지만, 현재는 발바르게 경암형(Hard Rock) 리튬 생산을 증가시킨 호주가 최대 생산지역이 되었음.


    3)생산원가 역시 변화함.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탄산 리듬 생산시에는 염수형(Brine) 상산이 경암형보다 낮은 것이 맞지만, 고성능 이차전지에 쓰이는 수산화 리튬생산 시에는 오히려 경암형이 염수형보다 낮음.



    ㅇ 전기차 시장 성숙화 전까지 공급과잉/공급부족은 반복될 것이다


    향후 리튬 수요 성장은 전기차 성장에 달려있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과잉 우려는 시기상조임. 물론 현 상황저렴 단기적인 공업과잉은 발생할 것이나, 이는 수요싱장에 따라 곧급부족으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


    즉, 수요 성장을 결정하는 전기차 사장이 성숙화단계에 이르기 전까지는 단기적인 공급과잉과 공급부족이 번갈아 가며 나타날 것으로 전망.


    전기차 시상 성장이 현재 속도로 증가한다면, 리듬 수급은 2021년에는 다시 공급부족으로 POSCO의 리튬 사업은 성공 가능성이 높다



    ㅇ 리튬 사업 목적과 현 상황


    POSCO각 리튬 사업을 하려-0유는 그릅 내이차전지양극재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위해서임. 현재 포스코켐텍은 양극재 생산능력 증설 중임. 그룹 내 수직계열화는 품질 및 가격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


    POSCO는 당초 염수형(Brine)으로 리튬 생산을 추진했으나, 염호 확보가 지연되면서 리튬 사업도 지연 되어 왔음. 현재는 염수헝분 아니라 경암형(Hard Rock)으로 리튬 생산하는 기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짐. 헌재는 광양에 연 2,500톤 규모의 데모 플랜트가동 중.


    ㅇ '향후 계획과 성공가능성


    POSCO는 2018년 2월 Pilbara Minerals와 리튬 정광 장기 구매 계약 체결하고 8월에는 Galaxy Resources도부터 아르헨티나 염호 광권을 매입, 리튬 학합물(탄산 리튬 및 수산화 리튬)의 원재료를 확보하였음.


    이로 인해 2021년에는 연 65만톤 LCE의 리튬 화합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계획 중인 리튬 생산은 예상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향후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추가 증설도 가능하다고 판단.


    아르헨티나 염호의 리튬 함량은 세계 2위이며, 이미 Livent가 20년 이상 리듐 생산을 하고 있는 곳이고, 호주 광산은 1단계 개발을
    완료하고 이미 리튬 정광을 판매하고 있음 특 호주 광산은 향후 3단계 증설도 계획 중이기때문에 POSCO의 증설도 충분히 가능함.


    ㅇ 예상되는 매출과 영업이익


    현재 탄산 리튬 및 수산화 리튬 가격으로 추정해보면 연 65만톤의 리튬 화합물 생산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매출액은 0.9-1.1조원 수준 .


    현재 주요 리튬 생산자들의 평균 영업이익률 30%를 적용하면 예상 영업이익은 2.500-3.500억원 수준임. 이는 2018년 POSCO의 별도기준 매출액의 3%, 영업이익의 7% 수준.


    현재처럼 POSCO의 사업부에 있으면 철강 사업 규모가 커서 리튬 사업 실적이 돋보이기는 어려움. 향후 리튬 사업이 적정 궤도에 올라 수익을 창출할 때 쯤에는 POSCO에서 분할되어 별도 법인화 될 것으로 예상.






    ■ 화장품: 중국 브랜드의 부상과 화장품 Peer전략 분석 - 이베스트


    중국 로컬 브랜드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기초 화장품 중 단일 브랜드로 로컬 브랜드 바이췌링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 브랜드들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서양 브랜드들이 강점을 가진다고 여겨졌던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도 카슬란, 마리따이쟈 등이 10위 안에 진입했기 때문입니다.


    기존 중국 브랜드들은 최근 브랜드 리빌딩에 힘을 쏟고 있고, 신생 브랜드들은 마케팅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 업체들이 THAAD 이슈에 따른 공백이 있었던 동안 로컬 브랜드들은 어떻게 변화했는지,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패턴과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한국 업체들이 THAAD 이슈로 고전하는 동안 중국 로컬 브랜드들은 시장 점유율을 조금씩 높여왔으며, 글로벌 Peer 경쟁 업체들 또한 양호한 실적을 거둬왔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이 화장품 업종의 주가를 견인해 왔지만, 중국 현지에서의 성장을 어떻게 이끌어낼 지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인바운드 관광객 감소에도, 중국 화장품 시장이 성장한다는 사실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본 자료에서는 2019년 중국 로컬 브랜드 업체들의 변화한 내용과 글로벌 Peer들의 중국 전략에 대해 살펴봅니다. 온라인 채널 고속 성장, 럭셔리 브랜드의 견고한 매출, 색조 확대가 가장 큰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브랜드 업체들의 확장 전략에 따라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한국콜마 를 선호주로 매수 추천합니다. 아울러 국가별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실적 확대 요소가 증가할 코스맥스 와, 로컬 브랜드 업체들의 신규 수주가 기대되는 연우에도 관심을 제고해야 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구글판 폴더블 특허에 따른 폴더블 동향  -메리츠


    ㅇ 미국 IT미디어의 구글판 ‘폴더블 스마트폰’ 특허 공개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15일 구글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특허를 확인. 특허 출원은 디스플레이 품질 손상하지 않으면서 강력한 성능의 접합장치를 구성하는 것이 주된 내용


    문제 해결을 위해 디스플레이 상단에 투명 레이어용 유리 섬유와 폴리머로 구성된 소재를 적용하여 스크래치 문제 해결, 접힘 부분의 주름이나 제품의 스크래치를 방지.


    갤럭시 폴드 처럼 좌우 펼침 방식이 아닌 상하펼침 폴더형 형식 선호, 상하 2번 접는 S자형태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로 위/아래로 긴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 가능성 대두


    ㅇ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시사점


    현재 폴더블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제품은 삼성전자(갤럭시 폴드), 화웨이(메이트 X), 로욜(플렉스파이) 등임

    구글의 ‘폴더블 스마트폰’관련 특허 출시는 애플에 이어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


    특히 현재 커버윈도우에 적용되는 필름 제품의 주름이나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실록산 폴리머 생산업체에 대한 관심 증가 및 유리(Ultra Thin Glass)의 대체 여부에 초점


    관련된 국내 업체로는 켐트로닉스(실록산), 뉴파워프라즈마(도우인시스 지분 보유), 유티아이(UTG) 등이 있음.






    ■ 한미약품-롤론티스 개발중단이 아니라 시판연기 - 하나


    ㅇ롤론티스 BLA 신청 자진철회


    한미약품은 3월 15일 스펙트럼사가 개발하고 있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지속형 GCSF 롤론티스(Rolontis)의 BLA(생물의약품 허가신청)를 자진 철회한다라고 공시하였다.


    이번 건은FDA의 데이터 보완 요청에 의한 것이며, 스펙트럼사는 FDA에서 요청한 자료를 ‘BLA 허가요건 심사기간’ 종료 예정일인 이달 29일까지 제출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자진취하 후 재신청 하기로 결정하였다.


    스펙트럼사는 FDA가 요청한 자료를 신속히 보완하여 수개월 내에 BLA 재신청을 진행할예정이다.


    ㅇ 한미약품이 잘못한 것은 없다


    FDA가 요구한 데이터 보완은 대부분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 완제와 관련된 건으로 롤론티스의 원료는 한미약품이 생산하고, 이 원료를 이용한 완제는 스펙트럼으로부터 위탁받은 미국 내 CMO 업체가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FDA의 데이터 보완은 한미약품이 아니라 미국 내 CMO 업체와 관련된 건으로 볼 수있다.


    이로 인한 스펙트럼사의 주가는 3% 정도 하락에 불과하였으며, 완제 생산을 담당하는 현지 CMO의 문제로 전임상이나 임상에 대한 추가 데이터를 요청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3~4개월 뒤 다시 재신청서 제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 인해 시판허가는 당초 예상했던 올해 말 보다 다소 늦어진 2020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ㅇ 한미약품의 하반기 R&D 모멘텀은 여전히 견고


    롤론티스의 허가신청 자진 취하로 하반기 한미약품의 R&D 모멘텀 중 하나인 롤론티스 시판허가 이슈는 올해 말이 아니라 내년 초로 다소 연기되었으나, 그 외의 R&D 모멘텀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할 수 있다.


    스펙트럼사가 개발하고 있는 또 다른 파이프라인인 포지오티닙의 경우 올해 1월 EGFR Exon 20 돌연변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의 환자 모집을 완료, 하반기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분기 얀센이 개발 중인 LAPS-GLP1/GCG 임상 3상 진입 및 LAPS-Triple agonist의 임상 1상 중간결과 발표 이후 라이센싱 아웃 기대감 등 한미약품이 보유한 파이프라인들의 R&D성과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LAPS-GLP1/GCG가 임상 3상에 진입할 경우 임상 2상의 성공확률 23.8%에서 3상 성공확률이 62.4%로 크게 증가하면서 LAPS-GLP1/GCG의 가치는 약 1.6조원 정도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롤론티스의 시판허가가 다소 연기되었을 뿐 한미약품의 R&D는 여전히 견고하다. 한미약품의 하반기 R&D 모멘텀을 고려해 본다면 지금은 저점 매수 유효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






    ■ 알테오젠 : 세계 2번째로 피하주사(SC)제형 원천기술 확보. 무한한 가능성 추가됨.- 토러스


    글로벌 항체신약의 흐름은 SC제형으로의 변화다. ‘히알루로니데이즈’ 기술이 핵심.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오리지널 개발사들은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을 방어하기 위해 기술장벽을 만들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제형으로 변환된 바이오베터 출시다.


    블록버스터 항암제 ‘허셉틴’의 개발사 로슈의 경우 유럽에서 특허만료가 다가오자 2013년 허셉틴 SC제형을 출시하였다. 허셉틴 SC제형 제품은 현재 유럽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서며 바이오시밀러를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있다.


    또한 로슈는 올해 미국특허 만료에 대비하여, 최근 허셉틴 SC제형의 미국 허가도 확보했다. 참고로 IV제형은 2시간동안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 SC는 5분만에 자가투여도 가능한 편리한 제형이다.


    로슈가 SC제형으로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던 이유는 미국 ‘Halozyme’사의 히알루로니데이즈(Hyaluronidase)기술을 기술이전 받았기 때문이다. 히알루로니데이즈는 인간의 정자 머리끝에서 유래된 효소로써, 고분자를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히알루로니데이즈와 바이오신약을 섞어서 투여하면 SC로 투여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Halozyme의 주가는 로슈와의 L/O계약 이래로 급격한 상승을 이어 왔으며, 최근 시가총액은 25억달러에 이른다.


    Halozyme은 화이자, J&J등 12개사에 기술을 이전했으며, 매년 3,000억원 이상의 로열티를 수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ㅇ 세계 2번째로 히알루로니데이즈 원천기술 확보.. 실제 기술이전 시 가치는 엄청날 듯.


    알테오젠은 Halozyme에 이어 세계 2번째로 히알루로니데이즈 원천기술을 확보하였다. Halozyme의 특허를 회피한 첫번째 사례이며, 제3의 특허회피가 나오기도 매우 어렵다. 앞으로도 항체신약들의 특허만료와 맞물려 SC제형은 글로벌 트렌드가 되어갈 것이다.


    따라서 동사 기술의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다. 예컨대 현재 가장 잘나가는 신약인 머크의 키트루다나, BMS의 옵디보 또한 언젠가 SC로 변화될 것이며, 어쩌면 여기에 동사 기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최근 동사는 글로벌 빅파마들과 기술이전 협상을 진행 중이며, 실제 올해 기술이전이 한 건이라도 성사된다면 동사 히알루로니데이즈 기술 가치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 기술은 한번 기술이전하고 끝이 아니다. 모든 단백질 신약에 쓰일 수 있는 범용성 있는 기술인 만큼 기술수출이 연이어 나올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SC제형기술의 가치는 여전히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


    최근 동사의 주가는 상승세이나, SC제형기술의 가치는 여전히 주가에 덜 반영되었다는 판단이다. 현 주가는 SC제형특허가 없었던 작년 4월 고점인 42,250원을이제 소폭 넘어섰을 뿐이다. 올해는 기존 사업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1분기1상 진입, ADC 유방암치료제의 1상 종료 모멘텀도 있다. 주가는 여전히 싸며,‘19년 알테오젠을 가장 주목해야 한다.







    ■ 하나금융 : 우려는 과도하지만 모니터링은 필요-신한


    ㅇ중국 민성투자 그룹 (CMIG)관련 하나은행의 노출 우려는 과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민성투자그룹(이하 CMIG) 관련 하나은행의 익스포져 규모는 1) 리스사 합작 투자 1,320억원과 해당 리스사에 대한 대출 일부, 2) CMIG의 자회사인 재보험사에 대한 투자 2억 달러(당시 약 2,300억원)등 총 3,600~4,600억원으로 추산된다.


    CMIG는 지난 1월 만기가 돌아온 회사채를 상환하지 못해 현재 일부 상환 유예 등 채권 재조정 중으로 알려져 있다. 결론적으로 하나은행의 CMIG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와 대출 실행은 없었으나 향후 구조조정의 방향에 따른 손실 여부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1) 지분법으로 분류된 합작 리스사 관련 손상차손 발생 여부는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2) CMIG 자회사 투자는 FV OCI1)로 분류되어 있어 문제가 발생해도 손익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중국 국영은행 주도의 채권단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만큼 하나은행은 당장의 건전성 재분류도 없을 예정으로 알려진다.


    외부에서는 관련 내용을 추적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장 거래되는 CMIG 회사채 가격 추이를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블룸버그 티커 CMINVE)


    ㅇ 1Q19F 정년 퇴직 확대로 약 1,000억원 추가 비용 발생 예상


    1분기 정년 퇴직이 예년보다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1,000억원의 추가 비용 발생이 예상된다. 대출 성장은 +1% QoQ, NIM은 +1bp QoQ 상승이 기대되나 이는 3월 NIM 추이에 따라 Flat으로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 일회성 퇴직 증가로 지배주주 순이익은 6,550억원(-2% YoY)으로 예상된다.


    ㅇ 중국 이슈로 타행들과 벨류에이션 갭 추가 확대시 매수 추천


    주요 투자 포인트는 1) 연내 자사주 매입 가능성, 2) 향후 2,300억원의 환입요인 등 주주 환원과 실적 가시성 측면에서 매력적이다. 원화 강세 기조로 접어들경우 이익이 발생하는 구조이다. 목표주가 54,000원을 유지한다.





    ■ 상아프론테크 : 신성장동력의 장착 - 리딩


    ㅇ 목표가 상향, 27,000원


    투자의견 ‘매수 ‘매수 (BUY)’ 유지 . 목표주가는 기존 22,500 원에서 27,000 원으로 원으로 상향 . 목표가는 12M Fwd EPS 1,081 원에 Target PER 25배 적용 . Target Valuation 은 지난 2년간의 동사의 평균 PER 적용 .


    긍정적 시각은  ① 2차전지 산업 성장의 직접적 수혜 , ② ‘19 년 중국향 OLED 투자 재개로 수주 확대 , ③ 신성장동력 (PTFE 멤브레인  및 안전필터 주사기 )의 성공적 안착 등 반영 .


    ㅇ Membrane 사업 부각


    동사의 ePTFE(Polytetrafluoroethylene) Membrane 사업 부각 . ‘19 년 본격적 사업화 기대 . 주요 제품은  ① Vent Filer는 자동차향으로 외부 오염물질 유지 방지 및 투습방수 기능 목적으로 자동차 모터 , 전장 부품 , 센서 , 헤드 /후미 / 방향지시 램프 등에 사용 가능 .


    ② ePTFE for Liquid filter 는 오염원 제어 및 유체에 따라 친수성 , 소수성 부여 가능 . 반도체 및 MLCC 제조 공정용 필터 , CMP 공정용 필터 등 적용 . ③ 아웃도어 웨어 및 특수복 용 투습방수 기능이 가능한 ePTFE for Textile


    ㅇ 실적전망


    ‘19 년 연결기준 예상실적은 매출액 2,182 억원 (YoY +19.8%),  영업이익 185 억원 (YoY+30.1%) 전망 . ’19 년 실적은 주력 매출원의 성장과 신성장사업의 사업성 확보로 고성장  기조 유지 전망 .


    2차전지 사업부와 DISPLAY 사업부가 외형성장 및 수익성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 . 특히 DISPLAY 사업부는 ‘19 년 중국 OLED투자 확대로 CASSETE 수주 확대 기대 . ‘19 년 2차전지 사업부 및 DISPLAY 사업부의 매출액은 각각 752 억원 , 443 억원 전망 .


    그 밖에 E-PTF 멤브레인의 자동차용 벤팅 및 모터용 필터 , 안전필터 주사기 등 신성장사업의 외형성장 속도가 ‘19 년 이익개선 폭을 확장시킬  것으로 예상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3/15(현지시간) 美 경제지표 부진에도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138.93(+0.54%) 25,848.87, 나스닥 +57.62(+0.76%) 7,688.53, S&P500 2,822.48(+0.50%), 필라델피아반도체 1,392.36(+2.90%)

    * 국제유가($,배럴),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약보합… WTI -0.09(-0.15%) 58.52, 브렌트유 -0.07(-0.10%) 67.16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7.80(+0.60%) 1,302.90

    * 달러 index, 美 경제 지표 부진 등에 하락... -0.19(-0.20%) 96.60

    * 역외환율(원/달러), +2.10(+0.19%) 1,136.20


    * 美 2월 산업생산 0.1%↑…제조업 부진은 지속

    *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3.7…2년래 최저

    * 美 3월 소비자태도지수 97.8…월가 예상 상회

    * 美 1월 채용공고 758만 명…실업자보다 100만 명 많아

    * 유로존 2월 CPI 확정치 전년비 1.5%↑…예비치 부합

    * 英 브렉시트 결국 연기... 합의안 가결되면 6월까지, 부결땐 장기화, 혼란 예상

    * 트럼프, 국경장벽 강행…재임 첫 거부권 행사

    * JP모건 "1분기 1% 중반대 성장이 최악…올해 2% 성장"

    * 北 "美 황금같은 기회 날렸다"…核미사일실험 재개할지 곧 결정

    * 外人 지난달 韓주식 1조6천억 사들여…3개월 연속 순매수

    * 현대차,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1만대 돌파

    * 오늘 맑고 큰 일교차...미세먼지 걱정 없어


    [기업/산업]

    * 한솔제지, 전주페이퍼·태림포장 인수 나섰다... 1조원 이상 '베팅'할 듯

    * 잇단 상장철회... 머나먼 '코스닥 활성화' 꿈

    * M&A 성공한 상장사, 직후 사흘간 13% 뛰었다

    * 바닥 안보이는 경협株

    * 감사의견 거절 공포... 바이오株 상승세 '찬물'

    * '재무구조 악화' 웅진에너지, 감자에 하한가 추락

    * 새 맥주 '테라'에 힘받는 하이트진로... 소주 가격 인상 기대도 겹쳐

    * 대기업도 3%룰 쇼크... GS리테일 감사선임 불발

    * 한미약품, 기술수출 신약 美 허가 자진 취하

    * SK인천석유 6천억 영구채 발행... AA급 최대 규모... 금리 4.2%

    * 대우전자 인수 1년... 대유그룹 시너지 박차

    * 정의선 기아차 사내이사 선임, 책임경영·실적개선 이끈다

    *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공장' 수도권 규제 최대 관문 통과

    * 현대重, 이번주부터 대우조선 실사... 해양플랜트 부실 들여다본다

    * LG그룹 '대표-이사회 의장' 분리... 책임경영 강화

    * 국토부 '보잉 737 맥스' 영공통과 금지, 잇단 추락사고 후속 조치

    * '실적 악화' 생보사, 지점 대규모 구조조정


    * '자본잠식' 광물자원公, 5월 만기 5200억 못갚으면 파산위기

    * 美바이오기업 10곳 '한국증시 상륙작전'... 네오이뮨텍 등 연내 상장심사

    * 늠름한 새내기株... 천보·셀리드 '수익률 2배'

    * '승리 게이트'에 엔터株 시총 6000억 불탔다

    * 엘리엇 "현대차그룹 순환출자 개선 필요"

    * 엘리엇 제안 반대한 ISS 현대차에도 따끔한 충고

    * 네이버·삼성전자·LGD 반등비결은 R&D

    * 이번주 공모주, 현대오토에버·지노믹트리·아모그린텍 일반 청약

    * 상품 주문하면 로봇이 7분내 포장... 롯데슈퍼, '오토프레시 센터' 도입

    * 장수게임 넥슨 카트라이더 10년만에 다시 '쾌속 질주'... 하루 접속자수 최고 6배 급증

    * KT 5G 승부수는 e스포츠... "화면 5개 동시 시청"

    * 종근당, 면역조절제 매출 17.3%↑... "혁신 신약 개발 마중물 됐다"

    * 현대 상용차 국내생산 목표 첫 5만대 하회

    * "중국 TV업체들 OLED 주문 폭주... 내년 3분기 공장 증설" LGD 광저우 공장 가보니

    * "올해 진정한 OLED 시대 올 것" LG디스플레이, 상하이서 2019 파트너스 데이 행사

    * SM그룹, 철광석 年150만톤 생산 구축... 정선에 제2수직갱도 준공, 스마트팩토리 기능 적용


    [경제/증시/부동산]

    * 외국인도 기관도 '코스닥 바이오' 담았다

    * 해외 연기금, 상장사 안건에 잇단 반대

    * 달아오르는 주총시즌... 상장사 96곳서 열려, 국민연금 '쓴잔'... 반대 안건 모두 통과

    * 소득 3만달러 돌파한 한국, 부가가치 창출력은 '하위권'

    * 탈원전·소주성·文케어... 구멍난 14조

    * 탈원전 직격탄... 한수원·발전社 줄줄이 적자 '수렁'

    * 주세법 개정 머뭇대다 수입맥주 3년새 두배

    * "고용부 기금 28조, 반드시..." 명운 건 금투사들

    * 연금보험 이달안 가입이 유리, 종신보험은 내달부터 들어야... 4월1일부터 新수명표 적용

    * 정부 "카드수수료 협상 조사하겠다"... 카드산업 TF 회의 21일 개최

    * '공시價 비명' 40% 급등한 아파트 속출

    * 성남 구도심 재개발, 전매제한 1년6개월로

    * 월 상환액 10년 고정, 주택대출 오늘 출시

    * 집으로 노후대비... 연금형 주택 첫 공급

    * 청담 삼익 소송전 마무리... 재건축 사업 본격화

    * 봄기운 도는 분양시장... "전국 7527가구 공급"

    * "극한기 온다" 건설사 신사업으로 돌파구

    * 서울성동·부산수영 등 전국 4곳 스마트시티 특화단지 만든다... 국토부 "주민주도형 방식"


    [정치/사회/국내 기타]

    * 靑 "북미 과거 회귀 않을 것…완전한 비핵화 일시 달성은 어려워"

    * 인터넷 서비스 이용 약관의 함정... 앱 약관 무심코 동의했더니... 광고에 내 얼굴 쓰고 개인정보 판매

    * 페북·네이버, 공정위 권고 수용... 구글은 약관 8개중 4개만 고쳐, 또 드러난 구글의 오만

    * 구글 조사하는 공정위... '안드로이드OS 끼워팔기' 겨냥하나

    * 文 정부 2년 됐지만 혁신성장 미흡... 與 경제활성화법 상반기 국회 통과 총력

    * 與野 4당 '지역225석·비례75석' 선거제 합의안 마련

    * 트럼프 트위터 北 언급 없어, 폼페이오-김영철 움직이나

    *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 '미세먼지 기구' 위원장 수락

    * 박양우 '위장전입' 조동호 '장남 취업 특혜'... 쏟아지는 의혹

    * 文대통령, 경제·민생행보 재개... 21일 혁신금융 비전선포식 참여

    * 부·울·경 단체장 "김해신공항은 제2의 4대강", 국회서 전면 재검토 주장


    [국제/해외]

    * 中 리커창 "2조 위안 감세"... 초강력 부양카드

    * 브렉시트 시간 벌었지만 출구는 여전히 안보인다

    * 1분기 성장전망 한 달새 2→1.3%로 추락, 무역전쟁에 중국發 쇼크... 트럼프, 이번엔 "EU에 관세"

    * 뉴질랜드 최악의 인종차별 테러... 총기난사범 SNS생중계

    * 도요타 "새 NAFTA 대비" 美에 7억5천만弗 신규투자

    * 美, 중국산 돼지고기 454t 압수... 미국, 사상 최대 농산물 압수 '中 보잉 운항 중단'에 반격

    * 다시 GM·구글 때리는 트럼프

    * 포드 獨서 5000명 또 감원, 브렉시트 英서도 감원 검토

    * 추락 참사 보잉, 뒤늦게 SW 개선... 아이패드 조종 훈련은 유지 논란

    * 美·EU 반대에도... 이탈리아, AIIB 통해 中 일대일로 참여






    ■ 미드나잇 뉴스


    ㅇ 금요일 미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전 기대 등으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 산업재, 부동산을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다우지수는 25,848.87pt (+0.54%), S&P 500지수는 2,822.48pt(+0.50%), 나스닥지수는 7,688.53pt(+0.7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92.36pt(+2.90%).


    ㅇ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론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

    영국(+0.60%), 독일(+0.85%), 프랑스(+1.04%)



    ㅇ WTI 유가는 최근 꾸준한 상승에 따른 고점 인식과 경기 둔화 우려로 전일대비 배럴당 $0.09(-0.15%) 하락한 $58.52에 마감


    ㅇ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은 미국의 감세 등에 힘입은 지낸해와 같은 고성장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 주장하며 지금 상황은 지난해 4분기의 성장에 한참 못미치며 개선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함 (CNBC)


    ㅇ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가 ECB의 물가 목표에서 물가 기대치가 벗어나는 것은 통화정책의 전략과 효율성을 고려할 때 우려되는 일이라며 ECB가 통화정책 관련 도구와 전략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힘  (Reuters)


    ㅇ JP모건은 지난해 경기 부양에 탄력을 받은 미국의 3%대 성장 속도는 올해는 분명히 둔화할 것이지만 1분기 둔화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며 올해 경제가 예전과 같은 성장 추세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함 (WSJ)


    ㅇ 국제에너지기구가 베네수엘라의 정전 사태로 베네수엘라 국가 대부분이 상당 기간 마비됐다며 이 사태가 원유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함  (CNBC)


    ㅇ 모건스탠리는 소프트 브렉시트 가능성이 커졌기에 파운드화 상승경로가 험난하다며 장중 변동성이 당분간 유지 될것이라 밝힘. 다만 파운드화는 주요 10개국 통화 중 가장 저평가된 통화라며 유순한 시나리오를 가정할 때 장기적 가치가 있다고 전망함  (WSJ)

     

    ㅇ OPEC이 이날 발표한 월례 보고서에 따르면 2월 회원국들의 원유 생산량이 일 평균 3055만 배럴로 1월에 비해 22만1000 배럴 감소한 것으로 밝혀짐. 올해 1월부터 생산량을 일평균 80만 배럴 줄이기로 한 OPEC의 결정에 따라 1월 생산량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2월 생산량이 줄어든 것은 감산 합의가 아닌 베네수엘라 사태의 영향인 것으로 알려짐


    ㅇ 리커창 중국 총리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중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규모 감세조치를 단행하겠다고 밝힘. 중국은 외국기업의 불공평 대우를 바로잡는 내용을 담은 외국인 투자법 제정안을 통과시키는 등 미중 무역협상 타결을 위한 유화적 제스처를 보냄


    ㅇ 차량공유 서비스의 효시이자 올해 미 증시 최대어로 기대를 모으는 우버가 다음달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힘. 기업공개 이후 우버의 가치는 1,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ㅇ 중국 업체들이 개발한 앱이 미국업체들이 개발한 앱을 몰아내고 인도의 모바일 앱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인도인들이 가장 많이 다운받은 앱 ''톱 10'' 중 중국이 만든 앱이 4개나 올라갔으며, 텐센트나 알리바바, 웨이보 등 중국의 대기업이 본격적으로 인도에 진출하면 인도 시장의 중국 점유율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ㅇ 가입자가 1억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애플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경쟁당국에 제소함. 스포티파이 CEO는 스포티파이 가입자가 무료 앱을 쓰다 프리미엄 앱으로 갈아탈 때 애플이 결제시스템 이용 대가로 매출액의 30%를 수수료로 받고 있다 주장하며 애플뮤직은 이런 규칙을 적용받지 않기에 부당하다고 밝힘     
                                                                




    ■ 주간 경제지표 동향 및 이벤트 일정


    이번 주 한국 증시는 FOMC 결과 및 마이크론 실적이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ㅇ FOMC


    연준은 이번 FOMC를 통해 성장률 하향 조정, 금리 전망 하향 조정. 자산매입 조기종료 관련 코멘트 등을 기대하고 있음. 특히 연준의 점도표 하향 조정에 따른 올해 금리인상 횟수를 2번에서 1번으로 낮추는 등 비둘기적 결과를 예상.


    지난 1월 FOMC 결과 이후 연준의 비둘기적 자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1월과 같이 극적인 반응은 제한 될 것으로 예상. 이미 많은 부분이 시장에 반영이 되었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 이를 감안하면 이번 FOMC 결과는 중립적인 영향을 주거나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도 배제할 수 없음.


    ㅇ 마이크론 실적


    지난 14일 브로드컴의 실적이 발표되었음. 브로드컴은 네트웍 통신 반도체 제조 회사로 공장 없이 설계만 하는 팹리스(Fabless) 기업.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기업 매출 규모로 6위를 차지할 정도로 입지적인 기업. 주목할 부분은 대 중국 수출 비중이 50%를 넘는 회사로 중국내 수요 변화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기업. 더불어 애플 관련주라는 점을 감안 매출 추이 등이 애플의 주가에도 영향을 주는 회사.


    이러한 브로드컴이 14일 미 증시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 했음. 특히 컨퍼런스 콜에서 향후 가이던스를 시장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발표 했으며, 반도체 산업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부분은 ①중국내 수요가 여전히 견고, ②반도체 업황 바닥, ③애플의 아이폰 판매 자신감 등.


    그렇기 때문에 20일 미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마이크론의 결과도 주목 받을 듯. 브로드컴의 발표라면 마이크론의 실적도 견고하고, 향후 전망 또한 장미빛으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실제 마이크론은 작년 실적 발표 당시 올해 반도체 업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표 했었음. 특히 데이터센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생산 능력을 늘릴 계획이라고 언급 했었음.


    그러나 지난 12월 18일 실적 발표에서는 기대치를 훨씬 밑도는 이번 분기 전망을 발표. 시장에 충격을 주기도 했었음. 특히 지난 10월에는 CEO가 반도체 공급과 수요 불일치가 상반기에 바뀔 수 있다고 주장. 물론 모건스탠리를 비롯해 일부 투자은행들은 올해 반도체 가격 상승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으나, 마이크론 CEO는 공급 과잉에서 공급 부족으로 전환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여전히 전망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마이크론 실적 발표에서의 컨퍼런스 콜이 어느 때보다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


    ㅇ 브렉시트 - EU 정상회담, BOE 통화정책회의


    영국 의회가 브렉시트 연장안에 대해 찬성. 물론 이 결과는 법적인 효력이 없기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은 EU 정상회담에 주목하고 있음. 브렉시트가 연장되는 데는 영국 의회가 EU 탈퇴법안에 있는 3월 29일 시한을 수정하거나, EU 국가들의 만장일치가 필요하기 때문. 한편, BOE 통화정책회의도 같은 기간에 있을 예정인데 브렉시트 관련 이슈가 주된 논의 사항이 될 것으로 전망.



    ㅇ  한국 증시 주간전망 -키움


    한국 증시는 FOMC 결과 및 EU정상회담, 마이크론 실적 등에 힘입어 상승 예상. 특히 FOMC 결과는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듯 비둘기적 발표가 예상되며 이 영향으로 달러 약세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 더불어 EU 정상회담을 통해 브렉시트 이슈 완화 기대감도우호적. 한편, 구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와 NVIDIA AI 컨퍼런스 그리고 마이크론 실적 발표 이후 IT 업종의 변화도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


    그 외 페덱스, 나이키와 마이크론 실적 컨퍼런스에서 미-중 무역 분쟁 관련 내용이 나올 수 있어 관련 내용도 영향을 줄 듯. 이러한 변화 요인을 감안 한국 증시는 주 초반변동성을 키울 수 있으나, 주 후반 강세를 보이며 KOSPI는 2,150~2,230pt, KOSDAQ은 740~760pt 내외의 등락이 예상.







     


     

    ■ 금일 한국증시 전망


    금요일밤 미중무역협상 진전뉴스로 미국증시가 상승하고 그전에 중국증시도 같은 이유로 1% 대의 상승을 보여서 미중 무역협상에 부정적인 우려가 감소하면서 금일 한국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듯.


    금요일 평양 외신기자회견에서 북한 최선희부상의 북미대화 중단 가능성 발언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재발이 우려되었으나 주말 문재인대통령의 적극적 중재노력 천명, 미국측의 대화 지속 의지가 보도되는가운데, 김정은의 추가담화도 발표되지않고 있어 추가적인 리스크 확산은 제한적.    

     

    최근 지수는 상승해도 연속적으로 상승하는 종목수가 드물고 급등락이 교차되고 있음. 악재성 뉴스로 남북경협주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신라젠 등 일부 바이오제약주들은 공매도로 인해 악재영향력이 확대되는 모습이나 추가확산은 제한적.


    보잉은 수주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보잉737 추락사고를 수습할 것이라는 의지에 상승마감. 국내 항공운송주및 아스트등 공급체인에 추가하락보다는 반등의 기회가 될듯


    금요일 글로벌 매크로 지표를 요약하면 미 10년국채금리 1.483%하락, 달러 0.24%약세/원화 0.07%강세, 유가 0.358%상승


    외인순매수는 중립적, 경기민감주에 부정적, 경기방어주에 긍정적인 환경. 지수상승보다 개별종목의 재료에 기반한 종목장세가 될것으로 판단

    정보기술, 경기소비재 및 바이오제약, 소프트웨어,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등 경기방어주들 중에서 재료를 보유한 개별주식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것으로 전망.


    미국 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전소식으로 화학, 철강 등, 소재주의 반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음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미10년국채금리 :  3.25%~2.50%밴드에서 전일 2.591%로 하락 (전일 국채가격 1.483%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6.540으로 하락( 전일 달러가치 0.24%약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에서 환율 1135.70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069%강세)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58.82달러로 상승 (전일유가 0.358%상승)


    ㅇ 요약하면 

    전일 미 10년국채금리 1.483%하락, 달러 0.24%약세/원화 0.07%강세, 유가 0.358%상승

    미 국채가격은 시장 예상을 밑돈 산업생산지표가 경기둔화 우려를 다시 자극하며 가격은 상승(금리는 하락). 

    달러화 가치는 산업생산 등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영향에 하락.

    뉴욕유가는 최근 꾸준한 상승에 따른 고점인식과 경기둔화 우려로 소폭 하락했으나 마감후 상승으로 반전.




    ■ 3월15일 금요일 뉴욕마켓에 영향을 미친 중요팩트 정리


    최근 들어 불확실성이 불거졌던 무역협상과 관련해 낙관적 기대가 다시 커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양국의 구체적인 사안 협상에 단단한 진전이 있었다고 보도한 영향을 받았다. 신화통신은 류허 중국 부총리와 미국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 및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전화통화를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전일 "우리는 중국에 대한 뉴스를 갖게 될 것"이라며 "어느 쪽으로든 향후 3주나 4주 만에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에서는 중국과 지식재산권 문제 등을 포함한 '상당한' 무역 합의가 이뤄지면, 다우지수가 2천 포인트 급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대체로 부진했지만, 낙관적인 지표도 나왔다. 


    연준은 2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1%(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0.3% 증가에 못 미쳤다.산업생산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2월에 전월보다 0.4% 감소했다. 제조업 생산은 지난 1월 0.5% 감소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은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의 8.8에서 3.7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중반 이후 거의 2년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장의 전망치 8.3에도 크게 못 미쳤다.


    반면 미시간대에 따르면 3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97.8로, 전월 확정치인 93.8에서 올랐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선출 이후 가장 낮았던 91.2에서 2개월 연속 개선됐다. 시장 전망 95.3도 웃돌았다.


    노동부에 따르면 1월 채용공고는 전월 747만9천 명에서 증가한 758만1천 명을 기록했다. 같은 달 실업자 수 654만 명보다 100만 명 이상 많았다.


    영국 의회는 최소한 오는 6월 30일까지 브렉시트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불안은 줄어들었다. 노딜 브렉시트 불안 완화에 유럽 주요국 증시도 강세로 마감했다.





    ■ 3월15일 금요일 뉴욕주식시장


    다우지수는 138.93포인트(0.54%) 상승한 25,848.87

    S&P 500 지수는 14.00포인트(0.50%) 오른 2,822.48
    나스닥 지수는 57.62포인트(0.76%) 상승한 7,688.53


    전반적으로 무역협상 관련 낙관적인 기대들이 다시 부상하면서 투자 심리도 개선된 양상이다. 영국 브렉시트 관련 불안도 한층 경감됐다. 미국 경제지표가 다소 실망스러운 점은 주가의 상승 폭을 제한했다.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시장 예상보다 큰 폭 부진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발표한 2월 산업생산도 시장 예상보다 부진했다. 특히 제조업 생산은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줄어들며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했다.


    산업생산 등의 부진으로 다우지수는 장 초반 소폭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반도체주의 꾸준한 반등과 보잉 주가 상승세 등에 힘입어 재차 상승해 종가를 형성했다.


    반도체주 중심의 상장지수펀드(ETF)인 '반에크 벡터 반도체 ETF(SMH)'가 이날 2.7 오르는 등 최근 반도체 관련 주의 탄력적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22% 상승하면서 장을 이끌었다. 금융주도 0.64% 올랐다. 반면 산업주는 0.25%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보잉이 수주 내로 사고 기종인 737 맥스 8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란 발표를 내놓은 데 힘입어 1.5% 올라 마감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혼재된 경제지표 등에도 강세장 기대는 유지되는 것으로 평가 : "시장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주식을 팔아야 할 이유는 없으며,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이유가 더 많다". "모두가 잘 오지 않는 저점 매수 시점을 노리고 있다". "거시경제 관련 일부 소식과 북한 관련 뉴스, 중국과 무역협상 관련 다소 부정적인 소식 들을 제외하면 상승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다"


    ㅇ섹터별



    ㅇ 종목별






    ■ 3월15일 금요일 뉴욕채권시장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3.4bp 내린 2.594%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4bp 하락한 2.447%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16.7bp에서 이날 14.7bp로 축소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시장의 관심이 쏠린 2월 산업생산이 시장 예상을 밑돌자 경기 둔화 우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전망이 커지며 미 국채 값은 상승 폭을 확대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2.60%를 밑돌며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에 근접했다. 2.60%는 최근 몇달 동안 지속한 레인지 하단이다.


    2월 산업생산은 0.1% 늘어나는 데 그쳐 시장이 예상했던 0.3% 증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산업생산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2월에 전월보다 0.4% 감소했다. 제조업 생산은 지난 1월 0.5% 감소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해 안전자산 선호를 키웠다. 


    미국은 서비스 중심의 경제여서 제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다. 다만 제조업은 글로벌 수요 변화에 민감해 더 폭넓은 경제 변화를 암시하는 중요한 지표다. 


    지난해 11월 3.25%에 육박했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로 2.5% 근처로까지 떨어졌다. 통상 국채수익률은 성장 둔화, 인플레이션 하락 등을 예상할 때 떨어진다. 


    이제 투자자들은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의 경제 전망을 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2번 연속 금리 동결을 예상한다. 실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에 더 힘이 실렸다. 연방기금선물시장에서 올해 말까지 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26%로, 1주일 전 17%보다 증가했다. 금리 인상 가능성은 0%다.


    [금리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약한 제조업 지표는 글로벌 성장 둔화, 미국 수출품을 비싸게 만드는 비교적 강한 달러, 재정 부양 쇠퇴 등을 포함한 경제 역풍을 반영한 것, 이런 역풍은 산업 측면에 더 심각한 영향을 미지지만 경제의 나머지 부분을 침체에 빠뜨리지는 않을 것"


    "올해 연준 위원들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더는 기대하지 않는다. 연준은 지표 의존적인데, 지표는 약해지고 있다".

    "시장이 유심히 지켜보던 2.6% 선을 10년 국채수익률이 하회하자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 이번 주 화요일 예상보다 약한 인플레이션 나오자 이 지지선은 시험받기 시작했다". 


    "연준이 강한 인플레이션 없이는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비교적 강한 메시지를 줬다. 약한 인플레이션이 지속하면서 국채수익률이 최근 거래 레인지의 하단에 접근해도 투자자들은 국채를 매수하는 데 자신감을 갖고 있다". 


    "경제에 인플레이션 압력은 없다. 연준이 극도로 금리 인상에 경계하고 있다는 믿음이 있어서 최근 5년물 국채를 샀다"




    ■ 3월15일 금요일 뉴욕 외환시장


    오후 4시(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21% 하락한 96.571. 


    무역협상에 추가 진전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와 협상 기대는 커졌지만,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부진해 달러에 부담을 줬다. 

    채용공고와 소비자심리는 개선됐지만, 제조업 부진 우려가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전문가는 "이날 지표들은 압도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다음 주 연준은 금리에 대해 관망 모드를 이어갈 것"이라며 "연준이 경계하는 스탠스를 가지고 기다리며 지켜보면 달러 상승을 저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주 높은 변동성 장세를 나타낸 파운드는 다시 반등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브렉시트 협상 수정안, 노딜 브렉시트, 브렉시트 연장 등 세 번의 주요 투표를 거치며 이번 주 파운드는 달러 대비 2% 올랐다.


    영국은 3월 29일로 정해졌던 브렉시트 기한을 6월 30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불확실한 기간은 더 늘었지만, 최악의 시나리오인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불안은 줄었다.




    ■ 3월15일 금요일 뉴욕상업거래소 원유시장


    4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0.358%상승한 58.8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주요 산유국 관련 소식과 미국의 경제지표 등을 주시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산유국의 감산은 착실하게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감산 속도가 다소 줄면서 유가에 대한 추가 상승 압력도 줄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월간보고서에서 OPEC의 2월 산유량이 하루평균 24만 배럴 줄어든 3천68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일 OPEC이 공개한 월간 산유량 규모와 유사했다.


    2월 산유량은 약 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 1월에 비교해 산유량 감축 폭이 줄어든 점이 유가의 상승 압력을 완화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했던 점도 유가의 상단을 제한했다. 여기에 유가가 지난해 11월 이후 약 4개월여 만에 최고치 수준으로 오른 데 대한 고점 인식도 강화됐다. 유가가 큰 폭 오른 만큼 차익실현에 나서는 투자자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원유 채굴업체 베이커휴즈는 이번 주 미국 내에서 운영 중인 원유 채굴 장비 수가 833개로 한 개 줄었다고 밝혔다. 채굴 장비 수는 4주 연속 감소했다.


    한편 주요 산유국은 오는 18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회동해 감산 이행 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일부에서는 이번 회동에서 유가를 끌어 올리기 위한 추가적인 발언 등이 나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원유 시장 전문가들은 고점 인식 등에 따라 유가가 지속해서 오르기보다는 변동성 장세를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 15일 금요일 중국증시 : 무역협상 기대에 3거래일 만에 반등


    상하이종합지수는 31.07포인트(1.04%) 상승한 3,021.75

    선전종합지수는 23.11포인트(1.43%) 오른 1,641.37


    이날 중국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고위 협상가들이 전화통화를 했고, 추가적인 진전을 이뤘다는 소식에 3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류허 중국 부총리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전일인 14일 전화 통화했고, 무역협상과 관련된 '추가적인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폐막한 가운데 중국 부양책 기대감도 증시를 끌어올렸다. 중국은 이날 강제 기술 이전과 지식재산권 보호, 외국인 투자 등을 강화하는 외국인 투자법(외상투자법)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무역 전쟁 핵심 의제로 꼽히는 외국인투자법 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에 따른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도 높아졌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이날 전인대 폐막 기자회견에서 중국 경제의 부양을 위해 지준율 및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이날 업종별로는 부동산, 소재 관련주가 올랐다. 상하이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보험주가 상승했다.





    ■ 15일 금요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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