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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3/13(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3. 13. 06:54

    19/03/13(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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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수출] 이상한 움직임 -한국


    주식시장은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받음. 시장의 큰 흐름은 매크로 변수에 좌우. 한국 증시에선 수출이 가장 중요. 최근 수급 효과로 수출 영향력은 일시적으로 약화. 결국 시장은 매크로와 동일한 궤적을 그릴 전망. 지수보다 종목이 유리한 환경.


    ㅇ한국 증시, 펀더멘털과 상반된 흐름


    주식시장은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받는다. 그중에서 매크로 변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장의 큰 흐름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각국 증시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미국 증시를 예로 들면, 벤치마크인 S&P 500 지수의 전년동월대비 변화율은 소매판매 증가율과 궤적이 유사하다. 미국 경제의 70%를 소비가 차지한다는 걸 감안하면 전혀 이상할 게 없는 그림이다.


    한국도 미국처럼 증시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변수가 있다. 바로 수출이다. 미국이 소비 경제라면 한국은 수출 경제다. 수출 실적에 따라 성장률이 변하고 기업이익이 달라진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시가총액상위 종목은 대부분 해외 비중이 높은 수출기업이다. 수출 성적에 따라 지수 방향성이 결정되는 게 정상적인 흐름이다.


    그런데 작금의 주식시장은 과거와 약간 다른 모습이다. 올해 수출은 분명 지난해보다 부진한데 주가지수는 위를 향해 움직였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 증시에 펀더멘털 이외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마침 연초에 외국인 유동성이대규모로 유입된 바 있다. 결국 증시 반등은 일시적인 수급 효과를 반영한 것이다. 만약 수급 환경에 변화가 생긴다면 시장은 다시 펀더멘털을 쫓아 움직일 것이다.


    향후 수출만을 감안하면 증시는 저항에 직면할 수 있다. 우선 3월 상순(1~10일)수출은 전년동기보다 19.1% 감소했다. 반도체, 석유화학 등 주요 품목도 부진한 결과를 이어갔다.


    향후 전망도 녹록지 않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 기업의 경기실사지수(BSI)는 장기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 원/달러 환율도 상승세가 제한적이다. 당사는 2분기 원/달러 환율이 지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런 상황에서 주식시장, 특히 코스피에 베팅하는 건 매우 어려운 결정이다. 기대수익률이 높지 않을 수 있다.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대안은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다.


    현재 한국 증시는 바야흐로 종목 장세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늘고 있는 신용융자잔고가 이를 방증한다. 특히 전고점까지 1조원 정도의 여유가 남아 있다. 개별모멘텀을 보유한 종목을 살펴 볼 시간이 아닌가 한다.








    ■ 대형주보다 개별 모멘텀이 있는 중소형주에 관심 - 미래대우


    ㅇ국내 증시, 실적과 수급을 고려하면 대형주보다 중소형주가 매력적


    KOSPI의 상승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기업 실적 전망치 하향 속 중국 A주 비중 확대로 MSCI EM 내 한국 비중 축소에 따른 외국인 자금 이탈에 대한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기, 실적 등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신호가 여전히 미약하다는 점에서 단기간에 KOSPI의 강한 반등이 나타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대형주보다 중소형주를 선호한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대형주의 기업 실적이 전년비 감익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소형주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양호하기 때문이다.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중국A주 비중 확대에 따른 MSCI EM 내 한국 비중 축소의 영향이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MSCI EM 내 한국 종목수 115개 중 대형주 98개)


    ㅇ중국 소비주, OLED장비, 헬스케어, 2차 전지, 미디어컨텐츠(엔터 제외), 지주 관심


    업종 측면에서는 주도 업종이 나타나기 보다는 실적이나 모멘텀이 있는 업종들의 순환매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이에 중국 소비주, OLED장비, 헬스케어, 2차 전지, 미디어컨텐츠(엔터 제외), 지주에 관심이 필요하다


    중국 소비주는 미중 무역 협상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위안화 절상에 수혜를 볼 수 있다. 더불어 중국 정부의 감세 등 경기 안정화 정책도 긍정적이다. 과거 위안화 절상 국면에서도 중국 소비주는 시장 대비 양호한 모습을 나타냈다.


    OLED 장비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삼성디스플레이를 필두로 중국 업체들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향후 장비 발주에 따른 주가의 추가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과거 사례를 고려할 때, 1차적으로 투자 확대 기대감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 2차적으로 OLED 투자 집행과 그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가 상승이 나타났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OLED 장비주들에 대한 비중 확대가 필요하며 특히 Flexible OLED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장비 업체를 선호한다


    헬스케어도 3월 미국 암학회(AACR, 3/29~4/3일), 4월 정부의 바이오, 헬스 중장기 전략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양호한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양호한 업황과 실적이 개선되는 2차 전지, 미디어컨텐츠(엔터 제외) 긍정 관점을 유지한다. 주주환원에 대한 높아진 요구 속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지주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 약해져도 변심은 아니다 - 신한


    ㅇ외국인 자금 유입 둔화로 KOSPI 상승세 주춤


    KOSPI 상승세가 주춤하다. 전일(3/12) 0.9% 반등에도 2월 25일 장중 고점대비 3.8% 하락한 상태다. 외국인 자금 유입이 둔화한 탓이다. 외국인은 연초 이후 4.5조원을 누적 순매수했으나 1조원 가량 순매수 폭을 되돌렸다.


    외국인을 변심하게 할 재료들이 많았다. 미중 무역협상은 시간을 끌고 있고 북미 정상회담은 기대를 하회했다. 유로존과 미국 지표 둔화에 따른 매크로 자신감 하락도 국내 증시를 향한 자금 유입 둔화에 영향을 미쳤을 듯하다.


    ㄹ 외국인은 국내 증시 시각 유지에도 반도체, 은행 업종 매도


    외국인 순매수 강도 약화에도 변심은 아니다. 외국인 비차익 프로그램 순매수는 여전히 증가 중이다. 연초 이후 외국인 누적 순매수와 비차익 프로그램 누적순매수 간 차는 2.5조원으로 확대했다. 패시브 성격 자금은 여전히 유입 중이다.


    비차익 프로그램 순매수 증가는 외국인이 바스켓 매매를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 시각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이 매매가 의미하는 바는 외국인의 인덱스 매수와 특정 종목 또는 업종 매도다.


    외국인 매도 상위 종목은 2월 25일 이후 SK하이닉스, KB금융, 삼성전자 순이다. 업종으로는 반도체와 은행이다.


    ㅇ 반도체 반등 전까지 수급이 유리한 업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KOSPI 내 시가총액 비중은 22.6%다. 반도체가 주춤하면 지수도 마찬가지다. 지수 반등은 반도체 실적을 확인할 4월까지 인내심을 가져야 할 듯하다.


    대형주 상승세가 둔화하면 다른 업종에 눈 돌릴 필요가 있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를 제외한 기관 동시 매수 환경이 유리하다. 해당 업종은 매수 강도 순으로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유틸리티, 필수소비재다.






    ■ 한국과 일본의 지배구조: 다른 곳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다-NH


    일본 내에서도 지배구조 관련 이슈가 재부각되면서 지배구조 개선 현황에 대한 상호 간의 관심 고조. 양국 지배구조의 핵심은 각각 상호출자와 순환출자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지만,


    스튜어드십 코드 시대 본격화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와 투자지표로서의 지배구조 활용 확대라는 측면에서 변화의 방향성은 동일. 일본의 앞선 변화를 통해 우리의 상황도 점검할 필요 있음.



    ㅇ Ÿ 일본에서도 재부각되고 있는 지배구조 이슈, 변화의 핵심은 상호출자


    닛산 카를로스 곤 회장 부정, 올림푸스에 대한 ValueAct의 행동주의 실천, 그리고 일본계 행동주의펀드의 원조인 무라카미 펀드의 귀환 등으로 일본에서 지배구조 이슈가 재부각되고 있음.


    일본 지배구조 변화의 주안점은 상호출자의 해소. ‘재벌의 해체’로부터 시작된 상호출자 문화가 자본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상호출자를 해소하라는 기관투자가들의 요구가 거세지는 중.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등 지배구조 관련 제도의 변화도 상호출자 해소 관련 내용을 강조하는 상황임. 한국과 달리 상호출자 해소가 지배구조 개선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일본기업들의 개별 사례를 참고하는 것은 적절치 않을 수 있음.


    그러나 지배구조 개선이 기업의 건전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전반적인 지배구조 개선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우리에게 충분한 시사점을 줄 수 있음


    ㅇŸ 한국 지배구조 변화 방향에 대한 시사점, ‘주주가치 제고’


    일본과 달리 한국 지배구조는 상호출자 금지로 인한 순환출자가 이슈였음. 그러나, 지배구조 규제환경변화 가능성에 대해 다수 기업집단들이 선제적으로 지배구조 개편하여 현재 순환출자는 대부분 해소.


    일본과 마찬가지로 스튜어드십 코드 시대 본격화되며 주주행동주의 같은 지배주주 견제 요구 증가. 규제환경 변화 방향도 경영권 보호보다는 견제에 우호적. 여기에, 지배구조 개편 위한 비지배주주 설득 필요성도 증가.


    결국 기업들의 주주가치제고 정책 강화로 귀결될 전망. 이에 따라 시장 배당지표들의 장기적 상승 추세와 ‘투자지표로서의 지배구조’에 대한 고려 강화 기대.





    ■ 3월 선물옵션 동시만기 전망: 외국인 매수선회의 분기점-하나


    3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주 시장환경은 매수우위의 수급흐름이 이어질 것. 관건은 외국인 KOSPI200 지수선물 수급 향배가 될 것인데, 1) 3/6월 SP 고평가 구도, 2) EM 및 한국증시 실적 모멘텀 개선, 3) 글로벌 Risk-on 기류 부활 등은 3/6월 SP 추가상승과 함께 외인 선물 매수 롤오버를 채근할 전망. 최근 현물 차익실현에 매진했던 외국인 현선 연계 수급 포커스가 이번 3월 동시만기를 분기로 다시금 매수선회한단 의미


    1) 3월/6월 SP 강세, 2) EM/한국 실적 모멘텀 개선, 3) Risk-on 부활은 외인 선물 매수선회 가능성 지지. 3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주 시장환경은 매수우위의 수급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관건은 외국인 KOSPI200 지수선물 수급 향배가 될 것인데,


    1) 3월/6월 SP(지수선물 스프레드) 고평가(시장SP > 이론SP) 구도, 2) EM 및 한국증시 실적 모멘텀(이익수정비율) 개선, 3) 글로벌 Risk-on 기류 부활(전미투자가협회 Bullish Sentiment 지수 상승전환) 등은 3월/6월 SP 추가상승과 함께 외인 선물 매수 롤오버(금융투자를 위시한 국내 기관은 PR 차익매수)를 채근할 공산이 크다.


    최근 현물 차익실현에 매진했던 외국인 현선 연계 수급 포커스가 이번 3월 동시만기를 분기로 다시금 매수선회한단 의미다. KOSPI 12개월 선행 PER을 활용한 Hana Market Timing 모델상 인덱스 Bottom-fishing 시그널과 중장기 시장의 추세 하단으로 기능했던 KOSPI 60월 이동평균선의 기술적 하방지지와 함께 시장의 바닥반등 가능성을 지지하는 수급측면 긍정요인으로 평가 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 KOSPI200 기업 1Q 분기배당 추정치(삼성전자 354원, POSCO1,500원, 코웨이 800원, 한온시스템 80원, 쌍용양회 90원, 두산 1,300원, 유동시총 기준 총 1.86조원)에 근거해 국내(CD 91일물 차입 가정) 및 외국인 투자가(LIBOR 3개월물 차입 가정)의 3월/6월 실질 이론 SP를 재추정해보면, 국내 기관 투자가는 0.62pt, 외국인은 1.06pt에 해당한다.


    3/11일 현재 3월/6월 SP 시장가 0.80pt를 감안시 국내 기관 투자가는 완연한 고평가, 외국인에겐 현격한 저평가 구도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3월/6 SP를 둘러싼 시장 투자가의 동상이몽은 양자간 상이한 수급대응으로 구체화될 공산이 크다.


    1) 스프레드 거래의 주류(70% 이상)를 형성하고 있는 외국인은 상기 저평가 국면을 SP 매수를 기화로 한 선물 매수 포지션 롤오버의 호기로 활용할 공산이 크다.


    2) 금융투자의 경운 고평가 SP 매도 & 저평가 현물 매수에 치중할 여지가 많다. 3) 만일 3/6월 SP 가격이 외국인 실질 이론가인 1.06pt를 넘어서는 경우라면, 외국인 역시 고평가 SP 매도에 나설 수 있다.


    3월/6월 SP 가격 등락범위를 예상해본다면, 0.62 ~ 1.06pt가 될 것으로 본다.


    이번 동시만기의 또 다른 관심사는 KOSPI/KOSDAQ 사이즈 지수 정기변경이라할 수 있다. 특히, KOSDAQ150 3/6월 SP 강세 현상과 주요 기관 투자가 패시브벤치마크 변경 이슈 등을 복합 고려할 경우, KOSDAQ100 대형주 지수의 전술적유용성은 이번 동시만기를 분기로 한층 더 강화될 개연성이 높다.


    1) KOSDAQ100을 겨냥한 시장 투자가의 주된 관심은 셀트리온헬스케어/신라젠/CJ ENM/바이로메드/포스코켐텍/에이치엘비/메디톡스/스튜디오드래곤/펄어비스 등 KOSDAQ 절대시총 상위 100대 대형주에 순차적으로 집중될 공산이 크고,


    2) 액티브 이벤트 플레이를 고려한 시장의 부차적 이목은 차바이오텍/나노스/아트라스BX/파멥신/강스템 바이오텍/케이엠더블유/올릭스/동원개발 등 기존 KOSDAQ150 BM 미편입KOSDAQ100 대형주 지수 편입기업에 선별적으로 집중될 여지가 많다.





    ■ 브렉시트 재협상 부결 이후 일정-교보


    ㅇ영국 하원, 브렉시트 재협상안 부결


    영국 하원에서 브렉시트 재협상안 부결. 재협상안은 메이 영국 총리와 융커 EU 집행위원장이 브렉시트에 대한 새로운 합의를 도출한 결과.


    이는 기존 브렉시트 안에서 영국 내 반대가 컸던 안전장치(backstop) 조항에 대해 2020년 말까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협정을 맺을 것을 합의한 것.


    영국 하원에서 재협상 부결되면 3/13 노딜 브렉시트 표결. 노딜 브렉시트 부결되면 3/14 브렉시트 결정 시한(3/29) 연기 방안에 관해 표결하기로 결정


    ㅇ 노딜 브렉시트 부결되면, 노 브렉시트 가능성이 확대될 전망


    노딜 브렉시트 시행 여부는 다시 금일 영국 하원의 결정에 좌우. 영국 하원에서 노딜 브렉 부결되고, 브렉시트 결정 시한(3/29) 연기가 통과되면, 노 브렉시트 가능성이 확대될 전망. 융커 EU 집행위원장이 더 이상의 재협상은 없을 것이라 경고했기 때문.


    따라서 메이 정권에서 브렉시트 취소 결정을 내리거나, 브렉시트 철회 국민투표를 실시하거나, 조기총선을 실시하게 될 것. 이 경우 노 브렉시트에 대한 여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한편 3/13 영국하원에서 노딜 브렉시트가 통과되는 상황에 대비한 가이드라인이 발표


     



    ■ 중립 배분(60:40)에 대해 고민할 시점-신한


    ㅇ위험자산 60, 안전자산 40에 대한 인식 변화 필요, 개인 영역도 LDI(부채기반투자) 기반 투자 빈영되야


    보통 중장기 자산 배분 투자의 벤치마크 기준은 위험자산 60%, 안전자산 40%로 가져간다. 대표 벤치마크인 MSCI 글로벌 주식과 JP모건 글로벌 채권 지수의 시가총액으로 산출한 경우에도 평균 배분 수준은 57:43이다(2001년 이후 평균).


    로이터에서 발표하는 밸런스 펀드 서베이도 유사한 수치(57:43)로 나타난다.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볼때 낮아진 금리 수준, 경기 변동과 같은 환경 변화로 자산 배분에 대한 기본적인 관점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주어진 금융시장 환경에서 주식과 채권의 비중이 60:40가 최적이 되게 만드는, 시장이 내재한 주식과 채권의 균형수익률을 살펴보자.


    추세를 보면 기대수익은 낮아지는 모습이다. 실제로 2010년을 고점으로 위험자산의 기대수익은 낮아졌다. 물론, 단기적인 순환 과정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산업과 사회가 점차 고도화되고 그 변화가 빨라지고 있어 중장기 관점에서 위험자산에 대한 기대는 예전 같지 않다.


    이제는 수익 기반 자산배분에 대한 관점을 바꿔 볼 필요가 있다. 사적연금 시장 확대(2월 12일 자산배분 공작소 참고)를 앞두고 위험 관리에 대한 투자자의 인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한다.


    ALM(자산부채관리) 모델은 이와 같은 변화에 필요한 대응안이다. Principal Financial Group에 표현에 따르면 이는 항해에 비유될 수 있다. 자산운용을 선박에 비유한다면 금리는 닻의 이용, 위험자산 성과는 풍량이다. 악천후(금리와 위험자산 수익의 변화량 증가)에서 안정적으로 운항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닻의 이용(위험 관리)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2017년의 위험자산 성과는 순풍에 비유할 수 있지만 2018년은 반대의 상황이 전개됐다. 이때 닻(위험관리)은 배가 전복되지 않기 위해(안정적 자금 운용) 중장기적으로 중요한 도구다.


    물론 단순하게 위험만 관리하는 것은 부족하다. LDI(부채기반투자)는 ALM와 수익기반의 결합으로, 향후 투자자들이 주목할 부분이라 판단된다.


    최근 사적연금 시장 개혁 움직임 더불어 다양한 해외자산에 대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성공적인 중장기 투자(재무목표 달성)를 위해서는 개인투자자도 LDI 기반의 자산 배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문 서비스(AI 또는 상담사)에 의한 연금 플랜은 구체적인 LDI를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 되겠다. 서핑보드로 속도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장거리 항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준비에 대한 인식 변화와 장치를 갖쳐가야할 시점이라 판단된다.








    ■ 자동차 CASE Study: 새로운 스타들의 부상- 흥국


    2019년은 CASE – 연결(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 차량공유(Shared), 전동화(Electrification) 라는 네 개의 추세 중 50% 이상이 본격화되는 원년이다.


    왜냐하면, 1)5G의 대중화 시작에 따른 연결성 강화의 시작, 2)리프트(Lyft)와 우버(Uber) 등 차량공유업체들의 상장 및 3)중국에서 친환경차(NewEnergy Vehicle, 이하 NEV) 정책 시작에 따른 전기차 대중화 등이 있기 때문이다.


    연결성(C)은 보다 정확한 산업적 정의가 필요하지만 사용자의 체험수준에 의거하는 맥킨지의 C3X(Connected Car Customer Experience)에 따르면 총 5단계 중 현재 2.5~3단계까지 도달한 상태이다.


    왜냐하면, 3단계의 경우 초점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자 모두에게로 확대되며, ‘19년 3월 출시된 쏘나타는 운전자 4명까지에게 커스텀(custom)화된 운전환경을 제공해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자율주행(A)은 생각보다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라이다(LIDAR)와 같은 핵심부품들은 물론 자율주행과 관련된 기술의 표준화가 본격화되지 않아 규모의 경제를 가능하게 해주는 공급망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제네럴 모터스의 자율주행차 사업부인 크루즈(Cruise)처럼 완성차 또는 거대기업 소속(예. 구글)의 자율주행업체들의 발전속도는 독자적인 스타트업들보다 빠를 것이다.


    금년 최대 화두는 공유(S)로 상징되는 모빌리티 서비스이다. 자동차 판매를 통한 수익확보 보다 차량운용으로 수익을 확보하는 모빌리티 사업은 통신의 발달에 따라 사업 전개가 더욱 용이해졌다.


    한국은 카쉐어링(Ride Sharing)이 금지된 일본과 유사하게 모빌리티 사업이 전개되고 있으며, 기존 택시업체들은 ICT기술을 활용한 카헤일링(Ride Hailing)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상향,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반기에 리프트(Lyft) 및 우버(Uber)가 상장,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부각될 전망이다.


    전동화(E)는 수익성과 무관하게 미, EU 및 중국 정부들의 의지에 따라 친환경차라는 형태로 대중화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19년부터 NEV(신에너지자동차) 정책을 강제화, 중국에서 파는 차량의 10%는 친환경차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수소차(FCEV)가 배터리 전기차(BEV)의 강력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바 하이브리드차, BEV 및 FCEV까지 완벽한 친환경차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현대차그룹 및 주요 공급업체들, 특히 현대모비스의 선방이 기대된다.


    한국 자동차 섹터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개편이 연중 내내 화두일 것이다. 이 개편은 CASE추세를 반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룹 내에서 자율주행을 포함하는 전장능력 및 친환경차 개발능력을 보유한 현대모비스의 입지 강화는 필연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현재로는 자동차라는 물류이동업을 주로 하는 현대글로비스가 그룹의 모빌리티 사업을 전담할 가능성이 크다.


    Top picks는 현대모비스(BUY, TP 32만원), 한온시스템(BUY, TP 1.4만원), 차선호주는 현대차(BUY, TP15만원)이다.


    자동차 섹터에 걸친 전반적인 리스크(Risk)는 미국정부의 수입차량에 대한 과세 여부로,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결정이 발표되는 6월까지는 완성차업체들에 대한 투자리스크가 존재한다.





    ■ 자동차 : 8세대 쏘나타와 중국 구조조정, 관심을 되찾기 시작-삼성


    3/6일에 쏘나타의 외관과 사양이 공개되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관심 집중. 글로벌세단시장의 급격한 축소로 쏘나타판매는 2011년 52.3만대에서 2018년 20.8만대로 62%급감. 글로벌 세단시장의 수요회복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대표모델로서 딜러트래픽 유발효과 기대.


    한편, 언론에 의하면 4월에 현대차 중국 1공장 가동중단 예정. 공장폐쇄 시 자산 상각 비용은 발생하겠지만, 가동률 향상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 긍정적. 다만, 현대/기아차 매출의존도가 높은 부품사의 경우 신규매출처 확보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재무여력이 약한 부품
    사의 경우 구조조정의 계기가 될 전망.


    그룹 전략변화의 중심은 주식시장의 예상과 다르게 모비스가 아닌 현대차. 부품사는 쏘나타 납품 품목의 100%를 담당하고, 현대차그룹의 전략변화 수혜가 큰 한온시스템과 에스엘에 관심 권유.



    ㅇ자동차는 소비재, 가장 무서운 것은 무관심: 3/6일에 현대차는 8세대 쏘나타 출시와 중국시장 구조조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음.


    8세대 쏘나타 공개: 펠리세이드가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으나, 현대차 실적회복을 위해서는 30만대 이상 볼륨모델의 히트가 필요. 현대차는 주총을 앞두고 중장기 성장전략 설명회와 쏘나타 조기출시를 통해 엘리엇에 대응하는 모습


    중국공장, 구조조정: 2018년 말부터 3,000명의 직원 구조조정(전체 인력의 20%)에 이어 4월부터 1공장(30만대) 가동중단 예정. 50%수준의 가동률 및 중국 수요둔화를 감안할 때, 폐쇄 예상.


    ㅇ8세대 쏘나타, 딜러트래픽 유발효과 예상: 대표모델로서 소비자 관심유발 효과 기대


    Palisade에서 확인한 딜러트래픽 유발효과: Palisade는 볼륨모델은 아니지만, 대기수요가 많아지면서 싼타페 판매증가로 이어지고 있음. 글로벌세단수요가 SUV수요로 이전되면서 세단수요가 다시 회복되기는 어려울 전망. 그러나, 쏘나타가 딜러트래픽을 유발하면서 전체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


    8세대 쏘나타, 관심 집중: 11일부터 사전계약 및 21일 출시. 차세대 파워트레인 탑재로 연비는 기존모델대비 10.8% 증가한 13.3km/ℓ. 가격은 2,346만원~3,289만원으로 7세대 대비 5~6% 상승. 스마트폰 차량제어, 블랙박스 내장화, 히든라이팅 램프 적용 등 신기술 적용


    부품공용화 확대: 현대/기아차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부품 공용화율을 기존 40%에서 60%대로 확대할 계획. 이로 인해 2017~2018년에 만도, 한온시스템, 에스엘 등 주요 시스템 부품사는 현대/기아차 향 신규수주 금액이 급증.


    중국공장 구조조정, 글로벌 Capa 구조조정의 신호탄: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자율주행차, connectivity, 공유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급격한 변화 중.


    생존을 건 구조조정, 내연기관차의 M/S경쟁은 무의미: 글로벌 완성차업체는 내연기관차 Capa조정을 통해 수익성 향상을 추진, 이로 인한 FCF를 미래차에 투자 중


    현대차, 중국구조조정 시작: 175만대 Capa 기준 가동률 50%상황이 3년째 지속되고 있었음. 중국시장 수요성장 논리(인구 1000명당 보유대수 45대)도 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가시성이 낮음. Capa감소를 통한 가동률회복이 필요한 시점이었음. 기아차 1공장도 동일한 수순이 예상됨. 한국공장도 해외공장 생산증가, 신흥시장 수요둔화, 비관세 장벽 등으로 구조조정이 필요한 상황.


    부품사, 구조조정 예상: 모비스는 핵심부품 공장의 50%가 중국에 있고 현대/기아차의 매출의존도가 90%이상. 매출처다변화를 추진 중이나 실적으로 연결되기까지 최소 2년이상 소요. 재무여력이 약한 중소부품사는 현대/기아차의 중국Capa구조조정을 계기로 구조조정이 시작될 전망.





    ■ 실리콘웍스 : 글로벌 OLED용 반도체 업체로 도약-신한


    ㅇ1분기 바닥으로 실적 개선


    1분기 매출액 1,830억원(-22.5% QoQ, +12.9% YoY), 영업이익 59억원(-71.9% QoQ, +84.8%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100억원)를 하회하겠다.


    1) 전통적인 비수기로 인한 매출감소, 2) OLED 사업 개발비용 20~30억원, 3)Tape Substrate(D-IC용 테이프) 단가인상 때문이다.
    2분기 매출액 2,250억원(+25.2% YoY), 영업이익 158억원(+50% YoY)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289억원으로 36.3%YoY 증가할 전망이다.


    2019년 매출액 9,630억원(+21.6% YoY), 영업이익 810억원(+45.3% YoY)으로 예상한다.


    ㅇ19F OLED향 매출액 3,280억원(+45.2% YoY) 예상


    실리콘웍스는 OLED TV, OLED 스마트폰, OLED 스마트워치에 필요한 D-IC 와 T-Con를 공급하는 디스플레이용 비메모리업체이다.


    2019년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조우 OLED TV 라인과 중소형 POLED(E6) 라인의 신규 가동으로 인해 OLED향 매출액은 3,280억원으로 2018년 2,260억원 대비 45.2% 증가할 전망이다.


    2020년 OLED향 매출액은 4,850억원으로 48% YoY 증가할 전망이며, 전체 매출액 1조 890억원에서 44.5%를 치지할 전망이다.


    ㅇ 목표주가 57,000원으로 16.3%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1) 19F 영업이익 810억원(+45.3% YoY), 2) 19F OLED향 매출액 3,280억원(+45.2% YoY)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49,000원에서 57,000원으로 16.3%상향 조정한다.


    18년초부터 현재까지 대만 Novatek 주가는 53.3% 상승한 반면에 실리콘웍스는 15.7% 하락했다. LG디스플레이의 실적 부진에 따른 단가 인하 우려 때문이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의 OLED 사업이 정상화되고 있어 실리콘웍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아직도 상승 여력이 높다.






    ■ 삼성 스마트폰 차별화 전략 핵심은 멀티 카메라 - 키움   

       

    ㅇ 삼성전자 멀티 카메라 채용 적극 확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고사양화 전략의 핵심으로 멀티 카메라를 내세우고 있다. Flagship 시리즈에서 트리플 카메라 Trend를 선도하고, 보급형인 갤럭시A와 갤럭시 M 시리즈에도 모두 멀티 카메라를 채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선호하는 트리플 카메라 솔루션은 ‘광각 + 망원 + 초광각’이다. 이를 통해 고화질 광학줌, 초광각 이미지, 파노라마 촬영 등의 장점을 구현할수 있다. 갤럭시 S10+는 총 5개, 갤럭시 폴드에는 6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ㅇ 갤럭시 S10 판매 호조 가능성 부각


    갤럭시 S10 판매 호조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고, 부품 업체들의 상반기 실적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다. 갤럭시 S10은 혁신적 사양 변화에 비해 판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했고, 보급형S10e가 물량 효과를 뒷받침할 것이며, 경쟁 환경 측면에서도 아이폰의 고가전략 실패에 따라 프리미엄폰 대기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


    초기 시장 반응도 우호적이다. 한국, 미국, 중국, 영국 등지에서 예약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초프리미엄인 갤럭시 S10+의 인기가 높아 일부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요국 예약자들의 50% 이상이 갤럭시 S10+를 선택해 질적으로도 양호할 것이다.


    ㅇ 카메라모듈 업체들 매력적


    카메라모듈 업체들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정체되는 구간에서 차별적으로 Q(출하량)의 증가와 P(가격)의 상승을 동시에 누릴 것이다.


    유망 기업으로 엠씨넥스(097520), 나무가(190510), 삼성전기(009150)를 제시한다. 중소형 카메라모듈 업체들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주요 요인은 1) 멀티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 M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보급형 스마트폰 플랫폼 통합 효과로 인해 모델당 출하량의 급증,


    2) 갤럭시 S10 시리즈 판매 호조를 통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하량의 반등, 3) 5G 통신 환경에서 멀티미디어 기능강화로 인한 카메라모듈 사양의 지속 개선 기대감으로 요약된다.


    삼성전기는 갤럭시 S10 시리즈향 카메라모듈의 실적 호조가 MLCC의 부진을 일부 상쇄하고,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다.






    ■ 로보스타 : 2차전지, OLED, 스마트팩토리 산업에는 로보스타가 있다-하나


    ㅇ LG그룹과의 사업적 시너지를 기대한다


    로보스타는 디스플레이, 자동차,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전반에 활용되는 이송적재용로봇을 주력 생산하는 기업이다. 2013년 7월 LG전자로 최대주주(30%)가 변경되면서 LG그룹과의 사업적 시너지를 예상한다.


    ①LG디스플레이 및 LG화학 등에 적용되는 자동화설비 및 이송/적재용 로봇 수주증가 및 ②LG전자 내에 로봇산업센터 조직 구축을 통해 로봇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로보스타는 산업용 로봇(스마트팩토리 및 협동로봇 등)에서 그룹의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ㅇ 2018년 4분기부터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로보스타는 2018년 4분기 창사이래 사상최대 매출을 달성하였다(4Q 매출액 : 591억원 YoY, +37.6%)영업이익 : 27억원 YoY, +191.3%, 영업이익률이 감소한 점은 LG전자에 인수되면서 회계정책 변경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 때문이다. 매출액 증가 요인은 LG그룹向수주 증가로 판단한다.


    로보스타는 LG화학의 2차전지 배터리 생산 CAPA 확대 (2018년 18GWh → 2019년F 35GWh → 2020년F 110GWh) 및 LG디스플레이의 TV용 OLED 투자확대(2019년 4조 8천억원 예상)에 따라 2019년 또한 호실적이 예상되는 바이다.


    ㅇ 2019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로보스타의 2019년 실적은 매출액 2,269억원(YoY,+17,5%), 영업이익 135억원(YoY, +513.6%)을 전망한다.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2차전지 자동화 설비 및 수직다관절로봇 수주(핸드셋 라인에 적용)를 통해 디스플레이에 편중된 매출 비중을 다변화할 전망이다(2018년 기준 디스플레이向 매출 비중 50% 추정).


    또한 저수익성 중화권 수주를 지양함으로써 수익성 개선 또한 뒤따를 전망이다(중화권 매출 비중 2017년 30% → 2018년 15% → 2019년F 10% 추정).


    ㅇ로봇시장의 개요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2차전지 등 다양한 첨단산업에 활용되는 로봇은 생산효율성 제고 및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활용되는 대표적인 생산자동화 장비이다.


    로봇산업 진흥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로봇시장은 2017년 기준 약 3.2조원시장으로 추정된다. 로봇시장은 활용 특성에 따라 크게 제조용로봇, 서비스용로봇,로봇부품 및 부문품 시장으로 분류 가능하다.


    1) 제조용로봇: 약 2.2조원 규모의 제조용로봇 시장은 크게 네 분류로 나뉜다. 첫째, 이적재용로봇이다. 이는 제조공정에 필요한 제품이나 부품을 로딩, 업로딩하는 로봇을 칭하며 국내 약 8,300억원 규모의 시장을 가지고 있다.


    로보스타는 이 중10% 내외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1위의 이송/적재용로봇 생산업체이다. 그 밖에 용접용 로봇(시장규모 약 3,700억원), 조립분해용로봇(3,800억), 기타 제조용로봇(3,700억) 시장이 존재한다.


    2) 서비스용로봇: 국내 시장규모 약 0.7조원의 서비스용로봇은 개인서비스용 로봇과 전문서비스용 로봇으로 분류된다. 개인서비스용로봇(시장규모 약 2,700억원)은 개인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로봇으로 로봇청소기와 같은 제품이 이에 해당한다. 전문서비스용로봇은 국방 혹은 원자료 등 특수한 환경에 활용되는 로봇이며 국내 약 4,300억원의 시장을 가지고 있다.


    3) 로봇부품 및 부문품: 이 외 로봇생산에 활용되는 부품 및 부문품 국내시장은 약 0.3조원 규모로 파악된다.








    ■ CJ ENM : 글로벌 미디어산업에 찾아온 변화-유진


    ㅇ투자포인트


    미디어와 커머스 사업부문 결합을 통합 원스톱 미디어 커머스 구현, 자체 MCN인 DIA TV를 통한 미디어 사업 변화 대응, OTT 티빙을 활용한 오픈 플랫폼 구현 가능성, 음원 콘텐츠 확보를 위한 자체 아티스트 육성 계획.


    최근 미디어 산업 내 변화는 C-P-N-D(Content, Platform, Network, Device)의 이종산업간의 연합이 확대되고 있다. 더 이상 특정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위치가 경쟁력을 가질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미디어 산업의 변하지 않는 본질은 콘텐츠에 있다는 것은 달라질 수는 없지만,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한 소비방식의 변화가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판단이다.


    다시 말해, TV를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전통적인 시청자들은 TV라는 기기에서, 지상파, 케이블방송,IPTV 등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의 콘텐츠를 사용할 것이고, 스마트폰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청자들은 인터넷 기반의 OTT, 동영상 플랫폼 등을 활용하게 된다.


    따라서 미디어 산업의 가치사슬의 핵심은 단순하게 콘텐츠에 있다고 정의할 수 없다. 동일한 콘텐츠라고 하더라도 사용자의 이용 패턴, 시청 기기 등을 감안해 콘텐츠의 형태(길이, 화질, 장르 등)가 변해야 하기 때문이다.


    콘텐츠를 둘러싼 미디어 산업의 주요 사업자간의 결합은 OTT라는 새로운 콘텐츠 유통방식에 대응하고, VR, AR 기기의 도입에 앞선 대응력 강화의 차원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향후 미디어 산업의 투자 전략도 단순하게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보다는 변화하는 미디어 산업에 발맞춰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CJ ENM을 관심주로 제시한다. 


    1) 미디어와 커머스를 결합해 CM 및 디지털 광고, PPL, 제품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미디어 커머스를 구현하고 있고, 2) 자체 MCN인 DIA TV를 통해 크리에이터에 대한 활동 지원 및 관련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며,


    3) 자체 OTT 티빙을 통한 글로벌 진출 추진, 4) 음악 사업부문의 자체 아티스트 육성을 위한 합작사 설립 등 음원 콘텐츠 부문의 사업영역도 다각화 하고 있다.






    ■ 메모리 산업 1Q-What to expect  - 삼성


    다음주 마이크론의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메모리 기업들의 1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됨. 연초부터 폭락하는 가격과 challenging한 수요환경과는 반대로 일정 수준 상승한 주가에 따라 투자가는 새로운 데이터 포인트를 찾으려 할 것임.


    실적은 아마도 가이던스나 컨센서스를 밑돌 가능성이 높고, 가이던스는 전분기보다는 긍정적이겠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자연스럽게 투자가의 관심은 높은 재고를 해소할 투자축소 및 감산정책 등으로 옮아갈 것으로 공급축소에 대한 움직임은 투자가에게는 긍정적인 Takeaway가 될 것으로 전망.


    ㅇ 실적부진


    12월 먼저 실적을 발표하고 가이던스를 제공하였던 마이크론 입장(마이크론의 이번회계분기는 12월-1월-2월)에서는 실적이 가이던스의 하단에 위치하거나 컨센서스에 비해 부진할 가능성이 높음. 특히 실적이 크게 부진하기 시작한 12월과 개선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1월과 2월만을 대상으로 하는 분기이기 때문.


    이번 분기(FQ2Q)의 가이던스는 매출 $5.7-6.3bn. EPS $1.75+/-$0.10으로 Consensus 매출 5.907bn, EPS$1.647 (GAAP)은 가이던스 하단에 위치하고 있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컨센서스도 현재 삼성전자가 8.4조, SK하이닉스가 2.1조로 최근 당사의 예상치인 각 7.2조와 1.6조를 크게 웃돌고 있음.


    물론 투자가들의 기대치는 이미 많이 내려와 있고 컨센서스에 대한 업데이트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판단이지만 명목적으로는 실적부진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나기어려움.


    ㅇ가이던스


    마이크론의 다음분기 (FQ3Q)에 대한 Consensus 매출 $5.498bn. EPS $1.351 GAAP는 2분기 소폭의 매출감소를 예상하는 당사의 기대치와 다르지 않음.


    단, 2월말을 기점으로 3월부터 신규 주문이 일부 이루어지고 있고 1분기의 판매량은 3월에 크게 의존할 정도로 Backloaded 분기가 되고 있어 2분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상존.


    2분기의 판매량이 개선되면 시장의 가장 큰 우려인 재고도 하락하기 시작할 수 있을 것. 그러나 현실은 3월의 판매량조차도 아직 유동적이고 2분기에 대한 불확실성은 아직 큰 상태.


    지난 실적발표에서 회사들이 2분기부터 개선이 되어 하반기 Recovery 시나리오를 이야기 하였고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회사들의 자신감을 시장이 크게 신뢰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ㅇ그렇다면 시장은 무엇에 촉각을 세울까?


    지난 연말 이후 재고의 급상승은 12월부터 발생한 수요의 급락세와 생산에 못미치는 판매량으로 인한 결과. 12월의 급락세는 1월과 2월은 유사한 동향이었으나 3월부터 개선이 되어 진정세를 보여주고 있고,


    남아있는 문제는 생산과 판매의 괴리를 얼마나 줄여갈 수 있느냐는 것일 것. 또한 이러한 공급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이 이번 사이클이 지난번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초가 될 것.


    우선, CAPEX는 1분기 도중 조금씩 추가적으로 하향되고 있어 크게 새로울 것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 삼성전자의 경우는 메모리 장비투자 금액을 전년 말 계획인 7.6조에서 6.6조로 하향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전년 전체 투자금액을 18조에서 13조 수준으로 동결하고 있음.


    마이크론은 지난 분기 실적발표에서 2019년 투자를 $10.5bn에서 $1.25수준을 차감한 $9-9.5bn를 제시하였음. 그러나 CAPEX cut은 공급조절의 방향성이고 사인이기는 하지만 일정 시간 이후에 효과가 나와 서 즉각적인 효과가 없음.


    따라서 투자가는 보다 즉각적인 감산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촉각을 세울 것으로 예상. 메모리 산업은 과거 감산이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던 산업 분야.


    가격은 원가하락에 따라 내려가는 것이 정상이고 치열한 원가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가동률을 항상 100%로 유지하는 것이 타당했기 때문.


    가격이 너무 하락하여 한계원가인 Cash cost에 도달해도 재료비만 충당이 된다면 가동을 줄이지 않았던 경험을 가지고 있음. 그러나, 이번 실적에서는 디램과 낸드에서 모두 감산이라는 전략을 기대하고 있음.


    우선 디램에서는 마이크론이 지난분기 실적발표에서 수요가 부진하다면 자사 판매를 수요에 맞추겠다고 발표하였고, 이는 재고를 무한정 축적하지 않는 한 가동을 줄이지 않고는 달성할 수 없는 목표.


    때문에 이번 분기에서는 디램에서 일정 수준의 인위적인 감산계획을 기대하고 있음. 디램의 영업이익률이 40% 수준임을 감안한다면 감산은 새로운 시도가 될 것. 삼성과 SK하이닉스도 라인 운영상 일부 가동률을 줄여주는 자연감산이라는 개념으로 생산량을 줄이고 있음.


    1분기말 기준으로 모두가 적자 전환한 낸드에서는 웨스턴 디지털이 이미 15% 수준의 감산을 시작하였고 도시바가 소폭 감산을 예정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


    그러나 기술적인 경쟁이 보다 치열하고 재무적인 격차가 디램보다 큰 낸드에서는 하반기 수요가 반등하지 않는다면 경쟁사에 타격을 주려는 과거의 치킨게임이 되풀이 될 가능성도 상존





    ■ 오픈뱅킹(Open Banking)과 캐시리스(Cashless) 시대의 투자지침서 - 케이프


    지난 2월말 금융위원회의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방안 발표로 국내 핀테크 산업과 간편결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간편결제의 충전(이용)한도 확대와 소액 후불결제가 허용됨으로써 기존 신용카드 중심의 국내 지급결제 생태계는 다양한 결제서비스가 경쟁하는 구도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ㅇ EU지역에서 지급결제서비스지침(PSD2)이 본격 시행되면서 오픈뱅킹 생태계 구축 가속화.


    PSD2에서 은행이 TPPs로부터 수취하는 API 이용에 대한 건당 수수료를 제한함으로써 오픈 API 활성화가 가능해지고 비은행권 사업자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핀테크 기업들은 오픈뱅킹 생태계를 통해 다수의 금융회사와 시스템 및 업무 표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스템 개발 및 구축비용이 절감되어 수익성 개선효과 기대.


    핀테크 산업은 지급결제 관련 서비스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점차 IC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로 확대중. 최근에는 비대면 채널로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오뱅크와 웨어러블(Wearables),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의 ICT 기술을 보험 상품 및 서비스에 결합한 인슈어테크 기업들이 핀테크 산업에서 약진 나타냄.


    ㅇ 캐시리스(Cashless)와 모바일 결제서비스의 확산


    현금을 대체할 지급결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16년 글로벌 비현금거래 결제 규모는 4,826억달러를 기록했고 ''21년 8,764억달러까지 증가해 연평균(CAGR) 12.7%의 견조한 성장세 나타낼 전망.


    향후 글로벌 비현금거래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는 중국과 인도, 아프리카와 브라질. 주된 이유는 1) 금융인프라가 부실하고 대다수의 국민이 금융서비스로부터 소외되어 있다는 점, 2) 모바일 디바이스의 보급이 매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공통점 보유했기 때문


    일본과 국내도 정부가 관련 정책들을 추진하면서 캐시리스 확대 주도. 일본은 올해 10월 소비세율 인상(8%->10%)앞두고 간편결제 사용시 결제금액의 5%를 포인트로 환급하는 정책 추진. 국내는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방안 발표.


    ㅇTop pick: NAVER


    인터넷 업종 Top Pick으로 NAVER 제시. 자회사 LINE Financial은 글로벌 최대 핀테크 기업인 Ant Financial의 성장전략과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중. 올해 태국, 대만, 일본 등 LINE의 주요 서비스 지역에서 인터넷은행을 비롯한 금융서비스 본격화하며 기업가치 제고될 전망.


    차선호주로 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추천.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안 발표로 카카오페이와 페이코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 핀테크 사업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3/12(현지시간) 물가지표 안도 속 보잉 우려 지속 등으로 혼조 마감… 다우 -96.22(-0.38%) 25,554.66, 나스닥 +32.97(+0.44%) 7,591.03, S&P500 2,791.52(+0.30%), 필라델피아반도체 1,355.12(+0.39%)

    * 국제유가($,배럴), 베네수엘라 수출 차질 우려 등에 강보합… WTI +0.08(+0.14%) 56.87, 브렌트유 0.09(+0.14%) 66.67

    * 국제금($,온스), 브렉시트 관망 속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7.00(+0.54%) 1298.10

    * 달러 index, 美 약한 인플레이션 지표 등에 하락... -0.21(-0.22%) 97.00

    * 역외환율(원/달러), +0.38(+0.03%) 1,128.50


    * 英하원, 브렉시트 수정안 승인투표 부결…파운드 반등

    * 2월 美 소비자물가 0.2%↑ …월가 0.2%↑ 예상 부합

    * 美 2월 소기업 낙관지수 101.7…6개월만에 반등

    * 라이트하이저 "중국과 정기적으로 대화…협상 막바지길 기대"

    * 中 "비공식 지방부채 차입한도 넘었다…규모·증가율 우려"

    * IMF "추경 GDP 0.5% 초과 필요…금리 내려도 자본유출 없어"

    * EU, 한국 '조세 비협조국 블랙리스트'서 제외 최종 결정

    * 칼빼든 국민연금... 11개사 주총안건 반대, 의결권 행사 사전공개 시작

    *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FI에 새로운 협상안 제시

    * 올봄 첫 꽃샘추위...아침 중부 눈 날림


    [기업/산업]

    * 롯데, 제과·음료사업도 중국서 철수한다

    * 28일 상장 앞둔 현대오토에버... "현대車 45조 투자, 최대 수혜주"

    * 좋은사람들 경영권 분쟁 극적 타결

    * YG엔터, 제주 'GD 카페·볼링장' 판다... 中 방문객 줄어 손실 누적

    * 갤럭시S10 있음에...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株 '쾌청'

    * 스타트업·新산업 시가평가 예외... 감사인 자문금지 규제도 완화

    * 신라젠 '펙사벡' 임상 난항 루머에 요동

    * 셀트리온·제넥신 등 바이오 기업들 주총서 잇따라 스톡옵션 '폭죽'

    * 옮기니 주가 쑥... "코스피로 이사갈만하네"

    * 서희건설, 목포·익산서 1조4천억 공원복합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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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커 안 오고, 한한령 찔끔 풀고... "중국이 이렇게 옹졸한지 몰랐다"

    * 中 '따이궁'에 휘둘리는 국내 면세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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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동진 "5G·AI가 스마트폰 부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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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중기부와 손잡고 앱·게임社 해외진출 지원

    * 삼성 반도체 송전탑 '반쪽 합의'... 인허가권 쥔 안성市 불참

    * 주총 승기잡은 현대차... 사외이사 역할 강화

    * '삼각파도'에 휩쓸린 한국오라클... 노사 갈등 지속·사장은 돌연 사임·국세청 세무조사까지

    * 대우조선 '소난골 드릴십' 이달 최종 인도

    * ESS화재원인 수개월째 못 찾은 정부... 사업장 절반 가동중단 손실 '눈덩이'

    * 베일 벗은 신형 쏘나타, 해외서 더 뜨겁다

    * 현대차 노조 '막무가내式 생떼'

    * 동부제철, 작년 679억 적자... 자본잠식률 50% 넘어

    * 현대車 수수료 조정안 수용... 신한·삼성·롯데카드 '백기'


    [경제/증시/부동산]

    * '애물' 코스닥벤처펀드... 설정 이후 감격의 플러스 수익률

    * "순이익 줄어드는 고배당株 투자 유의해야"

    * '호랑이' 없는 증시, 정책수혜株가 '여우'되나

    * 길 잃은 투자자금... 단기예금 1년새 34조원 늘었다

    * "억울한 상장 폐지 막겠다"... '원스트라이크아웃' 폐지

    * 신보, 올해 일반보증 46조 운용... 중소·벤처기업 지원 대폭 늘린다

    * 'P2P 대출관리법' 3월 국회통과 기대 커져

    * LPG車 '일반인 구매법' 국회 통과

    * 이젠 극초미세먼지도 따진다... 환경부 "입자 작아 더 위험"

    * 찬바람만 부는 오피스텔... '출구'가 안 보인다

    * 작년 아파트 인허가 21% 급감... 3년뒤 '공급 불안' 오나

    * 稅혜택 줄자... 임대사업자 신규 등록↓

    * "아파트 분양 기대할 게 없다"... 경기 지수 2017년 이래 최저

    * 위례 로또... 입지甲 송파냐, 가격甲 하남이냐


    [정치/사회/국내 기타]

    * 공공기관 감사, 매년 평가해 물갈이한다

    * 3월 국회, 가까스로 열었는데... 나경원 '작심발언'에 다시 급랭

    * '과거발언 논란' 김연철... 청문회 '십자포화' 예고

    * 선거제·공수처·검경수사권조정 與 패스트트랙 법안 3개로 압축

    * 서울시, 정비사업 全과정 개입... "압구정·목동 등 재건축 까다로워질 것"

    * 작년 사교육비 총액 19조5000억원... 1인당 月 29만원 '사상최대'

    * '온건파' 비건도 "토털 솔루션 원한다"... 美, 북핵 해법은 '빅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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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해외]

    * 美 석유 수출 5년 후 2배... '오일 패권' 지각변동

    * '보잉 737맥스' 공포 확산... 영국·호주 등 10여개국 운항중단

    * 대외원조 줄여 국경장벽 쌓는 트럼프

    * 中 쇼크에 직격탄 맞은 日

    * 美, 독일에 경고... "화웨이 장비 쓰면 정보협력 안해"

    * 펠로시 "트럼프 탄핵 반대... 그럴 가치 없어"






    ■ 미드나잇 뉴스


    ㅇ 미국 증시는 온건한 물가 상황에 따른 안도감에도 보잉에 대한 불안이깊어진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산업재와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다우지수는 25,554.66pt (-0.38%),
    S&P 500지수는 2,791.52pt(+0.30%),
    나스닥지수는 7,591.03pt(+0.4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55.13pt(+0.39%).


    ㅇ 유럽 증시는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혼조세 마감

     영국(+0.29%), 독일(-0.17%), 프랑스(+0.08%)


    ㅇ WTI 유가는 베네수엘라 정전에 따른 원유 수출 차질 우려 등에 전일대비 배럴당 $0.08(0.14%) 상승한 $56.87에 마감


    ㅇ 브렉시트 수정 합의안이 영국 의회에서 149표 차로 다시 부결됨. 표결 직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의회의 부결에 큰 실망을 나타내며 현재 EU와 추가 회담을 가질 계획이 없다고 밝힘 (Reuters)


    ㅇ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는 중국 측과 정기적으로 대화하고 있다면서, 양국 무역 협상이 막바지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그는 지난 월요일 중국 측 관료와 대화를 했으며, 오는 수요일에도 대화가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임 (WSJ)


    ㅇ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에 대해 말보다는 행동으로 비핵화를 보이라고 촉구했음. 폼페이오 장관은 김 위원장이 자신에게 수차례 북한의 비핵화를 개인적으로 약속했다고 밝힘 (Bloomberg)


    ㅇ 에티오피아항공의 추락 사고 이후 세계 20여 나라가 미국 보잉사의 737 맥스8 기종에 대한 운항을 금지함. 잇단 운항 금지와 거액의 소송에 보잉사의 주가는 급락함 (Bloomberg)


    ㅇ 일본과 프랑스 자동차 기업들로 구성된 르노·닛산·미쓰비시 연합이 전략 결정을 위한 새로운 연합체인 ''얼라이언스 오퍼레이팅 보드''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힘 (AFP)


    ㅇ 비공식 채널을 통한 중국 일부 지방정부의 부채가 재정부가 허용하는 공식적인 차입 한도를 넘어섰다고 차이신이 전함.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숨은 부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예산업무위원회의 주밍춘 부주임이 밝힘


    ㅇ 올해 전국인민대표대회 정부 업무보고에서 그간 늘 등장해 온 부동산 시장 과열에 대한 내용이 제외되면서 관련 규제가 다소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음. SCMP는 "양회에서 생략된 (부동산) 관련 문구는 중국의 관련 규제가 완화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보도함


    ㅇ 페이스북이 거대 정보기술 기업의 분할을 촉구하는 엘리자베스 워런(민주•매사추세츠) 미국 상원의원의 광고를 삭제했다가 논란이 됨. 2020년 미국 대통령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워런 의원은 지난 8일 거대 IT 기업을 해산하는 방법''이라는 글에서 "오늘날 대기업들은 너무 많은 권력을 갖고 있다"며 기업 분할 계획을 발표함


    ㅇ 중국의 신화통신이 류허 부총리와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12일 오전 전화통화를 갖고 미중 무역협상안의 문구 수정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함. 미중간 무역 협상의 막판 쟁점은 중국의 약속 이행을 강제할 수 있는 조항인 것으로 알려짐


    ㅇ 파운드화가 영국과 유럽연합의 브렉시트 수정 합의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음. 하지만 이미 합의안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의회 투표 결과에 따라 파운드화가 다시 급락할 수 있다는 경계심이 커짐. 영국과 EU가 주요 쟁점 사항이었던 백스톱 문제와 관련해 법적 구속력 있는 변화를 주기로 합의함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변동성 확대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0.57% MSCI 신흥 지수 ETF 도 0.52%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순매수(+234 계약)에도 불구하고 0.25pt 하락한 277.7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1 개월물은 1,127.3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비록 보잉 사태로 다우가 하락 했으나, 기술주가 강세를 이어가며 나스닥은 상승했다. 특히데이터 서버 산업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전일에 이어 오늘도 관련 기업들이 상승을 주도한 점이 특징이었다. 이는 한국 증시에서 반도체 등 전기전자 업종에 긍정적인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미국 인플레 압력 완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미국 정치 불확실성 완화 등은 위험자산선호심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중국 증시를 비롯한 일부 국가들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은 부정적이다.


    더불어 영국의회가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해 부결 처리하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된 점 또한 부담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전일 미증시, 나스닥,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지속


    ㅇ 알파벳 +1.53%, 애플 +1.12%, 아마존 +0.15%, MS +0.70%

    미 증시는 물가상승 압력이 완화되고,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발언으로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과 미국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되자 상승.


    다만, 보잉(-6.15%) 사태로 다우지수는 하락. 한편, 영·EU 간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해 영국 의회가 부결했으나 영향은 크지 않음(다우 -0.38%, 나스닥 +0.44%, S&P500+0.30%, 러셀 2000 +0.06%)


    다우지수 구성 종목인 보잉이 ‘보잉 737 맥스’ 기종 운항 중단 결정 국가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일에 이어 급락. 이는 다우지수의 하락을 야기. 그러나 이를 제외하면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과 미국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에 힘입어 미 증시는 강세를 이어감.


    지난 주말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중국과 매일 접촉하고 있다” 라고 주장한 데 이어 오늘은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상원에 출석해 “월요일에 이어 수요일에도 중국과 대화가 예정되어 있다” 라고 언급.


    전일에는 미국과 중국은 추가 협상 일정을 결정 했다고 발표해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높아짐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발표한 이후 민주당과의 마찰이 격화되고 있었음. 이는 향후 하원과 협력해 대규모 인프라투자 등 미국 경제 발전 속도를 높여야 되는 트럼프에게는 부담.


    이런 가운데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강력한 증거가 없이는 국가를 분열시키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없을 것” 이라고 언급.


    민주당 의원 일부가 트럼프에 대한 탄핵을 언급하기도 했으나, 민주당 지도부는 이를 거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트럼프와 민주당의 마찰이 완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


    영국의회는 메이총리와 EU 간의 합의안에 대해 242:391 로 부결하자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을 뿐 영향력은 크지 않음. 합의안 부결로 영국 의회는 13 일 노딜브렉시트 14 일 브렉시트 연장안에 대한 표결을 앞두고 있음.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기술주 강세 지속


    애플(+1.12%) 전일에 이어 오늘도 상승 했다. 전일 장 마감을 앞두고 애플이 3월 25일 TV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 했었는데 관련 이슈가 오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무료로 서비스한다는 점에서 넷플릭스(-0.72%) 등은 부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일 NVIDIA(+0.86%)의 M&A를 통해 데이터 서버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알파벳(+1.53%), 아마존(+0.15%), MS(+0.70%)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더불어 마이크론(+0.56%), 인텔(+0.41%) 등 반도체 업종도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보잉(-6.15%)은 보잉 737맥스 사용 중단 국가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세를 이어갔다. 유나이티드테크(-1.06%) 등 항공기 부품회사들도 동반 하락 했다.


    JP모건(-3.00%), 웰스파고(-0.22%) 등 금융주는 물가상승 압력이 낮아 국채금리가 하락한 여파로 부진했다. 애플리케이션 서비
    스 회사인 F5네트웍스(-7.67%)는 실적 부진 우려로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여파로 부진했다.






    ㅇ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물가상승압력 완화


    2 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로는 1.5% 상승 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쳐 예상치(mom +0.2%)를 하회했다. 전년대비로도 2.1% 상승해 예상치(yoy +2.2%)를 하회해 물가상승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2 월 NFIB 소기업낙관지수는 전월(101.2) 보다는 높은 101.7 로 발표되었으나, 예상치(102.5) 보다는 부진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파운드화 달러 대비 약세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및 정전으로 인한 베네수엘라 석유 수출량 감소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했다. 한편, EIA 가 단기에너지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2019 년 원유 생산량을 하루 1230 만 배럴로 전망 했으며, 이는 지난 2 월 전망치 보다 0.9% 감소한 수치였다. 이러한 미국의 생산량 감소 기대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장 후반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달러화는 미국 물가상승 압력이 완화된 영향을 받아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한편, 파운드화는 영국 법무장관이 메이총리와 EU 간의 합의안도 여전히 법적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자 달러대비 하락 했다. 그러나 영국 의회는 표결에서 242:391 표로 합의안을 부결 했으나, 관련 내용은 알려져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달러 대비 약세폭이 축소되기도 하는 등 변화는 제한 되었다.


    국채금리는 물가상승 압력이 완화된 영향으로 하락 했다. 더불어 10 년물 국채금리 입찰에서 응찰율이 12 개월 평균(2.50 배)를 상회한 2.59 배를 기록하는 등 수요 증가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폭이 확대되었다.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중국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74%, 철근도 0.95% 상승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미10년국채금리 :  3.25%~2.50%밴드에서 전일 2.603%로 하락 (전일 국채가격 1.43%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6.970로 하락 ( 전일 달러가치 0.21%약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에서  환율 1131.73 1128.34원으로 하락 (전일 원화가치 0.30%강세)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57.09달러로 상승 (전일유가 0.53%상승)

    ㅇ 요약하면 전일 미 10년국채금리 1.43%하락, 달러 0.21%약세/원화 0.30%강세, 유가 0.53%상승




    ■ 전일 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가, 인플레 잠잠·입찰 호조에 상승


    12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3.8bp 내린 2.605%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4bp 떨어진 2.455%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16.4bp에서 이날 15.0bp로 축소.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가격은 약한 인플레이션과 입찰 호조에 상승했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60%에 근접하며 1월 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국채시장은 전약후강의 흐름을 나타냈다. 장 초반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 국채 값은 전일의 하락 흐름을 이어갔지만, 2월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수준으로 나오자 낙폭을줄였다.


    근원 인플레이션에서 약세가 부각되었고 오후 강한 입찰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표 발표 전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654%로, 1.1bp 상승하기도 했다.


    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2% 올라,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2월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월보다 0.1% 올라, 0.2% 올랐을 것이라는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빡빡한 고용 상황이 이어져 임금 상승이 계속되지만, 아직 인플레이션이 가파르게 오르는 신호는 없다. 2월 고용이 2만명 늘어나는 데 그치는 등 실망스러운 고용 보고서가나온 뒤 가격 압력도 시장 예상보다 약해졌다. 미국 경제가 성장세는 지속하겠지만 지난해보다는 더딘 속도가 될 것이라는 점이 지표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연준 위원들은 오랜 기간 목표치인 2%에 인플레이션이 미치지 못하자,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제를 재검토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평균 목표제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럴 경우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으로 목표치를 웃돌도록 연준이 허용할 수도 있다.


    이날 240억 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국채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됐다. 인플레이션이 잠잠해 단기적으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작아지자투자자들이 몰렸다. 10년물은 시장 거래 수준보다 0.8bp 낮은 2.615%에 발행됐다.





    [전문가의견]


     "근원 CPI와 임금 상승률 간 양의 상관관계가 있지만 현재 강하지 않은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타이트한 고용시장에 태평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여기서 비롯됐다".


    "이 지표로 인해 연준이 계속해서 금리 인상을 멈출 수 있을 것"이라고내다봤다.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로 채권시장의 단기 우려를 저 멀리 날려버릴 수 있었다", "시장 참여자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더 비둘기적인 전망으로 이동함에 따라 국채수익률이 떨어졌다"





    ■ 전일 중국증시 : 미·중 고위급 통화 소식 등에 상승 마감




    상하이종합지수 33.31포인트(1.1%) 상승한 3,060.31
    선전종합지수 27.99포인트(1.68%) 오른 1,695.81


    12일 중국 본토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 등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오전 장중 알려진 류허 중국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통화 소식에 강세를 연출했다. 또, 해외 투자 등에 대한 완화적인 정책 기대감이 이날 중국증시에 외국인 자금을 유입시켰다.


    오후 장 들어 외국인의 이익 실현 주문에 상승 폭을 소폭 반납하기도 했으나 장 마감 전 다시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이날 중국증시에서는 무역 전쟁 취약 업종으로 불리는 정보기술, 신흥산업, 통신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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