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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3/19(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3. 19. 06:56

    19/03/19(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3월 오프라인 스터디모임 안내 ]
    ㅇ스터디주제 : 주요매크로변수를 통해 종목선정하기

    ㅇ일시 : 3월21일 수요일 19:00~21:00
    ㅇ장소 : 여의도 DB금융투자 본사 2층 회의실
    ㅇ대상 : 누구나 참여가능 (25명까지만)
    - 밴드에서 댓글로 참여의사를 달아주신분만 모시겠습니다^^


    ========






    ■ 주가는 실적과 유동성의 함수- 한화


    "주가는 실적의 그림자이다" 라는 주식시장 격언이 있다 . 결국 기업실적이 주가의 상승과 하락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 맞는 말이지만 , 그렇다고 주가가 실적이라는 하나의 변수에 의존하는 함수 관계라는 의미는 아니다.


    어떨 때는 기업 실적이 크게 증가하는데도 주가가 그만큼 따라 오르지 못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기업실적이 별로 증가하지 못하는데도 주가가 크게 오르기도 한다 .


    이렇게 실적과 주가 사이에 괴리가 발생하는 것은 주로 유동성 때문이다 . 실적이 잘 나오고 있지만 중앙은행이 금리를 크게 올리고 있어 조만간 실적이 나빠질 것이라는 걱정이 생긴다면 당연히 실적이 잘 나온 만 큼 주가는 오르지 못할 것이다 .


    반대로 기업실적은 나쁘지만 중앙은행이 유동성 공급을 늘리고 있다면 실적 악화에도 불 구하고 주가는 잘 버틸 수도 있을 것이다 .


    주가는 실적의 일변수 함수가 아니라 실적과 유동성의 이변수 함수로 볼 수 있다 . 이렇게 보면 현재는 기업실적은 계속 나빠지고 있지만 중앙은행들이 유동성 공급을 늘려주겠다고 약속하면서 유동성은 완화적인 상황이다 .


    2010년 이후 과거 데이터를 통해 현재 국면의 성격을 살펴보자 .


    [그림 1] 과 [그림 2] 는 기업실적과 유동성이라는 2개의 변수를 놓고 , 기업실적이 개선 되는 시기와 악화되는 시기 , 또 유동 성이 긴축적인 시기와 완화적인  시기로 구분한 것이다 .


    이렇게 하면 4개의 국면으로 구분된다 . 기업실적은  MSCI 전세계 지수 EPS 전망 치를 썼고 , 유동성은 GDP 규모가 큰 순서로 20 개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나 인하를 +1 과 -1로 점수를 부여해 더한 값을 썼다 .


    [그림1]을 보면 글로벌 기업이익은 금융위기에서 벗어난 2010년에 크게 증가하다가 2011년부터 증가율이 낮아진다. 그리고 다시 2012년 8월부터 증가율이 높아진다.


    이렇게 사이클을 구분하면 현재는 2018년 4월부터 시작된 실적 악화 국면이다. 중앙은행들의 금리정책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인상이 대세였다가 올해 들어 동결이 압도적이고 금리인하를 한 곳도 있다.


    그래서 유동성 사이클은 2018년 12월에 긴축이 끝나고 2019년 1월부터는 완화 국면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4개 국면에서 주가지수는 어떻게 움직였는지 살펴본 것이 [그림3]이다. 1사분면은 기업실적이 개선되고 유동성은 완화적이었던 2012/8∼2013/8, 2014/5∼2014/8, 2015/8∼2015/10, 2016/4∼2017/10 기간의 주가상승률을 나타낸 것이다.


    실적이 개선될 때는 유동성 여건이 완화적이었든 긴축적이었든 대체로 주가상승률이 높았다. 유동성이 완화적이었을 때가 긴축적이었을 때보다 주가상승률이 약간 더 높기는 했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실적이 악화될 때는 유동성이 완화적이냐 긴축적이냐에 따라 주가에 큰 차이가 나타났다. 실적이 나빠져도 유동성이 완화적일 때는 주가가 횡보하면서 선방했는데, 유동성이 긴축적일 때는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대체로 기업실적의 악화가 1분기에 끝나기는 어렵고, 2분기 혹은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상황에서 중앙은행들이 금리인상에 나선다면 주가는 크게 하락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림4]에서 보듯이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은 멈췄고, 앞으로 미 연준을 시작으로 유동성 완화 정책이 이어질 것이다. 따라서 현재는 전형적인[그림3]의 4사분면에 해당된다.


    주가지수가 크게 오르지는 못해도 주식시장이 안정된 국면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종목고르기에 나서는 것이 필요한 때다.









    FOMC, 주식 투자자는 무엇을 주목해야 하는가? -KB


    ㅇ 3월 FOMC, 향후 금리 경로에 주목하자


    3월 FOMC (3/19~20)에서 금리동결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관심은 이번 금리동결보다는 이후 금리 경로일 것입니다.


    WSJ 설문조사에서는 18%가 다음 연준의 행보가 금리 인하일 것이라고 예측했고, 연방기금선물은 12월 FOMC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을 28%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결국 점도표가 얼마나 내려오는지가 이번 FOMC에서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1월 FOMC에 비해 비둘기파뿐만 아니라 매파들도 톤다운한 상태이며, 물가가 하락했고 고용시장 역시 속도 조절이 예상되기 때문에, 점도표가 상당폭 내려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ㅇ그 다음은 달러 인덱스


    만약 점도표가 시장 예상 혹은 그 이상 내려온다면, 그 다음 살펴볼 것은 달러입니다. 왜냐하면 미국 경제가 가장 양호한 것은 맞지만,
    고점에서 내려오는 길이라는 생각이 강해질 것이며…


    ㅇ역전을 준비한 유로존


    반면 유로존은 최악은 벗어났다는 생각이 강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시장뿐만 아니라, 업종에서도 큰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어떤 변화인지는 FOMC 결과를 확인 후 살펴보겠습니다


    ㅇ세줄 요약:


    1. 3월 FOMC의 가장 중요한 관전포인트는 향후 금리인상 경로 (점도표)이다
    2. 왜냐하면 유로존 경기 데이터는 바닥 탈출을 이미 준비한 상황인데,
    3. 여기서 연준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달러 인덱스 방향이 바뀔 수도 있는 중요한 위치이기 때문이다





    ■ 연준의 선택과 시장의 반응 -하나


    이번 주 글로벌 증시의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가 FOMC회의다(한국 시간 기준 3/21일). 기준금리 동결 여부 보다는 연준(Fed)의 자산 축소 종료 시기에 보다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현재 연준 자산 규모는 3.9조 달러로, 2019년 연말을 전후로 자산 축소를 종료할 것이라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참고로 최근 들어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확률이 시장에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현재 확률을 기준으로 보면, 2019년 9월 이후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확률이 20%(9월 21%, 10월 25%, 12월 32%) 이상이기 때문에 4분기 중 자산 축소가 종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FOMC회의에서 자산 축소 종료 시기를 앞당긴다면, 주식시장에서는 서프라이즈한 결과로 인식될 것이다. 다만 연준이 ‘실업률과 물가’ 중 어떤 이유로 자산축소 종료 시기를 앞당길 것인가도 관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다.


    실업률(2월 3.8%/2000년 이후 최저)은 이미 너무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이유를 찾자면, 물가가 될 것이다. 현재 근원개인소비지출 물가상승률(PCE YoY)은 1.9%로 목표치인 2%를 최근 5개월 연속 하회하고 있다.


    연준이 보다 ‘낮은 물가’를 이유로 자산 축소 종료 시기를 앞당긴다면, 인플레에 대한 허용 범위는 지금보다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연준의 자산증가율과 주식시장 연결고리 중 하나가 PER이나 PBR과 같은 멀티플 지표다. 자산 증감과 PER 변화율이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인플레에 대한 허용 범위가 확대된다는 가정이 적용될 경우 S&P500지수 PER(12개월 예상 기준 현재 16.9배, 2018년 고점 18.5배)은 보다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논리를 미국 증시 투자전략에 적용한다면, 우선 2018년 고점대비 현재 PER이 낮은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미국도 3월말 이후에는 본격적인 실적 발표 시즌으로 진입하기 때문에 2019년 이익증가율이나 최근 이익추정치 변화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2018년 고점 대비 PER이 상대적으로 낮고, ① 2019년 EPS증가율이 최근 2년 평균 대비 높거나, ② 2019년 EPS추정치가 최근 한달 간 상향 조정된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운송(높은 EPS 증가율), 식품/생필품, 소비자서비스, 소프트웨어(EPS 추정치 상향 조정), 미디어(EPS 기저효과) 업종이 여기에 해당한다.





    ■ 금주 눈여겨볼 글로벌 증시 이슈-NH


    ㅇ 3월 FOMC, 다시 한번 파월 Put? 


    19~20일(현지시간) 미 FOMC 예정. 1월 전향적인 비둘기로 변신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만장일치 기준금리 동결과 점도표 조정을 통한 기준금리 인상횟수 하향조정에 나설 것인지 시장의 관심 집중.


    지난해 12월 공개된 점도표 상에서 올해 두 번에 걸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임을 시사한 바 있음.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역시 혼조양상을 띔.


    연초 이후 미 정부의 사상 최장기간에 걸친 셧다운 여파로 제조업 지표 둔화 등 경기 하방위험이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준의 완화적 태도가 지속될 가능성 농후.


    관전 포인트는 올해 기준금리 점도표의 하향 조정 폭과 자산 축소 정책 종료 시점


    ㅇž 브렉시트 불확실성은 정점을 지나고... :


    지난 주 3차례에 걸친 투표를 통해 영국 하원은 노 딜 브렉시트 거부 및 브렉시트 연장을 결정함. 이에 오는 19일(현지시간) 메이 정부는 3차 합의안 투표를 진행할 예정.


    결될 경우 브렉시트 시한은 3월 29일에서 6월 30일로 3개월 단기 연장되며, 부결 시에는 7월 이후로 장기연장될 전망. EU의 승인 여부와 조기 총선 가능성 등이 남아있긴 하나, 투표를 통해 노 딜 브렉시트 옵션이 명시적으로 사라졌다는 점에서 관련 불확실성은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임.


    주 중반 예정된 유로존 및 독일 제조업 PMI 등을 통해 유럽 내 경기 둔화 우려 완화 여부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





    ■ 종목장의 유효기간-신한


    야누스는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두 얼굴의 수호신이다. 뒤통수의 얼굴은 과거를, 정면의 얼굴은 미래를 응시한다. 라틴어 야누아(lanua)는 문(門)을 의미한다. 로마인들은 앞뒤 다른 얼굴을 내민 야누스를 문(門)의 신으로 숭배했다. 로마인들에게 1월은 야누스의 달
    (lanuarias)로, “새해를 여는 시간의 문”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January(1월)의 어원도 야누스의 달에서 유래했다.


    종목 장세는 활력과 지루함, 풍요로움과 궁핍함이 공존하는 두 얼굴의 증시 환경이다. 지수는 하락하는데 상승종목수가 하락종목수보다 많다. 시총 비중이 큰 대형주가 하락하는 동안 작은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중소형주 매매에 익숙한 투자자에게 종목장은 더할 나위 없이 활기차다. 사고 싶은 종목들이 흘러넘치는데 자금은 한정돼있다. 종목장에서 신용잔고가 빠르게 늘어나는 이유다.


    대형주 투자자에게 종목장은 지루하고 공허하다. 아무리눈 씻고 찾아봐도 종목이 마땅치 않다. 낯선 작은 종목들이 시세를 뿜는 시장에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행위는 바라보는 것 뿐이다. 가끔 시세에 현혹돼 마음이 흔들릴 때도 있지만 끝내 머리에서 말리고 만다.


    박스권은 종목장을 잉태하는 최적 조건이다. 대형주중심으로 움직이는 KOSPI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때, 개별 재료를 갖춘 중소형주로 유동자금이 집중된다.


    KOSPI가 박스권을 위든 아래든 뚫고 나갈 때 종목장은 성대한 막을 내린다. 종목장 끝자락에는 대형주 새 출발을 알리는 시간의 문
    (門)이 있다. 바꿔 말하면, 종목장의 유효기간은 대형주를 자극할만한 매크로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다. 현 국면에서는 중국 경기 방향성이 좌우할 것이다.


    4월 중순을 변곡점으로 예상한다. 미중 협상 여부가 1차 관문이다. 불확실성 해소는 경기 저점에 대한 확신을 강화시켜줄 수 있다. 재정정책(감세, 지방정부 채권발행 확대)기대도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다. 정책효과가 실물경기에 반영되기까지는 시차(6개월)가 필요하나 경기심리는 이보다 선제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중국 제조업 PMI는 2010년 이래 최저 수준이다. 바닥신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구간이다. 바닥을 확인하는 시점은 KOSPI대비 KOSDAQ 상대강도가 유의미한 변곡점(1,000bp)에 도달하는 시점과도 일치할 듯하다.


    April(4월)은 라틴어 Aperire(개화하다)에서 유래했다. 4월에 만발하는 꽃들처럼 대형주도 그간의 부진을 씻고 화려하게 피어오르길 기대해 본다.




    ■ 2019 전인대 수혜업종을 찾아서-신한


    ㅇ전인대 폐막. 중국 정부의 2019년 경제 정책 로드맵의 이해


    지난 15일 리커창 총리 기자회견으로 2019년 양회(정협+전인대)가 폐막됐다. 목표 경제 성장률을 6.0~6.5%로 제시했다. 역대 최저치 목표라는 우려섞인 시각도 존재하나 6%대 성장을 사수할 것이라는 정부의 의지가 강조됐다.


    경기 방어 수단은 적극적 재정정책에 있었다. 정부의 거시경제 운용은 크게 통화와 재정으로 나뉘고 작게는 1) 통화정책, 2) 재정지출, 3) 재정수입의 세가지 수단으로 나뉜다. 정부는 통화 확장과 적극적 재정 지출을 통한 “레버리지+투자”의 조합보다는 2조위안 대규모 감세에 방점을 갖고 있었다.


    이밖에 1) 철도, 도로, 항만 등의 인프라 재원 마련을 위해 2.15조위안 특수채 발행(전년대비 8,000억위안 증가),2) 고용 안정, 환경 개선 문제가 최우선 정책 과제로 승격, 3) 외상투자법 개정 통과로 외자계 기업의 지식재산권보호, 합자 법인 설립시 기술이전 강요 금지 법안이 신규 지정된 것은 국내 투자자가 주목할 변화라고 판단된다.


    2019년 한국 주식 시장이 주목할 중국발 수혜 업종은 소비재와 테크


    지난해 연말부터 G2 분쟁 고조와 중국발 경기 위축 우려속에서 부양책 집행 필요성이 제기됐다. 연초 신규대출 지표의 서프라이즈는 3월 전인대에서의 공격적 부양책 집행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이번 전인대에서 발표된 인프라 정책은 시장 기대감을 하회한다는 판단이다. 환경 규제 필요성도 높아졌지만 실물경기+금융시장 안정이 수반돼야 적극적 감산 정책이 동반되는 구도다. 경기 민감주의 추세 전환을 이끌기에 중국발 정책 재료는 부족하다.


    2019년 국내 투자자가 주목할 중국발 수혜는 소비재와 테크 업종에 있겠다. 대규모 감세는 민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는 소비성향 개선을 주도한다. 위안화 강세와 각종 소비 육성정책이 더해지며 소비는 중국 경제의 핵심 축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G2 분쟁 해소 ⇒ 북미 정상회담 진전 ⇒ 사드 규제 철폐”의 정책 모멘텀도 여전히 건재하다.


    무역분쟁 이후 첨단산업 육성 노선의 변화가 감지되나 정책 의지가 변화되지는 않았다. 중국 부양책 시행은 과거와 다른 선별적 기업의 수혜로 이어지겠다. 소비재, 테크 업종의 China Player에 주목할 시점이다.









    ■ 넷플릭스 위협 없는 실시간 스포츠 영상 시장- 한화


    ㅇ 프로야구 중계권, 네이버•카카오•통신3사가 선정


    지난 달, 네이버와 카카오, 그리고 통신 3사가 참여한 포털/통신 컨소시엄은 지상파와 케이블 업체들로 이루어진 방송사 컨소시엄을 밀어내고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권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실제 계약까지 체결되게 되면 포털/통신 컨소시엄은 KBO 리그 유무선 중계방송 및 제3자에게 재판매 할 수 있는 독점적인 권리를 부여 받게 된다.


    이번 KBO 중계권 선정은 치열한 콘텐츠 확보 경쟁에서 포털과 통신 업체들이 방송사들을 물리쳤다는 점에 주목할만하다.


    포털/통신 업체들이 제시한 입찰금액은 5년간 총 1100억원(연평균 220억원)으로 국내 프로스포츠 뉴미디어 중계권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는 종전 계약인 5년간 465억원(연 평균 93억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다.


    ㅇ 국내 방송 시장 내 뉴미디어 업체들의 영향력 부각


    우리는 이번 중계권 선정이 인터넷/미디어/광고 산업에 미치는 시사점은 두 가지라고 판단한다. 첫째, 국내 방송 시장에서 뉴미디어 사업자들의 영향력이 기존 레거시 방송사 못지 않게 커졌다는 점이다.


    향후 정식 프로야구 경기는 일차적으로 포털 및 통신사업자들의 OTT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게 되며, 이제 지상파와 케이블이 프로야구를 중계하기 위해서는 포털/통신사 컨소시엄과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


    특히, OTT의 경우 채널에 한계가 없기에 모든 방송을 단일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 될 수 있다. 물론,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 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존 방송업체들도 인기 구단이나 시합에 대해서는 TV 방송을 하겠지만, 방송 업체들의 광고 수익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이제 획일화된 방송이 아니라 맞춤형 방송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프로야구 시범경기 관련 TV 중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이 준비한 유튜브 중계에 시청자들이 몰렸다.


    방송 퀄리티는 TV 중계에 한참 못 미쳤지만 선호하는 구단이 중계하는 만큼 ‘편파’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체 중계만의 매력에 시청자들의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ㅇ 실시간 동영상 사업 확대의 가치 상승


    둘째, 이들은 주문형 방송을 벗어나 실시간 라이브 동영상 사업을 확대하는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포털 업체들의 경우 자사의 OTT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방송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방송 화면은 동일하더라도 방송 진행자들이 서로 다른 멀티 오디오 형태의 방송이 가능해질 수도 있는 것이다.


    특히 국내 방송 시장에서 라이브 스포츠 시장은 매우 중요하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사업자들의 진입으로 TV 콘텐츠들의 본방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반면 스포츠는 시청자 대다수가 생방송을 선호한다. TV 시청자수가 급속히 감소하는 반면 스포츠 시청률 하락은 상대적으로 미미한 것으로 파악된다.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기 스포츠의 중계권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도 근거가 된다. 한 예로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를 들 수 있다. 메이저리그 야구 인기 하락으로 인해 매년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지만 중계권료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폭스와 2022년부터 2028년까지 7년 간 51억 달러(약 5.7조 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2018년 월드시리즈 시청자수가 2017년에 비해 23%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8년 간 체결했던 42억 달러 계약보다 훨씬 큰 규모의 중계권 계약이었다.


    이러한 인기 스포츠와 실시간 방송을 통해 포털 업체들은 넷플릭스에 뒤쳐진 OTT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일부라도 회복하고 이용자들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 등 개인 1인 방송 시장에서 스포츠 부문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을 영입해서 독자적인 방송을 추진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 실시간 스포츠 방송 영상 시장은 로컬 업체들에게 기회


    우리는 넷플릭스가 들어서지 못하는 국내 동영상 시장에 주목한다. 바로 실시간 스포츠 경기를 통한 동영상 시장이다. 전세계 TV와 동영상 시장은 넷플릭스를 필두로 하는 소수의 글로벌 플랫폼들이 기존 업체들을 위협하고 있지만, 각 국가마다 이런 시장에서는 로컬 업체들이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특히, 실시간 스포츠 영상은 5G 시대를 대비하고 있는 포털과 통신 업체들이 가장 주목하는 킬러 콘텐츠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5G 시대가 당장 가져올 변화는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의 소비량 증대다.


    이에 발 맞추어 포털 업체들은 라이브 영상을 통한 트래픽 확보와 광고 매출 증대를, 통신사들은 고화질 방송과 AR/VR 등 다양한 기술을 스포츠 방송 중계에 적용하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애경산업 : 싱가포르/홍콩 NDR 후기: 성장은 ing  -NH


    NDR을 통해 고마진 화장품 사업부의 브랜드/채널 성장 전략과 생활용품사업부의 수익성 개선 현황 공유. 수출, 면세 채널의 성장은 유효


    ㅇ 견고한 펀더멘탈에 더해지는 안정적인 성장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0,000원 유지. 19년 예상 PER은 16.0배로 국내외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18년 말 기준 순현금 1,326억원 및 무차입 경영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 보유. 과거 연간 배당성향 19~20%로 이익증가 전망에 따라 19년 주당배당금(DPS) 상향 가능성 존재


    성장 초입단계로, 견고한 펀더멘탈과 안정적인 성장을 긍정적으로 판단. 수출채널의 지역다변화에 주목. 장기적으로 브랜드 다변화를 이끌 신규제품출시 여부가 핵심(key)


    ㅇ 아시아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항 – 채널과 브랜드 성장전략


    당사는 3/12~3/15 싱가포르/홍콩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애경산업의 NDR을 진행했음. 주요 관심사항은 1) 홈쇼핑 채널 성장지속 가능성 2) 수출/면세 채널 전략 및 중국 영업현황 3) 원브랜드 집중도를 낮추기 위한 기타 브랜드 확장 전략 4) 생활용품 부문의 수익성 개선 지속 여부였음


    ㅇ 우려와 달리 성장은 ing


    수출: 마진이 약 30%인 동사 주력 채널로 18년 수출(화장품+생활용품) 비중 21.9%(17년 14.8%). 전체 매출 내 중국 비중은 17.5%(17년 10.7%), 중국향 마진은 약 30% 후반. 1월 중국 전자상거래법 우려에도 동사의 1~2월 중국향 수출은 전년대비 두자릿수 성장한 것으로 추정.


    역직구 온라인채널 비중이 높은데, 올해 글로벌 마케팅팀을 신설하고 왕홍/틱톡/웨이보 등을 활용함으로써 추가수요 확보 중. 또한 태국 포함 동남아지역, 일본, 미국 등 해외 진출 도모와 현지인에 맞는 제품개발 중.


    Age20’s외에도 플로우(FFLOW), 아이솔브(isolve) 브랜드도 수출 채널 준비 중.


    홈쇼핑: 월평균 12회 방송이 진행되고 있고 효율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 마진은 약 20%로 수출 다음으로 이익기여도 높음. 주요 제품인 Age20’s 외에 상반기에 신제품들의 추가방송예정되어 있어 플랫한 성장 유지 전망


    면세: 마진은 약 10% 수준으로 요우커들의 본격적인 회복에 따라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 18년 기준 Age20’s 18개점, LUNA(루나) 11개점 확보했으며, LUNA는 별도 매대 확보. 에센스팩트 외 기타제품도 입점 확대 중


    기타: 마진이 높은 온라인과 H&B채널(18년기준 1,551점) 확장 중


    생활용품: 저마진 상품 SKU(거래품목)합리화와 고마진 채널(온라인, 수출)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 중. 수익성이 좋은 제품 카테고리 확장도 진행





    ■ 원익QnC : 확실한 성장이 보인다 -신한


    ㅇCAPA 증가로 2019년 쿼츠 매출액 +16% YoY 예상


    고객사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쿼츠1) 부문 실적 성장에 주목할 시점이다. 주요 고객사內 점유율은 약 30% 수준으로 추정된다. 수요 증가에 따라 CAPA 증설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4월, 8월 고객사별 신규 공장 준공을 완료했다. 2019년 2,300억원(+10% YoY)이 예상된다.


    쿼츠 부문 핵심 경쟁력은 1) 국내외 공급망 구축 완료, 2) 다품종 소량 생산방식을 통한 고객사 다변화 가능, 3) 지속적인 교체 수요(2~3개월)가 발생되는 소모품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2018년 쿼츠 부문 매출액은 2,260억원(+16% YoY)이 예상된다.


    ㅇ 모멘티브 컨소시엄 모멘텀도 긍정적


    미국 쿼츠, 실리콘 제조 업체인 모멘티브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 중이다. 올해 인수 컨소시엄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인수시 조달부터 판매까지 제품 수직 계열화로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1) 원재료 수급, 2)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3) 고객사 확대 등이 긍정적이다.


    ㅇ 19년 매출액 +17% YoY, 영업이익 +31% YoY 전망


    1분기 매출액 716억원(+21% YoY), 영업이익 117억원(+10% YoY, 89%QoQ)이 예상된다. 쿼츠 매출액 526억원(+26% YoY), 세정2) 132억원(+23% YoY)으로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16.4%(-1.6%pYoY, +7.8%p QoQ)가 예상된다.


    2019년 매출액 3,115억원(+17% YoY), 영업이익 538억원(+31% YoY)이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17.3%(+1.8%p YoY)를 기록할 전망이다. 고수익성의 쿼츠 부문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예상 실적 기준 P/E(주가수익비율)는 8.7배다. 1) 고객사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소모품 판매 증가, 2) 세정 부문 나노윈 인수 효과로 실적 가세, 3)모멘티브 컨소시엄 모멘텀도 긍정적이다. Capa 증설에 따른 이익 성장 사이클이 도래하는 시점이다.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 석유화학산업  : 극심한 눈치싸움 속 다가오는 기회-NH


    (결론) 3월 아시아 석유화학 시장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 내수 부양정책 시행에 따라 반등 가능성


    아시아 석유화학 시장은 1~ 2월 미∙중 무역분쟁 해결 기대감으로 제품 스프레드는 완만히 확대됐으나 3월에는 협상 불확실성으로 상승분을 반납 중


    산업 센티먼트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에틸렌(ethylene) 가격의 경우 연초부터 2월까지 톤당 900달러에서 1,181달러로 31% 상승했으나 3월에는 1,042달러로 12% 하락.


    1~ 2월 롯데케미칼 여수 공장과 일본 Keiyo 설비가 비정기 가동중단 한 요인도 있지만 수요 개선 심리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던 것으로 판단


    3월 이후로는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이 7% 하락했으며, PE와 PP 등 폴리머 제품의 경우 가격 변동은 크지 않으나 유가 상승으로 스프레드는 축소된 것으로 나타남. 향후 경기 방향성에 대한 불안으로 극심한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음


    그러나 향후 중국 내수 부양책이 구체화되며 아시아 석유화학 제품 수요 심리는 회복될 것으로 판단


    1) 중국 정부는 제품 부가가치세를 4/1일부터 3%pt 인하하기로 발표. 3월 하반월까지는 구매 지연으로 폴리머 스프레드가 추가적으로 축소될 수 있겠지만 3월 수요가 4월로 이연되는 효과가 될 전망


    2) 외상투자법 통과로 미∙중 무역분쟁 합의 기대감을 높임. 최근 석유화학 수요 시장은 무역분쟁 추이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눈치 장세.

    분쟁 해소 가능성이 높아질 시 계절적 성수기 진입 시기와 맞물려 제품 수요의 확대, 스프레드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제품별로는 가성소다(caustic soda)와 ABS, MDI, P-X, PTA 스프레드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중국내수 부양책이 시행되며 PE와 PP, SBR 등 폴리머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5G 상용서비스 추진 및 단말기 수요 증가 -KB


    ㅇ 4/5 일반인 대상 국내 5G 상용서비스 추진 예정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3/18 삼성갤럭시 S10 5G (SM-G977N) 모델이 방송통신 기자재적합성 평가의 적합인증을 받음. 정부와 삼성전자는 5G 상용화 시점을 내달 5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통 3사도 4/5에 맞춰 갤럭시 S10 5G 모델과 요금제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짐 (파이낸셜뉴스 3/19)


    ㅇ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5G 상용 서비스 추진 전망으로 단말기 수요 증가 기대


    미국의 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은 모토롤라와 함께 4/11 시카고와 미니애폴리스에서 5G 스마트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음 (문화일보 3/18)


    LG전자의 5G 전용 단말기 역시 국내 통신사뿐만 아니라 스프린트 (미국의 4위 통신사업자)향 매출 증가 (V50)가 기대됨. 미국의 2위 통신사업자인 AT&T는 하반기부터 삼성 갤럭시 S10 5G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알려짐 (CNET 2/21)


    ㅇ 통신업종의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예상되나 고ARPU 요금제 고객 확보 측면에서는 긍정적


    국내 통신사의 5G 가입자 선점을 위한 ‘5G폰 교체’ 프로그램은 통신사들의 마케팅 비용 증가요인임. ‘5G 폰 요금제 교체’ 프로그램은 LTE용 갤럭시 S10을 쓰다가 제품차액을 내면 갤럭시 S10 5G로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임.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5G의 주요 요금제가 7만원 이상의 높은 수준의 요금제인 것을 감안하면 통신업종의 ARPU를 상향하는 요인
    이 될 것으로 기대




    ■ 세계 최초 5G 서비스 개시 및 스마트폰 출시 타이틀 경쟁 -유진


    ㅇ 한국과 미국의 상용화 서비스 시작으로 5G 관련 기업 수혜는 지속될 전망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주요 국가를 중심 서비스 도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5G 통신장비 제조업체는 물론 부품 및 소재업체까지도 수혜가 확대될 것임


    1) 5G 장비 및 기지국 장비업체:


    - 서진시스템: 기지국 케이스 제조업체,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기지국 제조업체에 공급
    - 오이솔루션: 광통신모듈 제조. 국내 삼성전자는 물론 노키아, 에릭슨 등에도 공급
    - 에이스테크: 기지국 장비 및 부품. 삼성전자 및 에릭슨 등에 공급
    - 케이엠더블유: 기지국장비 및 부품. 삼성전자 및 노키아 등에 공급


    2) 5G폰 부품 업체:


    - 와이솔: SAW필터 및 듀플렉서 제조업체. 삼성전자에 주로 공급
    - 대덕전자: 통신장비용 MLB, 스마트폰용 SLP 등에 사용하는 연성PCB 제조업체





    ■ 5G와 게임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신한


    ㅇ글로벌 IT 업체들의 클라우드 게임시장 진출 본격화


    GDC(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19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GDC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클라우드 게임이다. 텐센트는 인텔과 클라우드 게이밍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Cloud를 공개하면서 자체스트리밍 서비스인 Xbox Live와 닌텐도 스위치 통합에 관련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글의 경우 중요한 발표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는데 현재 개발하고 있는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프로젝트 스트림’에 관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ㅇ 통신기술 발달 통한 하드웨어 한계 극복


    지금까지 고사양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하드웨어 기기가 필수적이었다. 그러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하게되면 낮은 사양에서도 고사양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즉, 게임 유저 입장에서는 고사양 기기의 구매 없이도 고퀄리티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개발사 입장에서는 유저 층을 확대할수 있는 기회가 된다.


    다만 지금까지는 통신 기술이 클라우드 게임의 성장을 제한해 왔다. 5G 기술이 상용화되면 이러한 문제가 해결 가능하다. 4G대비 20배 빠른 속도와 1/20 수준의 전송 지연으로 끊김없는 고퀄리티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5G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클라우드 게임도 동반 성장할 전망이다.


    ㅇ 대작 게임 개발 가능한 대형사 위주 수혜 예상


    각 플랫폼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게임) 확보에 주력하겠다. 동영상 플랫폼간 경쟁으로 제작사의 가치가 높아졌듯이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간 경쟁이 심화되면 게임 개발사의 가치도 재부각 될 수 있다. 특히 고퀄리티 게임 개발이 가능한 PC게임사(엔씨소프트 036570, 펄어비스 263750 등) 위주의 수혜가 예상된다.






    ■ 스포츠 브랜드의 가치는 신발 끝에서 시작된다 - 대신


    ㅇ 운동화는 기능이 중요시 되는 품목, 최근 패션이 결합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함


    스포츠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전 세계에 athleisure 열풍이 불게 되면서 신발 시장이 크게 성장. 운동화는 최근 소비가 가치 지향형 패턴으로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상품 구매를 위해 실제 지불하는 가격이 상승하는 몇 안 되는 품목임.


    의류에 비해 몇 개 브랜드로의 소비 집중도가 높은 것도 특징. 최근에는 운동화에 패션이 더해지며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맞이함


    ㅇ 운동화(신발)는 스포츠 브랜드 가치의 모든 것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기업들의 지난 몇 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실적 개선을 주도한 품목은 모두 신발이었으며, 신발 매출 비중이 상승할 때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는 점. 나이키의 신발 비중은 2011년에 55%에서 2015년에 60%까지 상승.


    이 기간 주가 수익률은 230%에 달함. 아디다스의 신발 매출 비중은 2014년 46%, 2018년 58%까지 상승하면서 주가는 2015년~2018년 4년간 315% 상승 기록


    휠라는 2017년 신발 매출 비중이 17%에 불과했으나 2018년 22%까지 상승하며 주가 상승. 언더아머는 기능성 의류, 특히 이너웨어 품목으로 크게 주목 받으며 성장했으나


    2017년 진출한 신발시장에서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주가는 내리막길행. 올해 휠라는 신발 매출 비중이 27%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이는 곧 주가 상승을 의미


    ㅇ 명품 브랜드가 어글리 슈즈 열풍 주도


    2017년 가을 시즌에 등장한 발렌시아가의 “트리플 S”를 시작으로 이른 바, “어글리 슈즈”의 전성시대가 열림. 명품 브랜드의 기존 구두 중심의 신발에 비해 다양한 디자인의 적용이 가능해, 패션아이템으로 소비자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면서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어글리 슈즈 열풍에 동참.


    로벌 명품사들은 세분화되는 현재의 소비 패턴에서 새로운 카테고리 확장이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어글리 슈즈 초기 시장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이를 대중화시키며 공전의 히트를 친 모델이 바로 휠라의 “디스럽터 2” 모델임


    어글리 슈즈가 유행을 이끌면서 다양한 브랜드의 어글리 슈즈가 출시,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피로도 상승을 우려하는 시각이 제기되고 있으나 당사는 어글리 슈즈 시장이 당분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이는 명품이 주도하는 시장이기 때문임


    ㅇ Top pick은 휠라코리아, 화승엔터


    휠라코리아에 대해 투자의견 BUY, TP 86,000원으로 상향(+16%). 스포츠 브랜드의 본고장, 미국에서 브랜드 입지 더 강화되며 올해도 큰 폭의 이익 개선 예상. 화승엔터에 대해 투자의견 BUY, TP16,000원 유지. 수율은 실적의 바로미터. 3분기 전에 매수하길 추천





    ■ Self-Medication 시대   - 한투


    ㅇ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2030세대


    우리나라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13년 1조 4천억원 수준에서 꾸준히 증가해 17년엔 2조 1천억원을 넘어섰다. 연평균 9%에 가까운 높은 증가율은 고령화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다.


    체력관리는 물론 미용 효과를 기대하는 20대 직장인들과 자기자신은 물론 배우자, 부모, 자녀의 건강을 바라는 30~50대 부모까지 건강기능식품의 핵심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다.


    ㅇ 원료와 유통채널의 다변화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자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1) 제조에 대한 독점력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하고 2) H&B스토어, 약국, 편의점 등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유통시키기 시작했다. 그 결과 소비자는 좀더 다양한 제품을손쉽게 만나고 구매하고 있다.


    ㅇ 관심 기업: 에이치엘사이언스, 노바렉스, 뉴트리바이오텍


    석류농축액으로 국내 갱년기 관련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에이치엘사이언스와 최다 개별인정형 원료 보유로 다수의 우량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노바렉스,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 중 해외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뉴트리바이오텍을 관심 기업으로 제시한다.





    ■ 중국 정책과 경기민감주 투자전략 - 메리츠


    ㅇ 정부 정책대응 강화: 성장률 저점은 1분기


    재정적자 확대 용인과 완화적 통화정책 채택. 집행 속도도 예년에 비해 빠름 Downside risk 경감 중: 미-중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 Credit risk 경감 경기모멘텀 개선은 내수 전반에 걸쳐 나타날 것임 - 부동산 공급과 인프라 투자의 확대, 내구재 소비진작책 효과, 중국 성장률 저점은 1분기. 연간 GDP전망 6.2%에서 6.3%로 상향 조정


    ㅇ  정유화학 : From Risk to Recovery


    19년 정유/화학 바닥권 통과에 따른 비중확대 투자전략 제시함 수요 패러다임 변화 때문. 18년 무역분쟁에 위축된 수요(Risk)는 (1) 중국 경기부양책, (2) 무역분쟁 갈등강도 완화에 따른 수요 회복세(Recovery)를 예상함.


    중국 수요 회복에 기반한 Pure Chemical 기업 투자 권고 롯데케미칼 > LG화학 > 한화케미칼, 금호석유 > SK이노베이션


    ㅇ 철강 : 수요가 줄지 않는다면 Buy!


    중국 철강 공급은 생산능력 감축과 가동률 목표를 달성하며 상수화. 향후 주가의 Key Factor는 수요 증감 여부. 수요는 인프라와 부동산 호조 지속으로 전년대비 개선될 것.


    수요가 늘어나지 않더라도 이익 스프레드가 저점을 다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Valuation 매력 충분. 공급측 Upside Risk까지 고려한다면 철강섹터 비중 확대 권고



    ㅇ 바닥을 벗어나는 중


    중국 인프라투자 확대 여부와 무관하게 중국 철광석 수입량은 구조적으로 늘기 어려운 상황. 원인은 전기로 중심 조강생산 증가.


    BDI는 계절적 비수기 종료로 바닥을 벗어나는 중. 브라질 댐 사태 여파로 회복 강도는 강하지 않을 전망이나 상저하고 방향성 유효.
    BDI 방향성 및 제한적 감익 고려한다면 팬오션 비중확대 권고.



    ㅇ 관련기업


    -POSCO :  Macro Play에 최적화

    -롯데케미칼 : 여명(黎明), 머지 않았다

    -LG화학 : Two-Track: 중국 경기부양책 수혜와 성장성

    -한화케미칼 : 석유화학 회복 & 태양광 이익 창출력 부각

    -금호석유 : 중국 경기 부양책&무역분쟁 완화의 No.1 수혜 기업

    -SK이노베이션 : 중국의 미국산 원유 도입량 증가 시 수혜 업종

    -팬오션 : 바닥을 벗어나는 중

    -현대제철 : 하반기 기대주






    ■ 빛이 나는 성장주-신한


    ㅇ저성장 시기에 빛나는 高성장주에 주목하자


    성장 둔화 국면에서 주가 지수는 제한된 상승세를 보인다. 성장이 희소해지면서 高성장세를 나타내는 종목의 매력도가 높아진다는 의미다. KOSPI와KOSDAQ의 19F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13.8%, 29.9%다. 시장 대비Out-perform 할 수 있는 종목군으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 3가지 테마, 11개 종목의 성장주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ㅇ高성장이 예상되는 섹터군: 건강기능식품, 반도체 소모품, 고등 교육


    건강기능식품은 고령사회 진입으로 성장이 기대되지만 내수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 업체별로 제품 및 기능별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1) 브랜드 인지도가높거나, 2) 수출向 OEM/ODM 부문에 강점을 가진 기업의 성장세가 기대된다.Top pick으로는 에이치엘사이언스(239160)를 제시한다.


    반도체 소모품은 반도체 업종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졌어도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전방 산업 부진으로 반도체 재고가 늘어난 상황이지만 공급 과잉 해소로2Q19에 반도체 업황은 바닥을 볼 전망이다. 또한 웨이퍼 출하량은 꾸준히 늘어날 전망으로 반도체 공정용 소재 관련주의 성장이 기대된다. Top pick으로는 원익QnC(074600)를 주목한다.


    교육 업종은 학령 인구 감소에도 온라인 교육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인다. 특히 수능 온라인 시장은 전체 시장 대비 상위 4개를 중심으로 성장을 가속하고 있다. ‘패스’ 상품의 출시로 판가 상승과 고객수 증가가 기대되는 메가스터디교육(215200)을 업종내 Top pick으로 추천한다.


    그 외로 피부 이식 시장 성장 수혜와 신제품 출시 효과가 기대되는 엘앤씨바이오(290650)도 관심주 Top pick으로 추천한다.





    ■ CJENM : 시리즈 콘텐츠의 팬덤화가 시작되고-하나

    ㅇ목표주가 30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SOTP 밸류에이션을 통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00원(내재된 기업가치 658조원을 제시한다. 시리즈 콘텐츠들의 성공으로 미디어의 팬덤화가 진행되면서 항상 내년을 기대할 수 있는 제작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팬덤화에 따른 수익화 과정이 보다 길고 가파르게 나타나면서 커머스에서도 높은 시너지가 예상된다. 트래픽이 트래픽을 만드
    는 디지털 광고 산업에서는 PIP뿐만 아니라 다이아TV로 대변되는 그 동안의 투자들이 드디어 빛을 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ENM만이 가능한 광고 부분의 통합 솔루션 경쟁력은 긍정적이다. 중장기적으로도 좋겠지만, 특히 장기적인 성파를 기대할 수 있는 프로듀스 시즌4(남자)와 아스달 연대기(시즌제 드라마를 앞둔 지금을 투자의 적기로 판단한다


    ㅇ시리즈 콘텐츠 흥행으로 팬덤화에 따른 높은 수익화 과정


    예능/드라마/음악 등 주요 시리즈 콘텐츠들의 성공으로 미디어의 팬덤화로 진화하고 있다. 예능에서는 신서유기/윤식당 등이 있으며, 음악에서는 프로듀스 시리즈가 계약기간/매출비중/지역 확장,


    그리고 자체 IP(빌리프랩)까지 전 부문에서의 성장으로 콘텐츠 내 가장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아이돌 그룹은 팬덤을 확보하면 10년 이상의 수익화과 정도 가능하다.


    드라마는 첫 텐트폴 시즌제인 아스달 연대기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시즌 1 흥행 시 시즌 2 이후에서 나타날 콘텐츠/미디어/커머스 등 전 부문에서의 엄청난 레버리지가 기대된다.


    ㅇ 디지털 광고의 가파른 성장


    디지털 광고 산업의 가파른 성장과 높은 콘텐츠 경쟁력으로 트래픽이 높은 콘텐츠 제작사들의 점유율이 더 상승하는 선순환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


    PIP 뿐만 아니라 국내 1위 MCN그룹인 다이아 TV 보유 및 디지털 스튜디오를 통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 확대되고 있는 ENM의 미디어 내 디지털 비중은 2016년 8.1% → 2018년 13,6%으로 성장했는데 2020년에는 18%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S&T모티브 :  친환경차 성장의 수혜가 집중-하나


    ㅇ 목표주가 상향


    S&T모티브에 대한 부자의견 BUY를 유지한 가운데, 실적추정을 상향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4,0만원에서 43만원(목표 P/E 11.7배)로 조정한다. 실적추정 상향은 오일펌프/모터/방산뿐의 매출증가와 Mix 개선에 기인한다.


    연초 이후 주가 반등이 지속되고 있지만, 우수한 재무구조와 높은 배당수익금(3.2%, 2018년 주당 1,200원 유지 기준) 그리고 고수익 아이템의 성장 지속을 감안합 때 주가는 여전히 적정가치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는 판단이다.


    특히, 글로벌 GM향 오일펌프 납품 확대와 현대/기아향 친환경 모터의 공급 증가가 성장성/수익성 측면에서의 부자매력이다.


    ㅇ 2019년 영업이익 23% 증가할 전망


    2018년에는 한국GM의 과업에 따른 자퓸 매출액 감소와 방산/산업설비 부문의 부진 등이 겹쳐지면서 외형이 7% 감소하는 둥 부진했
    는데 2019년 매출액/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23% 증가한 1.11조원/691억웩영업이익률 6,2%, +0.9%p)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성장동력은 오일펌프/친환경차  모터/방산 부문에서 발생한다. 한국GM향으로 주로 납품되는 쇽옵저버/에어백 등이 생산감소와 모델 사양화로 다소 감소하겠지만, 미국/중국 GM으로 남품되는 오일펌프는 기존 물량과 함께 차세대 변속기향으로 신규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 증가하여 선체가폼 매출액은 2% 증7할 것이다.


    현대/기아향으로 납품되는 친환경차 모터 매출액은 2017년/2018년 각각 40%/44% 성장했는데, 관련 모델수 증가와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2019년에도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방산 매출액은 내수 물량은 정체되겠지만·하반기 위주로 수출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부문 위주로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Mix 개선이 이루어지고, 2018년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도 제거되면서 영업이익률은 0.9%p 상승할 전망이다.


    ㅇ친환경차 모터 매출액은 30% 성장


    1-2월 합산 현대/기아의 합산 친환경차 츌하는 68% (YoY) 중가한 15,866대를 기록했다(판매비중 1,5%). 이 중 전기차 출하는 60%
    (YOY) 증가한 15,659대를 기록했고(판매비중 1.5%, BEV/PHEV 출하가 각각 119%)1% (YoY) 증가한 11,405대/4,254대였다(판매
    비중 1,1%/ 0.4%).


    S&T모티브는 현대모비스를 통해 HEV에 사용되는 HSG모터와 PHEV/BEV에 사용되는 Traction 모터를 현대/기아에 납품하고 있는데, 2018년 관련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4자릿수를 돌파한 1,021억원을 기록했고(+44%) 연간 매출비중도 9%로 높아졌다(vs. 2016년/2017년 각각 4%/6%).


    2019년 매출액도 현대/기아의 친환경차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30% 증가한 1,3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매출비중 11%), 현대/기아가 2025년까지 총 44개의 친환경차 모델과 167만대의 관매 목표를 제시하고 있어 관련 수혜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다







    ■ 리노공업 : 하반기의료부문 기대감


    ㅇ하반기 의료부문 기대감


    동사의 Capex는 2017년 76억원 → 2018년 173억원으로 급증하였고, 2019년에도 상반기 Capex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IC Test 소켓 생산 Capa의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형자산 투자가 많은 이유는 의료부문(초음파프로브)에서 신규 공장(2019년 3분기 완공 예정)을 만들기 때문이다.


    참고로 초음파프로브는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초음파 영상진단장치에서 인체와 직접적으로 접촉하여 초음파의 발생 및 검출의 기능을 가지는 부품으로서 동사의 기존 IC Test 소켓과 분야가 전혀 다르지만 생산공정상의 비슷한 점이 많아 2011년부터 글로벌 대형 의료기기 기업인 S사에 공급하고 있다.


    동사의 초음파프로브 사업은 2015년 51억원 → 2016년 61억원 → 2017년 73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다가 2018년 142억원 규모로 급증하였고, 2019년에도 180억원 ~ 2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요한 점은 1)2H19 신공장 완공 이후 의료부문 사업이 강화됨에 따라 2020년 이후 전망이 긍정적이고, 2)의료사업 강화라는 관점에서 사업다각화에 성공하였다는데 의의를 가질 수 있다.


    ㅇ 4Q18 Review


    2018년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며 4Q18 실적을 파악하였다. 매출액은 315억원(+1.1% yoy), 영업이익은 91억원(+12.1% yoy) 수준이며, 당사 추정치 대비 Sales +0.6%, OP +8.1% 상회하였다. 2019년에도 성장흐름이 유지될 전망이다.













    ■오늘스케줄-3월 19일 화요일


    1. 국회, 대정부질문
    2. 브렉시트 협의안 3차 투표 진행 예정(현지시간)
    3. 19년 4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4. 김경수 경남도지사 항소심 첫 공판
    5. KT, 5G기반 UHD 생방송 최초 공개 예정
    6. 국토교통부, 분양권 불법 전매 관련 주택법 개정안 시행
    7.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출범
    8.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페스티벌
    9. 2019 F/W서울패션위크
    10. 데코앤이, 이너웨어 브랜드 "데코퓨어인너" 홈쇼핑 런칭 예정
    11. 아모그린텍 공모청약
    12. 현대오토에버 공모청약
    13. 지노믹트리 공모청약
    14. 케이비스팩17호 공모청약
    15. 금호에이치티 추가상장(유상증자)
    16. 에스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7. 파워로직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토박스코리아 추가상장(BW행사)
    19. 누리플랜 추가상장(CB전환)
    20. 골드퍼시픽 추가상장(CB전환)
    21. 에이프로젠 KIC 추가상장(CB전환)
    22. GS건설 추가상장(CB전환)
    23. 더블유에프엠 추가상장(CB전환)
    24. 상지카일룸 추가상장(CB전환)
    25. 비츠로시스 추가상장(CB전환)
    26. 에코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7. 중앙오션 추가상장(CB전환)
    28. 켐트로닉스 추가상장(CB전환)
    29. 포티스 추가상장(CB전환)
    30. KMH 추가상장(CB전환)
    31. 美) 페덱스(FedEx) 실적발표(현지시간)
    32. 美) 1월 공장주문(현지시간)
    33. 유로존) 1월 건설생산(현지시간)
    34. 유로존) 4분기 노동비용지수(현지시간)
    35. 영국) 1월 실업률(현지시간)
    36. 독일) 2월 도매물가지수(현지시간)
    37. 독일) 3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3/18(현지시간) FOMC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65.23(+0.25%) 25,914.10, 나스닥 +25.95(+0.34%) 7,714.48, S&P500 2,832.94(+0.37%), 필라델피아반도체 1,388.77(-0.26%)

    * 국제유가($,배럴), OPEC 주도 감산 연장 등에 상승… WTI +0.57(+0.97%) 59.09, 브렌트유 +0.38(+0.57%) 67.54

    * 국제금($,온스), 연준 FOMC 회의를 앞두고 하락... Gold -1.40(-0.11%) 1,301.50

    * 달러 index, FOMC 회의를 앞두고 하락... -0.09(-0.09%) 96.50

    * 역외환율(원/달러), -1.14(-0.10%) 1,132.19

    * 유럽증시, 영국(+0.98%), 독일(-0.25%), 프랑스(+0.14%)

    * 美 3월 주택시장지수 62…월가 예상 하회

    * 모건스탠리 "강세론자, 2016년 랠리 기대한다면 실망"

    * S&P, 크래프트하인즈 신용등급 하향검토 리스트에 올려

    * OPEC, 6월 말까지 감산 연장 결정

    * 영국 하원의장 "브렉시트 3차 승인투표 개최 불허"…파운드 하락

    * 트럼프 '화웨이 봉쇄' 최후카드... 美기업에 거래금지 명령 검토

    * 올봄 들어 가장 따뜻, 서울 낮 17도...큰 일교차 주의


    [기업/산업]

    * 나스닥 반도체株 꿈틀... 고개드는 반등론

    * FI 최후통첩에 침묵한 신창재, 이번주중 중재절차 개시할 듯

    * 네오팜, 주총 앞두고 소송 휘말려... 소액주주 "대표 해임·자사주 매입"

    * 케어젠·라이트론, 잇따라 '감사의견 거절'... 거래소, 매매정지 결정

    * 폐기물처리株 환경 규제 강화에 고공행진

    * 中 돼지열병, 美中 무역전쟁 완화 기대에 웃는 돈육株

    * 中 하늘길 확대... LCC·화장품株 환호

    * 금호아시아나, '지배구조 최정점' 금호고속 IPO 검토

    * 현금부자 유화證 오너일가 , 순익 맞먹는 배당금 챙긴다

    * 현대오토에버, 공모가 4만8천원 확정…희망밴드 초과

    * 삼성 '세계 첫 5G폰' 내달 10일 前 나온다... 美 4월11일 서비스 앞서 상용화

    * 강원랜드, 배당성향 61%... 상장 후 최대

    * 비상장사 가치 부풀려 불법 거래땐 '철퇴'... 금감원, 한도 없는 과징금 부과


    * 휠라코리아·신세계인터내셔날·애경산업... 6월 '코스피200 탑승' 티켓 끊나

    * 직구대행·여행업까지 진출, 가전양판점 하이마트 변신

    * "발랄한 색조 화장품, 20대에 통했다" 이마트 화장품 스톤브릭 한달만에 목표매출 2.7배

    * 제네릭 약값 사실상 일괄 인하... 제약 판도 바뀌나

    * 약 개발에 쓰던 '엑소좀' 화장품 시장서 주목

    * 한솔 오크밸리 인수 우선협상자 트루벤·한토신 컨소시엄 유력

    * 카카오 AI비서, 신형 쏘나타에 들어간다

    * 통신3社도 삼성 발맞춰... 내달 초 5G 상용화 선언

    * 전동킥보드도 자전거도로 GO~ 4차산업혁명위원회서 합의

    * 포스코인터, 글로벌 종합사업회사 새출발

    * 삼성, 상업용 디스플레이 10년연속 톱

    * 넓어진 韓中 하늘길... LCC '노선확보 경쟁'

    * 중국發 반도체 공급과잉 우려... 신규 가동라인 9곳중 中이 5곳

    * 35년간 재해 0... E1, 에너지업계 신기록

    * 박찬구 실속경영... 2년새 영업이익률 3배↑

    * "르노삼성 협력사 지원대책 마련" 오거돈 부산시장 오늘 긴급간담회

    * SKT, 5G에 양자암호통신기술 적용

    * 한국GM·르노삼성 "카드수수료 협상 다시하자"

    * 신사업 공들이는 카드사들... 업계1위 신한, 렌털사업 진출

    * 치매보험 '중증'만 보장하는지 꼭 체크를... 교보생명도 가세, 생보사 빅3 치매보험 '혈투'

    * LG유플러스·CJ헬로 합병 탄력

    * 車 부품사 1조 금융지원... 자금난 숨통 트이나, 29일부터 자금지원 시작

    * 기아차, 중국 옌청 1공장 현지업체에 넘길 듯

    * 전기차發 노사갈등... 전기차 시대 7000명 줄여야할 판에... 현대차노조 "1만명 더뽑아라"

    * 폭스바겐·포드도 선제적 구조조정에 합류... 미래車 올인 위해 체질개선, 한국은 노조에 막혀 눈치만


    [경제/증시/부동산]

    * 인덱스에 밀렸던 액티브펀드 '3월 맹추격'

    * 신흥국 훈풍에... 베트남·인도펀드 '활짝'

    * 자영업자 빚 400조원 시대, 금융당국 대출상한선 검토

    * 정부 목표 맞추려면 태양광에 320조 필요, 재생에너지 비중 35%로 확대

    * 경사노위 'ILO비준' 안갯속, 공익위원·경영계 정면충돌

    * 최정호 후보자 "집값 아직 높은 수준... 규제 완화 필요한 상황 아냐"

    * 응암동 신축 2개 단지 '후분양' 아파트 나온다

    * 초고가 한남더힐, 공시가 '찔끔 인상' 논란

    * 8번째 매각나선 서초동 정보사 용지

    * "오금로 조망가로 경관지구 반대" '오금현대' 등 재건축 차질 우려

    * 고시원 창 설치 의무화 방 크기 7m²이상 돼야, 서울시 주거기준 마련

    * 하루 거래 400건→50건, 서울 아파트 '집맥경화'


    [정치/사회/국내 기타]

    * 거대양당 30석 줄고 군소정당은 늘고... '준연동형 비례제' 지난 20대 총선에 적용해보니

    * 선거제 패스트트랙 '살얼음'

    * PK지역 4.3보궐선거 2곳 한국당 우세

    * 법무·행안장관 보고받은 文 "검찰·경찰 조직 명운 걸어라" 특명

    * 김학의·장자연 사건조사 檢 과거사위 2개월 연장

    * 靑 경제보좌관에 주형철 임명

    * 광주형일자리 2탄은 '공기산업'... 미세먼지 잡을 일자리 만든다

    * 정경두 "北 동창리 움직임, 미사일 발사 활동으로 판단 안해"

    * 대북제재로 中교역 반토막... 밀수로 버티는 평양경제

    * 11월 韓·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김정은 초청 가능성에 서울서?

    * 조윤제-해리스 美순회대화 재개

    * 이번엔 멀베이니가... 美 "북, 실험재개땐 신뢰 위반"

    * 강경화 "대북특사 포함 모든 옵션 고려"

    * 세계 6위 → 36위... 금융허브 서울 '끝없는 추락'

    * 한국은 '외국 금융사의 무덤'... 줄줄이 짐싼다

    * "인구 10만명을 사수하라" 초비상 걸린 중소도시들

    * 메디컬코리아 뜬다... 성형하러 오던 외국인, 이제 암·간이식 중증치료 위해 한국行


    [국제/해외]

    * 저금리 살길 찾자... 獨 1·2위 은행 합친다, 도이체-코메르츠 M&A추진

    * 11일전 결함 보고에도 무시하고 방치한 보잉, 에티오피아 블랙박스 복원

    * "보잉이 돈욕심 너무 냈다" 737맥스 동체 재설계 대신 비용 아끼려 SW로 해결 시도

    * '일대일로' 단어 하나 놓고 美中, 안보리서 삿대질

    * '기업천국' 中 광둥성, 인구 한국의 두 배 넘어

    * FAANG 이어 PULPS(핀터레스트·우버·리프트·팔란티어·슬랙)시대 온다

    * "테러 생중계 허용 페북에 실망" 기업·유명인사들 SNS 보이콧

    * 사우디 "연말까지 감산"... 유가 70弗 넘을수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FOMC를 앞두고 정책 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유틸리티, 부동산을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다우지수는 25,914.10pt (+0.25%), S&P 500지수는 2,832.94pt(+0.37%), 나스닥지수는 7,714.48pt(+0.3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88.77pt(-0.26%).


    ㅇ 유럽 증시는 FOMC, 브렉시트 투표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보합권 마감


    ㅇ WTI 유가는 OPEC 회원국들과 비회원국들이 6월 말까지 감산 기간을 연장하는 데 동의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57(0.97%) 상승한 $59.09에 마감


    ㅇ 영국 하원의장이 브렉시트 3차 승인투표 개최를 불허한다고 발표함. 버커우 영국 하원의장은 1604년에 제정된 법안을 이유로 들며 합의안에 실질적인 변화가 없으면 투표 개최를 불허하겠다고 말함. 영국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브렉시트 합의안 제3 승인투표를 하겠다는 계획이었음 (WSJ)


    ㅇ 유럽연합이 5월말에 있을 유럽의회 선거에 영국이 참여하지 않는다면 7월1일을 넘어서까지 브렉시트가 연기될 수 없다는 지침을 세움. 그동안 영국은 유럽의회 선거 불참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불참하고 벌 수 있는 시간은 약 3개월에 불과함 (Politico)


    ㅇ 에티오피아항공 사고 11일 전에 엔지니어들이 보잉과 미 연방항공청에 항공기 소프트웨어 결함과 관련한 문의를 했지만 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 데 이어 미 당국이 FAA의 보잉 737 맥스 승인 과정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옴 (WSJ)


    ㅇ 소시에테 제네럴은 달러가 올해 연고점에서 지난주 후퇴했다며 이번 주 FOMC에서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메시지를 확인한다면 달러는 또 다른 시험을 받는 주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함  (WSJ)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하이오 주 로즈타운에 있는 GM 공장 폐쇄와 관련해 GM과 전미자동차노조가 당장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재차 압박함 (WSJ)


    ㅇ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의 증산 압박에도 올해 말까지 감산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이에 따라 당분간 유가 상승 압력이 커졌다는 분석이 제기됨. 사우디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은 OPEC을 포함한 석유 수출국의 감산 합의 이행은 이미 역사적인 기준으로 높은 편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높아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감산 계획을 유지하겠다고 밝힘



    ㅇ 지난해 외국계 사모펀드의 중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는 전년보다 62% 급증한 116억달러로 밝혀짐. 중국 정부가 부채 문제보다 경기 침체를 더 걱정하며 대출 규제를 비교적 느슨하게 시행함에 따라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됨


    ㅇ  미 검찰과 교통부가 연방항공청을 대상으로 최근 대형 인명사고가 잇따른 보잉 737맥스의 안전성 승인 과정에 대한 조사에 돌입함. 연방검찰와 교통부가 극히 이례적으로 상업용 항공기의 안전성 승인과 관련한 조사에 착수한 데 더해, 보잉 737 맥스의 안전 승인 과정에 보잉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FAA 직원들의 폭로까지 더하면서 보잉을 둘러싼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임


    ㅇ 독일 양대 은행인 도이치은행과 코메르츠은행이 합병 협상을 시작했다고 발표함. 합병 시 자산 규모가 1조9000억유로, 직원만 15만명에 이르는 초대형 은행이 탄생하게 될 것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두 은행이 몸집을 키워 미국 월가의 대형 은행과 경쟁하겠다는 의도이지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옴.


    ㅇ 트럼프 행정부가 화웨이 봉쇄를 위해 미국 기업에 대 화웨이 수출금지 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중으로 밝혀짐.  영국 독일 등 핵심 동맹국들이 5세대 통신망 구축 때 화웨이 장비를 배제해달라는 미국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하자 초강력 대책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실적 개선세 뚜렷한 종목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0.29% MSCI 신흥 지수 ETF 는 1.11%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1,290 계약)에 힘입어 0.85pt 상승한 281.6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31.1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뚜렷한 종목별 차별화 장세속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최근 글로벌 증시의 특징을 한마디로 정의 하면 ‘종목 장세’다.


    이는 성장률 둔화와 실적이 하향 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바닥론, 무역협상 기대, 비둘기적 각국 중앙은행 정책 등이 시장 참여자들의 방향성을 잃게 만들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이런 가운데 개별 기업들의 변화가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판단이다.


    한편, 한국의 12 개월 Fwd EPS 추정치가 소프트웨어, 제약 바이오, 의류 등을 중심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또한 하향 조정 폭이 멈추는 등 기업이익 둔화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1 분기 S&P500 영업이익 하향 조정 둔화 또한 진정되는 등 최근 각국 기업이익이 둔화가 진정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전일 중국 증시가 2% 넘게 급등한 요인 중 하나가 예상실적 발표 기업중 70%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러한 경향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종목이나, 이익 둔화가 진정되는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전일 미 증시, 종목 장세 이어지며 강보합 마감


    ㅇ 금융, 에너지 업종 강세 Vs. 바이오, 반도체 업종 부진


    미 증시는 도이체방크 및 코메르츠방크 합병 검토 소식으로 강세를 보인 금융주 및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업종이 상승 주도. 그러나 최근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 업종과 바이오 업종에 대한 매물이 출회되며 한 때 하락 전환하는 등 보합권 등락(다우 +0.25%, 나스닥 +0.34%, S&P500 +0.37%, 러셀 2000 +0.67%)


    미 증시는 개별 업종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등 종목 장세가 펼쳐짐. 금융주는 독일 대형 은행인 도이체방크가 경쟁사인 코메르츠방크와 합병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하자 투자심리 개선되며 강세.


    도이체방크는 “기회가 생겼을 때 전략적인 합병을 검토 중이다” 이라고 발표. 코메르츠방크도 “잠재적인 합병에 대해 논의를 시작 했다” 라고 언급. 최근 몇 년간 영업 손실로 구조조정 해왔던 두 은행이 합병이 진행 된다면 독일 수출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다고 메르켈 총리가 언급 하듯 이번 합병은 독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많음.


    이는 금융주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 효과로 이어짐. 다만, 독일 금융노조는 이번 합병으로 3 만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실제 합병 까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국제유가가 WTI 기준 59 달러를 넘어서자 에너지 업종은 강세. 특히 OPEC 이 6 월말까지 감산을 연장하는 데 동의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이 국제유가 상승 요인.


    이런 가운데 워렌 버핏이 직원들의 의료 비용 상승 문제는 아마존, JP 모건과 1 년 전 만든 ‘Haven’을 통해 문제 해결에 한발 다가섰다고 언급.


    최근 미 상원에서 약가 급등에 대한 조사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워렌 버핏의 발언은 제약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 최근 미국에 이어 영국, 네델란드 등 각국이 약가 인하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점도 부정적인 요인.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강세


    JP모건(+0.60%), 웰스파고(+2.11%), 골드만삭스(+2.12%) 등 금융 섹터는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 했다. 특히 도이체방크(+4.15%)와 코메르츠방크(+7.21%) 등 글로벌 대형 은행들의 M&A 소식도 금융주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애플(+1.02%)은 새로운 아이패드 등을 깜짝 발표하자 강세를 보였다. 아마존(+1.74%)은 20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서자 기술적인 매
    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월마트(+1.26%), 코스트코(+1.28%), 타겟(+1.59%) 등 소매 유통 업체들도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했다. 더불어 엑손모빌(+1.16%), EOG리소스(+3.46%) 등 에너제 업종은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디즈니(-1.60%)는 지난 주말 캡틴마블이 박스오피스에서 2억5천만달러를 돌파 했으나 매물 출회되며 하락 했다. 보잉(-1.77%)은 737 맥스 승인과 관련 교통부가 조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꼐 일부 투자은행들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여타로 하락 했다.


    페이스북(-3.32%)도 니드햄이 높은 규제 위험에 대한 경고를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했다. 바이오젠(-1.28%) 등 바이오 업종과 메드트로닉스(-2.03%) 등 헬스케어는 약가인하 정책에 대한 압박이 부각되며 매물 출회되었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주택지표 견조한 흐름


    3 월 미국 주택시장지수는 예상치(63) 보다는 낮았으나, 전월과 같은 62 로 발표되었다. 최근 주택시장 지수가 하향 조정되다가 차츰 반등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특히 30 년 모기지금리는 지난 11 월 4.94% 보다 크게 하락한 4.31%를 기록하고 있어 향후 주택매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연중 최고치 경신


    국제유가는 OPEC 이 6 월말로 감산합의 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한 이후 상승 했다. 한편, 오클라호마 쿠싱지역의 원유 재고량이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이 결과 국제유가는 59 달러를 넘어서는 등 연중 최고치를 경신 했다.


    달러화는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개별 국가들의 영향을 받아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파운드화는 영국 하원 의장이 메이의 세번째 브렉시트 표결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1 월 수출이 전년 대비 2.5%, 수입도 3.4%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무디스가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유지한다고 발표한 점도 유로화 강세 요인 중 하나 였다.


    국채금리는 FOMC 를 앞두고 상승 했다. 부진한 경제지표 결과와 브렉시트 관련 세번째 표결을 영국 하원의장이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 여파로 하락 출발 했다.


    더불어 일부 중국 언론이 미-중정상회담이 6 월까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그러나 주가지수가
    상승하고, 독일 대형 은행들의 M&A 와 무디스의 이탈리아 신용등급 유지 등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 했다.


    금은 달러 강세폭이 주춤해졌으나, FOMC 를 앞두고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보합권 혼조 양상을 보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34%, 철근도 1.17% 상승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미10년국채금리 :  3.25%~2.50%밴드에서 전일 2.605%로 상승 (전일 국채가격 0.47%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5.95으로 하락( 전일 달러가치 0.66%약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에서  환율 1133.13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053%강세)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59.27달러로 상승 (전일유가 0.77%상승)


    ㅇ 요약하면 전일 미 10년국채금리 0.47%상승, 달러 0.66%약세/원화 0.053%강세, 유가 0.77%상승





    ■ 전일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가, 연준 회의 대기 혼조…10년물 금리 2.60% 회복


    18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1bp 오른 2.605%.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1bp 상승한 2.458%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14.7p로 유지됐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가격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이번 주 19~20일 FOMC 회의를 앞두고 미 국채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 등을 비롯한 정책에 변화가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 금리는 동결이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포함하는 점도표가 이동했을지, 연준이 올해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변경할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점도표가 이동하면 인내심을 가지는 연준 정책 접근에 더 힘이 실리게 된다.


    특히 연준이 올해 양적 긴축을 끝낼 것이라는 추측 속에서 대차대조표 축소에 관한 추가적인 세부사항이 나올지도 시장의 관심사다.


    연준은 앞서 포트폴리오 축소 허용 절차는 '오토 파일럿'이라고 주장했지만, 지난 몇 달 연준 고위 위원들은 대차대조표가 문젯거리가 될수 있다면 이와 관련해 태도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소시에테 제네럴의 킷 주케스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는 "금리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수요일 FOMC 회의가 이번 주 가장 큰 이벤트"라며 "연준은 더 세부적인 내용은 주지 못하겠지만, 올해 대차대조표 축소가 끝날 것이라는 점은 확인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하단과 상단을 잠시 밑돌거나 웃돌기도 했지만, 지난 1월 이후 거의 2.60~2.70%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 경제 상황, 연준 금리 방향에 대해 비교적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미 국채가 레인지를 깨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의 빠른 속도보다 미국 경제 성장이 느려진다는 신호가 있지만, 이코노미스트나 투자자들 모두 가까운 시일 내에 실질적으로 경제가 위축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 의견들]


    시장은 파월 의장이 밝힌 이번 중단이 올해 내내이어질지 알고 싶어 할 것"이라며 "연준이 보내는 신호가 무엇이더라도미국 국채 단기물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칠 것"



    "연준의 다음 움직임이 금리 인상보다는 인하일 것이라는 신호가 나온다면, 장기물보다 단기물 수익률을 더 많이 끌어내려 수익률 곡선이 더 가팔라질 수 있다"


    "반대로 연준 위원들이 여전히 금리 인상을 완전히 끝내지 않았다는 신호가 나오면, 단기물 수익률이 통화정책 변화에 민감한 만큼 수익률 곡선의 평탄화를 이끌 것"





    ■ 전일중국증시 :  본토, 부양 기대에 상승 마감…홍콩도↑


    상하이종합지수는 74.67포인트(2.47%) 상승한 3,096.42

    선전종합지수도 44.42포인트(2.71%) 오른 1,685.79

    홍콩 항셍지수는 396.75포인트(1.37%) 오른 29,409.01
    H지수는 166.66포인트(1.45%) 상승한 11,674.83


    18일 중국 본토증시는 지난주 리커창 중국 총리가 발표한 부양 기대에  2% 이상의 상승 폭을 나타내며 마감했다. 리 총리는 15일(현지시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폐막 기자회견에서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 경감, 세금 인하 등을 통해 경기 하방 압력에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의 효과적 부양을 위해 지급준비율과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면서 통화정책 활용도 시사했다. 이날 중국증시에서는 소비재, 건강관리 관련 주 등 내수 관련 업종이 급등하며 증시 강세를 이끌었다.


    이날 상하이증시 시총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형 은행주들은 1% 안팎으로 올랐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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