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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5/24(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5. 24. 06:58


    19/05/24(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다음주(5/27~31) 전략: 공수교대-하나

    ㅇ다음주 전망: KOSPI 2,020 ~ 2,070pt


    다음주 국내증시는 글로벌 시스템 리스크 부각 당시 시장의 마지노선으로 기능했던 KOSPI 120월 이동평균선(KOSPI 2,014pt) 하방지지를 시험하는 중립이하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미중 무역협상 파행 이후 강대강 대치구도가 지속(미국의 화웨이 고사작전 본격화). 이는 글로벌 Risk-on 센티멘트를 제약하는 한편, 관련 뉴스 플로우에 종속된 국내외증시흐름으로 파급.


    1) 트럼프發 글로벌 정치/정책 불확실성, 2) 내부 매크로 및 실적 펀더멘탈 측면 긍정론 부재 현실,3) 차주 예정된 MSCI EM 지수 반기 리밸런싱(중국 A주 추가 5%, 사우디아라비아 최초 50%, 아르헨티나 100% 편입.


    한국시간 기준 29일 종가기준으로 30일 지수반영) 관련 외국인의 사전/사후적 포지션 변화 파장은 5월말 국내증시의 지뢰밭 통과 가능성을 예고.


    단, 1) 역사적 Rock-bottom 밸류의 시장 하방지지 가능성(현 KOSPI 12개월 선행 P/B는 0.83배로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및 2018년 12월 당시 저점인 0.82배 수준에 근접.


    일간기준 KOSPI 12개월 선행P/E를 응용해 산출한 Hana Market Timing Model상 -2σ레벨 하단 터치 시그널 출현), 2) 외국인 지수선물 20일누적 순매수 계약수 추이의 하방임계치 부근 반등전환,


    3) 기술/통계적 잣대로 시장의 매기를 판단하는 Hana Balance of Market Power Index의 Selling Climax(-0.25pt) 통과 가능성 등은 시장 바닥통과 과정을 활용한 투자전략 공수 교대 필요성을 역설. 짙은 관망과 수세적 대응으로 일관할 때가 아니란 의미


    ㅇ  궁금한 점은 현 장세 대응전략 판단


    첫째, 향후(하반기) 글로벌 Top-down 환경은 매크로와 잠복 정치/정책 불확실성간 시소게임 가능성이 우세. 본격 바닥반등에 나서는 글로벌 실물경기 환경과 Super Dovish 통화정책 환경은, 상반기 부침을 끝으로 적어도 최악은 지났다는 매크로 측면 안도감을 자극할 전망.


    단, 트럼프發 잠복 정치/정책 불확실성은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대 리스크원으로 기능하며 매크로 회복의 긍정론을 희석할 소지가 다분. 결국, 내부적으론 글로벌 수요환경과 내부 펀더멘탈 변수를 잇는 핵심 가교인 반도체 업황회복이 전제되기 전까진 긍정과 부정요인간 일진일퇴 공방전 과정이 불가피. 하반기 인덱스 및 경기민감 수출 대형주(가치주)의 조건반사적 주가경로를 그리는 이유.


    둘째, 관련 불확실성이 글로벌 교역환경의 와해적 상황변화를 유인하는 한편, 한국 수출의 설 자리를 모조리 구축하는 것이 아닌 이상 현 시장 주가조정은 과도. 펀더멘탈 조정을 넘어선 수급 및 심리적 언더슈팅 과정으로 해석하는 이유.


    펀더멘탈 Rock-bottom(일간기준 KOSPI 12개월 선행 P/E의 -2σ레벨)인 KOSPI 2,150pt선 이하 구간에선, 매도보단 보유, 관망보단 매수가 시장의 중장기적 해법이라 지속 강조하는 것은 바로 상기 판단에서 비롯(하나금융투자 하반기 KOSPI Target: 2,000 ~ 2,350pt


    셋째, 현 시장 난맥상 타개의 돌파구는 베타가 아닌 알파. 하반기 수익률 게임격 종목장세를 주도할 네가지 알파를 주목.


    1)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가능성은 하반기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및 하방경직성 강화로 파급. 이는 미국 원유수출 확대와 인프라 확충투자 정책과 맞물려 미국 내 에너지 시추/생산투자 급증 시도를 채근할 전망. 한국 해외 E&P건설, 유정/송유관, 굴삭기/부품, 피팅 등 장기 주가침체 관련 밸류체인을 괄목상대할 필요.


    2) 통상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은 미국 매크로 및 증시 주도권 강화에 일조. 반도체/SW를 위시한 미국 매크로/펀더멘탈 민감 American Style주식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


    3) 내수경기 경착륙 리스크 완화가 곧 극미(克美)의 첩경이란 사실은 중국의 정책부양 의지와 강도를 대변. 중국 통화완화와 소비부양의 최우선 교집합인 자동차/부품, 하반기 재정투자를 잇는 가교적 전략대안이라 할 수 있는 비철금속, 내수부양 총력전과 사드 리스크 해빙전환의 복수 수혜가 기대되는 차이나 인바운드 소비재(패션/화장품) 등을 주목.


    4) 하반기 Passive BM Event에 대한 사전포석격 대응 역시 알파 창출의 또 다른 중요원천. 현 시점에서 제 2의 셀트리온/휠라코리아/메리츠종금증권을 찾아보잔 의미. MSCI Korea 및 KOSDAQ150 지수 12월신규편입 유력후보 가운데, 실적 펀더멘탈 개선추세가 지속되며, Active/Passive 펀드의 BM Event-driven 효과가 기대되는 종목군 압축대응이 상기 전략의 요체








    ■ 차주 금융시장 이벤트-이베스트



    ㅇ미국 임상암학회(ASCO)(5/31-6/4):


    미국 임상암학회 개최 예정. ASCO는 매해 6월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암학회로 지난 4월 개최된 미국 암학회(AACR)과 더불어 제약/바이오 업종 대표 학회임.


    미국 암학회(AACR)의 경우 기초 연구단계를 포함하여 발표하며, 임상암학회(ASCO)는 임상 단계의 의약품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자리로 기업들의 직접 발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임상 담당 연구 총괄 교수(Key Doctor)들이 기업이 진행하는 임상에 대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임.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종양에 대한 치료 방법과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하며 논의하는 자리로 신약에 대한 가치를 선보이기 좋은 자리이기 때문에, 국내 제약/바이오 섹터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음.


    초록을 통해 공개된 국내 참가 예정 기업과 ASCO 관련주로는 한미약품, 유한양행, 오스코텍, 제넥신, ABL바이오, 삼성바이오에피스, 에이치엘비 등으로 학회 일정 전후로 참가 기업에 주목


    ㅇ 한은 금융통화위원회(5/31): 1)미중 무역갈등 격화, 2)수출 부진, 3)기업 실적 악화 등으로 국내외 기관(KDI(2.6%→2.4%), OECD(2.6%→2.4%)) 연이어 한국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경기 둔화 우려 재차 고조되며 한국은행의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거론 여부에 주목. 금융 안정을 명분으로 금리 인하에 선을 긋던 한국은행이 경기에 초점을 둔다면 하반기 중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다만, 현 상황에서 연준의 금리동결 스탠스 지속과 원/달러 환율 급등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제약 요인으로 작용. KDI와 OECD 모두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공통적으로 주문한 상황에서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망치를 하회한다면, 통화정책 완화를 동반한 확장적 재정정책을 지속할 것을 권고.


    지난주 공개된 IMF(2.6%) 2019년 연례협의 결과보고서에서IMF 역시 통화정책 완화 권고. 이러한 상황에서 그동안 가계대출 급증과 금융불균형 누증 등의 이유로 금리 인하 일축한 한은은 최근 둔화된 가계 대출증가율이 둔화된 상황에서 경기부양과 물가 등을 위해 연내 금리인하 제기할 가능성 상존.


    과거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하회한 이후 한은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는 경향 고려 시, 금번 5월 금통위 이후 하반기 중 경제성장률 전망치 수정과 함께 소수의견을 시작으로 금리인하 논의 거론될 가능성


    ㅇ 차주 전망:


    미국의 화웨이 거래기업 제한 등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OECD 경제성장률 하향조정과 주요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고조. 위험회피 심리 확산 가운데 자산군별로 주식, 지역별로 신흥국 중심으로 투자심리 악화, 선진국과 신흥국 간 차별화된 증시 흐름 전개될 것으로 예상.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가운데 기업 1 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연간 이익 전망치 역시 하향 조정지속. 다만, 1 분기 실적시즌 마무리로 하향 조정은 안정화될 전망.


    미중 무역분쟁 교착 상태는 6 월 말 예정되어 있는 G20 정상회의 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임. 그러나 중국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대중 제재에 따른 반사이익+반도체 상반기 회복 시각이 여전히 우위. 금융위기 이후 원달러 환율의 안정 구간에서 반도체 중심의 바닥다지기 현상 출현 예상





    ■ 미국 인플레이션 하방 압력 지속-교보


    다음주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는 미국의 주택가격지수와, 개인소비, PCE 디플레이터임. 최근 미국 주택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 모멘텀도 빠르게 약해지면서 물가하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 연준 위원들 중 일부는 근원 인플레이션 1.5%를 물가로 인한정책 금리 결정의 한계점(threshold)로 제시하고, 장기간 저물가 지속 시 통화정책 조정 필요성을 언급. 이러한 인플레이션 경로를 고려할 때, 물가로 인한 정책 금리 조정 압력이 확대되는 시기는 4/4분기 이후가 될 것으로 판단






    ■ 파생시황, MSCI 이벤트 전후 외국인의 현, 선물매매 분석-NH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중국 A주의 MSCI EM 편입이 진행됩니다. 달라진 점은 규모입니다. 과거 사례를 통해 이와 같은 MSCI 이벤트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ㅇ 개념 및 아이디어 설명:


    주식 투자 자금을 크게 액티브와 패시브로 구분할 수 있음. 중국 A주의 MSCI EM 편입이라는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액티브와 패시브는 다른행보를 연출할 가능성이 높음. 과거 사례를 통해 이를 증명하고자 함


    ㅇ 대규모 패시브 이벤트는 액티브와 패시브를 춤추게 한다


    2019년에 계획된 세 차례의 중국 A주 MSCI EM 편입 중에 1차가 임박했다. 이번 MSCI 이슈는 1) 지수 약세기에 도래했고, 2) 과거 뱅가드 EM ETF의 추종지수 변경 이후 최대 리밸런싱 규모이며, 3) 3차례에 걸쳐서 진행된다는 차별점이 존재한다.


    이러한 패시브 이벤트는 액티브와 패시브 자금의 치열한 눈치 싸움을 야기한다. 패시브는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면 되나 액티브는 이를 예측해 역발상 관점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 사례를 통해서 이러한 논리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물론 한계도 존재한다. 글로벌 인덱스 관련 리밸런싱은 국내보다 외국계 자금이 주도한다. 이를 액티브와 패시브로 정교하게 구분하는 작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처럼 대형 패시브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을 경우 액티브는 미리 움직인다는 점이다. 이런 메커니즘에서 현재 주식시장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 다음주에 볼만한 차트-지금 빈집털이를 한다면? -SK

    아직도 국내증시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연초 이후상승하며 2,250pt 에 도달했던 증시는 미중무역분쟁의 악화로 2,050 선까지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고, 하루가 멀다하고 이와 관련한 노이즈가나오니 불안감은 높기만 하다. 장중 변동성도 커졌다.


    모멘텀이 없다 보니, 호재보다 악재에 민감할 수 밖에 없기때문이다. 미국과 중국에서 나오는 뉴스에 숨 죽이는 탓에 5 월 이후 장중 변동성은 평균 1.4%에 달한다.


    반등의 실마리는 없을까?


    연초이후 코스피와 MSCI Korea 은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수익률 차이도 거의 없었다. 그러나 4 월말부터 두 지수의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5 월이후에는 MSCI Korea 의 낙폭이 더 컸다. 왜 그랬을까?


    범인은 환율이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하면서 두 지수의 격차가 벌어졌다. 원화약세로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 가속화됐기 때문이다. 다행히 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어느정도 진정됐다. 코스피는 지금 충분히 단기저점이다.

    SK 증권 리서치센터는 하반기에 ①통신, ②중국소비주,③반도체 업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들 업종외에도 단기적으로 바닥을 다진 현 시점에서 이른바 ‘빈집털이’에 나설 업종을 눈여겨 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무역분쟁이 극심해진 5 월 이후 화학(-7.5%),보험(-8.6%), 기계(-8.2%) 업종은 낙폭이 컸다. 하지만 이 세업종은 당기순이익 전망치가 한달전보다 상향조정됐다. ‘빈집털이’하기 좋은 업종들인 셈이다. 증시에 대한 불안감은여전히 높지만, 짧은 호흡으로 이들 업종도 관심을 가져보자.






    ■ PMI 세부 내역을 보면 패닉셀링과 주가바닥을 가늠할 수 있다  -KB

    ㅇ 5월 미국 제조업 PMI, 116개월래 최저

    미국 Markit 제조업 PMI가 50.6 (전망 52.5)의 쇼크를 기록하며 9.7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신규주문 감소가 생산부진을 이끌었다고 하는데, 신규주문은 2009년 8월 이후 처음으로 50을 하회했습니다.


    실제 수요도 부진했지만, 무역분쟁으로 바이어들이 주문을 홀드하는 물량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나쁘지만, 훗날 pent-up demand로 이어질 수 있겠네요.


    또 주목할 것은 고용입니다. 무역분쟁으로 고용을 미루면서 일자리 성장이 2~3년래 최저라고 했습니다. 2주 후 5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되는데, 순탄치 않을 수 있습니다.


    ㅇ 경제데이터 발표 때마다 주가가 출렁일 수 있다

    향후 경제지표 발표 때 데이터 악화가 나타날 것이며, 그때마다 주가가 출렁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4월 고용은 서프라이즈였지만, 고용동향지수의 추세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합니다. 고용 선행성이 있는 취약층의 고용 악화는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ㅇ 기대하며 기다릴 것은 연준 정책

    고용과 경제가 악화되고 물가가 낮은 수준이라면, 연준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 연준은 추가 완화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장단기 금리는 어제 재역전되었습니다. 그린스펀은 이런반응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는데, 그런 연준을 기대해봅니다.

    ㅇ 세줄 요약:


    1. 미국 제조업 PMI 부진은 무역분쟁 우려로 신규주문과 고용을 홀드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2. 향후 경제데이터는 부진할 가능성이 커졌으며, 그때마다 주가의 출렁임이 있을 수 있다
    3. 고용과 물가가 모두 부진하다면 결국 기대할 것은 연준정책이다. 어제 장단기 금리가 재역전되었다









    ■ 불안한 위안화와 중국의 정책 대응  -IBK

    미-중 무역갈등이 다시 고조되면서 위안/달러 환율은 심리적 지지선인 7위안 가까운 수준으로 급등함. 특히 역외 위안화 환율이
    역내 위안화 환율보다 높은 수준으로 형성되는 등 시장에서는 위안화 숏 베팅이 계속되고 있음. 무역분쟁과 그로 인한 중국의 경
    기 둔화, 자금이탈 우려가 쉽게 진정되긴 어려운 상황

    무역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위안화 환율 측면에서는 중국 당국이 대외 리스크에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관건임. 관
    세 부과로 인한 수출 경기의 부담을 위안화 평가절하를 통해 대응하거나, 내수를 더 부양하기 위해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하는 등
    의 조치는 직간접적으로 위안화 추가 약세를 야기할 수 있음

    아직까지는 인민은행이 위안화 안정 의지를 드러내고 있음. 하지만 무역갈등이 더 악화되거나 1분기 개선됐던 중국의 경제지표가
    다시 둔화된다면 당국의 정책 대응이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음.


    이 경우 위안화뿐 아니라 그에 연동되는 원화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






    ■ 2019년 하반기 경제전망 : 미중 무역합의 불발 이후의 글로벌 경제- KB


    ㅇ 미국 경제

    미국 경제는 관세 여파가 크지 않다. 현 수준의 관세가 2020년까지 이어진다 하더라도 2019년 미국 경제 성장률은 기존 전망대비 0.1%p 하락한 2.3%, 2020년에는 잠재성장률 수준인 2.0% 성장이 예상된다. 인플레이션 압력은 2019년 +0.02%p로서 일시적이다.


    2019년 물가 (PCE) 상승률은 기존 전망과 동일한 2.0%를 유지한다. 미 연준은 2020년 말까지 현재 금리 수준인 2.50%로 동결하며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갈 것이다.


    2020년 하반기에는 지난 2018년 말 고점 이후 감속하는 미국의 경기추세가 상승 반전할 전망이다. 한편 Worst 시나리오의 경우, 2020년 경제 성장률은 기존 전망보다 0.1%p 하락한 1.9%를, 물가는 기존 전망보다 0.2%p 상승한 2.4%를 기록할 것이다.


    미 연준은 성장률 둔화를 방어하고 금융시장 불확실성을 경감시키는 차원에서 2020년 상반기 한 차례 (25bp) 금리 인하로 대응할 것이다.

    ㅇ 한국 경제

    2019년과 2020년 경제성장률을 2.3%와 2.5%로 기존 전망보다 0.1%p씩 하향 조정한다. 이러한 수정 전망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격화된 영향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의 대미 수출 및 총수출 감소가 예상되고, 경제성장 둔화로 수입수요 역시 감소할 것이라는 점에서 중국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다만, 국내 수입도 감소할 것이라는 점과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정책 등으로 경기 하방압력은 완충될 것으로 판단된다. 소비자물가는 2019년 1.0%에서 2020년 1.8%로 상승할 전망이며, 정부의 경기 하방에 대한 정책 대응은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에 중점을 둘 것으로 판단된다.

    ㅇ 중국 경제

    현재 수준의 관세가 2020년까지 지속되고, 중국 정부의 대응이 없다면, 2019과 2020년 중국 경제 성장률은 최대 0.46%p 감소될 전망이다. 물론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으로 2019년 중국 경제는 6.2% 성장하며 연착륙할 것이다.


    다만 이러한 성장률 둔화를 방어하기 위해 2020년 재정적자 비율은 GDP대비 3.3%로 상승할 전망이다. Worst 시나리오의 경우, 2020년 중국의 재정적자 비율은 GDP대비 4.4%로 상승하며 부채에 대한 부담이 보다 가중될 것이다.


    다만 공격적인 재정투입에도 2020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5.8%로 둔화될 전망이다.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화로 중국의 대미 수출이 감소하는 과정에서 중국의 경상수지 적자 전환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다.


    2019년 하반기 중국 위안화는 중국 당국의 역주기 요소 조절 등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환율 관리에도 달러대비 7위안을 넘나들며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 반도체 및 관련장비 2019년 하반기 전망 : 삼성전자로 버티고 중소형주는 비메모리로-하나


    ㅇ 전방산업에서 모바일과 노트북 수요는 개선되고 서버 수요는 아직 부진

    연초 대비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회복되고 있다. 대만의 모바일 반도체 공급사(미디어텍, UMC)와 한국의 MCP수출에서 스마트폰 수요가 바닥을 통과하고 있음이 감지되고 있다.


    한편 CPU 공급 부족이 점차 완화되며 노트북 ODM(Inventec, Quanta Computer)의 월 매출이 2개월째 개선세에 진입했다. 2018년 하반기에 한꺼번에 둔화되었던 수요에서 회복 시그널이 점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단, 서버 밸류체인에서 수요 회복 시그널은 아직 감지되고 있지 않다.

    ㅇ 하반기는 전통적인 성수기. 결국 분기 영업이익은 개선되는 흐름 전개 예상

    상반기에는 실적 바닥 시기가 언제인가에 대한 것이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였다. 하반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존재한다. 다만 실적 개선 강도에 대한 기대감은 둔화되고 있다.


    서버 수요 추정이 어려운 환경에서 미중 무역갈등의 격화가 수요 전망에 그늘을 드리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저하고라는 계절성과 서버 DRAM 가격의 낮아진 수준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업황 개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ㅇ Top picks: 삼성전자, 엘비세미콘, DB하이텍, 리노공업

    대형주의 투자매력도는 삼성전자 > SK하이닉스이다. 삼성전자는 무역갈등의 실질적 영향 측면에서 가장 안정적이다. 비메모리 파운드리 분야에서 TSMC와 격차를 좁힐 자금력과 성장 의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3위 이하의 공급사가 삼성전자를 추격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중소형주 중에서는 비메모리 반도체(DDI, PMIC, CIS, Mobile AP) 밸류체인에 해당되는 엘비세미콘, DB하이텍, 리노공업을 관심주로 제시한다.





    ■ 美-中 분쟁 IT 수혜 기업 찾기 : 신한


    ㅇ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


    화웨이가 미국 정부로부터 거래 제한 기업으로 지정됐다. 美-中 분쟁의 여파다. 인텔과 퀄컴, 구글 등 대표적인 미국 기업들이 화웨이와의 협력을 중단한상태다. 현재 인텔은 화웨이로 서버용 칩을, 퀄컴은 프로세서와 모뎀 칩을 공급하고 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OS 솔루션 제공중이다. 주요 부품 및 서비스 업체들의 거래 중단으로 화웨이의 주요 제품 생산과 판매에 차질이 예상된다.


    ㅇ삼성전자 스마트폰 수혜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지속될 경우, 중장기 관점에서 한국 스마트폰 산업에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로의 수혜 집중이 예상된다. 화웨이는 미국과 한국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수가 적고, 고가 가격대 비중은 7%에 불과하다. 미국과 국내가(두 국가 합산 스마트폰 판매 비중 70%) 주요 스마트폰 매출 지역인 LG전자는 화웨이와 주력 시장이 겹치지 않는다. 애플은 아이폰의99%가 고가 스마트폰 가격대에 속하고 역제재 우려가 있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판매가 부품 수급 이슈로 감소할 경우, IT부품의 수혜는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부품 기업들로 집중될 수 있다. 중가와 저가 스마트폰 가격대가 경합 제품군이다.


    ㅇ 미국의 화웨이 제재 수혜주 - 삼성 중저가 스마트폰 부품 협력사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용 부품 공급 비중이 높은 부품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예상 수혜 기업은 카메라 부품 업체인 파트론(091700), 엠씨넥스(097520), 나무가(190510), 에이치엔티(176440), 옵트론텍(082210) 등과 케이스 부품업체인 인탑스(049070)와 모베이스(101330), 그외 와이솔(122990), 한솔테크닉스(004710) 등이다.







    ■ 삼성SDI : 전자재료 사업 호조-신한


    ㅇ편광판과 OLED 소재 사업 호조


    최근 중국 BOE와 CSOT의 10.5세대 LCD 라인의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19년65인치 이상 UHD LCD TV 패널 생산량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로인해, 핵심 소재인 편광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경쟁업체의편광판 사업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연말까지 편광판 수급은 타이트할 전망이다. 2분기말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조우 8세대 OLED TV 패널 라인이 가동될 전망인 바, 여기에 필요한 P-Dopant를 포함한 OLED TV 소재 수요가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19년 삼성SDI의 편광판 매출액은 1.1조원으로 16.4% YoY 증가할 전망이다.또한, 자회사 OLED 소재업체인 노발레드 매출액도 1,700억원으로 25.2%YoY 증가할 전망이다. 19년 전자재료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2,990억원으로21.4% YoY 증가할 전망이다.


    ㅇ3분기 ESS 배터리 사업부 턴어라운드 전망


    1분기 국내 ESS 배터리 화재사고로 ESS 배터리 사업부가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3분기 미국과 서유럽 고객에게 ESS 배터리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매출액은4,300억원으로 2분기 2,510억원 대비 71.3% QoQ 증가할 전망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ㅇ목표주가 31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1) 분기별 영업이익 증가(1Q 1,190억원  2Q 1,600억원  3Q 2,700억원)


    2) 3분기 ESS 배터리 턴어라운드를 고려해 목표주가 3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최근 자동차용 배터리 매출액 성장 폭이 경쟁사 대비 낮아, 주가가 하락했다.


    2020년 자동차용 배터리 매출액은 3조 4,650억원으로 47.7%YoY 성장할 전망이다. 배터리와 OLED 소재 사업에서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한 삼성SDI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 하반기 주도주는 OLED - KB

    ㅇ 1분기 QLED TV 판매, 전년대비 149% 증가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75인치 이상 초대형 8K QLED TV 전략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이는 2021~2022년부터 ① 초대형 TV 기준이 현재 65인치에서 75인치 이상으로 변화가 예상되고,


    ② 초고화질 해상도의 기준도 5G 통신망 확대 영향으로 현재 4K에서 8K로 확장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9년 1분기 삼성전자 QLED TV 판매량은 전년대비 149% 증가한 91만대를 달성해 OLED TV 판매량 61만대 (+30% YoY)를 추월하였다.

    ㅇ 2021년부터 초대형 OLED TV로 차별화 전망

    현재 삼성전자의 초대형 8K QLED TV 전략은 긍정적으로 판단되지만, 향후 중국 TV 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예상되어 차별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1년부터 중국의 10.5세대 LCD 라인 (5개)이 본격 가동을 시작할 경우 중국 TV 세트업체들도 75인치 이상 초대형 8K TV 시장에 공격적 진입이 전망되어 삼성전자 TV의 차별화가 희석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2021년부터 QD OLED TV를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추정되고, 기존 QLED TV는 중저가 영역 확대를 통해 중국 TV와 차별화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ㅇ 하반기부터 OLED 투자 시작 예상

    2019년 하반기부터 삼성디스플레이는 ① 대형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LCD의 사업 구조를 OLED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해 QD OLED 전환 투자를 시작할 것으로 추정되고,


    ② 중소형 OLED (A3 라인)의 신규 터치기술 (Y-OCTA) 탑재를 위한 신규투자가 예상되어 올 하반기부터 삼성디스플레이 OLED 투자의 방향성은 명확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는 신규 OLED 공장 착공을 통해 대형 및 중소형 OLED 생산능력 확대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상승 여력에 초점을 둘 때

    연초 이후 상승세를 기록했던 OLED 관련 장비, 소재업체들의 주가는 최근 OLED 투자 지연 우려가 반영되며 올 1월 수준으로 회귀하였다. 이에 따라 현 시점은 하락 위험보다는 상승 여력에 초점을 둘 때로 판단된다.


    또한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OLED 투자 사이클을 고려하면 지금은 가격 메리트가 크게 부각되어 비중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시기로 판단된다.


    이는 ① 하반기부터 시작될 OLED 투자 사이클이 과거 대비 투자 규모와 기간 측면에서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② 대형과 중소형 OLED 투자가 동시에 발생되는 첫 OLED 투자 사이클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최선호주로 삼성전자, 에스에프에이, 한솔케미칼을 제시한다.




    ■ 신세계 : 계속되는 불확실성 vs. Bottom 가치=신한


    ㅇ주가 추이, YTD +12.7% vs. 5월 이후 -15.1%


    연초 이후 4월까지 30% 이상 상승한 주가는 5월 이후 15% 이상 하락했다.지난 12월 불거진 중국 전자상거래법 관련 면세 매출 둔화 우려는 월별 흐름으로 해소되었으나 1) 시내 면세점 추가 라이선스 발급이 확정(14일 발표, 15일 신한 속보 자료 참조)으로 경쟁 심화 우려가 재개되었고 2) 계속되는 중국관련 불확실성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신규 시내 면세점 추가 라이선스 발급은 5월 공고, 11월 최종 선정 일정으로진행될 예정이다. 실질적 신규 면세 사업자 영업은 2020년 중반 이후 경으로예상된다. 중장기 관점에서의 우려는 존재하나 단기 실적 영향은 없다.


    ㅇ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88억원(-1.2% YoY) 예상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YoY 1.2% 감소한 788억원을 전망한다. 백화점 부문4월 기존점 성장률은 회계 기준 +1.4%, 관리 기준 +4.5%(추정)을 기록해 전분기 평균 대비 다소 부진했다. 5월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일수 효과(공휴일-1일)는 동일하나 가정의 달 행사 등으로 4월 대비 개선된 흐름이 예상된다.


    5월 기존점 성장률은 +8% 수준을 예상한다. 백화점 부문에 대한 특이 사항은 없겠다. 면세 부문 영업이익은 공항점 등 지난해 오픈된 신규 사이트 영향으로 25.7% YoY 감소한 169억원으로 추산된다. 4월 이후 일 매출액 및 최근 환율 감안 시 추가 상승 여지도 존재한다. 면세 부문에 대한 실적 우려는 없다.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9만원 유지


    외부 요인에 따른 면세 업태 투자 심리는 부진하다. 그러나 동사 주가는 면세 가치를 제한적으로 반영 중이다. 백화점 부문에 대한 보수적 가치(PER 8배 적용) 및 주요 자회사(신세계인터내셔날, 031430 KS) 지분 가치(30% 할인 적용) 제외 시 현재 반영 면세 가치는 PER 13배 수준에 불과하다. 펀더멘탈 기반 추가 하락 여지는 제한적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한다.







    ■ 위메이드 : 킹넷 관련 싱가포르 ICC 중재건 승소판결 확정 - 케이프

    ㅇ 람월전기의 로열티 지급 의무 위반으로 830억원 손해배상 판결

    전일 싱가포르 ICC 중재법원은 동사가 절강환유(킹넷 자회사)를 대상으로 청구한 계약불이행 관련 소송에 대해 절강환유의 람월전기 MG 및 로열티 지급 의무 위반을 인정하고 동사에게 총 830억원(람월전기 MG 및 로열티의 미지급액 766억원, 이자비용 41억원, 법률비용 23억원)을 지급할 것을 확정 판결함.


    한편 동사의 중재신청에 대응해 절강환유가 ''17년 5월에 청구한 반대소송(소송가액 1억달러)은 전부 기각한다고 판결. 싱가포르 ICC 중재법원의 판정은 단심제로서 법원의 판결문과 동등한 효력이 발생하며 중국법원의 판결과 동일한 법률적 강제력을 가지므로 법원에 강제집행 신청가능.

    ㅇ 싱가포르 ICC 중재건 승소로 킹넷과의 정식 라이센스 계약 체결 예상

    이번 판결로 킹넷과의 협상 본격화될 전망. 협상을 통해 손해배상액 830억원의 지급방식과 현재 서비스중인 람월전기 및 최근 출시된 모바일 신작 람월전기3D의 정식 라이센스 계약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


    과거 2년간(''16년 10월~''18년 10월)의 람월전기 MG 및 로열티의 미지급액이 766억원임을 감안할 때 람월전기의 정식 라이센스 계약 체결시 향후 월평균 20~25억원의 로열티 수익이 신규로 반영될 전망.


    한편 과거 ''16년 킹넷과의 라이센스 체결 당시, 계약서에 구체적으로 명시된 게임은 람월전기 뿐이였기에 이번 계약불이행 관련 소송에서도 람월전기와 관련한 MG와 로열티 금액만 인정받음.


    나머지 5개 게임에 대해서는 논쟁의 소지가 있어 검토대상에서 제외됨. 따라서 해당 게임들은 지식재산권 침해 소송으로 재청구(소송가액 약 1,600억원)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또한 킹넷과의 협상에서 논의될 전망.

    ㅇ 샨다게임즈와의 지식재산권 침해 소송의 승소 기대감 확대

    최근 중국 지식재산권법원에서 전기IP 관련 지식재산권 소송에서 승소사례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싱가포르 중재건 승소판결은 향후 샨다게임즈와의 소송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파멥신 : Re-rating이 기대되는 Merck의 남자-한국


    ㅇ 표적항암제 타니비루맵, 글로벌 임상 2상 돌입 임박!


    파멥신의 항체신약 항암제 타니비루맵(TTAC-0001)은 3분기 내 Avastin 불응성/재발성 교모세포종에 대한 글로벌 임상 2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따라서 개발단계 진전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한다. 2018년 1월 FDA로부터 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된 바 있어 임상 2상 완료 후 조건부 출시도 가능하다.


    ㅇ Merck와의 끈끈한 관계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인가


    타니비루맵은 이미 2017년 9월 호주에서 재발성 교모세포종을 앓고 있는 12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a상을 완료하며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한 바 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파멥신은 2018년 1월 Merck와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12월부터 호주에서 Merck의 면역항암제 Keytruda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적응증으로 병용임상 1b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 임상이 완료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Merck로의 기술수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Merck는 2018년 8월부터 이중항체 등을 포함한 파멥신의 후보물질 3개를 전달받아 올해 8월까지 효능과 안전성 등의 상품성을 시험하고 있다.


    따라서 Merck는 파멥신의 후보물질들과 다양한 적응증에서 Keytruda와의 병용임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상품성 시험의 귀추가 주목된다.


    ㅇ 임상진입과 적응증 확대로 기업가치 한단계 레벨업 기대


    파멥신의 시가총액은 에이비엘바이오(1.52조원), 유틸렉스(7,516억원) 등 아직 전임상 단계에 있는 타 항암제 업체들보다 작다. 현재 타니비루맵의 적응증이 교모세포종으로 제한적이고 그 타깃시장도 7,000억원(Avastin의 off-label 교모세포종 적응증 연매출 추정)으로 조 단위를 상회하는 타 항암제 대비 작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이중항체, CAR-T 등 다양한 전임상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가시적 성과가 없어 이들 파이프라인이 부각받지 못하는 것도 저평가되는 이유다.


    그러나 회사는 임상 2상 진입 후 적응증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Merck의 후보물질 시험이나 Keytruda와의 병용임상에서 의미있는 결과가 도출될 경우 Merck와의 협업을 통한 적응증 확대는 가속화될 것이며 소외되었던 파이프라인도 재조명될 수 있다.


    재평가를 눈앞에 둔 파멥신에 대해 관심을 권고한다.





    ■ 휴대폰/IT부품산업 : 4월 스마트폰 판매, Huawei 성장세 지속-NH


    4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전년비 감소세 전환. Huawei 성장세, Apple회복세 유지된 가운데 삼성전자, 기타 중화권 업체들 판매 부진. 삼성전자는 5월 신규 중가모델(A60, A70, A80) 출시되어 전년비 증가세 기대


    ㅇ 삼성전자 스마트폰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수혜 전망


    4월 스마트폰 판매량 시사점은 Huawei의 증가세 지속, Apple 수요 회복, 삼성전자 및 기타 중화권 업체들의 판매 둔화. 최근 미중 무역분쟁 이슈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가운데 Huawei 및 Apple(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둔화)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삼성전기, 대덕전자와 카메라 모듈 관련주(파트론, 파워로직스, 엠씨넥스)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


    4월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는 1억1,127만대(-4.4% y-y, -9.6% m-m)으로 다시 감소세 전환. 업체별 4월 판매량은 삼성전자 2,520만대(-7.4% y-y,-13.7% m-m), Huawei 1,900만대(+8.6% y-y, -2.1% m-m), Apple1,630만대(+11.6% y-y, -6.3% m-m) 수준


    ㅇ 삼성전자는 중저가 위주, Huawei의 나 홀로 성장세 지속


    3월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전년비 1.2% 증가하며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4월에는 다시 감소세로 전환. 주요 스마트폰 업체 중 Huawei는 성장세를 유지했고 Apple은 판매 회복세를 이어갔으나, 삼성전자와 중화권 업체들(Oppo, Vivo, Xiaomi)의 판매량 둔화가 주된 원인


    삼성전자는 4월 갤럭시 S10 판매량이 570만대(Vs. 3월 1,180만대, 18년4월 갤럭시S9 490만대)로 감소하며 전년비 감소세 확대. 하지만 A30 및 A50 등 기존 모델의 판매가 견조하고 A60, A70, A80 등 중가 신형 스마트폰 판매가 5월 이후부터 본격화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5월부터는 전년비 증가세 기록할 것으로 전망


    Huawei는 4월 초에 출시된 P30 시리즈와 Honor 시리즈 등 중저가 시리즈 판매 호조세로 증가세 지속. Huawei를 제외한 나머지 중화권 업체들의 4월 판매량이 전년비 4~ 10% 이상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4월 중국 스마트폰 수요 반등(+6.5% y-y)도 Huawei의 영향이 대부분이었을 것으로 예상.


    기타 중화권 업체들의 경우 5월부터 Oppo Reno 시리즈, Xiaomi는 Redmi K20 등 신형 스마트폰 출시가 예정되어있어 판매량 확대 기대





    ■ SKC코오롱PI : 해외 NDR 후기: 기회가 많은 시기-한국


    ㅇ눈에 띄는 업황 개선과 새로운 PI필름 적용처


    투자자들은 PI필름 수급 및 재고 상황, 대당 사용량 증가율, 폴더블 패널용 PI필름 진행상황, 화웨이 스마트폰 이슈에 따른 영향에 관심이 많았음.


    지난 4Q18~1Q19 저조했던 실적 이후 반등 가시성을 탐색. 회사는 2분기초부터 발생 중인 수요 회복과 고객사의 재고 restocking이 나타나고 있음을 강조. 5G와 이차전지 등 신규 PI필름 적용 시장에 대한 장기적 성장 가능성 제시


    ㅇ 2분기 매출액의 급격한 개선과 3분기 사상 최대 매출 예상


    2분기 매출액은 스마트폰 생산이 몰려있어 예년 수준으로 회복하고, 원가 높은 재고의 소진으로 영업이익률은 15% 이상을 제시. 3분기 신규 캐파 가동과 주요 고객사의 PI필름 수요 본격화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 달성 가능을 언급


    6~7월부터 신규 라인 양산 가동 시작될 것. 경쟁사들의 증설분은 연말과 내년초에 가동하므로 공급 과잉에 대한 단기 우려 제한적


    화웨이 스마트폰 이슈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 PI필름 수요량 많은 하이엔드 및 OLED 채용 스마트폰 비중 높아지고 있고,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의 급격한 둔화만 없다면 PI필름 전체 수요는 올해 무난히 증가할 것


    주원재료 PMDA는 수급 완화로 2분기 가격 크게 하락, 하반기 이익률 개선해 산업 캐파 확대에 따른 가격 경쟁 시작돼도 경쟁사들 대비 생산성과 수익성이뛰어나고 출하량도 많아 경쟁에서 유리.


    ㅇ 폴더블, 5G, 이차전지가 PI필름의 장기적 수요 성장 이끌 것


    단위 가격 높은 폴더블 패널용 베이스 필름(스펙 업그레이드), 신규 도입될 5G용 Modified PI필름, 이차전지용 PI바니시의 비중 늘어나고 ASP 개선할 것. 방열시트는 5G 등에서의 발열이슈로 채용량은 장기적으로 연 10% 증가 예상













    ■ 오늘스케줄 -5월 24일 금요일


    1. 넥슨 매각 본입찰 예정
    2. 라이트하이저 美 무역대표부 대표, 방일 예정
    3.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구속심사
    4. 자본시장과 핀테크 세미나 개최 예정
    5. 글로벌 금융학회/한국 금융연구원 학술대회
    6. 전자담배 쥴(JUUL) 국내 출시 예정
    7. 코스트코, 현대카드 결제 오픈
    8. 세종시 3,256가구 동시분양 예정
    9. 산업부, 지자체 재생에너지 정책 협의회
    10.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1. 18년 결제통화별 수출입(확정)

    12. 디비금융스팩7호 공모청약
    13. 이매진아시아 거래정지(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발생)
    14. 한솔테크닉스 권리락(유상증자)
    15. 두산건설 추가상장(유상증자)
    16. 삼우엠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쏠리드 추가상장(CB전환/주식전환)
    18. 인트로메딕 추가상장(BW행사)
    19. 골드퍼시픽 추가상장(CB전환)
    20. 인선이엔티 추가상장(CB전환)
    21. 다산네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22. 코너스톤네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23. 美) 4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24.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5/23(현지시간) 美/中 무역전쟁 장기화 우려 등에 하락… 다우 -286.14(-1.11%) 25,490.47, 나스닥 -122.56(-1.58%) 7,628.28, S&P500 2,822.24(-1.19%), 필라델피아반도체 1,322.84(-1.65%)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전쟁 장기화 우려 등에 폭락… WTI -3.51(-5.71%) 57.91, 브렌트유 -3.23(-4.55%) 67.76

    * 국제금($,온스), 증시 및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11.20(+0.88%) 1,285.40

    * 달러 index, 美/中 무역전쟁 장기화 우려 등에 하락... -0.16(-0.17%) 97.87

    * 역외환율(원/달러), -2.70(-0.23%) 1,189.89

    * 유럽증시, 영국(-1.41%), 독일(-1.78%), 프랑스(-1.81%)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1천명…월가 예상 하회

    * 5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4…월가 예상 하회

    * 美 4월 신규주택판매 6.9%↓…월가 예상 하회

    * 美 5월 마킷 제조업 PMI 50.6…116개월래 최저

    * 트럼프 "미·중 함께 할 수 있다는 희망있어…합의 안 돼도 괜찮아"

    * 폼페이오 "화웨이, 中정부와 같이 일하지 않는다는 말은 거짓"

    * 美 농부무 장관 "농민들에 160억 달러 보조금 지급 예정"

    * 증시 급락에도 암스 지수 안정적…패닉 조짐 없어

    * 씨티 "배당 보면 주가 보인다…글로벌 증시 향후 2년간 13% 상승"

    * 영국 정치권, 메이 총리 사퇴 발표 촉구

    * 유로존 5월 합성 PMI 예비치 51.6…예상치 밑돌아

    * 독일 5월 제조업 PMI 예비치 44.3…예상치 하회

    * 印국민, 강한 지도자 원했다…'카리스마' 앞세워 2기 맞는 모디

    * 키움뱅크냐 토스뱅크냐…오늘 제3인터넷은행 심사 착수

    * 낮 최고 35도 '폭염'…강원 동해안엔 '열대야'


    [기업/산업]

    * IT·車·게임 주도…상장사 영업익 4분기 반등기대

    * 공매도의 '폭락 미소'…무학·CGV '곡소리'

    * ISS도 "현대重 분할 찬성"…주총 통과 청신호

    * 롯데, 내달 1일부터 소주·맥주 가격 인상

    * NH투자·부국증권 추가…거래소, 시장조성 확대

    * 스튜디오드래곤株 엇갈리는 전망

    * KT&G '2중악재' 뚫을까

    * 5천억 몰린 회사채펀드…수익률 눈에 띄네

    * 영업 실적 악화되는 삼화페인트, 신용등급 6년 만에 'BBB+'로 강등

    * 산은 "한진重 연말까지 매각 완료 추진"

    * KKR 등 세금 2000억 돌려받나... 조세심판원 "오비맥주 매각 차익 양도세 6000억 재조사해야"

    * '초정밀지도'로 자율車 시대 길 닦는다... 서울시·SKT, 5G 활용 내년 개발

    * 한투 머신러닝 "신한지주 매수, 코미팜 매도"

    * 신한지주·KKR '5兆 공동펀드' 대폭 축소

    * 뱅커PE, 1061억에 하이운용 인수

    * CJ제일제당, 글로벌 PEF서 3800억 투자받았다

    * 딜라이브 채권단, 차입금 만기 연장 추진

    * 롯데면세점 방콕공항 입성 도전

    * 이른 더위…여름상품에 지갑 열린다

    * 네이버 "아이돌방송 브이라이브…5G 활용해 글로벌 시장 공략"

    * 카톡으로 24시간 상담·e점검카드…웅진코웨이 'AS 파격' 통했다

    * 배터리 기술유출 논란으로 번진 'LG - SK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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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무역 전쟁 우려, 경제 지표 부진, 유가 급락 등으로 하락 마감. 유틸리티와 부동산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25,490.47pt (-1.11%), S&P 500지수는 2,822.24pt(-1.19%), 나스닥지수는 7,628.28pt(-1.5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22.84pt(-1.65%).


    ㅇ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와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확실성 증폭 등으로 하락 마감. 영국(-1.41%), 독일(-1.78%), 프랑스(-1.81%)


    ㅇ WTI 유가는 무역전쟁 우려와 이란 긴장 완화 등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3.51(-5.71%) 하락한 $57.91에 마감


    ㅇ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타이트한 고용 시장과 다소 둔화했지만 견고한 성장으로 미국의 물가가 연준의 목표인 2%에 다가서고 있다고 밝힘 (Bloomberg)


    ㅇ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화웨이가 중국 정부와 같이 일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거짓이라고 반박하며, 앞으로 더 많은 미국 기업이 화웨이와 관계를 단절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힘 (CNBC)


    ㅇ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의 무역 갈등으로 피해를 본 농민들을 위한 160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 정책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함 (CNBC)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화웨이 문제의 해법도 중국과 무역 합의 내용에 포함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히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나길 바라고 있다고 전함 (WSJ)


    ㅇ 중국 인민은행 부총재는 최근 위안화가 절하된 것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 때문이지만 환율 시장은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은 환율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도구가 충분히 많다고 밝힘 (WSJ)


    ㅇ ECB 위원들은 유로존 경제가 하반기에 예상했던 만큼 반등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우려하며 인플레이션도 지속해서 목표를 밑돌고 있다면서, 인플레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할 경우 모든 통화정책 수단을 재조정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힘 (WSJ)


    ㅇ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대화는 상호 존중을 전제로 한다면서 미국이 자국과 협상을 계속하기를 원한다면 ''잘못된 행동''을 고쳐야 한다고 주장함. 미국이 국가의 힘을 이용해 중국 기업을 억누르는 것은 양국 기업 간의 정상적인 협력을 해칠 뿐만 아니라 세계 공급 사슬에도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덧뭍임


    ㅇ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40여 일간 치러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2024년까지 재집권을 사실상 확정 지음. 집권 1기(2014~2019년)에 강하게 밀어붙인 규제 완화와 인프라스트럭처 확충 등을 통해 지난 5년간 고용을 늘리고 연평균 7%대 경제성장률을 달성한 것이 국민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됨.


    ㅇ 홍남기 부총리는 경제 성장률이 둔화돼 초과 세수가 없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내년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40%를 넘기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단기적으로 경제활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확장적 재정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함.


    ㅇ STX가 BYD의 국내 총판으로 ESS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함. BYD의 ESS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해 국내 업체들이 주로 제조하는 리튬이온배터리 ESS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지만 리튬이온배터리보다 충격과 과열, 과전류에 따른 발화 위험성은 낮은 편으로 알려짐.


    ㅇ 롯데주류가 자사의 소주 ''처음처럼''과 맥주 ''클라우드''의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올린다고 밝힘. ''처음처럼''은 출고가 기준으로 1006.5원에서 1079.1원으로 7.2% 오르며 ''클라우드''는 1250원에서 1383원으로 10.6% 인상될 예정임. 맥주 ''피츠''는 이번 인상에서 제외됨.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제한적인 조정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 는 0.95% MSCI 신흥 지수 ETF 는 1.29%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순매도(-1,285 계약) 영향으로 1.50pt 하락한 264.6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88.47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중 무역분쟁 격화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의 제조업 둔화가 서비스업 둔화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인 점, 국제유가가 이로 인해 5.7%나 급락한 점이 우려를 높였다. 이는 향후 한국 수출 둔화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며 한국 기업 실적 위축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 부정적이다.


    여기에 EU 의회 선거에서 영국은 보수당을 지지하던 유권자들이 극우정당으로 이동해 현 여당인 보수당이 참패를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점도 부담이다. 이 여파로 메이 총리 사퇴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는 영국발 정치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히려 이러한 경기 둔화 우려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격화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보고있다.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 양국 정부 모두 부담이라는 점을 감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법제화 문제’를 한발씩 양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연준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연초이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기 때문에 주요국과 달리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이 화웨이를 무역협정 문제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언급한 점도 긍정적이다. 화웨이 문제가 극단적인 사태로 확산되기 보다는 미국의 한발 물러서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이다.








    ■ 전일 미 증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ㅇ 경기 둔화 우려 부각,


    국제유가 5.7% 급락, 미국 10 년물과 3 개월물 금리 역전 발생. 미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이 글로벌 성장을 악화 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며 매물 출회. 유럽과 미국 제조업PMI 등 경제지표 둔화가 이를 촉발. 중국에 가장 많이 노출된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 했으며, 국제유가 또한 5%넘게 급락하며 투자심리 위축


    (다우 -1.11%, 나스닥 -1.58%, S&P500 -1.19%, 러셀 2000 -1.97%)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중국과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언급한 데 이어, 중국 상무부 또한 “미국이 협상을 원한다면 잘못된 행동을 고쳐야 한다” 라고 발표하며 협상 자체도 이뤄지지 않고 있어 투자심리 위축.


    이런 가운데 유럽과 미국의 경제지표가 예상을 하회하자 무역분쟁 격화에 따른 글로벌 성장 둔화 이슈가 부각. 특히 국제유가가 5.7% 급락하고, 미국의 10 년물과 3 개월물 금리가 역전되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


    미국 제조업 PMI(52.4→50.6)가 10 년내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으며 2009 년 8 월 이후 처음으로 신규 수주가 감소. 이는 재고가 너무 많이 쌓여 있는 현상이 반영된 것.


    여기에 제조업 고용도 둔화되는 등 제조업 위축이 현실화 되고 있음. 한편, 뉴욕 연은은 중국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로 미국 가계는 연간 831 달러의 추가적인 비용이 들것이라고 분석. 결국 미-중 무역분쟁 격화로 미국 소비지출 둔화 가능성까지 높아지며 서비스업 지수 또한 급감(52.9→50.9)


    여기에 독일(44.4→44.3)과 유로존(47.9→47.7) 제조업 PMI 또한 예상을 하회하는 등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도 부각. 더불어 이날 발표된 ECB 통화정책 의사록에서도 위원들이 하반기 유로존 경기는 예상만큼 반등 하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관련 우려가 높아진 요인.


    결국, 오늘 미국을 비롯한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격화로 글로벌 경기 둔화가 현실화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부각된 양상.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기술주, 금융주, 에너지 업종 부진


    애플(-1.71%)은 전일에 이어 오늘도 미-중 무역분쟁 격화에 따른 중국내 매출 급감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더불어 마이크론(-2.62%), 퀄컴(-1.52%), NVIDIA(-3.21%), AMD(-3.83%), 브로드컴(-3.39%), 아나로그디바이스(-2.67%), 자일링스(-2.28%) 등 반도체 관련주는 물론 GM(-1.18%), 포드(-1.20%) 등 자동차 업종, 3M(-1.44%) 등 산업재도 대 중국 매출 감소 우려속에 하락세
    를 보였다.


    아마존(-2.38%)도 대 중국 수입관세 부과 여파로 향후 기업이익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 했다. 한편, UPS(-1.36%), 페덱스(-0.87%), CSX(-2.66%), 노폭크(-1.73%) 등 물류 회사들은 경기 둔화에 따른 물류 감소 우려로 하락 했다.


    엑손모빌(-2.34%), 코노코필립스(-5.63%), EOG리소스(-4.37%)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하락 했다.


    JP모건(-1.97%), BOA(-2.56%)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반면. L브랜드(+12.84%)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급등 했다. 전일 견고한 실적을 발표했던 타겟(+2.37%)도 상승을 이어갔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유럽 제조업 지표 부진


    5 월 미국 제조업 PMI 가 전월(52.4) 보다 크게 둔화된 50.6 으로 발표되었다. 서비스업 PMI 또한 전월(52.9) 보다 위축된 50.9 로 발표되었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 격화에 따른 것으로 향후 기준선을 하회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4 월 미국 신규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6.9% 감소했다. 모기지 금리 급등과 임금상승 제한 등에 따른 것으로 신규주택 재고는 5.6 개월에서 5.9 개월로 증가했다.


    5 월 독일 제조업 PMI 는 전월(44.4)과 예상치(44.8)을 하회한 44.3 으로 발표되었다. 서비스업지수 또한 전월(55.7) 보다 둔화된 55.0 으로 발표되었다.


    독일의 Ifo 기대지수는 전월(95.2) 보다 개선된 95.3 으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현재지수가 전월(103.3) 보다 둔화된 100.6 으로 발표되었다. 이 결과 Ifo 기업환경지수는 전월(99.2) 보다 둔화된 97.9 로 발표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5.7% 급락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분쟁 격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했다. 여기에 미 국방장관이 이란과 협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며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 된 점도 하락 요인중 하나였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표하자 공급감소가능성을 약화 시킨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달러화는 주요 경제지표 둔화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한 약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독일 및 유로존 제조업 및 서비스업 지수 둔화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달러 약세폭이 확대되자 강세로 전환했다.


    파운드화는 메이 총리 사퇴 가능성이 부각되자 정치 불확실성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다만 달러 약세 여파로 파운드화 약세는 제한되었다. 엔화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미국과 유럽 경제지표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지자 하락 했다. 더불어 6 월 말 G20 정상회담에서 트럼프와 시진핑의 회담이 있을지 불확실하다는 중국 언론의 보도도 하락요인 이었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 격화가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국채가격이 급등 했으며 미국 10 년물 국채금리가 2.3%를 하회하는 등 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 했다. 한편,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미국의 물가는 연준의 목표인 2%에 다가서고 있다” 라고 주장 했으나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금은 달러 약세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지자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힘입어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불구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27%, 철근도 1.51% 하락 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미10년국채금리 : 2.35%~ 3.24% 밴드내에서 전일 2.32%로 하락(전일 국채가격 2.521%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전전일 0.164%에서, 전일 0.170%로 미세확대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58.17달러로  폭락(전일 유가 4.467%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7.730로 하락. 고점대 근처 유지.( 전일 달러가치 0.278%하락)

    ㅇ 원달러환율 : 1110~1196원 밴드에서 전일 1189.8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063%강세)




    ■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시장

    위험선호심리 위축,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 유출>유입
    경기민감주 부정적.
    경기방어주 긍정적.





    ■ 전일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 무역·브렉시트 혼돈 강세…30년 금리, 7주래 최저


    미 국채 가격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 브렉시트 혼란 등에 안전자산 선호가 일어 상승했다. 백악관이 또 다른 중국 기업에 거래제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이 높아졌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과 무역협상 재개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고, 중국은 화웨이 제재 등으로 미국과의 경제 관계 전반을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역 전쟁 해결 기대가 낮아진 데다, 브렉시트 불확실성도 커졌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전일 브렉시트 제2 국민투표 가능성까지 열어두며 유럽연합(EU) 탈퇴협정 법안 처리를 호소했지만, 영국 하원 반응이 냉담해 '노딜 브렉시트' 우려도 커졌다. 영국이 EU에 잔류할 가능성을 열어둔 브렉시트 계획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브렉시트 강경론자가 사임하기도 했다.


    시장 관심이 쏠렸던 FOMC 회의 의사록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연준 위원들은 잠잠한 인플레이션이 인내심을 가진 연준 정책 기조를 정당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많은 위원이 인플레이션 둔화가 일시적이라고 봤고, 당분간 인내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정책 접근이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예상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데다, 무역 공포가 살아나기 전에 회의가 열려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채권시장에서는 올해 말까지 1번이나 2번의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기대감이 여전하다. 연방기금 선물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정책 완화 가능성을 68%로 보고 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치 달성을 돕기 위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의견]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하는 연방기금 선물시장을 보면 이런 예상의 많은 근거는 현재 인플레이션 수준"이라며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웃돌거나 밑돌 때 일시적이라고 믿기 때문에, 훨씬 더 큰 인내심을 발휘할 의향이 있다"


    "브렉시트와 글로벌 무역이 주요 지정학적 위험인데,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위험 회피를 목격했다"며 "연준은 정책 결정을 내릴 준비가 돼 있지 않아 당분간 채권시장은 최근 범위를 유지할 것"


    "무역 긴장, 연준의 움직임, 잠잠한 인플레이션, 브렉시트가 시장을 놀라게 했다"며 "몇 개월 내에 국채수익률이 많이 오를 것 같지 않다"



    ■ 전일 중국증시 : 美·中 갈등 장기화 우려 속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1.36% 하락한 2,852.52

    선전종합지수는2.43% 내린 1,503.37


    23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장기화 될 것이라는 우려에 하락했다. 두 지수 모두 하락 출발했으며 오후에는 낙폭을 키웠다.
    중국 재정부는 웹사이트 공고를 통해 올해부터 2년간 중국 반도체 업체와 소프트웨어 업체의 법인세를 면세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3년 동안에는 25%의 세율을 절반으로 인하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중국 하이크비전, 대화기술 등 최대 5곳의 중국 보안업체가 미국 상무부 기술수출 제재 명단(entity list)에 추가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중국 정부 당국의 이러한 자국 기술기업 보호 정책은 무역 전쟁 장기화에 대비하는 것일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화웨이 제품에 대한 미국 정부의 판매금지 조치가 주요국 이동통신사의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 중단으로 이어진 것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일본 통신업체 KDDI와 소프트뱅크, 대만의 최대 통신업체인 청화텔레콤 등 아시아 통신사들이 잇달아 화웨이 신제품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나섰다.


    화웨이에 부품을 공급하던 일본 파나소닉도 화웨이와의 거래를 중단키로 했다.  영국의 세계적 반도체 설계업체인 ARM도 화웨이와 거래 중단을 선언했다. 영국 이동통신업체인 보다폰 등도 화웨이의 5G 스마트폰 사전예약 주문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도 통신 및 정보기술 관련 주가 3% 넘게 밀리며 하락세를 견인했다. 미·중 무역갈등이 이어지면서 위안화도 약세를 보였다.
    장중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9425위안까지 뛰기도 했다.


    인민은행도 이날 오전 달러-위안 고시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02위안 오른 6.8994위안에 고시했다.인민은행은 11거래일 연속 위안화의 가치를 절하 고시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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