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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5/27(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5. 26. 21:56


    19/05/27(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19년 하반기 경제 전망: 비관에서 희망 찾기 - 무역협상과 IT 경기  - 하이


    ㅇ국내 성장률 1%대로 추락할까?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와 함께 IT 산업 등 향후 신산업을 둘러싼 미중 간 패권경쟁의 격화는 국내 경제의 넛 크래커(Nut-cracker) 상황을 심화시키면서 국내 경제의 하방 압력을 높일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임.


    무엇보다 단순한 무역갈등이 아닌 전례 없는 미중 간 산업패권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된다면 글로벌 경제와 IT 산업에는 치명타가 가해질 수 있음.


    하반기 무역 및 산업패권 갈등이 격화될 경우 중국 성장률이 5%대로 추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이 경우 하반기 국내 경기 반등 및 19년 2% 초중반대 성장률 달성을 위해 전제되어야 할 수출경기 및 IT 설비투자 회복 시점이 지연 혹은 더욱 악화될 수 있음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속단을 내릴 수 없는 상황에서 최악의 시나리오의 경우 국내 성장률이 1%대로 추락할 리스크가 잠재해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음.


    ㅇ비관에서 희망 찾기


    미중 무역갈등의 해소 여부 및 해소 시점을 예단하기 힘들다는 점은 하반기 경기 비관론에 힘을 더해주고 있음. 그러나 돌이켜보면 지난해/연초 무역갈등으로 촉발된 경기 침체론이 대두되었지만 상반기 중 국내를 제외한 글로벌 경기와 증시는 나름 선방함.


    따라서 하반기에도 미중 무역갈등이 예상과는 달리 조기에 봉합되거나 협상 국면이 지속될 경우 글로벌 경기 역시 회복의 실마리를 찾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하반기 경기회복의 실마리를 풀어줄 수 있는 변수는 미국 경기 둔화 등에 따른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협상 전략 변화 가능성, 강력한 중국 경기부양책 및 유로존 경기 반등 가능성을 지적할 수 있음


    하반기 미중 무역갈등이 일정 수준에서 봉합되고 중국 경기 부양 및 유로 경기 반등 모멘텀에 더불어 IT 경기가 동반 반등한다면 경기 비관론 약화와 함께 글로벌 경기 회복 시그널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판단임


    ㅇ환율 전망 : 원화 가치, IT 경기에 달렸다


    하반기 국내 원화 가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미중 무역갈등, 중국 경기 모멘텀 및 국내 무역수지 흑자 흐름임.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로 인해 중국 경기의 경착륙 리스크가 부각되고 IT 경기 회복이 지연된다면 원화 가치의 추가 하락은 불가피해 보임.


    반면 미중 무역갈등이 봉합되고 중국이 추가 경기부양에 나선다면 국내 IT 경기 역시 하반기에는 개선, 즉 국내 무역수지 흑자 폭이 확대되면서 원화 가치 역시 강세 전환될 것으로 기대함

     







    ■ 2019년 매크로 하반기 전망: 생존법 -KTB

    ㅇ 정책대응이 하방을 지지하지만, 펀더멘털 개선은 미약. 경기회복 탄력 제한될 전망

    올해 세계경제는 상저하고 흐름을 전망한다. 상반기 저점 통과 후 하반기 회복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다만, 경기개선 폭에 대한 기대는 낮출 필요가 있다.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 중단에서 비롯된 정책공조가 경기하방을 지지하고 침체우려를 완화할 수 있겠지만, 탄력적인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펀더멘털 개선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정책효과는 한계가 있고 결국 소멸된다고 본다면, 세계경제가 유의미한 회복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펀더멘털 개선이 필수적이다. 펀더멘털 개선이 본격화 되려면 선진국(특히 미국) 주도 하의 수요확대가 필요한데,


    설비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리기 어렵고 선진국과 신흥국 간 상호 보완성이 약화되고 있어 이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세계경제는 하반기에 반등 가능하나 그 폭은 제한될 전망이다.

    주요국 경기를 살펴보면, 미국은 여전히 실물과 심리지표 모두 안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은 경기부양책을 통한 내수개선, 유로존은 독일의 점진적 회복에 따른 긍정적 파급효과가 회복을 주도할 전망이다.

    한국은 수출과 내수 모두 하방 리스크가 우세해 정책 활용이 필요한 시기라는 판단이다. 대다수가 상반기 대비 회복흐름을 보이겠으나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산재한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탄력적인 회복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달러화는 선진국 통화완화 스탠스 강화와 Non-US 경기회복 등으로 추가 강세가 진전될 여력은 크지 않으나 일방적으로 약세가 진행될 요인도 찾기 어렵다(=강세기조 유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원/달러 환율은 완만하게 하락할 전망(과도한 상승에 대한 되돌림)이며, 하반기 핵심 range는 1,120~1,150원을 제시한다.




    ■ 2019년 하반기 전략 전망 :조커 내민 트럼프 -IBK

    ㅇ 글로벌 경기의 반등을 기대하는 주식시장

    불확실성: 미-중 무역협상 등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브렉시트 등 경제·정치적 불확실성 상존


    OECD 경기선행지수: 글로벌 경기 방향성을 확인하기 위해 살펴보는 지수. 과거 흐름을 봤을 때 이른 시간 내 반등이 예상. 국내 수출과 유사한 만큼 수출 역시 개선을 기대


    부양책: 미-중 무역분쟁은 세계 경제의 리스크 요인. 양국의 추가 관세 부과 등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중국은 추가 부양책을 펼칠 것으로 전망. 불확실성이 상존하나 경기의 완만한 개선 및 중국 정부의 부양 → 주식시장에 우호적

    ㅇ풍부한 유동성으로 상승을 기대하는 주식시장

    연준의 돌아선 통화정책 기조: 연준은 점도표를 통해 동결을 전망, 하지만 선물시장은 1회 인하를 반영


    글로벌 중앙은행의 완화적 기조: 주요 중앙은행은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드러낸 상황. 이는 유동성 측면에서 긍정적 → 주식시장, 특히 신흥국 시장에 우호적


    주의 사항 :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정점에 이른 뒤 신흥국 중심으로 위기 발생 → 2019년 이후 미국의 금리인상 사이클은 종료될 가능성 높아 이후 주식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염두

    ㅇ반도체 실적 개선을 기대하는 주식시장

    12MF EPS의 하향: KOSPI의 이익 추정치는 지속적인 하향세.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EPS 하향을 이끎. 반도체의 비중이 높은 만큼 그 영향은 클 수 밖에 없는 상황


    실적 기대감: 하반기부터 이러한 하향 흐름은 반등이 예상되며 반도체의 실적 개선이 이를 주도할 전망. 운송, IT HW, 유통, 반도체 섹터는 2분기 대비 3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


    외국인 수급: 가파르게 상승한 원/달러 환율은 다소 진정될 것으로 판단하며 실적 반등과 함께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다만 2019년 중국 A주 반영 비중이 하반기에도 지속되는 만큼 매수 금액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

    ㅇ2019년 하반기 리스크 요인

    미-중 무역분쟁: 미-중 무역협상은 다시 교착상태에 빠진 모습. 미국과의 갈등은 중국의 실물 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 글로벌 성장률 역시 둔화될 것으로 예상 → 중국의 성장률은 6%를 하회할 가능성


    중국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중국의 완화책은 유동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중국 정부에 부담. 중국 금융 시스템적 리스크로 확대될 수 있음.


    그렇다면 한국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중국의 성장률이 1%P 둔화될 경우 한국의 성장률은 0.5%P 둔화 예상. 중국 경기 둔화와 함께 위안/달러 상승(위안화 약세)이 지속될 때 국내 증시에는 부정적일 전망.


    영국의 EU 탈퇴: 메이 총리는 결국 사퇴했으며 브렉시트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존. 10월 말까지 연장된 만큼 최종적인 결론이 날 때까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IMF는 영국 성장률이 장기적으로 3% 하락할 것으로 전망 미-중 무역협상 .

    ㅇ 미중 무역협상 타결 전후 주목할 섹터

    타결 전 - 개별 모멘텀이 있는 섹터: 통신, 미디어/교육, 생활소비재, IT SW
    타결 후 - 경기 개선과 함께 반등을 이끌 수 있는 섹터: 반도체, 화학, 에너지, 철강




    ■ 원/달러 환율과 KOSPI - 신한


    ㅇ정치 불확실성 증대로 경기 둔화 우려 높아지며 KOSPI 하락세 지속


    KOSPI가 2,050pt를 하회했다. 미중 무역 분쟁 지속과 영국 메이 총리 조기사퇴가 정치적 불확실성을 다시 높였다. 세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국내로는 5월 수출 증가율이 20일 잠정치 기준 여전히 두 자릿수 (-)를기록해 부담 요소다.


    ㅇ외국인 수급 개선 기대


    희망은 있다. KOSPI만 놓고 보면 이번 주 화요일을 끝으로 5월 MSCI 신흥 증시 비중 조절이 끝난다. 8월, 11월에도 동 이슈가 재개되겠지만 규모면에서는줄어들 예정이다.


    해당 이슈 종료와 높은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수급 개선에 긍정적 요인이다. 달러 기준 KOSPI는 3년 이내 하위 7% 가격에 위치한 상태다.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한 탓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높아 외국인투자자에게 KOSPI를 저렴하게 느끼게 하는 변수다.


    ㅇ 원화 환산 수출 반등 가능성은 기업 이익 개선 신호


    수출액(이하 3개월 이동 평균)은 EPS(이하 3개월 이동 평균)와 상관계수가 높다. 원화 환산 수출액이 달러 기준 수출액보다 EPS와 상관계수가 더 높다. 원화 환산 수출액은 금융위기 이후 12개월 후행 및 선행 EPS와 상관계수가 각각 0.70, 0.77이다.


    원화 환산 수출액은 빠르면 2분기 말, 늦어도 3분기 중에는 (+)로 돌아설 전망이다. EPS도 이때쯤 반등할 수 있다. EPS 반등은 ROE 상승을 의미한다. 이는 PBR 개선을 의미한다. PBR은 리먼 사태 때 저점까지 2% 남겨둔 상황이다.KOSPI가 바닥권을 통과하고 있다

    고 생각한다.





    ■ 극심한 고통과 적절한 명분 사이 어디쯤에-토러스

    ㅇ 미국/중국, 아직은 합의할 만큼 충분히 타격을 받지 않은 상황

    궁극적으로는 합의하겠지만요. 다른 선택이 무엇이 있나요? 어느한 쪽이 너무 고통스럽거나 극한의 공포 또는 굴욕을 느끼게 되면 최종전은 (end game) 끝납니다. 극심한 고통/굴욕이 오래가면 전쟁이고 그것이 아니면 결국은 적절한 명분을 찾게 됩니다.


    문제는 그때까지 당분간(상당기간) 갈등이 지속되고 관련 글로벌경제 부정적영향(직접영향은 미국.중국이지만 신흥국 경제도 주식시장도 상승억제또는 하락 리스크 커짐)이 불가피합니다.


    ㅇ미국 지표는 둔화되고 있지만..

    미국 경제는 서서히 약화, 5월 제조업 PMI은 전월 52.6에서 50.6으로 하락, 2009년 9월 이후 최저치 기록했습니다.서비스업 PMI도 전월 53.0에서 50.9로 둔화되며 2016년 5월 이후 최저치 기록했습니다.


    IHS 마킷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가파르게 둔화해 전반적인 기업 활동 확장 속도가 2016년 5월 이후 가장 약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상무부는 4월 내구재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밝혔는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조사치 2.0% 감소보다 부진합니다. 지난 3월 내구재수주도 2.7% 증가가 1.7% 증가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ㅇ미국은 견디기 Mode

    하지만, 미국은 견디기 mode를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미국의 물가가 연준의 목표인 2%에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재는 "더 타이트한 고용 시장과 기업의 이익 마진과 관련된 우려가 커지며 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 분석했지만 물가가 2%를 상회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과의 무역 갈등으로 피해를 본 농민들을 위한 160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 농무부 장관은 이같은 규모의 보조금 정책을 시행할 것임을 확인했으며 보조금의 재원은 중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에서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월25일에 미국 핵심자본주문이 전월비 0.9%하락하면서 금리인하 가능성이 다시 높아졌습니다. 무역분쟁이 미국 설비투자가 영향을 주면서 미국 경기 하강압력을 높이는 것응로 해석 가능합니다

    ㅇ 미국, 강온 양면 전략 지속

    정치적 코멘트는 강.온 양면 대응 지속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미국이 함께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중국과 무역 합의가 되면 대단한 일일 것"이라면서도 "합의가 안돼도 괜찮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자국 통화 가치를 절하하는 방법으로 자국 제품에 보조금을 제공하면 미국이 이에 상계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화웨이 문제의 해법도 중국과 무역 합의 내용에 포함될 수 있으며, G20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화웨이가 중국 정부와 같이 일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거짓이라고 반박하며 더 많은 미국 기업이 화웨이와 관계를 단절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ㅇ화웨이 압박 최고조로, 스마트폰 시장/경쟁구도에 큰 변화?

    지난주 미국의 화웨이 압박을 위한 글로벌 공조 공세는 한층 높아졌습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 대만의 청화텔레콤, 한국의 KT등 통신사업자가 화웨이 제품 채용 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시바는 반도체 판매 중단한다고 합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20일 보고서에서 미국제재가 계속된다면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해 2억580만대에서 올해 1억5600만대, 내년1억1960만대로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 제재가 유지되지 않을 시 예상 출하량은 각각 2억4110만대, 2억6160만대).


    화웨이 판매의 반 정도는 중국이라고 하니 글로벌 모든 관련 부품업체/지역이 화웨이를 배척하지 않는 한 당분간은 제재 비껴나간 지역/부품업체에 더 집중 할 것입니다. 그래도 당초 성장 목표치에 어느정도 수정이 불가피 할 것이고 그 수혜는 삼성전자/애플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중국의 미국에 대한 보복으로 애플 제품 불매운동이라도 적극적으로 시행된다면... 또는 만에 하나 (중국이) 희토류 수출제한하여 미국 IT업체 (애플등) 영향을 미친다면.. 이렇게 까지 상상하면...

    기존에 애플에 공급하고 있는 (한국) 부품업체가 받을 것으로 기대하는 수혜폭은 (화웨이 축소=> 애플 수혜) 결국에는 제한적이거나 상쇄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존 화웨이향 공급 축소영향을 신규
    애플 수요로 획득으로 다소나마 만회하려는 부품(반도체)업체들은 설상가상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삼성/기타 중국 (오포/비보/샤오미 등)업체/ LG전자 등 기타 업체중 실질적 혜택은(규모도 감안) 삼성전자만 누릴 가능성이 높게 됩니다.

    ㅇ아직 힘있는 기존 주력 종목+ 2분기 실적 호전+ 바이오 개별 성장주

    삼성중심으로 공급하는 부품업체가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2분기 또는 3분기 실적컨센서스가 완전히 잡힐 때까지는 업사이드가 더 남아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미 3개월 동안 2배전후 jump한 종목은 단기 변동폭이 확대 (이익실현 욕구/ 분기실적 또는 모멘텀 관련 뉴스 반응 등)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비록 네패스도 그러한 관점에서 애심종목에서는 지난주 편출했고 오이술루션 역시 조만간 탐방후 review에정입니다. 하지만, 두 종목 모두 향후 분기실적 또는 기대하는 모멘텀 요인이 (capa확대 속도/ 핵심고객동향/외인 관심 등) 재차 확인 되면 다시 애심종목편입또는 리포트 예정입니다.


    어쨋든 이제부터는 전체 장이 불안한 변동성을 보일 때 좀 더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그 이외는 조정시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느정도는 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측면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소외된 몇몇 중소종목 중 분기 실적 호전이 기대되고 밸류에이션 매력 있는 종목은 7월경 드러날 2분기 실적 체크를 통해 저점 분할 매수 해 볼만 합니다.


    물론 의미있는 반등/본격 상승세 전환은 시간이 조금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하이닉스 등 대형 IT주는 6월 하순경 마이크론의 분기실적 (3~5월 실적) 발표와 삼성전자 분기실적 관련 애널리스트 업데이트까지는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


    한편, 내수주는 전반적인 한국 경제성장률 하향 전망 추세가 (지난주 OECD/KDI 모두19년 전망치 기존 2.6%에서2.4%로 하향) 멈추는 시점까지 기다린다. (극심한 고통 전단계)


    진짜 큰일 났다고 이구동성 목소리 높이며 대책을촉구하는 시점이 될 것이다, 주가측면의 저점 노리는 시기는. 화웨이 제재와 관련 미국 정부의 한국업체에 대한 동참을 얼마나 강하게 요구할지에 따라 자칫 제2의 사드 사태와 유사한 상황 전개 가능성을 배제 못한다.


    그런 측면에서 중국 관련 화장품/호텔 주식도 당분간 지속적으로 거리를 둔다. 반면, 이러한 제반 대외 매크로와 무관한 또다른 섹터는 제약바이오 이다.


    몇몇 (대)기업들의 개별이슈가 전반적 투자 분위기에 부정적이었다. 하지마, 최근 정부의 중장기 바이오 육성 전략 발표는 이런 분위기의 반전과 개별 성장/기술력 스토리 보유한 업체에 대한 평가에 긍정적일 것이다. 이런관점에서 관련 종목 발굴이 좀 더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 더욱 강력해진 화웨이 제재 이후 미중의 선택과 글로벌 5G 동향 - sk

    ㅇ 미중 무역분쟁의 상징:



    화웨이 제재 지난해부터 시작된 미중간 무역분쟁은 글로벌 테크 업체의 화웨이 제재 동참으로 극에 달하고 있다.


    Google을 비롯하여 Intel, Qualcomm, Broadcom, Xilinx 등이 화웨이 제재에 동참했으며, 영국의 ARM도 화웨이 제재에 참여함에 따라 화웨이는 스마트폰 뿐 아니라 통신장비 부문에서도 매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


    화웨이는 중국 IT산업의 상징으로 스마트폰 뿐 아니라 통신장비 부문에서 글로벌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었다.


    미국은 중국 IT의 상징으로 대변되는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강화함으로써 미중 무역분쟁에서 중국의 양보를 이끌어 내려는 의도이며, 이는 트럼프의 무역안보론에 기초하고 있다.

    ㅇ 중국과 화웨이의 대응전략은 제한적인 상황 :


    미국의 강력한 제재에 대해 중국과 화웨이도 나름의 대응전략을 내 놓고 있다. 중국은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 철회, 자국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희토류 수출 중단 등을 검토중이다.

    화웨이도 자체 OS 개발 및 부품조달을 선언했다. 하지만 중국정부의 대응책은 제한적인 수준이며, 화웨이의 전략도 단기간에 글로벌 테크 업체의 제재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다.


    ㅇ 글로벌 5G 투자는 계속될 것이며, 5G는 통신업체 Super Cycle의 계기가 될 것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화웨이에 대한 강력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5G 투자는 지속될 것이다. 향후 5G는 국가경쟁력의 근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통신업체도 5G에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다.

    5G는 이동통신 ARPU 상승을 견인할 것이며, 다양한 디바이스가 네트워크로 연결됨에 따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확장이 예상된다. 2000년 이후 장기적으로 정체되었던 통신업체의 Super Cycle은 5G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 Huawei를 때린 미국 : 격변기 속 스마트폰 시장 - SK
     
    미국 제재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 5G H/W 판도 미국의 Huawei 제재가 없었다면 Huawei가 5G 통신장비,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면서 중국의 5G 기술 굴기가 시작되는 수순을 밟게 되었을 것이다.

    권위주의 체제 아래 중국 정부와 기업의 목적이 합치되면서 그 추진력은 그야말로 상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노골적인 미국의 Huawei 견제로 5G에 필요한 핵심 H/W 부품 조달과 S/W 사용이 어려워졌다. 5G에서 밀려나는 그림이다. 반면, Huawei의 5G에서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과 생산 계획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었던 경쟁사에 기회가 찾아 왔다.

    정확하게 Huawei 취약점을 찾아 때린 미국 Huawei 행정 명령에 포함된 미국 ICT 기업들은 70여 개에 불과하지만 핵심 중에 핵심 업체들이다.

    Google의 Android 협력 중단은 해외 진출을, Qualcomm과 Qorvo는 5G 스마트폰을, Intel과 MS는 PC를, Xilinx와 Broadcom은 통신 장비를 막았다.

    Huawei가 오래 전부터 핵심 부품 자급화를 추진 중에 있지만 아직까지 자립은 무리이다. 미국 없는 5G H/W는 힘들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Huawei 도태로 5G 스마트폰 시장 개화 강도는 약해지지만 파급력은 여전 기존 5G 스마트폰 Forecast는 Huawei의 공격적인 가격과 출하량으로 경쟁사 역시 가격을 빠르게 낮추면서 교체 수요를 견인한다는 시각이였다.

    제재 이후에는 개화 속도와 강도가 다소 약해질 것이다. 다만, 5G 선점을 위한 경쟁은 지속되고 오히려 그 동안 소극적이였던 2nd-tier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중장기적으로 모바일 수요는 5G 스마트폰을 통해 회복된다는 결론에는 변함이 없다. 단기적으로는 삼성전자 모바일 Value chain, 중장기적으로는 5G 스마트폰 핵심 부품 value chain에 대한 투자 관점의 시각이 유효하다.




    ■ 서서히 미국도 트럼프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KB



    ㅇ 4월 핵심 자본재주문, 예상치 하회


    미국 리스탁킹 사이클과 연관이 깊은 ‘4월 핵심자본재 주문’이 0.0%MoM (전망 +0.4%)을 기록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은 5월에 격화되었기 때문에 5월 수치도 매우 좋기는 힘들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2분기 기업투자도 크게 기대하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아틀란타 연준은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이 1.3% (1분기 3.2%)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ㅇ 미국도 트럼프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


    무역분쟁에 따른 위험자산회피에도 달러가 쉽사리 랠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PMI만 보면, 이대로라면 미국 기업이익도 성장세가 꺾일 것이라고 해석됩니다. PMI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유로존과 미국이 역전되었는데, 미국 성장 모멘텀이 더 약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ㅇ 금리인하 가능성은 확대


    무역분쟁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고, 시장이 기다리는 것은 연준입니다. 연준이 어떻게 나오느냐가 코스피 바닥이 2,000pt 부근일지 1,900pt 부근일지 정할 것입니다. 시장은 연내 금리인하 기대를 80% 정도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ㅇ 세줄 요약:


    1. 4월 핵심자본재주문은 부진했는데, 무역분쟁이 격화된 5월도 부진하다면, 2분기에도 리스탁킹 사이클을 기대하긴 힘들다
    2. 무역분쟁으로 미국 데이터 역시 둔화추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3.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80% 부근까지 높여 잡은 상태이다








    ■ 유럽의회 선거. 정치적 불확실성과 유로화 - 대신


    ㅇ 유럽의회 선거 출구조사 결과. 기성정당의 몰락과 극우정당/녹색당의 약진


    5월 26일 향후 5년간 유럽 정치를 이끌어 갈 초석인 유럽의회 선거가 끝났다.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출구조사 결과는 기성정당이 크게 몰락했다. 제1당이었던 EPP(중도우파)와 제2당이었던 S&D(중도좌파)는 173석, 147석을 얻는데 그쳤다.


    2014년 EPP가 217석, S&D가 186석을 얻었던데 비해 40석 전후를 잃었다. 반면, 녹색당 계열이 크게 선전했다. 2014년 52석에서 71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극우 포퓰리즘의 대표 3당(ENF, EFDD, ECR)은 합산기준으로 제2정당으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 2014년 154석에서 171석으로 의석 점유율을 22.8%까지 늘렸다.


    ㅇ 11월까지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될 가능성 높아져 당분간 유럽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1) 기성정당의 몰락으로 집행위원장 임명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2014년에는 EPP의 막강한 의석점유율과 S&D의 지원을 바탕으로 융커 현 집행위원장이 무리없이 의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2019년에는 50%의 동의를 얻기 위해서 3개 정당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집행위원장 선정을 둘러싼 불협화음이 불가피하다. 향후예정된 집행위원회 구성, ECB총재 선임도 지연될 수 있다.


    2) 이번 유럽의회 선거에서 의회구성의 핵심국가인 독일과 프랑스에서 정치적 균열이 뚜렷하다. 독일은 녹색당의 선전으로 기존 연정이 붕괴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프랑스는 극우정당이 제1당으로 등극했다. EU 정치적 리더가 흔들리고 있다.


    3) 극우 포퓰리즘의 대표 3당(ENF, EFDD, ECR)의 연합이 확정된다면 EU 결속력 약화 가능성이 높아진다. EU분열을 조장하고 포퓰리즘 정책 강화에 목소리를 것이기 때문이다. 당장 제1정당으로 올라서지 않은데 따른 안도감이 유입될 수 있겠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판단이다.


    ㅇ 유럽발 불확실성은 유로화 약세를 야기... 글로벌 금융시장에 간접적 영향력 확대


    유럽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는 유로화 약세로 이어질 것이다. 정치적 이슈와 EU결속력 약화뿐만 아니라 경제주체들의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해 유럽 내수에 간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뜩이나 대외수요 약화로 인해 경기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유럽 경제에 또 다른 악재로 판단한다. 미중 무역분쟁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달러 강세가 전개되어오며 그나마 선진국 증시의 변동성이 제어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유럽의회 선거로 인한 나비효과가 달러 강세속도를 자극할 경우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에는 큰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추세전환 가능성을 경계한다.


    ㅇ 대외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KOSPI 하락추세 강화 가능성 경계


    자체동력 부재/약화국면에 시달리는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 환경이다. 글로벌 무역분쟁 격화, 달러 강세/원화 약세압력 강화는 KOSPI 하락압력을 높인다. KOSPI가 고점대비 200p 가까이 단기 급락함에 따라 되돌림 시도는 가능하다.


    그러나 이는 위험자산에 대한 노출도를 줄이고, 주식시장 포트폴리오 베타를 낮추는 기회로 판단한다. 하반기 KOSPI에 대한 보수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 6월 시장전망: 현실을 자각하기 시작한 Mr.Market -BNK

    ㅇ 헷갈리는 물가. 무엇을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가

    19년 3월 핵심 PCE 인플레이션이 14개월래 최저치를 기록(YoY +1.6%). 시장에서는 부진한 물가를 반영해 연내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파월의장은 물가에 대해 ‘Transitory(일시적)’이라 언급하며 연준의 선제적 대응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차단

    인플레이션을 경기적 요인과 비경기적요인으로 분해해 보면 최근 물가 부진의 원인은 비경기적 요인에서 대부분 기인하였음. 다만 비경기적 요인의 물가가 회복을 보일 수 있을 지는 의문.


    향후 물가에 1) 경기순환적 요인(실업률 갭 대비 과도하게 부진한 물가의 조정), 2)미중 무역분쟁이 상방리스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ㅇ 연준의 통화정책 프레임 변화 논의와 시사점

    물가와 관련하여 6월에 중요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음. ‘시카고 연준 컨퍼런스(2019.6.4~5). 이번 컨퍼런스에서 연준의 2% 인플레이션 타게팅에 대한 대안을 논의할 가능성.


    크게 물가수준목표제(PLT), 평균인플레이션 목표제(AIT)가 대안으로 꼽히고 있음. 경제학적으로 연준이 최초로 통화정책 체계를 점검한다는 의미가 있는 이벤트 이지만, 시장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연준이 물가에 대해 보다 관용적인 모습을 보이는가를 주목해 볼 필요

    ㅇ 이익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는 아직도 어려워

    1분기 이익이 전년비로 30% 이상 감익된 가운데 2분기 역시 전년비로 40%가까이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은 시장에 부담이 될 전망. 이익을 주도하는 반도체 기업들의 감익이 2분기 심화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 부담.


    FY1이익 전망치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는데 이익 전망치가 시장의 흐름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6월에도 이익과 관련되어서는 시장의 흐름은 불안한 것으로 전망됨.

    ㅇ 미중무역분쟁의 악영향 : 불안한 외환시장

    미중무역분쟁이 재점화되었는데 이는 쉽게 가라앉을 사안이 아닌 것으로 판단됨. 미중무역분쟁은 계속해서 시장에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재료가 될 것으로 보이며 그 부정적인 여파는 실물경제뿐만 아니라 외환시장을 통해서도 나타나게 될 것으로 전망됨.


    따라서 6월 증시 역시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것



    ■ Dead Cat Bounce -  대신


    ㅇ 국내증시 전망 : 단기 급락 이후 되돌림(Dead Cat Bounce) 국면. 또 한 번의 기회


    Dead Cat Bounce 주가 급락 후 임시로 소폭 회복되는 것.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면 죽은 고양이도 튀어 오른다는 월가에서 유래한 문장이 시초 6월 KOSPI 단기 급락 이후 되돌림 예상.


    극도로 위축되었던 투자심리 회복에 따른 Dead Cat Bounce 무역분쟁으로 인한 심리적 압박 정점 통과. 6월말 G20 정상회의에서 미중, 한미 정상회담 예정


    1) 미중 무역협상 재개와 2) 남북/북미 관계 개선 기대 유입. 3) 단기 달러 강세/원화 약세압력 완화 변수. 4) 환율이 안정을 찾으면 외국인 매도도 완화될 전망.


    ㅇ 6월 KOSPI Band 2,000 ~ 2,150p. 12개월 Fwd PER 10.3배 ~ 11배
     
    6월말, 7월초 기대와 현실 간의 괴리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 미중 무역협상 6월말 타결될 가능성 낮다고 판단 무역분쟁 격화로 인한 글로벌 경기/교역/실적 불확실성 확대. 2/4분기 프리어닝 시즌 경계심리 강화.

     

    하반기 KOSPI 하락추세 예상. 글로벌 펀더멘털 Downside Risk 확대 Dead Cat Bounce는 안전자산 비중확대, 포트폴리오 안정성 강화의 기회로 활용



    ■ 진전되지 않는 미-중 무역협상이 부담-미래


    - 전주 선진국 주식형 펀드 +47.3억 달러, 신흥국 주식형 펀드 -38.8억 달러
    - 전주 선진국 채권형 펀드 +75.4억 달러, 신흥국 채권형 펀드 -11.5억 달러


    ㅇ 신흥국 주식 11개월 래 최대 자금 유출. 선진국 주식은 10주 만에 순유입


    전주(5/16~5/22) 신흥국 주식형 펀드는 38.8억 달러 순유출(AUM 대비 -0.33%). 5주 연속 순유출. 18년 6월 이후 최대. EMEA(+10.2억 달러) 순유입 속 GEM(-27.3억 달러), 신흥아시아(-19.4억 달러), 라틴아메리카(-2.3억 달러) 순유출.


    선진국 주식형 펀드는 47.3억 달러 순유입(AUM 대비 +0.05%). 10주 만에 순유입. 북미(+63.7억 달러), Global(+5.7억 달러) 순유입. 반면유럽(-18.7억 달러), 선진아시아(-3.4억 달러) 순유출


    신흥국 채권형 펀드는 11.5억 달러 순유출(AUM 대비 -0.25%). 2주 연속 순유출. 선진국 채권형펀드는 75.4억 달러 순유입(AUM 대비 +0.16%). 20주 연속 순유입. 하이일드 펀드에서는 5.8억달러(AUM 대비 -0.12%) 순유출. 3주 연속 순유출


    ㅇ 진전되지 않는 미-중 무역협상이 부담. KOSPI 횡보 속 개별 종목 장세 지속


    글로벌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 미국과 중국이 강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협상 재개 시점을 잡지 못한 부분이 부담으로 작용.


    미국 증시는 애플 등 중국 노출도 가 상대적으로 높은 IT기업을 중심으로 하락. 특히 화웨이 제재 우려 속 화웨이향 매출 비중이 15%내외 차지하는 마이크론은 5월에만 19%하락.


    국내 증시도 외국인의 순매도가 지속되며 부진한 모습. 특히 신흥국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이탈이 5주 연속 지속되는 부분이 외국인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


    미-중 무역협상 재개 시점이 결정되기 전까지 관련 뉴스 플로우에 민감한 모습이 이어지겠지만 현재 레벨에서 KOSPI의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


    위안화, 원화 절하 속도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부분은 외국인 수급이 개선될 수 있음을 시사. 또한 KOSPI 12개월 선행 PBR이 0.83배로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했다는 점은 지수의 하방경직성을 높이는 요인.


    KOSPI는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질 전망. 실적 전망치가 양호하거나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개별 IT(반도체 부품 등), 5G, 은행, 헬스케어를 선호







    ■ 5월 5주 전망: 투 트랙 접근을 고려 - 한투


    ㅇ시장 리뷰 및 전망


    코스피는 전주대비 0.18% 상승했다(23일 기준). IT가 미중 무역분쟁의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가 주가에 반영됐다. 반면 중국도 불매운동 등 대응에 나서면서 대중 민감도가 높은 화장품, 의류, 호텔 등은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시장은 여전히 방어적 색채를 나타낸 업종이 주도했다.음식료, 은행, 통신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주 코스피는 2,020~2,100p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증시 전반에 약세압력이 지속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월말 예정된 주요 이벤트도 관망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은 투 트랙으로 접근하는 걸 추천한다.


    방어적 관점에서 고배당 섹터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더불어 IT 중심의 성장주도 주목한다. 5G를 비롯한 개별 모멘텀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




    ■ 5월 마지막 주-소나기를 피하는 방법 -삼성


    장기화되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피로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로벌 자금들의 움직임은 1분기와 다르게 위험 회피 성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한국 시장 수급 우려 요인 중의 하나로 지목되었던 MSCI 중국 A주 1차 편입은 이번주 28일로 단기 Peak-out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불확실성 지속, 이로 인한 글로벌 유동성 자금 위험 회피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하는 리스크입니다.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와 국내 이익 전망치의 지속적인 하향으로 한국 시장 상승 모멘텀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로 코스피의 PBR은 금융위기 수준인 0.81배까지 하락하여 하방리스크 또한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당분간 한국 시장은 지수보다 철저한 개별 종목 장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주는 미중 무역분쟁의 소나기를 피할 수 있는 투자 제안으로 1) G2 무역 갈등을 이겨낼 수 있는 대형주, 2) 차별화된 성장이 돋보이는 실적 호전주, 3) 단기 낙폭 과대주, 4) 경기 불확실성을 이길 수 있는 내수주의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Theme 1) G2 무역 갈등을 이겨낼 수 있는 대형주:


    미중 무역분쟁 이슈와 글로벌 유동성 위험 회피, MSCI 수급 이슈 등으로 대형주 전반의 주가는 부진한 상황입니다. 하지만이러한 우려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기업들에 주목합니다. 신차효과로 견조한 내수 시장 성장과 미국 시장에서의 실적 회복,


    더불어 원화 약세에 따른 수출 경쟁력이 기대되는 현대차, 중국 화학 시황 부진과 ESS화재 사고 여파로 조정을 받았지만 2차전지의 압도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LG화학을 대형주 內에서 최선호주로 제시합니다.


    Theme 2) 차별화된 성장이 돋보이는 실적 호전주:


    시장 감익 우려 속에서도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이 돋보이는 기업에 주목합니다. 주가는 결국 실적의 함수이기 때문입니다. 다변화된 수익 구조를 통해 업종 內 차별화된 이익 모멘텀이 돋보이는 한국금융지주, 다양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2019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호텔신라를 주목합니다.


    Theme 3) 단기 낙폭 과대주:


    단기 낙폭이 컸지만 반등의 근거가 충분한 주식이라면 싸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코스피 이전 상장에 따른 수급 이슈와 2차 전지 밸류체인 전반의 주가 조정으로 낙폭이 컸던 포스코케미칼,


    원게임 리스크로 디스카운트 받았지만 신작 게임 출시 모멘텀이 기대되는 펄어비스를 단기 낙폭 과대주의 대안 종목으로 제시합니다.


    Theme 4) 경기 불확실성을 이길 수 있는 내수주:


    음식료, 주류 등 필수 소비재의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이익 안정성이 높은 내수주가 이에 해당됩니다.


    주류 제품 판가 인상을 통해 실적 회복이 기대되는 롯데칠성, 커피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이익 증가와 중국 向 분유 수출 회복이 기대되는 매일유업이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아울러 폐기물 문제가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환경부문 자회사 TSK코퍼레이션의 가치가 돋보이는 태영건설을 추천합니다.





    ■  5월 27일 장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장중 외환시장 안정에 힘입어 상승 하기도 했으나, 여전히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재차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임.


    오늘 미국과 영국이 휴장이라는 점을 감안 전반적인 변동폭은 제한 됨. 한편, 하락하던 중국 증시가 반도체 관련주가 급등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 한 점도 낙폭 제한 요인.


    [중국 증시]


    중국 증시는 4월 산업이익이 전년 대비 3.7% 감소하는 등 미-중 무역 분쟁이 여타 기업들의 이익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특히 거래 대금이 크게 감소하는 등 여전히 관망세가 짙은 모습. 이런 가운데[ 희토류 관련주, 반도체 업종이 시장을 이끌며 결국 오전장은 상승 마감. 오후에도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일지 여부에 따라 변화가 예상.


    [EU의회선거(5월 23~26일) 출구 조사]


    전체적으로 중도우, 중도좌(사회당) 의석수 1, 2위 유지, 다만 우파/국가주의 성향 당 의석수 확대(10.9%에서 14.4%). 녹색당은 예상대비 많은 득표(8.9% vs. 예상 7.5% vs 2014년 6.8%).


    EU 전체 투표율은 개선됨(50.5% vs. 2014년 42%). 적극적인 캠페인과 미국을 포함해 다른 국가들에서도 후원이 있었음. 이 결과가 알려지자 유로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임.


    1. 영국 : 극우 패라지 브렉시트당 (39%), 노동당 (19%), 야당 자유민주당 (17%), 녹색당(8%), 보수당(7%).

    2. 프랑스 : 극우 르펜 RN (23.4%), 중도 마크롱 LREM(22.4%), EELV(13.2%).

    3. 이탈리아 : 마테오 살비니, 극우 압도(27~31%).

    4. 독일 : 중도우 메르켈 CDU-CSU(29%), 녹색당 GRUNE(21%), SPD 녹색당 (15%).

    5. 기타 : 폴란드, 오스트리아, 헝가리 우파 우세.




    ■ 전기차 플랫폼 전쟁 - 이베스트

    자동차 회사들은 기존에 내놓은 계획안에 따라 2019 년부터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에 적극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폭스바겐 , 현대차 , 토요타 등이 친환경차 플랫폼을 소개하거나 개발현황을 공식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


    Early Mover Advantage 를 노리기 위해 자동차 회사들은 전기차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홍보하기 까지 하며 양산시 발생하는 고정비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전략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


    현대차그룹 은 오는 2020 년부터 친환경차 조기 가동 전략의 성공으로 기업가치 상승의 실마리가 나타날 것 으로 판단합니다 .

    전세계에서 가장 성숙되고 가장 대규모의 자동차 시장이 열리는 미국에서는 현재 약 60% 의 산업수요가 SUV 로 이뤄져 있습니다 . 이 수치는 앞으로도 계속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 과거 40 년간 이 수치는 금융위기 두개 구 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상승해 왔습니다.

    이 수요를 미국에서는 EV 로 대응 하는 데에 는 한계가 있습니다 . HEV 가 오히려 궁극적인 답입니다. 현대차의 경우 , HEV 파워트레인 기술이 유럽 업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앞서 있어 , 2020 년부터는 HEV 기반 SUV의 투입으로 경쟁구도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대한민국 자동차 , 2019 년을 기점으로 회복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합니다 . Top Picks 로는 현대모비스 , 현대위아를 추천드립니다



    ■ 인터넷 서비스 : 기술 혁신 속 게임 체인저 찾기

    글로벌 인터넷 업종은 AI, 핀테크, 자율주행 등 차세대 기술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여전히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는 그동안 트래픽 확보를 위해 투자를 한 것에 대해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수익의 결실이 이루어질 것으로 카카오의 이익 개선은 더욱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카카오를 최선호주로, 흥행 안정성이 높은 ‘리니지’ IP를 보유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와 ‘검은사막’ IP를 콘솔, 해외 진출 등으로 IP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는 펄어비스를 관심종목으로 추천한다.

    미디어/광고 업종에서는 증시가 불안정한 가운데 이익 변동성이 확대된 콘텐츠 제작사보다 계열사의 안정적인 마케팅 확대 및 해외 사업 확대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광고대행사의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최선호주로 이노션, 관심종목으로 제일기획과 통신사의 5G 가입자 확대를 위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 투자로 인한 수혜가 예상되는 위지윅스튜디오를 제시한다.




    ■ 보안주`의 `보완`이 시급하다: 미중 갈등에 보안주의 반격이 시작됐다.- 하나

    ㅇ 보안주의 re-rating이 필요한 시점

    2019년 시장 관심에서 멀어져 거래가 부진했던 보안주들의 반격이 시작될 예정이다. 최근 미중 무역갈등으로 불거진 화웨이네트워크장비 사용 규제는 사실상 ‘보안’에서 시작된 것이니 이미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


    미국 외교부의 5G 장비에 대한 보안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보안주의 re-rating이 예상되는 주요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정책 수혜주. 2019년 하반기 5G 상용화를 위한 핀테크, 블록체인 등 정부의 사활이 기대된다. 2) 시장 확장기. 5G 시대를 맞아 다양한 사물들이 연결되고 IT 의존도가 높아져 그만큼 해킹에 대한 위험도 높아졌다.


    기존 보안시장이 PC에서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확장됐다면 이제 IoT 시장으로의 확대를 앞두고 있다. 3) 인식의 변화. 이제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ㅇ보안주, 어떤 기업에 투자할 것인가?

    2019년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윈스, 라온시큐어, 파수닷컴을 보안주 Top Picks으로 제시한다. 이외에 보안 관심종목으로는 케이사인, 지니언스, 에스에스알, 휴네시온이 있다.


    보안산업은 국가 장치산업인 만큼 정부 정책에 민감하고, 해외로의 진출이 쉽지 않다. 한편, 윈스는 일본 고객사의 교체수요주기 도래에 따른 매출 확대와 5G 투자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라온시큐어는 생체 인증시장의 2차 확장기에 따른 모바일 보안부문 대장주로 단말기의 확대, 해외시장으로의 진출 등 확장기 앞에 놓여있다.


    파수닷컴은 19년 신규 사업과 미국 법인에 영업선을 다양화하여 의미있는 실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 관심종목도 정부정책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만큼 보안주에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ㅇ 보안시장 개요

    국내 보안시장은 크게 정보보안 및 물리보안 시장으로 나뉘며, 최근에는 전 산업의 IT화로 융합형 보안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국내 보안업체는 1,000여개로 영세한 다수의 보안업체와 소수의 대형업체로 이뤄져있다. M&A를 통한 통합솔루션 수출사례가 증가하는 만큼, 대형사와 소형사 간의 양극화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실적 상향 종목의 희소성 발산 시기(In 코스닥) - 하나

    ㅇ 1분기 기반으로 올해 이익 상향 종목의 비중 사상 최저 수준(이익의 희소성)


    국내 기업들은 1분기 실적이 낮아진 컨센서스대비 -5% 정도의 어닝 미스를 냈다. 증권 및 호텔레저, 은행, 통신, 자동차 정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어닝 미스를 기록했다고 보면 된다. 다만 1분기 확정 실적의 힌트로 연간 이익이 상향폭이 컸던 종목군도 있었다.


    대한제강, 오이솔루션, 동성화인텍, 한국철강, 효성첨단소재, 케이엠더블유, 키움증권, LG전자, 프로텍, 삼성엔지니어링, 서진시스템, 대림산업, 효성화학, 테스나, 파트론, 금호석유 등이다. IT 부품 업종이 많이 보이고 일부 철강, 화학, 조선/건설 섹터도 포함되어있다.


    현재 실적상향 종목군의 비율은 1주 기준으로16% 밖에 되지 않는다. 매수할 대상이 줄어드는 가운데 이익의 희소성이 반영될 것으로 판단한다. 실적 상향 종목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필요한 이유이다.


    ㅇ 코스닥 실적 상향 종목에 관심이 필요(코200보다 이익팩터 더 잘 작동)


    지난 주 발간된 퀀트 하반기 전망에도 나온 얘기이지만 실적상향 조정이 주가로 반영되는 시장은 코스닥이다. 실제로 지난 주 실적이 모두 업데이트된 후 이익모멘텀팩터의 강세는 코스피200이 아닌 코스닥 시장에서만 강하게 관찰되고 있다.


    향후에도 코스닥 시장에 이익모멘텀 팩터는 꾸준한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1)기존 K200에서 KRX300 종목으로 BM 변경되고 있고 그렇게 된다면 코스피200만 편애했던 기관들이 코스닥 실적 개선 종목에 대해서도 매수할 여력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2)코스닥 종목군이 대체로 실적이 항상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데 코스닥 기업 중 실적개선 종목에 대해서는 매우 높은 프리미엄을 보여왔다는 것이 관찰된다.


    경험적으로도 코스피대비 코스닥 이익모멘텀 팩터의 성과가 더 높았다. 3)코스피 이익부진 시기에 코스닥에 대한 매우 수요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코스닥 시장에는 성장성이 무궁무진한 테마가 많다. 이번 실적이 긍정적이었던 5G 및 비메모리, 2차전지 등 실적개선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ㅇ 코스닥 잠룡들과 삼성전자는 바벨 전략으로 안성맞춤


    하반기로 갈수록 삼성전자에 대한 관심도 필요해 보인다. 경험적으로 삼성전자는 코스피대비 이익비중 바닥 후 강하고 추세적인 초과성과를 보여왔다.


    현재 1분기 삼성전자의 이익비중은 16.4%이고 컨센서스 기준으로 2분기 이익비중은 17%, 3분기 이익비중은 19%로 높아진다. 올해 중에 이익 비중의 바닥이 잡힌다면 2분기 및 3분기에 삼성전자의 Bottom Fishing의 적기일 수 있다.


    또한 기관들은 하반기로 갈수록 고배당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인데 현재 3.3%의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시총비중이 높은 삼성전자는 필수 종목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점차 주식 설정액이 많아지고 글로벌 투자자가 된 국내 대형 기관들은 글로벌 탑 플레이어인 삼성전자에 대한 거래비중이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운용의 효율성 등).





    ■ 휴대폰 및 관련부품 : 메리츠 2019년 하반기 전망 시리즈: 5G Driven - 메리츠


    ㅇ세트: 5G가가져올변화


    글로벌스마트폰출하량은2018년-5.7% YoY에이어, 2019년-3.0% YoY, 2020년0% YoY예상▶5G가교체수요자극

    보급률 포화단계에도 PC는 2000년 인터넷 보급확산이, TV는2006년 이후 방송표준 변화(아날로그▶디지털)가 출하량성장을 이끌었던사례가 있음

    스마트폰 또한 5G로의 통신세대 변화가 교체수요를 자극해, 2021년 전체 출하량 플러스 전환 예상. 1) 통신사보조금지급확대및마케팅강화, 2) 신규기능강화가 교체수요 자극 예상

    하반기 이슈로는 1) 5G 스마트폰의 확산, 2) 폴더블 스마트폰의 확산, 3) 화웨이 제재 장기화 여부, 4) ToF(Time of Flight) 양산 시작에주목


    ㅇ 부품: 출하량증가보다는 침투율증가에 주목

    스마트폰 출하량이 2020년까지는 역성장 기조를 이어갈 전망임에 따라, 기존부품 출하량 또한 2020년까지 증가하기 어려움. 기존부품 보다는 신규부품 혹은 침투율이 늘어날수 있는 부품에주목 : 5G 부품(RF모듈+베이스밴드), 멀티카메라, ToF, FoD


    1) 5G 부품-갤럭시S10 5G 모델원가상승요인중하나는RF 모듈과베이스밴드의원가상승. RF모듈을구성하는부품중MLCC(삼성전기), Saw/Baw필터(와이솔), 5G용베이스밴드를설계(퀄컴) 및생산(삼성전자, TSMC)하는업체들의수혜예상


    2) 멀티카메라-삼성전자의 트리플 카메라 탑재 비중은 4Q18 7%에서 1Q19 24%로 확대됨. 플래그십 모델 뿐아니라 중저가 시리즈에서도 빠르게 성장 중. 애플 또한 트리플 카메라 탑재 비중을 2019년 28%에서 2020년 60%까지 끌어 올릴 전망임에 따라 LG이노텍 수혜기대.


    3) ToF : 1H19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폰내 ToF탑재→ 2H19 신모델에도 ToF탑재는 이어질 전망이며 1H20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2H20 아이폰으로 ToF 탑재 확대 전망. 애플내 ToF탑재가 확대될경우, LG이노텍(모듈), 하이비젼시스템(검사장비) 수혜예상.


    4) FoD : 베젤리스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under display 형태의 지문인식 모듈 탑재추세 지속 예상. 초음파 방식 지문인식모듈을 채택한 모델수가 누적으로 계속 늘어나며 관련 밸류체인에 있는 업체들의 실적 또한 안정적으로 성장 예상.


    ㅇ 2019년하반기Top Pick –와이솔, 관심종목-LG전자, LG이노텍, SKC코오롱PI, 비에이치




    ■ 신세계  : 면세점, 백화점 모두 순풍-NH


    -국내 백화점, 원화 약세로 수입 럭셔리의 가격경쟁력 높아져 매출 호조세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면세점도 2분기 매출수준이 1분기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 2019E PER 10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높아 매수 추천함


    ㅇ 국내 백화점, 원화약세의 수혜


    백화점, 관리기준 기존점 성장률 4월 5% y-y 기록하였으며, 5월은 현재까지 높은 한자릿수 % y-y 유지 중. 수입 럭셔리, 프리미엄 가전, 컨템포러리의 고성장으로 호실적 이어지는 모습. 또한 원화약세로 국내 백화점의 수입 럭셔리 카테고리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어 당분간 긍정적 업황 이어질 전망


    수익성도 개선추세 지속될 것. 온라인 사업부문을 에스에스지닷컴으로 이관하면서 관련 판관비 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 온라인 부문은 에스에스지닷컴에 백화점 상품을 공급하고 일정 마진을 수취하는 구조로 변경되었음. 판매에 필요한 제비용은 에스에스지닷컴에서 부담함.


    ㅇ 면세점, 매출과 수익성 모두 안정적


    면세점, 명동점 기준 2분기 현재까지의 평균 일매출이 1분기(62억원)를 넘어서고 있음. 4월 매출은 3월보다 감소하였으나, 그 폭은 산업 평균(-9%m-m)보다 적었으며, 5월 현재까지의 매출은 4월 대비 증가하고 있는 추세. 3분기에는 에르메스도 오픈 예정으로 3대 럭셔리가 모두 갖춰질 예정.


    이로 인해 일매출 1~2억원 추가로 증가하고, 브랜드 대상 협상력과 고객집객력이 모두 상승하는 효과가 있을 것. 수익성도 1분기 수준 혹은 그 이상을 전망함.


    시내면세점(명동점, 강남점)의 일매출이 상승하여 영업레버리지가 기대되며, 할인율이나 송객수수료율도 모두 안정화 되어있기 때문
    바닥이 단단한 밸류에이션


    금일 주가는(5/23 288,500원) 2019E PER 10.5배(리스회계도입에 따른 자산평가차익 6,000억원 제외 시)에 불과. 전 사업부문의 양호한 영업상황과 면세부문의 향후 수익성 개선 여력, 연결자회사의 신사업 등을 감안했을 때,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함.


    연중 양호한 실적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신규 면세점의 영업이 안정화되며 전사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여, 현 시점을 매수 기회로 추천함






    ■ 롯데칠성 : 편안한 이익개선 구간

    ㅇ 편안한 이익개선 구간


    2H19 롯데칠성의 사업부문별 이익개선세는 견조한 수준을 이어갈 전망이다. 매출액의 높은 성장률은 음료부문의 외형성장 및 파키스탄법인 인수효과, 2H19부터 반영될 주류 가격인상분으로, 이익 개선은 음료 레버리지효과 및 주류 적자축소 등에 따른 효과가 예상된다.


    음료부문은 시장성장 및 추가적인 지배력 확대를 시현하고 있는 탄산 및 생수 카테고리의 고성장에 따른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직접적인 가격인상 미실행에도 불구하고 시장 내 점유율 확대가 유의미하며, 이러한 제품믹스 개선효과를 통해 계절적 비수기에도 높은 이익개선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음료부문의 우호적인 상황 및 원당, 알미늄을 비롯한 원가안정세까지 감안한다면 적어도 2H19까지 이익개선 흐름은 지속될 공산이 크다. 파키스탄 펩시 보틀링의 경우 2019년 연간 매출액은 900억원, 영업손실은 -80억원으로 추정하며 단기 외형성장에 (+)효과를 보일 전망이다.


    주류부문 내 소주의 내수 점유율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시장정체에도 불구하고 일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경쟁사 가격인상시기 및 6월1일부터 반영되는 출고가인상 (+7.2%)을 고려한다면 2Q19에는 물량증가 효과를, 2H19에는 가격인상 효과가 기대된다.


    맥주부문의 외형성장 부진은 아쉬우나, 전년동기대비 맥주관련 판관비용 축소기조 및 클라우드 가격인상 (+10.6%)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한다.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95,000원 유지


    음료사업부문의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이 높은 레버리지효과로 이어지고 있어, 맥주부문의 비용부담에도 불구하고 전사 영업실적 개선효과가 두드러지는 구간이다. 날씨요인 등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경우 하반기 2H18에 대한 베이스부담이 완화됨에 따른 추가상승 또한 가능하다,


    향후 맥주부문의 추가개선을 위한 가동률 제고방안이 마련될 경우 지속되는 맥주사업 리스크 축소가 가능할 전망으로, 일부 디스카운트에 대한 해소가 예상된다.








    ■  해성디에스 -NH


    ㅇ 차량용 반도체는 그래도 성장한다!


    동사의 2분기는 고객사의 패키징 방식 변화와 반도체 재고 감소로 Package Substrate 공급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자동차용 반도체는 반도체 경기 불황에도 불구 안정적으로 성장


    ㅇ 2분기부터 실적 회복


    1분기 실적은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하였고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발표. 그러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943억원(+22.0% q-q, +0.5% y-y), 영업이익 75억원(+1,400% q-q, +3.5% y-y)으로 2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최근 고객사의 패키징 방식이 Wire Bonding 방식에서 Flip Chip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는 과정에서 동사의 ASP가 증가하는 효과 발생. 2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


    또한 고객사들의 재고소진이 빨라지고 있어 Package Substrate 공급물량이 증가하기 시작. 동사의 수출 비중이 95%이기 때문
    에 최근 환율 상승도 긍정적


    ㅇ 자동차용 반도체는 성장


    해성디에스 주요사업인 자동차용 반도체 Lead Frame은 자동차 전장화 추세에 따라 안정적으로 성장 중. 2015년 605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은 2018년 1,150억원까지 증가하였고, 2019년에는 1,250억원으로 예상.


    최근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반도체 투자심리 좋지 않음. 그러나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고, 고객 포트폴리오가 다변화 되어있어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영향이 특정 고객사에 의존도가 높은 국내 반도체 관련 회사대비 덜할 것으로 예상. 2분기 실적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주가 조정이 매수기회라는 판단







    ■ 오늘 스케줄-5월 27일 월요일


    1. 미국, 영국 증시 휴장
    2. 美/日 정상회담 예정
    3. 청년 전용 2%대 전·월세 대출상품 출시 예정
    4. KT&G, 폐쇄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 출시 예정
    5. 롯데면세점, 전자식 결제 LDF PAY 도입
    6.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결과 대국민 보고회 개최 예정
    7. 을지태극연습 실시

    8. 마이크로디지탈 공모청약
    9. 디비금융스팩7호 공모청약
    10. JYP Ent.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1. 제넥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2. 미래SCI 추가상장(CB전환)
    13. 라이브플렉스 추가상장(CB전환)
    14. 우진 추가상장(CB전환)
    15. 넵튠 추가상장(CB전환)
    16. 한국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17. 에프앤리퍼블릭 추가상장(CB전환)

    18. 中) 4월 공업이익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5/24(현지시간) 美/中 무역전쟁 불안 완화 등에 소폭 상승… 다우 +95.22(+0.37%) 25,585.69, 나스닥 +8.72(+0.11%) 7,637.01, S&P500 2,826.06(+0.14%), 필라델피아반도체 1,311.97(-0.82%)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전쟁 불안 완화 등에 상승... WTI +0.72(+1.24%) 58.63, 브렌트유 +0.93(+1.37%) 68.69

    * 국제금($,온스), 美 증시 반등에 하락... Gold -1.80(-0.14%) 1,283.60

    *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하락... -0.24(-0.25%) 97.61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85.80

    * 유럽증시, 영국(+0.65%), 독일(+0.49%), 프랑스(+0.67%)


    * 美 4월 내구재수주 2.1%↓…월가 예상 소폭 하회

    * 中관영언론 편집장 "무역합의 가능하지만 험난…양국 아직 덜 지쳐"

    * 페이스북 정보유출 합의 지연…공화·민주 대립

    * BAML "정크본드 투자자도 위험회피 움직임…회사채 시장 불안 우려"

    * 일본 아마존, 화웨이 제품 온라인 판매 중지

    * 한은 "美관세부과에도 위안화 환율 상승 어려워"

    * 메이 총리 "6월 7일 당 대표 사퇴"…파운드화 '출렁'

    * "유럽의회 선거, 기성정당 몰락·극우 및 녹색당 약진 예상"

    * 영국 4월 소매판매 전월비 보합…예상치 0.2%

    * 글로벌車 지형 지각변동 예고··· "피아트-르노 곧 제휴안 공개"

    * 키움·토스 모두 탈락…제3 인터넷銀 '불발'

    * 오늘 폭염 뒤 폭우...전국 강한 비바람


    [기업/산업]

    * 롯데카드·손보 매각 '본계약' 체결

    * 넥슨 인수전…MBK와 결별한 넷마블 개별 참여

    * 웅진에너지, 법정관리 신청

    * 잘나가던 F&F, 美·中 무역전쟁에 '불똥'

    * 삼성 견제 나선 TSMC "40억弗 투자"

    * 초등영어 수요 급증에 정상JLS '상승곡선'…高배당도 매력

    * 대한제분 콕 찍은 가치투자명가들

    * LG유플 화웨이 영향…전문가 의견 엇갈려

    * 마이크로디지탈·까스텔바쟉 일반 청약

    * 칸서스운용 vs KDB생명 황당한 소송전

    * 조정받는 2차전지株…"저가매수 기회 노려볼만"

    * 인콘이 투자한 美 바이오벤처, 내년 초 나스닥 상장 추진

    * '락토핏' 인기에 종근당홀딩스 주가 '高高'

    * '실적 대박' 금융지주…주가도 힘받는다

    * 주류값 올린 롯데칠성…실적도 '쑥'

    * 강원 첫 LCC '플라이강원' 10월 하늘 난다

    * 美 액상담배 1등 '쥴'과 전면전…KT&G 릴 베이퍼 27일부터 판매

    * 1인 가구 느니 미니가전 훨훨

    * 풀무원, 김치 시장 본격 진출... 익산에 '글로벌김치공장' 완공

    * 이른 더위에…라인 늘려 하루 1000대 증산... 캐리어에어컨 광주공장 가보니

    * 스마트폰 신뢰 회복 나선 LG "소비자 쓴소리 듣겠다"

    * KT, 내달 '차기 회장 선임 프로젝트' 가동

    * 바이오메카 송도…바이오 의약품 생산량 세계최대

    * 5G 이유있는 흥행몰이…가입자 벌써 60만

    * 삼성SDS "빅데이터 허브 되겠다"

    * '유튜버 방송기획' 트레져헌터 "커머스로 2021년 상장 추진"

    * "韓서 전기차 생산"…中 업체들 파상공세

    * 확 달라진 'LCC 막내' 에어서울

    * 中 10조 반도체 공장 운영, 韓 컨설팅업체가 맡는다

    * KAI, 태국 공군과 600억 고등 훈련기 계약

    * 삼성전자, 초대형 QLED TV 내놔... 초고화질 8K 98형 7700만원

    * KCC '美 모멘티브 인수'에…국민銀, 1조원 금융주선 성공

    * 보험사 1분기 순익 6.2%↓…출혈 경쟁에 손실 확대

    *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삼겹살값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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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향수·화장품 귀국 때 산다…국내 첫 '입국장 면세점' 31일 개장

    * WHO "게임중독은 질병"…업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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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증시/부동산]

    * '3중 악재'에 증시서 발빼는 외국인…보름새 2조3000억 팔았다

    * '스튜어드십 코드' 반대하면 수탁위 나가라고?

    * 거래소 "코스피 상장사, 재무건전성 악화…부채비율 110.70%"

    * 정부도 성장둔화 우려…금리인하 시그널 나올까

    * 車개소세 인하 '6개월 추가연장' 유력

    * 대형 공모펀드의 '절규'…증시 주저앉자 속속 마이너스

    * 미래에셋, 한국 운용사 최초 베트남 현지 공모펀드 출시

    * G2갈등 한달…인도·베트남 펀드만 살아남았다

    * 증시 불안에 채권 ETF 불티…연초대비 거래대금 2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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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상여금도 통상임금이라니…대법, 6년 전 판결 뒤집어

    * 나라 곳간 여유있다? 공기업 포함하면 채무비율 6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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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세종·대구…활기 되찾는 분양시장

    * 현대건설 5600억 규모 '김포-파주 2공구' 공사 수주


    [정치/사회/국내 기타]

    * "최저임금 속도조절"…정부 이어 공익위원도 공감대

    * '동물국회' 고발당한 의원만 100명…"내년총선 공천 못받을라"

    * 정부, 재해 추경에 500억 '공공 알바' 끼워넣기…한국당 "전액 삭감"

    * 돌파구 없는 韓정상외교…이번엔 한중·한일 '삐걱'

    * "北 작은 무기 불안하지 않아"…트럼프, 볼턴 강경발언 진화

    * 강경화 "정상 통화내용 유출, 장관으로서 리더십 부족"

    * 조진래 前 국회의원 사망에…한국당 "정치보복 멈춰라"

    * 5월국회도 결국 무산…속타는 추경·민생법안

    * 황교안 "현장은 지옥…시민들 살려달라 절규"

    * 한국영화 100년…봉준호, 칸 대상 품다


    [국제/해외]

    * 트럼프와 삼시 세끼 함께한 아베, 하루내내 '밀착 접대'

    * 트럼프, 내달 아베·모디와 3자 회담…무역전쟁서 중국 포위 나선다

    * 美 vs 이란 페르시아만 '일촉즉발'…전면전 가능성은 낮아

    * 1970년대엔 親美였던 이란, 이슬람혁명 이후 反美로 돌아서

    * 美, 이란 견제위해 1500명 추가 파병

    * 英 '포스트 메이' 각축전…누가 돼도 브렉시트 불확실성 고조

    * 세계 경기 둔화 조짐에…구리값 한 달 새 9% 추락

    * 베네수엘라 혼란 종식 논의

    * 페이스북, 내년 가상화폐 발행

    * 테슬라 위기인데…머스크 연수입 1위

    * G2 무역전쟁 와중에…일대일로 세력 넓히는 中

    * 中 "IT 부품 수입 때 안보 위협 심사할 것"…미국에 맞불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에 대해 낙관적인 발언을 내놓은 데 힘입어 상승 마감.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25,585.69pt (+0.37%), S&P 500지수는 2,826.06pt(+0.14%), 나스닥지수는 7,637.01pt(+0.1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11.97pt(-0.82%).


    ㅇ 유럽 증시는 무역전쟁 해소를 전망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낙관전 발언에 상승 마감. 영국(+0.65%), 독일(+0.49%), 프랑스(+0.67%)


    ㅇ WTI 유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에 대한 불안이 다소 완화한 데다 이란을 둘러싼 긴장도 지속되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0.72(1.24%) 상승한 $58.63에 마감


    ㅇ 중국 관영언론 편집장은 현재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합의 과정을 험난하게 하는 요인즐이 증가하고 있다며 합의가 궁극적으로 가능하지만, 이 과정이 매우 험난할 것이라고 밝힘 (Bloomberg)


    ㅇ JP모건은 부정적인 4월 내구재수주 지표를 이유로 들며 미국의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5%에서 1%로 대폭 하향 조정함  (CNBC)


    ㅇ 노무라는 침체 공포 증가, 더 신중한 연준, 시장 변동성 증가 등 3가지 요인이 5월 말 이전 다음번 주식시장 투매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함 (CNBC)


    ㅇ 투자 전문지 배런스는 테리사 메이 총리 뒤를 이을 영국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모두 브렉시트 강경파라고 밝힘 (WSJ)


    ㅇ 웨드부시의 분석가는 애플이 대표적으로 폭스콘 공장 등에서 100만명 이상의 중국 고용자를 고용하고, 중국 기술 생태계에서 주요 전략적 위치를 차지하기에 애플과 아이폰이 큰 관세 타격을 받을 가능성은 작다고 밝힘 (WSJ)


    ㅇ 골드만삭스는 5월 중반까지 브라질의 소비자 물가 인상 폭은 예상보다 낮았다며 향후 몇 달간 경제 활동이 약하다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금리 인하를 결정 할 수 있다고 밝힘 (WSJ)


    ㅇ 메이 총리는 오는 6월 7일 당대표를 사퇴하겠다고 밝힘. ''1922 위원회'' 브래디 의장은 전날 만약 메이 총리가 사퇴일자를 밝히지 않는다면 보수당 당규를 개정해 불신임 투표를 조기 개최하는 방안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결국 메이 총리는 사퇴에 이르게 된 것으로 밝혀짐


    ㅇ 미국이 앞으로 통화가치를 조작해 불공정무역을 하는 국가들을 찾아내면 해당 행위를 불법보조금으로 간주하고 보복관세를 물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함. 미국 정부는 주권국의 일반적 환율개입까지는 간섭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이번 조치가 실행될 경우 세계적인 환율전쟁 위험이 더욱 커질 전망임


    ㅇ 세계 최대 전기차 회사 테슬라와 CEO 일론 머스크가 점차 우군을 잃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향후 사업 전망이 불투명 해 테슬라 상장 때 주관사였던 모건스탠리조차 "테슬라의 성장 신화는 끝났다"고 부정적 의견을 나타냄


    ㅇ 대만 통계청은 2019년 경제 성장률 전망을 기존 2.27%에서 2.19%로 하향한다고 발표함. 글로벌 전반적인 기술· 테크 분야 수요 부진이 수출 주도형 대만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판단으로 이런 결정이 난 것으로 분석됨


    ㅇ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전으로 접어들면서 일본의 프린트·복사기 제조기업들이 관세 폭탄을 피하기 위해 중국 내 생산을 동남아시아 공장으로 속속 옮기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복합기 제조사인 샤프는 올여름 이후 중국 장쑤성 공장의 미국 수출 제품 생산을 태국 공장으로 이전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교세라나 리코 등 다른 일본 복합기 업체들도 중국 내 생산을 접는 것으로 결정함.





    ■ 금일 한국시장 전망


    지난 금요일 한국 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 이러한 경향은 월요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 그러나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 EU 의회선거에서 예상보다 극우 정당 등의 득표율이 적을 수 있어 유럽발 정치 불확실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 더불어 달러/원 환율의 안정화 등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이를 감안 월요일 한국 증시는 반등이 예상


    ㅇ 27일 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시장


    위험선호심리 반등, 안전선호심리 약화.(국채금리 저점대 유지).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달러 고점대유지).
    외인자금 유출입은 중립(원달러환율 고점대유지).
    경기민감주 중립적,경기방어주 중립적.(기대인플레 저점대유지, 장단기금리차 축소).


    ㅇ 금일선호섹터(업종), 테마

    커뮤니케이션써비스(통신, 미디어, 컨텐츠, 엔터테인먼트)
    수출중심 소비재 (가전, 의류, 화장품, 음식료, 유통)
    정보기술(5G 장비, 반도체&장비,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방산주, 조선주, 돼지열병, 바이오제약, 은행주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미10년국채금리 : 2.32%~ 3.24% 밴드내에서 전일 2.324%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1.087%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전전일 0.165%에서, 전일 0.156%로 미세축소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59.000달러로  반등(전일 유가 0.820%반등)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7.465로 하락. 고점대 근처 유지.( 전일 달러가치 0.138%하락)
    ㅇ 원달러환율 : 1110~1196원 밴드에서 전일 1185.77원으로 반락.(전일 원화가치 0.196%반등세)




    ㅇ 27일 미국시장 한국물 가격


    MSCI 한국지수: 55.41p (+0.05p, +0.09%)
    MSCI 이머징지수: 39.95p (+0.04p, +0.1%)
    야간선물: 263.95p (-1p, -0.38%)
    NDF 환율(1개월물): 1,184.85원 / 전일 대비 5원 하락 출발 예상





    ■ 24일 뉴욕마켓에 영향을 미친 팩트들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중국과 합의할 좋은 가능성이 있으며, 화웨이 문제의 해법도 무역 합의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역전쟁이 신속히 해결될 수도 있다는 견해도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화웨이 문제를 무역 합의에 포함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어떤 의미로 말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중국 관영언론인 글로벌타임스의 후시진 편집장은 결국 양국이 합의하겠지만 당분간 갈등이 지속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상무부가 자국 통화 가치를 절하하는 방법으로 자국 제품에 보조금을 제공하면 미국이 이에 상계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른바 '환율전쟁'에 대한 우려도 부상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다음 달 7일 보수당 대표에서 사임한다고 발표해 조기 총선, 브렉시트의 추가 연기 가능성 등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커졌다.

    미국이 이란 대응 차원에서 중동지역에 병력 1천500명을 추가로 파병키로 해 중동지역 긴장도 높아졌다. 

    미국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4월 내구재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2.1% 감소, WSJ이 집계한 조사치 2.0% 감소보다 부진했다. 지난 3월 내구재수주도 2.7% 증가가 1.7% 증가로 하향 조정됐다.

    기업의 투자 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4월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3월 지표는 이전 1.3% 증가가 0.3% 증가로 하향 조정됐다.

    추락 사고에 따른 보잉의 '737맥스' 판매 중단으로 항공기 수주가 큰 폭 줄어든 영향을 받을 것으로 풀이되지만, 경기 상황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다.





    ■ 24일 뉴욕주식시장

    다우지수는 0.37% 상승한 25,585.69
    S&P500 지수는 0.14%오른 2,826.06
    나스닥 지수는 0.11%상승한 7,637.01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과 주요 경제지표, 영국 테리사 메이 총리의 사퇴발표 여파, 국제유가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일 미국 농민들에 대한 160억 달러 규모 보조금 지급 정책을 발표하면서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를 다소 누그러뜨리는 발언을 내놨다. 중국과 합의할 좋은 가능성이 있으며, 화웨이 문제의 해법도 무역 합의에 포함될 수 있고, 무역전쟁이 신속히 해결될 수도 있다는 견해와, 중국과 합의가 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압박성 발언도 내놨다.이로인해 WTI도 이날 1% 이상 반등하면서 전일의 충격에서 회복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중국관련 불안 요인도 여전하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화웨이 문제를 무역 합의에 포함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어떤 의미로 말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중국은 최근 화웨이 문제와 관련해 계속 분명한 입장을 밝혀왔다"면서 "미국은 국가 역량을 동원해 다른 국가의 기업을 압박하는 행위를 중단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관영언론인 글로벌타임스 편집장은 양국이 궁극적으로 합의하겠지만, 지금은 양측이 합의할 만큼 충분히 타격을 받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당분간 갈등이 지속할 수 있다는 전망을 했다.

    유럽의 정치 상황도 불확실해졌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다음 달 7일 보수당 대표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영국의 조기 총선 실시나 브렉시트의 추가 연기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브렉시트 향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진단이 나온다.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009년 이후 약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데 이어 내구재수주도 시장 예상을 밑도는 등 최근 지표가 불안하다.

    여기에 미국이 이란 대응 차원에서 중동지역에 병력 1천500명을 추가로 파병키로 한 점도 중동지역 긴장을 강화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0.77%, 에너지주는 0.15% 반등했다. 필수소비재는 0.4% 내렸다.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무역협상 관련 소식에 따라 주가가 등락하는 불확실한 상황에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 24일 뉴욕채권시장

    뉴욕증시가 전일 급락에 대한 반발로 장중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나타내었고, 5% 이상 급락했던 국제유가도 반등해 극도의 위험회피 심리는 잦아들었다. 

    무역긴장 사태 추이를 지켜보자는 인식 속에서 최근 가파른 랠리에 따른 채권가격 고 레벨 부담에 매도세가 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화웨이 문제 해법도 중국과 무역 합의 내용에 포함될 수 있다", "합의가 안 돼도 괜찮다"고 말해 무역 긴장을 누그러뜨렸지만 무역분쟁 해결의 실마리는 나오지 않았다.

    투자자들은 양국 간 무역 전쟁이 장기전이 될 것이라는 공포에 휩싸여 있다. 무역 긴장이 길어질수록 글로벌 경제 침체 우려는 커진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잇따라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미 국채 상승 랠리에 가속도가 붙었었다.

    이날 4월 내구재수주는 전월 대비 2.1% 줄어 시장 예상보다 더 감소했다. 기업들의 투자 지표도 부진했다. 이 지표 직후 미 국채수익률은 잠깐 하락하기도 했다. 미 국채시장은 이날 메모리얼 데이 휴장을 앞두고 오후 2시 조기 폐장했다. 

    [전문가의견]

    "무역 긴장이 더 고조될수록, 협상이 더 길어질수록 불확실성은 더 많아진다"며 "미국 투자 지출이 더 더뎌질 수밖에 없다"
    "무역이 확실히 가장 큰 문제"라며 "앞서 사람들은 이는 소음이고 잘 될 것이며 더 정상적인 환경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런 전망은 사라졌다"
    "더 오래 시간이 걸리고, 국내외 경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이처럼 양쪽이 계속 버티면 기꺼이 고통을 감수하겠다는 의지로 읽힐 수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나 내년에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더는 보지 않고, 적어도 2021까지 동결될 것"
    "10년 독일 국채 수익률이 3분기에 신저점인 -0.25%까지 떨어질 수 있다"며 "이벤트 위험이 몰려있는 고도의 긴장이 요구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 24일 뉴욕외환시장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속에서도 미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괜찮을 것이라는 기대가 최근 우려로 바뀌면서 달러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지난 4월 미국의 내구재 수주는 감소했고, 시장 예상에도 소폭 못 미쳤다. 기업들의 투자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 5월 마킷 제조업 PMI예비치는 거의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다. 미국 경제가 가파른 성장 둔화를 겪고 있다는 신호가 속속 나오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화웨이 문제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지만 무역 긴장 고조와 약한 경제지표로 Fed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는 더 커졌다.

    시장에서는 10월까지 한 번의 금리 인하를 한 뒤 2020년 1월까지 또 한 번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안전통화 선호 속에 엔화와 스위스 프랑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럽의회 선거 결과가 오는 26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유로-달러는 소폭 올랐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6월 7일 사임 의사를 밝힌 뒤 파운드는 큰 변동성을 보였고 파운드-달러는 0.47% 올랐다. 

    [ 전문가 의견 ]

    "무역 전쟁이 미국 달러에 긍정적이고, 다른 많은 국가는 보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

    "매우 실망스러운 PMI 지표와 화웨이 이슈 등으로 미국 경제에 스트레스가 늘고, 투자심리를 저해하고 있다"

    "불확실성이 증폭됐고 파운드화를 둘러싼 변동성은 커질 것"이라면서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파운드화 상승은 중단될 것"

    "불확실성에 따라 영국 중앙은행(BOE)이 예상대로 금리를 인상하기도 어려워졌고, 무질서한 브렉시트가 발생한다면 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도 있다"며 "특히 하드 브렉시트가 발생한다면 금리 인하 베팅이 매우 늘어날 수 있다"

    "메이 총리의 사임 등 최근 소식들은 파운드화에 호재가 아니다"면서 "파운드화가 오른 것은 오랜 시장의 격언인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현상이지만 향후 약세가 예상된다", "파운드화가 곧 역사적 최저치를 향해 갈 것"







    ■ 24일 뉴욕상업거래소 원유시장

    WTI는 23일 약 1년 만에 최대폭인 5.7% 폭락하는 극심한 불안을 보인 후. 24일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소 낙관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불안을 달랜 데 힘입어 소폭 반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오후 중국과 합의할 좋은 가능성이 있으며, 화웨이 문제도 무역 합의에 포함될 수 있고 무역전쟁이 신속히 해결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고 이로인해 뉴욕증시 주요 지수도 상승 흐름을 나타내는 등 극심했던 위험회피 현상이 완화했다.

    이란을 둘러싼 긴장은 유가에 지지력을 가하는 요인이 다. 미국은 대(對)이란 대응 차원에서 중동에 약 1천500명의 병력을 추가로 보내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비교적 작은 숫자의 병력을 보낼 생각이다. 주로 방어적인" 차원이라고 설명했지만, 추가 파병에 따른 중동 긴장 고조 우려가 부상했다.

    러시아가 폴란드와 독일 등으로 보내는 원유의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송유권을 통해 원유를 벨라루스로 역류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등 다른 공급 차질 보도가 있었다.

    미국 산유량 증가 부담도 다소 줄었다. 미국 내 운영 중인 원유 채굴 장비 수는 797개로 지난주보다 5개 더 줄었다. 채굴 장비 수는 3주 연속 감소했고,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적었다.

    원유시장은 공급차질 우려와 무역전쟁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가 맞서고 있어 유가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의 의견]

    "관세 인상으로 미국 기업의 구매와 재고 등에 대한 결정이 영향을 받으며 미국 경제의 성장 경로에 하락 압력을 가할 수 있다"면서 "이는 원유 수요에 영향을 미친다"

    "공급 위축도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란 수출은 줄었고, 러시아의 원유 수출도 품질 문제로 인해 여전히 차질을 빚고 있으며, 석유수출국기구(OPEC)도 감산 유지 중"

    "이번 유가 폭락 이후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생산량을 늘릴 의사를 유지할지도 의심하는 게 합리적"이라면서 "이에 따라 조만간 유가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본다"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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