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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6/28(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6. 28. 06:58

    19/06/28(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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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7/1~5) 전략: 2분기 실적시즌 투자전략 함의-하나


    다음주 국내증시는 중기 추세대인 KOSPI 60월 이동평균선(환산지수대 2,150pt) 안착을 모색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이란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파장을 G20 미중 정상회담 관련 낙관론이 상쇄.


    1) 미중 무역협상이 90% 마무리됐다는 스티브 므느신 재무장관 발언과, 2) 미국측 잔존3,250억$ 중국산 수출품 25% 관세부과 유예와 중국측 희토류 수출제한 공세 철회가 담긴 휴전안에 미중 양국이 잠정합의했단 외신보도(27일,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는


    G2 통상마찰 리스크 해빙전환에 대한 긍정론을 지지하며 외국인 현선물 러브콜부활을 견인. 잠복 실적 불확실성에도 불구 증시 순항이 지속됐던이유


    6월 글로벌 이벤트에 집중됐던 시장 투자가의 이목은 3분기 증시개막과 5일 예정된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와 함께 2분기 실적변수 확인과정으로 이동할 전망.


    현 2Q KOSPI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3.6조원으로 전년(2018년 2Q 54.4조원) 대비 -38.3%의 감익을 상정. 지난 1분기에 이어 이번 2분기 실적시즌역시 최악의 감익 리스크가 불가피하단 의미.


    단, 현 주가 및 밸류에이션 환경이 상기 감익 리스크를 상당수준 선반영하고 있고, 그간 급속한 하향조정 시도가 줄 있던 시장 실적 눈높이가 최근 소강전환했단 점에선 최악의 실적쇼크가 현실화되는 것이 아닌 이상 시장 영향은 일정수준에서 제한될 전망.


    궁금한 점은 실적변수 바닥확인 시점 판단. 통상, 국내증시인덱스 경로는 실적 모멘텀(MSCI Korea 이익수정비율) 변화에 후행하고, 상기 실적변수는 글로벌(MSCI AC World 지수)매출수정비율과 경기 모멘텀(주요국 Citi 경제 서프라이즈 지수를 국가별 시총비중으로 가중평균해 표준화) 변화를 추종.


    이를 도식화해 본다면, 글로벌 경기 모멘텀 바닥확인 → 글로벌매출수정비율 저점반등 → 한국 실적 모멘텀 바닥통과 →국내증시 방향선회 순으로 정리 가능


    주목할 대목은 글로벌 경기 모멘텀이 지난 5월을 기점으로 -1SD통계적 하방 임계치 부근 저점반등 시도가 확연하다는 점. 과거 경험칙과 각 변수간 시차상관성을 따를 경우, 오는 8월경 글로벌 매출수정비율과 10월께 한국 실적 모멘텀 바닥확인이 가능할 전망.


    이는 실제 실적바닥은 10월을 즈음한 3분기 실적시즌을 통해 확인될 것이나, 적어도 최악은 지났다는 시장 수급 및 심리적 안도감은 이번 2분기 실적시즌간 눈높이 부합 정도에 따라 형성될 수 있음을 암시.


    더불어, 기업실적 변수에 유의미한 선행성을 보이는 한은 BSI 유래 제조업 이익 Proxy 역시 최근 바닥구간에서 반등전환에 나서며 상기 상황변화 가능성을 지지. 실적 비관론에 함몰된 Bear Mind가 현 장세 해법이 될 수 없는 본질적 이유


    2분기 및 2019년 전체 실적 모멘텀과 현 주가/밸류 여건 등을 복합 고려할 경우, 자동차/운송/유통/화장품/미디어/패션 등이 시장 실적 안전지대격 전략대안. 관련주 압축대응에 박차를 가할 필요





    ■ 트럼프, 이번에는 베트남을 겨냥하다-신한


    ㅇ트럼프, G2 정상회담을 앞두고 베트남에 대한 보호무역 압박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재개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보호무역조치 상대로 베트남을 겨냥했다.


    26일 트럼프는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베트남은 중국보다 훨씬 더 미국을 이용하고 있는 가장 나쁜 착취자라고 비판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중국과의 관세 전쟁 여파로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이 베트남으로 대체되며 대베트남 수입이 늘었다.


    그 영향에 미국의 대베트남 무역 적자는 확대됐다. 여기에 중국 수출기업들이 관세 폭탄을 피하기 위해 아세안 국가 중 베트남을 핵심 우회 기지로 활용하는 점도 한 몫했다.


    ㅇ 베트남, G2 관세 전쟁의 수혜국이자 중국 수출 기업의 우회로


    금년 5월까지 베트남은 잡화류, 전자기기 등을 중심으로 40%에 가까운 대미국 수출 증가세를 시현했다. 대미 무역 흑자는 전년동기대비 31%나 증가해 170억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미국향 수출에서 전자기기와 잡화류 등의 감소세가 두드러진 점과 대비된다.


    베트남이 중국 수출기업들의 우회로 역할을 한다는 것이 간접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5월까지 베트남의 대중국 수입은 20% 늘었으며 품목별로 전자제품 및 부품과 기계류, 잡화류 수입이 각 78%, 29%, 12% 늘어 증가세를 주도했다.


    수입 증가를 주도한 품목들은 공교롭게도 베트남의 대미 수출 호조를 이끈 품목들과 겹친다.


    ㅇ 대베트남 관세 부과에 따른 실리 제한적. 자국우선주의 프레임 각인 카드로 활용


    베트남에 대한 트럼프의 압박은 또 다른 보호무역 우려를 자극한다. 다만 실제로 관세를 부과하기보다 위협용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내년으로 다가온 재선에 대비한 표심 늘리기에 유리한 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베트남 수입품은 소비재 비중이 높아 소비자 후생 악화가 불가피하다. 대의적 명분도 부족하다. 중국과 관세 공방은 중국의 서비스 시장 개혁·개방이라는 관점에서 미국 내 지지를 얻는다.


    반면 베트남과 무역 분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상품시장에 한정된다. 트럼프의 베트남 압박은 보호무역과 자국우선주의 프레임을 각인시키는 카드로 활용되는 수준에 그치겠다.








    ■ 미중 정상회담, ‘추가관세 유예와 협상 지속’ 예상 - KB


    ㅇ 주말 미중 정상회담, 지난해 말과 같이 추가관세 유예와 협상 지속을 선택할 전망


    주말 (6/28~29) 일본 오사카에서는 G20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특히 G20 정상회담 직후 열릴미중 정상회담 (현지시간 29일 11시 30분)에서 양국의 무역분쟁이 어떻게 합의될 것인가가 최대관심사이다.


    긍정적인 것은 지난 5월 이후 중단된 양국 간의 무역협상이 재개된다는 것과 미국정부가 예고했던 추가 3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부과를 유예할 가능성이있다는 것이다 (27일 홍콩 언론인 SCMP는 미중 양국의 관세유예 합의 보도).


    26일 미국 재무장관인 므누신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중국과의 협상이 90% 마무리되었다”고 발언하여 미중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불발 시 플랜 B를 언급했는데, 이는 추가 관세율이 25%가 아니라 10%일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미중 양측이 무역협상에서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합의되지 않은 이견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KB증권은 이번 미중 정상회담이 지난해 말 아르헨티나에서 있었던 회담에서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부과보다는 양국이 일정기간 동안 성의있는 추가 협상을 지속하는 것으로 합의하리라 예상한다.


    ㅇ 미국, 중국의 제조업 업황 둔화, 한국 수출 부진 등 실물지표는 경기둔화 우려를 가중시킬 것


    5월 미중 무역협상 합의 불발의 여파가 반영될 6월의 주요 지표들을 전월에 비해 더욱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발표될 중국의 6월 통계국 PMI 제조업 및 서비스업 지수, 7월 1일 미국 6월 ISM 제조업 지수 등 주요국의 업황 지표는 5월 지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중국의 6월 차이신 PMI 제조업 지수는 전월보다 0.3p 하락하여 기준치 50을 하회함으로써 양대 제조업지수 모두 수축국면에 진입할 것이다. 6월에도 신규수주지수 하락 속에 원자재 재고증가와 공급업체의 인도지연 등으로 생산활동이 더욱 둔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의 6월 수출과 수입 모두 전년동월대비 14.9%, 10.2% 감소하는 등 두 자릿수의 감소가 예상된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석유제품, 국가별로는 중국에 대한 수출이 부진할 전망이다.


    5월 미중무역분쟁의 재격화로 인한 중국의 수출 및 제조업 업황 약화로 인한 한국의 수출 회복이 지연될 전망이다. 한국 수출이 글로벌 교역 및 경기 선행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6월 이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는 더욱 가중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한국의 6월 소비자물가는 전월 (0.7%)보다 높은 0.9%의 상승이 예상되나, 1%를 하회하는 저물가가 지속될 전망이다. 미국의 6월 ADP취업자 증가는 부진했던 지난달의 2.7천명에서 15만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지난 1년간의 평균인 20만명을 하회함으로써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크게 해소시키기는 어려울전망이다.





    ■ 다음주에 볼만한 차트-G20 정상회담 이후 실적시즌 대응전략  - SK


    6 월 FOMC 이후 시장의 관심은 온통 G20 정상회담에 쏠려있다. G20 정상회담의 예측 불가능성,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 확인으로 저금리상황에서 수혜를 볼 수 있는 증권업종과 배당주의 주가흐름은 양호했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G20 정상회담이 드디어 주말간 열리고, 7/5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2Q 실적시즌에 돌입한다. Next 증권업종과 배당주를 찾아야 할 시점이다.


    이번 주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릴 G20 정상회담은 중요하다. 이번 회담에서 미중무역분쟁이 극적으로 해결될 가능성이 낮지만 두 나라가 협상 테이블에 앉아 해결 의지만 보여줘도 투자심리는 개선될 여지가 있다.


    미중무역분쟁의 여파로 인한 실적부진 우려는 선진국보다 신흥국에서 더 컸다. 교역감소→실적추정치 하향조정으로 이어진 탓이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역시 수출이 회복기미를 보여야 실적의 바닥확인이 가능하다. G20 회담이 중요한 이유다.


    SK 증권은 G20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이 선을 넘지만 않는다면 하반기 증시는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스피 상승구간에서는 경기민감주가 상승 탄력을 받는다.


    현재 코스피의 2Q 예상 영업이익이 34.7 조원으로 전년대비 -36.7% 하향될 것으로 보여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는 않다.


    이런 가운데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디스플레이, 운송, ITHW, 호텔레져 업종이 경기민감주 + 실적개선 기대감이 맞물려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 정말 75bp 금리인하는 과도한 기대인가? -KB


    ㅇ 75bp 금리인하 vs. 25bp 금리인하


    시장은 올해 75bp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는 반면, 연준위원들은 이에 반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장의 기대는 정말 과도한 것일까요?


    2008년 9월 폴슨 재무장관은 7,000억달러의 구제금융법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의회는 천문학적인 규모에 놀라 이 법안을 부결시켰습니다. 결국 통과는 되었지만, 세금으로 은행을 구제하겠다는 계획의 규모를 축소할 것을 수 차례나 요구 받은 후에나 통과되었습니다.


    - 6월 25일 : 파월 연준의장, ‘단기적인 변화에 과도한 대응을 하지 말아야 한다’.

    - 6월 25일 :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50bp 금리인하는 과도하다’

    - 6월 27일 :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금리인하 필요가 있는지 확신하지 못한다’


    ㅇ 금융위기 당시 완화정책은 과도했나?


    여론, 의회, 경제학자들의 반대로 재무부의 신속한 대응이 불가능해지자, 그 뒤부터는 연준이 나섰습니다. QE를 통해 4.5조 달러의 채
    권을 사들였죠.


    그렇다면 7,000억달러는 과도한 것이었나요? QE완화폭 (4.5조달러)은 터무니 없이 과도했을까요? 의회의 요구대로 조금만 돈을 썼다면 지금의 미국경제가 더 좋았을까요?


    ㅇ 야성적 충동 입장에서 본 연준 역할


    금리인하는 단순히 통화를 공급하는 것이 아닙니다. ‘최후의 대부자’인 연준이 ‘무엇이든 하겠다‘는 선언 통해서 시장을 혼란에서 구해 ‘야성적 충동’을 되찾게 하는 과정입니다.


    적절한 완화 규모는 몇억 달러, 몇 bp 금리인하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자신감을 찾아 ‘이중책무 (dual mandate)’를 달성하는 데까지입니다.


    ㅇ 세줄 요약:


    1.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연준 위원들은 금리인하에 보수적인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다
    2. 금융위기 당시에도 TARF, QE 등의 규모가 지나치게 공격적이란 비판이 많았다
    3. 금리인하는 단순 통화공급이 아니라 시장의 ‘야성적 충동’을 되찾게하는 행위이며, 이는 이중책무를 달성할 때까지 확장돼야 한다




    ■ 7월 모델포트폴리오 전략- 미래


    ㅇ 7월 모델포트폴리오 전략


    2/4분기 국내 기업들의 실적은 1/4분기와 마찬가지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2/4분기 합산 순이익 컨센서스는 23.7조원(-37.8%YoY), 반도체 업종을 제외하면 18.1조원(-19.8%YoY)으로 1/4분기(각각 25.2조원, 18.9조원) 보다 낮은 수준이다.


    순이익 컨센서스 하향 조정도 지속되고 있다. 최근 1개월, 3개월 간 2/4분기 순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3.1%, -14.4% 하향 조정됐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유틸리티, 에너지, 화학, 통신서비스, 운송,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업종의 순이익 하향 조정 폭이 컸다. 이익모멘텀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실적이 양호한 업종이나 종목들이 주목 받기 좋은 환경이다.


    최근 1개월 간 2/4분기 순이익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된 업종은 IT하드웨어, 자동차, 은행, 화장품/의류 업종이다.


    미래에셋대우 모델포트폴리오는 가치, 성장, 모멘텀, 리스크 팩터로 구성된 퀀트 모델을 바탕으로 업종 및 종목을 구성한다. KOSPI를 벤치마크로 사용하고, 모델포트폴리오의 베타는 0.9~1.1을 기준으로 두고 있다.


    7월 모델포트폴리오에서는 자동차(성장, 모멘텀), 은행(밸류, 모멘텀), 증권(성장, 모멘텀), IT하드웨어(성장, 모멘텀), 필수소비재(밸류, 리스크) 업종을 시장 비중보다 확대했다.









    ■ PVC만 좋은 이유-신한


    ㅇPVC 일반 합성수지와 달리 경제 성장 초기에 필요한 건설용 소재


    철강과 화학은 같은 소재 산업이다. 하지만 주요 용도는 다르다. 철강재는 투자(인프라 등 건설)에 사용되고 화학 제품은 소비(자동차, 가전)에 사용된다. 그래서 PVC가 특별하다. 건자재용 소재로 사용되기 때문에 철강재와 비슷한 시황의 부침을 겪는다.


    2000년대 초반 중국이 투자 위주로 고성장하던 시기 수요가 폭발했다. 문제는 공급도 넘쳐났다는 점이다. 저렴한 석탄 기반의 PVC
    설비가 들어서면서 2010년 이전부터 공급 과잉에 빠졌다.


    ㅇ 2016년부터 호황 국면 진입: 인도 수요 폭발 + 중국발 공급 과잉 완화


    PVC 시황이 긴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난 시기는 2016년이다. 중국이 석탄 관련 산업의 공급 과잉을 억제하면서 석탄 기반의 PVC 산업도 재편되었다. 명목생산능력은 3천만톤에 가까웠지만 실질 생산능력은 자국 수요인 16백만톤과 유사했다.


    여기에 인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2000년대 초반의 중국처럼 인프라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PVC 사용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수요는 3백만톤에 육박했는데 공급 능력은 그 절반에 그쳤다. 모자란 양을 수입에 의존하면서 PVC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ㅇ 5~6월 화학 시황 침체 속 PVC 홀로 선전, 총선 이후 인도발 수요 회복


    2019년 초반 반짝 회복 국면을 보이던 석유화학 시황이 5~6월 들어 재차 악화되었다. 미/중 무역 분쟁이 심화되면서 좀처럼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4월 말 이후 PVC를 제외한 5대 범용 합성수지 가격은 10% 하락했다.


    그러나 PVC 가격은 5% 상승했다. 총선 이후 인도 수요 회복 때문이다. 국내PVC 메이커는 LG화학(051910)과 한화켐(009830)이다. 각각 배터리, 태양광 시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화학 부문 주력 제품이 살아나고 있다. 상대적인 주가 강세가 가능하다.






    ■ 디스플레이, 가전 : 2Q Preview: 2분기 부진보다는 3분기 개선을 보자-신한


    ㅇ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부진할 전망


    2분기 커버리지 6개 업체의 영업적자는 600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적자 477억원) 대비 부진할 전망이다. 이는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라인의 일회성 비용이 예상보다 증가하면서 2분기 영업적자가 기존 2,130억원 대비 확대된 3,088억원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ㅇ 3분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실적 개선 전망


    하반기 삼성전자와 애플이 신규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중소형 OLED 패널 주문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3분기 삼성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은 2분기 영업적자 2,500억원에서 흑자전환한 9,200억원으로 예상된다. 3분기 중국 광조우 OLED TV 라인 가동과 중소형 OLED 패널 사업 개선으로 LG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은 51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ㅇ 탑픽: 삼성SDI, 덕산네오룩스, 서울반도체


    3분기 중소형 OLED 패널 수요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삼성SDI와 덕산네오룩스를 탑픽으로 제시한다. 하반기 폭스바겐을 필두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전기차 라인업 강화와 한국 정부의 전기차 육성정책으로 전기차 산업의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어 삼성SDI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하반기 75인치LED TV 수요급증으로 서울반도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 와이엠티 : 견조한 실적에 신규 아이템 대기 -하나


    ㅇ 주력 아이템인 금도금과 동도금 순항중


    와이엠티의 19년 1분기 매출액에서 금도금(최종표면처리)과 동도금(회로 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9%, 27%에 달한다. 19년 1분기 금도금, 동도금의 매출액은 각각 전년동기대비9%, 55%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최종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기판 확대와 중국 스마트폰 고객사에 진입하며 양호한 매출액을 시현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OLED 적용 확대는 RF-PCB 채택 증가로 이어지고, 이에 따른 와이엠티의 수혜가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실적 전망에 있어 긍정적이다.


    ㅇ 신규 아이템인 극동박에 거는 기대


    와이엠티가 향후 신규 아이템으로 개발한 극동박은 5G 단말기에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일본 업체와 와이엠티가 극동박에 대한 승인이 완료된 것으로 파악된다.


    2019년 연말 5G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거나, 2020년 이후 5G 단말기 출하량이 증가하면, 와이엠티의 극동박 공급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시성 높게 극동박 매출이 시작되는 것은 태블릿PC향으로 파악되며, 극동박 공급이 개시된 부분은 신규 아이템 확보측면에서 긍적적이다.


    또한 태블릿향으로 공급되었다는 것은 5G 단말기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범용적인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ㅇ 고수익성 유지로 높은 밸류이에션 정당화


    와이엠티의 2019년 매출액은 850억원, 영업이익은 18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 2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금도금과 동도금은 OLED 채택 스마트폰의 증가와 고객사 내 점유율확대로 가시성 높게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2020년에는 아이폰의 OLED 탑재 모델 개수가 3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당 년도에도 외형 확대 가능성은 높다. 극동박은 5G 단말기뿐만 아니라 내열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채택될가능성도 상존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기대된다.


    소재 업체답게 높은 수익성 유지하고 있어 높은 밸류에이션 또한 정당화할 수있다는 판단이다.





    ■ 2Q19 반도체/Display 업종 2Q19 Preview: 실적은 최근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 전망  - KTB


    ㅇ 2Q19 반도체/Display 업종 실적은 최근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 전망


    -대형주: Top-picks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두 업체 모두 OLED 부문 호조로 1H19 저점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중소형주: Top-picks SK머티리얼즈, 원익QnC. 소재 업체 Valuation은 역사적 저점 수준. 두 업체 모두 전방 업황 둔화에도 불구 사업 다각화로 중장기 실적 성장 모멘텀 보유


    - 반도체: 성수기에 진입했으나 전방 수요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 다만 업계 공급 조절이 시작되면서 반도체 수급은 2H19 저점 완만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


    - Display: 2H19 LCD 업황은 SDC Capa 감소에도 불구 전방 수요 약세로 Downturn진입, OLED 업황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와 LGD OLED TV Capa 증설로 호조 전망


    - 소재: 1H19 반도체 가동률 조정과 고객사 소재 재고 축소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 기록. 2H19 DRAM Migration과 NAND 3D 적층 증가, Fab 가동률 회복으로 소재 수요 점증


    - 장비: 반도체 장비는 전방 고객사 투자 지연 영향으로 2H19 실적 컨센서스 하향 조정 필요. Display 장비는 중국 OLED 투자 재개로 2H19부터 가파른 실적 개선세 전망


    ㅇ 시스템반도체


    -동운아나텍 : 스마트폰 중심에서 기기 확대 및 사업 영역 확대, 2Q19 Preview: 매출액 +29.2%yoy, 영업이익 7분기만에 흑자전환 전망, 국내 및 중국 등의 실적 성장에 기인, Valuation 매력 보유


    -칩스앤미디어 : 국내 유일 반도체 IP 보유업체로 사업영역 지속 확대 중임. 2Q19 Preview: 매출액 +14.4%yoy, 영업이익은 +121.5%yoy. 실적 회복 전망. 안정적인 실적 회복세로 전환, 비메모리 투자 확대에 따른 관심 확대 수혜


    -에이디테크놀로지 : 비메모리 반도체 양산 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  2019년 예상실적: 매출액 +35.5%yoy, 영업이익 +11.5%yoy. 실적 성장 전망. 2019년 기준 PER 9.4배로 국내 유사업체 대비 저평가






    ■ 통신써비스 : 5G 관련주매수 강도 높여야-하나


    ㅇ 투자 전략 및 이슈 점검


    5G 가입자 6월 140만명 돌파 추정, 통신 3사 6월 이동전화ARPU 상승 전환 유력해지는 상황, 통신 3사 비중 서서히 높일 것을 권고. 갤럭시S10 5G, 출시 80일만에 100만대 돌파, LG V50 1개월 판매량 26만대 기록, 5G 월 순증 가입자수 50만명 이상으로 확산되는 양상


    올 7월 및 8월 각각 갤럭시 폴드, 노트 10 출시 예정, 단말기 라인업 강화로 5G 순증 가입자 7월 말 이후 확산 전망. 미국 중국 내 생산 네트워크장비 반입 금지 조치 예정, 국내장비사 중국생산 제품 대부분 중국 통신 3사 위주로 나가고 있어 사실상 영향 미미할 듯


    통신 3사 인빌딩 투자 본격화, SKT를비롯 6월 말부터 서울 주요 건물 커버리지 개시, 쏠리드 실적 기대감 높아질 듯


    삼성전자 28~47GHz 주파수 대역 장비 개발 본격화, 올해 장비 출시 유력 예고, 드디어 5G SA 장비 출시 예상, 5G 네트워크장비/통신사 수혜 전망.


    SKT 상암동에서 레벨3 5G 자율주행버스 시범서비스 개시, 20년말 5G 레벨4 자율차 선보일 예정, 5G SA 조기상용화 임박. 5G 보안기술자문협의회에서 화웨이 장비 보안 문제 없다고 결론, 과방위 논의 예정이지만 국내 화웨비 장비 사용 중간 명령 어려울 듯.


    현 순증 가입자 추세 감안 시 금년 말 5G 가입자 500만명 돌파 무난할 전망, 이동전화 ARPU 3.5% 상승 효과 있어 내년통신사 실적 전망 낙관적


     KMW 연간 1억대 필터 생산 능력 확충, 가동률 보수적으로 산정해도 2020년 이후 필터 매출만 1조원에 달할 전망, 현 시점 적극 매수 추천


    네트워크장비 1등 업체 수주 성과 우수, 쏠리드의 SKT 프론트홀/LGU+ 중계기 수주 성과가 대표적, 5G 1등 업체 집중 매수할 것을 권고. 중국, 미국 부품 조달 이슈에도 불구하고 차이나모바일 등 5G 투자 강행 및 10월 상용서비스 예정, KMW/RFHIC에 주목.


    한/미/중/일 5G투자 집중, 업체 수 급감으로 1등 네트워크장비 업체 쇼티지 발생 중, KMW/쏠리드/RFHIC 집중 매수 추천





    ■ 웅진코웨이 : 재매각시, 불확실성 해소로 주가에긍정적 - 하나


    ㅇ웅진그룹 재매각 발표: 재무적 부담


    매각 대상은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웅진코웨이 지분 25.08%(현재 주가 기준 1.5조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외 사모펀드 대상으로 인수 의사를 타진 중이라고 한다. 재무적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웅진그룹은 웅진에너지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웅진씽크빅도 신용도가 저하되고, 웅진그룹 신용등급 'BBB-'로 하락하면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장 8월 예정된 1,300억원차입금 만기도래 대응 여력 제한적이다. 결국, 재무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재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웅진코웨이매각을 통해 인수금융 모두 상환하고, 웅진그룹 차입금을 해결할 계획이다.


    ㅇ 양호한 펀더멘탈: 국내 절대적 시장점유율+해외사업 확대


    웅진코웨이의 사업현황과 중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다.


    첫째, 국내 사업이 연평균 5%내외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 국내 렌탈시장에서 절대적 시장점유율(54%, 상위 7개사 합산기준)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프리미엄 시장에 이어 중저가 시장까지 가격대를 확대하고 있다. 소득수준이 상승하고, 미세먼지 등으로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렌탈 수요는 견조하다.


    둘째, 말레이시아/미국 등 해외사업 확대로 신규 성장 동력 확보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법인매출은 2018년 YoY 70%나 고신장했다. 해외사업 매출과 이익 비중이 2018년 각각 16%, 12%를 차지하면서, 중장기 성장 여력을 높이고 있다.


    셋째, 배당성향이 70%나 되고, 시가배당수익률 4%이상이기 때문에 배당주로서도 투자매력이 높다.


    ㅇ 매각시, 웅진그룹향 현금유출 불확실성 해소 긍정적


    견조한 실적 개선과 높은 주주환원 정책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이후 주가 하락은 웅진그룹으로 피인수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과거 MBK로 피인수전 2012년 영업이익률은 13%(별도)에 불과했으나, 2015년 21%까지 급상승했다. 특별한 사업구조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수익성 제고였다. 웅진그룹 계열사로 있을 당시 다양한 방식(내부거래 등)으로 현금유출이 많지 않았을까하는 의심을 낳았다.


    인수 가격보다 할인 거래될 가능성 때문에 매각 성사 여부는 지켜봐야겠지만, 웅진그룹 향 현금유출 불확실성 해소시 12MF PER 20배(10만원)이상으로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 신세계: 럭셔리 호조로 면세점 호실적 전망-메리츠


    ㅇ2Q 면세점 호실적으로 기대치 충족 전망


    신세계의 연결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44조원 (+21.9% YoY), 영업이익 801억원(+0.5% YoY)을 기록하여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1.48조원, 영업이익 814억원)를 충족할 전망이다.


    특히 연결 자회사 신세계DF은 시내 면세점 매출 호조 (명동점 일평균매출액 1분기 62억원 -> 2분기 69억원 추정) 및 공항 면세점 효율성 개선으로매출액 7,351억원 (+51.0% YoY, +4.5% QoQ), 영업이익 172억원 (-24.0% YoY,+36.3% QoQ)이 예상된다.


    1분기 대비 2분기 면세점 호실적은 럭셔리 브랜드의 폭발적인 성장에 기인하며 2~3선 도시 중심으로 웨이상 채널을 통한 프리미엄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고 면세 사업자간 경쟁 강도도 완화되면서 알선수수료율 등이 감소할 전망이다.


    별도기준 2분기 실적은 인천점 이탈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의 호실적 (회계기준 기존점성장률 5% 추정)으로 매출액 9,415억원 (-13.5% YoY), 영업이익 373억원 (-11.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백화점 사업과 연결 자회사센트럴시티, 신세계동대구는 공시 지가가 많이 상승한 핵심 상권에 위치하고 있어2분기 부담해야 할 재산세가 20% 이상 YoY 증가하겠지만 양호한 매출 성장 (센트럴시티 +35% YoY, 동대구 +7% YoY 추정)으로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


    다만연결 자회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분기 실적이 1분기 대비 둔화한 매출액 3,019억원 (+6.5% YoY), 영업이익 196억원 (+6.5%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ㅇ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400,000원 유지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400,000원을 유지한다. 2019년 상반기까지 외형 고성장 대비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이었지만 하반기부터 지난해 면세점의 낮은 기저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하면서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특히 럭셔리 명품 라인업 강점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백화점과 시내및 공항면세점의 호실적이 기대된다.






    ■ 기아차 디자인 및 현대차그룹 전동화 전략 세미나 후기 - 현대차


    ㅇ 2019년 6월 27일 기아차 주최 국내 애널리스트 대상 디자인 및 전동화 전략 세미나 실시


    1) 기아 디자인 철학: 직선의 미학(Simplicity of Straight Line)에서 동적인 순수성(Dynamic Purity) 강조, 디자인 정체성 위해 라이팅 요소 강화, Tiger Nose 그릴에서 Tiger Face로 전면 이미지 강화


    2) 현대차그룹 전동차 전략 구체화: 2025년 44개 모델 167만대 목표 중 BEV 85만대 차지 . 기존 HEV(+FCEV) 중심 전략에서 BEV 중심 플랫폼(E-GMP) 전용 모댈 확대 적용 (2021년 CV 출시)


    3) 원가절감추진협의체 통한 중장기 수익성 개선 활동: 7개 분과(전동화, 공용/표준화, 원가최적화, 생산성 향상, 품질비용, 판매비용, 재고관리) 기반한 체제 확립으로 원가 상승요인 대응, 수익성 강화.


    ㅇ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고급)/현대차, 기아차(대중) 각각의 디자인 정체성 확보해 차별화된 모델과 차급 대응을 목표로 확대될 전망.  


    특히, 미래차 전략의 핵심 중 하나인 전동화 전략이 플랫폼 개발을 시작으로 Target(시점, 모델, 공급량)을 명확하게 함에 따라 관련한 그룹 내 완성차, 부품사간 역할 분리가 점차 명확해질 전망


    ㅇ  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신차 판매 호조로 인한 Fundamentals 개선과 함께 장기적인 규제와 수요 대응을 위한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2025년 한국, 중국, 미국, 유럽 등 4대 주요 권역 BEV 85만대 판매목표는 2018년 판매볼륨 740.0만대의 11.5%이며, 일반권역 포함시 100만대 수준 수요창출 목표


     대형주 중 높은 A/S 수익성, 전동화 역할 확대되는 현대모비스, 신차 모멘텀 빠른 현대차, 하반기 우호적 환율과 내수 신차효과(개소세 연장) 기대되는 기아차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 추천




    ■ 웹젠 : 드디어 중국시장 신작모멘텀 가동 - 이베스트


    ㅇ 뮤 IP 활용 모바일 MMORPG 1 개 및 웹게임 1 개 곧 중국시장 론칭


    동사는 일찌감치 작년 중순부터 중국시장 론칭을 위해 중국 개발사가 개발한 다양한 장르별 뮤 IP 활용 기대신작 몇 개를 공개한 바 있음.


    이는 ① 뮤 IP 활용 모바일 MMORPG 1개, ② 뮤 IP 활용 웹게임 1개(가제: 대천사지검2), ③ 뮤 IP 활용 모바일 H5 게임 3개 등이었음. 참고로 이들 뮤 IP 기반 기대신작들 중 장르별 흥행강도 기대순위는 모바일 MMORPG > 모바일 H5 > 웹게임 순위임


    원래는 작년 12월부터 이들 신작게임 중 일부부터 순차적으로 중국시장에 론칭할 계획이었으나 중국정부의 판호 규제 문제로 론칭일정이 잠정 지연상태였음


    그런데 드디어 중국시장 신작모멘텀 가동. ① 기대순위 1순위 장르인 모바일 MMORPG 신작 1개가 가장 먼저 론칭됨. 즉, 정령성전(뮤 IP 기반 모바일 MMORPG. 개발사 37게임즈, 중국시장 퍼블리셔 37게임즈) 7/10 중국시장 론칭 예정.


    ② 암흑대천사(뮤 IP 기반 웹게임. 대천사지검 후속 버전. 개발사 37게임즈, 중국시장 퍼블리셔 37게임즈)도 조만간 중국시장 론칭 예정. 론칭일자는 미확정이나 빠르면 7월 늦어도 8월 예상


    ㅇ 중국시장 신작 론 칭 가동 . 드디어 신작모멘텀의 혈이 뚫리다


    중국정부의 판호 규제 문제로 뮤 IP 기반 기대신작들의 중국시장 론칭일정이 잠정 지연상태에 빠져든 것이 그 동안의 주가부진의 핵심 원인이었음


    그러나, 뮤 IP 기반 기대신작들 중 흥행강도에 대한 기대순위가 가장 높은 모바일 MMORPG 신작이 7/10 중국시장 론칭일정이 잡혔고, 웹게임 신작도 7-8월 중국시장에 론칭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중국시장 론칭일정이 본격 가동되면서 1년간 꽉 막혀있었던 신작모멘텀의 혈이 뚫렸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더불어 주가의 혈도 뚫릴 것으로 기대. 전일(6/27 목) 동사 주가 11.2% 급등한 것도 이 때문이라 판단





    ■ 조선 : 카타르 LNG선 발주량 80척 상회전망-하나


    ㅇ2024년까지 카타르 LNG 수출량 1.1억톤으로 증가 전망


    세계 1위 LNG수출국가로 호주가 떠올랐다. 지난해 11월 호주의 LNG수출량은 6.5백만톤으로 6.2백만톤을 수출한 카타르를 제쳤다. 2019년 Prelude FLNG 생산설비가 가동되는 것을 고려하면 호주는 세계 최대 LNG 수출국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올해 6월 초 로열 더치 쉘의 Prelude FLNG의 첫번째LNG선적량은 174K CBM급 LNG선 Valencia Knutsen에 실려 아시아를 향해 출발했다. 이에 반해 카타르는 2020년이 되어도 현재의 LNG수출량에서 큰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카타르는 2024년 미국에 이어 세계 최대 LNG수출국의 위상을 위한 LNG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카타르의 지난해 LNG수출량은 77백만톤이며 2023~2024년까지 수출량을 110백만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카타르의 LNG수출 증가량 33백만톤은 2018년 전세계 LNG물동량 316.5백만톤의 10.4% 수준이다.


    ㅇ 카타르 LNG선 발주량은 기존 선대 교체 포함 80척 예상


    카타르는 2024년까지 늘어나는 신규 LNG생산량 33백만톤 중 30백만톤은 수출하고 3백만톤은 LNG벙커링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30백만톤의 LNG수출을 위해서는 40척의 LNG선이 새로이 필요하다.


    카타르는 총 80척(40+40)의 LNG선 발주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Oil burning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기존의 카타르 전용선 46척에 대한 선대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ㅇ Local contents rule의 야말 LNG보다 카타르 LNG가 유리


    조선업을 비롯 중공업의 핵심은 정상인도능력이며 수주실적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 수주를 많이 해도 정상인도를 못해 영업실적이 크게 훼손된 전세계 중공업분야 역사가 이를 증명해준다.


    이런 흐름을 고려하면 러시아 현지에서 현지인력을 활용해선박을 건조하는 Local contents rule이 더욱 강화된 야말LNG선 2번째 프로젝트보다 카타르 LNG선 수주량을 늘리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더욱 유리해 보인다.


    조선업 수익성의 근거는 높은 선가가 아닌 단일 프로젝트의 대량 수주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높은 선가는 높은 원가가 전가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성장이 시작된다-신한


    ㅇ2Q 영업이익 320억원(+131.0%, 이하 YoY)으로 컨센서스 6.7% 상회


    2분기 매출액 1.2조원(+22.0%), 영업이익 320억원(+131.0%)을 예상한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300억원을 6.7% 상회하는 실적이 전망된다. 실적 성장은 한화S&C 합병(+100억원), CCTV 원가 개선 효과(+38억원)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한화정밀기계도 작년의 호실적을 이어가겠다. RSP1) 비용은 평균환율 상승 효과(+3.9% QoQ)로 전분기 대비 29.3% 증가한 297억원이 예상된다.


    ㅇ19년 영업이익 1,376억원(+158.8%) 전망, M&A+본업 개선


    2019년 매출액 5.2조원(+16.4%), 영업이익 1,376억원(+158.8%)을 전망한다. 한화S&C 합병, ㈜한화의 항공/공작 사업 양수에 따른 전년 대비 이익 증분 효과는 461억원이 예상된다.


    고마진인 K-9 자주포 수출액은 2,743억원(+68.9%)으로 성장하나 AS400 개발 비용으로 상쇄되겠다. RSP 비용은 1,190억원(+5.3%)이 전망된다. 엔진 출하대수는 증가(+38.3%)하나 제조단가 감소(-13.0%)를 고려했다.


    한화테크윈(CCTV)은 인건비 절감 효과, B2B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이 194억원(+1,411.9%)으로 성장하겠다.


    6월 10일에 인수를 발표한 EDAC는 인수 확정 시 2020년 1분기부터 연결실적으로 인식되겠다. 2020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2,500억원, 영업이익220~250억원이다.


    ㅇ 목표주가 45,000원, 투자의견 ‘매수’, 기계업종內 탑픽 유지


    목표주가 45,000원을 유지한다. Valuation은 영업가치 2.6조원에 GTF 엔진사업가치 0.7조원를 더한 뒤 순차입금 1.0조원을 차감했다.


    투자포인트는 1)한화그룹 지배/사업구조 재편의 수혜, 2) 방산 매출 성장(19F +8.2%), 3)RSP 비용 안정화(+5.3%), 4) CCTV 턴어라운드다. 기계업종內 탑픽을 유지한다. 실적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전망한다.



    ■ 오뚜기 : 안정적 실적과 지배구조 개편 기대-NH


    Cash Cow 사업부들의 견조한 매출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HMR, 냉동식품 부문의 성장 전망. 올해 종속법인 편입 효과와 마케팅 비용 절감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향후 추가적인 지배구조 개편 기대


    ㅇ 주가 조정으로 매수 기회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860,000원 유지. 안정적 현금흐름, 꾸준한 실적, HMR 및 냉동식품 부문의 고성장이 긍정적. 음식료 업종 PER 대비 평균적으로 40% 높게 거래되었으나 3월 이후 주가가 조정 받으며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일부 품목에서 원가 상승 및 경쟁 심화가 나타나고 있으나 포트폴리오 내 Cash Cow의 비중이 높아 전사 수준에서는 비용 조절 가능. 올해는 자회사 연결 편입으로 인한 실적 개선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 추가적인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이 높고 이는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질 전망


    ㅇ 종속기업 신규 편입효과와 사업부들의 안정적 실적 전망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677억원(+5.7% y-y), 영업이익 439억원(+13.9% y-y)으로 추정. 1분기에 이어 상미식품, 풍림피앤피, 오뚜기제유 등의 종속기업 편입 효과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


    Cash Cow 사업부들의 견조한 매출 흐름을 보이는 동시에 HMR, 냉동식품 등 고성장 제품군으로 포트폴리오가 확대될 전망. 쌀, 농산물 등 일부 품목의 원재료 가격 상승은 판매 가격에 전가됨으로써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예상


    다만, 라면 시장에서는 경쟁심화로 인하여 추가적인 점유율 상승은 제한적 일 전망. 계절면 성수기 시즌에 돌입하여 팔도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음. 삼양식품은 전년도 역기저 효과로 점유율 하락 예상

















    ■ 오늘스케줄-6월 28일 금요일


    1. G20 정상회의 개최 예정
    2. EU, 이란 핵 합의 서명국 고위급회담 예정(현지시간)
    3. EU, 대이란 무역 관련 공식발표 예정(현지시간)
    4. 국회 본회의
    5. 웹젠, "퍼스트 히어로" 전 세계 동시 출시
    6. 영등포역 상업시설 입찰 최종 낙찰자 선정 예정
    7. 주요 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8. 금감원, 기업공시 설명회 개최 예정
    9. 산업부, 2019 제품안전혁신 포럼 개최
    10. 5월 산업활동동향
    11.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12. 휴네시온 권리락(무상증자)
    13. 푸드웰 권리락(무상증자)
    14. 헬릭스미스 권리락(유상증자)
    15. 컨버즈 추가상장(유상증자)
    16. 에스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7. 프로스테믹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현대엘리베이 추가상장(CB전환)
    19. 골드퍼시픽 추가상장(CB전환)
    20. 우원개발 추가상장(CB전환)
    21. 엠씨넥스 추가상장(CB전환)
    22. 나노메딕스 추가상장(CB전환)
    23. 아스트 추가상장(CB전환)
    24. 나노캠텍 추가상장(CB전환)
    25. 현대오토에버 보호예수 해제
    26. 와이디온라인 보호예수 해제

    27. 美) 나이키 실적발표(현지시간)
    28. 美) 5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29. 美) 6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30. 美) 6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31.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2.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현지시간)
    33. 독일) 5월 수입물가지수(현지시간)
    34. 영국) 1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35. 영국) 6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36. 영국) 6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7. 영국) 1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6/27(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주시 속 혼조… 다우 -10.24(-0.04%) 26,526.58, 나스닥 +57.79(+0.73%) 7,967.76, S&P500 2,924.92(+0.38%), 필라델피아반도체 1,456.90(+1.47%)

    * 국제유가($,배럴), G20, OPEC 대기하며 강보합... WTI +0.05(+0.08%) 59.43, 브렌트유 +0.06(+0.09%) 66.55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에 하락... Gold -3.40(-0.24%) 1,412.00

    * 달러 index, G20 회의 주시 속 상승... +0.01(+0.01%) 96.22

    * 역외환율(원/달러), +1.76(+0.15%) 1,157.42

    * 유럽증시, 영국(-0.19%), 독일(+0.21%), 프랑스(-0.13%)

    * 커들로 "미중 회담 사전에 정해진 것 없다"…연준 곧 금리 내려

    * 샌프란 연은 총재 "금리 인하 필요한지 확신 못 해"

    * 바클레이즈 "마이너스 금리 심각한 경제전망 신호 아니다"

    * 美 국채수익률 곡선 가팔라져…"강한 리세션 신호"

    * 짐 폴슨 "방어주가 주가 상승 동력…월가에서 전례 없던 일"

    * 美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3.1%…월가 예상 부합

    * 美 5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1.1%↑…월가 예상 상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2만7천명…7주래 최대

    * 6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0…월가예상 하회

    * 배넌 "미·중 무역 협상 2020년 대선까지 타결되지 않아"

    * 라이트하이저, '균형 잡힌 무역합의는 없을 것'…중국 요구 반대

    * 오사카 G20 개막…트럼프-시진핑 '운명의 담판' 시선 집중

    * 독일 6월 CPI 예비치 전년비 1.6%↑…월가 예상 상회

    * 오늘 구름 많고 무더위...주말 전국 장맛비


    [기업/산업]

    * 사우디 왕세자 투자에 수소경제 관련주 상승

    * 손해보험株 추락…출혈 경쟁에 바닥 안보인다

    * 바이오株 '에이치엘비 쇼크'…글로벌 임상 3상 실패에 줄줄이 급락

    * 코웨이 다시 파는 웅진그룹…지주사 울고, 씽크빅 웃고

    * 실적부진에 발목잡힌 메디힐 IPO

    * 광고사업에 은행까지…카카오, 新고가 도전

    * 마이크론 감산…반도체株 '훈풍'

    * '전통의 강호' CS, M&A 재무자문 1위

    * 주식발행 NH, SNK·까스텔바쟉 주간…톱 수성

    * 하나금투-몽골 최대금융社 골롬트 MOU

    * KB금융 2200억 '모험 펀드' 차량공유社 그랩에 첫 베팅

    * 풀무원김치, 美 월마트 입점…5000개 매장에서 판매 시작

    * 백화점 가전매장의 부활…다이슨 청소기·LG 스타일러의 힘

    * 경보제약, 동물용 신약 개발 나선다

    * 바텍, 치아 교정에 국내 첫 AI기술 탑재

    * 5G폰 보조금 경쟁 이어 여론戰 벌이는 통신사

    * 에스디엔 수소 발전사업 진출

    * 노루페인트, 아스팔트 온도 10도 낮추는 차열제품 개발

    * 열차 소음없이 정위치 정차…현대로템, 전기제동 신기술

    * 효성, 아람코와 탄소섬유 '동맹'

    * '트럼프 측근' 브라이언 켐프 美 조지아 주지사, SK이노베이션 공장 방문한 까닭

    * 초대형 원유운반선 1척…대우조선, 오만서 수주

    * 넷마블 'BTS월드' 출시 하루만에 51개국 1위

    * 현대오일뱅크, 아람코와 40조원 계약

    * 확 바뀐 K7, 사전계약 열흘새 1만대 돌파

    * UNIST '40년 수명' 초소형 원자로 개발 나서

    * "SK·AJ렌터카 통합해 모빌리티 시너지 낼 것"

    * 현대重 해양플랜트사업부, 8개월 만에 일감 땄다

    * "카스 섰거라" 3초에 1병씩 팔린 테라…'카스테라 전쟁' 불붙었다

    * 5G로 지진 대응·드론이 작물관리…'기술 빅뱅' 한눈에, 스마트테크코리아 2019

    * 美USTR 방한…한국車 현장조사

    * 美·中 싸움에 등 터질라…화웨이 "한국기업들 우리 장비 계속 쓰길"

    * 韓 - 사우디 산업부 장관, 스마트원전 기술협력 논의

    * 보험사 떨게 한 '자본규제'…완충기간 둔다


    [경제/증시/부동산]

    * 바이오주 급락…코스닥 700선 붕괴

    * 28일 한전 사외이사 간담회…누진제 개편안 처리 '촉각'

    * '스튜어드십' 도입 100곳…경영개입 가속

    * 운용자산 600조 블랙스톤…한국 투자 늘린다

    * 제조업 해외투자 증가율 국내 투자의 2배 웃돌아

    * 車·조선 등 中企에 3.5조원 추가 지원

    * 기업들, 올해 채용 20% 줄인다

    * AI 스피커로 현금이체 등 금융거래 가능해진다

    * '카드수수료 후려치기' 방지…가맹수수료율 하한선 만든다

    * 자영업정책 '폐업·재창업 지원'을 1순위로

    * 주택 허가·착공·준공 '트리플 감소'

    * 서울 17개구 아파트값 보합·상승 전환…재건축도 완연한 회복

    * 무순위청약도 무주택자만 기회

    * 광명·과천으로…아파트값 상승세 확산

    * "3기 신도시, 1·2기에 도움될 것…교통망·기반시설 등 상호 보완"

    * '검단 쇼크' 인천 미분양 한 달 새 65% 급증

    * 반포1단지 재건축, 10월부터 이주

    * 국토종합계획에 북한개발 '명문화'


    [정치/사회/국내 기타]

    * 習 "김정은, 대화통해 문제 풀고싶다고 했다"

    * 文, G20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

    * "南은 참견말라" 북한은 딴소리

    * 習, 미북 3차회담 지지…文 "북중회담이 대화 모멘텀 높여"

    * 韓日관계 찬바람 부는데…뜨거운 中日 "영원한 이웃나라"

    * 與, 국민소환제 이어 '국회의원 무노무임' 카드로 압박

    * 한국당 간 김상조 "경제토론회, 국회 결정 따를 것"

    * 국회 등원 갈등, 사무총장 인선 파열음…흔들리는 '황교안 리더십'

    * '패스트트랙 충돌' 본격 수사…한국당 "표적 소환에 불응"

    * 30년뒤엔…서울시민 줄고, 경기·세종 북적

    * 최저임금, 결국 법정 심의기한 넘겨


    [국제/해외]

    * 트럼프의 최후통첩 "中과 합의 안되면 3000억弗 제품에 추가관세"

    * 美中, 화웨이·애플 때리자…한·일·대만 부품사 '곡소리'

    * 이라크, OPEC 감산 연장 지지

    * 샤넬, 작년 매출 늘었지만…1등 루이비통과 격차 더 벌어져

    * '두 차례 추락' 보잉 737맥스 새 결함 발견

    * 나이키 신발 '홍콩 사태' 불똥

    * 사우디 자본시장 개방 급물살…상장사 외국인 투자제한 없애

    * 中 'IT 공룡' 텐센트…공유車 서비스 시작

    * 트럼프가 이란 틀어막자…美 셰일오일 수출 날개 달았다

    * 미래車 개발에 日기업들 뭉쳤다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미중 정상회담 기대로 소폭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를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6,526.58pt (-0.04%), S&P 500지수는 2,924.92pt(+0.38%), 나스닥지수는 7,967.76pt(+0.7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56.90pt(+1.47%).

    ㅇ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불투명성으로 혼조세 마감


    ㅇ WTI 유가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 열릴 미국과 중국의 무역회담을 앞두고 전일대비 배럴당 $0.05(0.08%) 상승한 $59.43에 마감.


    ㅇ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중국이 미국에 무역 협상 관련 전제조건을 제시할 것이란 보도 등에 대해 ''가짜뉴스''라면서 정상회담 사전에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힘 (CNBC).


    ㅇ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중국의 잘못된 무역관행을 고려하면 중국이 요구하는 균형 잡힌 무역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힘 (CNBC).


    ㅇ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무역 관세가 경제를 둔화하고, 인플레이션 가속을 야기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지적하며 연준이 7월에 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있는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밝힘 (CNBC).


    ㅇ 이라크는 OPEC의 감산 연장을 지지하고 고려되고 있는 일부 옵션 중에 더 많은 감산도 있다고 밝힘 (WSJ).


    ㅇ 바클레이즈는 최근 국채시장 랠리가 나타나며 국채수익률이 마이너스 영역에 진입했지만, 심각한 경제 전망을 암시하는 것은 아니라고 분석함 (Bloomberg).


    ㅇ S&P는 올해 글로벌 통화 여건이 완화 기조를 보이면서 낙관적인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되고 글로벌 경제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신용 여건이 다시 불확실해졌다고 진단함 (DowJones).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이슈와 관련해 돌연 베트남을 비판함. 베트남이 대중 관세를 피하는 ‘핵심 우회`로 활용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관세 효과가 크게 반감되고 있다는 지적과 베트남이 중국의 대체 생산지로 떠오르며 미중 무역전쟁 특수로 인한 미국과의 무역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 때문인 것으로 밝혀짐.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인도-태평양 구상''의 핵심축인 인도를 향해 대미 관세를 철폐하라고 촉구함.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인도가 수년간 미국에 높은 과세를 부과했다는 사실에 대해 모디 총리와 이야기 할 것을 고대한다고 밝히며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전함.


    ㅇ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미국과 중국이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무역전쟁 휴전에 잠정 합의했다고 보도함.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 정상회담에 앞서 휴전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며 이 합의에는 미국이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알려짐.


    ㅇ FT는 중국이 미국의 이란 석유금수 예외 중단에도 불구하고 이란산 석유를 계속해서 수입하고 있다고 보도함. 24일 백악관 행정명령으로 알리 하메이니 최고지도자를 비롯한 고위 인사들의 해외 자금줄까지 막힌 이란으로서는 중국의 석유수입이 구명줄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ㅇ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 마이크로칩 제조사 CNEX와의 소송에서 패소함. 미 법원이 화웨이의 기술 절취 혐의를 인정하면서, 안보를 이유로 화웨이를 제재하는 미국 정부의 주장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관망속에 종목 장세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 는 0.59% MSCI 신흥 지수 ETF 는 0.70%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292 계약)를 보였으나 0.10pt 하락한 279.1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56.3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무역협상을 기다리며 혼조 마감 했다. 뚜렷한 변화 요인보다는 실적 개선 종목들을 비롯해 일부 양호한 이슈가 부각된 반도체와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특히 중소형지수인 러셀 2000 지수가 1.90% 급등하는 등 종목 장세가 특징이었다. 이러한 미 증시 특징은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KOSDAQ 이 바이오 업종 부진으로 급락 했으나, 이를 제외한 여타 종목의 경우는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감산합의 기간 연장을 시사하는 등 원유시장에 긍정적인 언급을 한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인텔(-1.51%)이 화웨이 및 PC 교체시기 마감, 서버 판매량 감소 전망속에 부정적인 실적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한 점은 부담이나

    마이크론(+2.78%) 등 대부분의 반도체 종목이 낙관적인 무역협상 기대로 강세(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47%)를 보여 영향력은 제한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감안 오늘 한국 증시는 미-중 정상회담(한국시각 29 일 오전 11 시 30 분)을 앞두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보다는 관망세가 이어진 가운데 종목 장세가 예상된다.






    ■ 전일 미 증시, 무역협상을 기다리며 혼조 마감


    ㅇ반도체, 금융, 물류 상승 Vs. 에너지, 인텔, 보잉 하락, 단기적인 대응에 치중하는 시장 참여자들


    미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속에 상승 출발 했으나 기업별 이슈에 따라 변화를 보이며 혼조 마감.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무역협상 잠정합의 보도는 가짜 뉴스라고 주장했으나, 여전히 합의기대가 유입되며 반도체, 금융업종 위주로 상승


    (다우 -0.04%, 나스닥 +0.73%, S&P500 +0.38%, 러셀 2000 +1.90%)


    미 증시는 낙관적인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이어진 가운데 개별 기업 이슈에 따라 변화. 특히 중국과 미국 일부언론들은 무역협상에 대해 휴전에 합의되었다고 보도 했으나,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과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 대표가 무역협상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 하는 등 불확실성이 증폭.


    그러자 시장에서는 미-중 정상회담을 기다리며 섣부른 전망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개별 기업 이슈에 주목하는 경향을 보임.


    오늘 미 증시에서는 반도체, 금융주, 물류, 의약품 체인점, 헬스케어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에너지, 유틸리티 일부, 인텔 등 일부 종목은 부진. 반도체는 무역협상에서 시진핑 주석이 화웨이에 대한 해결 의지를 표명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종목들의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7% 상승.


    다만 인텔(-1.51%)은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며 실적 부진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하는 등 업종 내에서도 차별화를 보임.


    미국 애완동물 제품협회가 올해 관련 산업이 3.9%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반려동물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약회사 머크(+0.35%), 동물 식품, 장난감 등을 판매도 하는 헬스케어 업종인 CVS 헬스(+1.94%), 동물 건강 진단 회사인 IDEXX(+0.80%) 등이 상승.


    또한 월그린부츠(+4.09%)가 개선된 실적을 발표하자 약국체인점도 동반 상승. 이렇듯 실적 개선 기대를 높인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음.


    결국 시장 참여자들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련 이슈에 주목하고는 있지만,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 보다는 개별 기업들의 실적 개선 등에 주목하며 단기적인 대응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반도체 업종 강세 지속


    보잉(-2.91%)은 미 항공국이 737맥스와 관련 소프트웨어에 대한 또 다른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발표하자 하락했다.


    인텔(-1.51%)은 화웨이 이슈를 비롯해 PC교체주기 끝나고, 서버 판매량이 감소해 실적 부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했다.


    반면, 마이크론(+2.78%), 자일링스(+3.46%), 쿼보(+2.16%), 퀄컴(+0.64%), NVIDIA(+2.49%) 등은 중국이 화웨이 문제를 무역협상 논의안에 포함 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했다. 이 결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7% 상승세를 이어갔다.


    월그린부츠(+4.09%)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카디날헬스(+2.15%), MRK(+2.87%) 등과 함꼐 상승했다. KB홈(+7.90%)도 매출 및 이익 전망치를 상회한 실적 발표 이후 상승했으나, 코나그라 브랜드(-12.10%)는 부진한 실적 발표로 하락 했다.


    CVS헬스(+1.94%)는 주요 매출 부문 중 반려동물 관련 매출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했다. 유나이티드헬스(+1.18%) 등 여타 헬스케어 업종도 실적 기대가 높아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했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1 분기 GDP 성장률 3.1% 확정


    미국 1 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예상에 부합된 전분기 대비 3.1% 성장으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소비지출이 0.9% 증가로 수정치(1.3%) 보다 하향 조정 되었으며, 물가지수는 0.9%로 수정치(0.8%)보다 상향 조정 되었다.


    5 월 미국 잠정주택매매는 전월 대비 1.1% 증가로 발표되며 지난달 발표치(mom -1.5%)나 예상치(mom +0.6%)를 상회했다.


    6 월 캔자스시티 연은 지수는 전월(4) 보다다 둔화된 0 으로 발표되었다. 최근 대부분의 지역연은 지수가 부정적인 발표가 이어지고 있어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관망세 짙은 시장


    국제유가는 무역협상을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 마감 했다. 전반적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한편, OPEC 정례회담을 앞두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감산합의는 국제유가 안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주장해 감산 합의기간 연장을 시사한 점은 상승 요인 중 하나 였다.


    달러화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여타 환율에 대해 소폭 강세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모습이다.


    한편 엔화는 이란과의 마찰이 이어지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다.


    국채금리는 낙관적인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으나, 장중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협상 합의 보도는 가짜뉴스라고 언급하자 하락 했다.


    한편, 비둘기파 성향의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금리를 인하할 요인을 발견하지 못했다” 라고 주장 했으나 영향은 크지않았다.


    7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 개월 평균(2.50 배)를 하회한 2.44 배, 간접입찰이 12 개월평균(61.0%)에 미치지 못한 58.2%를 기록했으나 이 또한 영향력은 제한되었다.


    금은 무역협상을 기다리며 소폭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무역협상 불확실성여파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16% 상승했으나,철근은 0.12% 하락 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59.280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0.237%상승)

    ㅇ 원달러환율 : 1110~1196원 밴드에서 전일 1157.13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084%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98.2 밴드에서 전일 95.743으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136%하락)

    ㅇ 미10년국채금리 : 1.9%~ 3.24% 밴드내에서 전일 2.014%로 하락(전일 국채가격 2.186%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전전일 0.274%에서, 전일 0.267%로  미세축소




    ■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시장

    위험선호심리 중립,
    안전선호심리 반등.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경기민감주 긍정적,
    경기방어주 긍정적.






    ■ 전일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가, 무역회담 불확실성에 상승


    미 국채 가격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회담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져 상승했다.  28일 시작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 회의를 앞두고 미국과 중국 간 협상의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인 미 국채로 계속 몰리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재개나 무역 전쟁 휴전 등 협상에 진전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반면 어떤 합의도 이르지 못하고 입장차만 확인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무역회담을 앞두고 나오는 각종보도에 대해 사전에 정해진 것은 없으며 "추측이나 전망 없이 그냥 무슨 일이 일어날지지켜보자"고 강조했다.


    경제지표도 미 국채 값 상승에 일조했다. 1분기 미국 성장률 확정치는 시장 예상과 앞서 나온 잠정치에 부합했지만, 부정적인 부분도 나왔다.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계절 조정치)는 연율 3.1%로, 앞서 발표된 잠정치 3.1%를 유지했지만 미국 경제를 이끄는 소비가 기존 발표보다 부진했다.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2만7천 명으로 늘어나 시장 예상을 상회했고, 최근 7주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캔자스시티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체 활동이 6월에 지난달보다 위축되면서 시장 예상도 밑돌았다.


    [전문가의견]


    "7월 금리 인하가 필요한지를 알기에는 너무 이르다"


    "미국과 중국이 합의에 훨씬 더 많이 가까워졌다는 간밤 보도가 있지만, 이번 회담에서 어떤 중요한합의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는 사실 낮다"


    "양국 간 분쟁이 반드시 단순한 무역이나 관세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 문제"라며 "더 복잡할 것이며, 국가 안보 문제도 포함돼 있을 것"


    "전세계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국채가 거의 13조 달러에 달하는 등 투자자들이 수익률을 찾을 수 있는 곳이 적어졌기 때문에 미 국채시장에서 약세가 나타나면 언제나 매수 기회"라며 "국채수익률이 오르면 미 국내 외 기관투자자수요로 채워질 수 있다"






    ■ 전일중국증시 : 美·中 무역 합의 낙관 속 상승



    상하이종합지수는 0.69% 상승한 2,996.79
    선전종합지수는 1.09% 오른 1,577.56


    27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둘러싼 낙관론에 상승세를 보였다. 미·중 정상회담이 이번 주 일본 오사카에서 개막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양국이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업종별로는 통신 및 IT주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중국 대형은행 세 곳이 대북제재 위반 의혹과 관련해 미국 법원의 조사를 거부해 미국과 거래를 차단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지난 이틀간 하락세를 보였던 금융주도 이날 상승세로 돌아섰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우리는 (과거에) 무역 합의에 약 90%에 도달했었다"면서 "이를 완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G20에서 시 주석과 합의에 도달해 추가관세 필요성을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되지 않으면 중국에 상당한 추가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면서, 관세로 많은 돈을 벌고 있는 현재 상황도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관세가 부과되면 세율은 25%가 아니라 10%가 될 수 있다고도 밝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미국과 중국 정부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중국이 이미 추가관세 부과를 자제하는 등 무역 전쟁 '휴전'에 잠정 합의했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이날 오전 발표된 중국 5월 공업이익도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4월 3.7% 감소하며 둔화세를 보였던 데서 반등한 것이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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