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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6/26(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6. 26. 06:57



    19/06/26(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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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와 연준 금리에 대해 생각 정리하기 ? -KB

    ㅇ G20 협상의 내쉬균형

    최근 트럼프 vs. 바이든 폴을 보면 여전히 바이든이 10%p 차이로 이기고 있습니다. 게다가 경합주인 러스트벨트의 제조업 고용 악화로 선거인단 확보도 여의치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는 대중 강경책을 공언하고 있지만, 그가 실제로 자신의 목을 조를 정책을 선택할지는 의문스럽습니다.

    반면 시진핑은 협상 결렬 후 강경책을 가장 원할 것입니다. 미국 민주당 입장에서도 시진핑이 강경하길 원하지 않을까요? 이런 매트릭스를 게임이론으로 분석하면 무역협상의 내쉬균형은 ‘무역합의 결렬+온건 대응’으로 도출됩니다.

    ㅇ 추가관세 부과 유예 정도를 기대

    CNBC는 G20회담 이후 추가 관세 확률을 ‘① 무기한 유예 45%, ② 한시적 유예 35%, ③ 전면부과 20%’로 보도했는데, 이그전 생각과 비슷합니다. 다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트럼프가 본인이 원하는 쪽으로 끌고 오기 위해 시진핑에게 ‘보상’을 제시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ㅇ 시진핑에게 줄 수 있는 보상

    실제로 트럼프가 G20 회담을 원하고, 시진핑은 피하는 모습입니다. 중국 관료들이 G20에서 큰 양보는 없을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는 것도 이런 상황을 대변합니다. 트럼프가 내놓을 ‘보상’으로 대만 총통선거나 중국의 3대 조건의 일부 수용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ㅇ 세줄 요약:
    1. G20에서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로 ‘추가관세 일부 유예’ 정도가 언급되고 있다
    2. 여전히 민주당 후보에 지고있는 트럼프 입장에서는 ‘보상’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중국을 끌어올 수 있다
    3. 대만 총통선거에선 처음으로 ‘반중후보’가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의 3대 조건사항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하반기 세미나 후기 (업종편) : 무엇을 사야하나?-KB

    지난 한 달간 하반기 전망 세미나를 통해,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것과 이에 대한 KB증권의 업종전략을 정리하고자 한다.


    ㅇ 기 (起): 살게 없을 때 살 종목

    전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살만한 종목이 안 보인다는 공통된 반응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거의 모든 업종에서 매출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상태이다.


    매출이 감소하지 않는다는 것은 주가 바닥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매출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성장하는 기업을 찾기도 어렵다.


    KB증권은 이런 환경 하에서 하반기에 매수해볼 만한 업종을 하반기 전망에서 제시했는데, ① 성장이 있는 중소형주와 ② 지금이 최악인 대형주를 매수하는 전략이다.

    ㅇ 승 (承): 성장이 있는 소수의 중소형주를 사자

    시장은 항상 희소한 것에 더 가치를 부여한다 (2019년 연간전망, 김민규). 2007년에 주식투자를 했던 투자자라면 ‘저PBR 자산주 랠리’를 기억할 것이다.


    당시엔 저밸류 주식이 희소했다. 지금은 성장이 희소하며, 따라서 ‘성장이 있는 중소형주’에 주목한다. 게다가 하반기 연준의 통화 완화정책은 중소형주 랠리에 모멘텀을 더 해준다 (짝수해/홀수해 효과)


    따라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성장이 있는 중소형주’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 전 (轉): 대형주는 최악을 지나는 업종을 사자

    대형주에서도 성장이 있는 주식은 당연히 사야한다. 하지만 그럴만한 업종이 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KB증권이 제시한 두 번째 업종전략은 최악을 지나는 업종을 사자는 것이다.


    단순히 최악이기만 해서는 당연히 안되며, 장기간 업황부진을 겪으면서 비용 통제에 성공 했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변화한 업종 등을 주목해야 한다. 이에 해당하는 업종으로 제시한 것은 자동차 (비용통제), 은행/증권 (비즈니스 모델 변화), 기계/조선 (구조조정) 등이다.


    또한 최악을 지나면서 정부의 정책 모멘텀이 있는 업종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문재인 정부 초기엔 소득주도 정책이 중심이었지만 2018년 말부터는 산업정책이 나오기 시작했고, 관련 종목들이 단기 모멘텀을 얻고 있다.


    하반기에도 정책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하반기 주목할 정책과 관련 업종으로 제시한 것은 핀테크, IT하드웨어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스마트 공장 등이다.

    ㅇ 결 (結): 반도체, 확인 후에도 늦지 않다

    반도체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견이 많이 갈렸다. 대부분 지금이 반도체 하강 사이클이라는 점에는 동의했지만, 일부는 지금 저가 매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탑다운 측면에서는 ‘리스탁킹 사이클 (핵심 내구재 주문 등)’의 반등을 확인하고 매수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데이터 반등을 확인하고 매수해도 반도체 상승 추세를 놓친 적은 없었다.

    반도체 재고 역시 마찬가지로 의미 있는 감소를 확인하고 대응해도 늦지 않다. 최근 반도체 주가가 과매도권에 진입했기 때문에 단기 매수 영역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장기적 판단은 데이터 확인 이후가 더 나은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 미중 무역갈등 : 미중 정상회담의 관전 포인트 - 하이

    무역갈등 휴전 합의는 결렬보다는 나은 결과지만 금융시장에서 큰 서프라이즈는 아닐 것이다. 금융시장에 서프라이즈를 주기 위해서는 휴전 합의와 플러스 알파(α)가 필요해 보인다.


    협상 기간, 3천억 달러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시기, 기존 관세 철폐 여부, 화웨이 사태 언급 등 휴전 합의와 더불어 추가적 내용 역시 금융시장이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정상회담 이후 미중 무역갈등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는 위안화 환율은 물론 달러화 흐름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즉, 위안화 강세와 달러화 추가 약세 폭이 동반하여 강하게 나타난다면 위험자산 가격도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다.




    ■ G20 결과는 몰라도 통화완화+달러약세 환경인 것은 안다. -SK

    ⊙ G20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다. 협상결과를 놓고 여러가지 의견이 오고 가지만 한가지 시나리오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G20 회의가 마무리되는 금주 말까지 대기모드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 예단하기 어려운 G20회의 보다 통화완화+달러 약세의 조합이 진행 중임이 주목된다. 이전 자료를 통해 유동성 랠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얘기한 바 있다. G20 회의를 앞둔 불확실성에도 통화완화 및 달러 약세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 (부동산 가격으로 본 통화정책) 금리 인하에 대해 너무 섣불리 예단하지 말라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다.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지거나 금리 인하 횟수가 금융시장의 예상보다 작을 수 있다는 우려도 등장했다.


    다만, 부동산 가격으로 본 금리 인하 압력은 커지고 있다. 부동산 가격은 전체 물가 중 30%를 넘게 차지하는 Shelter 에 1년 반 가량 선행하여 움직인다.


    미국 부동산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전년비 증가율은 지난 해 초 이후 둔화되며 물가 상승률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으로 본 미국의 물가 상승률은 추가로 둔화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졌으며, Core PCE Price Index 전년비 1.5% 이하에서 미국은 금리 인하로 대응해왔다.


    전일 발표된 케이스 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비 0%, 전년비 상승률도 2.5%로 낮아졌다. 미국 물가 역시 1.5% 이하로 낮아지며 금리 인하를 이끌어낼 것이다.

    ⊙ (달러 약세) 아직 달러 약세 폭은 크지 않으나, 유로화 선물 포지션으로 본 유로화 강세-달러 약세 압력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유로화는 전체 달러 인덱스에서 60% 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중요하다.


    최근 유로화의 비상업적(투기적) 선물 숏포지션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유럽 경기 전망은 여전히 어둡지만,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 및 유로화 숏포지션의 unwinding을 감안할 때 달러 약세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 G20 정상회담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 답답하다. 다만 그럼에도 통화완화 및 달러 약세, 즉 유동성 확대를 위한 환경이 이어지고 있음에 주목한다.




    중국 GDP 규모에 다가선 (-) 금리 채권 규모-신한


    친구에게 이런 부탁을 했다고 치자. "1,000만원 좀 빌려줘, 갚을 때는 900만원만 갚을게". 애정이 아니라 돈으로도 우정은 흔들릴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할 수 있다. 저런 상황에서 돈을 선뜻 빌려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소중한 친구로 생각해도 된다.


    소중한 친구 사이가 아니라도 저런 거래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 세계 많은 국가 정부가 하는 행동이다. 바로 (-) 금리 국채 발행이다. 금융위기 이후 신용등급이 떨어진 국가들이 속출하고 이에 따라 건전성이 돈이 되는 시대가 됐다.


    GIPSI(유럽 재정위기 국가들) 사태 때 대규모 hair-cut을 경험한 투자자들은 건전성 높은 국가로 자금을 유입시켜왔다.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이 양적완화 등으로 풀어놓은 막대한 자금이 더해지면서 일부국가에 쏠린 자금은 결국 (-) 채권 금리 시대를 열었다.


    일종의 버블이다. 독일 등 재정 건전성이 높은 정부는 채권을 찍을수록 부자가 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부익부 빈익빈은 채권 시장에서 극명하다.


    (-) 채권 규모가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눈에 띈다. 현재 규모는 WTI(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26달러까지 하락해 디플레이션 우려가 극심했던 2016년 때 12.2조달러를 넘어섰다. 12.9조달러에 달한다. 중국 GDP(국내총생산)에 1조달러 모자란 수치다.


    이 중 일본 (-) 금리 채권 규모가 7조달러를 넘어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서유럽 재정 우량 국가(독일, 프랑스 등)들도 3조달러 이상을 차지한다.


    최근 늘어난 (-) 채권 규모는 불황에 대비한 "fly to quality(안전 자산 선호 심리 강화 현상)"일지 모른다. 뉴욕연준이 발표하는 미국 불황 확률은 29.6%(2020년 6월 추정치)까지 올라섰다. 동 지표가 30%를 넘어서면 미국은 어김 없이 불황을 경험했다.


    잘 나가던 미국도 위험하다는 신호가 투자자들 마음을 애태우게 만들고 있다. Fed(미국중앙은행)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7월 금리 인하 카드를 빼내들 준비를 마쳤다. 양적 축소(QT)도 종료할 듯하다.


    Fed 조치가 불황에 대한 선제 조치인지 동행, 후행 조치인지에 따라 시장 환경은 급변할 듯하다. 전자여야만 한다







    ■ 이자보상배율을 분해하면?  -하나


    ㅇ수익성이 이자보상배율(채무상홖능력)의 주요 결정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글로벌 통화당국의 완화적 공세하에 시장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6월 들어 확대세로 전환된 신용스프레드는 크게 심화되지 않는 선에서 반기말을 앞두고 섹터별로 혼조세를 띄고 있다.


    당분간 신용스프레드는 지표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좁은 범위 내의 등락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펀더멘털 이슈나 등급 방향성에 대해서는 2분기실적이 가시화되고 평가사 정기평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다시 시장의 관심사로 재조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적으로는 반기말을 앞두고 이번 주까지는 약보합세를 이어갈 공산이 크다. 시장 외적으로도 G20 정상회담이라는 이벤트를 앞두고 적극적인 매매에 나서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결국 새로운 분기가 시작되고 앞서 언급한 점검 포인트들이 좀 더 가시화되는 7월에 들어서야 방향성이 잡힐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점검하는 데 있어 유용한 지표는 무엇일까? 수익창출능력(수익성), 자산/부채구조(레버리지), 이자상환부담(차입비용)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앞서 거론한 세 가지 지표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있는 지표가 있다. 바로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이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는 기업 채무상환능력 측정지표인 이자보상배율과 관련한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포함되어 있다. 즉, 그간 조사대상 기업들의 이자보상배율 시계열 추이를 조사하던 단계를 넘어 이자보상배율을 수익성, 레버리지 및 평균차입비용으로 분해하고 각 요인이 이자보상배율의 변화분(전년대비)에 미친 기여도를 구분하여 산출해낸 것이다.


    조사 결과 최근 수년간 기업들의 이자보상배율의 등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소는 수익성이었다. 그에 비해 레버리지나 평균차입비용은 상대적인 영향력이 제한적이었다.


    레버리지는 기업들의 레버리지가 이미 낮은 수준에 도달한 데다 최근 수익성 저하로 레버리지의 추가 축소 여력이 줄어들었고 평균차입비용은 시장금리 하락, 신용스프레드 축소 등에 따른 결과이다.


    한편, 이자보상배율 자체의 추이를 보면 2015년 이후 3년 연속 개선되다가 2018년에 저하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한국은행 조사대상기업(외감대상 21,213개) 및 회사채발행기업들에게 공통적인 현상이었다.


    업종별(한은조사대상기준)로 보면 자동차(4.3→3.2), 기계장비(5.5→3.9), 석유화학(15.0→11.6) 등 수출 비중이 높은 제조업종을 중심으로 이자보상배율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었다.


    한편 2018년에 이자보상배율이 저하되었지만 절대 측면에서는 2012~14년 수준에 비해 상당히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 요소라 판단된다.










    ■  7월 전략: 돈으로 산을 넘을까 - 한국


    ㅇ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유동성 vs. 펀더멘털


    7월 시장은 크게 빠지진 않을 것 같다. 큰 형님들이 뒤에서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18일(목) 한국은행 금통위가 열리고 25일(목)에는 ECB 통화정책회의, 31일(수)에는 FOMC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일각에서는 세 주체가 동시에 금리를 내리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는 관측을 내놓는다.


    그러나 돈으로 산을 넘을까. 실망스러운 기업실적, 미중 무역마찰 등 제반환경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7월 시작되는 2분기 어닝시즌은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며, 미국은 무역협상을 앞두고 국가안보를 이유로 중국 IT 업체들을 제재해 관점 변화가 없음을 암시했다.


    당분간은 EPS가 상향되거나, 고배당이 예상되는 종목 중심의 개별 접근이 유리해보인다. 7월 KOSPI 예상밴드는 2,000~2,150p이며 한투증권 유니버스 추정실적 기준 12MF PER 10.6~11.1배, 12MF PBR은 0.79~0.83배다.


    ㅇ7월 모델 포트폴리오: 현대중공업지주, 롯데지주 등 신규 편입


    7월 코스피는 제한적 등락이 예상되는 만큼 섹터 및 업종 비중은 중립적 시각을 고수하되 종목 편출입은 배당 매력과 이익 개선 모멘텀에 방점을 두었다.


    배당수익률이 높고 주주환원 모멘텀이 강한 휴켐스, 현대중공업지주, 롯데지주 등을 새로 편입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가 1.42%까지 하락한 반면 KOSPI200 배당수익률은 2.5%에 육박하고 있다. 하반기 투자전략 수립에 있어 배당 관련 변수는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무자본 M&A 의심되는 코스닥 상장사 50여곳 감리중


    아래의 기사는 무자본 M&A로 의심되는 코스닥 상장사 50여 곳을 감리중이라는 기사이며 리서치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CB나 BW를 100억원 이상 발행한 기업 리스트를 첨부해 보내드립니다.


    ㅇ 불투명한 자금거래로 상폐 이어져, 금감원, 회계 위반땐 고발 예정. 업계 "사채업자 색출 작업인 듯"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말부터 무자본 인수합병(M&A) 추정기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이후 최근 코스닥 상장사 50여곳을 감리 중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무자본 M&A는 인수자가 자기자금 없이 차입한 자금으로 기업을 인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사냥꾼이 무자본 M&A를 통해 상장사를 인수한 후 차입금 상환 등 경영 정상화를 명분으로 거액의 자금을 조달하고, 실제 자금은 비상장주식 고가 취득 등에 사용하는 등 불투명한 자금거래 등을 일삼으면서 결국 상장폐지로 이어져 투자자들의 피해가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지난해 말 무자본 M&A 추정기업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회계처리 위반 혐의사항이 발견될 경우 감리를 통해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감리결과 중대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 검찰에 고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감리 중인 코스닥 상장사가 5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관계자는 "금감원으로부터 전환사채(CB) 발행과 관련된 조사를 문의해왔다"며 "무자본 M&A에 대한 전수조사 차원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내 최대주주가 변경된 업체 중 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이 100억원 이상인 기업을 중심으로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최대주주가 변경된 업체 중 CB나 BW 발행이 100억원 넘는 기업은 약 26개로 추산된다. 지난해 CB를 가장 많이 발행한 코스닥 상장사로는


    바이오빌(530억원), 리드(500억원) 등이며 코디, KJ프리텍, 씨티젠, 데일리블록체인 등도 포함됐다. 이 가운데 바이오빌, 코디, KJ프리텍은 관리종목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지난해 최대주주가 변경된 데다 BW를 100억원 이상 발행한 회사는 매직마이크로, 아이텍, 디에이테크놀로지, 대창솔루션, 인트로메딕 등 6곳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무자본 M&A 관련해 감리가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현재로서는 공개할 수 있는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다른 금감원 관계자도 "이번 감리가 개별 감리 건마다 담당자가 다르고, 회계처리 위반 정도와 금액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종료시점도 알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금감원의 이번 조사 및 감리가 사채업자를 색출해내기 위한 작업으로 풀이하고 있다. 무자본 M&A 세력들은 사채업자 등에게 상장사의 주식 및 경영권을 담보로 제공하고 자금을 차입해 인수대금을 지급한다.


    이후 사채업자는 주가 하락으로 담보가액이 떨어질 경우 반대매매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이 과정에서 주가 폭락으로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 금감원의 설명이다.








    ■ IT부품, 2Q19 재고조정이 없다-한국


    ㅇ 삼성전자 서플라이체인: 재고조정이 없다


    부품 산업에서 6월과 12월은 적정 수준의 재고 유지를 위해 부품 주문을 조정하는 시기다. 그러나 2Q19는 과거와 차별화가 예상된다. 삼성전자(스마트폰 제조사)의 재고조정 동향이 포착되지 않는다.


    2Q19, 대다수 부품사들은 추정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전망된다. 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부품 재고 수준이 높지 않다고 판단된다. ② 미국의 화웨이 규제 반사 이익 영향이 선반영되고 있다고 보여진다.


    ㅇ 애플 서플라이체인: 본격적인 반등은 하반기와 2020년


    애플 협력사들의 실적도 전 분기 대비 개선된다. 하지만 개선폭은 미미할 전망이다. 본격적인 반등은 하반기다.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애플 출하량 우려가 크다. 그러나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 4분기 불확실성보다는 20년의 3D모듈과 Y-OCTA(터치 모듈 내재화 OLED) 트렌드를 주목한다.


    ㅇ 미중 갈등 시나리오에 따른 IT 투자전략


    무역 분쟁 시나리오에 따른 투자전략이 요구된다. ① 갈등 완화 시, 주가 낙폭이 컸던 대형주 및 애플 협력사(LG이노텍, 삼성전기, 비에이치 등)를 주목한다. 반면, ② 갈등 심화 시, 화웨이 반사 이익이 기대되는 삼성 스마트폰 부품군(파트론, 와이솔, 인탑스 등)이 유망하다.







    ■  6월 26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미증시 약세 여파로 하락 출발. 그러나 마이크론이 실적 개선 및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발표로 관련 종목 위주로 상승. 다만, 전일에 보도 되었던 미국의 중국 은행 일부에 대한 제재 가능성 등으로 미-중 무역마찰 확대 우려로 상승 제한. 대체로 미-중 정상회담을 기다리며 관망속에 IT 업종이 상승 주도하며 보합권 등락


    [중국 증시]


    중국 상해 종합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소폭 하락. 다만, IT 기업들의 강세로 심천종합은 오전장 상승하는 등 보합권 등락. 의료기기, 에너지 업종, 식품, 자동차 제조 등이 상승한 가운데 환경, 비철금속, 금융주가 하락. 테마별로 보면 화웨이 관련주, A형 독감, 병원, 백신 등이 상승한 가운데 금, 바이오연료, 농촌테마 등이 부진


    [민주당 대선 후보자들 1차 토론]


    현재 여론 조사 결과 민주당 후보로는 바이든이 32.1%, 그 뒤를 샌더스가 16.5%, 워렌이 12.4%, 해리스가 7.0% 지지를 받고 있음. 바이든의 경우 지난 12일 41.2%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 되고있으나 대부분의 주에서 바이든이 1위를 차지하고 있음.


    이런 가운데 열리는 민주당의 첫 토론회 내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의료 보험을 비롯해 무역분쟁, 난민 정책 등의 내용이 나올 수 있기 때문.


    6월 26일-27일

    엘리자베스 워런(69세): 소득 불평등 개선, 대기업 영향력 줄이는 규제 강화

    조 바이든(76세): 미국의 지위를 회복시키기. 제조, 저소득 근로자 경제 보호 강화

    버니 샌더스(77세): 모든 사람을 위한 의료 지원, 대학 등록금 무료화, 최고 부유층 영향력 축소

    카말라 해리스(54세): 중산층 감세 정책

    피트 부티지지(37세): 세대적 정체성 강조, 기후 변화, 경제 기회 이슈 개선하는 정책


    다음 토론 7월 30~31일




    ■ 전기차배터리, 메모리반도체 넘어선다 - 유진




    ㅇ전기차 배터리시장, 2027년부터 메모리반도체 시장 상회 예상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7년부터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27년 전기차 배터리시장은 1,694억달러에 달하고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1,645억달러로 추정된다.


    배터리 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29%에 달하는 연평균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시장 규모 확대가 지속되는 것이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산업별 수요도 승용 전기차의 비중이 2018년 37%에서 2030년 72%로 압도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리튬이온 전기차 배터리의 전성시대가 온 것이다.


    ㅇ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가속화, 유럽시장의 정책지원 강화가 의미 커


    2018~2025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연평균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과 미국이 주도하던 전기차 시장에 유럽이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시장의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유럽의 전기차 시장은 국내 배터리업체들의 주력시장이기 때문에 정책방향이 중요하다. 유럽은 지난 연말 차량당 이산화탄소 배출을 2021년 (95g/km) 대비 2030년까지 37.5% 추가 감축을 확정하면서 완성차업체들을 전기차시장으로 내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진행된 유럽의회 선거결과 지구온난화가 주요 이슈로 부상하며 녹색당이 독일 등 주요국가에서 지지율이 급격이 상승했다. 따라서 향후에도 유럽은 지구온난화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확대 정책을 지속할 것이다.


    중국은 보조금 축소에도불구하고 전기차의 번호판 등록규제를 해제했고, 미국은 캘리포니아의 연비규제를 따르는 13개주들이 트럼프의 연비규제 완화에 반대하면서 전기차 확대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ㅇ국내 배터리 관련업체들의 전성시대 막 오를 것


    국내 배터리업체들의 전성시대의 막이 오르려고 한다. 전기차 시장이 고성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비중이 워낙커서 상대적으로 성장모멘텀이 약해 보였던 국내업체들은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영역을 넓혀간다.


    이는 주요 완성차업체들의 전기차 출시계획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신규 론칭된 전기차 중 중국업체들의 비중은 2017년 61%로 과반을 넘었었다.


    하지만, 2018년 49%, 2019년 35%로 축소되고 있다. 중국 외의 유럽과 미국 등에서 발매될 신규전기차들의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비중국지역의 신규 전기차 판매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배터리 공급을 국내업체들이 주도하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내 배터리업체들의 전기차용 배터리공급계약액은 약 2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기술적으로 앞서있는 국내업체들은 기존의 계약만으로도 중장기성장이 확보되어 있다.


    상아프론테크, 신흥에스이씨, 일진머티리얼즈, 후성, 천보를 최선호주로 에코프로비엠, 에이에프더블류를 차선호주로 제시한다.





    ■ 삼성SDI : 이제는 실적으로 보여주자-대신


    2019년 2분기 영업이익은 1,318억원(10.7% qoq / -14% yoy)으로 종전 추정치 상회 전망. ESS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자재료와 원형전지(소형전지)의 가동률 상승으로 방어적인 2분기를 보낸 것으로 추정. 전체 매출은 2조 3,800억원으로 3.3%(qoq), 5.9%(yoy)씩 증가추정


    삼성SDI의 투자 초점은 2019년 2분기 보다 3분기, 4분기 이익 증가에 있음. 영업이익은 3분기에 2,230억원, 4분기 2,994억원으로 증가 추정. 배경은


    첫째, 전자재료 부문이 2019년 하반기 가동률 상승에 진입. 북미 전략거래선의 신모델 생산으로 OLED 소재의 공급 물량 확대, 반도체 출하량은 가격 하락 및 재고 소진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반도체 소재도 가동률 상승, TV 시장의 성수기이기 때문에 편광필름의 공급 물량 확대 속에 대형 비중 증가는 긍정적으로 평가


    둘째, ESS는 국내 시장의 회복으로 단기적으로 매출 집중 예상. 정부의 안전규정 마련으로 상반기에 지연되었던 수주가 하반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 2019년 삼성SDI ESS 매출은 1조 2천억원으로 종전 추정치대비 29% 증가 예상. 또한 EV향 중대형전지도 기수주한 물량의 공급 시작으로 매출이 본격화, 적자 축소 구간에 진입


    셋째, 원형전지의 포트폴리오 변화도 긍정적으로 평가. 종전에 전동공구, 이바이크 등에서 EV향으로 공급이 확대될 전망. EV향 중대형전지에서 캡타입에서 원형(테슬라가 채택)으로 다양한 공급 포트폴리오를 구축, 2020년에 전지(소형 + 중대형)의 성장 확대에 기여


    투자의견은 매수(BUY) 및 목표주가 310,000원 유지. 단기를 포함한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비중확대, 보유 전략이 필요




    ■ 포스코인터내셔널 : 재조명 될 안정적 펀더멘털


    ㅇ2Q19 Preview: 계절성을 극복한 수요의 힘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Q19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 4,289억원(4.1% YoY), 1,608억원(18.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무역/기타 부문에서는 553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철강 부문은 해외 부문 부진이 예상되나 국내 사업에서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팜오일과 해외발전 부문에서도 고른 수익을 거둘 전망이다.


    미얀마 가스전에서의 생산량은 일평균 6억 입방피트에 육박하며 전년 동기 대비 30% YoY 가까운 증산이 기대된다. 통상 2Q는 계절적으로 수요가 감소하는 시기이지만


    지난 3년여 간 누적된 의무인수계약(TOP: Take-or-pay) 물량의 해소를 위해 판매량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미얀마 가스전 영업이익은 1,055억원(비용 배분 후 995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외에서는 암바토비 니켈 광산 지분법 손실, 북경 법인에서 일회성 손실에도 불구, 웨타동광산에서의 손실 제거와 브라질 법인의 자산 매각 이익으로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남아시아 가스관(SEAGP)에서의 이익 등을 감안하면 순이익은 764억원(63.9% YoY)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추가 성장 모멘텀 : 곡물 터미널과 전통적 무역업의 재조명


    1) 우크라이나 곡물 터미널: 3Q19 경에는 우크라이나 식량 터미널 인수가 완료되며 추가적인 수익원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이나 식량터미널은 연간 250만톤급의 터미널 로 동사는 J/V의 지분 75% 확보가 예정되어 있다.


    이 터미널을 통해 아시아/MENA/한국 등으로의 곡물 판매 교두보를 확보할 전망이다 . 동사는 터미널 인수와 함께 1Q19 나타난 식량화학 부문 매출(17.6% YoY) 및 영업이익(45.8% YoY)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 기타 무역 부문의 선전: 미·중 무역 분쟁에도 불구, 무역 부문의 펀더멘털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자유 무역 여건 악화가 전통적인 무역 회사의 조달 능력에 대한 수요를 확대시킬 가능성도 존재한다. 당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미·중 갈등이 첨예하게 맞닿아 있는 곡물 트레이딩 사업이라는 점이 결코 우연만은 아닐 것이다.


    ㅇ 목표주가 24,000원 및 매수의견 유지: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한 목표주가 24,000원 및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1) 현주가는 PER 8.4배로 장기적으로 매집하기에 부담 없는 수준이다. 2) 중국의 강한 천연가스 수요는 불확실한 경기에도 불구, 동사 실적에 안정감을 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3) 무역 분쟁으로 우려되었던 트레이딩 부문의 펀더멘털 역시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올해 예상 배당 기준 동사의 배당수익률은 3.8%로 주가에 하방경직성이 있는 만큼 꾸준한 매집이 필요하다.






    한미약품 : 에페글레나타이드 계약 조건 변경으로 영업이익 추정치 19% 상향 조정 -NH


    주요 품목의 매출 신장 및 북경한미 영업 호조로 견조한 외형 성장. 사노피 계약 조건 변경으로 3년간 매년 연구개발비용 약 200억원 감소 예상. 하반기 R&D 모멘텀 다수. 목표주가 58만원, 제약업종 Top-pick 유지


    ㅇ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 비용 분담 비율 조정


    전일 사노피와 기술이전 수정계약 체결 공시. 동사가 분담하는 에페글레나타이드(당뇨) 임상 3상 개발비용 상한액이 기존 1억5,000만유로에서 1억유로로 변경됨. 현재 에페글레나타이드 관련 5건의 임상 3상 동시 진행 중.


    이번 계약조건 변경으로 3년간 매년 연구개발비용 약 200억원 감소 효과 기대. 2019년 연간 연구개발비용 기존 2,352억원에서 2,202억원(매출액 대비 19.9%)으로 추정치 변경.


    2019년 연간 매출액 1조1,058억원(+8.8% y-y), 영업이익 818억원(-2.1% y-y, 영업이익률 7.4%) 예상


    ㅇ ETC(전문의약품) 영업 호조, 비용 감소로 기술료 감소 상쇄 전망


    2분기 연결 매출액 2,468억원(+2.3% y-y), 영업이익 173억원(-13.3% y-y,영업이익률 7.0%) 추정. 한미약품 개별 매출액 1,952억원(+1.8% y-y) 추정. 로수젯(고지혈), 아모잘탄(고혈압) 등 개량신약 주력품목 성장 지속.


    제넨텍 초기계약금 안분인식 4월 종료로 약 30억원 반영. 기술료 감소 불구 연구 개발비 감소로 전년대비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ㅇ R&D 모멘텀 다수


    북경한미 2분기 개별 매출액 550억원(+7.0% y-y) 추정. 고객사 증가에 따른 주요 제품 매출 성장 및 상품매출 비중 감소에 따른 MIX 개선 효과 지속.


    한미정밀화학 2분기 매출액 206억원(+0.1% y-y) 추정. 자사 품목조정 이후 실적 안정화 추세 유지. 하반기 롤론티스(호중구감소증) 미국 FDA허가 재신청 및 HM15211(비만/NASH주)) 미국 1상 종료 기대. HM12525A(당뇨/비만) 미국 2상 종료 등 다수의 R&D 모멘텀 기대


    (주) NASH(Non-alcoholic steatohepatitis): 비알콜성지방간염




    ■ 애브비의 앨러간 인수 영향-키


    ◎ 애브비(AbbVie), 앨러간(Allergan) 인수 결정


    글로벌 의약품 판매 1위 휴미라(자가면역질환, 연매출 $20bn) 보유 업체 애브비가 보톡스 제조업체 앨러간을 630억 달러(약 73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


    애브비는 24일 앨러간 종가에 45%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주당$188.24)에 현금과 주식으로 인수. 앨러간의 채무 $20bn 포함하여 인수한 것으로 사실상 기업가치 $83bn에 인수.


    ㅇ 양사간 M&A 논의한지 6~7주 만에 인수 합의.


    ‘15년말 화이자가 앨러간을 $160bn에 인수하려 하였으나, 본사를 아일랜드로 이전하여 조세회피를 시도한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미국 재무부 철퇴로 합병 무산된 바 있음. 당시 앨러간 주가 $300대.


    애브비의 이번 인수는 특허 만료로 바이오시밀러 경쟁 심화에 직면한 휴미라의 성장 둔화를 극복하고, 휴미라단일 품목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을 세운 것으로 판단.


    다만, 애브비는 향후 휴미라의 성장 둔화, 앨러간은 보톡스의 경쟁 심화 등으로 합병기업의 시너지는 파이프라인에서 기대해야 할 것으로 보임


    애브비는 지난 ‘15년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BTK억제제)를 보유한 파마싸이클릭스(Pharmacyclic)를 $21bn 인수했고, ‘16년 항암제 로발피투주맙 테시린(로바-T)을 보유한 스템센트릭스(Stemcentrx)를 $10bn에 인수한 이래 메가 딜임. 로바-T는 최근 3상 TAHOE 환자 등록 중단 결정으로 실패한 인수라는 평가.


    ◎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 줄 이은 인수/합병 소식


    ’19.1월 BMS와 셀진의 $90bn 인수 이후 추가 빅딜 발생. 이번 인수로 애브비는 ‘18년 기준 매출 9위에서 4위로 단숨에 순위 상승.


    6/17일 화이자-어레이 114억 달러 등의 연이은 인수합병 소식은 한편으론 성장에 목마른 빅파마들의 성장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미국 제약/바이오 산업은 계속 불거지는 약가 인하 및 특허만료 등에 따른 성장 압박에 인수합병 소식이 이어질 가능성 다분함.


    ◎ 국내 영향은?


    메디톡스의 액상형 보톡스 ‘이노톡스’ 파트너사가 덩치가 커진 애브비가 되었다는 점에서 단기 주가에 긍정적. 또한, 애브비는 휴미라 특허 분쟁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 합의를 종종 이끌어낸 바 있음.


    다만, 당분간 양사가 M&A에 집중할 것으로 보여 이노톡스 개발 속도와 향방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임.


    이노톡스 출시 후 공룡기업이 판매에 전력을 다해줄지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관찰 필요. 과거 화이자-앨러간 합병 소식(2015/11/22)
    에 메디톡스 주가 +7.6% 상승한 바 있음.


    국내 제약/바이오 지수는 6월 ASCO와 BIO USA 학회 종료 및 2분기 실적 시즌 돌입으로 최근 하락세이나, 추가 악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 과도하다는 판단. 하반기 투자심리 개선 기대.






    ■ 디오. : 미국 시장, 단순 '기대감'이 아닌 본격화 시작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0,300원으로 유지


    디오에 대해 투자의견'BUY'와 목표주가를 50,300원을 유지한다. 디오는 국내 유일 풀 디지털임플란트 솔루션 업체이고, 높은 기술력으로 미국 대형병원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해외시장에서 적극적으로 거래처를 늘려나감으로써 향후 외형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ㅇ 임플란트 교욕업체 인수 + 이란법인 철수 -> 미국 시장 집중


    디오는 미국 임플란드 시술 전문교육업체 Whitecap Institute를 인수한다. WhiteCap은 2005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2500여 명의 미국 치과의사들에게 임플란트 시술 전문교육 코스를 진행해 왔으며, 자제 병원에서 임상과 임상 자문을 시행하고 있다.


    WhiteCap은 500여개의 병원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약 200명이 임플란트 시술 전문 교육을 받고 있다. 금번 인수로 인해 디오는 향후 미국시장에서 '디오나비' 판매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디오가 주력하고 있는 대형병원 향 영업효과도 푸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디오는 지난 5월 미국 보철 서비스플랫폼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6월에는 이란법인도 철수하며 1조원을 상회하는 미국 임플란트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향후 미국 시장을 통한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


    ㅇ 2019년 실적은 매출액 1,328억원과 영업이익 406억원 전망


    2019년 실적은 매출액 1,328억원(+45,8%, YoY)과 영업이익 406억원 (+402.4%, YoY)으로 전망한다. 매출액은 이란법인 철수에 따른 이란향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및 중국 등 타지역을 중심으로 외형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영업이익도 판매단가가 높은 해외시장에서의 매출증가로 동반 성장할 전망이며, 수익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디오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익성 높은 해외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장에 영역을 넓혀갈 만큼 확실한 성장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 엘앤씨바이오 : 독보적인 인체조직 가공 전문기업-한국


    ㅇ동종 이식재 생산으로 피부 이식재 시장 1위


    엘앤씨바이오는 자체 기술과 국내 최대의 생산 시설을 보유한 인체조직 가공 전문기업이다. 기증받은 인체조직을 특수 가공해 동종 이식재를 생산한다.


    동종 이식재는 동물 조직을 가공하는 이종 이식재보다 거부반응이 낮아 조직재생 치료제의 대표적 방법으로 부상했다. 인체 피부를 상품화하려면 안정성 평가와 기존 혈관 유지 및 특수 시약처리 공정이 필요해 까다로운 처리 기술이 요구된다.


    엘앤씨바이오는 가공 처리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2018년 기준 국내 피부 이식재 시장 점유율 48%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성장 중인 기존 제품과 다양한 파이프라인 국내 재생의료 시장규모는 2019년 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재생의료 시장에서 피부 이식재 시장이 차지하는 규모는 약 3분의 1로 2019년 330억원 규모가 예상되며, 주력 제품인 피부 이식재(MegaDerm, MegaFill)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중이다. 더불어 인체조직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기대되는 제품은 동종 연골치료재(MegaCarti)와 동종 지방필러(MegaECM-F)이다. MegaCarti는 제품 완성 단계로 6월 말 임상절차에 돌입해 2021년 연골치료 시장에 론칭할 계획이다.


    ㅇ 인체 지방 상품화시 새로운 모멘텀


    주력 제품인 피부 이식재의 원재료인 인체 피부는 비영리법인인 미국의 인체조직은행과의 독점 계약으로 수입해서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을 보장받는다. 인체 피부는 표피, 진피, 지방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방층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국내 현행법상 인체 지방은 연구용으로만 사용 가능하고 상품화는 불가능해 지방을 폐기물로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부에서 폐지방을 재활용해 상품화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법이 개정되면 올해 3분기 비임상 시험이 완료될 예정인 MegaECM-F의 임상 시험이 가능해져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 동원 F&B : 참치어가 5년 밴드 하단으로 하락-하나


    전일 기준 선망 참치어가는 톤당 1,050불을 기록했다. 연초이후 톤당 1,550불까지 급등했던 어가는 태세를 전환해 5년밴드 하단까지 하락했다.


    최근 선망 참치어가 급락은 어획량 호조 및 글로벌 캐너리 업체의 재고조정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7월 FAD(Fishing Aggregating Device) 금지 기간이 도래하는 만큼 단기 반등 가능성은 열어둔다.


    그러나, 수급 동향 감안시 하반기 어가는 톤당 1,500불을 상회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결론적으로 연말까지 YoY 약세 흐름은 불가피해 보인다.


    ㅇ 실적 모멘텀 부각 전망


    선망 참치어가가 급락하면서 4분기까지도 YoY 참치 투입가 하락에 따른 원가 절감이 지속될 것이다. 하반기 투입어가는 YoY 15% 이상 하락할 것으로 판단된다. 분기 40억원 내외 원가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하반기 추정치는 상향될 공산이 크다. 하나금융투자 커버리지 내 독보적인 실적 모멘텀을 시현할것으로 기대된다.


    ㅇ 2분기 호실적 예상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6,838억원(YoY+7.9%), 180억원(YoY +36.9%)으로 추정한다. 원가 절감이 지속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


    ① 가공식품 매출은 전년대비 5.0%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참치캔이 B2B 시장 내 점유율 확대 기인해 견조한 매출 성장을 시현하는 한편, 죽 및 탕류 등 HMR 카테고리도 두 자리 수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② 식자재(동원홈푸드) 매출은 신규 고객사 확보에 기인해 전년대비 두 자리 수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삼조셀텍’ Capa 증설효과도 가시화될 것이다.


    ③ 사료(동원팜스) 매출은 작년 상반기 원재료 단가 상승 기인한 기저효과가 기대된다.





    ■ 엘아이에스 : 중국 OLED 및 태양광 투자 확대 수혜주


    ㅇ후공정 커팅 장비 제조 업체


    엘아이에스는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공정 마지막 단계인 커팅 관련 장비 업체다. 전(前) 공정을 마친 원장을 실제 스마트폰 패널 사이즈로 잘라주는 Cell 커팅, 커팅된 Cell 을 스마트폰 모델별 디자인에 맞게 깎아주는 Module 커팅 등 레이저 커팅 장비가 주력 제품이다.


    Cell 커팅 장비는 6세대모바일 OLED 라인 1개(15K/월) 당 250억원, 모듈 커팅 장비는 5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된다. 전사 실적 대비 매출 비중은 상기한 레이저 커팅 장비 75%, Rigid OLED 패널제조 시 유리막과 OLED 사이 보호막을 씌워주는 Sealing장비 12%, 기타 부품 매출 12%다. BOE, GVO 등 중국 패널업체 향 매출 비중이 94%로 향후 실적 상승 역시 중국에서 기대된다.


    주요 주주로는, 중국 백색가전 업체 GREE와 레이저 장비 업체 Yawei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Jiansu Yawei 가 22%, 수인코스메틱 외 특수관계인 13%를 보유 중이다.


    ㅇ 중국 내 높은 시장 점유율 및 스마트폰 디자인 변화 수혜


    1) 중국내 높은 시장 점유율 : BOE 기 발주 시장(B7, B11 : Cell 커팅 장비는 발주 완료, 모듈 커팅 장비는 약 60% 완료추정) 內 엘아이에스의 금액 기준 점유율은 약 70%, 기타 중국 패널 업체 시장 내 점유율 역시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 내 경쟁사는 중국의 한스레이저, 한국의 필옵틱스, 이오테크닉스 등이다.


    2) 스마트폰 디자인 변화시 수혜 : 상대적으로 시장 규모가 큰 모듈 커팅 장비는 스마트폰 디자인 변화(홀 디스플레이,폴더블 스마트폰 등)시 지속적인 교체수요가 발생하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장비 업체의 디스카운트 요인인 수주 절벽 우려를 불식시켜줄 수 있는 부분이다.


    ㅇ 태양광, 2차전지 등 사업 다각화 전망


    향후 중국 내 OLED 및 태양광, 2차전지 투자 확대 과정에서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레이저 장비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중국 내 JV를 설립하고 영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 정부가 2020년까지 태양광 누적 설치목표량을 기존 210GWh에서 270GWh로 상향하면서 태양광 관련 레이저 장비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이 과정에서 중국영업망 확보한 엘아이에스의 수혜가 전망된다.







    ■ 제로투세븐: 매일홀딩스 지분 매각 관련 코멘트- 한화

    ㅇ단기 대규모 오버행 해소

    전일 매일홀딩스는 대신 K&T 신기술투자조합에 보유 중인 제로투세븐 주식 전 량 를 매각 한다고 공시했다 지분율 21.3%21.3%, 427 만 주 ). 약 490 억원 규모로 주당 매각가는 1 만 1 500 원이다 .


    매각 배경은 지난해 11 월 제로투세븐 의 씨케이팩키지 흡수합병 에 따른 자회사 탈퇴, 씨케이팩키지 모회사인 씨케이코퍼레이션즈가 제로투세븐의 최대주주 로 등극 , 지분율 39.8%) 에 따라 공정거래법 상 매일홀딩스는 제로투세븐 보유 주식을 1 년 이내 처분이 필 요 했기 때문이다 .

    금번 매각으로 단기 대규모 오버행이 해소되며 주가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 판단된다 . 대신 K&T 신기술투자조합 은 해당 지분 인수 후 6 개월의 보호예수가 설정되고 , 매일홀딩스 와 달리 정해진 기간 내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ㅇ 2Q 강화되는 실적 모멘텀

    2Q19 실적 모멘텀 강화가 기대된다 . 패션 부문의 부진한 흐름은 여전하나 ① 궁중비책 브랜 드 인지도 제고 , ② 중국인 관광객 회복에 따른 면세점 판매 호조 , ③ 수출 가속화 (T mall 마케팅 강화 , H&B Store 아시아 진출 확대 , 선케어 제품 해외 진출 본격화 등을 통해 코스메틱 부분의 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포장 부문도 원화 약세에 따 라 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이에 2Q19 실적은 매출액 588 억원 (yoy+40%), 영업이익 52 억원 흑전 을 기록하며 전기 대비 큰 폭의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 코스메틱의 양호한 실적이 재차 확인된다면 동사의 성장 기대감은 한 층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

    ㅇ 투자의견 Buy ’’, 목표주가 16,000 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 와 목표주가 16,000 원을 유지한다 . 신규 사업 포장 과 코스메틱 의 高 성장을 통해 기업 체질이 개선되며 올해부터 큰 폭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해당 목표주가의 19F Implied P/E 는 22.6x 으 로 ① 코스 메틱 부문의 이익 기여도 확대 , ② 중소형 화장품 업체들의 주가 Multiple 수준 고려 시 부담스럽지 않다고 판단된다 .


    `19 년 실적은 매출액 2,256 억원 (yoy+29%), 영업이익 166 억원 흑전 지배지분 순이익 140 억원 흑전 으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 삼성전자 투자자 포럼 참석 후기 - 하나

    ㅇ 5G와 EUV 전환 환경이 우호적

    2018년 6월 이후 1년만에 투자자 포럼 행사 개최.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통신장비, 스마트폰,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에 대한 발표 진행. 통신장비가 포럼 세션의 단독 주제로 처음 등장. 과거에는 스마트폰, 메모리, 비메모리, 디스플레이 위주로 포럼 행사 진행.


    발표자는 IR 서병훈 전무, 김우준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 이종민무선사업부 상무, 신경섭 반도체 R&D센터 상무

    ㅇ 네트워크 사업부 통신장비: 우호적 환경. ① 5G, ② SA, ③ 한/미 이통사 선점

    2018년 10월에 버라이즌 시범 서비스용 5G AU(기지국) 장비, Indoor Router,Outdoor Router 공급. 하나금융투자 추정에 따르면 2019년 네트워크 사업부의 매출성장은 상반기 한국 이통사, 하반기 미국 이통사(버라이즌)가 견인.


    삼성전자 통신장비는 5G mm Wave(24~47GHz) 시장 수요에 선제적 대응 노력. Mm Wave의 경우 송출거리가 짧아 더 많은 숫자의 네트워크 장비가 필요해 성장 기회 제공. 5G 규격이 NSA에서 SA(Standalone)로 전환되면 삼성전자에 유리


    통신장비뿐만 아니라 LSI(비메모리 팹리스) 부문에서 5G 모뎀칩, 5G RFIC(mmWave RF) 디자인하여 설계 기술 내재화 추진

    ㅇ 스마트폰 기술 혁신: 고가/준프리미엄/저가 제품 포트폴리오 라인업 강화.

    준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 A시리즈에 신기술(멀티 카메라 모듈) 선행 탑재. 판매 채널에서 지역 특성 고려. 저가형인 M시리즈는 인도 시장 온라인 판매 위한 전략적 모델.


    이런 전략 때문에 2019년에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모델 수는 전년대비 증가. 2020년에는 모델 포트폴리오 안정화 추진. 5G 스마트폰은 성능 향상 등에 힘입어 $500 이상 ASP 형성 가능. 기존 평균ASP $250 상회. 소비자 효익 실현되면 프리미엄 ASP 유지 가능.


    폴더블 스마트폰의 효익은 제한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소비자가 2배 커진 화면을 한 번 보고나면 이전에 사용하던 스마트폰 화면에 적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ㅇ 메모리 전공정 기술력: 미세화(DRAM), 고단화(NAND)용 노광/식각 수요 지속

    반도체 양산(mass-production)보다 연구개발(R&D) 로드맵 위주로 발표가 이루어짐. 미세화를 위해 High-K 프리커서의 신소재 개발 지속. EUV 노광장비는 비메모리뿐만 아니라 DRAM 1a(1x, y, z 미만 의미)에도 적용


    삼성전자는 EUV 노광장비의 에코시스템(마스크, 계측장비, 거울, 신소재) 강화추진. EUV 노광장비의 적용 경험을 비메모리 및 DRAM에서 동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로직 또는 메모리 사업만 각각 영위하는 경쟁사보다 삼성전자가 유리.


    Next EUV 전략으로 High NA(Numerical Aperture, 개구율 개선) EUV기술 또는 eBeam(electron Beam) 기술 개발 추진





    ■ 마이크론 적극적 감산 발표 -NH

    ㅇ NAND 10% 감산 계획 발표

    마이크론이 FY19Q3 실적을 발표. 실적 발표 후 시간외 주가 8% 상승 중. 컨퍼런스 콜에서 NAND 추가 감산과 화웨이 영향에 대해 언급한 것이 주효


    기존 감산은 총 생산량에서 DRAM 5%, NAND 5% 규모. 여기서 NAND 감산 규모를 늘려 생산량의 10%까지감산하겠다고 발표


    최근 일부 NAND 업체들의 캐시코스트까지 마진이 하락. 더 이상 공격적인 생산 전략이 불가능. 선두 업체 삼성전자도 NAND 적자 전환 후 감산을 천명


    실제로 NAND 재고가 2Q19부터 감소 중. 여기에 마이크론의 추가 감산과 일본 지진으로 인한 도시바 팹 가동 중지 영향이 더해진다면 향후 NAND 업황 턴어라운드가 빨라질 가능성이 높음

    ㅇ 화웨이 영향 업데이트

    마이크론이 미국 정부 제재 발표에 따라 화웨이향 제품 출하를 일시 중단. 화웨이가 마이크론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이상. 마이크론은 검토 결과, 메모리는 법적 제재 관련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서 2주 전부터 일부 물량 출하를 재개했다고 발표.


    기존 시장에서 마이크론에서 화웨이에 팔지 못하는 물량이 시장에 저가에 출회되어 메모리 가격 하락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의견이 존재.


    이번 마이크론 제품 출하 시작이 향후 메모리 수급에 긍정적 영향 가능.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생각만큼 심각하지 않다는 추론도 도출 가능.


    ㅇ FY19Q4 실적은 부진 전망

    마이크론 FY19Q3 실적은 매출액 4,788백만달러(-18% q-q), 영업이익 1,110백만달러(-47% q-q), 순이익 1,198백만달러(-39% q-q)를 기록. 컨센서스를 상회


    DRAM 빗그로스 flat, ASP -20%, NAND 빗그로스 한자릿수 중반 하락, ASP 10% 중반 하락. 회사가 제시한 FY19Q4 가이던스는 부진. 매출액 45억달러 제시. 현재 컨센서스는 46억달러.


    이번 마이크론 제품 출하 시작이 향후 메모리 수급에 긍정적 영향 가능. 당사는 3Q19 DRAM 가격 15% 하락. NAND 가격 10% 하락을 추정. 메모리 가격 하락세 둔화는 4Q19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

    ㅇ  Micron 실적설명회 주요 Q&A

    Q1) 화웨이향 공급 재개에 따른 DRAM, NAND 전망
    A1) 합법적 범위 내에서 우리는 화웨이에 일부 공급 재개하기로 결정, 2주전부터 공급 시작. FY3Q19 2억달러 규모의 제품을 아예 공급하지 못했으나 현재 공급이 재개되며 FY4Q19 매출에 영향을 미칠 전망. FY4Q19에도 화웨이는 미정부의 제재 대상에 포함되리라 예상

    Q2) FY2020 Capex 유의미한 축소는 DRAM, NAND 모두 포함되는지?
    A2) 장기적 목표는 기술 개발과 제품 원가절감이나, 공급이 수요의 궤적을 함께 하느냐가 가장 중요. Capex 축소는 DRAM과 NAND 모두 고려 중.FY2020 Capex 세부사항은 추후 컨콜에서 언급할 예정.

    Q3) FY4Q19 bit growth 가이던스
    A3) DRAM는 유의미한 공급증가 예상되며, NAND는 현재와 비슷한 레벨 예상

    Q4) 내년 공급 측면 잠재적인 리스크 가능성
    A4) 현재 DRAM, NAND 모두 공급과잉을 경험하고 있는 반면, 수요는 FY2H19부터 증가 중. 공급과잉은 향후에도 지속 전망. 특히 DRAM의 경우 가격 하락 압력이 크기 때문에 Capex 감산에 따른 수급 균형과 재고 정상화가 중요하다고 판단

    Q5) 경쟁사와의 cost gap 축소하기 위한 전략
    A5) 고부가 제품 강화에 따른 가격 경쟁력 여력 존재. 1Ynm 믹스 개선과 1Znm 개발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Capex 감소에도 불구, DRAM과 NAND 원가절감 측면에서는 긍정적

    Q6) FY4Q19 재고 레벨 코멘트
    A6) FY3Q19 내 재고 수준은 증가됨. 특히 NAND 재고레벨이 크게 상승한 상황. 이는 NAND 게이트 교체에 기인. 한편, DRAM 재고 역시 증가함. 다만 향후 클라우드/그래픽/PC부문에서 재고 정상화되며 연말에는 재고 수준이 개선되리라 예상


    Q7) DRAM 1Ynm 와 1Znm 전환에 따른 CY1H19 vs 2H19 원가절감 비교
    A7) 상반기와 하반기 원가절감 차이는 크지 않음. 4분기쯤 원가절감 효과 예상하나 제품가 하락도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







    ■ 오늘스케줄-6월 26일 수요일


    1.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 방한 예정
    2.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3. MWC 상하이
    4. 삼성전자 인베스터스포럼
    5. 장마 시작
    6.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총 예정
    7. 넷마블, BTS월드 글로벌 출시 예정
    8. 게임빌, "탈리온" 국내 정식 출시 예정
    9. MG손해보험 경영개선명령 여부 결정 예정
    10. 산업부, 2019 제2차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 개최
    11. 산업부, 2019 신재생에너지 정책 순회 협의회
    12. 4월 인구동향
    13. 5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4. 펌텍코리아 공모청약
    15. 사조해표 상장폐지
    16. 사조대림 신주상장(흡수합병)
    17. 퓨전데이타 추가상장(유상증자)
    18. 에너전트 추가상장(유상증자)
    19. 제넥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0. 케어랩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1. 윈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2. 테고사이언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3. 강스템바이오텍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4. 아이에이 추가상장(CB전환)
    25. 이아이디 추가상장(CB전환)
    26. 하나마이크론 추가상장(CB전환)
    27. 알에프텍 추가상장(CB전환)
    28. 나노메딕스 추가상장(CB전환)
    29. 와이오엠 추가상장(CB전환)
    30. EDGC 보호예수 해제

    31. 美) 5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32. 美) 5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33. 美) 5월 상품수지(현지시간)
    34.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5.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6. 유로존) ECB 정책위원회 비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37. 독일) 7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6/25(현지시간)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에 하락… 다우 -179.32(-0.67%) 26,548.22, 나스닥 -120.98(-1.51%) 7,884.72, S&P500 2,917.38(-0.95%), 필라델피아반도체 1,391.12(-1.48%)

    * 국제유가($,배럴), 미국-이란 대립 지속에도 약보합... WTI -0.07(-0.12%) 57.83, 브렌트유 +0.19(+0.29%) 65.05

    * 국제금($,온스),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에 강보합... Gold +0.50(+0.04%) 1,418.70

    * 달러 index,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속 상승... +0.19(+0.20%) 96.17

    * 역외환율(원/달러), +1.67(+0.15%) 1,156.18

    * 유럽증시, 영국(+0.08%), 독일(-0.38%), 프랑스(-0.13%)

    * 美 4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3.5% 상승<케이스-실러>

    * 美 5월 신규주택판매 7.8%↓…월가 예상 하회

    * 美 6월 소비자신뢰지수 121.5…월가 예상 대폭 하회

    * 6월 리치먼드연은 제조업지수 3…월가 예상 부합

    * 파월 "무역 불확실성·글로벌 성장우려 금리 인하 촉진"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금리 50bp 인하는 과도"

    * 블랙록 "ECB·연준 통화정책 완화…연준 기대는 과도"

    * 美의회예산국, 장기 금리·국가부채 부담 하향

    * 트럼프 "이란, 우리의 메시지 알아들었길 바란다"

    * 美 전직 관료 "이란 최고지도자 제재, 외교 수단 고갈"

    * WSJ "금융위기 때 퇴출된 모기지 채권, 다시 등장"

    * 대북제재 위반 의혹 中은행 세 곳 "조사받은 바 없다"

    * 이주열 '정책 여력' 언급에 채권가격 추락…인하 횟수 주목

    * 한은 "저인플레, 디플레이션 징후로 단정하기엔 곤란"

    * 홍남기 "환율 1,150원대 안정흐름 소망스러운 결과"

    * 올해 첫 장마...수도권은 늦은 오후부터 비


    [기업/산업]

    * 휠라·F&F…해외도 강타한 소비재株 '찜'

    * 中 배터리 보조금 차별 완화…달리는 2차전지株

    * UAE 원전수주 실망…한전KPS 5% 급락

    * 실적·배당 매력 겸비…푸른저축銀 '이유있는 최고가 행진'

    * 유상 증자에 춤추는 주가... UCI, 310억 유증 계획에 5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

    * 매일홀딩스, 제로투세븐 지분 모두 매각…매일유업 형제간 계열분리 마무리

    * 주요 그룹, 작년 '간판값'으로 1조3천억원 벌었다…LG '1위'

    * '바이오 大魚' 티움바이오…기술특례로 하반기 코스닥 상장

    * '국내 LPG탱크 제조업체 1위' KPP 매각 본격화

    * 英 개트윅공항에 지분 투자…한화투자증권, 2800억 규모

    * 新사업 심사중단 6개월 못넘게 미래에셋대우 발행어음 '청신호'

    * '인수 후 합병' 부담 던 증권사…투자·일자리 두 토끼 잡는다

    * 차바이오텍, 美종속회사 지분 전량처분

    * 주관사에도 불똥 튄 '인보사 사태'

    * 탈원전에 몸집 줄인 두산重…수소로 기지개

    * 20대 옷, 20대 SNS스타에 맡긴 코오롱FnC

    * 신세계 SSG닷컴도 가세…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 판 커진다

    * 위력 커지는 '1인 미디어'…유통·엔터 산업 뒤흔든다

    * 쿠팡 생수·티몬 홍삼…PB 키우는 e커머스

    * 주류 리베이트 개정안 7월1일 시행 '불투명'

    * 우리금융, 3년내로 '완전 민영화' 마무리... 예보, 잔여지분 2022년까지 매각 추진

    * "年 3조 아동수당 잡아라"…은행들 유치전 '점화'

    * 하반기 18兆 LNG운반선 '큰 場' 열린다

    * 철강업계, 열연강판 美수출 숨통 트여... 美 상무부, 포스코·현대제철 등 반덤핑 최종관세율 대폭 낮춰

    * "아람코, 현대車와 수소에너지 분야 협력하겠다"

    * LG전자·SKT, 5G 기반 자율주행로봇 공동 개발

    * SKT, 도이치텔레콤 손잡고 5G 기술개발 합작사 만든다

    * 사우디 왕세자 만나는 이재용…5G 등 협력 논의

    * SKC, 델몬트에 친환경 포장재 공급

    * 갤럭시 폴드, 7월에는 나온다는데… 타이밍 놓쳐 기대감은 하락

    * 자율주행 정밀지도 개발…네이버랩스, 신기술 공개

    * 더위 시작…서큘레이터 '불티'.. 판매량 年50% 급성장

    * 반도체 빼니… IT 6대 주력품 생산, 5년새 50조 급감


    [경제/증시/부동산]

    * 신흥국 증시 옥석가리기…'러·인도' 랠리 이어갈까

    * 브레이크 걸린 달러ETF, 속도내는 엔화ETF

    * 한 달 수익률 벌써 12.8%…金펀드 고공행진 어디까지

    * 채권에 몰리는 개인…"올 거래액 8兆 넘을 것"

    * 내년 재무제표 심사땐 新리스기준 등 중점점검

    * 규제 피한 재건축도 시세보다 5억 싼데…HUG 강화된 새 기준 적용땐 지금보다 더 싸져 투기판 우려

    * 3기 신도시 분양주택 전량 '가점제'로 공급... 국토부 '신도시포럼'서 발표

    * 서울시, 성수동 레미콘공장 매입해 서울숲 확장

    * "HUG 규제에 매매시장도 위축"... 주산硏, 하반기 집값 전망.. 분양에만 몰려 거래 줄듯

    * 착공식 7개월 만에…GTX-A 토지보상 '공고'


    [정치/사회/국내 기타]

    * G20서 한·일 정상회담 끝내 불발... 한·일 관계 최악 치닫나 우려

    * 美 "트럼프, 방한 때 김정은 만날 계획 없다"

    * 국정원 "北김여정, 지도자급 격상"... 국회 정보위 업무보고

    * 조국, 차기 법무장관 유력…靑 "검증절차 돌입"

    * 나경원 "재협상" 요구…이인영 "꿈도 꾸지 마라"

    * 홍남기 "노후차량 폐차 지원하겠다"... 자동차 업계 현장방문, 수소車 개소세 감면 연장

    * "경제불씨 살려라" 자동화 설비투자 세액공제 3년 연장

    * 장애등급제 폐지…중·경증 2단계로 간소화

    * G20 "원전 중요하다"…딜레마 빠진 정부

    * "마늘값 폭락 막아라"…정부, 3만7000t 격리

    * 나홀로가구 578만…36%는 200만원도 못벌어


    [국제/해외]

    * 트럼프-시진핑 29일 '무역담판'…"협상틀만 유지해도 성공"

    * 트럼프의 칼, 하메네이 겨눴다…이란 "美, 외교의 길 영원히 버려"

    * 터키 에르도안 "러 S-400 도입, 물러서지 않아…내달 인도"

    * 中 기업들, 美 공장 설립·분사…'제재 회피' 몸부림

    * "美, 대북제재 위반 中대형은행 달러거래 차단"

    * 일자리 넘치는 日…빈 사무실 동 났다

    * EU·베트남 FTA 오는 30일 서명…"사실상 모든 관세 철폐"

    * 美 대선 '부유세 논란' 억만장자들도 가세

    * 美 코카콜라·中 멍니우, 올림픽에 30억弗 베팅

    * "구글 불공정행위 제보할것" 똘똘뭉친 '안티구글' 기업들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 하락 마감. IT주가 1.8%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임.


    다우지수는 26,548.22pt (-0.67%),
    S&P 500지수는 2,917.38pt(-0.95%),
    나스닥지수는 7,884.72pt(-1.5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91.12pt(-1.48%).


    ㅇ 유럽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며 하락 마감 :  영국(+0.08%), 독일(-0.38%), 프랑스(-0.13%)


    ㅇ WTI 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대립이 지속하는 가운데 전일대비 배럴당 $0.07(-0.12%) 하락한 $57.83에 마감


    ㅇ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무역 불확실성과 글로벌 성장 우려가 금리 인하를 촉진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밝힘. 하지만 단기 지표나 심리 변동에 연준이 과민 반응해서는 안 되며, 물가도 예상보다 느리지만 2%를 회복할 것이라고 하는 등 신중한 발언도 덧붙임 (WSJ)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미국의 메시지를 알아들었기를 바란다고 밝힘.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준비가 되면 우리에게 알려 올 것"이라고 덧붙임 (Dow Jones)


    ㅇ 미국 정부 고위관리는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동 목표는 무역회담을 재개하는 것이라고 밝힘 (WSJ)


    ㅇ 미국의 주요 다국적 기업들이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와 관련해 우려감을 내비치고 있음. 300개가 넘는 미국 기업들은 이번 달 미국의 정부 관계자들에게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으로 인해 사업에 지장이 가고 있다고 토로했음 (CNBC)


    ㅇ 노무라는 이번 달 증시의 가파른 반등에 투기세력이 관망세에서 벗어난다면 지난 4월 만연했던 일종의 FOMO(fear of missing out)가 곧 나타나기 시작할 수 있다고 진단했음 (Market Watch)


    ㅇ 미국 제약사 애브비는 앨러갠 주식을 주당 188.24달러에 사들이는 방식의 인수 계약을 앨러갠과 체결했음 (Reuters)


    ㅇ 한국은행은 최근의 저인플레이션 현상을 디플레이션의 징후로 단정하기는 곤란하다고 밝힘. 최근 물가 하락이 상당 부분 일부 품목군의 영향에 기인하며, 정책에 따른 물가 하방압력이 작용한 측면도 있다고 설명.


    ㅇ 글로벌 금융위기의 주범 중 하나로 여겨졌고 이후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당한 모기지 채권이 다시 시장에 등장함. 사모펀드인 케르베르스 캐피털매니지먼트는 주택담보 신용대출을 담보로 한 채권을 1억7천400만달러 규모로 발행함.


    ㅇ 대북제재 위반 의혹을 받은 중국교통은행, 중국초상은행, 상하이푸둥발전은행이 관련 조사를 받은 바 없다고 밝힘.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중국 대형은행 세 곳이 대북제재 위반 조사를 위한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소환장 발부에 불응해 법정모독죄 결정을 받았다면서 중국교통은행, 초상은행, 상하이푸둥발전은행이 이 세 은행일 것으로 추정함.


    ㅇ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해커들이 10개 이상의 글로벌 통신사 무선 네트워크에 침투함. 이번 해킹은 중국과 관련을 맺고 있는 20명의 군 장성과 반체제 인사, 스파이를 추적하는 것으로 통신사를 해킹해 이들의 소재와 문자 메시지, 전화통화 등의 기록을 추적함.


    ㅇ 이란 최고지도자이자 국가의 상징이랄 수 있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직접 제재하자 이란이 강력 반발함.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하메네이와 이란 외교 사령관에 대한 미국의 쓸모없는 제재는 양국간 외교의 길을 영원히 폐쇄한 것이라고 맹비난함.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제한적인 조정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 는 0.45% MSCI 신흥 지수 ETF 는 1.03%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66 계약) 불구 0.70pt 하락한 274.3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54.7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덜 비둘기적인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영향을 줬지만, 대형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한 점이 특징이다. 대형 기술주 하락 요인을 살펴보면 규제 강화, MS 의 개별 악재, 무역분쟁에 따른 실적 부진 등 미국내 기업들의 부정적인 영향이 컸다.


    주목할 부분은 관련 이슈는 미국 개별 기업들만의 이슈일뿐 한국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 증시의 하락이 한국 증시에 꼭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와 함께 미 증시 마감 후 마이크론이 시간외로 8% 내외 상승 중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다.


    한편, 즉각적인 금리인하를 주장해온 블라드 총재가 50bp 인하는 과하다며 덜 비둘기적인 발언을 한점, 파월 연준의장도 즉각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할 정도의 흐름은 아니라고 언급하는 등 시장 예상과 달리 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연준위원들의 덜 비둘기적인 발언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금리인하를 바탕으로 주식시장이 상승 할 수 있다는 평가를 약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조정 가능성이 높지만 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 전일 미 나스닥, 대형 기술주 하락 여파로 부진


    ㅇ 파월 연준의장 “정책금리 조정할 정도의 사례는 발견되지 않음”

    ㅇ 미 증시 하락 요인: ①대형 기술주 하락 ②파월 의장의 발언


    미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 여파로 하락 출발한 가운데 대형 기술주에 대한 규제 강화 우려 등 일부 악재성 재료로 관련 종목이 하락 주도. 장중 파월 연준의장과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시장의 예상보다 덜 비둘기적인 발언도 하락 요인


    (다우 -0.56%, 나스닥 -1.51%, S&P500 -0.95%, 러셀 2000 -0.59%)


    미 증시는 ①대형 기술주 하락 ②파월 의장의 발언 등으로 변화. 먼저 대형 기술주는 규제 강화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민주당 상원의원인 브라이언 샤츠가 “알파벳(-2.61%)과 페이스북(-1.95%) 등 소셜 미디어 기업들이 점점 더 극단적인 콘테츠를 제공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 라며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


    여기에 또 다른 민주당 상원의원인 에드 메케이는 “미성년자의 개인정보는 삭제하도록 해야 한다” 라고 발표. 이렇듯 대형 기술주에 대한 규제 강화 가능성이 높아지자 하락.


    더불어 제프리스가 MS(-3.16%)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Azure 가 아마존의 AWS 와 같은 마진을 결코 보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MS 의 낙폭이 확대. 특히 커뮤니케이션 섹터의 12 개월 Fwd PER 이 17.8 배로 5 년평균(13.4 배), 10 년평균(14.4 배)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악재성 재료에 민감한 반응.


    한편, 파월 연준의장은 경제전망 및 통화정책 검토를 주제로 연설이 있었음. 파월의장은 여기에서 “올해 경제는 합리적으로 잘 수행되고 있으며, 견고한 펀더멘털은 유지되고 있다” 라고 주장. 그러면서 “5 월 초 이후 무역분쟁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정책금리 조정에 대한 강력한 사례는 발견되지 못했다” 라고 언급.


    결국 파월 의장은 “낮은 인플레 압력은 이전 생각 보다 더 지속될 것 같다” 라고 주장하며 여전히 금리인하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당장 금리인하를 단행할 정도는 아니라고 주장.


    한편, 가장 확실히 금리인하를 주장하고 있는 연준위원인 제임스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보험성 금리 인하가 적절하지만 7 월 50bp 금리인하는 과도하다” 라고 주장하는 등 의결권 있는 연준위원들은 덜 비둘기적인 발언을 하고 있음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형 기술주 하락


    알파벳(-2.61%), 페이스북(-1.95%) 등 기술주는 규제강화 우려가 높아지자 하락 했다. 더불어 MS(-3.16%)는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우려로 하락 했다. 한편, 기술주들이 대 중국 관세 부과로 기업이익이 감소할 수 밖에 없으며, 2019년 전망을 조정중에 있다는 보도도 투자심리를 위축 시켰다.


    애플(-1.52%)과 브로드컴(-0.96%), 스카이웍(-2.09%), 쿼보(-1.69%) 등은 물론 화웨이 문제로 자일링스(-2.43%), 퀄컴(-0.83%) 등도 하락했다. 결국 실적시즌을 앞두고 기술주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이 관련 종목 하락 요인 이었다.


    에브비(-16.25%)는 엘러간(+25.36%)을 인수한다고 발표한 이후 급락 했다. 앨러간은 반대로 급등했다. 레나르(-6.17%)는 가이던스 하향 조정 여파로 급락 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페덱스(-3.01%)는 2% 내외 상승중이고, 마이크론(-1.54%)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 후 시간외로 8% 내외상승 중이다.





    ㅇ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 부진


    6 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131.3)이나 예상치(132.0) 보다 둔화된 121.5 로 발표되었다. 최근 비농업고용자수 감소가 이어져 왔던 점을 감안 고용시장 부진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 여건지수(170.7→162.6), 기대지수(105.0→94.1) 모두 하향 조정 되었다.


    5 월 미국 신규주택매매는 전월(67 만 9 천건) 보다 감소한 62 만 6 천건에 그쳤다. 주택재고는 전월(5.6 개월) 보다 증가한 6.4 개월을 기록했다. 판매가격 중간가격도 전년 동월(31 만 6 천달러) 보다 낮은 30 만 8 천달러를 기록했다.


    4 월 FHFA 주택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해 예상치(mom +0.2%)를 상회 했다. 케이스-쉴러주택가격 지수는 전년 대비 2.5% 상승 했다.


    6 월 리치몬드 연은 지수는 전월(5)는 물론 예상치(4) 보다 부진한 3 을 기록했다.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수주(0→1), 출하지수(2→7) 등은 개선되었으나 고용지수(17→2)가 크게 둔화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미 10 년물 국채금리 2% 하회


    국제유가 달러 강세 및 부진한 경제지표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란 이슈가 부각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최근 국제유가는 이란 이슈 및 미-중 무역협상 등이 영향을 주고 있다.


    오늘은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로 인해 상승 했으나, 상승은 제한된 모습이다. 이는 미-중 무역협상을 기다리며 관망세가 짙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달러화 즉각적인 금리인하를 이야기 하던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50bp 인하는 과하다고 주장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파월 연준의장 또한 ‘통화정책과 경제전망’을 주제로 연설이 있었다.


    파월 연준의장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늘어나 금리인하를 촉진시키고 있으나, 즉각적인 금리인하 요인은 없다고 주장해 덜 비둘기적인 발언을 했다. 이 또한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였다.


    국채금리는 이란에 대한 제재 및 주요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 했다. 특히 10 년물이 장중 2.0%를 하회하는 등 낙폭이 컸다. 한편, 2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 개월평균(2.63 배)를 하회한 2.58 배를 기록했으나 영향은 제한 되었다.


    그러나 블라드 총재가 50bp 인하는 과도하다고 주장하고,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인한 요인은 증가했으나 즉각적인 인하는 검토중 이라고 주장하자 단기물의 경우는 상승하는 등 변동성을 키웠다.


    금은 달러 강세 불구 소폭 상승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속에 상승 했다. 중국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74% 하락했으나, 철근은 0.35% 상승 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58.790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1.658%상승)

    ㅇ 원달러환율 : 1110~1196원 밴드에서 전일 1156.20원으로 반등.(전일 원화가치 0.020%반락)

    ㅇ 달러인덱스 : 93~98.2 밴드에서 전일 95.648으로 반등(전일 달러가치 0.211%반등)

    ㅇ 미10년국채금리 : 1.9%~ 3.24% 밴드내에서 전일 1.987%로 하락(전일 국채가격 0.749%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전전일 0.283%에서, 전일 0.253%로  축소






    ■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시장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부상.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
    경기민감주 부정적,
    경기방어주 긍정적.






    ■ 전일중국증시 : 무역협상 앞두고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0.87% 하락한 2,982.07.
    선전종합지수는 0.99% 내린 1,560.46.


    25일 중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을 앞두고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금융주가 1% 넘게 밀렸다. 중국초상은행과 상하이푸둥발전은행 주가는 각각 4.82%, 3.08% 하락했다.  선전종합지수에서는 농업주가 2% 넘게 떨어지며 하락세를 견인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중국 대형은행 3곳이 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미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이 세 은행은 중국교통은행, 중국초상은행, 상하이푸둥발전은행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세 은행 중 한 곳은 미국 애국법에 따라 발부된 소환장에 불응한 것으로 법원 기록에 적시돼있고 해당 은행은 상하이푸둥발전은행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워싱턴포스트는 상하이푸둥발전은행의 경우 미 법무부나 재무부의 요청에 따라 미국 금융시스템에서 차단이 가능하며 이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수준의 심각한 타격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왕서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무역 합의를 타결하기 위해선 미국과 중국 양쪽 모두 양보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자국 수출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균형에 어떤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이는 중국과 미국 기업 모두에게 피해를 미칠 뿐만 아니라 기술교환과 국제 무역 질서도 방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미국 상무부가 지난 21일(현지시간) 군사적 전용 가능성이 있는 슈퍼컴퓨터 관련 중국 기업들과 국영연구소에 대해 국가안보 우려를 이유로 거래제한 명단에 올린 가운데 류허 중국 부총리는 지난주 중국과학원을 방문해 과학자들에게 대외적으로 눈에 띄지 않도록 조용히 연구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보안전문기업 사이버리즌 보고서를 인용해 글로벌 통신사 10곳 이상이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해커들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차익 실현 매물이 들어온 것도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 3,000선을 회복할 정도로 상승한 것이 차익 실현 매물을 끌어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 금리 2% 하회…기대 이하 美경제지표

     

     25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대부분 하락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연속 하락, 1.9%대로 내려섰다. 예상을 하회한 미 경제지표들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다음달 금리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연방준비제도(연준) 인사들 발언으로 수익률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이달 미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에 크게 미달했다.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131.3에서 121.5로 하락했다. 지난 2017년 9월 이후 최저치다. 시장에서는 131.0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미 신규주택판매가 예상을 밑돌며 2개월 연속 감소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신규주택판매는 전월대비 7.8% 감소한 연율 62만6000채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시장에서는 1.5% 증가한 68만3000채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대비로는 3.7% 줄었다.


    제임스 불라드 미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시장 일각에 형성된 50bp 금리인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는 지난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하를 주장한 바 있다.

    불라드 총재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보험성 금리인하를 하기에 좋은 시기로 보인다"면서도 "50bp는 내가 보기에 과하다. 정말 그 정도를 요구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올 하반기 미 성장률이 2%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둔화될 것”이라면서도 “그것이 세상의 종말은 아니다. 심각하게 보지 말라”고 덧붙였다. 불라드 총재는 또 “인플레이션이 낮다. 기대 인플레이션도 낮다. 이걸 2%로 높이고 싶다”면서도 “그렇게 하기 위해 큰 조치를 해야 한다고는 보지 않는다. 이건 어디까지나 보험의 성격”이라고 강조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준은 단기 정치권 압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미 외교협회 연설문에서 “연준은 정책이 단기적 정치적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쏠리게 되면 타격이 생긴다. 의회가 연준을 이 같은 방식으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미 경제 성장 전망을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불확실성이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지 면밀히 모니터링하겠지만 단기 변화에 연준이 과도하게 대응하는 것은 더 큰 불확실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 관료들이 자국이 오는 29일로 예정된 중국과의 정상회담에서 강경한 태도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며 회담 기대를 낮추려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들은 미국이 고강도 경제개혁을 실시하라는 대중 압박 수위를 낮추지 않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두 나라는 이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릴 주요 20개국(G20) 회의 기간 미중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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