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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7/02(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7. 2. 07:03


    19/07/02(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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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수출, 미약한 회복 모멘텀-한국


    ㅇ6월 수출, 7개월 연속 감소하며 부진한 흐름 지속


    6월 국내 수출은 전년비 13.5% 감소하며 낙폭이 확대됐다. 5월 재점화된 미중 무역분쟁 영향으로 글로벌 교역이 위축된 가운데 반도체 및 석유화학 품목의 수출단가가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며 수출 역성장 흐름이 지속된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중국의 대미 수출품 2,000억달러에 대한 관세 상향에 따른 영향으로 6월 들어 국내 수출물량이 5.1% 감소했다. 단가하락과 더불어 수요부진에 따른 물량 감소도 확인되는 모습이다.


    한편 수입 역시 전년비 11.1% 감소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내수부진에 따른 수입 수요 감소 및 6월 들어 재차 하락 안정화된 국제유가로 국내 도입유가가 전년비 16.1% 하락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무역수지 흑자는 41.7억달러로 5월 22.5억달러 대비 크게 증가하며 불황형 흑자흐름이 이어졌다.


    품목별로 먼저 반도체(-25.5%)가 단가 하락과 글로벌 IT 기업의 데이터센터 재고조정 흐름이 지속되며 부진했다. 석유화학(-24.5%), 석유제품(-24.2%) 역시 글로벌 수요둔화 및 단가하락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한편 SUV, 친환경차 판매호조로 자동차(+8.1%)는 호조세를 보였으며 선박(+46.4%), 바이오헬스(+4.4%) 산업이 수출 하방경직성을 높였다. 여전히 반도체 단가하락 영향 구간에 위치한 가운데 최근 높아진 유가 변동성으로 국내 주력 수출품목의 단기적인반등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국가별로 EU향 수출은 3.1% 감소에 그치며 감소폭이 축소된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었다. ECB의 완화적 통화정책 효과가 5월부터 심리지표 회복으로 이어지며 실제 수요반등이 확인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점에서 당분간 EU향 수출 회복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다만, 중국이 무역분쟁에 따른 교역부분 충격으로 경기 모멘텀이 둔화되며 대중 수출이 25.6% 감소했으며 대미 수출역시 2.5% 주는 등 전반적인 수출 하방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ㅇ 수출 경기 부진은 국내 제조업 경기 하방압력도 점증


    이러한 국내 수출경기의 부진은 국내 제조업 경기의 하방압력으로 이어졌다. 먼저 5월 광공업생산이 전월비 1.7% 줄었으며 품목별로 자동차(+0.6%)가 선전했으나, 석유정제(-14.0%), 금속가공(-3.6%) 산업 중심으로 감소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가동률 역시 전월비 1.0%p 하락 71.7%로 생산압력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경기에 좌우되는 국내 제조업 경기 환경을 고려하면 6월에도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설비투자 역시 전월비 8.2% 줄었다. 기계류 및 자동차, 운송장비 등이 하락세를 이끌었다. 국내기계수주가 정부와 민간 모두 회복되며 전년비 2.9% 증가했으나, 5월이후 본격적으로 무역분쟁 영향이 반영된 점을 고려하면 추가 발표되는 지표를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한편 경기동행지수가 2018년 4월 이후 처음 전월비 0.2p 상승한 98.6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경기선행지수는 98.1로 전월 반등 이후 재차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경기선행지수 내 세부항목인 소비자심리지수를 비롯한 심리지표들이 6월 들어 재차 악화되며 추후 경기선행지수 역시 반등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동행지수와 선행지수의 엇갈린 시그널로 경기방향이 불분명해지 는 모습이다.


    ㅇ약화된 수출 회복 모멘텀, 하반기 느린 수출 회복세 예상


    G20 회의를 통해 미중 무역합의 재개라는 긍정적 결과는 확인됐다. 다만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아니라는 점에서 당장 극적인 글로벌 경기 모멘텀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 기존 양국이 부과한 관세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중간재비중이 높은 국내 수출경기의 하방압력은 여전히 높을 전망이다. 특히 중국향 수출비중이 절대적인 한국 입장에서 중국의 경기 및 정책방향이 가장 중요한데, 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다. 추가 3,250억달러에 대한 관세부과가 유예되며 중국의 경기부양 강도도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


    부채에 대한 부담이 여전한 중국 입장에서 최소한의 경기 연착륙을 유도하는 수준의 내수부양책을 발표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7월 예정된 정치국회의를 통해 보다 명확한 정책방향을 확인 할수 있겠지만, 정책에 대한 눈높이는 조금 낮출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을 제외한 주요국 제조업 경기도 부진한 흐름이다. 글로벌 제조업 PMI가 기준점 50을 하회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 제조업 PMI 모두 하향 일변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설비투자의 대표적 선행지표인 미국 내구재주문과 핵심자본재 출하-재고 스프레드 역시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설비투자의 부진을 예고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1일 발표한 반도체 핵심 제조과정에 필요한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 역시 국내 반도체 수출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할수 밖에없다.


    수출에 중요한 변수인 원/달러 환율 역시 하반기 약세보다 강세 가능성이 높다. 빠른 정책대응으로 유로존 경기 모멘텀이 반등하며 유로화 반등이 예상되면서 달러화 방향은 강세보다 약세에 무게가 실린다.


    물론 국내 경기 펀더멘털 악화로 큰폭의 원화 강세는 제한적이겠으나, 수출 가격경쟁력을 높일만한 유의미한 약세역시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수출을 둘러싼 외부환경이 마냥 낙관적이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무역분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고 정책환경이 완화되는 부분으로 수출 경기가 더 이상 악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겠으나, 회복의 속도는 다소 느리게 진행될 전망이다.







    ■ 무역 분쟁 영향권 지속-신한


    ㅇ6월 수출 13.5% 감소. 선박 제외 일평균 수출액 15.1% 급감


    수출이 13.5% 줄어 4개월 만에 재차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G2 간 관세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5월까지 증가세를 기록하던 대미국 수출마저 마이너스(-) 반전해 수출 하방 압력을 더했다.


    선박 기저효과를 감안한 선박 제외 일평균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5.1% 줄며 2개월째 15% 넘게 급감했다. 수입은 자본재와 1차산품을 중심으로 4개월 만에 두 자릿수 감소세로 주저앉았다. 수입의 상대적 부진에 무역수지 흑자는 41.7억달러를 시현했다.


    ㅇ주력 수출 품목 대체로 감소. 선진국 부진 vs. 일부 신흥국 양호


    13대 주력 수출 품목 중 자동차와 선박을 제외한 11개 품목이 줄었다. 무역분쟁으로 인한 수요 둔화와 반도체, 석유화학, 석유제품 등의 단가 하락이 원인이다. 지역별로도 무역 분쟁 여파가 확산되는 조짐이다. 5월까지 양호했던 대 미국 수출마저 경기 둔화를 반영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중남미와 CIS를 제외한 주요국 모두 부진했다.


    수입은 11.1% 감소했다. 유가 하락에 따른 원유 수입 감소와 반도체 제조용장비 중심의 자본재 수입 악화가 원인이다. 수입 감소폭이 전월보다 크게 늘어 무역수지 흑자는 전월에 비해 19.2억달러 확대됐다.


    ㅇG2 무역 분쟁 여파 확산 조짐 속에 연내 수출 플러스(+) 반전 난망


    지난 5월 G2는 상호 관세율을 추가로 인상하면서 글로벌 수요 악화를 부채질했다. IT 기업의 데이터 센터 재고 조정 등에 따른 수요 둔화까지 가세해 반도체 단가 내림세는 지속된다. 미국경제까지 일부 둔화 조짐이 관찰된다. G2는 재차 협상 국면에 접어들었으나 이미 관세 전쟁 부작용이 나타나는 등 연내 수출 플러스(+) 반전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 국내 기업이익 프리뷰-신한


    2/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순이익 증가율 각각 -33.9%, -40.5% YoY


    국내 기업이익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2018년 4/4분기부터 마이너스 증가율로 전환된 코스피 영업이익은 이번 2/4분기에도 마이너스 폭이확대될 것으로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다.


    이익 감소는 3/4분기까지 예상되고 있지만 어닝 쇼크가 빈번하게 나타나는 4/4분기까지 감안한다면 2019년 말까지 이익 둔화는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익 둔화는 지속될 예정이지만 둔화 폭은 2/4분기가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 과거 OECD+Non 6개국 경기선행지수와 신흥국 12개월 선행EPS 증가율의저점은 일치했다.


    최근 경기선행지수는 반등했고 신흥국의 경기 모멘텀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어 이익 증가율도 동행할 것으로 판단된다.


    ㅇ 국내 기업이익 어닝 쇼크는 제한적


    이번 2/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 대비 부진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2/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지난 1개월 간 2.2% 하향조정됐지만 과거 어닝 쇼크를 기록했던 분기 대비 양호한 모습이다.


    매크로 환경이 기업이익에 미친 영향은 중립적이다. 무역분쟁이 지속되며 경제지표들이 부진했지만 원/달러평균 환율이 전분기 대비 3.7% 상승했고 금리도 하락하며 기업이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시장 평균 이익 컨센서스가 하향조정된 가운데 이익 컨센서스 변화율이 양호한 업종이 실적시즌에 긍정적이다. 이에 해당하는 업종은 조선, 자동차, 은행, 미디어, 화장품, IT하드웨어 이다.





    ■ 7월 전략: 양치기 소년의 세 번째 거짓말 -KB


    ㅇ7월 KOSPI 예상 밴드: 2,070 ~ 2,220pt,

    ㅇ7월 선호 업종: 기계/조선, 자동차, 미디어/레저, 증권

    ㅇ7월 Risk 요인 :  연준 금리인하폭에 대한 불확실성, 2분기 실적 및 경제 데이터 부진 우려


    ㅇ 시장전략: 진짜 늑대는 세 번째 거짓말에 나타났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은 작년 말 G20과는 달랐다. 당시엔 중국이 미국에 많이 양보했지만, 이번엔 반대로 미국이 더 양보했다. ① 화웨이 제재 완화, ② 중국 유학생 수용, ③ 하나의 중국 등은 모두 중국의 요구사항이다. 이는 미국이 곧 대선 정국으로 들어가기 때문인 것으로판단된다.


    트럼프는 많은 경합지역에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데, 재선을 확정짓기 위해서는 경기확장과 북핵해결과 같은 결정타가 필요하다. 이런 미국의 다급함은 실무진 회담을 통해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7월엔 투자자들을 주저하게 만드는 이벤트가 많다. ① 2분기 실적과 경제 부진, ② 실무진들의 협상 재개, ③ 연준 통화정책에 대해 우려 등이 존재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연준의 정책이다. ① 이번 금리인하는 ‘보험성’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②‘보험성 금리인하’가 경기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다만 파월의스탠스에 대해서는 우려감이 있다.


    따라서 7월엔 증시 랠리의 상단이 제약될 것이며, 이벤트들이 마무리되는 7월 말 이후 시장은 다시 방향을 잡을 것이라 생각한다.


    ㅇ 이슈분석: 핀테크 규제혁신과 소프트웨어


    올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핀테크 규제혁신 정책의 핵심은 ‘규제 샌드박스·스몰 라이센스’, ‘오픈뱅킹’, ‘금융회사의 출제제약 해소’다. 이는 금융시장에 두 가지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첫째, 지급결제망이 핀테크 기업에 낮은 비용으로 개방되면 비금융 플랫폼 보유 기업들의 금융시장 내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다. 카카오, NAVER 등 플랫폼 기업과 이들의 간편결제를 지원하는 PG사들에게 긍정적이다.


    둘째, 핀테크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전반적으로 높아질수 있다. 앞으로는 핀테크 기업이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만 확보한다면 금융기관이 핀테크기업에 출자해 필요한 인프라와 자본을 공급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ㅇ 퀀트분석: 실적은 기세


    곧 시작할 2분기 실적시즌을 맞아, 1분기 실적의 기세를 이어가는 업종과 종목에 주목할 때다. 우선 시장 전체로 보면 KOSPI 기업의 2분기 이익은 역성장 확률이 매우 높다.


    주목할업종으로는 1분기 이익 성장률이 높았고 그 기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 확률이 높으며 실제컨센서스도 그렇게 형성돼 있는 조선, 자동차, 호텔, 레저, IT하드웨어가 있다.


    개별 종목차원에서는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종목이 2분기 실적추정치가 올라왔다면 2분기실적시즌에도 좋은 실적을 발표할 확률이 높다.


    과거 2분기 실적시즌에 이 방법으로 어닝서프라이즈/부합/쇼크를 예측해봤을 때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확률이 58.3%, 컨센서스에부합할 확률이 24.9%였으며, 쇼크를 기록할 확률은 16.8%로 낮았다. 이렇게 고른 종목 중 주가가 빠져있는 기업은 실적이 잘 나올 것 같은데 주가에는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 실적시즌 패턴모델 1Q 성과와 2Q 전망 - 메리츠


    ㅇ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목할 종목


    필자가 제시하는 실적시즌 패턴모델은 발표된 실적을 확인 후 실적발표일 다음날 종가에 매수(매도)하는 것을 가정한다. 그런데, 두 가지 모델 중 시가총액과 베타를 활용하는 모델은 실적발표 전에 매매 예비 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다. 중형주이면서 저베타인 종목, 대형주이면서 고베타인 종목을 사전적으로 선별하는 것이다.


    이는 실적발표 전에 어닝 서프라이즈나 쇼크를 사전적으로 예상하는 액티브 매니저들에게도 유용한 종목 스크리닝이 될 수 있다. 아래의 종목 리스트들은 실제로 어닝 서프라이즈나 쇼크가 발생했을 경우 다른 종목들에 비해 초과수익의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두 가지 모델 중 실적 발표 후 주가 서프라이즈(쇼크) 조합을 통해 투자하는 방식은 향후 실적시즌 중에 투자자들에게 제시할 계획이다







     

     

    ■ 중국치과 전시회 후기: Golden Age of Dentistry - 미래대우


    ㅇ 왜 중국 치과시장인가?


    세계적으로 국내 치과업체 성장률이 유독 좋은 것은 성장시장 중심의 포트폴리오. 그 중에서도 핵심 시장인 중국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이유


    중국 시장은 연평균 20~30% 성장하고 있으나 여전히 초기시장. 여전히 부족한 공급(의사수, 임플란트 시술가능 의사, CBCT 보급율). 만명당 식립률 10명에 불과(성장시장 62~99명, 성숙시장 112~271명)


    ㅇ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의 경쟁현황


    실질적인 3파전 양상, Premium vs. Value segment로 이원화. 국내 업체들이 선전하는 이유는 국내에서 검증된 의사 교육전략을 통해 시장선점에 성공. 품질 및 의사가 얻는 효용을 고려할 때 로컬업체의 위협은 크지 않은 상황. 장기적으로 브랜드 강화 및 직접 영업강화가 중요할 것으로 보임


    ㅇ 치과용 영상장비 시장의 경쟁현황


    임플란트 시장 성장에 따라 후방산업인 영상장비 시장도 동반 성장 중. 임플란트와는 달리 로컬업체가 선전하고 있음. 보급형 장비와 더불어 SW 차별화가 중요해지고 있으며, 직접영업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


    ㅇ 새로운 시장: 구강스캐너와 투명교정


    전세계 치과 전시회에서 가장 Hot한 분야는 구강스캐너와 투명교정. 치과에서 도입여부를 결정할 때 대부분의 디지털 장비들은 보철물 제작과 관련되어 기공소라는 대안이 있는 반면, 구강스캐너는 진단에 활용할 수 있어 침투에 용이함.


    구강스캐너는 기술적 장벽으로 인한 Seller market, 높은 마진율, 의사들이 마진이 높은 진료과목 확대가 가능함, 패키지 판매에 유리한 장점을 지니고 있음. 투명교정은 임플란트보다 훨씬 큰 시장.


    구강스캐너는 국산업체들이 상용화에 성공하고 있으나, 투명교정은 아직 의미있는 제품이 없음. 중국 특성상 신기술 도입이 빠르다는 측면에서 투명교정과 구강스캐너 시장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임.


    ㅇ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Total Solution Provider 


     디지털 덴티스트리 Trend로 인해 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투자 성격으로 이해하는 것이 합리적


    ㅇ Top-picks & 관심종목


    • Top-picks: 덴티움(중국 2위 기업으로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 오스템임플란트 (중국 1위 기업으로 영업레버리지 효과 기대)

    • 관심종목: 바텍(보급형 CBCT 수요 견조, 구강스캐너 해외 출시), 디오(디오나비 해외진출 확대)

     


     


    ■ 지노믹트리 : 개발의 불확실성 보다 이미 팔리고 있는 제품에 주목하자 - NH



    6월 기준 거래처 170개 확보. ‘얼리텍’ 국내 침투율 6% 돌파하며 순항 중. 고점 대비 주가 46% 하락. 오버행 이슈 해소 국면 판단, 매수 추천. 대장암 조기진단 키트 ''얼리텍'' 국내 침투율 6% 돌파.


    대장암 조기진단 키트 ‘얼리텍’ 국내 출시 이후 채택 병원 수 증가. 4월말 50개, 5월말 100개, 6월말 170개 거래처 확보(공급계약서 기준. 간호사 교육까지 마친 기관 수는 140개).


    대장암 검진 가능한 국내 의원 + 전문기관 합계 약 2,800개 존재. 7월 1일 기준 국내 침투율 6% 넘어선 것으로 추정. 순조롭게 국내 전문가 집단 인식을 변화시키는 중


    ㅇ 뚜렷한 악재 없이 고점 대비 46% 주가 하락


    지난 6월 5일 방광암 조기진단 키트 확증임상 결과 민감도 83.7%, 특이도 94.4%로 통계적 유의성 확보 실패.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추가 임상 계획.


    방광암 가치를 제외하더라도 글로벌 peer 업체의 multiple 상승으로 기업가치 변화 미미. 기타 일본 진단 업체 뉴스 등으로 악화된 투심으로 시장이펀더멘털과 무관하게 과도하게 반응한 측면이 있음.


    이미 이 업체는 2005년에도 똑같은 뉴스를 내보낸 바 있으나, 과학적인 공개된 임상결과가 없으며 실제 액체생검 분야에서 존재감을 나타내지도 못했음.


    ㅇ현 주가 수준에서 오버행 출회 가능성은 낮다


    1개월 락업 물량 약 540만주, 3개월 락업 물량 약 100만주 등 오버행 이슈와 같은 수급적인 요인이 주가를 누르는 요소로 작용했음.


    그러나 1개월락업 물량 중 장기적 투자자 보유 물량 약 420만주의 경우 현 시점, 현 주가 수준에서 출회 가능성은 희박하므로 이를 하방 압력으로 보기엔 다소무리가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만3천원을 유지함. 하반기누적 거래처 800곳 확보 기대 및 내년 상반기 미국 확증임상 개시 기대

     




    ■ 유한양행 또 다시 기술이전의 새역사를 쓰다-하나


    ㅇ베링거잉겔하임으로 약 1조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7월 1일 유한양행은 베링거잉겔하임과, 비알콜성 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을 치료하기 위한 융합단백질(GLP1/FGF21 dual agonist)의 글로벌 판권(한국제외)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였다.


    기술이전 규모는 8억 7,000만 달러(한화 약 1조원)이고, 이중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이 4,000만 달러(한화 약460억원)이다. 이중 1,000만 달러는 GLP-Tox(비임상 독성실험) 이후 수령될 예정이다.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은 총 8억 3,000만 달러이며, 순매출액에 따른 경상기술료(royalty)는 별도로 수취하게 된다.


    ㅇ 이번 NASH 치료제는 제넥신으로부터 들여온 YH25724


    이번에 베링거잉겔하임으로 기술이전 된 NAHS 치료제는 2015년 유한양행이 제넥신에 200억원 규모 투자를 결정하면서 제넥신의 Hybrid Fc를 활용해서 개발한 물질로 유한양행의 IR 자료에 YH25724로 표기된 물질이다.


    올해 3분기 미국 FDA에 IND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다. 계약금 중 1,000만 달러는 GLP-Tox 이후 지급되는 것으로 계약한 것으로 보아 YH25724는 최적의 선도물질 도출 이후 비임상 독성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물질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길리어드로 기술이전된 물질보다는 좀 더 개발이 진전된 파이프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내년 1분기 비임상 독성시험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잔여 계약금 1,000만 달러는 2020년 1분기 수령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으로 수취될 총 기술수출금액(계약금과 마일스톤만 포함, 로열티는 제외)의 5%는 제넥신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ㅇ 유한양행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과


    작년 11월 체결된 레이저티닙의 얀센과의 기술이전 계약도, 그리고 이번에 체결된 YH25724의 베링거잉겔하임과의 기술이전 계약도 유한양행이 국내 바이오텍으로부터 도입한 신약 후보물질이나 기술이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유한양행의 높은 선구안이 이와 같은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로 연결된 것으로 유한양행과 소렌토사와의 조인트 벤처사인
    이뮨온시아로부터 기술도입한 면역항암제 YH24931 역시 또한번의 기술이전 스토리를 기대해 본다.


    이번에 기술이전 된 YH25724의 가치를 반영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상향, 제약업종 탑픽으로 추천한다.




    ■ 한국항공우주: 이번엔 다를 것-대신


    ㅇ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43,000원 유지


    목표주가 43,000원은 2019E, 2020E 평균 EPS 1,683원에 타깃 PER 25.5배 적용(기존 2019E, 2020E 평균 EPS 1,723원에 타깃 PER 24.7배 적용)


    타깃 PER은 동사의 실적 안정시기인 2014~2016년 평균치를 10% 할인 적용. 완제기 수출수주 감소. 국내 항공우주산업에서의 동사 위상, 실적회복 기조 등을 감안해 적용


    ㅇ2Q19 Preview 이익 개선 기대


    2Q19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8,052억원(-4.0% yoy) 영업이익 671억원(+101.6% yoy) 영업이익률 8.3%(+4.3%p yoy) 전망. 추정치는 컨센서스 매출액 8,463억원 대비 -4.9% 하회, 컨센서스 영업이익 614억원 대비 +9.3% 상회


    매출액은 이라크 T-50 납품대수 일부 이연(2Q19 매출인식 6 → 4대), KF-X 개발 매출 인식의 지연 추정(2Q19 기존 예상 1,450억원 → 1,250억원) 등으로 예상치를 조정


    영업이익은 1)수익성이 좋은 이라크 T-50의 반영, 2)KHP(지금의 수리온) 체계개발 청구소송 승소로 충당금 환입(130억원, 원금 115억원, 3)에어버스 기체부품 정상 납품 등에 따라 컨센서스 상회 기대. 이중 일회성인 KHP건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499억원(+34.5%, opm 6.2%)


    ㅇ이번엔 다를 것


    올해 뚜렷한 수주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주가는 실적에 초점. 1Q19는 매출인식 지연, 일회성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 예상치를 -42.0% 하회하는 쇼크를 기록한바 있음. 회계문제, 매출인식 기준변경 등 각종 이슈 이후 회사가 안정화되는 기간의 변동성, 실적 정상화 기대


    올해 회사측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3조 896억원(+10.8% yoy), 신규수주 2조 6,240억원(-9.5% yoy)으로 전망. 진행에서 납품으로 회계기준 변경 후 첫 3조원대 매출 진입


    올해 기존 예상 신규수주 중 걸프스트림 G280은 증산계약(3,700억원 → 6,187억원)된 반면 피아식별기(IFF) 수주는 감소 전망(기존 예상 3,000억원 내외 → 800억원 내외). 완제기수주 모멘텀이 둔화된 상황과 밸류에이션에 대한 기대를 감안하면 신규수주 증가가 필요.


    2018년 APT 수주실패와 수리온 수출 가시성 악화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낮아진 것은 사실. 그러나 KF-X, 회전익 후속 개발, 정찰위성사업, 기체부품 수주 확대, MRO사업 등 국내 방산과 항공우주 산업에서 동사의 입지는 확고하다는 점으로 고평가 설명. 올해부터 실적이 정상화되며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





    ■ S&T모티브 : 전기차 대표주로 레벨 업-신한


    ㅇ2분기 영업이익 162억원(-0.9% YoY)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


    2분기 실적은 매출 2,371억원(-7.8%, 이하 YoY), 영업이익 162억원(-0.9%)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연결 자회사였던 S&TC의 매각효과를 제외하면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7.1%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업황이 부진한 중국에 대한 노출도가 낮아 대형 부품사 중 가장 견조한 실적이 가능하다.


    ㅇ중국 정부의 전기차 지원 스탠스 확인, 업황 견조


    중국 재정부는 지난달 친환경차(NEV) 세제 혜택 연장을 발표했다. 연초 급진적인 보조금 삭감으로 정책 축소에 대한 우려(20년부터 보조금 전면 철폐 가능성)가 컸으나 당분간 시장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전망이다.


    동사의 주력 고객사들은 20년부터 중국 전기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중국 정책의 지원이 이어진다면 동사는 자연스럽게 중국에서 판매될 전기차에 대한 납품을 늘릴 수 있겠다.


    동사의 모터 매출은 19년 3,527억원(+8.6%), 20년 4,027억원(+14.2%)으로 추정하고 있다. 기존 가정에는 중국 전기차 판매는 반영하지 않았다. 만약추가적인 수주나 판매 계획이 확인된다면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


    ㅇ목표주가 55,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55,000원으로 상향(+10.0%)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밸류에이션 기준을 20F EPS로 조정(19년 일회성 영업외손실 738억원을 감안)하고, 전기차향 모터 수요 증가에 따라 목표 PER도 13.2배로 상향(글로벌 전통 부품사 평균 PER에 20% 할증)한다.


    글로벌 완성차의 볼륨형 친환경차 출시로 모터 매출이 급증(+14.2%)하겠다. 전기차 부품주 중 Top pick으로 추천한다.


     


    현대건설 : 무난한 실적 속 해외와 대북 기대감 UP


    ㅇ 2Q19 실적, 컨센서스 부합하는 실적 전망


    현대건설의 2019년 2분기 실적을 매출액 4.4조원으로 전년비4.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417억원으로 전년비 9.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 분개는 본사는 1,329억원으로 전년비 36.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엔지를 포함한 종속기업 합은 1,088억원으로 전년비 11.8%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반적으로는 컨센서스 부합할 것으로 기대한다.


    ㅇ 해외수주 하반기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국내 건설사들이 2019년 해외수주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준 반면, 현대건설만이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는 수준의 가이던스인 별도 7.7조를 제시한 바 있다.


    상반기 중 해외수주가 저조하나, LOI를 포함하면 1) 25억불의 이라크 유정 물공급시설(단, 7월까지는 2~3억불 규모의 얼리웍 착공 기대, 본계약은 다소 미뤄질 것),


    2) 사우디 마르잔 필드(13억불), 3) 카타르 LNG(9월경으로 입찰 빨라질 전망), 4) 파나마 메트로(7월 이후 입찰결과 통보), 5) 알제리 발전소(7월 이후 계약 전망, 본건 후 3~4개의 발전소가 연속으로 나오는 구조) 등이 있다.


    ㅇ 주택부문의 후분양 리스크를 해외/대북이 상쇄할 것


    주택부문에서의 고분양가 심사기준으로 현대건설이 분양예정인 단지들이 후분양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2019년 분
    양계획에 다소의 우려가 있고 이 부분이 주가에 반영되었다.


    상반기 중 3천세대 분양했고 하반기에 1.7만세대 분양 목표다. 그러나 둔촌주공/방배5 등이 후분양을 선택해 미뤄진다 하더라도 연내 1.8만호 분양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6월 말 DMZ 남북미 회동을 필두로 건설업종에 대북 모멘텀이 일어났고, 사우디 원전을 포함한 GOSP 등 사우디 향 해외사업 확대 기대감도 빈살만 왕세자 방문 후 부각될 수 밖에 없다.


    실적은 국내 주택을 중심으로 견조하게 나올 것이 기대되고 있어서 실적시즌 및 3분기 아웃퍼폼 기대한다.





    ■ 에스퓨얼셀 : 독보적인 수소·연료전지 Pure Player


    ㅇ 정부의 강한 육성의지에 따라 주택·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은 구조적 성장기 진입. 


    국내 주택·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정부정책의 최대 수혜 기업. 하반기부터 부각되는 실적과 모멘텀에 주목. 실적과 모멘텀이 빛나는 하반기.


    정부의 올해 주택·건물용 연료전지 보급 목표는 6.5MW. 보급량 6.5MW, 점유율 58%, kw당 단가 1,690만원 가정 시, 동사의 올해 주택·건물용 매출액은 637.1억원(+262.5% y-y). 보급량 3.2MW를 가정한 동사의 올해 주택·건물용 연료전지 매출액은 313.4억원(+78.3% y-y)


    하반기부터 예정된 다수의 모멘텀(수소경제법안 제정, 범정부 수소경제 지원부처 신설, 도쿄올림픽 등)에 주목. 관련 이벤트들은 주가 하방을 지지하며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 에스에프에이 : 하반기 수주 2배 증가 전망


    KB증권은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목표주가 57,000원 (Upside +37%), Buy를 유지하고 장비 업종 top pick으로 제시한다. 올 하반기 에스에프에이 신규 수주는 상반기 (4,700억원) 대비 2배 증가한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①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로부터 하반기 신규 수주가 상반기 (3,100억원) 대비 2배 증가한 6,300억원으로 추정되고, ② 하반기부터 삼성디스플레이 대형 OLED (QD OLED) 및 중소형 OLED (Y-OCTA) 신규 투자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며,


    ③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이 전기차 배터리 신규 공장을 확대하면서 관련 물류 시스템 수주도 당초 기대치를 2배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POSCO : 중국發 업황 개선을 누리는 자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60,000원 유지


    1Q는 중국 철강제품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분쟁 등 매크로 환경이 악화되며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2Q는 중국 철강제품 가격 하락이 주가에 부담을 주었다.


    하반기는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가 상반기 대비 완화될 수 있으며, 중국 철강제품 가격 역시 상승하여 스프레드가 확대될 수 있다고 판단하다.


    또한, 6월 발표된 미국의 한국산 열연강판 1차 연례재심 최종에서 상계관세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 역시 하반기 전망을 밝게 볼 수 있는 이유이다.




    ■ 케이엠더블유-이젠 시가총액 5조원 달성 내다 본 장기 투자를 추천 -하나


    ㅇ 매수/목표가 56,000원 유지, 내년까지 여기서 3배 더 오른다


    KMW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1) 2019~2020년 놀라운 실적 달성이 예상되며, 2) 높은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이익
    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여전히 극심한 저평가 상황이고, 3) 노키아, ZTE향 매출 전망을 감안할 때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는 시장 기
    대를 뛰어 넘는 높은 이익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목표가는 56,000원을 유지하지만 실적 체크를 통해 지속적으
    로 TP를 상향할 수 있음을 밝혀두며 과거 Multiple 추이를 감안시 내년에 시가총액 5조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연간 필터 1억대 CAPA 확보가 시사하는 의미 생각해 볼 때 KMW는 6/26일 대규모 IR 행사를 통해 연간 필터 생산 규모를 기존 2천만대 수준에서 1억대로 확대하였음을 공식 언급하였다.


    그런데 현 시점에서는 KMW의 필터 1억대 CAPA 증설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필터 단가가 14달러이고 현재 가
    동률이 95%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KMW가 필터에서만 1.5조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할 수 있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보수적으로 2020년 필터 판가가 20% 떨어지고 가동률이 75%로 낮아진다고 해도 연간 필터 매출만 1조원, 총 매출액 2조원 이상
    이 가능해 향후 실적 기대감이 크게 높아질 것이란 판단이다.


    ㅇ 삼성보다 몇 배 큰 노키아와 ZTE가 이젠 메인 공급업체


    최근 삼성전자 벤더 내 KMW M/S 하락을 우려하는 투자가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는 KMW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데
    서 비롯된 논쟁거리에 불과하다.


    이제 KMW는 삼성 외에도 노키아, ZTE라는 글로벌 SI(입찰 제안 업체)에 필터/안테나를 공급해줘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노키아와 ZTE는 전세계 네트워크장비 시장에서 삼성보다 각각 5배/3배 큰 물량을 공급 중이다.


    젠 KMW가 삼성에 집중할 상황은 아니며, KMW가 노키아/ZTE 의 메인 벤더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ㅇ 분기 실적 관심 낮추고 이젠 큰 그림을 볼 시점


    여전히 대다수 투자가들은 KMW 2분기 실적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젠 2019~2020년 KMW 연간 실적에 주목할 것
    을 권한다.


    2019년 2분기 영업이익 500억원 달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2020년 연간 3천억원, 극단적으론 5천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인지를 따져봐야 할 시점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큰 그림을 본 장기 투자로 전환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 NHN한국사이버결제-성장의 기다림이 나오는 순간


    전자지급결제 대행서비스(PG), 온/오프라인 VAN서비스 사업을 영위. PG매출액 증가는 온라인, 모바일 쇼핑 증가에 따른 수혜. 페이코를 비롯한 다양한 페이(삼성페이, 네이버페이, 배민페이 등)와 연동.


    설비투자가 필요없는 온라인 VAN 사업부가 실적성장 Key Driver. 신규사업(아웃바운드 해외결제, QR을 이용한 O2O플랫폼) 실적 가시화.


    ㅇ실적 Key-Driver: 온라인 VAN사업과 수익가시성의 신규사업


    온라인 VAN사업부는 설비투자가 필요하지 않아 수익성이 높다. ‘18년 온라인 VAN사업부 영업이익률은 92.3%, 전사 이익 비중은 68%다. 온라인 상거래가 늘어 날수록, 동사의 VAN을 사용하는 고객사가 늘수록 이익 레버리지는 높아진다.


    신규사업으로 해외 쇼핑몰 구매 시 국내 카드로 결제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이는 온라인 VAN사업부의 추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오랜 기간 준비한 QR과 POS를 이용한 테이블오더는 온오프라인 생태계 융합(PG, VAN, POS)이 가능하다.



     

    ■ 유틸리티 : 아직은 갈 길이 많이 남은 전기요금 개편-하나


    ㅇ주택용 누진제 개편 이후의 전기요금 체계개편 계획 발표


    주택용 누진제 개편안이 한국전력 이사회를 통과했다. 정부의 지원 방안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산업부 보도자료와 한국전력 공시를 통해 대략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


    필수사용량 보장공제제도와 주택용 누진제도 개편 등 요금체계 개편방안을 2019년11월 30일까지 마련하고 2020년 상반기까지 인가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올해 하반기에 전기사용량과 소득간의 관계 등에 관한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취약계층 보완조치 등을 함께 고려하여 전기요금 체계개편 방안을 법령 및 절차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ㅇ 누진제 폐지와 선택적 전기요금제는 인프라 확보 이후 가능


    주택용 누진제 개편계획으로 누진제 폐지와 선택적 전기요금제 등을 언급했으며 이용자 부담원칙을 바탕으로 원가 이하 요금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다.


    누진제는 계절별-시간대별 요금제로  대체가 가능하고 선택적 전기요금제는 사용패턴에 대한 데이터 확보된 이후부터가 가능하다. 결국 지능형검침기 등 인프라가구축된 이후부터 추진이 가능하다.


    요금체계 개편으로 산업용 경부하 요금 정상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 근본적인 대안은 연료비 연동제지만 발전원가 중심의 전력시장과 탈원전이슈의 간극을 극복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ㅇ 필수사용량 보장공제 제도의 폐지/수정은 긍정적으로 판단


    필수사용량 보장공제 제도는 월 200kWh 이하 전력사용 가구 전기요금을 2,500원(고압)에서 4,000원(저압)까지 할인하는 제도다. 2016년 주택용 누진제 구간 조정 당시 전기요금 상승효과가 있었던 1단계에 해당하는 가구의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 도입했다.


    2018년 국정감사에 따르면 사용량 200kW 이하 943만가구 중에 51만가구는 보장공제에서 제외되며 실제 전력사용 취약계층은 16만가구였다.


    공제 혜택을 받는 나머지 대상들은 대부분 1~2인 가구들로 추정되는데 전력사용량은 소득수준보다 가구원수에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다. 목적에맞지 않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개편 당위성도 충분하다.




    ■ 반도체산업: 일본 반도체 재료 수출 제재 영향-NH


    ㅇ 일본 경제산업성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을 규제하는 내용에 대해 발표


    품목은 디스플레이 패널 부품으로 사용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제조용 포토 레지스트, 에칭가스(고순도 HF)로 7월 4일부터 적용, 3가지 품목은 매 수출계약마다 허가 및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하며 경우에 따라 심사절차가 수개월 소요될 수 있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와 포토 레지스트는 일본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90% 이상. 에칭 가스는 70% 이상


    일본 정부가 실제로 이들 품목에 대해 수출을 규제할 경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 생산에 큰 차질이 발생할 전망. 마이크론은 이에 대한 반사 수혜가 클 것으로 보임.


    - 당사는 한국 수출 비중이 높은 관련 일본 기업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TPP 등 자유무역협정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통상규정의 자의적 해석에 대한 부담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극단적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ㅇ 국내 반도체 소재 업체에게는 수혜


    국내에서 일본 제품을 대체할 잠재력이 있는 회사는 동진쎄미켐(포토 레지스트),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원익머티리얼즈,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


    아직까지 국내 업체가 순도가 낮은 제품을 주로 만들고 일본 업체와 합작하는 경우가 많아 완전한 대체가 힘듬.


    동진쎄미켐의 주력 제품은 KrF 포토 레지스트, 일본 업체는 ArF 포토 레지스트를 제조. SK머티리얼즈는 쇼와덴코와 합작해 에칭 가스를 생산. 솔브레인 등은 순도가 낮은 제품을 생산 중


    향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일본 기업의 위협을 현실로 느끼고 국내 업체 체력을 높여 줄 정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음. 이 경우 국내 업체의 경쟁력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큼.


    ㅇ 수출규제 도입은 일본 업체들에게도 피해


    수출규제 품목의 시장 점유율이 70~ 90%를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 반도체 기업이 주요 고객이라는 점에서 일본 업체들의 피해도 예상됨. 중장기적으로는 수출 규제로 인한 고객사 이탈에 대한 우려도 존재


    금일 일본 NIKKEI225 지수가 1.5% 이상 상승하고 있음에도 포토 레지스트 관련 대표기업인 JSR은 오전 한때 4% 이상 하락. 에칭가스 관련 주요 기업들도 시장 대비 언더퍼폼 중.


    포토레지스트 관련 기업으로는 JSR(4185.JP), 혼슈화학공업(4115.JP), 도쿄오카공업(4186.JP) 등이 있으며, 에칭가스 관련 기업으로는 쇼와덴코(4004.JP), 에어워터(4088.JP), 제온(4205.JP), 이와타니(8088.JP), 아데카(4401.JP), 센트럴글래스(4044.JP) 등이 있음.





    ■ 휴대폰 및 관련부품 : 한일 핵심소재 갈등-이베스트


    ㅇ 1일 한일 반도체 ,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갈등 관련 중소형주 주가 급등락


    전일 일본 정부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 공식화 관련 중소형주 주가 급등락 발생. 동진쎄미켐 +17.9%, 후성 +9.9%, 솔브레인 +4.7%, SK머티리얼즈 +3.0%, 원익머트리얼즈 +2.0%, 이녹스첨단소재 -3.0%


    불화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의 한국 수출과 제조 기술 이전에 대해 허가제도 대상에서 제외, 개별 수출 허가 신청으로 전환. 한국대법원의 일본제철, 미쓰비시 중공업 등에 징용 피해자 배치에 따른 위자료 지급 명령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


    파급은 크지 않을 듯


    정치적 이슈에 따른 경제적 재제의 일환으로 국내 메모리 업체의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  3가지 아이템 모두 일본 기술력 우위의 중요한 아이템인건 분명하나, 일본 기업 입장에서도 실적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국내향 판매를 정치적 보복을 위해 지속하긴 어렵다고 판단.


    만약 금번 재제가 중장기적으로 지속되며 아이템이 확대 된다고 가정한다면


    1) 불산 : 이미 국내 JV(솔브레인-스텔라 등)의 국내 생산라인 존재, 증설 통해 대응 가능
    2) 불화폴리이미드 : 코오롱인더스트리, SKC 등 국내 경쟁사 존재
    3) 포토레지스트: ArF, KrF, EUV 등 종류 다양, 어떤 아이템 인지에 대한 추가 정보에 따른 영향 차별적


    결국, 일본의 몇 가지 소재 공급 이슈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메모리 업황에 끼칠 영향은 제한적으로 판단. 오히려 관련 국내 소재업체들 국산화 가속화로 인한 중장기적 긍정적 효과 존재

     






    ■ 오늘스케줄-7월 2일 화요일


    1.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文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4.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
    5. 펄어비스, 검은사막 PS4 사전 주문 시작
    6. 제주항공, 제주-후쿠오카 노선 신규취항
    7.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
    8. 6월 소비자물가동향

    9. 아이스크림에듀 공모청약
    10. 이베스트이안스팩1호 공모청약
    11. 삼우엠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2. 버추얼텍 추가상장(유상증자)
    13. 엘아이에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CB전환)
    14. 루미마이크로 추가상장(BW행사)
    15. 미래SCI 추가상장(CB전환)
    16. 제이엔케이히터 추가상장(CB전환)
    17. 캠시스 추가상장(CB전환)
    18. 뉴프라이드 추가상장(CB전환)
    19. 럭슬 추가상장(CB전환)
    20. UCI 추가상장(CB전환)
    21. 알엔투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22. 디알텍 추가상장(CB전환)
    23. 에이프로젠 H&G 보호예수 해제
    24. 이화전기 보호예수 해제

    25. 美) 6월 ISM-뉴욕 비즈니스 여건지수(현지시간)
    26. 유로존)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7. 독일) 5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8. 영국) 6월 건설 PMI(현지시간)
    29. 영국) 6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7/1(현지시간) 美/中 무역전쟁 휴전 안도감에 상승… 다우 +117.47(+0.44%) 26,717.43, 나스닥 +84.92(+1.06%) 8,091.16, S&P500 2,964.33(+0.77%), 필라델피아반도체 1,497.55(+2.65%)

    * 국제유가($,배럴), OPEC 감산 연장 합의에 상승 … WTI +0.62(+1.06%) 59.09, 브렌트유 0.32(+0.49%) 65.06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전쟁 휴전에 하락... Gold -24.40(-1.73%) 1,389.30

    * 달러 index, 美/中 무역전쟁 휴전 합의 등에 상승... +0.70(+0.73%) 96.83

    * 역외환율(원/달러), +5.57(+0.48%) 1,161.54

    * 유럽증시, 영국(+0.97%), 독일(+0.99%), 프랑스(+0.52%)

    * 美 6월 제조업 PMI 51.7…월가 예상 상회

    * 美 6월 마킷 제조업 PMI 50.6…예비치 상회

    * 美 5월 건설지출 0.8%↓…월가 예상 하회

    * OPEC, 하루 120만 배럴 감산 9개월 연장 합의

    * 월가 전문가 "무역휴전 증시 랠리 단기에 그쳐"

    * 피델리티 "미·중 휴전으로 연준 7월 금리 25bp만 인하"

    * 연준 부의장 "중립금리 하락, 금리하한 도달 가능성 키워"

    * JP모건 "하이일드-투자등급 스프레드 계속 확대"

    * 사우디, 유로 채권 발행 계획 착수…투자자 기반 다변화

    * 이탈리아 10년 금리 2% 하회…독일 10년 금리 사상최저치 경신

    * 트럼프 "김정은과의 잘 보도된 만남 대단…좋은 일 생길수 있어"

    * 장마 긴 소강...맑고 전국 무더위, 서울 30℃


    [기업/산업]

    * 日 수출규제에…IT삼총사 '엇갈린 반응'

    * 무역休戰에도 코스피 부진…外人이 구세주?

    * "국산화 빨라질것" 토종 소재株 화색

    * 경협株, 벌떡 일어섰지만…좋은사람들 24%·인디에프 15%·현대엘리 8%↑

    * '하한가 폭탄' 맞았던 임상 3상株 일제히 반등

    * '실적·재무·경협' 3대 호재 현대건설 1조 클럽 재도전

    * LG유플, 전자결제 사업부 매각 '시동'…후보자에 안내문 발송

    * KCGI의 반격…"델타, 백기사땐 법위반 소지"

    * LG전자, 2분기 '가전' 앞세워 양호한 실적 예상

    * SM그룹에 편입된 대한해운…빚 1兆 급증 왜?

    * "예견된 웅진코웨이 재매각"…한투證 책임론 솔솔

    * 茶 강소기업 티젠, 코스닥 상장 추진

    * '시타델 초단타 창구' 메릴린치…美 본사에 537억 송금

    * '자사주매입' 하나금융 기지개... 주가부양책에 상승 기대감↑

    * 새 게임 출시→공매도 급증→주가 폭락…BTS도 못 막은 '신작의 저주'

    * 롯데·SK "쿠팡 잡아라"…유료회원·페이 승부수

    * 미국에 공들이는 식품업체, 왜?

    * 유한양행, 바이오벤처와 손잡고 '혁신신약' 개발했다

    * 툴제넥신 "차세대 CAR-T 치료제로 글로벌시장 공략"

    * 코오롱생과, 인보사 행정소송 유력...법적공방 예고

    * 바이오헬스, 상반기 42억5천만 달러 수출…증가율 1위

    * "바이오벤처와 상생 확대"…새 먹거리 찾는 삼성바이오

    * '국민연금도 담았다' 대원제약, 투자 매력 '쑥쑥'

    * 파리 상륙한 바디프랜드…유럽시장 '노크'

    * 캐리어에어컨 공기청정기 아마존과 손잡고 美 진출

    * SKT·삼성, 5G망만 이용한 데이터 통신 성공

    * 게임사 빅3, 하반기 본격 담금질... 흥행 준비 '이상무'

    * 삼성 갤럭시워치 '파죽지세'…애플과 격차 좁힌다

    * 성동造船 4조 쏟아붓고도… 배가 산으로 갔다

    * '판매 부진' 쌍용차…10년 만에 일시적 감산

    * 완성차 5개社 판매 실적... 팰리세이드 쏘나타 상반기 씽씽~

    * 한화, 사우디에 防産 합작사

    * "삼성SDI, 혁신으로 무장해 배터리 선두 도약"

    * 포스코 광양제철소 한때 정전…안전밸브 개방에 검은 연기

    * KT의 승부수…"VR 콘텐츠로 5G 선도"

    * 현대상선 재도약 발판…내년부턴 실적 볕들듯

    * 현대重그룹, 공정위에 대우조선 인수 승인 신청

    * 신한 1등 수성…하나금융 3위 탈환할듯, 은행지주 올 상반기 순익대결

    * 기업 인수합병 늘어나지만…M&A후 재무구조 더 악화, 한은경제연구원 보고서

    * 한전의 항변…"연봉 2억도 할인받는 전기료 더는 안돼"

    * 앱 결제·송금 하루 2300억…드론 조종사 1년새 3배로, 실생활 파고드는 4차 산업혁명

    * 삼성물산 남성복 엠비오, 3년만에 온라인서 부활


    [경제/증시/부동산]

    * 아베의 도발…경제전쟁 시작했다

    * 당장 모레부터…日소재 사올때 건별로 재승인 받아야

    * '5000억 소재' 무기화한 日…韓, 170兆 반·디 수출 타격 불가피

    * "亞 공급망 망가진다"…'아베 경제보복'에 日서도 우려

    * 日 규제에 삼성 '갤럭시 폴드' 100만대 생산 차질 불가피…"국산화 가능할 것" 전망도

    * 中수출 사드 보복때보다 더 추락…하반기 수출회복 물건너가

    * '5G·IT장비'의 힘…주식형 헤지펀드 부활

    * 해외주식 직구도 개별주보다 ETF 분산투자

    * 안전자산에 돈 몰린다…저금리 기대감에 뜨는 '달러·금'

    * 거래소, HDC현대산업개발‧ 삼성SDI 등 주식선물 4종목‧ 옵션 2종목 상장

    * 삼성證 "서머랠리 온다"…이달 주가 상승세 예측

    * 금감원, 삼성·한화 등 대상으로 금융그룹 스트레스테스트 예고

    *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7개 은행 첫 실사

    * 대부업 대출 4년 만에 줄었다

    * 가상통화 증여도 걸리자… 아예 채굴기 사서 자녀에

    * 7월 국내 LPG 가격 6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내려

    * 은행 속속 참전…판 커진 모바일 신용대출

    * 강동구 1만 2000가구 '릴레이 입주' 시작…전셋값 '뚝뚝'

    * 지방이전 공공기관 19개 부동산 새 주인 찾는다

    * 재개발 취소 증산4, 역세권 개발로 회생하나

    * "하반기 집값·전셋값 떨어진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 30가구이상 공동주택 환기설비 의무

    * 구미·부산·대구·익산에 뿌리산업 특화단지…110개사 입주

    * 稅부담 커졌어도…흔들림없는 단독주택 강세


    [정치/사회/국내 기타]

    *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北核 실무협상 이달 중순 시작"

    * 다음 북미회담은 워싱턴?…前통일장관 “시기는 8월”

    * "미확인 비행 물체" 전투기 급파한 軍…뒤늦게 '새떼' 정정

    * 軍 "北목선 은폐 없었다" 잠정 결론

    * '하노이 탈선' 지점서 다시 출발하는 실무협상… 아직 큰 北美 간극

    * 이해찬 "합의된 일정 따라야" vs 황교안 "여당 결단 필요"…국회 정상화 설전

    * 초·재선 친박 모임 '통합과 전진' 주요 당직 포진… '親黃 주류' 부상

    * 나경원 "경제지표 볼 것도 없이 최악"…박영선 "野, 비판만 해서는 승리 못해"

    * 與 '정치신인에 20∼25% 가산점' 공천룰 확정

    * 최저임금위 2일부터 사흘간 전원회의

    * 文대통령, 손정의 만나 '혁신 성장의 길' 모색

    * 홈플러스 무기계약직 1만4000여명 정규직 전환

    * 학교 비정규직 "3일 총파업" 급식·돌봄서비스 대란 우려

    * 국내 수돗물 산성 강해 배관 부식…미·일선 별도 방지 처리

    * 서울 어르신 면허 반납, 3개월새 8500명 신청

    * 민사고 79.77점… 자사고 재지정 평가 통과

    * 한국인 최초로… 류현진, MLB 올스타전 선발 나선다


    [국제/해외]

    * 美 "화웨이 사면 아니다"…트럼프 "거래 허용" 발언 불끄기

    * 과격해진 홍콩 反中 시위대…입법회 '적색경보' 발령

    * '반도체 장비 1위' 美 AMAT, 日 고쿠사이 인수

    * 바이든에 날세운 해리스, 지지율 급등 3위로 점프

    * 中 제조업 경기지표 석 달 만에 다시 위축

    * 中, 외국인투자 빗장 푼 날…커들로 "화웨이 블랙리스트 유지"

    * 돈 쏟아붓고 법인세 대폭 깎고…포퓰리즘 물든 英차기총리 경선

    * '핵 합의' 깬 이란…우라늄 한도 초과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미중 무역전쟁의 휴전과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제재 완화신호에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와 부동산을 제외한 전업종 상승 마감. IT 업종 1.4% 상승.


    다우지수는 26,717.43pt (+0.44%), S&P 500지수는 2,964.33pt(+0.77%), 나스닥지수는 8,091.16pt(+1.0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97.55pt(+2.65%)로 마감.


    ㅇ 유럽 증시는 미중 정상이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하고 화웨이 제재가 완화되면서 반도체주 등이 큰폭으로 뛰며 상승 마감 :
    영국(+0.97%), 독일(+0.99%), 프랑스(+0.52%)


    ㅇ WTI 유가는 OPEC의 감산 9개월 연장 합의와 미중 무역전쟁 휴전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62(1.06%) 상승한 $59.09에 마감


    ㅇ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석유장관은 대부분 산유국이 하루 120만 배럴 감산 합의를 향후 9개월 동안 연장하는 방안을 선호하고 이를 합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DowJones)


    ㅇ 헌트 영국 외무장관이 이란에 대해 2015년 주요 6개국과의 핵합의를 파기할 경우 영국도 핵합의에서 손을 떼게 될 것이라고 말함 (Reuters)


    ㅇ 이란 정부가 ''이란핵합의(JCPOA)''에서 규정한 저농축우라늄 보유 한도를 넘겼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고조되던 미·이란간 갈등이 새 국면을 맞게 됨 (AFP)


    ㅇ 이탈리아 정부는 유럽연합이 재정규율 위반으로 이탈리아 정부에 대한 징계를 막기 위한 움직임에 올해 재정 적자 목표를 2.04%로 낮춤 (Reuters)


    ㅇ 네덜란드 정부는 5G 장비 도입에 통신업체들이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지만 미국 등지에서 기피 대상이 된 중국 화웨이를 규제하지는 않는다는 결론 내림 (Reuters)


    ㅇ 사우디아라비아가 투자자 다변화를 위한 8년, 20년 만기의 유로 표시 채권을 발행하기 위한 계획에 본격 착수함 (WSJ)

     

     ㅇ 미중 무역전쟁이 휴전에 돌입했지만 세계 경제 2·3위인 중국과 일본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잇달아 나오고 있음. 차이신은 자사의 6월 제조업 PMI가 49.4로 집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달(50.2)과 시장 예상치(50.1)를 밑도는 부진한 수치로 지난 1월(48.3)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임. 일본도 경기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 BOJ가 발표한 단기경제관측조사에 따르면 2분기 대기업 제조업 업황판단지는 7로 지난 1분기보다 5포인트 하락했음


    ㅇ 미중 무역전쟁 휴전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한숨을 돌리자마자 ‘브렉시트’ 이슈가 또 다른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음. 특히 차기 영국 총리 자리를 노리는 제러미 헌트 외무장관이EU와 아무런 합의 없이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 대비책을 마련했다고 밝히면서 노딜 불안감은 한층 고조되는 분위기임.


    ㅇ 무디스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합의가 글로벌 경제 전망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못한다고 평가하며 최근 금융 시장에 확산한 부정적인 심리를 완화하고 단기 성장세를 뒷받침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결과라면서도 현재 부과 중인 관세를 없애지 못했다고 강조했음


    ㅇ 미국 행정부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사면''한 것은 아니라고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밝혔음. 그는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화웨이에 수출 재개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은 전면적인 수출허용이 아니라 수출을 위한 상무부 면허가 확대되는 것에 그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음.


    ㅇ 미국 최대 반도체 장비 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가 일본 반도체 장비 업체 고쿠사이 일렉트릭(Kokusai Electric)을 인수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옴. 거래 규모는 약 2500억엔(2조6703억원)에 달할 전망임.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반도체 업종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0.38% 하락 했으나, MSCI 신흥 지수 ETF 는 1.19%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843 계약)에도 불구하고 0.55pt 하락한 277.5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60.5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으로 마감 했다. 일본이 반도체 일부 소재수출을 규제한다고 발표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이 여파는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부담이다.


    이런 가운데 연준의 금리인하가능성은 이어졌으나, 시장 기대와 달리 금리인하 폭이 제한될 수 있다는 분석도 부담이다. 실제 미증시에서 금리상승시기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유틸리티, 리츠 금융은 물론 소형주가 부진 했다.


    이러한 미 증시 변화는 한국 증시에 대한 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부담이다. 결국 지난6 월 글로벌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미-중 무역분쟁 완화 및 연준의 금리인하 이슈가 약화된 점이 매물출회 가능성을 높인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수출 규제는 일본 기업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한편, 미-중 무역분쟁 또한 미국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이 확대될 수 있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점도 우호적이다.


    여기에 연준의 금리인하 이슈 또한 시장예상보다는 약하지만 여전히 금리인하 가능성은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렇듯 한국 증시하락 요인 대부분 장기화 가능성이 크지 않아 매물 출회는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65% 상승하는 등 미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의 강세는 한국 증시에서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한다.





    ■  전일미증시, S&P500, 차익 매물 출회 불구 사상 최고 경신


    ㅇ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65%, 금융섹터 ETF +1.20%

    미 증시는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환호하며 S&P500 이 사상 최고치로 상승 출발. 특히 반도체 업종이 급등하며 상승주도. 그러나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을 상회하자 연준의 금리인하 이슈가 약화되며 매물 출회.


    다만 장 마감을 앞두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 이어지며 마감(다우 +0.44%, 나스닥 +1.06%, S&P500 +0.77%, 러셀 2000 +0.20%)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 결과가 대부분의 합의 내용은 시장 예상과 부합된 가운데 화웨이에 대한 규제 완화 시사한 점은 예상 보다 진전된 모습. 이로 인해 상승 출발 했던 미 증시는 차익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임.


    여전히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은 미-중무역협상에서 연준의 금리인하 이슈로의 전환이 이어지는 경향을 보임.


    실제 미국의 제조업지수 결과가 발표된 이후 미국 주가 및 환율, 금리 등 금융시장이 변화.


    미국 ISM 제조업지수는 최근 급격하게 위축된 지역 연은 지수 결과에도 불구하고 예상치(51.1) 보다 개선된 51.7 로 발표. 물론 전월(52.1) 보다 둔화돼 3 개월 연속 부진했으나,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는 점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미-중 무역협상 결과 및 견고한 제조업 지표 발표 이후 CME 는 FedWatch 를 통해 7 월 금리인하 확률이 100%를 유지한 가운데 25bp 금리인하 확률이 증가(68%→80%). 9 월까지 25bp 금리인하 확률도 증가(24%→32%).


    이 여파로 달러화는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폭을 확대했고, 10 년물 국채금리도 지표 발표 이후 상승폭이 확대. 다만, 주가지수는 상승분을 반납.


    특히 리츠금융 및 유틸리티 등이 금리상승 여파로 부진한 가운데 금융주가 강세를 유지.대체로 금융시장이 연준의 덜 비둘기적인 행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반도체 업종 강세



    마이크론(+3.94%)은 장중 한 때 6% 넘게 급등 하는 등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환화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퀄컴(+1.91%), 자일링스(+2.74%), 쿼보(+5.96%), 스카이웍(+6.00%), 브로드컴(+4.34%) 등 화웨이 관련 종목들도 상승 출발했으나 매물 출회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애플(+1.83%)도 정상회담 결과에 환호하며 상승했다.


    한편, 아마존(+1.51%), 알파벳(+1.59%), MS(+1.28%) 등 대형 기술주는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 확대 기대가 높아지며 상승 했다. 이 영향으로 오라클(+1.83%), 어도비(+2.14%), 세일즈포스(+1.54%) 등 소프트웨어 회사도 동반 상승 했다.


    JP모건(+1.68%), BOA(+1.45%)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보잉(-2.07%)은 법무부가 787 드림라이너 생산에 대한 조사를 확대한다고 발표하자 하락 했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제조업지표 예상보다 양호


    6 월 미국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52.1) 보다 둔화된 51.7 로 발표 되었으나, 예상(51.1) 보다 양호했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신규수주(52.7→50.0)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생산지수(51.3→54.1),고용지수(53.7→54.5) 등은 양호한 결과로 발표되었다.


    5 월 건설지출은 전월 대비 0.8% 감소 했다. 이는 전월(mom +0.4%)나 예상치(mom +0.1%)를 크게 하회한 수치다. 다만 지난달 수치가 상향 조정(0.0%→0.4%) 된 데 따른 일시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한편, 민간부문은 전월 보다 0.7% 감소한 가운데 공공부문이 0.9% 감소했는데 연방정부 건설지출이 크게 감소한 점이 영향을 줬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달러 강세 확대


    국제유가는 차익매물과 OPEC 의 감산기간 연장 합의 소식이 충돌하며 변동성을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미-중 정상회담 이후 불확실성이 완화 된 점은 국제유가에 긍정적이나 관련 이슈가 이미 시장에 반영이 되었다는 평가속에 매물이 출회되었다.


    그러나 OPEC 이 하루 120 만 배럴 감산 기간을 9 개월 연장하는 데 합의 했다. 시장이 전망했던 6 개월 연장 보다 기간이 늘어났다는 점을 감안 양호한 결과였다. 이러한 변화 요인으로 한때 WTI 기준 60 달러를 넘기도 했으나 차익 매물 출회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 했다.


    달러화는 미국 제조업 지표의 견고함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연준의 금리인하 이슈가 완화된 점이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한편, 엔화와 프랑화는 위험자산 선호심리 부각되며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으며, 유로화는 경제지표 부진과 EU 차기 지도부 인선에난항을 보이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더불어 존슨에 이어 또다른 영국 총리 후보인 헌트 또한 노딜 브렉시트를 감수한다고 언급하자 파운드화 및 유로화의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채금리는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힘입어 상승 했다. 더불어 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은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특히 단기물의 상승폭이 컸다.


    한편, 연준의 7 월 금리인하확률이 100%인 가운데 25bp 인하 확률이 전일(68%) 보다 증가한 80%로 발표되었다. 9 월까지25bp 인하 확률 또한 전일(24%) 보다 증가한 32%로 발표되는 등 금리인하 이슈가 일부 약화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달러 강세 및 금리인하 이슈 약화 여파로 하락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도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3.92% 급등했으나 철근은 0.05% 하락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59.170달러로  하락(전일 유가 1.465% 하락)

    ㅇ 원달러환율 : 1110~1196원 밴드에서 전일 1161.70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261%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8.2 밴드에서 전일 96.375으로 반등(전일 달러가치 0.321%반등)

    ㅇ 미10년국채금리 : 1.9%~ 3.24% 밴드내에서 전일 2.027%로 하락(전일 국채가격 0.880%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전전일 0.248%에서, 전일 0.238%로  축소





    ■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시장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
    경기민감주 긍정적,
    경기방어주 중립적.




    ■ 전일뉴욕 채권시장 


    미중무역분쟁의 휴전과 협상재개소식 등으로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동반 상승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사흘 만에 반등, 2.0%를 회복했다. 다만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 있다는 평가 속에 뉴욕주가가 상승폭을 줄이자 따라 움직였다.


    클라스 노트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낮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며 “부정적 시나리오가 현실화하면 위원회는 단호하게 행동할 준비가 돼 있음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ECB는 필요하다면 채권 매입을 재개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미중 정상이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해 안도감이 형성됐다. 다만 무역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았다는 평가와 보잉 하락으로 지수들 상승탄력은 다소 약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이후 “미중 무역협상이 재개됐다”고 전했다. 그는 “무역협상이 제 궤도로 복귀했다”며 “중국에 기존 관세는 유지하겠지만 적어도 당분간 추가 관세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웨이 문제에서도 한발짝 물러서며 “무역전쟁 휴전 일환으로 제제를 일부 해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화웨이 문제는 협상 마지막까지 남겨두겠지만 일단은 미 기업들이 제품을 계속 공급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미 제조업 활동 팽창 속도가 32개월 만에 최저로 둔화했다. 시장의 예상보다는 덜 나빴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7로 전월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2016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는 51.0이었다.


    모건스탠리가 “미중이 추가 관세를 보류하고 휴전에 들어가기로 한 것만으로는 무역정책 관련 불확실성을 제거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0.2%포인트 낮춰 3% 및 3.2%로 제시했다. 모건스탠리는 “만일 미-중 간 무역긴장이 재차 고조되는 국면에서는 세계 경제가 리세션에 빠질 위험도 커진다”고 판단했다.




    ■ 전일 중국증시 : 미중 무역전쟁 '휴전'에 中증시 급등 마감…상하이 2.2%↑



    상하이종합지수는 2.22% 오른 3,044.90

    선전성분지수도 3.84% 폭등한 9,530.46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 확전을 중단하고 다시 협상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중국 증시가 1일 급등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만나 무역 협상을 재개하고 협상 중 미국은 추가 대중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미중 양국 간 최종 타결까지 갈 길이 멀다는 관측 속에서도 미국 정부가 추진하던 약 3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대중 관세 부과가 유예되면서 중국 증시의 투자 심리가 크게 호전됐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 블랙 리스트에 올라 공급망 붕괴 위기에 처한 중국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華爲) 제재를 일부 완화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중국 본토 외의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만 자취안 지수가 1.53% 급등 마감했지만,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 찬반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지속하는 가운데 오후 3시(현지시간) 현재 항셍지수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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