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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0/10(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10. 10. 06:49



    19/10/10(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Big Event Week 돌입. 시나리오 점검 및 KOSPI 전망 - 대신


    ㅇ향후 2주. 연말까지 글로벌 무역분쟁 향배와 No-Deal Brexit 여부가 결정된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4/4분기 방향성을 결정지을 분수령이 다가왔다. 11일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15일 미국/EU 무역협상, 18일 EU정상회의 결과에 따라 연말까지 미중, 미국/EU 무역분쟁의 향배와 No-Deal Brexit 현실화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핵심 쟁점사항은 15일, 18일 예정된 대중국 관세율 인상, 대EU 관세부과 발효 여부이다. 다만, 무역분쟁 완화, Brexit 연장에 대한 기대가 일정부분 글로벌 금융시장에 선반영되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지금까지 누적된 무역분쟁의 여파가 글로벌 경제지표 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 불확실성 변수 완화가 정책 기대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최상의 결과가 도출되더라도 매수기회는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ㅇ 시나리오 1 No-Deal(확률 55%). 무역분쟁 격화 & 10월말 No-Deal Brexit 현실화


    [R의 공포와 달러 강세 조합. 위험자산 급격한 가격조정 가능]


    필자는 No-Deal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본다. 미국과 중국 간에는 강대강 긴장감이 유효하기 때문이다. 서로 양보가 필요한 만큼 경기 불안도 증폭되지는 않았다. 미국/EU 간 무역협상은 첫발을 내딛은 만큼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 경우 미국 Vs. 중국, 유럽 간의 무역분쟁 격화는 불가피하다. 가장 예측이 어려운 Brexit 이슈는 10월말까지 No-Deal 우려가 증폭될 가능성을 열어놓을 필요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글로벌 R의 공포심리는 커질 것이다.


    유로화, 파운드화 약세로 인한 달러 강세는 글로벌 위험자산 전반에 Downside Risk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KOSPI는 기존 전망대로 Rock Bottom(1,850p) 확인국면이 전개될 것이다.

    ㅇ 시나리오 2 Small-Deal(확률 35%). 무역분쟁 휴전 & Brexit 연장


    [시장의 기대와 현실 간 괴리에 따른 레벨다운된 박스권 등락 예상]


    Small-Deal을 위해서는 미중 무역협상에서 미국의 양보가, 미국/EU 무역협상에서 EU의 양보가, Brexit 이슈에서 영국의 EU제안 수용이 필요하다고 본다. 미국, EU,영국의 스탠스 변화가 필요한 만큼 가능성을 낮게 본다.


    이 경우 단기 안도감은 유입될 수 있다. 다만, Deal의 강도와 예정된 관세율 인상, 관세부과가 유예/철회되는지 여부에 따라 상승탄력이나 추세반전으로 연장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한편, 불확실성은 완화되겠지만, 경제지표 부진, 기존 정책 기대감 후퇴는 글로벌 위험자산의 추가 상승탄력을 제한하고, 단기 변동성을 자극할 수 있다. 불확실성 완화와 펀더멘털/정책 기대 후퇴 간 시소게임이 불가피할것이다.


    KOSPI는 전 저점권에서 지지력을 확보하고, 전고점 돌파에는 한계를 보이는 박스권(1,900 ~ 2,100p) 등락을 예상한다.

    ㅇ 시나리오 3 Big-Deal(확률 10%). 무역분쟁 완화국면 진입 & Brexit 연장

    [Risk on 시그널 강화. 정책기대 약화는 단기 등락요인. 레벨업된 박스권 예상]


    기대가 낮은 만큼 Big Deal의 서프라이즈 효과는 클 것이다. 향후 불확실성은 크게 낮아지고, 경기불안이 크게 완화되면서 추세반전에 힘이 실릴 수 있다.


    연말까지는 경제지표 확인심리, 기존 정책 기대 약화 등으로 인해 단기등락은 불가피하겠지만, 글로벌 위험자산의 레벨업 시도가 예상된다. KOSPI는 2,000선 지지력을 바탕으로 연내 2,200선 회복시도가 가능해 보인다.




    ■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에 대한 짧은 생각들-KB


    ㅇ 미중 무역협상 테이블이 열리는 날


    10/10 미중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금융시장도 뉴스에 따라 요동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는 ‘스몰딜’ 가능성이 있으나, 여전히 결과는 불확실하다는 것입니다.


    트럼프가 쫓기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당장 합의를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시간이 갈수록 불리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중국은 지금보단 내년이 트럼프의 협상력이 약화되는 시기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ㅇ 조심스러운 협상 결과, 길게 보면…


    오늘 협상엔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결과를 예단할 능력은 없습니다. 다만 이번에 나쁜 결과로 주가가 급락한다고 해도, 모든 협상의 끝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트럼프는 결국 탄핵조사, 경기둔화에 몰리고 있고, 미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인물도 아닙니다.


    ㅇ탄핵과 경기침체에 빠져드는 트럼프


    9일 발표된 트럼프 탄핵조사 지지여론은 각각 58% (WP), 53%(퀴니피액)였습니다. 최소한 ‘조사’는 필요하다는 여론이 늘고 있습니다. 게다가 어제 발표된 고용지표 (JOLT)는 확연히 둔화되었습니다. 트럼프 선택에 따라 경기침체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ㅇ세줄 요약:


    1. 트럼프나 중국 모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내년 상반기를 타깃으로 둘의 생각은 매우 다를 것이다
    2. 다만 이번에 합의 실패로 추가 관세가 발동한다 해도, 이것이 협상의 끝은 아니란 점을 투자에 이용해야 한다
    3. 어제 나온 ‘트럼프 탄핵조사’ 지지여론 확대, 고용부진 확대 등을 봤을 때, 향후 트럼프는 더욱 압박 받을 것이다






    ■ 불안한 심리가 주식시장을 주도 중 - NH


    ㅇ 무역협상 관련 소식들이 주식시장을 주도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들이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고위급 협상단은 오늘부터 이틀간 무역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미국 주식시장은 밤사이 스몰딜에 대한 기대로 회복세였다.


    다만 미국 지수 야간선물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서 무역협상 일정 축소 가능성을 보도한 이후 1% 내외 하락하기도 했다. SCMP는 고위급 협상단에 속한 류허 국무원 총리가 목요일 워싱턴을 떠날 예정이라 보도했다.


    후시진 글로벌 타임스 편집장은 일정대로 이틀간 무역협상이 진행되리라 예상했다. 투자심리가 보도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양새다.


    ㅇ 무역협상 시작 전 잡음 지속


    언론 보도 내용을 종합하면 협상 가능성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이 관세 일정을 연기할 경우 미국산 농산물 추가 구매 의사를 갖고 있다.


    관건은 미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스몰딜 또는 농산물 추가구매 수준에서 합의 가능성을 일축했다.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지적재산권과 자국 산업 보호 조치를 포함한 주요 논의 사항을 이번 협상에서 다룰 것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주식시장은 이번 무역협상에서 관세 지연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당분간 변동성 확대를 겪을 수밖에 없다. 미국은 10월 15일 중국 대상 관세율 인상과 10월 18일 유럽연합 대상 관세 부과를 예정하고 있다.


    세계 무역량 증가율 둔화와 수요 부족을 심화시킬 재료다. 제조업과 수출 비중이 높은 독일, 한국, 싱가포르 등 국가들에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전술한 국가들은 공통적으로 올해 분기 경제성장률 마이너스를 겪었던 바 있다.


    ㅇ9월 FOMC 의사록에서 별다른 재료 찾기 어려움


    연준은 9월 FOMC(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을 공개했다. 연준 위원들은 지난 7월에 비해 9월 경기 사이클이 둔화 중인 사실에는 동의했으나 금리 인하 관련의견을 일치시키지 못했다.


    금리 인하 기조 종료 시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10월 제조업 지표를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대체로 경기 둔화 압력 증가와 물가 상승 압력 둔화에 대해서 동의했다.


    미국 중장기 물가 기대는 점차 2%대로 수렴하는 안정적 상황이다. 금리 인하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투자자들은 10월 FOMC에서 금리 인하 기대를 86.3%로 반영 중이다.


    ㅇ류허 일정 관련 백악관 부인 후 주가 반등 중


    미국 주식시장 선물은 낙폭을 빠르게 줄이고 있다. 류허 국무원 부총리 일정변경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백악관 대변인 말을 CNBC가 보도한 덕이다.


    KOSPI도 낙폭을 빠르게 만회 중이다. 무역협상 전 투자심리 변화가 주식시장을 주도 중이다. 방향성 베팅은 무역협상 결과를 확인 한 후에 가능하다.





    ■ 9월 FOMC 의사록 코멘트 - 10월 FOMC에서 대차대조표 재확대 및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상승 -KB


    ㅇ10월 FOMC 기준금리 동결. 단기금융시장의 자금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대차대조표 재확대 예상


    10월 FOMC 현 수준의 연방기금 금리 동결 전망 유지. 간밤 발표된 9월 FOMC 의사록에서 1) 추가금리인하를 두고 연준 내 상당한 이견 표출, 2) 9월 FOMC 전망에서와 같이 긍정적인 경제전망을 유지.


    한편 10월 FOMC에서는 대차대조표 (B/S) 재확대 방안 나타날 가능성. 9월 FOMC 의사록에서 1)대차대조표 재확대가 과거 QE (자산매입)와 다르다는 논의와 2) 스탠딩 레포에 관해 논의가 있었음.


    9월 FOMC 이후에도 단기금융시장의 자금수급 불균형 지속되며 단기금리 급등락 연출.


    ㅇ9월 FOMC 의사록에서 주목할 4가지


    연준 내 상당한 이견들이 나옴. 추가 금리인하에 대해 일부 위원들 (several)은 추가 금리인하의 필요성을 표출한 반면, 두 명의 위원들 (a couple of participants)은 추가 금리인하가 금융시장의 과도한 위험을 표출한다고 언급.


    또한 이에 대해 다른 두 명의 위원들 (a couple of other participants)은 가계와 기업 등 과도한 위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출하면서 2% 인플레이션 달성에 집중해야 함을 표출.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한 우려가 나옴. 7월 회의 이후 미중 무역분쟁 (trade tensions), 브렉시트, 홍콩 등에 대한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심리가 표출. 이는 9월 FOMC 성명서에서 언급된 기업의 투자 및 수출 부진과 연관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가 나옴. 미국의 고용상황이 강하다고 (remained strong) 하면서도 취업자수 증가세 감소 등 고용시장의 둔화 신호들 (less momentum)에 대한 우려의 시각 표출


    단기 자금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도구들에 대해 논의. 실효금리하한 (ELB: Effective Lower Bound)에 대한 논의가 지난 7월 회의에 이어 연속적으로 나옴.


    최근 단기자금시장에서의 혼란을 두고 대차대조표 재확대 (balance sheet expansion necessary) 필요성 대두. 미중 워싱턴 무역합의 결과가 변수. 만약 스몰딜 도출 실패 시, 10월 FOMC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높아


    워싱턴에서의 스몰딜이 변수. 만약, 이번 워싱턴에서의 만남 이후 지난번 베이징에서와 같이 양국이 추가 관세부과 등 무역분쟁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 된다면, 미국 경기는 추가 하방압력이 확대될 것.


    9월 FOMC 의사록 발표에 앞서 캔자스 시티 (Fed listens)에서 파월 의장은 ‘연준의 목표는 미국 경제를 가능한 오랫동안 경기확장국면 상태로 유지하는 것’ 이라고 언급


    최근 2개월 연속 수축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의 제조업 경기 부진과 소비심리지수 둔화 등 미 연준은 미국의 경기 하강 압력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 높아





    ■ OECD 8월 경기선행지수: G2싸움에도 G2가 양호한 이유 -NH



    ㅇ데이터:


    OECD 8월 글로벌 경기선행지수는 20개월째 전월대비 하락. 7월 기준 경기선행지수의 전월대비 낙폭은 6월과 7월에 더욱 확대. 다만 금번 발표된 선행지수는 낙폭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수정


    ㅇ 해석:


    1) 지표 개정에는 미국 경기선행지수의 낙폭 축소가 주효(그림2 참조). 구성항목을 보면 8월초부터 격화된 미중 무역분쟁에 8월 주가(S&P500 -1.8%)와 ISM제조업 지수(49.1)가 부진. 그러나 전월대비 개선된 내구재주문과 건축허가가 이를 상쇄. 최근 제조업의 재고소진 흐름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음


    2) 독일은 제조업 관련 항목이 많아 여전히 유럽 지역 내 가장 부진한 흐름. 특히 미중의 재고소진에도 9월까지 나온 데이터들은 여전히 독일의 재고수준이 견조함을 시사. 재고 확대(재고 증가하면 선행지수 기여도 감소)를 비롯해 제조업 경기판단(Ifo), 관련 수출주문 등도 부진. 전월 부진한 흐름의 연장


    3) 중국 선행지수는 전월대비 상승 폭을 크게 확대. 8월 상해종합지수는 1.6% 하락했으나 주가를 제외한 선행지수 구성항목에서 모두 긍정적 시그널 감지. 조강과 화학비료는 전월대비 상승 폭을 확대, 자동차생산은 낙폭을 크게 축소. 수출주문도 빠르게 올라오며 8월의 선행지수 반등을 주도


    ㅇ결론:


    1) 미중간 긴장이 고조됐던 국면에서도 G2의 생산지표는 반등하며 선행지수의 추가 하락을 제약. 결국 G2의 재고관련 낮은 심리 레벨을 고려해볼 때 수개월간 지속해 온 재고소진 흐름에 기인한다고 판단


    2) 수주 반등 시그널이 엿보인 G2의 9월 PMI를 참고해보더라도 실물지표가 더 하락하기는 어려움. 더욱이 9월부터는 주가, 심리항목에서 개선될 가능성.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의 경기개선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나머지 글로벌 경기선행지수는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






    ■ 10월 10일 장마감


    [한국 증시 ]


    한국 증시는 미 증시 마감 후 보도된 중국 협상단의 조기 귀국과 기술 이전 등 핵심 이슈 논의 거부 소식 여파로 하락 출발. 특히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까지 이어지며 하락폭이 확대되며 한 때 1.6% 하락하기도 했음.


    그러나 트럼프가 화웨이에 대해 규제 완화를 시사하고, 미국과 중국간 환율 부문 협상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폭을 축소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중국 증시]

    중국 증시는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스몰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상승. 특히 논쟁이 격화되었던 기술이전 보다는 농산물 구매 및 지적재산권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


    이를 감안 스몰딜의 경우 중국이 농산물 구매 확대, 지적재산권 보호에 합의하고, 미국의 경우 화웨이에 대한 규제 완화, 관세 조정 연기 등에 합의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도 상승 요인.


    특히, 의료기기, 농업, 제약 업종이 상승한 반면 시멘트, 주류 등이 부진. 테마별로는 돼지고기, 애플 관련주, 북한 개발, 화웨이 관련주 등이 상승했으나, 명품, 게임 등이 부진. 중국 상품선물시장큰 변화 없이 보합권 혼조 양상






    ■ 반도체 업황 회복 확인 - 한투


    ㅇ 반도체 장비업종에 대한 긍정적 접근 필요


    반도체 장비업종에 대한 긍정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2020년 설비투자 규모는 올해 대비 증가하지 않지만, 삼성전자 3D 낸드증설을 시작으로 반도체 장비업체의 수주 모멘텀이 회복될 전망이다.


    지난주 반도체 장비업체인 TEL 탐방 확인 결과 삼성전자 시안2공장의 증설용 장비발주가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여 국내 장비업체들도 4분기말 또는 2020년초부터 장비수주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낸드 장비 매출 비중이 높은 테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30,000원으로 제시한다. 2020년 추정BPS에 목표
    PBR 2.3배를 적용했다. 테스 외에도 원익IPS에 대해서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000원을 유지한다.


    전세계 반도체 장비업체 중 매출액 기준 4위 업체인 TEL은 FY2H19(2019년 10월~2020년 3월) 낸드 장비 매출액이 FY1H19 대비 3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logic/foundry 장비 매출액은 같은 기간 5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비군과 고객군이 다변화되어 있는 업체이지만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반도체업체의 설비투자 둔화의 영향은 피할 수 없어서 2019년 상반기까지 매출액은 전년대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FY2H20 예상 매출액도 전년대비 감소세를보이겠지만 감소폭은 크게 줄어들어 반도체 산업의 설비투자 회복을 예상할 수 있다.
     
    특히, 메모리보다는 시스템반도체의 수요 및 설비투자 회복이 더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국내 시스템반도체 후공정업체의 높은 성장성도 유지될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시스템반도체 후공정업체들이 지난 1년간 큰 폭의 실적개선과 더불어 주가가 크게 상승했지만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장기 성장계획과 더불어 향후에도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 반도체 및 관련장비-3Q19 Preview: DRAM 재고 감소 시작 - 신한

    ㅇ3Q19 DRAM 매출이 3Q18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

    8일 공시한 삼성전자 3Q19 잠정 영업이익은 7.70조원으로 컨센서스(7.1조원)를 대폭 상회했다. IM과 디스플레이 사업부 실적이 비용 감소 및 출하량 증가 효과로 시장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한다.


    3Q19 SK하이닉스 실적은 매출액 6.53조원(+1.3%), 영업이익 0.45조원(-30.0%) 추정한다. 전사 매출이 3Q18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으나, 가격 하락으로 이익률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예상한다.


    ㅇ 장비는 수주 공백으로 부진. 소재는 일본 규제 반사 수혜


    장비업체들의 3Q19 실적은 QoQ 부진할 전망이다. 반도체 생산업들이 불황에 대한 후행적 대응으로 장비 투자를 대폭 감소시킨 영향이다. 소재업체들의 3Q19 실적은 QoQ 개선될 전망이다. 일본 소재 규제 이후 삼성전자 등 생산업체들이 소재 재고 일수를 증가시킨 영향이다.


    ㅇDRAM 재고 감소 시작. 턴어라운드 시그널 발생


    재고 감소는 Cycle의 바닥을 탈출하고 있다는 좋은 시그널이다. DRAM 재고 감소 추세는 DRAM 업체들의 CAPEX 상향 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시장의 관심은 4Q19 DRAM/NAND 수요 Bit Growth에 집중될 전망이다.


    ㅇ원익IPS:


    3Q19 매출액 1,159억원(-42.1%), 영업이익 30억원(-91.2%) 추정. DRAM/NAND 불황에 대한 대응으로 후행적으로 생산업체들이 장비 투자를 대폭 감소시킨 영향.


    그러나 4Q19에는 중국향 디스플레이 매출 발생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 4Q19 매출액 2,549억원(+119.9%), 영업이익 333억원(+1,009.4%) 전망.


    2020년에는 삼성전자의 NAND 투자 재개와 QD OLED 투자 개시, 중국 디스플레이 투자 지속 등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 2020년 실적을 향한 매수 추천.


    ㅇDB하이텍:


    3Q19 매출액 2,174억원(+1.8%), 영업이익 558억원(+13.3%)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추정. 우호적인 환율 흐름 감안할 경우, 실적 추가 업사이드도 가능.


    다변화된 IT 수요로 8인치 파운드리 업황 호조 지속. 4Q19에는 비수기 영향과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매출액 1,942억원(-10.7%), 영업이익 329억원(-41.0%) 전망.


    그러나 전년 대비 실적은 개선될 전망. 2020년에는 5G 스마트폰 수요가 대폭 증가로 파운드리 업황 호조 지속될 전망이며, 이에 동사에 낙수 효과 기대.


    ㅇ원익머트리얼즈:


    3Q19 매출액 606억원(+20.5%), 영업이익 111억원(+17.1%)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96억원) 상회 추정. 일본 소재 규제 이후 삼성전자 등 생산업체들이 소재 재고 일수를 증가시킨 영향.


    2020년에는 삼성전자의 NAND 캐파 증가, 일본 소재 규제에 의한 국산화 수혜, 신제품 매출 발생 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 전망. 2020년 매출액 2,495억원(+11.9% YoY), 영업이익 458억원(+20.3% YoY) 전망.






    ■ 삼성디스플레이 : 6년간 13.1 조원 투자 발표  -DB


    전일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공장에서 문재인 대통령 참석 하에 디스플레이 신규투자 및 상생 협력 협약식 을 통해 2025 년까지 총 13.1 조원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를 발표했다 . 시설투자 10 조원에 R&D 투자 3.1 조원이고 문 대통령은 7 년간 4,000억원의 정부 예산 투자를 약속했다


    ㅇ Comment : 관련장비업체 주가는 급락


    금번 시설투자는 기존 8 세대 LCD TV 라인을 QD-OLED TV 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한 투자로 초기 3 만장 규모의 Q1 라인을 2021 년까지 가동할 계획이다.


    2025 년까지 13.1 조원 이라는 투자 규모는 신규단지가 포함되지 않은 전환투자만 포함된 것으로 판단되고 이에 전일 관련 장비 , 소재업체 주가는 에스에프에이 6.1%, AP 시스템 6.0%, HB 테크놀로지 7.1%, 아이씨디 8.9%, 덕산네오룩스 6.1% 수준 급락하였다


    ㅇAction : 눈높이가 높았던 만큼 단기 조정은 불가피


    금번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규모는 2025 년까지 기간을 감안 시 기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 Q 1 라인 3 만장 전환투자에는 2 조원 중반의 투자금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이에 금번 투자 규모에 A5 신규투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보인다.


    반면 금번 전환투자 후에는 탕정에 더 이상의 LCD 패널라인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 향후 폴더블 스마트폰을 포함한 중소형 플렉서블 OLED 패널 수요 증가 시 수요를 빠르게 대응할 공간이 없다는 뜻이다 .


    결국 삼성디스플레이는 향후 중소형 플렉서블 OLED 패널 수요 증가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우선 신규라인의 공간 확보가 필요할 것이다 . A5 신규라인 증설 가시성이 높아질 때가 관련장비 , 소재 업체의 투자 포인트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 디스플레이 및 관련부품 3Q Preview: LCD 부진 vs. OLED 선전 -  신한

    ㅇ3분기 LCD 업체 부진 vs. OLED 업체 선전

    2019년 상반기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으로 중국 LCD TV 수요는 2,244만대로 7.5% YoY 감소하였다. 2019년 9월 32인치 LCD TV 오픈셀 가격은 32달러로 42.9% YoY 하락하였다.
     
    LCD TV 판매비중이 높은 LG디스플레이, 실리콘웍스, 서울반도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하겠다. 3분기 삼성 갤럭시노트 10과 아이폰11 출시로 인해 중소형 OLED 사업의 실적이 개선되었고, 삼성SDI, SK머티리얼즈, 덕산네오룩스 실적은 2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ㅇ20년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LG디스플레이에 주목

    2019년 파주 LCD 라인 구조조정으로 인해 LG디스플레이의 영업적자는 1.36조원으로 예상되나, 2020년 중소형 OLED 라인 정상화와 OLED TV 사업강화로 영업이익은 5,190억원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16년 영업적자 9,260억원을 기록했던 삼성SDI는 17년 영업이익 1,180억원으로 턴어라운드 하면서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했다는 점이 LG디스플레이 투자전략에 참고가 되겠다.

    ㅇ탑픽: LG디스플레이, SK머티리얼즈, 덕산네오룩스

    20년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LG디스플레이가 탑픽이다. SK머티리얼즈는 20년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공격적인 OLED 투자가 예상되는 바, 덕산네오룩스의 실적이 개선되겠다.






    ■ 삼성전기 : MLCC 업황 회복세 뚜렷 - NH


    ㅇ2020년 상반기 이후 본격적인 MLCC 수요 확대 전망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10,000원에서 140,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상향 배경은 1)밸류에이션 기준 시점을 기존2019년에서 MLCC 업황 회복이 예상되는 2020년으로 변경하고, 2)글로벌IT 부품업체들의 전반적인 밸류에이션 상향을 반영했기 때문


    최근 PC 및 서버 수요 확대, 신형 iPhone 판매 호조세, 중화권 5G 스마트폰 출시 등으로 MLCC 업황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상황. 특히 업황 변동에 민감한 대만 업체들의 경우 재고수준이 1분기말 147일에서 4분기 70일 수준까지 떨어지고 있고 물량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월비 상승세를기록하고 있음.


    당사는 2020년 2분기 이후로 5G 및 폴더블 스마트폰의 글로벌 출시 확대에 힘입어 MLCC 수요가 다시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또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시리즈는 기존 스마트폰 산업을 뒤바꿀 혁신제품이라고 판단되어 대표 부품업체인 삼성전기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기대.


    최근 주가 회복에도 불구하고 PBR 1.7배는 업황 회복 초기단계의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보다는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ㅇ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인 1,602억원(-64% y-y,+10.4% q-q, 영업이익률 7.6%)을 달성할 전망. 반면 4분기 영업이익은 MLCC 가격 하락, 플래그십 스마트폰 비수기 영향으로 컨센서스인 1,200억원을 소폭 하회하는 1,123억원(-61.7% y-y, -29.9% q-q, 영업이익률5.8%)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삼성전자 :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실적 개선 -NH


    ㅇ삼성전자가 3Q19 영업이익 개선은 IM, 디스플레이부문이 주도한 것으로 추정.


    최근 스마트폰을 비롯한 IT 수요가 전반적으로 개선 중. 3Q19 잠정 실적 발표. 영업이익 7.7조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0,000원에서 63,000원으로 상향.


    ㅇ목표주가 상향 근거는 2020년 이후 실적 추정치 상향.


    금일 삼성전자가 3Q19 잠정실적을 발표. 매출액 62.0조원(+11% q-q), 영업이익 7.7조원(+17% q-q)를 기록.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 IM부문과 디스플레이부문이 영업이익 개선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


    부문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반도체부문 3.3조원(-3% q-q), 디스플레이부문 1.0조원(+35% q-q), IM부문 2.5조원(+62% q-q), CE부문 0.8조원(+12% q-q)


    최근 5G, PC, 서버 등 IT 전분야 수요 호조로 인해 메모리 출하가 양호. 3Q19 DRAM 출하량 +30%, ASP -18%. NAND 출하량 +12%, ASP -5%추정. 5G 수요 본격화로 인해 갤럭시 노트10 및 A시리즈 판매가 호조.


    구모델 구조조정 비용 축소도 IM부문 실적 개선에 기여. 자사 스마트폰 및 고객사 신규 스마트폰의 양호한 판매가 디스플레이부문 실적 개선 요인


    ㅇ4Q19 영업이익 7.5조 예상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 4Q19 영업이익이 7.5조원(-2% q-q)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 DRAM 공급 증가로 가격 하락폭 -10% 예상.


    NAND는 4Q19부터 본격적 가격 상승 시작. ASP +12% 예상. 부문별 영업이익 추정치 반도체부문 3.4조원(+3% q-q), 디스플레이부문 0.8조원(-26% q-q), IM부문 2.4조원(-4% q-q), CE부문 0.8조원(+6% q-q)


    ㅇ삼성전자 2020년 전사 영업이익 47.3조원(+69% y-y)예상.


    반도체부문 영업이익이 31.9조원(+124% y-y)으로 실적 개선 주도할 것으로 전망. 메모리 업체들이 보유한 재고가 2019년 연말까지 대부분 출하. 2020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공급 대비 수요는 양호.


    인텔과 AMD의 경쟁으로 PC 수요 개선 중. 5G 본격화로 5G 스마트폰 판매 급증. 디즈니+ 등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등장으로 데이터센터 투자 회복 중.


    ㅇBuy (유지), 목표주가 63,000원 (상향)




    ■ 액트로 : ‘폴디드 줌’으로 세상을 5배 멀리 내다보다 - 하나


    스마트론 카메라 모듈용 핵심부품 액추에이터 전문업체

    이제는 폴디드줌, 카메라 성능 향상에 따른 수혜 예상

    공정 자동화로 고수익성 확보, 베트남 신공장 증설도 긍정적





    ■ 오이솔루션 : 착한 증자 & 4Q부터 해외 매출 시작- 신한


    ㅇ 320억원 규모 유상증자, 1주당 0.25주 무상증자 발표


    10월 8일 32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1주당 0.25주 무상증자를 발표했다. 유증 규모는 전체 주식수의 9.3% 수준이다. 유증 목적은 주요 원재료 LD Chip 내재화를 위한 신규 공장 증설과 가파른 매출 확대에 따른 선제적 운전 자금 확보다.


    LD Chip은 원가의 30~35%를 차지하는 주요 원재료다. 대부분 일본 업체(스미모토, 미쯔비시)들에게 조달하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5G 투자가 시작되면 원재료 쇼티지가 발생할 수도 있다.


    신규 공장 증설로 주요 원재료 내재화 뿐만 아니라 여유 물량 외부 매출도 가능하다. 유증 일부 자금은 향후 가파른 매출 확대에 따른 운전 자금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ㅇ 3분기 영업이익 186억원(+20,263% YoY) 예상


    3분기 매출액 609억원(+202% YoY), 영업이익 186억원(+20,263% YoY)이 예상된다. 다시 한번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다. 국내 통신사 向 5G 통신 부품 매출액은 461억원(+6% QoQ)이 전망된다.


    일부 물량 단가 인하에도 우려하는 이익률 하락은 없다. 제조원가 개선으로 이익률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2분기 대비 1.1%p 개선된 30.6%가 예상된다.


    과거 3G, 4G 투자 시기와 5G 사이클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국내 통신 장비 업체들이 해외 통신사 투자 수혜를 받는다는 점이다. 오이솔루션은 4분기부터 일본 KDDI 向 광트랜시버 납품(약 60억원 규모)이 시작된다.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해외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


    ㅇ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80,000원


    당사 주가 괴리율 정책에 따라 목표주가는 80,000원으로 소폭 하향한다. 본격적인 해외 매출 발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착한 증자로 장기 성장성도 확보했다.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






    ■ RFHIC : 글로벌 5G 수혜주- 신한


    ㅇ GaN on SiC: 성장하는 과점 시장 수혜 집중


    5G 기지국 장비에 들어가는 통신용 RF 트랜지스터 소재가 LDMOS에서 GaN on SiC로 바뀌고 있다. GaN on SiC 트랜지스터 공급 업체는 동사 포함 전세계 3개 기업 뿐이다.


    성장하는 과점 시장에서 집중 수혜가 예상된다. 연간 예상 매출액은 20년 2,656억원(+141% 이하 YoY), 21년 4,083억원(+54%)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ㅇ 고객사 확대로 공급 대상 5G 기지국 수 급증


    5G 장비 시장을 주도할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모두 고객사다. 국내 5G 하드웨어 업체 중 유일하다. 화웨이를 통해 중국으로, 삼성전자를 통해 일본과 인도로 GaN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2020년 두 고객사가 공급할 세 국가의 예상 기지국 수는 총 90만대다.


    그 중 동사 제품이 들어갈 기지국은 13만대로 추정된다. 공급 대상 기지국 수는 21년 22만대, 22년 30만대로 증가하겠다. 추가되는 공급 계약에 따른 업사이드도 존재한다.


    ㅇ목표주가 53,000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3,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 PER 21.4배를 적용했다. 화웨이 제재 전 평균 12MF PER이다. 제재에 따른 동사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확률이 높다.


    4분기부터 5G 수혜가 본격 시작된다. 국내 5G 상용화 수혜를 받은 5G 업체들의 상반기 주가 상승이 동사에서 재현될 전망이다.






    ■ 경동나비엔 : 중국발 미세먼지 대책(메이가이치) 최대 수혜 받을 듯!- DS

    ㅇ중국 올해 말부터 가스보일러교체 본격화!


    중국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의 한 일환인 ''메이가이치(석탄개조사업)''사업이 미중무역분쟁으로 인해 주춤하였으나, 10월10일 미중고위급회담을 계기로 미중무역분쟁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여, 난방을 석탄보일러에서 가스보일러로 교체하는 ''메이가이치''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 에너지기업인 시노펙이 180억달러 규모의 LNG를 수입한다는 방안을 제출한 상태이며, 12월 부터는 러시아산 PNG를 수입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로 인하여 향후 석탄난방 비중을 83%에서 30%로 대폭 줄이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국내보일러사로는 유일하게 중국 ''메이가이치''사업에 공식 거래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가스보일러 1위업체인 경동나비엔의 수혜가 예상된다.


    ㅇ 유일한 중국 ''메이가이치'' 공식 거래업체


    국내 가스보일러/온수기 1위업체인 동사는 2014년 서탄 신공장 완공이후 국내 대기환경개선특별법 통과에 따른 친환경 보일러 설치 의무화, 중국 친환경정책인 ''메이가이치''사업 등으로 인해 지난해까지 매출(2014~2018) CAGR +14.1% 성장해오고 있는 회사이다.


    베이징,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등 중국 대도시 지역에서 국내 보일러사로는 유일하게 메이가이치 사업에 공식 거래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2017년 약 14만대의 가스보일러 수출 실적을 거뒀으며, 777.3억원의 중국 매출을 기록하였다.


    국내 보일러업계 보일러·온수기 총 수출액의 80.4%(한국무역협회 통계)를 차지하는 등 수출을 주도하며 중국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미중무역분쟁으로 인해 관세정책에 집중한 중국이 친환경정책에 다소 주춤하면서 동사의 지난해 중국 매출은 425.3억원으로 감소하였다.


    올해 말부터 미중고위급회담(10/10)을 계기로 ''메이가이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보여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ㅇ올해 창립최대 실적 경신 전망..


    동사의 올해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803억원(+7.4%yoy)/488억원(+19.6%yoy)으로 창립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요인으로는 1)국내친환경보일러 설치 의무화로 현재 24%에서 점차 증가 전망, 2) 연말부터 중국 메이가이치 사업 재개 예상, 3) 북미시장에서 일반 가스보일러 및 온수기 매출 지속 증가 등이다.






    ■ 유틸리티 : 역발상 접근법-신한


    ㅇ추가 규제 리스크는 제한적, 가스/석탄 가격 하향 안정화


    원전 가동률은 3분기 68%, 4분기 69%로 하락하지만, 20년에는 82%로 상승가능하다. 석탄발전 가동률은 3분기 82%, 4분기 74.0%로 예상된다. 최근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 미세먼지 대책으로 석탄발전의 가동 제한을 제안했다.


    를 반영시 20년 석탄발전 가동률은 최대 70%까지 하락할 수 있다. 이는 19년 예상 가동률 72% 대비 2%p 낮은 수준이다.


    10월 초 뉴캐슬 연료탄 가격은 63달러/톤(-37% YTD)이다. 중국 석탄광산 증설 지속 등으로 하락이 지속될수 있다. 유가 및 LNG 가격도 하향 안정화가 기대된다.


    ㅇ 3Q19 Preview: 눈높이 부합


    전력/가스, 전력기기/서비스 기업의 3분기 예상 영업실적은 다음과 같다. 대부분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은 1.52조원(+9% YoY), 한국가스공사는 -1,580억원(적자지속, +142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590억원(+130%), 지역난방공사는 -262억원(적자축소, +170억원)이다.


    한전KPS의 영업이익은 263억원(+63% YoY), 한전기술 96억원(+108%,+50억원), LS산전 483억원(-8%)이다.


    ㅇ Top picks: 한전기술,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국전력, 한전KPS의 점진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주가는 역사적 저점 수준이다. 유가 및 LNG 가격도 하향 안정화 속에서 추가 규제 리스크도 제한적이다. 사우디 원전 수출 등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역발상적 접근이 가능한 시점이다.





    ■ 백산 : 실적 턴어라운드가 주가 상승을 이끌 듯 - 하이


    ㅇ올해 3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 될 듯


    동사의 올해 2 분기 영업이익은 29 억원(YoY-67.4%)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는 자회사인 최신물산이 법인 인수 등으로 CAPA 를 증가시켰는데, 물량증가가 미미하면서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 등으로 적자를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다만, 최신물산을 제외한백산의 실적은 양호하였다.


    그러나 올해 3 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105 억원(YoY+25.0%)으로 예상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무엇보다 최신물산의 경우 3 분기에 물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이 손익분기점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최신물산을 제외한 백산의 영업이익의 경우 100 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성수기 효과와 더불어 전년동기대비 나이키향 물량이 대폭적으로 증가할 뿐만 아니라 고마진 스웨이드 부문의 매출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환율의 상승도 실적에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ㅇ올해 3 분기 실적 턴어라운가 주가 상승을 이끌 듯


    동사에 대하여 실적 추정치 등을 조정하여 목표주가를 10,000 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20 년 예상 EPS 1,217 원에 Target PER 8.3 배(코스피 12 개월 Forward PER 에 20% 할인)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올해 동사의 주가는 1 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으로 4 월 이후 상승하면서 5 월 중순 연중 최고점을 기록하였다. 그 이후에는 2 분기 실적저조로 인하여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이렇듯 동사의 주가는 분기 실적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올해 3 분기에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 주가는 그 동안의 부진에서 탈피하면서 상승할 시기이다.

    무엇보다 동사의 주가는 올해, 내년 예상 실적기준으로 각각 PER 8.8 배, PER 5.8 배에 거래되고 있어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다.





    ■ 이수앱지스-임상결과로 증명하는 기업-NH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 업체로 변모 중. 표적항암제 ISU104의 임상 1상 중간결과 ESMO(유럽암학회) 발표. 우수한 안정성, 유효성으로 적응증 확대 및 플랫폼 기술에 적용 기대


    ㅇ ISU104, 경쟁약보다 우수한 임상결과 발표


    ISU104는 ErbB3(HER3) 타깃의 표적항암제로 9월 ESMO(유럽암학회)에서 임상 1상 중간결과를 발표. 1mg/kg에서 20mg/kg까지 고용량 투여에도 15명에서 약물과 관련 있는 grade 3이상의 심각한 부작용 환자는 0명. 우수한 안정성 결과 확보.


    지난 6월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된 Celldex社의 경쟁파이프라인 CDX-3379의 임상 2상 결과와 비교 시, 두경부암 환자에서 CDX-3379의 DSR은 53.3%(15명 중 8명)를 기록하였으나, ISU104의 DSR은 85.7%(7명 중 6명)로 우월.


    CDX-3379가 얼비툭스 병용요법 임상 결과였음을 고려하면, 향후 진행될 ISU104+얼비툭스 병용 임상(1상 part B)에선 더욱 뛰어난 약효가 기대됨


    ㅇISU104의 확장성을 고려한다면 지금의 시가총액은 너무 저평가다


    이번 임상결과, 두경부암에서 가장 뛰어난 약효를 보였으나, 유방암, 대장암 환자에서도 가능성을 보임. 향후 적응증 확대 가능성 또한 주목. 한편, 바이오마커연구를 통해 ErbB3 발현량에 따른 약효 차이를 나타낼 가능성 발견.


    향후 진행될 임상 2상에선 환자 스크리닝 단계에서 바이오마커 적용을 통한 임상 성공 가능성 확대 예상. 또한 동사의 ISU104 기반으로, 이중항체, ADC(항체-약물 융합 기술), 세포치료제 기술 등 적용 범위의 확장이 가능하며,


     지난 7월 생명공학연구소 과제 선정을 통해 ErbB3 타깃의 CAR-NK 개발 연구 개시. 글로벌 업체와 기술이전을 통한 파이프라인 가치 확대 기대


    ㅇ 항체 신약 항암제 개발 전문 업체로 도약


    동사는 이수화학(지분 31.9% 보유)의 바이오 사업부문 자회사. 매출액 대비 75% R&D 투자. 임직원 167명(R&D 74명). 3종의 바이오시밀러 국내사업화 경험 보유.


    이를 바탕으로 first-in-class 바이오 항체신약 ISU104(ErbB3 타깃, 두경부암)의 국내 임상 1상 중. 한편, 세계최초 SC제형 B형 혈우병 치료제 ISU304, 미국 Catalyst Biosciences社와 공동개발, 남아공 2b상 진행 중.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업체로 도약, 이로 인한 기업가치 리레이팅 시점 도래 판단








    ■ 금속 및 광물-이제는 철 (鐵) 들 때-KB

    ㅇ지금은 최적의 매수 시기


    10-11월은 최적의 매수 시기다. 중국은 12~2월에 한파와 춘절의 영향으로 조업일수가 급감하고, 이에 따라 철강생산도 비수기에 접어든다.


    실제로 12~2월은 중국의 조강설비가동률이 연중 가장 낮아져 국내 철강사들이 일시적인 M/S 확대 및 판매가격 인상을 단행할 수 있는 구간이고, 시장에서도 이를 수용해 POSCO와 현대제철의 주가는 지난 9년 동안 평균적으로1~4월에 가장 고평가 (PBR +10.6%)되었다.


    상고하저 패턴에 더불어, 결산배당에 대한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10~11월은 주식투자자 입장에서 안전장치를 두루 확보할 수 있는 기간이다.


    ㅇ 밸류에이션도 매력적


    철강업종의 주가는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매력적인 구간에 진입해 있다. POSCO의 12개월 선행 PBR과 ROE는 금융위기 이후 동행 (상관계수 0.8)해 왔는데, 현재 ROE 6.0%를 감안할 때 PBR 0.38배는 과도하게 하락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금융위기 이후 PBR이 0.38배에 해당하는 시기(총 181일)의 평균 ROE는 3~4%이며, ROE가 6.0%에 해당하는 시기 (총 499일)의 평균PBR은 0.51배 수준이다. 주가의 과도한 조정은 최근 하반기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가기반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한다.


    ㅇ Seeking Alpha


    시크리컬 산업은 경기민감도가 높아 업황 턴어라운드 시 주가수익률이 시장수익률을 아웃퍼폼하는 성향이 강하다. KB증권은 다음 업사이클 구간 (2021-2022년)에서 이를 적극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POSCO 주가수익률의 경우 지난 세 번의 업사이클 구간에서 KOSPI 수익률을 평균 57% 아웃퍼폼하였으며, 가장 최근 구간에서는 79% 아웃퍼폼하였다. 적시적기에 철강업종의 비중을 확대해 KOSPI를 이겨 보자.


    ㅇPOSCO 목표주가 300,000원, 현대제철 목표주가 45,000원 제시


    POSCO (Top-pick)와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00원과 45,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PBR-ROE 모델을 통해 산출하였으며, 현재주가 대비 35.4%와 22.1%의 상승여력을 보유











    ■ 오늘스케줄-10월 10일 목요일


    1. 대만 증시 휴장
    2. 옵션만기일
    3. 美/中 고위급 무역협상 재개(현지시간)
    4. 삼성, 탕정 디스플레이 생산 라인 투자 발표 예정
    5.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6.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7. 안보리, 터키 시리아 군사작전 논의 비공개회의(현지시간)
    8. 코웨이 매각 본입찰 예정
    9.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기간
    10.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11.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 출시

    12. 팜스빌 공모청약
    13. 롯데리츠 공모청약
    14. 라온피플 공모청약
    15. 대신밸런스제4호스팩 상장폐지
    16. 기업은행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카카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필링크 추가상장(CB전환)
    19. 현진소재 추가상장(CB전환)
    20. 헬릭스미스 추가상장(CB전환)
    21. 오킨스전자 추가상장(CB전환)
    22. 에이아이비트 추가상장(CB전환)
    23. 파인테크닉스 추가상장(CB전환)

    24. 美) 9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6. 美) 델타항공 실적발표(현지시간)
    27.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현지시간)
    28. 유로존) 9월 장기금리통계(현지시간)
    29. 유로존)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현지시간)
    30. 독일) 8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1. 영국) 8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2. 영국) 8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3. 영국) 3분기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10/9(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181.97(+0.70%) 26,346.01, 나스닥 +79.96(+1.02%) 7,903.74, S&P500 2,919.40(+0.91%), 필라델피아반도체 1,540.85(+1.74%)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약보합… WTI -0.04(-0.08%) 52.59, 브렌트유 +0.08(+0.14%) 58.32

    * 국제 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경계감 속 상승... Gold +8.90(+0.59%) 1,512.8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경계 속 하락... -0.02(-0.02%) 99.10

    * 역외환율(원/달러), -0.09(-0.01%) 1,198.46

    * 유럽증시, 영국(+0.33%), 독일(+1.04%), 프랑스(+0.78%)

    * 美 8월 채용공고 705만 명…2018년 3월 이후 최저

    * 美 8월 도매재고 0.2%↑…월가 예상 하회

    * 연준 "글로벌 둔화·무역 경제 제약…침체 위험도 증가"

    * 연준, 9월 회의서 '금리인하 언제까지 해야 하나' 고심

    * 파월 "연준 임무는 경제를 가능한 한 길게 양호하게 유지하는 것"

    * 中 관영언론 편집장 "中협상단, 방미 일정 축소한 것 아니다"

    * 중국, 블랙리스트에도 미국과 부분 무역합의 가능성

    * 中 상무부 "美, 中 기업 블랙리스트서 제외해야"

    * 아람코 CEO "11월까지 1천200만 배럴 산유능력 회복…더 빠를 수도"

    *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시리아에서 군사 행동 시작"

    * '완충지' 연천서 14번째 ASF 확진···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

    * 전국 가끔 구름많고 일교차 커··· 서울 아침 체감온도 8.9도


    [기업/산업]

    * 글로비스·호텔신라…깜짝실적 기대株

    * 그룹 형님 주춤하자…동생社 '시총 추격戰'

    * 헬릭스미스 "확대 3상 긍정적" 또 급등

    * 15개월 만에 41% 수익…마니커 전량 매각한 CJ제일제당

    * 카드 업황은 암울한데…현대카드 증시서 통할까

    * 삼성·LG전자 '실적 신바람'에 외국인 컴백

    * GS그룹도 ESG 채권 발행 나선다

    * 포스코 회사채에 2.6兆 '뭉칫돈'…투자 수요 역대 2위

    * 반도, 한진칼 지분 5.06% 확보

    * 대한항공 등 국제선 39개 신설…'3重苦' 넘는다

    * 삼성디스플레이 국산 불산액 투입

    * 아모레 '3세 경영수업' 들어가나

    * 하나銀, 인터넷은행 발 뺀다…키움뱅크 '비상'

    * 스마트폰·디스플레이 '쌍끌이 반등'…"삼성전자, 4분기 더 기대된다"

    * 이재용, 13조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 곧 발표

    * "D램 값 하락 연말까지 지속…삼성 실적 회복은 내년부터" 국내 증권사들 전망

    * 10대그룹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보니…현대자동차만 빼고 모두 '뒷걸음'

    * 반도체 '보릿고개' 올해 끝나나…반등 기대 높아지는 소재株

    * 아모레퍼시픽 턴어라운드는 언제쯤?

    * 4분기 '수주 대박' 터뜨리나…상승세 탄 조선株

    * 바이오株 하락에 베팅한 큰손들, 에이치엘비 등 예상 밖 급등에 '충격'

    * '배당株 계절'이 돌아왔다…괴리율 높은 우선株 노려라

    * 11일 상장폐지 여부 판가름…코오롱티슈진의 운명은

    * 대한항공, 올해 2.3兆 이상 자금 조달한다

    * 잔뜩 찌푸린 지주사株…CJ·SK는 '햇살'

    * '급등' 바이오株, 외국인은 외면

    * '짠물' 휠라 잊어주세요…배당 4배로 확대

    * 미국 경제계 거물은 왜 쿠팡으로 갔나, 케빈 워시 前 미국중앙은행 이사

    * 불황엔 가성비…창고형할인점선 지갑연다

    * 파멥신 "악성 뇌종양 임상 2상, 美·호주서 시작"

    * "한미약품 신약 포지오티닙, 종양억제 효과 뛰어나"

    * 노벨의학상 수상자들이 연구한 HIF 활용 '2兆 빈혈약' 나온다

    * 文케어 확대에도…고가약 건보적용 '게걸음'

    * "팔수록 손해" 시름 깊어진 정유4社

    * LG유플, 中企와 동반성장…3년간 2200억원 지원한다

    * "막내 '셀토스'가 일냈다" 기아차 SUV 흥행몰이

    * 삼성, 게임용 모니터 시장 18% 점유…진출 4년만에 글로벌 톱

    * 오픈엣지 "에지컴퓨팅 시장의 ARM 되겠다", 삼성전자 출신 이성현 대표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강자될 것"

    * 신규취항도 채용도 '스톱'…진에어, 1년2개월째 경영차질

    * 현대중공업, 세계 최대 출력 '힘센엔진' 개발

    * 막오른 제3인터넷銀 경쟁…15일까지 신청

    * 美 구글 자율車 지구 400바퀴 돌때…韓은 규제·기득권 막혀 '공회전'


    [경제/증시/부동산]

    * 세계은행, 침체 경고…"글로벌 경제 올 2.6% 성장도 어렵다"

    * IMF 총재의 경고 "전세계 90%가 경기 동반둔화"

    * 경기 가라앉던 작년 11월, 금리 되레 올린 韓銀

    * '코스닥벤처' 죽 쑤는 사이…애국펀드 '활활'

    * 코스닥 거래대금, 코스피 추월

    * 라임운용, 6200억 규모 펀드환매 중단... 주가 떨어져 자산회수 안돼, 1주전 환매연기 이어 초강수

    * 한국형 헤지펀드 1위 라임운용 '흔들'…'제2의 DLS 사태' 우려

    * "상한제 피하려 일반분양 통매각"…정부 제동

    * "공실 장기화, 더는 못 버틴다"…위례신도시 상가 임대료 절반 '뚝'

    * '대치 SK뷰' 한달새 2억원 올랐다

    * 재건축 입주 17년…'잠원동 롯데캐슬' 리모델링 속도전

    * 경매 낙찰가율 1% 물건도 등장…시장혼란에 낙찰가율 널뛰기


    [정치/사회/국내 기타]

    * 曺동생, 심문포기로 사실상 혐의 인정했는데…이례적 기각 논란

    * 심사 불출석에도 이례적 기각…정경심 구속영장 청구도 연기되나

    * 한글날에도…광장은 찢어졌다

    * 막말·의혹 제기만 난무…국정 없는 '국정감사'

    * 靑 "경기 좋아진다" 아전인수式 통계해석…잘못된 처방만 남발

    * '스톡홀름 노딜' 뒤 만난 한·미·일 "완전한 비핵화 위해 협력" 재확인

    * "文정부 수소경제 로드맵 불구 생산기술은 선진국 60% 수준"

    * 21대 총선 D-6개월, "총선 찍고 대권으로"…잠룡들 '정치생명' 건 전쟁 시작


    [국제/해외]

    * 마주 앉기도 전에 '난타전'…美·中 협상, 스몰딜도 어렵다

    * 이번엔 中관료 비자제한…美中협상 난기류

    * 월가 투자 족쇄 '볼커룰'…내년 1월부터 확 풀린다

    * 쿠르드族 공격 나선 터키, 시리아로 진격 개시

    * 파월 Fed 의장 "자산매입 곧 발표"

    * "탄핵조사 협조 못한다"…트럼프, 하원에 전쟁 선포

    * 에콰도르 정치 뒤흔든 원주민들의 분노…모레노 정권도 흔들까

    * 중국 친환경차 시장서 日도요타가 2위…한국차는 존재감 미미

    * 美아메리칸항공, 여객기 참사 보잉 737맥스 내년 1월 운항재개

    * 美 LA시, 모든 전자담배 판매금지 검토…초강력 규제안

    * 닛산車 새 CEO에 '중국통' 우치다 내정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6,346.01pt (+0.70%), S&P 500지수는 2,919.40pt(+0.91%), 나스닥지수는 7,903.74pt(+1.0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540.85pt(+1.74%)로 마감.


    ㅇ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  : 영국(+0.33%), 독일(+1.04%), 프랑스(+0.78%)



    ㅇ WTI 유가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에도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더 증가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0.04(-0.08%) 하락한 $52.59에 마감 : WTI -0.04(-0.08%) 52.59, 브렌트유 +0.08(+0.14%) 58.32



    ㅇ 연준 위원들이 글로벌 경제 둔화와 무역 불확실성 등이 고용과 미국 경제에 제약을 가할 수 있다고 우려함 (CNBC)


    ㅇ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를 가능한 한 길게 양호하게 유지하는 것이 임무라고 말함.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일부 위험에 직면해 있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한 위치에 있다고 진단함 (DowJones)


    ㅇ 중국 관영언론 글로벌 타임스의 후시진 편집장은 10일부터 열리는 무역 협상과 관련해 중국 협상단이 일정을 축소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함 (DowJones)


    ㅇ 중국 정부가 반중단체와 관련 있는 미국인들에게 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조치를 추진 중이란 보도가 나옴. 미 국무부는 전일 위구르족 등 소수민족 억압과 연루된 중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한 바 있음 (Reuters)


    ㅇ 미국 EIA은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293만 배럴가량 증가했다고 밝힘. 휘발유 재고는 약 121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394만 배럴 감소함 (WSJ)


    ㅇ 미 노동부에 따르면 8월 채용공고는 705만1천 명으로, 지난 7월의 717만4천 명보다 감소함. 이는 2018년 3월 이후 최저 수치임 (WSJ)


    ㅇ 금융정보 제공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들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의 3분기 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 하락할 것으로 전망함.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낙폭 기준으로 지난 2016년 이후 최악임


    ㅇ 미국프로농구(NBA)의 소속팀인 브루클린 네츠가 중국 일정을 갑자기 취소함. 당초 블루클린 네츠는 상하이에서 이날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음. 이는 미국 정치권에서 NBA가 중국 당국에 저자세를 보인 것과 관련, 비난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임


    ㅇ 미국 유명 식품기업 캠벨 수프의 마크 클라우즈 최고경영자는 미국 소비가 강하다고 진단함. 클라우즈 CEO는 CNBC에 출연해 "현재는 분명 격변의 시기"라면서도 우리 브랜드로 관련해 보자면 "소비자들의 힘이 꽤 강하다"고 말함


    ㅇ 홍콩 정부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은 ''복면금지법'' 시행 이후 더 격화하고 있는 시위 상황과 관련해 "모든 선택지가 가능하다"며 중국군 개입 가능성을 열어둠.


    ㅇ 아베 총리는 참의원 본회의 여야 대표질문에 출석, 한일관계에 대한 자민당 참의원 간사장의 질문에 "한국은 중요한 이웃나라인 만큼 북한 문제를 비롯해 한일, 한미일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그러나) 한일청구권협정 위반 상태를 방치하는 등 신뢰 관계를 해치는 행위도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함







    ■  금일한국 주식시장 전망


    ㅇ제한적인 등락


    MSCI 한국 지수 ETF 는 0.57% MSCI 신흥 지수 ETF 는 0.77% 상승 했다. 전일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2,773 계약 순매도하자 1.95pt 하락한 270.30pt 로 마감 했으며 오늘은 휴장이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97.9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미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부각된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인하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하자 하락폭을 키웠다.


    그러나 오늘 미 증시는 ‘스몰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보도가 나오자 상승 했다. 더불어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 인하 기대를 높이는 FOMC 의사록이 공개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러한 변화를 감안 한국 증시는 어제 보다는 오늘 미 증시의 변화에 반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삼성전자의 양호한 실적 등 실적 바닥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몰딜’ 가능성이 높아진 미-중 무역협상과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 등은 투자심리 개선에 우호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여전히 미국과 중국간 관세 부과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협상에서도 관세 철회 가능성이 크지않아 불확실성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제한적인 등락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ㅇ 한글날 휴장중 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중립
    안전선호심리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중립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중립적
    고ROE형 성장주 부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 전일 미 증시, 무역협상 기대에 힘입어 반등 성공


    ㅇ연준 “복수의 연준위원들이 50bp 의 금리 인하를 주장”
    ㅇ전일 하락 요인과 금일 상승 요인


    미 증시는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오늘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유입되며 상승에 성공. 특히 중국 정부가 관세부과를 연기한다면 ‘스몰딜’에 합의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데 힘입은 것으로 추정.


    한편, 파월 연준의장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고 연준도 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 금리인하 기대를 높이자 상승폭 확대. 다만, 장 마감 직전 터키-시리아 군사행동으로 상승분 일부 반납


    (다우 +0.70%, 나스닥 +1.02%, S&P500 +0.91%, 러셀 2000 +0.47%)


    전일 미 증시는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약화된 여파로 하락 출발 했었음. 특히 미 재무부의 중국 기업들에 대한 규제와 백악관이 정부 연기금의 대 중국 투자를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 등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


    그러나 여전히 ‘스몰딜’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분석이 많아 낙폭을 축소. 이런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이 장 마감을 앞두고 ‘대차대조표 확대’를 언급하자 약보합권까지 반등 성공.


    그러나 파월 의장이 “현재 지표가 금리인하를 위한 위험도가 커졌다는 표시는 없다” 라고 주장하자 매물이 급격히 출회. 시장은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약화된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으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를 약화시켰다는 평가속에 결국 1.2~1.7% 하락 마감.


    오늘은 중국 상무부가 미국의 추가 관세가 부과되지 않으면 ‘스몰딜’에 합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상승. 더불어 미국의 싱크탱크중 하나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에서 “중국에 대한 투자를 제한하면 글로벌 경제에 타격을 주고, 미국의 대 중국 시장에 대한 영향력만 줄어들게 될 것” 이라며 실효성에 의문을 발표한 점도 긍정적 요인.


    한편, 오늘도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이 있었는데 금리 정책에 대해서는 발언이 없었으나 “일부 위험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경기는 양호”하다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이에 주식시장은 상승폭이 확대.


    더불어 연준도 FOMC 의사록을 통해 7 월 이후 무역분쟁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다소 증가했다고 언급한 가운데 복수의 위원이 50bp 금리 인하를 선호한다고 발표하는 등 추가 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지자 주식시장 상승폭 확대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기술주 강세


    JP모건(+0.72%), 모건스탠리(+1.56%), BOA(+0.94%) 등 금융주는 연준이 주요 금융당국과 함께 과거보다 완화된 볼커룰 개정안을 최종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했다.  더불어 국채금리 상승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테슬라(+1.87%)는 중국 상하이시 테슬라 3호 공장(기가 팩토리3)의 건립이 대부분 완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공장의 운영이 본격화 된다면 주당 3천대의 차량이 생산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3.07%)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보잉737맥스 운행을 내년 1월 16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했다.


    한편, 전일 급락했던 마이크론(+0.56%), NVIDIA(+1.96%) 등 반도체 업종과 애플(+1.17%) 등 중국관련 기업들은 반등에 성공 했다. 특히 애플의 경우 일부 투자회사에서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발표된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었다.


    반면, 존슨앤존슨(-1.99%)은 조현병 치료제인 리스페리돈 부작용 관련 징벌적 벌금으로 80억 달러를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자 하락 했다. 경쟁 치료 약품인 브레일라를 제조하는 엘리간(+2.66%)은 상승 했다. 도미노피자(-2.09%)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과 동일매장 판매 하락(+3.0%→2.4%)하자 약세를 보였다.




    ㅇ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고용지표 둔화


    8 월 미국 채용공고는 전월(717.4 만건) 이나 예상(718.6 만건)을 하회한 705.1 만건에 그치며 3 개월연속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이직률은 전월(2.4%) 보다 낮아진 2.3%를 기록했다. 8 월 미국 도매 재고는 전월 대비 0.2% 증가해 예상(mom +0.4%)을 하회했다. 판매대 재고비율은 1.36 배를 기록해 전년대비(1.28 배) 증가했다. 9 월 소기업낙관지수는 전월(131.1)이나 예상(102.0)을 하회한 101.8 을 기록했다.


    (한글날 휴장포함 변화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채금리 상승


    국제유가는 EIA 가 발표한 지난 주 원유 재고가 예상(+150 만 배럴) 보다 많은 293 만 배럴을 기록하자 하락 했다. 다만 가솔린이 120 만 배럴, 정제유도 390 만 배럴 감소했다는 점은 수요에 대한 증가 기대가 높아 낙폭은 제한 되었다. 더불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와 터키의 시리아에 대한군사작전으로 인한 영향도 낙폭 제한 요인 중 하나였다.


    달러화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유입된 가운데 여타 환율에 대해 혼조 양상을 보였다. 엔화는 ‘스몰딜’ 타결 기대가 높아지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다만, 터키가 시리아에 대한 군사작전이 시작되자 약세폭이 축소되기도 했다.


    파운드화는 EU 가 브렉시트 핵심쟁점인 아일랜드 안전장치(backstop)과 관련된 양보 가능성이 보도되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여전히 브렉시트우려가 이어지자 약세로 전환했다.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3% 강세를 보이는 등 신흥국 환율은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속에 상승했다. 전일 파월 연준의장이 “현재 지표가금리인하를 위한 위험도가 커졌다는 표시는 없다” 라고 주장하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약화된 점도 영향을 줬다.


     반면, 연준은 FOMC 를 통해 복수의 연준위원이 50bp 금리인하를 주장했다고 발표하는 등 추가 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졌다는 점, 터키의 시리아에 대한 군사작전 돌입,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 상승은 제한되었다. 결국 이틀동안 국채금리는 파월과 연준의 발표 보다는 미-중 무역협상에 주목하며 하락과 상승을 보였다.


    금은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상승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혼조세를보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46% 하락 했으나, 철근은 0.21% 상승 했다.




    ■ 한글날휴장기간 포함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50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52.62달러로  하락(전일 유가 1.15%하락)

    ㅇ 원달러환율 : 1110~1220원 밴드에서 전일 1198.49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43%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9 밴드에서 전일 98.840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23%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1.4%~ 3.25% 밴드내에서 전일 1.587% 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0.19%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0.98%에서, 전일 0.117% 로 확대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1.57%대로↑…미중 스몰딜 낙관론 확산


    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 수익률은 하루 만에 반등, 1.57%대로 올라섰다. 미국과 중국 간 부분합의 낙관론 속에 주가가 오르자 따라 움직였다. 중국이 이번 무역협상에서 스몰 딜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위험선호 분위기가 짙어졌다. 10년물 입찰 수요가 다소 약해진 점도 수익률 오름폭을 키웠다.


    미국의 기술기업 제재 움직임에도 중국이 여전히 부분 무역합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협상단은 이번 회의에서 포괄적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낙관하지는 않는다. 다만, 미국이 이달과 12월중 발효할 추가 관세만 부과하지 않는다면 제한적 합의를 수용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중국은 그 보답으로 미 농산물 구매 등 비핵심 사안에서 양보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이 소식통은 귀띔했다. 전일 중국은 신장 위구르 지역 소수민족 탄압을 이유로 한 미국의 블랙리스트 지정에 보복할 뜻을 내비친 바 있다. 미중 양국은 다음날부터 이틀간 워싱턴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미국이 오는 15일 발효할 추가 관세를 미룰 수 있게 중국이 미 농산물 구매를 연간 100억달러 늘리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뒤이어 보도했다. 중국은 미중 무역긴장을 완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한다. 중국 협상단을 이끄는 류허 부총리가 실질적 제안을 준비해 올 예정이라며 결코 무의미한 방문이 아니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전일 홍콩 매체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류 부총리가 당초 일정보다 일찍 귀국할 수도 있다고 보도 했다. 그가 이전과 달리 '특사' 직함 없이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인데, 이는 류 부총리가 시진핑 주석에게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한 어떠한 지시나 권한을 위임 받지 않았다는 의미다.


    중국 정부가 자국 정부 및 공산당 관계자들에 대한 미국의 비자 제한 조치 철회를 요구했다. 전일 미국 측은 신장 정책을 이유로 중국 인사들을 상대로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었다. 이와 관련해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신장 관련 문제의 사실을 묵살하고 비방하며 중상모략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주권 침해 행위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장 막바지 블랙리스트 이슈로 중국이 이번 협상 진전 기대를 낮췄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경제방송 CNBC가 로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관료들은 미국이 28개 기관 및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린 데 이어, 신장 정책을 이유로 정부 및 공산당 관계자들에 대한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취한 후 당국이 이번 협상 진전 기대를 낮췄다고 전했다.


    미 재무부가 실시한 240억달러 규모 10년물 국채 입찰 수요가 다소 약해졌다. 입찰 수요를 나타내는 응찰률은 전월 2.46배에서 2.43배로 소폭 낮아졌다. 이전 여섯 차례 평균인 2.38배는 상회하는 결과다. 해외 중앙은행 등 간접 입찰자들이 58.5%를 가져갔다. 낙찰 수익률은 1.590%로, 전월 1.739%보다 하락했다. 지난 2016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달 열린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대부분 위원이 9월 금리인하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 위원이 금리인하 이유로 낮은 인플레이션을 지목했다고 의사록은 전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글로벌 경제 성장률 둔화와 무역정책 불확실성에도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전반적으로 경제활동 전망을 둘러싼 하방 위험이 7월 FOMC 이후 다소 커졌다고 봤다. 특히 무역과 해외경제 약세에서 나오는 위험을 우려했다고 의사록은 전했다. 위원들은 정책완화 종료 시점을 두고도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당시 FOMC는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1.75~2.00%로 25bp 인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미중 부분 무역합의 기대를 강화할 만한 뉴스들이 개장 전부터 연이어졌다. 최근 미국의 기술기업 제재 움직임에도 중국이 여전히 부분 합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를 늦추기 위해 중국이 미 농산물 구매 확대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뒤따랐다. 0.6% 이상 상승세로 출발한 지수들은 꾸준히 레벨을 높여갔다. 부문별로 무역이슈에 민감한 반도체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1.97포인트(0.70%) 상승한 2만6,346.01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6.34포인트(0.91%) 높아진 2,919.40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9.96포인트(1.02%) 오른 7,903.74에 거래됐다. 다만, 장 막바지 블랙리스트 이슈로 중국이 이번 협상 진전 기대를 낮췄다는 보도가 나와 지수들은 오름폭을 일부 축소하기도 했다.







    ■ 전일 중국증시 : 미·중 무역협상 악재에도 상승


    상하이종합지수 : 2,924.86 (+0.39%)
    선전종합지수 : 1,609.10 (+0.65%)


    중국 증시가 미·중 무역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졌음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 지수는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꺾인 분위기를 반영해 1% 가까이 하락하며 장을 열었다.


    8일 밤 뉴욕 증시는 무역 협상을 둘러싼 부정적인 소식이 잇달아 나오면서 1% 넘게 하락했다. 미국 상무부가 총 28개 중국 기업과 기관을 수출 제한 명단인 '엔티티 리스트(entity list)'에 추가한 점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엔티티 리스트는 미국의 국가안보나 대외 정책의 이해에 반하거나 큰 위협이 된다고 여겨지는 기관이나 개인의 목록으로 미국 기업과의 거래가 제한된다.


    중국 쪽에선 중국 협상단 대표인 류허 부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타이틀을 달지 않았고 협상단이 당초 계획보다 이른 11일 귀국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거래가 시작된 후 저가 매수세가 강력하게 유입되면서 상하이 지수는 빠르게 낙폭을 줄였고 결국 0.4% 가까이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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