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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1/20(수)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11. 20. 07:40


     19/11/20(수)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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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위기 괜찮은 이 시점, 몇 가지 생각해봐야 할 점  - 케이프


    ㅇ간만에 분위기가 좋은 국내


    증시 최근 국내 증시의 분위기가 좋습니다. 어지갂핚 악재가 아니고서야 쉽게 조정 받지 않는 모습입니다. 8월 말 이후 11월 18읷까지 KOSPI는 약 9.8% 상승했으며, 중형주(+4.8%), 소형주(+2.9%)가 아닌 대형주(+11.0%)가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시장은 악재성 뉴스 플로우들을 예상보다 잘 소화해나가면서 단기랠리를 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ㅇ 안전자산선호심리를 부각시킨 것도, 위험선호심리를 재 확산시킨 것도 미국에서 시작


    위험자산선호심리를 개선시킨 훈풍은 미국이 만들어냈습니다. 10월 FOMC가 핵심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파월의장은 현재의 정책 기조가 적젃하며, 물가가 상당수준으로 상승해야 인상을 고려할 것이라면서 당분간 완화적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노련함이 돋보인 해당 발언은 당분간 금리인상 사이클이 없을 것이라는 신호로 작용함에 따라,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했습니다. 11월 이후에도 파월의장, 연준 부의장, 뉴욕 연은 총재 등 주요 인사들이 시장 친화적인 발언을 했음을 감안 시, 위험자산선호심리는 쉽게 소멸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ㅇ무역협상 기대감도 유효하나, 노이즈도 여전히 존재


    미국 입장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포함한 연말 소비시즌도 경제, 증시, 정치 측면에서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기간의 소비 결과를 통해 a) 미국 소비경기의 개선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경제), b) 4분기 기업들의 실적 젂망을 가늠할 수 있으며(증시), c) 트럼프 정부의 지지율 반등 여부(정치)도 측정핛 수 있기 때문입니다.


    12월 15일에 부과될 예정인 중국산 제품들은 완구, 스포츠 의류, 전자기기 등 일반 미국인들이 연말에 주로 쇼핑하는 품목들입니다. 통상적으로 연중에 미국이 해당 중국산 품목들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시점이 쇼핑시즌을 앞둔 10월~11월입니다.


    미국인들 입장에서는 연말에 구매할 중국산 제품 가격 인상 부담이 없어진 격이니, 이를 감안시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은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ㅇ 중기 전망은 긍정적. 단, 수급 공백 속 단기 기간조정 국면 출현 가능성 유의


    주요국들의 OECD 경기선행지수가 반등하고 있다는 점도 중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YoY 증가율로 봤을 때, 중국, 미국, 유럽이 순차적으로 Up Turn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국내 증시가 본격적인 강세장을 시작하기 직전이었던 2016년 말의 상황과 유사하다는 점에 주목핛 필요가 있습니다.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 국내 증시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단기 방향성과 관련해 생각해볼 점은, 1) 단기 랠리 피로감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 2) 연기금의 연말 순매수 강도 약화, 3) 11월 27일 MSCI 이머징 지수 리밸런싱 관련 패시브 물량 출회 등 수급측면에서 우려요인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단기적인 기간 조정 국면이 출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과도한 낙관론을 지양하되, (중기 전망은 밝으므로) 조정 시 매수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판단합니다.

     




    ■ 인권법 통과, 관건은 트럼프   -NH


    ㅇ미중 무역협상 막바지


    미중 무역협상은 막바지에 이른 듯하다. 미국계 언론은 미중이 1단계 협정에서 취소할 관세 범위를 지난 5월 합의 내용과 연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중은 지난 5월 합의에 거의 도달했던 바 있다.


    중국 요구 사항은 올해 5월 이후 부과한 관세 전면 철회다. 해당 규모는 미국과 중국 각각 1,100억달러,250억달러다. 미국은 1단계 협정 합의를 위해 일부 관세를 철회할 수 있다. 주식시장은 정상회담 일정 지연에 우려감을 나타내왔다.


    1단계 협정에서 기존관세 철회까지 도달한다면 당초 생각보다 더 주식시장에 우호적일 수 있다.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은 국내 주식시장 외국인 수급에 가장 민감하게 영향을 미쳐왔다. 무역협정 합의는 외국인 귀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ㅇ고심하는 트럼프의 선택은?


    관건은 홍콩 문제다. 미 상원은 금일 홍콩 민주화 시위대를 지지하는 인권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하원 재의결 이후 행정부에 법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은 트럼프에 넘어갔다. 민주당 의원뿐 아니라 최근 공화당 의원들도 대통령에게 홍콩 사태 입장 표명을 촉구해왔다.


    당사자는 묵묵부답이다. 중국과 협상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을 듯하다. 대통령이 입법안에 서명을 거부할 경우 정치적 부담에 직면할 수 있다. 다만 중국과 무역협상이 재선을 위해 더 유리하다.


    경제는 대통령 선거에서 항상 중요했다. 트럼프는 취임 후 외교 정책을 통해 명분보다 실리를 챙겨왔다. 입법 서명 거부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ㅇ미국 주택가격 상승률 점차 둔화


    매월 3주 차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쉬어갈 때다. 금융시장에 중요한 경제지표는 주택 관련 지표 정도다. 주택시장 지표는 고용지표나 제조업 지수만큼 주식시장에 민감하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지표를 발표한 건축허가나 신규 착공 건수는 전월치를 상회했다. 주택가격 선행지표들은 아직 문제없었다. 주식 투자자는 주택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을 때 주택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S&P/Case Shiller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하락하기 시작했을 때 12개월 후 S&P500도 하락했다. 주택 가격 하락에 따른 개인 신용 위기, 역의 자산효과 등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상승률을 줄이고 있다.


    주택가격지수 마이너스 전환까지 아직 2% 내외 남았고 주식시장 하락도 12개월 후였다는 점에서 당장 문제를 키우지 않을 듯하다. 아직은 먼 미래다.


    ㅇ금일 인권법 통과가 주식시장에 부정적으로 영향


    금일 KOSPI 1% 내외 하락은 미 상원 인권법 통과가 영향을 줬을 듯하다. 중국 외교부는 미 상원 표결 직후 불쾌감을 드러냈다. 인권법 통과는 미중 무역협상에 부정적이다.


    주식시장에도 부담이다. 다만 의회보다 중요한 주체는 트럼프다. 트럼프가 인권법에 서명할지 지켜볼 일이다. 아직은 묵묵부답이다.

     



    ■ 중국시장 : 수비에서 공격으로-  한투



    ㅇ2020년 중국경기 5%대 성장구간 진입, 달라진 정책방향


    2019년 중국시장은 2018년의 ‘내우외환’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이다. 디레버리징 약화, 유동성 완화에 힘입어 중국증시는 상반기 음식료, 하반기 IT 업종 강세에 힘입어 CSI300지수는 연초 대비 29% 상승했다.


    2020년에도 미중무역분쟁은 반복을 거듭하며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단 중국은 마이웨이로 구조적인 돌파구 찾기에 집중하면서, 3차산업의 발전, 진일보한 시장개방과 자본시장 개혁을 가속화할 것이다.


    정책의 주력점이 변하면서 2020년 경제성장률은 5%대로 둔화되겠으나, 금리 인하를 비롯한 통화 완화와 투자 중심의 적극적 재정정책으로 경착륙의 가능성은 낮다.


    ㅇ2020년 상해종합지수의 예상밴드 2,750~3,500p


    2020년 상해종합지수의 예상밴드는 2,750~3,500p로 제시한다. 경제성장률과 함께 상장사의 전체 순익 증가율이 6.0%로 둔화될 것이고 미중 관계 불확실성도 반복될 수 있다.


    그러나 인민은행의 적극적인 통화완화, 해외자금의 중장기 유입 및 상대적인 저평가 매력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으로 이어지며 시장의 우상향 흐름을 견인할 전망이다.


    특히 비금융기업의 실적 개선과 글로벌밸류체인에서 중국기업의 경쟁력 상승은 중장기적으로 A주의 투자매력을 더해가고 있다.


    ㅇ질적 성장에 의한 투자기회: IT 업종의 상대적 강세


    2020년에는 정책지원과 실적 개선이 동시에 뒷받침되는 IT 업종이 전통적인 소비재를 아웃퍼폼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유망산업으로는


    1) 내수소비 업그레이드 환경과 물가 상승 사이클에서 양호한 수익률을 나타냈던 음식료와 제약 업종,

    2) 5G 상용화 및 응용 가속화, IT 국산화 밸류체인 육성 수혜가 예상되는 테크 업종,

    3) 중국 제조업 산업고도화에 따른 디스플레이, 산업용 로봇, 전기차 부품주가 될 것이다.


     



    ■ 반도체, 이미 역대급 아웃퍼폼을 시현한 상황이다 -KB


    ㅇ 반도체, 이미 역대급 아웃퍼폼을 시현했다


    올해 반도체업종의 코스피 상대수익률은 33.2%에 달합니다 (11/19기준). 이 정도면 가히 역대급 아웃퍼폼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09년, 2016년 다음으로 시장을 크게 이겼습니다. 문제는 주가는 이미 크게 반등한 반면, 반도체 가격은 아직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도체 가격 반등 전에는 삼성전자, 이후엔 SK하이닉스 두 가지 전략입니다. ① 12월에 반도체 가격 반등이 없다면 4분기 실적을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② 반도체 가격 반등 전까지는 반도체 내에서 삼성전자를 좀 더 선호합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가격 반등 이전에 랠리가 시작되고, 가격 반락 이전에 랠리가 종료되는 선행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가격과 거의 동일하게 동행합니다.


    다시 말해서 반도체 가격반등이 없다면, 실적 윤곽이 드러나는 시점에는 조정을 받을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 반도체를 제외하고 가기는 어렵습니다.


    투자사이클 반등의 수혜가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반도체가격이 본격적으로 반등하기 전까지는 공급과잉 해소를 체크할 필요가 있으며, 업종 내에서는 반도체 가격의 추세적 반등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삼성전자, 랠리가 시작된 이후에는 SK하이닉스를 더 비중있게 가져가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ㅇ 세줄 요약:


    1. 올해 반도체의 코스피 상대수익률은 33.2%로 09년, 16년 이후 가장 큰 아웃퍼폼을 기록했다.
    2. 문제는 아직 반도체 가격이 반등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12월까지 반등이 없다면 실적시즌엔 주의할 필요가 있다
    3. 과거 패턴을 분석하면, 반도체 가격의 본격 반등 전까진 삼성전자, 반등 후엔 SK하이닉스가 유리한 모습을 보인다





    ■ 미국 IT 3Q 실적이 주는 시사점: 데이터센터 투자 회복 전망


    미국 IT 기업 3분기 실적 발표 마무리 국면 진입. 데이터센터 수요의 주축인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Capex는 4분기 회복될 전망. 3분기 인텔, 엔비디아, 자일링스의 데이터센터 부문 실적 회복세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


    클라우드 고성장세와 치열해진 경쟁은 Capex 확대 가능성을 시사. AWS, Azure, 구글, IBM 등 주요 클라우드 업체들의 실적 고성장세 확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구글 클라우드의 사업 의지가 강함. 안정적이고 우수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 투자가 불가피하다고 판단.


    데이터센터 투자의 주축인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Big 4의 3분기 설비투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의 약한 Capex로 인해 예상치를 소폭 하회.


    만, 4분기와 2020년에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 단기적 측면에서 인텔과 엔비디아, 자일링스의4분기 데이터센터 부문 가이던스가 긍정적이었고 중장기적 측면에서 클라우드 수요가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


    ㅇAI 컴퓨팅 수요 업그레이드 중,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긍정적


    2020년 Big 4 업체의 합산 Capex는 770.5억달러(+14% y-y, 컨센서스 +12%)로 전망. 클라우드 업체들의 AI 컴퓨팅 수요는 질적으로 업그레이드중.


    구글은 이번 실적에서 BERT(자연어 처리를 위한 새로운 신경망 기반의 기술)를 도입했고 엔비디아는 대화형 AI를 최근 수요 확대의 동인으로 지목.


    AI의 대표 응용분야였던 이미지 인식 및 분석보다 수십배 복잡하고 실시간 컴퓨팅이 중요한 대화형 AI 개발이 가속화되는 추세.


    음성인식, 자연어 처리, Text-to-Speech 등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존 대비 고용량, 고속, 저지연 컴퓨팅 능력이 필요. AI 연산의 영역 확대 트렌드와 컴퓨팅 수요의 질적 업그레이드는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

     




    ■ NAVER-지금 꼭 알아야 할 것들


    ㅇ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통합 발표


    지난 15일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통합과 그와 관련된 구체적인 진행 계획이 발표되었다. 경영통합의 진행은 우선 라인의 공개매수(가격 5,200엔)를 통해 상장폐지를 진행하고,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JV인 라인의 지분을 50:50으로 보유하게 된다.


    라인은 영업기업을 분할하고 Z홀딩스와의 지분교환을 진행한다. 이후 JV는 기존 야후재팬의 지주사인 Z홀딩스의 지분을 64.7% 보유하게 되며 Z홀딩스가 자회사로 야후재팬과 라인 영업기업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경영통합은 2019년 12월부터 시작되어 2020년 10월 마무리 과정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이다.


    ㅇ 경영통합을 통해 네이버에 반영되는 지분가치 3조~4조원 증가


    우선 생각해야 하는 것은 경영통합이 즉각적으로 네이버의 기업가치를 어느 정도 상승시킬 수 있는지이다.


    라인의 공개매수단가 기준 시가총액 13.4조원과 야후재팬의 시가총액 20.4조원을 합산 후 지주사의 Z홀딩스에 대한 지분율(64.7%)과 지주사에 대한 네이버의 지분율(50%)을 계산 시 합병 기업에 대한 네이버의 지분가치는 10.9조원 수준이다.


    2019년 네이버의 라인 지분가치가 평균적으로 6조~7조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순수하게 이번 딜을 통한 네이버의 기업가치 증가분
    은 3조~4조원으로 파악할 수 있다.


    ㅇ장기적으로 실적개선 및 장기적인 시너지 발생에 주목


    이후 고민해야 할 것은 경영통합 이후 네이버의 실적변화와 양사가 창출해낼 수 있는 장기적 시너지이다. 경영통합 이후 라인은 소프트뱅크의 연결자회사로 편입되고 네이버는 지분법손익을 인식하게 된다.


    만약 네이버에 대해 라인의 연결대상제외를 가정할 경우 2020년과 2021년 네이버의 영업이익은 각각 1.47조원(기존1.18조원), 1.60조원(기존 1.43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Z홀딩스의 2020년 예상 순이익은 약 895억엔으로 라인의 예상 순손실 200억엔을 감안해도 네이버의 세전이익은 2,0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 구글 클라우드 게이밍 론칭, 이변은 없었다 - KB


    ㅇ 11/19, 구글 클라우드 게이밍 ‘스타디아 (Stadia)’ 론칭


    11월 19일 (현지시간), 구글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인 ‘스타디아 (Stadia)’가 정식으로 론칭했다.


    기존 인기 게임인 ‘레드 데드 리뎀션 2’, ‘어세신 크리드 오디세이’, ‘저스트 댄스2020’, ‘툼레이더 시리즈’ 등을 포함 총 22개의 게임이 공개되었으며, 발매 예정 게임인 ‘마블어벤저스’, ‘워치독스’, ‘사이버펑크 2077’도 추가될 계획이다.


    경쟁 기업인 소니의 PS Now(클라우드 서비스)는 현재 800여개의 게임을 제공 중이다.


    ㅇ이변은 없었다. 아직은 완벽하지 않은 서비스


    구글 스타디아도 인풋랙 (지연현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출시 당일 일부 유튜버들은 지연현상이 심각하다며 관련 영상을 업로드 했다. 구글은 30ms의 자체적 지연현상을 언급했지만, 美 언론들은 200ms의 지연현상이 발생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는 스타디아만의 문제가 아니다.


    클라우드 게이밍은 게임기 본체를 데이터 센터에 넣고 원격으로 플레이하는 만큼 통신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지연현상은 5G 통신기술이 해결해 줄 것으로 예상한다. GSMA는 5G글로벌 수요가 2025년에 14%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ㅇ클라우드 게이밍 경쟁, 2020년 본격화 전망


    스타디아는 현재 게임당 과금을 제공하고 있지만, 2020년 신규로 출시될 스타디아 프로 (Stadia Pro)의 구독료는 월간 9.99달러를 제시했다.


    스타디아 프로는 4K의 해상도와 초당 60프레임, HDR 기능 및 5.1채널 사운드를 지원하며 일부 게임의 무료 플레이와 유료 게임을 할인된 가격에구매할 수 있다.


    경쟁기업 소니는 스타디아 출시에 앞서 지난 10월 월간 구독료를19.99달러에서 9.99달러로 내렸다. 이는 구글 스타디아를 겨냥한 정책이다. 2020년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앞둔 마이크로소프트의 Project xCloud도 월 9.99달러에 Xbox one 게임100여종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ㅇ2021년 연간 게임시장 규모 208조원 예상


    NewZoo에 의하면 지난 2012~2018년까지 게임 시장 매출액은 연평균 11.0%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2019~2021년 연평균 성장률은 9.3%를 예상하고 있다.


    성장률이 이전 6년평균보다 감소한 이유는 2016년부터 모바일 게임 매출 성장이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인터넷 PC 게임 시절에도 동일하게 나타났던 현상 (약 8년을 기점으로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전환)이므로, 클라우드 게이밍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게임이 필요한 시점이다.


    ㅇ 장기적 관점, 데이터 센터 First, 비디오 게임 개발 기업 수혜 예상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에서의 핵심 역할은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이 될 것이며, 모바일 게임기업보다 비디오 게임 개발 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 폴더블폰 흥행 돌풍- 교보


    ㅇ폴더블폰, 10년만의 폼팩터 혁신


    폴더블폰 관련 부품산업은 과거 업황 변동으로 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했던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단행되어 단기간 공급 재개가 어려운 상황. 금번 갤럭시폴드의 글로벌 완판 행진은 향후 폴더블폰 산업의 뚜렷한 수요증가를 확신하게 함.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10년만에 열리는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 영역에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선점 경쟁이 예상되어 관련 부품업종에 수혜를 기대.


    ㅇ폴더블 기업 중장기 실적 언폴드


    폴더블폰 관련 기업들은 갤럭시폴드의 글로벌 흥행 돌풍에 따라 급격한 주가 상승률을 보이며 주가 수준이 적합한지에 대한 고민. 결론적으로 수요와 공급측면의 개선에 따라 추가적인 주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고 판단.


    2009년 피쳐폰 위주의 휴대폰 시장은 스마트폰 위주로 재편되며 기술 트랜드에 맞는 부품업체들 높은주가수준을 보였으나 이후 실적 성장과 함께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보였음.


    폴더블폰 산업이 초기라는 특성상 관련 정보는 제한적으로 기업 탐방을 통해 바텀업 관점에서 디테일한 기술 트랜드와 관련 기업의 수혜강도를 분석.


    ㅇ관련기업


    삼성전기 (009150.KS): 폴더블폰 대면적 고기능화 수혜
    KH바텍 (060720.KQ): 살아남은 최후의 힌지 승자
    파인테크닉스 (106240.KQ): 폴더블 내장힌지 제조 기업

     




    ■ 휴온스 : 성장 지속성을 증명한 실적- 삼성


    ㅇ전 부문 고른 성장으로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리즈톡스 국내 판매 개시, 4Q19-1Q20 연 500만 vial 규모 톡신생산 2공장 가동 개시에따라 톡신 매출 업그레이드 예상. 투자의견 Buy 유지, 2020E 실적 추정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 10.5% 상향된 63,000원 제시.

     

    ㅇ3Q19 리뷰, 부문별 고른 성장:

    휴온스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950억원(+10.1% y-y), 영업이익 140억원(+4.0% y-y), 순이익 105억원(-21.0% y-y) 기록. 매출액 및 영업이익 컨센서스 각각 5.7%, 22.7% 상회. 순이익 역성장은 3Q18 인식되었던 일회성 염가매수차익(27억원) 영향.

    부문별 매출로는 의약품 부문 505억원 (+15.9% y-y, +5.3% q-q), 뷰티/헬스케어 부문 239억원 (-6.2% y-y, +16.2% q-q), 수탁부문 125억원 (+8.0% y-y,+7.2% q-q), 자회사 매출 96억원 (+53.4% y-y, +38.2% q-q) 기록.

     점안제 증설효과 3분기부터 반영되면서 점안제 수탁 매출 (55억원) 전년대비 37% 고성장. 웰빙의약품 또한 리뉴얼 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 205억원 기록하며 전년대비 25% 성장.

    ㅇ첫 발을 뗀 리즈톡스:

    리즈톡스 3분기부터 국내 매출 발생. 휴온스 판매 매출은 미미하나 휴메딕스 판매 매출의 일정 비율 로열티 매출로 인식, 매출액 및 로열티율은 전략적 비공개 방침.

    휴메딕스로부터의 판매 순조롭게 진행되며 현재 국내 리즈톡스 재고는 타이트한 상황. 500만 vial 규모 2공장 올해 말-내년 초 본격적 가동 개시 예정으로 현재 Capa(100만 vial/년) 대비 생산량 대폭 확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

    ㅇ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63,000원으로 상향:

    2020년 연결 매출액 4,049억원 (+11.9% y-y), 영업이익 513억원(+12.2% y-y) 전망.

    1) 필러 및 뷰티기기 부재에도 불구하고 웰빙의약품 및 의료기기 성장에 힘입은 뷰티/헬스케어 부문의 예상보다 빠른 실적 회복, 2) 의약품 및 CMO 부문의 둔화 없는 성장 확인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정치 각각 3.5%, 8.7% 상향.

    2020년 EBITDA 추정치 611억원 (기존 546억원)에 중견제약사 평균 EV/EBITDA 적용하여 도출한 목표주가 63,000원으로 10.5% 상향. 지속적인 성장성 증명에 따라 우려 해소되며 저평가된 주가회복 예상.

    제피러스(천식), 하이히알원스(골관절염) 등 신규도입품목 출시효과, 내년 중 나노복합점안제(HU007) 국내출시 예정 및 국소마취제 미국 ANDA 품목허가 여부 발표 등 실적에 직결되는 모멘텀 풍부.



    ■ 셀트리온 : 램시마SC 임상데이터 발표 ACR, UEGW -한화



    램시마SC 임상 데이터를 소개합니다 . 램시마 SC 가 류마티스 관절염 및 자가면역 질환의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ㅇ UEGW(유럽소화기학회 )& 미국류마티스학회 ) 임상내용. 유럽과 미국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요인


    램시마SC는 유럽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승인권고 의견을 획득했으며, 내년 1분기에는 염증성 장질환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 치료의 최신 트렌드가 IV로 인덕션 후 SC로 전환하는 듀얼포뮬레이션인 만큼 램시마 IV와 SC의 콤비네이션 전략이 주효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시장은 약가가 높을 수록 보험사 커버리지에 높게 포함되어 많은 처방이 나오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IV와 SC로 모두 승인 받은 제품의 약가를 비교해 보면 허셉틴과 허셉틴 하이렉타하이렉타(SC제형제형)의 가격차이는 3.0배(Dosage Cost $1,636.5 vs $4,890),


    리툭산과 리툭산 하이셀라(SC제형제형)의 가격차이는 6.9배(Dosage Cost $990.4 vs $6,875.5)가 난다. IV 대비 SC의 가격이 상당히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램시마SC도 경쟁제품 대비 높은 약가를 받을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8 0,000 원 유지


    셀트리온에 대하여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80,000원을 유지한다. 램시마SC의 미국 임상은 올해 8월부터 크론병 환자 대상으로 3상을 시작하였으며, 궤양성 대장염환자 대상 임상 3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결과는 2021년년, FDA 승인은 2022년을 예상한다.




    ■ 뇌질환: 알츠하이머편 - 키움


    ㅇ고령화의 고민 치매. 치료제는 없다


    85세 이상 인구의 40%는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치매에서 알츠하이머는 약 70%를 차지한다. 알츠하이머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은 1) 신경세포 겉에 베타아밀로이드의 축적, 2) 신경세포 내에 타우 단백질 과인산화로 인한 신경세포 소실과 엉김이다.


    FDA 허가를 받은 알츠하이머 신약은 4가지로, 투여 6~12개월 후 다시 복용전으로 돌아가지만 복용 시 치매요양시설 이용 기간을 늦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ㅇ알츠하이머 임상의 주요 포인트


    빅파마의 알츠하이머 신약 실패 소식이 잇따라 이어졌으나 최근 바이오젠의 아두카누맙 추가 데이터 확보로 신약 승인 신청 계획 발표, 중국 상하이그린밸리제약의 중국 조건부 승인 획득 소식으로 개발 턴어라운드 조짐이 보인다.


    머크가 퇴행성뇌질환치료제 개발사 칼포타테라퓨틱스를 최대 5억 7,600만 달러에 인수 결정하는 등 빅파마들의 중추신경계(CNS) 분야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알츠하이머 관련 임상은 2상 비중이 가장 높고, 항-아밀로이드 타겟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임상 2상 평균 환자수는 143명, 178주(투여기간 45주 포함)가량이 소요되었고, 인지효능 평가지표로 ADAS-Cog 사용과 경도 환자 대상이 대부분이었다.


    3상에서는 평균 640명과 임상기간 246주가 소요되는데 주로 무용성평가를 진행하고 있었다. 3상에서 대개 주평가지표로 ADAS-Cog 가 사용되었고 위약대비 약 3점의 점수 차이를 보였다.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대상 및 바이오마커 기반의 인지능력개선을 확인하는 것이 성공확률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20년에도 아두카누맙의 FDA 신약 승인 신청 소식, 뇌질환 분야 기술도입 및 M&A 증가 등으로 업계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ㅇ2020년 전망


    ‘20년에는 항암제 시밀러 트룩시마의 미국 시장 침투가 기대되며, R&D 트랜드는 뇌질환, ADC 치료제 시장 확대, RNA 대중화, 특정 변이를 타겟하는 항암제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관련 종목으로 커버리지내 동아에스티,종근당, 셀트리온을 추천하며,  바이오텍에서는 젬백스, 펩트론, 브릿지바이오를 관심 종목으로 추천한다.

     

     


    ■ 와이엠티 : 공수겸장 - 하나


    ㅇ 기존 본업의 돋보이는 성장성과 수익성


    와이엠티의 19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81억원, 영업이익은 1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2%, 56% 증가했다. 주력사업부인 최종표면처리와 동도금이 각각 32%, 56% 증가하며 전사 외형성장을 견인했다.


    최종표면처리 안에 속한 카메라모듈용 ENEPIG 매출액이 양호했는데, 글로벌 스마트폰업체들의 멀티카메라화로 인한 수혜가 있었다.


    동도금의 경우에 기존의 화학동은 물론 상대적으로 고가인 전기동의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화되며 제품 믹스 개선까지 진행된 부분이 긍정적이다. 다만, 팔라듐 가격 상승으로 인한 매출원가율 부담 확대와 비욘드솔루션의 비용 인식에 의해 19년 3분기 수익성이 기대치를 하회했다.


    ㅇ신규 아이템으로 중장기 먹거리 확보


    2019년부터 매출액이 본격화된 패키지 기판용 프로세스 케미칼은 새로운 영역으로 진출했다는 차원에서 유의미한 성과다. FPCB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고, 이를 기반으로 최종표면처리로 아이템을 확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극동박도 올해 처음으로 공급이 이루어졌고, 차폐 기능과 발열 해소 차원에서 가시적 성과가 있어 5G 환경 하에서 중용될 수 있는 중장기 아이템을 확보했다는 판단이다.


    신규 아이템들의 실적 기여 시점은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겠지만, 기존 본업만으로 20% 내외의 고성장 시현이 가능한 상태에서 2~3년 후 먹거리 마련은 긍정적이다.


    ㅇ2020년에도 고성장, 고수익성 시현 전망


    와이엠티의 2020년 매출액은 1,084억원, 영업이익은 28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9%, 23% 증가할 전망이다. 2019년고객사들의 외형 정체에도 고성능 기판 및 고가 소재 채택률 증가와 점유율 확대, 신규 아이템 추가 등으로 자력 외형성장을 입증했다.


    2020년 RF-PCB 수요 확대와 고다층화가 지속되어 본업만으로 상기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패키지기판용 프로세스 케미칼과 극동박 등의 신규 아이템에 의한 실적 상향 여력 상존하며, 기판가공 부문에서도베트남 법인의 가동 본격화에 따른 실적 기여도 기대된다.

     



    ■ 쏠리드 : 기다리면 오를 주식, 그리고 상승 임박 판단- 하나


    ㅇ3분기 흑자 전환엔 성공, 4분기엔 영업이익 큰 폭 증가 예상. 정부 정책/통싞사 동향에 주목, 곧 중계기 매출 터질 것


    쏠리드 중계기 매출이 지연되면서 지루한 주가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결국 기다리는 자가 승리하는 형국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투자 전략상 쏠리드에 대한 매수 관점을 유지할 것을 권고한다.


    현재 정부/국회가 5G 중계기 설치를 권장하는 상황이며 통신사 역시 내년도엔 중계기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5G망 투자 시 최대 세액공제율을 현행 3%에서 5%로 높이는 내용의 ''조세 특례 제한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한 상태다. 여기에 커버리지 확대/소비자 불편 해소를 위해 인빌딩 투자의 경우 추가 공제해주는 법안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통신사들이 인빌딩 중계기 투자를 마다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정부의 정책적 목표에 따르면서 규제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세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재차 통신 3사간 네트워크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연말 다소 주춤한 상황이지만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 예상보다 높은 국내 통신 3사 CAPEX 집행이 예상된다.


    1분기엔 RF 중계기, 2분기엔 광중계기 매출 발생이 본격화되면서 쏠리드의 의미 있는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판단이다.




    ■ 에치에프알 : 4분기 성수기 진입, 해외 모멘텀은 이미 시작 - 하나


    ㅇ5G 차기 대장주로 비중 확대 고려 유효


    2019년은 실적은 매출액 1,815억원(+34.4%, YoY)과 영업이익 172억원(+493.1%, YoY)으로 전망한다. 4분기는 에치에프알 유선사업부의 성수기이자 일부 이연된 Wifi-AP, 프론트홀 사업부의 매출액이 인식되어 매출액 798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이 예상된다.


    또한, 최근 4분기부터 10월 5G 통합형광중계기 입찰 및 해외향으로 5G 프론트홀 매출이 신규로 반영되기 시작하여 사실상 2020년 중계기 및 해외 모멘텀이 가장 큰 5G 장비주로 파악된다.


    한편, 최근 에치에프알은 FNC(후지쯔 북미법인)를 통한 미국 상위 통신사에의 독점화 사업 준비, HFRN(HFR 북미법인) 현지화, CBRS 신규 대역대 확보 준비, 노키아와의 R&D 및 ODM을 통해 일본 통신사, SI 업체로의 매출 확대 등 활발하게 해외 사업 확장 중이다.

     



    ■ 디케이티 : Y-OCTA, 어서 올라타! - 리딩


    ㅇ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 BUY & 22,6 00 원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 및 목표주가 22,6 00 원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20 년 예상 EPS 2, 20 0 원에 Target PER
    10.3 배를 적용


    긍정적 시각은 ① 스마트폰의 고사양화로 OLED 채택율 상승 및 YOCTA 적용 확대로 디스플레이 FPCA 의 P 와 Q 의 동반 성장을 예상하며 ② 스마트폰 배터리 PCM 침투율 확대 및 추후 전기차 전장부품까지 확대 될 것으로 예상하며 , ③ FPCA 기반 5G HRC 안테나의침투율 확대로 매출처 다변화가 기대되기 때문


    ㅇ ‘19 년 및 ‘20 년 실적 전망


    ‘19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3,111 억원 YoY +29.5%), 영업이익155 억원 (YoY +78.2%, OPM 5.0%) 예상 매출액 성장은 중화권 고객사 편입 및 스마트폰 PCM 부문 매출액 305 억원을 반영


    영업이익률은 PCM 사업부의 이익 기여도 및 기존 FPCA 부문의 부품실장 수 증가에 따른 마진율 상승분을 반영 , 전년 3.6% 대비 1.4% 개선된 5.0% 예상


    ‘20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3,707 억원 (YoY +19.2%), 영업이익 229 억원 (YoY +47.7%, OPM 6.2%) 전망. ‘20 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의 동반 성장은 중화권 및 북미 고객사의 OLED 및 Y OCTA 적용 확대 및 신사업인 PCM 과 5G HRC 안테나 매출 증가분 및 마진개선 효과를 반영

     




    ■ 도소매 2020년 연간전망 : 안팎으로 디지털! - IBK


    ㅇ 유통 온오프라인 융합과 산업 재편


    대형 마트와 편의점은 2019 년 내내 기존점 둔화 및 역신장 이 지속 되었 다 특히 이마트는 SSG 닷컴의 분리 로 온라인 전문성을 확보한 반면 2 분기 오프라인은 대규모 적자 를 경험했다.


    그 이후 조직 개편과 오프라인 재정비 가 예고 되고 있다 편의점 도 담배권 적용과 재계약 점포가 급증함에 따라 1 급지 특화 점포를 중심으로 Big2 간 경쟁 심화가 예상된다


    반면에 백화점은 신세계의 성장이 독보적인데 자회사 면세점과 신세계인터내셔날 모멘텀이 더해지며 명품 매출에서 차별화가, 롯데쇼핑은 성공적인 리츠상장을, 현대백화점은 면세점의 점포 확장 등 본업 외의 모멘텀 이 부각되고 있다. 2020 년에도 유통업은 온오프라인 전체적으로 재정비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ㅇ화장품 면세 알리바바 솽스이로 재정비 20 20 년 턴어라운드로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30% 에 가까운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기반은 여전히 화장품이 6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중국 전자상거래법과 CITES( 멸종위기에 놓인 야생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 규제가 간헐적으로 적용되면서 일부 K뷰티 히어로 제품들의 통관이슈가 있었다. 이로 인해 2019 년 국내 면세점 내 성장을 주도한 화장품 역시 글로벌 브랜드와 럭셔리 K 뷰티에 국한되는 모습이었다.


    그 럼에도 지난 11월11일 솽스이 광군절 결과, K뷰티는 중국 수요를 기존 면세점에만 국한하지 않고 알리바바 티몰글로벌 수출과 티몰내수 채널 입점을 강화함에 따라 일부의 성과를 거두었다.


    물론 2019 년 솽스이 성과는 K뷰티 대표로 LG 생활건강의 후 티몰 Top 8 위 를 중심으로 숨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이니스프리등에 국한 되었지만 2020 년 K뷰티의 중국 수요 는 국내 면세점 일 변도에서 벗어나 알리바바를 중심으로 디지털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ㅇ 추천 : 이마트 아모레퍼시픽 , 신세계 GS 리테일 , 호텔신라 코스맥스


    1) 2019 년 업종 대표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트래픽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 구조조정을 겪으며 저점 이 확인 된 이마트 와 아모레퍼시픽 을 각각 업종 탑픽으로 제시한다


    2) GS 리테일, 신세계, 호텔신라는 불확실한 사업 환경 에도 내수 우위를 유지하며 실적의 안정성 을 유지


    3) 코스맥스는 내수와 광저우를 통해 경쟁력 회복이 확인 되어 추천한다


    한편2019 년 솽스이 11 월 11 일 광군절 는 B2B2C 2 C 모든 거래선에 S 급 소비 이벤트로 한국의 면세점 백화점 화장품 전략 재정비에 중요한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 건설 : 2020년 주택집요(住宅輯要)  - 흥국


    2 020년 주택환경 전망은 1) 택지 공급 감소에 따른 일반도급 수주 및 분양 감소, 2) 서울 외 지역의 재건축 및 재개발의 수주 증가 및 분양 증가다.


    이러한 환경에서의 각 건설주에게 미치는 영향은 1) 도급비중이 높은 건설사들의 전략 변화 자체와 도시정비, 2) 경기도 및 지방광역시 수주잔고가 많은 건설사들의 분양 증가, 3) 건설사들의 주택마진 유지다


    주택 일반도급은 택지 빈 땅 가 필요하다. 하지만 택지는 2010년 이후로 기존 대비 2 분의 1로 감소했다. 택지의 감소가 2019 년 인허가 및 착공의 감소로 나타났다. (택지 공급에서 착공까지 평균 약 8 년 소요 추정).


    택지 공급 부족에 따른 저조한 일반 도급물량 흐름은 2021년까지 유지가 될 전망이다. 왜냐하면 2019년 현재까지도 택지공급은 2010 년 이전 대비 적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일반 도급 수주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전체 분양 중 도시정비의 분양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7년부터 전국 분양 중 조합원 분양의 비중이 증가(16 년 10% 19 년20%) 하기 시작했다.


    서울은 이미 2014 년부터 조합원 분양 비율이 35% 를 상회하고 있었다. 하지만 경기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등 지방 대도시들의 조합원 분양비율이 최근 3 년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도시정비 분양의 증가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왜냐하면 15~18 년 대거수주했던 도시정비 현장들 중 착공하지 못한 현장들이 있기 때문이다.


    사업시행인가 이후 진행된 전국도시정비 물량이 약 70 만호가 있는데 그 중 서울이 22 만호이고 경기 인천이 23 만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이 19 만호다 약 42 만호가 지방 대도시 지역에 잠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에서 건설사들은 각자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 브랜드 밸류가 있는 대기업은 대규모 도시정비 현장을 위주로 수주 흐름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 반면 브랜드 네임이 약한 중소기업은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


    지방 도시정비 수주를 꾸준하게 해온 아이에스동서나 화성산업의 경우 지방대도시의 수주 전략을 취하고 있다. 반면 도시정비보다 일반 도급을 위주로 사업을 영위해온 중소기업들은 소규모 도시정비를 노리거나 작지만 고마진의 자체현장을 찾고 있다 .


    이런 흐름에 발빠르게 대처한 기업이 2020 년 주택주로서 매수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판단한다 대원이 가장 매력적이며 그 다음으로 코오롱글로벌과 한라가 있다.


    우선순위의 기준은 1) 1 9 년대비 20 년 영업이익이 증가하는지, 2)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Peer 대비 저 PER 인지, 3) Peer 대비 저 PBR인지 순현금흐름인지 여부다. 대원은 4 가지 모두를 충족했으며 코오롱글로벌과 한라는 순현금흐름을 제외한 3 가 지를 충족했다






    ■ 2020년 채권전망: Level vs Momentum의 상충 -유진


    2020년도 채권금리는 저성장, 저물가를 고려할 때 금리 동결을 반영한 금리의 일시적인 하락은 가능할 전망이다. 그러나 내년도 경기 모멘텀은 대외 불확실성의 완화와 수출 개선, 정부의 슈퍼 예산 등으로 점차 개선될 것이며, 한은의 금리인하는 지연되거나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대규모 채권발행에 따른 부담도 높다. 미/중 무역협상은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높아진 합의 기대는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를 완화하며 위험자산 선호로 이어질 것이다. 최근과 같은 금리의 급등세는 제한되나 상승 및 변동성 리스크는 계속될 전망이다




    ■ 2020년 국제유가 전망-고도를 기다리며 - 삼성


    ㅇ2020년 국제유가 전망


    2020년 WTI 기준 국제유가 range를 배럴당 50-70달러로 제시하며, 전반적인 흐름은 상저하고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연평균은 배럴당 62달러로 2019년 평균 대비 9%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2019년 국제유가를 짓눌렀던 수요 둔화 우려가 미-중 협상 진전 및 주요국 정책 효과 가시화로 점차 완화될 것이며, OPEC+ 감산 순항 및 기간 연장, 미국의 완만한 공급 증가, 달러화 약세,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도 유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2020년에도 전반적인 수급 환경은 소폭 공급 과잉일 가능성이 높으나, 연말로 갈수록 미국 셰일 원유 생산의 지속 가능성 논쟁이 불거지면서 유가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0년에 주목해야 할 것은 미국의 증산 속도다. 미국의 증산 속도가 더뎌지고 있다는 것은 2014년 하반기 이후 지속된 저유가가 영원하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 셰일 증산의 한계가 노정될 경우, 국제유가는 구조적으로 레벨 업 할수 있다. OPEC과 석유 투자자들은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
















    ■ 오늘스케줄-11월 20일 수요일


    1.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 상원 인준 청문회(현지시간)
    2. 철도노조 총파업 진행
    3. 아스트로 컴백 예정
    4. 코엑스 푸드위크 개최 예정
    5. 삼성전자 배당금지급 예정일
    6. 9월 국제투자대조표(잠정)
    7. 10월 생산자물가지수

    8. 우양 신규상장 예정
    9.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신규상장 예정
    10. 데코앤이 상장폐지
    11. 엔에이치프라임리츠 공모청약
    12. 버킷스튜디오 추가상장(유상증자)
    13. 와이지-원 추가상장(주식전환)
    14. 넷마블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5. 루미마이크로 추가상장(BW행사)
    16. 캠시스 추가상장(BW행사)
    17. 씨유메디칼 추가상장(CB전환)
    18. 케이피에프 추가상장(CB전환)
    19. 젬백스 추가상장(CB전환)
    20. 젬백스지오 추가상장(CB전환)
    21. 삼강엠앤티 추가상장(CB전환)
    22. 아이엠텍 추가상장(CB전환)
    23. 우원개발 추가상장(CB전환)
    24. 에스모 머티리얼즈 추가상장(CB전환)
    25. 제이씨케미칼 추가상장(CB전환)
    26. 미래SCI 추가상장(CB전환)
    27. 한국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28. 마니커에프앤지 보호예수 해제


    29.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30.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1.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2. 美) 타깃(Target) 실적발표(현지시간)
    33.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비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34. 독일)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35. 日) 10월 무역수지(예비치)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장기화 우려에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금융, IT, 부동산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27,934.02pt (-0.36%), S&P 500지수는 3,120.18pt(-0.06%), 나스닥지수는 8,570.66pt(+0.2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730.50pt(-0.48%).


    ㅇ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불확실성 영향에 혼조세 마감 : 영국(+0.22%), 독일(+0.11%), 프랑스(-0.35%)


    ㅇ WTI 유가는 미중 무역합의 불확실성과 공급과잉 우려에 전일대비 배럴당 $1.97(-3.45%) 하락한 $55.08에 마감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만약 중국과의 무역합의에 실패한다면 대중국 관세를 추가로 인상하겠다고 경고했음. 이는 중국이 미국의 요구를 충분히 수용하지 않을 경우 무역합의문에 서명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분석됨 (AFP)


    ㅇ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통화정책과 미국 경제가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음. 다만 향후 통화 정책이 일정한 결론에 고정된 것은 아니며 통화정책 효과 지연 등을 고려하면 침체 신호가 나오기 전에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음 (CNBC)


    ㅇ IMF는 보고서를 통해 미중 양국의 협정은 서로 상대국 제품을 구매하는 관리무역(managed trade)적 요소를 포함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음 (Reuters)


    ㅇ 미 상무부는 10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이 전월대비 3.8% 증가한 131만4천 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WSJ 집계 전문가 전망치 130만 채를 상회하는 수치이며 12년래 가장 큰 폭 증가한 수치임 (WSJ)


    ㅇ 미국 뉴욕 검찰이 경영난에 빠진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음다. 위워크의 창업자인 애덤 뉴먼 전 CEO의 횡령 혐의 등이 조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짐 (Reuters)


    ㅇ 현재 뉴욕증시에 상장돼 있는 알리바바가 지난 13일 홍콩증권거래소에 투자설명서를 제출하고 홍콩 상장을 공식화했음 (FT)

    지난 5월 바오샹은행을 시작으로 진저우은행, 헝펑은행 총 세 곳이 구제금융을 받으며 중국의 소형은행 부실 사태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하얼빈 은행도 지방정부 소유 투자회사의 도움을 받게 됨


    ㅇ 미국과 중국이 무역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15일 예정대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게리 콘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말함


    ㅇ 중국 증권당국이 1년간의 시범 운영 끝에 홍콩증시에 상장된 본토기업의 대주주가 보유주식을 유통할 수 있도록 전면 허용하기로 함. 이번 조치로 개인투자자들과 대주주가 동등하게 주식거래에 나설 수 있게 돼 양자의 이해관계가 일치하게 됨


    ㅇ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이 주한미군 주둔을 위해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말함. 에스퍼 장관은 "한국은 부유한 나라"라며 "그들은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고 해야 한다. 그리고 그 이상의 상세한 내용은 국무부에 넘기겠다"고 함


    ㅇ 모건스탠리는 중국 경제성장률이 올해 4분기 소폭 하락했다가 내년에 개선될 것으로 전망함.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올해 4분기 경제성장률을 5.9%로 제시, 이는 분기 성장률 집계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던 중국의 올해 3분기 GDP 상승률 6%보다 낮은 수준임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인민은행의 LPR 인하 여부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0.65% 하락했으나, MSCI 신흥 지수 ETF 는 0.21%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36 계약 순매수 했으나 0.20pt 하락한 286.0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67.8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하락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장 중 트럼프의 대 중국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하락하기도 했다. 여기에 국제유가가 공급증가 우려로 3% 넘게 급락하고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된 점은 한국 증시에 부정적이다. 최근 외국인의 매물이 이어지며 지수에 부담을 줬는데 이러한 변화요인은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미-중 정상회담 구체화에 대한 기대와 장 초반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유연한 통화정책을 시사한 점등은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이러한 호·악재가 혼재된 상태에서 보합권 등락이 전망한다.


    이런 가운데 오늘 발표되는 중국의 대출우대금리(LPR)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 돼지고기 가격이 11 월 상반월 동안 20%나 급락해 유연한 인민은행의 통화정책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민은행은 7 일물 역 RP 금리를 인하(2.55%→2.50%)해 대출우대 금리인하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


    1 년물 LPR 을 올해 2 차례 낮추다가 10 월 들어 시장 예상과 달리 동결했었다. 그러나 중국실물경제지표가 부진하는 등 경기하방 압력이 높아졌다는 점을 감안 오늘 LPR 을 인하가 예상된다.


    물론 전일 중국 증시가 이에 힘입어 상승했고, 한국 증시도 낙폭을 축소해 영향력은 제한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 이러한 호재성 재료는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미 증시, 트럼프 발언의 영향으로 혼조 마감


    ㅇ 트럼프 “무역협정 없으면 대 중국 관세 인상할 것”
    ㅇ 미 증시 변화 요인: ①부진한 기업실적 ②트럼프, 윌리엄스 발언 ③바이오 업종 강세


    미 증시는 부진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차익욕구가 강화된 가운데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특히 트럼프가 중국과 무역협정이 없으면 관세를 인상할 것이라고 주장한 점이 부담. 그러나 오후 들어 특히 바이오주가 개별 호재성 재료로 상승하고, 미-중 정상회담 구체화를 기다리며 반등


    (다우 -0.36%, 나스닥 +0.24%, S&P500 -0.06%, 러셀 2000 +0.37%)


    미 증시는 ①부진한 기업실적 ②트럼프, 윌리엄스 총재 발언 ③바이오 업종의 강세로 변화.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홈디포(-5.44%)가 매출 부진과 가이던스 하향 조정한 여파로 급락. 특히 동일매장 매출이 예상(4.7%)를 크게 하회한 3.6% 증가에 그치는 등 소비 부진이 주요 요인.


    이런 가운데 백화점 체인점인 콜스(-19.49%)도 동일매장 매출이 예상(0.8%)를 크게 하회한 0.4% 증가에 그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급락. 이 여파로 여타 소매유통업체들이 부진.


    이런 가운데 트럼프는 “중국과의 무역협정이 없으면 대 중국 관세를 인상할 것” 이라고 주장하며 투자심리위축을 불러옴. 그러나 “글로벌 성장을 저해하는 무역분쟁 해소를 위해 협상을 끝내야 한다” 라고 언급해 11 월 언젠가 1 단계 협상을 체결 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진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실제 이 발언 이후 지수는 낙폭을 축소.


    한편,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가 “미국 경제는 우리가 원하는 곳에 위치해 있다” 라고 주장한 점은 긍정적 요인. 특히 “올해 세번의 금리를 인하 했으나, 미국 경제에 중대한 악화가 있을 경우 다시 금리를 인하할 것” 이라고 언급, 유연한 연준의 정책을 시사.


    많은 연준위원들이 금리 동결을 시사하고 있는 가운데 중도 성향의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총재의 유연한 통화정책 시사는 투자심리 개선 요인.


    여기에 바이오젠(+0.99%)과 크리스퍼 테라퓨틱스 (+16.97%), 버텍스(+2.38%) 등 바이오 업종이 개별 호재성 재료로 강세를 보이자 나스닥은 상승. 결국 미 증시는 트럼프 발언 여파로 하락과 반등을 보였고, 기업들의 호·악재로 인해 변화를 보이며 혼조 마감.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소매유통업체 부진 Vs. 바이오업종 강세


    홈디포(-5.44%)는 부진한 매출과 가이던스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 했다. 로이어스(-1.41%)도 동반 하락했다. 백화점 체인점인 콜스(-19.49%)는 아마존(+0.01%)의 리턴 프로그램에 따른 트래픽이 증가했으나, 예상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어 부진한 실적 발표와 가이던스 하향 조정 여파로 급락 했다. 메이시스(-10.90%)도 동반 급락 했다. 다만 콜스의 실적 부진은 수요 부진에 따른 여파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 지수 전반에 걸쳐 하락을 야기시키지는 않았다.


    의류업체인 갭(-3.01%), 노드스트롬(-6.26%), L브랜드(-3.86%), 어반 아웃피터(-4.54%)와 물류회사인 UPS(-1.82%), 페덱스(-1.29%) 도체 회사인 퀄컴(-2.79%), 마이크론(-2.59%), NVIDIA(-2.02%)는 트럼프의 대 중국 추가 관세 언급 여파로 하락 했다.


    AT&T(-4.11%)는 무선 비지니스 능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목표주가 하향 조정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했다. 반면, 브로드컴(+2.13%)은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바이오젠(+0.99%)은 특허분쟁 해결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를 보였고 크리스퍼 테라퓨틱스(+16.97%)은 임상 데이터의 양호한 결과로 급등했다. 협력업체인 버텍스 파마슈티컬(+2.38%)도 동반 상승 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급락


    국제유가는 12 월 OPEC 정례회담을 기다리며 하락 했다. 러시아가 겨울철을 감안 추가 감산에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공급과잉 우려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11 월에도 러시아는 감산 이행 목표에 달성하지 못했다는 점도 부정적인 요인이었다. 더 나아가 노르웨이 10 월생산량이 예상보다 증가한 점도 부정적인 요인이었다.


    달러화는 FOMC 의사록 공개를 기다리며 여타 환율에 대해 혼조 양상을 보였다. 엔화는 트럼프의 추가 관세 부과 언급 여파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다.


    파운드화는 12 월 12 일 총선에 대한 기대와 브렉시트 우려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10 월 자동차판매 급증을 기반으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트럼프가 자동차 관세 부과 관련 행동을 취하지 않자 무역확장법을 기반으로 한 자동차 관세 부과 권한은 사라졌다는 일부 헌법학자들의 발표도 유로화 강세 요인 중 하나였다.


    국채금리는 주택지표 개선 불구 트럼프의 대 중국 관세 부과 언급 여파로 하락했다. 더불어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비록 금리 동결을 시사했으나 여전히 유연성 있는 통화정책을 언급하는 등 비둘기적인 발언을 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미-중 정상회담 일정 구체화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이어지며 재차 반등하는 등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등락은 제한되었다.


    금은 트럼프의 대 중국 관세 부과 언급 여파로 소폭 상승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트럼프의 발언여파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관망세가 짙어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32% 철근은 1.73% 상승 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50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55.33달러로  하락(전일 유가 2.83%하락)

    ㅇ 원달러환율 : 1110~1220원 밴드에서 전일 1168.37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06%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9 밴드에서 전일 97.727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08%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1.4%~ 3.25% 밴드내에서 전일 1.784% 로 하락 (전일 국채가격 1.55% 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0.206%에서, 전일 0.186%로 축소







    ■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1.78%대↓…무역협상 긴장 지속


    19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을 중심으로 일제히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연속 하락, 1.78%대로 내려섰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혼재된 메시지가 전해지는 등 무역 관련 긴장이 지속한 영향이 컸다. 10~2년물 수익률격차는 2주 만에 최소로 좁혀졌다.


    오전중 미중이 관세철회 규모와 1단계 무역합의 범위를 연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중국측에 합의도달을 위한 유인을 제공할 수 있다는 블룸버그 보도가 나왔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관세 인상’을 재차 경고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지난 5월 체결될 뻔한 미중 무역합의 조건이 1단계 합의 관세철회 규모를 결정하는 데 벤치마크로 활용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양측이 이번 관세철회 규모를 지난 5월 결렬된 잠정 무역합의 조건에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소식통들은 귀띔했다.


    이들에 따르면, 백악관은 정확한 관세철회 비율을 두고 여전히 내부 논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은 5월 이후 부과된 모든 관세를 즉각 철회해주는 한편, 5월 전에 부과된 관세도 점진적으로 없애달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1단계 합의 범위를 두고 의견이 일치되면 관세는 합의한 만큼 낮춰지거나 철회될 수 있다. 관세철회 규모와 합의 범위를 연계하려는 움직임은 중국측에 합의도달을 위한 유인을 제공하려는 목적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관세를 철회하는 길은 분명히 있음을 시사함으로써 중국측 핵심 요구에 답해준 셈이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합의에 실패하면 대중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재차 경고했다. 그는 이날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중국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내가 원하는 합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미 주택착공건수가 예상보다 적게 늘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주택착공건수는 131만4000건(계절조정, 연율)으로 전월대비 3.8% 늘었다. 시장은 132만건으로 5.1%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 기록은 125만6000건에서 126만6000건으로 상향 수정됐다. 10월 건축허가건수는 146만1000건으로 전월대비 5.0% 늘며 200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138만5000건으로 0.4%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 기록은 138만7000건에서 139만1000건으로 상향됐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소폭 하락했다. 미중 무역협상 관련 혼재된 메시지가 전해진 가운데, 부진한 매출을 발표한 홈디포 급락이 소비재주 하락을 견인해 지수들을 압박했다. 브로드컴 호재에 따른 기술주 강세로 나스닥종합지수만 사흘 연속 상승했다.


    이날도 미중 무역협상 관련 혼재된 메시지가 이어졌다. 오전중 미중이 관세철회 규모와 1단계 무역합의 범위를 연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중국측에 합의도달을 위한 유인을 제공할 수 있다는 블룸버그 보도가 나왔다.


    홈디포 악재로 개장 초부터 내리던 지수들은 이 보도로 낙폭을 일부 만회했으나, 곧 전해진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관세 인상 재경고’ 발언으로 다시 레벨을 낮췄다.







    ■ 전일 중국증시 : LPR 발표 앞두고 상승


    상하이종합지수 0.85% 상승한 2,933.99.
    선전종합지수1.83% 오른 1,646.80


    19일 중국증시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20일 오전 사실상 중국의 대출 기준금리인 LPR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중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화웨이 거래제한 유예 결정에 힘입어 정보기술, 통신부문이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참가자들은 중국 정부 당국이 LPR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에 나설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5일 인민은행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입찰금리를 당초 3.3%에서 3.25%로 인하하면서 LPR 인하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MLF 금리는 LPR의 지침 역할을 한다. 인민은행이 지난 18일 2015년 이후 처음으로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금리를 낮춘 것 또한 LPR 인하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한편 무역협상과 관련해서는 엇갈린 소식이 나왔다. 먼저 미 경제방송 CNBC는 중국 정부가 미국과의 무역합의에 대해 비관적인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관세 철회 문제에 미국과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생각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존 관세 철회 방침을 부인하면서 분위기가 비관적으로 흘러갔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CNBC는 중국의 현재 전략은 미국과 대화는 하되 트럼프 대통령 탄핵 추이와 내년 대선을 고려해 기다리면서 국내 경기 부양책을 우선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미국 상무부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거래 제한 조치를 90일간 더 유예했다는 긍정적인 소식도 나왔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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