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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06(월)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1. 4. 19:22

     


    20/01/06(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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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 지렛대-하나


    글로벌 유동성 확장 국면이라는 전제에는 변화가 없음. 유동성의 위험자산 선호도를 측정해 볼 수 있는 신흥국 가중위험선호지수는 여전히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유동성 선진국과 신흥국 증시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


    계절적으로 보면 모멘텀 스타일지수가 1분기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미국이나 국내 증시 공통적으로 이익 추정치(모멘텀) 개선 여부가 주가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컸음


    ㅇ 미국 모멘텀 변화:


    경제지표 중 민간투자 개선 기대가 높은 편. 주(州)별 제조업 자본지출지수 반등과, S&P500 기업들의 현금이 주주환원 보다 M&A, CAPEX, R&D로 더 많이 지출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시 민간투자 개선 가능성 높음.


    미국의 CAPEX를 주도하고 있는 섹터는 헬스케어, 단 최근 IT섹터에 대한 추정치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 미국 IT CAPEX 반전은 국내 IT 이익 추정치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


    미국 CAPEX 개선 및 증가 국면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국내 IT섹터 기업 이익추정치도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이 기존과는 차별화된 포인트(주가도 강세).


    애플, 삼성전자, 시스코시스템즈, 버라이존 등과 같은 글로벌 IT 기업들의 CAPEX 개선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해당 기업 밸류체인에 속한 국내 IT 기업에 관심(삼성그룹 IT 관련주)


    ㅇ 중국 모멘텀 변화:


    경제지표 중 수입과 PPI 개선 기대가 높은 편. 수입 경기 개선은 국내 보다는 미국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 PPI는 중국 씨클리컬의 재고 감소, 인프라 투자로 인한 재고순환지표 개선 등을 기반으로 PPI 반전 가능.


    중국 PPI 상승 국면에서 국내 소재, 산업재, IT섹터의 이익추정치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개선(주가도 강세). 중국 PPI(YoY) 하락률 축소와 (+)플러스 전환 국면에서는 소재, 이후 (+)플러스에서 상승률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산업재로 이익추정치 상향과 주가 강세 현상.


    중국 PPI 변화에 따른 영업이익률 민감도가 높고, 글로벌 동종 업종 내 매출액 점유율이 높다는 점을 감안 시, 철강(POSCO)이 상대적으로 유리.


    한편 산업재의 경우 수주산업이기 때문에, 재고 축적 수요가 발생할 경우 재고 비율이 낮은 조선(한국조선해양/현대미포조선)이 상대적으로 유리


    KOSPI 내 이익추정치 개선 가능 섹터(IT+소재+산업재)들의 기대수익률과 시가총액 비중을 고려 시 기대수익률은 +7%. 글로벌 유동성 확장 국면에서 KOSPI 12개월 예상 PBR 최저점은 0.81배, 현재 0.84배를 적용해 1분기 KOSPI 예상밴드는 2,090p~2,300p으로 제시.


     



    ■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이란 전면전 가능성 적어 -NH



    ㅇ 팩트:


    1월 3일(미국시간) 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미군은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의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공습해 사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3일간의 솔레이마니 사령관 애도기간 이후 미국에 즉각적 보복에 나서겠다고 선언.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중요 거점 52곳에 반격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발언. 미국과 이란간의 군사충돌 가능성에 안전자산 선호심리 확대.


    ㅇ 배경:


    트럼프 대통령은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국 외교관과 군인에 대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전쟁을 막기 위한 지시였다고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정권 변화를 추구하지 않으며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발언. 또한, 트위터를 통해 이란은 전쟁에서 이긴적이 없으며 그렇다고 협상에서 잃은 적도 없다고 밝히며 협상의 필요성을 간접적으로 유도.


    한편, 솔레이마니는 이란에서 영웅 대접을 받으며 지난 15년 동안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란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중동 일대를 이란에 유리하게 재편한 실세로 취급. 미국과 이스라엘 등에서는 불편한 존재로 낙인.


    ㅇ 영향:


    주가 측면에서 최근 밸류에이션 부담과 강세 흐름을 반영했을 때 단기적인 차익실현 욕구가 나타날 수 있음. 리스크 오프 기간은 이란의 보복 강도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나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할 경우 매수 기회로 활용.


    2018년 5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협상에서 철회한 이후 2019년 6월 24일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와 이슬람 혁명수비대 8명을 제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6개월 동안의 경제제재로 이란이 미국과 전면전을 할 수 있는 경제력은 미약한 상황. 여기에 영국, 프랑스, 독일 등 동맹국들이 미군을 공식 지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란이 전면전을 단행하는 것은 다소 무리.


    또한, 공습 당시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 있었으며 그가 살해 된지 24시간만에 이라크 민병대 수송 차량을 강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 이에 대한 미국의 공식적 입장은 표명되지 않은 상태.


    결국 이번 드론 미사일 공격은 이란의 국경보다는 이라크의 국경이 침범된 것이 정확. 한편, 이라크 총리 아델 압둘 마흐디는 미국이 이라크의 주권을 침해하였으며 국가 존엄성을 공격했다고 비판.


     

     



     
    ■ 이란 때문에 흔들릴 필요 없다 - 신한


    ㅇ미국과 이란 간 물리 충돌 발생. 중동 지역 지정학 리스크 부각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 리스크가 부각 중이다. 이란이 금융 시장 뇌관이 됐다. 미국 정부는 무인 비행체를 통해 이란 군부 최고 실세 솔레이마니를 폭사시켰다.


    금융 시장은 위기 가능성을 반영 중이다.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안전 자산선호 심리 발현에 1개월 만에 1.8%를 하회했다. WTI는 수급 우려로 63달러로올라섰고 2019년 5월 이후 최고치다. 금리 하락과 유가 상승에 금 가격은 단숨에 온스당 1,550달러를 돌파했다. 변동성 확대가 우려스럽다.


    ㅇ 부진했던 12월 ISM 제조업, 고용이 상쇄해줄 전망


    미국 12월 ISM 제조업 지수는 47.2pt로 기준선 50pt를 5개월째 밑돌았다. 각국 증시 PER이 높은 상황에서 추가 상승을 위해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아쉬운 결과다. 고용이 부족한 ISM을 메워줘야 한다.


    미국 12월 비농가고용(10일 발표)이 15만명 내외만 증가해준다면 ISM 제조업 지수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틀은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ㅇ 이제는 PER보다 EPS


    2006년 이후 KOSPI 상승분을 PER 상승분과 EPS(주당순이익) 증가분으로 나눠볼 수 있다. 2006년 이후 현재까지 KOSPI 상승분 797pt에서 PER 상승분은 327pt, EPS 상승분은 470pt다. PER이 지수 상승에 기여한 수준은 과거평균 대비 +2 표준편차에 근접했다.


    추가 상승을 위해서 PER보다 EPS가 필요하다. 반도체 업황 개선 가능성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IT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EPS 개선으로 이어져 KOSPI 추가 상승 발판이 될 전망이다.





    ■ 위험 선호 환경에서 이란이란?  -SK


    이란이 ‘피의 복수’를 상징하는 붉은 깃발을 게양할 만큼 전쟁의 우려가 높아진 것 치고는 금융 변수들의 조정폭이 크지 않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물론 지정학적 위기 상황이 격화될 조짐은 있다.


    하지만 미국은 대선 레이스가 본격 시작되고, 이란도 미국과의 군사력 격차를 고려할 때 확전을 공식화하는데 적잖은 부담을 느낄 것이다.  일시적 위험 회피(안전 선호)는 불가피하겠으나 아직 전체적인 분위기는 중립 이상의 위험 선호를 유지하리라 본다.

     

    과거 사례를 종합해 보면 군사적 마찰이 확대되지 않는 이상 급격한 투자심리 위축을 불러올 가능성은 높지 않음. 트럼프도 이번 조치가 군사적인 마찰로 확대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며 이란과의 전면전을 반대한다고 발표 했으며, 미 의회 또한 대 이란 반대 결의안이 발의 되는 등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이란은 피살된 솔레이마니가 군 내부의 전설적인 인물이라는 점, 향후 이란의 대통령 후보였다는 점을 감안 대 미 군사적 보복을 배제하지 않고 있어 여전히 불확실성은 높아지고 있다. 이는 높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는 미국 증시의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할 수 있어 주식시장에는 단기적으로 부담요인이다.

     






    ■ 이란-미국 갈등의 재점화 - 대신


    이란과 미국의 갈등 심화로 원유시장 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공습으로 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쿠드스군의 사령관인 거셈 솔레이마니가 사망했다.


    미국 국방부는 이번 공격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를 따른 것이며,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 외교관 및 관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임을 밝혔다. 최근 이라크내 미국 주둔 기지에 대한 로켓포 공격으로 미국인이 사망했으며,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이 습격당한 바 있다.


    향후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미국의 공격으로 이란과 미국 간의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이란-이라크 전쟁의 참전용사로 현재는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등 해외 친이란 무장조직이나 정부군을 지휘해 이란 내 영향력 있는 군사 지휘자이다. 이란 외교장관도 트위터에서 밝혔듯이 이번 공격에 따른 이란 및 이란 지지세력의 보복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외에도 OPEC+의 추가감산과 미중 무역협상에 따른 수요회복 기대감으로 유가 상방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OPEC+는 12월 정례회의에서 내년 1월부터 기존 120만b/d에서 50만b/d를 추가 감산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Bloomberg 조사에 따르면 12월 OPEC 원유생산량은 2,955만b/d로 전월대비 9만 b/d 줄어들었다. 사우디 아라비아 외에도 기존에 감산이행을 하지 않은 이라크와 나이지리아의 원유생산량이 줄어들어 의미 있는 결과라고 판단한다. 2020년 국제유가 Range를 기존 50~65달러에서 53~70달러로 상향조정한다.

     




    ■ 1월 만기전략, 목요일마다 반복될 금융투자의 저주-NH


    1월 만기는 비교적 단순합니다. 연말에 집중 유입된 배당향 프로그램매수의 청산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연초 이후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강세를 보이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한 가지 변수가 더해졌습니다. 바로 KOSPI 200 위클리 옵션의 존재입니다. 금융투자의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당분간 KOSPI 200 위클리 옵션이 만기가 도래하는 목요일은 주의가 요구됩니다.

     

     

    ㅇŸ 만기 관련 상황: 금융투자의 배당향 프로그램매수 청산


    1월 만기는 복잡하지 않음. 연말에 유입된 배당향 프로그램매수의 청산이 예정되어 있어 이에 따른 만기충격의 규모를 산정하는 작업이 핵심임. 한 가지 변수가 등장했는데 바로 KOSPI 200 위클리 옵션임. 만기주인 두 번째 목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목요일이 모두 만기임. 1월 만기에 한정되었던 청산이 분산된 것이며 실제로 지난 1월 2일의 코스피는 상당한 조정을 보인 바 있음. 금융투자 중심의 만기충격이 예상되지만 1차적인 청산이 이루어진 직후라는 점에서 생각보다 강도는 약할 수 있음. 다만 1월 만기가 끝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함


    ㅇ Ÿ 패시브 이벤트 정리: 연말배당 수익률과 KOSPI 200 방법론 변경


    연간 단위로 배당수익률을 계산해 보면 2018년에 이어 2019년도 2%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음. 2019년은 2018년에 비해 소폭 낮은 것으로 계산되는데 배당 감소라기 보다는 지수 레벨 차이로 보는 것이 합리적. 한편, KOSPI 200 ETF의 연말배당 수익률은 평균 1.48%로 파악되고 있음. KOSPI 200 구성종목인 오렌지라이프의 신한지주 자회사 편입과 KOSPI 200의 방법론 교체도 눈 여겨 볼 만함. 특히 KOSPI 200의 정기변경이 1년에 2회로 변경된 만큼 2019년 하반기 상장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함.


    Ÿㅇ  만기 투자전략: 만기충격의 분산, 외국인의 선물 포지션을 믿어라


    만기 외적인 변수들도 살펴볼 필요가 있음. 먼저 외국인의 비차익거래임. 2019년 11월 당시 외국인의 비차익거래는 부정적인 글로벌 패시브수급에 연동되면서 매도우위를 보였으나 소멸 이후 뚜렷한 매수세를 연출 중임. 현재 진행형인데 글로벌 EM ETF의 설정액 증가와 유사한 맥락으로 해석됨. 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선물 포지션 역시 정규거래와 야간거래에서 모두 대규모 순매수를 구축 중임. 금융투자 중심의 배당향 프로그램매수의 청산을 제외하면 하락요인을 꼽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 외국인의 선물 포지션을 믿는다면 조정시 매수관점의 대응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임




    ■ 1월 옵션만기 전망: 증권 차익매물 출회 본격화-하나


    ㅇ작년 4분기 집중유입 됐던 금융투자 배당매수차익잔고 청산(1.3조원 추산) 가능성을 경계


    1월 옵션만기(9일)주 시장은 외국인 현선물 수급 숨 고르기 전환과 금융투자(증권)프로그램 차익매물 출회에 기인한 매도우위의 수급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과매도 EM 및 한국증시 괄목상대로 표방되는 중기적 긍정론은 여전할 것이나, 단기적으론 지난 4분기 러브콜에 대한 반작용격 매물 소화과정이 시장의 깔딱고개 통과 과정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올 3월 선물옵션 동시만기까지 춘삼월 백병전(春三月 白兵戰)격 종목장세 구도 고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이유다.


    금융투자 차익잔고 부담이 상당하다. 작년 4분기 미중 무역협상 스몰딜 도출과 12월 관세부과 취소를 기화로 한 외국인 현선 연계 포지션의 대규모 매수 롤오버(베이시스 및 스프레드 고평가 유인) 행렬을 연말 배당향 매수차익거래 진입의 호기로 활용한 결과다.


    실제 증권은 작년 4분기 중 KOSPI200 현물만 누적 기준 6.4조원가량 순매수했다. 연말 시장 기류변화의 신호탄은 외국인 지수선물 러브콜(외국인KOSPI200 지수선물 4분기 누적 59,781계약 순매수)이 쏘아 올렸으나, 현물 시장의 반격을 이끈 것은 전적으로 증권 차익매수에 힘입은 바가 컸다.


    12월 동시만기 이래로의 K200 Big/Mini 선물 포지션 연계 차익잔고를 추정해볼 경우 1.3조원 상당의 매물압력이 확인된다.

    1) 중립이하의 외인 선물,

    2) 지지부진한 시장 베이시스환경(3일 현재 KOSPI200 Big선물 이론B 0.85pt, 평균B 0.73pt, Mini선물 이론B 0.09pt, 평균B -0.06pt),

    3) 이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삼중고는 3월 동시만기까지의 차익매물 출회 러쉬로 구체화될 공산이 크다.


    관건은 외국인 선물 수급 향배가 될 것인데, 1)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현 선물 포지션(통상 +3만 ~ -3만 계약 밴드를 순환하는 외국인 KOSPI200 지수선물 20일누적 순매수 계약수는 1/3일 현재 50,610계약을 기록),


    2) 상승일로를 내달렸던 전미투자가협회 Bullish Sentiment 지수의 하락전환 가능성(12월 ISM 제조업지수 부진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반영),


    3) 잠복 이란 지정학적 리스크에 연유한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전환(유가 변동성과 외인 선물간 역의 상관성이 확인) 여지 등은 외
    인 선물 매수 포지션의 청산 시도로 파급될 개연성이 크다.


    작년 4분기 이래로의 EM/한국 'Long βPlay'의 궤멸적 상황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겠으나, 증권 차익매물 출회를 제어할 완충기제가 마땅치 않다는 점은 심히 고민스런 대목이다.


    합성선물 가격이 중립수준에 머물고 있단 점에선 컨버젼 물량의 만기 당일 종가무렵 청산 가능성은 현재로선 제한적이다. 중동 사태가 파국으로 치닫지 않는다면 말이다.


    2천억원에 준하는 KOSDAQ150 선물 연계 차익잔고 부담이 확인되나, 현선차익거래 여지가 제한적인 관련 시장 특성을 고려할 경우 실제 차익매물 출회 여지는 미미하다.


    단, KQ150 지수 시총상위에 집중 포진된 바이오 대형주 주가 변동성확대가 수반되는 경우라면, 만기주 수급 역풍 역시 거셀 수 있다. 이래저래 각별한사주경계가 필요한 1월 옵션만기인 셈이다.




    ■ 무엇이 달러화를 약세로 만드나-한국


    ㅇ美-글로벌 경기 모멘텀 축소, 완화적인 연준, 美 대선 불확실성


    달러화 약세는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의 흐름을 이끌고 있다. 달러화는 10월초 미국 경제의 독주가 끝나간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12월 연준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사실상 배제하고 있음을 시사한 후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우리는 달러화 약세가 적어도 1분기 말까지는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1분기 중 달러화지수는 94pt 선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 이유는 (1)유로존과 신흥국의 지표 개선세가 가시화되는 상반기 동안은 미국과의 경기 모멘텀 축소 기대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또한 (2)연준의 완화적인 입장도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미국 내 소비경기가 완만하게 둔화하고 있어 수요 측면에서 물가를 자극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공급측면에서도 수입물가 상승이 미국의 소비자 물가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3)11월 대선을 둘러싼 미국 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달러화에 하방 압력을 가할 전망이다.


    ㅇ KIS 머니맵 확산지수 56.8pt(+1p), 신흥국 자금유입 지속될 전망


    1월 첫째 주 KIS 머니맵 확산지수가 전주비 1p 상승한 56.8pt를 기록했다. 미중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신흥국 자금유입이 활발한 모습이다.


    중국이 글로벌 통화완화에 동참하며 리스크온이 강화되고 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며 신흥국 자금유입은 지속될 전망이다.

     

     





    ■ 주요 경제지표 프리뷰: 경기회복과 통화완화 기대의 시너지-한국


    ㅇ경기 회복 기대에도 통화 완화 기조 유지되며 위험 선호를 자극할 듯


    최근 경기에 선행적 성격을 띄는 지표들과 심리지표들을 중심으로 경제지표가 바닥을 지나 개선되고 있다. 주요국의 OECD 경기선행지수는 하락 추세를 마무리하고 소폭 상승하며 전환점을 맞았고, 지난 12월 31일 발표된 중국 국가통계국의 PMI제조업지수는 50.2pt를 기록하며 기준선인 50pt를 상회해 2개월째 상승했다.


    한국의 경제지표도 저점을 지나는 모습이다. 1월 1일 발표된 12월 수출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5.2%로, 직전월(-14.4%)보다 감소폭이 크게 작아졌다.


    수출 물량은 증가했고, 수출 단가 증감률은 전월치(-12.1%)보다 높아진 -5.8%를 기록했다. 한국의 수출은 주요국 설비투자의 한 축인 IT 하드웨어, 특히 반도체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글로벌 경기에 대한 선행성을 가진다.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여전히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물가상승률이 중앙은행의 목표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또 너무 이르게 금리를 올려 경기 회복 기대를 꺾지 않겠다는 뜻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미 새해 첫날부터 시중은행의 지준율 50bp 인하를 결정했다. 다가오는 10일에는 중국 12월 사회융자총액이 발표되는데, 1월 춘절을 앞둔 자금 수요에 대비하고 경기 방어를 위한 유동성 공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7일 발표될 예정인 유로존의 12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1.3%로 ECB의 물가 목표치인 2%와 여전히 큰 괴리를 보일 전망이다. 또한 9일 예정된 미 연준 클라리다 부의장의 연설에서도 미국의 물가 상승 압력이 높지 않아 당분간 연방기금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존의 연준 입장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 반등 기대가 강화되는 상황에서도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유지할 것을 다시금 확인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백악관에서 중국과 1단계 무역 합의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금주에도 시장의 낙관적인 기대심리가 유지될 가능성이높을 것으로 본다.









    ■ 2013년과 비슷한 2020년-NH


    ① 2020년 글로벌 경제는 2013년과 유사한 회복 예상


    글로벌 경제는 2013년과 2016년에 이어 2019년 여름, 금융위기 이후 세 번째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2016~2017년 경기회복은 그 전에 반도체(2012~2016년 투자 정체)와 Cyclical 업종의 공급 축소(중국의 구조조정)가 있었기 때문에 강한 반등을 보였다.


    이번 회복은 Cyclical 산업의 공급 축소가 없기 때문에, 2013년과 유사한 재고 재축적(Re-Stocking)에 치중된 소순환 사이클 개선이 예상된다.


    유럽도 2013년과 마찬가지로 제조업주문이 10% 감소한 상태에서 재차 반등하는 재고 재축적이 나타나고 있으며, 중국을 포함해 경기선행지수가 상승하는 전 세계 국가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② 2020년 연준 자산 확대는 2013년과 유사한 경로 예상


    금융위기 이후 미국 은행들은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가 강화되면서 지준금 확보에 치중하게 되었다. 연준은 규제를 강화하는 대신, 자산매입을 통해 은행이 지준금을 채울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은행규제와유동성 확대가 병행된 셈이다.


    현재 연준이 추진 중인 규제완화 방안을 보면, 자산규모 상위에 속한 은행(GSIBs)에 대한 규제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들은 자금시장의 주요 공급원이다.


    은행 규제를 지속하면서 연준이 유동성 공급을 줄일 경우, 레포금리 급등이 재현될 우려가 있다. 규제 완화와 유동성 확대, 둘 가운데 연준이 한 가지는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인민은행의 홍바오와 중형 성장주 중심의 춘절효과-미래


    ㅇ2020년의 시작과 함께 인민은행의 지준율 50bp 인하


    인민은행은 1/1 지준율 50bp 인하를 발표했으며, 이를 6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약 8,000억 위안의 유동성 공급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최근 시장금리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후선강통을 통해 중국본토로 외국인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위안화는 완만한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인민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과 해외자금의 유입으로 중국 경제와 금융시장 전반에 유동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올해도 중국증시에서의 춘절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겠다.


    ㅇ인민은행의 홍바오(紅包)로 올해도 기대되는 춘절(春節)효과


    중국 경제지표는 1월과 2월을 통합하여 3월에 발표되기 때문에 연초 중국증시는 펀더멘탈보다 센티멘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기다. 미-중 간의 무역합의로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지난해 연말 이후 완화되면서 제조업 PMI가 확장국면에 진입하는 등 기업들의 센티멘트의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앞당겨진 춘절을 감안하여 1/8부터 지방양회가 개최됨에 따라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난해 대비 일찍 형성될 예정이다. 또한 그 기대감이 3월 초 전국양회까지 길게 유지된다는 점이 1분기 중국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ㅇ중형 성장주를 중심으로 춘절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지난해 연초 정부의 유동성 공급과 함께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동반되면서 가치주보다 성장주의 주가 수익률이 높았다. 올해의 춘절효과 역시 성장주를 중심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중형기업의 제조업 PMI가 수축국면에서 큰 폭으로 개선되며 확장국면으로 진입한 점을 감안하면, 성장주 중에서도 중형주를 중심으로 춘절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한다. 그 중에서도 최근 EPS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거래량 증가가 나타나고 있는 중형 성장주를 중심으로 한 투자전략이 유망하다고 제시한다.





    ■ 4QPre: 면세점, 4분기만 같아라- 하나


    ㅇ 4 분기 실적은 면세점>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대형마트


    4분기 면세점 산업 성장률은 YoY 32%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기존 따이공에 2019년 들어 개별 여행객 수요가 추가되면서, 대 중국인 매출은 YoY 40% 이상 증가하고 있다.


    경쟁은 3분기 대비 한층 완화되면서 면세점 업체들의 4분기 실적은 애초 예상보다 큰 폭 개선될 듯 하다. 백화점 채널은 순수 내수유통 채널 가운데 가장 양호한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VIP/명품 중심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플렉스(Flex)' 소비 트랜드로 2011년 이후 급감했던 20~30대 소비자들이 백화점 채널로 다시 유입되고 있다.


    백화점 3사 가운데는 명품 비중이 30%에 달하는 신세계의 실적 모멘텀이 돋보이며, 현대백화점과 롯데쇼핑도 증익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ㅇ이마트, 회복세 전환 시그널


    이마트는 쓱닷컴 마케팅비 영향으로 큰 폭 감익이 불가피하지만,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이 실질적인 YoY 0% 수준으로 올라왔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2020년 1분기 감익 폭을 크게 줄이면서 2분기부터 증익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


    김포제2물류센터가 완공되면서 이마트몰의 만성적인 Capa 부족 문제도 해결 될 듯 하다. 편의점과 홈쇼핑은 단기적인 실적보다 산업 성장률 저하가 문제다.


    편의점은 산업 성장률이 YoY 4% 내외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12MF PER 15배 적용도 부담스런 상황이다. 4분기 두 업체 모두 증익이 예상되지만, 추세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2020년 1분기 YoY 5% 이상, 산업 성장률 제고가 선행돼야 한다.


    홈쇼핑 업체들의 4분기 실적은 업체별 편차가 크다. 현대홈쇼핑은 YoY 20% 이상 증익이지만, GS홈쇼핑은 10% 이상 감익이 예상된다. 외형 성장률과 송출수수료 부담 차이 때문이다.


    ㅇTop Picks(TP만원): 호텔신라(13)/신세계(35)


    면세점 업체들은 4분기 매출 호조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가시화될 경우, 경쟁심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밸류에이션 회복에 의한 주가 모멘텀이 예상된다.


    2020년 시진핑 방한이 성사된다면 인바운드 패키지 규제 완화에 의한 추가적인 실적 및 주가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 이마트는 2020년 주의깊게 봐야할 종목이다.


    실적과 제반 사업 지표 측면에서 좀더 확인이 필요하지만, 온라인 유통 시장재편까지 이뤄진다면 제반 불확실성이 소멸하면서, 주가 모멘텀은 대단히 클 수 있다.






    ■ 제약 Overview: 연초 JP Morgan 컨퍼런스 개최와 SK바이오팜 상장 기대감 반영


    ㅇOverview: 연초 JP Morgan 컨퍼런스 개최와 SK바이오팜 상장 기대감 반영


    개인 비중이 높은 제약바이오 섹터 내 기업들의 특성 상 12월 대주주 양도세 이슈로 인해 항상 매도 수급이 존재하였던 바, 12월 제약바이오 섹터의 주가 상승률은 제한적이었다.


    다만 알테오젠의 대규모 기술이전 체결 뉴스 이후 상한가를 기록했었던 점을 고려할 때 섹터 분위기는 정상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섹터 지수 자체는 크게 변한 것이 없으나 이벤트가 발생했던 특정 기업들의 주가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몇몇 종목들의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기도 했었다.


    일반적으로 제약바이오 섹터는 1월 JP Morgan conference개최와 연초 기대감이 반영되곤 한다. 2020년에는 여기에 더해 올해 11월 세노바메이트의 미 FDA 시판허가 획득으로 2020년 상반기 상장이 거의 확실시되는 SK바이오팜으로 제약바이오 섹터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더 고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Issue: 쏠림현상으로 인해 단기간 주가 급등


    임상결과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과 2년 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된 기업들의 주가가 단기간 내에 급등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젬백스로 GV1001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 2상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되면서 3개월 저점대비 고점에서의 주가 상승률은 287%를 기록하였으며, 에스티팜도 핵산치료제와 관련된 글로벌 호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2020년부터 핵산치료제 수주가 다수 존재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3개월 저점대비 고점에서의 주가 상승률은 76%를 기록하였다.


    제약바이오 섹터 내 특별한 이벤트가 부재하고, 사실 한 기업의 이슈가 다른 기업들과의 관련성을 찾기 힘든 섹터내 특성 상 이벤트가 발생한 기업들 위주로 주가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들 기업들이 최근 몇 년간 실적악화와 임상실패라는 악재로 기업가치가 크게 저평가되고 시장의 외면을 받아왔기에 단기간에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다시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쏠림현상은 2020년 종목장으로 전환을 예고하는 것처럼 보인다. 앞으로 개별 종목들의 R&D 모멘텀과 실적개선 추이를 지켜보면서 종목별로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스케줄-1월 6일 월요일


    1. 국회 본회의
    2. 청와대 일부 비서관 인사 단행 예정
    3. 현대차 CES 미디어 행사 진행(현지시간)
    4. 12월 외환보유액
    5. 19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6. 한화수성스팩 정리매매(~14일)
    7. 한국맥널티 추가상장(무상증자)
    8. 인트로메딕 추가상장(유상증자)
    9. 유니맥스글로벌 추가상장(유상증자)
    10. 셀바스헬스케어 추가상장(유상증자)
    11. 한송네오텍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2. 제이엘케이인스펙션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3. 케이알피앤이 추가상장(주식전환)
    14. 파버나인 추가상장(BW행사)
    15. 포티스 추가상장(CB전환)
    16. W홀딩컴퍼니 추가상장(CB전환)
    17. 동양네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18. 에스제이케이 추가상장(CB전환)

    19. 美) 1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0. 美) 12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21. 유로존) 1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2. 유로존) 12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23. 유로존)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4. 독일) 1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5. 독일) 1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6. 영국) 12월 외환보유액(현지시간)
    27. 영국) 12월 CIPS / 마킷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28. 中) 12월 차이신 종합 PMI
    29. 中) 12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로 무력 충돌 위험이 고조되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부동산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28,634.88pt (-0.81%), S&P 500지수는 3,234.85pt(-0.71%), 나스닥지수는 9,020.77pt(-0.7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853.98pt(-1.80%).


    ㅇ 유럽 증시는 이란 군부 실세가 미국의 공격에 폭사하며 요동친 중동 정세 속에 혼조세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사살로 중동 긴장이 증폭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1.87(3.06%) 상승한 $63.05에 마감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정권 교체를 원하지 않으며, 전일 행동은 전쟁을 중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 그는 다만 이란이 미국인의 생명을 위협한다면 미국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함 (WSJ)


    ㅇ 연준 위원들이 FOMC 의사록에서 경제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한 금리가 유지될 것이라는 견해를 표함. 위원들은 또 경제 전망의 위험이 감소했다고 진단함 (Dow Jones)


    ㅇ 미국의 민주당 의원들과 몇몇 공화당 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전쟁을 하거나 사태를 더 악화시킬 경우 의회와 논의해야 한다며 이번 공습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임 (Reuters)


    ㅇ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이 역내에 있는 모든 미국인은 즉각 이라크를 떠나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섬. 미 대사관의 이 같은 조치는 이날 미군의 공습 후 자국민이 보복당할 것을 우려해 나온 것으로 풀이됨 (WSJ)


    ㅇ 글로벌 투자은행 등 35곳의 세계 경제분석 기관들이 올해 GDP 기준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지난해 평균 전망치인 3.0%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함 (Bloomberg)


    ㅇ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약 1천146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함. 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은 330만 배럴 감소였음 (WSJ)


    ㅇ 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쿠드스군 사령관인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국 공습에 의해 숨진 것으로 알려짐. 미국은 솔레이마니를 이라크와 시리아 뿐 아니라 레바논 헤즈볼라와 예멘의 후티반군 등 친 이란 시아파 무장세력을 훈련시키고 지원하는 ''장본인''으로 보고 있었음. 소식이 알려지자 국제유가는 한때 4%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줄였음


    ㅇ 지중해 인접 국가인 그리스와 이스라엘, 키프로스가 지중해 동남부에 매장된 새로운 연안 가스를 유럽 대륙으로 운반하기 위한 이스트메드 해저 가스관 건설 조약을 체결함. 이번 가스관 연결 공사에는 약 60억 달러의 예산이 투입되며, 가스관 건설이 완료되면 EU 전체 천연가스 수요의 약 10%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됨


    ㅇ 중국이 상하이와 런던 간 주식 교차거래 제도를 일방적으로 중단함. 홍콩 시위사태를 두고 빚어진 양국 간 갈등이 발단이 된 것으로 보임. 영국 외무부는 지난해 7월 류사오밍 주영국 중국대사를 초치해 "1997년 홍콩 반환 당시 약속했던 ''일국양제''를 지켜야 한다"고 압박했으며, 류 대사와 중국 외교부는 "홍콩은 이미 중국으로 돌아왔다"며 오히려 부당한 내정간섭이라고 맞받아친 것으로 알려짐


    ㅇ 중국 정부는 금융시장 자유화 일환으로 외국은행의 지방채 인수에 대한 제한을 폐지하기로 결정함. 재정부는 지방채 인수 업무를 외국은행에 개방하면 판매 채널과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위안화 국제화와 중국 채권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함


    ㅇ 프랑스 연금제도 개편 반대 총파업이 29일째를 맞으며 기존 최장 파업 기록을 넘어섬. 노조 측은 오는 7일~10일 사흘 간 쉬지 않고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예고했으며,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새해 전날 신년 연설을 통해 연금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혀, 갈등은 더욱 고조 될 것으로 전망됨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작년 12월 증시랠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외인 선물 순매수 60일누적이 6만계약이 넘고 이와 연계된 국내기관의 현물 차익 매수잔고도 7조원이 넘어서 단기고점을 넘어서 3월 선물옵션 만기일까지 어느정도의 청산이 불가피한때 미국에 의한 이란군사령관 암살사건이 발생하면서 조정의 빌미가 되고 있다.



    CES2020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7~10 열리는데 여기에 참여하는 국내 전기전자 기업들의 신기술 신제품 동향이 관심사항이다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이 이번주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6개월간 삼성전자의 컨센서스는 지속적으로 하락해왔고 지금은 4분기영업이익이 6.6조원수준이다. 삼성전자의 4분기 컨센달성 여부가 향후 한국증시의 방향성에 전환점이 될수도 있겠다.


    13일부터 열리는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행사에 기대한 바이오신약주들의 움직임도 이번주 핵심관심사항이다.


    1월3일 한국장중에 코스피는 미국주가지수선물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외인의 선물매도와 이에 연계된 국내기관의 코스피 현물매도차익거래의 결과이다.


    1월3일 한국시간 마감시점의 지수와 미국장 마감이후 지수와 비교해 보면 오히려 미국증시는 조금 올랐는데, 이로써 금요일 미국증시 하락은 금요일 한국증시에 충분히 선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향후 글로벌 증시방향성에 대한 우려사항은 이란의 강력한 보복천명 영향럭 때문인데, 이란군의 총 사령관이 왜 이라크 바그다드에 와서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장과 함께 미군의 폭격으로 죽었는가?  이는 이란이 이라크 내 시아파 민병대로 하여금 미군기지 공격과  미국대사관 습격을 지원하고 사주했다는 증거일수도 있어 이란의 정당성이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기어렵다.


    주말을 지나면서 이란이 보복천명과 테러수준의 보복성 공격은 있었지만 규모있는 공격행위는 아직 없었고, 군사력으로는 절대 열세인 이란이 향후에도 전면전을 각오한 보복을 감행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아 긴장은 있겠으나 전쟁수준으로 확대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월요일 한국 증시는 지수하락보다 안전자산 선호심리 확대로 인한 미국 금리하락이 소재, 산업재, 정보기술, 경기소비재, 금융섹터 경기민감주를 의 상대적으로 부진하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외인과 기관의 수급에 민감한 대형주에 대한 피난처로서 IT관련 소부장 중심의 중소형주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며, 코스피는 아침시작 시점이 저점이고 이후 낙폭을 회복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ㅇ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중립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3일 뉴욕주식시장


    다우지수는 0.81% 하락한 28,634.88

    S&P 500 지수는 0.71% 하락한 3,234.85

    나스닥 지수는 0.79% 하락한 9,020.77


    이날뉴욕증시에서는 중동정세와 주요 경제 지표가 영향을 미쳤다. 


    미국은 전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의 사령관인 거셈 솔레이마니를 공습해 암살했다. 


    이란은 '가혹한 보복'을 다짐하면서 거세게 반발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긴급 성명을 통해 "그의 순교는 그의 끊임없는 평생의 헌신에 대한 신의 보상이다"라며 "그가 흘린 순교의 피를 손에 묻힌 범죄자들에게 가혹한 보복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 미국 측은 공습이 전쟁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며, 추가 충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별장인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지난밤 전쟁을 중단하기 위해서 행동했다"면서 "전쟁을 시작하기 위해서 행동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미국에 대한 추가 공격을 차단해 갈등이 더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는 설명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은 이란 정권의 교체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이란이 미국인의 생명을 위협한다면 미국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이란은 전쟁에서 이긴 적이 없다, 그렇다고 협상에서 잃은 적도 없다"고 말해 추가 무력 충돌보다는 협상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내기도 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미국은 긴장 완화를 위해 전념하고 있다면서 상황을 진정시키려는 의도를 내비쳤다. 미국 당국자들은 긴장을 누그러뜨리려는 발언을 내놨지만, 이번 사태의 무게를 고려하면 이란의 보복과 이에 대한 미국의 추가 군사 행동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가 팽배하다. 미국도 중동에 병력 3천500명을 추가 배치키로 하는 등 충돌 가능성에도 대비하는 모습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지표는 경제에 대한 우려를 더했다. 공급관리협회(ISM)는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48.1에서 47.2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WSJ 예상치 49.0에도 크게 못 미쳤다. 최근 고용 등 주요 경제 지표들이 개선되는 조짐을 보였지만, 제조업 경기는 여전히 냉랭하다는 우려가 커졌다.


    공급관리협회(ISM)-뉴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는 전월 50.4에서 39.1로 내렸다. 2016년 5월의 37.2 이후 가장 낮고,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는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반면 미 상무부는 지난해 11월 건설지출이 전달보다 0.6% 증가한 연율 1조3천240억 달러(계절조정치)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 0.4% 증가를 상회했다. 지난 10월 건설지출은 당초 0.8% 감소에서 0.1% 증가로 큰 폭 상향 조정됐다.


    연준의 12월FOMC 의사록은 중동 이슈가 시장을 지배해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연준 위원들은 경제 전망의 위험이 줄었다면서 경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한 현재 통화정책 기조가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의 주요 인사들은 현재 통화정책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되풀이했지만, 이란 사태가 경제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중동 지역 긴장에 따른 원유와 주식시장의 변동성 장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3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로 무력 충돌 위험이 고조되면서 큰 폭 하락했다. 미 국채 가격은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진 데다, 미국 제조업에도 빨간불이 들어와 큰 폭 상승(국채금리는 큰폭 하락)했다. 달러 가치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져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 유가는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사살로 중동 긴장이 증폭되면서 급등했다.


    ㅇ WTI유가 : 50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63.03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0.21%상승)

    ㅇ 원달러환율 : 1110~1220원 밴드에서 전일 1165.95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09%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99 밴드에서 전일 96.602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11%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1.4%~ 3.25% 밴드내에서 전일 1.793%로 하락(전일 국채가격 2.40% 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0.294%에서, 전일 0.260%로 축소









    ■ 3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1.79%대로 급락…중동 불안에 안전자산 랠리

     

    3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사흘 만에 반락, 1.87%대로 내려섰다. 이란발 지정학적 우려에 안전자산인 미국채 매수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전일 미군 공습에 따른 군부실세 사망으로 이란이 보복을 경고하면서 양국 간 전운이 고조한 모습이다. 미 지난달 제조업 지표의 예상 밖 부진으로 수익률 낙폭이 한층 커졌다. 중동 불안감에 유럽 주요국 국채 수익률도 동반 하락했다.


    전일 미군의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 공습으로 이란 군부실세들이 사망했다. 미군 공습으로 목숨을 잃은 7명 가운데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등 군 핵심 인사들도 포함돼 있다. 미 국방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일이라고 밝혔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가혹한 보복을 경고한 가운데, 미국은 군 수천명을 중동에 추가 파병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전일 공습은 전쟁을 중단하기 위한 행동이었다”며 “이란 정권 교체를 원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이 미국인 생명을 위협한다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미 제조업 경기가 예상과 달리 10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위축됐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대비 0.9포인트 내린 47.2에 그쳤다. 지난 2009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시장에서는 49.0을 예상했다.


    연방준비제도가 이날 공개한 의사록에 따르면, 지난해 말 FOMC 회의에서 위원들이 상당한 변화가 없는 한 현재 기준금리가 당분간 적절한 수준일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당시 FOMC는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1.50~1.75%로 동결하기로 한 바 있다. 또한 이들이 경제전망에 미치는 위험의 균형이 여전히 하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평가했다고 의사록은 기술했다. 이어 위원들은 노동시장 환경이 추가로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 3일 뉴욕외환시장 엔화>달러>유로


    달러인덱스 96.881(+0.06%)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강세

    엔화/달러 108.092엔(-0.42%) : 달러대비 엔화강세

    달러/유로 1.11613달러(-0.05%) : 유로대비 달러강세

    엔화/유로 120.64엔(-0.50%) : 유로대비 엔화강세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커져 일본 엔과 같은 안전통화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달러는 더 위험통화인 유로와 파운드에는 올랐다.

    미군의 표적 공습으로 이란의 보복 가능성이 부상해 투자자들은 금,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달러대비 엔화는 장중 2개월 이내 최고치로 치솟았다. 또 다른 안전피난처 통화로 여겨지는 스위스 프랑 역시 유로대비 장중 4개월 이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 등의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을 웃돈 데 반해 미국의 12월 ISM 제조업 활동은 대폭 실망감을 줘 달러대비 유로는 점차 낙폭을 축소했다. 파운드/달러는 다시 1.30달러대로 후퇴했다.





    ■ 3일 뉴욕원유시장


    2월물 WTI 가격은 배럴당 +3.1% 급등한 63.05달러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중동 정세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미국은 전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의 사령관인 거셈 솔레이마니를 공습해 피살했다. 이란은 '가혹한 보복'을 다짐하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란 군부 실세에 대한 폭격이라는 사안의 무게를 고려할 때 이란 보복이 우려되고, 미국은 또다시 대응하며 무력 충돌이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팽배한 상황이다.


    WTI는 장중 한때 배럴당 64달러 선도 상회하는 등 폭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차츰 반락했고,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 지표가 발표된 이후에는 상승 폭을 더 줄였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약 1천146만 배럴 감소했다. WSJ 예상 330만 배럴 감소보다 큰 폭 줄었다. 예상외로 큰 폭 감소한 원유 재고에 유가는 상승 폭을 더 키우기도 했지만, 석유제품 재고가 급증한 점이 부각되면서 반락했다.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약 321만 배럴 증가했고, 정제유 재고는 878만 배럴 늘었다. 전문가 예상 140만 배럴 증가와 정제유 재고는 100만 배럴 증가보다 큰 폭 많았다.


    이에 따라 WTI는 장중 배럴당 62달러대로 상승 폭을 줄였지만, 장 후반 재차 올랐다. 이라크 내 미군 기지에 미사일 폭격에 따른 폭발이 발생했다는 루머가 제기되면서다. 외신은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후 보도했다.


    이번 주 미국 내 운영 중인 원유 채굴 장비 수는 670개로 7개 줄었다. 이는 향후 미국 산유량 증가 부담을 줄이는 요인이다. 원유 시장 전문가들은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의 상승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 금요일 중국증시 : 美 이란기습 속 혼조


    상하이종합지수 0.05% 하락한 3,083.79

    선전종합지수 0.27% 오른 1,760.85


    3일 중국증시는 미국의 이란기습이 벌어진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중국증시는 미국이 이란을 기습공격했다는 소식에 증시 상단이 제한되거나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군의 표적 공습으로 이란 군부 실세가 사망해 미국에 대한 이란의 보복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감이 고조됐다. 


    업종별로는 천연자원 관련 종목은 1%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이날 장중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전장 대비 4% 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반면 부동산 관련 부문은 하락세를 보였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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