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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22(수)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1. 22. 07:08


    20/01/22(수)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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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전략 : 왜 빨리 오르나- 한화



    ㅇ강남아파트와 삼성전자




    최근이런 푸념을 들어본 적이 있다 . 작년 에 부동산은 20~30% 올랐는데 , 주식은 20~30% 떨어졌다. 이말은 잘못됐다 . 수치상으로 작년 한국의 주택가격은 0.24% 올랐고 주식시장은 8.3% 올랐다 .


    아마 부동산은 강남 , 그중에서도 많이 오른 특정 아파트를 얘기한 것 같고 주식은 코스닥 잡주를 얘기한 것 같다 . 강남 아파트와 주식을 비교하고 싶었으면 삼성전자와 했어야 한다. 개별 아파트에 대한 통계는 없지만 작년 서울 시 강남 구의 주택 가격은 3.4% 올랐다 . 같은 기간 삼성전자 주가 는 4 4 % 올랐다


    부동산 보다 주식 이 더 나았다 거나 비교를 정확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려는 것 이 아니라 특정 자산군 안 에서 가격이 비싼 또는 시 가총액이 큰 자산들의 가격이 더 오르고 있 음 을 적시하 려 는 것이다 . 이런 쏠림 을 만들어내는 동력을 파악해야 대응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ㅇ 아직 완전하지 않은 위험자산 선호


    이런 쏠림이 한국에 서만 나타나는 것 은 아니다 . 전세계 주식시장 을 놓고 봐도 미국 주식시장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신흥국 주식시장 내에서도 중국 주식시장의 차별적 강세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


    소극적인 해석은 위험자산 선호가 완벽 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 경기 회복의 강도가 아직 미약하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기 때문에 각 자산군 안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으로 수급이 몰렸다는 설명이다 .


    그러나 이는 다른 대형주들에 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주식 자산 내에서 대형주의 쏠림을 완벽하게 설명하지 는 못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작년에 44.2%, 55.5% 각각 올랐지만 또 다른 대형주인 현대차와 POSCO 의 등락률은 같은 기간 +1.7%, 2.7% 였다.  경기회복의 온도 차 는 대기업 중소기업 간에 있었다기 보다 산업 간에 있었다고 보는 편이 더 타당하다


    ㅇMarket Maker 들의 전략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이 강하지 않 다면 산업 내 지배력이 높은 기업들이 아직 가격 전략을 바꾸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결정하는 market maker 들은 산업이 호황일 때 에는 점유율이 떨어지더라도 가격을 올려 매출을 극대화하고 불황일 때에는 가격을 낮 춰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을 쓴다 .


    그런데 market maker 들이 수요가 좋아 질 것 같기는 하지만 사이클이 예전에 비해 짧을 것이라고 판단하거나 전략적으로 점유율을 유지 하는 쪽으로 의사결정을 한다면 실적 은 일부 market maker 들에 국한 해 미미하게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4 분기 실적을 발표한 글로벌 주요 기업들 가운데 공격적인 시황관을 피력한 기업은 없었다 .이 경우 투자자들의 선택 기준은 점유율이 돼야 하고 그 결과 초대형주만 강세를 보였을 수 있다 .


    지배력이 없는 기업들은 호황 때 번 돈에 레버리지를 더해 투자를 하고 불황을 버티는 전략을 쓴다 . 그렇게 함으로써 호황이 오면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


    그런데 market maker 들의 전략이 지키기에서 달라지지 않는다 면 catch up 은 불가능해 지고 격차는 미세하게나마 계속 벌어지고 있을 것이다


    ㅇ 제조 디레이팅


    지배력의 유무는 한 산업 내에서도 나타나지만 산업 간에도 나타나고 있다 . 필자는 2020 년 연간전망 자산의 저성장 자본의 고성장 부분에서 같은 밸류체인 내에서 R&D 를 담당하는 서비스 기업들이 제품의 제조에 필요한 자산과 capex기능을 제조기업들에 넘 기고 R&D 에만 집중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그 결과 자본은 서비스 기업들에 쌓이고 capex 의 부담은 제조기업들이 떠안게 된다 . 서비스 기업들은 초과 자본을 주주들에게 돌려줄 수 있게 돼 밸류에이션이 높아지지만 제조 기업들은 자본 배분에 대한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밸류에이션이 낮아진다 .


    한 예로 같은 스마트기기 밸류체인 에 속해 있는 Apple 은 R&D 를 담당하고 Hon Hai 는 제조를 담당 하는데 , Hon Hai 대비 Apple 의 상대주가는 2010 년 1월 1일 100 을 기준으로 2017년 8 월까지는 200~400 사이를 오갔으나 이후 높아지기 시작해 지난주 말 1,100 까지 상승했다 2017 년 하반기부터 Hon Hai는 capex 를 시작했고 , Apple 은 주주환원을 강화했다 .


    ㅇ빨리 올랐지만 조심스럽다


    경기가 개선되는 속도에 비해 주가가 오른 속도는 지나치게 빨랐다는 지적이 있다 . 빨리 올랐다는 데에는 동의하나 시장분위기가 과열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


    상승이 일부 섹터 , 일부 초대형주에 국한해 나타나는 이유는 오를 만한 대상이 적은데 시장의 에너지 즉 , 유동성이 소수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


    분위기의 반전은 경기 회복 의 강도에 달려있다 . 회복 신호가 뚜렷해질수록 시장의 색깔은 바뀌어갈 것이다 . 지금 국내외주식시장이 강한 경기회복을 반영하지는 않고 있다는 판단이다


     




    ■ 한국 4Q19 GDP: 2가지 배경과 3가지 시사점 - SK

    ㅇ 금리, 성장률, 기여도에 주는 시사점

    한국 경제는 큰 틀에서 여전히 좋은 점수를 받기는 어렵다. 2%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잠재성장률과 변화하는 산업구조, 주요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측면에서 그렇다. 하지만 순환적인 회복 기대까지 폄하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미-중 패권 다툼이 완화되어 불확실성이 경감된 점과 반도체/IT 업황의 up-cycle,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 등은 성장률의 단기 반등에 기여하리라 전망한다.

    이에 대해 3가지 시사점이 있다고 본다.

    첫째, 금리의 up-side potential이다. 물론 지난 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소수의견이 2명으로 늘어난 것은 정책금리의 추가 인하 전망을 유지할 중요한 신호다. 하지만 총재의 기자회견 내내 화두였던 1) 회복에 무게를 두는 경기의 경로, 2) 정부의 (부동산 등) 경제정책과의 연계성 등이 이번 GDP 결과와 일맥상통한다.

    둘째, 2020년에는 2019년(2.0%)보다 성장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우리는 2.2~2.3%를 베이스로 삼는다. 반도체 경기의 2017년 시나리오를 그대로 적용할 경우 최대 2.6%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대외 환경은 감안되어야 할 것이다.


    이런 베이스 하에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의 성장률도 제고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산업구조 상 제조업의 개선은 주식시장에도 긍정적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셋째, 민간보다 정부의 성장 기여가 높은 현상은 2020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이는 비단 우리만의 현상이 아니다. 2020년 글로벌 경기 회복 전망의 한 축이 각국별 확장 재정정책이기 때문이다.


    우리도 총 512조원(작년보다 +9.3%)에 달하는 예산의 62%를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할 만큼 적극적이다. 다만 정부의 활동이 민간 부문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면 긍정적이겠지만, 그것으로 그칠 경우 성장률 제고의 평가는 반감될 소지를 안고 있다.



    ■ 미국과 중국 1단계 합의: 경제적 갈등 접고 협력관계 회복- 한화

    ㅇ향후전망: 1단계 합의가 예상외로 광범위하고 대규모였기 때문에 중국은 2단계 협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중국이 향후 2년간 미국산 재화와 서비스의 추가 구매를 약속했다는 것은 2단계 협상을 2년간 끌 수도 있다는 뜻이다. 1단계 합의에서 다루지 못할 것이라고 봤던 지식재산권과 기술이전 강요 문제,


    그리고 분쟁조정 절차까지 이번 합의문에 포함됐기 때문에, 2단계 협상에서 다뤄야 할 것들은 중국 정부의 산업보조금과 국유기업 문제 등 사회주의 체제와 관련된 이슈들이다.

    따라서 중국은 2단계 협상의 개시를 최대한 늦추고, 협상을 시작하더라도 가급적 사안의 충돌을 회피하는 방식을 쓰면서 시간을 끌 것이다.


    미국 입장에서도 손해는 아니다. 중국이 2년간 2천억 달러를 추가 구매하기로 약속했고, 또 미국이 기존에 부과했던 관세도 계속 유지하기 때문이다.

    중국의 ‘시간 끌기’와 미국의 ‘시간은 우리편’ 생각 때문에 미중 무역갈등은 상당 기간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미국과 중국은 패권경쟁을 하면서 군사와 외교 영역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경쟁하고 갈등을 겪겠지만, 경제 영역에서는 두 나라가 그동안의 갈등을 끝내고 다시 협력적인 관계를 만들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이 미국산 소재, 부품, 장비의 수입을 늘리면서 미국이 주도하는 공급체인에 잔류하고, 미국은 중국 금융산업의 개방에 협력해 중국경제가 직면한 달러화 부족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적 협력 강화로 일부 국가들이 경제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겠지만, 미중갈등의 해소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낮아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상쇄할 정도는 아닐 것이다.





    ■ 2020년 주목할 테마 -신한


    ㅇ주도 테마가 형성되는 과정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의 조건은 무엇일까? 연도별 주도 테마는 모두 비슷한 과정을 겪었다. 2015년엔 한미약품의 기술수출에 따른 제약사 R&D 가치 부각, 2016년엔 중국의 제조업 디레버리징에 따른 국내 경쟁업체들의 수혜, 2017년은 전기차 산업의 성장, 2018년은 남북 정상회담과 대북경협 기대감 등 매년특정 테마에 대한 이벤트가 발생했다.


    주도 테마 형성과정에선 이벤트 발생 후 이익 컨센서스가 가파르게 상향조정되고 거래대금이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2015년 이후 주도 테마의 12개월 선행 매출액 컨센서스는 연초대비 평균 20% 이상 상향조정됐다. 또한 일평균거래대금은 전년대비 160% 이상 증가했다.


    대체로 주도 테마는 이벤트 발생 전엔 성장성(이익 증가율)과 시장의 관심(거래대금)이 낮았다. 이후 테마와 관련된 이벤트 발생 → 성장성 확인되면서 시장 관심 확대 → 주가 상승으로 주도 테마가 형성됐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보면 과거대비 기대치가 낮은 테마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2020년 주목할 테마


    2020년 주목할 테마는 2차전지, 태양광 그리고 거래대금 관점에서 바이오, 대북경협이다. 이 테마들은 2019년까지 업황 둔화가 지속되면서 이익과 거래대금이 모두 과거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여전히 불확실성은 크지만 2차전지는 유럽의 환경규제 따른 전기차 판매량 증가, 태양광은 미국, 유럽의 태양광 수요 성장과 개별 기업들의 이익 회복세 확인 등 주도 테마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이외에 바이오, 대북경협 테마가 거래대금 상승 여력이 많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 IT의 주도력은 더 이어질 수 있을까? - 유안타


    ㅇ IT 의 주도력은 유지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


    지난해부터 이어진 IT 섹터의 상승 흐름이 연초 더욱 가속화되는 모습이 나타남 . 이와 함께 주도력이 얼마나 지속될 지에 대한 고민도 심화. 이미 삼성전자 하이닉스 두 종목의 시총비중이 KOSPI 대비 30% 를 상회 .


    그러나 경험적으로 시총비중의 정체는 섹터 이익 전망치 개선세가 일단락되는 상황 하에서 발생. 적어도 가시적인 관점에서는 회복 구간의 초반부로 간주할 수 있는 위치.


    ㅇ 미국의 제조업 지수와 한국 반도체 재고 사이클


    지난 주 미국 지역 연준의 제조업 지표가 발표 . 필라델피아와 뉴욕 연준의 제조업 지수 모두 컨센서스와 전월치를 상회하는 결과 발표미국 제조업 지수의 경우 무역분쟁 등으로 인해 상당기간 하락 구간을 진행한 끝에 변곡점을 형성하기 시작한 상황 . 결과적으로 한국의 반도체 제고 사이클의 추가 개선을 이끌어 주는 요인으로 볼 수 있으며 , 이는 다시 국 내 IT 섹터의 이익 전망치 개선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소재.


    ㅇ 미국 IT 기업들의 CAPEX 회복도 기대되는 시점


    미국 IT, 통신 커뮤니케이션 섹터의 CAPEX 사이클 개선이 전망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국내 반도체의 주요 수요처 중 하나로 볼 수 있는 해당 섹터들의 CAPEX 회복은 국내 IT 섹터의 이익 사이클과 직결. 벨류에이션이나 기술적 관점에서의 부담감이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IT섹터의 주도주 역할은 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IT를 제외한 업종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투자전략 제안 -KB


    중후장대 산업에서 투자 대상을 골라야 할 때


    ‘원자재 가격’과 연동성이 높은 종목을 고르는전략을 제안한다. 향후 원자재 가격 반등을 예상하기 때문이다. 소재에서는 철강/비철금속, 그리고 화학업종 내 그린테크를 추천하며, 산업재에선 건설 정도를 주목할 수 있다.


    ㅇ기 (起): IT업종의 강세와 그 이외 업종의 투자전략


    최근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성장주들의 랠리가 강력하다. KB증권도2020년 유망업종으로 반도체/IT부품과 인터넷커뮤니케이션 등을 추천하고 있으며, 급등에 따른 조정이나 관련 섹터 내에서의 순환매는 있을 수 있지만, 주도주에서 탈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성장주 투자만을 목적으로 하는 펀드가 아닌 이상, 위의 업종 내에 종목들만 가지고 포트폴리오를 짤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아웃소싱 기관도 성장주에만 편향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은 향후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성장주이외의 투자에 대해서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이번 자료에서는 중후장대 산업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한다.


    ㅇ 승 (承):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KB증권은 연간 전망에서 그간 부진했던 산업금속을 중심으로 원자재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원자재 가격별로 편차는 있지만, 2019년 말부터 원자재 가격은 비교적 빠른 속도로 반등하고 있다.


    이러한 원자재 가격 반등은 단기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그 이유는 투자사이클 반등 때문이다. 투자사이클과 원자재 (산업금속) 가격의 전년비 상승률을 분석해보면 매우 상관성이 높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사이클이 반등하게 된다면, 원자재 가격도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이전 투자사이클 반등시기였던 2016년에도 마찬가지였는데, 2014년 이후 원자재가격 급락 이후 시장의 비관론속에서도 산업금속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은 투자사이클 반등을 따라 랠리를 펼친 바 있다.


    ㅇ 전 (轉): 다만 설령 달러가 약세여도 2000년대와 같은 랠리는 기대하기 어렵다


    다만 2000년대와 같은 추세적 원자재 랠리 가능성은 낮다. 설사 예상대로 달러 약세가 강하게 진행된다고 해도 2000년대와 같은 원자재 가격의 랠리는 기대하기 어렵다.


    원자재가격이 급등하던 지난 15여 년간 원유 광구를 비롯한 광산 개발이 대규모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공급과잉이 지배하는 시장에서는 원자재 가격이 장기 추세 랠리를 보이기 어렵다.


    마치 1980~90년대와 같이 말이다. 따라서 원자재 가격의 반등은 투자사이클 반등을 따라서 약 1~2년 정도 한시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ㅇ결 (結): 소재에선 철강/비철금속, 산업재에선 건설 그리고 녹색성장 관련주


    중후장대 산업 중에서는 원자재 가격과 연동성이 높은 업종을 선호한다. 소재에서는 철강/비철금속을 선호하는데, 1월 MP에서 철강업종을 비중축소로 제시하긴 했지만, 단기 조정은 또 다른 매수 기회가 될 것이다.


    산업재에서는 원자재 가격에 간접적 영향을 받는 건설/조선 등이 좀 더 나은 선택이라 판단한다. 녹색성장 관련 업종에도 주목한다. 원

    자재 가격 상승의영향뿐만 아니라, 최근 기후변화 관련 중앙은행의 정책 변경 움직임, 그리고 ESG펀드로의 자금 이동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 홍콩 주식시장 급락: 2003년과 다를 것이다 -NH


    ㅇ1월 21일 홍콩 H지수는 3.1% 급락. 따라서 본토 주식시장도 상해종합지수 기준 1.4% 하락


    ① 지난 20일(현지시각) 무디스가 홍콩의 신용등급을 기존 Aa2에서 Aa3로 하향 조정한 영향 때문. 다만 등급전망은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조정. 무디스는 홍콩인들의 정치•사회•경제적인 우려에 대해 정책당국의 가시적 계획이 약화된 점을 반영한다고 설명



    ②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에 의한 폐렴 확산우려도 주가 하락 요인. 폐렴감염자가 219명으로 전국으로 확산하는 추세. 춘절 인구 대이동을 앞두고 우려 목소리가 높음. 항공, 여행, 음식료 관련 소비주가 동반 하락. 홍콩 주식시장에 카지노 관련주도 급락


    ③ 연초 이후 창업판 지수가 10% 급등하는 등 성장주 랠리에 대한 피로감도 나타남. 춘절을 앞두고 외국인이 1달만에 순매도(49억위안)를 기록. 


    2019년 6월 이후 대규모 민주화 요구 시위가 이어지면서 홍콩 경기의 하방압력이 높아짐. 2019년 3분기GDP는 전년대비 2.9% 감소했으며 이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임


    다만 홍콩주식시장의 약 60%가 중국 본토기업인 가운데 H지수는 모두 중국 블루칩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


    특히 중국 본토자금은 전체 홍콩주식시장에 약 22%를 차지하는 등 그 영향력이 커지는 추세. 금일도 중국본토자금이 12억위안 홍콩주식을 순매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은 과거 2003년 SARS랑 비교하면 치사율이 낮음(4%). 시진핑 주석이 직접 나서 질병 확산을 통제하라고 언급.


    지방정부에서 항공권 환불을 권하며 예방조치를 적극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SARS때 보다 정부의 대처가 비교적 빠름. 주식시장은 이를 단기적 악재로 인식될 것으로 판단.



     
     
    ■ 중국 폐렴, Tail Risk 부상 경계- 신한


    ㅇ중국 폐렴 , 사람 간 전염 가능성 공식 확인 . 위험자산 투자심리 위축


    작년 말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폐렴의 전염 가능성이 공식 확인됐다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1월 20 일 오후 6 시 기준 우한 폐렴 확진자가 217 명임을 발표했다 .


    198 명이 우한 , 5 명이 베이징 , 14 명이 광동 지역에서 확인됐다.  의심 환자는 7 명이 보고됐다 . 이중 태국 2 명 , 일본 1 명 , 한국 1 명 등 4 명이 해외 환자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4 명, 35 명은 중태 9 명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세계보건기구 ( 는 오는 22 일 긴급위원회를 소집해 우한 폐렴에 대한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 여부를 결정한다.




    연초부터 위험자산 랠리를 이어갔던 금융시장은 폐렴 전염 가능성에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 G2 1단계 무역 합의 공식화 , 미국의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철회 등에 6.8 위안 중반까지 내려왔던 위안 달러 환율은 현재 6.9 위안 부근까지 상승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000pt 대로 내려왔다 . 원 달러환율은 위안화 약세에 동조화되며 1,160 원대로 상승했으며 , KOSPI 역시 1 월20 일 단기 고점을 형성한 후 2,240pt 내외 로 하락했다.


    ㅇ영향력 판단 이르나 취약한 심리, 발병 지역 중국 등에 피해 추정 필요.


    중국 폐렴이 초기 확산 단계이기에 영향 력 을 가늠하기엔 이른 시점이다 . ① 연초 이후 위험자산 랠리가 실제 이익 개선보다 이익 회복 기대를 선반영해 이뤄져 심리적으로 취약하다 .


    ② 2009~2010 년 신종플루 멕시코 , 미국 ,중동 ), 2015 년 메르스 중동 는 발병 지역이 지리적으로 한국과 떨어져있었다. 중국 폐렴은 2002~2003 년 유행한 사스와 달리 동아시아 와 같이 지리적으로 근접한 중국에서 발병돼 잠재적 충격 수준이 크다.


    ③ 춘절을 앞두고 대규모 인구 이동 으로 확 산 가능성이 우려돼 피해 추정이 필요하다. 중국 폐렴 확산될 경우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 사스보다 큰 충격 가능 

     


     ■ 우한 폐렴 관련 두 가지 관전 포인트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될 경우 , 2003 년 사스 (중국 과 홍콩 내 650 여명 사망 , 전세계 8,437명 발병 , 국내 3명 발병 )와 유사한 사례가 될 수 있음 .


    Point 1. 중국전역 확산 또는 국내환자 늘어날 경우 부담 현실화 가능
    Point 2. 확산이 정점에 도달하는 시기는 2월, 그 이후에는 점차 안정될 전망

     




    ■ 개인생활용품-위기를 기회로- sk

    ㅇ불확실성 우려에도 ‘한한령 해제’라는 대세는 지속될 것

    지난 20 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집단 폐렴’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처음 나타나며 중국인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춘절을 앞두고 확산에 대한 리스크를 배제할 수는 없지만, 과도한 공포감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아직까지 중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만큼 전염이 확산되지도 않았고, 국내에서는 사망자도 없다. 관련불확실성 해소될 시, 아래와 같은 이유로 화장품 업종의 견조한 주가 흐름을 예상한다.

    ①시진핑 방한을 계기로 중국이 곧 한한령을 해제할 것이라는 기존의 대세론에는 크게지장이 없다. 중·장기적으로는 화장품 업종에 우호적인 정치적 환경이 조성되며 업종 투자 매력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②지난 12 월 발표된 중국의 11 월 제조업 PMI 서프라이즈를 기점으로 중국 경기가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위안화 절상폭이 확대되고 있다. 위안화 강세는 중국인의 구매력 상승을 의미하기에 중국인의 글로벌 소비 증가를 유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위안화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국면에서 한국행 단체 관광이 재개된다면 국내 중국 관련 소비주에 대한 투자 매력도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③국내 브랜드 업체들의 4Q19E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낮아진 이익기저와 광군제 특수 때문이다. 1Q20E 실적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한한령 해제에 따른 수혜가 상대적으로 큰 업체들 역시 브랜드 사들이기 때문에 전염병 불확실성 완화 시 향후 실적이 뒷받침되는 브랜드 업체들의 주가 흐름은 견조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LG 생활건강, 네오팜, 에이블씨엔씨에 관심

    밸류에이션 멀티플 디레이팅 폭과 중국 익스포저, 그리고 추가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을 감안 시, 대형 브랜드사 LG 생활건강과 네오팜을 현 시점 탑픽으로 제시하며, 중소형 화장품사 에이블씨엔씨의 주가 상승폭도 클 것으로 판단한다.




    ■ 건설 기대해 : 상반기에 쏠린 해외수주 파이프라인 - 한화

    ▶ 업종 의견


    최근 부동산 추가 규제규제, 미국미국-이란 관계 악화, 4분기 실적 부진 등으로 국내외 악재가 겹치며 건설업 주가 하락이 나타남. 중장기적으로 해외 수주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하며, 특히 2020년은 상반기에 수주 파이프라인이 집중되어 있어 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종목 선호도


    기 수주 및 분양 성과를 바탕으로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해외 수주모멘텀 및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한 현대건설을 최선호주로 유지. 해외수주 가시성이 높은 삼성엔지니어링과 모든 지표(수주, 분양, 매출, 원가율)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대우건설을 선호주로 유지



    ■ 아프리카TV-아직 끝나지 않았다! - IBK

    ㅇ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5,000 원으로 신규커버리지 개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 목표주가는 75,000 원으로 신규커버리지 개시한다 . 목표주가는 2020 년 IBKS 추정 EPS 3,387 원에 Target Multiple 22.0(x) 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 Target Multiple 22.0 ( 는 동사의 4 년 평균 PER Multiple 을 적용했다

    동사의 2020 년 PER 과 PBR 은 각각 16.8 ( 와 4.2 ( 이다 . 동사는 Historically PBR 3 .1 (x)~6.5 ( 에서 지난 5 년간 거래되고 있다 . 이 기간 동안 ROE 는 6.1 에서 31.7까지 꾸 준히 확대 됐다 .


    현재 주가는 ROE 대비 낮은 PBR 에서 거래 되고 있다. 물론2020 년 ROE 가 작년대비 둔화되기 시작 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밸류에이션 확장은 쉽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ROE 구간에 있기 때문에 시장대비 주가수익배수는 할증 받아야 함은 분명하다

    당사는 2019 년 매출 비중 77.8% 의 플랫폼 비즈니스의 매출 둔화는 4 분기 일시적 요인이라는 판단이고 매출 비중 17.5% 의 광고 비즈니스의 매출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큰 폭 성장 전망한다 결론적으로 아프리카 TV 는 여전히 주식으로서 매력이 존재하고 현재 저평가 상태에 있기에 적극적인 매수 의견을 주장한다


     

    ■ 수소산업:  해외업체들 주가 급상승, 시장 성장 예고하는 시그널-유진


    수소차, 연료전지 관련업체들 주가 급등세 지속. 수소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방증하는 주가 흐름. 국내 수소 관련주들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 유망.


    강력한 정부정책으로 국내의 수소차와 연료전지 발전은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수소산업의 성장이 국내에 한정된다면 관련업체들에 대한 투자매력도 상승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최근의 해외 수소관련주들의 주가상승 랠리가 국내의 수소밸류체인 업체들에게 의미가 있는 이유이다.


    기후변화를 저지하고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각국의 정책움직임이 수소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높은 국내 수소관련업체들도 중장기 투자대상으로 손색이 없다는 판단이다.


    관련주로 두산퓨얼셀(336260.KS), 에스퓨얼셀(288620.KQ), 일진다이아(081000.KQ), 상아프론테크(089980.KQ), 이엠코리아(095190.KQ), 뉴로스(126870.KQ) 등이 있다.

     

     


    ■ 삼성전기 : 메모리보다 호황이 더 길 수 밖에 없다


    ㅇ투자포인트 및 결론


    삼성전기의 6개월 목표주가를 137,000원 (20년 예상 BPS에 P/B 1.8배 적용)에서 155,000원 (20년 예상 BPS에 P/B 2.0배 적용)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삼성전기의실적 전망치 변경이 미미함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MLCC업황이 5G와 전장용 수요에 힘입어 향후 5년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Target Multiple을 높였기 때문임.


    세계 1위의 MLCC업체인 Murata는 5G 서비스에 힘입어 2024년 기지국과 스마트폰용 MLCC출하량이 2019년 대비 각각 50%, 3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증가하는 Data Traffic으로 인해 2024년 Server와 Storage용 MLCC출하량도 2019년 대비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이 동시에 확산되고 있는 전장용 MLCC의 경우 2024년 출하량은 2019년 대비 7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고용량 전장 MLCC 출하량은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음.


    메모리 반도체가 Server와 스마트폰 위주로 성장을 이끈다면 MLCC는 스마트폰, 기지국, Server, 전장 제품이 동시에 수요를 견인하면서 호황 Cycle이 더욱 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여기에 5G 스마트폰의 경우 기기당 탑재 개수도 30% 이상 증가하지만 초소형&고용량과 저손실 등요구 사항이 더욱 까다로워진다는 점에서 Blended ASP 상승에 긍정적이며, 기지국도 고전압, 고온, 저손실 등 요구 사항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음.


    전기차용 전장용 MLCC는 추위와 같은 극한 환경이 추가된다는 점에서 가격 Premium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임


    ㅇ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방거래선의 스마트폰과 HDI기판 재고조정 등으로 기존 추정치를 5.3%, 3.9% 하회하는 1.95조원과 1,3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Consensus 범위라는 점에서 점에서 주가에 미치는 영향적일 전망.


    1분기에는 108Mega Pixel을 장착한 Galaxy S20 Series 출시로 모듈 사업부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5G 스마트폰용 MLCC가격 상승으로 매출액 2.3조원, 영업이익은 1,891억원으로 시장 Consensus (1,50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됨.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3개 사업부 모두 실적 개선세가 향후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Buy & Hold 전략 유효

     



    ■ 한솔케미칼 : 비메모리 취향저격-하나


    ㅇ비메모리 매출비중 추정해보니 몰랐던 점들 발견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사는 비메모리이다. 대만 TSMC의 4Q19실적 호조와 역대 최고 수준의 시설투자 계획, 삼성전자의 시설투자 때문이다. 한솔케미칼의 비메모리 과산화수소 및 Precursor 매출비중은 5~6%로 추정된다.


    전사 매출에서 반도체향 매출비중이 25~30%라는 점을 감안하여 역산하면 <반도체향 매출에서 20%는 비메모리향>이다. 적지 않은 비중이다. 비메모리용 과산화수소의 경우 한솔케미칼이 지배적 위상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전방산업 증설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입는다.


    ㅇ2019년 연결매출 6,000억 원, 영업이익 1,120억 원 전망


    4Q19 마감을 앞두고 2019년 연결매출은 6,000억 원으로 컨센서스(5,979억 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결영업이익은 1,120억 원 내외로 컨센서스(1,143억 원) 대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4Q19에 통상적으로 반영되는 비용이 예상보다 조금 더 발생했기 때문이다. 영업적 이슈가 아니므로주가에 끼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ㅇ2020년 연결매출 6,800억 원, 영업이익 1,350억 원 예상


    2020년 연결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 YoY, +20% YoY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제품 매출에서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Precursor, QD 재료, 2차전지 바인더까지 모두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방산업에서의 시안 2기 증설, 신규Precursor 공급 효과 등 때문이다. 주요 자회사(테이팩스, 한솔씨앤피)의 합산 매출은 전년 수준으로 예상된다.


    ㅇ한솔케미칼의 3박자 ① 실적, ② 비메모리, ③ 소/부/장 국산화


    연중 내내 한솔케미칼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방산업에서 NAND와 더불어 비메모리 시설투자가 전개되면 한솔케미칼이 액체소재(과산화수소, Precursor)에서도 수혜를 입는다는 점이 이제 막 알려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일본 공급사와 경합하는 소재를 공급할 가시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소/부/장 국산화 수혜주로 재부각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 카카오 : 진수성찬-하나


    ㅇ4분기 최대실적 경신


    4분기 실적은 10월 초 OBT를 시작한 ‘카카오톡 비즈보드’의 성과가 더해지며 최대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은 전년대비 29%증가한 8,692억원 영업이익은 1,531% 증가한 700억원을 기록할것으로 예상된다.


    연간기준으로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170% 증가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 연말 성수기 효과에 따른 광고 및 커머스 매출 증가에 ‘톡보드’ 매출효과로 톡비즈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56%, 전분기대비 23% 증가한 1,995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과급 지급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연말 마케팅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매출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견조한 4분기 실적도 좋지만 향후 강도 높은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 더욱더 긍정적이다.


    ㅇ‘카카오톡 비즈보드’ 매출 더욱 증가할 것


    회사가 제시했던 ‘톡보드’ 일매출 5억원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전망이다. 광고 노출도 증가와 광고주 증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 긍정적인 부분은 현재 노출도 조정만을 통해 광고주를 흡수하고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들이 감내할 만한 수준의 노출도 확대에 따른 인벤토리 증가가 한계에 다다를 경우 광고주 경쟁에 따른 광고단가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일매출 기준 5억원 이상의 매출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톡보드’ 광고 증가에 따른 광고주Cannibalization도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향후 광고매출기여도 증가는 더욱 두드러질 것이며, 광고수수료 이상의 비용부담도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막대한 이익기여가 기대된다.


    ㅇ모멘텀 진수성찬


    2020년 카카오의 주가상승을 기대하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 1) 카카오톡 플랫폼광고 매출의 성장과 이를 배가시키는 ‘톡보드’ 매출증가, 2) 커머스, 유료컨텐츠 등 광고 외 서비스들의 견조한 성장성,


    3) 공동결제망 구축에 따른 송금수수료 부담 완화로 마진 개선, 4) 카카오 페이, 카카오 모빌리티 등 신규서비스 확대 및 수익성확보, 5) 카카오페이지, 카카오뱅크 등 자회사 상장 이슈 등이 펀더멘털개선을 이끌고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전망이다.


    특히, 카카오페이의 경우 ‘바로증권’ 인수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증권 라이선스 획득을 통한 상품 라인업 강화, 중장기적인 리테일 서비스에 대한 기대로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 CJ ENM : 결국 콘텐츠에 운명이 달려있다-NH


    [2020년 주가의 키는 미디어. 비용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콘텐츠 판매 및 디지털 부문 신사업 성장 여부가 주안점. 4분기의 경우 커머스 제외 전 사업 부문 부진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대폭 하회할 것.]


    ㅇŸ 2020년 주가의 키는 미디어: 콘텐츠 판매 및 신사업 성장에 주목


    CJ ENM 주가의 키는 핵심 사업인 미디어 부문. 2020년 미디어 연간 제작비는 작년과 유사한 수준에 머무를 것. 1)드라마 슬롯 추가 없을 것이고, 2)라이브러리 누적에 의한 분기 상각비 상승세도 완만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 이처럼 비용 안정화가 기대되는 만큼,


    1)콘텐츠 판매매출 증가 및 2)디지털 매출 성장(MCN, 티빙)을 통한 이익 레버리지 증대 가능한 구간. 특히 드라마 판매 시 1)자회사 연결 효과뿐 아니라, 2)판매단가의 약 15%를 유통수수료 매출로 별도 인식까지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


    최근 넷플릭스와의 바인딩 계약으로 판매 매출의 하단 담보되고, 한중 관계완화 분위기로 중국 수출 재개 가능성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볼 만. 투자의견 Buy 유지


    Ÿㅇ 4Q Preview: 커머스는 좋을 것


    동사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670억원(-2.6% y-y), 영업이익 656억원(-5.4% y-y)으로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할 것.


    지분 양도한 씨제이헬로의 실적은 중단사업손익으로 분류될 예정이나, 컨센서스와의 비교를 위해 포함. 씨제이헬로 부문 제외시 영업이익 528억원(+6.0% y-y) 전망


    ㅇ미디어: 4분기 영업이익 198억원(-3.4% y-y) 전망.


    1)일부 광고주 집행 축소로 광고 성수기 수혜 제한적일 것이며, 2)드라마 라이브러리 누적으로 높아진 제작비 부담을 반영. 연결자회사 tvN 및 OCN 드라마 슬롯 일시적 감소로 분기실적 반영 드라마 개수 줄어들며 판매 매출 부진한 점도 부담요인


    ㅇ 커머스: 4분기 영업이익 329억원(+8.7% y-y) 전망. 동사 PB(자체브랜드)를 통한 수익성 개선 지속되는 가운데, 4분기 성수기 효과도 기대 가능


    ㅇ 그 외: 4분기 영화 부문의 경우 11월 개봉한 ‘신의 한 수 – 귀수편’이 손익분기점 하회. 음악 부문의 경우 ‘프로듀스시리즈’로 영업에 제동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코멘트 - SK


    지난주 13 일부터 16 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세계 약 40 여 개국의 제약 바이오 기업들 1,500 여개사가 참가하는 최대규모의 헬스케어 컨퍼런스임 .

    국내업체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메인 행사장인 그랜드 볼룸에서 발표함 . 그랜드 볼룸에서 발표한 기업은 37 개 기업이었는데 그 중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포함되었음

    우선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은 내년 셀트리온 3 사의 합병 가능성과 중국 시장 직진출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였음 . 아직까지 회사에서 합병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은 없는 상황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4 월 샌프란시스코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연구소를 신설하겠다고 밝힘 .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첫 번째 미국법인이 될 전망 . 이후 CMO 품목수를 더욱 확대 (2019 년 35 개 할 계획을 제시함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은 당뇨병 , 비만치료제 등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 계획을 소개함

    올해 글로벌 제약사들은 유전자 치료제와 뇌 질환에 주목하였음 .

    로슈는 작년 43 억달러 (5 조원 에 인수한 유전자 치료제 업체인 스파크의 인수작업을 12 월에 마무리하였고 유전자 치료제 분야의 강자로 거듭나겠다고 발표함

    로슈의 경쟁사인 바이오 마린 역시 최근 혈우병 유전자 치료제 허가 신청을 유럽에 이어 미국에도 제출하였다고 발표

    이에 따라 유전자 치료제 시장의 성장성을 감안 , CMO 업체인 론자와 카탈란트는 유전자 치료제와 세포치료제 CMO 수주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발표함

    바이오젠은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아두카누맙’의 FDA 승인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발표 . 제조시설을 강화하고 아두카누맙의 가격결정을 위한 미팅을 지속 중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공장은 생산 준비를 마친 상태 . 가능한 빨리 서류 절차를 마치고 FDA 신청에 들어갈 예정임

    그 밖에도 RNA 치료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 앨나일럼은 값비싼 RNA 치료제의 가격대를 새로운 보상체계를 통해 환자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밝혔음 .

    하지만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컨퍼런스 이후 대규모 글로벌 기술수출 혹은 M&A 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작년과 달리 기술수출 딜이 주춤한 상황이라는 판단임




    ■ 한올바이오파마-HL036 임상 3상 결과발표, 아직은 끝이 아니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3,000원으로 하향(-15.7%)


    목표주가는 영업가치 4,069억원(12mF EBITDA=252억원, Target EV/EBITDA=16.2배)과 임상 실패 리스크를 반영한 주요 파이프라인 가치(rNPV=1조 7,165억원) 및 순현금 1,018억원을 합산하여 SOTP 방식으로 산출


    목표주가 변경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rNPV를 기존 8,065억원에서 3,469억원(임상 3상, peak M/S=10%, 임상성공확률=32.8%)으로 하향 조정함에 따름


    HL036 임상 3상 결과 보도(01/16)를 시작으로 Key Data 발표(01/21)까지 주가는 약 30% 하락.


    1)추가 임상 3상을 통한 HL036의 개발 진행 확인.  2)당사의 HL036 기존 신약가치 추정치가 전체 기업가치의 30%임을 감안할 때, 전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


    ㅇ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 첫번째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지표 미충족


    01/21, HL036(안구건조증, TNF-a 저해제)의 첫번째 임상 3상(VELOS-2) 탑라인 결과 발표. HL036 투약군에서 1차 평가변수로 설정한 객관적 지표(Sign)과 주관적 지표(Symptom) 모두 위약군(Placebo) 대비 통계적 유의성 확보 실패.


    설정한 객관적 지표(Sign)는 ICSS(Inferior corneal staining score), 주관적 지표(Symptom)는 ODS(Ocular discomfort score). ODS는 투약 시작 후 2주(p=0.0624), 4주(p=0.0570), 8주(p-value 미공개) 결과 도출


    그러나 이번 임상 3상(VELOS-2)에서 부평가지표인 TCSS(Total corneal staining score, ICSS를 포괄하는 개념) 및 EDS(Eye dryness score)에서 각각 p=0.0452, p=0.0334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 추후 진행될 임상 3-2상에서는 TCSS 및 EDS 위주 프로토콜 변경 예상되며 재현성 확인이 필요


     HL036의 미국 추가 임상 3-2상은 1Q21, 중국 임상 3-1상은 1H20 개시가 예상되며 신규 임상 결과 확인은 2021년부터 가능할 전망

    안구건조증 그 이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의 모멘텀 점검 필요


    동사의 메인 치료제인 HL161(희귀 자가면역질환, FcRn 저해제)의 rNPV는 1조 3,696억원(임상 2상, peak M/S=적응증별 20~25%, 임상 성공확률=30.3%)으로 추정


    HL161은 각각의 적응증에 대해 1Q20(그레이브스안병증, GO), 2Q20(중증근무력증, MG), 4Q20(용혈성빈혈, WAIHA)에 임상 2a상 탑라인 결과 도출 예정. 


    글로벌 Peer와 동일한 적응증으로 HL036의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증근무력증 임상 결과가 중요할 것으로 전망. 최근 FcRn 저해제에 대한 긍정적 임상 이벤트로 Peer 그룹 주가 흐름 양호

     



    ■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 분석: 새로운 게임체인저에 도전하는 국내 제약사-KB


    ㅇ만나기 쉽지만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는 국내 제약사


    안구건조증은 미국 성인 인구의 6.8%가 앓고 있는 흔한 질병이다. 그러나 치료제 개발은 리스크가 매우 높다. Cortellis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임상 3상 성공확률은 20%에 불과하다. 일반적인 3상 성공확률의 1/3에 불과한 수치다.


    그에 따라 현재까지 FDA가 허가한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3개 제품이 전부다. 새로운 약물이 등장할 경우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후보물질은 총 6종이며, 이 중 2개를 국내 제약사가 개발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첫 임상 3상의 탑라인 데이터 결과를 발표한 현 시점에서, 각 파이프라인의 성공 가능성을 진단해 보았다.


    ㅇ기존 치료제의 허가 과정을 통해 알아보는 새로운 후보물질의 성공 가능성


    Evaluate가 집계한 2018년 기준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은 16억 6,300만 달러로 Restasis와 Xiidra가 사실상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두 약물의 허가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현재 개발 중인 치료제들의 성공 가능성과 시장 판도 변화를 예상해볼 수 있다.


    Restasis의 개발사 Allergan은 1999년 5월 최초로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총 3번의 고배를 마시고 나서인 2002년 12월에 이르러서야 허가를 획득할 수 있었다.


    Allergan은 총 4건의 임상 시험 데이터를 종합한 분석 결과 (Pooled analysis data)를 제시하였고, FDA가 이를 받아들였다. Xiidra 역시 총 5건의 임상 (임상 2상 1건, 임상 3상 3건, 안전성 확인 임상 1건) 데이터를 종합하여 허가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FDA가 증상 (Symptom)과 징후 (Sign)의 개선 여부를 단일 임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ㅇ HL036 (한올바이오파마): 다음 임상 3상 결과가 중요하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은 지난해 첫 번째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최근 탑라인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한올과 공동개발사인 대웅제약은 총 787명의 환자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했다.


    1월 21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총 637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임상 3상 (VELOS-2)의 데이터 분석 결과 증상과 징후의 부 평가변수가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됨이 입증되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오는 5월 미국안과학회인 ARVO에서 subgroup 분석 등 추가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향후 Xiidra와 마찬가지로 추가적인 임상 3상을 통해 재현성 입증에 도전할 계획이다.


    다음 임상을 통해 징후 개선이 이번의 임상들과 동일하게 재현되고 명확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증상이 개선된다면, Xiidra와 마찬가지로 증상 개선만을 확인하는 마지막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허가 획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ㅇRGN-259 (지트리비앤티): ARISE-3로 재현성 입증에 도전


    지트리비앤티는 임상 2/3상과 3상을 통해 총 9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대규모 연구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각 임상에서 도출한 긍정적 데이터를 재현하기 위한 임상 3상 (ARISE-3)을 진행하고 있다. 결과 발표 목표 시점은 올해 하반기다.


    이번 임상에서는 기존에 투여 이후 29일 시점에서 효과를 평가하던 것을 15일 시점으로 앞당겼다. 근거가 된 임상 결과는 ARISE-2다. 15일 시점의 징후 (일부 환자군)와, 증상 (ITT 환자군) 개선이 확인되었다.


    RGN-259는 모집 시점에 증상과 징후가 좋지 않았던 환자들을 위주로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기 때문에, 이번 3상 연구의 대상 환자를 제한함으로써 이를 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향후 발표될 결과에 주목해야

     






    ■ 코리아써키트-이익 증가로 증명


    ㅇ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6,000원 유지


    코리아써키트의 2019년 4분기 영업이익(연결, 80억원)은 종전 예상치 상회, 매출은 1,441억원(10.3% yoy/ 6.6% qoq)으로 2분기 연속 호실적 전망


    영업이익은 2020년 1분기 116억원(흑전 yoy / 45% qoq) 추정, 2015년 3분기(133억원) 이후 최고치, 2020년 405억원(연간)으로 2015년(470억원) 이후 최고치 예상


    2019년 3분기 기점으로 반도체 PCB 사업은 턴어라운드 시현, 2020년 1분기 주기판(HDI)사업은 시장 재편의 반사이익으로 전략 고객사내 점유율 및 매출 증가 예상


    2019년 및 2020년 주당순이익(EPS)을 종전대비 각각 10%, 16%씩 상향, 투자의견(BUY)과 목표주가(16,000원)는 유지. 2019년 실적 턴어라운드는 주가에 선반영(1차)되었으나


    본격적인 2020년 실적호조 반영(2차)으로 추가적 상승 여력은 존재(목표주가대비 33%. 2020년 EPS 기준으로 P/E 9.2배, P/B 0.8배로 역사적 저점 구간 판단). 2020년 투자포인트는 2020년 영업이익(연결, 405억원)은 186%(yoy) 증가 추정


    1) 2020년 실적은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갱신할 전망. 연결, 매출(6,463억원)과 영업이익(405억원)은 전년대비 18.3%, 186%씩 증가 추정


    2) 2020년 주기판(HDI) 매출은 21%(yoy) 증가 예상. 삼성전기의 주기판 사업 중단으로 고객사내 인터포저 기술을 보유한 생산능력과 경험을 보유한 선두 업체로 코리아써키트가 유일하다고 판단. 2020년 점유율 증가 및 안정적 수율을 바탕으로 주기판(HDI)의 수익성은 이전대비 높을 전망


    3) 반도체 PCB는 생산구조 효율화와 제품 믹스 효과로 2019년 3분기 이후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 전략고객사내 점유율 증가, FC CSP 및 FC CSP 중심의 고부가제품 중심으로 수주가 증가하여 2020년 반도체 PCB 매출은 35.4%(yoy) 증가 추정.


    선두업체와 생산능력의 차이로 외형 경쟁보다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전략으로 2020년 안정적인 성장(매출, 수익성)은 예상

     




    ■ 마이크로 LED, 어디까지 왔나 - 유진

    ㅇ3년 뒤 마이크로LED가 기대되는 이유

    삼성전자는 3년 내에 300 만원 대의 75인치 가정용 마이크로LED TV를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의 상용화 시기가 앞당겨지는 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올해 CES에서 Konka 가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마이크로LED 모듈을 삼성전자에 비해 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연내 판매할 것을 밝혔다.


    이외에도 다수의 중국 업체들이 연내 시제품 생산 및 3년 이내 대량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어, 마이크로LED의 상용화에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던 낮은 칩 수율과 전사 수율에 상당한 진전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ㅇ 업체들의 합종연횡을 통한 상용화 진전

    LED 업체들이 포진되어 있는 중국, 대만은 TV세트업체들과 LED 칩 업체들이 협력하여 R&D를 진행하며 중국 정부의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지원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 업체들은 지분투자와 자체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있다.


    현재 개별 디스플레이/LED 업체들보다는 글로벌 기술 스타트업들을 중심으로 많은 공정들이 개발되고 있는 기술 성숙도의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마이크로LED에서는국내 업체들의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ㅇ 마이크로LED의 상용화로 LED 수요 회복 기대

    삼성전자는 중국 최대 LED업체인 삼안광전(600703.CH)과의 전략적 제휴, 대만 플레이나이트라이드의 지분 인수 등 마이크로LED TV를 차세대 전략제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아직은 높은 재료비와 수율 등 상용화까지 험난한 과정이 있겠으나, 대량양산체제 및 기술 개선 등으로 제품 가격이 점차 현실화 된다면, 그 동안 어려웠던 LED 업황이 살아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LED 칩 메이커인 대만의 Epistar(2448.TW), 서울반도체, 사파이어 웨이퍼 업체인 일진디스플 등의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










    ■ 증권사 신규추천종목








    ■ 오늘스케줄-1월 22일 수요일


    1. 대만 증시 휴장
    2. 스페인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 개최(현지시간)
    3.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위원회 소집(현지시간)
    4. 신한·우리·하나금융 채용비리 선고 및 DLF 제재심
    5. 넷마블, A3스틸얼라이브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
    6. 영화 "히트맨" 개봉
    7.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8. 12월 관광통계
    9. 2019년도 담배시장 동향

    10. 기아차 실적발표 예정
    11. 현대차 실적발표 예정
    12. 현대글로비스 실적발표 예정
    13. 현대건설 실적발표 예정
    14.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발표 예정
    15. 삼성물산 실적발표 예정
    16. 삼화페인트 실적발표 예정
    17. 동서 실적발표 예정


    18. 오렌지라이프 거래정지(주식교환 등)
    19. 유한양행 추가상장(무상증자)
    20. 대양금속 추가상장(BW행사)
    21. 크리스탈지노믹스 추가상장(주식전환)
    22. 큐브앤컴퍼니 추가상장(CB전환)
    23. 큐로 추가상장(CB전환)
    24. 윙입푸드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25. 팜스빌 보호예수 해제

    26. 美) 11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7. 美) 12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28. 美) 12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지수(현지시간)
    29.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0. 美)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실적발표(현지시간)
    31. 美) 존슨앤존슨 실적발표(현지시간)
    32. 영국) 12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전일 미국 증시는 우한 폐렴 확산 공포에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유틸리티, 부동산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29,196.04pt (-0.52%), S&P 500지수는 3,320.79pt(-0.27%), 나스닥지수는 9,370.81pt(-0.1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915.00pt(-0.08%).


    ㅇ 유럽 증시는 우한 폐렴 확산 공포에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리비아 생산차질에 불구 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로 전일대비 배럴당 $0.20(-0.34%) 하락한 $58.34에 마감


    ㅇ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미중 2단계 무역협상에 대해 기존 관세를 모두 없애는 ''빅뱅''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그는 2단계 협상을 하면 일부 관세가 없어질수는 있다고 덧붙임 (AFP)


    ㅇ 한정 중국 부총리는 다보스포럼에서 중국은 세계의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시장 접근을 제공하고자 하며 개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힘 (Bloomberg)


    ㅇ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이 최소 3%를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했음 (Reuters)


    ㅇ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에서도 첫 우한 폐렴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힘 (Reuters)


    ㅇ 브라질의 파울루 게지스 경제부 장관이 올해부터 브라질 경제가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힘. 게지스 장관은 올해 브라질 경제성장률을 2.5% 예상했음 (Reuters)


    ㅇ 프랑크푸르트 검찰은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가 디젤 엔진에 설치된 불법적 조작 장치를 사용한 의혹에 대해 조사 받고 있다고 밝힘 (Reuters)


    ㅇ 필리핀 보건당국은 이날 지난 12일 중국 우한(武漢)에서 온 5세 소년이 독감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힘. 마닐라 당국은 소년이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확진할 수는 없다고 말함


    ㅇ 중국 알리바바 산하 금융사 앤트 파이낸셜 지원을 받는 인도 음식 배달 플랫폼 조마토가 우버의 인도 음식 배달 앱을 인수하는 것으로 발표됨. 인도 이코노믹 타임스에 의하면 거래 규모는 약 3억5천만 달러(약 4천80억 원)로 추산됨


    ㅇ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전자계열사가 50대 사장단을 대거 전진배치한 삼성전자 사장급 인사에 이어 부사장급 이하 임원 인사에서도 세대교체와 성과주의를 키워드로 내세움


    ㅇ GS건설이 국내외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 모듈러(조립ㆍModular)주택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과 유럽의 주요 업체 세 곳을 잇따라 인수함. 국내 건설사가 해외 모듈러 업체를 인수한 첫 사례임


    ㅇ 일본은행이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국채매입 규모를 유지함. 당좌 계정 일부에 적용하는 금리를 마이너스(-) 0.1%로 유지하고 10년 만기 국채금리 목표치도 0% 정도로 동결. 향후 성장 전망치는 기존보다 상향 조정했고, 물가 전망치는 내림.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우한 폐렴 보다는 실적에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2.17% MSCI 신흥 지수 ETF 는 2.53%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397 계약 순매도한 가운데 0.15pt 하락한 301.8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690.0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이 확산되자 중국 내수 부진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부정적인 영향으로 1% 넘게 하락했다. 특히 춘절을 앞두고 대규모 중국 관광객 유입 기대가 약화되자 관련 종목들이 하락을 주도했다.


    여기에서 주목할 부분은 2003 년 사스와 2015 년 메르스사태 당시 주가 흐름이다. 2015 년 당시에는 한국 내수시장을 부진하게 만들어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2003 년에는 1 월 한달 동안 한국 증시는 5.7% 하락했고, 중국 경제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유럽도 4~5% 내외 하락 했다. 이후 관련 우려가 확산되며 10% 넘게 성장률을 보이던 중국 경제가 위축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2003 년 1 분기 동안 한국과 유럽은 15% 급락을 보였다.


    그러나 당시 조정이 질병 관련 이슈로 인한 결과만은 아니고 2003 년에 한국 신용카드 대란, 이라크전쟁 등이 있었고, 2015 년에는 그리스 이슈 및 중국의 급격한 위안화 절하 발표라는 악재성 재료가 있었기 때문에 변동성이 컸었다. 그렇기 때문에 2003 년, 2015 년 사례에서처럼 리스크 요인이 한꺼번에 유입되지만 않는다면, 지수변동성이 확대될 개연성은 높지 않다.


    향후 야기 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을 보면 ①미-중 2 차무역협상 불확실성 ②대선 앞둔 미국 정치 불안 ③이란 등으로 인한 중동 리스크 ④브렉시트 등 여러요인들이 남아 있다.


    그러나 대부분 최근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거나 시간을 길게 소유 되는 경향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즉 우한 폐렴 문제는 단기적으로 차익 욕구를 높일 수 있으나 그 폭은 제한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보다 당장 눈앞에 다가온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ㅇ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중립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중립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미 증시, ‘우한 폐렴’ 여파로 차익 매물 출회


    ㅇ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 “미국에서도 우한폐렴 환자 발생”
    ㅇ미 증시 변화 요인: 우한 폐렴으로 인한 경기 둔화 이슈 부각


    미 증시는 중국 ‘우한 폐렴’ 우려로 소비재 관련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하락 출발. 그러나 인텔(+1.59%)에 대해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고, 디지털세 갈등이 봉합된 데 힘입어 알파벳(+0.18%)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자 낙폭 축소.


    이런 가운데 오후 들어 미국에서 ‘우한 폐렴’ 발병 사례가 보고되자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재차 매물 출회되며 결국 하락 마감(다우 -0.52%, 나스닥 -0.19%, S&P500 -0.27%, 러셀 2000 -0.81%)


    미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 우려를 빌미로 차익 매물 출회. 우한 폐렴 이슈는 2003 년 ‘사스’ 및 2015 년 ‘메르스’ 사태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부각시키며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나타남.


    2003 년 사스 사태는 전세계 29 개국에서 발병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부각 시켰었음. 당시 각국 경제 연구소에 따르면 중국 GDP 성장률이 이로 인해 1.0~2.0%p 축소된 것으로 추정.


    2015 년 메르스 사태에 대해서도 각 경제 연구소는 한국의GDP 성장률이 0.2%~0.3%p 축소 된 것으로 추정. 특히 춘절 중국의 대규모 이동에 따른 전염이 확산된다면 각국의 내수시장의 위축을 야기시킬 수 있어 주목.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2 일 긴급 회의를 열어 우한 폐렴이 국제적인 비상사태에 해당하는지 결정할 예정.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WHO 는 출입국 제한을 권고 할 수 있음.


    이런 가운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 시에틀에서 ‘우한 폐렴’ 발병 사례가 보고 되었다고 발표하자 기술주 강세로 낙폭을 축소하던 미 증시가 재차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를 이어감.


    최근 미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부문이 소비였는데 이번 사례가 확산 된다면 내수 부진을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물론 아직은 ‘우한 폐렴’이 확산될지 여부는 지켜 봐야 하며 WHO 의 긴급 회의 결과도 주목 받을 듯. 당분간 소비심리지표들의 움직임에 주목하며 사스(2003 년), 메르스(2015 년) 등 과거 사례와 같이 항공, 여행 등 내수 관련주와 금융주부진, 바이오 강세 등 업종별 차별화가 이어갈 것으로 전망.


    특히 중국 춘절 이후 발병 사례가 확산되는지 여부에 시장관심이 집중 될 듯하며 그 이전에는 조심스러운 움직임이 예상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IBM 시간외 +4%내외 강세, 넷플릭스는 하락후 상승 전환


    우한 폐렴 문제로 델타항공(-2.72%) 등 항공주와 유니온퍼시픽(-4.36%) 등 철도회사, 부킹홀딩스(-3.12%) 등 여행주, 윈 리조트(-6.14%), 라스베가스 샌즈(-5.40%) 등 카지노, 메리어트(-3.92%), 힐튼(-2.89%) 등 호텔 업종이 부진했다. 더불어 타겟(-2.47%), 갭(-2.05%), 메이시스(-3.30%) 등 소매유통 업체들도 약세를 보였다.


    더불어 모건스탠리(-2.80%)는 펀더멘탈 대비 주가 상승이 과도하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약세를 보였으며, JP모건(-0.98%) 등 금융주도 내수 부진 우려로 인한 국채금리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보잉(-3.33%)은 737 맥스 생산 중단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했다.


    한편, 인텔(+1.59%)은 제프리스가 적극적인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을 통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코스트코(+2.82%), 테슬라(+7.19%)도 실적 개선 기대 속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상향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를 보였다. 알파벳(+0.18%)은 디지털세 갈등 봉합에 힘입어 상승했다.


    스트리밍 회사인 로쿠(+4.79%)는 브라질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0.46%)는하락하다 상승 전환 했고 IBM(+0.62%)도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4% 내외 상승 중이다.





    ㅇ주요 경제지표 결과 : 독일 경제전망 지수 큰 폭 개선


    1 월 독일 ZEW 경제전망지수는 전월(10.7)이나 예상(15.0)을 크게 상회한 26.7 로 발표되었다.

    유로존ZEW 경기전망지수 또한 전월(11.2)이나 예상(5.5)를 크게 상회한 25.6 으로 발표돼 유로존 경기 회복기대를 더욱 높였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안전자산 선호심리 부각


    국제유가는 중동 불안이 이어졌으나, 미국의 생산량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중동발 공급중단 위험에 덜 노출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했다. 더불어 우한 폐렴 이슈로 여행객이 감소해 향후 가솔린 소비 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리비아, 이란, 이라크 정정불안으로 낙폭은 제한되었다.


    달러화는 여타 환율에 대해 혼조 양상을 보였다. 엔화는 중국발 우한 폐렴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 부각속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독일경제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되었으나,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향후 유럽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 트럼프가 자동차 관세 언급 등으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 사태가 발생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하락 했다. 특히 관련 이슈는 글로벌 내수 부진을 촉발 할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줬다. 더 나아가 미질병통제센터가 미국 내에서도 우한 폐렴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한 점도 금리 하락 요인 중하나였다.


    금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다. 다만,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된 여파로 낙폭은 제한되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경기 둔화 및 달러 약세로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37% 철근은 0.98% 하락했다.



    ■ 전일매크로 변화


    ㅇ WTI유가 : 50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58.27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0.22%상승)

    ㅇ 원달러환율 : 1110~1220원 밴드에서 전일 1170.08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26%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9 밴드에서 전일 97.345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01%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1.4%~ 3.25% 밴드내에서 전일 1.769% 로 하락(전일 국채가격 1.28%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0.253%에서, 전일 0.241%








    ■ 21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1.76%대로↓…美서 첫 우한폐렴 환자 발생


    21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사흘 만에 반락, 1.76%대로 내려섰다. 6주 만에 가장 낮춘 수치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일명 우한 폐렴) 확산 우려로 개장 초부터 하락하다가, 오후 들어 레벨을 좀 더 낮췄다. 미국에서도 우한 폐렴 감염 환자가 나왔다는 보도가 나와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한층 짙어졌다. 유럽 주요국 국채 수익률도 대체로 하락했다.


    미국에서도 첫 우한 폐렴 감염자가 나왔다. 중국에서 온 남성 여행자 1명이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우한 폐렴 진단을 받았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우한 폐렴이 중국과 한국, 태국과 일본에 이어 미국으로까지 확산된 셈이다. 중국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섰는데, 그 중 15명이 의료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현재 6명으로 늘어난 수준이다.





    전일 중국증시 : 우한 폐렴 우려에 1% 넘게 밀려…홍콩은 2% 이상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1.41% 하락한 3,052.14

    선전종합지수는 1.28% 내린 1,806.54


    21일 중국 본토 및 홍콩증시는 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다. 두 지수 모두 하락 출발 후 낙폭을 확대하며 내리막을 걸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걸리는 이른바 '우한 폐렴'의 환자 수가 200명 대로 급증하면서 중국 자본시장도 이에 영향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한 폐렴은 발생지인 후베이성 우한 외에도 베이징, 상하이, 광둥성 등 중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으며 우한에서는 4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보건위원회의 저명한 과학자인 종난산은 광둥성에서 보고된 2건의 감염 사례가 사람과 사람 간 전염에 의한 것이며, 의료진도 감염됐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부문은 1% 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외 대부분 업종을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21일 중국 증시가 하락한 주요 이유는 새로운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영향 때문이라면서 수술용 마스크 및 제약 관련 종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증시도 크게 내렸다. 우한 폐렴에 의해 금융시장 위험회피 심리가 커졌을 뿐 아니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한단계 강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디스는 홍콩 소요 등에 대한 정부의 통제 실패와 자치권에 상당한 제약이 있다면서 홍콩의 신용등급을 'Aa2'에서 'Aa3'로 낮췄다.


    춘제 연휴가 다가오면서 우한 폐렴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고조되면서 중국 본토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소비재 업종에서 차익 실현 움직임이 강하게 나타났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통해 1천억위안(약 17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인민은행은 이번 주 춘제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에 대비해 5거래일 연속 공개시장 조작으로 유동성을 투입했다.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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