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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30(목)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20. 1. 30. 07:12
20/01/30(목)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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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MC에서 알아야할 세 가지, 그리고 이후 주가 하락의 이유-KB
ㅇ1월 FOMC에 대해 알아야 할 것
FOMC는 예상했던 수준의 ‘비둘기’였다고 보입니다.
① 인플레 타겟: ‘대칭적 2% 목표’를 강조했습니다. 쉽게 말해 인플레가 2%를 소폭 넘더라도 ‘대칭적’으로 봤을 때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평균인플레목표제 (AIT)’도 언급이 있었는데, 2분기 말 (자산매입이 끝나는 시점)에 발표될 것으로 힌트를 줬습니다.
② IOER 금리: 5bp 상향했습니다. EFFR금리가 연준 타겟 하단까지 하락했기 때문에 단행하는 기술적인 조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③ 지준 1.5조 달러 유지: 레포 공급 종료를 예고하면서도 4월까지는 지속한다고 했습니다. 자산매입도 예정된 2분기까지 지속됩니다.
그럼에도 레포규모 축소로 향후 연준자산 확대 속도는 감속됩니다.
이렇게 보면, 시장이 ‘QE 종료’로 반응하는 시점이 자산매입이 종료되는 6월이 아니라, 실질적 자산규모 확대가 멈추는 지금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6월엔 QE종료 소동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타겟 변경을 호재로 반영하며 랠리를 펼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ㅇ완화적 발언에도 주가가 하락한 이유
FOMC가 대체적으로 ‘비둘기’였음에도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이는 연준자산 이슈도 있었지만, 전염병 등 다른 리스크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FOMC 종료 직후엔 ‘달러/주식/채권''이 모두 완화적 통화정책을 반영하여 움직였지만, 이후엔 ‘금리하락+주가하락+달러강세''라는 전형적인 ‘위험회피’ 반응이 나왔습니다. ‘인플레 타겟 상향’ 발언에도 장단기 금리차가 축소된 것도 ‘위험회피’ 반응 중 하나입니다.
인플레 타겟 상향은 금리 구성요소 중 ‘텀프리미엄’의 상승요인이며, 곧 장단기금리 확대 요인입니다. 하지만, 단기에 시장은 이런
호재보다 위험을 회피하려는 모습을 더 강하게 보였습니다. 이런 반응을 보면, 시장의 경계감은 아직 해소되지 않은 듯 합니다.
ㅇ세줄 요약:
1. FOMC에서 주식투자자가 알아야할 세 가지를 정리했다
2. 연준 자산 규모 증가 속도는 향후 크게 감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3. FOMC 이후 주가가 하락한 것은 다른 리스크에 대한 반응이었는데, 증시는 아직 경계감은 해소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유사 QE 의 감속과 과거 QE 종료의 유사점/차이점 -KB
ㅇ유사 QE의 종료와 이전 QE 1~3 종료
QE 종료는 이미 예고된 이벤트이지만, 항상 증시에 기계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유사 QE’는 어떨까요? 자산매입은 6월에나 종료됩니다. 하지만 RP 규모 축소가 겹치면서 연준자산의 확대는 1월 말부터 사실상 증가가 거의 멈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과거 QE와 이번은 다른 점들이 있습니다.① 파월이 강조하듯, 이전의 QE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매입 규모나 기간, 그리고 주가 영향도 작았습니다.
② 과거 QE종료는 경기 하강 사이클에서 나타났지만, 이번엔 상승 사이클에서 나타났습니다.
③ 연준은 상반기 말쯤 ‘평균 인플레 타깃’과 같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실행 계획에 있습니다.
증시 과열권에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매우 예민합니다. 다만 과열이 식고 나면 랠리가 더 강해질 것이라는 시그널도 나타날 조짐이 있습니다.
ㅇ세줄 요약:
1. ‘유사 QE’의 연준자산 확대 속도가 1월 말부터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 QE 중단은 알려진 사실이었어도 증시에 영향을 주는 패턴을 보이곤 했다
3. 과거 QE 중단과 유사점과 세 가지 차이점을 생각해 보았다
■ 1월 FOMC 총평 : 큰 변화는 없었지만 유동성 정책 마무리와 폐렴 리스크 부각 -하이
1월 FOMC회의 결과는 미국 경기에 대한 평가와 유동성 정책과 관련해서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금융시장에 중립적 영향을 준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유동성 정책과 관련하여 보는 관점에 따라 다소의 시각 차가 있을 수 있다.관점에 따라 컵에 물이 반 밖에 없는 것인지 아니며 컵에 물이 반이나 차 있는 것인지 해석이 다를 수 있다. 즉 이른 감은 있지만 유동성 확대 정책 마무리 시그널이 일부 가시화된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중국 폐렴 사태의 장기화 리스크는 중국 경제의 단기 충격은 물론 글로벌 Supply Chain 리스크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도 1월 FOMC회의를 통해 다시 확인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미 연준의 정책에는 변화가 거의 없지만 다소 찜찜함을 안고 끝난 1월 FOMC회의 결과로 총평할 수 있다.
■ 코로나에 가려진 주요 체크 포인트와 대응 전략- 하나ㅇ정교한 예상이 어려운 이벤트, 국가간 금리 스프레드 활용한 포트폴리오 안정성 확보
연초 불거졌던 이란 사태가 잠잠해지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확산되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벤트의 특성상 정교하고 실질적인 예측이 어려운 만큼 전염 약화, 해결 방안 확보 등을 통한 불확실성의 정점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경계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정점 이후의 흐름에 있어서는, 시장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불확실성을 해소해 나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에 가려져 있는 주요 상황들을 꾸준히 점검할 필요가 있겠다.
우선 31일을 기준으로 영국의 EU 탈퇴 협정(브렉시트)이 공식 발효된다. 안보와 교통 등의 이슈들은 수월한 합의가 예상되나 교역 부문은 많은 갈등이 발생할 것이다. 시간이 부족할 것이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의회 표결을 통해 전환기한을 올 연말로 못박았다.
지금까지 보여왔던 모습에 대입해 본다면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내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이나, EU 협상단의 바르니에 대표도 일방적인 양보는 없을 것이라는 강경한 스탠스롤 취하고 있어 노이즈가 불가피하다.
미 대선의 진행 흐름도 모니터링 대상이다. 당장 다음주 3일부터 아이오와 주에서 민주당 경선이 시작될 예정이다. 초반 분위기를 잡는 것이 최종 경선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쳐왔다.
지난해 하반기 급부상하던 워렌의 지지층이 또 다른 진보 성향인 샌더스 쪽으로 넘어가면서 상대적 중도 성향으로 평가받는 바이든의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아이오와 주에서는 최근에 샌더스의 지지율이 바이든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장 친화적으로 평가 받는 인물은 바이든이다.
연준의 정책 스탠스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단기 자금시장 안정 목표를 내세워 T-Bill 매입, 레포 시장 개입 조치가 시행 중인 가운데 초과 지급준비 금리(IOER)의 인상이 방향성 변화에 대한 경계심을 높일 수 있다.
다만 기술적조정 이상의 실질적 정책 변화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생각이다. 최근 백악관은 도비시한 성향의 주디 셸턴과 크리스토퍼 윌러에 대한 연준 이사 임명안을 상원에 제출하였다.
특히 트럼프 대선 캠프에 경제 고문으로 참여했던 주디 셸턴의 경우 누구보다도 정부 친화적 성향을 보여주고 있으며, 파월의 후임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거론되고 있다.
올 상반기 중 연준이 공개할 통화정책 목표 변경안에 평균 물가 목표제(AIT)가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는 부분도 연준의 완화적 스탠스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의견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내용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시기적 관점에서 올 상반기 금리 상단을 기존 예상대비 낮추게 되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투자 아이디어 측면에서는 중장기 시각 하에 미국과 독일 금리 스프레드를 활용한 상대 가치 포지션을 방향성 트레이딩과 동반구축할 필요가 있겠다.
단기적으로 예상이 어려운 이벤트가 시장을 크게 흔들고 있는 만큼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고 전략을 다변화하는 접근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미국은 통화정책에, 유럽은 재정정책에 상대적 우선 순위가 놓여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미국과 독일 국채금리의 스프레드 축소 가능성을 염두에 둔 포지션 대응이 주요 고려 대상이 되겠다.
■ 미국, 가능해진 연내 금리인하- 한투[연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 파월 의장, 4월에 레포 매입 중단할 것을 시사. 2분기 금리인하 가능성 높아지며 연내 2차례 금리인하 전망 유지]
ㅇ1월 FOMC 금리동결, 그러나 높아진 경기 하강 리스크
1월 FOMC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했다. 그러나 미국 경기둔화 리스크는 점점 커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실제 FOMC가 보는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은 지난 12월 회의 때보다 한단계 하향 조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발표된성명서 문구를 보면 미국 경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가계 소비가 완만해지고 (moderate) 있다고 평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아직 진행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경제 둔화 영향을 감안한다면 상반기 경기 하방 압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ㅇ상반기 통화정책 변화, 레포 매입 중단과 높아진 금리인하 가능성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레포 시장 개입은 한시적인 것으로 4월에는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행 지급준비금을 1.5조 달러 이상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레포 시장에 개입한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따라서 현재 은행 지급준비금이 1.6조달러 수준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레포 시장 개입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시장에서 기대하던 스탠딩 레포 도입은 사실상 어려워질 전망이다. 실제 기자회견에서 스탠딩 레포 도입 질문에 대해 파월 의장은 다소 시큰둥한 모습이었다.
여전히 낮은 가능성이지만 최근 들어 시장에서는 2분기 금리인하 기대감이 다소 높아지는 모습이다. 실제 우리는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다. 물론 대선을 앞두고 FOMC는 최대한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즉 금리 동결에 무게를 둔 통화정책 운용을 선호할 것이다. 그러나 미국 경기가 FOMC가 기대하는 2% 전후 수준이 아니라 1.5%대로 성장속도가 떨어지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수 밖에 없을 것이다.현재와 같은 가계소비둔화와 중국 경기 하방 압력을 고려한다면 미국 성장률이 1.5%대로 낮아질 것으로 보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다.
따라서 1분기 성장률이 가시화되는 4월말 이후 미국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경기반등이 예상보다 더디다면 6월 혹은 7월부터 FOMC는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판단된다.
■ 연준의 부채 증가와 IOER 인상-NH
ㅇ 발표내용:
① FOMC는 기준금리 동결. ② IOER(Interest rate on Excess Reserve) 5bp 인상. ③ 기자회견: 지준금이 2분기에 충분한 수준에 도달할 전망. 그 시점에 가까워지면 자산매입 속도를 줄일 것. (이후) 현금을 비롯한 부채가 늘기 때문에 대차대조표가 점진적으로 늘어날 전망.
ㅇ해석:
① 연준의 부채는 현금(민간에 대한 연준의 부채), 지급준비금(은행에 대한 연준의 부채) 등으로 구성
② 따라서 부채가 늘면 자동적으로 자산이 늘어남. 현금은 연평균 1,000억 달러 늘어나고, 은행들은 LCR 규제(현금성자산을 일정수준 채우도록 매일 모니터링) 때문에 지급준비금을 연준에 넣어야 함.
③ 2분기 중에 연준 자산 확대가 멈추는 시점에 오겠으나, 그 후에 재차 늘어날 가능성이 높음
④ 연준은 기준금리를 범위(1.50~1.75%)로 결정하는데 이때 상단역할 수단이 IOER. 실효기준금리가 1.55%인데 상단인 IOER도 1.55%였음. 이를 1.6%로 높인 것이므로 아직 큰 의미를 부여할 상황은 아님. 단기자금시장 혼돈이 있었던 작년을 제외하면 대체로 IOER은 실효기준금리보다 10bp 높았음
ㅇ결론:
① 2분기 중에 연준 자산 확대가 멈출 가능성이 있으며, IOER 추가 인상 우려도 나올 수 있음.
② 기자회견 언급대로 부채(현금)가 늘어나는 가운데, LCR 규제 때문에 지준금을 줄이기 어렵기 때문에 그 후에는 재차 연준 자산이 늘어날 전망■ 1월 FOMC “논(論)하지 않음으로써 논하다” - 대신
ㅇ금리 인하 사이클 유효, 올해 상반기 추가 1회 인하 전망 유지
첫 회의였던 만큼 향후 금리 결정에 대한 단서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은 많지 않았다. 그간 세계 경제의 핵심 쟁점인 미중 무역갈등이 최근 1차 합의로 봉합됐고, 신종코로나 등의 변수가 새롭게 추가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준의 현 통화정책 기조가 지난 3회 인하 이후 펀더멘털 변화를 점검하는 ‘인하 후 멈춤(pause)’ 모드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완화적 행보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
아울러 일부 서베이 지표를 중심으로 나타난 둔화 징후가 최근 실물에도 반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금리 인하의 여지는 상존한다고 평가한다. 이에 당사는 올 상반기 중 미국 기준금리가 추가로 1회 더 인하될 수 있다는 기존 전망을 그대로 유지한다.
한편 연준은 성명서에서 인플레 관련 부분에서 2% 물가목표 ‘근접(near)’이 아닌 ‘복귀(returning)’로 표현을 수정했다. 이에 대해 우리는 당장 금리 변화를 시사하지 않았으나 과거 물가를 수동적으로 대응했던 통화당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바뀔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평가한다.
■ 장 하락을 바라보는 관점- 키움 서상영일단 우한폐렴 사태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중국 경기 둔화 이슈. 더불어 굴로벌 공급망을 망칠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 부정적. 여기에 WHO의 긴급회의에 대한 불안감도 영향.
더불어 연준이 FOMC를 통해 경기에 대해 신중론을 언급했고 초과지준금리 인상하며 유동성 축소 우려가 부각. 더불어 파월이 자산이 다소 고평가 되었다고 언급 한점도 영향.
결국 주식시장은 우한폐렴을 빌미로 악재상 재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 이러한 변동성은 2월 초중반까지 이어질수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다만 춘절 이후 양회 이전 중국 정부의 고강도 부양정책이 기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조정폭은 제한 될것으로 전망.
■ 2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반도체 싸이클과 경기반등이 이끄는 한국증시 - 현대차
ㅇ반도체, IT하드웨어와 자동차 비중확대 필요
2/3일 아이오와 코커스와 2/11일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시작으로 본격 미대선 일정 시작된다는 점에서 금융시장에 미대선괄년 이슈 부각될 가능성 폰다 판단
대내적으로는 코스피 200을 포함한 주요 지수에 시총 상한제가 조기 도입 가능성 존재해 관련 이슈에 따른 수혜 종목 관심 필요
2월 투자전략으로는 반도체 싸이클과 경기반등 기대로 반도체와 IT하드웨어 등 IT 섹터와 함께 경기 저점 국면 에너지, 소재와 산업재 등 경기민감주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할 전망
■ 올해의 포텐 터지는 유망주-한화
[중소형주 대응을 위해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24 개 종목을 IT, 자동차 , 미디어 인터넷 , 중국 , 기타 등으로 분류하여 작성선호주로 슈프리마 , 도이치모터스 , 제로투세븐 , 코프라 , 에치에프알 , 미스터블루 , 알에프텍 , 테크윙을 제시]
ㅇIT 내 소주제는 핸드셋 , 5G, 디스플레이 대형 OLED)
- 핸드셋 관련 종목 : 알에프텍 , 슈프리마 , 아모텍 , 나무가
- 5G 관련 종목 : 에치에프알 , 오이솔루션 , 알에프텍
- 디스플레이 대형 OLED) 관련 종목 : 제이스텍 , 티로보틱스 , 예선테크 , 휴비츠
- 기타 : 테크윙 반도체
ㅇ자동차 내 소주제는 신차 효과 , 자율 주행 , 환경 규제
- 신차 효과 관련 종목 : 화 신 , 평화정공 , 현대공업
- 자율 주행 관련 종목 : 아이쓰리시스템 , 에스넷
- 환경 규제 관련 종목 : 코프라
ㅇ 미디어 인터넷 내 소주제는 웹툰
- 웹툰 관련 종목 : 미스터블루 , 디앤씨미디어
- 기타 : SBI 핀테크솔루션즈 국제송금
ㅇ 중국 내 소주제는 중국 아웃바운드 관광객 증가
- 방한 중국인 증가 관련 종목 : 제로투세 븐
- 방일 중국인 증가 관련 종목 : JTC
ㅇ 기타는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개별주
- 실적주 : 도이치모터스 , 클래시스 , 아스트
■ 천보 : 증설로 Jump UP-신한
ㅇ4분기 영업이익 72억원(-23% YoY, +18% QoQ) 예상
4분기 매출액 357억원(-2% YoY), 영업이익 72억원(-23% YoY)이 예상된다. 분기별로는 매출액 +3% QoQ, 영업이익 +18% QoQ이 전망된다. 배터리매출액 139억원(+32% YoY)으로 분기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제품별로는 P계열 58억원(+200% YoY)이 예상된다.배터리 사업부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자 소재 사업부는 부진하다. 영업이익률 20.3%(-5.4%p YoY)가 예상된다. 20년 성장 Key 1) CAPA 증설 효과 본격화, 2) 포트폴리오 다변화 20년 성장 Key는 2차전지 부문이다.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신규 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다. P제품은 19년 3분기 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CAPA는 기존 월 15톤 → 20톤으로 증가했다. 본격적인 증설 효과는 20년 1분기부터 반영될 전망이다.
F(LiFSI)는 신규 성장 동력이다. 배터리 방전 억제에 효과적인 고사양 제품이다. 2분기부터 생산 CAPA 월 25톤 → 55톤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배터리 부문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긍정적이다. 2018년 개발에 성공한 D(LIDFOP)도 주목할 만하다 일본 업체에서 독점적으로 생산하는 물질로서 시장 지위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생산 Capa는 2분기부터 월 15톤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2020년 배터리 매출액 1,078억원(+101% YoY)이 예상된다.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6,000원 상향
목표주가를 96,000원으로 상향한다. 20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3,222원에Target P/E(주가수익비율) 30.7배(Peer 평균)를 적용했다. 단기 실적보다 2차전지 시장 성장 모멘텀에 주목할 시기다. 1) 설비 투자 확대, 2)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실적 성장은 담보된 상태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원익QnC : 고객 다변화 효과 발휘
ㅇ19년 4분기 실적: 국내 쿼츠 부문 고객사 다변화 효과가 발휘되다
4분기 매출 705억원(+12% QoQ), 영업이익 94억원(+49% QoQ) 예상. 전사 매출의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하는 쿼츠 사업부의 매출 전분기대비 15% 상승 전망.
ㅇ2019년 8월 완공한 주요 미국 고객사향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전사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기존에는 일본 반도체 장비사향으로의 매출 비중이 높았으나, 4분기부터는 미국과 일본 장비사 매출 비중이 유사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동사가 일본 장비사로 공급하는 쿼츠 제품의 대부분은 국내 메모리 반도체향인 반면, 미국 장비사로 공급하는 쿼츠제품은 비메모리 반도체 향으로 공급 중. 국내외 파운드리 생산량 증가가 동사의 쿼츠 매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국내 디스플레이사의 LCD 사업부문 철수로 세라믹 사업부의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나, 세라믹 사업부 매출 비중은 6%로 미미한 수준.
4분기 영업외손익은 -14억원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전사 연결 지배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ㅇ모멘티브 쿼츠 사업부 분할 완료, 1분기부터 연결로 인식
2020년 매출 5,255억원(+99% YoY), 영업이익 650억원(+140% YoY%) 전망. 2020년 1월 6일 동사는 모멘티브 쿼츠사업부 미국, 독일, 중국 법인의 완전 모회사 MOMQ 지분 50%+1주를 보유하게 되었음을 공시.모든 인수절차가 완료되었으며 2020년 1분기부터 연결로 인식될 예정. 2020년 모멘티브 매출 2,153억원, 영업이익 205억원 전망. 동사 지배주주 순익 기준 모멘티브 쿼츠사업부의 기여도는 약 60억원 전망
■ 일진머티리얼즈-전지박의 성장성을 매수
[동사 전지박 사업은 전방 산업 성장과 유럽 생산 거점 확대에 힘입어 ’20년을 기점으로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 특히 동사는 전기차용 2차전지 시장 성장으로 인한 가장 즉각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
ㅇ2차전지 소재 업종 내 가장 믿을 만한 성장주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 조정함. 전방(2차전지) 산업 확대와 주요 고객사 전지박 물량 증가를 고려해 동사의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 데 따른 것동사의 전지박 사업 비중은 큼. 사실상 전기차 시장 업황에 의해 결정되는 전지박 사업의 이익 기여도는 ’19년 58% → ’20년 65% → ’21년 70%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며, 그간 기업가치 상승 동력도 이 영역에서 탐색해 왔음.
따라서 방향성은 종전과 동일. 최근 동사는 전지박 사업 생산 지역(한국, 말레이시아, 유럽) 확대, 증설 투자 금액 6천억원 유치. 이로 인해 시장 지배력 강화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어 긍정적
ㅇ2020년 영업이익 성장률 +69% 전망
’20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8,399억원(+46% y-y), 영업이익 998억원(+69% y-y)으로 추정.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2차전지 물량 증가와 동사 전지박 고객사의 투자 확대, 이를 뒷받침하는 동사의 전지박 증설 지속으로 실적 성장 가능할 전망. 구체적으로 전기차용 2차전지 시장(승용차 기준)은 ’19년 83GWh → ’20년 127GWh → ’21년 199GWh로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
동사의 고객사인 삼성SDI, LG화학, CATL 등의 전기차용 2차전지 출하량이 ’20년을 기점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바 동사의 ’20년 전지박 공급량 또한 전년대비 +77% 확대될 것으로 예상.
특히 동사의 전지박 공급량 중 삼성SDI+LG화학향 비중은 75%로 추정되므로 전기차용 전지 수주가 많은 상기 업체들의 득세는 동사 전지박 사업에 긍정적일 것.
추가로 동사는 유럽 전지박 공장(절단공장 전용)을 ’20년 상반기까지 구축완료 예정. 동사의 유럽 공장 구축 완료 시 수출 물류 비용 부담 완화, 지리적 이점 부각 등으로 동사의 전지박 사업 펀더멘털은 더욱 강화될 전망
■ 삼성전기 : 상향사이클 진입 -DB
4Q19실적 기대에 부합 삼성전기의 4Q19 영업이익은 1,387 억원 27%QoQ, 55%YoY) 로 DB 금융투자 추정치 1,300 억원에 부합했다 . MLCC 의 수익성이 기대 이상이었던 반면 , 카메라모듈은 재고조정으로 인해 매출액 감소가 예상보다 컸다 .
1Q20시작이 예상보다 좋다. MLCC 가 재고가 정상화된 이후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뒤로 갈수록 상승 곡선이 더 가팔라 질 것이다.적정 이상의 가동률을 확보하고 있으며 캡티브고객 고사양 MLCC 비중이 늘고 , 하반기에 전장용 MLCC 라인업이 확보되면서 20 년에는 MLCC 매출액 , 수익성이 모두 당초 예상보다 나을 것이다 .
카메라모듈은 1Q20 에 실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인데 캡티브고객 신제품에 고사양의 카메라모듈 이 채택되면서 1Q20 카메라모듈 매출은 50% 이상 증가하고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
1Q20 전사 영업이익을 당초 예상했던 1,410 억원보다 높은 1,568 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
ㅇ 2020 년 영업이익 및 목표주가 상향.MLCC 의 수익성 개선 추세 반영하고 , 레벨업된 카메라모듈, 효율화된 기판사업부 상황을 반영하여 2020 년 영업이익을 7.2%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는 165,000 원으로 상향한다 .
1분기를 시작으로 매분기 개선되는 실적을 목격할 것이며 MLCC의 탄력성 , 고사양 카메라모듈 효과 등이 부각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
■ LG이노텍 :2020년 다시 한번 레벨업
ㅇ4Q19 Review: 영업이익 2,093억원으로 서프라이즈 시현
LG이노텍의 19년 4분기 매출액은 2조 9,652억원(YoY +22%, QoQ +21%), 영업이익은 2,093억원(YoY +102%, QoQ +12%)을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 8%, 20%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다.하나금융투자의 추정치보다 광학솔루션 매출액이 양호했는데, 북미 고객사의 LCD모델 판매 호조로 센싱모듈 공급이 예상치를 상회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판소재 부문의 수익성도 선방한 것으로 분석되며, 패키지 업황 호조가 주요인으로 지목된다. 영업외단에서 메인기판 철수 관련 비용 포함한 일회성 비용이 1,100억원 내외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ㅇ2020년 영업이익 5,349억원으로 상향 조정
LG이노텍의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대비 각각 8%, 19% 상향한다. 북미 고객사의 LCD모델 판매 호조가 지속중인 것으로 파악되어 신모델 피크아웃에 의한 실적 감소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20년 상반기 광학솔루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8%의 높은 증가율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된다. 20년 하반기에는 북미 고객사의 5G 모델과 관련한 센싱모듈 탑재가 예상되고 있어 다시 한번 외형 레벨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기판소재 부문에서 메인기판 관련 적자폭이 축소되는 점도 2020년 전사 증익에 기여할 전망이다.
ㅇ20년 상반기 실적 공백기가 관전 포인트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96,000원으로 상향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2020년 실적을 상향한 것에 기인한다. LG이노텍 실적은 상저하고가 명확한데, 20년 상반기는 북미 고객사의 신모델 판매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양호할 전망이다.20년 상반기의 전년동기대비 증익 가시성이 높아졌지만, 골이 깊은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매년 반복되는 상저하고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주가 하락이 동반된다면, 매집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 포스코케미칼: 올해도 내년도 성장의 초입일 뿐- 한투
ㅇ2021년 EPS 증가율 38% 전망
목표주가를 74,500원으로 기존대비 22% 상향한다. 목표주가 산정에 사용한 추정 EPS를 기존 2020년에서 2021년으로 변경했다. 2차전지 소재 매출액과 이익이 내년에 가시성 높게 큰 폭으로 늘어나 이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목표 PER도 29배(컨센서스 기준 12~24MF PER 상단)로 기존 28배 대비 소폭 상향 적용했다. 최근 LG화학과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2022년까지의 매출액 증가 가시성이 높아졌다.
ㅇ2021년 2차전지 소재 순이익 기여도 48%
2차전지 소재 매출액은 2020년 6,217억원(+181% YoY), 2021년 1.1조원(+76% YoY)까지 늘어날 것이다. 회사 내 매출 비중은 2019년 15%에서 2021년 45%까지 커지고, 순이익 기여도도 같은 기간 17%에서 48%까지 높아진다. 2차전지 업체로서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을 수 있다.
ㅇ양극재/음극재 캐파 증설 필요해 2025년까지 성장 지속
공급 계약을 근거로 추정한 2022년 회사의 양극재/음극재 가동률은 80~90%에 육박할 전망이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규모가 2025년까지 연평균 최소 20% 이상 증가한다고 가정하면 추가적인 소재 증설과 매출액 증가 방향성은 명확하다. 높은 가동률로 소재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다.
■ 오이솔루션 : 국내 시장 점유율 성장과 해외 투자 기대 - 키움4분기 매출액 501억원(YoY 105%, QoQ -17%), 영업이익 121억원(YoY 617%% QoQ -39%)로 컨센서스(매출액 503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이 기대된다.
20년 매출액 2,223억원(YoY 6%), 영업이익 597억원(YoY 2%)를 예상한다. 20년 매출액 2,223억원(YoY 6%), 영업이익 597억원(YoY 2%)를 예상한다.
우선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 변화가 유의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년부터는 국내 통신3사에 10Gbps 급 트랜시버가 모두 채택될 것으로 기대하고, 국내에서는 트랜시버 점유율 1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정 통신사의 스펙 부분에서 기술적 허들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나, 이를 극복함에 따라 국내 통신 3사 트랜시버 공급이 가능할 것이다.
20년은 국내 및 해외 통신 장비 시장 성장을 기대한다. 국내 및 해외 5G투자 확대에 따라 지속될 것으로 판단함에 따라 통신장비 고객향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
국내는 초고주파수 영역대의 활용으로 SA방식 투자가 기대되는 상황이고, 기존 NSA투자 또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해외는 Verizon, AT&T 등 북미 통신 사업자들과 NTT Docomo, KDDI 등 일본 통신 사업자, China Mobile, China Unicom 등 5G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으로 20년 본격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스마트 트랜시버의 비중 회복과 LD칩 내재화가 긍정적이다. 스마트 트랜시버의 경우, 기존 트랜시버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성을 가지고 있다. 주요 재료인 LD칩 내재화까지 완료될 경우, 이익률이 한 단계 레벨업될 가능성도있다.
글로벌 5G투자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임을 감안하면 동사에 대해 투자가 긍정적이다. 목표주가 70,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 삼성전자 4Q19 실적 컨퍼런스콜 - 신한
ㅇ 1분기 전망
메모리, 디스플레이, CE, 등이 비수기임. 비수기 영향 가운데 QoQ 비용 증가 있어 전사 실적 하락 전망. 부품의 경우, 메모리는 일부 서버나 모바일 수요 견조 예상되나 비수기 영향으로 전체 실적 하락 예상.
시스템 반도체는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로 AP/CIS/DDI 수요 증가 전망. 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 주요 고객 계절적 수요 둔화로 가동률 저하로 QoQ 실적이 크게 하락 전망. 대형 디스플레이 경우 , 비수기 속 매출 정체로 어려운 상황 지속 전망.
무선은 플래그십 폴더블 신제품 출시 제품 믹스 개선 예상. 그러나 플래그십 판매 확대로 인한 마케팅비 증가로 전분기 수준 영업이익 기록 전망. CE는 계절적 비수기로 전분기대비 실적 하락 전망.
ㅇ 20년 전망
주요 사업은 전반적 성장 기대되나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 메모리는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5G 스마트폰 확산 등 점진적 업황 개선 기대. 실제 5G 스마트폰 확산 수준과 이에 따른 DRAM 채용량 영향은 추가적 확인 필요.
■ 삼성전자 4Q19 실적 컨퍼런스콜 - 신한
ㅇ 1분기 전망
메모리, 디스플레이, CE, 등이 비수기임. 비수기 영향 가운데 QoQ 비용 증가 있어 전사 실적 하락 전망. 부품의 경우, 메모리는 일부 서버나 모바일 수요 견조 예상되나 비수기 영향으로 전체 실적 하락 예상.
시스템 반도체는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로 AP/CIS/DDI 수요 증가 전망. 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 주요 고객 계절적 수요 둔화로 가동률 저하로 QoQ 실적이 크게 하락 전망. 대형 디스플레이 경우 , 비수기 속 매출 정체로 어려운 상황 지속 전망.
무선은 플래그십 폴더블 신제품 출시 제품 믹스 개선 예상. 그러나 플래그십 판매 확대로 인한 마케팅비 증가로 전분기 수준 영업이익 기록 전망. CE는 계절적 비수기로 전분기대비 실적 하락 전망.
ㅇ 20년 전망
주요 사업은 전반적 성장 기대되나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 메모리는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5G 스마트폰 확산 등 점진적 업황 개선 기대. 실제 5G 스마트폰 확산 수준과 이에 따른 DRAM 채용량 영향은 추가적 확인 필요.
■ 오늘스케줄-1월 30일 목요일
1. 중국 증시 휴장
2. 세계보건기구(WHO) 긴급회의 개최(현지시간)
3. 우한 전세기 출발 예정
4.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우한폐렴" 긴급 현안보고
5. 우리·하나은행 DLF 사태 3차 제재심
6. 세계 최초 5G 태블릿 갤럭시탭S6 5G 국내 출시 예정
7. 11월 인구동향
8.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9.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10. 케이비스팩20호 신규상장 예정
11. 하나금융스팩15호 신규상장 예정
12. 위세아이텍 공모청약
13. 삼성전자 실적발표 예정
14. 삼성SDI 실적발표 예정
15. LG전자 실적발표 예정
16. LG상사 실적발표 예정
17. NAVER 실적발표 예정
18. LS산전 실적발표 예정
19. 대림산업 실적발표 예정
20. 현대모비스 실적발표 예정
21. NH투자증권 실적발표 예정
22. 미래에셋대우 실적발표 예정
23. 메리츠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24. 메리츠화재 실적발표 예정
25. 금호석유 실적발표 예정
26. 칩스앤미디어 실적발표 예정
27. 삼호 실적발표 예정
28. 에이앤티앤 추가상장(유상증자)
29. 에스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0. 신라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1. 피엔티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32. 럭슬 추가상장(CB전환)
33. 제넨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34. 녹원씨엔아이 추가상장(CB전환)
35. 에이티세미콘 추가상장(CB전환)
36. 세경하이테크 보호예수 해제
37. 美) 4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38.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9. 美) 비자 실적발표(현지시간)
40. 美) 듀폰 실적발표(현지시간)
41. 美) 코카콜라 실적발표(현지시간)
42. 美) 버라이즌 실적발표(현지시간)
43. 美) 바이오젠 실적발표(현지시간)
44. 美) 아마존닷컴 실적발표(현지시간)
45. 유로존) 12월 실업률(현지시간)
46. 유로존) 1월 경기체감지수(현지시간)
47. 독일) 옌스 바이트만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현지시간)
48. 독일) 1월 실업률(현지시간)
49. 독일) 12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50. 독일)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51. 영국) BOE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미드나잇뉴스
ㅇ 전일 미국 증시는 미국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실적 발표 결과가 나오며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소재, 산업재, IT,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28,734.45pt (+0.04%), S&P 500지수는 3,273.40pt(-0.09%), 나스닥지수는 9,275.16pt(+0.0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858.70pt(-1.83%).
ㅇ 유럽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가 지속되었지만 기업들이 발표한 실적이 투자자들의 위험 자산 선호를 강화하며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 내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후 전일대비 배럴당 $0.40(-0.75%) 하락한 $53.08에 마감
ㅇ 미국 연준이 1.50~1.75%인 정책금리를 동결함. 미국의 성장이 완만하게 지속되고 있으며 고용시장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함.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재정증권 매입을 최소한 2분기까지 지속한다고 밝힘 (WSJ)
ㅇ WHO가 30일 긴급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려짐.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사태가 국제적인 비상사태에 해당하는지를 논의할 계획임 (CNBC)
ㅇ EU 의회가 영국의 EU 탈퇴협정법안을 최종 승인해 영국은 오는 31일 오후 11시(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공식적으로 EU를 탈퇴하게 됨 (WSJ)
ㅇ 독일 정부는 2020년 성장률 전망치를 2019년 제시했던 1.0%보다 0.1%포인트 높은 1.1%로 발표함. 독일 경제에너지부 장관은 2020년 경제는 2019년 예상했던 것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면서도 여전히 수치가 낮기 때문에 만족할 수 없다고 말함 (AP)
ㅇ 미국 EIA는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355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함. 휘발유 재고는 약 120만 배럴 증가했고, 정제유 재고는 129만 배럴 감소함 (WSJ)
ㅇ WHO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전염이 중단될 가능성에 대한 낙관론을 나타냄(Reuters)
ㅇ 중국 금융당국이 ‘풍부한 유동성’ 공급을 약속하며 투자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당부했음. 인민은행은 성명을 통해 시의적절한 방법으로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작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음.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또한 별도 성명에서 증권사에 온라인 등 외부 장소에서의 주식투자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비상체제에 대비할 것을 요청했음
ㅇ 미국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올해 1조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의회 전망이 나왔음. 미국 의회예산처는 ''예산•경제전망 2020~2030 보고서''를 통해 최근 재정적자가 급증세를 보인 탓에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올해 회계연도(2019년 10월~2020년 9월) 재정적자가 1조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이며, 올해 성장률은 2.2%일 것이라고 밝혔음
ㅇ 독일 시장조사기관 Gfk는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음. 이는 WSJ 전문가 예상치 9.6을 상회하는 수치임
ㅇ 영국 공영방송 BBC가 비용 절감의 일환으로 대규모 감원을 예고했음. 영국의 더타임스는 BBC가 ''근래 가장 고통스러운''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뉴스 부문에서만 적어도 직원 25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음
ㅇ 일본 도요타 자동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중국에 있는 완성차 공장의 조업 재개를 애초 예정하던 2월 초순에서 2월10일 이후로 미뤘다고 밝힘. 도요타 자동차는 우한폐렴 사태로 인한 영향을 지켜보고 광둥성 정부가 기업영업을 2월10일 후로 재개하라고 지시한 것을 감안해 중국공장 전부에 이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한 것으로 보임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조정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 는 0.07% 상승
MSCI 신흥 지수 ETF 는 0.48% 상승야간선물은 외국인이 921 계약 순매수 한 가운데 0.05pt 상승한 294.20pt 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78.96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미 증시는 장 중 세계보건기구가 긴급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하자 장중에 하락 전환하는 등 관련 우려가 여전히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는 경향을 보였다. 더불어 파월 연준의장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자 투자심리 위축으로 미 증시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점은 부담이다.
물론 미 증시 마감 후 애플 부품주인 쿼보나 시러스로직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로 5~9%급등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여전히 종목별 차별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자일링스, AMD, 실리콘 랩 등 일부 반도체 관련 업종이 부진한 실적과 전망을 발표하며 10% 내외급락했으며, 이로 인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83% 하락한 점은 부담이다.
여기에 연준이 경제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으로 전망했으나, 가계지출 증가 전망을 하향 조정하는 등 경기 평가에 대해 신중해진 점도 부담이다. 더불어 초과지급준비금리를 5bp 인상한 점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실제 연준의 FOMC 이후 금융주 위주로 매물이 출회되는 등 상승분을 반납했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조정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종목별 특징에 따라 변화하는 종목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
ㅇ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시황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전일 미 증시, 연준의 신중한 경기 전망 속 혼조 마감
ㅇ연준, 초과지급준비금리(IOER) 5bp 인상
ㅇ미 증시 변화요인: ①기업실적 ②WHO 회의 ③FOMC
미 증시는 세계보건기구가 긴급회의를 개최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때 하락 전환. 그러나 대형 기술주가 양호한 실적에 기반 상승을 이어가자 재차 상승 전환에 성공.한편, FOMC 에서연준은 경기에 신중한 전망을 발표하고 초과지급준비금리를 인상. 여기에 파월 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하자 상승분 반납(다우 +0.04%, 나스닥 +0.06%, S&P500 -0.09%, 러셀 2000 -0.55%)
미 증시는 ①기업실적 ②WHO 회의 ③FOMC 결과로 변화. 먼저 기업실적인데 애플(+2.09%)은 연말 쇼핑 시즌 아이폰과 웨어러블 판매 호조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낙관적인 매출 전망 제시한 데 힘입어 상승.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하는 페이스북(+2.50%)도 실적 개선 기대가 높다는 점이 부각되는 등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자 미 증시는 상승. 물론 자일링스(-10.70%), 실리콘 랩(-13.28%), AMD(-5.98%) 등 반도체 관련주는 부진한 실적과 신중한 향후 전망을 발표하자 급락하는 등 종목별 차별화를 보인 점도 특징.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30 일 긴급회의를 열어 논의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옴. 주목할 부분은 이번 회의에서 ‘비상사태’ 선포에 해당되는지 논의한다는 점. 만약 비상사태 선포가 된다면 관련 우려가 확대될 수 있기 때문. 그런 가운데 WHO 는 여전히 사태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명하자 관련 우려는 일부 완화.
미 연준은 FOMC 를 통해 레포 운영을 ‘최소’ 4 월까지 운영하고 미국 경제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표명. 그러나 가계지출에 대해 ‘강한 증가’에서 ‘온건한 증가’로 하향 조정하는 등 신중한 경기 전망을 표명.더불어 지난해 5 월 1일 이후 인하하던 초과 지급준비금리를 5bp 인상하자 상승분 반납. 파월 연준의장은 여전히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가운데 적극적인 레포 운영의 역할은 줄어 들었기 때문에 4 월까지 운영을 할 것이라고 언급.
대체로 과거 보다 경기에 대한 신중한 발언을 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거시경제에 불확실성을 안겨줬다고 주장. 더 나아가 기업의 부채가 증가해 자산의 밸류에이션이 다소 높다고 주장.
이후 금융주가 하락 전환하는 등 주가지수 상승분이 일부 반납하고, 10 년물 국채금리는 1.6% 이하로 하락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83%
애플(+2.09%)은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MS(+1.56%), 페이스북(+2.50%)은 기대속 장중 상승했다. 그러나 MS는 시간 외로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2% 상승중이나 페이스북은 규제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시간 외로 7% 내외 급락 중이다.L브랜드(+12.94%)는 주력 제품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일부 또는 전부를 매각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했다. 테슬라(+2.49%)은 장 마감 후 실적 발표 후 7% 상승 중이다.
한편, 연준의 초과지준율 인상 소식이 전해지자 JP모건(-0.15%), BOA(-0.69%) 등 금융주는 하락 전환했다. 자일링스(-10.70%)와 AMD(-5.98%)는 실적발표 후 신중한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급락했다. 실리콘랩(-13.28%)은 부진한 실적 발표로 하락했으며, 이 여파로 마이크론(-2.07%), 인텔(-1.46%), 텍사스인스트루먼드(-1.99%) 등 반도체 관련주 전반에 걸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 영향으로 1.83% 하락했다. AT&T(-3.97%)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스트리밍 부문에서 예상보다 많은 이탈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했다. 여전히 경쟁 심화 우려가 높다는 점이 부각된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넷플릭스(-1.54%), 디즈니(-1.67%), 콤케스트(-1.63%)도 동반 하락했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주택지표 부진
12 월 미국 잠정 주택판매지수는 전월 대비 4.9% 감소해 예상(mom +0.4%)를 하회했다.1월 스테이트스트리트 지수는 전월(79.5) 보다 낮은 76.5 로 발표되며 기관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 졌다. 북미 지역은 3.4p 낮아진 68.2, 유럽은 3.9p 낮아진 105.5 로 발표되었으나, 아시아는 4.8p 상승한 93.9 로 발표되었다. 이를 감안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은 아시아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보인 것으로 추정한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FOMC 이후 미 국채금리 하락폭 확대
국제유가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수요 둔화 우려가 높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했다. 한편, EIA 는 지난 주 원유재고가 48 만 배럴 증가 전망보다 큰 350 만 배럴 증가하고, 가솔린도 120 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OPEC 이 추가 감산을 논의 할 수 있다는 전망이 유입되며 하락폭은 제한되었다.
달러화와 엔화는 연준이 경기에 대해 신중한 전망을 발표하고 파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화는 유럽의회가 영국의 EU 탈퇴 협정을 비준했으나 영향은 크지 않았다.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 대비 소폭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잠정주택판매가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등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했다. 더불어 연준이 경기에 대해 신중한 전망을 발표하고, 파월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한 점도 하락 요인중 하나였다. 한편, 연준은 초과지급준비금리를 5bp 인상했다.
금은 FOMC 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으나, 시간 외로 연준의 경기에 대한 신중론이 부각되자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가 여전히 영향을 주며 하락했다. 중국상품선물시장 휴장이다.■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50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53.10달러로 하락(전일 유가 1.78%하락)
ㅇ 원달러환율 : 1110~1220원 밴드에서 전일 1179.40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18%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9 밴드에서 전일 97.92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11%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1.4%~ 3.25% 밴드내에서 전일 1.589% 로 하락(전일 국채가격 3.58%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0.191%에서, 전일 0.174%로 하락
■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1.60%선 하회…비둘기 FOMC + 中폐렴 우려 지속29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동반 하락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만에 반락, 1.60%선 밑으로 내려섰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경제적 타격에 대한 우려 및 예상을 밑돈 미 주택지표로 일찌감치 아래로 방향을 잡았다.
이후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 이후 레벨을 좀 더 낮췄다. FOMC가 당분간 금리동결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재정증권 매입도 지속할 뜻을 내비친 영향이 컸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 부양 의지를 분명히 밝힌 데 이어, 우한 폐렴이 전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한 점 역시 수익률 하락에 일조했다. 유럽 주요국 국채 수익률도 미국채를 따라 일제히 내렸다.
FOMC가 이틀간의 정례회의를 마치고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예상대로 1.50~1.75%로 동결했다. 이번 동결 결정은 두 번 연속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FOMC는 성명서에서 “현행 기준금리가 경기확장 국면을 유지하는 데 적절한 수준”이라며 당분간 동결기조를 유지할 뜻을 시사했다. 이어 “고용시장이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인플레도 목표치인 2.0%에 근접하고 있다”면서도 가계지출 증가 속도는 '강한'에서 '완만한'으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초과지준금리(IOER)를 기술적 조정 차원에서 1.60%로 5bp 높였다. 레포 거래를 통한 초단기 유동성 공급은 적어도 4월까지, 재정증권 매입은 2분기까지 계속하기로 했다.파월 연준 의장은 성명서 발표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가 몇 개월간 2% 목표에 근접할 것”이라면서도 “인플레가 2%를 계속해서 밑도는 상황은 전혀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바이러스 등 통화정책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며 “바이러스가 전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을 주시중”이라고 덧붙였다.
미 지난달 잠정 주택판매가 예상과 달리 줄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잠정 주택판매는 전월대비 4.9%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0.5%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대비로도 6.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시장에서는 10.3%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자동차회사 도요타가 우한 폐렴 확산으로 중국 현지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는 한편, 항공사들도 잇따라 중국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중국 현지 공장 조업을 2월9일까지 중단할 예정이다. 영국 브리티시항공은 중국 노선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언항공도 15개 중국 노선 운항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루프트한자와 스위스항공, 오스트리아항공과 에어케나다 역시 중국 운항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중국 내 우한 폐렴 사망자는 132명, 확진자는 5974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수가 한달 만에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수준을 넘어선 셈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바이러스가 공공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하는지 논의하기 위해 30일(현지시간) 긴급위원회를 다시 소집할 계획이다.■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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