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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25(수)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3. 25. 06:56

    20/03/25(수)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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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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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이라는 초기 신호들 - DB금융투자


    [악재에 둔감해 지고 있다. 위험 지표들은 이미 최고 수준이다. 외환시장이 안정될 여지가 있다]


    ㅇ바닥이라는 초기 신호 들이 나타나고 있다 아래 세 가지를 주목하자


    악재에 둔감해지고 있다 주식시장은 하락 할 때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주가에 반영한다. 주어진 악재 에 대하여 이를 증폭해서 주가에 녹이는 것이다 . 특히 하락 이 진행되는 초중반에는 이러한 모습이 더욱 격렬 하게 나타난다. 이때 하락속도는 최고조에 이른다 .


    그러다가 하락이 진행되는 후반 이 되면 악재 에 반응하는 정도가 줄어든다. 가정할 수 있는 대부분의 상황을 주가가 반영하고 있기에, 현실에서 추가로 악재가 발생하더라도 주가가 무덤덤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이때가 바닥이다.


    주지하듯이 최근 며칠간 주식시장은 악재에 대한 반응 정도가 약화됐다 . 뉴스 플로우에서는 연일 부정적인 소식이 전해지지만, 이에 대한 주가 반응은 무뎌졌다. 즉, 현재 주식시장이 악재에 둔감해지며 바닥권에서 나타나는 특성을 보이는 것이다.


    위험지표들 은 이미 최고 수준이다. 주식시장이 악재에 둔감해 지면 이때 주가는 상당량의 걱정거리를 짊어진 상태가 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이 점차 해소 될 때 비로소 주식시장은 반등한다.


    그렇다면 먼저, 지금 주가에 내재하는 걱정의 정도를 살필 필요가 있다. 만약, 위험 지표가 과도하게 상승했으며 이후 줄어들 여지가 있다면, 주식시장의 바닥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타당한 위험 지표는 미국주식시장의 내재 변동성을 측정하는 VIX 지수 라고 판단한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위험이 도사리기 때문이다. 지금VIX 를 보면 월간단위 기준으로 금융위기 당시보다 높은수준이다.


    정량적인 관점에서는 세상이 더 위험해 보이기도 어려운 상태다. 이제부턴 주가가 걱정의 벽을 타고 넘으며 반등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이다.


    외환시장이 안정 될 여지가 있다 앞서 제시한 요인들이 주식시장의 바닥을 가늠하는 범용적인 방법이라면 , 외환시장의 관찰은 특히 한국과 같이 해외 투자자의 비중이 높은 주식시장에 중요한 부분이다 .


    외환시장이 안정되어야만 해외 자금 유입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 여기서 달러의 금융시장 위험 반영 특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지금 역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VIX 가 이후 내려간다면, 달러 역시 마찬가지의 흐름을 보일 수 있다.


    더욱이 최근 미국 연준의 무제한 양적 완화 조치 등 도 참고해야 한다 . 이후 원화의 상대적 가치가 제고 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이에 따른 주요 수급 주체의 회귀를 기대해볼 수 있다.


    이상을 통하여 볼 때 바닥 형성 가능성이 커지므로, 한국주식시장에 대한 저점 매수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판단 한다.





    ■ 백조(100조)의 유동성 호수 -대신증권


    ㅇ총 100조원 규모의 강력한 금융안정 지원책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기업들을 위해 10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책을 발표했다. 지난 주 제시됐던 규모에 비해 2배나 늘어난 것으로 기업들의 유동성 위험, 투자심리 불안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지난주 1차 회의에서 결정한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대폭 확대해 100조원 규모의 기업구호긴급자금 투입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ㅇ“과감하게 대규모로 지원하겠다”, 금융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것


    이번 조치들은 지난 1차 회의에서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을 위해 50조원 규모의 ''민생·금융안정 패키지’를 발표한 데 이어 대기업·중견기업까지 범위와 규모를 늘린 것이다.


    세부적으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29.1조원, 소상공인자영업 금융지원 22.5조원, 코로나19로 유동성 어려움에 처한 기업 17.8조원, 채권시장안정펀드 20조원, 증권시장안정펀드 10.7조원 등이다.


    우리는 이번 대책이 금융위기 당시와 비교할 때 신속하게 이뤄졌을 뿐만 아니라 규모 면에서 기대를 크게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최근 변동성이 컸던 금융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견해다.


    특히 사전 기대치의 직접 비교가 가능한 채안펀드의 사례를 문 대통령이 직접 규모나 지원 범위까지 적시한 대목은 이번 대책의 과감성과 규모를 강조한 행보라고 평가한다.


    ㅇ반면 코로나19에 따른 실물 경제 부담, 향후 1~2주 전후 시차를 두고 안정 예상


    얼마 전 우리는 자료(3/23일자 ‘연준(Fed)의 광폭 행보가 주는 시사점’)를 통해 연준을 비롯한 국내외 정책 당국들이 최근 보여줬던 일련의 조치들이 규모나 속도 면에서 금융위기 당시와 비교할 때 매우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또한 해당 사안들을 신용 위험(credit risk) 또는 자금 경색으로 규정했던 접근 역시 대체로 타당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한국 정부가 내놓은 조치들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코로나19에 따른 실물 충격에 대한 불안이 상존하고 재정 정책을 둘러싼 정치권의 이해 공방을 둘러싼 불확실성 요인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금융시장은 향후 1~2주간에 걸친 시차를 두고 차츰 안정을 찾을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국채 금리의 하향 안정 및 회사채 스프레드 동향에 대한 예의주시를 권고한다.




     ■ 100조, 정책 서프라이즈 - 한투


    ㅇ위기만큼 빠르게 움직이는 정책대응


    현재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실물부문의 현금흐름 악화를 방지해서 기업의 연쇄도산과 가계의 신용불량자 양산을 막아야 한다. 둘째 금융시장이 경색되지 않도록 단기유동성을 공급하고 기업의 자금조달이 막히지 않아야 한다. 셋째 바이러스의 종식이다.


    첫째와 둘째는 경제정책의 영역이고 셋째는 의학과 방역의 역할이다.


    이번에 실물부문의 금융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다. 현재는 금융기관 문제로 금융시장에 위기가 오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가계 문제로 금융위기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우선 기업의 자금조달 환경이 경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다. 단기자금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회사채 등 직접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시장에 대한 지원이 핵심적인 이유다.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 발표와 소비자금융 및 회사채 지원 방안이 각광을 받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도 1, 2차 비상경제대책회를 통해 직접금융시장을 겨냥한 정책들이 발표되고 있다.


    24일(화) 발표된 2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 안정펀드와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회사채 신속인수제도 등은 모두 직접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2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 안정 펀드를 통해 앞으로 4~6월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23조원 규모에 대한 준비는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한편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에 대해 신용보강을 통한 채권담보부증권 발행이 허용되고 산업은행 정책자금을 통한 회사채 신속인수 및 차환발행 지원 역시 적절한 대응이라고 판단된다.


    이번에 발표된 정책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교했을 때 1)타이밍, 2)규모 면에서 모두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는 위기가 본격화되면서 대책마련에 나섰지만 이번에는 위기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위기상황에 대해 비교적 준비가 철저하다고 볼수 있다.


    물론 이러한 정책들이 향후 다가올 실물부문의 침체 영향을 어느 정도 방어 할지는 앞으로 두고 볼 일이다. 그러나 일단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은 향후 위기가 본격화 되었을 때도 질서정연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규모 면에서도 지난 금융위기와 비교했을 때도 정책금융을 통한 지원과 더불어 재정지원규모 역시 크다는 점에서 위기 상황에 대한 과잉대응 원칙이 충분히 적용된 결과라고 판단된다.


     


    ■ 4월 위기설? 어이가 없다  - 하나


    ㅇ국내기업들의 펀더멘털 및 조달구조는 그렇게 취약하지 않다


    미국 신용경색의 불이 국내로까지 옮겨붙었다. 국내주식시장은 글로벌시장의 약세 전환에 따라 상당부분 조정이 이미 진행되었지만 최근 들어 채권시장에까지 불안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시중에서는 4월 회사채만기도래규모가 평월에 비해 다소 크다는 이유만으로 차환 위기설까지 돌고 있는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4월 위기설은 어불성설이다. 국내 회사채시장의 발행잔액은 약 240조원에 달하고 있으며 월평균 3~4조원의 만기가 도래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절대규모면에서 4월의 만기도래규모는 좀 늘긴 했지만 통상적인 수준에서 크게 벗어난 규모는 아니다.


    물론 코로나관련 거시적인 불확실성이 금융시장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있기 때문에 발행시장이 다소 위축된 것은 사실이지만 신용경색을 운운할 정도의 상황은 결단코 아니다. 단기자금시장경색은 금융권내부의 마찰적인 이슈라 판단되고 분기말을 넘기면서 가닥을 잡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기업들의 회사채시장 발행구조 및 발행사들의 전반적이고 펀더멘털을 살펴보면 지금 상황이 그렇게 우려할 만한 정도가 아니라는 점은 명확하다.


    먼저 회사채시장의 발행구조를 보면 미국시장과 비교해 국내시장의 우량등급비중이 미국의 그것에 비해 훨씬 높다.


    한국시장의 경우 IMF와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회사채시장이 우량대기업위주의 시장으로 변모되어있기 때문이다. 실적등락에 따른 등급변동은 가능하겠지만 부도위험을 걱정할만한 정도의 시절은 이미 지나갔다.


    국내 로컬등급에 따른 고평가라고 폄하할 수도 있지만 국내시장에서 원화로 발행하는 회사채의 경우 로컬등급은 그 자체로 글로벌기업의 글로벌등급과 같은 의미를 부여해도 된다. 국내기업들의 해외조달비중이 높지만 않으면(실제로 그렇기도 하고) 원화시장에서의 채권발행체력 및 조달능력은 인정할 수 있다.


    백번 양보해서 단기유동성경색이 모니터링포인트라고 해도 결론은 마찬가지이다. 국내 회사채 발행기업들의 보유현금(2019.3Q말기준)대비 현 시점에서 향후 1년간 상환해야할 회사채금액을 비교해보면 평균적으로 25.9%에 불과하다.


    중위값 기준으로도 38.8%이다. 물론 CP는 빠져있지만 일부 극소수기업을 제외하고는 단기시장의존도가 높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유동성위험 또한 제한적이다.


    한편, 미 연준의 회사채매입프로그램가동은 미국 및 글로벌 금융시장의 신용경색을 완화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적격등급에 국한되긴 하지만 발행, 유통시장 및 ETF까지 커버하는 종합적인 패키지라 의미가 있다.


    국내적으로는 정책당국이 채권안정펀드 조성카드를 들고 나왔다. 현 단계에서 실제 필요성이 그렇게 높다고 보진 않지만 예방차원에서는 적절한 대응이라는 판단이다. 조성규모는 전술한 바에 근거하여 판단할 때 부족하지 않다. 지금은 국가적으로 돈이 들어갈 데가 너무 많다. 이런 데에서라도 아껴야 한다.

     




    ■ 긍정의 시그널 몇 가지... 그리고 확인해야 할 변수들 - 대신


    ㅇ패닉장세에서 벗어나는 글로벌 금융시장. 1) FED의 강력한 시그널링 효과


    글로벌 금융시장이 패닉 장세에서 벗어났다. 유동성, 정책 효과가 일정부분 작동하며 안전자산 반등, 위험자산 등락이 전개되었다. 달러는 약세반전했고, 유동성에 대한 기대에 금 가격은 상승했다. 주식시장 또한 성장산업과 취약산업이 강세를 보였다. 정책에 대한 기대가 유입되고, 크레딧 리스크가 제어되기 시작했다는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역시 FED의 힘이었다. FED는 23일(현지시간) 무제한 양적완화, 회사채 유동성 지원 위한 PMCFF, SMCCF 도입 등 추가적인 유동성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FOMC 성명서에서 “시장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만큼 국채와 MBS 매입을 하겠다”는 문구를 통해 FED는 금융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무엇이든 다 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회복시키고, 패닉에서 벗
    어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판단이다.


    ㅇ 주식시장의 긍정 시그널. 2) 개별종목들의 강세, 3) VIX 50% 하회


    주식시장 측면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뚜렷하다. 23일 다우와 S&P500은 3% 전후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나스닥은 -0.27% 하락에 그쳤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6% 급등했다. 패닉 셀링 구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흐름이다. 코로나19 사태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장기 성장성이 유효한 산업/기업들이 강세를 보인 것이다. 항공주의 급등은 크레딧 리스크 완화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이다.


    이러한 등락 속에 미국 VIX(변동성 지수) 선물이 50%를 하회했다. 과거 미국 증시는 VIX선물이 50%를 하회하며 안정을 찾아갔고, 현물과 선물간의 역전(선물우위)이 나타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단기 여진은 불가피하더라도 패닉 장세의 정점은 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ㅇKOSPI의 긍정 시그널. 4) 정부의 명확한 의지, 5) 외국인 투자자의 IT로 귀환


    국내 정책/금융시장도 주목해 볼 부분이다. 한국 정부는 24일 100조원에 달하는 2차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1차 50조원). 1차 프로그램에서 자영업자/중소기업, 서비스/항공/관광 업종으로 제한했던 지원 범위와 규모를 중견·대기업, 제조업 등 주력 산업으로 확대했다. 코로나19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에 따라 정책 대응이 강해질 것임을 보여주었다.


    일련의 국내외 정책효과와 금융시장의 변화는 외환시장과 국내 외국인 투자자의 매매패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원/달러 환율은 1,250원선을 하회했다. 3월 19일 1,285.7원을 기록한 이후 한미 통화스왑 체결, 정책 기대감이 반영되며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KOSPI시장에서는 14거래일만에 장 중 외국인 순매수가 기록되었고, 순매도 규모가 1,000억원을 밑돌았다. 특히, 매도가 집중되었던 반도체 업종에 1,500억원 이상 순매수가 유입되었다. 3월 KOSPI 급락의 중심에 외국인 대량매도가 있었다. 외국인 순매수 전환은 KOSPI에 긍정 시그널이다.


    ㅇ향후 주목해야 할 것은 재정정책과 경제지표.

    1) 미국 경기부양법안 의회 통과, 2)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 3월 31일, 4월 1일 중국 PMI

     


     

    ■ 증권시장안정펀드 조성의 증시 영향 -KB


    ㅇ증권시장안정펀드 10.7조원 규모 조성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증권시장안정펀드를 10.7조원 규모로 조성한다고 발표. 증권시장안정펀드는 5대 금융지주, 각 업권 금융회사 18곳, 증권 유관기관이 총 10조 7천억원 조성.


    이 가운데 국책은행 2조원을 포함해 금융회사 23곳이 총 10조원, 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한국증권 금융·금융투자협회 등 증권 유관기관이 7천억원 (증권 유관기관의 7천억원은 4월 금융권 투자 개시 전이라도 먼저 신속하게 투입한다는 방침)


    앞으로 1년간 10조 7천억원을 투입할 계획. 증시가 회복하면 시장에 충격이 없도록 매입한 상품을 오랜 시간에 걸쳐 처분. 금융기관들이 펀드에 한 번에 10조원을 다 넣는 방식이 아니라, 투자 시점이나 대상을 확정하면 기관별로 미리 약속한 자금을 집행하는 ''캐피탈 콜'' 방식. 1차 캐피탈 콜 규모는 약 3조원 내외가 될 것이며, 4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투자 개시 계획.


    개별종목이 아닌 코스피200, KRX300 등의 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 ETF등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


    ㅇ기대효과: 시장안정 목표, 대형주 중심


    ‘증권시장안정펀드’는 주식시장 랠리를 이끌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이름 그대로 주식시장의 안정을 목적으로 함. 주식시장 안정은 경제 심리, 기업가치 유지, 일반 국민의 자산 증식 측면에서 중요


    이번 정책은 ‘증권시장안정펀드’ 단독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채권시장안정펀드, 단기자금시장 안정지원 등이 함께 나왔다는 측면에서 금융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뿐만 아니라 기업자금지원을 위한 정책자금 대출지원, 보증공급 확대 등 기업자금경색을 완화해줄 수 있는 방안이 동시에 발표되었음.


    증권시장안정펀드는 인덱스 투자를 추종하는데, 시가총액 상위주를 중심으로 매수해 증시안정과 수급개선 등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목적으로 보임. 따라서 중대형주 위주의수급적 수혜가 예상됨


    다만 코스피만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코스닥을 포함한 KRX300 지수 등도 활용될 가능성이 있음

     





    ■ 효과를 내기 시작한 연준 바주카?- NH


    ㅇ 효과를 내기 시작한 연준 바주카?


    미국 주식시장 밤사이 반등은 금융시장 정상화 기조 덕이다. 주식시장, 채권시장, 단기 금융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명목 달러화지수는 여전히 100을 상회하지만 달러 강세 속도 둔화를 보이고 있다. 레포 금리도 안정화 추세다. 레포 수요는 뉴욕 연준 입찰 규모를 하회하고 있다. 투자등급과 투기등급크레딧 ETF(LQD, HYG)는 밤사이 각각 2.1%, 4.1% 상승했다.


    단기 달러 유동성을 나타내는 Libor-OIS 스프레드(3개월 리보 금리와 Overnight 금리 간차)는 100bp를 상회하고 있어 여전히 불안 요소이나 연준 무제한 양적완화 발표 이후 상승 속도를 줄이고 있다. 금융시장 안정화 조짐은 연준 정책 덕이다.


    연준은 회사채 매입을 결정하며 금융위기 때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걷고 있다. 여기에 대규모 재정지출 법안 의회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도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ㅇ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우한


    세계 주식시장 본격 회복은 코로나 확진세 고점 통과 조짐 때부터 모색할 수 있다. 이탈리아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까지 이틀 연속 감소해 기대를 키웠으나 존스홉킨스 집계에 따르면 재차 증가했다(4,789명à5,249명).


    이탈리아는 과거 중국과 한국이 그랬듯 세계인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코로나 확산 중심지다. 이탈리아 신규 확진세 고점 통과 조짐은 또 하나의 주가 회복 재료다. 확인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듯하다.


    중국은 후베이성 우한시 교통을 4월 8일부터 재개할 방침임을 밝혔다. 우한시 봉쇄 조치 해제다. 바이러스 억제에 대한중국의 자신감 표출이다. 중국 확진자 수는 우한 및 주변 지역 봉쇄 조치 결정이후 한 달 만에 천 명 이하로 급감한 바 있다.


    봉쇄조치는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에 가장 효과적 대책으로 세계 대도시들도 시행중이다. 이탈리아가 봉쇄를 시작한 시점은 3월 9일이다. 봉쇄 효과로 신규 감염자가 감소할지 여부에 주목할 만하다. 유럽은 전역 봉쇄 조치를 고려 중이다. 봉쇄는 매크로 부진을 더 심화시킬 듯하지만 억제에 가장 효과가 있다.


    밤사이 발표한 유럽 및 미국 제조업 지표는 시름을 깊게 했다. 유로존 3월 Markit 종합 PMI(구매자관리지수)는 31.4로 예상치(38.8)와 전월치(51.6)를 대폭 하회했다. 서비스 PMI가 28.4로 크게 하락한 영향이다. 미국도 제조업보다 서비스업 PMI 하락이 컸다. 미국 3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는 각각49.2, 39.1이다.


    ㅇVIX 급락을 동반한 반등세 필요


    외국인 순매도는 지속 중이다. 외국인 순매수 전환이 아직까지 요원한 상황에서 변동성 감소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VIX(S&P500 변동성 지수)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지수 바닥 확인 후 본격 반등을 위해서 VIX 급락을 동반한 미 주식시장 반등 확인을 필요로 한다.


    다만 금일 외국인 대규모 바스켓 순매도 속에서 전기전자 업종 순매도 규모를 상대적으로 작게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IT에 대한 차별적 수급 변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 코로나 패닉, 안정될 것인가? - 이베스트


    ㅇ달러하락과 KOSPI 상승의 의미


    KOSPI지수의 상승으로 코로나로 인한 시장의 패닉이 안정될 수 있을 것인가? 라는 기대감이 생기는 순간이다. 단기금융시장의 안정 기대는 해볼 만 하지만 아직 지수의 본격적인 상승이나 경기 우려 완화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망이다.


    23일 연준은 회사채에 대한 매수 정책을 발표했다. 연준의 발표 이후에도 미국 주가시장이 하락하면서 정책의 영향력에 대한 의구심이커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달러인덱스의 하락과 금가격의 상승은 충분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최근 달러인덱스의 상승 구간에서금가격이 하락했다는 것은 시장이 단순히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만이 아니라 달러화의 부족이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안전자산으로의 수요확대가 아닌 달러로의 수요 확대이다.


    하지만 금가격의 상승이 나타나고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되는 것은 달러화 숏티지가 진정되기 시작함을 의미한다. 미국의 채권 ETF도 모든 자금의 하락이 아닌 하이일드와 투자등급 ETF의 차별적 흐름은 동일한 흐름을 보여준다.


    즉, 경기의 둔화는 아직도 위험한 상황이지만 그 동안의 연준 정책이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지금부터는 경제지표의 발표에 따른 주가 반영과 미국의 재정정책 내용을 따라서 시장에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판단이다.


    원달러 환율의 안정은 조금은 다른 경로로 판단하고 있다. 한국은 ‘기업구호 긴급자금’의 100조원으로의 증액과 대기업으로의 범위 확대가 효과를 발휘했다는 판단이다.


    최근 한국에서 우려요인으로 작용한 4월 대규모 회사채 만기와 3월 5.6조원 규모의 부진한 발행액이 일부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부정책으로 대기업도 위기 시 정부가 지원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이끌어 낸 것으로 판단된다.





    ■ 주인공은 연준이 아닌 치료제 -SK증권


    연준과 싸우지 말라 (Don t fight the Fed) 는 오래된 증시 격언이다. 최근 Covid 19 영향력이 커질 수록 연준은 더욱 강력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효과는 과거와 달리 제한적 이다 연준 총자산 증가의 설명력이 떨어진 이유에 대한 이해가 먼저 필요하다.


    현재 위기 상황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더라도 주인공은 연준이 아니라 치료제가 될 것이다. 현재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치료제의 임상 결과 발표 일정을 체크하고 각각의 영향력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롱이 두려워하는 것은 희망의 소멸이지만 숏이 두려워하는 것은 최악이 끝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ㅇ연준과 싸우지 말자. 대신 응원하자


    최근 설명력이 약화된 이유는 이 논리의 연결 고리 중 연준의 부양책이 경기 둔화를 막아줄 것이라는 기대로 연결되지 못하는데 있다.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는데,


    1)Covid-19가 美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시장의 컨센서스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2)금융 시장내에서 달러 품귀현상이 심화되면서 연준의 완화정책이 글로벌 금융시장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으며,


    3)주식을 포함한 모든 자산의 가격이 하락(ex. 채권, 원자재 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졌고, 때문에 센티먼트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ㅇ주인공은 나야, 치료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과거 신종플루, 사스, 메르스보다 더 공포심을 불러 일으키는 이유는 높은 전파력뿐만 아니라 치료제와 백신이 없기 때문, 빠른 개발이 필요하다.


    치료제는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존에 쓰이던 제품 또는 임상을 진행하던 후보물질 중에서 임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가장 기대되는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는 4월에 첫번째 임상 결과 발표 예정, 긍정적이라면 희망의 시그널이 될 수 있다.


    그 밖에 클로로퀸, 칼레트라도 국내에서는 이미 확진자에게 투여되고 있는데 클로로퀸의 경우 정식 치료제로 허가를 받기 위한 임상 허가를 획득, 5월말에 종료될 예정이다.


    백신의 경우 3월16일 미국에서 임상을 위한 첫번째 환자투여가 완료, 6월~7월에는 결과 도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2020년 2분기 중으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 판단된다.


    ㅇ Buy NEW with Quality


    숏(Short)은 연준의 자산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두려워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치료제이다. 치료제 개발은 1)이미 최악을 반영하며 주가가 충분히 빠졌다는 점과 2)천문학적으로 통화량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위기는 기회다. 투자의 관점에서도 그렇고 사업의 관점에서도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위기가 지나간 이후에 바뀐 세상을 주도할 기업들을 찾아야 한다.


    <NEW with Quality>는 위기의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며, 무형자산에 투자하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업들을 의미한다.




    ■ FIXED INCOME ISSUE - 삼성


    ㅇ현재의 금리 급등락을 어떻게 봐야 할까


    금리가 급등락을 반복하 면서 운용역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 원인에 는 차이는 있지만 금융시장의 반응과 정책대응은 2008 년 금융위기와 비슷하다는 판단이다 . 2008년과 현재의 상황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


    ㅇ(2008년과 비교 ) 주가와 환율 , 그리고 금리


    현재 가장 큰 급등락을 보이고 있는 것은 주식시장이다 . 과거에도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곤 했다.


    주식시장과 환율의 변화를 잠시 살펴보면, 2008년에는 주가가 42% 하락하는 과정에서 원 달러 환율은 44% 상승했었다. 올해 현재까지의 저점과 고점으로 보면 주가는 36% 하락하는 과정에서 환율상승은 11%에 그쳤다 .


    2008 년에는 주가와 환율이 거의 동률의 약세를 보인 반면 , 올해 현재까지의 ) 환율 변화는 주가변화의 1/3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이다 . 원화의 펀더멘털이 과거보다 상당히 견고해 졌다는판단이다 .


    여전히 기준금리 인하에 있어서 환율이 무시할 수 없는 요소라고 보면 , 2008 년 금리결정시점에서의 환율 상황 또한 살펴볼 필요가 있다 . 당시 2008 년 하반기부터 보면 995 원 에서 1,597 원까지 상승했는데, 단기 고점이었던 시점들은 1,485(10/9일), 1,495(10/28 일 ), 1,525(11/21 일) 등이다 .


    환율 움 직임과 통화스왑 체결 일자, 그리고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살펴보면 환율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 준금리 인하는 계속되었던 것을 알수 있다 . 그 과정에서 통화스왑이 원화약세를 완충하는 역할을 했다는 점도 알 수 있다 .


    당시 기준금리는 2008 년 5.25% 에서 인상되기 시작해 2019 년 2 월 2.0% 까지 인하되었다. 2008 년 10 월 27 일 임시금통위 이후부터는 2009 년 2 월까지 매 금통위마다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었다.


    이렇게 과거를 돌아보면 , 현재시점에서 도 추가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을 상당히 열어두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 금리인하 여력이 크지는 않지만 리세션의 깊이를 아직은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ㅇ현재의 금리 레벨에 대한 의견

    스프레드로 보나 2008 년의 경험으로 보나 현 수준 금리는 매력적이라고 판단한다. 신용과 유동성 리스크 진정은 금리안정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정책적인 대응 노력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다.


    국채발행 증가라는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지만 국고채 10 년물 금리가 2% 이하인 상황이 상당한 기간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는데 ,
    그 가운데 30bp 이 상의 하락 룸을 발견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라고 판단한다.


    기준금리 인하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올해 초만큼 높아져 있는 금리 수준에 대해서 매수에 나서기에 좋은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 . 수요 여건도 양호하다.




    ■ 금융시장 안정 대책, 신용위험 제동-신한


    [채권] 채권시장안정펀드, 기대감과 우려감


    ㅇ20조원 가동 결정, 절반 한은 지원


    2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이하 채안펀드)에 대한 지원방안이 결정됐다. 한국은행은 국고채 단순매입·RP매입·통안채바이백 등으로 금융기관에 최대 10조원, 출자금액의 50%까지 제공한다. 산업은행/시중은행/보험사/증권사 등이 참여 대상이다.


    투자대상은 회사채, 우량기업CP, 금융채 등이다. 출자금융회사의 유동성 등을 감안해 1차 Capital Call (투자대상 확정 후 실제 투자 집행 시 자금을 납입하는 형식) 규모는 3조원이며 24일(발표 당일)부터 집행키로 했다. 당일 한은은 2.5조원 규모의 RP매입을 진행했다.


    ㅇ기대감과 우려감 동시 존재, 단 한은의 의지는 충분히 피력


    1월 말 한국은행의 본원통화 잔액이 185조원이다. 채안펀드 조성자금 20조원 중 10조원 지원은 한은 입장에서 적지 않은 돈을 공급하는 셈이다.


    2008년 11월 10조원의 채안펀드 출범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5.36%(2008.11.18)에서 3.26%(2009.1.8)로 210bp 하락하며 금리 하향 안정 등에 기인했다.


    과거 채안펀드 조성 발표 이후 금리 흐름과 한은의 국고채 매입 등을 감안할 때 단순 불안감으로 국고채 금리 급등이 재현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필요시 추가자금 집행과 채권매입 대상 확대 가능성까지 열어둔 상황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무엇보다 신용시장의 경색에는 실제적 신용위험 뿐만 아니라 불안감도 일부 가미되어 있어, 20조원의 실제 자금 집행이 나올 경우 심리적 안정감은 보다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확장적인 재정정책으로 추후 국채발행 증액이 불가피한 점과, 채안펀드 조성자금의 절반이 결국 금융기관들에서 각출되는 구조라 해당기관들의 보유채권 매각으로 인한 구축효과가 발생한다는 한계점도 존재한다. 결국 채안펀드가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한국은행의 추가 직매입 등 신규 자금지원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크레딧] 신용위험에 대한 통제권 확보


    ㅇ선제적(집행 시기)이고 과감(규모)한 조치로 평가


    채권시장에 투입되는 규모만 약 37.8조원(채안펀드 20조원, 회사채 발행 지원 10.8조원, 단기자금시장 7조원)이다. 예상보다 큰 규모다. 특히, 예고되었던 채안펀드 뿐만아니라 회사채 신속인수제(2.2조원) 및 산은의 차환발행 지원(1.9조원), CP등 단기자금시장 지원 7조원이 함께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기업과 관련된 모든 금융시장에 대한 금융지원이 가능한 조치로 판단할 수 있다. 선제적이고 과감했다는 평가다.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자금 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금융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차환 발행에 대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4월 회사채 시장 만기는 약 5.87조원으로 월간 기준으로 연중 가장 많다. AA급 이상이 약3.8조원으로 가장 많지만 최근 수요예측 결과만 놓고 보면 맘이 놓이지 않는다.


    A급은 약 1조원, BBB급 이하는 약 1.1조원이다. 4~6월 만기는 13.2조원 수준이다. 회사채 시장에 투입될 수 있는 자금(30.8조원)을 감안하면 신용위험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했다.


    물론 단기자금시장에 대한 부담은 존재한다. 4월 CP/전단채 만기는 A1이 41.3조원, A2가 5.9조원, A3가 2.1조원이다. 기초자산별로는 일반 CP/전단채가 19.8조원, 자산유동화(AB) 19.5조원, PF 10.1조원이다.


    이 중 공사/공단 CP를 제외한 일반회사(캐피탈 포함) CP는 약 12조원이다. 단기자금시장 지원 7조원으로 부족해 보이나 채안펀드에서 우량기업 CP 매입도 가능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 통제가 가능하다.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 과거와 같은 안정 기대


    2008년 채안펀드는 11월 24일 조성 발표 이후 약 20일 이후 집행(12/17)되었다(최대 5.6조원 집행). 반면, 이번 채안펀드는 집행시기가 빠르다.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의 협조를 받았고 약 3조원 Capital Call 형식으로 즉시 실행하게 된다. 추가 조성 규모를 감안해서 4월 초부터는 본격 집행될 예정이다.


    당시 추가 정책은 채안펀드 조성 발표 전후로 한국은행이 RP대상 증권 확대와 RP매매 대상 기관 확대했고 2009년 1월 증권사와 여전사들에게 단기 유동성을 지원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미 대책 이전에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와 통화당국은 고민 가능한모든 조치를 빠르게 집행하고 있다. 실물자산 위축과 신용위험, 금융시스템 위협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함이다.


    2008년말부터 국내외 통화완화 정책과 신용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시장은 빠르게 안정되었다. 회사채 AA-3년 크레딧 스프레드는 461bp(12/5)를 고점으로 안정되기시작했다. 단기 유동성 지원 이후 크레딧 스프레드는 360bp까지 약 100bp 축소되었다.


    2009년 4월에는 200bp 이하로 하락했다. 최근 당시와 같이 극단의 스프레드 확대가 일어나진 않았으나 유동성 경색 해소 등 이번 정책 효과로 일정 수준 신용시장 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


    ㅇ아쉬운 점은 자금 출처와 투자대상의 명확성 부재. 정부의 신용 제공 의지 확인


    선제적이고 과감하다는 측면에서는 적절한 조치다. 규모와 투자대상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당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자금의 출처와 투자대상이 불명확하다는 점이다.


    출자금융회사의 유동성을 감안하여 지원하겠다는 점에서 확신이 없다. 또한 투자 대상을 확대했지만 기준이 불명확하다. 산은의 회사채 차환발행 지원 대상(A급 이상 또는 코로나19 피해로 등급 하락한 업체)이나 CP/전단채 지원 대상(일부 A2)은 그나마 기준을 알 수 있으나 채안펀드의 경우 ‘회사채, 우량기업 CP, 금융채 등’이다. 어떤업체들이 지원을 받게 되는지 애매하다.


    상기 사항은 추가 출자와 함께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크레딧시장의 문제는 유동성이 부족하다기보다는 신용이 부재하다는 점이다. 정부가 그 신용을 제공하겠다는 점이 이번 정책의 포인트라는 생각이다.






    ■ SK케미칼: 동물세포배양방식 백신 생산기술 이 부각되고 있다-상상인증권


    ㅇ자회사가 코로나 19 백신개발업체로 선정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지분 98.04%)의 백신부문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본부가 공고한 국책과제로, 합성항원 기반 코로나19 서브유닛 바이러스의 일부가 포함된 항원 백신후보물질 개발사업의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동사는 백신의 임상허가 생산 등에서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빠르게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동물세포배양방식의 안동백신공장을 보유하고있다. 이번 코로나19 백신개발업체로 선정되어 국내 백신업체로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다


    현재 동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동물실험에 진입했으며 금년 9월에 임상 1상 진입이 목표이다. 그러나 생산해서 제품이 출시되는 데는 최소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 1 9 백신을 개발하고 있지만 대부분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19가 독감처럼 매년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로 가정하고 개발하는 측면이 강하다. 개발에 성공한다면 장기적인 제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

     

     



    ■ 제약 : AACR 일정 업데이트 - 키움


    ㅇ 8월 개최 시사 및 4월 온라인 프리뷰 미팅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암학회(AACR) 이사회는 기존 샌디에고에서의 개최(4/24~29일)를 올해말로 일정 연기.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8월로 일정을 조정하여 발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일정과 장소에 대한 공식발표는 가까운 시일내 발표 예정. 이는 곧 상황이 진정되면 8월에도 개최될 수 있음을 시사.


    다만, 미뤄진 대면회의에 앞서 연구 커뮤니티와 암 환우들을 위한 최신 개발 동향 공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온라인 프리뷰(Virtual Annual Meeting Preview)를 진행하기로 함.


    4/27(월)부터 선별된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프리젠테이션 온라인 세션을 개최. 온라인 미팅 프로그램에는 제출된 초록에 포함된 흥미로운 임상 데이터와 위원회가 선정한 기초 및 임상이행연구 (Translational science)도 포함.


    ㅇ 학회 모멘텀 측면에서 긍정적


    초록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떠한 프로젝트가 온라인 프리젠테이션에 선정될지 예측하기 어려우나, 최신 개발 및 흥미로운 데이터 프로젝트 위주로 선정할 것이라고 밝힘.

    과거 AACR에서 높은 관심을 받은 연구들을 살펴보면 신규 타겟의 최초 인체 대상 First-in-human 데이터, 기존 치료에 실패한 암 환자에서 긍정적인 효능 도출 물질, 새로운 접근법(예, 종양미세환경 등), 차세대 물질(예, 3rd CAR-T 등)이 있었음.

    기본적으로 AACR 일정보다 발표되는 내용에 주목하는 것이 펀더멘털 측면에서 옳다고 판단되나, AACR이 예상보다 빠른 시일인 8월에 개최 가능성을 시사한 점과 온라인 프리뷰(4월) 진행 결정은 학회모멘텀 측면에서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

    국내 업체가 온라인 프리젠테이션에 선정된다면 빅파마 관
    심 증가와 프로젝트 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주목할 필요 있으며, 전반적인 업계에 훈훈한 분위기 형성도가능할 것.


     

     


    ■ 엔씨소프트 : 하락장에 더 빛나는 earnings growth  -케이프


    동사는 리니지 M 과 리니지 2M 의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1 분기 큰 폭의 이익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특히 차별
    화된 MMORPG 운영역량을 통해서 출시 이후에도 높은 일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온라인 활동 시간 증가에 의한 반사이익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ㅇ1Q20 영업이익 2,734억원(+244% YoY) 예상


    1분기 매출액 6,836억원(+91% YoY), 영업이익 2,734억원(+244% YoY) 기록하며 컨센서스(OP 2,859억원) 부합할 전망. 리니지M의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리니지2M의 매출이 온기반영되면서 1Q20 모바일 매출은 5,263억원(+165% YoY) 수준까지 급증해 이익성장 견인할 것으로 예상.


    1Q20 L2M 일매출 36억원, LM 일매출 22억원 수준으로 추정. L2M 관련 인센티브 반영으로 1분기 인건비는 전분기와 유사한 1,635억원(+14% YoY) 기록할 전망. 반면 신작 출시 부재로 마케팅비는 342억원 수준까지 감소하며 1Q20 영업이익률은 40%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


    ㅇ차별화된 MMORPG 운영역량


    동사는 차별화된 MMORPG 운영역량을 통해 출시 이후에도 높은 일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 LM의 일매출은 2H18부터 20억원 이상으로 안정화.

    L2M의 경우에도 예상보다 과금유도가 높은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하면서 다양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가성비 높은 패키지 및 보상 아이템 확대와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로 유저 편의성 및 밸런스 부분을 대폭 조정하며 견조한 일매출 유지.

    L2M은 지난 1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이후 3월에는 서버이전 이벤트를 통해 견조한 유저지표 지속될 것으로 예상. 또한 L2M 출시로 인한 리니지M의 매출잠식 효과가 미미하다는 점도 긍정적. 이러한 차별화된 MMORPG 운영역량은 동사의 중대한 경쟁우위 요소로 판단.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50,000원으로 상향


    동사의 목표주가를 750,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 상향은 L2M의 일매출 조정으로 ''20년 EPS가 9% 상향된 점과 Target P/E를 기존 18배에서 20배로 상향한 점에 기인. Target P/E는 L2M의 매출 감소폭이 매우 완만하다는 점을 감안해 최근 7년간 P/E밴드 최상단인 20배 적용.

     




    ■ 자동차 : 코로나19 이후 ‘선택과 집중’ 전략- NH


    ㅇ코로나19 영향요인과 그 이후를 준비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생산/소비 충격, 국제유가 급락 및 이머징 통화약세 영향 등으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 불확실성 확대. 이에 따라 2020년 현대차 그룹 글로벌판매(Ex-factory)는 697만대(-2.0% y-y)로 700만대를 하회하며 2012년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실적 전망의 기본 가정은 코로나19 영향이 상반기에 집중되고 하반기에는 이연수요 표출 및 생산 정상화 등으로 실적 회복이 나타나는 것. 다만, 코로나19 영향 장기화 가능성 등으로 인해 실적 전망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


    거시변수 안정화 될 때까지는 기업별 주가가 적정 Valuation 대비 큰 폭으로 할인 거래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투자 전략: 완성차 + 전동화 잠재력 높은 부품기업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양적 성장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음.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글로벌 수요 둔화(업황 부진)는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코로나19 사태 진정 이후에도 지속될 것


    코로나19 이후 완성차와 전동화 수혜 가능한 우량 부품기업으로 투자대상 압축. 현대차와 기아차는 3세대 플랫폼 적용된 신차출시 사이클이 양호한 상황. 이를 감안하면 내년까지 기업 내재가치 개선추세 기대. 완성차의 장기 생존전략 키워드는 ‘가동률’이 아닌 ‘사업구조 전환’. 따라서 부품은 차별화된 접근 필요.


    ㅇ전동화 (내연기관 감소를 상쇄할 수 있는 성장 아이템)수혜 가능한 우량부품 기업

    현대모비스와 한온시스템으로 투자대상 압축



     

    ■ 디스플레이 및 관련부품-COVID-19 사태 이후를 고민할 시점- 하이


    [대형주] 삼성SDI,  LG디스플레이


    향후 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삼성SDI 중대형 전지에 큰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점에 변함이 없는 상황에서 최근 주가는 2020년 예상 실적 기준 P/B 1배 수준까지 하락. 단기적인 주가의 흐름을 예측하기 쉽진 않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주가 하락을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판단.


    COVID-19가 디스플레이 산업, 특히 LCD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으로는 공급 차질, 장기적으로는 수요 부진 우려로 이어질 전망. 최근 가파른 LCD TV 패널 가격 상승은 단기적으로 긍정적이나 2020년 LCD TV 수요 부진 불가피할 전망. 2020년 LCD TV 세트 및 패널 출하 전망치 모두 전년 대비 -7% 역성장할 것으로 하향 조정하며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폭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중소형주]


    ㅇ반도체, 디스플레이 Chemical 업종: 이엔에프테크놀로지 > 한솔케미칼


    최근 COVID-19 사태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가동률 하락 가능성과 이로 인한 Chemical 업체들 실적 부진 우려 부각. 그러나 당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Mobile용 DRAM 및 NAND 주문은 둔화될 수 밖에 없으나 IDC 업체들의 신규 투자가 이어지면서 Server용 반도체 수요가 이를 상쇄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가동률이 유지되면서 Chemical 업체들의 반도체 소재 출하 견조한 흐름 보이고 있으며 1Q20 실적 양호할 것으로 전망 - 향후 COVID-19 확산이 점차 진정될 경우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폭 가파를 수 있어 이를 대응하기 위한 비중 확대 전략 권고


    ㅇ 중장기 성장성 큰 폴더블, OLED 부품, 소재 업종: 덕산네오룩스, 세경하이테크, KH바텍, 이녹스첨단소재


    향후 ① iPhone OLED 전량 채택 효과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의 가파른 가동률 상승과 ② 중국 업체들의 점진적인 가동률 상승에 따른 중장기 성장 가능성, ③ Foldable, Tablet, Note PC, Auto 등 새로운 Application 다변화에 따른 OLED 패널 수요 확대로 덕산네오룩스의 직접적인 수혜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성장 동력 확보


    삼성전자 Foldable 스마트폰 출하량 ‘2020년 440만대->2021년 1,320만대’ 전망. 삼성전자의 Foldable 스마트폰의 BOM 기준 GPM은 기존 Flagship 제품인 Galaxy S, Note 제품의 30~35% 대비 높은 44~46% 수준인 것으로 추정되어 폴더블 시장 내 시장 패권 확보 위한 움직임 보일 것으로 예상. 관련 수혜 업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필요.


    ㅇOLED 장비 업종: 에스에프에이, AP시스템, HB테크놀로지, 아이씨디, 에스티아이 등


    향후 가파르게 커질 폴더블 시장 대응을 위해 1Q21에 삼성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신규 설비 투자가 재개될 가능성 높아 OLED 장비 업체들의 주가는 이보다 앞선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수주 확대 기대감이 주가 상승 이끌 것으로 전망되어 관련 업체들에 대한 선제적 비중 확대 필요. 특히 향후 QNED 대형 디스플레이 신기술에 대한 기대감 부각될 경우 장비 업체들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 LG이노텍 : 1분기 환율 효과  -IBK


    LG이노텍의 2020년 1분기 매출액은 2019년 4분기 대비 47.1% 감소한 1조 5,694억원으로 예상한다. 전 사업부 매출액이 감소할 전망이다. 광학솔루션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0년 1분기 영업이익은 2019년 4분기 대비 70.1% 감소한 625억원으로 예상한다. 이전 전망 대비 크게 증가한 규모이다. 이는 원/달러환율에 따른 영향으로 이전 실적은 원/달러 1,130원 기준이었다. 영업이익은 10원당 분기 45억원 내외 변동한다.


    지난 4분기 대비 부진한 것은 계절성에 따른 매출액감소로 광학 솔루션의 수익성이 크게 낮아지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2018년 1분기 부진 이후로 가장 큰 규모로 개선된 1분기 영업이익 수준이다.


    2020년 좋게 볼 여지가 많다. LG이노텍의 2020년 매출액은 2019년 대비 11.7% 증가한 9조 2,733억 원으로 예상한다. LED를 제외한 전 사업부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다. 광학솔루션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0년 영업이익은 2019년 대비 56.3% 증가한 6,192억원으로 예상한다. 전 사업부의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익 증가는 광학솔루션 사업부가 가장 클 전망이다.


    ㅇ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85,000원 유지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최근 주가의 급락으로 투자 매력이 높아진 데 비해서 코로나 영향에 따른 실적 부진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2020년 1분기 실적은 예년의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연말 부진한 사업부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서 2020년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고, 하반기 해외 거래선의 출시 일정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해외 거래선 내의 입지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185,000원을 유지한다.

     








    ■ 오늘 스케줄-3월 25일 수요일


    1. 서울시, 수소차 보조금 신청 접수
    2. 현대차,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진행
    3. 코스닥150 지수 구성종목 수시변경
    4. 우리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 예정
    5. 증권선물위원회, 사업보고서 지연 제재면제 관련 논의 예정
    6. 개정 도로교통법(민식이법) 본격 시행
    7. 日 NTT도코모 5G 서비스 개시 예정
    8. 스트레이 키즈 컴백
    9. 1월 인구동향
    10.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1. 동양네트웍스 상호변경(티탑스)
    12. 이씨에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3. 일동홀딩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4. 일동제약 추가상장(무상증자)
    15.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6. 엠플러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7. 피엔티 추가상장(CB전환)
    18. 제테마 추가상장(CB전환)
    19. 랩지노믹스 추가상장(CB전환)
    20. 삼보모터스 추가상장(CB전환)


    21. 美) 1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2. 美) 2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23.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4.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5. 美)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발표(현지시간)
    26. 독일) 3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27. 영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8. 영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29. 영국) 1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대규모 경기부양안 합의가 임박했다는 기대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0,704.91pt (+11.37%), S&P 500지수는 2,447.33pt(+9.38%), 나스닥지수는 7,417.86pt(+8.1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91.83pt(+11.15%).


    ㅇ 유럽 증시는 미국의 경기부양 법안 합의 임박 소식과 G7이 경제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하기로 결정한 것에 힘입어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이 조만간 미국 연방상원을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전일대비 배럴당 $0.65(2.78%) 상승한 $24.01에 마감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차질이 생긴 미 경제활동이 부활절(4월 12일)까지 재개되길 원한다고 밝힘 (Fox)


    ㅇ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의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을 막기 위한 부양책을 향후 몇 시간 안에 승인할 수 있다는 낙관론이 나오고 있다고 밝힘 (CNBC)


    ㅇ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혼란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밝힘 (Bloomberg)


    ㅇ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올해 전 세계 항공 운항이 38%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IATA는 이로 인해, 올해 글로벌 항공사들의 매출이 2천500억 달러 급감할수 있다고 밝혔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업황이 V자형으로 빠르게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함 (Ruters)


    ㅇ 인도 정부가 13억명에 달하는 전 국민에 대해 21일간 집 밖으로 외출하는 것을 금지함 (Bloomberg)


    ㅇ 신용평가사 피치가 보잉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 기존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함 (Reuters)


    ㅇ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는 상원 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2조달러에 달하는 부양책 법안이 이르면 24일 표결에 부쳐질 수 있다고 밝혔으며 23일 협상에 타결되지는 않았지만 24일 협상에는 낙관적이라고 설명했음


    ㅇ IMF 중동•중앙아시아국장은 IMF 블로그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중동과 중앙아시아의 10여개국이 IMF에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히며 이들 정부가 빠듯한 예산 속에 보건 체계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자금을 운용할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음


    ㅇ 2010년부터 중국 경제 동향을 전문적으로 조사해 공개하고 있는 ‘차이나베이지북(CBB)’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2월13일~3월12일 3,300개 이상 기업들의 자료와 인터뷰 내용을 분석한 결과 소매업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한 판매 감소와 매출 및 이익의 붕괴가 나타났다고 밝힘


    ㅇ 독일 Ifo 경제연구소의 클레멘스 퓌스트 소장은 보고서를 통해 독일의 올해 GDP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두 달 지속할 경우 7.2%, 최악 시나리오인 석 달 간 이어질 경우 20.6%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음. 퓌스트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경제적 비용이 2550억에서 7290억유로까지 발생할 수 있으며 최근 수십년간 발생한 경제 위기나 자연재해를 넘는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음


    ㅇ 소프트뱅크그룹이 140억달러 규모의 알리바바 주식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는 소프트뱅크가 발표한 대규모 자산 매각 방침에 따른 것이며 소프트뱅크는 지난 23일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주가 안정을 위한 자사주 매입을 위해 4조 5천억엔 규모의 자산을 매각하겠다고 밝힘



     




    ■ 금일한국 주식시장 전망


    ㅇ외국인 수급 긍정적 변화 기대


    MSCI 한국 지수 ETF 는 지난 2008 년 11 월 21 일 18.79% 이후 가장 상승폭이 큰 12.50%로 마감했으며, MSCI 신흥 지수 ETF 도 7.48% 상승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4,134 계약 순매도한가운데 4.15pt 상승한 224.1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229.23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0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재정 지출 합의가 임박했다. 이는 미국 에너지 및 항공 업종에 대한 지원이 이뤄 진다는 점을 감안 미국 발 신용리스크 완화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높인다.


    그렇기 때문에 이날 미 증시에서 MSCI 한국 지수 ETF 가 2008 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NDF 달러/원환율이 1,230 원 내외를 기록하는 등 원화 강세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그동안 지속적인 매도를이어왔던 외국인의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MS CEO 가 언급했듯 아시아 시장에서 코로나 우려가 완화되며 공급망의 정상화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중국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완만해지는 경향을 보이자 중국 내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주변 환경 또한 우호적이다.


    물론 전일 한국 증시가 급등한 점을 감안 잠시 매물 출회를 배제할 수 없으나, 그동안 하락에서 벗어나 상승 기대를 높이는 요인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상승세는 이어갈 수 있다. 특히 전일 정부의 금융안정 대책을 통해 기업들의 신용리스크가 완화된 점은 우호적이다



    ㅇ 아침 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중립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미 의회의 재정지출 합의 기대 확산되며 급등


    ㅇ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몇 시간 안에 승인 될 것”
    ㅇ미 증시 변화 요인: 재정지출 합의 기대 및 경기 회복 가능성 확산


    미 증시는 의회의 재정지출 합의 기대에 힘입어 상승 출발. 더불어 G7 회담에서 재정을 비롯해 경제에 도움이 되는 모든 조치를 공동으로 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긍정적.


    특히 정부의 재정지출에 의해 수혜를 받는 항공 업종이 급등한 가운데 에너지를 비롯해 모든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다우 지수 기준 역대 4 번째로 대공황이 마무리 되어가던 1933 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

    (다우 +11.37%, 나스닥 +8.12%, S&P500 +9.38%, 러셀 2000 +9.39%)


    미 의회가 재정 지출 법안 타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추정. 미 하원 의장인 낸시 펠로시 민주당 의원이 “경제 피해를 막기 위한 부양 정책이 향후 몇 시간 안에 승인 될 수 있다” 라고 주장한 점과 므누신 미 재무장관,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는 장 시작 전 재정 지출 법안 승인 임박을 주장했기 때문.


    특히 이번 조치로 재정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업종이 두자리수 급등을 보이는 등 주식시장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응을 보임. 한편, 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급여 지원 3,500 억 달러, 건강 관리 구호에 2,240 억 달러, 실업 보험 청구 하는 노동자들에게 최대 4 개월간 매주 600 달러 추가 지원 등이 포함되는 등 진전이 이어져 재정 지출 문제는 시기의 문제일 뿐 승인 기대는 높음.


    이런 가운데 전일 G20 회담에 이어 오늘은 G7 중앙은행, 재무장관 회담이 개최. 이 자리에서 각국은 “경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유동성과 재정 확장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발표. 글로벌 공조가 결국 경기 위축을 제한 할 수 있다는 기대를 유입 시켰다는 평가.


    여기에 MS CEO 가 아시아에서 코로나 발생이 줄어들면서 하드웨어공급망이 돌아오고 있다고 주장해 코로나 우려가 완화될 수 있음을 시사. 실제 중국에서는 코로나 사태가 완화되자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아시아에서 먼저 희망의 소식이 전해짐.


    물론 미국과 유럽에서의 수요가 지속되는지 여부가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해 낙관적인 전망만 하지는 않음. 이런 가운데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수가 5 만명에 근접했고, 이탈리아 또한 7 만명에 근접하는 등 여전히 확진자 증가율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나, 그증가 폭이 완화 될 것이라는 점도 투자심리 개선 효과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항공, 에너지 업종 급등


    보잉(+20.89%), 유나이티드 항공(+25.71%), 델타항공(+21.02%), 제트블루(+37.03%) 등 항공 업종과 함께 윈 리조트(+15.62%), MGM(+33.11%), 카니발(+14.00%) 등 카지노, 크루즈, 리조트 회사들은 정부의 지원 정책에 대한 현실화 기대에 힘입어 급등 했다.


    더불어 배당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한 셰브론(+22.74%)과 정부의 지원 기대가 높은 엑손모빌(+12.69%), 코노코필립스(+25.21%) 등 에너지 업종 또한 급등 했다.


    한편, 최근 하락에 따른 과매도와 데이터 확대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된 NVDA(+17.16%), 인텔(+5.69%) 등은 물론 마이크론(+13.12%) 등 반도체 업종도 큰 폭으로 상승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1.15% 상승했다. 테슬라(16.28%) 또한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했다.


    여기에 중국소비가 급증 하고 있다는 소식과 애플이 4월 초중반에 미국내 매장을 오픈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애플(+10.03%)은 물론 부품주인 쿼보(+13.60%), 스카이웍(+16.46%) 등도 강세를 보였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나이키(+15.18%)는 양호한 실적 등에 힘입어 시간 외로 7% 내외 급등 중이다.




    ㅇ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서비스업 PMI 사상 최저치 기록


    미국 3 월 제조업 PMI 는 전월(50.8) 보다 부진한 49.2 로 발표되었으나 예상(43.0) 보다는 양호했다. 다만 서비스업 PMI 는 전월(49.4)나 예상(43.9) 보다 크게 위축된 39.1 로 발표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2 월 미국 신규주택 매매는 전월(80 만건) 보다 둔화된 76.5 만건을 기록했으나, 예상(74.3 만건)보다는 양호했다. 신규주택 재고는 전월(5.1 개월) 보다 감소한 5.0 개월로 기록했다.


    3 월 리치몬드 제조업 지수는 전월(-2)와 예상(-10)보다 양호한 2 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수주(-10→0), 출하지수(1→13)가 크게 개선 되었으나, 고용지수(8→-7)가 위축된 가운데 출하기대지수는 전월(28) 보다 큰 폭으로 둔화된 -19 로 기록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국제유가는 전일에 이어 오늘도 상승했다. 특히 중국에서 코로나 우려가 완화되며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향후 원유 소비 둔화 우려를 완화 시켰다는 점에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여기에 미국 재정지출 관련 법안 통과 기대가 높아지는 등 주변 환경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달러화는 연준의 무제한 QE 확대 영향이 지속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더불어 미 의회의 재정지출 확대안 통과 기대가 높아지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 점도 약세 요인이었다.


    한편, 엔화는 올림픽 1 년 연기 소식과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코로나 피해를 억제하기 위한 의회의 대규모 재정지출 합의 기대가 높아지자 상승했다.


    특히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인 척 슈머와 하원 의장인 민주당 낸시 펠로시 의원이 몇시간 안에 합의안통과 기대가 높다고 주장한 점도 영향을 줬다.


    금은 달러 약세 및 골드만삭스의 금 매수 보고서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약세에 기대 상승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22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24.29달러로 하락(전일 유가 1.02%하락)

    ㅇ 원달러환율 : 1110~1290원 밴드에서 전일 1234.03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1.27%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104 밴드에서 전일 101.963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39%하락)

    ㅇ 미10년국채금리 : 0.3%~ 3.25% 밴드내에서 전일 0.853% 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1.91%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0.516%에서, 전일 0.467%로 축소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0.8%대 회복…부양책 통과기대 ‘리스크온’

     

    24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높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나흘 만에 반등, 0.8%대로 올라섰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조달러 규모 재정부양책의 의회 통과가 임박하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위험선호 분위기가 조성됐다. 초반부터 상승세를 타던 수익률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미 경제지표로 레벨을 낮추기도 했으나, 이내 반등하는 모습이었다.


    미 여야 의원들이 대규모 부양책 최종 쟁점사항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의회가 몇시간 내 부양책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낙관한다”며 “법안이 미 근로자를 지원하는 쪽으로 충분한 수정이 이뤄졌다”고 발언했다. “다음달 14일 부활절 전에 미 경제가 다시 열리면 좋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폭스뉴스 인터뷰 발언도 주목을 받았다.


    이번 달 미 제조업 및 서비스업 경기가 코로나19 여파로 급격히 위축됐다.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이 집계한 3월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계절조정치 기준 49.2로, 전월보다 1.5포인트 내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008년 9월 이후 최저치로 예상치인 42.5는 웃도는 수치다. 같은 달 서비스업 PMI 잠정치도 전월 49.4에서 39.1로 급락,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42.0을 예상했다. 이로써 종합 PMI는 9.1포인트 내린 40.5로 사상 최저치를 나타냈다.





    ■ 전일중국증시 : 미국 부양책 기대에 2%대 상승

    상하이종합지수는 2.34% 상승한 2,722.44
    선전종합지수는 2.10% 오른 1,666.22.


    24일 중국증시는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2% 이상 올랐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코로나19 대응 법안을 둘러싼 공화당과 민주당, 트럼프 행정부 간의 논의가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힌 것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앞서 상원은 1조8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마련해 정식 표결에 부치려고 했으나 민주당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간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양적완화(QE) 규모를 기존의 7천억 달러에서 무한대로 확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준은 이외에도 회사채 시장 관련 두 개의 지원기구 설립을 발표하고 금융위기 당시 사용했던 '자산담보부증권 대출기구(TALF)'도 출범시켰다.


    중국의 코로나19 사태가 사실상 종식 단계에 가까워진 것도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성은 우한을 제외하고는 건강한 사람들의 이동을 오는 25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우한은 내달 8일부터 건강한 사람에 한해 이동 제한이 해제된다.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두자리 대를 유지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78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중 7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역유입 사례였다.


    전날 4% 넘게 빠진 이후 유입된 저가매수세도 증시 상승세를 지원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천연자원 및 소비재 부문이 3% 넘게 올랐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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