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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3(금)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4. 3. 07:01

    20/04/03(금)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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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투자전략 : 삼성전자가 안도감을 줄까?-NH


    ㅇ KOSPI 주간예상: 1,660~1,770P
    - 상승요인: 각국 정책 공조, 미국 4차 재정정책 논의, 중국 실물 지표 반등
    - 하락요인: 미국 실물 지표 악화, 크레딧 리스크 우려, 미국 유럽 코로나19 확산, 유가 하락 우려


    ㅇ 7일 삼성전자 1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


    현재 삼성전자 분기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1분기 6.3조원, 2분기 8.1조원, 3분기 11.3조원, 4분기 11.9조원(FnGuide 기준, 참고로 최저 추정치는 1분기 5.6조원, 2분기 6.8조원, 3분기 7.7조원, 4분기 9.1조원). 삼성전자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은 최근 시작.


    1분기는 평균 추정치인 6.3조원 대비 최저 추정치가 5.68조원.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급감 등을 감안, IM 부문과 디스플레이 부문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


    평균추정치인 6.3조원을 하회하더라도 최저 추정치인 5.6조원 이상의 실적을 발표하는지 여부가 중요. 현재 2020년 코스피 전체 순이익 컨센서스 증가율은 50%로 되어 있음(2019년 71조원, 2020년 108조원).


    최저 추정치를 대입해보면, 올해 순이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약 20% 상승. 다만, 코로나19 영향이 이제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1분기뿐만 아니라 2~3분기 실적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순이익 증가는 보수적 접근 필요.


    ㅇ 4월 중순 중국 양회:


    중국 정부는 양회에서 2020년 주요 경제목표를 제시하고, 재정확대 규모를 발표할 예정(18일전후 예상). 단, GDP 성장률 목표치를 설정하지 않고 ‘취업안정’에 초점을 맞출 것.


    13년 만에 특별국채 발행, 2020년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을 3.0~3.5%로 상향 조정, 특수채 발행한도는 3조위안 이상으로 상향 조정, 감세, 증자, 재정지원 등 기업 정책 발표 예상. 부동산 규제의 대규모 완화 기대는 낮을 것


    ㅇ투자전략: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작된 위기가 회복의 패턴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위기 진행 경로의 반대인 유동성 경색완화(반영) → 신용 경색 완화(일부 반영) → 경기 침체 완화의 수순이 필요.


    미국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에 힘입어 유동성 경색 위험은 완화되며 주식시장 역시 V자형 반등. 1차 반등 목표치인 하락 되돌림의 33%인 1,720p는 도달한 상황에서 신용 경색 및 경기 침체 회복에는 시간 필요할 것.


    4월에 발표되는 경기 지표는 중국 회복, 미국 악화를 재확인할 예정이며, 7일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부터 실적 영향에 따른 KOSPI 등락 예상. 하락의 되돌림의 50%인 1,850p 달성 및 추가 상승 여부는 미국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 등의 신용 경색 지표의 등락, 미국 코로나19의 동향 등이 결정할 예정.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 이전 관망 심리와 1차적 되돌림 목표치(1,700p선 초반) 달성 이후 이벤트 드리븐(지배구조, 백신 등) 중심의 종목 장세가 나타나는 중.


    기존 주도주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확대되고 있으나, 코로나19는 기존 T.M.T. 패러다임의 다양화 및 활성화 요인.


    추가로 현재 가격 변수(유가, 환율 등)와 싸고 안전한 종목에 대한 니즈, 유럽 환경 규제 불확실성 등을 감안, 단기 자동차 비중 확대가 포트폴리오 안정성에 도움이 될 전망



    Ÿ ㅇ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200원~1,270원 : 정책은 속도조절 요인, 아직 방향성은 경기에


    연준은 1일 임시적인 레포 기구(FIMA Repo Facility)를 설치한다고 밝힘. 외국의 중앙은행 또는 국제통화기구가 미 국채를 담보로 제공하고 현금(달러)을 빌려 가는 방식. 오는 6일부터 시행되며 6개월간 지속될 예정. 이 역시 글로벌달러 유동성 경색 완화 조치


    다만 글로벌 코로나 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어 경기 침체 우려가 더욱 심화. 연준의 달러 유동성 공급 조치는 수급적으로 달러화의 약세 요인이긴 하지만 아직은 방향성 전환 재료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음. 달러화의 추가 강세압력을제한하는 정도로 판단


    문제는 경기. 최근 코로나 상황 반영하면 향후 경제지표는 더욱 부진할 듯. 미국 3월 ISM제조업지수는 49.1로 예상대비 양호한 수준이나 세부 내용을 보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견줄만 함.


    선방한 헤드라인 수치는 공급망 차질에 따른 공급자 배달항목 급증에 기인. 미국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는 3월 29일 1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4월2일 20만명을 돌파.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도 4월 말까지 한 달 더 연장


    이미 댈러스, 뉴욕, 필라델피아 등 주요 지역 제조업 심리지표는 급락. 지역 제조업 지수 평균은 주당 근로시간, 내구재 고용에 유의미하게 선행. 지표 악화의 속도와 레벨을 봤을 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빠름. 최근 코로나 확진세 반영한 지표 악화는 2분기에 본격화될 듯


    한편 우리나라 3월 수출은 일평균 수출 감소폭 축소(2월 -11.9%→3월 -6.4%)와 대미 수출 증가율 상승, 대EU 수출 증가율 플러스 전환 등을 볼 때 코로나19의 영향에도 예상보다 선방.


    그러나 4월부터는 급격하게 악화된 주요국의 경제지표가 발표되며 체감 경기 위축이 본격화될 전망. 특히 3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하기 시작한 미국과 EU향 수출지표 둔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종합하면 원화는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달러화 수요 우위에 따른 약세 압력 우위일 듯. 다만 유동성 개입을 비롯한당국의 환율 안정의지는 급격한 원/달러 환율 상승을 방어할 요인





    ■ 다음주(4/6~10) 전략: W가 아닌 NIKE로 간다 - 하나


    다음주 국내증시는 마디 지수대 KOSPI 1,800pt선(2011년 이래로의 Boxpi 장세 고착화 이후 인덱스 하단 레벨) 탈환을 모색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다음주 시장 이목은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발표(7일 예정)를 필두로 한 국내외 증시 실적변수에 집중될 전망.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세계 대창궐과 관련한 증시 펀더멘탈 타격 정도를 가늠하는 첫번째 이벤트라는 점에서 이번 1분기 실적변수가 갖는 시장 함의는 각별.


    현 KOSPI 2020년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는 153.4조원(1Q 28.8조원). 단, 쉬 가늠할 수 없는 글로벌 실물경제 셧다운 후폭풍과 미진한 섹터 애널리스트측 실적 눈높이 하향조정 양태 등을 복합 고려할 경우, 실제 발표실적의 시장 컨센서스 부합(또는 상회) 가능성은 미미


    ㅇ궁금한 점은 현 지수 레벨(KOSPI 1,700pt선)에서의 투자전략 판단.


    코로나19 패닉 이후 -35.7%(1/22~3/23일) 가량 속락했던 KOSPI는, 이후 +18.3%(3/23~4/2일 현재) 수준의 낙폭만회 시도가 전개.


    시장 일각의 우려대로 W자 형태의 증시 재침체 가능성을 상정한다면, 현 시장 대응전략의 급선무는 최근 상승분에 대한 차익실현 과정이 되어야 합당(Sell in Rally). 그러나,


    1) 개인/가계 자산 Money Move와 10.7조원 증안기금으로 표방되는 신규 수급원의 하방지지 가능성, 2) 극한의 바이러스 공포에 비례하며 총집결 중인 반작용격 글로벌 정책공조,


    3) 한계상황 직면에 따른 OPEC+(러시아/사우디) 및 미국간 원유 감산공조 부활 가능성, 4) 시시각각 점증 중인 바이러스 치료제 및 백신 개발 기대,


    5) 이미 최악의 경우를 기정사실화 중인 현 주가 및 밸류 여건 등은, 향후 증시 경로가 W자보단 Nike 상표 형태의 완만하고도 느린 속도의 회복과정 성격이 우세할 수 있음을 역설.


    상당한 시간 싸움에 대비해야 할 것이나, 현 지수 레벨에서도 여전히 전략 방점은 Buy on Dips에 맞춰야 한단 의미인 것.


    이후 시장 Recovery 과정을 주도할 세가지 Top-down 알파를 주목할 필요.


    첫째, 최악에서 차악으로의 주요 산유국측 시각선회는 국제유가 저점반등을 경유해 정유/화학 유가 플레이 괄목상대를 채근하는 상승촉매로 기능할 전망.


    둘째, 글로벌 저물가/저금리 고착화는 구조적 성장주이자 코로나19와 대척점을 형성 중인 바이오 대표주 상승랠리의 추동력으로 작용.


    셋째, 중국 식료품 물가의 추세적 상승은 한국 음식료 업종 상대강세를 이끄는 핵심동력으로 기능할 것






     

     

    ■ 본연의 특성을 찾은 주식시장이라면- DB


    얼마 전까지 주식시장의 급락이 화두였다면 이제는 경제 불안이 중심에 서고 있음. 다만 , 직전까지 소요로 현재는 주식시장의 경기 선반영 능력이 회복된 상태.


    최근 연이은 경제지표 하락을 이유로, 주식시장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을것.


    최근 일주일을 돌아보면 연일 경제 분야에서 부정적인 얘기가 들여왔다. 이번 3 월 말부터 4 월 초까지 발표된 경제지표 대부분이 충격에 휩싸인 숫자를 발 표한 것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역사상 최고치를 몇 배나 넘어섰고 , ISM 제조업지수는 경기의 수축 국면 진입을 가리켰으며, 더불어 셰일 업체인 파이팅 Whiting Petroleum 이 파산보호신청을 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


    얼마전까지 주식시장의 급락이 화두였다면 , 이제는 경제 불안이 중심에 서고 있는 것이다. 다만, 이와 같은

    시점에서 투자자는 제반 현상에 대한 주식시장의 반영 속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 4월 선진시장 중기전망 수정-한국

    ㅇ미국: Base 시나리오 변경에 따른 지수, 업종, 스타일 전략 수정


    코로나19 확산 이후 글로벌 경제는 공급과 수요,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구조가 깨진 상황이다. 이에 지수밴드 수정, 지수와 업종 및 스타일 투자전략을 재조정했다. 코로나19의 통제가 1분기내 된다면 충격은 경기순연 수준에서 마무리 될 수 있다.

    Base 시나리오 기준 향후 6개월 지수밴드는
    2,250~3,120pt로 추정한다. 올해 S&P 500 EPS는 161달러로 하향하며, 멀티플 밴드는 14.0~19.4배를 적용했다.


    스타일 투자로는 대형주·성장주·배당주를, 업종 투자로는 IT·자유소비재·헬스케어 업종을 조정시 비중확대로 제시한다.


    ㅇ 유럽: 사회시스템 유지가 선결 과제


    코로나19에 대한 각국의 통제 능력과 확진자 숫자, 치료제가 향후 시장의 향배를 결정할 것이다. 유럽은 양적완화, 한계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 회사채와 기업어음 매입 프로그램, 가계 지원 프로그램 등을 시행했다. 이러한 정책은 현재의 위기가 대공황으로 전이되지 않게 해주는 중요한 수단이라고판단한다.


    ㅇ일본: 정책은 나왔으나 경기와 펀더멘털 부진 지속


    일본시장은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재한 상황 속에서 매크로 지표 둔화가 이어질 것이다.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통제가 시장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정부와 BOJ의 정책 대응은 시장에 긍정적이나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비와 생산의 위축이 동시에 올 수밖에 없다.

     

     

    ■ 기대 물가와 코로나 이후의 경기-한국


    [코로나 사태로 디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는 중.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은 1.6%대로 후퇴. 3월 물가는 전월비 0.4% 하락 전망. 코로나 이후 경기의 탄력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이 멈춰야. 코로나 이후 경기의 탄력적인 회복을 위해 기대 인플레이션 관리해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전환점은 아직 관찰되지 않는다. 미국의 확진자 수 증가속도가 점차 가팔라지는 가운데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4월 말이 되어야 환자 수가 정점에 달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역시 한 달 더 연장되었다.


    코로나 사태가 예상보다 길어져 수요 위축이 장기화되면 물가 상승 압력이 제한된다. 더 큰 문제는 현재뿐 아니라 미래 물가에 대한 기대도 하락하고 있는 점이다.


    경제주체들의 경기전망 악화나 산유국들의 치킨게임으로 인한 유가 하락이 기대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미국의 기대 인플레이션(5Y5Y)은 연준의 자산 매입 재개와 함께 3월 중순 잠깐 반등하는 듯 하다가 최근 다시 낮아져 1.6% 수준으로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기대의 소멸은 소비와 생산 활동을 둔화시키는 요인이다. 소비자는 오늘보다 내일 더 싸질지도 모르는 재화를 굳이 오늘 살 필요가 없어 소비를 미루고, 기업 역시 앞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없는 재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지금 당장 투자를 할 유인도, 또 생산을 서두를 이유도 없기 때문이다.


    경제활동이물리적으로 멈춰있는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이 당장 큰 문제가 아니겠지만, 향후 코로나 확산이 진정되고 경제활동이 재개되는 시점까지 지속된다면 경기 반등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코로나 이후 경기가 탄력적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기대 인플레이션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최근 미국이 러시아와 사우디의 치킨게임에 개입한 점은 긍정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 사우디 지도자들과 대화를 나눴으며 곧 양국이 유가전쟁을 끝내는데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미국과 러시아, 사우디가 합의를 이루어 유가가 추가 하락을 멈춘다면, 최근의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추세도
    어느정도 제한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하반기 코로나 확산이 마무리된 이후 소비와 생산활동이 회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1Q 실적시즌을 맞이하며 -SK


    다음주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읶 1Q 실적시즌 돌입. 이익추정치 최근 가파르게 하락하며 실적에 대한 기대감 낮음. 실적시즌에 대한 불안감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SK 증권 자산전략팀이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New with Quality 종목에 더욱 주목할 필요.


    변동성 높은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1 분기 실적시즌에 돌입한다(4/7 예상).

    코로나 19 확산의 여파로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증시의 1 분기 실적시즌에대한 눈높이 역시 높지 않다. 4/1 현재 코스피의 올해 당기순이익추정치는 111.3 조원 수준이다.

    125 조원까지 예상되던 올초와
    비교해보면 약 -11.2% 감소했다. 1 분기 예상 당기순이익 역시 20.1 조원으로 약 -12% 줄었다. 국내증시의 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합산 당기순이익 추정치도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실적추정치는 연초이후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2010 년이후에는 2010 년(+13.6%), 2016 년(+1.8%), 2017 년(+19.4%)을
    제외하곤 대부분 추정치는 감소했었다(3p 차트 참고).


    하지만 올해는 그 속도가 유독 빠르다. 낙폭이 가장 컸었던 지난해와 비교해도 빠르다. 작년 같은 시기에 2019 년 당기순이익 추정치의 감소폭은 -32.6%였지만, 올해는 무려 -34.8%에 감소했다.


    코로나 19 의 여파로 공장가동이 멈추거나 소비여건의 악화, 그리고 글로벌 서플라이체인의 일시적인 붕괴로 인한 영향이다.


    섹터별로 살펴봐도 유틸리티를 제외하곤 모두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최근 흐름을 살펴봐도 헬스케어와 증권업종을 제외하면 이익추정치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결국 우리가 최근 경제지표 쇼크를 여러 차례 봤듯, 이번 1 분기 기업들의 실적발표에 대한 전망도 어둡다. 실적쇼크를 기록하는 기업들도 많을 것이다. 지난 2008 년에도 2 차 주가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기업실적이었다.


    따라서 코로나 19 의 여파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1Q 실적시즌에 대한 불안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SK 증권은 계속해서 New with Quality 를 강조하고 있는데 어려운 실적시즌일수록 빛을 더 발할것으로 기대된다.




    ㅇ 지금 주목해야 할 Key Chart




    ■ 주간 통신 이슈/전략: 5G 장비주 2차랠리 가능성에 대비-하나



    전일 퀄컴 CEO, 블룸버그 통해 밸류체인 정상화되었다고 언급, 5G 네트워크장비 업체 2분기 이후 실적 기대감 올라갈 전망. 최근 5G 장비주 비대면(Untact) 관련주로 급부상 중,


    특히 최근 글로벌 트래픽 급증 현상 나타나면서 실질 수혜 가능성 높아져 주목해야. 특히 코로나 19 사태 이후 중국/유럽/미국까지 트래픽 급증하면서 구글/넷플릭스 인터넷 속도 낮추는 작업 돌입하고 있어 5G 장비주 관심 높여야


    중국/미국/국내 개학 연기 및 온라인 개강 발표 이후 통신 인프라 투자 논의 본격화 양상, 네트워크장비주 2분기 이후 실적전망 낙관적.  차이나모바일 5G 기지국 23만개(7조원 규모) 입찰 결과 발표, 금액 기준 화웨이 57%, ZTE 29%, 에릭슨 12% 점유, 중국업체 벤더내 M/S 상승. 중국 자국 산업 육성 보호 정책 하에 예상대로 통신사 화웨이/ZTE 배정 물량 늘어난 상황, 특히 ZTE 벤더인 KMW 수혜 예


    스프린트-T모바일 합병 작업 완료, 5월 이후 우량 가입자 유치 전쟁 본격화될 전망, 네트워크가 경쟁 핵심 될 것으로 보여 5G 장비주엔 긍정적.


    현대 HCN 인수 가능성 부각 중, 하지만 현재 딜라이브 인수에 소극적인 KT, 자금 여유 없는 SKT 사정 감안 시 통신사 단기 직접 인수 가능성 낮음. 만약 통신사가 인수한다면 기존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법인에 현대 HCN까지 추가 합병하여 IPO 후 지분 매각에 나설공산이 높다는 판단


    통신 3사 주가 방어에 총력 양상, LG㈜ 900억원 규모 LGU+ 주식 추가 취득 결의, SKT/KT는 임원 장내 주식 매입본격화하는 양상. 올해 상반기 통신 3사 실적 좋지 않을 전망이나 기대배당수익률 및 자산가치로 보면 역사적 저평가 상태, 6월 이후를 내다본 저점 매수를 추천.


    다음주엔 통신주는 기대 배당수익률에 근거한 SKT/KT 저점매수 추천, KMW/다산네트웍스 등 일본/중국 시장 개화 수혜 5G 장비주 집중 매수 추천





    ■ 셀트리온헬스케어 : 코로나도 못말리는 펀더멘탈 강화-  유진


    ㅇ1분기 실적 급성장 예상


    동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10억원, 억368억원으로 전년대비 64%, 293%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향 트룩시마, 허쥬마 매출이 증가하면서 원가율도 개선된 것으로 예상된다.

    약품별 매출은 램시마 1,610억원(전년대비 21% 증가), 트룩시마 1,318억원(94% 증가), 허쥬마 649억원(254% 증가)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의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한다. 실적추정치와 적용 PER을 상향했기 때문이다. 램시마SC와의 시너지로 인한 램시마 점유율의 추가 상승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CT-P17)의 판매를 내년부터 예상한다.


    현재까지 코로나로 인한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보여지고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이 있어 성장의 가시성 높아졌다. 2019~2023년 동사의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은 71%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기준 PER은 2020년 77배에서 2021년 54배, 2023년에는 26배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미 셰일업체 구하기와 유가 - 하이


    사우디 및 러시아의 감산이 트럼프 대통령 발언처럼 이행되고 미국도 감산 공조에 합의한다면 유가는 제한적 수준이지만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사우디 관계자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주요 20개국(G20) 산유국들이 감산에 동참할 경우 산유량을 하루 평균 900만 배럴 이하로 줄일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참고로 3 월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은 약 천만 배럴/일이다.


    감산 합의 가능성과 더불어 미국 및 중국의 전략 비축유 수요 확대 가능성도 유가 반등의 호재로 작용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이미 전략 비축유 확대를 시사한 미국에 이어 중국도 유가 폭락을 활용해 비상용 석유 비축량을 늘리는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G2 의 전략 비축유 수요만으로 강한 원유 수요를 기대할 수 없지만 유가의 하방경직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평가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초기 석유 비축목표는 90 일 치이지만 이를 두 배인 180 일 치까지 늘릴 수 있다는 알려지고 있으며 블룸버그 분석에 따르면 "90 일간의 원유 수입량은 약 9 억 배럴"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물가를 감안한 실질 유가는 지난 3 월 25 일 7.34 달러/배럴(4 월 2 일 기준 9.58 달러/배럴)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바닥까지 하락한 실질 유가는 펀더멘탈 측면에서 유가의 추가하락 폭이 제한적인 반면에 수급 여건이 조그만 개선되더라도 유가가 반등할 수 있는 유가수준임을 시사해주고 있다.


    따라서 사우디-러시아는 물론 미국 등도 감산에 합의한다면 미국과 중국의 전략 비축유 수요와함께 유가 반등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있을 것이다.


    다만,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 19확산세에 따른 경제활동 마비 그리고 사실상 미국 내 드라이빙 시즌 수요가 사라졌다는 점을감안하면 감산 합의 시에도 가파른 유가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또한 달러 경색 현상지속에 따른 달러 강세도 유가가 큰 폭으로 반등하는데 제약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유가 반등이 셰일업체의 부도 확산 리스크를 다소나마 경감시켜줄 수 있음은 강력한 경기부양정책과 함께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이다.




    ■ 유가 급등 코멘트 : 트럼프 대통령의 석유 전쟁 개입 시작? - NH


    전일 유가가 20% 이상 폭등. 최근 ‘적절한 시점에 사우디-러시아간 석유 전쟁에 개입할 것’을 시사한 트럼프대통령이 ‘사우디와 러시아가 수일 내 석유 전쟁 중단을 합의, 감산에 나설 것’이라고 발언해 단기 매수세 급증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눈 MBS(모하메드 빈 살만)와 방금 이야기했다. 나는 그들이 대략1,000만배럴, 또는 그 이상을 감산할 것을 예상하고, 희망한다. 그렇게 된다면 석유와 가스 산업에는 대단한 일일 것이다’라고 게시.


    이어 사우디 아라비아 국영 SPA통신도 ‘MBS 왕세자가 트럼프 대통령과 에너지시장, 유가 등에 관련한 전화 통화를 했다’고 보도. 동 매체는 ‘사우디가 석유시장을 안정시키는 공평한 합의를 위해OPEC+ 산유국들과 여타 국가들이 모이는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고도 보도


    트럼프 대통령의 석유 전쟁 개입은 석유시장 수요와 공급 불확실성 공존 속에서 배럴당 20달러대로 폭락한 유가의 하방경직성을 지지.


    주요 산유국들의 ‘석유시장 안정화’ 공조(共助)가 재현될 경우 WTI, Brent 등 유가는 배럴당 20달러 수준의 하방경직성 강화를 통해 본격적인 상승을 시도 가능.


    게다가 코로나19 일단락 시 예상되는 석유 수요 정상화까지 가세하면 하반기 WTI 가격은 배럴당 50달러 돌파 시도도 가능. 다만 트럼프 대통령 ‘감산 트윗’에 대한 일부 의문들이 잔존해 당분간 높은 변동성은 유지.


    1)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 모두 양자간 통화 사실을 부인.


    2) 일일 1,000만배럴(bpd) 감산 주체도 불명확. 이 달부터 증산에 나선 사우디(1,200만bpd), 당장의 증산은 보류한 러시아(1,100만bpd)만 국한 시 약 45% 감산이 요구돼 실현 가능성이 낮음.


    3) 그 동안 OPEC+ 합의에 참여하지 않은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 등의 감산 동참 여부도 불명확





    ■ 카카오톡의 시작이 Untact이었다!-NH


    [코로나19 영향 이후 카카오톡의 사용량은 빠르게 증가. 모바일 메신저의 특성상 Untact 시대에 적합한 플랫폼으로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 기대 ]


    카카오톡으로 대화하고, 선물 보내고, 결제하고, 콘텐츠를 소비하고...카카오는 비대면 경제(Untact Economy)의 선구자이자 수혜 종목 중 하나임.


    하루 종일 사람들과 직접 접촉하지 못하지만, 대신 카카오를 통해 사람들과 대화하고, 선물을 보내고, 쇼핑하고, 결제하고, 게임하고, 웹툰과 웹소설을 즐기고, 동영상을 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음


    실제로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이후 재택 근무가 늘어나고 사람들의 실내활동이 늘어나며 인터넷 사용량과 콘텐츠 소모량이 급증하고 있음. 카카오톡의 사용시간은 지난 1월 대비 2월에는 18% 까지 상승하였음. 모바일메신저는 태생부터 Untact Business였음.


    카카오가 영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은 Untact Economy에 직접적으로노출되어 있고, 카카오톡이 보유한 4,500만 MAU(월활성유저수)와 결합하여 관련 산업에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함


    ㅇ커머스: 선물하기 및 쇼핑하기를 통한 모바일 커머스 매출 성장

    ㅇ콘텐츠: 1) 카카오게임즈의 게임 라인업 확대, 2) 카카오페이지의 웹툰과 웹소설의 가파른 성장, 3) 카카오M의 영상 콘텐츠 제작과 유통

    ㅇLearning: 카카오키즈는 야나두와의 합병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

    ㅇ핀테크: 카카오뱅크는 비대면 영업으로만 여신 14.9조원, 수신 20.7조원까지 성장. 카카오페이는 2019년 거래대금 48.8조원으로 성장




    ■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 시행- NH


    웹보드 게임 관련 규제가 4년 만에 완화되면서 네오위즈와 NHN의 수혜가 예상됨.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임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2020년 웹보드 산업 큰 폭의 성장 기대


    Ÿ 웹보드 규제 완화로 네오위즈, NHN 수혜


    웹보드 게임과 관련된 규제인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4월 7일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될 예정.


    기존 웹보드 규제 내역 중 1일 손실한도 10만원에 대한 규제가 폐지되어 웹보드 게임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네오위즈와 NHN의 수혜가 예상됨.


    1일 손실한도 10만원’은 ‘월 구매한도 50만원’, ‘1회 배팅 한도 5만원’과 중복된다는 점에서 폐지되었으며 이에 따른웹보드 업체의 매출 성장 기대


    Ÿㅇ 웹보드 산업: 2020년 큰 폭의 성장 전망


    1) 2019년 8월 애플의 성인인증 시스템 도입으로 애플 앱스토어의 웹보드 게임 출시가 가능해졌고, 관련 웹보드 게임들의 매출 순위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음. 2) 이번 규제 완화로 인하여 매출이 추가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점도 긍정적


    3)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콘텐츠 소비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게임 역시 유저들의 플레이 시간이 늘어나고 게임 내 아이템 구매 빈도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음. 이 중 웹보드 게임은 유저의 연령대가 높아 다른 게임보다 긍정적 영향을 크게 받을 것


    ㅇŸ 웹보드 게임의 Pure Player인 네오위즈 추천


    규제 완화로 국내 대표 웹보드 게임 업체인 네오위즈와 NHN 모두의 수혜가 기대되나, 당사는 웹보드 게임의 PurePlayer인 네오위즈를 추천함


    네오위즈는 웹보드 게임으로 인한 실적 성장이 예상되고, 블레스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게임 및 ‘Skul’을 비롯한다수의 신작 게임 출시가 기대됨





    ■ 엔씨소프트 : 실적 모멘텀은 2분기,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미래


    ㅇ1분기 예상보다 많은 비용 지출, 예상치를 상회하는 리니지2M 성과


    2020년 엔씨소프트 실적 전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신작 리니지2M의 매출 추이와 향후 전망인데, <그림 4>에서처럼 리니지2M 매출은 <그림 5>의 리니지M의 출시 초기와는 전혀 다른 궤적을 나타내고 있다.


    리니지M은 2017년 6월에 출시되어 2019년 3분기에 처음으로 온기 매출액을 기록했는데 이어진 4분기에는 전분기대비 매출액이 40% 이상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리니지M은 출시 초기 매출액 수준을 지켜내지 못했다. 하지만  리니지2M은 출시 후 5개월 동안 아주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리니지2M은 지난 11월 27일 출시되어 4분기 35일 영업일 동안 일평균 51억원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해석된다. 당사는 리니지2M의 4일간의 초기 매출액을 제외하고 2019년 12월 한달 간의 평균 일매출액은 47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리니지2M은 1분기에 일평균 41억원 수준의 매출액(단순 발생 기준 총액으로, 이는 회계적인 매출액과 차이가 있음)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에 당사가 예상한 일평균 매출액 35억원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각각 107.1%, 241.7% 증가한 7,430억원과 2,720억원이 예상된다. 이는 기존 전망치와 비교해 매출액은 상향되고, 영업이익은 하향된 것이다. 이익 전망치가 줄어든 것은 리니지2M 흥행 성공에 대한 1회성 특별 인센티브 지급과 지난 4분기에서 이월된 마케팅비용 계상 등 비용 집행이 예상보다45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기 때문이다.


    ㅇ2분기, 3분기 외형 성장과 비용감소의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


    실적 모멘텀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와 3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1)리니지M 매출 흐름이 국내외에서 안정된 가운데 2) 리니지2M의 매출 전망치가 높아지고 있고, 3) 2분기부터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의 큰 폭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의 트래픽 흐름 등을 바탕으로 리니지2M 일평균 매출액 가정을 2분기에는 기존 29억원에서 35억원으로, 3분기에는 기존 25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ㅇ하반기 린2M 해외진출, 신작출시 예상, 매수와 목표주가 91만원 유지


    2020년 하반기에는 리니지2M 해외 진출과 블소2 신작 출시라는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다. 리니지2M 출시 기대감은 주가에 1년 반 전부터 반영되었다. 현시점은 실적 모멘텀에 이어 해외 출시 기대감이 동시에 반영되는 시점으로 판단된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
    표주가 91만원을 유지한다.




    ■ IT H/W 섹터 내 차별화에 주목-NH


    ㅇ IT H/W 전반의 수요 불확실성 확대에도 서버 수요는 견조


    코로나19 발병 초기 공급 차질에 국한됐던 시장의 우려는 글로벌 확산 이후 경기 침체와 수요 불확실성 확대로 이어졌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중국 내 IT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이 95%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발표했으나, 글로벌 수요부진이 현실화되고 있어 핸드셋, 웨어러블, 가전 등 B2C 제품에 대한 수요 전망치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


    IT H/W 섹터 전반에 걸쳐 수요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나, 섹터 내에서도 업종별 차별화는 존재한다. 현 시점에서는 서버 밸류체인에 주목해야 한다.


    1) B2C보다 B2B 수요에 집중돼있어 직접적인 타격이 제한적이고, 2) 5G 연계수요로 중장기 성장 동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3)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 증가에 따라 IDC 업체들의 서버 증설 가속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ㅇ데이터 트래픽의 급증은 서버 수요 증가로 직결


    코로나19로 인한 외부 활동의 제한은 1) 원격 근무, 2) 게이밍, 3) 스트리밍, 4) 전자상거래 등 비대면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비대면 소비의 대표 수혜주인 화상회의 플랫폼 업체 ‘Zoom’의 미국 내 일간 이용자 수(484만명)는 전년동기대비 2.5배 증가했다.


    온라인 서비스 이용자 증가는 데이터 트래픽 급증을 야기하며, 이는 서버 수요 증가로직결된다. 글로벌 인터넷 트래픽은 코로나19 이후 8~2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격리 조치가 확대된 지역일수록 증가 폭이 높았다. 영국 통신사업자 Vodafone은 최근 유럽 내에서 50%를 상회하는 트래픽 증가가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서버 수요에 2~3개월 선행성을 갖는 대만 업체 Aspeed의 2월 매출액은 전월대비 5%증가했으며, 2분기 가이던스로 두자릿 수 성장을 제시했다. 이는 하반기에도 서버 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을 의미해 서버 밸류체인의 주가 회복 가속화가 기대된다.


    서버 밸류체인의 중장기 성장 동인은 5G 확산으로 인한 고성능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다. 5G 확산 이후 글로벌 데이터 트래픽 발생량은 2024년까지 연평균 31% 증가가예상된다. 올해 중국 국영 통신3사는 전년대비 338% 증가한 1,803억위안의 Capex집행을 예고했으며, 연간 기지국 설치량은 60만개를 상회할 전망이다.


     



    ■ 휴대폰/전기전자 IT부품 밸류체인: 중화권 회복, 삼성 하락-신한


    ㅇ휴대폰/전기전자: 2020년 1분기 견조, 2분기 부진 예상


    국내 IT부품사들의 1분기 실적은 중국 비중이 높은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견조하다고 파악된다. 코로나19 영향에도 환율(원/달러) 환경이 우호적이었고, 삼성전자와 애플의 부품 재고조정이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제는 2분기다.


    ㅇ2020년: 1분기 중화권 제조사 오더컷, 2분기 삼성전자 오더컷


    1분기에는 중화권 제조사들이 고전했고, 현재 서플라이체인 중 가장 먼저 회복되고 있다. 반면 2분기에는 북미와 유럽 수요 부진의 직격탄을 맞은 삼성전자의 부품 재고조정이 우려된다. 애플 체인도 아직까진 견조하지만 불확실성이 크다. 2분기 실적 추정치는 하향될 가능성이 크다.


    ㅇ2020년 IT 부품사, 매출 -20%, 이익 -40% 쇼크 시나리오


    비관적인 가정에서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되는 기업을 고민해 보았다. 2020년 순이익 추정치가 40% 감소하는 가정에서도 저평가된 기업은 LG이노텍(20F PER 11.5배), 비에이치(9.6배), 심텍(8.9배), 인탑스(8.0배)였다.


    2분기 실적 부진 강도가 가시화되는 국면까지는 주가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다. 그러나 부정적으로 볼 필요만은 없다. 수요 부진은 예상됐던 바고, 주요 기업들의 실적 컨센서스는 이미 하향 조정이 진행 중이다


    ㅇ2020년 IT 부품 수요가 20% 감소한다면?


    2020년 IT 수요 부진은 부품의 공급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문제는 선제적으로 감소폭을 예견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비관적인 시나리오를 적용해도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되는 기업을 고민해 보았다.


    각 기업들의 2020년 추정치에 일괄적으로 매출은 20%, 이익은 40% 하회한다는 가정을 반영했다. 하반기 V자 반등이 나타나지 못하고 IT 세트 판매량이 15% 줄어든다는 가정이다.


    순이익이 40% 감소한다는 시나리오에서도 여전히 저평가 받고 있는 기업은 LG이노텍(PER 11.5배), 비에이치(9.6배), 심텍(8.9배), 인탑스(8.0배)였다.


    애플은 수요 동향과 별개로 2020년 스마트폰 판매에 가장 공격적인 의지를 내보이는 제조사다. 애플 밸류체인은 상대적으로 삼성전자와 중화권의 부품사들 대비 견조할 수있다.


    IT부품 중에서는 패키징기판이 가장 유망하다고 판단한다. 수급 상황이 견조하고 기술변화가 기대되는 부품군이기 때문이다




    ■ 다나와 : 노트 대신 노트북-신한


    ㅇ1Q20 별도 영업이익 87억원(+20% YoY) 전망; PC 품목 수요 증가 수혜


    코로나19 장기화는 재택근무와 온라인 개강으로 이어졌다. 이는 PC 품목(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 등)의 수요를 증가시켰다. 보통 PC 품목 판매액은 연초급증 뒤 2-3월부터 감소 흐름을 보인다. 올해는 4월 초인 현재까지 급격한 수요 증가가 확인되고 있다.


    2019년 동사의 PC 품목 거래액 비중은 약 35%이다. 제휴쇼핑 사업부(쇼핑사이트로부터 가격비교 수수료 수취, 2019년 별도 매출 내 비중 37%)는 PC품목 수요 증가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다. 1분기 일평균 방문자 수는 71만명(+19% 이하 YoY), 제휴쇼핑 사업부 매출은 75억원(+30%)이 기대된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1억원(-10%), 87억원(+18%)으로 예상된다. 매출액 감소는 연결법인 ‘늑대와여우컴퓨터’ 매각 때문이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성장이 전망된다.


    ㅇ2020년 별도 영업이익 308억원(+18% YoY) 전망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92억원(-35%), 308억원(+8%)이 전망된다. 전년도 연결법인의 일회성 실적으로 실적 왜곡이 있다.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 18% 성장이 기대된다.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35,000원으로 상향한다. Target PER 17.7배는 지난 6년 평균을50% 할증했다. 할증의 이유는 1) 높아진 ROE(지난 6년 평균 16% vs. 향후2년간 22%), 2) 순현금 942억(2019년 말 기준, 시가총액 대비 28%)이다. 1)단기 실적 모멘텀, 2)온라인 쇼핑 가격 경쟁 심화 수혜 등을 근거로 투자의견‘매수’ 유지한다.




    ■ 셀리버리 : 싸이토카인 폭풍 잡고 글로벌 파트너랑 간다-한국


    ㅇ임상 개시와 SCI급 논문으로 레벨업 준비중


    셀리버리는 최근 자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염증성 싸이토카인 억제제 iCP-NI의글로벌 임상 착수 계획을 밝혔다. 회사는 올해 안에 한국 식약처와 미국 FDA에 임상 1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내 인력 재배치를 비롯해 CMO 생산, 독성평가, PK/PD 연구 등 다수의 작업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iCP-NI의 임상개시는 연내 가능할 것이다. 한편 회사는 3월 3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빠른 시일 내에 SCI급 논문을 게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지의 비공개정책으로 인해 내용을 확인할 수는 없으나 주요 학술지 논문게재는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데이터의 신뢰성이나 시장에서의 인지도는 더욱 좋아질 수 밖에 없다.


    이제국내에서도 수많은 업체들이 글로벌 학회에 참석하고 있어 참석만으로는 더 이상 파이프라인의 가치검증에 있어 차별화 포인트가 될 수 없다.


    ㅇ싸이토카인 억제가 코로나의 해결사가 될 수 있을까?


    싸이토카인은 바이러스를 만난 면역세포가 발현하는 단백질의 일종이다. 그러나 이러한 싸이토카인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정상조직까지 공격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일명 싸이토카인 폭풍은 중증 패혈증을 비롯해 스페인 독감, SARS와 같은 급성호흡기 질환의 사망원인으로 지목되어왔다.


    최근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들을 분석한 논문에서도 이러한 주장이 제기됐다. 논문에 따르면 염증성 표지인자(IL-6, C-reactive Protein)와 싸이토카인 폭풍에 의한 2차 감염비율이 완치자에 비해 사망자들에게서 훨씬 높았다.


    이러한 증거를 토대로 3월 5일 Roche의 자가 면역질환 치료제 Actemra는 중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한시적 사용승인을 받았다. 현재 실질적으로 Actemra가 효능이 있는지를 증명하는 중국 내 연구자 주도 임상이 진행 중이며 5월에 임상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싸이토카인 억제제의 코로나19 치료효과를 확인하고 패혈증이나 급성 호흡기 질환을 적응증으로 준비중인 iCP-NI의 임상적 가치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ㅇ주가는 플랫폼의 가치 대비 여전히 저평가


    셀리버리의 기업가치는 플랫폼의 잠재력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이다. 파트너링 후보사인 Takeda의 과거 계약 규모나 셀리버리가 개발중인 적응증의 시장 규모 등을 고려할 때 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경우 계약 규모는 최소 5억에서 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자체 파이프라인의 임상진입과 SCI급 논문게재는 기업가치 레벨업은 물론이고 향후 있을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 협상에서 회사에 보다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다. 본격적인 가업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셀리버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권고한다.

     



    ■ Loser는 누구일까? 메리츠


    위기를 맞이하는 산업은 선택의 폭이 많지 않습니다. 생존이 중요할 뿐입니다. 살아남은 기업이 결국 winner 인 것처럼 말입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기회를 잡는 산업도 있지만 대부분의 산업은 시험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떤 산업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까요? 락다운(Lockdown)이 진행 중인 미국의 소비데이터를 보면, 업종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립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자료에 따르면, 전체 신용카드지출은 3월 24일 기준 전년대비 30% 넘게 감소한 가운데, 항공, 숙박, 크루즈, 엔터테인먼트 관련 분야는 사실상 매출이 제로(0)에 가깝고, 의류 & 백화점과 관련된 매출도 전년대비 절반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반면 우리와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식료품 매출만이 유일하게 증가했을 뿐입니다.이러한 흐름은 할인점과 백화점 매출의 양극화로도 설명됩니다. 주간 동일점포판매를 보면 할인점은 전년비 두 자리 수 이상 급증한 반면 백화점은 정반대이기 때문입니다.


    백화점 내에서는 품목 상관없이 사실상 최근 2주간 매출이 없었다고 봐야 할 수준입니다. 이미 코로나19 이전부터 고전하던 백화점 업체들에게는 이번 위기가 어떤 산업보다도 충격이 클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변화가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한편 구조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고민해봐야 할 산업이 있습니다. ‘공유경제’ 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공유업체들에게도 부담일 수 밖에 없고, 코로나19가 진정된다 하더라도 예전 수준의 ‘공유’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리셀러 마켓, 차량공유 시장이 대표적입니다. 과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대해 변화가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들 기업의 주가 부진이 심화된 것도 같은 맥락일 것입니다. ‘구독경제’와 ‘공유경제’라는 두 개의 축 중 현재는 ‘구독경제’ 에 집중하는 것이 조금 더 안전한 선택일 것 같습니다.



     


    ■ 코윈테크 : 코로나로 가속화될 공정 자동화 투자-NH


    동사의 공정 자동화 시스템은 2차전지 생산의 핵심 설비. 코로나19로 공정 자동화 투자의 중요성 부각. 올해 국내외 2차전지 메이저 업체의 투자 증가로 인한 실적 성장에도 PER은 6.1배로 저평가 판단


    Ÿㅇ 2차전지 생산에 핵심적인 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 업체


    코윈테크는 2차전지 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 업체. 2차전지 업체들이 동사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경우 1) 인건비 절감 2) 공정 수율 향상 가능. 국내 주요 고객사는 LG화학, 삼성SDI으로 국내 2차전지 메이저 기업


    동사의 투자 포인트는 1) 국내외 2차전지 업체들의 투자 증가 2) 다양한 산업(디스플레이, 반도체)에의 공정 자동화적용


    코로나19로 인해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제조업 생산 공정 자동화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전망. 동사는 물류 자동화시스템을 2차전지 메이저 업체에 독점적으로 납품하는 경쟁력 보유. 올해 LG화학(폴란드, 중국)과 삼성SDI(헝가리, 천진) 투자 수혜로 9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


    또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해외 신규 고객사 수주 기대. 유럽 주요 고객사의 경우 2023년까지 32GWh의 투자를 계획 중이며, 올해 16GWh의 1차 투자가 진행될 경우, 동사는 약 300억원 이상의 수주 가능할 전망.


    Ÿㅇ 다양한 산업으로의 확장이 기대되는 동사의 기술 경쟁력


    동사의 공장 자동화 기술이 2차전지 외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어 올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 매출 150억원 기대. 올해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1,268억원(+39.2% y-y), 영업이익 298억원(+44.2% y-y) 전망


    2020년 예상 PER은 6.1배로 2차전지 장비 업체 평균 PER 약 9배 대비 저평가 판단. 공정 자동화 설비 업체인 에스에프에이와 에스엠코어의 경우 과거 대규모 투자 기대감으로 PER이 25배 이상으로 고평가된 바 있음.


     



    ■ 자동차 (NEUTRAL)- 삼성


    ㅇ전기차: 지금은 생존이 환경보다 우선이다


    • 3/31일에 미국정부는 2026년까지 기업평균연비 매해 5% → 1.5% 강화로 연비규제완화. 전기차 성장을 주도하던 중국 및 유럽도 환경규제 완화 가능성 시사.


    • 아시아 지역보다 해고가 쉬운 미국과 유럽에서 자동차 수요급감은 자동차업체의 구조조정을 의미.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성할 수 있는 테슬라를 제외한 모든 자동차업체는 전기차 판매를 위해 정부의 인프라 구축과 보조금이 필요. 수요급감 상황에서 정부가 자동차산업의 고용보다 전기차 도입을 우선시 할 수는 없는 노릇.


    • 코로나19로 디지털에 의한 연결이 가속화되면서 자동차산업도 예외일수 없지만, 2020년은 수요급감 우려가 전기차의 중장기 성장성을 가리는 구간. 위기에서 생존하는 완성차 업체는 R&D투자에 시간을 벌고, 낮아진 원가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전망. 한편, 전기차 Value Chain의 경우 단기간은 성장프리미엄 희석 불가피.



    ㅇ전기차의딜레마 : 4 차산업 혁명 관련 Key Word 중에 자동차 제조국가에 가장 민감한 KeyWord 는 전기차 . 당장의 비용 고용감소 , 인프라구축 비용 과 미래의 보상 환경개선 , Big간의 갈등 때문


    • 미래성장동력 vs 고용 : 전기차의 연결성 , 친환경 , 공간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면 가야 할길이지만 전기차가 자동차산업의 고용에 부정적인 요인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 생존보다 중요한 대의명분은 ?: 코로나 19 와 유가급락으로 자동차 수요급감 현실화 . 1Q20 에코로나 19 영향이 가장 컸던 중국은 자동차수요 50%YoY 전망 . 2Q20 에 보조금 정책에도급격한 회복기대 난망 . 미국과 유럽수요도 비슷한 경로 예상 .


    ㅇ미국연비규제 완화 2026 년까지 46.7mi/g(19.8km/ ℓ ) 40.4mi/g(17.2km/ ℓ 으로 13% 완화


    • 완성차업체 부담완화 : Light Truck 중심 2019 년 비중 75%) 의 수요 지속 . 완성차비용 1 000억달러 완화 대당 1,000 달러 )). 원유수요 20 억배럴 증가 전망 .


    ㅇ유럽, 환경규제 완화 가능성 높음 : 유럽은 가장 환경규제가 엄격한 시장 으로 전기차 수요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었음. 그러나 유럽 완성차업체의 부채비율 , 재고비율이 다른 글로벌 업체대비 높고 , 2019 년 실적도 부진 . 자동차산업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막기 위해 정부가 쓸 수 있는 카드는 환경규제 완화 .


    • 2 년 이상 규제완화 또는 벌금유예 시 : 신규모델개발에 2 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 바, 2 년 이상 규제 완화는 완성차업체의 라인업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규제완화가 되지 않 는다면 : 2019 년 적자를 기록한 르노 , 부채비율이 높은 포드는 규제를 맞출 재원이 부족 . 급격하게 유동성위기에 몰릴 수 있음


    ㅇ중국, 전기차보조금 2 년 연장 : 보조금 소멸시기를 2020 년말 2022 년말로 2 년 연장


    • 보조금 10% 감소, 전기차 부양정책으로 보기어려움 : 2019 년 7 월에 보조금이 50% 낮아지면서 NEV 수요급감 시작. 보조금 10% 감소 및 주행거리 300km 이상에 대해서만 지급 . 내연기관차에 대해서는 지방정부 중심으로 번호판규제 완화 및 보조금이 확산 중이며, Euro6 에 해당되는 국 6 도도입시기 지연 검토 중 .








    ■ 한국항공우주 : RFX사업에 이어 등장한 ‘해병대 공격헬기 국산화’ 사업 -NH


    ㅇ‘해병대 상륙공격헬기’의 국산화 검토 소식


    최근 국방부는 한국항공우주가 해병대용 기동헬기로 개발했던 ‘마린온’ 제품을 개량하여 ‘해병대용 공격헬기’로 도입하는 사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마린온을 개량하여 해병대용 공격헬기를 도입할 경우, 설계변경에 약 2,000억원, 양산에 약 8,000억~1조원 상당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


    언론에 따르면 국방기술품질원은 해병대용 공격헬기 도입을 위한 선행연구 과정에서 외산 구입이 아닌 국산화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도입 방식을 제안했고,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내 결정될 예정.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 하지만 도입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도움이 필요


    기존에 검토되었던 외산 제품은 슈퍼코브라(AH-1W, 미국), 바이퍼(AH-1Z, 미국), 아파치(AH-64, 미국) 등 주로 미국 해병대 혹은 육군에서 사용했거나 사용 중인 공격헬기 제품. 하지만 마린온은 수송헬기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이기 때문에 도입이 결정되면 설계변경이 필수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


    특히 미사일 장착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미사일 제조사의 협조가 필요. 우리나라는 현재 국산 공대공미사일을 미보유 중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미국 정부 및 미국 방산업계의 승인이 있어야 사업 추진 가능.






    ■ 오늘스케줄 -4월 3일 금요일


    1. 대만 증시 휴장
    2. 트럼프, 美 석유회사 CEO 회동 예정(현지시간)
    3. 스마트오더 방식 주류 통신판매 허용
    4. 굴뚝 대기오염물질 측정결과 실시간 공개
    5. 넥슨, 피파모바일 비공개 시범 테스트 진행 예정
    6. 일본, 한국/중국/미국 등 입국 거부 예정
    7. 주요 백화점, 봄 정기세일
    8. 2월 온라인쇼핑동향

    9. 유한양행 거래정지(주식분할)
    10. 모트렉스 추가상장(주식전환)
    11. 브이티지엠피 추가상장(유상증자)
    12. 파워넷 추가상장(유상증자)
    13. 진매트릭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4. 디알텍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5. 국일제지 추가상장(CB전환)
    16. 오성첨단소재 보호예수 해제
    17.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보호예수 해제

    18. 美) 3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19. 美) 3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20. 美) 3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21. 美) 3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2.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3. 유로존) 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4. 유로존) 3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25. 영국) 3월 CIPS / 마킷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6. 中) 3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27. 中) 3월 차이신 종합 PMI





    ■ 미드나잇뉴스


    ㅇ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2% 내외 급등세로 장을 마쳤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 기대로 국제유가가 25% 가까이 폭등, 주간 실업지표 충격이 완화된 덕분이다. ‘사우디와 러시아가 1000만배럴 이상 공조 감산에 나설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지수들은 실업지표 악화에 따른 재량소비재주 부진으로 하락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유가 폭등에 힘입은 에너지주 강세로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지수는 21,413.44pt (+2.24%), S&P 500지수는 2,526.90pt(+2.28%), 나스닥지수는 7,487.31pt(+1.7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74.61pt(+3.28%)로 마감.

    ㅇ 유럽 증시는 원유 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로 상승 마감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곧 1천만 배럴 이상 대규모 감산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폭등함. 감산 규모는 1천500만 배럴이 될 수도 있다고 밝힘 (CNBC)


    ㅇ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해외에서 예상되는 원유 감산은 미국에서 반길 일이며 연준의 은행 레버리지 비율 완화는 적절한 조치였다고 평가함 (CNBC)


    ㅇ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들이 의사를 가지고 있다면, 감산 협상을 재개하는 옵션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Bloomberg)


    ㅇ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660만 명에 달하는 실업자 추이를 볼 때 역대 가장 깊은 리세션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실업률이 몇 개월 내에 15.6%로 치솟게 된다고 예상함 (Bloomberg)


    ㅇ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코로나19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더 많은 재정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CNBC)

    ㅇ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을 마이너스(-) 2.7%로 하향 조정함 (DowJones)

     

     ㅇ 유엔 경제사회국(UNDESA)은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올해 세계 경제가 전년대비 0.9% 역성장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각국에 발 빠르고 과감한 정책을 주문했음. UNDESA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의 제약이 3분기까지 지속되고 각국의 재정적 대응조치가 소비자들의 소득과 지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경우 세계 GDP가 더 위축 될 수 있다고 분석했음


    ㅇ RBC캐피털마켓은 이란, 이라크, 알제리, 리비아, 앙골라, 베네수엘라 등 6개 산유국이 유가 하락으로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이들 국가는 현금이 부족하고 원유 생산량을 늘리기 어려워 ‘석유 전쟁’에 대응할 여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음. 이어서 유가 문제에 안보 위협, 막대한 국가 예산 문제까지 겹쳐있는 이들 국가를 ‘흔들리는 6개국’으로 지목했음


    ㅇ 예일대와 미네소타대 연구진이 구글 검색건수를 기초로 추정한 3월 22~28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60만건을 기록했음. 3월 셋째주에 세운 사상 최고치(328만건)를 한 주 만에 다시 경신할 것이라는 분석이며 여기에 코로나19의 충격으로 미국 자동차 업계의 판매가 급감한데다 호텔 투숙률도 20%대까지 추락한 것으로 나타나 실업대란의 공포 또한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ㅇ 유럽자동차제조협회는 유럽 내 공장 폐쇄 조치로 111만107명의 노동자가 근로를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음. ACEA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코로나19가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전례 없는 수준이며 사상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고 설명했음


    ㅇ 소프트뱅크가 경영난에 처한 공유오피스 업체 위워크의 지분을 매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힘. 당초 총 30억달러를 투입해 노이만 전 위워크 CEO를 비롯한 주주들로부터 80%가량의 지분을 넘겨받기로 계약했지만 이를 파기한 것임

     

     



    ■ 금일 한국시장 전망


    MSCI 한국 지수 ETF 는 5.01%, MSCI 신흥지수 ETF 는 3.37% 상승함. 야간 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1,006 계약) 압력에 불구 5.49pt 상승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226.41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국내증시는 간밤의 국제
    유가 급등과 반도체지수상승, 국채금리의 상승등 우호적인 매크로변수의 영향을 받아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전일 한국증시 반등에서 선반영된 부분이 있어 상승폭은 크지못할 것으로 전망.


    미국에서 코로나의 급속한 확산과 우한을 능가하는 처참한 뉴욕시의 의료상황은 오늘 한국증시에 부정적이다. 또한 주간 미국실업율의 급격한 확대 뉴스도 부정적. 다만 이러한 뉴스들은 새로운 것이 아니어서 하락쪽의 충격보다는 상승을 제한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ㅇ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중립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뉴욕주식시장 : 2% 내외 급반등…유가폭등이 실업지표 쇼크 압도

     
    2일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2% 내외 급등세로 장을 마쳤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기대로 국제유가가 25% 가까이 폭등, 주간 실업지표 충격이 완화된 덕분이다.

    사우디와 러시아가 1000만배럴 이상 공조 감산에 나설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지수들은 실업지표 악화에 따른 재량소비재주 부진으로 하락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유가 폭등에 힘입은 에너지주 강세로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9.93포인트(2.24%) 높아진 2만1,413.4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6.40포인트(2.28%) 오른 2,526.90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26.73포인트(1.72%) 상승한 7,487.31에 거래됐다.


    S&P500 11개 섹터가 일제히 강해졌다. 에너지주가 9%, 유틸리티주는 3.2% 각각 뛰었다. 재량소비재주는 0.4%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개별종목 중 유가 폭등에 힘입어 엑슨모빌과 셰브런이 각각 8% 및 11% 급등했다. 뉴욕주식시장 마감 무렵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9.6% 내린 51.57을 기록했다.


    지난주 미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가 예상치를 두 배나 상회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는 전주보다 334만1000명 급증한 664만8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 시장이 기대한 310만명을 훨씬 웃도는 결과로, 한주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직전주 수치는 330만7000명으로 2만400명 상향 수정됐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가 25% 가까이 폭등, 배럴당 25달러대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틀 만에 반등, 사상 최고 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사우디와 러시아가 1000만배럴 이상 공조 감산에 나설 수 있다고 말해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중국 정부가 최근의 유가 폭락을 계기로 비축유 확대를 위해 원유 매수에 나선다는 보도 역시 유가의 추가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트럼프 발언의 진위 여부를 놓고 미 정부 내부에서조차 의구심이 일며 유가는 초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대비 5.01달러(24.7%) 높아진 배럴당 25.32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30% 이상 폭등해 배럴당 27.39달러로까지 치솟았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5.20달러(21.02%) 오른 배럴당 29.94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배럴당 36.29달러까지 갔다.










    ■ 전일 뉴욕 상품시장


    뉴욕국채금리는 일제히 반등했다. 실업수당 지표 발표 직후 하락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유가폭등에 힘입은 에너지주 강세로 뉴욕주가가 오르자 함께 레벨을 높였다


    국제유가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사우디와 러시아가 1000만배럴 이상 공조 감산에 나설 수 있다고 말해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중국 정부가 최근의 유가 폭락을 계기로 비축유 확대를 위해 원유 매수에 나선다는 보도 역시 유가의 추가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트럼프 발언의 진위 여부를 놓고 미 정부 내부에서 조차 의구심이 일며 유가는 초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달러인덱스는 코로나19의 기하급수적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공포가 연일 달러화 수요를 불러와 이틀 연속 올랐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21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24.73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11.45%상승)

    ㅇ 원달러환율 : 1110~1290원 밴드에서 전일 1227.89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11%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104밴드에서 전일 100.208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70%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0.3%~ 3.25% 밴드내에서 전일 0.611% 로 상승 (전일 국채가격 3.21%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0.362%에서, 전일 0.383% 로 확대





    ■ 전일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사흘 만에↑…국제유가 25% 폭등


    2일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높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사흘 만에 반등, 0.6%대를 유지했다. 실업수당 지표 발표 직후 하락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유가폭등에 힘입은 에너지주 강세로 뉴욕주가가 오르자 함께 레벨을 높였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기대에 따른 국제유가 폭등이 장기물 수익률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다만 예상을 두 배나 웃돈 실업수당 신청 지표 영향으로 수익률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가 25% 가까이 폭등, 배럴당 25달러대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틀 만에 반등, 사상 최고 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사우디와 러시아가 1000만배럴 이상 공조 감산에 나설 수 있다고 말해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중국 정부가 최근의 유가 폭락을 계기로 비축유 확대를 위해 원유 매수에 나선다는 보도 역시 유가의 추가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트럼프 발언의 진위 여부를 놓고 미 정부 내부에서조차 의구심이 일며 유가는 초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대비 5.01달러(24.7%) 높아진 배럴당 25.32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30% 이상 폭등해 배럴당 27.39달러로까지 치솟았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5.20달러(21.02%) 오른 배럴당 29.94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배럴당 36.29달러까지 갔다.

    지난주 미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가 예상치를 두 배나 상회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는 전주보다 334만1000명 급증한 664만8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 시장이 기대한 310만명을 훨씬 웃도는 결과로, 한주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직전주 수치는 330만7000명으로 2만400명 상향 수정됐다.






    ■ 전일중국증시 : 국제유가 급등 힘입어 2% 안팎 상승

    상하이종합지수는 1.69% 상승한 2,780.64
    선전종합지수는 2.26% 오른 1,697.55.


    2일 중국증시는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두 지수 모두 하락 출발 후 오전에는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후에 상승폭을 키웠다.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뛴 것이 투자심리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이들 국가가 수일 내로 유가 전쟁을 끝내는 데 합의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 석유업체 대표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했다면서 많은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주요 외신은 중국이 최근 국제유가 폭락을 틈타 비축유 확대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가 각각 장중 최대 11.03%, 12.69% 뛰면서 중국 증시 상승세를 지지했다. 에너지 부문이 3% 넘게 뛰었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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