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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23(목)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7. 23. 07:03

     

     

    20/07/23(목)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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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법개정안 최종 요약: 주식편 -한투 

    [22일 정부는 세법개정안을 공개. 금융세제는 주식시장에 유리한 방향으로 개편. 거래세 인하, 손실 이월공제 및 기본공제 확대, 원천징수 기간 변경이 대표적. 금융투자업계의 장기적 발전에 이번에 바뀌는 금융세제가 상당한 기여를 할 것 ]

    ㅇ주식시장에 유리한 방향으로 대폭 개편


    22일 공개된 세법개정안 내 금융세제 개선 방향은 가히 파격적이다. 일각에선 “뭐 별로 변한 게 없네”라고 말할 수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미리 언급했듯이 정부가 세수 감소를 감수해서라도 주식시장을 부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금융투자업계는 앞으로 상당한 혜택을 누리게 됐다. 

     

    실제로 연도별 세수효과 분석을 보면 증권거래세 부분의 세수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다. 물론 이번 금융세제 개선안이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조세제도의 장기 로드맵이 주식시장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젠 색안경을 벗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정부의 금융세제안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우선 6월 25일 발표됐던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과 7월 22일 공개된 세법개정안의 변화 여부를 점검해보자. 대략 다섯 개의 변화가 눈에 띈다. 

    첫째, 증권거래세 인하다. 지난 6월 공개된 기본 방침은 0.25%의 증권거래세를 내년엔 그대로 유지하고, 2022년부터는 2년간 순차적으로 0.02%p, 0.08%p 내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시장 전반에 이중과세 논란이 확산되자 정부는 세법개정안을 통해 일부를 수정했다. 인하폭은 기존과 동일하나 0.02%p 인하 시기가 1년 앞당겨졌다. 따라서 당장 6개월 후부터 증권거래세는 0.23%로 낮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과 기관투자자 모두 거래세 인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둘째, 손실 이월공제 변경이다. 기존엔 이월공제를 먼저 도입한 일본처럼 기간이 3년이었다. 그러나 지난 20년간 한국 증시 흐름을 보면 최소 4년 이상 투자해야 이월공제 혜택을 완전하게 누릴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업계의 의견을 기재부가 수렴했고, 그 결과로 이월공제 기간이 5년으로 확대됐다. 과세표준에 결손금을 적용하는 기간이 5년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주식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셋째, 기본공제 확대다. 사실 금융세제 개편과 관련해 대립이 가장 첨예했던 부분 이다. 기존엔 양도차익과 관련해 국내 주식에만 2천만원을 공제하고, 집합투자기구인 공모 주식형 펀드엔 공제 혜택을 전혀 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방침은 간접투자를 키우겠다는 정부 기조에 반한다는 의견이 개진되면서 다시금 고쳐졌다. 수정안에는 국내 상장주식과 공모 주식형 펀드를 합산해 5천만원 비과세 혜택을 주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사실 대규모 자금을 보유하지 않았다면 주식시장에서 5천만원의 수익을 내는 게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니다. 따라서 이번 결정은 소액투자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변경이며, 발생 가능한 부작용도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오히려 펀드라는 간접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측면에서 향후 금융투자업계에 우호적인 환경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


    넷째, 원천징수 기간 변경이다. 이것 역시 투자자들의 불만을 증폭시킨 요인인데, 어느 정도 합리적인 방향으로 수정됐다. 기존엔 금융투자소득을 월별로 원천징수하겠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동 계획은 현실성이 떨어지고, 투자자들의 기대수익을 훼손한다는 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결국 개정안에선 원천징수 빈도를 매월에서 반기로 전환했다.

     

    자동차세도 그렇지만 1년에 2번이면 조세 저항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므로 원천징수 기간 역시 수정안대로 법제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금융투자소득 도입 시기다. 원래는 소액주주의 양도차익을 제외한 모든투자소득을 금융투자소득이란 명칭으로 2022년부터 적용할 예정이었는데, 이번개정안을 통해 2023년 일괄 도입으로 시기가 변경됐다. 

     

    따라서 금융세제 개편은 시간상 2년 6개월 뒤에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제도가 적용될 시간을 감안하면 지금 당장 투자심리에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여기까지가 2020년 세법개정안에 수록된 금융세제 개편과 관련된 핵심 내용이다. 지금껏 언급된 것을 종합하면 정부가 예전과 달리 주식시장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확실하게 어필했다고 볼 수 있다.

     

    집합투자기구의 손익통산과 손실공제를 투자자에게 유리하게끔 바꾸고, 양도소득 과세표준을 큰 폭으로 올렸다는 점에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향후 금융세제 개편안이 한국 시장에 뿌리를 내리게 된다면 금융투자업계도 지금보다 더욱 성장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동종업계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가 세제 변경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볼 가능성이 높아서다.

     

    일단 증권사는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다룰 수 있기에 경쟁상대인 은행보다 유리 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5천만원의 기본공제가 가능해진 펀드를 은행보다 증권사에서 매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증권사는 판매 라인업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상품에 대한 리서치 서비스도 제공한다. 추가로 투자자들 역시 상품을 매입한 곳에서 손 쉽게 세제 서비스를 받으려고 할 것이므로 편리성만 입증된다면 여러 업계로 분산되어 있는 잠재적 투자자들이 증권사로 모일 것으로 판단한다.


    자산운용사도 좋은 흐름을 탈 수 있다. 지금 당장은 직접투자가 개인투자자에게 유리해 보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스크를 관리하며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선 간접투자와 관련된 펀드가 유리하다.

     

    펀드도 추후 5천만원 기본공제가 가능해지므로 세제 혜택 측면에서 투자자들이 운용사의 상품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면 이번 금융세제 개편안은 금융투자업계를 키워줄 수 있는 핵심 요소가 되기에 충분하다. 거듭 강조하지만 이제부터는 정부의 조세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져도 괜찮다는 생각이다.


    한편 이번 세법개정안은 7월 23일부터 20일간 입법 예고를 거치고, 9월 중 소득세법과 증권거래세법이 국회로 제출되는 입법 과정을 거칠 전망이다.

     

    내용 측면에서 시장의 반발을 일으킬만한 독소가 상당 부분 사라졌기에 이번에 발표된 안 이 최종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본고에 요약한 내용들이 바뀐 금융세제와 관련해 기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므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 주식양도소득 비과세 5,000만원으로 확대, 증권거래세는 유지 

    ㅇ양도소득세 5,000만원으로 확대, 공모 주식형 펀드소득 금융투자소득에 포함


    전일 기획재정부는 2020년 세법개정안을 발표, 그 동안 논란을 지폈던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방향에 대해 일부 수정.

     
    기존 논란이 되었던 부분은 1)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과, 2) 금융투자소득에 펀드 소득 제외, 3) 소득에 대한 매달 원천 징수.


    수정된 개정안은 양도소득세를 소득 통산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 세율은 기존과 동일한 20%(과세표준 3억원 초과분은 25%)이며 금융투자소득에서 제외되었던 공모 주식형 펀드를 합산하여 산정. 또한 금융투자소득에 대해 반기마다 원천징수.

     

    또한 기존 이월공제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인하할 주식거래세를 2021년부터 조기 시행하기로 결정. 주식거래세는 기존대로 10bp 인하하며 2021년 2bp, 2022년 8bp인하하여 0.15%로 부과.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항목이 있는데 SOC지원 활성화를 위해 공모 인프라펀드에 대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를 신설, 배당소득에 한해 14% 분리과세 하며 금융투자종합소득에서 제외. 

    ㅇ증권거래세 여전히 유지, 과세 5,000만원의 기준에 대한 의문


    최근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사상 최대로 상반기까지 코스피, 코스닥 합산 개인 매도대금은 1,617조원. 기관과 외국인 매도대금까지 합산하면 2,232조원으로 상반기에만 정부가 거둬들인 증권거래세수는 5.58조원으로 추산.


    이런 상황에서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에 대한 반발이 심해지자 소득 기준을 상향 조정한 것. 그러나 거래세는 유지함으로써 여전히 이중과세에 대한 논란은 피할 수 없으며 또한 금융투자소득 5,000만원에 대한 기준도 알 수 없음.

     
    다만 주식 공모펀드에 대한 투자 유인을 저해할 만한 세법 개정안이 수정된 점은 긍정적. 그저 한 시름 놓게 된정책 그 이상도 아님. 금번 개정안에 따른 증권사의 영향은 중립적으로 판단. 

     



    달러화의 방향은? -메리츠 

    달러화의 향후향방이 어떻게 될 것인가?.  질문이유는 1) 유로화 본연의강세를 견인할 만한 유로존 내 이벤트가 소멸되었고, 2) 방향을 정립해야 하는 변곡점에 도달했다는 시각 때문이다.


    필자는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달러화가 지니고 있는 본연의 성격에 집중하고자 한다. CoVID-19를 거치면서 달러화는 경기역행적(counter-cyclical)인 성격과 안전자산으로서의 특성을 보여 주었다. 

     

    때문에 경기회복을 저해할 수 있는 1) 판데믹 선언, OPEC불안, 바이러스 확산 등 이슈에는 강세로 반응한 반면 2) 연준의 무제한 QE, 치료제 승인, 각종 경기부양과 같은 사안에는 약세로 반응하였다.

     

    이는 향후 정책대응이 글로벌 주요국 경제의 회복에 일조하고, 그 결과물로서 지표의 회복이 확인된다면 달러화가 추가적인 약세를 시현할 수 있음을 시사해 준다

    물론 약세 과정에서 국지적인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은 인정해야 한다. 이를 유발할 요인들은 1) 미국 경기부양책 심의 과정에서의 난항, 2) 미국 내 확진자 증가세 확대, 3) 정책 불확실성을 유발할 수 있는 정치불안 등이다. 





    ■ 금속 및 광물-은 급등 배경 및 향후 전망 - 하이 

    7/21~22 양일간 CMX 기준 은 현물가격은 무려 14% 급등했다. 회복 기금 조성에 따른 EU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유로화 강세 → 달러 약세 → 상품 가격 강세』 가 나타났고, 주요 상품군들 중 은의 상대적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향후 은 가격은 금과 더불어 강보합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최근 Gold/Silver ratio 가 120 에서 80 수준까지 급격히 하락했음을 감안하면, 추가 급등 보다는 중기적으로 완만한 강세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관심 종목은 고려아연 (TP 47만원)이다. 참고로 동사의 20.1Q 기준 별도 매출액에서 금과 은의 비중은 각각 7.2%, 29.2%이다.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당분간 달러 약세는 지속될 것이다. 전술한 유로화 강세는 물론, 중국으로 대별되는 EM(Emerging Market) 통화 역시 강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Covid-19 확산 여파로 약세를 보였던 칠레 등 남미 지역 통화 역시 상품 가격 강세 및 Covid-19 백신 기대감을 기반으로 최근 강세 전환했음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유로화 및 EM 통화 강세는 달러 약세를 시사한다. 

    둘째, 은 공급 차질 이슈도 있다. 19 년 기준 글로벌 은 생산량의 16%를 차지하는 페루의 20 년 은 생산량은 Covid-19 확산 여파로 5 월 누계 기준 전년비 31.6% 감소했다. Pan American Silver 가 7/20 Covid-19 확진자 발생으로 페루의 Huaron, Moracocha 광산의 가동을 중단하는 등 수급 차질 이슈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셋째, 각 국의 Green 에너지 정책과 더불어 은 수요 증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참고로 은의 전체 사용량 중 약 10%는 태양광집전판 소재인 실버페이스트 용도로 사용된다.

    넷째, 현 Macro 환경에서는 『위험 자산 (산업용 수요 51.2%) 과 안전 자산 (‘가난한 자들의 금’, 투자 및 귀금속 용도 45%)』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는 은이 매력적일 수 있다.

     

    지금은 완전한 위험 자산 선호 구간이라기보다는, 불확실성(Covid-19 확산 및 미중 갈등 등)이 일정 내포되어 있는 상황이다. 역사적 최고치를 넘어선 금, 은 ETF 보유량 또한 이같은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다. 

     

     

     

     

     

    ■ KOSDAQ 재평가를 위한 시간 - 신한

    [ KOSDAQ 반등 탄력 강화하며 연초 대비 18% 상승.  성장주 주도 패러다임과 수급 유입은 KOSDAQ 재평가의 바탕. 한국판 뉴딜 발표와 투자 활성화 정책 기대는 또 다른 동력. 2015년 이후 KOSPI 대비 평균 PER 프리미엄 적용 시 900pt 도달 기대 ]


    ㅇ패러다임 변화 + 수급 + 정책 모멘텀으로 KOSDAQ 재평가

    KOSDAQ은 연초 및 연저점 이후 각각 18%, 86% 상승했다. 반등 탄력 바탕에는 1) 성장주 주도 패러다임으로 변화, 2) 개인 수급 유입이 있었다. NASDAQ도 같은 기간 각각 17%, 56% 상승했다.

     

    팬데믹으로 디지털화가 가속되며 진단 및 백신을 비롯한 헬스케어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경기 부양을 위해 풀린 상당한 시중 유동성이 증시로 유입됐다. 경기 침체 극복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한국판 뉴딜 정책이 발표됐다.

     

    유동자금 유입을 위해 벤처투자 활성화와 개인투자자 유인책도 거론되고 있다. 정책 모멘텀도 더해지며 과거 KOSDAQ 강세 시기와 동일한 양상이다.


    부양 정책은 대체로 혁신 성장 동력 확보와 중소/벤처 투자 활성화 측면에서 추진된다. 과거 다섯 번의 KOSDAQ 강세 구간 중 네 번은 정책 모멘텀이 작용했다. ‘

     

    중소/혁신 기업의 자본 조달 활성화’라는 목적을 고려하면 정책 수혜는 필연적이다. 강한 반등 이후 순환매 국면에서 KOSDAQ이 주춤한다면 이는 재평가를 위한 시간이다. 현재 PER 프리미엄은 KOSPI 대비 35%다.

     

    체력이 강해진 2015년 이후 평균치 57%를 적용하면 KOSDAQ은 900pt 도달이 기대된다. 또한 정책 모멘텀에 따라 추가 상승 여력이 기대된다


    ㅇKOSDAQ 강세 바탕에는 다섯 가지 상승 재료가 있음


    KOSDAQ은 대체로 KOSPI와 동일한 방향성을 가지고 높은 변동성을 보인다. KOSDAQ 강세를 판단할 때 KOSPI 대비 상대강도를 이용한다. 1999년 이후 현재를 포함해 여섯 번의 강세 국면이 있었다. 정책, 수급, 스타일 등을 비롯한 다섯 가지 상승 재료 여부로 시장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1) 정책 모멘텀은 KOSDAQ 활황의 단초다. 부양 정책은 성장 동력 확보와 모험 자본 활성화 등 두 축으로 구성된다. 정권 교체 시기 경제 활성화 목적과 경기 침체(또는 이후) 때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부양 정책이 제시된다.

     

    과거 대부분 강세 구간에서 정책 모멘텀이 반영됐다. 부동산 과열을 막기 위해 투자 활성화 정책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2004년이 그랬고 현재 벤처투자 활성화가 거론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2) 상승을 주도하는 수급 주체가 있다. 매수세를 이끄는 강력한 주체가 있으면 강세가 연장된다. KOSDAQ은 KOSPI 대비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요구수익률이 높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된 수급 주체가 된다.

     

    통화 완화 정책도 더해지면 유동 자금이 유입되며 시세를 만든다. 기관도 매수 주체가 되기도 한다. ① 중소형주 펀드 열풍이 불고 ② 벤처펀드를 육성 정책이 나온 시기다. 외국인은 가치 투자 또는 시세 추종 매매 형태를 보인다.

     

    3) 성장주가 부각되는 시기에 상승 탄력이 강했다. 성장 섹터가 KOSDAQ 시가총액의 80~9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성장주는 ① 산업 패러다임이 변하거나 ② 국내성장 산업 경쟁력이 확인되거나 ③ 혁신 산업 육성 정책이 나오는 시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대형주 매력 감소에 따른 반사이익을 받은 구간을 제외하면 성장 산업이 부각됐다. 강세 구간에서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며 대형 성장주가 나타나기도 한다.

     

    4) 밸류에이션 매력이 나타나기도 한다. 2000년대 초반 이후 열풍이 꺼지면서 KOSDAQ은 소외됐다. KOSDAQ PER은 대체로 KOSPI 대비 프리미엄을 받지만 소외될수록 감소한다. 2005년 프리미엄이 한 자릿 수대로 감소하면서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가치 매력이 부각된 시기다.


    5) 중소형주 선호 현상이 KOSPI 대비 상대강도를 높이기도 한다. 대형주 투자매력이 떨어지면 중소형주 투자가 대안이 되기도 한다. 2010년대 전반부 박스권 장세 시기다.

     

    우량한 중소형주가 각광받으며 중소형주 펀드 수익률이 우수했다. 다른 측면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성장주 강세 국면에서 가격 변동성이 큰 중소형주를 선호하기도 한다.


    ㅇ성장산업 주도 패러다임과 수급 유입은 현재 KOSDAQ 재평가의 바탕


    성장산업이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에 있다. 팬데믹은 산업 지형 변화를 가속했다. 이로인해 대부분 산업의 디지털화가 촉진됐고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각국의 팬데믹 이후 정책 초점이 성장 동력 확보로 이동하면서 성장산업 주도 패러다임은 지속될 여지가 크다. KOSPI, KOSDAQ에서 성장 섹터의 시가총액 비중은 각각 66.6%, 83.7%로 확대됐다. 성장 섹터 비중이 큰 KOSDAQ 상승 탄력이 더 강했다.


    성장 섹터 수익률은 월등하다. 건강관리와 커뮤니케이션 섹터는 KOSPI 대비 각각 49.8%p, 28.1%p 아웃퍼폼했다. 산업 패러다임 변화는 KOSDAQ 재평가의 큰 바탕이 됐다.

    개인 매수 유입은 KOSDAQ 강세의 기폭제다. 5월 말 Lf(금융기관유동성)은 4,300조원으로 전년대비 9.1% 증가했다. 과잉 유동성이 반드시 증시로 유입되지는 않는다.

     

    트리거가 있어야 한다. 2015년 KOSDAQ 체력이 높아지며 예탁금과 개인 순매수가 증가했다. 예탁금은 2015~2019년 연평균 11.2% 증가해 Lf 증가율보다 3.4%p 더높다.

     

    현재는 46조원으로 전년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남과 동시에 개인 매수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개인 투자자의 증시 유인책을 고민하고 있다. 실효성이 있는 정책이 나온다면 개인 거래 비중이 높은 KOSDAQ 수혜를 기대한다.


    ㅇ한국판 뉴딜 발표와 투자 활성화 정책 기대는 또 다른 동력


    정책은 또 다른 상승 동력이다. 정부는 7월 14일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6년 동안 160조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디지털 뉴딜(58.2조원)과 그린 뉴딜(73.4조원)을 양대 축으로 포스트 코로나 성장 동력 확보가 목적이다. 올해 6.3조원의 사업비가 투하되나 내년부터 점차 증가한다. 긴 안목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주식 양도소득세 수정 보완 지시에 이어 시중 유동성의 투자 유입 방안을 주문했다. 기업 투자 촉진과 금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판 뉴딜’의 민간 참여 촉진과 벤처 및 스타트업 활성화가 거론된다. 실효성 있는 투자 유인책이 나온다면 KOSDAQ 강세가 더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


    KOSDAQ 랠리에 있어 완급 조절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실적 시즌에 진입하며 업종 간 순환매가 이뤄지고 일각에서는 과열 양상을 지적한다. KOSDAQ이 주춤한다면 이는 재평가를 위한 시간이다.

     

    2015년 국내 바이오산업이 경쟁력을 확인하면서 KOSDAQ이 재평가 받았다. 이후 KOSDAQ PER은 KOSPI 대비 평균 57% 프리미엄을 받았다. 강한 반등에도 현재 프리미엄은 35%다. 5년 동안의 평균치를 적용하면 900pt 도달이 기대된다.

     

    현재는 패러다임 변화와 수급 그리고 정책 재료가 갖춰진 상황이다. 정책 모멘텀이 온전히 반영된다면 추가 상승 여력을 기대한다.

     

     

     


    ■ 역사를 써 내려가는 테슬라, 마침내 S&P500 에 편입요건을 충족하다 - SK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테슬라의 2Q 실적이 발표됐다. 테슬라의 2Q 주당순이익은 2.18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0.03 달러)를 크게 상회하며 4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은 60.4 억달러를 기록하며 역시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재무 생존성(Financial Viability)’요건까지 총족한 테슬라는 마침내 S&P500 지수의 편입요건을 충족했다.

    이번 테슬라의 실적발표가 중요했던 이유는 테슬라의 S&P500 편입여부와 맞물려 단기급등에 따른 가격부담이 나타나고 있는 성장주들에 대한 중요한 바로미터가 됐기 때문이다.

     

    MSCI 지수를 통해 비교를 해보면, 연초이후 글로벌 성장주는 12.5% 상승한 반면, 가치주는 -14.8% 하락했다(7/21 기준). 테슬라가 성장주 상승에 큰 기여를 한만큼, 자칫 테슬라의 실적부진에 따른 S&P500 편입 실패는 성장주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의 빌미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았다. 

    특히, 월가에서 테슬라가 2Q 에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았던 점이 더욱 불안감을 자극했다. 이런 우려와 달리 테슬라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2Q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성장주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도 어느정도 경감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직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남아 있어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성장주는 당분간 주도주의 역할을 이어갈 수 있을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테슬라는 새롭게 S&P500에 편입되면서 S&P500 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의 자금 유입이 기대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약 6%정도 상승중이다.

     

     

    ■ CATL,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에 2차전지 납품 임박 -NH


    7월 21일, 중국 언론은 중국 CATL이 테슬라 상하이 공장(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하는 ‘모델3’에 채용할 2차전지(LFP+CTP)를 7월부터 납품할 예정이라고 보도. 지금까지 테슬라는 중국 생산의 경우 LG화학 남경 공장에서 2차전지를 조달하였음


    지난 1월 30일, 테슬라는 2019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LG화학과 CATL가 테슬라의 새로운 파트너가 될것’이라고 언급. 2월 3일 CATL은 테슬라에 2차전지를 2020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시


    언론에서는 CATL이 7월부터 테슬라 상하이 공장에 공급하는 2차전지는 CTP(Cell to Pack) 기술을 적용한 LFP(리튬인산철)로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3 ‘최하위 트림(Trim)’에만 채용될 것으로 전해짐. 참고로 테슬라가 사용할 CATL의 2차전지 폼팩터는 각형 타입일 것


    당사는 CATL의 각형 2차전지를 중국 전기차 보조금 축소 이후 ‘전기차 가격 하락’을 견인하는 핵심 부품으로 판단. 현 시점에서 상기 각형 2차전지의 효율성은 검증되지 않은 바, 모델S/모델X/모델Y 등으로의 채용 확산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임


    참고로 테슬라 상하이 공장(생산능력 50만대/년 기준)의 2차전지 조달 규모는 36GWh(대당 2차전지 적재량 71kWh 가정)에 달할 것으로 추정. 그리고 LG화학의 점유율은 동사 증설 일정 고려 시 5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테슬라 상하이 공장 관련 2차전지 Supply Chain은 LG화학(셀), CATL(셀), 창신신소재(분리막), 박태래(음극재), 천사소재(전해액) 등임



    ■ 산업패권 이동의 역사 - 반도체 -KB

    ㅇ 패권 이동:

     

    반도체 역사를 통해 어떻게 반도체 패권이 미국 → 일본 → 한국으로 이동하게 됐는지 알아봤습니다. 핵심은 지금까지 반도체의 “패권 이동”은 모두 호황 사이클(반도체 가격 상승기)에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1974년 반도체의 수요처가 군사/우주 산업에서 PC로 이동하면서 반도체 호황이 나타났던 시기에 일본이 치고 나왔습니다. 1988년과 1994년 “The Great DRAM Shortage”라고 불리던 시절에는 한국 반도체의 점유율이 확대되었습니다. 불황에 후발주자가 치고 나온 적은 없으며, 오히려 이 시기엔 “치킨게임”이 벌어지며 선두업체들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ㅇ 가격 하락:

     

    이런 “패권 이동”의 역사측면에서 보면 최근 반도체 가격이 장기 하락을 멈췄다는 점 (영업이익률 50% 시대)은 오히려 불편함을 줍니다.


    가격 하락이 멈춘 이유가 ① 미세화 공정의 기술적 한계에 봉착해서일 수도 있고, ② 완전 경쟁과 독과점 시장의 균형가격이 달라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가격 하락의 멈춤’이 “패권 이동”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하락 사이클이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하반기 가격 반등이 시작되면 문제는 오히려 업황 외적인 부분에서 나타날 소지가 있습니다. 그것이 후발주자인 ‘중국 반도체’일지, 미세화와는 다른 기술로 승부하는 ‘차세대 메모리’일지는 알 수 없지만, 시장의 자본주의 원리가 살아있다면 제조업에서의 높은 이익률은 계속 유지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ㅇ세줄 요약:


    1. 반도체 산업의 패권 이동은 항상 장기 반도체 가격 하락이 멈추는 호황기에 발생했다
    2. 가격이 하락하는 불황기에는 오히려 치킨게임이 벌어지며 선두업체들의 입지가 강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3. 2015년 이후 반도체 가격은 장기 추세를 이탈했는데, 다음 호황 사이클에서는 업황 이외의 요인들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반도체 및 관련장비-아이폰에 삼성전기의 카메라가 쓰일까 - 삼성

    중국 언론을 통해 삼성전기와 써니옵틱의 렌즈가 애플에 납품될 가능성 부각됨. 애플의 폴디드 줌 도입과 함께 공급망의 변화가 나타날 개연성 있으나 현재는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 


    애플이 폴디드줌 도입시 첫해 1.8 조원 시장 개화. 신규 부품의 신규 공급망이 만들어진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기존 공급망 손해보다는 신규 공급망 기회 입장에서 판단할 필요

     

    삼성전기와 써니 옵틱이 애플 아이폰 렌즈 서플라이 체인에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가능성 배제하기 어려우나 확답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삼성전기가 애플에 카메라를 납품하는 방식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우리는 그 중에서 폴디드 줌과 관련된 부품 공급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1) 렌즈의 납품: 라간의 과점 속에 일본 Kantasu와 대만 Genius가 경쟁 중이다. 경쟁사들의 기술 우위가 없어 삼성전기나 써니옵틱과 같은 Top tier 렌즈 업체들의 진입이 이상해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라간과의 원가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까지 리스크가 높은 편이다.


    2) 폴디드줌 렌즈/액추에이터의 납품: 애플이 2H21 혹은 2H22에 폴디드 줌 (Folded zoom, periscope actuator)을 채택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화웨이-써니옵틱, 삼성전자-삼성전기 조합에서 이미 선보였고, 비보-Qtech에서도 준비 중이다.

     

    LG이노텍의 개발이 늦어질 수록 삼성전기의 납품 가능성은 높아진다. 삼성전자의 100% 지분 투자 회사 Corephotonics에서 핵심 특허들을 보유하고 있으나, 화웨이의 경우처럼 로열티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고 본다.


    3)모듈의 납품: 삼성전자와 화웨이 모두 모듈을 분리해서 납품하는 것이 최근 트렌드이다. 단순히 카메라를 병렬로 나열하는 안드로이드 진영 카메라에 비하면 애플의 멀티카메라는 Linx사의 어레이카메라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동일 스펙 카메라를 사용하며 얼라인(align) 공정이 중시된다.

     

    그러나 폴디드줌은 얼라인먼트의 중요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굳이 하나의 모듈로 만들 필요가 없다. 만약 삼성전기나 써니옵틱이 모듈로 납품한다면 폴디드줌에 특화된 개별 모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납품시기에 대해 일부 언론의 발표와 달리 2020년 양산 제품용 납품 가정은 무리가 있다. 가장 빠른 케이스가 2H21용 신제품의 대응이며, 이 경우 4Q20부터 움직임이 구체화될 수 있다.

     

     

     

    ■ 삼성전기 애플 렌즈벤더 진입의 시사점 - 이베스트

    ㅇ 삼성전기 vs LG 이노텍 

     

    삼성전기가 애플의 카메라 모듈 렌즈벤더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 채용 모델은 2020 하반기 모델(가칭 12), 2021 상반기 모델 (가칭 SE), 2022 하반기 모델(가칭 12)등 아직 의견이 분분하나 최소 2021 SE모델부터 진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현재 애플의 렌즈 등록 벤더는 대만의 Largan Precision, Genius Electronic Optical, 일본의 Kantatsu등으로 Largan이 메인, Genius Electronic Optical이 개발이원화 정도의 포지션을 구축 중

     

    삼성전기에게 수혜로 작용되는 점은 확실하나 LG이노텍에게 악재로 작용하는 지는 아직 미지수. 삼성전기의 경우 기존 삼성전자 및 중화 업체들의 렌즈단품 및 렌즈 모듈을 자체제작+ODM 하고 있었으므로, 애플의 렌즈 벤더 진입 자체는 Q 탑라인 증가의 factor로 작용함. 

     

    특히 렌즈 모듈의 경우 원가율이 30%~35%로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Q증가로 인한 영업레버리지 효과는 클 것으로전망됨. 더하여 애플이 periscope(광학줌) camera를 아이폰에 채용할 경우 2019년 삼성전자가 인수합병한 이스라엘업체 Corephotonics가 상당수 patent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음.

    엑츄에이터를 제외한 순수 렌즈모듈 납품 단가는 현재 7p(7장의 플라스틱 렌즈모듈) 기준 $1.6정도로 S20 Ultra모델에 탑재. 따라서 삼성전기가 엑츄에이터를 제외한 순수 렌즈모듈만 납품할 경우 ($1.6+렌즈증가분 or 엑츄에이터 포함분) x Q(채용 모델 수)에 업사이드가 단기적으로 발생됨.

     

    추가적으로 광학줌 모듈이 탑재될 경우 현재 광학줌 단일 모듈의 +a가격은 듀얼 기준 약 +$35수준으로 ($35+화소 증가분) x Q의 중장기적 모멘텀 역시 상존

    LG이노텍의 경우 중장기적 투자포인트로 광학줌 채용에 따른 P증가가 주요 모멘텀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삼성전기의 광학줌 모듈 참여 가능성은 LG이노텍에겐 악재로 작용할 수 있음.

     

    하지만 이는 아직 확정된 바가 아니며, 애플의 광학줌 채용 시기 역시 불분명한 상황. 더하여 렌즈 및 엑츄에이터를 삼성전기가 LG이노텍에 공급하고 LG이노텍은 기존 모듈 어셈블리만 하여 납품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러할 경우 LG이노텍의 중장기 투자 모멘텀이 전혀 훼손되지 않음

    ㅇ국내 수혜업체

    삼성전기의 수혜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1) 확정적 수혜 섹터는 삼성전기 렌즈모듈 벤더, 2) 모멘텀적 수혜는 광학줌 관련 벤더.  

    삼성전기는 자체적으로 렌즈 및 렌즈모듈을 제작하지만 상당수의 물량은 벤더들에게 ODM하고 있음. 해당 벤더들은 국내의 경우 해성옵틱스, 아이엠, 방주광학이 있으며, 중국의 Sunny optical이 있음.

     

    M/S는 해성옵틱스 50%, 아이엠 30%, 방주광학 10%, Sunny 10% 정도로 추정되며, 최근 방주광학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해성옵틱스와 아이엠으로 물량이 배분된 것으로 파악됨.

    만일 삼성전기가 아이폰 광학줌 채용에 참여할 경우 삼성전기의 광학줌 관련 벤더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됨. 삼성전기의 광학줌 벤더로는 광학줌 용 엑츄에이터 납품사인 액트로와 엑츄에이터 안에 탑제되는 프리즘 납품사인 옵트론텍 등이 있음



    ■ 이엠텍-실적 서프라이즈 기대: 20일 동안 전자담배 67톤 수입-유화 

    ㅇ Trass 발표: 20일 간(7월) 전자담배 수입 67톤 vs 2018년 연간 199톤 

    전자담배는 KT&G 릴, PMI 아이코스, BAT 글로가 있다. 제조 국가는 릴이 베트남, 아이코스가 말레이시아, 글로가 중국이다. 따라서 수입량(=생산량)은 이들 국가에서 수입되는 전자담배 HSK 8543704090 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매달 11일(1~10일), 21일(11~20일), 1일(한달) Trass에서 통관 데이터가 제공된다. 7월 베트남 수입중량은 1~10일까지 29톤, 11일부터 20일까지 38톤을 기록했다. 과거 월 최고 수입중량은 2018년 6월 한달 간 31톤이다. 

     

    즉 1~20일까지 67톤을 수입했는데 이는 기존 월 최고 수입량의 2배가 넘는 규모다. 2018년 199톤(19년 120톤)을 수입했다.  

    전자담배 기기가 80~100g이라면 약 200~250만개가 납품되었고, 평균 납품단가 개당 5만원 가정하면 2018년 전자담배 제품매출은 1,000~1,100억원, 음향제품 매출 2~300억을 추정한다. 20일동안 수입한 67톤은 전자담배 매출 300~4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향후 보수적으로 국내 100만개, 해외 300만개(현재 아이코스 기기 1,540만대의 60% 를 3년 동안)를 연간 판매하면 전자담배만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현재 아이코스는 연간 400만개를 판매했고, 그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전세계 흡연자는 11억명을 넘어선다. 아이코스 사용자는 흡연자의 1.5%에 불과하다. 

    ㅇ PMI 2Q20 실적: Very strong performance from IQOS(전자담배 성장) 

    PMI가 2Q20 실적을 발표했다. 주목할 코멘트는 “Very strong performance from IQOS, with an estimated 15.4million users, and 24% growth in HTU volume vs. Q2, 2019” 이다.

     

    즉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전자담배 사용자는 분기당 100만명 수준으로 증가했고, 궐련형 전자담배 출하량은 YoY 24%가 증가한 것이다. 그리고 아이코스 수출국은 57개국으로 확대됐다. ‘릴’은 54개국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ㅇ PMI와 KT&G 제휴전략: 전세계 11억명 흡연자 전자담배로 넘어올 것 

    KT&G는 지난 1월 PMI에 ‘릴’의 전세계(기존 52개국-> 현재 54개국) 독점 판권을 넘기는 판매 제휴를 맺었다. 3년 내 모든 국가에 판매된다. 

     

    PMI는 전세계 11억명의 흡연인구가 전자담배 시장으로 넘어오면 판매확대 효과로 두 기업 모두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 

     

    KT&G는 PMI사의 인프라를 활용하게 된다. 그리고 브랜드명은 ‘릴’ 과 ‘아이코스’를 함께 아울러 적는다. ‘릴’의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ㅇ 래깅 효과 감안 하반기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 강력 매수 시점 

    래깅을 감안하면 3분기 실적은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향후 1년 동안 부품 매출액 분기 400억을 회복하면 앞으로 연매출 4,000억원에 OPM 8% 이상 그림이 보인다. 



    ■ LG이노텍 : 광학솔루션 수확에 패키지기판 가세

    ㅇ2Q20 Review: 영업이익 429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LG이노텍의 20년 2분기 매출액은 1조 5,399억원(YoY +1%, QoQ -23%), 영업이익은 429억원(YoY +129%, QoQ -69%)
    으로 최근 상향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광학솔루션 부문의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30% 감소로 선방하며 실적 호조의 주요인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저가형 모델의 판매 호조가 카메라모듈의 가동률 상승에 기여하며 우려대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판소재 부문 실적도 양호했는데, 패키지기판 호조와 코로나19에도 수요가 양호했던 TV 관련 부품군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한 것이 주효했다.

     

    전장부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해 전방시장 수요 부진이 확인 되었는데, 전기차용 파워 부문은 매출이 증가했다.

    ㅇ3Q20 잠시 쉬고, 4Q20 최대 실적 갱신


    LG이노텍의 20년 3분기 실적을 기존대비 하향하고, 20년 4분기 실적을 기존대비 상향한다. 북미 고객사 물량 지연으로 인해 광학솔루션 부문의 실적이 3분기보다 4분기에 집중되며 변동성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전의 보고서를 통해 누차 언급했지만, 제품 라이프 사이클 안에서의 합산 실적에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하반기 광학솔루션의 누적 매출액은 4조 2,3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 증가할 전망이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기판소재가 광학솔루션의 든든한 지원자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20,000원으로 상향한다. 2020년과 2021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9%, 30% 상향 조정한 것에 기인한다. 

     

    2020년 상반기는 아이폰11 호조와 SE 출시로 인해 선방했고, 하반기는 신모델 출시 지연에도 불구하고 판가 상승과 ToF모듈 신규채용에 의한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

     

    여전히 광학솔루션의 실적 의존도가 높긴 하지만, 기판소재 부문에서 패키지기판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는 점은 긍정적이다. 5G 시대 도래로 RF 관련 패키지기판의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G이노텍은 1,274억원의 증설을 결정했다.

     

    향후 4~5년 간 외형성장 가시성이 높은 만큼 광학솔루션을 이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12개월 선행 EPS 기준 PER 7.3배에 불과해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 높다는 판단이다.

     


    ■ 필옵틱스-2Q20 Preview : 20년 실적 회복 원년, 21년 2차전지 필두로 대폭 성장!

    ㅇ새로운 성장 모멘텀은 점차 익어가는 중


    필옵틱스는 OLED 레이저 장비와 2차전지 노칭 장비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2차전지 핵심 장비 개발 을 완료해 고객사의 헝가리 공장으로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2차전지 사업의 전문성을 위해 사업부를 분사해 고객사 투자 스케쥴에 맞춘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오산 신공장은 4분기 준공되어 2차전지 사업부의 본격적인 성장에 대한 대비를 갖출 예정이다.

    ㅇ2Q20 Preview: 신규수주 지연, 그럼에도 흑자전환 유지


    필옵틱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03억원(+179.8%, YoY)과 영업이익 38억원(흑전, YoY)으로 추정한다. 필옵틱스의 향후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신규수주는 기존 예상 대비 저조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으로 국내/중국의 투자 스케줄들이 밀리면서 연초 디스플레이에서 예상했던 약 1,800억원 규모의 신규수주는 약 1,000억원대로 수정이 불가피하다. 

     

    다만, 2019년 악성재고를 해소하고 이익률 좋은 수주만 잔고로 남겨 놓아 2020년은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

    ㅇ2020년 매출액 2,180억원, 영업이익 154억원 전망


    필옵틱스의 2020년 실적은 매출액 2,180억원(+55.3%, YoY)과 

     

    영업이익 154억원(흑자전환)으로 기존 추정치를 소폭 하향조정 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신규수주가 지연되며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수주가 지연된 것이지 취소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2021년 신규수주가 대폭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0년은 실적 회복과 함께 다양한 모멘텀이 무르익는 기간이다. 고성장이 예상되는 폴더블 OLED커, UTG, HIAA 장비를 모두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고, 2차전지 사업부 주요 고객사의 핵심 장비업체로 향후 신규 증설되는 라인에 지속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일본이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OLED 유기 소재 증착용 ShadowMask인 FMM(Fine Metal Mask) 연구개발 국책과제 4개 업체 중 하나로 선정되며 2차전지 성장 이후의 새로운 성장모멘텀도 장착했다.
     


    ■ 유진테크-2Q20 Preview: 곧 드러날 결과물

    ㅇ2분기 매출액 472억원, 영업이익 33억원으로 당초 예상 소폭 하회


    2분기 매출액은 472억원,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당초 추정을 각각 4%, 44% 하회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2% 증가해 당초 예상에 부합하겠지만,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용의 증가로 당초 예상과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다.

     

    라지 배치(large barch) ALD 및 LPCVD 장비의 공급을 위해 지난 1년간 고객사와의 퀄(Qual)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연구개발비가 증가했지만 내년부터 매출액이 크게 증가해 비용 증가로 인한 수익성 하락 위험은 높지 않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21년 추정EPS에 목표 PER 20배를 적용했다.

    ㅇ곧 드러날 지난 1년 간의 노력


    작년 7월 일본의 소재 수출 제재 이후 고객사들과 라지 배치(large batch) ALD 및 LPCVD 장비 퀄 과정이 시작됐고 이제 마무리 단계다.

     

    퀄은 고객사의 디램과 낸드, 파운드리까지 매우 많은 공정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고 순차적으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퀄 결과를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그동안의 진행 경과는 양호하다.


    퀄 결과가 좋을 경우, 디램 공정용으로 공급이 시작되고 차차 적용 공정 수 확대, 낸드용, 파운드리용으로 확대될 수 있다. 3분기 말부터 결과가 나오고 연말 연초부터 본격적인 장비 수주를 예상한다.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supply chain 재편은 계속된다 작년 7월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제재로 시작된 반도체 supply chain 재편 노력 의 가시적인 성과가 이제 조금씩 나오고 있다.

     

    반도체 소재·장비 변경을 위한 테스트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고, 이는 반도체 업체들의 장기적인 계획과 의지가 없으면 이루어지기 어렵다.

     

    하지만 이번 supply chain 재편에 대한 국내반도체 업체들의 의지가 강해 향후에도 소재·장비 국산화의 성과물은 지속될 것이다. 반도체 장비 수입 규모 중 일본의 비중은 27%로 네덜란드, 미국 다음으로 높아 향후 국내 반도체 장비업체의 수혜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

     

    ■ 솔트룩스-국내 B2B/B2G 인공지능 솔루션 선두업체 - SK 

    -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업체 
    - 주요 솔루션은 대화형 AI, 데이터 기반 리스크 예측 시스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등 
    - 수익성이 높은 비즈니스 모델 보유, 2021 년 영업이익률 20%대 상회 전망 
    - 국내 B2B/B2G 인공지능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 경쟁사 중 선두 업체로 판단 
    - 2021E 순이익 기준 PER 28 배, 1 개월 보호예수 물량 약 30%로 주가 변동성 유효 

     



    ■ 콜마비앤에이치 : 매일 쓰는 성장 일기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의 제품과 상품을 생산하여 ODM/OEM 방식으로 판매하는 기업이다.

     

    2004년 한국콜마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공동출자로 설립된 후 2013년 한국푸디팜과 합병했다. 1Q20 매출액 기준 각 사업부문별 비중은 건강기능식품 60.2%, 화장품이 34.6%를 차지했다.

    1Q20 실적은 매출액 1,292억원 (+21.2% YoY, +19.9% QoQ), 영업이익 241억원 (+44.3% YoY, +20.1% QoQ)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수익성이 좋은 제품 위주의 믹스 변경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3.0%p 증가한 18.7%를 기록했다.

    고객사의 지속적인 해외 진출로 수출국이 추가되며 소비자 저변 확대가 진행 중이다. 특히 2020년 중국에 two-track으로 진출하며 중국向 건기식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먼저 주요 고객사와 공동 출자한 J.V. 공장 (연태콜마)의 연간 CAPA는 200억원 수준이다. 중국 현지 고객사 대응을 위한 100% 출자 자회사 (강소콜마)의 연간 CAPA는 700억원 수준으로, 2021년 본격적인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고령 인구 증가와 정부 규제 완화 기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이슈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소비 증가가 이루어졌다.


    당귀혼합추출물은 개별인정형 원료 내 매출 1위를 수성 중이며, 시서스 (다이어트 관련 기능성) 등의 원료가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건기식 성장 기조 속에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며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한다.

    개별 기능성 원료의 이슈 때문에 소비자 신뢰도가 크게 하락했을 경우, 건강기능식품 전체에 대한 소비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 아이에스동서 : 자체사업 확대와 사업 다변화의 원년

    올해부터 자체사업으로 본격적인 이익 개선이 이뤄질 것. 고양 덕은지구와 경산 중산지구 등 보유 택지 개발은 계속될 전망.  인선이엔티 외 코엔텍 인수로 폐기물 처리업체 확보도 긍정적

    ㅇ자체사업 확대가 이끄는 가파른 성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1,500원으로 신규 제시.

     

    2019년 자체사업인 대구역 오페라 W, 동대구 에일린의 뜰, 고양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안양 지식산업센터, 도급사업인 대구 수성범어 W, 울산 중산매곡 에일린의 뜰 등 총 6개 현장 착공(사업규모 약 2.3조원). 

     

    2020년에도 의정부 금오1, 부산 동삼2, 울산 문수로 도급사업 등 0.4조원도 3분기 중 착공할 전망.

     

    유리한 시장 환경과 토지 취득원가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날 전망.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20년 1,814억원(+176% y-y), 2021년 2,271억원(+25% y-y), 2022년 2,985억원(+31% y-y)으로 추정

    진행 중인 자체사업 외에도 고양 덕은(1.5만평), 경산 중산(3.2만평), 울산덕하(2.4만평) 토지를 보유 중. 각각 2021년 이후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

     

    현재 부동산 가격 기준 해당 현장들의 사업규모는 4조원 이상으로 추정. 참고로 토지 취득원가는 주변 아파트의 평당 가격과 비교해도 저렴한 수준으로 프로젝트 전반적으로 수익성은 높다고 판단

    건설 외에도 2019년 인선이엔티, 2020년 코엔텍 인수를 통해 폐기물 처리사업까지 확대할 예정. 자체사업을 통한 현금 유입으로 다양한 M&A 참여는 계속될 전망. 전반적으로 잉여 현금 활용방안에 대해 고심 중인 건설업종 중 적극적인 사업 확대가 눈에 띄는 업체

    ㅇ2분기 자체사업 종료로 이익 개선


    연결기준 2분기 매출 3,591억원(+56% y-y), 영업이익 597억원(+707% y-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 한강 미사 지식산업센터(1,282 억원) 종료로 897억원 매출이 일괄적으로 반영될 전망. 그 외에도 대구 수성범어, 부산 봉래 등 도급사업도 계획대로 진행 중
     

     

    ■ 파이오링크 : 테마 보다 폭증하는 이익에 주목

    ㅇ데이터센터 솔루션 개발, 제조 업체


    네트워크, 보안 사업 영위. 주요 네트워크 제품으로 ADC(애플리케이션 전송 장치), 보안스위치, 웹방화벽 등, 보안사업에는 관제서비스, 솔루션 등


    2019년 기준 매출 비중 네트워크 63%(ADC 39%, 보안스위치 19%, 웹방화벽 5%), 보안사업 37%. NHH이 최대주주로 지분 28.97% 보유

    ㅇADC, 폭증하는 데이터 트래픽 및 국산화 트렌드 동시 수혜


    ADC는 데이터센터의 폭증하는 네트워크 트래픽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여러 패킷을 서버에 분배해주는 필수 장치

    국내 데이터센터 2019년 158개에서 2025년 32개 신규 구축될 예정.

     
    국내 ADC 시장의 주요 경쟁자는 라드웨어, F5네트웍스, 시트릭스 등 대부분 외국 업체. 파이오링크가 유일한 국내 업체로 파악. 

     
    ㅇ 동사의 시장 점유율은 35%로 상위 4개 업체가 과점하는 형태


    동사는 기존에 공공기관 데이터센터 투자 수주 선점하며 성장. 2018년 4분기부터 KB금융 핵심 전산 고도화 프로젝트 수주 받으며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금융권의 ADC 수주 증가 중. NHN도 경남에 5,000억원 투자해 2021년 데이터센터 착공 들어갈 예정

    ㅇ 언택트 테마 아닌 확실한 펀더멘털 개선, 리레이팅 기대


    2020년 매출액 480억원(+36.7% YoY), 영업이익 107억원(+158.4% YoY) 예상. 1분기 저점으로 갈수록 실적 성장하는 흐름. 판관비율 1Q20 전년 동기 대비 6.5% 개선. 확실한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2020년 영업이익률 22.3%(+10.5%p YoY) 기대


    업황 연초보다 더 좋은 상황에서 분기별 실적 확실한 우상향 기대. 단순한 언택트 테마주 아닌 높은 외형 성장 및 펀더멘털 개선되는 만큼 주가 리레이팅 필요

     



    ■ 오늘 스케줄 -7월 23일 목요일


    1. 일본 증시 휴장
    2. 美 수소 트럭 업체 니콜라, 공장 기공식 예정(현지시간)
    3. 美 연방통신위원회(FCC), 민간 광대역 무선서비스(CBRS) 주파수 경매 진행 예정(현지시간)
    4. NH투자증권, 이사회서 옵티머스 펀드 관련 유동성 지원방안 상정 예정
    5.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예정
    6. 신라면세점, 재고 면세품 5차 판매
    7.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8.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발표


    9.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예정
    10. 현대차 실적발표 예정
    11. 기아차 실적발표 예정
    12. LG생활건강 실적발표 예정
    13. LG디스플레이 실적발표 예정
    14. 더블유게임즈 실적발표 예정
    15. 하나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16. 솔트룩스 신규상장 예정
    17. 하나금융스팩16호 신규상장 예정
    18. 제이알글로벌리츠 공모청약
    19. 에스씨엠생명과학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0. 뉴로스 추가상장(BW행사)
    21. 아이텍 추가상장(CB전환)
    22. 윌비스 추가상장(CB전환)
    23. 나무기술 추가상장(CB전환)
    24. 다날 추가상장(CB전환)
    25. 상지카일룸 추가상장(CB전환)
    26. 디자인 추가상장(CB전환)
    27. UCI 보호예수 해제
    28. 그리티 보호예수 해제


    29. 美) 6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30. 美) 7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1.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2. 美) 트위터 실적발표(현지시간)
    33. 美) 인텔 실적발표(현지시간)
    34. 美) AT&T 실적발표(현지시간)
    35. 美) 누코(NUCOR) 실적발표(현지시간)
    36. 美) 유니언퍼시픽 실적발표(현지시간)
    37. 美) 트래블러스 컴퍼니 실적발표(현지시간)
    38. 美) 월풀 실적발표(현지시간)
    39. 유로존) 7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현지시간)
    40. 독일) 8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41. 美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일(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코로나19 백신과 추가 부양안 기대감에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 금융을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고조되며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27,005.84pt (+0.62%), S&P 500지수는 3,276.02pt(+0.57%), 나스닥지수는 10,706.13pt(+0.2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105.43pt(+0.42%).

    ㅇ WTI 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한 영향에 전일대비 배럴당 $0.02(-0.05%) 하락한 $41.9에 마감

    ㅇ 미 공화당이 추가 실업급여 혜택을 올해 남은 기간까지 월 400달러로 축소된 수준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함 (CNBC)

    ㅇ IMF는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회원국들이 늘어남에 따라 일반재원계정과 빈곤감축성장기금을 통한 지원 한도를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함 (WSJ)

    ㅇ국제 신용평가사인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유럽연합의 회복 기금이 영구적으로 될 수 있으며 이 회복기금은 국가 차원의 보기 드문 재정 지원의 형태로 불공정한 경쟁에 대비하게 될 것 이라고 말함 (DowJones)

    ㅇ 미 정부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1억회분을 3차 임상시험에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 백신의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되면 약 20억 달러에 사들이기로 함.  (CNBC)

    ㅇ 중국 외교부가 미국으로부터 휴스턴에 위치한 중국 총영사관 폐쇄 요청을 받음 (WSJ)

    ㅇ 테슬라가 공개한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당기 주당순익이 2.18달러로 시장 예상 0.03달러를 크게 웃돌며 4개 분기 연속 이익을 기록 (DowJones)


    ㅇ 미중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을 72시간 내에 폐쇄할 것을 요청했음.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이 24일 오후 4시까지 나가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미국 내 보도가 사실이라고 확인했음

    ㅇ 7500억유로의 EU 경제회복기금 합의 이후 ‘재정동맹’이라는 새로운 역사의 장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남유럽 지중해 인접 국가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하지만 순탄치 못했던 합의 과정에서 드러났던 것처럼 유로존 국가들의 빚 부담만 키웠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ㅇ 나스닥과 싱가포르 증시가 파트너십을 확대해 싱가포르 이중 상장이 용이하도록 합의한 한 것으로 알려짐.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는 나스닥 상장사가 싱가포르에 이중 상장하기 용이하도록 양측이 해당 기업 평가와 감독에서 더 공조하고 상호 규정 적용에서도 더 협조하기로 했음

    ㅇ 코로나19로 붕괴 위기에 몰린 주요 항공사들이 바이러스 피해가 극심한 미국과 유럽 정부를 상대로 입국 금지 조치를 풀어 달라고 호소했음. 미국의 유나이티드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 독일 루프트한자, 영국 브리티시항공의 CEO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EU 집행위원회의 일바 요한슨 내무 집행위원에게 연명으로 서한을 보내 여행 제한 해제를 요구했음

    ㅇ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올해 2분기에 이익이 급감한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Baa1''로 유지한다고 밝힘. 무디스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84.3% 줄었지만 포스코가 견고한 자본 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신용등급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평가했음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외국인 수급에 따라 변화 전망


    MSCI 한국 지수 ETF 는 0.38% MSCI 신흥국 지수 ETF는 0.43% 하락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97.0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2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과 중국 정부의 상대국 영사관를 폐쇄 조치는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미-중 마찰 격화는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역외 위안화가 달러대비 0.6% 약세를 보이는 등 신흥국 환율의 달러 대비 약세는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는 점 또한 부담이다.


    다만, 미 공화당 상원과 행정부가 추가 실업수당을 기존의 600 달러 증액에서 400 달러로 줄이는 대신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한 점은 긍정적이다.

     

    이런 가운데 장 마감 후 MS가 양호한 실적 발표 불구 클라우드 서비스 성장률이 전분기 보다 둔화 되었다는 소식으로 3% 하락중이라는 점은 부담이다. 그러나 테슬라가 시장 예상과 달리 주당 0.03 달러 이익을 발표하며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자 시간 외로 4% 상승 중이라는 점은 안도감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변화 요인을 감안 한국 시장은 개별 종목 장세가 펼쳐지는 가운데 외국인의 수급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장세가 예상된다. 

     


    ㅇ 전일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 < 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중립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중립적 

     




    ■ 전일 뉴욕증시 : 추가 실업급여 방안 및 실적에 주목하며 상승


    ㅇ공화당, 추가 실업급여 400 달러로 줄이는 대신 연말까지 기간 연장
    ㅇ미 증시 특징: 차익 실현과 기대 심리


    미 증시는 화이자 백신에 대해 정부의 구매 소식으로 상승 출발. 다만, 미-중 마찰 격화 소식이 이를 상쇄 시키며 그
    폭은 제한. 한편, 파우치 소장이 코로나는 근절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점은 하락 요인. 그러나 장 후반 공화당이
    추가 실업수당 금액을 400 달러로 줄이는 대신 기간을 올 연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자 상승 전환 성공

     

    (다우 +0.62%, 나스닥 +0.24%, S&P500 +0.57%, 러셀 2000 +0.18%)


    미 정부가 화이자(+5.11%)와 바이오엔 테크(+13.72%)가 개발 중인 백신 관련 안전이 입증 되면 19억 5천만달러
    규모의 약품을 매입할 것이라고 발표. 보건복지부는 올해 말까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하나 이상 확보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축의 일환이라고 주장. 이는 시장에 백신 관련 긍정적인 기대를 높였다는 점에서 투자심리 개선
    효과를 줌. 다만 장 초반 파우치 소장이 코로나가 근절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자 하락전환하는 등 코로나 이슈는
    현재 진행중. 

     

    이런 가운데 공화당 상원과 행정부가 장 마감 앞두고 추가 실업 수당을 400 달러로 줄이는 대신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마감.

     

    한편, 미국이 지적재산권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한다고 발표하고 중국은 우한에 있는 미 영사관을 폐쇄 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미-중 마찰이 격화. 이 소식으로 전일 상승을 이끌었던 금융과 에너지가 부진. 비록 백신관련 소식이 상쇄하며 지수에 미친 영향은 제한 되었으나 격화 여부에 따라 지수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는 있음. 

     

    미국 기업 실적 발표도 영향. HCA 헬스케어와 베스트바이가 양호한 결과로 강세를 보였으며, 장 마감 후 MS 는 양호한 실적 발표 불구 시간 외로 클루우드 매출 성장률이 전분기(59%)보다 둔화된 47% 증가로 발표되자 시간 외로 3% 하락중.

     

    테슬라는 주당 0.03 달러 흑자를 보여 4개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자 시간 외로 4% 상승 중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테슬라 시간 외 4% 상승 중


    화이자(+5.11%)와 바이오엔 테크(+13.72%)는 미 정부가 19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백신 구매를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여타 백신 개발 업체인 모더나(+2.92%), 아스트로 제네카(-1.88%)의 경우는 방향성 없는 등락을 보였다. 바이오젠(+0.22%)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연간 전망을 소폭 하향 조정하자 강보합에 그쳤다.

     

    베스트바이(+7.84%), HCA 헬스케어(+11.97%)는 코로나로 인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했다.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지방은행인 키코프(-1.40%)는 신용관련 손실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으며 캐피탈원(+1.88%)도 신용 손실, 이자 마진 축소 발표 불구 강세를 보였다.


    메이시스(-5.00%)과 콜스(-3.90%)는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속 하락했으며 스냅(-6.22%)은 부진한 실적으로 TI(-2.18%)는 양호한 실적 불구 최근 급등에 따른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다. AMD(+8.40%)의 경우 신규 칩 발표에 힘입어 급등했다.

     

    장 마감 후 라스베가스 샌즈(-2.42%)는 부진한 실적 결과로 시간 외 2% 하락 중이다. MS(+1.44%)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매출 증가폭이 지난 분기 보다 둔 화되었다고 발표하자 시간 외로 3% 하락 중이다. 테슬라(+1.53%)는 주당 0.03달러 이익을 발표하며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보여 S&P500 지수 편입의 최소한의 요건을 기록하자 4% 상승 중이다. 




    ㅇ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기존 주택 매매 전월 대비 급증


    7월 미국 기존 주택 매매는 전월(391 만건) 보다 20.7% 급증했으나 예상(480 만건) 보다는 소폭 미진한 472 만건을 기록했다. 모기지 금리가 낮은 수준을 유지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5월 미국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3% 하락해 예상(mom +0.4%)를 하회했다. 전년 대비로도 전월 발표치(yoy +5.4%)를 하회한 전년 대비 4.9% 증가에 그쳤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미 10 년물 국채금리 0.6% 하회


    국제유가는 미-중 마찰 격화에도 불구하고 EIA 의 원유 재고가 490 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해 전일 석유협의의 재고 증가(754.4 만 배럴) 보다 증가폭이 적었다는 안도 심리에 낙폭이 제한되었다. 더불어 가솔린 재고 또한 180 만 배럴 감소해 수요 증가 기대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이었다. 이러한 요인으로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에 그쳤다.


    달러화는 미-중 마찰이 격화되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기는 했으나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제한적인 약세를 보였다. 유로화의 경우는 S&P 가 EU 의 코로나 합의 기금이 영구화 될 수 있으며, 유럽 국가들의 신용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하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반면, 미-중 마찰 격화로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6% 내외 약세를 보이는 등 신흥국 환율은 위험 회피 현상으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미-중이 상대국의 영사관을 폐쇄 조치 하는 등 마찰이 격화되자 하락 출발했다. 특히 10 년물 국채금리가 0.6%를 하회하는 등 낙폭이 컸다. 다만, 장 후반 주가 지수가 견고함을 보이고 20 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지난 입찰(2.63 배)를 하회한 2.43 배를 기록하자 하락폭이 축소되었다. 더불어 공화당의 추가 실업급여 방안 발표도 영향을 주며 결국 단기물은 상승하며 혼조 마감했다.

     
    금은 달러 약세 및 미-중 마찰 격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1% 넘게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미-중 마찰이 격화되자 하락했다. 은은 전일에 이어 오늘도 7% 넘게 급등하는 등 상품시장 또한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전일 한국장마감시점기준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49% 상승,

    ㅇWTI유가 : 21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41.88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0.46%상승)  
    ㅇ원달러환율 : 1110~1290원 밴드에서 전일 1197.43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22%하락)  
    ㅇ달러인덱스 : 93~104 밴드에서 전일 94.925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26%하락)  
    ㅇ미10년국채금리 : 0.3%~ 3.25% 밴드내에서 전일 0.600% 로 하락 (전일 국채가격 0.83%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0.462%에서, 전일 0.447% 로 축소 

     

     

     


    ■ 전일 중국증시 : 주요국 부양책 힘입어 상승

    상하이종합지수는 0.37% 상승한 3,333.16

    선전종합지수는 0.84% 높아진 2,251.43

    22일 중국증시는 주요국 부양책에 힘입어 상승했다. EU이 7천500억 유로의 경제회복기금 도입에 합의한 것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보조금 규모 등을 둘러싼 갈등도 있었지만 결국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정유 및 천연자원 관련 부문이 1% 넘게 올랐다.  선전종합지수에서는 광업 부문이 4% 가까이 뛰었다.  

     

    미국의 추가 부양책 논의에도 시장은 주목했다.  실업보험 지원 등의 주요 프로그램이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미국 정부와 의회는 추가 부양책을 위한 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다만 추가부양책과 관련해 여야 견해가 엇갈리는 상황이어서 이달 말까지 통과가 가능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해 말 설립된 에너지 파이프라인 관련 중국 국유 기업인 국가석유천연가스관망집단유한공사(중국석유가스파이핑네트워크코프·COGPNC)가 올해 첫 자산매입을 시행했다는 소식이 증시를 밀어 올렸다. 시노펙캔톤스홀딩스는 지난 21일 홍콩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위린지난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32억 위안을 받고 COGPNC에 매도한다고 밝혔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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