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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21(화)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7. 21. 07:11

    20/07/21(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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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는 왜 오르지 않을까- 메리츠

     

    [글로벌 위험선호 강화되고 실물경기 지표도 반등하고 있지만 금리상승 정체. 아직 확산중인 전염병에 대한 경계심리와 실물경기 개선 기대 지속성에 대한 의문, 앞서간 위험자산이 흔들릴 때를 대비한 보험적 성격의 채권매수 유효. 3분기까지도 개선의 기울기가 흔들리지 않아야 금리는 애초 우리 예상대로 반등할 것]

     

    ㅇ위험자산은 우상향, 반면 금리는 바닥수준 머물며 횡보. 

     

    역사적인 규모의 통화와 재정정책이 실행되었고 3월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위험자산 주도 하에 안정흐름을 찾고 있다.

    미국 주가는 코로나의 충격을 딛고 올라섰으며 유가 및 원자재 가격들도 의미 있는 반등을 나타냈다.

     

    반면 채권시장은 금리가 3월에 기록한 저점보다 낮아지지 않았지만 여전히 바닥권에 머물고 있다. 6월 초 정도 미국에서 신규확진자가 감소하는 시기 의미 있는 반등 정도를 보이고는 위험자산과 동상이몽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는 기존 전망대로 올해 남은 하반기 위험선호가 좀 더 우세한 상황이라는 전망을 유지 중이다. 다만 몇 가지 이슈의 확인 때문에 올해 3분기부터 오를 것으로 본 금리상승 타이밍이 지연될 정도를 점검하고 있다.

     

    ㅇ현재 여건상 금리가 올랐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


    COVID-19으로 인해 기준금리 인하와 중앙은행 자산 증가 등 글로벌 통화정책이 역사적 수준으로 완화기조를 이어가면서 금리 역시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통화뿐만 아니라 재정정책까지 더해진 정책효과는 위험선호를 자극했고 일부 경제지표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 6월 ISM 제조업 지수는 예상치인 48pt를 뛰어넘는 52.6pt를 기록했음에도 미국채10년 금리는 0.6%대 머물고 있다. 미국 만큼은 아니지만 유럽 역시 서베이 지표를 중심으로 코로나로 인한 경제충격이 일부 완화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독일채10년 역시 -0.4%대 머물고 있다.

     

    ISM 같은 서베이 지표 이외에도 고용지표와 소매판매, 일부 생산 지표까지도 예상보다는 양호한 수치를 기록하면서 경기모멘텀 지표인 서프라이즈 지수는 급격한 상승을 나타냈다. 6개월 전대비 금리레벨과 비교했을 때 기저효과로 올라오는 부분이 있겠으나 경기모멘텀 대비 금리반응이 미약한 것은 분명하다.

     

    우리가 속보성 있는 매크로 지표로 제시하는 SF Fed의 Daily News 심리지표 역시 반등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과 금리의 괴리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것만 고려하면 채권시장은 당장 경기개선은 크게 개의치 않는 것 같다.

     

    좀 더미래의 채권시장 여건에 중요한 물가도 기대인플레 지표를 중심으로 반등하고, 산업재인 구리가격 강세도 금리민감도가 낮아졌다. 사실 수급적인 부분도 연준의 자산증가 속도는 완만해진 반면 확장적 재정정책에 따른 국채공급만 해도 부담이 크다.

     

    과거 재정적자가 현 수준 정도 늘어나면 장기금리를 중심으로 장단기 스프레드가 벌어졌지만 통화정책의 역동성이 줄고 구조적인 문제들을 감안하여 스프레드 확대가 제한적이다.

     

    사실 상기한 내용들을 근거로 우리는 3분기에는 미국채10년 금리가 레벨을 0.8~0.9% 정도까지는 올려놓을 것으로 보았다. 우리의 예상대로 위험선호와 지표개선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미국채10년 금리가 0.6%대 머물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서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다.

     

     

     

    ㅇ경제개선 및 위험선호 지속성에 대한 의심 해소되어야 금리상승


    금리가 오르지 않는 근거 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재료는 전염병의 공포이다. 치료제 및 백신개발 뉴스가 연일 나오고 있지만 글로벌 신규확진자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COVID-19 검색량이 줄었던 6월 초까지 글로벌 위험선호가 강화되고 미국채10년 금리가 0.9%까지도 올랐었다. 그러나 이후 미국 플로리다, 텍사스, 캘리포니아 주에서 신규확진자가 급증하자 경기개선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늘었다.

     

    2차 대유행’의 충격 가능성은 낮지만 현재 지표는 단기충격의 반작용으로 개선 기울기가 가파를 뿐 향후 개선 탄력이 완만할 수 있다는 내용을 ‘side way’라는 표현을 통해 골드만 삭스가 제기했다.

     

    현재 서프라이즈 지수에 반영된 경기모멘텀은 주가/채권의 상대가격에 이미 반영되어 추가로 위험선호가 더 우세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미국의 경제회복관련된 tracker 지표 역시 단기간 큰 폭으로 개선되었지만 최근 기울기가 완만해지면서 코로나 이전까지 반등기대도 제한되고 있다.

     

     

     

     


    ■ 성장주의 숙명 그리고 변곡점- 메리츠

     

    성장주에 대한 과열해소 과정이 진행 중입니다. 쏠림에 따른 자연스러운 수순이라 판단합니다. ‘쏠림’과 ‘고평가 논란’은 성장주의 숙명이기도 하죠.

     

    주가 조정의 폭과 기간을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추세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일 것이라 예상합니다. ‘과열’이 ‘추세이탈’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세가 바뀌지 않는다면 주도주의 조정은 사야 할 조정으로 봅니다.

     

    단기 쏠림 문제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일부 글로벌 성장주의 경우 심리적 저항에 부딪힐 수도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전통 밸류에이션의 효용성이 크게 떨어졌지만 ‘성장주 평가’에 있어 상대적으로(혹은 현실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지표는 ‘PSR(Price to Sales Ratio: 주가 매출 비율)’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당장 이익을 내고 있지는 못하지만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평가하기 위함이죠.

     

    눈에 띄는 점은 미국의 대표 플랫폼 기업 및 Data 유관 기업 등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PSR(12개월 예상)은 IT버블 당시인 20~30배 보다는 낮지만 최근 빠르게 팽창하고 있습니다.

     

    섹터별 특징은 이렇습니다. 소프트웨어와 같이 Data 의존도가 높은 산업은 PSR 10배 이상으로 형성되고 있는 반면 플랫폼이지만 물리적인 투자가 수반되는 산업은 10배 이하에서 형성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10배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Data 이외의 산업이 이 수준을 크게 넘어선 적은 없었습니다. 시도를 한다면 현재 테슬라(Tesla)가 첫 시험대에 놓일 것 같습니다.


    PSR 8.5배로 아마존(4.1배), 애플(5.7배)보다 높고, 넷플릭스(8.5배)와 유사한 수준이니 말입니다. 시장의 평가가 궁금합니다. 성장주마다 나름의 ‘이야기’를 갖고 있지만 성장의 ‘본질’은 같습니다. 성장의 방법이 다를 뿐.

     

    1)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고(매출 고도 성장기), 2) 잉여현금흐름(FCF: Free Cash Flow)을 창출하기 시작하며(자금 회수기), 3) 강한 시장 지배력으로 높은 마진을 유지하는 수순을 밟아가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가의 반응도 해당 국면별 변곡점에서 반응해 왔습니다. 아마존과 테슬라도 다르지 않습니다. 초기 주가 반등은 매출 성장에 반등하지만, 주가의 또 다른 레벨 업은 FCF의 개선 및 확장 시점과 연동해 왔습니다.

     

    오는 22일(한국시간) 실적 발표에 예정되어 있는 테슬라를 보는 포인트도 ‘현금흐름’에 있을 것 같습니다. 잉여현금흐름 부족한 기업이 성장을 유지하는 방법은 외부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거나, (+)의 현금흐름을 창출해 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투자하는 법-SK

     

    올해는 정말 대형이벤트들이 많았다. 유가 급락과 코로나 19 확산, 유례가 없는 통화량의 급증 등 투자 환경이 크게 바뀌었다. 경제는 큰 타격을 받았지만, 주가는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면서 차라리 꿈(Dream)을 기반으로 밸류에이션을 하자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밸류에이션을 포기해버리는 투자자들이 생기고 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밸류에이션은 더욱 중요하다. 본 보고서를 통해 금리가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이해한다면, 불필요한 기준에 흔들릴 필요는 없다.

     

    ㅇ바뀐 투자 환경


    경제지표를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자주 알고 싶은 욕구는 늘 있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애플과 구글 등의 IT 회사들이이 AI 와 인공위성의 도움을 받아 거의 실시간으로 투자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지표도 OLD에서 NEW로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바뀐 투자환경의 핵심은 통화량 증가에 따른 부작용(부채 증가, 구조조정 지연, 양극화)으로 대변된다.

     

    아직(not yet)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지만, 중장기적인 부담요인인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내용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바뀐 투자 환경 때문에 주가와 실물의 괴리를 걱정하는 투자자들이 많지만, 너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정리하였다.

     

    ㅇ밸류에이션에 대한 고민


    밸류에이션의 대가로 알려진 다모다란(Aswath Damodaran) 교수는 밸류에이션을 알아야 하는 이유로 절벽에 떨어져 죽는 레밍(Lemming)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지금처럼 일부 종목에 대한 쏠림 현상이 진행될 때는 레밍이 된 것처럼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이럴 때일수록 조끼(밸류에이션)를 입은 레밍이 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밸류에이션 무용론까지 나오면서 주가를 통화량으로로 나누는 방법(PMR) 이나, 꿈(Dream)으로 나누는 방법 등이 이슈가 되기도 하지만, ‘금리가 주식의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한다면, 불필요한 방법론에 현혹될 필요 없다.

     

    핵심은 금리이며, 1)Equity Duration, 2)금리와 주가의 Nonlinearity(비선형성), 3)Equity Risk Premium 등의 개념을 통해 주가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

     

    SK 증권은 설문조사를 통해 코로나 19 이후, 투자자들의 주식선호도가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적정 PBR 을 0.6배 수준에서 0.89 배 수준까지 48% 증가시킬 수 있는 매우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ㅇLong NEW, Short Cash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그리고 기존의 주도주(NEW)를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것을 추천한다. 2분기 실적시즌을 전후로 경기 및 금리 그리고 기존 주도주의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각이 정리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SK 증권의 중장기 전략은 “Long NEW, Short Cash”이다.

     

     

     

     


    ■ 코로나19 백신, 성공의 기운이 느껴진다 - 삼성

     

    • 헬스케어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 상반기 코로나 19 로 인한 주가 상승 대비 단기 실적 개선은 불확실하여 밸류에이션 부담 확대 . 하지만 코로나 19 백신 긴급사용승인 전까지 고밸류에이션 유지 전망.

     

    • 제약 업종 하반기 코로나 19 장기화로 내수 ETC/OTC 매출 성장도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 하지만 독감백신 NIP확대 중, 고등학생 포함) 및 재고 비축 목적의 수출증가로 녹십자 , SK 케미칼 실적 개선 기대 .

     

    • 바이오의약품 업종 코로나 19 로 인한 의약품 안정적 공급 , 항체 의약품 기반의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 확대로 위탁생산 사업 수혜 지속될 것으로 기대. 셀트리온 그룹, 2H20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 본격화로 R&D 모멘텀 유효

     

     

     

    ■ 미국 추가 부양책 5가지 포인트 - 흥국

     

    (1) 부양 규모 협의: 민주당의 양보 분위기


    미국의 추가 부양책이 임박한 시점으로 이번 주부터 부양책이 구체화되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양당은 협상을 진행중이다. 일단 양당간 부양 규모 면에서 차이가 큰데, 민주당은 이미 지난 5월 3조 달러에 달하는 추가 부양 패키지를 하원에서 통과시켜 놓은 상태이나 공화당이 우세인 상원에서는 이를 계류 중이다. 

     

    공화당은 그와 달리 1조 달러 수준에서 추가 부양책을 고려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주 미국 펠로시 하원의장이 추가 부양책 규모가 1.3조달러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음을 밝혔다. 이는 민주당의 3조달러보다 공화당의 1조달러에 가까운 수치다.


    민주당이 부양 규모 면에서 양보하는 스탠스를 보이는 이유는 기존 3조 달러 부양책이 지난 4~5월 준비되어 5월 중순에 통과된 법안이기 때문인데 당시보다 경기 상황이 다소 나아졌기 때문이다. 사실 5월 당시 민주당에서도 14표나 반대표가 나온 통과 법안이었다.

     

    5월보다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더욱 많아졌으나 지금은 당시에는 없던 치료제가 보급중인데다 백신도 임상 3 상이 진행 중에 있다. 5월 3조 달러 하원 통과 시점에서는 미국 실업률이 14.7%였고 최악의 경제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실업률이 11.1%로 낮아졌고 경기 지표도 개선되고 있으며 금융시장도 빠르게 안정을 찾은 상황이다.


    따라서, 민주당이 부양 규모를 다소 낮추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다. 부양 규모가 시장의 기대보다 다소 축소되어
    논의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나 펠로시 하원의장의 두 가지 멘트 (1) 1.3조 달러 수준은 적다 (2) 논의가 긍정적이다 라는 부분은 상향 조정된 협의 규모를 기대케 하기도 한다.


    (2) 부양 형태 협의: 공화당의 양보 분위기


    공화당도 재정 적자 확대 우려로 과도한 추가 부양을 경계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 확진자 재 급증으로 추가 부양에
    적극적으로 임하기 시작했다. 가장 대립하는 부분은 실업 수당 보조금이다. 미국 실업자들은 기존 실업 수당 (주당약
    400달러)에 더해 실업 수당 보조금으로 600 달러를 더 받고 있는데 이 정책이 이달로 끝난다.

     

    공화당은 민주당의 실업 수당 보조금(주당 600 달러 별도 지원) 추가 지원 정책을 강력 반대했으나 기존 수치보다 낮은 200~400 달러 전후 수준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보인다.

     

    기존 600 달러를 계속 지원하면 과거 취직 당시 월급보다 더 많은 월 수령액을 받는 근로자가 많아져 구직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 공화당 논리였다. 공화당은 얼른 실업률을 낮춰야 대선에 조금 더 유리할 수 있다.


    공화당은 실직자에게 추가로 600 달러를 더 주는 일을 중단하고 취직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언급해 왔다.
    경제학자들을 중심으로 기존 600 달러가 아닌 300 달러 전후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이 협의안으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NBER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600 달러 지원 지속 시 미국 실직자의 68%가 실직 전 월급보다 더 많은 월 수령액을 받는다. 반면, 300 달러로 낮출 경우 42%의 실직자가 실직 전 월급보다 더 많은 월 수령액을 받는다. 실직자가 실직 전 월급보다 더 많은 월 수령액을 받는 비율이 50%를 넘지 않으려면 350 달러 이하로 추진되어야 한다.

    (3) 트럼프의 급여세 인하 vs 바이든 증세


    트럼프가 감세 카드를 던졌다. 급여세 인하가 포함되지 않으면 추가 경기 부양책에 서명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급여세는 7.65%인데 이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제로 수준으로 낮추자는 것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시에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4.2%로 낮춘 전력이 있다. 급여세 인하는 실업자의 취직 유인용 경기 부양책이자, 바이든 증세에 맞선 재선 카드로 풀이된다.


    트럼프가 급여세 인하 부재로 부양책을 지연시킬 경우 경기와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의회의 8 월 휴가
    일정을 앞두고 부양책 통과가 급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급여세 인하 이슈로 부양책이 지연된다는 우려에 증시가 급락할 경우 트럼프는 그에 대한 압박을 반작용으로 받게 되어 지지율 추가 하락에 노출될 수 있다.

     

    트럼프는 강경한 어조로 급여세 인하를 주장했지만 재선을 위한 전략이라 하더라도 결국 금융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서 대응해 갈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바이든은 트럼프의 감세 이슈로 인해 증세에 대해 적극적으로 주장을 펴기가 다소 곤란하게 됐다.


    (4)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례의 교훈

     

    미국 의회 갈등은 예산안 통과 상황에서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예산안 통과가 시한내 이뤄지지 않아 정부기관이 잠정
    폐쇄되는 연방정부 셧다운 사례는 1976 년부터 총 21 차례 발생했다. 셧다운 기간일 분포를 보면, 셧다운이 2 주내 끝날
    확률은 67%였고, 3주 이내로 끝날 확률은 95%였다.

     

    물론 마지막 35 일의 장기 셧다운이 가장 최근 트럼프 집권기 사례이기는 하다. 이 같은 예산안 통과 과정에서의 의회 갈등 양상은 경제에 단기 부담이 되고 증시에도 단기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지만 대체로 일시적 노이즈에 그쳤다.


    하지만 과거 예산안 통과 상황과는 달리, 현재 미국의 부양책 통과는 국면 상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이를 의식한 듯 펠로시 하원의장은 휴회를 늦추더라도 부양책을 통과시키겠다고 통과 의지를 밝혔다.

     

    경기 침체 상황도 그렇지만 또한 대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양당이 부양책을 통과시키지 못한 채 여름 휴회 시즌에 들어간다면 투표권자들의 반발이 매우 크게 나타날 수 있다. 협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되지만 여름 휴회 전 의회 통과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된다.

    (5) 미국 의회 일정과 증시 영향


    미국 의회는 하원이 7 월 31 일, 상원이 8 월 7 일 여름 휴회에 들어가고 모두 9 월 8 일에 복귀하기 때문에 이번 부양책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각각의 날짜 이전에 의회 통과가 있어야 한다.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이번주를 시작으로 7 월말로 갈수록 협의 난항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의회 통과 이후 지급까지도 다소의 시차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처리되어야 할 필요성이 높다. 의회가 여름 휴회를 앞두고 촉박한 시간 내에 부양책이 통과되어야 한다는 점이 증시 불확실성으로 대두될 수 있으나, 반대로 생각해 보면 통과를 가정할 경우 지속 가능한 악재도 아니다.


    부양 규모 1.5 조 달러가 시장이 보는 잣대가 될 것이다. 1.5 조 달러를 하회한다면 시장은 그 동안의 기대감으로 올랐기
    때문에 차익실현이 나올 것으로 보이고 반면 1.5조 달러를 크게 상회한다면 증시는 호재로 인식할 것이다. 실업 보조 지원금을 대략 300 달러 수준으로 낮추고 부양 규모는 시장의 예상을 다소 상회하는 1.5~2 조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정책 당국자들은 부양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장이 예상하는 1.3~1.5조 달러 수준을 상회하는 부양책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추가 부양책이 6 월부터 선반영되었기 때문에 2조 달러를 초과하지 않는 이상 증시가 크게 오를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다만, 이번 부양으로 달러 약세가 본격화된다면 국내 증시를 비롯해 신흥국 증시를 중심으로 랠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부양책 이후에는 달러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 다우존스 대비 나스닥의 3차례 강세- 한화

     

    새로운 기술이 확산되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가령 미국에서 전화 보급률이 40%에 이르는데 64년이 걸렸지만 스마트폰은 불과 10년만에 보급률이 40%까지 높아졌다.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비대면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로 앞선 다른 기술보다 더 빠른 속도로 사회에 확산되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COVID-19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비대면 비즈니스의 확산 속도는 더 빨라졌을 것이다. 국가경제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면 새로운 기술의 빠른 확산은 큰 문제다.

     

    특히 노동력을 덜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실업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새로운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사회가 얻게 될 효용과 그 과정에서 파생되는 기존 업체의 파산과 대량 실업
    이라는 사회적 비용을 따져서 기술의 확산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비대면 비즈니스의 확산 속도를 제어할 수 없게 됐다. 오히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대면접촉을 줄이고 비대면 방식을 더 장려할 수 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비대면 비즈니스가 급성장하고 있고, 새로운 기술을 대표하는 나스닥 주가지수와 기존 기술을 대표하는 다우존스 주가지수 사이의 격차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그림2]를 보면 바이러스 확산 초기에 주식시장 전반이 폭락하면서 두 지수의 차이는 급격히 확대됐지만, 미의회가 2조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을 통과시킨 이후 진정됐다. 그러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4월 초부터 두 지수 사이의 두번째 격차 확대가 나타났다.

     

     

    5월 18일 RNA 백신 전문업체인 미국의 모더나가 ''임상 1상 대상자 45명 전원에게서 항체가 형성됐고 최소한 8명에게서는 중화항체가 형성됐다''고 발표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초고속작전(Operation Warp Speed)을 발표하면서 두번째 격차 확대도 진정되는 듯 했다.

     

    ''초고속작전''이란 COVID-19의 백신이나 치료제, 진단 프로그램의 개발과 제조, 배포를 가속화하기 위해 만든 연방정부와 민간의 파트너십으로 미국의 보건복지부와 국방부를 포함해서 질병 통제 및 예방센터, 식품의약국, 국립보건원과 민간 업체들이 참여한다.

     

    목표는 2021년 1월까지 3억 도즈의 백신을 생산하는 것이다. WHO가 내년말까지 전세계적으로 20억 도즈의 백신이 필요하다고 추정한 것을 보면 3억 도즈는 미국의 백신 수요를 대체로 충족하는 수량이 될 것 같다.

     

    그러나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지면서 6월 초에 세번째 지수간 격차 확대가 나타났고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다.

     

    근의 변화는 모더나가 ''2차 접종을 실시한 42명 전원에게서 중화항체가 생겼다''고 발표하고 미국 정부가 8월말부터 백신생산에 들어간다고 하면서 지난 주 두 지수 격차가 축소됐다가 어제(7/22) 다시 확대됐다.

     

    백신의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있지만 최종 완성까지 불확실성이 크고, 또 바이러스 확산이 진정되지 않고 있어 지난 주 나타난 두 지수간 격차 축소가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주식시장의 반응은 백신의 완성이 어렵거나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는 것 같다. 백신이 일반인들에게 접종될 수 있는 상황이 온다면 사람들의 이동이 증가하게 될 것이고, 이렇게 되면 그동안 주가하락이 가장 컸던 여객항공사, 항공기 제조업체, 공항 및 터미널 서비스 업체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다.

     

    그러나 [그림3]을 보면 지난주 월요일 잠깐 반등했던 이들업종의 주가는 모더나의 발표 이전 수준으로 하락했다. 백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그만큼 낮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림4]에서 볼 수 있듯이 KOSPI에서 비대면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3사의 주가 추이는 미국과 비슷하다. 최근 큰 폭의 조정을 받은 이들의 향후 주가도 미국의 나스닥과 다우존스 지수 사이의 격차에 의해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
    다. 백신 개발의 기대감과 불확실성 사이에서 주가의 등락이 이어질 것 같다.

     

     

     

    ■ Buy China - 신한

    ㅇ 본토 증시 반등을 이끈 세가지 동인에 주목할 필요

     

    1. 펀더멘탈: 바이러스 통제와 경제·기업이익 회복 기대 
    2. 정책: 주식시장 편에 선 정부 
    3. 수급: ① China great rotation 

    ㅇ유망투자테마: 1) 新인프라, 2) 新소비, 3) 新헬스케어


     

     

    ■ 수소산업에 대한 정책 지원과 관련 산업 점검 - 유안타

     

    ㅇ정책이 집중되고 있는 수소 산업

     

    지난 12월 유럽 그린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친황경 기조를 피력했던 유럽에서 수소 관련 정책들이 제시되고 있음 . 지난 6 월 독일의 국가수소 전략에 이어 7 월에는 EU 가 수소 전략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환경 목표를 달성하는데 수소를 활용할 것임을 천명

     

    한국 정부는 한국 형 뉴딜 정책의 한 축으로 그린 뉴딜 정책을 제시 . 19 년 이후 진행된 일련의 환경 정책들은 수소의 활용에 무게를 두고 있음

     

    코로나 사태로 친환경 산업에 대한 관심이 위축될 수도 있지만 글로벌 주요 국가들에서는 경기 부양의 수단으로 환경 관련 투자를 활용하려는 의중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정책적 연속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보임

     

    ㅇ왜 수소산업인가

     

    지구 온난회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부터 파리 기후협약 체제가 이행될 예정 . 이에 따라 각국은 보다 강화된 환경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존재.

     

    수소의 활용에 대해 논란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 기본적으로 수소를 활용하는 과정에서는 친환경성 , 효율성 안전성 등 이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음.

     

    ㅇ수소 산업의 Value chain 구성

     

    수소는 이를 활용하는 시점부터는 환경 친화적인 성격을 가지지만 ,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에 따라 친환 경 에너지원으로 보기 어려운 경우도 존재 . 따라서 생산 과정에서부터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그린 수소를 추출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타 신재생 에너지의 동반 정착이 필수적

     

    수소의 활용에 있어서는 연료전지 시장과 수소 전기차 시장에 대한 관심이 형성되고 있음 연료전지는 연료가 공급되는 한 반복적으로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향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

     

    수소차의 경우 트럭 상용차 부문에서는 전기차에 비해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됨. 반면 승용차의 경우 강점과 약점이 모두 존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전기차냐 수소차냐 이분법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양 시장 모두 성장의 룸이 남아 있다는 점에 무게를 둘 필요

     

     

     

    ■ 가온차트 상반기 결산: 앨범 판매량 +46%(YoY)- 하나

     

    ㅇ기획사 주가 상승 이유: 투어 없이도 1) 앨범과 2) 신인

     

    투어가 불가능해 단기 실적의 한계는 있지만, 투어를 제외한 1) 앨범 판매량과 2) 신인 모멘텀이 동시에 급증하고 있다. 올해 Top 100 앨범 판매량은 케이팝의 글로벌화로 3,500만장(+66% YoY)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고,

     

    니쥬를 포함한 신인모멘텀도 NCT/트와이스/블랙핑크가 데뷔한 2015~2016년 이후 가장 높다. 빅히트의 상장 가능성 가시화와 한한령 완화 기대감까지 감안하면 현 주가에서도 기대할 요소가 상당히 많다.

     

    ㅇ상반기 Top 100 앨범 판매량: 1,685만장(+46% YoY)

     

    가온차트 기준 2020년 상반기 Top 100 앨범 판매량은 1,685만장(+46%)까지 성장했다. 전년 상반기와 비교해보면 NCT127 (+376%), 엑소(+517%), 세븐틴(+168%), 아이즈원(+235%), TXT(+86%) 등 주요 그룹들의 앨범이 폭증하고 있으며, 마마무/(여자)아이들 등도 300% 이상 증가했다.

     

    콘서트가 없어 팬덤의 화력을 앨범으로 쏟아내고 있다는 주장도 맞겠지만, 앨범 구매의 가장 핵심인 팬미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런 현상은 결국 팬덤이 급증하고 있다는 결론이 타당하다. 중국의 기부 공구 뿐만 아니라 빌보드/오리콘 차트 순위권 진입 등 글로벌적인 현상이기에 더더욱 긍정적이다.

     

    일반적으로 1만원 팬덤(앨범)이 상승하면 10만원 팬덤(콘서트를 포함한 매니지먼트)도 상승해야 하나, 코로나19로관련한 매니지먼트 매출 추정은 아직 유지되고 있어 향후 실적 추정 상향 여지도 매우 충분하다.

     

    ㅇ차기 BTS와 트와이스도 1년 내 확인할 수 있다

     

    JYP의 일본 걸그룹 니쥬는 비교 그룹들과 구글 트렌드나 유튜브 구독자와 비교해봤을 때 이미 초기 흥행이 확정적이다.


    일본 내 앨범 20만장이 돔 투어 가능 여부의 척도가 되는 만큼 가을로 예정된 데뷔 앨범 판매량에 따라 현재 ‘0’으로 반
    영된 니쥬의 향후 성장 곡선이 얼마까지 오를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남자 그룹은 YG의 트레져12가 8월 7일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1년 내 SM/JYP 역시 신인 남자 그룹 데뷔가 계획되어 있다.

     

     


    ■ 액츄에이터의 변화로 카메라의 질이 달라진다 - 유진

     

    ㅇ2021년 삼성전자 A시리즈의 주요 변화는 OIS(손떨림보정)

     

    삼성전자의 2021년 A시리즈에서 주목해야 할 변화는 OIS 채택이다. OIS는 손떨림보정기능으로, 카메라모듈에 자이로센서가 탑재되어 스마트폰의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하고, 카메라가 움직이는 반대방향으로 렌즈를 움직여 흔들림을 상쇄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 등 프리미엄라인에만 OIS 기능을 적용하고 있으나, 중국 업체들과의 중저가 모델 경쟁력 차별화를 위해 내년부터 A시리즈 상위 모델을 시작으로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화웨이와 오포, 비보, 샤오미도 자사 프리미엄 모델에 OIS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 올해 출시한 OIS 탑재 스마트폰의 평균 가격은 637달러이다.

     

    삼성전자가 내년에 OIS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7과 5시리즈의 가격은 400달러 중후반으로, 가격적 측면에서 중국업체들과의 카메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선택으로 볼 수 있다.

     

    내년 중가 모델에 OIS가 탑재가 될 경우, 약 1,500억원의 신규 액츄에이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추정되며, 추가 모델 확대에 따라, 그 규모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ㅇ 액츄에이터 시장의 성장으로 카메라의 질적 성장 전망

     

    2019년부터 나타난 멀티카메라 트렌드가 카메라의 양적 증가를 의미했다면, 2021년에 나타날 변화는 카메라의 질적 상승이다.

     

    앞서 언급한 OIS(손떨림보정)기능을 시작으로 중장기적으로 Optical Zoom(광학줌)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학줌 역시 삼성전자 프리미엄 모델에만 적용되는 기술로, 향후 A시리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용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갤럭시S10까지는 2배줌이 적용되었지만, S20부터는 기본 3배줌과 10배줌이 가능한 폴디드줌이 채용되었다. A시리즈에도 2배줌 카메라가 사용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며, 멀티카메라에 이어 액츄에이터 시장의 성장세가 기대된다.

     

    국내 삼성전자 스마트폰향 액츄에이터 서플라이체인(삼성전기, 엠씨넥스, 자화전자, 파트론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 반도체 및 관련장비-양호한 2H20 시장 전망- NH

     

    2020년 하반기 5G 스마트폰 수요 부각 등 이유로 TSMC와 ASML이 양호한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 글로벌 반도체 업계 대비 부족했던 국내 메모리 업체 주가 모멘텀도 강해질 것으로 예상

     

    ㅇTSMC가 2020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글로벌 반도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TSMC와 ASML이 2020년 하반기 반도체 시장에 대해 양호한 전망을 제시. 코로나19와 미국의 화웨이 규제에도 불구하고 TSMC가 2020년 매출 가이던스를 +20% y-y 이상으로 제시.

     

    기존 전망은 +10% 후반. 2020년 Capex 계획도 기존 150억달러~160억달러에서 160억달러~170억달러로 상향. 특히 하반기 y-y 성장이 상반기 대비 크다고 언급한 점이 긍정적

     

    하반기로 갈수록 파운드리 업황이 좋아지는 가장 큰 요인은 애플 아이폰12 등 5G 스마트폰 모멘텀이 강하기 때문.  TSMC도 매출 가이던스 상향 이유에 대해서 강화되는 5G 스마트폰 모멘텀과 양호한 HPC 수요라고 설명. 


    2020년 Capex 상향은 2Q20부터 양산이 시작된 5nm 공정 수요가 높기 때문이라고 말함. TSMC 5nm 공정의 최대 고객은 애플.

     

    ㅇASML, 2020년 EUV 노광 장비 35대 출하 전망

     

    ASML은 2020년 매출 전망에 대해 연초 코로나19 발발 이전 제시한 수치를 유지. 로직 Flat y-y, 메모리 +30% y-y 전망. ASML은 메모리 업황이 다운턴에서 회복 중이라고 말함.

     

    메모리 노광 장비 가동률이 증가. 로직 반도체는 7nm 공정이 메인 공정으로 진입하고 있고 5nm 모멘텀이 확산 회사는 EUV 노광 장비가 대량 양산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고 언급.

     

    2020년 출하 전망 35대를 유지. 2021년에는 45대에서 50대로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3Q20 매출 가이던스는 37억유로(+11% q-q)로 제시

     

     

      

     

    레고켐바이오 :  이래도 ADC를 안보시겠습니까? -신한


    [19→26년까지 9배 이상 성장할 글로벌 ADC. 놓쳐서는 안될 트렌드. Enhertu의 성공 배경에는 ADC 플랫폼의 경쟁력이 뒷받침. 레고켐바이오 차세대 ADC 기술, 추가 L/O와 임상 데이터로 증명될 것 ]

    ㅇ19→26년까지 9배 이상 성장할 글로벌 ADC. 놓쳐서는 안될 트렌드


    글로벌 ADC 치료제 시장은 기존 승인 의약품들의 적응증 확대 및 신규 의약품 출시로 고성장할 전망이다.

     

    2019년 27억달러(약 3.3조원)였던 글로벌 ADC 치료제 시장은 2026년까지 연평균 37% 성장을 통해 248억달러(약 29.9조원)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불과 7년만에 시장 규모가 9배 이상 커지는 셈이다.

     

    특히 2019년 12월 FDA 승인을 획득한 Daiichi Sankyo/AstraZeneca의 HER2 ADC 치료제 ‘Enhertu’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2019년 HER2 양성 유방암 3차치료제로 승인을 획득한 Enhertu의 매출액은 2019년 2,944만달러(약 355억원)에서 2026년 47억달러(약 5.7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ㅇ Enhertu의 성공 배경에는 ADC 플랫폼의 경쟁력이 뒷받침

     

    Enhertu의 성공 배경에는 1) 다양한 적응증으로의 확장 및 2) 1~2차 치료 옵션으로 확장에 대한 가능성 때문이다. 이는 자체 개발한 ADC 플랫폼의 경쟁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Enhertu는 HER2를 타겟하는 항체 ‘trastuzumab’에 자체 개발 링커 기술과 ‘DXd(topoisomerase I inhibitor)’라는 톡신을 결합한 ADC다.

     

    기존에 출시된 trastuzumab기반 HER2 ADC인 Kadcyla(Roche) 대비 독자적인 링커와 톡신 기술을 바탕으로 효능은 높이면서 부작용을 낮출 수있었다. 그리고 이는 결국 타겟 시장 확대 가능성으로 이어졌다.

     

    ㅇ레고켐바이오 차세대 ADC 기술, 추가 L/O와 임상 데이터로 증명될 것


    Enhertu의 성공은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인 레고켐바이오의 ‘ConjuALL’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ConjuALL은 기 승인된 ADC 치료제들과는 달리 ‘site-specific conjugation’ 기술을 바탕으로 효능 및 대량생산성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현재 중국에서 Enhertu와 동일한 항체인 trastuzumab과 ConjuALL 기술을 적용한 HER2 ADC 치료제(LCB14)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향후 공개될 임상 데이터에서의 우수성 입증을 통해 LCB14 뿐만 아니라 다른 ADC 파이프라인들의 추가적인 라이선스 계약 기대감은 높아질 전망이다.

     



    ■ 휴젤 : 지금은 중국 허가 모멘텀에 주목할 시기-NH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수출 부진을 내수 매출 확대가 상쇄할 것으로 기대. 연간 실적에 대한 눈높이 낮춰야 하겠으나, 중국 허가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해 매수 추천

     

    d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03,000원(무상증자 권리락 이전 목표주가 61만원) 유지. 2분기 연결 매출액 481억원(-4.4% y-y, +16.5% q-q), 영업이익 148억원(-7.2% y-y, 영업이익률 30.8%)으로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부진을 내수 매출이 상쇄할 것으로 기대. 전세계적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연간 실적에 대한 눈높이는 낮춰야 하겠으나, 중국 허가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

     

    입센의 ‘디스포트(Dysport)’ 중국 허가 승인에 따른 중국 내 수입산 톡신에 대한 허가 불확실성 해소 판단. 6월 9일 중국 NMPA(국가식품의약품감독 관리총국)에 ‘레티보’에 대한 보완자료 제출 완료. 현재 보완자료 허가심사 대기순번 16번. 하반기 ‘레티보’ 중국 품목허가 승인 및 출시 기대

     

    ㅇ수출 부진을 상쇄할 내수 반사이익 효과

     

    톡신 내수 177억원(+20.6% y-y, +75.1% q-q), 수출 70억원(-16.8% yy, -10.6% q-q) 추정. 전세계적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수출 부진하겠으나, 경쟁사 톡신 국내 품목허가 취소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내수 고성장 기대.

     

    필러 내수 44억원(+35.1% y-y, +18.3% q-q), 수출 94억원(-4.8% y-y,-11.5% q-q) 추정. 지난해부터 영국을 비롯한 유럽向 수출이 필러 부문 주요 성장동력이었으나, 유럽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지속으로 수출 부진.

     

    면세 채널 비중이 높은 화장품 부문 코로나19 영향에 34억원(-57.4% yy)의 매출 기록하며 부진 지속. 하반기부터 ‘웰라쥬 원데이키트’ 중국向 수출 본격화에 따른 고성장 기대했으나, 면세 채널에서의 매출 부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화장품 부문 당초 예상보다 성장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

     

     



    ■ 5G 동향 업데이트 : 하반기와 중장기 모멘텀 긍정적 -NH

    [에릭슨, 예상보다 양호했던 2분기와 코로나 불확실성에도 변하지 않는 중장기 가이던스, 5G 관련주 관심 필요]


    에릭슨 FY2020년 2분기(2020년 4~6월) 매출액은 556억SEK(+11.6% q-q, +1.4% y-y)로 컨센서스 551억SEK 상회.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고객의 5G 네트워크 수요 강세로 기대 이상의 실적 기록. 

     

    이에 에릭슨 주가는 13.2% 상승 마감. 네트워크 사업부(매출 비중 68%) +4% y-y 기록하면서 매출 성장 견인. 중국 5G 매출 호조, 미국과 중동 지역에서의 성장이 주 배경


    핵심 시장에서 점유율 상승이 관찰. 2분기 기준 99건(vs 경쟁사 노키아 79건)의 5G 상용 계약을 체결했으며 27개국가에서 54개 5G 네트워크를 운영 중.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 존재하지만 2020~2022년 목표를 유지하겠다고 언급한 점이 긍정적.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유럽,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인도 지역에서는 매출이 감소. 

     

    다만, 중국, 중동지역과 미국에서의 5G 모멘텀이 지속되며 네트워크 부문 매출 성장을 견인. 3분기 매출은 +4% q-q 성장전망.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로 호실적 예상. 

     

    올해 구조조정 효과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영업이익 크게 증가(컨센서스기준 FY2020년 영업이익 +115% y-y). 영업이익률 역시 5.5%p 개선 예상


    시사점: 티모바일과 스프린트 합병 완료로 북미 지역 하반기 5G 투자 모멘텀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 또한 미국, 영국
    등 주요국의 화웨이 규제에 따른 반사 수혜 역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 하반기와 중장기 5G 모멘텀 긍정적으로 평가.


    에릭슨 주가 상승과 함께 5G 관련주 센티먼트 개선되며, 통신부품 업체 컴스코프+9.2%, 미국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인 시에나 +3.3% 등 주가 강세 기록. 


    글로벌 기지국 중계기 업체 납품 기대감이 있는 국내 통신장비 업체는 에이스테크(삼성전자, 에릭슨), RFHIC(삼성전
    자), 서진시스템(삼성전자), KMW(노키아, 삼성전자). 

     

    7월 삼성전자 미국 수주 기대감이 부각되며 6월말 통신 장비업체 주가 단기 급등. 글로벌 5G 기지국 업체의 장비 발주에 따른 실적 반영은 6개월 내외의 시차가 존재.

     

    따라서 2020년 하반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 글로벌 5G 기지국 업체의 장비 발주가 실적으로 반영되는 2021년 기준 PER고려 시 글로벌 장비 업체 대비 저평가인 서진시스템, 이노와이어리스에 관심 필요

     

     

     

     

     쏠리드 : 디지털 뉴딜 정책의 최대 수혜주, 유럽 수주도 임박

     

    ㅇ매수/목표가 12,000원 상향, 이미 랠리는 시작되었다


    쏠리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추천 사유는 1) 상반기 실적은 부진하나 하반기엔 국내 통신 3사 중계기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2) 유럽 관공서 중계기 수주 가능성 고조, 미국 DAS 투자 증대 가능성을 감안할 때 2021년 실적 전망 역시 낙관적이며, 3) 단기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향후 1년간 실적 전망치를 기준으로 보면 여타네트워크장비사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12개월 목표주가는 8,000원에서 12,000원으로 50%상향 조정한다. 2021년 유럽 관공서 매출 가능성을 높게 봤고 최근 네트워크장비 업종 Multiple 상향 추세를 반영하였다.

     

    ㅇ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주가 오를만한 확실한 기업


    정부가 디지털 뉴딜 정책을 발표하였다. 통신 3사가 2022년까지 총 CAPEX 25조원을 집행하고 5G 전국망 구축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우선 올해에는 체감 품질이 향상되도록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2,000여개, 수도권 지하철에 5G 커버리지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여기에 정부가 통신사에 투자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다고 볼 때 가장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는 쏠리드이다. 기지국 장비업체들도 수혜를 보겠지만 이미 작년에 국내 통신 3사로부터 큰수혜를 받았으니 수출이 없는 업체들은 더 이상 나아질 일이 없다.

     

    하지만 중계기 업체들은 사정이 다르다. 정부와 통신사 관련 언급대로 간다면 국내 주요 건물 인빌딩 투자, 지하철 중계기 투자 규모가 급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쏠리드의 경우엔 통신3사를 모두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어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

     

    ㅇ향후 1개월내 유럽 관공서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기대


    쏠리드 유럽 관공서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은 지난해부터 부각되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지연되다가 드디어 최종낙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정부의 화웨이 배제 조치로 사실상 경쟁자는 미국 콤스코프 밖에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한 개 업체만 선정할 것으로 알려져 쏠리드가 반드시 선정된다고 보긴 어렵다.

     

    하지만 선정된다면 파장은 클 전망이다. 총 매출 규모가 800억원, 기여 영업이익이 250억원에 달할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콤스코프도 승소 가능성도 희박하고 최소한 2~3년이 소요될 특허 소송까지 걸면서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국내 SKT가 지난 연말 영국에서 스몰셀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기 때문이다. 기술력/장비 가격 측면으로 볼 때 국내 기업인 쏠리드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SKC : 동박의 진화

     

    ㅇ비디오 테이프에서 동박 기업으로 변화


    SKC는 국내 최초 세계에서 4 번째로 비디오테이프를 독자 개발한 후 현재는 PO/PG, PET 필름전자재료 등 고부가가치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동박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하였고 KCFT(현 SK넥실리스 를 올해 1 분기 인수 완료하였다 동사는 Top Tier 동박 업체 지위를 지속하기 위하여 No.5/6 동박 공장을 내후년까지 순차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ㅇ화학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올해PO 시장은 코비드 19 로 인한 폴리우레탄 수요 둔화로 작년 대비 위축되고 있다 다만 내년은 코비드 1 9 관련 영향 둔화로 PO 주요 유도 체인 PPG/PG 의 수요가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동사는 화학부문 포트폴리오 개선을 위하여 , 고순도 DPG 3.5 만톤을 증설 추진 중에 있다

     

    ㅇ반도체 소재 업체로 진화


    동사의 반도체 소재부문 내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2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SKC 솔믹스 증설분 의 온기 가동이 예상되고 중국 반도체 Wet Chemical 플랜트 가동률 개선이 전망되며 CMP 패드도 고객사 판매 확대 및 천안 신설분 가동으로 매출액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 말 가동예정인 블랭크 마스크 도 내년 실적에 일부 추가 될 것으로 보인다.

     

    ㅇ투자의견 Buy( 유지 )), 목표주가 100,000 원 상향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매수 를 유지 하는 이유는 1) 화학부문은 코비드19 관련 비우호적인 외부환경 속에서도 다운스트림 확대 등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으로 여전히 견고한 마진율을 유지하고 있고,

     

    2) Industry 소재부문은 원재료 가격 이 하향 안정화되는 가운데 범용 제품 비중 축소 , SKC HT&M 과의 시너지 확대 , 구조조정 완료 에 따른 기저효과 발생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3) 성장성과 마진율이 견고한 동박 플랜트 증설 추진으로 Peer 그룹 과 배수 갭 축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주택공급 확대로 기조 전환, 건설주 수혜로

     

    정부, 주택공급 정책 7월 중 발표 예정


    정부는 7월 중 주택공급 정책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7.10대책 시 주택공급 방향은 1) 도시계획 규제개선, 2) 신규택지추가 발굴, 3) 공공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 도시규제 완화, 5)도심내 공실 상가 및 오피스 등 활용의 다섯 가지로 이에 따른대책이 월 내 나올 것으로 보인다.

     

    ㅇ주택공급 확대 건설주에 긍정적


    주택공급 확대는 종합적으로 건설 및 건자재에 긍정적이다. 정부가 이미 77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했으나 추가 공급을 통해확대될 시, 건설주 할인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구체적 내용은 나와봐야 확인할 수 있으나, 현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와 택지 공급 추이를 볼 때, 디벨로퍼, 건설, 건자재에 전반적 수혜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2004-7년 택지공급을 계기로 디벨로퍼 리레이팅이 존재했고 현대산업개발이 먼저 상승했는데, 이후 전국적 주택공급 확대로 건설업종 수혜가이어졌다. 2018-9년 다시 택지공급 재개되면서 3기신도시 및 추가공급 등을 통해서 장기적 주택공급확대로 건설이 수혜를볼 수 있다는 의미다.

     

    ㅇ최선호 태영건설/대림산업, GS건설도 수혜로


    하나금융투자의 건설업종 전망은 자본투자 활성화 및 성장산업 투자 기업, 그리고 주주가치 제고 가능성 높은 기업 등으로 태영건설/대림산업이 여기 부합한다. 주택공급 확대 시 GS건설이 추가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누스 : 줄어든 리스크, 선명해진 방향성

     

    ㅇ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3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30,000원으로 상향. 12M Forward EPS 반영(7,956원 → 8,682원)하여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현지 공장 증설로 추가적인 반덤핑 리스크 해소. 미국 가구 시장 내 온라인 전환 가속화로 하반기 갈수록 우상향 하는 실적 감안 시 밸류에이션 정상화 기대. 

     

    미국 복합 센터 설립으로 현지 시장 확실한 성장 기대. 미국 조지아 주에 연간 메모리폼 매트리스 180만개 생산 가능한 복합 센터투자 발표. 2021년초 가동 시작해 분기별 가동률을 확대할 계획


    3가지 효과 기대. 1) ‘Made In USA’ 제품을 통한 미국 내 증가하는 수요 적극적인 대응, 2) 추가적인 미국 반덤핑 리스크 가능성 제거, 3) 현지 생산, 물류센터의 리드타임 축소, 운송비 절감 효과 등 기대


    미국의 높은 인건비 등 원가 상승 우려 상쇄 위해 1) 인도네시아, 중국공장 대비 높은 자동화율, 2) 주요 고객사와의 협의를 통한 미국산 제품 가격 인상 및 추가적인 물량 확대로 현지 생산 업체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 가능할 전망

     

    ㅇ하반기에 더 가속화될 실적 우상향


    2Q20 매출액 2,174억원(+19.2% YoY, +17.9% QoQ), 영업이익 255억원(+28.2% YoY, +9.6% QoQ) 예상. 코로나19로 4월 판매 부진했지만 5월 이후 아마존, 월마트 등 주요 고객사 빠른 판매 회복세 및 가구 시장의 온라인 소비 전환 가속화 수혜 기대.


    2020년 하반기 상반기에 비해 가파른 실적 성장 예상. 상반기 매트리스 주요 원재료 TDI 가격 하락 효과 하반기 반영돼 원가율 개선 가능. 2020년 하반기 매출액 5,687억원, 영업이익 797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각각 41.6%, 63.4% 증가 예상

     





    ■ 오늘 스케줄 -7월 21일 화요일


    1. 이재용- 정의선 2차 회동 예정
    2. 신라면세점, 재고 면세품 오프라인 판매 개시
    3. 한국국제기계박람회 개최 예정
    4. 美 상원 은행위원회, 주디 셸턴 美 연방준비제도(Fed) 이사 지명자 인준 표결 진행 예정(현지시간)
    5. 6월 생산자물가지수
    6. 19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7. 삼성물산 실적발표 예정
    8.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발표 예정
    9.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발표 예정
    10. POSCO 실적발표 예정
    11. KB금융 실적발표 예정


    12. 고려개발 상장폐지
    13. 와이팜 공모청약
    14. 이엔드디 공모청약
    15. 에이치엠씨아이비스팩4호 공모청약
    16. 경남제약헬스케어 변경상장(감자)
    17. 대림건설 신주상장(고려개발 흡수합병)
    18. 포시에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9. 에이프로젠제약 추가상장(유상증자)
    20. 올릭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1. 인텍플러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2. 나노엔텍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3. HMM 추가상장(종류변경)
    24. 우정바이오 추가상장(BW행사/CB전환)
    25. 덕신하우징 추가상장(CB전환)
    26. 필로시스헬스케어 추가상장(CB전환)
    27. 바이오스마트 추가상장(CB전환)
    28. 금강공업 추가상장(CB전환)


    29. 美) 6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지수(현지시간)
    30. 美)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실적발표(현지시간)
    31. 美) 코카콜라 실적발표(현지시간)
    32. 영국) 6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미국 증시는 5차 경기 부양책과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상승 마감. 경기소비재, IT, 커뮤니케이션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 유럽 증시는 EU 정상들의 경제회복기금 논의를 주시하며 혼조세 마감 
     

    다우지수는 26,680.87pt (+0.03%), S&P 500지수는 3,251.84pt(+0.84%), 나스닥지수는 10,767.09pt(+2.5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110.47pt(+2.00%).

    ㅇ WTI 유가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관련 긍정적인 소식에 전일대비 배럴당 $0.22(0.54%) 상승한 $40.81에 마감

    ㅇ 미국 정부와 여당인 공화당은 추가 재정 부양책은 일터 복귀와 학교 재개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며 급여세 감면을 추가 부양책에 포함할 것이라고 밝힘 (WSJ)

    ㅇ 유럽연합(EU)이 보조금 3천900억 유로가 포함된 총 7천500억 유로의 코로나19 회복 기금을 제안하며 보조금 방식의 금액에 대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음 (CNBC)

    ㅇ 중국 정부가 유럽연합(EU)이 5G 사업에서 화웨이를 제재할 경우 노키아와 에릭슨 등 주요 기업에 대한 보복을 단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WSJ)

    ㅇ 2020년 선거에서 민주당이 큰 승리를 거둘 경우 코로나19 등 여러 정책에서 통합할 수 있어 미 증시가 랠리를 나타낼 것이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분석함 (CNBC)

    ㅇ 옥스퍼드대학과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초기 임상시험에서 강한 면역 반응을 보였다고 의학전문지 랜싯이 발표함 (CNBC)

    ㅇ JP모건은 선진국, 특히 유로존 금리의 경우 거시경제 지표보다는 주식시장의 흐름, 바이러스 감염과 백신 개발 관련 뉴스에 따라 주로 움직이는 위험 심리로 인해 타이트한 레인지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함 (DowJones)

    ㅇ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보험사의 자기자본 투자 배분에 관한 통지''를 올리고, 주식 등 투자 자산 비중을 전년 말 총 자산의 최대 30%에서 최대 45%까지 확대하기로 했음. 다만 개별 보험사의 리스크 대응 능력과 자산건전성 등을 종합해 차등 적용하기로 했음

    ㅇ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중국 인민은행이 더이상 정책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음. CE는 중국이 지난 15일 1년 만기 MLF 입찰금리를 동결한 데 이어 LPR도 동결했다고 지적했음. CE는 경제활동이 3분기에 개선되고 있으며 올해 남은 기간 재정정책도 경제활동을 지원할 것이며 이는 인민은행이 완화정책에서 한 발짝 물러나 금융 리스크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음

    ㅇ 로이터통신이 미국의 호황이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세계 경제를 끌고 갔지만 코로나19 국면에선 미국의 정책이 전 세계 경제를 바닥으로 끌어내리고 있다고 진단함. 통신은 코로나19에 문제가 많은 미국의 대응이 전 세계의 지속적인 회복세에 주된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함

    ㅇ 홍콩 대형은행들이 중국에서 발원해 퍼진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지점을 폐쇄하고 영업시간을 단축함. 지난 주말 홍콩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일 100명을 넘어서 1월 말 이래 가장 많이 발병하는 등 전파 확산 기세를 보이고 있음. 중국은행(홍콩)은 이날 역내 9개 지점의 영업을 일시 정지한다고 발표했으며, 영국 대형은행 HSBC도 영업점포 2곳과 이동식 점포 1곳을 잠정 폐쇄한다고 전함

    ㅇ 중국 전기자동차(EV) 스타트업 샤오펑 자동차가 5억 달러(약 6016억원)의 자금조달에 성공함.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샤오펑은 자동차용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짐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실적 개선 기대 높은 종목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0.52% MSCI 신흥국 지수 ETF 는 1.29% 상승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00.7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은 긍정적인 백신 데이터 발표 및 공화당의 추가 경기 부양 정책 기대와 함께 언택트 관련 종목들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가 유입되며 2.5% 급등 했다. 특히 실적 시즌임을 감안 실적에 대한 이슈가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정한다. 반면,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 급증여파로 관련 피해 업종의 경우 실적 부담을 이유로 매물이 출회되는 등 업종별 차별화도 특징이었다. 


    이러한 미 증시의 변화를 감안 한국 증시 또한 실적 개선 기대가 높은 언택트 관련주의 강세가 기대된다. 더불어 테슬라가 3 분기 사상 최대의 판매를 추진한다는 보도로 급등해 관련 종목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미 증시 마감 후 IBM 이 양호한 실적을 기반으로 시간 외로 6% 넘게 급등하고 있어 기술주 강세 기대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흐름으로 결국 한국 증시는 성장주의 강세에 기반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물론 여전히 미국의 추가 실업수당 관련 불확실성, EU 의 코로나 피해 구제기금 협상 난항, 코로나 확산등을 감안 업종별 차별화 가능성이 높다 

     

    ㅇ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중립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중립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뉴욕증시 : 실적 개선 기대 높은 언택트 관련주만 상승


    ㅇ아마존(+7.93%) 실적 기대로 목표주가 상향 조정
    ㅇ미 증시 특징: 실적에 주목


    미 증시는 EU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과 코로나 확산 여파로 혼조 출발. 다만, 백신 후보 물질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반등에 성공.

     

    이런 가운데 대형 기술주 및 언택트 관련주가 코로나 확산과 실적 개선 기대속 급등하자 나스닥 2.5% 넘게 급등. 한편, 아마존이 목표주가 상향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코로나 피해 업종은 실적 부담 속 부진을 보이는 등 차별화는 지속.

     

    (다우 +0.03%, 나스닥 +2.51%, S&P500 +0.84%, 러셀 2000 -0.36%)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급증하자 언택트 관련주가 강세. 특히 아마존(+7.93%)에 대해 제프리스와 골드만삭스가 목표주가를 각각 3,800 달러로 상향 조정.

     

    이들은 온라인 소비가 영구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6,7월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더불어 소매점 파산 및 매장 폐쇄와 같은 여러 요인으로 온라인 소비가 다음 분기까지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

     

    이 결과 넷플릭스 실적 발표로 인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은 물론 여타 언택트 관련종목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나스닥이 급등. 반면, 코로나 피해 업종은 실적 부진을 이유로 하락하는 등 대체로 실적에 기반해 등락을 보였음.

     

    한편, 화이자(+0.69%)와 바이오엔텍(+3.46%), 아스트로제네카(-3.96%)와 옥스포드가 각각 진행한 코로나 백신 임상
    데이터가 발표. 두 집단 모두 중화항체 반응은 100%에 T 세포 반응도 발생해 긍정적으로 평가. 

     

    다만, 화이자의 경우 중화항체가 2 차 접종 이후 7 일차에 피크를 보였으나 2 주 후부터 감소했고,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70%가 두통 등에 시달린 점이 부담.

     

    중국의 백신 회사인 칸시노 바이오로직스(+2.17%)도 2 차 임상 데이터에서 항체 발생은 97%, T 세포 발생은 90%라고 발표하는 등 백신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진 점도 투자심리 개선 효과.

     

    여기에 이번 주말에 1 조 달러 규모의 미국 공화당 발 부양정책 발표 관련 보도도 긍정적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실적 기대 높은 언택트 관련주 급등


    아마존(+7.93%)과 에시(+3.87%)는 제프리스가 온라인 매출 증가 지속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급등 했다. MS(+4.30%)의 경우 데이터 센터 향 매출 급증을 기반으로 실적 기대에 따른 목표주가 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소프트웨어 회사인 어도비(+5.28%)도 실적 기대로 강세를 보였다. 알파벳(+3.10%), 애플(+2.11%) 등 대형 기술주 및 세일즈포스(+3.89%) 같은 소프트웨어 회사와 블리자드(+3.20%), EA(+2.33%) 등 게임주, 원격 접속 업체 시트릭스 (+7.64%), 줌비디오(+8.94%) 등도 실적 기대 속 강세를 보였다. 

     

    테슬라(+9.47%)는 3Q 사상 최대판매 추진 보도로 급등 했다. 니콜라(-21.27%)는 워런트 행사로 급락했다.


    화이자(+0.69%)와 바이오엔테크(+3.46%), 아스트로제네카(-3.96%) 등은 긍정적인 백신 임상 데이터 발표에도 불구하고 장 초반 급등을 대부분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했다. 모더나(-12.83%)에 대해 JP모건이 그동안 상승이 정당화 되지 않아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여파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한다. 

     

    그 외 라스베가스 샌즈(-2.90%), 윈 리조트(-3.37%) 등은 물론 델타항공(-3.07%), GM(-1.66%), 백화점 업체인 콜스(-3.77%), 메이시스(-3.61%) 등은 코로나 확산 여파로 부진했다.




    ■ 전일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상품시장 보합권 혼조


    국제유가는 긍정적인 백신 데이터, 유럽과 미국의 경기 부양정책 논의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만,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고 강하면 OPEC+의 공급 감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은 제한 되었다. 더불어 미-중 마찰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영국이 화웨이를 두고 마찰이 높아진 점도 상승 제한 요인 중 하나였다.


    달러화는 백신 임상 관련 데이터의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엔화 또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었다. 유로화의 경우 EU 정상회담 불확실성 불구 EU 의장이 보조금 3.900 억 유로, 대출금 3,600억 유로 총 7,500 억유로를 제안했다고 발표하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특히 미셸 의장은 어려운 협상이지만 합의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주장한 점도 유로화 강세 요인 중 하나였다.


    국채금리는 플로리다가 5 일 연속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 만명을 넘어서는 등 미국내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하락했다. 다만, 백신 관련 긍정적인 데이터 발표와 실적 개선에 기반해 급등한 나스닥의 영향으로 낙폭은 제한된 가운데 단기물은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한편, 추가 부양정책을 놓고 미 의회의 분열이 이어지는 등 불확실성이 높았으나 주말에 공화당이 1 조 달러 규모의 부양정책 발표도 금리 혼조 양상을 부추겼다.


    금은 달러 약세 및 코로나 확진자 급증 여파로 소폭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및 긍정적인 백신 임상 데이터 발표로 상승했다.

     

     


    ■ 전일 한국장마감시점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1.40% 상승,  
    ㅇWTI유가 : 21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40.80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0.77%상승)  
    ㅇ원달러환율 : 1110~1290원 밴드에서 전일 1201.43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16%상승)  
    ㅇ달러인덱스 : 93~104 밴드에서 전일 95.975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15%상승)  
    ㅇ미10년국채금리 : 0.3%~ 3.25% 밴드내에서 전일 0.614% 로 하락 (전일 국채가격 0.97%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0.475%에서, 전일 0.463% 로 축소 

     






    ■ 전일 중국증시 : 금융주 주도로 상승

    상하이종합지수는 3.11% 상승한 3,314.15

    선전종합지수는 2.68% 높아진 2,216.70

    20일 중국증시가 금융주 주도로 강세를 보였다. 중국 보험사들의 주식 투자 제한이 순자산의 최대 45%로 상향조정된 것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는 지난 17일 보험사들의 주식투자 비중 관련 감독 관리 통지를 발표하고 일부 '우수' 판정을 받은 보험사들의 경우 전분기 말 순자산 중 최대 45%까지 주식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의 주쥔셩 보험업계 전문가는 "중국 보험사들은 주로 채권을 통해 실물경제에 투자하고 있었고 주식 투자는 규제 때문에 극히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중국 정부 당국이 코로나19 충격에서 경제가 반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규제 변화를 통해 수조 위안에 달하는 보험기금이 경제로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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