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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22(수)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7. 22. 06:56

    20/07/22(수)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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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Recovery fund 합의의 시사점 -삼성 

    ㅇ재정통합을 향한 진일보 ; Long term Game Changer 

    현지시각 21일, 27개국 EU 회원국 정상들이 당초 예정되었던 정상회의 기간인 2 일 (17~18일을 훌쩍 넘긴 5일 간의 치열한 진통 끝에 EU Recovery fund 설립에 합의하였다. 핵심 쟁점은 전체 7,500억 유로 규모의 Recovery fund 중 사실상의 부채공동화 (debt를 의미하는 지원금과 대출금)의 규모였다.

     

    초안은 7,500억 유로중 지원금이 5,000억 유로, 대출금이 2,500억 유로로 제안되었으나, “Frugal 로 불리는 북유럽 4 개국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오스트리아)이 상환의무가 없는 지원금 규모가 3,500억 유로를 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였다. 결국, 협상을 통해 지원금 3,900억 유로, 대출금 3,600억 유로로 합의되었다. 

    유로존 재정통합 fiscal 의 첫 걸음으로 평가되는 Recovery fund 중 지원금의 규모가 당초보다 축소된 것은 다소 실망스럽지만, 합의도출 시점이 당사 및 시장예상인 8월보다 1개월 앞당겨 조기 합의된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물론 이번 합의안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27개 EU회원국 모두의 의회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이 과거 유럽 재정위기 당시에는 평균적으로 3~4 개월이 소요되었으나, 이번 코로나 대응의 시급성을 감안시, 이보다 짧은 2개월 이내에 승인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 

    합의된 Recovery fund 의 가장 큰 부분은 5,600 억 유로 (7,500 억 유로 중 75%) 를 차지하는 Recovery and Resilience Facility(RRF)이다.

     

    기존에 유럽집행위원회 (European Commission, 이하 EC)의 초안에 따르면, RFF는 2050 년까지 유럽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며 , 유럽의 기후변화 대응 및 디지털화 전략을 골자로 한다.

     

    이런 유럽 행정부의 친환경 목표는 ECB의 라가르드 총재가 지난 16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유럽의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고려하여 , 통화정책 제반 전략을 검토하는 Strategy Review 를 2021 년까지 완료하겠다고 언급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 

    라가르드 총재는 기후변화가 물가 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하며 , 이를 위해 자산매입프로그램(APP), stress test, risk modeling 에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편입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재정당국 와 ECB( 통화당국 가 동시에 추진하는 저탄소·친환경 재정 통화정책 공조는 각국의 기존 재정 , 유동성 지원 수준을 높여 , 회생기금이 실물 경제로 원활히 파급되도록 할 것이다 

    중장기 적인 관점에서 Recovery fund 가 가지는 가장 중요한 의미는 2011~12 년 재정위기에 이어 이번 코로나 충격을 맞이하여 , 유럽국가들이 유로존 및 EU 를 해체하기 보다는 통합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의 정치적 선택했다는 점이다.

     

    이는 향후 유럽이 또 다른 경제위기에 직면할 경우, 공동부채의 추가 발행을 통해 재정통합이 더욱 강화될 수 밖에 없 
    는 불가역적인 변화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game changer로 평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 이번 합의는 향후 유로존 증시 및 전반적인 금융시장 안정에 매우 긍정적이며, 특히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로존 주변국 국채금리의 스프레드 축소와 유로화의 강세 달러화 약세 지속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 KOSPI, 본격 상승을 위한 조건- 유안타

    ㅇ KOSPI, 연초 고점대까지 상승 가능

    KOSPI, 전일 상승으로 6 월 고점대 돌파해 2,277pt 수준에 위치한 1월고점대까지 상승 가능성 높아짐. 지난 1 월 고점대는 2019년 고점대와 2018년 7~8월 저점대 등 중요한 분기점으로 쉽게 돌파하기는 어려워 보임. 주봉 RSI 역시 과매수권에 근접해 조정 없이 진행된 상승에 대한 부담 존재. 

    ㅇ 미국 기술주 , 어디까지 오를 것인가

    NASDAQ 종합지수 V 자 상승 목표치 도달 후 상승세 지속되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 아직도 조정 가능성 남아 있지만 상승세 지속된다면 13,000pt 수준 목표 30 일 이평선이 중요한 분기점 될 전망.

     
    테슬라는 급등에 대한 부담 속에서도 7일 이평선 지속적 상회. 이번 주 실적 발표 이슈 남겨둔 가운데 30일 이평선 이탈시 중기 조정 가능. 

    ㅇ 글로벌 증시 상승 지속의 요건

    상해종합지수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 속에서 상승 2019 년 고점대 돌파해 3,587pt 수준에 위치한 2018 년 고점대까지 상승 가능한 모습.

     

    달러화 지수 하락세 이어가면서 글로벌 증시 상승 국면 진행 중 단기하락세 견조하지만 95pt 수준에 중요한 지지대 존재 이 지수대 이탈하면 글로벌 증시는 장기 상승 국면으로 이어질 수 있음




    ■ 내년 실적의 주인공, "2·자·바·커"(2차전지, 자동차, 바이오, 커뮤니케이션)에 주목 -하나

    ㅇ실적개선주의 프리미엄 반영, ‘13년~’15년 싸이클 데자뷰


    이익모멘텀 팩터가 매우 강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해당 팩터의 상승 임팩트는 지난 마지막 종목 장세인 ‘13~’`15년도의 기울기와 비슷한 정도이다. ‘실적’이라는 정보에 대한 주가의 민감도가 매우 높은 것이다. 

    이유는 1) 코스피 전반적 실적 하향으로 인한 실적개선 종목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희소한 실적개선 종목군에 대한 넘치는 유동성이 달겨들고 있는 상황으로 해석된다.

     

    적어도 이번 2분기 실적시즌에는 기대 이상의 실적이 나온 종목에 한 해서는 ‘호재 해소’로 급락하는 것이 아닌 온전히 호재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2)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언택트 및 4차산업 등에 대한 각국의 투자(경기부양책)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점이다. 자발적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적은 상황에서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하고 있는데 해당 산업을 영위하는 업종의 내년 실적 추정치가 큰 폭으로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2차전지, 자동차, 바이오, 커뮤니케이션 업종의 올해 실적 추정치는 대체로(2차전지는 올해 실적도 상향) 하향되고 있는 반면에 내년인 2021년도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최근 모두 상향조정되고 있다. 

    시장은 국내시장의 이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는 ‘2(차전지),자(동차),바(이오),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ㅇ‘2자바커’ 등, 미래 희망 그리기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 같은 경우에는 올해 이익 추정치에 비해 내년 추정치가 급증하는 모습이 뚜렷하다. 미국의 경우도 내년 추정치가 소폭 상향폭이 조금 더 큰 모습이다. 

    저금리 상황에서의 기대수익률이 높은 대상에 대한 버블은 합당한 움직임이다. 계속해서 미래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결국 이익모멘텀 팩터를 구성할 때, 코 앞의 분기 및 연간 등의 고정된 수치보다 12개월 Rolling 실적 추정치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을 수 있다.

     

    특히 내년 추정치가 급격히 올라가는 종목은 SK이노베이션, 기아차, LG화학, 한화솔루션, 코웨이, 엔씨소프트, LG유플러스, 현대모비스, 삼성화재, 현대차, KT&G, 대우건설, KT, 삼성전자, 한국가스공사, 삼성전기, SKT, CJ제일제당, 삼성SDI, 두산 등이다.

     

    물론 아직 내년 실적이 올라가기 시작하는 초입임은 분명하다. 아직 먼 미래 실적으로 변수가 있을 것이고 이는 분기 실적을 통해서 확인하는 작업이 분명히 필요할 것이다.

     

    그렇다고 현경기 상황을 결부하여 너무 회의론적인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당장 전반적인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풍부한 유동성의 선택지는 미래에 대한 희망 순서일 뿐이다. 

    다만 퀀트인 필자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내년 실적 추정치로 판단한 것뿐 희망을 측정하는 방법은 제 각각일 수 있다. 

      


    ■ BBIG7 다음은 SPECIAL7 - 삼성

    ㅇ주도주 자격을 갖춘 차기 주자들

    • BBIG7 강세 배경 : 코로나 19가 가져온 언택트 문화 & 글로벌 트렌드 형성
    • SPECIAL7 선정 조건 : 약점은 보완되고, 장점은 부각되며, 성장이 더해진 기업
    • Samsung · Policy(친환경) · Electronics · Change(기업구조변화) · IPO · Auto · Living  : 삼성전자 , SK이노베이션, LG전자, 금호석유, SK케미칼, 현대모비스, 한샘


    이번 장세의 주도주는 BBIG7 이다.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으로 대표되는 주도주 랠리가 계속되고 있다 . 코스피 연간 성과가 보합 수준인데 비해 , BBIG 7 종목의 성과는 70% 에 달한다.

     

    코스피 시총 內에서 BBIG7의 비중은 연초 10% 에서 16% 수준까지 확대되었다 . 코로나 19 로 촉발된 언택트 중심 변화에 이들 기업들의 성장 매력이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6월부터 BBIG7이 이번 장세의 주도주가 될 것임을 강조해왔다 . BBIG7 의 주도력은 명확하지만 최근 주가 상승에 따라 부담이 커진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에 대체재는 아니더라도 보완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SPECIAL 7(Samsung, Policy, Electronics, Change, IPO, Auto, Living)을 제시한다 . 주도주에 견줄 수는 없으나 덜 오른 주가를 감안한 성장 매력, 이른바 가심비 價心費 는 탁월한 종목들이다. 단지 가격매력만 보유한 기업은 재미없다.

     

    체질이 바뀌고 있고 , 그 변화가 성장으로 귀결될 수 있는 한 방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자는 것이 이 리포트를 주된 목적이다.

    SPECIAL7 : Samsung(삼성전자 ), Policy(SK이노베이션), Electronics(LG전자 ), 금호석유 , IPO(SK케미칼), 현대모비스, 한샘 의 SPECIAL7 을 차기 주도주 후보로 제시한다 .


    주식은 의심에서 확신의 영역으로 바뀔 때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 SPECIAL7 종목의 장기 주가가 부진했던 데는 분명한 이유들이 존재한다.

     

    약점, 즉 투자자들이 보기에 이 기업들은 아직 의심의 영역에 있다. 명확한 약점 때문에 장기간 주가가 부진했으나, 그 이면엔 성장 기업으로의 체질 변화가 한창이다. 의심에 사서(BUY), 다수가 확신을 가질 때 파는(SELL) 전략을 추천한다. 

     

     


    ■ 해외채권 : LatAm Focus-강세를 막아서는 두 가지 요인 -한국

    ㅇ브라질 채권시장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과 정치 불확실성으로 인해 헤알화는 당분간 현 수준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GDP 성장률의 선행지수로 사용되는 경제활동지수는 전월 대비 1.3% 상승하는 데 그치며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

     

    정부가 재추진중인 세제개편도 GDP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업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의회의 반대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완화되기 전까지 헤알/달러 및 원/헤알 환율은 각각 5.2~5.5헤알, 215~230원 범위 내 등락을 예상한다. 

    ㅇ멕시코 채권시장


    8월 통화정책 회의를 기점으로 통화완화의 속도가 조절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은행의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수요 감소로 인한 디플레이션이 관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에만 225bp 하락한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의 일시 중단은 페소화 강세 요인이다.

     

    수출 중심으로 회복이 감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멕시코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미국의 소매판매가 코로나 19이전 수준으로 회복돼 향후 멕시코 내 제조업 중심으로 수출이 반등할 수 있다. 페소화가 25페소/달러까지 절하됐던 3월과 다르게 달러 유동성이 풍부한 것도 페소화 가치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 테슬라의 이번 실적발표가 중요한 이유 - SK 

    ㅇ테슬라, 2Q(4~6월) 실적발표 

     

    현지시간 7/22 장 마감 후 (한국시간 7/23 오전6시30분) 발표 예정. 테슬라 주가는 연초 이후 약 280% 상승. 특히 최근 6월말 부터 주가가 1,000달러를 돌파하며 71% 상승.


    ㅇ테슬라 주가가 고공행진하는 이유 : 1) 전기차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 2) 저금리 상황에서, 성장주의 매력도↑, 3) 2Q 판매대수 서프라이즈에 따른 S&P500 편입 기대감↑

    ㅇ테슬라, S&P500에 편입될 수 있을까?.

     

    이번 2Q 실적이 변수. S&P500 지수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시가총액, 유동성, 재무 생존성 등의 요건 충족 필요. 테슬라의 경우, 다른 조건들은 이미 충족하나, ''재무 생존성'' 조건 (최근 4개분기 합산순이익 흑자, 최근 1개 분기 순이익 흑자)이 문제.

     

    최근 3개분기 모두 흑자 달성한 상태. 이번 2Q 순이익이 흑자 기록할 경우, 편입 가능 (S&P500 정기변경은 9월말 예정)


    2Q 순이익 컨센은 -$3,493만. 3월말부터 컨센은 적자를 예상하고 있으나, 7/2 발표한 2Q 판매대수가 90,650대로 예상치 상회하며 시장 기대감↑


    테슬라가 S&P500에 편입될 경우, 기본적으로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의 수급이 유입되면서 주가 추가 상승 여지. S&P500을 추종하는 자금 규모는 $4.6조, 지수 내 테슬라 비중은 약 0.85% 예상. 이에 따라 테슬라에 유입되는 규모는 약 $390억으로 추정

    ㅇ시장의 색깔을 결정할 테슬라의 2Q 실적

    최근 성장주의 고평가 논란이 나오고 있음. MSCI 전세계 성장주 지수는 연초 이후 11.8% 상승. (한편, MSCI 전세계 지수와 MSCI 가치주 지수는 연초 이후 -2.7%, -16.6% 하락). 특히, 글로벌 증시 연저점이었던 3월 중순이후 상승세 지속하며 50% 상승. 현재 12MF PER은 30배 수준. 

    이런 상황에서 대표적 성장주이자, 성장주 중 실적 우려 시험을 받고 있는 테슬라의 2Q 실적이


    만약 흑자를 기록해서, S&P500 지수에 편입된다면⇒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부담 우려를 경감시키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것→ 현재 주도주로서 성장주의 상승 지속 전망


    만약 적자를 기록한다면 ⇒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부담 우려를 재부각시키면서, 성장주에 차익실현 매물의 빌미가 될 가능성도 있음→ 이럴 경우 경기민감주에 대한 투자매력도 더욱 높아질 가능성.


    그런데, 경기민감주의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이 지표로 나타나고 있음. 산업재의 원재료인 구리 가격이 금 대비 상승하는 모습. 이는 특히 중국의 적극적 인프라투자가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판단.

     
    실제로 4월부터 중국 산업생산, 수입, 고정자산투자 등에서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면서 경기가 회복하는 모습을 나타냄. 


     
    ■ 자동차 : 현대와 삼성간 연결고리 형성 가능성, 그리고 OTA

    ㅇ현대와 삼성의 협업 가능성 , 펌웨어 OTA 에서 현실화 단 계에 도달

    현대차와 삼성그룹 최고 경영진층의 회동이 지속되는 가운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관계 구축이 예상된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그동안 전기자동차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LG, SK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으나 유독 삼성과의 협력관계에 있어 적극적이지 않았다. 

     

    따라서 최근 양 그룹간 이뤄지고 있는 최고 경영진간 회동은 따라서 전기차용 배터리의 공급과 자율주행 및 메모리 등 자동차용 반도체의 확대 공급, 그리고 특히 커넥티드카의 핵심인 OTA(Over the Air, 무선업데이트 기능) 기술에 있어 적극적인 협업을 전제로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인다.

    현대차는 2018년을 G90 페이스리프트를 시작으로 OTA 시스템 파트너를 기존 하만에서 LG전자로 인포테인먼트 사업파트너를 교체한 상태다. 

     

    이를 통해 현재 현대차에서는 소프트웨어 OTA기능이 이후 출시된 차종들(DN8 소나타, 신형 아반떼) 등으로도 무선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차량내 결제(in-car payment)등의 시스템을 확대적용 한 상태다. 

     

    그러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에서는 펌웨어 OTA, 즉 무선업데이트를 통해 하드웨어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성능까지 요구되고 있고, 경쟁 OEM들도 이러한 업그레이드를 적극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펌웨어 OTA는 이를 통해 1)자동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소프트웨어관련 리콜의 감소 야기 2)ADAS/자율주행의 성능 개선 3)주행거리 및 차량의 실제 퍼포먼스 개선까지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이를 적극 도입시 차량의 잔존가치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모든 자동차 회사들은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최근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에서는 차세대 G80EV를 시작으로 펌웨어 OTA 도입이 가시화 된 것으로 나타나는데, 지속되고 있는 양 그룹간 회동을 기반으로 현대차그룹은 커넥티비티 분야의 핵심인 펌웨어 OTA를 적극 도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ㅇTesla에서는 이미 OTA 업데 이트를 위해 하만 과의 협력관계 구축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Tesla 는 펌웨어OTA를 이용해 브레이크 성능개선이라는 혁신적인 하드웨어 성능 개선을 선보인 바 있는데, 이 외에도 OTA를 통해 주행거리 등 다양한 성능개선이 무선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Tesla는 이를 통해 자사 운전자보조 시스템인 ‘AutoPilot’ 을 상품화 시키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따라서 펌웨어 OTA는 장기적으로는 태생적으로 충전/주행거리에 제약이 있는 전기차 보급 확대(공조 시스템과 협조제어 통한 주행거리 제어 등)와 지속적인 자율주행 성능 업그레이드를 위해 기존 자동차 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이를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Tesla의 경우 OTA의 핵심인 인포테인먼트 공급이 삼성전자 산하에 있는 하만을 통해서 이뤄지고 있는데, 이러한 배경을 감안시 향후 현대차를 포험한 여러 자동차 회사들이 기존의 소프트웨어 기반 OTA에서 펌웨어 OTA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과정에서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이 빠르게 확대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 한화솔루션 : 태양광 따라가야 하나? - 흥국

    ㅇ태양광 1등주인 한화솔루션과 배터리 1 등주인 LG 화학은 유사한 점이 많다. 

     

    1) 2020년 E 매출비중은 한화솔루션은 화학 42%/태양광35%, LG화학은 화학 48% /전지 42%로 기존 신규 사업 비중이 유사하며, 2) 2021 년부터는 태양광 전지 매출이 화학을 앞지를 것으로 추정된다,

     

    3)모두 정책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4)2020년을 기점으로, 기존의 석탄발전 내연기관 대비 경제적 효율을 앞서나가기 시작하고 있다. 5) 2016~17년 대비 감익은 아쉽지만, 6) 각자 분야에서 명실상부 글로벌 Top Tier이다. 

    급상승한 주가는 부담스럽지만 한화솔루션 비중 확대할 것을 추천한다. 목표주가는 ‘21년 EPS에 Target PER20배를 적용해 4.1만원으로 상향했다.  LG화학Valuation PER32배, 한화솔루션 과거 PER7배 수준의 중간값이다. 

     

    ㅇ코로나가 앞 당긴 세계 Green Recovery

    한화솔루션의 모듈 매출 비중은 미국 25~ 30%, 유럽 25%, 한국10~15 % 수준이며 해당 국가들은 고부가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들의 수요 증가가 이익 개선의 핵심이다. 

    한국 신재생에너지 투자는 총 11.3조원(뉴딜투자의 7.1%)이며, 현재 12.7GW 수준인 태양광 풍력 발전 규모를 42.7GW (CAGR +27.5%)로 확대하는 계획이다. 국내 태양광 설치 규모는 18년 2.4GW) => ‘19년 3.1GW) => ‘21~25년 평균 5.0GW 수준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유럽 10년간 Green Deal에 1조€(1,370 조원), 태양광 및 재생열시스템등에 910억€(125조원, 9.1%)규모

     

    미국 조 바이든은 지난 주 대선 공약을 수정, 5년간 태양광 패널 5억장 설치를 발표했다. 이는 연간 30GW 규모로 2019 년 13GW 대비 3배 수준이다. 그린뉴딜 투자 규모도 10년간 1.7조$ => 4년간 2.0조로 수정했다. 

    ㅇ2Q영업이익 1,065억원. 컨센서스 상회 부합할 전망

    2Q20 OP는 1,065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1,023억원 및 컨센 1,004 억원을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 SK케미칼 : 2015년 한미약품을 기억하라 -NH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백신 위탁생산 계약 체결. 100개 이상의 코로나 백신개발로 CMO 수요 증가, 추가 계약 또한 기대. 코로나 방역 수요발생으로 코폴리에스터 부문 또한 호조, 2분기 컨센서스 상회 전망. 

    ㅇ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 체결

    당사는 3월 16일 발간한 <혼란 속에 피는 꽃, 백신산업> 보고서를 통해 팬더믹 상황에서 백신 기업에 주목할 것을 권고함. 이에 동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26만원(기존 10만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목표주가 조정 사유는 1) 코로나 백신 개발 경쟁에서 가장 앞선 아스트라제네카와 AZD1222에 대한 글로벌 CMO주) 계약체결로 코로나19 백신CMO가치1.3조원 반영.

     

    2)사노피와 공동 임상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가치를 5,997억원으로 상향(성공확률 기존 30%에서 50%로 수정) 적용.

     

    3) 2분기호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실적 추정치 상향 및 영업가치 수정 등으로 요약됨. 영업가치 1조7,518억원에 비영업가치 1조9,215억원을 합산한 적정시가총액 3조435억원으로 산출

    AZD1222는 ‘재조합바이러스벡터’라는 신개념 백신. 동사의 세포배양 설비에서 생산하기 적합. 코로나 백신 수요 증가로 추가 CMO 계약 또한 기대.

     

    이와 별개로 동사는 지난 3월 질병관리본부가 선정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 사업의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됨. 9월 임상 1상 착수 기대

     

    ㅇ코로나 방역 신규 수요로 코폴리에스터 호실적 전망

    2분기 연결 매출액 2,928원(-23.0% y-y), 영업이익 257억원(-15.7% yy, 영업이익률 8.8%) 추정.

     

    코폴리에스터 1,451억원(+20.0% y-y)으로 호조, 이를 반영한 그린케미칼 사업부문 기존 추정치 대비 248억원 상향한 1,827억원(-27.1% y-y) 추정.

     

    생명과학 사업부문 코로나19 영향으로부터 거의 벗어나 제약 643억원(+5.0% y-y), 백신 358억원(-30.0% y-y) 등
    매출 1,001억원(-10.9% y-y) 추정

     

     


    ■ NK 세포치료제, Next CAR-T-하이

    NK 세포치료제는 T세포치료제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다. NK세포치료제의 CAR-T 대비 장점으로는,

     

    1) 별도의 Gene editing 없이도 동종유래가 가능하며, 2) CRS등 부작용이 적어 안전성이 우수하고, 3) 암세포가 항원(TAA)의 발현을 줄여서 발생하는 CAR-T의 내성 암종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최근 NK 세포치료제 관련 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20년 이전까지 NK 관련한 빅딜은 거의 전무한 수준이었으나, 20년 2월 MD Anderson의 CD19 CAR-NK 1/2a상 결과 발표 이후 얀센 바이오텍은 Fate Therapeutics와 CAR-T, CAR-NK 공동개발 파트너쉽을 총 계약규모 $3.1B에 체결하였으며, 사노피는 Kiadis Pharma의 동종 NK세포치료제 3개 물질을 약 $1B 규모에 도입하였다. 

     

    동종 NK 세포치료제 개발사인 nKarta는 20.07.10일자로 상장하여, 약 $1B의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다. NK 세포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올라오는 트렌드의 초입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국내 NK 세포치료제 개발사인 녹십자랩셀과 엔케이맥스를 관심 종목으로 제시한다.

    1) 녹십자랩셀은 NK 관련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내년 글로벌 진출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동종 세포치료제에 필요한 대량생산, 동종건조, 배양기술과 CAR-NK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iPSC, Memory-NK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2) 엔케이맥스는 ASCO 2020에서 SNK-01의 임상 결과를 통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우수한 NK 배양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병용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NantKwest는 다양한 병용 임상을 진행하며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다. 동사 역시 ASCO에서 보여준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업체와의 파트너링을 통한 병용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 2Q20 반도체 중소형주 Preview  -케이프

    ㅇ대형주 주가 부진에도 국산화 중심의 소부장 강한 상승세 기록

    하반기 서버 수요 불확실성과 이로 의한 DRAM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감 여전.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음. 반면 반도체 중소형주는 소부장 국산화를 중심으로 강한 상승세 지속 중.

    국산화가 가장 먼저 진행 중인 소재주의 저점 대비 수익률이 가장 높았으며 Set 수요의 영향을 크게 받는 후공정 업체들의 수익률이 가장 부진. 장비주는 직전 고점까지는 회복하지 못한 상황.

     

    연초 대비 고객사의 CAPA 투자 규모 기대감이 낮아지고 하반기 실적 둔화가 반영된 것은 판단.

    반도체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주가 상관관계가 0.95에 달하는 만큼 향후 DRAM 가격 또는 수요에 대한 긍정적 시그널 발생으로 대형주의 주가 상승 이후에도 반도체 중소형주 관심 지속 필요.

    ㅇ 2분기 소부장 실적 증가 전망

    장비: 고객사 신규 CAPA 매출 인식이 지속. 고객사 투자가 상반기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하반기 장비주의 실적은 상반기 대비 약세 전망. 2021년 메모리 CAPEX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는 국면에 재차 관심가질 필요있다 판단.

    소재: 고객사 신규 CAPA 램프업으로 2분기 견조한 실적 예상. 이에 더해 HF, 포토레지스트 등 국산화 소재 매출 확대 개시. 하반기 반도체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성장 지속 전망.

    부품: 신규 CAPA에 대한 공급으로 2분기 실적 증가 전망. 하반기는 부품 교체가 주요 수요인 만큼 실적 성장성은 다소 둔화 예상.

    ㅇ 최선호주: 유진테크, 차선호주: 유니테스트

    유진테크의 주가는 신규 장비의 국산화 수혜 기대감이 커지며 저점 대비 +150% 상승. 신규 Large Batch Thermal ALD의 고객사 퀄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유니테스트는 보수적인 고객사 투자 집행으로 연간 실적이 연초 기대를 하회하겠으나 2분기부터 개선세에 진입. 선제적 CAPA 투자에서 보듯이 2020년 이후 성장성이 기대.

     

     

     

    ■ 한솔케미칼 : 핵심 소재의 절대 강자 -NH


    예상보다 양호한 제품 수요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 기록 추정. 향후 음극재 바인더 출하량 확대, 실리콘계 첨가제 등 2차전지 소재 및 QD OLED 소재 출시로 연간 영업이익 성장을 이어갈 전망


    ㅇ분기 최대 영업이익 추정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25,000원에서 185,000원으로 48% 상향함. 목표주가는 신규제품(QD 소재) 출시로 밸류에이션을 높였던 2014~2015년 평균 PER 18.0배를 2020~2021년 평균 EPS에 적용하여 산정.

     

    현재 2차전지 음극재 바인더 출하량이 증가 중이며, 향후 실리콘계 음극재 첨가제 및 QD OLED 소재 출시로 신제품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


    2분기 영업이익 381억원(+22.6% y-y, +8.4% q-q)으로 분기 최대 실적 기록한 것으로 추정. 코로나19로 QD 소재 등 제품 출하량 감소를 예측했으나 예상외로 다수 제품의 출하량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QD 소재의 경우 비수기였지만 출하량은 오히려 증가했으며, 과산화수소(H2O2) 또한 중국 시안 #2공장 가동 등으로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판단


    ㅇ2차전지 소재 및 QD OLED 소재가 새로운 성장의 축


    2차전지 소재인 음극재 바인더의 경우 작년부터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고객에 납품 시작. 기존 일본 업체 독점 제품을 국산화한 것이며, 하반기 본격적인 출하량 증가가 예상됨. 

     

    2차전지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실리콘계 음극재 첨가제의 경우 연구개발 단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2021년부터 양산 시작 전망.

     

    QD OLED 소재의 경우 연말 출시 예상. QD OLED TV의 핵심 소재이며, 대당 사용량 또한 QLED용 QD 소재 대비 약 5배 증가하는 제품으로 높은 성장성을 보일 전망


    3분기 영업이익 409억원(+17.5% y-y, +7.3% q-q)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전망. 기존 소재(H2O2)와
    신규 소재 출하량 증가로 2020년 연간 영업이익 1,413억원(+26.8% y-y) 기록할 것으로 추정
     
     


      

     


    ■ 에스폴리텍 : 없어서 못 파는 코로나 비말차단 가림막 -KTB

    ㅇ에스폴리텍의 미국 향 바이펜스/바이쉴드 출하량 체크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지침으로 사무실, 공장, 음식점 등 공공장소 아크릴 가림막 설치 수요 급증. 동사의 미국 향 바이펜스/바이쉴드 신규 수주 큰 폭 증가

    에스폴리텍은 광학용 시트 및 필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전문 제조 업체. 주요 제품은 TV용 도광판, 확산판, 산업용 EP으로 1Q20 기준 매출비중은 광학용 시트/필름 49.6%,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50.4%.


    동사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방음벽, 지붕재로 쓰이는 PC sheet, 항공용으로 쓰이는 난연 PC 등 다양한 산업용 플라스틱을 포함.


    현재 미국은 경제재개 시작되며 아크릴판 가림막 설치 수요 급증 중.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지침에 따라 사무실, 공장, 소매점, 음식점등  대면 접촉이 있는 장소에 아크릴판 가림막 설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5월 말부터 관공서, 대중교통을 시작으로 아크릴판 수요가 급증했으며, 월마트 등 대형 쇼핑몰에서 소매점까지 가림막 설치가 이어지며 미국 내 아크릴판 품귀현상이 이어지는 중.


    7월 Kotra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미국 내 아크릴판 생산업체의 주문수량은 6배에서 30배까지 폭등한 것으로 파악됨.


    이에 따라 에스폴리텍의 비말차단용 가림막인 바이펜스/바이쉴드 미국 향 주문수량도 2분기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동사 바이펜스/바이쉴드 생산라인 Full capa 수준 도달.


    현재 미국 수주 물량 감안 시, 2020년 실적은 매출액 1,750억원(YoY +29.6%), 영업이익 200억원(YoY +34.2%) 달성 전망


    도광판 사업 또한 Covid19에 따른 TV 수요 증가와 중국 내 경쟁사 생산 차질로 고객사내 공급 물량 확대 중. 또한 Covid19로 중단되었던 항공기용 난연 PC수출도 하반기 다시 시작. 해당 제품은 ATG 등 미국 항공기 업체로 공급될 예정

     



    ■ 삼성바이오로직스-CMO 수주 퀄리티가 달라지고 있다 - KTB

    ㅇDCF로 산출한 목표주가 95만원으로 42% 상향:

     

    1) 3공장 수주 조기 달성에 따라 21~22Y 3공장 가동률과 향후 5년 평균 배치 ASP 상향 조정하였고, 19~24Y 글로벌 의약품 시장성장률 50% 할인 적용했던 영구성장률 CMO 고성장세 반영하여 할인폭 40%로 축소하며 +3.8%로 상향, CMO 영업가치 51조원 추정.

     

    2) 에피스 지분가치도 Lucentis, Eylea 등 5년 내 출시 가능한 후속 제품 실적 반영하여 10조원으로 상향. 

     

    YTD +70% 급등에 따른 부담 있으나, 바이오의약품 CMO 업황 호조 계속되는 가운데 COVID-19로 인한 수혜와 가동률 상승에 따라 향후 3년 평균 영업이익 성장률 +37%의 고성장 기대되는 등 실적 전망 우호적. 커버리지 대형주 선호 관점 유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설비 shortage: 글로벌 동물세포 배양 설비 수요는 17~22Y 평균 13%씩 증가 전망되나 캐파는 9% 증가에 그쳐 22년 설비 가동률 77%로 상승 전망

    글로벌 peer 대비 우수한 실적 성장성: Lonza 주가 지난 1년간 70% 내외 상승하였으나 20E EPS 전망치는 4% 내외 하향. 동기간 동사는 160% 내외 상승하며 20E 순이익 컨센서스도 39% 상향됨. 당사 추정 향후 2년 평균 EPS 성장률 +61%로 Lonza의 +15% 대폭 상회

    경쟁사 대비 낮은 단위 생산 L당 CAPEX로 평균 가동률 50% 수준이었던 19년에도 우수한 EBITDA 마진 기록(동사 32% vs. Lonza 26%). 올해부터는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외형성장 지속되며 40% 상회하는 수준으로 상승 전망

    19년 말 기준 수주총액은 39억달러로 15~19Y 연평균 +8% 내외씩 증가. 올해는 상반기에만 +40% 이상의 수주총액 증가 예상. 단일 수주 계약 규모도 17~19Y 평균 620억원에서 1H20 2,472억원으로 대폭 확대. 대규모 상업 물량 수주가 증가한 것으로 보임

    4공장 증설로 인한 CAPEX(21~23Y 합산 8천억원 반영) 증가에도 3공장 투자 시기보다 향상된 이익 체력으로 FCF는 16~18Y 평균 -2,500억원에서 21~23Y 평균 +1,777억원 수준으로 개선 전망

       

     


    ■ KB금융 : KB라고 쓰고 확고한 리딩뱅크라고 읽는다 -하나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1분기 실적 부진 요인 전부 만회, KB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000원을 유지. 2분기 순익은 전분기대비 34.6% 증가한 9,81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한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시현. 

     

    코로나추가 충당금을 2,060억원(은행 1,590억원, 카드 320억원, 캐피탈 90억원)이나 적립했음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 부진의 배경이었던 기타영업손익 개선으로 은행 순익이 매우 양호했고, 카드·증권·캐피탈 등 비은행계열사들의 실적도 큰폭으로 개선. 리딩뱅크의 위엄을 뚜렷하게 보여준 실적이었음.

    물론 은행 NIM이 1.50%로 6bp나 하락해 NIM 하락 폭이 다소 컸지만 외화유동성 확보 및 PRASAC 인수에 따른 조달비용상승 효과 -2bp를 제외할 경우 성장 및 금리 하락 영향은 약 -4bp 수준.

     

    PRASAC 연결에 따른 2분기 이익 기여도 약 240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는 상황. 대손충당금이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경우 연말 푸르덴셜생명까지 추가 연결시 이제 분기당 경상 순이익은 거의 1조원에 육박하게 될 것으로 전망.

    ㅇ흔들림 없는 자산건전성. 2분기 경상 대손충당금 1,660억원


    코로나 발생에도 불구하고 2분기 은행 연체율은 0.21%로 최저 수준을 경신했으며 은행 NPL비율도 0.33%로 전분기대비 3bp 하락. 그룹 NPL비율은 0.48%에 불과. 상·매각 효과를 감안한 은행 실질 연체와 NPL 순증 규모도 큰 차이가 없었음.

     

    코로나 추가 충당금 2,060억원(코로나 재확산 및 대유행 가정 1,435억원, 고위험군 섹터 및 기업 Stage 2 분류 630억원)과 워크아웃 졸업 2개 업체의 충당금 환입 760억원을 상계한 그룹 경상 대손충당금은 1,660억원에 불과. 양호한 자산건전성은 전혀 흔들림 없는 상태 .

    ㅇ자본비율도 예상을 상회. 올해 추정 순익 3.3조원 충분히 가능


    PRASAC 연결로 45bp의 자본비율 하락 요인이 발생했지만 SK 매각효과 +14bp, RWA 관리 노력과 호실적 등으로 2분기 보통주자본비율은 12.8%로 전분기대비 22bp 하락에 그치면서 자본비율도 예상치를 상회.

     

    4분기 중 인식될 푸르덴셜생명 인수 관련 염가매수차익 추정액 2,000억원과 음(-)의 VoBA 상각 400억원 등의 추가 이익 요인을 감안할 경우 올해 추정 순익 3.3조원은 충분히 가능한 수치. 이는 4분기 중 코로나 추가 충당금을 한번 더 적립한다는 가정하에서도 그러함

     

    ■ 케이엠더블유 : 미국 수주 임박에 디지털 뉴딜은 덤, 곧 사상 최대 실적 낼 것 -하나

    ㅇ매수/TP 10만원 유지, 절대 저평가 국면 곧 해소될 것


    KMW 투자 의견을 매수, 다산네트웍스와 함께 네트워크장비 업종 내 Top Picks로 유지한다. 추천 사유는 1) 빠르면 3분기 내 미국수출이 개시될 전망이고, 2) 3분기 이후 국내 매출이 재차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3) 올해 분기별 가파른 이익 성장이 예상되고, 4) 업계 시장 지위를 감안 시 경쟁사대비 절대 저평가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12개월 목표가는 기존의 10만원을 유지한다.

    ㅇ미국 통신사 발주 임박, KMW 수주 가능성은 사실상 100%


    미국 AT&T가 7/23일(목), 버라이즌과 T-모바일이 7/24일(금)에 2Q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심이 가는 부분은 5G 커버리지 계획인데 아마도 구체적인 일정이 언급될 가능성이 높아 흥미를 끈다. 1Q 컨콜 결과로 보면 그렇다.

     

    아마도 하나금융투자 추정이 맞는다면 빠르면 7월 내 국내 장비업체들의 수주 소식이 들려올 것 같다. 납기 감안 시 초기 물량인 경우 9월 말에 공급하려면 최소 7월 안에는 발주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버라이즌과 AT&T가 공급업체를 선정한다면 중국 장비 업체를 배제한 삼성/에릭슨/노키아로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볼 때 KMW의 미국 버라이즌/AT&T로의 물량 공급 가능성은 사실상 100%이다. 삼성/노키아로 시스템 및 필터 매출이 발생할 것이며 에릭슨으로도 필터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ㅇ디지털 뉴딜 정책만 봐도 국내 투자 급감은 희박한 상항


    투자가들이 아직도 국내 5G CAPEX 급감 가능성을 걱정하지만 정부와 통신 3사 CEO가 발표한 디지털 뉴딜 정책 발표를 보면 향후 3년간 통신 3사 CAPEX 합계는 당초 하나금융투자 예상대로 연간 8조원대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통신사들이 향후 3년간 25조원의 CAPEX 집행 계획을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상반기 집행분을 감안시 올해 하반기엔 작년 수준의 많은 5G CAPEX 집행이 예상된다. 특히 지방 커버리지 확대가 예정되어 있어 노키아벤더인 KMW 수혜는 더 클 전망이다.

    ㅇ4분기 사상 최대 실적 유력해지는 상황, 매수 서둘러야


    미국 시장 개화와 더불어 국내 투자까지 증가 추세를 나타낼 경우 올해 4분기엔 KMW가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가능성이 높다. 7월 일본에 이어 국내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9월 말엔 미국 수출이 가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미국은 장비업체 입장에선 전세계 최대 시장이다. 특히 수익성 측면에서는 비교 대상이 없다. 미국시장 매출이 터지면 국내 장비사 대부분이 2020년 4분기에 사상최대 실적을 낼 가능성이 높고 KMW 역시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된다. 삼성/노키아/에릭슨을 모두 매출처로 갖고 있는 KMW엔 메가폰급 호재다.

     


    ■ 에이스테크 2Q20 Preview : 2분기는 실망, 3분기 기대 -하나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100원으로 상향


    에이스테크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7,1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2021년 예상 EPS(전환사채를 고려한 수정 EPS)에 Target PER 24배를 적용했다.


    목표주가 상향 근거는 ① 에릭슨 및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사의 네트워크 장비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른 수주 증가, ②매출 비중이 높은 기지국용 안테나 부문 신규 이동통신 고객사 다수 영입, ③ 5G Radio System 부문의 본격적인 매출
    액 증가 등 때문이다. 

     

    통신장비업체의 평균 PER인 18배보다 약 33% 할증하며 PER 24배를 적용한 이유는 위에 3가지근거들이 2021년도 매출액 추정에 아직 반영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ㅇ2Q20 Preview: 매출액 855억원, 영업이익 -29억원 전망


    에이스테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55억원(-24.6%, YoY)과 영업이익 -29억원(적자전환, YoY)으로 전망한다. 2분기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국내외 코로나19 영향으로 5G 인프라투자 지연에 따른 이동통신사 및 SI 업체 발주 감소에 기인한다.

     

    국내의 경우 2020년 상반기 5G 조기 투자 목표액은 4조원이였으나 주요3사 이동통신사업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약 1조억원에 그쳤다. 또한 해외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체적인 5G 인프라 투자가 위축되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되어 3분기에는 흑자전환하여 영업이익 105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ㅇ하반기로 갈수록 가시화되는 5G 장비 수주 기대감


    국내외 5G 인프라투자가 2020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에릭슨은 미중무역전쟁에 따른 중화권 네트워크장비 업체 보이콧 운동으로 인해 수혜가 가시화 되고 있다. 

     

    현재 일본, 인도에 이어 영국도 중화권 네트워크 장비 배제 방침을 시사하였다. 에이스테크는 삼성전자와 에릭슨에 공급하는 주요 벤더인 만큼 고객사들의 M/S 확대와 더불어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디지털 뉴딜 발표로 5G가 부각 받는 만큼 해가 갈수록 외형성장 폭이 커질 전망이다.

     

     

    ■ 앤트 그룹 IPO 이후 국내 간편결제업 밸류에이션 Re-rating 전망 - 케이프 

    ㅇAnt Group IPO 가시화: 예상 기업가치 $200B 이상 

    7월 20일 Ant Group은 상하이 증권거래소(SSE)의 커촹반(STAR Market)과 홍콩 증권거래소(HKEX)에 동시 상장을 추진하는 IPO 프로세스를 시작한다고 밝힘. 이번 상장을 통해 중국의 서비스 산업을 디지털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기술 및 혁신을 위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 

    Ant Group은 그 동안 구체적인 IPO 계획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취해왔으나 글로벌 최대 핀테크 기업으로 급성장한 만큼 시장에서는 뉴욕, 런던 등 해외 주요 증시에서의 IPO 가능성 거론. 그러나 최근 미중 갈등 심화로 미 의회가 중국 상장기업을 규제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홍콩 및 상하이 증시 상장으로 IPO 계획을 선회한 것으로 추정됨. 

    현재 구체적인 상장 시점은 미공개된 상태이나 Ant Group의 IPO는 JD Digits와 유사한 시점(4Q20)에 이뤄질 전망. 징둥닷컴의 핀테크 자회사인 JD Finance는 사명을 JD Digits로 변경한 후 최근 커촹반 상장을 추진 중이며 연내 상장할 계획. 올해 5월 Ant Group이 기존 앤트파이낸셜에서 사명을 변경한 이유도 JD Digits와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됨. 

    2Q18 Pre-IPO 시장에서 평가 받은 Ant Group의 기업가치는 $150B 수준이며 현재 예상 기업가치는 $200B 이상으로 추정. Ant Group의 견조한 이익 성장세와 향후 기술 서비스 부문의 성장잠재력을 감안할 때 높은 밸류에이션 멀티플 부여 가능할 전망. ''19년 Ant Group의 매출은 약 1,200억위안(20.5조원), 순이익은 약 170억위안(2.9조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기술 서비스 부문의 매출비중은 ''17년 34%에서 ''21년 65%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 

    ㅇ하반기 국내 간편결제업의 밸류에이션 Re-rating 나타날 전망 

    1) 앤트 그룹 IPO 가시화와 2) 금융위의 전금법 개정안 추진은 올해 하반기 국내 간편결제 사업자들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Ant Group의 IPO 흥행으로 국내 간편결제 사업자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가운데 전금법 개정으로 간편결제의 후불결제 서비스가 허용될 경우 신용카드의 역할을 대체하면서 국내 간편결제 시장의 성장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 

    NAVER는 올해 2월 이사회에서 네이버페이 후불결제 서비스 혁신금융서비스 신청과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신용대출을 위한 금융위 지정대리인 신청 안건을 의결한 상태. 네이버파이낸셜은 연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위한 SME 대출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며 향후 네이버페이의 후불결제 서비스가 본격화될 경우 비즈니스 모델 측면에서 앤트파이낸셜과 가장 유사한 형태로 성장 가능할 전망.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Ant Group으로부터 2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공격적인 사업 확장 예상. 현재 카카오페이증권은 서비스 4개월 만에 누적 계좌 개설 140만건 돌파한 상태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자산관리 서비스 본격화할 계획.


    페이코는 삼성페이와의 제휴 이후 오프라인 결제액의 견조한 성장과 맞춤쿠폰 등의 수익화 모델 다각화로 올해 BEP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마이데이터 사업 본격화될 전망. 

    ㅇTop-pick: NAVER 

    유료 멤버십 서비스 출시로 네이버쇼핑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주도적인 사업자로 부상할 전망. 현재 데이터 커머스 기반의 쇼핑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위한 SME 대출 서비스와 네이버페이의 후불결제 서비스가 본격화될 경우 비즈니스 모델 측면에서 앤트파이낸셜과 가장 유사한 형태로 성장 가능할 전망. 

     


    ■ 일본은 ‘장인’의 나라에서 ‘로봇’의 나라로 달라지고 있다 - 하나 

    ㅇ일본 산업 현장에서는 로봇 투자 늘면서 구직수요 30% 감소 

    메이지 유신 이후 지난 100여년간 일본은 대를 잇는 기술 전수의 방법으로 산업이 움직여왔다. 그런 일본이 아시아 국가중 가장 발 빠른 디지털화로 전환하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5월과 6월 동안 일본내 구직시장에서 자동화로 쉽게 대체가 가능한 단순 일자리 수요는 30% 줄었고, 자동화로 대체가 다소 쉽지 않은 일자리 역시 지난해보다 10% 줄어든 것으로 Oxford 대학과 일본경제신문사(Nikkei)의 조사결과로 드러났다.

     

    30%가 줄어든 단순 일자리에서 사무직원(desk clerks)는 35%가 줄어들었고, 조립생산공장의 생산직 일자리는 30%가 줄어들었다. 일본 경제계에서는 사무직과 생산직을 가리지 않고 자동화 로봇으로 업무를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Covid-19 대유행은 이런 일본의 디지털화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사무직원의 대체는 UiPath 같은 
    글로벌 RPA 시스템을 도입해 경영 효율화를 높이고 있다. 

    ㅇ글로벌 경기 둔화국면에서 자동화 로봇 투자 증가 

    최근 10여년간 두 차례의 글로벌 경기 변동(2008년 리먼 쇼크와 2014년 유가 급락)이 있었다. 이 시기 글로벌 기업들은 자동화 로봇 투자를 늘리는 쪽으로의 방향을 정한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의 글로벌 기업 경쟁은 비용을 줄이면서도 매출을 늘리는 경영효율성을 달성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리먼 쇼크 이전까지는 매출을 늘리기 위해 어느정도 비용이 수반되는 것을 용인했지만 리먼 쇼크 이후에는 매출을 늘리더라도 비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경영전략이 달라진 것이다. Covid-19를 계기로 전세계 기업들은 자동화, 로봇 투자에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다. 

    ㅇABB, 화낙, 록웰 등 글로벌 로봇 기업 주가 상승세 지속 

    최근 3개월간 글로벌 로봇 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세계 1위 로봇 기업 ABB는 3개월간 37.8% 
    주가가 올랐고 일본 화낙은 37.2% 상승했다. 미국 아이로봇은 70%, 록웰은 40% 상승했다. 글로벌 로봇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 이익 모멘텀 양호한 기업 -신한


    이익 모멘텀이 양호한 업종을 바탕으로 이익 상향조정폭이 높은 기업을 찾아보면 아래 표와 같다. 해당기업은 이익 모멘텀이 양호한 업종 내 시가총액 3조원 이상,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율(1M)이 2% 이상인 기업들이다.

     


     

     


     


     
      

     

    ■ 오늘 스케줄 -7월 22일 수요일


    1. 스티븐 비건 美 대북 특별대표,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 출석 예정(현지시간)
    2.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관련 금융세제 개편안 최종 발표 예정
    3.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워크숍 개최
    4.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예정
    5. 롯데온, 라이브 커머스 론칭
    6. 티웨이항공 국제선 운항 재개 예정
    7. 미스터블루, 에오스 레드 대만/홍콩/마카오 정식 출시 예정
    8. 와이제이엠게임즈, 라스트 커맨더 사전예약 예정
    9. 6월 관광통계


    10. LG이노텍 실적발표 예정
    11. LG상사 실적발표 예정
    12. HDC현대산업개발 실적발표 예정


    13. 바이오빌 정리매매(~30일)
    14. 티에스아이 신규상장 예정
    15. 와이팜 공모청약
    16. 이엔드디 공모청약
    17. 제이알글로벌리츠 공모청약
    18. 이큐셀 추가상장(유상증자)
    19. 현대엘리베이 추가상장(무상증자)
    20. 아이씨디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1. 삼강엠앤티 추가상장(CB전환)
    22. 영우디에스피 추가상장(CB전환)
    23. 삼천당제약 추가상장(CB전환)
    24. 제이준코스메틱 추가상장(CB전환)
    25. 초록뱀 추가상장(CB전환)
    26. 나인테크 보호예수 해제
    27. 퓨쳐스트림네트웍스 보호예수 해제


    28. 美) 5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9. 美) 6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30.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1.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2. 美) 테슬라 실적발표(현지시간)
    33. 美) 마이크로소프트(MS) 실적발표(현지시간)
    34. 美) 바이오젠 실적발표(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전일 미국 증시는 EU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하락에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 헬스케어, IT, 커뮤니케이션을 제외한 전 업종 상승. 유럽 증시는 EU 경제회복기금 합의와 COVID-19 백신 기대감에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6,840.40pt (+0.60%), S&P 500지수는 3,257.30pt(+0.17%), 나스닥지수는 10,680.36pt(-0.8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096.59pt(-0.66%).

    ㅇ WTI 유가는 COVID-19 백신 기대감과 유럽의 추가 부양 소식에 전일대비 배럴당 $1.00(2.44%) 상승한 $41.92에 마감

    ㅇ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추가 부양책을 이달 말까지 합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 므누신 장관은 공화당과 정부 사이에서는 부양책과 관련한 논의에서 많은 진전이 있다고 덧붙임 (NYT)

    ㅇ 연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영향으로 내년 은행들에 부과하는 결제 수수료를 현재 수준으로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힘 (Dow Jones)

    ㅇ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COVID-19 상황은 더 나빠질 수 있다고 진단했음. 트럼프 대통령은 브리핑 재개를 밝히며 브리핑은 백신 개발과 치료법에 관한 좋은 소식을 전달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음 (Reuters)

    ㅇ 한국은행은 BOK이슈노트에서 향후 통화정책은 경기회복 촉진 및 물가안정에, 재정정책은 경기회복 촉진 및 성장잠재력 제고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언급했음  (Bloomberg)

    ㅇ 미 법무부가 중국인 해커 2명을 해킹 등 11개 혐의로 기소했음. 이들은 MSS와 손잡고 첨단기술기업과 제약회사,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미국ㆍ중국ㆍ홍콩 등에서 활동해온 반(反) 체제인사ㆍ인권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해킹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짐 (WP)

    ㅇ 셰브론은 경쟁사인 노블의 기업가치를 50억 달러로 산정하고 부채를 포함해 총 130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힘 (DowJones)

    ㅇ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프랑스와 영국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두고 정책 차이를 보이고 있음. 영국 정부가 화웨이 퇴출을 결정한 반면 프랑스는 화웨이의 투자를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 미국은 최근 화웨이 직원들의 비자를 제한하고 위구르족 인권침해 행위에 연루된 중국 기업 11곳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하는 등 대중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음

    ㅇ 유럽연합(EU) 정상들이 닷새 간에 걸친 토론 끝에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7500억유로(약 1028조2050억원) 규모의 경기 부양 계획에 합의함. 이번 합의는 코로나19로부터 큰 타격을 입은 국가들에 무상공여형태로 3900억유로를 제공하게 되고 나머지 3600억유로는 차관 형태로 지출됨

    ㅇ 중국이 미국과의 갈등 고조 속에서도 지난 5월 미국 국채 매입량을 늘림. 중국이 미국 국채 매입량을 전월 대비 늘린 것은 3개월 만으로, 이는 중국이 미 국채를 무기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는 분석이 나옴.

    ㅇ 미국 헤지펀드 업계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기회로 보고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옴. 헤지펀드 업계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이 힘을 받아 폐쇄형 펀드나 새로운 펀드가 시장 혼란을 계기로 생겨나고 있음. 코로나19 창궐로 증시가 급락하는 등 투자 환경이 바뀌자 고수익을 목표로 한 자금이 헤지펀드로 유입되는 현상으로 풀이됨

    ㅇ 블랙록은 유럽 증시가 미국 및 신흥국 증시 등을 포함한 다른 증시보다 유망하다고 평가함. 재정 부양책이 점점 줄어들 위험과 11월 대선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반면, 글로벌 경제활동 재개에 따라 양호한 보건 인프라와 정책 대응으로 유럽이 가장 매력적인 지역이 될 것이란 판단에 유럽 주식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함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외국인 수급에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0.49% MSCI 신흥국 지수 ETF 는 0.90% 상승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94.0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새로운 이슈가 부각되기 보다는 유동성 쏠림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며 전일과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이며 경기 민감주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물론 전일 급등했던 종목군의 경우는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며 하락하는 등 업종별 순환매가 빠르게 진행된 점이 특징이었다. 

     

    이러한 모습은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전일 강세를 보였던 종목군에 대한 매물 소화 과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한다. 여기에 미 상무부가 11 개 중국 회사를 신장 위구르 관련 제재 목록에 포함시켜 미-중 마찰 가능성이 여전히 높아진 점도 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인다. 


    한편, EU의 코로나피해 구제기금은 지난 4월에 합의했던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며, 백신과 관련 임상 데이터 또한 여전히 논란이 일고 있어 주식시장 상승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개연성은 크지않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추가 실업수당 합의 지연 가능성이 높아진 점 또한 부담이다. 물론 달러화가 유로화 강세 등으로 여타 환율에 약세를 보여 원화 강세 기대된다는 점, 국제유가가 4개월 내 최고치를 경신한 점 등은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는 한국 증시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하기에 외국인 수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 전일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중립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 전일 뉴욕증시: 나스닥, 대형 기술주 매물 출회로 하락

     

    ㅇ유동성의 쏠림 현상으로 빠른 업종 순환매 장세
    ㅇ미 증시 특징: 언택주 하락 Vs. 경기 민감주 상승


    미 증시는 EU 정상들의 코로나 구제 기금 합의 소식과 코로나 백신관련 소식이 지속되며 상승 출발. 그러나 미국의
    추가 실업수당 합의 지연 우려로 매물 출회. 

     

    업종별 차별화는 지속되었는데 오늘은 전일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백신임상 데이터에 반응하며 에너지, 금융업종이 상승 주도. 반면, 전일 급등했던 언택트 관련주는 매물 출회되며 하락하는 등 전일과 반대의 상황이 전개.

     

    (다우 +0.60%, 나스닥 -0.81%, S&P500 +0.17%, 러셀 2000 +1.33%)


    EU가 7,500억 유로에 달하는 코로나 구제기금 도입에 합의. 보조금 규모 등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졌으나 전일 합의 가능성이 제기된 이후 결국 북유럽 국가들이 양보하며 합의. 전일 나온 이슈였으나 오늘 시장이 반응을 보이며 유럽과 미국 증시의 강세를 이끔. 

     

    반면, 미국의 추가 실업수당 이슈는 불확실성을 높임. 공화당 하원 원내 대표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7 월말까지 합의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주장. 물론 8 월 첫 주에 합의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는 했으나 시장은 우려가 높아지며 매물 출회. 특히 합의 된다고 해도 규모가 축소될 수 있어 향후 소비 절벽 우려 및 유동성 감소 가능성이 제기 된 점이 부담


    그렇지만 코카콜라(+2.34%)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코로나로 인한 최악의 상황은 끝났다는 언급하자 강세를 보였고, 전일 발표되었던 백신 관련 임상 데이터에 하루 늦게 투자심리에 반영이 되며 경기 민감주들이 상승을 주도.

     

    특히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자 옥시덴탈(+10.96%)를 비롯해 코노코필립스(+5.92%) 등 세일 오일 기업들이 급등. 더불어 그동안 하락폭이 컸던 웰스파고(+6.63%) 등 금융주도 동반 상승하며 강세를 주도. 

     

    한편, 장 후반에는 이러한 경기 민감주가 강세폭이 소폭 약화된 가운데 장중 낙폭을 키워 나가던 대형 기술주를 비롯한 언택트 관련주가 한 때 낙폭을 축소하기도 하는 등 유동성의 쏠림 현상에 따른 빠른 순환매가 특징. 물론 장 마감 직전에는 추가 실업수당 불확실성, 대형 기술주 버블 논란 등이 부각되며 나스닥의 낙폭을 재차 확대하며 마감.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에너지, 금융 상승, Vs. 테슬라, 태양광, 언택주 하락


    데본에너지(+10.52%)와 원유 서비스 업종인 할리버튼(+6.79%)은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속 강세를 보였다. 여기에 국제유가가 4개월내 최고치를 경신하자 엑손모빌(+5.06%), 셰브론(+7.12%), 옥시덴탈 (+10.96%) 등 에너지 업종이 급등 했다.

     

    웰스파고(+6.63%), BOA(+3.56%), JP모건(+2.17%) 등 금융주도 최근 하락폭이 컸다는 점,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대출이 많은 셰일 기업들의 신용리스크 완화 가능성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라스베가스 샌즈(+1.52%), TJX(+2.53%), 로스스토어(+2.03%), 갭(+2.90%)은 백신 임상 데이터 결과에 반응을 보이며 상승했다. 코카콜라(+2.34%)는 실적 개선으로, 램 리서치(+0.92%)는 투자의견 상향 조정으로 상승했다. IBM(-0.25%)는 매물 출회로 하락했다. 반면, 전일 상승을 주도했던 아마존(-1.83%), 넷플릭스(-2.45%), 어도비(-2.41%), MS(-1.35%)는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며 하락했다. 

     

    테슬라(-4.54%)는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했다. 특히 4개분기 연속 흑자라도 S&P500 편입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편입 여부 9월 세번째 금요일 회의)이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전일 급등했던 태양광 관련주인 다큐 뉴에너지(-3.90%), 선파워(-5.41%), 진코솔라(-8.63%) 등도 하락했다.

     


    ㅇ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경기 회복 기대 확산


    7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 지수는 전월(3.50) 보다 개선된 4.11 로 발표되었으며 변동성이 적은 3개월 평균은 전월(-6.36) 보다 양호한 -3.49 를 기록했다. 이 지표의 상승은 결국 역사적으로 미국의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말하는 것으로 경기 회복 기대를 높인다. 


     

     

    ■ 전일 뉴욕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3 월 초 수준 회복


    국제유가는 지난 3 월초 사우디와 러시아의 마찰로 변동성이 확대되기 이전 수준으로 올라서는 등 강세를 보였다. EU의 코로나 피해 구제기금 합의와 백신 임상 데이터에 대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수요 증가 기대를 높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이 월요일부터 일부 영화관을 재개하는 등 중국의 경제 재개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도 수요 증가 기대를 높였다. 이 결과 브렌트유와 WTI 는 2.4% 상승으로 마감했다.


    달러화는 추가 실업수당 합의 지연 우려가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므누신은 다음 주 말까지 추가 부양정책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주장 했으나 영향은 제한되었다. 여기에 EU가 코로나 구제기금에 결국 합의하자 유로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 였다.


    국채금리는 EU 의 코로나 구제기금 합의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전일 이미 관련 내용이 알려졌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공화당 하원 원내 대표가 추가 실업수당은 7월말까지 합의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주장해 금리 하락을 부추겼다. 다만, 공화당은 이번주 추가 부양정책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해 하락은 제한되었다.


    금은 달러 약세 영향으로 상승해 1,844 달러를 기록해 9 년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및 EU 의 코로나 구제기금 합의 소식으로 상승했다.

     

     


    ■ 전일 한국장마감시점기준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45% 하락, 
    ㅇWTI유가 : 21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41.53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1.07%상승) 
    ㅇ원달러환율 : 1110~1290원 밴드에서 전일 1193.93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31%상승) 
    ㅇ달러인덱스 : 93~104 밴드에서 전일 95.118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62%하락) 
    ㅇ미10년국채금리 : 0.3%~ 3.25% 밴드내에서 전일 0.605% 로 하락 (전일 국채가격 1.31%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0.466%에서, 전일 0.462% 로 축소

     


    ■ 전일 중국증시 :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강세


    상하이종합지수는 0.20% 상승한 3,320.89

    선전종합지수는 0.72% 높아진 2,232.70

     

    21일 중국증시는 헬스케어 부문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헬스케어 부문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차익 실현 매물에 금융주가 1% 넘게 밀렸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21일 중국 유명 제약회사 칸시노 바이오로직스와 중국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2차 임상 시험에서 항체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칸시노와 연구진은 코로나19 백신을 18∼83세 성인 시험군 508명을 대상으로 투여해 안전하게 항체를 형성했다면서 코로나19 백신의 브라질과 러시아 실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헬스케어 부문은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 모두에서 3% 넘게 뛰었다.  긍정적인 백신 소식과 견조한 거시 지표가 계속 나오면서 거친 바다의 시장을 떠받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은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중국 보험사들의 주식 투자 제한이 순자산의 최대 45%로 상향조정되면서 21일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금융주를 중심으로 3% 안팎의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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